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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유시옥
취미로 글쓰기를 시작했다.시를 쓰고, 수필과 소설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가치로 삼고 살아왔는지, 그리고 지나온 시간이 자신에게 무엇을 남겼는지를 글로 돌아보게 되었다.그에게 글쓰기는 재능을 증명하는 일이 아니라 삶을 성찰하고 마음속 이야기를 정리하는 가장 솔직한 방식이다. 사랑과 이별, 가족과 기억, 상처와 용서, 낯선 곳에서의 경험과 신앙에 대한 고민까지 삶의 여러 순간을 글로 기록하며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길을 찾아왔다.시집 『영혼의 노래』에서 한 사람의 삶을 통과한 마음의 흔적을 시로 담아냈다면, 『삶의 무늬』에서는 시선을 자신의 생 전체로 넓혔다. 불행했던 성장기와 가족에 대한 기억, 사랑과 결혼, 부모로 살아온 시간, 여행을 통해 만난 새로운 세상, 실패와 좌절을 지나며 얻은 깨달음,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사유를 솔직하게 풀어낸다.유시옥은 특별한 삶보다 누구에게나 있는 평범한 날들의 의미를 오래 바라본다. 기쁨과 슬픔, 만남과 이별, 상처와 용서처럼 서로 다른 시간들이 한 사람을 만들어 간다고 믿는다. 『삶의 무늬』는 그렇게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며 자신에게 던져 온 질문에 답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에게 조용한 안부를 건네는 그의 두 번째 삶의 기록이다.
작가의 말
프롤로그: 죽음을 생각하며 삶을 돌아보다
1부. 내 삶에 처음 새겨진 무늬
내가 찾던 신의 이름
나는 왜 태어났을까?
사랑은 대물림될 수 있을까?
2부. 나를 찾아가는 길
끝까지 뛰어 본 사람
행복은 경쟁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옳은 일을 옳은 방법으로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영웅이다
운명보다 중요한 것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실패는 끝이 아니다
불행을 알아야 행복을 안다
3부. 부모와 다른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
포기하지 않은 사람
봄이 내게 묻는 것
사랑만 믿고 결혼했다
나는 좋은 엄마였을까?
부모의 잘못을 닮지 않는 법
나중으로 미루지 말아야 할 것들
모성도 선택하는 사랑이다
4부. 세상 밖으로 나가 나를 만나다
다른 세상에서 나를 다시 보았다
딸을 데리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국경을 넘으면 보이는 것들
모두가 함께 웃던 크리스마스
내가 지나온 시대
길 위에서 진짜 나를 만났다
옐로스톤에서 만난 시간
5부. 삶의 무늬를 바라보는 시간
죽음도 삶의 일부이므로
내가 찾던 의인은 나였다
바다 앞에서 용서를 배우다
신앙도 결국 사랑이어야 한다
사랑받는 것보다 사랑하는 것
두고 갈 것과 가져갈 것
용서해야 내가 자유롭다
삶이 끝난 뒤에 남는 것
죽고 싶은 날에도 살아야 했던 이유
떠나는 사람은 붙잡지 않는다
필요한 만큼이면 충분하다
함께 살아도 나를 잃지 않는 법
에필로그: 모든 날이 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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