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진희 작가의 첫 장편소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행위가 한 끼의 식욕을 채우며 그 식욕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놓을 때 비로소 성공을 이루었다 포장하는 이 시대. 우리 사피엔스는 지금, 이 순간에 멈춰 서서 관성으로 휘몰아치며 흘러가던 존재함의 불균형을 돌봐야 하는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내고 있는 소설이다.
소설은 생명이란 근원적인 본질을 돼지들의 축사 탈출이라는 사건에 태워 중첩된 시대의 인물과의 연기로 이야기를 흥미롭게 확장 시킨다. 존재함의 불균형으로 고통받는 주인공들 여자 종손 이이소, 친일파 노비 후손 유타, 성추행 피해자 올리비아, 그리고 돈사에서 탈출한 쉰두 마리의 돼지들. 그들은 111년마다 금의 전설이 완성되는 4백 년 종택에서 연기되어 만나고 갈등하며 존재의 균형을 찾아간다. 축사에서 탈출한 쉰두 마리의 돼지들은 자신을 사랑해 줄 포르투갈에 무사히 도착할까? 황금채식은 우연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는 서사를 금의 전설이라는 욕망을 통해 독자의 시선을 중첩된 시대로 이끌어가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먹이사슬에서 벗어나 생명 사슬을 잇는 새로운 시선
당신의 식탁 위에 바치는 휴먼 판타지의 서사
인연, 그리고 생명의 연대... 흥미로운 이야기 이진희 작가의 첫 장편소설 ≪황금채식≫.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행위가 한 끼의 식욕을 채우며 그 식욕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놓을 때 비로소 성공을 이루었다 포장하는 이 시대. 우리 사피엔스는 지금, 이 순간에 멈춰 서서 관성으로 휘몰아치며 흘러가던 존재함의 불균형을 돌봐야 하는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내고 있는 소설이다. 생명과 휴머니즘의 본질을 다룬 새로운 시각의 휴먼 판타지 장르.
시의성 있는 이슈를 섬세하게 다룬 작품우리는 자주 먹방을 시청한다. 유튜브도 구독한다. 미디어는 식용가축의 성장을 보여 주고, 그리고 잘 구워진 돼지고기를 시식하는 장면을 바로 방송에 내보낸다. 우리는 그런 방송을, 먹방을 매일 같이 시청하고, 식욕을 느끼며 방송된 맛집을 투어 한다. ≪황금채식≫은 이 지점에서 매우 심각한 우리의 결함을 생명에 등급을 나누는 생명 불감증을, 네 명의 주인공을 통해 드러낸다. 생명, 존재함의 불균형 그 이슈에 던지는 질문, 진정 사피엔스는 사랑인가? 폭력인가?
판타지 장르에 ‘휴먼’을 더한 이유생명과 휴머니즘의 본질을 다룬 새로운 시각의 휴먼 판타지 장르인 ≪황금채식≫. 제목인 황금채식의 황금은 야수 자본주의의 은유이며 채식은 최소한의 생명의 상징이다. 판타지 장르에 ‘휴먼’을 더 한 이유를 독자들은 발견하게 될 것이다.
생명 사슬을 잇는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소설은 생명이란 근원적인 본질을 돼지들의 축사 탈출이라는 사건에 태워 중첩된 시대의 인물과의 연기로 이야기를 흥미롭게 확장 시킨다. 존재함의 불균형으로 고통받는 주인공들 여자 종손 이이소, 친일파 노비 후손 유타, 성추행 피해자 올리비아, 그리고 돈사에서 탈출한 쉰두 마리의 돼지들. 그들은 111년마다 금의 전설이 완성되는 4백 년 종택에서 연기되어 만나고 갈등하며 존재의 균형을 찾아간다. 축사에서 탈출한 쉰두 마리의 돼지들은 자신을 사랑해 줄 포르투갈에 무사히 도착할까? 황금채식은 우연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는 서사를 금의 전설이라는 욕망을 통해 독자의 시선을 중첩된 시대로 이끌어가는 작품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진희
첫 장편소설《황금채식》. 작가는 23년 동안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코비드19 팬데믹을 겪으며 작가는 이 소설을 시작했다. 이야기가 작가에게 찾아와 작가의 손을 빌어 스스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자랐으며 그렇게 완성되었다고 고백하는 작품이다. 3년 동안 이어진 글 쓰기는 카피라이터에서 소설을 쓰는 사람으로 길고 긴 징검다리를 건너는 여정이었으나 생의 어느 한순간 이미 한 번 썼던 글을 다시 써내는 것처럼, 두려움 없는 여행이었으며 두 번째 소설의 여행을 시작했다.
목차
Logos 시작•비밀문서
Pathos 중간•디데이 83일⎹ 그해, 유타⎹ 황금궁전⎹ 1911년, 유치로 겐조⎹인연
Ethos 결말•나비⎹ 생명 사슬
Epilogue 에필로그•고비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