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살아내라는 입력값은 대체 누가 준 건지, 마음은 내내 죽어가는데도 몸은 계속해서 살아났다. 어떤 약을 한 움큼 삼켜도, 어느 난간 끝에 서도 자꾸만 살아났다.’ 『애기금어초』는 자신의 과거를 회피하지 않고 마주함으로써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우당탕탕 트라우마 극복기’이다.
출판사 리뷰
'살아내라는 입력값은 대체 누가 준 건지, 마음은 내내 죽어가는데도 몸은 계속해서 살아났다. 어떤 약을 한 움큼 삼켜도, 어느 난간 끝에 서도 자꾸만 살아났다.'
『애기금어초』는 자신의 과거를 회피하지 않고 마주함으로써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우당탕탕 트라우마 극복기'이다.
저자는 군에서 대학 생활을 하던 시절 겪었던 괴롭힘과 부당한 대우, 이로 인한 공황장애와 우울증, 극단적인 선택 시도와 폐쇄병동 입원 등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트라우마로 인해 반복되는 일상생활의 파괴를 경험하며 스스로를 '쓸모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중, 반려견과의 만남, 주변 사람들의 응원, 글쓰기, 러닝 등을 통해 점차 일상을 회복해 나가게 된다.
더는 과거를 부정하지 않기로 다짐한 저자는 자신의 아픔을 회피하지 않고 글을 통해 마주하며,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책의 제목이자 꽃인 '애기금어초'의 꽃말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나다움'을 찾아 세상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외치며, 우리 같이 우리를 사랑하자는 위로와 나답게, 나로서 세상을 살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렇게 어느 난간에 섰다.
그렇게 어느 난간 앞에서 하염없이 울었다.
살아내라는 입력값은 대체 누가 준 건지, 마음은 내내 죽어가는데도 몸은 계속해서 살아났다. 어떤 약을 한 움큼 삼켜도, 어느 난간 끝에 서도 자꾸만 살아났다.
나에게 마음의 고향은 의지할 누군가, 쉬어갈 어딘가, 오래 기억할 무언가가 되어가는 것 같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연서
글, 앙꼬, 친구. 이 세가지만으로도 행복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이다. 세계 평화라는 거대한 꿈을 꾸면서도, 하루를 버티다 끝내 내일을 기대하게 된 인간일 뿐이다.럭키 힐링버드 그리고 날씨 요정이 되는 것이 목표.
목차
1부 - 상처를 마주하다
2부 - 나를 마주하다
3부 -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