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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나그네
세상의 바람을 낚는
문지사 | 부모님 |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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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선왕조 오백 년을 살아간 유명한 인물들의 삶의 이야기를 집대성했다. 그들 모두가 한 시대를 풍미한 지도자이거나 천재이었으니 오늘날 우리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이다. 책의 내용을 통해 믿기 힘든 이들의 역사적 이야기가 우리의 마음에 감동을 안기는 이유는, 그 시대를 헤쳐 나간 민초들, 즉 백성들의 뜻과 열망이 이들의 풍류적인 행로를 통해 강렬하게 부각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시대적 삶의 아픔을 풍류로 즐긴 선조들의 지혜를 담았다.

  출판사 리뷰

“바람비처럼 왔다가
먼지처럼 가는 인생”
조선시대를 살아간 풍류객 스물한 명이
세상의 바람을 낚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낸
삶의 대서사시


이 책 『풍류 나그네』는 시대의 애환을 풍류로 승화시킨 삶의 서사시이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인물이며 풍류객인 양녕대군, 안평대군, 두 왕세자를 비롯하여, 손순효, 박엽, 유운룡, 채문걸, 김구와 서종태, 이문원, 정홍순, 권도, 토정 이지함, 영의정 김우항, 오성과 한음, 허 선달, 유척기, 어사 박문수, 김영, 김삿갓 김병연, 정수동, 장승업, 김선달 등 스물한 명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꿰뚫는 선조들의 지혜를 엿보며, 이들이 살펴야 할 민초의 마음을 다듬는 기발한 착상과 여유 있는 풍자에 손뼉 치며 공감할 것이다.
풍류로 고난의 삶을 희망의 꽃으로 피운 선조들의 지혜를 이 책에서 배워 가시길 바란다.

  목차

시작하면서 ·········································································· 3
• 양녕대군(讓寧大君)
정렬이 지극한 아내 ······························································ 7
• 안평대군(安平大君)
소첩의 첫사랑 ···································································· 23
• 손순효(孫舜孝)
술을 너무나 좋아했던 실력 있는 신하 ·································· 41
• 박엽(朴燁)
사냥개의 동물이 명약 ························································· 48
• 유운룡(柳雲龍)
유성룡(柳成龍)의 바보 형님 ················································· 54
• 채문걸(蔡文杰)
재치 있는 말재주 ······························································· 67
• 김구(金構)와 서종태(徐宗泰)
똑똑한 신부 길들이기 ························································· 78
• 이문원(李文源)
책 읽기를 싫어하는 재간둥이 판서 ····································· 109
• 정홍순(鄭弘淳)
현재의 체면보다 미래를 설계한 재정관 ······························· 123
• 권도(權導)
망발풀이는 받아먹기 위한 잔꾀 ·········································· 130
•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
「토정비결」을 지은이 ························································· 135
• 영의정 김우항(金宇杭)
정승이 되도록 하소서 ························································ 146
• 오성(鰲城)과 한음(漢陰)
귀신과 친했던 오성 대감 ··················································· 172
홍 판수와 오성 이항복 ······················································ 184
남편의 복수를 대신 갚은 현명한 부인 ································· 202
원앙 교 ··········································································· 211
용왕에게서 얻은 낚싯바늘 ·················································· 219
• 허 선달
천 냥으로 삼만 육천 냥을 벌다 ·········································· 230
• 유척기(俞拓基)
미래의 우의정을 알아본 혜안 ············································· 243
• 어사 박문수(朴文秀)
바른말 잘하는 영성군························································· 256
굶주린 무당과 점쟁이 ························································ 261
비자(婢子)의 지성에 보답하다 ············································ 265
더욱 높아진 명성 ······························································ 277
“박문수는 이인(異人)이니라” ·············································· 291
• 김영(金暎)
청백리이면서 천 석의 재산을 모으다 ·································· 297
• 김삿갓
조상을 욕되게 만든 천재 ··················································· 309
• 정수동(鄭壽銅)
술 서 말을 배에다 넣고 ····················································· 330
• 천재 화가 장승업(張承業)
술을 너무나 좋아했던 천재 화가 ········································ 348
• 봉이(鳳伊) 김선달(金先達)
봉이 김선달이 된 사연 ······················································ 360
금강산 유람 때 생긴 일 ····················································· 370
지붕 위에 올라간 송아지 ··················································· 392
못된 놈들을 응징하다 ························································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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