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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이 악어의 멋진 연설
아름다운사람들 / 파브리지오 실레이 (지은이), 음경훈 (옮긴이) / 2024.09.30
14,800원 ⟶ 13,320원(10% off)

아름다운사람들명작,문학파브리지오 실레이 (지은이), 음경훈 (옮긴이)
극도로 수줍음이 많은 악어 코코 바로코는 국제 악어 모임에서 연설을 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아프다고 전화할까? 이미 약속이 있는 척할까? 해외로 도망가야 할까? 아니면 다른 동물들에게 조언을 구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까? 말더듬이 악어가 멋진 연설을 위해 여러 동물의 조언을 찾아 떠나는 과정은 아이들이 저마다 가진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생각하게 한다. 자신의 두려움을 마주하고 극복하는 과정은 결국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는지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유쾌한 반전을 통해 재밌고 유쾌하게 풀어낸다.1. 말더듬이 악어에게 닥친 위기 2. 조언들이 모두 이상해 3. 멋진 연설을 위해 악어가 깨달은 것*안데르센상 수상작가 *‘새로운 아동 문학의 가장 높은 자격을 갖춘 목소리’로 평가받는 작가 1. 안데르센상 수장작가의 최신작 극도로 수줍음이 많은 악어 코코 바로코는 국제 악어 모임에서 연설을 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프다고 전화할까요? 이미 약속이 있는 척할까요? 해외로 도망가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동물들에게 조언을 구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까요? 2. 조언들이 모두 이상해요. 소통이 어려운 이유, 그래서 중요한 것. 코코 바로코는 멋진 연설을 하기 위해 여러 동물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의 조언은 이상하기만 합니다. 모두 자신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조언들을 하지만 도무지 코코 바로코에게는 쓸모가 없습니다. 코코 바로코는 무사히 연설을 마칠 수 있을까요?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다르고 소통하기 어려운 존재인지 잘 드러내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시각과 다른 방식을 가진 서로가 소통하려면 무엇이 중요한지 질문하고 생각하도록 안내합니다. 3.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스토리, 유쾌한 반전. 말더듬이 악어가 멋진 연설을 위해 여러 동물의 조언을 찾아 떠나는 과정은 아이들이 저마다 가진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생각하게 합니다. 자신의 두려움을 마주하고 극복하는 과정은 결국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는지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유쾌한 반전을 통해 재밌고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TV애니 카드파이트 뱅가드 2
서울문화사(만화)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2011.12.25
8,800원 ⟶ 7,920원(10% off)

서울문화사(만화)만화,애니메이션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평소 친구들에게 놀림 당하기 일쑤인 소심한 성격의 주인공 강한빛. 마음이 힘들 때마다 소중히 여기는 레어 뱅가드 카드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보며, 위안과 용기를 얻는다. 그러던 어느 날, 뱅가드 파이터인 같은 반 친구에게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빼앗기고 만다. 카드를 되찾기 위해 카드 캐피탈을 찾아간 한빛은 그곳에서 수준급의 카드 파이터인 시혁과 뱅가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1권 RIDE 1 운명의 뱅가드! RIDE 2 승리를 위한 라이드! RIDE 3 카드 캐피탈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RIDE 4 공격! 트윈 드라이브! RIDE 5 돌풍! 초등학생 파이터 태양 2권 RIDE 6. 수수께끼의 카드 가게 RIDE 7. 전율의 소울 블라스트 RIDE 8. 기사왕 출전! RIDE 9. 뱅가드 대회 개막 RIDE 10. 닌자 파이터 등장 3권 RIDE 11. 닌자 파이터 퇴장 RIDE 12. 한빛 VS 태양 RIDE 13. 결승! 뱅가드 대회 RIDE 14. 공포의 그랑블루 덱 RIDE 15. 두근두근?! 보라의 첫 파이트2011년 일본 내 가장 인기있는 TCG 가상공간인 혹성 클레이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카드 배틀! 2011년 가을! 유희왕을 넘어설 새로운 TCG의 세상이 펼쳐진다! 평소 친구들에게 놀림 당하기 일쑤인 소심한 성격의 주인공 강한빛. 마음이 힘들 때마다 소중히 여기는 레어 뱅가드 카드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보며, 위안과 용기를 얻는다. 그러던 어느 날, 뱅가드 파이터인 같은 반 친구에게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빼앗기고 만다. 카드를 되찾기 위해 카드 캐피탈을 찾아간 한빛은 그곳에서 수준급의 카드 파이터인 시혁과 뱅가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
교과서본문암기 달달달 워크북 중1-1 동아(김성곤) (2017년) (스프링)
씽크플러스 / 씽크플러스 편집부 지음 / 2016.12.09
10,000원 ⟶ 9,000원(10% off)

씽크플러스학습참고서씽크플러스 편집부 지음
내신 서술형문제와 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교과서 본문암기워크북 2017년 1학기 교재다. 각 과마다 단어→ 숙어 → 청크 → 필수문장 → 본문 파트 순으로 암기와 평가를 할 수 있도록 4~6단계의 워크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단어, 숙어, 청크 파트에는 각각 암기장과 영한, 한영, 혼합 테스트지가 있어 스스로 암기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필수문장과 본문의 경우 암기장, 문장해석, 문장빈칸쓰기, 청크단위 영작, 문장빈칸선택, 문장쓰기(워드박스), 영작 등 7단계 본문문장 반복활동을 통해 교과서 본문을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Lesson 1. Everyone is Special Lesson 2. Fun at School Lesson 3. My Family Weekend Lesson 4. Taste the World Lesson 5. Stories for Everybody내신 서술형문제와 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교과서 본문암기워크북 2017년 1학기 교재입니다. 각 과마다 단어→ 숙어 → 청크 → 필수문장 → 본문 파트 순으로 암기와 평가를 할 수 있도록 4~6단계의 워크시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단어, 숙어, 청크 파트에는 각각 암기장과 영한, 한영, 혼합 테스트지가 있어 스스로 암기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필수문장과 본문의 경우 암기장, 문장해석, 문장빈칸쓰기, 청크단위 영작, 문장빈칸선택, 문장쓰기(워드박스), 영작 등 7단계 본문문장 반복활동을 통해 교과서 본문을 아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모든 Lesson은 아래의 workshee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구성이 주관식 서술형으로 정답분량이 너무 많아 교재에 싣지 않고 http://cafe.naver.com/word1004에서 무료제공합니다. Ⅰ. 단어 테스트지 ① 단어암기장 ② 단어테스트(영한) ③ 단어테스트(한영) ④ 단어테스트(혼합) Ⅱ. 숙어 테스트지 ① 숙어암기장 ② 숙어테스트(영한) ③ 숙어테스트(한영) ④숙어테스트(혼합) Ⅲ. 청크 테스트지 ① 청크 암기장 ② 청크테스트(영한) ③ 청크테스트(한영) ④ 청크테스트(혼합) Ⅳ. 필수문장 테스트지 ① 필수문장 암기장 ② 필수문장테스트(해석) ③ 필수문장테스트(빈칸) ④ 필수문장테스트(청크) ⑤ 필수문장테스트(영작) Ⅴ. 본문문장 테스트지 ① 본문 암기장 ② 본문테스트(해석) ③ 본문테스트(빈칸) ④ 본문테스트(청크) ⑤ 본문테스트(선택) ⑥ 본문테스트(워드박스) ⑦ 본문테스트(영작) ※ 단어,숙어 암기어플, 교과서 본문을 원어민 음성을 들으며 암기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백년학교 3
주니어김영사 / 황선미 (지은이), 김정은 (그림) / 2024.09.30
14,000원 ⟶ 12,6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황선미 (지은이), 김정은 (그림)
아이들이 한 번쯤은 꼭 받게 되는 질문이 있다. 바로 “커서 뭐 되고 싶어?”라는 말이다. 꿈을 물어보는 말일 수도 있고, 직업에 관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 이 질문은 대답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들은 꿈이 자주 바뀌기도 하고,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을 수도 있고, 자기가 바라는 꿈과 부모님이 바라는 꿈 사이에서 고민 중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백년학교>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는 바로 이 ‘꿈’에 관한 이야기로, 아이와 어른 모두가 꿈을 향해 한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시골 학교로 유학 온 새봄이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이 학교에는 새봄이가 다니던 서울 학교에서 어느 날 사라진 반 친구 민조가 다니고 있고, 엄마가 외국인인 친구들이 다수 있다. 그리고 뒤늦게 학교에 입학한 할머니들이 있는데, 이 분들 모두 꿈을 이루기 위해 뒤늦게 학교에 입학한 장갑분 할머니의 고향 친구들이다. 그리고 장갑분 할머니까지 유학 오면서 새봄이는 서울 학교와 다른 환경에 조금씩 적응해 간다.토닥토닥 파티 말해 봐 게임 꿈은 민들레 같은 것? 내 토끼가 어디로 갔을까? 그런 걸 꿈꾸다니! 장갑분 할머니가 땡땡이를? 몰래 가 볼 데가 있어! 생일 나무 체리 작가의 말 _ 우리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아이와 어른이 친구가 되는 〈백년학교〉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반 친구들은 물론 장갑분 할머니까지 꿈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 새봄이! 아직 정한 꿈은 없지만, 계속해서 꿈이 바뀌고 있는 새봄이의 성장기! 모두에게 하루하루는 꿈을 위해 노력해 가는 과정임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장래 희망에 관한 질문 우리는 무엇이 되고 싶은 걸까, 어른이 되면 정말 꿈을 이루고 살아가는 걸까? <백년학교>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괜찮은 선택으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아이들과 어른들! 어떤 꿈이든,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선택의 과정! 아이들이 한 번쯤은 꼭 받게 되는 질문이 있다. 바로 “커서 뭐 되고 싶어?”라는 말이다. 꿈을 물어보는 말일 수도 있고, 직업에 관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 이 질문은 대답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들은 꿈이 자주 바뀌기도 하고,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을 수도 있고, 자기가 바라는 꿈과 부모님이 바라는 꿈 사이에서 고민 중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백년학교>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는 바로 이 ‘꿈’에 관한 이야기로, 아이와 어른 모두가 꿈을 향해 한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시골 학교로 유학 온 새봄이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이 학교에는 새봄이가 다니던 서울 학교에서 어느 날 사라진 반 친구 민조가 다니고 있고, 엄마가 외국인인 친구들이 다수 있다. 그리고 뒤늦게 학교에 입학한 할머니들이 있는데, 이 분들 모두 꿈을 이루기 위해 뒤늦게 학교에 입학한 장갑분 할머니의 고향 친구들이다. 그리고 장갑분 할머니까지 유학 오면서 새봄이는 서울 학교와 다른 환경에 조금씩 적응해 간다. 그런데 진아의 생일날 학교에 모인 아이들, 불쑥 바비키가 꿈이 뭐냐고 새봄이에게 질문을 하고 ‘까짓것, 아무거나 말하지 그러냐’는 유미의 말에 기분이 상한다. 새봄이에게 던진 이 질문은, 그날 모인 아이들이 너도나도 꿈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었다. 동시통역사, 파티셰, 의사까지 아이들의 꿈은 다양했다. 그리고 아들한테 답장 쓰고 싶은 장갑분 할머니의 꿈까지 듣고 난 새봄이는 깜짝 놀랐다. 어른들은 뭐든 되어 있기 때문에 꿈이 없을 줄 알았다. 그리고 다들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사는데 자신만 생각 없이 지내는 것 같아 걱정되었다. 자신은 왜 똑 부러지게 잘하거나 간절히 바라는 게 없는지 심란해졌다. 하지만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새봄이는 조금씩 알아가며 더 나은 ‘나’를 꿈꾸게 된다. 이 책에는 다양한 꿈이 등장한다. 자꾸만 바뀌는 아이들의 꿈, 그리움을 가득 안고 가슴에 간직하고 사는 장갑분 할머니의 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발전하고 변화해 가는 엄마 아빠의 꿈. 모두 각각 다른 의미가 담긴 꿈이지만 소중한 꿈들이다. 아이는 아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나답고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선택해 가는 과정이 담긴 소중한 꿈이다. 나도 뭔가 말해야만 했습니다. 나랑 바비키만 빼고 다 말했거든요. 선생님이나 장갑분 할머니도 안 했지만 어른이잖아요. 장래 희망 같은 걸 어른에게 묻진 않죠. 어른은 이미 뭐든 된 사람들이니까. 손을 들까 말까 속이 막 간지러웠어요. 하지만 뒤늦게 말하는 것도, 아무거나 말하는 것도 썩 내키지 않았어요. 게임이 끝났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 나만 아무 말도 못하고 끝나면 어쩌나 조바심도 났습니다. “장갑분 학생은 꿈이 무엇입니까?”영어 선생님이 서툰 말로 할머니에게 물었어요. “에이, 할머니잖아요. 그런 건 애들한테 물어야죠.”보현이가 질문 대상이 틀렸다는 듯 말을 잘랐어요.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장갑분 할머니는 아닌가 봐요. 무슨 생각을 하는 듯한 표정이에요. ‘데끼, 할머니한테 뭘 그런 걸 물어?’ 할 줄 알았는데.“내 꿈이라. 학생 되니까 좋은 게 또 있구먼. 여태 아무도 나한테는 요런 걸 물어보지 않았단 말이지.” “아니거든! 꿈이 바뀌는 중이야! 어릴 때는 꿈이 자주 바뀌어도 괜찮댔어. 분명해지면 딱 말해 줄 거야.”그러자 유미가 어깨를 으쓱하는 거 있죠. “하나도 안 궁금한데 뭐…….”나는 입술을 꼭 깨물었어요. 유미가 너무너무 얄밉지만 싸우기 싫어요. 참을 거예요. 유미는 원래 그런 애인데요, 뭐. 잘난 척하고 툭툭거리고. 더구나 나보다 머리 하나는 큰걸요. 남자애들도 이겨 먹는 덩치라고요. 나는 한숨을 포옥 쉬고 바비키를 보았어요. 나를 이렇게 만든 애가 바로 바비키잖아요. 나보다 어리니까 봐줘야 하지만 이젠 바비키도 얄미워요.
백조 왕자를 위하여
국민서관 / 재키 모리스 지음, 유수아 옮김 /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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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명작,문학재키 모리스 지음, 유수아 옮김
덴마크 민화이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 '백조 왕자'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쓴 동화이다. 새 왕비의 계략에 빠져 백조로 변한 오빠들의 저주를 풀기위해, 엘리자 공주는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는 험난한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영국의 대표 작가 재키 모리스가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와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을 통해, 어린 소녀가 어려움을 이겨 내고 몸과 마음 모두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옛날 어느 왕국에 열한 명의 왕자들과 엘리자 공주가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왕비가 죽고, 왕이 정체를 알수 없는 여인과 재혼하면서 가족의 행복은 산산조각이 난다. 새 왕비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왕자들을 백조로 만들고, 음모를 꾸며 엘리자마저 성 밖으로 쫓아 버린다. 정처 없이 떠돌던 엘리자는 요정의 여왕을 우연히 만나고, 오빠들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은 채 쐐기풀로 옷 열한 벌을 짜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엘리자가 아픔을 참아 가며 옷을 만들던 어느 날, 이웃 왕국의 왕자가 엘리자를 보고 한눈에 반해 성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그날부터 왕국에는 괴이한 소문이 퍼지고, 사람들은 엘리자를 마녀로 몰아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엘리자는 침묵과 고통의 시간을 견뎌 내고 사랑하는 가족을 되찾을 수 있을까?안데르센 동화 [백조 왕자]를 새롭게 풀어낸 판타지 [백조 왕자를 위하여]는 덴마크 민화이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 [백조 왕자]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쓴 동화이다. 새 왕비의 계략에 빠져 백조로 변한 오빠들의 저주를 풀기위해, 엘리자 공주는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는 험난한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영국의 대표 작가 재키 모리스가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와 아름다운 수채화 그림을 통해, 어린 소녀가 어려움을 이겨 내고 몸과 마음 모두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어느 날 어린 공주에게 닥친 험난한 시련 옛날 어느 왕국에 열한 명의 왕자들과 엘리자 공주가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왕비가 죽고, 왕이 정체를 알수 없는 여인과 재혼하면서 가족의 행복은 산산조각이 난다. 새 왕비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왕자들을 백조로 만들고, 음모를 꾸며 엘리자마저 성 밖으로 쫓아 버린다. 정처 없이 떠돌던 엘리자는 요정의 여왕을 우연히 만나고, 오빠들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은 채 쐐기풀로 옷 열한 벌을 짜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엘리자가 아픔을 참아 가며 옷을 만들던 어느 날, 이웃 왕국의 왕자가 엘리자를 보고 한눈에 반해 성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그날부터 왕국에는 괴이한 소문이 퍼지고, 사람들은 엘리자를 마녀로 몰아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엘리자는 침묵과 고통의 시간을 견뎌 내고 사랑하는 가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인물 하나하나의 이야기에 눈을 뗄 수 없는 책 재키 모리스가 전작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에 집중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단순한 선과 악의 구도를 넘어 인물들의 인간적인 고뇌까지표현하며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책에서 새 왕비는 남편의 친자식을 미워하다 비참한 최후를 맞는 전형적인 계모 캐릭터가 아니다. 왕의 사랑을 갈구하다 배신감에 복수를 택하지만, 끝끝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왕 주변을 맴도는 여인으로 그려진다. 여동생을 구하려다 온전한 인간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날개를 지니게 된 왕자 사이그파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인간과 백조, 두 세상 사이 에 갇혀 버린 왕자는 결국 새처럼 자유롭게 살겠다고 마음먹고 자신에게 저주를 내린 새 왕비를 찾아 나서기에 이른다. 주인공 엘리자 역시 가족을 위해 무조건적인 희생을 감내는 인물로만 그려지지 않는다.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고 때로는 자책감에 눈물 흘리며, 자신이 과연 옳은 선택을 한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주변 사람들은 엘리자를 의심과불안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모함도 서슴지 않는다. 이러한 고통스러운 시간에도 불구하고, 엘리자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당당하게 시련에 맞서는 모습은 읽는 이에게 더욱 커다란 감동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선각자의 역할로 등장하는 요정의 여왕 모르가나, 엘리자를 두고 갈등하는 왕자와 주교의 삼각관계와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독자들이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거대한 왕국과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숲, 그리고 눈부시게 빛나는 백조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린 [백조 왕자를 위하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손색이 없는 동화이다. 인물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살아 있는 책을 보면서 어린 독자들에게는 짜릿한 재미를, 안데르센 동화를 기억하는 독자들에게는 [백조 왕자]를 다시 읽는 기쁨을 선물할 것이다. 엘리자가 입을 다물어 버린 날은 세상을 너무나 많이 알게 된 날이었다. 침묵 속에도 다양한 소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 날이기도 했다. 그렇게 엘리자는 귀 기울여 듣는 일에 익숙해져 갔다. 오랜 침묵의 세월 속에서 수없이 많은 말이 머릿속에 떠올랐지만 어느 한 단어도 입술 밖으로 새어 나오지 못했다. “쐐기풀을 뽑고 밟아 실을 자아내서 스웨터를 다 완성할 때까지 너는 아무 말도 해선 안 돼. 어떤 말도 입밖으로 튀어나와선 안 된단다. 만약 단 한마디라도 새어 나온다면, 아니 단 한 음절이나 신음 소리라 할지라도 공중에 울려 퍼지는 순간 그 소리가 비수가 되어 네 오빠들의 심장에 박혀 버리고 말 테니까. 섣불리 대답하지 말고 잘 생각해 보렴. 정말 해낼 수 있겠니? 성공한다면 오빠들을 구할 수 있겠지만 실패한다면 네 손으로 오빠들을 죽이는 셈이 되는 거야.”
그린버디 : 로빈 후드
웅진주니어 / 에런 셰퍼드.앤 왓슨 지음, 제니퍼 태너 그림 /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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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에런 셰퍼드.앤 왓슨 지음, 제니퍼 태너 그림
총 25권으로 기획된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 '그린버디' 편.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와 깊이를 역동적인 화면 구성과 예술적인 이미지로 녹여 내었다. 작품 배경과 등장인물, 주제, 원작자에 대한 소개와 읽은 후 되뇌어 보고 더 생각해 볼 지점까지 담아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로빈 후드>는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용기를 내어 불의에 맞서는 작품이다. 궁술 대회에 가기 위해 셔우드 숲을 지나던 로빈은 숲 감시원들의 속임수에 넘어가 왕의 사슴에 활을 쏘고 사람까지 죽이게 된다. 결국 로빈은 숲속 깊숙이 도망을 가고, 거기서 귀족과 대주교, 관리들의 횡포와 무거운 세금을 견디지 못하고 범법자가 되어 도망쳐 온 무리를 만난다. 그들의 사연을 들은 로빈의 마음속에는 대담한 계획이 자라기 시작하는데….제1장 도망자 무리의 탄생 제2장 중매쟁이 로빈 제3장 주 장관을 위한 만찬 제4장 마지막 대회□ 어린이 세계 명작의 영역을 확장하다 세계 명작을 가장 생생하고 알차게 만나는 방법,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책을 멀리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세계 명작은 가기 싫은 학원만큼이나 부담스럽고 성가신 존재다. 교과서에 등장한다는 이유로, 교양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은 세계 명작을 자주 접하지만 빈도에 비해 아이들과 세계 명작 간의 거리는 여전히 멀다. 아이들이 접하는 대부분의 세계 명작은 완역 혹은 만화다. 완역은 방대한 분량과 수많은 등장인물, 멀게만 느껴지는 작품 배경으로 독자를 압도해 쉬이 손이 가지 않고, 만화는 원작의 맛과 깊이를 담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완역의 중압감은 줄이고 원작의 가치를 전할 대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가 탄생하였다. 그래픽 노블은 가벼운 스토리의 만화에 반기를 들며 나타난 장르로, 삽화를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장점이 있다. 총 25권으로 기획된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는 국내에 처음 선보여지는 세계 명작 그래픽 노블이다. 재미와 작품성, 주제 의식을 갖춘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와 그 깊이를 역동적인 화면 구성과 예술적인 이미지로 녹여 내고, 판타지, 모험, SF, 우정으로 주제를 나누어 SF 평론가 박상준,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유영진, 아동문학 평론가 원종찬, 동화 작가 송언의 추천을 받았다. 각 권에 작품 배경, 등장인물, 작품 주제, 원작자에 대한 소개와 읽은 후 되뇌어 보고 더 생각해 볼 지점까지 알뜰히 담아 세계 명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 푸르른 날을 함께 그려 가는 사랑과 우정에 설레다! 색깔별로 골라 읽는 트렌디한 그래픽 노블 세 번째 편, Green Buddy 여러 세계 명작 가운데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까?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는 판타지, 모험, SF, 우정으로 주제를 분류하고 주제에 따라 네 가지 대표 색을 입혀 각 편의 성격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낸, 트렌디한 그래픽 노블 시리즈이다. 신기하고 놀라운 세계를 여행하는 레드 판타지 편, 영화보다 짜릿한 모험이 펼쳐지는 블루 어드벤처 편,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블랙 SF 편, 용기와 우정이 가득한 그린 버디 편! 독자들은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 색깔별로 골라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가운데 세 번째로 선보이는 그린 버디 편에서는 우정과 의리를 바탕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젊은이들을 그린 <삼총사>를 비롯해, 자연에 대한 교감과 생명의 존엄을 깨닫게 하는 기품이 넘치는 말 이야기 <블랙 뷰티>,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용기를 내어 불의에 맞서는 <로빈 후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돌아보게 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등 세계적인 우정 명작 7편을 만날 수 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따뜻한 우정과 사랑, 더불어 함께할 때 솟아나는 용기를 느끼고 싶은가. 그렇다면 초록도마뱀 그린 버디 시리즈의 친구들을 만나자! □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의 친구, 호쾌한 영웅 <로빈 후드> 로빈 후드는 빼어난 궁술 실력을 자랑하는 잉글랜드의 전설 속 영웅이다. 부자에게서 재물을 빼앗아 가난한 이들을 돕고, 부당하게 권력을 휘두르는 귀족이나 고위 성직자에게 맞서 힘없는 이들을 돕는 의적으로 여러 민담에 등장한다. 로빈 후드가 실제로 있었는지, 그렇다면 누구인지에 대해서 수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은 없다. 그 이야기가 언제부터 전해 내려왔는지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1200년대 초에 이미 그 이름이 여러 곳에 등장했고, 중세 시대 내내 호쾌한 의적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15세기 이후 더욱 유명해져서 영국에서 널리 사랑을 받는 문학 작품 속의 인물이 되었으며 현대에 와서도 소설,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 로빈 후드의 이야기가 오랜 시간 전해져 온 까닭은 그 속에 담겨진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때문일 것이다. 로빈 후드 이야기의 배경인 셔우드 숲은 왕이나 귀족들에게는 사냥을 하는 놀이터였고, 주 장관과 대주교들에게는 세금과 십일조 징수의 터전이었다. 하지만 그 돈을 내기 위해 허덕이던 주민들에게 셔우드 숲은 땔감에서 식량까지 삶의 많은 부분을 기대야 하는 절박한 곳이었고, 먹고살기 위해 밀렵이라는 불법을 저지르고 형벌을 피해 숨어드는 피난처이기도 했다. 이런 셔우드 숲을 배경으로 한 로빈 후드의 이야기는 착취당하고 힘겨운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부당한 일은 종말을 맞게 되고 결국 정의가 바로 세워질 것이라는 희망과 위안을 주는 역할을 해 왔다.
붐 국어영역 단기종합 (2018년)
미래엔 / 모팔원 외 지음 /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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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학습참고서모팔원 외 지음
“붐”은 수능의 핵심을 빠르게 공략하는 단기 특강서다. 특히 “단기종합”은 수능을 대비하여 단기에 전체적으로 수능의 유형을 익히고 실전 감각을 키우기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다. 기출문제를 통하여 각 영역별 대표 유형을 익히고 실전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수능의 실전력을 최대화할 수 있다.Ⅰ 문학 01강 운문 문학 유형 특강 14 02강 [현대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_백석 / 눈_김수영 18 쉽게 쓰여진 시_윤동주 / 상한 영혼을 위하여_고정희 21 03강 [고전 시가] 어부사시사_윤선도 24 정읍사_어느 행상인의 아내 / 속미인곡_정철 27 04강 산문 문학 유형 특강 30 05강 [현대 소설]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_박태원 34 삼포 가는 길_황석영 37 06강 [고전 소설] 용궁부연록_김시습 40 춘향전_작자 미상 43 07강 [수필?극] 하나의 풍경_박연구 46 성난 기계_차범석 49 08강 [갈래 복합] 만보_이황 / 눈 내린 풍경을 보며_이남호 52 자경_박인로 / 수오재기_정약용 55 Ⅱ 독서 09강 독서 유형 특강 60 10강 [인문] 만능 이론과 인간 존재의 거대한 구멍 64 비정한 군중 심리 67 11강 [사회] 뉴스 프레임 69 환율의 원리 72 12강 [과학] 겨울철 한파의 원인 74 RNA의 재발견-마이크로RNA 77 13강 [기술] 일상에서 과학을 보다 - 라디오 80 리튬 전지의 화학적 원리 83 14강 [예술] 책가도, 학문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가치를 담다 86 지혜롭고 행복한 집 한옥 89 Ⅲ 화법.작문.문법 15강 화법 유형 특강 94 16강 화법 실전01 98 실전02 103 17강 작문 유형 특강 108 18강 작문 실전01 112 실전02 117 19강 문법 유형 특강 122 20강 문법 실전01 126 실전02 130 1step │ 대표 유형 익히기 기출 문제로 대표 유형과 해결 전략 익히기 : 운문 문학, 산문 문학, 독서, 화법, 작문, 문법의 각 영역별로 수능에 자주 나오는 필수 유형이 있습니다. 역대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각 영역의 대표 유형을 선정하였습니다. 유형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해결 전략을 세운 후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학습함으로써 유형에 따라 전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step │ 실전 능력 키우기 최신 경향 문제로 실전 능력 키우기 : 20강으로 구성된 단기 종합은 영역별 “유형 특강 + 실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형 특강을 통하여 문제 해결력을 익혔다면 수능 경향에 맞는 최신 문제로 실전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우수한 문항을 집중적으로 풀어 봄으로써 실전 능력을 키워 봅시다. 3step │ 약점 뛰어넘기 바른답?알찬풀이로 실력 강화하기 : 출제된 작품과 지문의 핵심사항을 눈여겨봄으로써 기본 배경 지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또한 상세한 해설과 오답 풀이를 통해 출제자의 의도와 함정을 파악함으로써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26 : 존 로크 정부론
주니어김영사 / 이근용 (지은이), 주경훈 (그림), 손영운 (기획) / 2019.08.21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인물,위인이근용 (지은이), 주경훈 (그림), 손영운 (기획)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보다 정확한 내용을 위해 대학 교수, 학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고전을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존 로크의 《정부론》은 근대 민주주의 사회의 초석이 되는 기본 개념, 즉 권력 분립과 의회의 중요성, 다수결의 원리 등을 다룸으로써 근대 이후의 정치, 사회적인 변화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프랑스 대혁명과 미국의 독립 선언문에 큰 영향을 주고, 미국 헌법의 기초를 제공했다.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정부론》은 어떤 책일까? - 마그나카르타(대헌장) 제2장 존 로크는 누구일까? - 휘그당과 토리당 제3장 자연 상태에 대하여 - 성문법과 불문법 제4장 전쟁 상태에 대하여 - 토머스 홉스 제5장 소유권에 대하여 -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케인스 학파 제6장 부권에 대하여 - 사회계약론 삼총사 제7장 정치 사회의 기원에 대하여 - 올리버 크롬웰 제8장 정부의 목적과 형태 - 정부의 유형 제9장 입법권의 범위에 대하여 - 다수결의 함정 제10장 대권에 대하여 - 영국 의회 민주주의의 역사500만 부 이상 돌파한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스물여섯 번째 책! 근대 민주주의 사회의 토대를 마련한 철학자 존 로크의 명저!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만화 인문고전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26권《존 로크 정부론》_ 근대 민주주의 사회의 초석이 되는 기본 개념을 담다! 500만 부 이상 판매 돌파한 초특급 베스트셀러,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시리즈! 인문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지난 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 나가게 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동력이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하지만 고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읽으려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고전이 주는 위압감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보다 정확한 내용을 위해 대학 교수, 학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고전을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처럼 고전의 깊이 있는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재미까지 곁들인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은 21세기형 인문고전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민주주의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하여 존 로크의 생애는 민주주의가 시작된 나라 영국의 근대 정치사와 호흡을 같이 하며 흘러갔다. 왕권신수설의 대두와 의회의 등장, 독재 정치의 종식에서 공화제의 출현까지, 부침 많던 영국 의회제도의 역사가 그의 생애 전후반을 둘러싸고 펼쳐졌던 까닭이다. 사회와 경제, 종교 면에서도 로크가 살았던 시대는 변화의 물결이 삶의 전반을 강타하던 시기였다. 중세까지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귀족 계급이 몰락하고 그 자리를 중산계급의 부유한 자치농과 법률가, 의사 등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젠트리’가 차지했으며, 16세기 종교개혁과 칼뱅주의의 영향으로 프로테스탄트와 청교도가 등장했던 것이다. 로크 자신도 청교도이자 젠트리 출신이었는데, 이런 정치 경제적 배경이 사유재산에 대한 무한한 옹호와 자유, 법치주의를 주창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로크의 《정부론》은 이렇게 변화무쌍했던 당시 영국의 정치 사회 전반에 대해서 고민하고 숙고한 결과물이다. 로크는 《정부론》을 쓰면서 사회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설명하였고, 정부의 역할과 통치권자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꼼꼼히 지적했다. 권력이 누구로부터 나오고 또 어떻게 유지되는지가, 정치 철학자 로크가 늘 관심을 기울인 주제였다. 로크는 국가를 자연 상태에 있던 인간이 자기 재산과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사회 계약’에 의해서 성립시킨 것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국가의 임무는 이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있을 뿐이었다. 왕의 권력도 마찬가지여서, 왕권은 어디까지나 국민들이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자신들의 권력을 왕에게 일시적으로 위임한 것에 불과했다. 따라서 정당하지 못한 권력에 대하여 국민들은 마땅히 저항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다. 이는 국가의 강력한 통치 기능을 강조한 토머스 홉스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로크 사상의 일면이기도 했다. ‘소유권’ 개념에서도 로크는 다른 사회 계약론자들과 차이점을 보였다. 그는 인간은 일(노동)을 통하여 신이 주신 자연을 주변 사람의 동의 없이도 소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자연 법칙을 어기지 않는 한도 내에서, 개인은 재산을 자유로이 증식할 자유가 있다고 본 것이다. 《정부론》은 근대 민주주의 사회의 초석이 되는 기본 개념, 즉 권력 분립과 의회의 중요성, 다수결의 원리 등을 다룸으로써 근대 이후의 정치, 사회적인 변화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프랑스 대혁명과 미국의 독립 선언문에 큰 영향을 주고, 미국 헌법의 기초를 제공했다. 특히 소유권에 대한 그의 주장은 “자유로운 경쟁과 부의 축적에 따르는 부의 불평등을 정당하게 여겼다”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자유주의를 대표하는 사상이 되었으며, 그의 정치론은 현대 자본주의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로크의 《정부론》은 올바른 민주주의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해외 이주, 낯선 세계로 떠난 길
사계절 / 연창호 지음, 강부효 그림 /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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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역사,지리연창호 지음, 강부효 그림
징검다리 역사책 시리즈 12권.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난 때문에, 일본 식민지 정책 때문에 고향을 등지고 나설 수밖에 없었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분들의 이야기를 하와이, 중국, 카자흐스탄, 독일 등 지역별로 나누어 담았다.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수년 간 학예사로 근무한 저자가 사탕수수 농장의 소년 노동자, 사할린의 광부 삼형제, 중국 간도 땅의 까까머리 중학생들을 주인공 삼아 각 지역의 이주 역사를 들려준다. 우리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고 나라 밖에서 이어진 또 하나의 우리 역사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1장 하와이 소년 인수, 하와이행 이민선을 타다 2장 멕시코와 쿠바 에네켄 농장의 힘겨운 하루 3장 중국 명동촌의 친구들 4장 사할린 광부가 된 삼형제 5장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저는 고려극장의 여배우 소냐입니다 6장 독일 꿈을 찾아 떠난 청년들한국은 왜 재외동포 대국이 되었을까? 한민족의 인구가 7천만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 1/10인 700만이 재외동포다. 이들은 175개 나라에 흩어져 살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등을 잇는 재외동포 대국이다. 이주의 역사도 짧지 않다. 대한제국에서 발급한 여권을 지니고 떠난 첫 공식 이민이 1903년에 그것도 태평양 건너 하와이로 갔다.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이른 시기부터 많은 사람들이 해외 이주를 했던 걸까? 이는 개항 이후부터 전개된 한민족 수난의 역사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난 때문에, 일본 식민지 정책 때문에 고향을 등지고 나설 수밖에 없었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획 의도 한민족 10명 중에 한 명은 해외동포 현재 한반도를 벗어나 전 세계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모두 몇 명일까요? 대략 7백 1만 명이 넘습니다. 남북한 인구를 모두 합하면 7천 4백 만 명이니 전체 인구의 10% 가까운 수가 해외에 나가 살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등을 잇는 재외동포 대국입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 살게 된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우리나라 해외 이주의 역사에 있습니다. 한민족 이주의 역사가 소중한 이유 누구나 자신이 태어난 땅을 떠나 낯선 외국으로 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조선 말기부터 1960년대 산업화 시기까지 보통 사람들의 살림살이가 너무나도 궁핍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외국으로 가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이민의 역사는 1903년 하와이 이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이주해 간 분들이 새롭게 정착한 나라에서 농장 노동자, 탄광 광부, 간호사가 되고, 또 독립운동가가 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소중한 우리의 역사입니다. 나라 밖에서 이어진 또 하나의 우리 역사 『해외이주- 낯선 세계로 떠난 길』은 이 분들의 이야기를 하와이, 중국, 카자흐스탄, 독일 등 지역별로 나누어 담았습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수년 간 학예사로 근무한 저자가 사탕수수 농장의 소년 노동자, 사할린의 광부 삼형제, 중국 간도 땅의 까까머리 중학생들을 주인공 삼아 각 지역의 이주 역사를 들려줍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고 나라 밖에서 이어진 또 하나의 우리 역사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내용 소개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 장소는 하와이의 사탕수수 농장 1903년 인천 개항장에 사는 인수는 하와이로 이민 가고 싶어 한다. 그곳에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미국인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사를 모셔야 한다는 할아버지의 반대 때문에 고민이다. 이 무렵 세계적으로 설탕 산업이 발달하고 사탕수수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미국은 하와이의 사탕수수 농장에 필요한 노동력을 구하기 위해 한국인들의 이민을 받아들였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처음 이민 간 분들은 이주노동자로 살아갔다. 인수는 할아버지의 반대 속에서도 미지의 세계, 하와이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못한다. 과연 인수는 어떻게 하와이로 갈 수 있을까? 슬픈 에네켄 농장의 하루 1905년 멕시코로 떠난 일포드 호에는 한국 이민자들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하와이 이민 이후 멕시코가 또 하나의 낙원이라는 선전을 믿고 이민선을 탄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도착한 곳은 끝없는 사막과 무시무시한 가시로 뒤덮인 에네켄 농장이었다. 멕시코 이민은 한국인들을 속여서 데리고 간 사기 이민이었다. 이들은 뜨거운 태양 아래 일하면 할수록 더 많은 빚은 지는 에네켄 농장의 노동자로 살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동포들의 비참한 소식을 전해 들은 독립운동가 안창호가 미국에서 멕시코로 건너온다. 안창호는 동포들과 농장에서 함께 일하며 그곳 사정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동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연설을 시작하는데…. 북간도의 명동촌에서 태어난 시인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우리 어린이들도 민족 시인 윤동주의 『서시』를 들어서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윤동주 시인이 중국 땅에서 태어났다는 사실도 알고 있을까. 한반도의 북쪽 끝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접해 있다. 그래서 1860년대부터 강을 건너다니며 농사짓고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이후 우리나라 사람들이 집단 이주해 마을을 만들기도 했는데 중국 용정의 명동촌이 대표적인 곳이다. 이 마을에는 유달리 인재들이 많았다. 민족 시인 윤동주를 비롯해 통일 운동에 헌신한 문익환 목사 그리고 독립운동가 송몽규까지.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이들이 모두 같은 학교 같은 학년 친구들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대는 이들의 삶을 뒤흔들어 놓는데, 과연 명동촌 친구들의 우정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한 집에서 삼형제가 같이 징용 간 이야기 일제시대에는 원하지 않는 이주를 겪은 분들이 많았다. 바로 징용이다. 러일전쟁(1904년)으로 러시아의 동쪽 끝 사할린의 남쪽 절반을 획득한 일본은 그곳 탄광에서 일할 인력을 식민지 조선에서 징용이란 형식으로 데려왔다. 특히 경상도 대구 일대에서 대부분 충당되었다. 그러다보니 한 집에서 삼형제가 모두 같은 탄광에 배치되는 일도 있었다. 힘든 탄광일을 하면서도 삼형제의 꿈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셋은 모두 흩어져버리고 해방 후 60여 년의 세월이 흐른 후 막내 동생만이 백발의 노인이 되어 고향 땅으로 귀국한다. 그 슬픈 사연을 함께 들어 보자. 카자흐스탄 고려 극장의 춘향이, 소냐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3세 소냐는 중학생으로 고려극장의 연극배우이다. 소냐는 춘향이 역을 맡았는데 한국말이 서툴다보니 공연 중에 자꾸만 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한다. 소냐는 아버지에게 왜 한국어로 공연해야 하느냐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아버지는 고려 극장의 원로 배우 안나 할머니에게 고려인의 역사를 배워보라고 권한다. 안나 할머니로부터 연해주로의 이주부터 스탈린 치하의 강제 이주까지 고려인의 역사를 듣고 소냐는 다시 연극 연습에 몰두했다. 대체 안나 할머니가 들려 준 역사는 무엇이었을까? 꿈을 찾아 독일로 떠난 청년들 초등학생 민우는 엄마랑 함께 남해 독일 마을에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갔다. 두 분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가족의 역사 쓰기” 숙제를 할 참이다. 민우네 할아버지 할머니는 1960년대에 독일로 파견 간 광부와 간호사였다. 민우는 왜 두 분이 먼 독일까지 일을 하러 갔는지 궁금했다. 1960년대 산업화가 이루어지기 직전 우리나라는 보릿고개가 남아 있을 정도로 먹고 살기 힘들었다. 경제가 어렵다보니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자들이라 해도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웠다. 이때 많은 분들이 독일로 광부와 간호사 일을 하러 떠났다. 민우는 그곳에서 두 분이 고생하며 겪은 일에다 덤으로 탄광의 사고 덕분에 만나서 결혼하신 이야기까지 듣게 되었다. 그리고 숙제로 쓸 가족 역사 쓰기의 제목도 정했다. 바로 “꿈을 찾아 떠난 청년들”이다. 처음에는 숙제 때문에 들은 이야기지만 이제는 친구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해 줄 수 있게 되어 더 기뻤다.
호두네 정원
한겨레아이들 / 이보림 (지은이), 레지나 (그림) /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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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자연,과학이보림 (지은이), 레지나 (그림)
정원과 텃밭을 가꾸며 세 마리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는 노부부의 이야기이다. 따뜻한 그림으로 묘사한 정원 생활 속에는 꽃과 나무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행복, 채소를 심고 수확하여 요리하는 즐거움, 계절과 날씨의 변화에 따라 살아가는 지혜,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삶과 사랑을 가꾸는 비법이 가득하다.*이른 봄, 작은 밭을 일구기 시작했어요 나만의 텃밭 상자 만들기 제때 심어야 맛있죠 *들꽃과 나물이 쑥쑥 자라요 나물을 먹으면 기운이 나요 싹 틔우기와 옮겨심기 *장마는 우울해 장마철 정원 관리 대작전 어떤 나무를 심을까? *허브와 함께 건강한 여름 나기 고소하고 향기로운 바질 페스토 만들기 허브는 쓸모가 많아요 *신선한 열매를 먹고 또 먹고한겨레출판 보도자료 입맛을 돋우는 냉파스타 만들기 *도토리 사냥꾼 오토 이파리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찰랑찰랑 쫀득한 도토리묵 만들기 *정원도 겨울잠을 자야 해 나무들을 위한 월동 준비 새콤달콤한 사과잼 만들기 *함박눈이 펑펑 내려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실제 인물과 배경을 바탕으로 한 정원 이야기 한겨레아이들 신간 《호두네 정원》은 정원과 텃밭을 가꾸며 세 마리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는 노부부의 이야기이다. 따뜻한 그림으로 묘사한 정원 생활 속에는 꽃과 나무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행복, 채소를 심고 수확하여 요리하는 즐거움, 계절과 날씨의 변화에 따라 살아가는 지혜,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삶과 사랑을 가꾸는 비법이 가득하다. 이 책은 텃밭 상자 만들기나 장마철·한파 대비법부터 정원수의 종류와 특징, 열두 달 텃밭 계획까지, 텃밭 정원 가꾸기의 유용한 핵심 정보를 뽑아 소개했다. 또 정원에서 가꾼 채소를 이용한 손쉬운 요리법이나 자연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도 소개하여 정원 생활의 즐거움을 전파한다. 당장 정원을 마련하거나 꾸밀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독자들이라도 자연의 기분 좋은 볼거리들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어린아이들처럼 다투고 화해하며 아옹다옹 살아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저마다 개성이 다른 세 마리 개구쟁이 강아지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덤으로 엿볼 수 있다. 《호두네 정원》은 과천에서 디자인 회사와 음식점을 운영하는 실제 부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 디자인알레 우경미 대표와 마이알레 김철주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책 속에 나오는 호두, 마루, 오토 세 마리 강아지들도 부부가 기르는 실제 강아지들이다. 책 속에 묘사된 것처럼,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마을 삼부골에 위치한 마이알레(www.myallee.co.kr)는 오랜 시간 정성으로 가꾼 정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알음알음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려지면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온갖 허브가 자라고 토마토가 열매를 맺는가 하면 해마다 수선화가 꽃을 피우는 곳, 연필향나무와 안개나무가 조금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정원과 그 속에서 뛰노는 강아지들이 책 속에 고스란히 묘사됐다. 작가와 화가는 모두 마이알레에서 일하며 오랜 시간을 정원과 함께, 그리고 주인공인 부부, 강아지들과 함께 보냈다. 이들은 이곳에서 보고 느낀 사계절 정원 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고 그렸다고 전한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원 일을 들여다보며 느끼는 힐링 정원을 돌보는 일에는 손이 많이 간다. 아무리 작은 풀이라 할지라도 생명을 가지고 있으니 자식을 키우는 것과 같은 정성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정원 일이 힘들긴 하지만 손길이 닿은 곳마다 생명이 쑥쑥 자라나 그 기쁨과 보람에 손을 놓지 못한다. 노부부의 정원 일상을 들여다보면 정원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고스란히 독자에게 전달된다. 그 기분을 젖어 어느새 마음이 고요해지고 정원의 싱그러운 향이 실제 풍기는 것만 같다. 이것이 호두네 정원이 주는 힐링이다. 우리는 정원을 갖길 희망하지만 도시에서, 바쁜 일과 때문에 실제 정원을 갖기는 쉽지 않다. 호두네 정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며 정원 생활의 로망을 상상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니, 책 속에서 이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사계절 정원 식물의 변화와 쓰임 정원의 식물들은 작은 풀조차 인간에게 이롭게 쓰인다. 한여름 더위에는 허브차를, 한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데는 땅에 떨어진 솔방울이, 천지에 널린 가을 도토리는 맛있는 도토리묵의 재료가 된다. 계절마다 날씨에 따라 돌봐야 할 식물과 나무들이 있고 정원은 정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해가 비추면 식물들은 물을 마시고 키가 크고 꽃과 열매를 맺는다. 이것들은 모두 자연의 섭리에 따라 돌아간다. 장마에 대비해 물길을 내고, 지지대를 세워주며 뜨거운 햇살에는 물을 뿌려 주는 정원 일은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모습이다. 이것은 농사일을 떠올리기도 하는데, 정원에는 향기와 꽃이 있다는 점에서 노동과는 다른 즐거움이 있다. 식물에 따라 다른 꽃과 열매의 개화, 수확 시기가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정원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한 할머니의 레시피와 할아버지의 정원 살림 수첩은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 장자
월천상회 / 정해왕 (지은이), 김효찬 (그림)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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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상회논술,철학정해왕 (지은이), 김효찬 (그림)
치열한 전쟁과 경쟁의 시대, 마음의 눈을 뜨게 해 줄 장자의 지혜로운 이야기. 2,300년 전, 전국시대를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장자는 격변과 혼란 속에서도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존의 세상’을 꿈꾸었다. 그의 삶과 생각은 <장자>라는 한 권의 책으로 남았는데, 이 책은 <도덕경>, <열자>와 더불어 도가사상을 대표하는 도가3서 중 하나로 꼽힌다. <장자>에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비유’나 불경에 나오는 부처의 전생 이야기 ‘자타카’에 견줄 만큼 재미와 교훈을 함께 갖춘 옛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정해왕 작가는 <장자>에 실린 우화 가운데 어린이들과 함께 나눌 만한 이야기 스물네 편을 가려 쉽고 재미나게 풀었다. 그리고 여기에 김효찬 화가가 담백하면서도 힘찬 그만의 그림을 더해 독자 여러분을 생생한 이야기 속으로 안내하고 있다.안녕? 나는 ‘어린장자’예요! 4 쓸모없으니까 오래 살았지 10 오리 다리는 짤록, 학다리는 길쭉 14 손 트지 않는 약 18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 24 사마귀가 앞다리로 수레를 막다 26 도둑을 도와준 주인 28 이맛살만 찌푸리면 다 예쁜가? 32 작은 걸 버려야 큰 걸 얻지 36 우물 안 개구리의 자랑 40 남의 걸음걸이를 흉내 내다가 44 올빼미의 쓸데없는 걱정 48 새한테 술을 왜 먹여 50 매미 잘 잡는 곱사등이 아저씨 54 싸움을 가장 잘하는 닭 58 까치야 까치야 뭐하니? 62 나 혼자는 할 수 없어요 66 날아가는 화살을 잡는 원숭이 70 고깃국 먹을 팔자 74 지금 주세요 80 큰 고기를 잡으려면 84 나는 상 받기 싫어요 90 다리 밑에서 만나요 96 어떻게 그림자를 떼어낼까? 100 보석을 제자리에 갖다놓아라 104 전쟁과 경쟁의 시대에 <장자>를 읽다 108 치열한 전쟁과 경쟁의 시대, 마음의 눈을 뜨게 해 줄 장자의 지혜로운 이야기 우리는 행복한가요?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당연하다는 듯 경쟁 속에서 살고, 그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져 우리 목을 누르고 있습니다. 그 뿐 일까요? 이제는 어마어마한 환경오염과 전염병, 그리고 파국으로 치닫는 전쟁의 두려움에 속절없이 내몰리고 있습니다. 나라와 나라는 온 지구를 날려버릴 만큼 거세진 힘으로 더욱 격렬히 싸웁니다. 개인과 개인은 어른과 아이의 분별없이 경쟁에 내몰립니다. 더 많이 가지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잘못된 것인 줄은 알지만,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어 온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멈추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멈출 수 있을지 모릅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그저 막막할 뿐입니다. 장자가 살던 전국시대(戰國時代)는 치열한 싸움과 경쟁의 시대였습니다. 이 땅 위에 문명을 밝히고 수천년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려 여기까지 달려왔지만, 정작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그 시절에 비해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요? 장자는 남을 짓밟고 자신만 우뚝 서는 삶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는 공존을 이야기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우리가 그 지혜의 소리에 귀기울였다면, 이즈음 인류가 겪고 있는 ‘코로나19’라는 끔찍한 재앙도, 전쟁의 공포도 애당초 생겨나지도 않았겠지요. 우리는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다시 희망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요? 벼랑의 끝에 서 이제 다시 장자의 이야기에 담긴 깊은 생각과 지혜의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정해왕과 김효찬, 장자의 지혜를 탐구하다. 2,300년 전, 전국시대를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장자는 격변과 혼란 속에서도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존의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그의 삶과 생각은 <장자>라는 한 권의 책으로 남았는데, 이 책은 <도덕경>, <열자>와 더불어 도가사상을 대표하는 도가3서 중 하나로 꼽힙니다. <장자>에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비유’나 불경에 나오는 부처의 전생 이야기 ‘자타카’에 견줄 만큼 재미와 교훈을 함께 갖춘 옛이야기들이 들어있습니다. 정해왕 작가는 <장자>에 실린 우화 가운데 어린이들과 함께 나눌 만한 이야기 스물네 편을 가려 쉽고 재미나게 풀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김효찬 화가가 담백하면서도 힘찬 그만의 그림을 더해 독자 여러분을 생생한 이야기 속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장자가 꿈꾸었던 ‘공존’이야말로 치열한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가치일 것입니다. 깊은 생각과 지혜를 나누고자 두 작가가 함께 탐구한 끝에 내놓은 <어린 장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봅니다. 나무로 가구를 만드는 목수가 있었어요. 어찌나 튼튼하고 아름답게 가구를 만드는지, 주위에 소문 이 자자했지요. 이 목수는 나무 고르는 눈도 남달랐어요. 하루는 목수가 자기 제자를 데리고 좋은 나무를 구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났답니다. 가는 길에 어느 마을을 지나다가 있고, 몸통은 또 어찌나 굵은지 어른 열댓 명이 손에 손어마어마하게 큰 나무 한 그루를 발견했지요. 나무 꼭대기엔 구름이 걸쳐 을 잡고 둘러 서야 한 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였어요. 나무 둘레 에는 멀리서부터 나무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북 적거리고 있었지요. 다음 날 아침, 할아버지는 원숭이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말했어요. “오늘부터는 너희가 먹을 도토리를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씩 주겠다.”그러자 원숭이들은 깩깩 소리를 지르며 펄펄 뛰는 거예요. 싫다는 뜻이죠.할아버지는 곰곰이 생각했어요. 그러고는 다시 이렇게 말했답니다.“그렇다면......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를 주마.”그제야 원숭이들은 좋아라고 박수를 치더라지 뭐예요.
연 날리는 소년
알라딘북스 / 엘렌 판 펠젠 지음, 홍미경 옮김 / 2017.01.16
12,000원 ⟶ 10,800원(10% off)

알라딘북스명작,문학엘렌 판 펠젠 지음, 홍미경 옮김
길고 험한 자신의 길을 용기 있게 찾아 나선 친구들을 위한 판타지 철학 동화이다. 판타스틱한 마을의 전설을 둘러싼 폭풍 이야기 전개와 후반부의 반전, 메시지가 주는 깊은 울림,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주는 문학 작품으로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책이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소설 읽는 재미에 푹 빠질 수 있다. 또한, 탄탄한 구성 속의 여러 등장인물들은 갈등과 화해를 통해 성장한다. 자신이 아무 쓸모없는 아이라 여기던 주인공 소년 야니는 원로 연 마스터의 추천으로 견습생이 되고 연을 돌보는 일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연을 잃어버리는 큰 어려움에 부딪치지만, 훌륭하게 새 연을 만들며 연 마스터로서의 자신의 길을 찾게 된다. 야니는 원로 연 마스터와의 나이와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 새 연 마스터와의 갈등과 화해를 통한 진정한 소통을 이해하게 되며 인간관계, 자존감, 숭고한 희생정신 등을 배우게 된다. 이렇게 한 소년의 성장하는 모습은 마음 따뜻한 울림을 전해 주며, 판타스틱한 마을의 전설을 둘러싼 후반부의 폭풍 전개와 반전은 깊은 감동을 느끼게 한다.길고 험한 자신의 길을 용기 있게 찾아 나선 친구들을 위한 판타지 철학 동화 한 소년이 자신의 길을 찾는 과정은 무척 길고 험한 고난의 길이다. 하지만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충실하게 해냈을 때의 성취감과 자존감은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 소년이 평생을 살아갈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 메시지가 주는 깊은 울림,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주는 올해 꼭 읽어야 할 소중한 문학 작품!! 작가는 논리적이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는 훌륭한 문학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작품은 문학적 긴장감, 신화와 종교, 자연에 대한 묘사, 그리고 인간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이 아주 잘 결합되어 있다. - 네덜란드 아동문학상 심사평 판타스틱한 마을의 전설을 둘러싼 폭풍 이야기 전개와 후반부의 반전, 메시지가 주는 깊은 울림,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주는 소중한 문학 작품으로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책이다!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고 뚜렷한 목적을 위해 읽는 독서도 필요하겠지만,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빠지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을 느끼며 기쁨을 맛보는 순간은 진정한 문학만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이라 할 것이다. 스마트폰과 게임, 인터넷 등에서 많은 재미를 찾는 요즘의 우리 아이들도 소설을 읽고 깊은 감동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는 일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감성 경험일 것이며 평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소중한 문학적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소설 읽는 재미에 푹 빠질 수 있다. 또한, 탄탄한 구성 속의 여러 등장인물들은 갈등과 화해를 통해 성장한다. 자신이 아무 쓸모없는 아이라 여기던 주인공 소년 야니는 원로 연 마스터의 추천으로 견습생이 되고 연을 돌보는 일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연을 잃어버리는 큰 어려움에 부딪치지만, 훌륭하게 새 연을 만들며 연 마스터로서의 자신의 길을 찾게 된다. 야니는 원로 연 마스터와의 나이와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 새 연 마스터와의 갈등과 화해를 통한 진정한 소통을 이해하게 되며 인간관계, 자존감, 숭고한 희생정신 등을 배우게 된다. 이렇게 한 소년의 성장하는 모습은 마음 따뜻한 울림을 전해 주며, 판타스틱한 마을의 전설을 둘러싼 후반부의 폭풍 전개와 반전은 깊은 감동을 느끼게 한다.내가 자란 마을은 두 개의 높은 절벽 사이에 있는 외딴 골짜기에 있었다. 그곳은 산 주위로 끊임없이 날카로운 바람이 불지만 조용 한 곳이었다. 남쪽에 있는 넓은 들판 뒤편에는 어둡고 비밀 가득한 숲이 있었다. 숲 너머에는 넓은 세상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 돌고 돌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곳에는 온갖 종류 의 괴물들이 살고 있었다. 그 괴물이 무엇이든지 우리는 숲에 있는 노루보다 더 큰 살아 있는 짐승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 괴물이 우리를 위협하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았다.하지만 우리는 마을의 연을 돌보던 연 마스터들의 이야기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 “야니, 연이 예쁘니?”원로 연 마스터가 나를 쳐다보며 물은 뒤 다시 하늘에 있는 연에 주의를 기울였다.“나는 네가 자주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을 봤단다. 너는 연을 유심히 보더구나. 연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니?”나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저는 연이 환상적이라고 생각해요. 연은 아주…….”“마법 같다고?”그것은 내가 연 마스터의 이야기를 들을 때 느꼈던 어떤 것, 그리고 왜 연이 계속해서 나의 주의를 끄는지를 아주 훌륭하게 표현하는 단어였다.“네. 마법 같아요.”나는 그 단어를 조용히 반복했다.“그것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아. 모든 사람들은 ‘연이 정말로 중요할까?’ 하며 그냥 생각만 한단다. 연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아주 극소수야.”원로 연 마스터는 이렇게 말하며 나에게 짧지만 친절한 미소를 보냈다.“더군다나 네 나이 또래에서는 더더욱 없지. 야니, 너 같은 아이는 그리 흔하지 않아.”내 얼굴은 다시 빨갛게 달아올랐고 갑자기 나는 엄청나게 혼란스러웠다. 나를 많이 사랑하는 우리 엄마, 내가 아빠의 죽음을 잊고 살 수 있도록 애쓰는 우리 엄마도 항상 내가 일하는 것보다 공상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은 나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야니, 정말 괜찮니?”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만 끔찍할 정도로 마음이 텅 비었다. 그의 뒤에는 엄마와 메리 이모가 서 있었다. 엄마와 이모는 내내 나를 걱정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지금 침대에 누워서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원로 연 마스터와 그에게 일어난 일에는 두 사람뿐 아니라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원로 연 마스터. 내가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 중에 가장 좋은 사람이 세상을 떠났는데 이것을 진정으로 슬퍼하는 사람이 새 연 마스터와 나뿐이었다. 60년이 넘는 세월을 마을을 지키기 위해 바쳤는데 세상에 단 두 사람만이 그를 사랑했다. 그리고 우리 둘 만이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 새 연 마스터와 나는 서로 꼭 안았다. 우리 둘 중에 누가 더 많이 울었는지 나는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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