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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박지영
연극을 전공했지만 오래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엄마가 되고, 직장인이 되고, 마흔을 앞두고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나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씁니다. 오늘도 삶이 건네는 작은 마음들을 오래 바라보고 기록합니다.
지은이 : 한은주
익명의 고백 쪽지를 받아본 적 있나요? 누군가 나를 좋아해 몰래 넣어두었다니 설레는 일입니다. 잠긴 사물함을 열고 애정 가득한 쪽지를 발견했지만 알고 보니 옆자리 친구에게 전하는 편지였던 창피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래 묵혀두었던 그 사건을 이번에는 마음껏 오해하고 상상하며 결말을 새롭게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지은이 : 백드럼
실업과 건강 문제로 제2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50대 중반의 아저씨. 내일을 꿈꾸기보단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그 힘으로 오늘을 버텨내며 살아내는 사추기를 겪어내고 있다. 그럼에도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과 사람들과 자신을 향한 사랑으로 누군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길을 잃거나 주저앉았을 때, 잠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쉬며 따뜻한 위로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적었다.
지은이 : 안여온
사람의 마음을 관찰하고 그 안에서 생기는 변화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일을 좋아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우울과 무기력,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현실적인 해결 방법과 함께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독자의 마음에 온기를 전하고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지은이 : J숩
오래된 사진 한 장, 익숙한 음식 냄새, 무심코 건네는 안부 한마디. 평범한 순간 속에도 오래도록 남는 사랑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오래전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리는 계기가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지금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용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누군가의 오늘이 오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지은이 : 임주연
22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손주돌봄으로 아이들의 일상을 글로 적어보면서 일상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한국수필로 등단후 글쓰기의 감성이 많이 느려진 듯 하여 자신에게 문학적 감각을 깨워보려고 글 에고에 문을 두드림,
지은이 : 오로띄
“네 편지 정말 감동적이야.”중학생때 친구들의 칭찬은 오랜 시간 작가의 꿈을 간직하게 했습니다. 갱년기가 되어 가슴 속에 쌓이거나 숨어있던 독한 말들이 어처구니없는 타이밍에 터져 나오는 재난을 겪었습니다. 그때부터 하얀 종이에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노년에는 우아해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다가오고 말 걸고 싶은 귀여운 할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몸은 비록 죽어가지만, 영혼과 마음은 자라는 사람이 되는 게 꿈입니다.
지은이 : 김똑똑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10년 전 둘째의 유산을 겪고 마음속에 늘 둘째를 품고 있었습니다. 6주의 책 쓰기 과정을 통해 첫째의 태몽을 빌려 둘째를 책으로 낳고 싶었습니다. 그 아이도 아름답고 꿈 같은 곳에서 놀다가 언젠가 이 땅 어딘가에 태어나기를 소망하며 아줌마는 이제 마음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지은이 : 온영
저는 현실을 떠나기 위해 꿈을 꾸던 세 아이의 엄마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현실을 살아가기 위해 꿈을 꾸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온전한 저를 찾아가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됩니다. 제 글이 현실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계절을 다시 시작할 작은 용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들어가며 4
박지영 나는 없어지지 않았다 9
한은주 익명의 고백, 그 이름을 찾아서 29
백드럼 나를 보듬고 47
안여온 미래와 나 상담소 73
J숩 아픈 손가락 97
임주연 언니의 꽃밭 119
오로띄 쥐구멍 137
김똑똑 Birth : 어느 특별한 태몽 161
온영 현실밖의 계절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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