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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요 세트 (전5권)
씨드북 / 김희진, 지모 아바디아, 다니엘라 쿤켈, 무카, 유다정 (지은이), 박지영 (그림), 김영아 (옮긴이) / 2022.10.20
63,000
씨드북
그림책
김희진, 지모 아바디아, 다니엘라 쿤켈, 무카, 유다정 (지은이), 박지영 (그림), 김영아 (옮긴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슴으로 익혀야 할 행복, 사랑, 다양성 등의 소중한 가치를 억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의 책들로 구성한 세트이다.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과 마음을 헤아리며 읽으면 아이들의 내면은 한 뼘 더 성숙해질 것이다.똥 사탕 그림자 발전소 눈빛 여우와 모랫빛 여우 골리앗 작은 우리시리즈 소개 책 속 주인공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요> 세트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이 우리 주위에 있습니다.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요>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슴으로 익혀야 할 행복, 사랑, 다양성 등의 소중한 가치를 억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의 책들로 구성한 세트입니다.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과 마음을 헤아리며 읽으면 아이들의 내면은 한 뼘 더 성숙해질 거예요. 각 권 소개 1. 똥 사탕 진정한 행복의 조건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그림책 욕심이가 파는 새콤달콤 맛있는 똥 사탕엔 특별한 비밀이 있어요. 욕심이는 똥 사탕을 팔아 부자가 되었지만 행복하기는커녕 외롭기만 했어요. 욕심이가 깨달은 진정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2. 그림자 발전소 행운과 그림자를 맞바꾼 모그 씨의 위험한 선택 그림자를 팔면 행운을 얻는다는 소문에 모그 씨는 자신의 그림자를 유령마을 발전소에 팔아 버렸어요. 하지만 그림자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세상엔 꼭 필요한 것이 있어요. 우리에게 그림자는 무엇일까요? 3. 눈빛 여우와 모랫빛 여우 ‘진화’를 따스한 가족 이야기로 맛깔스럽게 풀어낸 그림책 100만 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실, 우리는 하나! 사는 곳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어요. 그건 바로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에요. 4. 골리앗 남과 달라 고민인 아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목소리 태어날 때부터 아빠보다 더 컸던 골리앗은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하고 어딜 가나 주변을 맴돌았어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드넓은 바다로, 거대한 태양으로 모험을 떠나기로 한 골리앗. 골리앗은 그곳에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5. 작은 우리 ‘나’만큼 중요한 ‘우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 슬픔은 작게 만들고, 기쁨은 크게 만드는 비결은 정말 간단해요. ‘우리’가 함께하면 되거든요. ‘나’만큼이나 중요한 ‘우리’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보아요.
완두콩 위의 롤라
별천지(열린책들) / 아네테 미어스바 지음, 슈테파니 하르예스 그림, 김완균 옮김 / 2011.05.30
9,000원 ⟶
8,100원
(10% off)
별천지(열린책들)
명작,문학
아네테 미어스바 지음, 슈테파니 하르예스 그림, 김완균 옮김
아버지가 갑자기 떠나고 마음의 문을 걸어 잠갔던 롤라가 새로 사귀게 된 친구와의 우정을 통해 세상에 마음을 열어 가는 과정을 동화다운 따뜻하고 잔잔한 에피소드들로 그려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강의 진주 호’와 고래만 한 물고기 이야기, 쥐 세 친구 이야기 등 롤라의 가장 속깊은 친구 졸름렌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환상적이고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재미를 더해 준다. 강 위에 떠 있는 주거용 배인 ‘완두콩 호’에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롤라. 어느 날 아빠가 연기처럼 사라지고 난 뒤로 마치 성장이 멎기라도 한 듯 또래 아이들에 비해 머리 하나만큼은 키가 작았다. 또한 아빠가 사라지기 전 마지막으로 목에 뽀뽀를 해 주었다는 이유로 목을 씻지 않고 다녀서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된다. 그래도 롤라의 하루하루는 엄마와 애완동물인 기니피그 나두, 그리고 늘 오두막집 앞 나무 의자에 앉아서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거나 롤라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졸름젠 할아버지가 있어 외롭지 않았다. 그러던 롤라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친구가 없었던 롤라에게 펠레라는 신비스런 친구가 다가는데….특별한 아이 롤라 9 일요일, 선더버드 자동차 20 월요일, 바보 같은 생각 52 화요일, 진짜 이야기 83 수요일, 레빈 키칠한 119 목요일, 비밀 지키기 154 금요일, 좋은 날의 옷 183 토요일, 편지 201 출발! 229성장을 그만둔 아이, 롤라 강 위에 떠 있는 주거용 배인 ‘완두콩 호’에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롤라. 롤라는 어느 날 아빠가 연기처럼 사라지고 난 뒤로 마치 성장이 멎기라도 한 듯 또래 아이들에 비해 머리 하나만큼은 키가 작았습니다. 또한 아빠가 사라지기 전 마지막으로 목에 뽀뽀를 해 주었다는 이유로 목을 씻지 않고 다녀서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됩니다. 그래도 롤라의 하루하루는 엄마와 애완동물인 기니피그 나두, 그리고 늘 오두막집 앞 나무 의자에 앉아서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거나 롤라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졸름젠 할아버지가 있어 외롭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행복했습니다. 엄마가 새 남자 친구 쿠르트 아저씨를 데려오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아빠는 롤라 곁에 없었지만, 롤라는 한쪽은 하얀색이고 다른 한쪽은 검은색인 운동화 끈에 대고 아빠와 상상의 대화를 나눕니다. 절대 쿠르트 아저씨에게 아빠의 자리를 내주지 않겠다고요. 롤라는 엄마와 엄마의 새 남자 친구를 골려 주려고 거짓으로 강물에 빠진 척하기도 하고 쿠르트 아저씨가 선물한 소라 껍데기가 속으론 썩 마음에 들었지만 싫은 척 돌려주기도 한답니다. 그러던 롤라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친구가 없었던 롤라에게 펠레라는 신비스런 친구가 다가온 것이지요. 비밀투성이 친구, 펠레 같은 반 아이인 펠레도 롤라처럼 친구가 없는 듯했습니다. 교실에서 펠레에게 말을 거는 친구들이 거의 없었거든요. 롤라가 엄마에게 심술을 부리기 위해 학교를 빠지고 강가를 어슬렁거리던 날, 롤라는 펠레도 학교에 가지 않고 부둣가에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펠레가 자주 학교에 결석을 하고, 또 선생님도 그런 펠레에게 한 번도 결석 사유에 대해 물어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롤라는 왜 펠레에게 그런 암묵적인 관용이 베풀어지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교장 선생님과 잘 아는 사이라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담임 선생님이 이 아이에게 약점이라도 잡힌 걸까요? 부둣가에서 펠레랑 같이 앉아 있던 어부 아저씨가 그 애를 레빈이라고 부르는 걸 몰래 훔쳐 듣고부터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펠레의 뒤를 밟던 롤라는 펠레의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비밀을 공유한 두 친구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지지요. 과연 펠레의 비밀이란 무엇일까요? “우리의 가슴속에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자리가 있단다.” 펠레의 비밀을 알게 된 롤라는 펠레를 남모르게 도와주려고 하지요. 펠레의 엄마가 몹시 아팠지만, 펠레의 가족은 드러내 놓고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그때 롤라는 수의사이던 엄마의 새 남자 친구 쿠르트 아저씨를 떠올립니다. 아빠와의 마음속 약속 때문에 밀쳐 내기만 했지만 친절하고 착한 아저씨라면 펠레를 도와줄 것이 확실합니다. 그래서 며칠 뒤에 열린 생일 파티에 쿠르트 아저씨와 펠레를 초대하여 두 사람을 만나게 해 주지요. 펠레의 비밀을 또한 나눠 가진 쿠르트 아저씨는 흔쾌히 펠레를 도와주겠다고 약속하고, 롤라는 아저씨가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답니다. 엄마가 말한 “우리의 가슴속에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자리가 있단다.”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비로소 깨닫게 되는 거지요. 이 책은 아버지가 갑자기 떠나고 마음의 문을 걸어 잠갔던 롤라가 새로 사귀게 된 친구와의 우정을 통해 세상에 마음을 열어 가는 과정을 동화다운 따뜻하고 잔잔한 에피소드들로 그려 주고 있습니다. 서서히 변화해 가고 성장해 가는 롤라의 심리가 유별나게 작았던 키가 갑작스럽게 부쩍부쩍 커 가는 모습과 잘 맞물려서 매끄럽게 구성된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강의 진주 호’와 고래만 한 물고기 이야기, 바다의 왕과 소라 껍데기 이야기, 곰, 다람쥐, 쥐 세 친구 이야기 등 롤라의 가장 속깊은 친구 졸름렌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환상적이고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재미를 더합니다. 이 옛날이야기를 통해 롤라의 성장은 더욱 깊어만 가지요.
백화점에서 만난 세계사
책읽는곰 / 정헌경 (지은이), 인디고 (그림)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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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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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역사,지리
정헌경 (지은이), 인디고 (그림)
백화점에 진열된 온갖 물건의 작은 역사를 들여다보며 세계사라는 큰 흐름에 다가가는 어린이 교양서이다. 남성의 색이었던 빨강을 여성의 색으로 만든 종교 개혁, 남성의 일상복을 긴 바지로 바꿔 놓은 프랑스 혁명, 차 때문에 시작된 아편 전쟁과 미국 독립 전쟁, 립스틱을 여성 해방의 상징으로 만든 여성 참정권 운동…. 인간의 필요에 따라 생겨나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해 온 물건에는 교류와 전쟁, 혁명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은서와 함께 백화점을 한 층 한 층 둘러보다 보면 세계를 뒤흔든 굵직한 사건과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사의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1 향수의 역사 ∙ 신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향기 ∙ 귀족의 사치품에서 대중의 화장품으로 ∙ 고약한 냄새를 감추는 데는 향수가 그만 2 화장품과 보석의 역사 ∙ 목숨까지 걸고 바른 파우더 ∙ 여성 해방의 상징이 된 립스틱 ∙ 진주 탄생에 숨겨진 비밀 ∙ 다이아몬드를 향한 인간의 탐욕 3 남성복의 역사 ∙ 크로아티아 병사들의 스카프에서 발전한 넥타이 ∙ 스타킹에 하이힐, 가발로 멋을 낸 남자들 ∙ 긴 바지를 유행시킨 프랑스 혁명 ∙ 군복에서 일상복으로 4 여성복의 역사 ∙ 여성의 몸을 꽉 조인 코르셋 ∙ 우아한 여신처럼 새장 안의 새처럼 ∙ 갑갑한 옷차림에 갇힌 여성들 ∙ 거리를 메운 미니스커트와 청바지 5 아동의 역사 ∙ 남자는 분홍? ∙ 공장과 광산으로 내몰린 아이들 ∙ 세계 최초의 어린이날 ∙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 6 디저트의 역사 ∙ 졸음을 쫓는 커피의 역사 ∙ 달콤한 맛에 숨겨진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시련 ∙ 동양의 신비로운 약초로 유럽에 소개된 차 ∙ 미국 독립 전쟁과 아편 전쟁을 부추긴 차 7 스포츠의 역사 ∙ 전 세계로 퍼져 나간 영국 축구 ∙ 인도 ‘국민 스포츠’의 비밀 ∙ 원자 폭탄급의 충격, 비키니 ∙ 세계 평화를 도모하는 올림픽 8 살림의 역사 ∙ 수저와 포크, 나이프에 담긴 역사 ∙ 중국과 한국, 일본, 유럽을 잇는 도자기의 여행 ∙ 가전제품의 탄생, 그리고 위기에 빠진 지구 9 음식의 역사 ∙ 인류의 진화를 도운 고기와 불 ∙ 새로운 바닷길을 개척하게 만든 향신료 ∙ 식문화 교류의 흔적, 돈가스와 카레, 짜장면 ∙ 역사 발전의 원동력이 된 문화 교류 부록 ∙ 백화점에서 만난 세계사 연표살아 숨 쉬는 세계사를 만날 수 있는 곳, 백화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백화점은 그 이름처럼 온갖 물건이 다 모여 있는 곳이에요. 모든 물건에는 사람들과 함께 변화해 온 역사, 여러 지역의 교류, 크고 작은 전쟁, 세상을 뒤바꾼 혁명의 흔적이 담겨 있어요. 유럽 귀족 남자들이 스타킹과 하이힐로 멋을 낸 걸 알고 있나요?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차가 전쟁을 부추겼다는 사실은요? 붉은 립스틱이 여성 해방의 상징인 적도 있었답니다. 백화점에서 갖가지 물건에 서린 인간의 역사를 만나 보세요. 개요 《백화점에서 만난 세계사》는 백화점에 진열된 온갖 물건의 작은 역사를 들여다보며 세계사라는 큰 흐름에 다가가는 어린이 교양서이다. 남성의 색이었던 빨강을 여성의 색으로 만든 종교 개혁, 남성의 일상복을 긴 바지로 바꿔 놓은 프랑스 혁명, 차 때문에 시작된 아편 전쟁과 미국 독립 전쟁, 립스틱을 여성 해방의 상징으로 만든 여성 참정권 운동……. 인간의 필요에 따라 생겨나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해 온 물건에는 교류와 전쟁, 혁명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은서와 함께 백화점을 한 층 한 층 둘러보다 보면 세계를 뒤흔든 굵직한 사건과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사의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 백화점에서 세계사 공부를! 백화점에는 옷, 화장품, 식기, 가전제품, 장난감,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건이 모여 있습니다.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지요. 그런데 백화점이 세계사 공부를 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는 곳이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백화점과 세계사가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요? 백화점에 진열된 온갖 물건은 저마다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물건은 인간의 필요에 따라 생겨나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하며 오늘에 이르렀지요. 그런 만큼 인간이 서로 교류하고 전쟁하고 혁명을 치르며 생겨난 변화가 물건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만나는 세계사》는 백화점에 진열된 온갖 물건에 얽힌 작은 역사를 들여다보며 그 너머에 있는 세계사라는 큰 흐름에 다가가는 어린이 교양서입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4학년 은서가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이모, 역사 학도인 사촌 오빠 현수와 함께 백화점에 가면서 시작됩니다. 세 사람은 백화점을 한 층 한 층 둘러보며 향수, 화장품, 남성복, 여성복, 아동용품, 음식과 디저트, 스포츠용품, 식기와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물건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요.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양에서 서양까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면서 말입니다. 물건마다 켜켜이 쌓인 역사! 은서의 세계사 여행은 “옛날 사람들도 향수를 썼을까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과거에도 썼다면 언제부터 썼는지, 왜 썼는지, 지금과 같은 모습이었는지,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고 같은 목적으로 쓰인 것은 언제부터였는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르는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가다 보면 향수의 작은 역사를 넘어 세계사라는 큰 흐름과 만나게 되지요. 물건의 역사를 더듬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 인물과도 만나게 됩니다.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프랑스를 구한 영웅 잔 다르크, 아메리카 대륙을 탐험한 콜럼버스, 종교 개혁을 이끈 루터, 영국의 전성기를 이끈 엘리자베스 1세, 일본 도자기의 신이 된 조선인 이삼평, 태양왕 루이 14세, 세계 최초로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잔 다르크가 마녀로 몰려 화형당한 이유 중에는 남자 같은 옷차림도 있었다는 이야기, 종교 개혁을 계기로 빨강이 남성의 색에서 여성의 색이 되었다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시대에 따른 인식의 차이가 흥미롭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물건의 역사는 신대륙 발견, 산업 혁명, 프랑스 혁명, 세계 대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사의 굵직굵직한 사건과도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을 계기로 물건이 이곳에서 저곳으로 전해지거나 변화하거나 새롭게 생겨났기 때문이지요. 은서와 함께 백화점 문을 나설 즈음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세계사가 한층 가깝게 느껴질 것입니다. 일상에서 역사를 발견하는 즐거움! ‘역사’라고 하면 지루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시대마다 다른 인식이나 제도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것을 설명하는 용어를 익히는 것조차 쉽지 않은 까닭입니다. 그래서 《백화점에서 만난 세계사》에서는 무엇보다도 어린이에게 일상에서 역사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것도 입는 옷, 먹는 음식, 쓰는 식기와 가전제품,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어린이가 날마다 접하는 물건들 속에서 말이지요. 각각의 소재마다 어린이가 궁금해할 법한 질문을 던지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대화를 통해 역사 지식에 접근하려 한 점도 놓칠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는 이제 역사가 그리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이라이너를 그린 여성을 보면 자연스레 클레오파트라가, 장난감을 보면 산업 혁명과 공장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리던 그 시대의 어린이가 떠오를 테지요. 나아가 자신도 인류사의 한 부분을 써 내려가는 역사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빨간 입술 귀이개
마주별 / 최이든 (지은이), 김선배 (그림)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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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별
명작,문학
최이든 (지은이), 김선배 (그림)
서먹해진 친구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소통과 배려에 관한 동화. 친구들의 속마음이 들리는 신비한 경험을 통해 우정을 지키고 회복하는 데 필요한 마음을 전한다. 2014년 출간 이후 문학나눔, 아침독서 추천 도서로 주목받고 도서관 대출 인기 도서로 꾸준히 읽혀 온 작품이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서 소외감을 느낀 정원이는 빨간 입술 모양 귀이개를 통해 친구들의 마음속 말을 듣게 된다. 오해와 갈등 속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친구 관계에서 생기는 서운함과 배신감, 그리고 그 감정을 풀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사소한 오해로 엉킨 관계를 풀어내는 방법으로 ‘사과할 줄 아는 용기’를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다양한 친구 관계의 모습과 함께,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는 태도가 우정을 지키는 방법임을 전한다.코끼리 코 만물상 신비한 귀이개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날 사라진 귀이개 귀이개 귀신 코에 생긴 주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서먹해진 친구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소통과 배려에 관한 동화! 마주별 중학년 동화 열일곱 번째 《빨간 입술 귀이개》는 친구들의 속마음이 들리는 신비한 경험을 통해 우정을 지키고 회복하는 데 꼭 필요한 소통과 배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먼저 다가가 사과할 줄 아는 용기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니다. 2014년에 처음 출간되어 문학나눔과 아침독서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추천 도서로 주목받았고, 도서관 대출 인기 도서, 여러 논술학원 필독서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책을 더욱 완성도 높은 만듦새로 새롭게 단장하여 출간하였습니다. 정원이는 가장 친한 친구 지수와 윤서가 자신만 쏙 빼고 귓속말하는 걸 목격합니다. 친구들에게 따져 묻지만 킥킥거리기만 할 뿐, 무슨 얘기를 했는지 말해 주지 않아요. 속상한 기분을 달래려고 엄마를 따라 인사동에 간 정원이는 ‘코끼리 코 만물상’에서 빨간 입술 모양 귀이개를 삽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져요. 귀이개로 귓속을 긁었더니, 친구들의 마음속 말이 들렸지요. 왠지 자꾸만 끌리는 귀이개. 이대로 계속 써도 될까요? 《빨간 입술 귀이개》는 친구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가장 친한 친구들이 내 험담을 하는 모습을 본다면 누구든 무척 속상할 것입니다. 정원이도 배신감에, 왕따가 된 기분을 느끼지요. 신기하고 재미있던 거리 구경도 시시할 뿐입니다. 도대체 친구들이 무슨 얘기를 했을까, 머릿속은 오로지 그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책을 쓴 최이든 작가도 어릴 적, 친구 때문에 기분 나쁜 일을 겪었습니다. 그 일을 일기장에 적어 두었는데, 어른이 되어 펼쳐 본 어느 날, 요술 귀이개로 친구의 속마음을 알고 싶다고 쓴 문장을 보았지요. 《빨간 입술 귀이개》는 그렇게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 한 조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친구는 가족 다음으로 소중한 관계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대화를 나누며 우정이라는 감정을 배우고 사회성을 기릅니다. 그 과정은 대부분 즐겁고 행복하지만, 늘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서운한 감정이 쌓이고, 티격태격 다툴 일도 많아집니다. 《빨간 입술 귀이개》는 정원이와 지수, 윤서의 갈등이 아주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되었음을 이야기하면서 엉킨 실타래를 푸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사과할 줄 아는 용기’라고 말합니다. 미안하다고 말하면 지는 것 같고, 상대방이 받아 주지 않으면 창피할 것 같다는 정원이의 말은 너무나 와닿습니다. 그래서 힘겹게 꺼낸 “미안해.”라는 한마디가 더욱 값지게 느껴지지요. 화낼 때와 달리 미안하다고 말할 때는 목구멍이 작아지는지, 목소리가 개미 소리처럼 조그맣게 나왔다. _113쪽 《빨간 입술 귀이개》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책에서 귀이개는 그 매개체예요. 윤서, 지수를 제외한 반 아이들에게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던 정원이는 귀이개를 쓰면서 변화해 갑니다.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고 나니 그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지요. 기껏 준 초대장을 종이비행기로 접어 날린 다정이도, 실수로 자신을 곤란하게 만든 지안이도 너그럽게 받아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도 갖게 됩니다. 귀이개로 친구들의 마음을 엿듣고 도움을 주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기까지 해요. 좁기만 했던 친구 관계를 조금씩 넓혀 나가는 정원이를 보면서 작은 실천이 가져다주는 큰 행복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나는 요즘 귀이개 덕분에 인기가 많아졌다. 어떤 아이는 나더러 이해심이 많다고 했고, 또 어떤 아이는 자기와 척척 잘 통한다고 했다. _100쪽 《빨간 입술 귀이개》는 친구 관계에 대한 다양한 생각도 보여 줍니다. 친구는 두세 명이면 된다고 생각하는 정원이, 그와 반대로 단짝 친구를 만들지 않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 지안이,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방법이 서툴러서 늘 사고를 치는 다정이 등을 보며 “나는 어떤 유형일까?” 대입해 보고, 건강한 친구 관계를 형성할 나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정원이와 지안이가 그랬듯 생각이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교훈도 얻을 수 있지요. “난 그런 거 없는데. 그냥 다 같이 친하게 지내.” 지안이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것 같았다. “그런 게 없긴 왜 없어? 너 진짜 이상하다.” “만약 내가 누구하고만 어울렸다면, 너랑 이렇게 지내지도 못했을 거잖아.”_96쪽 《빨간 입술 귀이개》가 처음 출간되고 1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소통은 중요한 주제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소통의 문제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회복의 통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요술 귀이개가 없어도 친구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된 정원이의 비결은 “친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었습니다. 《빨간 입술 귀이개》를 읽고, 소중한 우정을 잘 가꾸고 지켜 나가길 바랍니다.
2019 올풀 홍익대(세종) (계열 공통) 대입적성 실전모의고사 (봉투) (2018년)
시스컴 / 타임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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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컴
학습참고서
타임적성검사연구소 (지은이)
2019 최신 적성 유형에 맞춘 100% 개정 신문제를 담았다. 모의고사 총 2회와 상세한 해설, 실전용 OMR카드, 시험장에 들고 가는 오답노트로 구성되었다.대입 최종 모의적성고사 1회 대입 최종 모의적성고사 2회 정답 및 해설# 2019 최신 적성 유형에 맞춘 100% 개정 신문제 출제! -모의고사 총 2회와 상세한 해설 -실전용 OMR카드 수록 -특별부록 : 시험장에 들고 가는 오답노트
아이엠 유재석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스토리랩 (지은이), 서영희 (옮긴이)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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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
생활,인성
스토리랩 (지은이), 서영희 (옮긴이)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 선정, 방송연예대상 및 백상예술대상 역대 최다 대상 수상, 한국 방송 역사상 최초 예능 프로그램 최장기간 진행자인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자 MC인 유재석 이야기를 소개하는 어린이 만화이다. 유재석은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며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연예계 최고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수많은 기부와 선행으로 인기 개그맨을 넘어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랜 무명 시절부터 스타의 반열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개그맨·MC로서 성공 뒤에 감춰진 고난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보게 될 것이다.추천의 말 들어가기 전에 1장 웃음이라는 만능열쇠 [지식 쏙쏙 첫 번째] 코미디와 개그 2장 개그맨이 되다! [지식 쏙쏙 두 번째] 국내외의 유명 코미디언 3장 길고 긴 무명 생활 [지식 쏙쏙 세 번째] TV 프로그램 장르를 알아보자 4장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 [지식 쏙쏙 네 번째] 토크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자 5장 스타이기 전에 좋은 사람 [지식 쏙쏙 다섯 번째] TV를 뛰어넘은 플랫폼 경쟁 6장 ‘유재석’이라는 장르 [지식 쏙쏙 여섯 번째] MC 유처럼 말해보자 나오기 전에 어린이의 꿈 설계를 위한 미래 직업 탐구 생활 미래 직업 탐구 생활 퀴즈 정답 [아이엠] 시리즈 열 번째 인물 코미디·예능 분야의 압도적인 원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인이자 개그맨, 유재석 편 요즘 우리 아이들은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진로를 선택합니다. 또한, 그 시기도 예전보다 빠른 편입니다. 주니어 알에이치코리아가 출간하는 [아이엠] 시리즈는 서울 진로 상담소에서 조사한 ‘미래 직업군’과 직업능력개발원이 40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미래 선호 직업’의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직업군의 대표 인물을 선정해 만들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만화 형식으로 구성해 인물에 대한 사건과 업적을 쉽게 이해하도록 재미를 더했습니다. 부록에 담은 ‘지식 쏙쏙’과 ‘미래 직업 탐구’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쌓게 해주는 한편, 아이들 스스로가 원하는 활동을 적어 보면서 그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한 번 더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재미있는 만화와 풍성한 지식이 가득한 [아이엠] 시리즈만의 특징! ★ 학습만화로 재미있게 알아보는 인물의 이야기 인물의 어린 시절과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학습만화로 재미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구성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 인물에 빠져들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인물의 과거와 꿈을 이룬 현재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아이들에게 동기 부여가 됩니다. ★ ‘미래 직업 탐구 생활’을 통해 탐구력이 쑥쑥! 만화를 통해 배운 지식을 OX 퀴즈, 가로세로 낱말 퀴즈 등 재미있는 게임을 풀면서 지금까지 알아본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이 팡팡! ‘책 속 이야기’는 지금까지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고 글로 써보는 코너입니다. 책의 내용을 읽으며 느낀 점이나 생각을 정리하면서 직업에 대해 상상하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본문 속 친절한 설명으로 어려운 내용도 쉽게! 아이들이 잘 모르거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더했습니다. 설명을 통해 본문의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만이 아는 나라
서광사 / 에르네스또 올리베로 지음, 김홍래 옮김 / 199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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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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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사
명작,문학
에르네스또 올리베로 지음, 김홍래 옮김
“나만이 아는 나라”를 찾아가는 멋진 여행에서 새앙쥐와 우정을 나누는 고양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기보다 다른 이를 비춰 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꼬마전구, 해님이 늘어뜨린 햇살그네에 매달려 신나게 노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의 풍요로움을 얻게 될 것이다. 90년 문화부 추천도서
숨 쉬는 그릇, 옹심이
북큐레이터 / 아작 지음, 이윤하 그림 / 2015.08.25
9,000
북큐레이터
사회,문화
아작 지음, 이윤하 그림
우리 문화 얼쑤 시리즈.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해준 아름다운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우리의 먹거리가 얼마나 맛있고 다양한지, 우리의 옷이 얼마나 편하고 아름다운지, 한옥이 얼마나 과학적인 건축물인지 알기 쉽도록 수려한 그림과 사진을 텍스트와 함께 수록하였다. 이 책에는 옹기로 만든 다양한 그릇과 각 지방마다 다른 옹기의 모양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옹기를 만드는 과정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우리 문화 얼쑤> 시리즈는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해준 아름다운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우리의 먹거리가 얼마나 맛있고 다양한지, 우리의 옷이 얼마나 편하고 아름다운지, 한옥이 얼마나 과학적인 건축물인지 알기 쉽도록 수려한 그림과 사진을 텍스트와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숨 쉬는 요술 그릇, 옹기 《숨 쉬는 그릇, 옹심이》는 엄마가 시장에서 사온 숨 쉬는 그릇, 옹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효정이는 엄마가 시장에서 못난이 그릇 옹심이를 사오자 실망합니다. 주방에서도 프라스틱 그릇이나 유리 그릇이 옹심이를 무시하지요. 그런데 엄마는 옹심이가 김치 맛을 좋게 해주는 특별한 그릇이라고 말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으로 숨을 쉬기 때문에 발효가 잘 된다는 것이지요. 효정이도 옹심이에게 반하고 말았답니다.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문화의 시대인 21세기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문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것이 문화의 주역으로 자라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우리 문화 얼쑤>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숨을 쉬는 신비한 전통 그릇, 옹기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고 있는 옹기는 우리 전통의 식생활에서 김치나 간장을 담아 두는 독이나 항아리를 말해요. 옹기는 우리 조상들이 아끼고 사랑한 그릇입니다. 조상들은 울퉁불퉁하고 못생긴 그릇을 왜 아끼고 사랑했을까요? 이유는 옹기가 값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그릇이며 값으로 매길 수 없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는 옹기로 만든 다양한 그릇과 각 지방마다 다른 옹기의 모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옹기를 만드는 과정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 전통문화 그림책 <우리 문화 얼쑤> 시리즈 오늘날 급속히 이루어져가는 세계화 속에서 우리는 ‘우리다움’을 지켜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수많은 다양성 속에서 우리 공동체만의 특성을 지킬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입니다. 문화란 서서히 우리 몸과 마음을 물들이는 것이어서 세계화의 흐름 속에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는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의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통 문화를 유지하고 이어가는 것은 세계화 과정에 필수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는 그 민족에게는 소중한 유산이며 개인에게는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시작이 된다. 전통 문화에 대한 학습과 이해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의 사회화에 필수적인 것이기에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21세기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문화의 가치를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난 우리 어린이들은 세계화 속에서 한국인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우리 문화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 절실합니다. 20권으로 구성 한 <우리 문화 얼쑤> 시리즈는 오천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슬기롭고 뛰어난 문화유산이 담겨 있습니다. 생활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소소한 생활양식과 우리 문화재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생각을 접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렇듯 테마 별로 우리 문화를 자세하게 소개한 <우리 문화 얼쑤> 시리즈는 무분별한 외래문화에 휩쓸려 주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 주고자하는 학교 교육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데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요괴워치 필름북 3
대원키즈 / LEVEL-5 Inc. 원작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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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만화,애니메이션
LEVEL-5 Inc. 원작
애니메이션 [요괴워치]를 컬러 만화책으로 옮겼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곤란한 일들은 모두 요괴가 벌이는 일이다!'라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감동부터 개그까지 모두 아울러 담았다. 요괴들과 때로는 싸우며, 때로는 설득하며 친구가 되는 민호의 활약이 펼쳐진다.제9화 요괴 무사맴 제10화 요괴 슬피우새 제11화 요괴 막써조개 제12화 요괴 뽕쟁이일상에서 일어나는 곤란한 일은 모두 요괴의 짓?! 대히트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컬러 만화책으로 옮겼다! '요괴워치'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곤란한 일들은 모두 요괴가 벌이는 일이다! 라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감동부터 개그까지 모두 아울러 담아, 경이적인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매미요괴 무사맴, 나도 모르게 돈을 쓰게 되는 요괴 막써조개, 방귀가 뽕뽕뽕~ 나와버리는 요괴 뽕쟁이! 평범한 소년 민호와 기상천외한 요괴들의 재밌는 만남! 평범한 마을에 사는,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소년, 윤민호. 어느 뜨거운 여름날, 하얗고 신기한 생명체 위스퍼와 우연히 만난다. 민호를 항상 따라다는 위스퍼의 정체는 바로 요괴! 위스퍼로부터 수상한 시계 ‘요괴워치’를 받은 민호는 그날부터 마을 곳곳에 나타나는 요괴들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알고 보니 일상에 일어나는 곤란한 일은 전부 요괴의 소행이었다?! 요괴들과 때로는 싸우며, 때로는 설득하며 친구가 되는 민호의 활약이 펼쳐진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TV애니메이션 [요괴워치]를 책으로 옮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필름북을 지금 서점에서 만나자!
개념원리 TOP Level 중 수학 3-1 (2018년용)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지음 /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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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수학연구소
학습참고서
이홍섭 지음
1등급을 위한 고난도 수학. 내신 1등급에 도전하는 출제율 100% 문항을 엄선하였으며, 내신 1등급 완성을 위한 고난도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논리적 사고력 강화를 위한 창의 사고력 문제를 수록하였다. 1 실수와 그 계산 2 다항식의 인수분해 3 이차방정식 4 이차함수
작은 너의 힘
비글스쿨 / 조영권 (지은이), 방윤희 (그림) /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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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스쿨
사회,문화
조영권 (지은이), 방윤희 (그림)
‘작은’ 곤충 세상에서 채집한 ‘커다란’ 가치 이야기. 전태일 50주기를 기념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알리고, 우리 시대 전태일을 응원하는 공동 출판 프로젝트 ‘너는 나다’의 네 번째 책이다. 곤충은 매우 작고 힘이 없지만, 생태계가 순환하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생물이다. 자연이라는 거대한 수레바퀴를 돌리는 톱니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곤충은 우리와 닮았다. 우리 하나하나가 없다면 사람 사회도 유지될 수 없으니까말이다. 이 책에서는 곤충이 얼마나 다채롭게 살아가는지, 생태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꼭 기억하고, 소중히 여겨야 할 여러 가치(존재의 가치, 개체의 저력, 연대의 힘, 노동의 가치, 이해와 존중)를 함께 생각해 본다. 흥미로운 곤충 세상에서 도착한 이 이야기가 스스로를 가치 있게 여기는 힘, 내가 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힘, 작은 너와 내가 모여 이루어 내는 커다란 힘을 알리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작은 너의 힘으로 바꾸는 커다란 세상 006 일러두기 011 우리 하나하나가 가꾸어 가는 맑은 냇물 012 내 출발선을 여왕개미가 정할 순 없어! 020 성장: 낡은 껍데기를 벗어 던지는 용기 028 상처라는 날개 끝에 달린 위로 034 내가 바라보는 그곳에 내 미래가 있다 040 강하다: 때로는 참고 버틸 줄도 아는 것 047 최선을 다한 너에게 박수를 054 선한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062 잠시 물러서도 괜찮아 070 내 인생의 길잡이는 바로 나 078 언젠가 날아오를 네 하루하루를 응원해 086 조금 더 평등하게, 다양하게, 너그럽게 094 세상 모든 작은 영웅을 기억하며 102자연을 가꾸는 작은 영웅 곤충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낱낱이 지닌 가치’를 이야기해요! 작은 날도래 애벌레가 어마어마한 냇물을 맑게 한다고요? 개미 사회에서는 차별을 받아도 항의할 수 없다고요? 벌을 흉내 내는 꽃등에를 안쓰러워하지는 말라고요? 진딧물은 무조건 나쁘기만 할까요? 물속에 사는 날도래 애벌레는 아주 작은 생물입니다. 물이 맑기 때문에 날도래 애벌레가 산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이 작은 생물이 있어 냇물이 맑습니다. 날도래 애벌레는 주변에 있는 모래나 나무 등을 모아 원통형 집을 짓고는 집 안에 쏙 들어가서 지냅니다. 집 앞뒤로는 작은 구멍을 내고 그물망을 칩니다. 이 구멍으로 물이 흘러들고 빠져나가는 사이에 그물망에 물속 찌꺼기가 걸립니다. 날도래 애벌레가 찌꺼기를 먹어 없애는 사이에 냇물은 자연스레 맑아집니다. 그렇다고 해도 냇물을 모두 맑게 하기에는 날도래 애벌레가 턱없이 작습니다. 비밀의 열쇠는 바로 어마어마한 수입니다. 날도래 애벌레는 크기는 작아도 수가 무척 많기 때문에 냇물 전체를 맑게 할 수 있습니다. 아, 그렇다면 혹시 날도래 애벌레 ‘무리’는 중요하지만 ‘하나하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을까요? 아닙니다. 하나라도 없으면 안 될 만큼 중요하기에 수가 많은 것이니까요. 사람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하나하나가 제자리에서 바지런히 살아가기에 사회가 유지됩니다. ‘나 하나쯤 없어도’가 아니라 ‘나 하나가 모여서’ 말이지요. 그러니 날도래 애벌레가 있어서 물이 맑은 것처럼, 좋은 환경이어서 개인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자기 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있기에 좋은 환경과 사회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날도래 애벌레처럼 흥미로운 곤충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런 우리가 뭉치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우리가 성실히 살아가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소중한 이웃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어떠면 좋을지를 함께 이야기합니다. 거대한 자연을 가꾸는 작은 영웅들이 전하는 메시지(작은 우리가 커다란 세상을 바꾼다!)가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이에게 즐겁게 가닿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yes in the Dark (책 + CD 1장)
Weldon Owen Education / Edwin Johns 지음 / 2008.03.05
9,000
Weldon Owen Education
외국어,한자
Edwin Johns 지음
유치원과 학교, 그리고 소규모의 그룹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기를 할 때나 아이가 혼자 읽기를 할 때 모두 적합한 교재입니다. 처음 논픽션(Nonfiction) 내용을 접하는 학습자를 위해 쉬운 언어와 뛰어난 비주얼의 시각자료를 사용하여 다양하고 흥미롭게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입체 패턴을 사용한 책과 촉감을 자극하는 책은,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책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Brain Bank의 매력입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어린이 주변의 친근한 소재를 도입함은 물론, 각 권의 주제(Topic)에 따라 실사의 사진과 그림, 그리고 재미있는 삽화 등을 첨부하여 학습 시 친밀감을 높였습니다. 내용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문체와 글의 종류로 설계되어 읽기를 통해 여러 장르의 책을 동시에 읽는 효과를 줍니다. 재미있는 Story, 관찰 일지, 일기, 편지, 경험담 등 여러 종류의 글을 경험함으로써 읽기 능력은 물론 궁극적으로 아이의 작문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합니다. Brain Bank에 첨부된 Activity Pad와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맞는 WorldCom ELS에서 개발한 Workbook은 아이들의 사회 과학적 이해력을 넓혀주며, 어휘력과 단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줄 것입니다. 아이들의 학습 능력과 눈높이에 맞춘 교수 지원 센터를 마련해 Brain Bank 학습을 지원합니다. 각 단계별로 차별화된 부교재는 학습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CD와 Workbook 내용을 각 단계별로 아이의 학습 패턴에 따라 다르게 구성하였습니다. Teacher's Guide Book에서는 교사와 학생, 그리고 엄마와 아이가 학습할 때 그림을 보며 나눌 수 있는 회화를 제시해 선생님과 엄마가 늘 가까이서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책을 선택하는 것을 감독할 수 있고, 또한 아이들의 분석력, 단어 인식능력, 어휘력, 이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Brain Bank는 아이들이 흥미와 능력에 따라 책을 스스로 골라 볼 수 있습니다.
명탐정 코난 17기 5
학산문화사(단행본) / 아오야마 고쇼 (원작)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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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만화,애니메이션
아오야마 고쇼 (원작)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최신 시리즈 애니메이션 만화다. 검은 조직의 계략에 의해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고등학생 명탐정 남도일. 그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코난’이란 이름으로 위장하여 검은 조직의 실체를 추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탐정단을 조직해 활동하는 것은 물론 유미란의 아빠인 사설 탐정 유명한을 앞세워 명추리를 하기도 한다.제1화 신임 교사의 해골 사건 (전편) 11 제2화 신임 교사의 해골 사건 (후편) 57 제3화 별이 달린 레스토랑의 비밀 100 제4화 케이크가 녹았다! 144베스트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이 최신 시리즈로 돌아왔다!! 해결 불가능한 사건도 멋지게 추리해내는 천재 추리 탐정 코난의 명추리가 시작된다!!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최신 시리즈 애니메이션 만화입니다. 검은 조직의 계략에 의해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고등학생 명탐정 남도일! 그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코난’이란 이름으로 위장하여 검은 조직의 실체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탐정단을 조직해 활동하는 것은 물론 유미란의 아빠인 사설 탐정 유명한을 앞세워 명추리를 하기도 하지요. 명쾌한 추리로 범인의 트릭을 간파하는 천재 탐정 코난의 대활약을 지켜봐주세요. ▣ 내용 소개 제1화 신임 교사의 해골 사건 (전편) 새로 부담임이 된 아람 선생님은 어린이 탐정단에게 석회가루를 찾으러 옛날 창고에 같이 가자고 한다. 코난과 친구들은 석회가루를 찾던 도중 지하실에서 백골 시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제2화 신임 교사의 해골 사건 (후편) 코난은 백골과 함께 발견된 암호와 아름이가 창고에서 발견한 시간표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암호를 풀기 시작한다. 코난과 친구들은 아람 선생님 부탁으로 또다시 옛날 창고에 가게 된다. 거기선 무슨 일이?! 제3화 별이 달린 레스토랑의 비밀 유명한 레스토랑에 간 코난 일행은 그 레스토랑의 셰프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는 자신이 요리하고 있는 사이 누군가가 자신의 머리를 쳤다고 하는데…. 그리고 감쪽같이 사라진 다섯 명의 손님은 어디에? 제4화 케이크가 녹았다! 냉장고 안의 케이크가 녹아버렸다?! 맛있다고 소문난 카페 포와로의 케이크가 어이없이 녹는 사건이 발생한다. 풀이 죽은 친구들을 위해 나선 코난! 미궁에 빠진 케이크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걱정 말아요 문방구 2
마주별 / 추현숙 (지은이), 송효정 (그림)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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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추현숙 (지은이), 송효정 (그림)
마주별 중학년 동화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온 《걱정 말아요 문방구》 2권이 출간되었다. 네 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이뤄진 이번 책은 특히 걱정을 물리칠 내 안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걱정 말아요 문방구》를 쓰고 그린 추현숙 작가와 송효정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춰,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쳐냈다. 《걱정 말아요 문방구》에서처럼 이름 없는 학교 앞 문방구에서 우연히 만난 물건들을 통해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지 묻고, 어떨 때 용기를 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걱정 말아요 문방구 2》의 주인공들도 저마다 다른 걱정을 가지고 있다. 정민이의 걱정거리는 가정 불화다. 가게가 잘 안 되어 매일 다투는 엄마, 아빠 때문에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무시당할까 봐 친구들 앞에서 센 척하고, 괜히 시비를 걸어 같은 반 동우를 괴롭힌다.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지우는 발달 장애아 동생 때문에 버겁다. 무거운 돌이 든 책가방을 어깨에 짊어지고 다니는 느낌이다. 동생이 귀찮다며 투덜댈 수 있는 친구들이 부럽기만 하다. 세 번째 주인공 도윤이는 강수 때문에 하루하루가 고달프다. 약해 보이지 않기 위해 강수가 휘두르는 폭력마저 대범한 척 받아넘기지만,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는 자신이 한심할 따름이다. 마지막으로 은서는 어느 날 갑자기 마음속에 확 들어온 호준이 때문에 고민한다. 호준이를 좋아하는 마음은 점점 커져 가는데 정작 호준이는 자신의 단짝 채린이를 좋아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추현숙 작가는 아이들과 책 읽기 수업을 하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덕분에 《걱정 말아요 문방구 2》 등장인물들의 걱정도 무척 생생하고 현실감이 잘 드러나 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연스레 이야기 속 주인공에게 몰입하여 ‘나라면 어땠을까?’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이야기를 따라 가며 주인공의 마음에 공감하고, 걱정에 지혜롭게 맞서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몽글몽글 마리모 방울방울 비눗방울 점프 점프 실내화 쓱쓱 싹싹 지우개 연필 바람 부는 날, 문방구내 안의 걱정을 사라지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용기에 관한 동화! 마주별 중학년 동화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온 《걱정 말아요 문방구》 2권이 출간되었습니다. 네 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이뤄진 이번 책은 특히 걱정을 물리칠 내 안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걱정 말아요 문방구》를 쓰고 그린 추현숙 작가와 송효정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춰,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쳐냈습니다. 《걱정 말아요 문방구》에서처럼 이름 없는 학교 앞 문방구에서 우연히 만난 물건들을 통해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지 묻고, 어떨 때 용기를 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친구를 괴롭히다가 마리모가 되어 버린 정민이, 닿으면 사라지는 비눗방울을 산 지우, 옛날 실내화를 신고 최애 게임 속으로 들어간 도윤이, 왠지 심상치 않은 지우개 연필을 산 은서. 네 친구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걱정 말아요 문방구 2》의 주인공들도 저마다 다른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민이의 걱정거리는 가정 불화입니다. 가게가 잘 안 되어 매일 다투는 엄마, 아빠 때문에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무시당할까 봐 친구들 앞에서 센 척하고, 괜히 시비를 걸어 같은 반 동우를 괴롭히지요.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지우는 발달 장애아 동생 때문에 버겁습니다. 무거운 돌이 든 책가방을 어깨에 짊어지고 다니는 느낌이지요. 동생이 귀찮다며 투덜댈 수 있는 친구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세 번째 주인공 도윤이는 강수 때문에 하루하루가 고달픕니다. 약해 보이지 않기 위해 강수가 휘두르는 폭력마저 대범한 척 받아넘기지만,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는 자신이 한심할 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은서는 어느 날 갑자기 마음속에 확 들어온 호준이 때문에 고민합니다. 호준이를 좋아하는 마음은 점점 커져 가는데 정작 호준이는 자신의 단짝 채린이를 좋아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추현숙 작가는 아이들과 책 읽기 수업을 하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걱정 말아요 문방구 2》 등장인물들의 걱정도 무척 생생하고 현실감이 잘 드러나 있어요.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연스레 이야기 속 주인공에게 몰입하여 ‘나라면 어땠을까?’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생각해 보게 되지요. 이야기를 따라 가며 주인공의 마음에 공감하고, 걱정에 지혜롭게 맞서는 방법도 배웁니다. 《걱정 말아요 문방구 2》는 절박한 위기 속에서 또는 운명처럼 주어진 현실 앞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마음을 세밀하게 표현하여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부터 진정한 용기의 시작임을 일깨웁니다. ‘내 소원보다 동우의 소원을 빌어 줘야 하지 않을까? 생명의 은인인데…….’ ‘무슨 소리야! 얼른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야지. 평생 이렇게 살 거야?’ 서로 다른 두 마음이 부딪쳤다. _본문 29쪽 나는 지아가 아무리 말썽을 피워도 싫어할 수 없다. 남들 앞에서 싫다고 말하는 건 더더욱 있을 수 없다. 장애가 있는 동생을 나까지 싫어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_본문 61쪽 《걱정 말아요 문방구 2》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다른 걱정과 고민을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해결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새가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듯 걱정이라는 울타리의 문을 스스로 열고 뚜벅뚜벅 걸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의 도윤이가 실내화를 벗어 던지고 게임 속에서 나온 것처럼, 의 채린이가 미련 없이 지우개 연필을 쓰레기통에 버린 것처럼 말이지요. 책 속 주인공들은 문방구에서 사거나 만난 물건들을 통해 시련을 겪고, 또 그 시련을 이겨 냅니다. 그런 점에서 물건들은 일종의 성장통이라고 할 수 있어요. 주인공들이 한 뼘 더 단단해지고 굳건해진 모습을 보면서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성장통 같은 물건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걱정 말아요 문방구 2》를 더욱 재미있게 읽고 싶다면 문방구 주인이 아이들에게 무심히 던진 말에 주목해 보세요. 왜 지아에게 비눗방울 사용 설명서를 잘 읽으라고 했을까요? 지우개 연필을 산 은서에게는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질까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상상해 보면 책 읽는 즐거움이 백배 더 커질 거예요. 걱정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책에서처럼 문방구에서 우연히 마주친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마음속에 꼭꼭 감춰 둔 걱정이 있어요. 그러니 외로워하지 말라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걱정이 많아도 괜찮다고 위로합니다. 《걱정 말아요 문방구 2》를 읽고, 걱정 앞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당당하게 마주할 진짜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엄마, 아빠도 지금쯤 나를 애타게 찾고 있겠지. 그동안 말썽만 피웠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사라진 걸 잘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았다. 가난해진 엄마, 아빠를 늘 원망만 했는데 처음으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몽글몽글 마리모’ 중에서 나도 다른 아이들처럼 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매운 떡볶이를 입안 가득 밀어 넣었다. 떡볶이가 매워서인지, 아니면 지아에게 미안해서인지 나도 모르게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방울방울 비눗방울’ 중에서
학교가 깨어났다
학이사어린이 / 정연숙, 조미애, 신여다야, 육하윤, 신영희 (지은이)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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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사어린이
동요,동시
정연숙, 조미애, 신여다야, 육하윤, 신영희 (지은이)
어린이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어린이에게 동시를 배달하는 동시우체국 소속 동시인 다섯 명의 합동 동시집이다. 정연숙, 조미애, 신여다야, 신영희, 육하윤 작가가 아이들의 새 학기를 동시로 응원하기 위해 펴냈다. 학교에서 보내는 사계절에 딱 맞는 동시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와 친구,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준다. 20여 명의 어린이들이 동시를 읽고 자신들의 느낌을 표현한 그림은 보는 재미를 더해 준다.봄 _ 정연숙 목련 / 3월 / 입학 준비 / 둥지 / 꾀병 / 학교 한 바퀴 / 학교가 깨어났다 / 예방접종 / 출장 가는 선생님 / 공개 수업 / 얼마큼 컸어요? / 봄 소풍 가요 여름 _ 조미애 몽당연필 / 여름은 변덕쟁이 / 얼음 냉장고 / 우리 학교 운동장 / 먹어, 말어 / 두근두근 콩닥콩닥 / 작은 친절 / 1등 도시락 / 시냇물 / 봐준다 / 좋아 / 캠핑 / 꿀맛 여름 가을 _ 신여다야 방학 숙제 / 처음 보는 목소리 / 의자 / 코딱지라도 튕기지 말걸 / 방과 후 미술 / 독서 퀴즈 대회 / 학예회 / 단체 줄넘기 연습 / 하늘로 간 용 / 어이없다 / 숲속 생태 체험 / 아빠는 5학년 겨울 _ 육하윤 12월이 되면 / 겨울 방학 / 술래잡기 / 눈썰매장 / 책거리 / 겨울이 싫다 / 일일생활계획표 / 책상 / 6학년 언니 오빠들에게 / 봄방학 / 늦잠 자는 날 / 빗방울로 만나 / 쉼표 / 내 짝꿍 / 너무 궁금해 계절 속 이야기 _ 신영희 인사나무 / 심부름 / 질문 그만 / 마스크 행진 / 궁금해 / 누구니 / 자라네 / 외롭지 않아 / 책가방 / 보내주세요 / 내가 먼저 / 기다려 주세요 / 운동장 소풍아아, 각 반에 안내방송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새 학기를 응원하기 위해 동시 나라 일등 요리사님들의 『학교가 깨어났다』 급식을 준비했습니다 “동물 모양/ 연필과 지우개를/ 잔뜩 들고 왔다 갔다 했더니/ 금방 손수레가 가득 찼다// 드디어/ 입학 준비 끝// 열 밤만 자고 나면// 나도 이제 학교 간다!”(16~17쪽, 「입학 준비」 중에서) 입학식 준비물 사러 간 큰 마트, 빨간 가방과 신주머니를 담는다. 공책, 필통, 풀을 챙겨 넣는 엄마와 하얀 실내화 발에 신겨 보는 아빠 사이에서 동물 모양 연필과 지우개를 담으니 어느새 손수레가 가득 찼다. 입학 열 밤 전날, 설레는 준비 과정이다. 아이들의 새 학기를 응원하기 위해 동시 나라 일등 요리사들이 모였다. 졸고 있던 학교를 왁자지껄 깨우는 쉬는 시간 풍경부터 소풍날, 급식실과 하품 새어 나오는 방학 숙제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속 아이들의 이야기를 동시로 그려낸다. 정연숙, 조미애, 신여다야, 육하윤, 신영희 작가가 모여서 펴낸 만큼 학교에서 보내는 사계절에 딱 맞는 동시집이다. 여기에 20여 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손 그림도 담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때로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때로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때로는 청개구리의 입장에서도 흘러가는 동시는 교훈을 남기기보다 함께, 또 즐겁게 이야기 나누게 만든다. 급식실로 질서 있게 입장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학교가 깨어났다』 급식을 맛보길 바란다. 든든한 동시 한 그릇이면 개학 준비 끝이다.[머리말]아아, 각 반에 안내방송 드립니다오늘은여러분들의새 학기를응원하기 위해학교에서특별히 초대한동시 나라일등 요리사님들의『학교가 깨어났다』급식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1학년 1반꿈 건강검진 하는 날꽃들 사이를 날아다니며꿈의 크기를 재는노랑나비 선생님 뒤에서까치발 든 제비꽃이 외쳐요“선생님 제 꿈은 얼마큼 컸어요?”- ‘얼마큼 컸어요?’ 중에서 12시 땡, 하면급식실로 달려가는나는야, 급식 신데렐라(중략)“골고루 먹어야 쑥쑥 큰다.”선생님 말씀에시금치를 들고‘먹어, 말어?’고민하다용기 내 한 입 먹어보니음! 쑥쑥 크는 맛도 괜찮네- ‘먹어, 말어’ 중에서
1+1 편의점에 간 나폴레옹
노란돼지 / 서지원 (지은이), 남동완 (그림) /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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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역사,지리
서지원 (지은이), 남동완 (그림)
초등학생들이 하교 후 가장 많이 들르는 곳, 편의점에서 만나는 10가지 물건이 어떻게 발명되었는지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콜라, 껌, 종이, 연필, 비누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날마다 쓰는 익숙한 물건들에 인류가 오랜 시간 쌓아 온 역사가 담겨 있다. 때로는 전쟁의 위기 속에서, 때로는 다른 것을 만들려다 실수로, 때로는 절박함 속에 탄생한 물건들의 놀라운 역사를 들어 보자. 물건 하나하나에 담긴 특별한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여러 나라와 시대가 이어져 있고, 우리 모두가 큰 역사 속에서 서로 함께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편의점의 기획 상품처럼 장마다 물건과 관련된 과학 원리를 살펴볼 수 있어 과학적인 사고까지 확장할 수 있다. 자주 쓰는 물건에 담긴 역사와 과학 이야기를 깊게 탐구하며 세상을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눈을 키워 보자.1장 편의점에서 찾은 음식 소화제와 두통약이었던 콜라 약사의 발명품 콜라병에 숨은 비밀 산타도 좋아한 콜라 속이 뻥 뚫리게 해 주는 탄산수의 원리 전쟁의 승패를 바꾼 통조림 전쟁이 만든 발명품 병조림에서 통조림으로 도끼나 망치에서 원터치까지 음식이 상하지 않는 원리 타이어의 실패작 껌 역사 깊은 질겅질겅 씹는 습관 최초의 판매용 껌 맛있는 껌의 발명 씹어도 씹어도 쫄깃쫄깃한 원리 2장 편의점에서 찾은 문구 문명의 발전을 이룬 종이 특급 기밀을 지켜라! 종이가 없어도 기록은 남긴다 전쟁 때문에 퍼진 종이 문명 종이는 나무야 강철처럼 강한 힘의 원리 위기를 기회로 만든 연필 연필이 없어도 기록은 남긴다 흑연의 흑역사 흑연이 모자라다고? 최초의 샤프펜슬 종이 위를 미끄러지듯 지나가는 연필의 마법 경제 대공황에 인기 폭발한 스카치테이프 옛날에도 접착제는 있었다 자연에서 얻은 접착과 고정 테이프, 어디까지 써 봤니? 근검절약의 필수품 잘 붙고 잘 떨어지면서도 질긴 테이프의 원리 3장 편의점에서 찾은 생활용품 사람의 수명을 늘린 비누 비누의 조상을 찾아서 기름이 비누가 되는 원리 수많은 사람을 살린 비누 비누는 어떻게 때를 씻어 낼까? 비누가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을까? 감옥에서 빗자루를 보고 떠올린 칫솔 칫솔이 없어도 이는 닦는다 동물털로 만든 최초의 칫솔 감옥에서 만든 칫솔 인체에 딱 맞게 설계한 칫솔 돌가루와 오줌의 발전 치약 치약이 없어도 이는 닦는다 치아 건강을 지키는 필수품 에나멜을 튼튼하게! 불소의 과학 주머니 속 전기 발전소 배터리 개구리 뒷다리에서 시작된 전지 리튬 전지의 혁명 지속가능한 발전이 필요해 전지는 전자를 움직이는 펌프★ 편의점에서 만나는 10가지 물건의 흥미로운 역사 ★ 익숙한 물건의 발명 속에 담긴 놀라운 세계사 ★ 세계사와 과학을 1+1으로 익히는 어린이 교양서 가장 가까운 공간, 편의점에서 만나는 익숙한 물건의 흥미로운 역사 편의점은 어린이들이 하교 후 가장 많이 들르는 곳입니다. 음식부터 문구, 생활용품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물건들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물건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이 책에서는 콜라, 연필, 종이, 칫솔, 치약처럼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10가지 물건을 골라, 그 물건이 처음에는 어떤 모습이었으며 누구에 의해 어떤 변화를 거쳐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차근차근 깊게 살펴봅니다. 물건의 역사 속에는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이 담겨 있습니다. 물건이 발전되어 온 역사를 알면 당시의 생활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음식이 상하는 원리를 몰랐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음식을 저장했는지, 연필이나 종이 같은 도구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기록을 남겼는지, 비누가 없던 시절에는 위생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처럼 물건 뒤에 숨은 지혜를 따라가 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집니다. 더불어 인류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문명을 발전시켜 왔는지도 알게 됩니다. 이처럼 역사는 먼 나라의 오래된 유물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의 물건들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책입니다. 편의점 물건 하나하나에 담긴 세계사, 시대와 문화를 이어 주는 연결고리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물건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면 전쟁이나 생존의 위협, 또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발명된 것들이 많습니다. 나폴레옹이 18세기에 전쟁터에서 어떻게 하면 굶주린 병사들에게 신선한 음식을 먹일 수 있을지 고민했기에, 오늘날 우리가 먹는 통조림이 탄생할 수 있었어요. 또 비누가 보급되던 때, 나이팅게일이 공중 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한 덕분에 전쟁터의 병사들은 감염병으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었지요. 콩테는 전쟁 중에 흑연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고 점토를 섞어 연필을 만드는 방법을 고안했어요. 덕분에 흑연과 점토의 배합률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져서 미술 분야에도 큰 영향을 끼쳤지요. 또한 1929년 미국에서는 ‘경제 대공황’으로 많은 회사들이 문을 닫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어요. 바로 이때, 투명하면서도 잘 붙고, 잘 안 찢어지는 스카치테이프가 어려운 시대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어요. 이처럼 물건 하나가 발명되고, 사람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퍼져 나가는 과정에도 모두 사회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날마다 쉽게 쓰는 물건이지만 이 물건들이 지금처럼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지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노력, 시간이 켜켜이 쌓여 왔어요. 편의점의 작은 물건이 시대의 산물일 뿐 아니라 여러 나라와 시대를 이어 주고, 우리 모두가 큰 역사 속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새로운 호기심을 여는 열쇠, 일상 속 과학 원리의 탐구 《1+1 편의점에 간 나폴레옹》은 물건의 역사와 과학 원리를 함께 엮어,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건의 세계사를 따라가는 여정이 ‘이야기’를 아는 즐거움이라면, 장 마지막에 담긴 과학 원리 코너는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호기심을 여는 ‘열쇠’와 같습니다. 역사는 늘 질문을 던지고, 과학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고대 시대의 ‘씹는 나무’부터 ‘동물털’로 만든 중세의 칫솔과 20세기 나일론 칫솔을 거쳐,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현대의 칫솔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치아 관리’에 대한 역사를 짚어 보면 이런 물음을 떠올리게 됩니다. ‘왜 이를 닦는 데 더 부드러운 소재가 필요했을까?’ ‘어떻게 해야 치아를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은 곧 과학적인 탐구로 이어집니다. 과학은 언제나 관심과 호기심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탐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새로운 발명이 탄생합니다. 《1+1 편의점에 간 나폴레옹》은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을 떠올리고, 답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이끕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작은 궁금증 하나로 새로운 발견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날 거예요. 사람들은 오랫동안 음식을 저장하는 방법을 알아내려고 했어. 햇볕에 말리거나, 소금에 절이거나, 연기로 훈제하는 방법을 썼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음식을 썩지 않게 만들려고 한 거야. 그런데 이렇게 하면 오래 저장할 수는 있지만 음식 맛이 처음보다 안 좋아졌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제철 과일과 생선 등을 먹고 싶었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었지. 그런데 전혀 뜻밖의 곳에서 새로운 식품 보존법을 찾아냈어. 두 가지 색을 깔끔하게 나누어 칠하는 일은 정말 어려웠어. 조금만 실수해도 다시 칠해야 했고, 시간과 돈이 많이 들었거든. 이걸 지켜보던 드루는 “반듯하게 색을 칠할 수 있도록 붙였다 뗄 수 있는 테이프를 만들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어. 그런 생각으로 연구한 끝에 ‘마스킹 테이프’를 발명했지.
형, 이제 떠날 준비 됐지?
개암나무 / 최명서 (지은이), 국민지 (그림)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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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최명서 (지은이), 국민지 (그림)
저학년 책이 좋아 14권. 평생 베란다에서 산 집 거미 꾸치가 형의 반대를 무릅쓰고 바깥세상으로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위험을 맞닥뜨려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꾸치를 통해 중요한 것은 ‘넘어지지 않는 삶’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삶’이라는 용기를 전한다.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은 어린이를 ‘오늘로부터 가장 멀리 떠날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보호자의 품에서 떠날 연습을 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서는 존재라는 뜻이다. 어른들은 꿈을 향해 가는 어린이를 지켜보며 다치지 않을까 걱정한다. 위험을 겪어 봤기에 때론 어린이가 가는 길이 무모해 보이기도 한다. 오래전 바깥세상에 나갔다가 장수풍뎅이한테 걷어차인 무치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에는 동생이 바깥세상으로 나가는 것을 반대한다. 그러나 무치는 동생의 독립을 응원하며 기꺼이 손을 흔들어 준다. 언제든 그 자리에 있을 테니 멀리멀리 가 보라고. 가족의 역할은 꿈을 지지해 주는 것이지, 보호를 명분으로 꿈을 가로막는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꾸치 또한 베란다 밖에서 위험한 순간을 겪으며 그간 무치가 있었기에 무사했음을 깨닫게 된다. 모험을 떠날 채비를 하는 것도 돌아갈 집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묵묵히 곁을 지켜 주는 가족의 소중함,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잘 보여 준다.호기심 대장과 잔소리 대장 … 7 뾰족뾰족 신기한 식물 … 14 더는 못 참아! … 21 포롱이와 주홍이 … 27 혼자 살든 함께 살든 … 35 나도 다 컸어! … 42 형제의 힘 … 50 엄마와 한 약속 … 57 자유로운 산책 … 64 작가의 말 … 74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서면 되니까! 꿈을 찾아 떠날 어린이들에게 용기가 되어 줄 부적 같은 이야기 《형, 이제 떠날 준비 됐지?》는 평생 베란다에서 산 집 거미 꾸치가 형의 반대를 무릅쓰고 바깥세상으로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위험을 맞닥뜨려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꾸치를 통해 중요한 것은 ‘넘어지지 않는 삶’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삶’이라는 용기를 전합니다. 언제든 나를 맞아 주는 가족의 소중함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은 어린이를 ‘오늘로부터 가장 멀리 떠날 사람’이라고 표현했어요. 보호자의 품에서 떠날 연습을 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서는 존재라는 뜻이지요. 어른들은 꿈을 향해 가는 어린이를 지켜보며 다치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위험을 겪어 봤기에 때론 어린이가 가는 길이 무모해 보이기도 하지요. 오래전 바깥세상에 나갔다가 장수풍뎅이한테 걷어차인 무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동생이 바깥세상으로 나가는 것을 반대하지요. 그러나 무치는 동생의 독립을 응원하며 기꺼이 손을 흔들어 줍니다. 언제든 그 자리에 있을 테니 멀리멀리 가 보라고요. 가족의 역할은 꿈을 지지해 주는 것이지, 보호를 명분으로 꿈을 가로막는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꾸치 또한 베란다 밖에서 위험한 순간을 겪으며 그간 무치가 있었기에 무사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모험을 떠날 채비를 하는 것도 돌아갈 집이 있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이 책은 묵묵히 곁을 지켜 주는 가족의 소중함,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잘 보여 줍니다. “형은 너랑 살고 싶지만 너는 자유롭게 살고 싶겠지. 이해해. 너도 다 컸으니까. 마음에 드는 곳에 집을 짓고, 좋아하는 친구들과 재밌게 놀아. 이제 내 잔소리는 끝이야.” 꾸치는 무치를 꼭 껴안았다. 막상 무치와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불안했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힘을 합칠 수 있으니, 용기를 내기로 했다. - 본문에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용기 꾸치는 무치가 아무리 말려도, 사슴벌레가 나타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도, 심지어 다리 한쪽이 떨어져도 바깥세상을 누비며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바깥에 나갈 때는 거미줄로 낙하산을 만들어 비행합니다. 거듭 도전하다 보니 밖으로 나가기 위해 겪은 시련이 경험이 되어 꾸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었지요. 답답하게만 느껴졌던 거미집이 사실 어디든 갈 수 있는 낙하산이었던 것처럼, 꿈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내 마음 안에 있습니다. 꾸치는 자신을 믿기에 혼자 넓디넓은 세상으로 갈 수 있었지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도 꾸치처럼 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않고 마음껏 꿈꾸며, 더 넓은 세상으로 가는 것을 주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거미들은 오래전부터 바람을 타고 이사했어.” “정말? 내가 날 수 있다고?” 꾸치도 무치를 따라서 꽁무니에 힘을 주었다. 답답하게만 느껴졌던 거미집을 타고 하늘을 날다니. 꾸치는 자신이 어디든 갈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 본문에서 나를 찾는 길이라 해서 혼자일 필요는 없는 법 꾸치는 바깥세상에서 두 친구를 사귀었어요. 등이 예쁜 거미 주홍이와 딱새 포롱이입니다. 꾸치는 친구들 덕분에 사슴벌레에게서 무사히 달아나고, 무치를 설득하러 6층까지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폴짝 놀이를 하며 기쁨을 나누기도 하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지요. 두 친구를 통해 꾸치는 다시 형을 설득하러 갈 용기를 얻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고 나서도 바깥세상에서 만난 친구들을 생각하며 형을 끝까지 설득해 냅니다. 홀로서기는 혼자서 잘 산다는 뜻이 아니라 서로 도우며 살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귄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나의 꿈을 찾는 길이라 해서 꼭 혼자 가야 한다는 법은 없지요. 이 책을 통해 어려움을 맞닥뜨려도 친구들과 함께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얻기를 바랍니다. 바람처럼 나타난 포롱이가 부리로 사슴벌레의 턱을 물고 휙 날려 버렸다. “와, 역시 포롱이가 최고야!”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꾸치는 두 친구가 곁에 있어 든든했다. 바깥세상에서 이렇게 멋진 친구들을 만나다니, 꿈만 같았다. - 본문에서 집 거미의 재발견, 유쾌하고도 문학적인 이야기 이 책은 파리지옥 위로 떨어질 뻔한 사건, 에어컨 바람을 타다가 할아버지 옷 속으로 들어간 사건, 할아버지 어깨를 타고 집 밖으로 나가는 장면 등 집 거미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온갖 역경을 문학적으로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을 쓴 최명서 작가는 집 안과 바깥세상,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위험도 무릅쓰는 꾸치와 안전을 지향하는 무치 등 서로 대비되는 공간과 인물을 통해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그려 나갑니다. 바깥세상으로 나간다는 다소 평면적이고 뻔할 수 있는 이야기에 풍부한 상상력을 더했지요. 등장인물 각각의 입장에 공감해 보고, 인물들이 옮겨 가는 장소의 의미를 짚어 보며 작가의 의도를 헤아리다 보면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살아가는 방식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세상에서,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향해 가는 일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가는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 현실에 부딪혀 넘어지는 순간 꾸치와 무치, 포롱이와 주홍이를 떠올리며 꿈을 향해 멀리멀리 떠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리즈 소개 개암나무 저학년 책이 좋아 책 읽기에 재미를 붙여 가는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 동화! 의미 있고 유익한 책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펴고, 마음껏 꿈을 키워 보세요. 내 별명은 똥손 이나영 글│심보영 그림 뭐든지 잘 못 만들던 똥손 지안이가 갑자기 뭐든 잘하는 금손이 됐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떴다, 초원 빌라 이나영 글│심윤정 그림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층간 소음으로 다툼이 계속되던 초원 빌라가 하늘로 떠올랐어요. 초원 빌라는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갈까요? 용기 충전! 도깨비 방망이 정유리 글│황K 그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사업 선정도서 다감이는 우연히 발견한 도깨비 방망이를 주인 도개B에게 돌려주었어요. 도개B는 소원을 들어주겠대요. 다감이는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요? 친구 하기 딱 좋은 나이 김진형 글│영민 그림 하랑이는 숲에서 한 할머니를 만났어요. 할머니와 하랑이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진짜 범인은 바로 나야! 백혜진 글│이수현 그림 선생님의 스노볼이 깨지고 말았어요. 범인은 반 아이들 중에 있지요. 범인은 솔직하게 잘못을 털어놓을까요? 발발발발 세탁기 속 양말괴물 김온서 글│유영근 그림 지후는 잃어버린 우정 양말을 찾다, 세탁기 속 양말나라로 빨려 들어갔어요. 지후는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눈오리야, 우리가 지켜 줄게! 김온서 글│루치루치 그림 눈이 소복이 쌓인 시소 위, 아슬아슬하게 놓인 눈오리를 발견했어요. 아이들은 눈오리를 지킬 수 있을까요? 마루 탐정! 우리 집을 찾아 줘 정유리 글│박현주 그림 무슨 일이든 해결하는 마루 탐정에게 강아지 몽구가 찾아왔어요. 몽구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요? 내 생일은 엄마의 출산기념일! 제성은 글│이주희 그림 엄마가 불쑥 말했어요. “네 생일은 엄마의 출산기념일이기도 해.” 생일만 기다린 제니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배수구 안은 어두컴컴해 잘 보이지 않았다. 다리로 이리저리 디딜 곳을 찾다가 그만 거름망 안으로 뚝 떨어지고 말았다. 꾸치는 깜짝 놀라 다리 여덟 개를 번쩍 들었다. 그런데 엉덩이 아래가 축축하고 폭신했다. 젖은 이파리 위로 떨어진 게 분명했다.“오호, 이게 상추구나.”꾸치는 낮에 본 풍경이 떠올랐다. 집주인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쌈을 싸 먹고 남은 상추를 거름망에 버렸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꾸치는 침을 꼴깍 삼켰다. “형, 언제 깼어?”꾸치가 입을 비죽 내밀었다. 여전히 에어컨 바람에 몸을 맡긴 채였다.“그만하고 얼른 베란다로 돌아와!”무치가 거실 문턱에서 소리쳤다. 꾸치는 할 수 없이 베란다로 기어갔다. 매일 반복되는 상황이 지긋지긋했다. ‘더는 못 참아! 바깥세상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 거야.’
우리 가족은 공부 방해꾼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김혜리 지음, 김민준 그림 /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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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위즈덤하우스)
명작,문학
김혜리 지음, 김민준 그림
스콜라 어린이문고 15권.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누구나 해 봤을 공부에 대한 변명을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공부 못한다는 구박에 나름 이유가 있다고 억울하게 항변하는 초등학교 3학년 지태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유쾌하게 그렸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지태는 요즘 들어 부쩍 공부를 못한다고 무시당하는 일이 많아져 속상하다. 하지만 지태가 공부를 못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지태라고 공부를 못하고 싶겠는가? 그깟 공부 하려고만 하면 못할 것도 없다. 그러나 공부를 하려고만 하면, 어디선가 꼭 방해꾼이 나타나 방해하고 만다. 이런 지태의 속사정을 누가 알아줄까?내가 공부를 못하는 이유 방해꾼 1. 축구광 아빠 방해꾼 2. 사춘기 누나 축구 경기 응원이 뭐길래 우리 집에 자동차가 생겼어요 방해꾼 3. 소방차 엄마 그깟 공부, 나도 잘할 수 있어 방해꾼 4. 마당발 할머니 그래도 나는 방해꾼들이 좋다 작가의 말 | 그리운 그 시절 방해꾼들내가 공부 못하는 이유 좀 들어 볼래요?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지태는 요즘 들어 부쩍 공부를 못한다고 무시당하는 일이 많아져 속상하다. 하지만 지태가 공부를 못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지태라고 공부를 못하고 싶겠는가? 그깟 공부 하려고만 하면 못할 것도 없다. 그러나 공부를 하려고만 하면, 어디선가 꼭 방해꾼이 나타나 방해하고 만다. 이런 지태의 속사정을 누가 알아줄까? 누구나 한 번쯤 해 봤을 아이다운 귀여운 핑계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성 넘치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진 작품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한 번은 해 봤을 귀여운 변명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는 이야기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공부를 썩 잘하지 않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변명 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공부에 대한 이런 변명은 부모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 해 봤을 것이다. 이 책 《우리 가족은 공부 방해꾼》은 이처럼 누구나 해 봤을 공부에 대한 변명을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공부 못한다는 구박에 나름 이유가 있다고 억울하게 항변하는 초등학교 3학년 지태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지태는 올해 초등 3학년이 되었다. 학년이 올라가는 게 그리 달갑지만은 않지만, 1학년 신입생이 입학했으니 싫어도 3학년이 될 수밖에 없었다.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숫자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엄마는 이제부터는 중심을 잡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성화다. 여기에 얄미운 누나까지 공부 좀 하라고 거들고, 짝꿍 승미까지 지태를 무식하다며 부쩍 무시한다. 지태가 공부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공부를 못하는 데는 더 큰 이유가 있는데 이런 지태의 사정은 몰라주고, 공부만 하라고 닦달하니 억울할 뿐이다. 그럼 지태가 공부를 못하는 진짜 이유는 뭘까? “핑계 없는 무덤 없다? 하지만 난 진짜 억울하다고!” 지태가 공부 못하는 속사정 공개! 초등학교 3학년인 지태는 엄마 아빠, 누나, 그리고 할머니와 신도시에서 사는 평범한 아이이다. 물론 또래보다 키가 좀 작고, 성적이 썩 좋지 않다는 것만 빼면. 사실 지태라고 공부를 못하고 싶어서 못하겠는가? 그깟 공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지태가 공부를 하려고만 하면 꼭 방해꾼들이 나타나서 지태의 공부를 훼방하고 마는 것이다. 먼저 지태의 아빠는 축구 광팬으로 축구하는 날이면 온 동네가 떠나가라 응원을 하는 것도 모자라 지태까지 꼭 대동하고 응원하는 바람에 축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지태의 숙제는 뒷전이 되고 만다. 활동적인 성격의 초보 운전 엄마는 지태를 태우고 운전 연습을 해서 지태의 마음을 ‘운전’이라는 콩밭에 가게 만들고, 얄밉지만 공부는 잘하는 누나는 일등했다며 친구들을 우르르 데리고 와 지태가 마음먹고 영어 단어 공부를 하려던 걸 망쳐 놓는다. 심지어 마당발인 할머니는 동네 대소사에 다 참견하시며, 나들이를 갈 때면 꼭 지태를 데리고 다니시는 덕분에 지태가 숙제할 시간이 없어지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은 이렇게 지태의 공부를 방해해 놓고는, 시시때때로 공부 좀 잘하라며 구박이니, 지태가 억울하지 않겠는가? 나름 일리 있는 이유들을 죽 늘어놓는 지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핑계들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진다. 또 공부 못한다고 생일잔치에도 초대 받지 못한 장면에서는 짠한 마음이 들 것이고,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은 지 얼마나 되었다고 할머니가 아이스크림 사 준다는 말에 할머니를 따라나설까 말까 고민하는 모습에서는 웃음이 터지고 만다.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변명쟁이, 그리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방해꾼들 이 책은 어린 나이부터 공부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대한민국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를 주인공 지태의 시점에서 풀어내었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는 말처럼 모든 일에는 각각의 사정이 있기 마련이지만 공부에 대해서만큼 핑계 많은 게 또 있으랴. 어린 시절 누구나 경험한 적 있듯이, 꼭 시험공부를 하려고만 하면 책상이 유독 지저분해서 집중이 안 되어 정리를 하느라 공부를 못하게 되고, 공부만 하려고 하면 아빠가 심부름을 시키고, 텔레비전을 끄고 숙제를 하려고 하면 저녁 먹으라고 엄마가 부르기 일쑤고 말이다. 물론 이 책의 주인공 지태가 이런 가족들의 방해가 정말로 귀찮고 싫었다면 함께 축구 응원을 하고, 동네 나들이를 따라가지는 않았을 거라는 건 독자들은 누구나 눈치 챌 수 있다. 하지만 취미에도 없는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억지스레 갖다 붙이며, 속이 빤히 보이는 핑계를 대는 지태를 아마 미워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유쾌한 글만큼이나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익살맞은 그림은 글의 맛을 배가시켜 보는 재미를 더한다.
2018 무조건 합격하는 적성고사 시리즈 대입수시 한국산업기술대 전공적성평가 기출 완벽 분석편
시대교육 /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음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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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교육
학습참고서
SD적성검사연구소 지음
최신 적성고사 기출 문제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유형별 문제 접근법과 함께 수험생이 알아 두면 좋은 학습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하여 수록했다. 영역별로 대표 유형과 최신 기출 예상 문제를 학습한 후, 각 대학의 최신 기출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영역별.유형별 적성고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Part 01 국어영역 Chapter 01 화법ㆍ작문 Chapter 02 어휘ㆍ문법 Chapter 03 비문학(독서) Chapter 04 문학 Part 02 수학영역 Chapter 01 수학Ⅱ Chapter 02 미적분 Ⅰ Chapter 03 확률과 통계 Part 03 실전 모의고사 제1회 실전 모의고사 제2회 실전 모의고사 Part 04 최신 기출 문제 2017학년도 전공적성평가 오전 2017학년도 전공적성평가 오후 2018학년도 모의전공적성평가 정답 및 해설(책 속의 책)1. 2017학년도 전공적성평가와 2018학년도 모의전공적성평가를 완벽 분석하여 대표 유형 문제와 최신 기출 예상 문제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2. 2018학년도 출제 방식을 그대로 구현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실전 모의고사 2회분에 대해 회차별ㆍ영역별로 자신의 성적 순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4. QR코드를 통해 국어, 수학, 영어영역의 필수 개념만 요약한 핵심 암기노트 ‘무조건 합격하는 적성 만점 비책’을 제공합니다. 최신 적성고사 기출 문제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유형별 문제 접근법과 함께 수험생이 알아 두면 좋은 학습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하여 수록했습니다. 영역별로 대표 유형과 최신 기출 예상 문제를 학습한 후, 각 대학의 최신 기출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영역별ㆍ유형별 적성고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수험생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자신의 영역별 점수와 상대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무료 채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무조건 합격하는 적성고사 시리즈를 통해 대입 수시 적성고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세계 신화 아틀라스
사파리 / 티아고 드 모라에스 (지은이), 김완균 (옮긴이)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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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예술,종교
티아고 드 모라에스 (지은이), 김완균 (옮긴이)
옛 사람들이 저마다 상상했던 세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림 지도로 담고, 각각의 지도가 품고 있는 신비로운 세계 신화를 이야기로 엮은 책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그리스 신화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야노마미 신화까지 총 열두 편의 신화가 담겨 있다. 태초부터 품어 온 방대한 옛이야기와 신화 속 위대한 주인공들이 커다란 지도 위에 흥미롭게 표현되어 있다. 열두 가지 세계 신화 지도를 보면 신화 속의 역사와 종교, 문화유산, 예술, 지리와 기후, 동식물과 자연환경까지 신화와 그 속의 세상을 만나고 탐험할 수 있다. 여러 신화가 실제로는 세계의 어디쯤에서 생성되었고, 당시 사람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지도를 보며 쉽고 재미있게 살펴본다.그리스 신화_ 7 야노마미 신화_ 15 슬라브 신화_ 21 아즈텍 신화_ 27 요루바 신화_ 33 북아메리카 원주민 신화_ 39 일본 신화_ 47 힌두 신화_ 53 폴리네시아 신화_ 61 아일랜드 신화_ 67 북유럽 신화_ 75 이집트 신화_ 81아주 먼 옛날, 사람들이 생각했던 세상을 지도로 표현한 ‘세계 신화 지도책’ 하늘과 땅이 맨 처음 생겨난 아주 먼 옛날엔 세상이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아메리카에서는 세상이 웅장한 숲으로 이루어졌고, 폴리네시아와 이집트에서는 신이 팔다리로 하늘과 땅을 떠받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아주 거대한 거북의 등 위에 세상이 세워졌다고 믿었지요. 세상을 바라보는 견해가 지역과 문화마다 이렇게 다른 건 지난 수천 년 동안 인류가 주고받아 온 천차만별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인류는 주변 환경을 자기 방식대로 받아들이고 때로는 신성한 믿음으로 여겨 다음 세대에 전해 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생겨난 이야기가 바로 신화지요. 《세계 신화 아틀라스》는 옛 사람들이 저마다 상상했던 세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림 지도로 담고, 각각의 지도가 품고 있는 신비로운 세계 신화를 이야기로 엮은 책입니다. 대중에게 익숙한 그리스 신화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야노마미 신화까지 총 열두 편의 신화가 담겨 있어요. 태초부터 품어 온 방대한 옛이야기와 신화 속 위대한 주인공들이 커다란 지도 위에 흥미롭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열두 가지 세계 신화 지도를 보면 신화 속의 역사와 종교, 문화유산, 예술, 지리와 기후, 동식물과 자연환경까지 신화와 그 속의 세상을 만나고 탐험할 수 있어요. 여러 신화가 실제로는 세계의 어디쯤에서 생성되었고, 당시 사람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지도를 보며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까요? 책 속 지도들을 따라가며 이야기로 즐기는 세계 열두 가지 신화로의 여행 세계 곳곳을 누비며 열두 가지 놀라운 신화를 만나는 건 놀라운 경험이 될 거예요. 무엇보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문화와 신화 세상을 여행하는 첫 안내서로서 손색 없지요. 우선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신과 괴물, 영웅과 악당 그리고 짐승 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 그리고 멋진 신화 여행서답게 여행하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을 사항들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여행하는 방법’을 먼저 확인하면 더 멋진 신화 여행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신화의 탄생과 뿌리 알기 신화에 담긴 역사와 문화, 토속 신앙, 예술, 지리와 기후, 동식물과 자연환경을 알고 나면 더 흥미로워요. ▷ 지도로 신화 세계 이해하기 당시 사람들이 저마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방식으로 세계가 창조되었다고 여겼는지 보여 줘요. ▷ 예부터 내려오는 신화와 전설 읽기 신화 속 재미있는 이야기와 관련 정보들을 읽고 나면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지요. ▷ 상상 속 동식물과 문화유산 확인하기 신화마다 꼭꼭 숨어 있는 무시무시한 괴물들과 신비로운 유물.유적들을 살펴보아요. 《세계 신화 아틀라스》의 등장인물들을 그때그때 찾아보려면? 책 속에는 지상신 제우스와 태양신 라부터 괴물 요르문간드르와 요정 밴시에 이르기까지 이름난 신화 속 인물들이 수두룩이 등장합니다. 각 신화별로 대단한 활약을 한 등장인물들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면, 맨 마지막 장의 ‘이름 찾아보기’를 통해 확인하면서 이들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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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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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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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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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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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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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벌 콜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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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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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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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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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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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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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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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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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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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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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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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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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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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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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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