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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펀 2026.가을
작가마을 | 부모님 |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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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새 기획물 담아

∎신작 소시집 – 정일근
∎사이펀이 주목한 시집 - 성선경 <풍죽>
∎사이펀읽은 이 계절의 시집과 시
∎연재 – 강은교 시인 ‘범어에서 보내는 문학편지’
김종희의 인문산책 ‘김흥수와 마광수와 나는’
홍일표 ‘시인의 아흔아홉 명의 사람들’
∎신작시 – 이승하 최영철 공광규 최도선 이문영 함진원 고성만 정진경
정하해 박우현 최연수 김택희 박상구 모현숙 양기창 김한규
이이후 최은별 김승필 정희안 정윤서 장이소 손준호 김이응
박서희 송용탁 손은주 이승혜 한명희 나재호 이현숙 한미정
김경덕 남리원 송순임(동시)
∎문장으로 만나는 사람들 – 안창섭 정보암 정훈

  출판사 리뷰

2026년 가을호가 나왔다. 이번 가을호부터는 작은 변화를 가져왔다. 먼저 판형(165*240)부터 기존보다 작은 판형(150*200)으로 바뀌었다. 기존이 일반 문예잡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커서 서가에 꽂기가 불편하다는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서이다. 또 가을호부터 ‘사이펀이 읽은 이 계절의 시집과 시’를 처음 선보인다. 전국의 많은 시집과 시들을 모두 판별할 수는 없지만 5명의 선정위원들이 고충을 떠안고 시작의 첫 북을 친다. 선정된 시집은 고명재 시집 『어깨에 머리를 기대던 시절』(난다), 금지은 시집 『겨울로 가는 손금』(사이펀), 김은령 시집 『서쪽으로 부는 바람』(애지), 김휼 시집 『받아요, 한 다발의 침묵』(문학들), 신해욱 시집 『자연의 가장자리와 자연사』(봄날의 책)가 뽑혔고, 전국에서 발표된 시들 중에는 권선희, 문태준, 강영은, 이실비, 김이월의 시가 ‘한 편의 시’로 선정됐다. 선정위원은 김루(시인), 김뱅상(시인), 김순아(시인, 평론), 이종암(시인), 정훈(평론) 등 다섯 분이 수고해주셨다.
그리고 이번호 ‘사이펀의 창’에는 사이펀문학회 회장인 배태건 시인이 시의 발현과 시인에 대한 감상을 적었다. 한 편의 시를 위한 잔잔한 고뇌가 엿보인다. 연재물인 강은교 시인의 문학편지 ‘유혹들’과 김종희 인문 산책 ‘김흥수와 마광수와 나는’, 홍일표 시인의 ‘아흔아홉 명의 사람들’이 담겨 있다. 이번 가을호에서 주목할 부분은 최근 시작 활동이 부쩍 늘어난 정일근 시인을 모신 ‘신작소시집’이다. 최근 마산을 주제로 한 신작시와 경기대 권성훈 교수의 소시집 리뷰를 만난다. 또 주목할 지면은 ‘사이펀이 주목한 시집’으로 성선경 시인의 시집인 『풍죽』을 담았다. 시집 속 대표시와 신작시, 정훈 평론가의 시집 서평을 선보인다.
가을호 창작 신작시는 이승하, 최영철, 공광규, 최도선, 이문영, 함진원, 고성만, 정진경, 정하해, 박우현, 최연수, 김택희, 박상구, 모현숙, 양기창, 김한규, 이이후, 최은별, 김승필, 정희안, 정윤서, 장이소, 손준호, 김이응, 박서희, 송용탁, 손은주, 이승혜, 한명희, 나재호, 이현숙, 한미정, 김경덕, 남리원, 송순임의 동시 등 서른다섯 분의 창작가 실렸다. 이번호 신작시에서는 단연 최영철 시인의 시가 주목을 끈다. 최근 창작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신작시를 보내주어 고맙기 그지없다. ‘포엠수필’은 울산의 고은희, 최영실, 경주의 홍영지, 군산의 황금련 수필가의 에세이를 만난다. 그러나 경주의 홍영지 선생은 원고를 보낸 뒤 지난 8월에 유명을 달리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번호 시집 서평은 김동원 시인이 은이정 시집 『동물원에서 흔들의자를 만나는 법』, 제송희 시집 『거미는 날개가 없다 등 두 시집의 특성들을 일별했다. 또 빈빈문화원에서 펼치는 ‘문장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창원의 안창섭 시인, 정보암 시인, 부산의 정훈 평론가의 대표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시집 우체통’은 강준철, 김남권, 김성춘, 김성진, 김윤현, 김택희, 김현옥, 김희영, 문지아, 문학철, 박관서, 박우현, 박진규, 배재경, 석민재, 성향숙, 수완, 안원찬, 유현숙, 이유환, 이주언, 정선영, 정원근, 제송희, 주영국, 허향숙, 허은희, 허의도 시인의 시집 속 시들을 만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사이펀 편집부

  목차

사이펀의 창| 시를 발견하는 시간, 새벽의 오장육부 - 배태건

강은교-범어에서 보내는 문학편지 2 / 유혹들 19-저 새를 어찌 가둘 수 있으랴

신작소시집 - 정일근
골목 아나로그 외 4편
소시집 리뷰|역사적 노스텔지어와 마산주의(Masanism) - 권성훈

사이펀이 주목한 시집 – 성선경 『퐁죽』
시집 속 대표시|구룡폭포에서 외 4편
신작시|색즉시공 외 1편
시집 리뷰|여문 듯 성성하게 낮은 데로 훑고 지나는 소리 할(咶)-정훈

사이펀이 읽은 이 계절의 시집과 시
시집: 고명재, 『어깨에 머리를 기대던 시절』(난다, 2026)
금지은, 『겨울로 가는 손금』(사이펀, 2026)
김은령, 『서쪽으로 부는 바람』(애지, 2026)
김 휼, 『받아요, 한 다발의 침묵』(문학들, 2026)
신해욱, 『자연의 가장자리와 자연사』(봄날의 책, 2024)
시: 권선희, 「서쪽」(《신생》, 2026년 여름)
강영은, 「문장 줍기」(《사이펀》, 2026년 여름)
김미월, 「1204」(《다층》, 2026년 여름)
문태준, 「물의 산 물의 계곡」(《유심》, 2026년 여름)
이실비, 「파사」(《시결》, 2026년 여름)

김종희 인문 산책 9 - 김흥수와 마광수와 나와: 기록되지 못한 순간을 붙잡습니다

poem essay
고은희 – 솔방울의 쓸모
홍영지 – 좋은 집
황금련 – 어둠 속에서 길을 비추는 별처럼
최영실 – 브람스의 백합

사이펀의 신작시
이승하 책 없는 도서관에서 외
최영철 균형감각 외
공광규 장연흥이 궁금하다 외
최도선 떠도는 바람 외
이문영 새 외
함진원 애도 외
고성만 뱀장어 수족관 외
정진경 미래 도시 설계도 외
정하해 흰색이 오는 즈음 외
박우현 돌 외
최연수 물독에 뜬 잎을 달이 떠밀 때 외
김택희 팽아무 만이 아는 외
박상구 니도 시 쓴다며? 외
모현숙 안녕은 무사한가요? 외
양기창 헤이즐넛 커피를 만들면서 외
김한규 여기가 어디라고 말하면 어디든 갈 수 있는가 외
이이후 아름다운 죽음 외
최은별 세 마디 참회 외
김승필 꿩 사냥 외
정희안 아직 끝나지 않은 그림 외
정윤서 당신이라는 무한궤도 외
장이소 아줄레주 홈스테이 외
손준호 옷에 불붙은 채로 이 시를 뛰쳐나가시오 외
김이응 초여름의 러브 버그 외
박서희 단추 외
송용탁 뱃노래 외
손은주 엔딩 크레딧 외
이승혜 회복기 외
한명희 무가당한 사람 외
나재호 모과의 세계 외
이현숙 해독할 수 없는 조립도 외
한미정 동창회 외
김경덕 울산만 외
남리원 분갈이 외
동시/송순임 고양이를 품은 예쁜 도자기 외

문장으로 만나는 사람들
안창섭|상상도 못하는 죄 외 4편
정보암|늦은 귀가 외 4편
정 훈|글자의 운명, 문학이 남기는 흔적

인물 에세이 13|아흔아홉 명의 사람들-홍일표

시집 서평|
두 서정시의 시니컬한 주제의식-김동원
-은이정 시집『동물원에서 흔들의자를 만드는 법』
-제송희 시집 『거미는 날개가 없다』

시집 우체통|강준철 김남권 김성춘 김성진 김윤현 김택희 김현옥 김희영 문지아 문학철 박관서 박우현 박진규 배재경 석민재 성향숙 수완 안원찬 유현숙 이유환 이주언 정선영 정우너근 제송희 주영국 허향숙 허은희 허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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