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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리에서 온 편지
아크메랩 | 부모님 |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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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모진 비바람을 견디며 스스로 삶의 뼈대를 세워 온 저자 김점용의 80년 인생 궤적을 담은 회고록이다. 이 책은 여섯 살에 닥친 조부의 죽음과 지독한 가난을 딛고 상경하여, 맨손으로 건설 사업을 일궈낸 한 평범하고도 위대한 남자의 삶을 솔직하고 담백한 문체로 그려낸다. 남들보다 3년이나 늦게 초등학교를 졸업했던 저자는 핸드볼 골키퍼로 활약하며 날아오는 시련을 피하지 않는 법을 배웠고, 중앙시장 바닥을 거쳐 마침내 잠실종합운동장의 거대한 철근 구조물을 올리는 주역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책은 단순히 저자의 성공담만을 늘어놓지 않는다. IMF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무너져 내린 삶과, 모든 것을 잃은 상황에서도 곁을 지키며 다시 일어설 힘을 준 아내의 헌신을 절절하게 고백한다. 저자는 인생을 "화려한 조명을 받는 무대가 아니라 비바람이 불어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내는 거친 일터"라고 회고한다.

책의 백미는 은퇴 후 고향으로 돌아와 가문의 선산을 조성하고 족보를 살피는 후반부 여정이다. 저자는 흩어진 자손들의 이름을 족보에 올리는 과정을 "밤하늘에 흩어진 우리 가문의 별빛을 하나하나 찾아 별자리로 그려보는 소중한 꿈"이라고 묘사하며, 가족이라는 끈끈한 유대의 선을 촘촘히 연결해 하나의 커다란 은하수를 완성해 낸다.

  출판사 리뷰

<백사리에서 온 편지>

“잠실벌에 뼈대를 세운 청년, 가문의 은하수를 짓다”
김점용 자서전 『백사리에서 온 편지』 출간


- 맨몸으로 상경해 잠실종합운동장 철근을 올린 뚝심의 사나이, 80년 삶의 궤적을 담다
- IMF의 시련을 넘게 해준 아내의 헌신, 그리고 고향 선산과 족보를 완성하기까지의 여정
- 아들들과 손주들 청년 시절의 나와 아내, 그리고 그 여정을 관통한 80세의 지금의 나에게 띄우는 세 통의 편지

출판사 아크메랩이 모진 비바람을 견디며 스스로 삶의 뼈대를 세워 온 저자 김점용의 80년 인생 궤적을 담은 회고록 『백사리에서 온 편지』를 출간했다.

이 책은 여섯 살에 닥친 조부의 죽음과 지독한 가난을 딛고 상경하여, 맨손으로 건설 사업을 일궈낸 한 평범하고도 위대한 남자의 삶을 솔직하고 담백한 문체로 그려낸다. 남들보다 3년이나 늦게 초등학교를 졸업했던 저자는 핸드볼 골키퍼로 활약하며 날아오는 시련을 피하지 않는 법을 배웠고, 중앙시장 바닥을 거쳐 마침내 잠실종합운동장의 거대한 철근 구조물을 올리는 주역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책은 단순히 저자의 성공담만을 늘어놓지 않는다. IMF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무너져 내린 삶과, 모든 것을 잃은 상황에서도 곁을 지키며 다시 일어설 힘을 준 아내의 헌신을 절절하게 고백한다. 저자는 인생을 "화려한 조명을 받는 무대가 아니라 비바람이 불어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내는 거친 일터"라고 회고한다.

책의 백미는 은퇴 후 고향으로 돌아와 가문의 선산을 조성하고 족보를 살피는 후반부 여정이다. 저자는 흩어진 자손들의 이름을 족보에 올리는 과정을 "밤하늘에 흩어진 우리 가문의 별빛을 하나하나 찾아 별자리로 그려보는 소중한 꿈"이라고 묘사하며, 가족이라는 끈끈한 유대의 선을 촘촘히 연결해 하나의 커다란 은하수를 완성해 낸다.

『백사리에서 온 편지』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것을 넘어, 사랑하는 손주들과 치열했던 청년 시절의 자신, 그리고 평생의 은인인 아내에게 띄우는 세 통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 “팍팍한 현대 사회 속에서 잊혀가는 '가족'과 '뿌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기록이 될 것”이다.

80년의 뚝심이 남긴 단단한 기록,

도서 『백사리에서 온 편지』는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서른에는 잠실벌 경기장 뼈대를 올렸고, 여든에는 내 가문의 선산과 은하수를 지었다.”
모진 비바람을 견디며 스스로 삶의 뼈대를 세워 온 한 남자의 위대한 80년 궤적

사람의 일생은 무엇으로 기록되는가. 누군가는 화려한 업적으로, 누군가는 남겨진 재산으로 자신의 삶을 증명하려 합니다. 그러나 여기, 오직 맨손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마침내 그 단단한 두 손으로 가문의 흩어진 이름들을 모아안은 한 남자의 경건한 회고록이 있습니다. 『백사리에서 온 편지』는 평생을 뚝심 하나로 살아온 저자 김점용이 지나온 80년의 세월을 되짚으며, 사랑하는 손주들과 청년 시절의 자신, 그리고 평생의 구원자인 아내에게 띄우는 깊고 진한 세 통의 편지입니다.

저자의 유년은 시리도록 차가웠습니다. 여섯 살의 어린 나이에 집안의 기둥이었던 할아버지를 떠나보내고, 3년이나 늦게 초등학교 졸업장을 쥐어야 했던 ‘늦깎이 소년’이었습니다. 하지만 핸드볼 골대 앞에서 온몸으로 공을 막아내며 시련을 피하지 않는 법을 배웠던 그는 남들보다 늦은 만큼 더 단단해졌습니다. 고향을 떠나 맨몸으로 상경해 식당과 중앙시장 바닥을 거친 청년은 우연히 쥐게 된 파이프렌치 하나로 잠실종합운동장의 거대한 철근 구조물을 올리는 주역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삶은 얄궂게도 늘 잔인한 반전을 숨겨두고 있습니다. IMF라는 거대한 한파는 그가 쌓아 올린 철탑을 한순간에 무너뜨렸습니다. 모든 것을 잃은 절망의 끝자락에서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다름 아닌 아내의 헌신이었습니다. 책의 3장 ‘굳은살을 알아본 사람’에는 절망 속에서 자신을 구원해 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고백이 담겨 있어 독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울립니다.

치열했던 삶의 무대를 뒤로하고 고향의 고요한 품으로 내려온 저자는 이제 거친 산비탈의 돌을 고르며 가문의 선산을 조성하고 족보를 들여다봅니다. 저자는 이 과정을 “밤하늘에 흩어진 우리 가문의 별빛을 하나하나 찾아 별자리로 그려보는 소중한 꿈”이라고 말합니다. 흩어진 이름들이 세월 속에 잊히지 않도록 가족이라는 유대의 선으로 묶어내는 그의 숭고한 의식은 우리에게 핏줄과 뿌리의 진정한 의미를 묻습니다.

『백사리에서 온 편지』는 한 개인의 자서전을 넘어, 가난과 시련을 극복해 낸 우리 시대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헌사입니다. 서랍 깊은 곳, 모서리가 닳은 빛바랜 앨범을 꺼내 불빛 아래 비추듯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독자들은 인화지 위로 선명하게 떠오르는 우리네 삶의 짙은 향수와 묵직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점용
나주 영산강의 서늘한 물안개 속에서 유년을 보냈다.남들보다 세 바퀴 늦게 굴러가는 삶의 수레바퀴 속에서 늦깎이 소년으로 주눅 들기도 했지만, 흙먼지 날리는 운동장 골대 앞에서는 날아오는 시련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법을 배웠다.맨손으로 상경해 식당 주방과 시장통 노점상에서 매서운 바람을 견뎠다. 절박함 끝에 설비 파이프 렌치를 쥐고 번듯한 기술자가 되었고, 30대에는 잠실종합운동장의 거대한 철근 구조물을 올리며 청춘의 전성기를 누렸다.나라 전체를 흔들었던 IMF의 폭풍으로 평생 쌓아 올린 성벽이 무너지는 좌절을 겪었으나, 가장 단단한 지반이 되어 준 아내의 손을 잡고 다시 바닥에서부터 일어섰다.도시의 소음을 뒤로하고 내려온 고향 나주 백사리에서 거친 산비탈의 돌을 골라내며 가문의 선산을 일구었다.또 족보라는 끈 위에 사랑하는 자손들의 이름을 촘촘히 엮었다. 평생 거친 세상을 담아내던 삶의 조리개를 이제 가만히 내려놓는다.치열하게 걷고 또 걸어온 거친 흙길을 돌아보니, 어느새 그곳엔 사랑하는 가족들이 대대손손 쉴 수 있는 무성하고 따뜻한 숲이 우거져 있었다.

  목차

프롤로그

기억의 사진첩을 열며 9

1장. 첫번째 편지 I 안개속에서 버터낸 유년
I 우리 가문의 빛나는 미래, 나의 손주들에게 17
I 할아버지의 독상 21
I 늦깎이 수레바퀴 27
I 골대를 지키는 마음 35

2장. 두 번째 편지 I 잠실벌에 세운 청춘의 뼈대
I 젊은 날의 나, 청년 김점용에게 43
I 파이프렌치를 손에 쥐다 49
I 잠실벌에 철근을 올리며 63

3장. 세번째 편지 I 굳은살을 알아본 사람
I 내 삶에 위대한 구원자 아내에게 73
I 패기와 믿음으로 이루어진 사랑 77
I 아내, 내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운 사람 87

4장. 네 번째 편지 I 백사리의 푸른 단상
I 나의 큰 자부심 두 아들에게 101
I 백사리 50-2번지, 대지가 숨겨둔 비밀 105
I 백사리의 푸른 단상 113
I 아들의 기억 121

5장. 다섯 번째 편지 I 핏줄의 궤적을 그리다
I 80년의 경기를 완주한 나에게 151
I 별들의 이름을 찾아서 155
I 두 개의 별에서 온 편지 161
I 잃어버린 별들을 찾아서 167
I 대지와 종이에 새긴 별자리 171

에필로그
I 사진첩 너머의 내일 185

P.S
I 모르면 좋았을 나의 주식 투자 191
I 김해김씨 사군파 이야기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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