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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박군자
음악학사, 사회복지학 석사. 오랫동안 음악교육에 몸담아 왔으며,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음악과 글쓰기를 결합한 주민주도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였다. 사람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음악을 통해 서로 연결되며, 지역사회 안에서 다시 참여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대표 프로그램 『인생 한 곡·삶의 기록』은 음악과 삶의 기록을 매개로 정서 회복, 자기효능감 향상, 관계 형성,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주민주도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의 변화와 성장을 확인했으며, 이 책에는 그 여정과 현장의 기록, 그리고 음악과 삶의 기록을 통해 사람들이 다시 자신을 믿고 삶을 이어가는 과정을 담았다.저서로는 『누군가를 위한 시간』, 『인생 한 곡·삶의 기록』이 있다.박군자가 꿈꾸는 문화복지는 노인을 보호의 대상으로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이웃과 연결되며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의 주체로 세우는 것이다.“보호받는 노인에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으로.”이 한 문장은 『인생 한 곡·삶의 기록』이 담고 있는 철학이자, 앞으로도 작가가 걸어갈 문화복지의 방향이다.
프롤로그
― 나를 넘어 사회로 흐르는 시간
제1부. 나는 지금 어떤 나이에 와 있는가
1-1. 내가 해오던 일이 사회와 연결되기까지
― 경험은 나를 다시 사회로 이끌었다
1-2. 노년은 끝이 아니라 속도가 달라지는 시간
― 나이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1-3. 기능 중심 교육의 한계
― 배우는 것과 살아가는 것은 다르다
1-4. 완성 경험은 사람을 다시 시작하게 한다
― 사람은 성공보다 완성을 기억한다
1-5. 혼자 사는 시간과 다시 꺼내는 목소리
― 외로움은 사람을 고립시키는 것이 아니라 멈추게 한다
1부를 마치며
제2부. 의미가 나를 부르기 시작했다
2-1. 의미가 나를 부르는 나이
― 책임을 내려놓고 의미를 선택한 시간
2-2. 은퇴 후에야 이해한 시지프스의 행복
―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선택에 있었다
2-3. 창고에서 다시 꺼낸 것
― 컵타를 찾다가 나를 찾다
2-4. 『인생 한 곡·삶의 기록』은 어떻게 태어났는가
― 음악과 삶을 하나의 여정으로 엮다
2-5. 2026년 1월 15일, 보내기 버튼을 누르던 날
― 생각이 실천이 된 순간
2부를 마치며
제3부. 나는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을 만나는가
3-1. 보호인가, 참여인가
― 사람을 대상이 아니라 주인공으로 바라보다
3-2.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
― 사람이 머물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다
3-3. 나는 먼저 참여자가 되어보았다
―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3-4. 음악은 어떻게 사람의 삶을 따라갔는가
― 정서를 설계한다는 것
3-5. 나는 왜 멈추지 못하는가
― 완벽함보다 후회하지 않는 마음
3-6. 선을 긋는다는 것
― 좋은 협업은 분명한 기준에서 시작된다
3-7. 나는 왜 나란히 서고 싶었는가
― 사람은 이끌릴 때보다 함께 걸을 때 더 멀리 간다
3부를 마치며
제4부. 사람이 다시 살아 움직이는 순간들
4-1. 이걸 제가 할 수 있을까요?
― 낯섦과 두려움 속에서 시작된 첫 만남
4-2. 첫 수업
― 어색함이 풀리는 순간
4-3. 흔들리면서도 드러나는 마음
― 변화는 같은 방향으로 오지 않았다
4-4. 처음으로 건반 위에 자신감을 올리다
― “나도 할 수 있겠네”라는 마음이 시작되다
4-5. 사람은 자기 방식으로 배운다
― 정답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만의 속도
4-6.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는 시간
― 침묵 뒤에 숨어 있던 마음들
4-7. 베토벤과의 대화
― 삶을 소리 내어 읽는 시간
4-8.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람들
― 다시 앞으로를 이야기하기 시작한 시간
4-9. “한번 해보겠다”는 마음
― 6회 차 피아노 레슨실
4-10. 우리는 아직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
―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한 시간
4-11. 피아노 앞에서 피어난 사람들
― 제7회 차 수업 기록, 2026년 5월 22일
4-12. 자신만의 방식으로 배우는 사람들
― 정답보다 중요한 것
4-13. 무대를 준비하는 사람들
― 우리는 이미 달라져 있었다
4부를 마치며
제5부. 실천가는 무엇과 싸우는가
5-1. 누군가의 변화를 지켜본다는 것
―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 사이에서
5-2. 조금씩 달라지는 사람들
― 변화는 생각보다 조용히 시작된다
5-3. 변화를 읽는 시선
― 사람은 다르게 배우고, 실천가는 다르게 기다린다
5-4. 실천가는 프로그램을 수정한다
―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완성된다
5-5. 우리는 무엇을 완성했는가
― 악기가 아니라 사람
5부를 마치며
제6부.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람들
6-1.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이었다
― 오전 8시, 발표회가 시작되기 전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
6-2. 무대의 막이 오르다
― 첫 번째 박수는 용기를 향했다
6-3. 1부
― 함께 시작하고, 나를 표현하다
6-4. 2부
― 표현의 용기, 존재의 가치
6-5. 3부
― 다시 사람과 연결되다
6-6. 4부
―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된다
6-7. 5부
― 피날레
6-8. 앵콜 공연
6-9. 프로그램은 사람으로 완성된다
6-10. 그날 이후
― 사람을 믿게 된 시간
부록
부록 1. 『인생 한 곡·삶의 기록』 프로그램 소개
― 음악으로 마음을 열고, 삶의 기록으로 사회참여를 잇는 주민문화복지 프로젝트
부록 2. 정서거울기법
― 음악이 마음을 열고, 글쓰기가 삶을 비추다
부록 3. 『인생 한 곡·삶의 기록』 12회 차 운영표
― 12주의 여정, 한 사람의 삶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는 과정
부록 4. 공동체 음악극
―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람들
부록 5. 프로그램이 남긴 변화와 현장의 기록
― 사람의 변화는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에필로그
―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람들
작가의 말
작가 소개
감사의 글
맺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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