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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가 짧아서 심장이 벌룽벌룽
삶말 /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봄동 (엮은이) / 2019.05.27
7,000

삶말동요,동시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봄동 (엮은이)
시놀이터 11권. 어린이 시는 살아가면서 가슴으로 느끼고, 삶으로 그리고 온 몸으로 보고, 듣고, 겪은 이야기를 나만의 느낌과 생각으로 써야 읽는 사람에게 감동과 공감을 줄 수 있다.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봄동'에서 뽑은 이 시집에 실린 시들은 마치 봄동 만큼이나 그 추운 겨울을 보내며 단단하고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시들로 가득하다.1부 나는 그저 소를 바라보고 있다 - 마음 주기 집 짓는 사람들_17 폐지 줍는 할아버지_18 천둥이 화낸 날_19 새집_20 에어컨_21 입지 않는 옷_22 일본 대지진_23 버려진 연필_24 계곡의 개미와 새들_25 버려진 강아지_26 사라진 성이 당이_27 개자식_28 큰 소_29 구석이 있는 동화책 한 권_30 계곡_31 강아지 똥_32 기다림과 자유_33 토끼는 귀가 왜 길까?_34 애벌레_35 갓 태어난 소_36 일하고 있는 아저씨_37 시계_38 고양이_39 외계인처럼 말하는 사람들_40 파를 파는 할머니_41 2부 괴물 우리 오빠 그래도 좋다 - 식구 이야기 아버지_45 족발 먹은 날_46 오빠_47 엄마_48 우리 할머니_49 아빠 조심해요_50 엉덩이 대기_51 아빠_52 입맛 다른 나와 동생_53 형의 물건_54 메뚜기 엄마_55 떠나가는 아빠_56 검은 봉지_57 언니보다 좋은 지갑_58 생각_59 미용실_60 아빠_61 혓바닥_62 엄마_63 장난감_64 3부 시험 못 볼 때 엄마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 학교와 공부 이야기 마지막 운동회_67 영어_68 중학생_69 시험_70 꿈_71 잠_72 엄마_73 선생님 눈_74 손바닥 동시_75 타비_76 시험_77 시_78 시 쓰는 날_79 몽실언니 목소리_80 청소_81 학원 영어선생님_82 4부 태풍은 바람 대신 그래도 좋다 - 자연 이야기 애기똥풀_84 청개구리 관찰_85 멋쟁이 나무_86 새_87 제비_88 이팝꽃_89 토끼가 새끼 낳다_90 비_91 밤_92 벚꽃나무_93 나무_94 폭염_95 바람 소리_96 까치_97 해와 달의 술래잡기_98 벚꽃_99 태풍과 숨바꼭질_100 벚꽃_101 찔레꽃_102 우리 논과 옆 논_103 5부 농사 정말 까다롭네 - 몸으로 겪은 이야기 수박씨_107 재밌는 줄만 알았는데_108 떨리는 지휘_109 눈_110 버들강아지_111 노고단 고개_112 장터에서 사진_113 비 오는 날의 여러 가지 느낌_114 롤러장_115 나무계단_116 염색_117 봄눈_118 오이 마사지_119 냄시_120 감 따기_121 고래 똥이 된 나?!_122 눈 맞으며 자전거 타기_123 양파의 힘_124 차를 먹으니깐_125 개성_126 6부 사실 나도 방귀를 꼈다 - 나와 내 둘레 이야기 키_129 발_130 축구_131 천국_132 도서관_133 주상절리 바위기둥_134 꿈_135 수영장 미끄럼틀_136 선거차_137 죽음_138 변기_139 멍_140 상상_141 꿈_142 개_143 손흥민_144 우리 집은 동물원_145 시끄러운 선거운동_146 걱정 vs 기쁨_147 선거차_148‘시험지를 풀 때는/생각 안 나는 게/시험지를 걷을 때는/생각이 난다.’ (시험-김지원, 주천초 4) ‘수업할 때 선생님이/나만 보고 수업하시는 것 같다./다른 애들도 자기만 보고/하는 것 같다고 한다.’ (선생님 눈-민진홍, 송풍초 5) 시를 읽으면서 “맞아, 맞아. 나도 그랬는데.” “어쩜 내 생각하고 똑같아.”하는 생각이 들지요? 한편으로 참 짧지만 어쩌면 이렇게 장면을 잘 잡아서 썼을까, 싶기도 해요. 이것이 바로 어린이 시의 힘이기도 합니다. 어린이 시는 살아가면서 가슴으로 느끼고, 삶으로 그리고 온 몸으로 보고, 듣고, 겪은 이야기를 나만의 느낌과 생각으로 써야 읽는 사람에게 감동과 공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아직도 어른들이 쓴 동시를 흉내 내어 꾸미거나 말재주를 부려 쓴 시를 좋은 시로 알고 있는 친구들이 있기도 해요. 시를 쓰는 마음, 시를 쓰는 정신이 무엇일까, 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린이 여러분들과 여러 해 시 공부를 하면서 ‘누구도 바라보지 않는 것에 마음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 둘레에 어떤 일이 생기는지 또는 평소에 잘 바라보지 않았던 것에 마음을 주다보면 그 마음이 고스란히 따스한 마음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렇게 여러 번 어떤 대상에게 마음을 주다보면 그냥 시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따스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 되기도 하겠지요. 삶이 시가 되고, 따스한 마음이 되기도 합니다. 시집 「치마가 짧아서 심장이 벌룽벌룽」에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이 시에 오롯이 담겨있습니다. 민주가 별밤음악회에서 지휘를 할 때 얼마나 떨렸을까요? 얼마나 떨렸으면 심장이 벌룽벌룽합니다. 더군다나 치마까지 짧아요.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또 일하는 아저씨, 폐지를 줍는 할아버지에게 그리고 새집, 평소에 입지 않던 옷에게 마음이 주기도 합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잘 떠오르지 않아 걱정을 하기도 하고, 아빠 없이 쓸쓸하게 족발을 먹기도 합니다. 오빠는 괴물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오빠니까 좋습니다. 어느 날 밥을 하다가 엄마가 된 것 같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일하러 가신 아빠를 다시 못날 것 같은 두려움 앞에 서기도 합니다. 어떤 날은 선생님이 시를 쓰라고 하는 것이 힘들고 암 걸릴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날은 비오는 날 버스 유리창의 물방울을 유심히 살피기도 합니다. 태풍이 온 날에는 아슬아슬한 나무에게 마음을 주기도 합니다. 전주모임 ‘봄동’에서 뽑은 이 시집에 실린 시들은 마치 봄동 만큼이나 그 추운 겨울을 보내며 단단하고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시들로 가득합니다. 가만히 소리 내어 읽다보면 어느새 울다가 웃다가 슬프다가 기쁘기도 할 겁니다. -책 속으로 1부 ‘나는 그저 소를 바라보고 있다’는 곧 내 둘레에 마음 주기입니다. 시 정신이라면 거창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누구도 바라보지 않는 것에 마음을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어떤 대상에 마음을 줄 때 그 대상은 의미를 지닌 ‘꽃’이 될 테니까요. 2부 ‘괴물 우리 오빠 그래도 좋다’에는 식구들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엄마나 아빠를 걱정하는 마음 또는 식구들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흉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이런 글도 깊은 마음에는 늘 식구들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지요. 3부 ‘시험 못 볼 때 엄마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학교와 공부 이야기입니다. 공부와 시험 이야기가 많습니다. 꿈에서라도 공부가 신나고 재밌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라도 시원하게 공부 생각을 풀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겠지요. 4부 ‘태풍은 바람 대신 그래도 좋다’에는 둘레 자연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길섶을 지나가다 만나는 애기똥풀, 나무와 새, 꽃과 바람도 허투루 넘기지 않습니다.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자세히 살피며 듣기도 합니다. 5부 ‘농사 정말 까다롭네’는 몸으로 겪은 이야기입니다. 농사를 짓는 이야기도 있고, 북녘의 개성을 다녀온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지리산을 걷는 이야기, 비오는 날 운동장을 걷는 이야기도 있지요.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6부 ‘사실 나도 방귀를 꼈다’에는 나와 내 둘레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 고민을 풀어놓기도 하고, 둘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주기도 하며 엉뚱한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아이들 마음이 조금씩 커갑니다. 하찮은 것, 작은 것에 마음을 줍니다. 조그맣게 쪼그리고 앉아 눈높이를 맞추고 바라보이는 대상과 속삭이는 아이들 표정이 보이시나요? ‘치마가 짧아서 심장이 벌룽벌룽’이란 제목만큼이나 아이들 삶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책이랍니다.
4GO뭉치
창비 / J1(제이원) 지음 / 2017.09.18
12,000원 ⟶ 10,800원(10% off)

창비명작,문학J1(제이원) 지음
요즘 어린이들이 힙합에 대해 가진 관심을 긍정하고 힙합을 통해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 어린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고민하는 문제를 힙합의 장르적 특성과 연결지어 유쾌한 이야기로 탄생시킨 지점이 절묘하다. 고민 많은 우리 시대 어린이들을 대변하는 주인공 ‘한눈팔기’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등장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인물들이 좌충우돌하며 크루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이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인물들이 지닌 고민이 랩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각자가 점차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는 과정은 어린이 독자에게 해방감을 선사하며, 랩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마음껏 털어놓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시작하며 1부 우연한 만남 1장 독창성 2장 비트 3장 단어 4장 목소리 2부 각각의 사정 1장 저항 2장 랩과 음악 3장 여성 래퍼들 4장 멜로디 3부 실력 폭발 1장 스왜그 2장 공동 작업 3장 라이브 공연 후기 작가의 말“싫은 건 싫다고 말해, 마음껏 잘난 척해!” 힙합이 알려 주는 자기표현의 짜릿한 즐거움 이야기의 비트에 빠지는 순간 단숨에 읽힌다 대한민국을 점령한 힙합,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다! 어린이의 고민과 힙합에 대한 관심을 긍정하는 유쾌한 이야기 ‘힙합이 대세’라는 말은 지금의 힙합 열풍을 표현하기에는 적절치 않다. 힙합이 대세가 된 지는 꽤 오래되었으며 이제 힙합은 대중음악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스며든 문화이자 스타일이 되었다. 특정 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언더그라운드 문화였던 힙합은 여러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폭넓은 계층의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리고 어린이를 비롯한 십 대에게는 힙합의 영향력이 더욱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래퍼는 연예인 그 이상의 존재다. 래퍼는 대중문화의 아이콘을 넘어 매혹적인 롤모델이 되기도 한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점점 더 많은 어린이가 힙합 문화를 소비하고, 선망하고, 더 나아가 진로로 선택한다(이미 몇몇 학교에는 힙합으로 입시지원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어린이들이 힙합에 대해 품고 있는 관심과 열정에 대해 어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대부분의 어른이 힙합을 여전히 거친 문화, 마약과 욕설로 점철된 저급 문화로 인식하고 힙합에 빠진 어린이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4GO뭉치』는 힙합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관심과 바람을 긍정하고, 어린이들이 힙합을 통해 자기표현의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 비트, 라임, 플로, 스왜그 등 랩의 모든 것을 담았다! 『4GO뭉치』는 한눈팔기가 특기인 재원이가 힙합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래퍼로서의 이름을 ‘한눈팔기’로 정하고 친구들과 ‘4GO뭉치’라는 크루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책 속 인물들은 오늘날 대부분의 어린이처럼 학교와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 자신의 불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고 마음껏 잘난 척해도 되는 힙합에 큰 매력을 느낀다. 랩 가사를 쓸 때는 자신의 생각과 종이 그리고 연필만 있으면 된다. 보컬은 표현할 수 있는 음역에 따라 이미 많은 것이 좌우되고, 밴드 음악은 악기를 사서 배워야 한다는 점에서 큰돈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랩을 쓰고 훈련하는 과정에는 돈이 거의 들지 않고 혼자의 힘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은 한눈팔기가 직접 랩에 대해 알아 나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묘사함으로써 랩의 요소와 기법, 즉 비트, 라임, 플로, 스왜그, 펀치라인 등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아직도 랩은 말을 빠르게 내뱉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랩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다. 독특하고 체계적인 형식을 갖춘 음악 장르 중 하나다. 『4GO뭉치』는 랩의 형식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려 주고, 어린이가 직접 랩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한다. 이를테면 리드미컬하게 단어를 뱉기 위해서는 어떤 위치에 강세를 주어야 하는지, 비트와 가사가 맞아떨어지려면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한눈팔기와 그의 동료들이 랩의 요소와 기법을 익히면서 직접 만든 랩은 글자를 읽는 것만으로 리듬이 느껴질 정도로 완성도가 있다. 힙합이 알려 주는 자기표현의 짜릿한 쾌감,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성장담! 힙합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이 장르가 자기고백적 성격이 무척 강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힙합이 미국 슬럼가에서 생겨난 음악이라는 역사적 배경에서 알 수 있듯 힙합은 억압받는 이들, 주류 사회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없었던 이들의 음악이었다. 이러한 특징은 차마 털어놓지 못한 많은 생각들과 감정들이 마음속에서 소용돌이치는 어린이에게 커다란 매력으로 다가간다. 『4GO뭉치』에 등장하는 각각의 인물들은 저마다 자기가 처한 답답한 현실 속에서 고민을 품고 있다. 이러한 고민은 힙합과 랩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나간다. 각 인물들의 내적 갈등은 진솔하고 현실적이지만 지나치게 무겁거나 심각하지 않다. 독특한 캐릭터와 유쾌한 상황 설정으로 시종일관 즐겁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사건이 전개된다. 한눈팔기가 동료와 배틀을 하고, 라이벌을 만나고, 크루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어린이 특유의 에너지로 쭉쭉 뻗어 나가 어린이 독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한눈팔기의 정체를 둘러싼 반전 또한 독자들에게 의외의 재미를 선사하며, 개성 있고 익살스러운 카툰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평소 책 읽기를 힘들어하던 어린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 역시 책 속의 친구들처럼 랩을 통해 자기표현의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자기 서사를 조금씩 완성해 가리라 기대한다.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철학 탐정
니케주니어 / 스티네 옌선 (지은이), 조르진 오버바터르 (그림), 정유정 (옮긴이) / 2023.01.10
15,000원 ⟶ 13,500원(10% off)

니케주니어논술,철학스티네 옌선 (지은이), 조르진 오버바터르 (그림), 정유정 (옮긴이)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인문교양 시리즈. 철학자들과 관련된 재미있으면서도 엉뚱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일종의 철학자들과 관련된 소문들이다. 각 장에는 하나의 사건과 관련된 철학자가 등장하고, 철학 탐정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나온다. 답을 찾기 위해 제공된 정보들이 전부 사실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주의 깊게 따져 보고, 여러분의 생각과 상상력을 동원해 신중하게 답을 찾아보자. 또한 제논이 고안해 낸 아킬레우스와 거북이의 역설부터 니체의 사상, 필리파 풋의 트롤리 문제와 주디스 버틀러의 성 역할 논의까지, 생각해 볼 만한 철학적 이야기들도 담겨 있다. 사건을 풀기 위해 추리하면서 답을 찾아가다 보면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자연스레 철학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것이다. 함께 수록된 삽화는 재미를 더해 준다.들어가는 말 1. 소크라테스와 독이 든 잔 - 누가 소크라테스를 죽였을까요? 2. 아킬레우스와 거북이 - 누가 앞서 달릴까요? 3. 루소의 아이들 -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4. 울스턴크래프트와 도둑맞은 은괴 - 도둑은 누구일까요? 5. 사라진 벤담의 머리 - 누가 가져갔을까요? 6. 칸트와 그의 원칙 - 그는 왜 산책을 걸렀을까요? 7. 니체와 신의 죽음 - 왜 신은 죽었다고 했을까요? 8. 포퍼와 비트겐슈타인의 부지깽이 논쟁 - 누가 그 싸움에서 이겼을까요? 9. 풋과 트롤리 문제 - 누구를 희생시킬까요? 10. 보부아르의 엉덩이 - 누가 몰래 스냅 사진을 찍었을까요? 11. 동물원에 간 싱어 - 어떻게 동물을 전부 강 건너편으로 데려갈 수 있을까요? 12. 버틀러와 성 역할 - 복면철학자는 누구일까요? 맺음말 참고문헌‘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인문 교양’ 시리즈는 생각이 자라고 질문이 늘어나는 초등 궁그미들을 위해 인문 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다루는 시리즈로 기획되었습니다. 정치, 철학, 의학 등의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은 인류의 사상과 문화를 만나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얻으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풍부하게 수록된 재미있는 그림은 인문학적 개념들을 적절하게 표현하여 내용의 이해를 도와줍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개념이 잡히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거예요.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인문 교양’ 시리즈는 첫 번째 책 『정치』를 시작으로 두 번째 책 『철학 탐정』이 출간되었고, 이어서 『의학』 등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인문 교양 분야의 핵심 개념을 어렵지 않게 전달하여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도와줄 완벽한 인문 교양 시리즈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혜와 진리를 찾아서 철학의 세계로 떠나는 재미난 여행!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철학자들과 관련된 다양한 수수께끼 여러분이 직접 철학 탐정이 되어 진실을 찾아보아요! 철학자들은 온종일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아는 현명한 사람들이에요. 하지만 철학자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랍니다. 우스꽝스러운 일을 벌이기도 하고, 서로 다투기도 하고, 고집도 부리고, 열렬히 사랑에 빠지기도 하죠. 괴짜인 경우도 많고요. 이 책에는 철학자들과 관련된 재미있으면서도 엉뚱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일종의 철학자들과 관련된 소문들이지요. 이 소문들이 터무니없이 부풀려지거나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여러분이 직접 철학 탐정이 되어 진실을 밝혀내는 거예요. 소크라테스는 왜 독약을 마시고 죽었는지, 엄청난 교육책을 쓴 장 자크 루소는 자기 자녀들을 어디로 보냈는지,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는 왜 노르웨이로 가는 배에 올랐는지, 제러미 벤담의 머리는 대체 누가 가져갔는지, 시계처럼 규칙적인 삶을 살았던 이마누엘 칸트가 산책을 거른 이유는 무엇인지, 비트겐슈타인과 포퍼는 무엇을 두고 싸웠는지, 시몬 드 보부아르는 왜 맨 엉덩이로 사진을 찍었는지… 듣기만 해도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각 장에는 하나의 사건과 관련된 철학자가 등장하고, 철학 탐정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나와요. 그런데 답을 찾기 위해 제공된 정보들이 전부 사실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주의 깊게 따져 보고, 여러분의 생각과 상상력을 동원해 신중하게 답을 찾아보세요. 또한 제논이 고안해 낸 아킬레우스와 거북이의 역설부터 니체의 사상, 필리파 풋의 트롤리 문제와 주디스 버틀러의 성 역할 논의까지, 생각해 볼 만한 철학적 이야기들도 담겨 있답니다. 사건을 풀기 위해 추리하면서 답을 찾아가다 보면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자연스레 철학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거예요. 함께 수록된 삽화는 재미를 더해 준답니다. 이 책을 통해 철학자들의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고, 그들의 사상을 알게 되고, 우리 주변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거예요. 자, 그럼 사건을 해결하러 가 볼까요?비판적인 질문을 던소크라테스는 무엇 때문에 재판정에 서게 됐을까요?배심원 1: 소크라테스는 너무 못생겨서 차마 눈 뜨고 봐줄 수가 없었어요! 정부는 도시에 못생긴 사람들이 많아지는 걸 원하지 않기에 소크라테스를 제거하고자 했지요.배심원 2: 정부는 소크라테스가 젊은이들을 타락시키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점차 젊은이들도 정부에 지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사회 전체가 영향을 받게 됐기 때문이에요.배심원 3: 도시국가 스파르타는 권력을 장악하고 싶어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질문을 던지는 자가 주변에 어슬렁대는 것이 눈엣가시였죠. 배심원 4: 소크라테스의 부인인 크산티페가 남편에게서 해방되기를 원했어요. 그녀는 자신에게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소크라테스에게 화가 나 있었죠.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대놓고 말했어요. “그 남자를 없애 주세요!” 영국의 철학자 제러미 벤담은 시대를 앞서갔어요. 아직 셀카가 없던 시절, 그는 ‘오토 아이콘(auto-icon)’, 즉 자신을 직접 아이콘으로 만들 생각을 했죠. 다시 말해, 자신에 대한 기억을 영원히 남기겠다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그리 감탄할 만한 것은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다소 끔찍한 발상이었거든요. 글쎄, 자신의 시신을 박제로 만들어 세우겠다는 거였어요. 사후에도 자기 자신을 영구히 남기겠다는 거죠. 벤담의 오토 아이콘은 벤담이 갖고 있던 제일 좋은 옷을 입고 지팡이를 쥐고 있는데, 그 지팡이에는 마치 애완동물인 양 이름을 붙이기도 했답니다. 바로 ‘대플’이라고요. 우리는 벤담과 대플을 여전히 그리고 언제까지나 볼 수 있어요. 벤담이 원했던 대로 런던의 한 대학에 있는 유리관 속에 전시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 앞을 지나가는 사람은 누구나 멈춰 서서 ‘저 남자는 왜 여기 앉아 있을까?’, ‘저 사람이 왜 중요하지?’ 하며 궁금해하겠죠. 그렇게 그의 사상도 계속해서 전해질 수 있겠죠! 그의 이웃들은 시계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칸트가 집을 나서는 걸 보면 그때가 몇 시인지 알 수 있었거든요. 그의 생활은 그렇게 몇 년이고 반복되었어요. 칸트에게 이사 와서 함께 일하자고 매력적인 제안을 해 오는 대학들이 있었지만, 칸트는 모두 거절했어요. 그는 쾨니히스베르크에서의 예측 가능한 삶에 애착이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이웃들은 칸트가 산책하러 나가는 것도, 산책에서 돌아오는 것도 보지 못했어요. 그는 오후 3시 30분에도 집을 나서지 않았고, 오후 5시 30분이 되어서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어요!
우리 풀, 우리 꽃
섬아이 / 양재홍 외 지음, 손호경 그림 /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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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아이동요,동시양재홍 외 지음, 손호경 그림
섬집문고 31권.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 속에서 서식하는 우리 풀, 우리 꽃에 관한 시,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것들을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았다. 박혜선, 이묘신, 한상순, 양재홍, 박신식 등 다섯 명의 시인이 우리 땅에서 피어나는 풀꽃들을 찾아내어,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며 아름답게 빚어낸 동시 46편이 실려 있다. 풀꽃에 관한 지식 정보를 백과사전식의 기술이나 이야기 방식으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풀꽃의 생태와 모양, 특징, 쓰임새 등을 시로 쉽게 풀어서 들려주고 있다. 시집에는 할미꽃, 은방울꽃, 질경이, 붓꽃, 패랭이, 도깨비바늘, 나팔꽃 등 갖가지 풀꽃 이름이 나온다. 이 풀꽃들을 소재로 한 시들을 읽어 보면 어째서 그들에게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약속_박혜선 ● 8 봄 친구_박혜선 ●10 피_박혜선 ●11 숨바꼭질_박혜선 ●12 이정표_박혜선 ●14 눈곱만큼 작은 꽃_박혜선 ●16 진짜 이름은 뭐야?_박혜선 ●18 명아주 지팡이_박혜선 ●20 꿀벌의 비밀은 어찌 알았니?_박혜선 ●22 오월의 언덕_박혜선 ●23 무엇을 쓸까?_양재홍 ●24 재주 좋은 냉이_박혜선 ●25 병아리 떼_한상순 ●26 내가 할 일_한상순 ●28 꿀방망이_한상순 ●30 솜다리_한상순 ●31 꽃잎 살짝 딛고 가면_한상순 ●32 꽃등_한상순 ●33 해바라기야_한상순 ●34 벗어 놓은 모자_한상순 ●36 까마중_한상순 ●37 고마워_이묘신 ●38 물가에 어묵가게_양재홍 ●39 왼손잡이_이묘신 ●40 까치도 수염이 있을까?_이묘신 ●41 도깨비바늘의 이사_이묘신 ●42 개망초 꽃밭_이묘신 ●43 이름처럼_이묘신 ●44 닮은 게 없는데_이묘신 ●45 지린내 받아라_이묘신 ●46 우리 밭에 오지 마라_이묘신 ●47 어쩌다 오는 행운_양재홍 ●48 나팔을 불어라_양재홍 ●50 나를 건드리지 말아요_양재홍 ●52 분통 하나씩_양재홍 ●54 세상에서 제일 큰 도화지_양재홍 ●56 쪽빛 물감 쪼록쪼록_양재홍 ●58 곁에_양재홍 ●59 할머니 약손_양재홍 ●60 뚱딴지_박신식 ●62 풍선이 대롱대롱_박신식 ●64 제사 나물 고사리_양재홍 ●66 두더지 발보다 억센 뿌리_양재홍 ●68 쿵쿵쿵 도깨비_양재홍 ●70 바위가 싱긋 웃네_양재홍 ●72 어떤 노랠 부를까?_양재홍 ●73 시인의 말 ● 74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풀, 우리 꽃 『우리 풀, 우리 꽃』은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 속에서 서식하는 우리 풀, 우리 꽃에 관한 시,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것들을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우리 풀, 우리 꽃』에는 박혜선ㆍ이묘신ㆍ한상순ㆍ양재홍ㆍ박신식 등 다섯 명의 시인이 우리 땅에서 피어나는 풀꽃들을 찾아내어,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며 아름답게 빚어낸 동시 46편이 실려 있다. 풀꽃에 관한 지식 정보를 백과사전식의 기술이나 이야기 방식으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풀꽃의 생태와 모양, 특징, 쓰임새 등을 시로 쉽게 풀어서 들려주고 있다. 따라서 섬세하고 세밀하게 그려진 풀꽃들과 그에 관한 시를 접하면, 자연을 만나고 자연의 생생한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시집에는 할미꽃ㆍ은방울꽃ㆍ질경이ㆍ붓꽃ㆍ패랭이ㆍ도깨비바늘ㆍ나팔꽃 등 갖가지 풀꽃 이름이 나온다. 이 풀꽃들을 소재로 한 시들을 읽어 보면 어째서 그들에게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다른 놀이 다해도/숨바꼭질은 하지 마라./깊은 산속 꼭꼭 숨어도/하얀 네 얼굴 금방 찾을 걸?/흠흠, 코만 벌렁거려도/네 향기 금방 들통 나고 말 걸?//다른 놀이 다해도/절대 숨바꼭질은 하지 마라, 은방울꽃아/바람결에/딸랑딸랑 하얀 종소리/온 산에 퍼지고 말 걸. ―「숨바꼭질」(은방울꽃), 박혜선 일기를 쓸까/편지를 쓸까/시를 지을까//새파란 잉크/담뿍 머금은/붓 한 자루//골똘히 생각에 잠긴 한낮! ―「무엇을 쓸까?」(붓꽃), 양재홍 옛날 옛날에/돌쇠가 쓰던 패랭이/방자가 쓰던 패랭이/길동이가 쓰던 패랭이//다/벗어 놓았네.//벗어 놓은 허름한 패랭이/예쁜 꽃으로 피었네.//산에, 산에/들에, 들에. ―「벗어 놓은 모자」(패랭이), 한상순 「숨바꼭질」에서 시의 화자는 은방울꽃에게 신신방부를 한다. ‘다른 놀이 다해도/절대 숨바꼭질은 하지 말라.’고. ‘바람결에/딸랑딸랑 하얀 종소리/온 산에 퍼지고 말’ 것이기에 아무리 깊은 산속 꼭꼭 숨어도 들통 나고 만다는 것이다. 은방울꽃은 하얀 종 모양의 꽃을 피운다. 따라서 이 시를 읽는 독자들은 왜 그 꽃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무엇을 쓸까?」와 「벗어놓은 모자」도 마찬가지다. 「무엇을 쓸까?」에 나오는 꽃은 꽃봉오리가 붓의 모습과 똑같다는 붓꽃이다. 그러므로 ‘무엇을 쓸까?’ 골똘히 생각에 잠긴다는 내용을 읽기만 해도 왜 이 꽃을 붓꽃이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벗어놓은 모자」에서는 패랭이의 유래담을 그럴듯하게 펼쳐 보인다. 돌쇠ㆍ방자ㆍ길동이가 쓰던 패랭이를 다 벗어놓았더니, 그것이 예쁜 꽃으로 피어서 산에 들에 퍼져 있다는 것이다. 한 편의 옛이야기를 들은 듯 정겹고 구수하기만 하다. 풀꽃 중에는 한 나라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다. 제비꽃이 그러하다. 제비 닮은 제비꽃!/꽃반지 만들며 놀던 반지꽃!/꽃씨름하며 놀던 씨름꽃!/키 작은 앉은뱅이꽃!/병아리처럼 귀여운 병아리꽃!/오랑캐가 쳐들어왔을 때 피어난 오랑캐꽃!//도대체 네 진짜 이름은 뭐니? ―「진짜 이름은 뭐야」(제비꽃), 박혜선 위 시에서는 제비꽃의 다른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고 있다. 제비꽃이 반지꽃ㆍ씨름꽃ㆍ앉은뱅이꽃ㆍ병아리꽃ㆍ오랑캐꽃 등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 것은 제각기 다른 특징과 쓰임새가 있기 때문이다. 이 시집에는 풀꽃들의 특징과 쓰임새를 강조하여 이해하기 쉽게 씌어진 작품이 많이 있다. 풀꽃들의 생태적 특성을 시로 잘 풀어 놓아 시를 읽기만 해도 저절로 공부가 된다. 물 위에 둥둥 떠 있는/부레옥잠.//물도 깨끗하게 만들어 주고/물고기들 쉼터도 되어 주고/가끔 과학시간에 관찰 식물도 되어 주지.//여름엔 보라색 예쁜 꽃 피워/보는 사람들 활짝 웃게 하지. ―「고마워」(부레옥잠), 이묘신 “바랭이풀로/우산 만들고/조리도 만들고/부채도 만들고/여러 개 모아 빗자루도 만들고/서로 잡아당기며 풀싸움도 하지.//바랭이풀아!/그래도 그래도/우리 밭에는 오지 마라./우리 엄마 하루 종일 밭 매야 한단다. ―「우리 밭에 오지 마라」(바랭이풀), 이묘신 참기름에 무치면/나물 되고/된장 풀어 끓이면/명아주 된장국//벌레 물려 가려울 때/이 아플 때/열 내릴 때/약초가 되는 명아주.//가을까지/견디고 견뎌/가볍고 단단한/지팡이도 된다.//내년되면/할아버지 손잡고/또각또각/제 살던 들판으로/마실 가겠지. ―「명아주 지팡이」(명아주), 박혜선 층층이/분홍 꽃/꿀도 많아//벌 나비/들락날락/배를 불리고//즙을 내면/배 아플 때 먹는 약/삶은 물은/더위 막아주는 음료수//울타리 곁에/수수하게 서 있지만/할머니 약손 같은 익모초. ―「할머니 약손」(익모초), 양재홍 위 시들을 보면 풀꽃들이 얼마나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지 알 수 있다. 부레옥잠은 연못에 많이 심는데,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물고기들 쉼터도 되어 준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는 과학시간에 관찰 식물도 되어 주고, 관상용으로 꽃을 피워 보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 준다. 바랭이풀은 우산ㆍ조리ㆍ부채ㆍ빗자루 등의 재료로 쓰이고, 명아주와 익모초는 식용 식물ㆍ약용 식물로도 널리 이용된다. 위 시들은 사람들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아낌없이 내어주는 풀꽃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풀꽃들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이롭고 고마운 존재인지 새삼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 풀, 우리 꽃』은 풀꽃들을 노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태적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시집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 줄 것이다.
햇빛 세탁소
청개구리 / 양은정 (지은이), 적성초등학교 어린이들 (그림) /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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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동요,동시양은정 (지은이), 적성초등학교 어린이들 (그림)
양은정 시인의 첫 동시집.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순창을 배경으로 일상의 소소한 것들은 물론 자연과의 교감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동시집이다. 각 시편마다 묻어나는 시인의 생활에 대한 애착과 삶의 철학이 아이들의 시선과 목소리 속에 어우러져 잔잔한 울림을 줄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정겨움이 물씬 느껴진다. 동시집을 읽다 보면 “시어 하나 하나, 표현 하나 하나를 정성껏 갈고 다듬어서 그의 동시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정갈하고 단아”하다는 이준관 시인의 평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제1부 발효의 시간 발효의 시간 / 씨앗 아파트 / 나루터에서 / 제트기 지나간 자리 / 햄버거 만들기 / 눈사람 가족 / 아기꽃 / 들켰다 / 입학식 / 할아버지의 거시기 / 꿈결 타고 / 지금은 탈바꿈 중 / 장군목 요강바위 / 힘센 돌멩이 / 논밥 / 초승달 제2부 햇빛 세탁소 개미상회 / 햇빛 세탁소 / 메롱 바지 / 오늘은 좋은 날 / 운주사 / 민들레 홀씨 / 로봇과 동생 / 인사 / 칠성무당벌레 / 선풍기 / 미세먼지 / 약속 / 야생화 / 연탄 / 소금 / 봄잠 제3부 섬진강 미술관 엄마 만나러 가는 길 / 거북 장수마을의 큰샘 / 섬진강 미술관 / 엄마의 시 쓰기 / 죽순 / 버려진 애완견 / 장독대 / 나의 꽃무릇 / 눈꽃빙수 / 옥천골 미술관 / 마음 저울 / 갯벌 / 나무 그늘 / 담쟁이넝쿨 / 짬뽕 / 능소화 제4부 행복 마트 순댓국 / 해바라기 / 개울물 / 엄마 잔소리 / 시험 보는 날 / 연잎 우산 / 진공청소기 / 순창 고추장 / 국수 / 행복 마트 / 금강산도 식후경 / 왕자두나무 과수원 / 섬진강 / 살아 있는 된장 / 채계산 출렁다리 / 무각사 / 강천산 단풍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햇빛 세탁소의 해맑고 정갈한 동심의 세계_이준관 아이들 일상과 생각을? 아이들의 목소리로 해맑게 그린 동시집! 동심이 가득한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온 청개구리 출판사의 동시집 시리즈 '시 읽는 어린이' 116번째 도서 『햇빛 세탁소』가 출간되었다. 시와 동시, 그림책 등 넓은 문학 스펙트럼을 가진 양은정 동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양은정 동시인은 “고추장을 품어 안은 순창”의 어느 섬진강 강변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금까지도 순창을 떠나지 않는 걸 보면 고향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각별한지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햇빛 세탁소』에는 순창을 떠올리게 되는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장군목 요강바위」「힘센 돌멩이」「섬진강 미술관」「섬진강」 등 섬진강이나 지역 명소에 대한 작품을 읽다 보면 순창에 다녀온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그래도 ‘순창’하면 뭐니 뭐니 해도 고추장이 아닐까. 양은정 시인도 이에 대해 「발효의 시간」「장독대」「순창 고추장」「살아 있는 된장」 등으로 그려냈다. 단순히 고추장에 그치지 않고, 고추장과 된장이 발효되는 시간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 작품들이다. 그중 동시집의 초입에서 독자들을 맞이하는 「발효의 시간」을 살펴보자. 순창 할머니가 장독 뚜껑을 하나하나 열어 보이며 ―요렇게 낮에는 해를 보고 밤에는 달을 보고 그래야 좋은 균이 생긴단다 썩지 않고 좋은 균이 나오는 마술 같은 장독 안에서 날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해님 달님만 아는 비밀이라고 오래오래 품어야 나오는 비밀 할머니가 그랬다 된장, 고추장, 간장독 열어 보며 ―이제 됐다! 할머니 입에서 이 말이 나와야 합격이다 ―「발효의 시간」 전문 맛있는 장들이 만들어지기 위해서 “낮에는 해를 보고/밤에는 달을” 봐야 한다거나, “오래오래 품어야” 한다는 것이 순창 할머니의 ‘비밀’스러운 비법을 기대한 독자들에겐 조금 허무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품어 안는 일이야말로 가장 어렵지 않을까? 양은정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10여 년 동안 캄캄한 항아리 안에 넣어 두었던” 자신의 동시에 대해 고백한다. 그래서인지 “장독 뚜껑을 하나하나 열어 보”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시인 자신의 모습이 엿보인다. 아마도 시인은 자신의 작품들을 매일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마술’과도 같은 발효의 시간을 거쳤을 게다. 결국 “이제 됐다!”는 외침이 이 동시집을 이루어내지 않았을까? 해설을 쓴 이준관 시인 역시 “시어 하나 하나, 표현 하나 하나를 정성껏 갈고 다듬어서 그의 동시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정갈하고 단아”하다고 하였다. 『햇빛 세탁소』에는 자신의 고향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다양한 상상력과 동심으로 빚어낸 동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빨랫줄에 걸린 가족들의 빨래가 마르는 풍경을 평화롭고 정겹게 그려낸 표제작 「햇빛 세탁소」 외에도 「제트기 지나간 자리」「초승달」처럼 익숙한 하늘을 상상력 가득한 눈으로 바라본 작품도 눈에 띈다. 또한 「인사」「논밥」「나무 그늘」「왕자두나무 과수원」등 자연과의 교감을 그리고 있는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이들 작품을 통해서 독자들은 익숙한 자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다. 엄마빵이 방바닥에 누웠다 나는 얼른 엄마빵 위로 올라가 고기가 되었다 동생은 양상추라며 내 위에 올라간다 엄마빵이 움직인다 꿈틀꿈틀 흔들흔들 앗, 햄버거가 무너지면 안 되는데 ―아빠빵, 빨리 오세요! 나는 출장 간 아빠를 불렀다 ―「햄버거 만들기」 전문 양은정 시인의 작품에는 아빠가 부재하는 가정이 자주 등장한다. 「햄버거 만들기」는 그러한 작품 중 하나다. 출장 간 아빠를 그리워하는 어린 화자의 마음이 느껴지지만 어둡지는 않다. 엄마와 나, 그리고 동생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고기인 ‘나’와 양상추인 동생이 올라간 탓에 엄마가 흔들리긴 하지만 위태로운 느낌은 아니다. 함박눈 내리는 아침에 “눈뭉치 동글동글 굴려/손자손녀 만들고/둥글둥글 굴려 아들딸 세우고/하늘나라 가신 할아버지까지//나란히 세워 놓고/합죽합죽 웃는 할머니”의 모습을 그린 「눈사람」 역시 비슷한 이미지다. 가족 구성원에 대한 그리움마저도 놀이로 승화시키는 인물들에서 시인이 가진 긍정의 힘을 엿보게 된다. 『햇빛 세탁소』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선배가 시를 쓰고 후배들이 그림을 그렸다는 것이다.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자신이 졸업한 모교 어린이들의 그림을 함께 동시집에 담은 시인의 모습에서 다시 한 번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3 : 두 세계 대전 사이의 세계
사회평론 / 차윤석, 김선빈, 김선혜, 박병익 (지은이), 이우일 (그림), 강영순, 박상수, 박병규, 이은정, 이지은, 최재인 (감수), 박기종 (삽화), 장유영 (구성), 김경진 (지도), / 2025.07.23
16,800

사회평론역사,지리차윤석, 김선빈, 김선혜, 박병익 (지은이), 이우일 (그림), 강영순, 박상수, 박병규, 이은정, 이지은, 최재인 (감수), 박기종 (삽화), 장유영 (구성), 김경진 (지도),
2017년 출간 이후 어린이·청소년 세계사 분야에서 꾸준히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의 ‘전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부동의 한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잇는 시리즈로, 초·중등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세계사 도서다. 세계사 공부가 막막하게 느껴지는 아이, 외우는 공부 방식에 흥미를 못 느끼는 아이,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 그리고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싶은 학부모까지 모두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1교시 러시아에서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다 러시아의 두 심장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사회주의 세력이 커지고 차르가 암살당하다 ‘피의 일요일’에서 시작된 러시아 제국의 붕괴 레닌이 사회주의 혁명에 성공하다 개혁에 나선 레닌, 내부의 저항에 부딪치다 러시아 내전의 시련을 딛고 소련이 탄생하다 2교시 아시아에서 민족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다 서아시아의 입헌 군주국 쿠웨이트, 바레인, 요르단에 가다 영국이 서아시아에 갈등의 씨앗을 심다 서아시아에서 여러 나라가 독립하다 오스만 제국이 멸망하고 튀르키예가 탄생하다 간디가 비폭력 비협조 운동에 나서다 종교 갈등에 발목을 붙잡힌 인도 동남아시아의 저항 운동이 여러 갈래로 일어나다 중국에서 5.4 운동이 일어나다 장제스가 북벌에 성공해 중국이 다시 한번 통일되다 3교시 전 세계가 경제 대공황에 빠지다 세계 도시 뉴욕에 가다 바이마르 공화국이 시작부터 가시밭길을 걷다 평화를 위한 논의가 시작되다 미국이 경제 호황을 누리다 미국의 경제 위기가 세계 경제를 대공황에 빠트리다 대공황 탈출을 위해 국가가 나서다 4교시 독재의 길로 내달리는 유럽 오늘날 독일의 중심지 베를린과 뮌헨을 가다 무솔리니가 파시스트를 앞세워 이탈리아의 권력을 잡다 히틀러와 나치당이 성장하다 히틀러가 선거를 통해 독일의 권력을 잡다 경제가 회복되자 독일과 이탈리아가 야심을 드러내다 선전과 선동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다 스탈린이 권력 투쟁 끝에 권력을 잡다 스탈린이 소련의 산업화에 성공하다 제공 영상 - 사회주의 혁명가 레닌을 만나러 가다! - 튀르키예 아버지 무스타파 케말의 시간은 멈춰 있다? - 후버댐이 살린 화려한 미국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 만들어진 영웅, 히틀러《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전면 개정판 출간 세계사 공부의 기준이 된 ‘용선생’ 시리즈 이제 QR 영상으로 세계의 문화유산까지 만납니다! 2017년 출간 이후 어린이․청소년 세계사 분야에서 꾸준히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의 ‘전면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부동의 한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잇는 시리즈로, 초·중등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세계사 도서입니다. 세계사 공부가 막막하게 느껴지는 아이, 외우는 공부 방식에 흥미를 못 느끼는 아이,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 그리고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싶은 학부모까지 모두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세계사 공부, 왜 필요할까요? 세계사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교양입니다. 뉴스에서는 매일 같이 세계 곳곳의 사건이 보도됩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의 오랜 분쟁, 전 세계적 기후 위기까지, 이 모든 사건들은 세계사와 깊이 얽혀 있습니다. 세계사를 알아야만 오늘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세계사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개정 교과 과정에서 아이들은 중학교에서 한국사보다 세계사를 먼저 배웁니다. 초등 과정에는 세계사 교과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내용을 갑작스럽게 마주하게 됩니다. 시험을 치기 위해 낯선 지명과 인물, 사건과 연도를 단순 암기로 익혀야 하니,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인상을 받기 쉽습니다. 배경지식 없이 시작하는 세계사가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세계사 공부에는 왜 꼭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일까요? 세계사 공부는 한국사 공부와 마찬가지로 스토리텔링이 중요합니다. 맥락과 흐름이 있는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도 잘 잊히지 않습니다. 다른 과목의 지식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아이들에게 단순 암기를 위한 책이 아니라 좋은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인류의 진화부터 현대 사회까지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왜’로 풀어내는 시리즈입니다. 용선생이 각 시대의 화두를 던지면 역사반 아이들은 끊임없이 ‘왜’를 묻습니다. 용선생은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의 맥락과 흐름을 풀어줍니다. 단편적으로 외웠던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펠레폰네소스 전쟁, 알렉산드로스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외워야 할 학습 키워드들이 어느새 재밌는 옛날 이야기로 다가옵니다. 술술 읽히면서도 깊이 있는 책을 쓰기 위해 용선생 저자들은 중·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는 물론, 국내외 다양한 세계사 책과 미국·독일 등 외국 교과서, 국내외 논문들까지 참고했습니다. 보다 균형 잡히고 깊이 있는 내용을 정확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것이 용선생의 최대 강점입니다. 초등 고학년은 발달 단계로 보아도, 교과 과정상으로도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스토리텔링으로 맥락과 의미를 연결하며 세계사를 공부하고 싶은 아이에게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아동·청소년 세계사 베스트셀러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전면 개정판 무엇이 바뀌었나요? ∎용선생식 쉬운 서술로 술술 읽히는 세계사책!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의 가장 큰 강점은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낸 용선생식 서술입니다. 용선생과 다섯 아이들로 이루어진 ‘용선생 역사반’의 떠들썩한 토론식 수업을 그대로 옮겨놓은 독특한 서술방식으로 세계사가 전개됩니다. 그리스 민주주의의 발달 과정, 크리스트교·불교·이슬람교가 세계 종교로 발돋움하게 된 배경, 중국 전국 시대 제후들이 부국강병 정책을 펼쳤던 이유 등의 어려운 주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대화체 서술과 용선생의 재치 있는 설명으로 역사의 실마리를 차근차근 풀어나갑니다. 전면 개정판에서는 서술을 보강하여 더 쉽고 잘 읽히는 글로 다듬었습니다. 한층 더 친절한 서술로 세계사가 훨씬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총 100여 개의 QR 영상으로 만나는 생생한 문화유산 강의! 세계사 공부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직접 가서 보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전면 개정판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 세계의 유물과 유적, 사건과 인물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QR 영상을 추가하였습니다. 총 100여 개의 영상은 회차마다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풀어나갑니다. 세계사 공부에 필요한 유물 유적의 생생한 사진 자료, 까다로운 고증을 거쳐 만든 AI 복원도와 상상화, 용선생과 아이들의 재미난 애니메이션 연출로 구성되어, 종이책의 한계를 벗어나 세계 곳곳의 유물과 유적지, 주요 세계사 사건과 인물의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중·고등 개정 교과 과정 연계! 전면 개정판은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연계했습니다. 각 권의 차례에서 교시별로 교과서 단원과의 연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 용어 역시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통일했습니다. 또한 정리 노트, 핵심 문제 페이지도 교과 연계 중심으로 제작했습니다. [나선애의 정리 노트]에서는 교과서 필수 핵심어를 중심으로 읽은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고, [세계사 달인을 찾아라!]에서는 실제 학교 시험에 나오는 내신 문제를 수록해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교과 과정 연계를 위해 현직 역사 선생님을 감수자로 섭외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도 담았습니다. ∎5,500컷 이상의 사진과 그림, 600컷의 실사 지도용선생은 줄글뿐 아니라 이미지를 통해서도 역사 내용을 전달합니다. 세계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시각 자료가 큰 도움이 됩니다. 사진과 그림은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역사적 상상력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에는 압도적으로 많은 이미지 자료를 삽입했습니다. ‘전면 개정판’에서는 이미지 자료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 사양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핵심을 찌르는 이우일 작가의 그림, 과거 생활 모습을 충실히 재현한 복원도와 설명 삽화는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재미와 정보까지 모두 담고 있습니다. 세계사 공부를 위해서는 지리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높은 수준의 지도를 최대한 많이 삽입했습니다. 총 600컷에 달하는 실사 지도를 이용해 역사적 사건이 벌어진 무대는 물론 그곳의 자연환경을 단박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과거 역사와 현재의 삶을 잇는 ‘역사의 현장 지금은?’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기 위한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책의 각 교시 수업이 시작되기에 앞서 역사적 현장의 현재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의 현장 지금은?〉을 읽게 됩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일어난 곳에 지금은 이라크라는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아이들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또한 전면 개정판에서는 세계 각국의 인물, 사건 등 인문 지리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시대의 변화를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지역별·시대별 전문가 16인의 철저한 감수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제작비 30억, 40여 명의 개발진이 참여한 책입니다. 사회평론 역사연구소는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또한 세계 각 지역과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 전문가 16인의 자문과 철저한 검수를 거쳐, 각 교시의 역사 서술을 더욱 균형 있게 구성했습니다. 13권에서는 제1, 2차 세계 대전 사이 벌어진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인 러시아 혁명과 자본주의 세계를 뒤흔든 경제 대공황, 제2차 세계 대전의 원인이 된 전체주의를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첫꽃
고글 / 정성수 글, 최정광 그림 / 2015.11.25
15,000원 ⟶ 13,500원(10% off)

고글동요,동시정성수 글, 최정광 그림
Reading Pro 3 (본책 + 워크북 + 오디오 CD 1장)
Happy House(해피하우스) / 마이클 풋럭.Tony Covello 지음 / 2010.03.30
12,000원 ⟶ 10,800원(10% off)

Happy House(해피하우스)외국어,한자마이클 풋럭.Tony Covello 지음
Unit 1 Theme-Nature Title-Why Do Wasps Have Stingers? Skills-Identifying Cohesive Devices, Cause & Effect Grammar-Series Sentences Unit 2 Theme-Culture Title-Where Did Unicorns Come From? Skills-Mapping, Guessing Unknown Words Grammar-Adding Time before a Sentence Unit 3 Theme-History Title-Changes in the Camera Skills-Predicting Outcom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Grammar-Tag Questions (Regular Verb) Unit 4 Theme-Culture Title-A Race for the Calendar Skills-Sequencing, Cause & Effect Grammar-Comparatives Unit 5 Theme-Nature Title-Alien Island Skills-Fact and Opinion, Finding Details Compound Modifier Unit 6 Theme-Universe Title-What Is a Black Hole? Skills-Sequencing, Outlining Grammar-Using ‘like’ as a Preposition Unit 7 Theme-Health Title-Music Therapy Skills-Making Inference, Identifying Cohesive Device Grammar-Using ‘since’ Unit 8 Theme-Athletics Title-How to Play Dodge Ball Fact and Opinion, Character Analysis Grammar-Extra Information Clauses with ‘-ed’ Unit 9 Theme-Art Title-Aphrodite of Milos Skills-Context Clue, Character Analysis Grammar-Passive Voice Unit 10 Theme-Health Title-A Gift of Kimchi Skills-Predicting Outcomes, Identifying Cohesive Device Grammar-Present Perfect Continuous Unit 11 Theme-Economy Title-Moving to Silicon Valley Skills-Context Clue, Fact and Opinion Grammar-Past Passive Unit 12 Theme-Politics Democracy in Ancient Athens Skills-Making Inferences, Outlining Grammar-Combining Present Continuous with Other Tenses Unit 13 Theme-World Title-Habitat for Humanity Skills-Context Clue, Finding Details Grammar-Although / Despite Unit 14 Theme-Invention Title-The Discovery of Infrared Skills-Making Inferences, Sequencing Grammar-Adjectives Using ‘-ing’ Unit 15 Theme-Athletics Title-Staying out of Trouble with Baseball Skills-Character Analysis, Mapping Grammar-Had Better Unit 16 Theme-Environment Title-The Emergency of the Disappearing Honeybees Skills-Finding Details, Cause & Effect Grammar-Subjunctive Mood
이솝 할아버지 왜 당나귀가 쫄쫄 굶었어요?
씨즐북스 / 이형진 글.그림, 이솝 원작 / 2016.11.08
9,800원 ⟶ 8,820원(10% off)

씨즐북스명작,문학이형진 글.그림, 이솝 원작
가치를 키워 주는 동화 시리즈. ‘이솝 우화’를 새롭게 해석한 이형진 작가는 우화의 매력을 성대한 공연장으로 풀어냈다. 동물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알게 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배우게 된다. 서로의 관계를 지혜롭게 풀어갈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다. 이번 이야기에서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개념은 ‘분수’, ‘망상’, ‘모방’, ‘요행’, ‘침착’이다. 분수, 망상, 모방, 요행, 침착은 인성 교육에 꼭 필요한 개념이다. 이런 추상적인 개념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 주고, 부록에서 이 핵심 키워드 생각들을 따로 모아 정리해 두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다. 작가는 앞 면지에서는 극장에 들어가는 당나귀의 모습을, 뒤 면지에서는 극장을 나오는 당나귀의 모습을 통해, 당나귀가 이 책의 주연 배우이면서 관객이 되는 이중적인 시각을 연출했다. 동물들의 개성이 살아 있는 표정과 과감하고 자유로운 선과 다양한 색상으로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했다.작가의 말|출연진 소개|첫 번째 당나귀 이야기-귀염둥이가 되고 싶어|두 번째 당나귀 이야기-짝귀는 동물의 왕이다!|세 번째 당나귀 이야기-따라 하면 될 거야!|네 번째 당나귀 이야기-짝귀는 똑똑하고 말고!|다섯 번째 당나귀 이야기-급할수록 생각하고 생각해|이솝 할아버지와 함께 생각해요‘이솝 우화’의 새로운 접근과 명확한 해석 ‘이솝 우화’는 짧은 이야기 형식이지만 재미, 풍자와 교훈 그리고 삶의 지혜가 담겨 있어 2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부터 어른 독자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화는 동물을 의인화하여 풍자와 교훈을 드러내는 이야기입니다. 동물이 인간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은 실제로 벌어질 수 없는 일입니다. 실제로 일어날 수 없기에 동물들의 행동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파격적이고, 다양한 상상과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이 바로 우화의 매력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맛과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솝 우화’를 새롭게 해석한 이형진 작가는 이런 우화의 매력을 성대한 공연장으로 풀어냈습니다. ‘이솝 우화’ 속의 동물들은 일정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리석고 뺀질거리는 당나귀, 잘난 척하며 우쭐대는 사자, 욕심꾸러기 늑대, 허영심 많은 까마귀 등 이런 동물들이 하나의 캐릭터를 가진 주인공이 되어 공연을 이끌어 냅니다. 작가는 각 권에서 우리가 상상하고 해석할 주제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독자는 공연의 관객이 되어 동물 주인공의 감정을 느껴보기도 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공연이 끝나면 독자는 더 넓은 시각을 갖고 돌아가게 됩니다. 이 책은 첫 장이 시작하기 전에 출연 배우를 소개를 합니다. 독자들은 극장으로 들어온 느낌을 받습니다. 이야기 앞뒤에는 평범한 우리 보통의 어린이 친구(꿈치, 반들이, 연두, 새미)들을 등장시켜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솝 할아버지는 동물 주인공과 현실 속 어린이 친구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꿈치, 반들이, 연두, 새미는 동물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알게 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배우게 됩니다. 서로의 관계를 지혜롭게 풀어갈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이형진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어린이 책을 전문적으로 그리고 만들어 왔습니다. 작가는 매 작품마다 틀에 맞추어진 그림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와 기법을 통해, 독자들에게 재미와 상상력을 극대화 시켜 주었습니다. 작가는 ‘이솝 우화’의 새로운 접근을 통해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가치 혼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또한 이 우화는 씨즐북스가 선보이는 인성동화 ‘가치를 키워 주는 동화’의 한 시리즈로 어린이들의 생활에서 벌어지는 작은 일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와 가치를 깨우쳐 주고자 합니다. 당나귀는 어쩌다 쫄쫄 굶었을까? 이 책의 주인공 당나귀 짝귀는 샘도 많고 잔꾀도 많이 부립니다. 주인아저씨의 강아지가 부러워서 강아지처럼 행동하다가 혼이 나고, 자기가 동물의 왕이라고 착각도 합니다. 매미처럼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 이슬만 먹다 쫄쫄 굶어 쓰러지고, 무거운 짐을 지기 싫어 잔꾀를 부리다가 더 무거운 짐을 지게 됩니다. 하지만 늑대를 만나서 침착하게 물리치는 짝귀의 변화된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생각한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모든 생각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기 싫어서 고민하는 잔꾀는 진정한 생각이 아닙니다. 더 편하려고, 더 쉽게 하려고 잔꾀를 부리다 일을 망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해야 할 숙제를 다른 친구에게 맡기거나, 답지나 친구의 답을 보고 해결하면, 내 실력은 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해야 할 심부름을 동생이나 친구에게 떠넘기는 행동들은 당장은 편할지 모르지만, 내 양심은 결코 편할 수 없습니다. 노력하거나 땀 흘리지 않고 행운을 바라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야기 맨 마지막에서 짝귀는 잔꾀를 진정한 생각으로 변화시킵니다. 늑대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짝귀는 침착하게 생각하고 생각해서 늑대를 멋지게 물리치는 장면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한 캐릭터가 고정된 이미지와 성격만 가진 것이 아니라 자기의 의지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번 이야기에서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개념은 ‘분수’, ‘망상’, ‘모방’, ‘요행’, ‘침착’입니다. 분수, 망상, 모방, 요행, 침착은 인성 교육에 꼭 필요한 개념입니다. 이런 추상적인 개념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 주고, 부록에서 이 핵심 키워드 생각들을 따로 모아 정리해 두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작가는 앞 면지에서는 극장에 들어가는 당나귀의 모습을, 뒤 면지에서는 극장을 나오는 당나귀의 모습을 통해, 당나귀가 이 책의 주연 배우이면서 관객이 되는 이중적인 시각을 연출했습니다. 동물들의 개성이 살아 있는 표정과 과감하고 자유로운 선과 다양한 색상으로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제까지 난 잘못 산 거야. 저따위 걸 먹다니!”아침까지 먹던 채소, 과일 앞에서 짝귀는 홱 돌아섰어.“바로 이거라고.”짝귀는 몇 날 며칠을 이슬만 받아먹었지.“난 이것만 먹을 거야!”배가 고팠지만 매미가 부러웠지.“이슬만 먹고 참을 거야! “늑대야, 날 그냥 먹으면 안 돼. 내 뒷다리에 가시가 박혔어!”“가시?”늑대 눈엔 가시가 보이지 않았지.“뒷다리라고? 어느 쪽?”늑대가 다가와 살폈어.짝귀는 꾹 참았어.‘더 가까이, 더 오라고.
살아 있어 행복해! 곁에 있어 고마워! 소중한 생명
뭉치 / 인현진 (지은이), 나일영 (그림) / 2021.04.01
13,000원 ⟶ 11,700원(10% off)

뭉치사회,문화인현진 (지은이), 나일영 (그림)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삶과 죽음이 완전히 분리된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는 책이다. 어린이의 입장에서 보는 삶과 죽음의 문제,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의 심리적 요인을 살펴보고,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짚어 본다.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책의 주제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입 만화와 중간 만화, 그래픽 정보, 토론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좀 더 사회적인 이슈와 현상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펴내는 글 / 도입 만화 - 살아 있다는 건 소중한 거야 1장_ 살아 있어서 따뜻해요 봄꽃 / 지렁이는 죽으면 어디로 갈까? 봄이 되면 할아버지가 생각나요 / 아빠의 아빠 아빠의 마음 토론왕 되기 가족 중 누군가 세상을 떠났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 2장_ 살다 보면 가끔은 힘들 때도 있어요 여름 태풍 / 민우 오빠의 고민 / 좋아하던 아이돌 오빠가? 민우 오빠가 왜 그랬을까? / 엄마의 엄마 토론왕 되기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뭉치 토론 만화 - 마음이 힘들 때는 어떻게 할까 3장_ 살아서 좋은 날 가을 열매 / 엄마의 언니 / 새로운 친구 민우 오빠가 돌아왔어요!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파이 토론왕 되기 스트레스가 심할 때 어떡하면 좋을까? 4장_ 삶이 주는 행복 겨울 함박눈 / 눈싸움 / 생명들의 겨우살이 새해 해돋이 / 다시 봄 토론왕 되기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고 여기려면 어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좋을까? 부록 - 어려운 용어를 파헤치자! / 소중한 생명 관련 사이트 / 신나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살아 있어 행복해! 곁에 있어 고마워! 소중한 생명』은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삶과 죽음이 완전히 분리된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우리나라가 OECD 가입국 중 아동 청소년의 자살률이 높다는 건, 사회 구조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어릴 때부터 생명 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힐 계기가 없다는 것도 한 원인입니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의 입장에서 보는 삶과 죽음의 문제,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의 심리적 요인을 살펴보고,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짚어 봅니다. 이 책을 읽고 어린이들이 삶과 죽음의 관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나갈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만약 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을 떠나면 어떤 마음이 들까? 마음이 아픈 친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삶은 무엇이고, 죽음이란 무엇일까?” 『살아 있어 행복해! 곁에 있어 고마워! 소중한 생명』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 아이들은 어떤 감정을 느낄까요? 요즘 강물이는 생각이 많습니다. 행복하게 산다는 건 무엇인지, 죽음 너머의 세상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세상을 떠나고 싶어질 만큼 자신을 괴롭히는 일은 무엇이고, 그럴 땐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자연을 관찰하고, 엄마 아빠와 대화해 나가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강물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이 책은 가족 중 누군가 세상을 떠났다면 어떤 마음이 들지,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어떻게 벗어날지,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고 여기려면 어떤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토론 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 사회와 과학을 아우르는 융합 교과서 『살아 있어 행복해! 곁에 있어 고마워! 소중한 생명』은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책의 주제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입 만화와 중간 만화, 그래픽 정보, 토론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좀 더 사회적인 이슈와 현상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려운 주제를 단편적인 지식으로 접하면 논리적인 글쓰기와 말하기에 접목하기 쉽지 않습니다.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낸 정보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생각을 정리하면, 보다 쉽게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찬반 토론이 가능한 다양한 정보를 접함으로써 일방통행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와 근거를 정확히 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키워 다른 과목을 아우르는 창의 융합 교육을 지향합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현대를 살아가며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 과학적 사고를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다시 살펴볼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입니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등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실전형 토론책 흥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답을 찾는 사이, 사회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깰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가치와 지혜를 하나씩 배울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구성으로 사회 이슈와 현상에 관한 주제와 동화를 엮어 어린이 독자들이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창의적 발상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폭넓은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교과별로 조각나 있는 지식을 엮어 배경지식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통합 교과형 구성은 국어를 기본으로 과학에서부터 역사, 지리, 사회, 예술, 철학에 이르기까지 상식과 사회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안목도 키워 줄 것입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 소개 초등학교 수준의 사회 탐구와 사고력, 창의력을 동시에 배우는 필독 시리즈 사회 현상과 이슈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의 사회, 문화, 정치, 역사를 아우르는 정보와 지식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회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지식을 탐구해 가는 학습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시민 의식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학업 성적만큼이나 다양한 과외 활동이 중요해지는 요즘 시기이니만큼, 어린이들이 책 한 권 안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대화하며 토론하는 힘을 키운다면, 대외적으로도 논리적인 대화나 토론을 주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쓰기 실력과 사고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어떤 정보든 쉽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보의 객관성이라든지 아이들 수준에 맞는 것인지 취사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보 홍수의 시대에서 주제에 맞는 과학 정보와 그 내용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까지 파악한다면 보다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논리적 사고 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 하는 토론장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고학년이 되어 배우는 수업과 진학 시험에서의 논술은 교과서 이상의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서는 의견의 타당성과 높은 수준의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자료와 논거가 필요합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등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체계적이고 널리 인정받은 여러 콘텐츠를 수집해 정리하였고, 전문 작가들이 학생들의 발달 상황에 맞게 스토리를 구성하였습니다. 개별적으로 만들어진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구성으로 주제와 내용을 엮어 어린 독자들이 과학적 사고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폭넓은 정보를 서로 연결 지어 설명함으로써 교과별로 조각나 있는 지식을 엮어 배경지식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국어를 기본으로 과학에서부터 역사, 지리, 사회, 예술에 이르기까지 상식과 사회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눈도 갖게 할 것입니다. 1. 서술형 논술 자료가 아닌 찬반형 토론 가이드 수록 논리적 사고 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 하는 토론장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고학년으로 올라가서 배우는 수업과 진학 시험에서의 논술은 교과서 속의 내용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서도 의견의 타당성과 높은 수준의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선 풍부한 자료와 논거가 필요합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초등학생이 갖추어야 할 필수 과학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였습니다. 다양한 교과 주제와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과 일상 속에서 공유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단순한 서술형 자료가 아닌, 양쪽 진영에서 모두 생각해 볼 수 있는 찬반형 토론 가이드를 수록해 놓았기 때문에 일방적인 사고 체계에 흡수되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2. 통합 교과교육 정책에 걸맞는 새로운 교과서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개별 교과의 한계를 넘고 사회 이슈까지 담은 폭넓은 주제를 선정하고, 꼭 필요한 정보만을 연결지어 군더더기를 없앴습니다.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느끼는 큰 부담도 줄였습니다. 한 주제 안에서도 통합적인 시각을 보여주면서도, 시리즈 전체가 또 하나의 통합적 고리를 만들어 교과별로 조각난 지식을 모아 줍니다. 3. 흥미를 배가시키는 도입 만화와 뭉치 토론 만화 주제에 해당하는 도입 만화로 이 책에서 다루게 될 개념을 언급하면서 독자들의 흥미를 끌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중간쯤에 핵심 주제에 관한 토론거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8~10쪽 정도의 만화로 처리하여 주제를 환기시키도록 했습니다. 4. 몰입도 높은 구성 차별화된 인포그래픽 초등학생들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과학의 딱딱함을 걷어내고, 어렵거나 많은 내용은 높은 퀄리티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시원하고 정돈된 인포그래픽은 학생들의 머릿속에 지식을 구조화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5. 용어 풀이부터 관련 사이트, 토론 맞춤 가이드까지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개념에 대한 용어 풀이와 관련 사이트 출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흥미를 높여 주는 퍼즐과 퀴즈, 재미있는 정보팁 등은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그리고 열띤 토론으로 의견을 나누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 가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솜사탕 계이름 공부 6
태림스코어(스코어) / 이세하 지음 / 2017.09.30
5,000원 ⟶ 4,500원(10% off)

태림스코어(스코어)예술,종교이세하 지음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통해 접근하여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계이름을 습득할 수 있다. 쉬어가기는 익숙한 멜로디의 클래식 음악 감상 및 여러 교과와의 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계적 구성은 독보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인 이론 공부 시간이 되도록 해준다. 불가사의 탐험대와 함께하는 색칠하기를 추가로 구성하여 나만의 컬러링 북을 만들 수 있다.5권 복습 / 우리나라 음이름 / 우리나라 음이름-샤프(#)가 붙은 음 / 우리나라 음이름-플랫(♭)이 붙은 음 / 쉬어가기 / 우리나라 음이름 다지기 / 더높고 더낮은 계이름 / 셈여림표 / 우리나라 음이름과 계이름 / 6권 계이름 질겅질겅 / 6권 소화 다 됐어요~불가사의 탐험대 <솜사탕 계이름 공부>는 피아노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계이름 학습 교재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어와 오징어 친구들의 Tip과 함께, 단순 암기 방법의 지루한 공부가 아닌, 미술적-색으로 지정된 계이름 및 스티커 붙이기 활동 체육적-신체 위치로 기억하는 계이름 수학적-상하 대칭으로 계이름 이해 등 다른 영역과 연계하여 배움으로써 재미있게 계이름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아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한 학습 정보를 줄 수 있도록 표지에는 ‘창덕궁, 타지마할, 모아이, 제우스 상, 트로이’ 등... 세계 불가사의와 유네스코를 찾아 가는 탐험대가, 표지 바로 뒷면에는 불가사의 탐험대의 탐험 보고서가 들어있습니다. <솜사탕 계이름 공부>는 1.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통해 접근하여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계이름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2. 쉬어가기는 익숙한 멜로디의 클래식 음악 감상 및 여러 교과와의 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3. 단계적 구성은 독보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인 이론 공부 시간이 되도록 해줍니다. 4. 불가사의 탐험대와 함께하는 색칠하기를 추가로 구성하여 나만의 컬러링 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자 3
휴먼어린이 / 정민.박수밀.박동욱.강민경 지음, 조경규 그림 / 2016.03.28
9,800원 ⟶ 8,820원(10% off)

휴먼어린이만화,애니메이션정민.박수밀.박동욱.강민경 지음, 조경규 그림
<오무라이스 잼잼> 조경규 작가의 흥미로운 만화로 한자를 급수별로 공부할 수 있는 ‘한자 학습서’. 한자의 유래와 원리는 신나는 문화 여행으로 이해하고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한자 500자는 급수별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초등학생을 위한 첫 한자 입문서’이자 ‘학습과 교양을 한 번에 다지는 초등 한자 교육 완벽 대비서’이다. 이 책은 한자가 어린이들의 교양과 지적 세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기초 분야 중의 하나라는 점에서 출발하면서도 실용적, 오락적 가치를 완성도 있게 끌어올린 만화와 결합시켜 ‘즐기며 배우는 한자 교육’을 선보인다. 학습에 대한 부담과 지루함을 덜면서도 한자라는 언어의 바탕까지 아이들에게 제대로 자리매김하게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우선 <오무라이스 잼잼>이라는 웹툰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조경규 작가의 만화로 한자 문화권의 나라들을 여행하고 그곳의 문화와 특색을 맛보며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게 했다. ‘팬더댄스’라는 매력 만점의 캐릭터와 함께 좌충우돌 벌어지는 사건들 속에 한자어가 쓰인 문장이나 글을 활용해 넣고, 문맥 속에서 단어의 뜻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어휘 감각을 익힐 수 있게 한 것이다. 매 페이지에 한자 단어장을 배치해 글자의 모양과 뜻과 음을 그 쓰임과 함께 반복적으로 눈에 익힐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늘 쓰던 한자를 즐거운 만화로 만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한자를 단순한 암기 과목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편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해 나갈 수 있다.3권 한국 편 2 | 울릉도에 타임캡슐 묻기 초대하는 글 이 책은 이렇게! 등장인물 * 타임캡슐 묻으러 가자! 1. 대체 타임캡슐에 뭘 넣었지? _ 손오공이 서쪽으로 간 까닭은? 2. 비밀 장소를 물색해! _ 한자는 글자마다 기원이 있어요 3. 조심해! 우주선이 나타났어! _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4. 칠전팔기, 여기서 멈출 순 없지! _ 흑심 품으면 안 돼요 5. 방심은 금물, 울릉도에 도착할 때까지! _ 안의 문화, 밖의 문화 6. 배를 타고 파도를 넘어 _ 한자는 쓰는 순서가 있어요 7. 환상의 섬, 울릉도 _ 인격에는 위아래가 없어요 8. 전설의 해식 동굴 _ 글자를 빌려서 써요 9. 막상막하, 최후의 승자는? _ 황금 보기를 돌같이! 10. 지구인, 우주선을 타다 _ 한자를 간단하고 쉽게 써요 * 신비한 도넛의 행방〈오무라이스 잼잼〉 조경규 작가의 흥미로운 만화로 한자를 급수별로 공부할 수 있는 ‘한자 학습서’. 한자의 유래와 원리는 신나는 문화 여행으로 이해하고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한자 500자는 급수별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초등학생을 위한 첫 한자 입문서’이자 ‘학습과 교양을 한 번에 다지는 초등 한자 교육 완벽 대비서’입니다. 〈오무라이스 잼잼〉 조경규 작가의 만화로 즐기며 배우는 ‘한자 학습서’ 초등학생을 위한 한자 교육과 초등학교 교과서의 한자 병기에 대한 논란은 뜨겁지만 우리나라 어휘의 70퍼센트 이상이 한자를 기반으로 했으며 한자를 공부하는 것이 우리말 실력과 어휘력 향상에 밑바탕이 된다는 데는 대체로 이견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한자 열풍이 분다고 할 정도로 한자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가 최고조에 이르렀고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는 초등학생들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낯설고 어려운 한자를 초등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혼돈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무작정 쓰고 외우는 방식으로는 한자에 대한 반감만 생기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고, 무조건 재미만 좇아가는 방식으로는 한자라는 언어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없이 글자의 껍데기만을 가르치게 된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자》는 한자가 어린이들의 교양과 지적 세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기초 분야 중의 하나라는 점에서 출발하면서도 실용적, 오락적 가치를 완성도 있게 끌어올린 만화와 결합시켜 ‘즐기며 배우는 한자 교육’을 선보이는 책입니다. 학습에 대한 부담과 지루함을 덜면서도 한자라는 언어의 바탕까지 아이들에게 제대로 자리매김하게 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우선 〈오무라이스 잼잼〉이라는 웹툰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조경규 작가의 만화로 한자 문화권의 나라들을 여행하고 그곳의 문화와 특색을 맛보며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게 했습니다. ‘팬더댄스’라는 매력 만점의 캐릭터와 함께 좌충우돌 벌어지는 사건들 속에 한자어가 쓰인 문장이나 글을 활용해 넣고, 문맥 속에서 단어의 뜻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어휘 감각을 익힐 수 있게 한 것입니다. 매 페이지에 한자 단어장을 배치해 글자의 모양과 뜻과 음을 그 쓰임과 함께 반복적으로 눈에 익힐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늘 쓰던 한자를 즐거운 만화로 만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한자를 단순한 암기 과목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편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정통한 학자들의 신뢰도 높은 내용으로 한자의 바탕까지 잡아 주는 ‘어린이 한자 교양서’ 이 책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의 정민, 박수밀, 박동욱, 강민경 교수가 함께 연구하며 쓴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고전 문학을 오늘날에 맞게 소개하고 한자를 대중화하는 작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학자들로, 독음 중심의 단순한 한자 교육에서 벗어나 한자의 역사와 유래, 한자어의 쓰임 등 한자 학습의 기본 밑거름이 될 만한 내용들을 완성도 있게 담아내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어린이들의 어휘력을 깊고 넓게 확장시키는 동시에 아이들 평생 교양의 바탕을 잡아 줄 한자 교양서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한자 교양을 한자 문화권 여러 나라의 생활과 문화 속에서 뽑아내어 만화 사이사이에 배치했으며 상형, 회의, 형성, 가차 등으로 대표되는 한자의 유래와 원리를 촘촘하게 정리해 장별 특별 꼭지에 담았습니다. 부수, 필순, 독음 등 한자 공부에 꼭 필요한 한자의 특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주요한 한자는 글자별로 풍성한 해설을 담아 관련된 어휘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해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일상용어로 쓰는 다양한 한자어들을 정보 팁으로 배치해 어린이들의 한자 상식까지 늘리도록 했습니다. 급수별 수준별로 정리한 초등 한자 500자로 한자능력검정시험 완벽 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자》의 각 권에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한자 100자씩이 담겨 있습니다. 책을 펴면 각 장의 도입부에서 10글자씩 묶은 한자 단어장을 만날 수 있으며 각각 부수와 활용 한자 등을 미리 공부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본문의 만화 속에서 이 글자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매 페이지의 만화 속에 2글자씩의 한자를 넣어 구성했으며 이를 다시 하단 단어장에 배치해서 같은 한자를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록으로 마련한 《급수별로 익히는 맨처음 한자》는 다섯 권에 등장하는 초등 한자 500여 자만 따로 모아 급수별(한자검정능력시험 읽기 기준 8급에서 4급)로 재배치한 책입니다. 부수와 획수 및 활용 한자를 확인하며 500자를 모두 필순에 따라 써 볼 수 있어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한자 문화권 나라들을 한층 가깝게 소개하는 참신한 구성 한자와 한자 문화를 안다는 것은 아시아인으로서의 가치와 특성을 이해하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일이 됩니다. 중국의 국제적 위상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고,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활동할 때에는 동북아 지역이 자연스레 그들의 주 활동 무대로 떠오를 것입니다. 이 책은 한자 문화권인 중국, 일본, 타이완, 홍콩 등을 여행하는 구성 방식을 취해서 이들의 고유한 문화나 풍물을 두루 소개하고, 편견 없이 그들과 친구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한자는 우리의 삶과 문화가 녹아 있는 엄연한 우리말이라는 전제 아래 ‘우리 문화를 배우는 한자’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의 장면마다 깊숙이 침투해 있는 한자말을 살펴보며 한국의 문화 또한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게 한 것입니다. 한자 속에 담긴 선인들의 지혜와 바른 삶의 자세를 깨달으며 한자를 배우는 것이 지식을 넓히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첫사랑 예방 주사
별숲 / 이명희 (지은이), 심윤정 (그림)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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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숲명작,문학이명희 (지은이), 심윤정 (그림)
별숲 동화 마을 34권. 열한 살 예슬이가 처음 갖게 된 사랑의 감정을 엉뚱하면서도 재치 발랄하게 펼쳐낸 작품이다. 작가는 ‘나도 어린이 작가 교실’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요즘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상을 작품에 잘 담아내어 첫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마음을 생생하게 잘 그려냈다. 어린이들이 몸이 커 가듯 마음 밭도 잘 자라나기를 바라는 작가의 애틋한 바람이 담겨 있다. 이 작품에는 예슬이가 중학생 주연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이 솔직하게 잘 담겨 있다. 주연 오빠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서툴고 부끄러워 망설이는 예슬이의 모습에는 사랑에 빠진 어린이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자꾸 보고 싶고, 보면 가슴 설레는 주연 오빠에게 예슬이는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여러 일을 벌이지만, 처음이라 어설프고 부족해서 자꾸 일이 꼬이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연 오빠를 향한 예슬이의 짝사랑이 아슬아슬 콩닥콩닥 흥미롭게 펼쳐진다. 비록 짝사랑에 그치고 말지만 첫사랑을 경험하며 마음이 한 뼘 크게 성장하는 예슬이의 모습이 씩씩하게 느껴진다. 예슬이의 첫사랑 이야기는 단순히 서툰 사랑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 동화를 읽는 어른은 자신의 순수했던 옛 시절을 떠올리고, 어린이들은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일지 모른다.1. 첫 만남 ........ 9 2. 빼빼로 열한 살, 심쿵 설렘! ........ 21 3. 오빠 냄새 ........ 29 4. 수줍음병에 걸린 날 ........ 42 5. 열한 살의 호기심 ........ 50 6. 나보고 숙녀라고? ........ 64 7. 사랑의 마법 주문 ........ 76 8. 롤러코스터 마음 ........ 88 9. 첫사랑 예방 주사 ........ 101 10. 천천히 자라도 괜찮아 ........ 117 11. 단무지의 성장 콘서트 ........ 125아슬아슬 콩닥콩닥, 열한 살 예슬이의 사랑 이야기 첫사랑 이야기를 가슴 설레고 깔깔 웃기게 쓴 동화책 《첫사랑 예방 주사》가 별숲에서 출간되었다. 사춘기에 접어들게 되면 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곤 한다. 그러한 관심이 특정한 누군가를 향해 깊어지면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되고, 사랑의 감정은 많은 새로운 경험과 정신적 성장을 가져다준다. 그러니 성장기에 있는 아동 청소년에게 사랑의 감정은 참으로 아름답고 가치 높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그것이 첫사랑이라면 평생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할 만큼 멋진 일이다. 이명희 동화작가의 《첫사랑 예방 주사》는 열한 살 예슬이가 처음 갖게 된 사랑의 감정을 엉뚱하면서도 재치 발랄하게 펼쳐낸 작품이다. 작가는 ‘나도 어린이 작가 교실’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요즘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상을 작품에 잘 담아내어 첫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마음을 생생하게 잘 그려냈다. 어린이들이 몸이 커 가듯 마음 밭도 잘 자라나기를 바라는 작가의 애틋한 바람이 담겨 있다. 이 작품에는 예슬이가 중학생 주연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이 솔직하게 잘 담겨 있다. 주연 오빠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서툴고 부끄러워 망설이는 예슬이의 모습에는 사랑에 빠진 어린이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자꾸 보고 싶고, 보면 가슴 설레는 주연 오빠에게 예슬이는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여러 일을 벌이지만, 처음이라 어설프고 부족해서 자꾸 일이 꼬이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연 오빠를 향한 예슬이의 짝사랑이 아슬아슬 콩닥콩닥 흥미롭게 펼쳐진다. 비록 짝사랑에 그치고 말지만 첫사랑을 경험하며 마음이 한 뼘 크게 성장하는 예슬이의 모습이 씩씩하게 느껴진다. 예슬이의 첫사랑 이야기는 단순히 서툰 사랑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 동화를 읽는 어른은 자신의 순수했던 옛 시절을 떠올리고, 어린이들은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일지 모른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또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건강한 마음 밭을 가꾸고 일구는데 반드시 거쳐야 할 또 하나의 과정이 될 테니 말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고 아파하기보다 한번쯤은 당당하게 표현해 보면 어떨까? 책 속의 주인공 예슬이처럼 말이다. 물론 그 과정은 주사를 맞기 전에 긴장되고 가슴 졸이는 두근거림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따끔한 그 순간만 지나면 면역이 생기고 건강해지듯 첫사랑 예방 접종을 끝난 마음은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백점 초등 국어 5-2 (2020년)
동아출판 /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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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학습참고서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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