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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골초등학교 연못단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배정순 (지은이), 주민정 (그림)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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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
명작,문학
배정순 (지은이), 주민정 (그림)
양골초등학교 연못의 물고기가 밤마다 사라지자, 범수와 동민이, 아인이와 효주는 범인을 잡겠다며 연못수호단을 만든다. 아이들은 야영을 하기로 하고 텐트와 간식을 준비해서 연못에 모이지만, 무서워서 벌벌 떤다.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면 범인이 오히려 가까이 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아이들이 마음을 모아 노래 부를 때, 저벅저벅 누군가가 다가오는데…….1. 양골초등학교 연못단 2. 동전들의 감옥 탈출기 3. 산불 범인을 잡아라! 4. 딱새야, 미안해! 5. 선개야, 힘내! 6. 성민이와 배롱나무 7. 임금님의 단오 선물 마음을 합쳐 노력하면 해결되지 않을 것이 없다 진실한 소통으로 행복을 얻은 아이들의 이야기 이웃과 소통 없이 혼자 살기란 매우 어렵다. 그러기에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오늘날 우리는 소통의 부재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웃과의 소통 부재는 급기야 ‘혼밥’이라는 신조어까지 낳았으며 1인 가구도 급속히 느는 추세다. 또한 핵가족화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노인들이 경제적 고충, 고독감, 무력감 등에 빠지는 경우가 확대되었다. 어린이들은 조만간 어른이 될 터이고, 이러한 모든 사회적 상황을 떠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미 어린이들도 여러 가지 이유로 자기가 속한 사회로부터 무관심 혹은 따돌림을 당하여 소외감과 무력감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소통이란 무엇인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대화를 주고받는다고 해서 소통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 책에서는 작가는 소통의 범주를 인간뿐 아니라, 자연과 역사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다루고 있다. 「양골초등학교 연못단」은 학교 연못을 지키려는 연못단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양골초등학교 연못 물고기가 밤마다 사라지자, 범수와 동민이, 아인이와 효주가 연못수호단을 만들고 침입자 색출에 나섰다. 야영하면서 범인을 잡기로 했지만, 무서움이 앞서자 범인이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노래를 부르며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린다. 그때 교장 선생님이 찾아와,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도로 공사로 길이 막히자 연못으로 찾아온 것이라고 알려준다. 아이들은 도로 공사하는 사람들에게 생태 통로 만들 것을 제안하기로 하고 야영을 마친다. 마음을 합쳐 노력하면 해결되지 않을 것이 없다. 「동전들의 감옥 탈출기」는 친구들과 마음을 합쳐 좋은 일을 해 보고 싶은 동전들의 이야기이다. 세나 저금통의 동전들은 그곳을 감옥이라고 생각하고 나갈 방법을 찾으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밖에서 왕따당해 구멍 나고 찌그러진 찌백이는 마음을 열지 않는다. 하지만 세나가 물 부족 나라를 위한 맑은 물 보내주기 운동에 동참하려고 저금통을 깨려고 하자, 찌백이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한다. 찌백이는 친구들이 진심으로 응원하자, 용기를 얻은 것이다. 「산불 범인을 잡아라」는 어려운 일을 당한 진구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는 민서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민서의 집이 산불이 나서 모두 타 버렸다. 아이들이 산불의 원인이 무엇인 것 같으냐고 질문하자, 민서는 불이 난 것이 무슨 이야깃거리냐면서 자기는 모든 걸 잃었다며 엉엉 울었다. 선생님은 친구들이 위로하고 싶은데,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던 거라고 민서에게 말해 준다. 아이들이 달려와서 손을 잡고 어깨에 손을 얹기도 하자, 그제야 민서는 눈물을 닦으며 미소 지었다. 진정한 마음 나눔만이 친구 사이의 벽을 허물 수 있다. 「딱새야, 미안해」는 상가 주민들이 2층 식당 환풍구에 둥지를 튼 딱새가 알을 잘 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이다. 민수네 아파트 상가 앞에서 갑자기 새가 나타나 사람을 쪼고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었다. 민수와 동배, 지홍이는 새의 이야기를 ‘별별 세상’에 제보했다. 새 박사가 나와서 딱새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버럭 할아버지가 작년 이맘때 딱새가 시끄럽게 울자, 둥지를 부순 것이었다. 딱새 부부는 올해는 기필코 알을 부화시켜야겠다고 다짐하고 공격했던 것이었다. 다음 날, 상가 앞에 ‘딱새야, 미안해. 무사히 새끼를 부화시키길 바란다!’는 예쁜 현수막이 걸리고, 그 아래에는 할아버지가 만든 ‘딱새야, 미안하다. 용서해다오’라고 쓴 팻말도 놓였다. 자연과의 진심 어린 소통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알려 준다. 「선개야, 힘내」는 혼자 중얼거리며 개인행동을 하는 예준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놀이공원에서 예준이가 사라지는 바람에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제대로 타지 못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예준이가 나개와 선개가 싸운다고 하자, 희수는 그 말을 이해하고 선개에게 먹이를 줘서 힘을 세게 해 주자고 말한다. 그러자 예준이가 봉투를 들고 통로를 다니며 쓰레기를 모은다. 그런 예준이에게 친구들이 손뼉을 쳐 준다. 다른 사람의 시각을 이해할 때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진다. 「성민이와 배롱나무」는 자연이 인간의 소중한 친구임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미국에서 5년 살다가 한국에 돌아온 성민이는 한국말을 제대로 못 한다고 놀림 받자, 말문을 닫아 버린다. 하지만 성민이는 ‘나무 쉼터’에서 사 온 배롱나무와는 이야기를 잘 나눈다. 어느 날, 배롱나무에 새잎이 돋자, 성민이는 자기 집에서 살 준비가 되었나 보다고 큰 소리로 말한다. 엄마가 놀라서 다가와 배롱나무의 싹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성민이가 손을 잡아 준다. 자연은 인간의 상처를 치료해 주는 고마운 존재이다. 「임금님의 단오 선물」은 우리 역사에 긍지를 갖게 된 태리의 이야기이다. 강릉단오제를 구경하고 싶어 할머니 댁에 온 태리는 할머니와 엄마가 낡은 부채를 애지중지하는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태리는 슬쩍 부채를 부치다가 옛날 궁궐로 가게 된다. 태리는 할머니의 부채가 임금님이 내린 것이라는 걸 알고, 그렇게 훌륭한 물건이 가보로 내려오는 것에 긍지를 느낀다. 태리는 어서 단오제 구경을 가고 싶어 안달한다. 강릉단오제는 역사와 소통하는 축제이다. 역사와 소통하면 긍지를 얻게 되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행복한 삶의 비밀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그것에 가치를 매기는 데 있다. 물론 그 시작은 소통으로부터 비롯된다. 어린이들은 이웃과 자연과 역사와 소통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다.
중국인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중국 상고사 3
주니어김영사 / 한동주 글, 그림, 김영수 감수 /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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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만화,애니메이션
한동주 글, 그림, 김영수 감수
과연 중국 상고사는 ‘동북공정’에서의 그들의 주장대로 한족, 또는 화하족의 역사였을까요? 아니면 동이족의 역사였을까요? 중국인들은 절대 밝히지 않는 진짜 중국 역사를 만화로 만나보는 시간! 최근 중국은 ‘하상주단대공정(夏商周斷代工程)’과 ‘중국고대문명탐원공정(中國古代文明探源工程)’이라는 중국만의 ‘역사 연구’를 통해 중국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의 역사를 기존의 5천년에서 3천년 이상 위로 올렸습니다. 또한 최근 발표에선 수천 년 동안 대략 6,000킬로미터였던 만리장성을 고구려나 발해의 성곽과 신장 위구르 자치구까지 포함해 2만1196.8킬로미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처럼 다른 민족의 역사까지도 모두 자신들의 역사라고 우기고, 고구려와 발해, 거란과 여진, 돌궐, 위구르 등 여러 국가와 민족이 쌓은 성까지 모두 만리장성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애초부터 그 지역이 중국 영역이었다고 억지로 주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비교적 정치적 영향을 덜 받은 중국 근대 역사학자들의 연구는 사뭇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중국 학자들의 저서와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그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중국 상고사의 진짜 주인공이 누구인지 논리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지요. 때문에 홍산문명에서 황하문명을 거쳐 하(夏), 상(商), 주(周;서주 시대)까지, 그들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국가를 이루고 발전해 왔는지를 그 역사의 시원부터 낱낱이 밝히고 있습니다. 저자인 한동주 화백은 일간신문의 만평가 출신답게 십여 년에 걸친 연구와 국내는 물론 중국과 대만 쪽 서적과 논문 등 300여 편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기존의 역사서와 자료를 종합하여 보다 논리적이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구성된 만화책이지만 저자는 철저하게 자료에 근거해 중국사의 시원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또한 고대 강역을 연구해 하, 상, 주의 근거지가 동이족의 강역이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오랜 동안 주장해왔고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황하문명보다 동이족의 홍산문명이 훨씬 앞선 문명이었으며 한자의 기원인 갑골문자 역시 동이족의 문명이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주장들은 얼핏 들으면 《환단고기》의 내용과 유사해 보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환단고기》 대신 중국의 저명한 역사학자들의 저서와 논문 속에서 그 내용을 찾아냈습니다. 《중국인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중국 상고사》는 만화책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공력과 과학적인 추론을 담고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조금은 불편한 책이지만 꼭 알아야할 필수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동북공정은 물론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이 정도의 열정을 바쳐 찾아낸 역사도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역사와 학문, 영토 문제에 있어서,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인들이 직접 기록한 사료에서 찾아낸 집념과 열정이 있을 때 그들과 대등하게 이야기하고 잘못된 것을 지적할 수 있을 것입니다.제5장 황하의 새로운 물길 1. 상왕조의 악습인 신분제를 강화한 주왕조 2. 봉건제와 종법제 3. 기자는 과연 어디로 갔을까? 4. 삼감과 자무경의 반란 5. 주천하를 거머쥔 희단 6. 희단이 완성시킨 주나라의 통치규범 7. 태양이 될 뻔했던 희단 제6장 소용돌이치는 황하 8. 잠자는 호랑이 융족을 깨운 희만 9. 주나라를 파국으로 몰아넣은 희호 10. 평민폭동이 빚어낸 공화정치 11. 미소와 맞바꿔 버린 천명 12. 몰락하는 천자국 13. 제후 천하 시대 중국사 VS 세계사 지도 중국사 역대 제왕 연표 참고서적만화 《중국인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중국 상고사》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중국이 수천 년을 이어져 내려 오는 동안에도 여전히 강성한 원인을 중국 역사에서 찾고 있다. 홍산문명에서 황하문명을 거쳐 하(夏), 상(商), 주(周;서주 시대)까지, 그들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국가를 이루고 발전해 왔는지를 그 역사의 시원부터 낱낱이 밝히고 있다. 중국 상고사는 복희와 여와, 삼황오제 등 신화와 전설이 뒤섞여 대부분의 책이 다소 뭉뚱그려서 다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한민족의 고대사와 미묘하게 얽혀 있는 부분도 많다. 그래서 이 책을 처음 본다면 너무나도 얼토당토 않은 ‘만화스러운’ 주장이라 비웃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자인 한동주 화백은 일간신문의 만평가 출신답게 십여 년에 걸친 연구와 국내는 물론 중국과 대만 쪽 서적과 논문 등 300여 편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기존의 역사서와 자료를 종합하여 보다 논리적이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과연 중국 상고사는 ‘동북공정’에서의 그들의 주장대로 한족, 또는 화하족의 역사였을까? 아니면 동이족의 역사였을까? 왜 중국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치우천황은 물론 단군신화의 웅녀까지 자신들의 조상으로 신성화 시키는 걸까? 《중국인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중국 상고사》가 중국 상고사의 진실에 대한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또 하나의 흥미롭고 신빙성 있는 학설임에는 틀림없다. 만화책으로 중국 상고사를 동시에 다루기는 처음이자 국내 유일한 책이다. 중국은 어째서 수천 년 동안 강대국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세계사에서 명멸해 간 수많은 강대국들은 지금은 유적으로만 그 형체를 찾을 수 있다. 유럽과 아시아에 걸친 대제국을 이룬 마케도니아가 그러했고, 지중해를 내해(內海)라 불렀던 대제국 로마도 그러했다. 그러나 유독 중국만은 나라 이름을 바꾸어 달았을 뿐, 수천 년이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G2를 호령하며 강대국의 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국토의 크기? 인구수? 《중국인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중국 상고사》는 그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중국을 부정하고 무시하거나 좋아하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배울 것은 배우고 버릴 것은 버리자는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의 자세를 견지하며 가장 가깝고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나라인 중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그 역사부터 제대로 알고자 한다. 동북공정은 순수한 역사 연구인가? 최근 중국은 ‘하상주단대공정(夏商周斷代工程)’과 ‘중국고대문명탐원공정(中國古代文明探源工程)’이라는 중국만의 ‘역사 연구’를 통해 중국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의 역사를 기존의 5천년에서 3천년 이상 위로 올렸다. 또한 최근 발표에선 수천 년 동안 대략 6,000킬로미터였던 만리장성을 고구려나 발해의 성곽과 신장 위구르 자치구까지 포함해 2만1196.8킬로미터라고 주장했다. 중국이 이처럼 다른 민족의 역사까지도 모두 자신들의 역사라고 우기고, 고구려와 발해, 거란과 여진, 돌궐, 위구르 등 여러 국가와 민족이 쌓은 성까지 모두 만리장성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애초부터 그 지역이 중국 영역이었다고 억지로 주장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비교적 정치적 영향을 덜 받은 중국 근대 역사학자들의 연구는 사뭇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중국 학자들의 저서와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그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그리고 나아가 중국 상고사의 진짜 주인공이 누구인지 논리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십여 년에 걸친 연구와 300여 편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조사가 탄생시킨 역작 《중국인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중국 상고사》는 만화책이지만 만화적 상상력으로 써내려간 책이 아니다. 저자는 철저하게 자료에 근거해 중국사의 시원을 파헤치고 있다. 또한 고대 강역을 연구해 하, 상, 주의 근거지가 동이족의 강역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중국인들이 오랜 동안 주장해왔고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황하문명보다 동이족의 홍산문명이 훨씬 앞선 문명이었으며 한자의 기원인 갑골문자 역시 동이족의 문명이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주장들은 얼핏 들으면 《환단고기》의 내용과 유사해 보인다. 그러나 저자는 《환단고기》 대신 중국의 저명한 역사학자들의 저서와 논문 속에서 그 내용을 찾아냈다. 《중국인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중국 상고사》는 만화책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공력과 과학적인 추론을 담고 있는 것이다. 기자조선은 누구의 나라인가? ‘기자조선’은 우리 역사의 터부 중 하나로 인식돼 왔다. 중국은 대대로 기자는 중국인이며 기자조선은 중국의 봉국 내지는 영주국이었다고 주장해왔다. 이를 그대로 이어받은 일본 학자들에 의해서 ‘기자조선’은 한민족의 식민 근성의 근거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기자조선은 사대주의에 물든 조선조 유학자들에 의해 ‘소중화’의 근거로 제시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저자는 《중국인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중국 상고사》에서 전혀 다른 주장을 펴고 있다. 중국 쪽 자료에 근거해 기자가 상나라 왕실의 후예이며 주무왕의 만류를 뿌리치고 선조들의 나라, 곧 동이족의 나라인 조선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그 근거로 당시 주나라의 봉국은 한 글자 이름임에 비해(진, 위, 송, 연 등등) 타국을 지칭할 때는 두 글자를 썼다고 말한다.(흉노, 선비 등등) 또한 《사기》에 근거해 사마천이 기자조선을 ‘세가(世家)’에 적지 않았다는 점, ‘송미자세가’에 등장하는 ‘이불신야(而不臣也)’란 내용 등에서 그 근거를 찾고 있다. 조금은 불편한 책, 그러나 꼭 알아야할 필수 지식 《중국인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중국 상고사》는 읽기 편하고 흥미진진한 책이 아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공부하듯 천천히 한 자 한 자 박아가며 읽어야 진정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중국 상고사》가 꼭 필요한 이유는 동북공정은 물론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이 정도의 열정을 바쳐 찾아낸 역사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역사와 학문, 영토 문제에 있어서,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인들이 직접 기록한 사료에서 찾아낸 집념과 열정이 있을 때 그들과 대등하게 이야기하고 잘못된 것을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주일의 동시 6학년
화인미디어 / 이슬기 지음 / 200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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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미디어
동요,동시
이슬기 지음
1주.아지랑이-공재동...9 2주.내가 있는 곳-엄기원...10 3주.솔바람-이슬기...12 4주.봄비-김동억...14 5주.은물결 환상의 나라-한솔...16 1주.신문팔이 아이-선용...18 2주.목동의 하루-송진...20 3주.나비-박두순...22 4주.냇물이 흘러가는 곳에-이진우...24 1주.초승달-이상교...26 2주.그릇 장수-전병호...28 3주.꽃다지야-김용택...30 4주.5월의 바다-서효석...32 5주.친구야-이은별...34 여름의 시 1주.산에서 크는 아이-박근칠...36 2주.그네뛰기-최원우...38 3주.별을 쳐다보면-노원호...40 4주.노을이 물들 무렵에-한솔...42 1주.아침 햇살이-이준섭...44 2주.산을 닮자 바다 닮자-이슬기...46 3주.산-이창건...48 4주.우리 뒷집-김용택...50 1주.우리의 바다-송진...52 2주.원고지 그물에-손광제...54 3주.두꺼비 한 마리-김종상...56 4주.인어의 노래-이진우...58 5주.아버지 젖곡지-신현득..60 가을의 시 1주.이슬을 보며-권영세...62 2주.강강술래-이은별...64 3주.폭포 앞에서-최원우...66 4주.아름다운 것은-공재동...68 1주.내 마음 편지에 담아-한솔...70 2주.한 이불 속에서-엄기원...72 3주.농부는-이슬기...74 4주.대추를 털면서-김동억...76 1주.석류-송진...78 2주.어제 저녁부터-이상교...80 3주.새들을 위해-박두순...82 4주.다듬이 소리-이은별...86 겨울의 시 1주.난로-서효석...88 2주.내 고향 바다-최원우...90 3주.크리스마스 밤에-전병호...92 4주.새 달력을 걸면-선용...94 1주.새해의 노래-이슬기...96 2주.눈밭에서-노원호...98 3주.색동옷-이준섭...100 4주.겨울 풀-이창건...102 1주.2월의 노래-이진우...104 2주.수놓기-손광세...106 3주.가지치기-권영세...108 4주.봄바람의 얘기-박근칠...110 1학기1.바람이 자라나 봐-김지도...114 2.엄마의 장바구니-엄기원...116 3.동전 한 닢-허영만...118 4.방아깨비(전래동요)...120 5.달아 달아 밝은 달아(민요)...122 6.동주의 개-남호섭...124 7.비 오는 날-임길택...126 8.달-이원수...128 9.혼자 있어 봐-이화주...130 10.푸른 하늘 속으로-전원범...132 11.개구리 소리 듣는 밤-유정...134 12.봄-김상옥...135 2학기1.가늘-하청호...138 2.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아-김은영...140 3.별-공재동...142 4.넌 바보다-신형건...144 5.실 끝을 따라가면-권영상...146 6.허전한 아픈 자리에-박경용...148 7.소나무-정두리...150 8.길을 가다-이준관...152 9.도끼비-윤선중...154 10.숲-강은교...156 11.지구의 일-김용택...158 12.한 동네 사람-권태응...160 13.그래서 좋은 나의 친구야-노여심...162 14.어느 날 오후-노원호...164 15.연-권오삼...166 16.꺼지지 않는 컴퓨터-이미옥...168 17.그림자-신형진...170
우리는 통계 삼총사
주니어김영사 / 박진숙 지음, 이예숙 그림 /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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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사회,문화
박진숙 지음, 이예숙 그림
교내 통계 대회에 출전한 아홉 명의 아이들이 통계 조사 포스터를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피부색에 대한 편견’, ‘비만과 학업 성적의 관계’, ‘여성의 사회 고위직 진출에 대한 인식’ 등을 주제로 조사계획서 작성부터 통계 자료를 분석하여 포스터로 정리한다. 아버지가 인도 사람인 호준이가 포함된 기진이네 팀에서는 피부색에 대한 편견을 주제로 한 설문지를 만들고 조사하면서 외국인에 대한 인권과 평등, 타인에 대한 배려를 길러 간다. 2018년도부터 개정된 수학 교과서에 통계 패키지(통그라미)를 수록해서 통계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통그라미’라는 실용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생활 속에서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처리함으로써 즐거움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실생활 속에서 통계 방법을 익히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는 때에 좋은 참고 도서가 될 것이다.추천의 글 뚱뚱한 애들은 공부를 못해! 특명! 교내 대회를 접수하라 누나, 헬프 미! 가장 좋아하는 사탕은? 편견을 키우십니까? 설문 조사 대첩 전국 대회에 도전! 통계는 아름다워 저자의 말 《우리는 통계 삼총사》는 교내 통계 대회에 출전한 아홉 명의 아이들이 통계 조사 포스터를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피부색에 대한 편견’, ‘비만과 학업 성적의 관계’, ‘여성의 사회 고위직 진출에 대한 인식’ 등을 주제로 조사계획서 작성부터 통계 자료를 분석하여 포스터로 정리한다. 아버지가 인도 사람인 호준이가 포함된 기진이네 팀에서는 피부색에 대한 편견을 주제로 한 설문지를 만들고 조사하면서 외국인에 대한 인권과 평등, 타인에 대한 배려를 길러 간다. 2018년도부터 개정된 수학 교과서에 통계 패키지(통그라미)를 수록해서 통계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통그라미’라는 실용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생활 속에서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처리함으로써 즐거움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실생활 속에서 통계 방법을 익히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는 때에 좋은 참고 도서가 될 것이다. 《우리는 통계 삼총사》를 읽고 나면! 1. 개정 수학 교과서에서 실용 통계 부분을 학습할 때, 수업 전부터 통계에 흥미를 갖게 된다. 2. 통계 조사 자료를 읽을 줄 알게 되어서 사회적 현상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게 된다. 3. 빅 데이터 자료를 활용하는 데 익숙해진다. 4. 근거에 입각해 자기주장을 펼칠 수 있다. 4차 혁명 시대, 꼭 알아야 하는 실용 통계 방법을 알려 주는《우리는 통계 삼총사》출간! 주니어김영사에서 2015년 출간한 《어린이를 위한 통계란 무엇인가?》는 생활 속에서 통계가 어떻게 문제 해결 방법으로 쓰이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우리는 통계 삼총사》는 아이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수집, 처리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며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실용 통계를 교육하는 데 알맞은 참고 도서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통계청 산하 통계교육청에서는 ‘통그라미’라는 통계 패키지를 개발해, 2018년 개정 수학교과에서부터 적용한다고 한다. 이는 교육부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2018년 교과과정부터 통계분야가 실용 통계교육으로 전환되는 데 따른 것이다. 아이들이 사회 현상에 대한 비판적 추론 능력을 기르기 위해 통계를 배우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통계는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데 가장 주요한 수단으로, 통계가 사용되지 않는 분야를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게 쓰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성세대에게 통계란 ‘수학을 포기하게 만든 어려운 분야’라는 인상으로 남아 있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서 통계를 자주 접하고 다루는 연습을 해서, 통계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기진이와 예은이, 호준이가 한 팀을 이뤄 아빠가 인도 사람인 호준이가 평소 자주 겪어 왔던 상처이자 고민이기도 한, 피부색이 다른 사람에 대해 아이들이 갖고 있는 편견을 알아보는 것을 중심 이야기로 한다. 아이들은 통계 조사 순서부터 꼼꼼히 짚어 나간다. 조사 대상의 범위와 정의부터 꼼꼼히 살피고 지면 설문 조사지 받기의 어려움을 보드판 설문지 스티커 붙이기로 대체하는 재치를 보이기도 한다. 소재로만 살짝 언급되는 다른 팀의 주제는 각각 ‘비만과 학업 성적과의 관계’, ‘여성의 사회 고위직 진출에 대한 인식’ 등도 아이들에게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는 어떤 사회현상을 보거나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수치화된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의견을 표현할 줄 아는 어린이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설문 조사 제목도 살짝 바꿔야 하는 거 아니야? 피부색에 대한 편견의 원인이 아니라 편견이 있는지 조사하는 게 되었으니 말이지.”호준이가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질문을 던지자, 예은이와 기진이는 잠깐 고민에 빠졌다.“‘편견을 키우십니까?’ 이거 어때? 재미도 좀 있고.”예은이가 순발력을 발휘해 그럴싸한 제목을 내놓자 호준이가 갸우뚱했다.“편견을 키우느냐고? 그게 무슨 말이야?”“견(犬) 자가 한자로 개라는 뜻이 있잖아. 물론 다른 한자지만 말장난을 좀 하자는 거지.”“아, 그거 개 견자. 난 또 뭐라고. 재미있긴 한데 괜찮을까?”“난 찬성. 아이들에게 주목을 끌 수 있겠어. 딱딱한 것보다는 좋아.”“그럼 나도 좋아.”예은이의 의견에 기진이와 호준이도 흔쾌히 동의하면서 설문지 준비 작업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끝났다.
Xistory 자이스토리 고3 수능 문학 565제 (2018년)
수경출판사(학습) / 김은양 외 지음 /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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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출판사(학습)
학습참고서
김은양 외 지음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문학 갈래별.유형별로 기출 유형을 익힐 수 있도록 단원을 구성하여, 기출 문제를 빠르고 쉽게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연도의 기출 문제를 우선 배치하여 최신 출제 경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기출 문제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몰라 막막한 수험생들을 위해 최신 유형 연습을 제일 앞부분에 배치하여 지문과 문제의 접근 및 풀이 방법을 제시하였다.Ⅰ 현대시 A 화자의 상황과 정서 B 시어의 함축적 의미와 기능 C 표현상의 특징과 효과 D 작품의 종합적 이해와 감상 Ⅱ 현대 소설 E 서술상의 특징과 구성 F 인물의 심리와 갈등 관계 G 소재와 배경의 역할 H 작품의 종합적 이해와 감상 Ⅲ 극문학과 수필 I 극문학과 수필 Ⅳ 고전 시가 J 향가·시조·한시 K 고려 가요·가사 Ⅴ 고전 소설 L 판소리계 소설 M 영웅·군담 소설 N 전기·우화·가정 소설 Ⅵ 갈래 복합 O [비문학+문학] 복합 P [소설+극문학], [현대시+고전 시가] 복합 Q [시+수필], [시+극문학], [시+소설] 복합 * 문학 실전 기출 모의고사 1회 모의고사 - 3월 학력평가 대비 2회 모의고사 - 6월 평가원 대비 3회 모의고사 - 9월 평가원 대비 4회 모의고사 - 2019학년도 수능 대비 <자이스토리 수능 문학>은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문학 영역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입니다. <자이스토리 수능 문학>이 수능 국어 1등급의 길로 향하는 지름길입니다. [문제편] 특징 1.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문학 갈래별·유형별로 기출 유형을 익힐 수 있도록 단원을 구성하였습니다. 갈래별·유형별 학습을 통해 기출 문제를 빠르고 쉽게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최근 연도의 기출 문제를 우선 배치하여 최신 출제 경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기출 문제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몰라 막막한 수험생들을 위해 최신 유형 연습을 제일 앞부분에 배치하여 지문과 문제의 접근 및 풀이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4.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갈래 복합’ 단원을 새로 구성하였습니다. [해설편] 특징 1. 해설에 지문의 전문을 수록하여 선택지의 근거를 지문에 모두 표시하였습니다. 또한 문제의 전문을 수록하여 선택지 첨삭 해설을 통해 정답인 이유와 오답인 이유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왜 정답?’과 ‘왜 오답?’을 통해 좀 더 세밀한 분석으로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드립니다. 3. 자이스토리만의 수험생 생생체험으로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자이스토리의 생생체험은 그 해 수능을 본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해설입니다. 수능 다음날 바로 원고를 작성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4. 평가원 이의 제기 문항에 대한 평가원의 해설을 그대로 수록하였습니다. 평가원의 답변을 통해 문제 출제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교재 특징 최신 수능·평가원 모의고사 기출 전문항 수록 갈래별 3개년 수능 출제 경향 분석과 2019 수능 예측 지문 출제 경향 분석에 따른 유형별 ‘지문 이해 필수 개념어’ 수록 유형별 지문+문제 접근법을 알려 주는 ‘최신 유형 연습’ 실제 수능 감각을 키우는 실전 모의고사 4회[15문항형] 수능 출제의 원리를 알려 주는 입체 첨삭형 지문 분석+문제 풀이 수능 고수 선배들의 생생 증언 - 수험장 생생 체험 오답 이의제기 문항 평가원 공지 해설 수록 2019 수능 국어도 <자이스토리 수능 문학>이 함께합니다! 최고의 학습 효과를 위한 문학 갈래별 유형 분류 및 문제 배열 기출 문제 분석을 쉽게 해 주는 갈래별 유형 분류를 통해 기출 문제를 빠르고 쉽게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갈래별 최근 3개년 수능 출제 경향 분석과 2019 수능 예측 갈래별 최근 3개년 수능 출제 경향 분석과 2019 수능 예측을 통해 갈래별로 공부 방향을 잡고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문제 풀이 제한시간 표기 기출 문제 전 지문에 제한시간을 제시하여 실전에 대비한 문제 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학 실전 기출 모의고사 3월 학력평가, 6, 9월 모의평가, 2019학년도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15문항으로 구성된 문학 실전 기출 모의고사를 수록하였습니다. 고품격 입체 첨삭 해설 자이스토리의 입체 첨삭 해설은 수능 출제 위원들의 출제 원리에 따라 지문과 선택지를 분석하여, 정답의 근거를 지문과 선택지에 명확히 제시하였습니다.
가자가자 한국사 4 : 조선 시대
웅진주니어 / 구완회 (지은이), 정진희 (그림), 허태구 (감수), 신명환 (캐릭터)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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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역사,지리
구완회 (지은이), 정진희 (그림), 허태구 (감수), 신명환 (캐릭터)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초등 사회과 교육 과정(역사 분야)의 내용을 충실히 담은 통사 시리즈. 각 시대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의 변화를 인지하기 쉽게 대표적인 유물, 인물 등을 키워드로 강조하고, 사건이 일어난 원인과 결과를 밝혀 줌으로써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든 것 또한 교육 과정에서 강조하는 학습 방향을 야무지게 반영한 결과이다. 무엇보다,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소개하고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연도의 장벽을 허물어 흥미진진한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서술함으로써, 누구나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술술 읽으며 역사를 거부감 없이 만나고 기억해, 자신감 있게 줄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했다. 4권에서는 새로운 수도, 새로운 궁궐에서 그야말로 새롭게 시작된 조선을 만날 수 있다. 호족 중심이었던 고려 시대가 양반 중심인 조선 시대로 바뀌면서 불교에 기반한 문화가 유교 중심으로 변모한다. 조선은 건국 초기, 왕자의 난 같은 진통을 극복한 후 한글을 창제하고 과학 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문화 융성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같은 엄청난 전쟁을 치루며 몸살을 앓게 되고, 사회적으로는 신분 제도가 무너지고 보부상이 등장하며 실학이 유행하는 등 근대사의 흐름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01 백성을 위한 새 나라 1. 새로운 수도, 새로운 궁궐 * 현장 체험: 경복궁 2. 600년 전 서울, 한양 구경 * 현장 체험: 서울 역사 박물관 3. 형제들의 싸움, 왕자의 난 02 세종과 성종의 나라 만들기 1. 세종 대왕이 우리글을 만들었어 2. 세종 대왕과 발명왕 장영실 * 현장 체험: 국립 한글 박물관 3. 어린 조카를 쫓아내고 왕이 된 세조 4. 노력파 성종과 조선 제일의 법 * 현장 체험: 창경궁 03 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길을 비켜라, 조선 양반 나가신다 2. 재능 많은 조선의 전문직, 중인 * 현장 체험: 남산골 한옥 마을 3. 나라는 평민이 먹여 살리네 4. 고달파라, 조선에 사는 천민이라서 * 현장 체험: 농업 박물관 04 조선이 흔들흔들 1. 7년 전쟁, 임진왜란이 터졌어 2. 조선을 구한 이순신과 의병들 * 현장 체험: 통영 한산도 3. 중국에서 전쟁의 바람이 불어와 4. 마침내 병자호란이 일어났어 * 현장 체험: 남한산성 05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조선 만들기 1. 전쟁으로 망가진 나라를 일으키자 2. 상놈이 양반 되고, 양반은 상놈 되고 3. 새로운 문물이 나라를 바꾸네 * 현장 체험: 수원 화성 4. 농민의 함성이 조선을 뒤흔들어 찾아보기는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초등 사회과 교육 과정(역사 분야)의 내용을 충실히 담은 통사 시리즈입니다. 각 시대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의 변화를 인지하기 쉽게 대표적인 유물, 인물 등을 키워드로 강조하고, 사건이 일어난 원인과 결과를 밝혀 줌으로써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든 것 또한 교육 과정에서 강조하는 학습 방향을 야무지게 반영한 결과입니다. 무엇보다,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소개하고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연도의 장벽을 허물어 흥미진진한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서술함으로써, 누구나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술술 읽으며 역사를 거부감 없이 만나고 기억해, 자신감 있게 줄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역사에 ‘자신 없다’는 이들을 위한 ‘역사 자신감’ 충전 프로젝트 꼭 알아야 할 94가지 테마로 술술 역사책 읽기를 시작한다! “흥미진진한 옛이야기처럼, 아기자기한 만화처럼, 때로는 활기찬 영상처럼 역사를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는 이런 바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는 역사책을 ‘읽는’ 즐거움, 역사적 순간들을 ‘보는’ 즐거움, 역사를 제대로 ‘익히는’ 즐거움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통사 시리즈로, 우리 역사에서 꼭 기억해야 할 94가지 테마를 선정해 5권에 알차게 담았습니다. 이 테마 안에는 국가 간의 전쟁, 흥망성쇠부터 범인들의 생활상과 환경 등이 알차게 들어 있어, 역사를 관계와 흐름 안에서 이해하는 너른 시각을 갖게 합니다. 특히 각 시대별 전문가인 강종훈, 정요근, 허태구, 홍종욱 교수의 꼼꼼한 감수에 힘입어,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세밀한 검증까지 거친, 재미있고 실속 있는 역사 시리즈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말들은 컬러풀하게 기억하자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할 수 있나요?”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많이 들어 왔던 용어들이 낱낱으로 떠오를 테지만, 역사 공부를 많이 해 왔다 해도 이들을 유의미한 흐름과 언어로 잇기는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역사책을 읽다 보면, 줄줄이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기록, 유물, 유적 등을 쫓게 됩니다. 그러다 지루함을 이기지 못해 손에서 책을 놓기도 하고, 완독을 한다 해도 정작 역사가 어떤 과정을 통해 오늘에 이르렀는지 맥락을 놓치기 일쑤입니다. 내용 이해조차 못하면서 용어와 연도, 인물과 사건 이름만을 힘들게 외우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시리즈는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과 키워드를 추린 뒤, 그 사건이 무슨 이유로, 어떤 과정을 거쳐 일어났으며 그것이 전개되는 과정과 결과가 역사의 축 위에서 어떤 연계성을 갖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기억하면 좋을 용어나 인물의 말, 사람들의 인식 등을 색자로 보여 주는 방식은 쉽게 눈에 띄게 하고 기억하게 돕는 가시적인 효과 외에도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글의 맥락을 빨리 간파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가자, 가자! 엉뚱만점 역사 원정대가 이끄는 시간 여행 속으로! 는 구름름, 드봇, 킥스, 눈스, 스마토리와 함께 시간을 거슬러 역사의 현장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살펴보는 구성을 택했습니다.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흘러가는 구름름, 역사 속 시기를 바로바로 답해 주는 인공 지능 드론 로봇 드봇, 보드로 누구보다 빠르게 여기저기를 누비는 킥스, 둔해 보이지만 호기심이 넘치는 눈스, 뭐든 검색해서 알려 주는 검색의 달인 스마토리까지, 곁에 있기만 해도 든든한 역사 원정대입니다. 이들은 역사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요즈음과 비교하며 냉철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때로는 엉뚱한 해석을 내리기도 하지요. 독자는 과거를 여행하는 이들에 이입해 다양한 관점으로 사고하고 때로는 원정대의 질문에 답하기도 하면서, 역사를 가둬 두었던 낡은 휘장을 과감히 걷어 내고 장고한 역사의 흐름 앞에 한 걸음씩 다가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찰칵! 역사 인증 숏으로 살아 있는 역사를 만나자 는 ‘현장 체험’ 코너를 두어, 각 시대와 관련된 유물, 유적 등을 직접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특히, 왕의 무덤이나 옛 성터, 박물관 등의 장소에 가서도 뭘 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꼭 해 볼 만한 체험들을 ‘역사 인증 숏’으로 제안하여,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시간 여행의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곳으로는 암사동 유적지를 꼽았습니다. 암사동 유적지에 가면 빗살무늬토기, 그물추 등의 유물을 실제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현되어 있는 움집에 실제로 들어가 볼 수도 있고, 토기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지요. 이런 경험들은 ‘신석기 시대’에 관련된 책을 몇 번 더 읽는 것보다 생동감 있게 역사를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의 ‘역사 인증 숏’을 가이드로 삼아 진짜 역사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600년 전 서울, 한양은 어땠을까? 이 권에서는 새로운 수도, 새로운 궁궐에서 그야말로 새롭게 시작된 조선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호족 중심이었던 고려 시대가 양반 중심인 조선 시대로 바뀌면서 불교에 기반한 문화가 유교 중심으로 변모합니다. 조선은 건국 초기, 왕자의 난 같은 진통을 극복한 후 한글을 창제하고 과학 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문화 융성기를 맞이하지요. 그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같은 엄청난 전쟁을 치루며 몸살을 앓게 되고, 사회적으로는 신분 제도가 무너지고 보부상이 등장하며 실학이 유행하는 등 근대사의 흐름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아기 돼지 삼형제
월드컴 / 죠셉 제이콥스 지음 / 200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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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컴
외국어,한자
죠셉 제이콥스 지음
Chapter1/10 Comprehension checkup1/30 Chapter2/34 Comprehension checkup2/50 Chapter3/54 Comprehension checkup3/76 Chapter4/80 Comprehension checkup4/114 Amswers/118 Word list/122
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사회 5-1 (2025년)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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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만점왕 한 권으로 학교 진도에 따라 공부해 보자. 개념책에는 학습 개념, 실전책에는 단원별 핵심정리와 확인 문제가 있다. 재미있는 무료강의가 있어 만점왕과 함께라면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다. 예습·복습·숙제까지 해결되는 교과서 완전 학습서이다.BOOK1 개념책 1. 국토와 우리 생활 ⑴ 우리 국토의 위치와 영역 ⑵ 우리 국토의 자연환경 ⑶ 우리 국토의 인문 환경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⑴ 인권을 존중하는 삶 ⑵ 헌법과 인권 보장 ⑶ 법의 의미와 역할 BOOK2 실전책 1. 국토와 우리 생활 ⑴ 우리 국토의 위치와 영역 ⑵ 우리 국토의 자연환경 ⑶ 우리 국토의 인문 환경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⑴ 인권을 존중하는 삶 ⑵ 헌법과 인권 보장 ⑶ 법의 의미와 역할 BOOK3 해설책예습.복습.숙제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교과서 완전 학습서 혼자 공부해도 충분한 만점왕! 만점왕 한 권으로 학교 진도에 따라 공부해 보세요. 개념책에는 학습 개념, 실전책에는 단원별 핵심정리와 확인 문제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무료 강의가 있어 만점왕과 함께라면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예습·복습·숙제까지 해결되는 교과서 완전 학습서, 초등부터 “EBS 만점왕”과 함께 하세요.
마지막 해적
서광사 / 리아 카리니 알리만디 지음, 김홍래 옮김 / 200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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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사
명작,문학
리아 카리니 알리만디 지음, 김홍래 옮김
마지막 해적 '펠릭스 폰 루쿠너 백작'의 실제 모험담을 그려낸 소설. 주인공 펠릭스 폰 루크너 백작은 독일 해군 중 가장 용감한 장교였는데 스웨덴에서 만난 두 소년, 닐스와 잉그마르에게 자신의 모험을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을 취하고 있다. 루크너 백작은 1차 세계대전 때 독일 군함 '바다의 독수리' 호의 선장이었다. 그 배는 독일군의 군함으로 바다를 돌아다니며, 영국 군함이 나타나면 노르웨이 상선으로 위장하여 저들을 속여 적국의 배들을 침몰시키는 임무를 맡았다. 적국의 군함이 나타나면 슈미트 수병은 아름다운 얀네트 부인으로, 펠릭스 폰 루쿠너 백작은 크누드센 함장으로 변장을 한다. 물론 전쟁중이라서 만나는 적국의 배들은 모두 침몰시킨다. 하지만 사람은 한 명도 해치지 않고 모두 구해내서는 ‘이르마' 호에서 함께 사이좋게 지낸다. 그러나 너무 많은 적국의 군함을 침몰시키는 바람에 이르마 호에는 포로 아닌 포로들이 가득 차게 되어 더 이상 항해를 할 수 없게 된다. 나중에는 포로들을 모두 풀어주고 새로운 작전을 펴게 된다. 얼마 후에는 카나카라는 섬에 잠시 머물면서 해적 마을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해적들은 결코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법. 그들은 항상 새로운 곳을 찾아다닐 뿐 고정된 장소에는 관심이 없으니 기적의 작은 배를 만들어 다시 새로운 항해를 떠난다. 말년에는 히틀러에게 복종하지 않았다고 해서 사형을 당할 뻔하기도 한다. ‘애국심’과 ‘인류에 대한 사랑’이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간 백작의 이야기를 들으며 잉그마르와 닐스는 마음이 부쩍 자라게 된다.-어린이 여러분에게 1. 아이슬란드와 페로 제도 사이에 떠 있는 범선 한 척 2. 애국을 위한 변장 3. 상선으로 변장한 전함 4. 차가운 피를 지닌 견습 선원 5. 배는 침몰시키되 선원들은 구해 주다 6. 가장 대담한 작전 7. 바다에 빠진 '맛있는 화물' 8. 수많은 인종과 언어 9. 적의 항로에서 계속되는 작전 10. 예쁜 여자 포로 11. 비좁아지는 이르마 호 12. 크누드센 함장의 난관 13. 크누드센 함장의 모험 14. 성난 바다 15. 잠잠해진 하늘과 바다 16. 하와이 제도에서 크리스마스 군도까지 17. 창의력과 상상력이 없는 바다 생활은 어렵다 18. 더 큰 어려움이 다가오는데 19. 각기병의 망령 20. 카나카 인들의 아름다운 섬 21. 태평양의 장난 22. 안녕, 이르마! 23. 해적 마을 24. 무모한 계획 25. 무릎 꿇지 않는 포로 26. '하일 히틀러!'를 외치지 않기 위해
우리들 모두의 것
큰나 / 아크람 거셈푸르 글, 김영연 역, 리써 자밀레 바르제스테 그림 /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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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
외국창작
아크람 거셈푸르 글, 김영연 역, 리써 자밀레 바르제스테 그림
『생각하는 크레파스』시리즈 제25권《우리들 모두의 것》. 세 마리의 벌은 예쁜 꽃을 좋아해요. 예쁜 꽃을 보면 세 마리 모두 \'내 것\'이라고 말하지요. 그 때문에 서로 다투기도 해요. 그런데 진짜로 큰 일이 생겼어요. 세 마리 모두가 사과가 자기 것이길 바랬거든요. 과연, 세 마리의 벌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하나 상상력과 영감을 자극하는 그림과 시, 그리고 철학 ‘생각하는 크레파스’는 서정적이고 함축적인 시적 언어와, 풍부한 감성이 빛나는 낯설고 놀라운 그림, 한 편 한 편의 이야기 속에 담긴 삶의 철학이 돋보이는 그림동화 시리즈이다. 시적 표현 문구들로 가득한 원문을 충실하게 번역함으로써 원작의 맛과 멋을 십분 살린 이 시리즈는, 유아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시와 그림, 철학을 통해 상상력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책이다. 둘 왜 ‘이란(Iran) 영화’이고, ‘이란 미술’인가? 세계 영화계와 미술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란 영화와 이란 미술.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 안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이란의 예술인들을 길러 낸 특유의 문화 풍토와 아동 교육의 실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란인들은 모두가 시인이며, 영화감독이고, 카펫을 만드는 이(이란의 카펫은 인간의 삶과 꿈, 낭만이 넘쳐흐르는 또다른 세계이다.)’라는 말처럼 이란 특유의 문화적인 감성은 문학 작품으로, 미술로, 영화로 오롯이 표현된다. 이란인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안에 그들의 예술혼과 시어와 무수한 삶의 이야기, 그리고 철학을 정성스레 담았다. 셋 볼로냐 라가찌(Ragazzi) 상 수상에 빛나는 역작 \'생각하는 크레파스\'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시리즈 전체가 2004년 \'볼로냐 라가찌 - 뉴 호라이즌 상(Bolobna Ragazzi-New Horizons)\'을 수상한 불후의 역작이다. 이 영예를 안은 이란의 솨버비즈(Shabaviz) 출판사는 이 시리즈로 이란 내의 각종 출판 및 일러스트레이션 관련 상을 휩쓴 것은 물론, 멀리 유럽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줄거리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쓰는 까만 연필과 의미 있는 그 무엇인가를 쓰기 위해 계속 생각만 하는 빨간 연필이 있었다. 까만 연필은 자기가 쓴 이야기를 빨간 연필에게 읽어 주었고, 빨간 연필은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제발 의미 있는 이야기를 쓰라고 충고한다. 그러던 어느 날 빨간 연필이 까만 연필의 이야기를 듣고 소리를 지르며 얼굴을 붉힐 때 하얀 쥐 한 마리가 나타난다. 하얀 쥐는 살금살금 다가가 생각에 잠긴 빨간 연필을 자기 집으로 끌고 가 이빨 사이에 넣고 사각사각 씹는다. 빨간 연필은 슬퍼하며 한 편의 이야기도 쓰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다. 까만 연필도 심조차 남지 않을 때까지 이야기를 모두 쓴 뒤 자기의 생을 마감한다. 이 빨간 연필 이야기가 바로 까만 연필이 쓴 마지막 이야기이다. 어떤 책인가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라는 주제를 담은 그림책이다. 다소 무겁고 어렵게 여겨질 수 있는 철학적 문제를 작가는 까만 연필과 빨간 연필의 우화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 항상 주어진 시간 속에서 열심히 일상을 글로 쓰는 까만 연필과 의미 있는 그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하루 종일 생각만 하는 빨간 연필을 통해 시간을 낭비하는 것과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이 어떤 것이지 아이들 스스로가 생각해 보게 한다. 내가 만약 까만 연필이라면, 내가 만약 빨간 연필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보면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한다.
겁쟁이 고도민과 마법의 꿀
주니어김영사 / 홍종의 지음, 유경화 그림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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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홍종의 지음, 유경화 그림
신비한 마법의 꿀이 이어 주는 깊은 가족사랑 이야기. 할머니가 보낸 꿀 보통이에 따라온 꿀벌 시봉이는 도민이에게 꿀을 먹어 보라고 재촉한다. 신비한 꿀을 먹자 도민이는 꿀벌로 변신한다. 할머니가 도민이를 보고 싶어 한다는 소리에 시봉이와 칠곡 여행을 떠난다. 꿀을 먹으면 꿀벌로, 꿀의 효력이 사라지면 사람으로 돌아오는 도민이는 시봉이와 함께 기상천외한 모험을 한다. 가족 사랑과 꿀벌의 생태적 특성을 재미있게 알게 해주는 저학년 창작동화이다.겁쟁이 쫄쫄이, 고도민 마법의 꿀 도봉아, 칠곡 가자! 꿀벌의 한 방 무시무시한 말봉이 꿀벌에게 사과해■ “에잇, 겁쟁이 쫄쫄이!” 은결이는 도민이에게 겁쟁이래요. 엄마 허락 없이는 한 시간도 못 논다고요. 혼자 여행해 본 적도 없고 기차도 타 본 적 없다고요. 학기 초 시골에서 전학 온 은결이는 도민이와 어딘가 달라요. 같은 나이인데도 어딘가 씩씩하고 용감해 보여서 도민이는 마냥 부러워요. 도민이는 엄마의 감시를 종일 받아서 꼼짝 못하는 엄마의 로봇 같아요. 그래서 은결이는 도민이를 ‘겁쟁이 쫄쫄이’라고 놀려요. 도민이는 외동아들로, 엄마가 스마트폰에 위치추적 앱을 깔아두어 도민이가 하루 종일 어떤 곳을 몇 시에 가는지 파악해요. 수업이 한 시간 일찍 끝났어도 엄마는 조금의 놀 여유 시간도 주지 않지요. 아이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엄마가 세운 안전장치이지만 아이는 엄마 품에서 벗어나 스스로 설 수 있는 독립심을 키울 기회가 필요해요. 헬리콥터처럼 아이의 주변을 맴돌며 감시, 통제하는 엄마의 철저한 계획 속에서 벗어나, 자유 시간을 갖고 혼자 무엇인가 성취해 보고자 할 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에게 건 고삐를 조금 느슨하게 해 준다면 아이는 잘 자랄 수 있어요. 그런 도민이 앞에 은결이를 꼭 닮은 시봉이라는 녀석이 나타나서 은결이처럼 놀려요. ‘겁쟁이 쫄쫄’이라고요. 게다가 시봉이는 사람도 아닌 한낱 꿀벌인데 말이죠. 이렇게 해서 시봉이와 도봉이(꿀벌로 변한 도민이)는 칠곡까지 여행을 가요. 벌한테도 서울에서 칠곡은 안 가까운가 봐요. 시봉이는 기차에 무임승차하자고 해요. 차장한테 표 없이 탄 걸 들키면 어떡하죠? 앗 게다가 도봉이 몸이 근질근질…… 다시 사람으로 변하려나 봐요. 이때 변하면 안 되는데 어쩌죠? 시봉이가 꿀을 먹으라고 재촉하네요. 도민이는 꿀 먹은 벙어리, 아니 꿀 먹고 도봉이가 되네요. 시봉이와 도봉이의 아슬아슬한 여행, 기대되지 않나요? ■ 꿀벌이 사라지는 시대, 꿀벌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동화 꿀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꿀 하면 떠오르는 단어 중 하나는 ‘가짜’예요. 환경의 변화로 인해 진짜 꿀이라고 하는 토종꿀을 찾기가 무척 어려워 양봉꿀을 토종꿀이라고 속여 파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어른들 사이에서 꿀은 속임수 또는 가짜의 이미지일 때가 많아요. 또 꿀 하면 붕붕 날아다니며 꿀을 모으는 꿀벌이 떠올라요. 하지만 '꿀벌 마야의 모험' 이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벌 이야기는 드물어요. 요즘 아이들에게 꿀벌은 ‘자신을 공격할 수 있는 무서운 곤충’이거든요. 벌이 점점 더 사라지면 식물이 결실을 맺지 못해요. 식량뿐만 아니라 숲속의 식물들도 열매를 맺기 어려워져 동물들의 먹이도 줄어들게 되지요.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기사는 언론에서 종종 다루고 있지만, 수업 시간에 벌 한 마리가 교실로 들어오기라도 한다면 많은 학생들이 소리치거나 피하느라 바빠요. 하지만 꿀벌의 침은 누구를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무기랍니다. 이 책에는 벌이 세 마리나 등장해요. 시골 꿀벌 시봉이와 도시 꿀벌 도봉이, 그리고 무서운 말벌 말봉이까지요. 도민이는 신비한 꿀을 먹고 꿀벌로 변해요.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키우는 꿀벌 시봉이가 나타나 두 분이 손자를 많이 보고 싶어 한다고 같이 칠곡으로 가자고 부추겨요. 꿀을 먹으면 날 수 있는 꿀벌이 되고, 꿀의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는 설정은 참 재미있어요. 기차표 없이 기차를 타야 하는 때나 엄마의 감시망을 피해야 하는 때가 되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주인공에 몰입해 꿀을 한번 먹어 보고 싶어져요. 이런 꿀은 ‘투명 망토’처럼 요긴하게 쓰일 것 같거든요. 자식을 공부시키고 가르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꿀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는 귀하디귀한 것이지만, 도시에서 손가락 터치 몇 번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에요. 게다가 부모가 보낸 꿀은 부모를 찾아뵙게 만드는 성가신 물건일 뿐이지요. 저자는 이 세대에 사라져 가는 생명체(꿀벌)와 소중한 가치(가족애와 효)를 이어 그러한 가치를 회복시키고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쾌한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꽃과 인간을 연결해 주는 것이 꿀을 모으는 꿀벌인 것처럼, 할머니 할아버지와 엄마를 만나 정을 쌓게 하는 것이 꿀벌이 된 도민이랍니다. 저자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아이들이 더 이상 꿀벌을 무서워하지 않기를 바란답니다. 보퉁이는 생각보다 쉽게 풀어졌어요. 보퉁이 속에서 나온 것은 배불뚝이 병이었어요. 병속에는 노르스름한 꿀이 가득 담겨 있었어요. 작년 가을에 시골 할머니 집에서 가져온 것도 비슷한 꿀 병인데 베란다에 그대로 있었어요. ‘귀하긴 무슨…….’ 큰 기대를 안 했지만 역시 시시했어요. 시골 할머니 집에는 꿀벌들이 참 많아요. ‘칠곡’이라는 곳인데 온 동네 사람들이 꿀벌을 길렀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 꿀벌들을 길러 아빠와 고모들을 키웠대요. 나는 풀어헤쳐진 보자기 자락을 끌어올려 다시 꿀 병을 덮어 두려 했어요. 그때였어요. 보퉁이 속에서 무슨 소리가 났어요. “답답해, 답답해!” 나는 잘못 들었나 하고 손가락을 귀에 꽂고 돌렸어요. “답답해. 나 좀 꺼내 줘!” 어찌나 세게 돌렸던지 귀에서 윙 소리가 났어요. 마치 꿀벌이 날아다니며 내는 소리처럼요. “제발 부탁이야. 나 좀 꺼내 줘.” 시봉이가 입에 힘을 주며 작은 소리로 했어요.“어떻게 너 혼자 두고 도망쳐. 같이 싸울 거야.” 나는 진심으로 말했어요. 시봉이를 두고 혼자 도망치기는 싫었어요. 그래도 혼자보다는 둘이 힘을 합치는 것이 나으니까요. “나도 말봉이와 맞서 싸울 수는 없어. 어떻게든 피하고 도망쳐야 해. 네가 있으면 마음껏 도망치지도 못하니까 네가 먼저 도망쳐.” 시봉이가 어깨로 내 어깨를 툭툭 건드렸어요. “나는 할머니 집으로 가는 길도 몰라. 더군다나 이렇게 산속이고 곧 어두워질 텐데.” 나는 겁이 나서 울음이 나오려고 했어요. 엄살이 아니었어요. “너, 할아버지 할머니 냄새 기억해?” 시봉이가 물었어요. “좀 시큼하고 달짝지근하기도 하고 또 땅콩 냄새 같기도 하고…….” 나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말했어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할아버지 할머니 냄새를요.
마리 퀴리
삼성당 / 김영자 (지은이), 최경아 (옮긴이)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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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
인물,위인
김영자 (지은이), 최경아 (옮긴이)
The History 시리즈. 교과서에 수록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인물을 담고 있다. 역사를 쉽게 배우는 방법은 역사 속에 유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을 읽으며 그 시대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배우는 방법이다. 또한 그 인물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 사회와 현실에 부딪쳐 가는 모습, 자신의 꿈이나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등을 살펴보면서 꿈을 향해 노력하고,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마침내 성공하는 이야기를 통해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폴란드 소녀 금메달을 받다 파리에 대한 동경 피에르 퀴리와의 만남 명예로운 노벨상 마리퀴리의 생애 마리퀴리'THE HISTORY' 시리즈의 활용법 1. 인물의 업적과 삶을 보여 주면서 관련 시대의 상황이나 역사적 배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2. 위대한 업적이나 발명, 사상 자체를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깊이 있게 서술했습니다. 3. 고대와 중세, 근대 별로 적절히 안배함으로써 역사와 현실에 대한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4. 위대한 사상가와 과학자, 종교 지도자, 예술가, 그리고 장군과 정치인 등 여러 분야의 인물을 골고루 다룸으로써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5. 인물의 생애와 사건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되는 사진 자료와 내용에 따른 삽화를 적절히 실었습니다. 6. 본문 뒤에는 연표를 요약하여 실어 줌으로써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차별과 편견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든 과학자 세계 최초 노벨상을 두 차례 수상한 과학자 마리가 태어난 조국 폴란드는 러시아에게 나라를 빼앗겨 폴란드 말조차 자유롭게 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큰언니마저 세상을 떠나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좋아하는 공부도 마음껏 할 수 없었어요. 공부를 하기 위해 가정교사로 일을 하며 등록금을 모으면서 마리는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파리에 있는 대학에 갈 수 있었어요. 대학에서 마리 퀴리는 공부에만 몰두하여 결국 소르본 대학교 최초의 여성 박사가 되었어요. 그 후 마리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았던 방사능 물질을 연구하였고, 마침내 방사성 원소를 발견했습니다. 마리 퀴리는 이 원소를 폴란드를 떠올리며 ‘폴로늄’이라 이름 붙였어요. 이후 남편과 방사성 원소인 라듐을 발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으며 최초의 여성 수상자가 되었어요. 방사능 연구를 계속한 끝에 1911년에는 노벨 화학상을 받으며 최초로 노벨상을 두 번 받은 인물이 되기도 했지요. 마리 퀴리의 발견으로 방사능 연구와 핵물리학 분야는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친애하고 존경하는
위즈덤하우스 / 박성희 (지은이), 김소희 (그림) /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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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명작,문학
박성희 (지은이), 김소희 (그림)
여기 불합리한 세상에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며 “저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드려야겠어요.”라고 목소리를 내는 어린이들이 있다. 형식과 절차만을 중시하며 장학금을 떠넘기는 어른들의 무례한 동정을 담담하게 거절하는 민우, 속마음을 온전히 들을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차분하게 자기 이야기를 전하는 루아, 무자비한 폭력과 억압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이를 거부하는 목소리를 선명히 내는 준성과 세은, 외로움이 악순환하는 고리를 마침내 끊어내는 연수와 은수가 그들이다. 변화하지 않는 무기력한 어른들 사이에서 이 어린이들은 스스로 ‘선택’하고 ‘탈출’하고 ‘자신을 지키’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어린이 스스로 불합리한 현실을 폭로하고 탈출을 감행하는 리얼리즘적인 다섯 편의 단편을 담았다.친애하고 존경하는 끝까지 소리 내 읽었다 공을 주웠다 바세린 효과 옥탑정형외과 작가의 말“저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드려야겠어요.” 불합리한 세상에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 세상을 고발하는 어린이의 목소리를 담은 다섯 편의 이야기 여기 불합리한 세상에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며 “저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드려야겠어요.”라고 목소리를 내는 어린이들이 있다. 형식과 절차만을 중시하며 장학금을 떠넘기는 어른들의 무례한 동정을 담담하게 거절하는 민우, 속마음을 온전히 들을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차분하게 자기 이야기를 전하는 루아, 무자비한 폭력과 억압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이를 거부하는 목소리를 선명히 내는 준성과 세은, 외로움이 악순환하는 고리를 마침내 끊어내는 연수와 은수가 그들이다. 변화하지 않는 무기력한 어른들 사이에서 이 어린이들은 스스로 ‘선택’하고 ‘탈출’하고 ‘자신을 지키’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어린이 스스로 불합리한 현실을 폭로하고 탈출을 감행하는 리얼리즘적인 다섯 편의 단편을 담았다. “따뜻하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흔들리는 공동체를 향해 던지는 어린이의 강력한 선전포고 다섯 편의 단편은 모두 어린이들이 속한 공동체, 즉 가정, 이웃, 학교, 사회가 뒤흔들리는 이야기이다. 어른이 어린이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폭력은 행사하지 않더라도 어린이와 제대로 소통하지 않는 어른이 서사의 중심에 있다. 가정에서 존중받는 어린이의 경우에는 학교와 사회로부터 존중받지 못하고 무례한 대우를 받는다. 다행히도 이야기 속 어린이들은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스스로 또는 어린이끼리의 관계 맺기를 통해 잘못된 어른과 세상에 당당하게 맞선다. “따뜻하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라고 외친다. 「친애하고 존경하는」의 민우는 “제가 저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드릴게요.”라며 어른들이 모르는(알려고 하지 않는) 자기 이야기를 시작한다. 형편은 어렵지만 민우네 가족은 행복을 키우며 열심히 산다. 민우는 당당하다. 「끝까지 소리 내 읽었다」의 루아는 교실에서 처음으로 손을 들고 이야기를 한다. “전 아무것도 베끼지 않았어요. 제가 쓴 독후감이 맞아요.”라고. 떨렸지만, 너무 떨렸지만 루아는 더는 자신을 숨기지 않는다. 「바세린 효과」의 세은이는 자신의 몸을 더듬는 선생님 앞에서 “내 몸에 손대지 마! 손대지 말라고!”라고 크게 소리 지른다. 유치원 다니는 동생 박세린이 알려준 대로 사람들이 올 때까지 소리를 지른다. 자기 몸에 대한 소유권을 힘주어 외친다. 「옥탑정형외과」의 연수와 은수는 처음에는 학교에서 무리를 지어 몰려다니는 ‘이응 형제들’에 속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이들은 둘이 함께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더는 ‘이응 형제들’의 눈치를 보며 이들에게 선택받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연수, 은수니까 시옷 형제라고 해야 하나? 아니야, 옥상 형제는 어때?”라며 스스로 관계의 주체로 우뚝 선다. 작가는 불안하고 위태로운 성장 환경,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사회, 아이들을 지켜 주지 못하는 어른들 같은, 어린이를 둘러싼 심리적사?회적 배경들을 갖가지 장치를 통해 다양하게 형상화한다. 그리고 외면할 수 없는 ‘사실’과 ‘사실’ 이상의 무언가를 추구하는 ‘허구’를 통해, 어린이 내면에 이미 갖추고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강력히 끌어올린다. 어린이 일상 속에 숨겨져 있는 어떤 재난을 펼쳐 보여 주면서, 그것과 어떻게 승부할 것인지 이야기한다. 어린이 당사자만이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으로 당사자성과 시혜적 시선의 차이를 드러내다 어떤 이야기를 나와는 동떨어진 어떤 ‘이야기’로 읽을 때 우리는 그 이야기를 쉽게 평가하고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내 이야기’가 되면 인물들의 망설임과 두려움, 설렘과 기쁨 그리고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어린이 문학에서는 종종 어른인 작가가 어린이 인물의 가면을 쓰고, 어린이를 위한 말을 슬그머니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렇지 않다. 마치 어린이가 직접 이야기하는 듯하다. 이야기 속 어린이들이 현실의 우리 곁에 있고, 직접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아서 생생하고 강렬하게 와 닿는다. 그야말로 당사자성이 살아 숨쉰다. 이야기 속 어린이들은 폐허 같은 세상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당사자만이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한다. 어린이 문학에서 한국 사회가 본격적인 물질 우선 사회로 진입하며 비가시화된 어린이(타자, 소수자, 약자)들을 가시화하기 위한 시도는 그동안 많이 있어 왔다. 이 작품 또한 예외가 아니다. 어린이 당사자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았다는 점만으로도 이 작품은 의미가 있는데,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떻게’ 가시화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까지 담겨 있어 특별하다. 작가는 현실에서 소재를 취하여 당사자성과 시혜적 시선의 차이로 이에 대해 답하는데 이와 같은 작가의 해석이 무척 인상 깊다 「친애하고 존경하는」에서는 민우 입장을 헤아리려는 노력 없이 형식과 절차만을 중시하며 장학금을 떠안기는 어른들을 통해, 「끝까지 소리 내 읽었다」에서는 관계에서 주도권을 가진 친구 지민이를 통해, 「바세린 효과」, 「공을 주웠다」, 「옥탑정형외과」에서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선생님과 부모님을 통해, 독자는 자연스럽게 ‘당사자성과 시혜적 시선의 차이’를 발견하게 된다. 가벼운 것들이 범람하는 시류를 거슬러 이토록 묵직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끌어가는 작가의 솜씨가 실로 놀랍다. “당신은 어디까지 어린이를 믿습니까?” “당신은 어린이와 마음을 나눌 준비가 되어 있나요?” 불편한 진실이지만 이 세상은 아직도 여전히 어린이들에게 위협적이고 폭력적이다. 이 책은 불편한 진실을 회피하지 않고 시원하게 드러낸다. 읽는 어른이야 불편하겠지만 어린이들은 크게 공감할 수밖에 없다. 직접 겪지 않아도 언제든 자신이 겪을 수 있는 일이라 느껴 불안할 테니 말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작품 속 어린이들은 놀랍도록 자신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해 간다. 어른이라면 한없이 부끄럽고 미안해질 상황 속에서, 어린이는 어른을 등지고 무럭무럭 성장해 나간다. 그리고 작가는 “당신은 어린이와 마음을 나눌 준비가 되어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꾸 우리를 시험한다. 우리를 끝까지 밀어붙인다. 그 끝에서 어린이 독자는 용기와 희망을, 성인 독자는 ‘당신은 어디까지 어린이를 믿습니까?”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친애하고 존경하는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주신 장학금을 받은 달빛초등학교 5학년 조민우입니다. ‘친애하고 존경하는’이란 말은 저를 도와주신 분들에게 조금 더 공손해야 한다며 선생님께서 알려 주신 건데, 아직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어요. 제가 장학금을 받게 되었을 때 정말 잘된 일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저는 아직 잘 모르겠고요. 그날, 집에 돌아와서 곱셈을 해 봤어요. 곱셈은 암산에 약해서 연습장에 적어 가면서요. 그래도 계산기는 쓰지 않았어요. 제가 장학금을 받은 날, 오십 명의 사람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사회자 아저씨가 말하는 걸 들었어요. 육만오천 곱하기 오십. 삼백이십오만. 밥값이 삼백이십오만 원. 오십 명이 육만오천 원짜리 밥을 먹지 않았다면 세 명에게 장학금을 더 줄 수 있었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남기지 않고 다 먹긴 했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거든요. 학교에 가서 엄마가 가방에 넣어 놓은 것들을 꺼내 보니 우리 가족 이름이 있는 서류도 있고 숫자가 가득한 서류도 있었어요. 대부분 무슨 증명서였어요. 그런 서류가 열두 장. 선생님은 서류를 받아보고 다 잘될 거라고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했죠. 엄마가 울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물어보지 않았으니까요. 그 서류들은 우리가 가족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 가족이 행복하다는 걸 증명하는 걸까요? 그런 건 그냥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우리 가족은 정말 똑같이 생겼고, 항상 배가 아플 정도로 웃는 일이 많거든요. 옆집 할머니는 우리 가족이 낯선 동네에서 길을 잃어버려도 너무 닮아서, 웃음소리까지도 닮아서 금방 찾게 될 거라고 했어요.
오투 중등 과학 2-2 (2024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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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1. 2015 개정 교육과정의 5종 교과서를 완벽히 분석하여 구성한 ‘개념+탐구+문제’의 시스템 으로 내신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새 교육과정의 기출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문제 유형 으로 상위권, 하위권 학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재입니다. 3. 오투 속 탐구를 동영상으로 구성하여 ‘오투실험실’ 구현 , 탐구과정부터 원리 설명, 마무리 퀴즈까지 동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Ⅴ. 동물과 에너지 01 소화 02 순환 03 호흡 04 배설 Ⅵ. 물질의 특성 01 물질의 특성(1) 02 물질의 특성(2) 03 혼합물의 분리(1) 04 혼합물의 분리(2) Ⅷ. 수권과 해수의 순환 01 수권의 분포와 활용 02 해수의 특성 03 해수의 순환 Ⅷ. 열과 우리 생활 01 열 02 비열과 열팽창 Ⅸ. 재해.재난과 안전 01 재해.재난과 안전오투가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매학기,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오투의 콘텐츠가 대한민국 중학생 4명 중 1명이 선택한 오투의 명성을 증명합니다.
백신 중학 과학 2-1 (2026년)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장성규(장풍) (지은이)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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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학습참고서
장성규(장풍) (지은이)
백신 중학과학 2-1 (2026년)은 2022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7종의 과학 교과서와 최근 전국 학교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중요 개념과 최신 기출 경향 문제를 빠짐없이 담았다. 과학의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하려는 학생과 시험 백점을 원하는 학생 모두를 위한 과학 기본서이다. 개념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장풍쌤의 강의식 첨삭을 달았으며, 시험에 꼭 나오는 대표 빈출 유형과 빈출 자료를 선별하고 장풍쌤의 비법과 함께 분석했다. 학교 시험 백점을 대비하여 탐구 문제, 서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담았다. 부록으로, 학교에서 실시되는 수행평가 중 가장 많이 실시되는 형태의 수행평가 대비 문제, 학교 시험에 출제되었던 문제로 구성된 중간, 기말고사 대비 문제 등을 수록했다. 엠베스트 장풍 선생님이 20년 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담아낸 백신 중학 과학은 중학교 과학 교재의 중심이 될 것이다. [진도 교재] Ⅰ. 물질의 특성 01. 물질의 특성 02. 혼합물의 분리(1) 03. 혼합물의 분리(2) Ⅱ. 지권의 변화 01. 지구계와 층으로 이루어진 지권 02. 암석을 이루는 광물과 활용 03. 암석의 종류와 순환 04. 풍화와 토양 05. 대륙 이동과 판의 경계 Ⅲ. 빛과 파동 01. 물체를 보는 과정 02. 거울과 렌즈 03. 물체의 색과 빛의 합성 04. 파동과 소리 Ⅳ. 물질의 구성 01. 원소와 화합물 02. 주기율표 03. 물질의 구성 입자 [부록] ★ 수행평가 대비 -. 5분 테스트 -. 서술형, 논술형 평가 -.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 마인드맵 -. 탐구 보고서 작성 ★ 중간 기말고사 대비 -. 중단원 개념 정리 -. 중단원별 학교 시험 문제 -. 대단원별 서술형 문제 1. 엠베스트 과학 대표 강사 장풍(장성규) 선생님 강의 교재 - 엠베스트 과학 대표 강사 장풍(장성규) 선생님이 만들고 직접 강의 2. 장풍쌤의 노하우를 강의식 첨삭으로 내용 정리 - 장풍쌤의 노하우가 담긴 강의식 첨삭으로 7종 교과서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 - 탐구 집중 관리, 강의 보충제를 통해 자료 해석의 노하우를 전수 -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도표, 기호, 그림, 삽화 활용 3. 적중률 높고 중요한 문제 모음 - 유형 클리닉, 빈출 자료 집중 진단에서 빈출 문제와 자료 유형을 완벽하게 분석 - 완벽한 시험 준비를 위해 바로 복습 → 개념 알약 → 실전 백신 → 1등급 백신으로 적중률 높은 문제 제공 - 대단원 문제에서 다양한 실전 문제와 실전 서술형 문제 제공 - 중요, 신유형 문제를 표시하여 학습 가이드 제공
깜놀 경고! 이런 동물도 먹는다고?!
베가북스 / 마츠바라 하지메, 이세 유지 (지은이), 폰토고탄다 (그림), 이미경 (옮긴이)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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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
자연,과학
마츠바라 하지메, 이세 유지 (지은이), 폰토고탄다 (그림), 이미경 (옮긴이)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아무도 몰랐던 신기한 음식문화 이야기.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먹었던 동물 60종을 식용하는 나라, 지역, 대표적인 요리, 희귀도 등 데이터를 통한 재미있고 쉬운 설명은 물론, 만화 같은 느낌의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편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한눈에 알 수 있게 좌우 양면으로 소개되고 있다.들어가며 만화 ‘먹는 것이 사는 것’ ‘알아두면 이해하기 쉬운’ 용어 해설 제1장 이런 동물도 먹는다고?! 육지와 하늘에 사는 동물들 [사슴] 사슴고기는 노벨상 수상식의 만찬회에서 메인 디시로 사용되고 있어요 [멧돼지] 일본인은 아주 오래전부터 멧돼지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곰] 곰 발바닥은 초고급 식자재 [말] 말고기가 ‘벚꽃 고기’라고 불리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어요 [염소] 오키나와에서는 옛날부터 염소를 먹고 있어요 [까마귀] 까마귀는 프랑스 요리에 사용되고 있어요 [비둘기] 일본의 옛 요리책에는 ‘비둘기 요리법’이 실려있어요 [참새]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서는 명물 ‘참새 꼬치구이’를 먹을 수 있어요 [박쥐] 많은 나라에서 ‘과일박쥐’라는 박쥐를 먹고 있어요 [공작] 공작을 손질할 때, 깃털 뽑는 일이 정말 힘들어요 [개구리] 황소개구리는 일본 다이쇼 시대에 식용으로 수입되었어요 [달팽이] 달팽이는 먹을 수 있는 종류도 있지만, 사실은 위험한 동물! [토끼] 일본의 한 장군 가문은 설날에 토끼 요리를 먹었어요 [다람쥐] 영국에서는 다람쥐 파이를 먹어요 [너구리] 너구리고기에서는 어쨌든 냄새가 난답니다 [오소리] 오소리는 너구리랑 닮았지만 맛은 전혀 달라요 [캥거루]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슈퍼에서 캥거루고기를 팔아요 [순록] 산타클로스의 나라에서는 순록을 먹고 있어요 [타조] 타조의 알은 계란의 25배! [낙타] 낙타의 혹도 먹을 수 있어요! [뱀] 일본의 뱀 전문 동물원에서는 뱀 구경 뒤에 뱀을 먹어요 칼럼 1.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사람들을 위해 제2장 이런 동물도 먹는다고? 바다와 강에 사는 동물들 [개복치] 개복치의 살은 촉촉하지만 싱거운 맛! [상어] 악상어의 심장은 ‘악상어의 별’이라고 불리는 귀중한 별미 [불가사리] 일본의 극히 일부 지역에서 먹고 있는 불가사리 [말미잘] 어떤 바다에는 먹을 수 있는 말미잘이 살고 있어요 [악어] 악어고기는 건강에 좋고 영양 만점 [바다거북] 바다거북 초밥을 먹을 수 있는 섬이 있어요 [소라게] 킹크랩의 친척이라 맛있을 수밖에 없는 소라게 [가재] 일본에는 미국에서 식용으로 수입된 가재가 있어요 [잉어] 잉어는 옛날부터 내륙의 농촌 지역에서는 소중한 식자재였답니다 [바다사자] 바다사자고기는 좀처럼 보급하기 어려운 까다로운 식자재 [바다표범] 바다표범 배 속에 바닷새를 채운 뒤 땅속에서 숙성시키는 요리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나요 [피라냐] 피라냐는 아마존에서 쉽게 낚시해서 먹는 민물고기 [우파루파] 우파루파는 멕시코에서는 귀중한 동물이지만 일본에서는 먹을 수 있어요 [가시복] 가시복은 가시를 제거하고 먹으면 맛있어요 [거북손] 거북손은 먹을 때 즙이 발사되기 쉬워요 [바티노무스] 바티노무스는 예상을 뒤엎는 뛰어난 맛 [벌레문치] 벌레문치라는 이름의 맛있는 심해어가 있어요 [군소] 군소의 알은 라면처럼 생겼어요 [개불] 홋카이도 일부에서 매우 드물게 먹고 있는 괴상한 생김새의 개불 [고래] 고래를 먹는 문화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어나기도 해요 칼럼 2. 지비에를 날것으로 먹는 것은 왜 위험할까요? 제3장. 이런 동물도 먹는다고?! 벌레의 친구들 [매미] 그 유명한 파브르도 매미를 잡아먹었어요 [메뚜기] 메뚜기는 옛날부터 먹어 온 인기 곤충식 [귀뚜라미] 귀뚜라미는 초콜릿과 맛가루로도 만들어지는 주목받는 곤충 [벌 애벌레] 벌을 조심해야 하는 계절에 더 맛있어지는 벌 애벌레 [누에] 우주 식량으로 다시 주목받는 누에 [개미] 개미가 시큼한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전갈] 전갈을 튀겨 먹으면 바삭바삭 과자 같은 맛이 나요 [자자무시] 자자무시는 어떤 도시에서는 고급 브랜드 식자재 [물장군] 물장군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충격적인 맛 칼럼 3. 곤충 식품의 미래 제4장. 다른 나라에서는 잘 먹지 않는 동물들 [문어]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는 문어를 ‘악마의 물고기’라고 부르며 기피했어요 [해삼] 해삼은 중국에서 ‘블랙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고급 식자재예요 [복어] 맹독이 있는 복어를 먹는 일본인은 참 신기해요 [성게] 전 세계의 성게 대부분은 일본에서 먹고 있어요 [김] 일본인만 생김을 소화할 수 있다고요?! 칼럼 4. 종교상의 이유로 먹어선 안 되는 것 제5장. 과거에 먹었던 동물들 [고릴라] 아프리카의 난민은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릴라를 먹었어요 [펭귄] 옛날, 남극 탐험대는 펭귄을 먹었어요 [사자] 미국에서는 사자고기를 둘러싸고 문제가 된 적이 있어요 [일본장수도롱뇽] 도롱뇽은 먹어도 되지만, 일본장수도롱뇽은 먹으면 안 돼요 [매머드] 인류는 옛날, 매머드를 사냥해서 먹었다고 해요 칼럼 5. 가축·양식과 인류 찾아보기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아무도 몰랐던 신기한 음식문화 이야기 여러분의 식탁 위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올라와 있어요. 밥, 빵, 고기, 생선, 채소 등 우리가 먹는 음식들은 동물이나 식물을 이용한 것들이죠. 지금은 흔히 먹을 수 있는 식자재이지만, 인류의 긴 역사 속에서 보면 최근에서야 먹기 시작한 것들이랍니다. 사람은 오랜 역사 속에서 수없이 많은 동물을 먹어왔지요. 그중에는 ‘진짜 그걸 먹는다고?’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도 있답니다. 도대체 어떤 동물을 먹어왔는지 지금부터 한번 알아볼까요? 진짜 그걸 먹어?!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먹을 수 있는 동물 60종 소개! 낙타의 혹도 먹을 수 있다?! 산타클로스의 나라에서는 순록을 먹고 있다! 그 유명한 파브르도 매미를 잡아먹었다는데?! 피라냐는 아마존에서는 낚시해서 먹는 물고기! 오스트레일리아의 슈퍼에서 흔히 파는 고기는? 사람을 포함해, 동물은 ‘살기 위해서’ 꼭 먹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과연 어떤 동물을 먹어왔을까요? 『깜놀 경고! 이런 동물도 먹는다고?!』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먹었던 동물 60종을 식용하는 나라, 지역, 대표적인 요리, 희귀도 등 데이터를 통한 재미있고 쉬운 설명은 물론, 만화 같은 느낌의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편하게 볼 수 있어요. 또한, 한눈에 알 수 있게 좌우 양면으로 소개되고 있죠! 다만, 깜짝 놀랄만한 내용도 담겨 있어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필요하답니다! 베스트셀러 동물행동학자 마츠바라 하지메가 밝힌 비밀스럽고 깜짝 놀랄만한 동물 사전! 사람들은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살아가고 있지만, 어떤 것들은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곤충을 먹는 것을 징그럽게 느끼는 사람도 있지요. 그리고 우리나라 등에서 흔히 먹는 오징어나 문어도 유럽에서는 잘 먹지 않는 음식이랍니다.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 문어는 생김새 때문에 ‘데빌 피시(악마의 물고기)’라고 부르며 기피했다고 해요. 사실 이건 음식이고, 저건 음식이 아니라고 단정 지을 필요는 없어요. 원래 사람은 손에 들어온 것이라면 뭐든 먹으면서 살아온 잡식성 동물이거든요. 『깜놀 경고! 이런 동물도 먹는다고?!』는 일부러 괴상한 음식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것도 평소에 먹을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책이죠.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다양한 음식문화를 배우는 한편, 왠지 모르게 배가 고파질지도 몰라요.
제인 에어
태동출판사 / 문이재 독서논술 연구소 엮음, 샬럿 브론테 /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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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출판사
명작,문학
문이재 독서논술 연구소 엮음, 샬럿 브론테
논술대비 세계명작 시리즈는 세계명작을 읽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 수 있도록 도와준다.자신을 희생하는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 그 사랑을 통해 깨닫는 참다운 삶의 의미... 너무나 가난하고 외롭고 고달팠던 소녀, 제인 에어.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주어진 환경이지만, 그 슬픔과 고난을 당당하게 받아들이면서 자기의 삶을 개척해 나갑니다. 언제나 용기 있고 당당하면서도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제인 에어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스터디파이터 1
대원키즈 / 유칼립투스 스터디 글, 박운음 그림 / 200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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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자연,과학
유칼립투스 스터디 글, 박운음 그림
1권 제1화 최강의 공부 고수들의 모임, 1% 클럽 제2화 절대 공부 지존, 스터디 파이터를 위하여! 제3화 북부지구 암기왕 혹신과 대결하다 제4화 온몸으로 암기하고 상상으로 승리하라! 제5화 백신 담파, 일루션 군단을 물리쳐라! 제6화 괴수 마인 VS 스터디 파이터 2권 제1화 세상은 마음이 만들어 낸 가상세계, 시스템을 탈출하라! 제2화 포포, 공부법 트레이닝을 받다 제3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라! 시험지 탈취사건 제4화 서부지구 컨닝의 제왕, 백신과 대결하라 제5화 담파, 블루리본 세 개로 레드 아웃! 제6화 스터디 파이터 공부법 vs 컨닝 고수의 컨닝법최고의 공부지존이 되기 위한 스페셜 공부 비법이 공개된다! 이 세상에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하지만 누구나 공부를 잘하는 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진정한 스터디파이터가 되지 못했기 때문!! 지금부터, 스터디 트레이너가 알려 주는 특별한 공부비법으로 최고의 공부지존이 되어 보자!! 현실세계와 툼시티를 오가는 특별한 소년 담파. 현실세계에서는 공부꼴찌이지만 툼시티에서 전수 받은 공부비법을 현실세계의 공부꼴찌들에게 알려 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스터디파이터가 되어야 한다. 바로, 최고의 공부지존이 되기 위한 길!! 툼시티 최강 공부신인 오방신과 이겨, 진정한 파이터로 거듭나야 하는 담파…. 과연, 담파는 진정한 스터디파이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 ★ 스터디 트레이너가 만화로 알려 주는 쉽고 재미있는 공부법!! ★ Training Step 1. 공부와 친해져라! Training Step 2. 에빙하우스 암기법과 5감각 암기법을 터득하라! Training Step 3. 상상승리법으로 승리하자! Training Step 4. 파이어 헤드를 마스터하라! Training Step 5. 나만의 엑스노트를 만들어라!
N기출 수능기출 문제집 영어영역 고난도 독해 LEVEL 3 (2025년)
미래엔 / 안세민, 윤장환, 조금희, 황선용, 신현호, 민판규, 시에나영어연구소 집필진 (지은이)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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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학습참고서
안세민, 윤장환, 조금희, 황선용, 신현호, 민판규, 시에나영어연구소 집필진 (지은이)
<N기출 수능기출 문제집 영어영역 고난도 독해 시리즈>는 LEVEL 1, LEVEL 2, LEVEL 3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답률 높은 학평 · 모평 · 수능 기출, 경찰대 · 사관학교 기출, EBS 연계 변형 문제를 난이도별로 선별 수록하였습니다. 고난도 기출 문제로 LEVEL 1부터 LEVEL 3까지 도전하며 체계적으로 1등급 실력을 확실하게 굳힐 수 있습니다.Part Ⅰ. 고난도 유형 1. 함축 의미 추론 2. 어법 3. 어휘 4. 빈칸 추론 5. 글의 순서 6. 문장 삽입 7. 요약문 완성 Part Ⅱ. 고난도 소재 1. 심리 · 철학 2. 사회 · 문화 3. 과학 · 기술 4. 경제 · 경영 5. 문학 · 예술 Part Ⅲ. 고난도 모의고사 10+2회 Mini 모의고사(고난도 유형 12문항) 01회 02회 03회 04회 05회 06회 07회 08회 09회 10회 All Kill 모의고사(고난도 수능형 28문항) 01회 02회1. 고난도 독해 기출 시리즈 예비고1~고3 상위권 학생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교재를 선택하여 효과적으로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LEVEL별 3책 구성 2. 식상하지 않은, 검증된 고난도 기출 문제와 EBS 지문 엄선 학평 · 모평 · 수능 오답률 TOP 5 기출 문제뿐만 아니라 수능과 유사하며 공신력 있는 경찰대 · 사관학교 기출 문제까지 수준별 선별 수록, EBS 수능 연계 교재 지문을 고난도 유형으로 변형 출제하여 수준별 수록 3. 고난도 유형, 고난도 소재 완전 정복 7가지 고난도 유형과 5가지 고난도 소재의 출제 경향 파악 및 모의고사를 통한 고난도 유형과 소재 집중 학습 4. 눈으로 이해하는 문제 풀이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문제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 과정을 지문 위에 시각적으로 제시
내일은 해가 뜬다
별숲 / 고재현 (지은이), 최경식 (그림)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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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고재현 (지은이), 최경식 (그림)
<생생 현대사 동화> 시리즈. 산업화와 새마을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던 1970년대에 사람들이 살아간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장편 동화다. 먹고살기 위해 시골에서 서울로 이사 온 은주네 가족이 서울살이를 하며 겪게 되는 삶의 고달픔과, 열세 살에 초등학교를 졸업 못 하고 청계천 봉제 공장 시다가 되어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은주의 안쓰러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일은 해가 뜬다》는 전태일이 사망한 1970년 이후의 삶을 다룬다는 점에서 기존에 출간된 역사 동화들과 차별점이 있다. 주인공 은주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전태일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려는 노동자들의 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 동시에 1970년대의 가정, 학교, 사회의 모습을 세세히 재현해 놓아서, 당시의 생활상을 생생히 전해 주고 있다. ★독서활동지 받기★1. 잘살아 보세 ....... 9 2. 금은보화가 가득한 방 ....... 21 3. 개 삽니다 ....... 31 4. 돌아갈 수 없는 고향 ....... 40 5. 연탄가스를 마신 날 ....... 50 6. 억울한 누명 ....... 62 7. 행복 뒤에는 슬픔이 ....... 72 8. 블라우스 공장 2번 시다 ....... 84 9. 비는 언젠가 그친다 ....... 94 10. 전태일이 누구예요? ....... 105 11. 나는 이제 어른이야 ....... 115 12. 멋진 한판 대결 ....... 124 13. 청계천 옆 판잣집 ....... 133 14. 성냥팔이 소녀의 이름 ....... 145 15. 나는 기계가 아니다 ....... 157 16. 50여 년 만의 동창회 ....... 168<생생 현대사 동화> 시리즈 별숲에서 펴내는 <생생 현대사 동화> 시리즈는 전 7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출범 이후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십 년 단위로 각 시대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생활 문화 속에 담아 당시를 살아간 어린이의 시각으로 풀어낸 장편 동화 시리즈입니다. 굴곡지고 사연 많은 한국 현대사를 살아내야 했던 사람들의 안타깝고 가슴 아픈 사연들과, 그 속에서도 어린이 특유의 웃음과 밝음으로 삶을 견뎌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중요 사건에 대한 역사 서술이 아닌, 창작동화에 맞게 당시 사람들의 삶을 현실감 있게 구현해 내어 마치 지금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처럼 한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해 줍니다. <생생 현대사 동화> 시리즈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950년대: 6.25 전쟁 피란민의 삶 《우리 다시 만나요》 고재현 글, 김민지 그림 1960년대: 4.19 혁명 《봄날이 달려온다》 은이결 글, 이장미 그림 1970년대: 새마을 운동과 산업화 《내일은 해가 뜬다》 고재현 글, 최경식 그림 1980년대①: 이산 가족 찾기 《가족을 찾는 사람들》 은경 글, 이영환 그림 1980년대②: 유월 민주 항쟁 《새로운 시작》 남찬숙 글 1990년대: 재난과 붕괴 《1995, 무너지다》 이혜령 글, 양양 그림 2000년대: 2002 한일 월드컵 《세계를 향해 강슛!》 지슬영 글, 한아름 그림 때로는 열 권의 역사책보다 한 편의 동화가 더 역사를 잘 이해하게 해 줍니다. 동화는 사건과 제도들을 서술하기에 바쁜 역사책이 미처 담지 못한 구체적인 역사 속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생 현대사 동화> 시리즈에 실린 일곱 편의 이야기들은 교과서를 비롯한 역사책에서 짧게는 몇 줄, 길어야 한두 페이지 설명으로 끝나기 마련인 우리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마치 지금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처럼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70여 년에 걸친 한국 현대사를 동화로 재미있고 생생하게 담아낸 <생생 현대사 동화> 시리즈를 읽으며 과거를 통해 미래를 살아갈 지혜를 얻길 바랍니다. “나는 이제 돈 버는 어른이야.” 열세 살에 봉제 공장 시다가 된 은주 이야기 우리나라는 6.25 전쟁이 끝나고 황폐해진 나라를 복구하기 위해 전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새마을 운동과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벌여 건물을 새로 짓고, 도로와 철도를 건설하고, 공장 기계를 쉴 새 없이 돌렸습니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든 경제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룩했지만, 한편으로는 극심한 빈부 격차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열악한 환경에서 저임금을 받으며 일해야 하는 노동자들의 고통이 존재했습니다. 2020년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들이 누리는 물질의 풍요로움은 1970년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땀 흘리며 일한 노력 덕분입니다. <생생 현대사 동화> 시리즈의 《내일은 해가 뜬다》는 산업화와 새마을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던 1970년대에 사람들이 살아간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장편 동화입니다. 먹고살기 위해 시골에서 서울로 이사 온 은주네 가족이 서울살이를 하며 겪게 되는 삶의 고달픔과, 열세 살에 초등학교를 졸업 못 하고 청계천 봉제 공장 시다가 되어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은주의 안쓰러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도시화와 산업화의 물결을 타고 은주네 가족은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고향인 시골 마을을 떠나 서울로 이사를 떠나지만, 거대 도시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전세 사기를 당해 길거리에 나앉게 됩니다. 겨우 얻은 사글세 단칸방에서 연탄가스를 마신 후 간신히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막냇동생이 후유증으로 장애를 얻고 맙니다. 사기꾼을 찾아 서울 곳곳을 헤매던 아버지는 되려 도둑 누명을 쓴 채 경찰서에 잡혀가고, 버스 안내원으로 취직한 은주의 언니 금주는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하고 맙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은주는 초등학교를 더 이상 다니지 못한 채 청계천 평화시장 봉제 공장에 취직해 시다로 일하며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아직 어리기만 한 열세 살 은주에게 하루 열네 시간 노동은 참혹하지만, 하루하루를 견디며 세상을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밤마다 노동 교실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다른 노동자들과 힘을 모아 못 받은 임금을 받아 내고, 판자촌에 사는 또래 여공을 통해 도시의 그늘진 삶을 알게 됩니다.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의 고달픔을 온몸으로 감당하며 1970년대 서울살이를 해 나가는 은주와 그 가족에게 당시에 유행하던 노래 가사처럼 ‘쨍하고 해 뜰 날’이 오게 될까요? 《내일은 해가 뜬다》는 전태일이 사망한 1970년 이후의 삶을 다룬다는 점에서 기존에 출간된 역사 동화들과 차별점이 있습니다. 주인공 은주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전태일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려는 노동자들의 의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1970년대의 가정, 학교, 사회의 모습을 세세히 재현해 놓아서, 당시의 생활상을 생생히 전해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 《내일은 해가 뜬다》를 읽으며 1970년대를 살아간 세대가 땀 흘려 이룬 노동의 가치와 나라 경제의 성장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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