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지막 해적 '펠릭스 폰 루쿠너 백작'의 실제 모험담을 그려낸 소설. 주인공 펠릭스 폰 루크너 백작은 독일 해군 중 가장 용감한 장교였는데 스웨덴에서 만난 두 소년, 닐스와 잉그마르에게 자신의 모험을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을 취하고 있다.
루크너 백작은 1차 세계대전 때 독일 군함 '바다의 독수리' 호의 선장이었다. 그 배는 독일군의 군함으로 바다를 돌아다니며, 영국 군함이 나타나면 노르웨이 상선으로 위장하여 저들을 속여 적국의 배들을 침몰시키는 임무를 맡았다.
적국의 군함이 나타나면 슈미트 수병은 아름다운 얀네트 부인으로, 펠릭스 폰 루쿠너 백작은 크누드센 함장으로 변장을 한다. 물론 전쟁중이라서 만나는 적국의 배들은 모두 침몰시킨다. 하지만 사람은 한 명도 해치지 않고 모두 구해내서는 ‘이르마' 호에서 함께 사이좋게 지낸다. 그러나 너무 많은 적국의 군함을 침몰시키는 바람에 이르마 호에는 포로 아닌 포로들이 가득 차게 되어 더 이상 항해를 할 수 없게 된다. 나중에는 포로들을 모두 풀어주고 새로운 작전을 펴게 된다.
얼마 후에는 카나카라는 섬에 잠시 머물면서 해적 마을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해적들은 결코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법. 그들은 항상 새로운 곳을 찾아다닐 뿐 고정된 장소에는 관심이 없으니 기적의 작은 배를 만들어 다시 새로운 항해를 떠난다. 말년에는 히틀러에게 복종하지 않았다고 해서 사형을 당할 뻔하기도 한다.
‘애국심’과 ‘인류에 대한 사랑’이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간 백작의 이야기를 들으며 잉그마르와 닐스는 마음이 부쩍 자라게 된다.
작가 소개
저자 : 리아 카리니 알리만디
<마지막 해적>
목차
-어린이 여러분에게
1. 아이슬란드와 페로 제도 사이에 떠 있는 범선 한 척
2. 애국을 위한 변장
3. 상선으로 변장한 전함
4. 차가운 피를 지닌 견습 선원
5. 배는 침몰시키되 선원들은 구해 주다
6. 가장 대담한 작전
7. 바다에 빠진 '맛있는 화물'
8. 수많은 인종과 언어
9. 적의 항로에서 계속되는 작전
10. 예쁜 여자 포로
11. 비좁아지는 이르마 호
12. 크누드센 함장의 난관
13. 크누드센 함장의 모험
14. 성난 바다
15. 잠잠해진 하늘과 바다
16. 하와이 제도에서 크리스마스 군도까지
17. 창의력과 상상력이 없는 바다 생활은 어렵다
18. 더 큰 어려움이 다가오는데
19. 각기병의 망령
20. 카나카 인들의 아름다운 섬
21. 태평양의 장난
22. 안녕, 이르마!
23. 해적 마을
24. 무모한 계획
25. 무릎 꿇지 않는 포로
26. '하일 히틀러!'를 외치지 않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