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늘 하루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시편들. 삶의 무게가 버거워 문득 멈춰 서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미래에 불안하고, 작은 시련에도 자존감이 밑바닥까지 떨어져 어딘가 숨고 싶어지는 순간들이다.
저자는 아픔을 꽁꽁 숨겨두는 대신, 햇살 좋은 날 마당에 이불을 널듯 우리의 슬픔을 빨랫줄에 널어 말리자고 말한다. 슬픔도 결국 지나가고 그 자리에 보송보송한 희망과 웃음이 스며들 것이라는 믿음을 전한다. 이 시집의 시들이 햇볕이 되어 젖은 슬픔을 바짝 말리고, 그 자리에 환하고 따스한 빛이 스며들 것이다.
출판사 리뷰
“햇볕에 말리고 싶은 당신의 슬픔은 무엇인가요?”
오늘 하루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시편들.
삶의 무게가 버거워 문득 멈춰 서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미래에 불안하고,
작은 시련에도 자존감이 밑바닥까지 떨어져 어딘가 숨고 싶어지는 순간들입니다.
저자는 아픔을 꽁꽁 숨겨두는 대신, 햇살 좋은 날 마당에 이불을 널듯 우리의 슬픔을 빨랫줄에 널어 말리자고 말합니다. 슬픔도 결국 지나가고 그 자리에 보송보송한 희망과 웃음이 스며들 것이라는 믿음을 전합니다.
이 시집의 시들이 햇볕이 되어 당신의 젖은 슬픔을 바짝 말리고, 그 자리에 환하고 따스한 빛이 스며들 겁니다.
“이제 슬픔은 빨랫줄에 널고, 행복을 입으세요.”
목표가 없어요
열정도 없죠
삶의 의미를 못 찾겠어요
괜찮다
우선은 살아라
지금 사는 것만으로도
너의 삶은 모자람이 없다
하고 싶은 게 없어요
이루고 싶은 것도 없죠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괜찮다
당장은 살아라
지금 사는 것만으로도
너의 삶은 초라하지 않다
삶의 의미를 찾는 것도
왜 사는지 아는 것도
너에겐 소중할 테지만
그보다 더 귀한 건
너의 살아있음이다
그러니 살아라
무엇보다
사는 게 먼저다.
- 〈사는 게 먼저다〉
숲에 햇볕이 들면
풀잎이 꿈틀댄다
제 몸에 맺힌 새벽이슬
별들이 흘린 눈물임을
풀잎은 안다
아침 해가 뜨면
햇살의 물결 따라
풀잎은 춤을 춘다
낮은 바람이 일어난다
바람의 손을 잡고
풀잎은 춤을 춘다
--- 생 략 ---
- 〈풀잎의 춤〉 중에서
세상엔 함부로 버려도 되는 것들은 없다
오늘 무심코 버린 전단지도
무언가를 알리기 위해 존재했다.
- 〈전단지〉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신동준
우연하게 읽은 한 문장이내게 손을 내밀었다.그 문장을 잡고나는 다시 일어났다.그 문장을쓰고 싶어오늘도 글을 씁니다여전히 사랑하므로 시를 씁니다〈저 서〉 「내가 널 생각할 때마다 별들이 빛난다면」 「너의 초록불이 돼 줄게」 「그리움도 겨울잠을 잘 수 있다면」 「당신이 그리운 날엔 밥에서도 보고픈 맛이 난다」
목차
시인의 말
1장
기다리기 때문이다 13
사는 게 먼저다
너는 처음부터 별이다 16
위대한 일상 17
빈 깡통 18
풀잎의 춤
비닐꽃 22
전단지 23
바람은 바뀐다 24
그냥 걷겠습니다 25
나를 지킨다 26
나이기 때문에 28
당신의 꿈
증명사진 31
나와 함께
슬픔을 빨랫줄에 널었다 34
있잖아 35
조명이 아니라 별입니다. 38
2장
양보하지 마 43
꽃이라서 핀다 44
충분하다 45
나와 당신의 길
바다가 땅에 닿을 때
그냥 되는 건 없다 48
봄은 있다
국수 한 그릇 52
겨울을 사는 그들에게 54
위 로 55
되물어본다 56
구 름 58
지나간다 59
그 마음이 그러니 60
홀로 가는 길 62
내일의 당신은 빛나리 64
네가 있어 다행이다 66
잘 살아온 내가 잘 살아갈 내게
당신은 언제 피어도 아름답습니다. 68
3장
누군가에게는 73
골목에 내리는 눈 74
골목에 오는 봄
주인공 76
고운 마음
마음의 악력 78
민 낯 79
아무것도 아니야 80
강이 사랑하는 법 82
징검다리 83
다행이다 84
구름처럼 85
마음으로 86
작은 것들의 따뜻함 88
입 김 90
말없이 내린다 91
보아야 봄이다 92
시인이 되자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