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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정상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하였다. 무지개를 잡으려던 아산 산골 소년은 잊혀가는 어머니의 기억을 다잡기 위해 장편소설 《미류나무》를 썼다. 그 후 남겨진 기억들을 모아 산문집 《그리움》에 담아내었다. 이제 초로가 되어 남해 외딴섬으로 향하는 길에 수필집 《뭍이여 안녕》과 동행하려 한다.
프롤로그
<봄>
그리움
무지개를 잡으러 간 소년
그곳에 꾀꼬리가 산다
포구浦口의 석양
울림
잡초
어린 왕의 마지막 외침
노잣돈
봄을 기다리는 마음
망부望夫 묘
산성 길을 걸으며
<여름>
별
사랑의 변화
자귀나무 꽃
장마
어머니에 대한 기억
어머니와의 만남
의상실의 그녀
포옹
노가리와 생맥주
씨앗을 품은 열매
동네 미용실의 사람들
<가을>
폭염 속 가을바람
가을을 찾아서
저 잎이 지고 나면
각자쟁이의 눈물
장인 장모
비에 젖은 나팔꽃
열매와 쭉정이
곡률반경曲率半徑
발우공양
들밥
죽단화竹丹花
<겨울>
파빙破氷
서릿발
한겨울 새벽길
봄꽃 아쉬움
단기출가
속도 불만족
쥔장
아스팔트 길 위 플라타너스 이파리
엄마, 가지마요
내 어린 시절의 아버지
요령?鈴 소리
<그리고 다시 봄>
하얀 민들레
조춘早春
기대의 마음
작은 섬
작은 섬의 오후 4시 반
생명의 소리, 그 너머에
칠곡, 잊혀 가는 소리를 찾아서
용이와 월선의 섬진강 연가
가지 않은 길
수세水洗미, 수세미
뭍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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