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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선생, 오랜만이야
픽비 | 부모님 |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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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흔아홉 엄마가 직접 쓴 글과, 그 곁을 지켜본 딸이 엄마의 목소리를 빌려 쓴 글을 함께 담은 에세이다. 가족이기에 가능한 툭탁거림과 무심한 듯 깊은 애정. 그 안에는 세월의 깊이만큼 묵직한 엄마의 삶이 담겨 있다. 책장을 덮고 나면, 평범했던 엄마의 하루가 조금 다르게 보일지도 모른다.

  출판사 리뷰

“일흔아홉 엄마와 딸의 다정한 기록”
일흔아홉 엄마가 직접 쓴 글과, 그 곁을 지켜본 딸이 엄마의 목소리를 빌려 쓴 글을 함께 담은 에세이입니다. 가족이기에 가능한 툭탁거림과 무심한 듯 깊은 애정. 그 안에는 세월의 깊이만큼 묵직한 엄마의 삶이 담겨 있습니다.
책장을 덮고 나면, 평범했던 엄마의 하루가 조금 다르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엄마에게 일상을 글로 써보라고 권했습니다.
처음엔 “내가 무슨. 니가 써라.”라며 거절이 돌아왔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며칠에 걸쳐 넌지시 이야기를 꺼냈더니,
“네가 재촉해서 식탁에 앉아 대충 적었다. 원하는 만큼잘 쓰지 못해서 미안해.”라는 카톡과 함께 공책에 써 내려간 글 사진 9장이 왔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9장의 사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문정란
평생 아이들을 가르치며 살아왔다.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며고마웠던 일과 소소한 일상을 글로 남겼다.

지은이 : 변수영
오랫동안 엄마를 지켜봐 온 막내딸.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 싶어출판사 ‘픽비북스’를 시작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엄마가 쓰다
무더운 여름 나기 비결
남편의 추도 예배
50년 전 제자
38년
문 선생, 오랜만이야
첫 눈이 내리던 날
기도 응답
이제는 정리할 때
손님맞이
갱년기
재산 목록 1호
앤을 사랑한 마릴라
떠나기 싫은 마음
나는 일곱 식구와 산다

2장. 딸이 쓰다
오늘도 내일도 김치
그 맛이 아니다
블루베리 케이크
친절하게 알려주세요
보청기를 피하는 자세
무릎수술아, 안녕
버스를 타고
나는 입을 옷이 없다
내 동생 정미
다 이유가 있었다
나의 큰집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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