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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달린 사이시옷
청개구리 / 정영애 (지은이), 주세영 (그림) / 2021.12.27
11,500원 ⟶ 10,350원(10% off)

청개구리동요,동시정영애 (지은이), 주세영 (그림)
정영애 시인의 첫 동시집. 가족, 이웃, 자연, 그리고 사물까지도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그려낸 동시들을 모았다. ‘어린이의 마음’을 알맞은 시적 장치를 통해 아름다운 언어로 빚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시인의 동시에는 가족과 이웃, 자연과 사물을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시선으로 살피는 건강한 사유가 담겨 있다.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속 가득 세상에 대한 사랑과 희망으로 충만하게 해 줄 아름답고 섬세한 동시들이다.제1부 꽃씨 연필 꽃씨 연필 / 속단추 / 바위채송화 / 목련 1 / 목련 2 / 풀어야 해 / 나무 도마 / 까만 비닐봉지 / 사과 한 개 속에는 / 비 오는 날 / 가을 하늘 / 뚝배기 / 봄의 미소 / 봄은 / 가을 엽서 제2부 담 넘어 볼까 팬지꽃 밥그릇 / 석류 / 봄비 / 밥숟가락 번호 키 / 구두병원 황금 손 / 아빠의 뜨개질 / 나무아파트 / 뻥튀기 장수 / 담 넘어 볼까 / 포스트잇 / 감나무 주차장 / 신발 가족 / 청바지 가방 / 돼지코 연필깎이 / 무방구 해적선 / 제자리 / 실로폰 건널목 제3부 빗방울 농구 시합 누구 집일까 / 산길 / 빗방울 농구 시합 / 별꽃이 열리는 나무 / 봄동 책방 / 퍼주네 국밥집 / 축구공 / 빨랫줄에서는 / 타임캡슐 꿈나무 / 초록 교실 / 너는 아니 / 칠판 수영장 / 소화기 / 진달래꽃 그늘 이야기 / 나무에 달린 사이시옷 / 나무는 / 우산 속 웃음꽃 제4부 보름달 다리 호미 연필 / 별 / 할머니의 재봉틀 / 텃밭 바람 선풍기 / 올해도 감나무는 / 할머니 수건 / 다 보인대요 / 까치밥 / 일기 읽는 나비 / 돌각담 / 함박눈 / 플라타너스 자전거 / 아가와 나비 / 보름달 다리 / 거라시바위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따뜻한 세상에 대한 고운 꿈_백수인따뜻한 동심의 눈으로 자연과 생명을 다독이는 동시집! 동심이 가득한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온 청개구리 출판사의 동시집 시리즈 '시 읽는 어린이' 129번째 도서 『나무에 달린 사이시옷』이 출간되었다. 문학비평가와 연구자이기 도 한 정영애 시인이 1999년 '아동문예문학상'을 통해 동시인으로 등단한 이후 처음 펴내는 동시집이다. 시인은 그동안 공교육과 사회교육기관 등에서 많은 아이들과 만나 왔다. 그러면서 ‘어른의 마음’과는 다른 ‘어린이의 마음’, 즉 ‘동심’을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진 본 마음으로 거짓 없는 진실한 마음”인 동심은 “진실한 인간성과 통한다”고 시인은 말한다. 이처럼 동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인이지만, 동심을 담았다고 모두 동시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백수인 시인은 동시는 “‘어린이의 마음’을 어떠한 언어로 어떠한 그릇에 어떻게 담느냐가 관건”이라면서 정영애 시인의 동시 작품들이야말로 ‘어린이의 마음’을 알맞은 시적 장치를 통하여 언어로 빚어내었다고 평가하였다. 아래의 작품은 동심을 의인화라는 장치를 통해 보여준다. 설거지할 때 까불다가 이가 빠져 버렸어요. 부엌에서 쫓겨나 베란다 구석에 쪼그리고 있었죠. “나도 그릇이에요.” 내 목소리 들렸을까요? 엄마가 나에게 흙을 넣고 모종을 심어 주셨어요. 난 마음 조이며 목마르지 않게 해 주었어요. 늦은 봄 빙그레 웃는 팬지꽃에 노란 나비가 찾아왔어요. 꽃밥을 먹으러. ―「팬지꽃 밥그릇」 전문 시적 화자는 ‘그릇’이다. 설거지하다가 이가 빠진 그릇은 부엌에서 쫓겨나 베란다 한 귀퉁이에 놓인다. “나도 그릇이에요.” 외치는 화자의 목소리를 들었을까? 엄마는 버리는 대신 화자에게 흙을 넣고 모종을 심으며 새로운 역할을 부여한다. 화자 역시 열심히 자신의 몸에 심어진 모종을 돌보고, 결국 팬지꽃을 피운다. 이가 빠져 버려질 뻔했던 그릇은 꽃밥을 담은 새로운 밥그릇이 되어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팬지꽃 밥그릇」은 마치 동화처럼 기승전결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어린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런데 이 동시에서 화자의 자리에 ‘그릇’이 아닌 ‘어린이’를 두면 또 다른 이야기로 읽히게 된다. “까불”거리는 어린이의 모습은 무척 친숙하다. 그게 어린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 까부는 아이는 자리에서 쫓겨나기 일쑤다.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떠들다가 교실 뒤나 밖으로 쫓겨난 아이가 떠오른다. “나도 그릇이에요.”라는 말은 “나도 여기 있어요.”와 다름없다. “부엌에서 쫓겨나 베란다 구석”으로 내몰린 어린이는 마치 가정과 사회에서 눈여겨보지 않는 소외된 어린이를 연상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시선을 확대해 바라보면 이 작품이 지닌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이처럼 작은 사물을 눈여겨보고 목소리를 주는 작품이 『나무에 달린 사이시옷』에 많이 수록되어 있다. 「나무 도마」「까만 비닐봉지」「뚝배기」「신발 가족」「청바지 가방」「돼지코 연필깎이」「축구공」「빨랫줄에서는」「소화기」「할머니의 재봉틀」「플라타너스 자전거」 등이 이에 속한다. 『나무에 달린 사이시옷』에 실린 작품들은 크게 나누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동시(「아빠의 뜨개질」「담 넘어 볼까」「신발 가족」「진달래꽃 그늘 이야기」), 이웃에 대한 사랑을 그린 동시(「풀어야 해」「구두병원 황금 손」「나무아파트」「포스트잇」「무방구 해적선」「별꽃이 열리는 나무」「우산 속 웃음꽃」), 그리고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작품(「바위채송화」「목련 1」「목련 2」「사과 한 개 속에는」「봄은」「가을 엽서」「석류」「봄비」「제자리」「누구 집일까」「빗방울 농구 시합」「나무에 달린 사이시옷」「나무는」)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티프가 자연이다. 시인은 자연을 그릴 때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멀게 느껴지지 않도록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자연을 일상 속에 빗대어 그리는 것이다. 즉, 일상으로서의 자연이다. “일상의 이야기는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일상생활이 건강할 때 진짜 행복하거든요.”라는 시인의 말을 떠올리며 아래의 동시를 감상해보자. 키 큰 나무들이 줄 맞춰 있는 우리 동네는 나무아파트 숲 101동 미루나무 1층엔 허리 굽은 비비새 할머니가 살고 105동 떡갈나무 7층엔 수다쟁이 종달새 다솔이가 살아요. 옥탑방에는 민국이네가 막 까치집 둥지를 틀었지요. 나뭇잎 창문에 아침 햇살이 들어오면 종달새는 가방 메고 학교에 가고 비비새는 지팡이 짚고 노인정으로 가지요. 학교 끝난 종달새가 집으로 오면서 콧노래를 부르면 장미나무 빵집 아주머니 “학교에서 칭찬받았나 보네.” 개나리나무 세탁소 아저씨도 “새 친구가 생겼나 보구나.” 거들지요. 가끔씩 두부 장수 땡벌 할아버지가 “쨍그렁 쨍그렁” 수레를 끌면서 맴돌기도 하고요.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참, 벨은 누르지 마세요. 막 잠든 아기 새가 놀라거든요. 문고리로 살짝만 “똑똑” 하세요. 현관문이 봄볕에 꽃문 열리듯 스르르 열리니까요. ―「나무아파트」 전문 「나무아파트」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숲’의 공간을 ‘아파트’ 단지에 비유한 작품이다. 나무에 깃들어 사는 새들을 아파트에 사는 주민으로 은유했다. 이 작품을 읽노라면 우리에게는 그저 풍경일 뿐인 자연이 어느 순간 시끌벅적한 삶의 장소로 의미 변화를 이루어낸다. 이유는 바로 작품에서 생생하게 엿보이는 새들의 일상 덕분이다. 학교에 다녀온 종달새가 콧노래를 부르자 장미나무는 “학교에서 칭찬받았”는지 묻고, 개나리나무는 “새 친구가 생겼나 보”다고 거든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어린이의 모습이 밝고 긍정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 모습을 보며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네는 이웃들의 모습에 공감이 간다. 이러한 일상이야말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강한 일상’이 아닐까? 이처럼 동시집 『나무에 달린 사이시옷』은 가족, 이웃, 자연, 그리고 사물까지도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집이다. 사랑이 가득한 이들 작품에는 건강한 사유가 넘쳐 흐른다. 이러한 건강함은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에도 가닿을 것임에 분명하다. 요즘의 삭막한 일상에 온기를 더할 동시집으로 추천한다.
동심이 발견한 세상
창비 / 김이구 (지은이) / 2023.10.27
27,000

창비아동문학론김이구 (지은이)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창작과 비평의 전환기를 이끈 평론가 김이구의 유고 평론집. 그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 전위성을 갖추면서도 지배적 장악이 아닌 대화적 관계를 추구하는 글로 창작자와 비평가를 두루 북돋운 문학평론가이자, 1984년 창작과비평사에 입사해 예리한 시선과 눈썰미로 신인 작가 및 걸작을 다수 발굴해 낸 뛰어난 출판 편집자였다. 또한 미답지를 개척하는 도전 정신과 학구열로 동료들과 뜻을 모아 아동청소년SF를 연구하고 ‘한낙원과학소설상’ 공모를 제정하는 등 작고하기 직전까지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장(場)을 일구는 데 전념했다. 이 책은 김이구가 남긴 마지막 문학적 궤적으로서 그를 그리워하는 출판 관계자들은 물론 아동청소년문학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도 풍부한 사유와 감성을 열어 주는 선물이 될 것이다.책을 펴내며 영양가 많고 물리지 않는 얘기를 듣는 재미: 김이구 유고 평론집 출간에 부쳐_원종찬 1부 껴안는다는 것 정유경 「까만 밤」 대단한 꿈 김개미 「나의 꿈」 마음이 무거운 날엔 임복순 「몸무게는 설탕 두 숟갈」 잔칫날처럼 풍성한 시간 최종득 「꼬막 터는 날 1」 된서리 맞기 전에 이수경 「서리 내린 아침」 놀이로서의 동시 신민규 「숨은글씨찾기」 진짜 이웃 사이 민경정 「엄마 계시냐」 둥지에서 넓은 세상으로 송진권 「이소」 가면 아닌 진면 김희정 「고양이 가면 벗어 놓고 사자 가면 벗어 놓고」 벌과 나비 친구들에게 이안 「봉숭아 편지」 새초롬! 매끄럼! 말끄럼! 이상교 「아름다운 국수」 아이가 요에 오줌을 싸면 윤동주 「오줌싸개 지도」 나도 덩달아 풋풋해지는 김미혜 「꽃 이름 부르면」 시란 이런 것 서정홍 「텃밭에서」 살아 있는 교실 문현식 「팝콘 교실」 밑바닥에 깔린 슬픔 한 자락 이정록 「딸기 상자」 험난한 피란 생활 속에서도 권태응 「산골길」 받아쓰기만 잘해도 시가 되네 박성우 「눈 잘 자」 미담이 그리운 시절 김현숙 「손발 빌려주기」 의자 고행이 멈추어진 시간 김용삼 「청소 시간이 되면」 펠리컨의 애교 강기원 「펠리컨」 저 신랑 신부는 좋겠다 주미경 「처음 손잡은 날」 읽을수록 그리워지는 아이들 놀이 류선열 「똑딱 할멈」 우화시로 보는 세상 김응 「똥개가 잘 사는 법」 기성 동시에 충격을 준 말놀이 동시 최승호 「재규어」 단풍 든 떡갈나무 숲에서 고형렬 「가을 다로롱」 얌전한 폭발 박예분 「어떻게 말할까」 ‘블랙리스트 예술가’의 마음 안학수 「돌멩이랑 파도랑」 재치 있고 가벼운 말놀이 유강희 「열대야」 놀람도 생활의 자그마한 축복 도종환 「누가 더 놀랐을까」 자꾸 바다 밑을 생각한다 김개미 「물밑의 언니」 ‘나’를 잊은 질주 차영미 「깜박」 꿈으로 버텨 온 긴긴 세월 김바다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 엉뚱한 질문, 통렬한 역설 윤석중 「독립」 조금씩 천천히 좋아졌다 송선미 「맘대로 거울」 가로수들의 운명과 공포 김종헌 「가지치기하던 날」 땀 흘려 일하는 슈퍼히어로들 박해정 「신 어벤저스」 물오르는 나무를 보며 김금래 「서 있는 물」 가만히 눈을 감고 귀를 맡긴다 안도현 「귀 파는 날」 그림책이 떠올랐다 박해련 「플라타너스 문지기가 서 있는 병원」 마음이 한껏 설레어 윤복진 「이슬 방울」 ‘알약’이 ‘시집’을 대신해? 김은영 「우주에서 읽는 시」 일상 속의 지하철 풍경 박혜선 「퇴근 시간」 권정생 선생님 사시던 집 마당엔 안상학 「개나리꽃」 나이 어린 아이답다 최수진 「저울」 담백하면서도 짠한 삶의 빛깔 임길택 「산골 아이 7」 동심이 발견한 또 다른 세상 송찬호 「초록 토끼를 만났다」 더위를 날려 줄 ‘뽀뽀 한 방’ 김유진 「뽀뽀의 힘]」 가을을 만끽하는 콩 잡기 놀이 김용택 「콩, 너는 죽었다」 살뜰한 시선 이문구 「저녁상」 일상을 벗어나는 경험 장세정 「근질근질」 ‘잘 익은 호박’으로 불러 주세요 이중현 「늙은 호박」 다람쥐와 도토리가 있는 마을 권정생 「다람쥐」 지하철에 동시를 허하라! 홍일선 「시 한 편」 두 개의 만남 차이스후이‧리자신 「엄마의 다리를 먹다」 2부 천진한 아이가 쓴 일기 같은 동시 최수진 『벌레가 기절했다』 꽃과 새의 이름을 부르며 생명을 보듬기 김미혜 『안 괜찮아, 야옹』 가족의 일상, 도시의 정취가 깃든 동시 박혜선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이 세상에 있는/없는 마을의 동화 장동이 『엄마 몰래』 발명가와 같은 호기심으로 김성민 『브이를 찾습니다』 날개 단 동시, 함께 듣고 부르는 노래 가객 백창우와 ‘동시노래상자’ ‘솔아 푸른 솔아’와 박영근 시인 박영근 『솔아 푸른 솔아』 삐딱한 아이, 반듯한 동시 김은영 『삐딱삐딱 5교시 삐뚤빼뚤 내 글씨』 세대를 건너 유년 독자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 근대 유년동시 선집 『밤 한 톨이 땍때굴』 과학소설의 재미와 우주 개척의 꿈 한낙원 『금성 탐험대』 미래 상상과 현실 탐구가 만나는 이야기 세상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 『안녕, 베타』 어린이 청소년 과학모험소설을 개척한 작가 한낙원 로봇들이여, 자유를 찾아라 이현 『로봇의 별』 방자가 왈왈 짖어 대는 새로운 ‘춘향전’ 박상률 『방자 왈왈』 두 번의 연애, 또는 ‘나’를 찾아가는 청춘의 여정 미카엘 올리비에 『나는 사고 싶지 않을 권리가 있다』 견고한 세상과 학교, 자그마한 균열 구병모 『피그말리온 아이들』 무뎌질 수 없는, 무뎌지지 않는 김이윤 외 『마음먹다』 악동 삼총사의 시끌벅적한 성장기 조재도 『불량 아이들』 소외된 아이들의 진실과 희망이 깃든 공간 버지니아 해밀턴 『주니어 브라운의 행성』 다문화 사회에서 함께 살기 위하여 최성수 『무지개 너머 1,230마일』 이색적인 경험, 목숨을 건 모험이 펼쳐지는 과학소설 한낙원 『금성 탐험대』 3부 어린이문학 장르 용어를 새롭게 짚어 본다 창작 현실에 걸맞게 ‘어린이소설’이라고 쓰자 오늘의 우리 동시를 말한다: 난해함, 일상성, 동심주의의 문제 어린이문학이 무엇인지, 먼저 닦아 놓은 길을 가며: 이원수 「아동문학 입문」과의 만남 인터뷰: 김이구 평론가에게 듣는다발명가와 같은 호기심, 창작과 비평을 향한 순수한 기쁨으로 한국 아동청소년문학의 오늘을 일군 김이구 유고 평론집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창작과 비평의 전환기를 이끈 평론가 김이구(1958~2017)의 유고 평론집 『동심이 발견한 세상』이 출간되었다. 그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 전위성을 갖추면서도 지배적 장악이 아닌 대화적 관계를 추구하는 글로 창작자와 비평가를 두루 북돋운 문학평론가이자, 1984년 창작과비평사에 입사해 예리한 시선과 눈썰미로 신인 작가 및 걸작을 다수 발굴해 낸 뛰어난 출판 편집자였다. 또한 미답지를 개척하는 도전 정신과 학구열로 동료들과 뜻을 모아 아동청소년SF를 연구하고 ‘한낙원과학소설상’ 공모를 제정하는 등 작고하기 직전까지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장(場)을 일구는 데 전념했다. 이 책은 김이구가 남긴 마지막 문학적 궤적으로서 그를 그리워하는 출판 관계자들은 물론 아동청소년문학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도 풍부한 사유와 감성을 열어 주는 선물이 될 것이다. 아동청소년문학의 비평적 모험을 정점으로 이끈 문학평론가 故 김이구의 동심이 발견한 소박하고 아름다운 세상 2017년 10월 31일 세상을 떠난 문학평론가 故 김이구의 6주기를 맞아 유고 평론집 『동심이 발견한 세상』을 펴낸다. 뛰어난 출판편집자이자 기획자, 평론가로 문단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했던 그의 갑작스러운 부음에 당시 수많은 문인과 출판관계자 들의 황망함이 깊었다. 특히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비평이 발전해 온 갈피마다 고인의 자취가 선명하여 아동청소년문학장(場)에서 빈자리는 더욱 컸다. 그가 생전에 발표한 아동청소년문학에 관한 글 중 기간된 책에 실리지 않은 것을 엮은 이번 평론집은 “작품을 시대와 현실, 어린이라는 좌표 위에서 읽어 내는 시선”이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하고 따뜻하다.”(어린이청소년SF연구공동체 플러스알파 ‘추천사’) 예리한 눈길을 견지하면서도 상호 대화적 관계를 추구하는 태도는 작가·작품·독자 간 접점을 만들어 중개하고자 하는 평론가의 책임 의식에서 비롯하는바, 『동심이 발견한 세상』은 아동청소년문학 비평의 전환기를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 그의 저서 『어린이문학을 보는 시각』(창비 2005), 『해묵은 동시를 던져 버리자』(창비 2014)를 잇는 비평의 본보기로서 아동문학 작가, 연구자 및 독자 들에게 믿음직스러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동시 비평의 최전선에서 남긴 마지막 문장들 2015~2017 한국일보 연재 에세이 ‘김이구의 동시동심’ 수록 1부에는 저자가 작고하기 직전인 2017년 10월 20일까지 약 2년간 연재한 동시 에세이 ‘김이구의 동시동심’을 한데 모았다. 그는 동시대에 출간된 동시집들을 성실히 검토하며 치우치지 않은 감식안으로 유려하고도 냉철한 시평들을 쓰는 한편 ‘동시동심’과 같이 평론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도 편히 읽고 동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짧은 에세이 성격의 동시 소개 글을 꾸준히 발표했다. 철이 바뀔 때마다 계절의 풍취를 담은 동시를 인용하며 감상적인 분위기를 그리기도 하고, 섬세한 언어로 화자의 내면을 드러내는 동시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심상을 대변하기도 했다. 권태응‧류선열‧윤복진‧윤석중‧임길택 등 앞세대 동시인의 성취를 돌아보거나 김성민‧신민규‧최수진 등 주목할 만한 신인 동시인의 작품 세계를 상세히 분석하며 출발선에 선 이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1부의 글은 대개 저자의 담백한 목소리로 “영양가 많고 오래도록 물리지 않는 이야기”를 듣는 즐거움을 주지만, 동시에 읽는 이를 “무방비 상태에서 갑자기 쑥 들어온 비수에 놀라”(원종찬 「책을 펴내며」)게 만드는 묘미도 크다. 세월호 참사, 국정농단 게이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논란 등 사회 이슈에 대해 상황에 적실한 작품을 들어 비판하는 글(「자꾸 바다 밑을 생각한다」「재치 있고 가벼운 말놀이」「‘블랙리스트 예술가’의 마음」 등)은 사회적 참사 희생자에 대한 진정성 있는 추모의 부재, 책임 소재 규명 문제가 반복되는 오늘날에도 시의적절하게 읽히며 묵직한 경종을 울린다. 당대 현실과 작품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독자와의 접점을 만드는 ‘현장 발언’으로서의 평론 2부에는 동시집 및 청소년소설 해설과 서평, 3부는 어린이문학의 장르 용어 및 동시의 난해성 문제를 다룬 글, 잡지 인터뷰 등을 실었다. 2부의 당대 비평들은 작품의 개성적인 세계를 탁월하게 분석하고 작품을 풍성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글로, 생생한 현장성을 바탕으로 글쓴이의 시각을 밝히는 비평의 표상으로 삼을 만하다. 3부에서는 십수 년이 흐른 지금까지 유효한 문제의식을 일찍이 간파한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여러 동시인 및 연구자들은 저자가 2007년 발표한 평론 「해묵은 동시를 던져 버리자」 이후 동시단이 ‘뿌리 깊은 어린이 인식(어린이는 좁은 사고, 제한된 경험, 제한된 희로애락의 감정을 지닌 존재)’과 ‘낡은 감각(해묵은 관습에 얽매여 낡은 작법 반복)’의 갱신을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 동시가 일대 전환기를 맞았으며 비평의 수준 또한 한 단계 도약한 것으로 평가하는바, 3부 「인터뷰: 김이구 평론가에게 듣다」(2013)에는 당시 동시단에서 벌어진 논쟁의 주요 내용과 일련의 토론 흐름 속에서 저자가 느낀 솔직한 심정이 가감 없이 담겨 흥미롭다. 2015년 이른바 ‘잔혹 동시 파문’ 이후 발표한 「오늘의 우리 동시를 말하다」(3부)는 동시를 읽고 쓰는 사람들이 “아이들의 심리를 관습적‧피상적으로 쉽게 판단”하지 않아야 하며 “더 심층적”으로 어린이를 이해하고 파악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그가 강조한 ‘어린이 인식’ 진전이 여전히 아동문학장 전체의 과제로 남아 있음을 일깨우고 새로운 가능성 모색을 촉구하는 글이다. 계간 『창비어린이』 창간, ‘한낙원과학소설상’ 공모 제정 등 아동청소년문학의 미답지를 끊임없이 개척한 기획‧편집자 한편 2부에는 한낙원의 『금성 탐험대』(창비 2003) 서평 두 편과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 『안녕, 베타』(사계절 2015) 서평, 그리고 작가 한낙원을 상세히 소개한 글까지 총 네 편의 글이 실렸다. 저자의 아동청소년SF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명감이 엿보이는 글들로, 그는 “연구를 기다리는 미답지”(「어린이 청소년 과학모험소설을 개척한 작가 한낙원」)인 한낙원을 꾸준한 공부 대상으로 삼아 2013년 『한낙원 과학소설 선집』(현대문학 2013)을 엮어 펴내고, 2014년 한낙원과학소설상 공모를 제정하는 데 힘썼다. 아동청소년SF 장르만을 모집하여 시상하는 한낙원과학소설상 공모는 지난 10년간 작가들에게 SF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었으며 개성 있는 신인 작가들을 배출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에 앞서 김이구의 주도로 1996년 제정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역시 걸출한 작가를 다수 발굴해 온바, 아동청소년문학의 다양성, 어린 독자들이 읽는 문학 작품의 진취성을 중시한 편집자 김이구의 도전 정신이 이룬 성취라 할 만하다. 그 자신이 편집자이자 평론가로서 아동청소년문학에서 ‘주례사 비평’이 일관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아동문학 담론의 활성화를 위해 2003년 계간 『창비어린이』의 창간을 이끈 일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업적이다.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기까지 『창비어린이』는 우리 아동청소년문학 비평의 중심 역할을 하며 고인의 뜻을 이어 왔다. 새로운 평론가와 작가 발굴이라는 과제가 오늘의 편집자와 평론가 들에게도 긴요한 지금, 『동심이 발견한 세상』을 읽는 일은 그가 남긴 귀중한 씨앗을 소중히 거두는 일과 맞닿는다. 치열했던 문학적 생애를 뒤로하고 “지친 몸을 쉬러 안온한 보금자리로 귀소”(「둥지에서 넓은 세상으로」)한 고인의 마지막 행보를 총망라한 이번 유고 평론집이 그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에게 “평범하고 소박한데, 아름답고 찡”(「진짜 이웃 사이」)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나무 인형 우뚜뚜
보림 / 진보 지음, 양은선 옮김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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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명작,문학진보 지음, 양은선 옮김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시리즈. 중국 아동문학작가 진보의 대표작이다. 나무 인형 우뚜뚜가 진정한 사랑에 대해 배우는 이야기인 동시에 인치 선생이 좋은 시를 찾아나서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작품 속에는 많은 시들이 등장하는데 모든 시들은 우뚜뚜와 인치 선생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결합되어 있으면서, 그 시들을 한데 엮어 놓으면 ‘14행의 시 화환’이라는 독특한 형식의 시가 된다. 시인이기도 한 작가 진보는 이 특별한 형식의 시를 토대로 하여 아름다운 동화를 써낸 것인데, 형식하고는 별개로 우뚜뚜의 여행을 가득 채우고 있는 시적이고 철학적인 이야기들은 찬찬히 되새기며 읽을 만하다. 진보는 중국 아동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 1950년대부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 왔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여러 작품이 수록되기도 했다.1. 신기한 작은 발자국 2. 작은 발가락은 어디서 왔을까? 3. ‘시 바구니’와의 만남 4. 아이들의 정다운 이야기 5. 내 이름은 커런 6. 동심으로 돌아간 파티 7. 먼 길을 떠나는 첫째 날 8. 바람을 무릅쓰고 가는 나비 9. 달걀을 심는 꼬마 아가씨 10. 뱀과의 대화 11. 버섯 사람 12. 조각가의 꿈 13. 자루 마을을 찾아서 14. 생명을 되돌리다 15. 에필로그시처럼 아름다운 이야기 《나무 인형 우뚜뚜》 동화는 본디 어린이들이 읽는 이야기지만 때로는 어른들의 마음을 깊이 울려준다. 실제로 안데르센이나 린드그렌 같은 뛰어난 동화 작가의 작품들은 어른이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으며, 때로는 어른 독자가 어린이는 미처 보지 못하는 지점에서 울컥 감동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동심이란 비단 어린이에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감수성이 뛰어난 어른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경우, 이야기는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어린이의 삶보다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성에 가닿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들은 소설보다는 시에 더 가까워 보인다. 중국의 동화 작가 진보는 《나무 인형 우뚜뚜》를 통해 동화가 얼마나 시적이고 환상적일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어느 날 밤, 노시인 인치 선생은 자신의 서재에 찍힌 아주 조그만 발자국을 발견하고는 의아해하는데 더 놀라운 것은 그 발자국이 하나같이 왼쪽뿐이라는 점이다. 곧이어 인치 선생 앞에 모습을 드러낸 외발이 나무 인형 우뚜뚜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원래 인형극하는 노인의 인형이었다가 절름발이 소녀 전아의 동생이 되고 난 뒤, 영웅 노릇을 하던 옛날이 그리워 노인을 찾으러 나섰다가 인치 선생의 집으로 오게 되었다는 이야기. 인치 선생은 우뚜뚜에게 “전아가 네게 사랑을 주었다면, 너 또한 사랑으로 보답해야 해.”라며 잘못을 일깨워 주고, 우뚜뚜는 인치 선생의 서재에서 하룻밤 묵는 동안 인치 선생이 시를 쓰느라 얼마나 괴로워하는지, 어린 시절 헤어진 친구 커런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인치 선생의 추억이 어린 시절의 장난감들에게 어떻게 생명을 불어넣었는지를 알게 된다. 철없고 천진난만한 우뚜뚜는 인치 선생의 어릴 적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의 인연과 추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다. 아들의 낙서 한 장도 소중히 여겼던 어머니 덕분에 인치 선생이 어릴 때 그린 낙서 속 ‘올챙이 사람’이 살아 움직이고, 어려서 갖고 놀던 장난감들도 추억을 지닌 덕분에 저마다 생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이야기는 우뚜뚜와 장난감들의 대화로 이어지는데 인치 선생은 한쪽으로 물러나 그들의 이야기를 잠자코 들으며 필생의 과제인 시에 대해 생각한다. 나이 든 인치 선생에게는 좋은 시를 쓰는 것이 추억만큼이나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침이 되자 인치 선생은 우뚜뚜를 앞세우고 전아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아이들의 상상에는 다 일리가 있다” 《나무 인형 우뚜뚜》는 전아를 찾아 떠나는 우뚜뚜와 인치 선생의 여정을 중심에 놓는다. 이들은 흥미진진한 모험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많은 깨달음과 지혜를 얻게 된다. 우뚜뚜와 인치 선생은 길에서 장미꽃을 찾아가는 나비를 만나고, 땅속에 달걀을 심는 여자아이를 만나고, 풀밭을 나는 뱀과 버섯 인간들을 만난다. 그 과정에서 우뚜뚜는 나비에게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스스로의 힘으로 가야 하는 법”을 배우고, 인치 선생은 “아이들의 상상에는 다 일리가 있다”는 늙은 암탉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가는 곳마다 환영을 받자 우뚜뚜는 우쭐하기도 하고 자부심에 넘치는데 한편으로는 자신이 외발이라는 것을 쓰라리게 되새기기도 한다. 그러나 여행을 하는 동안 많이 보고 들은 덕분에 우뚜뚜는 실의에 빠진 조각가를 위해 자신의 하나뿐인 발가락을 주겠다는 제안을 할 정도로 너그러워진다. 여행은 이렇게 아이를 자라게 만드는 것이다. 마침내 인형극 할아버지의 마을을 찾은 우뚜뚜와 인치 선생은 슬프게도 할아버지가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뚜뚜는 할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다른 인형들과 아름다운 공연을 한다. 죽음이란 뭘까? 죽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완벽히 사라지는 것을 말할까? 우뚜뚜의 질문에 대해 인치 선생은 “사람은 죽지만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여전히 살아 있고, 사람들은 기억 속에서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있단다. 그러니 그는 죽지 않는 것이지.” 하고 대답한다. 이제 우뚜뚜는 사랑에 대해, 추억에 대해, 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 우뚜뚜는 화재 현장에서 전아를 구하느라 몸을 잃고 발가락만 남게 되는데, 결국은 새로운 몸을 갖는 대신 전아의 다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작은 발가락은 천천히 사라져 갔다. 홀가분함과 기쁨을 느꼈을 때 발가락은 이미 전아의 건강한 한쪽 다리가 되어 있었다.” 우뚜뚜가 길고 긴 여행을 통해 배운 바대로 사랑과 희생이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난 것이다. 《나무 인형 우뚜뚜》는 우뚜뚜가 진정한 사랑에 대해 배우는 이야기인 동시에 인치 선생이 좋은 시를 찾아나서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작품 속에는 많은 시들이 등장하는데 모든 시들은 우뚜뚜와 인치 선생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결합되어 있으면서, 그 시들을 한데 엮어 놓으면 ‘14행의 시 화환’이라는 독특한 형식의 시가 된다. 시인이기도 한 작가 진보는 이 특별한 형식의 시를 토대로 하여 아름다운 동화를 써낸 것인데, 형식하고는 별개로 우뚜뚜의 여행을 가득 채우고 있는 시적이고 철학적인 이야기들은 찬찬히 되새기며 읽을 만하다. 진보는 중국 아동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 1950년대부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 왔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여러 작품이 수록되기도 했다. 《나무 인형 우뚜뚜》는 진보의 대표작이다.
혜미의 다이어트 일기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최일순 글.그림 /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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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명작,문학최일순 글.그림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51권. 비만으로 열등감에 시달리던 주인공이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이야기이다. 혜미와 우식이 그리고 수연이가 각각의 상처를 보듬으며 꿈을 향해 나가가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우쳐 준다. 혜미는 비만이어서 학교에서도 놀림을 당하고 집에서조차 인정을 받지 못한다. 이런 혜미의 마음을 헤아려 준 사람은 담임선생님이다. 담임선생님은 자신의 부끄러운 옛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어 혜미가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고백하고 다른 친구의 도움을 받을 줄 아는 것이 용기라고 말해 준다. 혜미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머리글 1. 무료 피자 쿠폰 2. 피아노 학원에서 3. 악몽의 체육 시간 4. 보건 선생님의 운동복 바지를 입고 5. 우리 아빠 6. 장난은 싫어! 7. 선생님의 첫사랑 이야기 8. 화해 9. 첫사랑? 10. 행동발달지능적성검사 결과표가나온 날 11. 유부 초밥 파티 12. 한 통의 전화 13. 엄마의 눈물 14. 가족은 떠나고 15. 선생님의 다이어트 성공 이야기 16. 결심했어! 다이어트 17. 슬픈 눈빛 18. 하얀 국화를 강물에 19. 그리운 가족 ■ 작품 들여다보기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 기독공보사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한 최일순 작가의 두 번째 창작동화집. 이 책은 특별히 작가가 삽화도 함께 그렸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학교라는 사회에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잘 지내려면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 이 이야기는 비만으로 열등감에 시달리던 주인공이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이야기이다. 혜미는 비만이어서 학교에서도 놀림을 당하고 집에서조차 인정을 받지 못한다. 이런 혜미의 마음을 헤아려 준 사람은 담임선생님이다. 담임선생님은 자신의 부끄러운 옛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어 혜미가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고백하고 다른 친구의 도움을 받을 줄 아는 것이 용기라고 말해 준다. 혜미는 정말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혜미와 우식이 그리고 수연이가 각각의 상처를 보듬으며 꿈을 향해 나가가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일 깨우쳐 준다.
세계의 역사 10
드루주니어 / 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옮긴이), 하네다 마사시 (감수)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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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주니어역사,지리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옮긴이), 하네다 마사시 (감수)
역사는 흐르고, 외울 것은 많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사와 영영 이별하지 않도록, 조금 더 쉽게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세계사 학습의 핵심은 ‘맥락’이다. 긴 시간 동안 일어난 사건을 꿸 수 있는 연결 고리를 만들어야만 세계사가 쉬워진다. 이 책은 각 나라의 정치·경제·문화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초점을 둔다. 이를 ‘횡적 세계사(Global History)’라고 부르는데, 최근 세계사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 이해 방법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종적 세계사’와 ‘횡적 세계사’를 적절히 아우르는 이 책의 서술 방식은 우리 아이들의 세계사 이해도를 쑥쑥 키워줄 것이다.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직 독서 습관이 갖춰지지 않은 어린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단순히 ‘암기’하는 책이 아니라, 주인공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 역사를 오롯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등장인물이 시대상과 동떨어지지 않고, 각자의 고민과 역경을 극복해가며 서사를 전개해 나간다는 점도 몰입감을 높여주는 부분이다. 그동안 우리 세계사 교육은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동북아·동남아·아프리카·중동의 역사까지도 중요하게 다룬다. 특히,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아시아’의 역사를 비중 있게 다뤄, 이 땅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아이들이 더 멋진 세계화 시대의 시민이 될 수 있도록, 교양의 새싹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첫 세계사’ 여행을 함께 떠나 보자.세계를 변화시킨 혁명 (1750년~1850년) 등장인물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자! ∥ 그림으로 보는 내비게이션 세계를 한눈에 보자! ∥ 파노라마 연표 만약에 만화 ∥ 혁명의 중심 인물이 역사 동아리 부장 선거에 출마한다면?! 제1장 미국 독립혁명 북아메리카의 13개 식민지 │ 보스턴 차 사건 │ 미국의 건국 │ 서부개척 시대 제2장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앙시앵 레짐의 붕괴 │ ‘루이 16세’의 처형과 프랑스 제1공화국의 형성 │ 나폴레옹 황제 │ 중남미 식민지의 독립운동 제3장 세계를 변화시킨 산업혁명 기술혁신과 대량생산 │ 증기기관의 발전 │ 자본가와 노동자 │ 세계의 공장이 된 영국 제4장 청의 융성기 ‘옹정제’의 치세 │ 청 역사상 최대 크기의 영토를 차지한 ‘건륭제’ │ 청의 사회·문화 │ 에도 막부와의 무역‘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팬데믹’까지, 스무 권의 만화책에 모두 담았다! 하루에 한 권, 온 가족이 모여 읽는 ‘만화 세계사’ 인류가 탄생한 이후의 모든 역사를 아우르는 세계사 여행의 완결판! 역사는 흐르고, 외울 것은 많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사와 영영 이별하지 않도록, 조금 더 쉽게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세계사 학습의 핵심은 ‘맥락’이다. 긴 시간 동안 일어난 사건을 꿸 수 있는 연결 고리를 만들어야만 세계사가 쉬워진다. 이 책은 각 나라의 정치·경제·문화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초점을 둔다. 이를 ‘횡적 세계사(Global History)’라고 부르는데, 최근 세계사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 이해 방법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종적 세계사’와 ‘횡적 세계사’를 적절히 아우르는 이 책의 서술 방식은 우리 아이들의 세계사 이해도를 쑥쑥 키워줄 것이다.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직 독서 습관이 갖춰지지 않은 어린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단순히 ‘암기’하는 책이 아니라, 주인공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 역사를 오롯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등장인물이 시대상과 동떨어지지 않고, 각자의 고민과 역경을 극복해가며 서사를 전개해 나간다는 점도 몰입감을 높여주는 부분이다. 그동안 우리 세계사 교육은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동북아·동남아·아프리카·중동의 역사까지도 중요하게 다룬다. 특히,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아시아’의 역사를 비중 있게 다뤄, 이 땅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아이들이 더 멋진 세계화 시대의 시민이 될 수 있도록, 교양의 새싹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첫 세계사’ 여행을 함께 떠나 보자! 세계사 교육의 새로운 흐름! ‘글로벌 히스토리’를 활용한 최초의 세계사 학습만화! 세계화 시대, 앞서가는 어린이를 위한 전 20권 세계사 여행! 역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요? 사회 교과서 속에서는 매일 ‘똑같은’ 전투가 벌어진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의 맥락이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고 있지만, 아이들은 전쟁 개요를 열심히 외운다. 어제가 며칠인지도 헷갈리는데 백 년 전에 맺은 ‘조약’의 날짜까지 외우라니. 이때쯤 되면 불만이 솟구친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사와 영영 이별하는 순간이다. 이는 역사가 단순한 ‘암기 과목’이라는 오해에서 비롯된다. 사실 역사 교육의 핵심은 ‘이해’와 ‘맥락’이기 때문이다. 이렇게나 방대하고 재미없는 세계사. 조금 더 쉽게 배울 수는 없을까? 그런 마음을 담아 ‘만화로 배우는 세계사’를 준비했다. 게다가 인류가 걸어온 모든 발자국을 빠짐없이 담았다. 사상 최대의 분량이다. 유인원에서 시작한 인류의 기원부터, 최근에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까지. 세계가 흘러왔던 흐름에 따라 쉽고 재미있게 정리했다. 최근 세계사 교육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횡적 세계사(Global History)’를 중심으로 말이다. 단순히 국가별로 분류해 역사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나 국가의 정치·경제나 문화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 ‘연결 고리’를 파악하는 새로운 역사 이해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역사는 저마다 연결되어 있고, 그래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와도 무관하지 않다. 그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그 당시 이웃 나라에서는 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안다면 우리는 역사 속의 많은 사건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 연도만을 외우는 역사 공부는 그만! 『세계의 역사』 시리즈와 함께 흥미로운 세계사 여정을 떠나 보자! 보통의 삶, 시대정신 가늠해 보기 7세기 인도양, 난생처음 ‘다우선’을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꼬맹이’가 있다. 별을 나침반처럼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바람에 따라 돛을 펼치는 법에 대해 알아간다. 그의 꿈은 ‘훌륭한 뱃사람’이 되어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것이다(5권). 그보다 조금 더 과거로 거슬러 내려가면 고대 그리스, 각각 아테네와 스파르타에서 살아가는 ‘포키온’과 ‘아이아스’가 있다. 이들은 전쟁터에서 맞서 싸워야 할 적군이지만, 그럼에도 ‘우정’을 나눈다(2권). 14세기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같은 화가가 되기 위해 피렌체로 떠난 소년이 있었으며(7권), 21세기에는 전쟁이나 이념과 같은 세상의 이면에 좌절하지만, 또 일어나서 앞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토니’와 ‘도모코’가 있다(20권). 이 책의 특징은 주인공들이 독자에게 무언가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냥 만화 속에서 살아갈 뿐이다. 이러한 발화 방식은 그 시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보편적인 삶’을 보여주기에 적합하다. 가상의 인물이지만, 지구 어딘가에 살았던 것처럼 생생한 일상을 들려준다. 모두 다 각자의 고민과 역경,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당시의 ‘정신적 경향’을 알아갈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과거 한 시대를 관통해온 ‘시대정신’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도 그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남들이 걸어온 길을 걸어보는 것만큼 미래를 먼저 살아보는 일이 어디 있을까. 가보지 못한 세계, 살아보지 못한 시대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다. 이들은 가까운 미래에 더 넓고 깊은 세계화 시대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니 말이다. 그러니, 과거로부터 형성되어 온 삶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한다. 비록 그것이 낡고 사라진 것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주인공들과 소통하며, 과거와 끊임없이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근현대사 집중 공략, ‘세계’라는 큰 틀 안에서 사고하기 원숭이 인간인 “원인(猿人)의 출현부터, 인류가 문자를 발명해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게 되기까지의 시간을 ‘선사시대’라고 부른다. 인류의 역사는 99.9%가 이 선사시대에 해당한(1권 71쪽)”다. 바로 그 시점부터 0.1%에 불과한 ‘문자로서의 역사’가 시작된다. 문자를 발명한 이후, 인류의 문명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우리 삶이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50년 안팎의 시간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인류의 삶은 눈부시게 달라졌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희생이 있었는지를 배우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세계의 역사』 시리즈는 스무 권 중 열 권을 근현대사로 구성해, 가까운 과거의 일들은 조금 더 심층적으로 그려냈다. 전체주의, 홀로코스트, 독재, 열강의 탄압과 식민지화. 그것들이 세계 근현대사의 절망적인 단면이라면, 그 이면에는 폭력과 맞선 ‘민족 운동’과 ‘민주화 운동’, ‘독립운동’이 있었다. 역사의 빛과 어둠을 함께 조명해 우리가 어떤 희생을 통해 이처럼 빛나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는지, 아시아를 제외한 세계 곳곳에서는 또 어떠한 오늘날을 마주하고 있는지 배울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팬데믹은 ‘코로나 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또 어떤 숙제를 안겨 주었을까. NGO 단체에서 일하는 주인공, ‘토니’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각자의 역할에 대해 사고하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인류는 온갖 역경 속에서도 궁리를 멈추지 않았고, 문제를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이 책에는 이렇게 한 걸음씩을 내딛던 인류의 모든 여정이 담겨 있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시험 점수를 더 잘 받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아이’, ‘통찰력을 가진 아이’, ‘세계라는 큰 틀 안에서 사고하는 아이’. ‘넓은 시야를 가진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 인류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그렇게나 중요한 ‘세계사’를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스무 권에 걸쳐 만화로 알차게 구성했다.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세계의 역사』 시리즈와 함께 ‘첫 세계사 여행’을 시작하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학습만화! “일본은 왜 우리나라를 침략했나요?” “아프리카는 왜 국경선이 반듯해요?” “대항해시대가 뭐예요?” “걸프 전쟁은 왜 일어났나요?” 분명 학교에서 세계사를 배웠는데, 커보니 무엇을 배웠는지 잘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역사는 상식이라고 말하는데, 나만 몰라서 민망했던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모처럼 나선 여행에서 박물관에 갔는데, 저 그림과 조각상이 왜 이토록 위대한지 알 수 없어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었을까. 전쟁이 왜 일어났냐는 아이의 질문에 말문이 턱 막혔던 경험은 또 어떨까. 이와 같은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바란다.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고, 혼자 떠나는 세계사 여행도 값진 시간일 것이다. 매력 있는 그림체와 자세한 설명은 덤이다. 타임머신과 같은 가공의 소재가 등장하지 않으며, 사건의 전말을 축소하거나 생략하지 않아서 지식과 교양을 쌓으려는 어른이 읽기에도 유치하지 않다. 삽화의 많은 부분은 실제 사진을 기반해 최대한 정확한 모습으로 그렸다. 각종 유물부터 인물의 생김새까지, 실제와 유사하게 고증한 세계사가 눈앞에 생생한 모습으로 그려지도록 제작했다. 또한, 시대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각 권마다 ‘역사 내비게이션’과 ‘파노라마 연표’를 준비했다. 다른 건 다 몰라도, 이것만은 꼭 알고 있어야 할 세계사의 ‘명장면’을 정리한 것이니 반드시 활용해 보기를 바란다. 각 권의 맨 앞장에는 프롤로그 대신 ‘만약에 만화’를 그려 넣었다. 긴 세계사의 여정에 앞서, 내가 읽어가야 할 방향을 유머러스하게 제시한다. 마치 이정표처럼 말이다. 길고 복잡한 글이 아니라 만화로 되어 있으니 하루에 한 권씩, 아이와 함께 읽어 보자. 20일 뒤, 세계를 보는 눈이 한층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정착 초기 영국 본국은 각 식민지의 자치권을 인정해 자주적으로 운영하도록 허락했다. 식민지는 제각기 의회를 설립하고 대표를 선출해 본국에서 파견된 총독과 함께 다스렸는데, 그중에서도 뉴잉글랜드 지방은 주민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타운 미팅’이라는 독특한 주민 집회를 개최해 직접민주주의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미국은 파리 조약으로 획득한 북서부 영토와 미시시피 강 동쪽 루이지애나를 비롯한 서부 지역으로 개척해 나아갔다. 해외 진출이나 무역보다는 내륙 개발을 통한 사회·경제 발전에 집중하면서 대륙 국가로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다. 이 무렵 음악가 ‘베토벤’은 프랑스 혁명의 이념에 열광하며 나폴레옹의 활약을 찬양하는 교향곡 《보나파르트》를 작곡하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듣자 제목을 《영웅》으로 바꾸고는 분통을 터뜨렸다고 전해진다.
아이큐를 높이는 수학G
넥서스주니어 / 마틴 가드너 지음, 권경희 옮김, 제프 싱클레어 그림 / 2016.03.05
8,500원 ⟶ 7,650원(10% off)

넥서스주니어수학동화마틴 가드너 지음, 권경희 옮김, 제프 싱클레어 그림
총 8권으로 구성된 <교실 밖 수학G> 시리즈는 마술처럼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학책이다. 이 시리즈는 수학과 숫자에 관한 재미있는 내용을 게임으로 엮어 친구들과 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보이지 않는 유령 친구가 몰래 정답을 알려 주고, 신비한 마법의 가루를 뿌려서 비밀의 숫자를 밝혀낸다. 5분 안에 윗몸 일으키기 300번을 할 수 있고, 스물여섯 자릿수도 막힘없이 술술 기억해 낼 수도 있다. 나만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친구들과 놀다 보면 어렵기만 했던 수학과 진짜 친해질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묶고, 각 문제마다 난이도를 표시해 놓아 수준별로 풀어 볼 수 있어,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수학을 잘 하려면 ① 글자 퍼즐 엉터리 마법사|자동차 번호|숨은 속담 찾기|글자 맞추기|글자 동물원|제인의 새 이불|그림의 의미 ② 생각 퍼즐 창문을 열어라!|엘비라의 청바지|양말 한 켤레|사과 파이 나누기|골키퍼 팻|도널드의 롤러블레이드|권총 결투|지혜로운 죄수|사라진 나사|영리한 우편집배원|뒤집힌 숫자 ③ 그림 퍼즐 문제 많은 시계|잘못 그린 가위|무슨 글자일까?|화가의 실수|이발소에서|뒷마당에서|거실에서|낚시터에서|대단한 결투 ④ 과학 퍼즐 정사각형은 모두 몇 개?|이상한 고양이|점과 사각형|매듭 만들기|매듭의 함정|누가 더 빨리 읽을까?|찢어진 책|새로운 별이 나타났다!|우주 비행사|자동 소금 후추 양념 기계|엉뚱한 발명품|앨리스의 사각형 ⑤ 추리 퍼즐 두 명의 손님|세상에서 제일 싼 컴퓨터|이름과 직업|막내의 이름|아버지의 아들|스미스 부부의 증손자|사람을 무는 개|호랑이를 찾아라!|수상한 흔적?도둑이 들었어요!|동전 앞면만 50번|개와 고양이 ⑥ 게임 퍼즐 어떻게 된 일일까?|세 가지 길|도둑을 잡아라!|찰리의 자동차|나폴레옹의 휴식|숲에서 길을 잃다|이상한 여행|경찰과 도둑 정답연산만 잘하면 수학우등생이 될 수 있을까? 수학은 외워서 되는 것이 아니다 즐거운 놀이로 수학적 뇌를 만들어 보자! 총 8권으로 구성된 <교실 밖 수학G> 시리즈는 마술처럼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학책이다. 이 시리즈는 수학과 숫자에 관한 재미있는 내용을 게임으로 엮어 친구들과 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보이지 않는 유령 친구가 몰래 정답을 알려 주고, 신비한 마법의 가루를 뿌려서 비밀의 숫자를 밝혀낸다. 5분 안에 윗몸 일으키기 300번을 할 수 있고, 스물여섯 자릿수도 막힘없이 술술 기억해 낼 수도 있다. 나만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친구들과 놀다 보면 어렵기만 했던 수학과 진짜 친해질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묶고, 각 문제마다 난이도를 표시해 놓아 수준별로 풀어 볼 수 있어,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마술처럼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학책 시리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조사했더니 약 30% 정도가 ‘수학’을 꼽았고, 싫어하는 이유로는 '계산하는 게 너무 복잡해서' '어려워서' '재미가 없어서' '지겨워서' 등을 내세웠다. 이렇듯 초등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원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수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되고 자신감도 없어져 아예 과목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교실 밖 수학G> 시리즈는 지겨운 연산 훈련인 아닌 흥미진진한 마술과 게임, 퍼즐, 동화 등으로 수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해서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주는 책이다. 또한 수학의 원리를 놀이로 배운다. 수학의 원리를 다양한 마술과 게임, 퍼즐 등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수학에 흥미를 갖도록 해 준다. 책에 나오는 마술이나 게임, 퍼즐을 어린이 스스로가 쉽게 따라하고 풀 수 있도록 하며 수학에 대해 갖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수학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실생활을 이용해 이해가 보다 쉬운 단계별 맞춤형 수학 공부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놀랍고도 신기한 수학 마술, 퍼즐, 퀴즈, 게임, 동화들을 모두 모았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먹음직스러운 피자에도,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무시무시한 해적의 보물 상자에도 신기한 수학 원리들이 가득하다. <교실 밖 수학G> 시리즈는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 원리를 통해 재미있는 문제들과 원리에 충실한 설명으로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수학 문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일러스트로 마술 부리는 방법이나 게임 하는 방법, 퍼즐 푸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 준다. 맛있는 피자를 몇 조각으로 잘라야 모여 있는 모든 사람에게 나눠 줄 수 있는지, 해적의 보물지도에서 보물이 숨겨진 곳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등 생활에 적용해서 쉽게 배울 수 있는 수학의 원리를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수학과 논리 문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쉬운 내용부터 어려운 내용까지 단계별 구성으로 수준에 맞는 것을 골라 공부할 수 있다.
생각의 탄생 9 : 에너지와 환경
아울북 / 김형자 (지은이), 박우희 (그림), 김대식 (기획)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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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예술,종교김형자 (지은이), 박우희 (그림), 김대식 (기획)
<생각의 탄생> 시리즈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주제별로 한데 모아 인류가 어떤 생각들을 떠올리며 발전해 왔는지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들려주는 어린이 교양 백과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세상을 두루 접할수록 폭넓은 사고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시리즈의 아홉 번째 권인 『에너지와 환경』은 세상을 움직이는 에너지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자연에서 불을 처음 발견한 이후, 인류는 수많은 에너지를 이용해서 세상을 발전시켜 왔다. 인류는 어떻게 에너지를 점차 강하게 만들어갈 수 있었을까? 자연에서 시작된 에너지는 왜 지금 지구 자연을 위협하는 원인이 되었을까? 에너지와 환경의 관계를 이해하게 되면, 우리가 지구를 위해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생각의 탄생>을 시작하며… · 4 에너지가 만든 세상, 세상을 바꿀 에너지 · 5 1. 인류, 불 에너지를 손에 넣다 · 12 에너지가 뭐야? 생각발견: 인류, 불 에너지를 만나다! 불 에너지로 도구를 만들었어! 불 에너지에서 시작된 문명 2. 산업 혁명을 이끈 에너지 · 26 석탄의 시대가 오다! 생각발견: 증기 기관, 산업 혁명 시대를 열다! 석유 에너지가 등장하다! 생각발견: 비셀, 드레이크, 록펠러, 석유의 대중화를 이끌다 석유, 가장 중요한 에너지 자원이 되다! 3. 에너지의 꽃, 전기 에너지 · 46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라! 패러데이, 전기를 만들다 생각발견: 에디슨, 전기를 대량으로 생산하다 4. 화석 에너지, 기후 변화를 일으키다 · 58 원자 에너지로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발견: 페르미, 원자로 전기 에너지를 만들다! 원자력 발전도 문제는 있어! 화석 에너지 때문에 지구의 기온이 높아졌다고? 5. 미래 에너지가 온다! · 70 신·재생 에너지를 찾아라! 태양의 빛과 열을 이용하라! 바람, 물, 땅속열로 전기를 만든다고? 생물과 수소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신·재생 에너지가 지구를 구할까? 생각정리: 모닥불에서 신·재생 에너지까지 · 84 궁금증 상담소 · 88 손바닥 교과 풀이 · 90에너지가 바꾼 세상, 지구 환경을 지킬 에너지 이야기! * 세상에 없던, 세상을 변화시킨 인류의 크고 작은 생각과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지식 여행! <생각의 탄생> 시리즈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주제별로 한데 모아 인류가 어떤 생각들을 떠올리며 발전해 왔는지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들려주는 어린이 교양 백과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세상을 두루 접할수록 폭넓은 사고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탄생>은 바로 그런 목적으로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 에너지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인류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시리즈의 아홉 번째 권인 『에너지와 환경』은 세상을 움직이는 에너지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자연에서 불을 처음 발견한 이후, 인류는 수많은 에너지를 이용해서 세상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인류는 어떻게 에너지를 점차 강하게 만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자연에서 시작된 에너지는 왜 지금 지구 자연을 위협하는 원인이 되었을까요? 에너지와 환경의 관계를 이해하게 되면, 우리가 지구를 위해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생각의 탄생> 시리즈는 통신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인류의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 감춰진 번뜩이는 생각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합니다. *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초등 지식 융합 필독서! 과목이나 분야에 얽매이지 않는 통합적, 융합적 지식 형성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필수가 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생각의 탄생>은 아이들이 더 큰 배움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주제와 연관된 분야의 유익한 지식까지 한데 모아 구성했습니다. 시리즈의 아홉 번째 권인 『에너지와 환경』은 자연 과학, 기술 과학뿐만 아니라 에너지와 연관된 인류의 역사와 문화까지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불에 구운 진흙을 우연히 발견해 만들게 된 단단한 그릇,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기 위해 찾아낸 전기 이야기 등 에너지와 함께 발전해 온 인류의 다양한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보다 나은 미래를 펼칠 ‘생각의 힘’을 기르게 해 주는 도서! 작고 나약했던 인류가 어떻게 지구상에서 가장 우세한 종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건 바로 ‘생각하는 힘’이 아닐까요? <생각의 탄생>은 인류가 세상에 없던 생각을 떠올렸던 순간과 발전의 과정을 '생각 발견'이라는 코너로 특별히 구성했습니다. 유쾌한 글과 귀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생각 발견'은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고 쉽게 인류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게 돕습니다. 시리즈 아홉 번째 권인 『에너지와 환경』의 ‘생각 발견’에는 불 에너지를 만난 인류, 산업 혁명 시대를 열어 준 증기 기관, 석유의 대중화를 이끈 비셀·드레이크·록펠러, 전기를 대량으로 생산한 에디슨, 원자로 전기 에너지를 만든 페르미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 뇌과학자가 주제를 선정하고, 과학 저술가가 집필! <생각의 탄생>은 아이들의 융합 지식 형성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뇌과학 전문가인 KAIST 김대식 교수가 직접 선정했습니다. 한창 생각이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가 무엇인지, 어떤 주제가 창의적인 사고 형성에 도움이 될지를 신중하게 고민했습니다. 더불어 시리즈의 아홉 번째 권인 『에너지와 환경』은 명쾌한 내용 전달을 위해 다양한 과학 지식을 정확하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김형자 작가가 집필을 했습니다. - 아홉 번째 지식 여행 『에너지와 환경』 ‘에너지가 만든 세상, 세상을 바꿀 에너지’ (일부 발췌) 우리가 몸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음식에서 온 것이고, 음식은 동물과 식물로 만듭니다. 초식 동물은 풀을 먹고, 풀은 태양에서 온 빛을 통해 에너지를 얻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다양한 생명체에 저장되어 있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겁니다. 에너지 없는 세상은 불가능합니다. <생각의 탄생> 아홉 번째 권인 『에너지와 환경』 편을 통해 여러분들이 살게 될 미래 세상에는 어떤 새로운 에너지가 등장할지 흥미진진한 상상을 해 보면 좋겠습니다. - 김대식, KAIST 교수 대체 에너지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을까? 에너지는 한마디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야. 일은 ‘물체에 힘을 주어 물체를 움직이게 하거나 모양을 변하게 하는 것’이고 말이야. 그러니까 에너지는 세상 모든 것을 움직이는 힘인 거지. 전기를 생산하면 핵폐기물이 생겨. 핵폐기물에도 방사능이 남아 있어. 그래서 두꺼운 콘크리트 속에 핵폐기물을 가두어 땅속 깊이 묻거나 바다 깊은 곳에 버려야 해. 이런 이유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사람이 많아.
Jack and the Beanstalk (책 + MP3 CD 1장)
사람in / Anne Harvey 지음, 영국민화 원작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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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in외국어,한자Anne Harvey 지음, 영국민화 원작
Little Storyteller 시리즈 18권. 수동적으로 읽고 듣는 것에서만 그치는 동화 읽기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직접 입을 열고 적극적으로 스토리텔링해볼 수 있는 자기 주도적인 스토리북이다. 18권 <잭과 콩나무>는 영국의 대표적인 민화 중 하나이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MP3 CD는 원어민 성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마치 그 시대, 그 장소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Story version, 끊어 읽기와 핵심이 되는 단어에 붙는 강세 표시를 보면서 문장을 천천히 따라 읽는 동안 이야기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Read Along version, 핵심 어휘와 표현을 모아 놓은 Word Study & Key Express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Jack Meets a Wise Old Man · After Reading · Activities · Chapter 2 Magic Beans · After Reading · Activities · Chapter 3 The Giant's Gold Coins · After Reading · Activities · Chapter 4 A Very Special Goose · After Reading · Activities · Chapter 5 The Beanstalk's Last Day · After Reading · Activities · Answers · Word List · Reading Diary · Dialogs &Recitation<Little Storyteller> 시리즈는 읽고 듣는 것에서만 그치는 수동적인 동화 읽기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직접 입을 열고 능동적으로 스토리텔링해볼 수 있는 자기 주도적인 스토리북입니다. 공부를 위해 억지로 읽는 영어 동화가 아니라, 생생하고 매력적인 그림과 성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이끄는 이야기의 세계로 들어가 자신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읽고, 말하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영어 명작동화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잭과 콩나무>는 영국의 대표적인 민화 중 하나입니다. 잭이 콩나무 위에서 훔쳐오는 보물들이 원래 누구의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조금씩 다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죠. 어머니와 단둘이 가난하게 살고 있지만 씩씩하고 똑똑한 소년 잭은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소를 팔러 시장에 가는 길에 한 노인을 만나게 됩니다.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이 노인의 화려한 말솜씨에 넘어가서 그만, 잭은 집안의 마지막 남은 재산인 소를 겨우 콩 다섯 개와 맞바꾸고 말죠. 빈손이나 다름없이 돌아온 아들을 볼 엄마의 마음은 짐작도 못한 채 신이 나서 집으로 달려가는 잭에게 그 다섯 알의 콩은 어떤 행복과 불행을 가져다주었을까요? [책소개] 부록으로 제공되는 MP3 CD는 원어민 성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마치 그 시대, 그 장소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Story version, 끊어 읽기와 핵심이 되는 단어에 붙는 강세 표시를 보면서 문장을 천천히 따라 읽는 동안 이야기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Read Along version, 핵심 어휘와 표현을 모아 놓은 Word Study & Key Expression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학습 진도와 목표에 맞게 필요에 따라 음원을 선택하여 들으면서, 영어를 읽고 말해보는 재미와 함께 상상력, 사고력을 키워 보세요. 또한 After Reading, Activities 섹션의 해석 및 정답, Word Study & Key Expression의 해석 및 해설, 전체 스토리의 한글 해석을 모아 놓은 보충학습자료를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니, 책의 내용을 확실히 소화하여 자신의 영어 학습 능력을 키우는 재료로 활용해 보세요. [이 책의 구성과 특징] Story 네이티브 성우의 목소리를 들으며 리듬감 있고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스토리 본문에 끊어 읽기(?)와 강세(?) 표시를 했습니다. Word Study & Key Expression 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꼭 알아야 할 핵심 어휘와 표현을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Word Study로 정리한 핵심 어휘의 뜻과 어려운 문법적 요소를 쉬운 설명으로 풀어놓은 Key Expression 해설은 사람in 홈페이지에서 보충학습 자료로 별도로 제공됩니다. After Reading 각 챕터를 읽고 난 후 퀴즈를 통해 이해도를 측정해볼 수 있습니다. Activities 각 챕터의 내용을 기반으로 Matching, True or False, Summary 등의 활동을 해봅니다. Reading Diary 이야기를 모두 읽고 난 후 느낀 점과 이야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간단히 정리해봄으로써 독서 감상문의 뼈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Dialogs & Recitation 이야기에 나오는 대화문만을 모아 역할극(Role Play)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두었습니다. 각각의 상황에서 등장인물이 어떤 기분이었을지 상상해보면서 감정을 충분히 살려 읽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Word List 이야기에 나오는 필수 어휘들을 알파벳순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마법은 아주 조금이면 돼
씨드북 / 내털리 로이드 지음, 강나은 옮김 /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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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명작,문학내털리 로이드 지음, 강나은 옮김
튼튼한 나무 시리즈 10권. 이 책은 노래로 폭풍우를 불러 올 수 있고 해바라기 꽃들을 춤추게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사는 마법의 동네, ‘미드나이트 걸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단어를 낚는 소녀 펠리시티 피클! 털컹거리는 할라피뇨 피클 자동차를 타고 설탕 바람이 부는 곳이자 엄마의 고향, ‘미드나이트 걸치’에 도착한다. 펠리시티는 이제는 흔적으로만 남은 마법의 부스러기를 찾고, 자신의 파란 공책에 모아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의 저주 아닌 저주를 멋지게 풀어내는데……. 1. 마법의 동네 2. 비들의 등장 3. 스레드베어 형제 4. 집시들 5. 스쿨버스 6. 설탕 바람 7. 펌퍼니클 8. 특별한 아이스크림 9. 스톤 웨덜리 10. 태풍 부는 7일 11. 밴조 연주가 12. 스냅드래곤 연못 13. 풍경 소리 14. 마법의 피 15. 피클 가족 16. 마녀 17. 한밤의 달 18. 유리병 19. 풍선 마음 20. 비들 임무 21. 영원한 떠돌이 22. 사라지다 23. 선택 24. 스톤베리 듀얼 25. 달콤한 회복 26. 완전한 기억 27. 두 그림자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전 세계로 번역 출간된 내털리 로이드의 마법 같은 데뷔작!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많은 호평과 사랑을 받으며, 각종 책 관련 단체에서 2014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거나 최종 후보에 올랐던 소설 ≪마법은 아주 조금이면 돼≫가 드디어 한국에 출간되었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의 피부는 간질간질하고, 두 눈은 반짝이고, 심장은 노래할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마법은 아주 조금만 필요할 뿐! 이 책은 노래로 폭풍우를 불러 올 수 있고 해바라기 꽃들을 춤추게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사는 마법의 동네, ‘미드나이트 걸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고향에서조차 정착하지 못할 만큼 방랑벽이 심한 엄마를 둔 탓에 열두 살이 되도록 뿌리 내리지 못한 외로운 소녀, 펠리시티는 마법의 부스러기를 모아 마을에 걸린 저주를 풀어내고 사라진 마법을 되찾아, 가족과 이웃사촌들을 하나로 묶는 돈독한 유대를 회복합니다. 주인공 펠리시티가 파란 공책에 모으는 ‘단어’들은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과 그 주변에 서린 기운을 읽은 것입니다. 휠체어를 탄 펠리시티의 첫 단짝 친구이자 마을의 마니또 ‘비들’과 함께 행운을 바라는 대신 현실에 당차게 맞설 줄 아는 펠리시티는, 다른 누구보다 공동체의 가치와 자신 및 구성원들 하나하나가 소중한 존재임을 잘 아는 기특한 아이입니다. 이제는 부스러기로만 남은 작은 마법들이 사실은 그들 안에, 자신 안에 늘 자리하고 있던 ‘의지’였음을 몸소 보여 준 강한 소녀 펠리시티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에 관해, 그리고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마법에 관해 이야기하는 이 특별한 작품은 우리에게 용기와 힘을 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따뜻한 내용들을 별나고 경쾌한 방식으로 담아낸 이 책을 가장 잘 즐기려면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좋습니다(미국에서는 소리 내어 읽으면 좋은 도서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새 단어를 적어 둘 수 있게 연필을 준비해 자신만의 공책에 적어 보세요. 단어를 사랑하고 이야기를 즐기는 독자들이라면 주인공 펠리시티가 안내하는 이 마법 같은 여정에서 심장이 노래하는 경험을 기대하시길! [해외 수상 내역] 2015년 ALA(미국 도서관 협회) ‘주목할 만한 도서’ 선정 2015년 ‘E.B 화이트 ≪샬롯의 거미줄≫ 저자 의 소리 내어 읽으면 좋은 도서상’에서 주목할 만한 도서로 선정 2015년 뉴욕타임스 서평 편집자들이 뽑은 ‘좋은 책’ 2015년 미국 아동 도서관 협회가 뽑은 ‘좋은 책’ 2014년 ‘너디(Nerdy) 북클럽 도서상’ 수상 2015년 ‘미서픽 판타지 도서상(Mythopoeic Fantasy Award) 미국에서 1998년부터 시작된 판타지 도서상 ’ 아동 문학 부분 수상(단독 수여!) 2015년 ‘미국 남부 도서상’ 미국 남부의 독립 도서판매자 연맹이 수여 아동 도서 부문 최종 후보 2014년 ‘대단한 소녀들’ 학부모, 교사, 아이들에게 ‘여자아이의 올바른 이미지’가 들어간 책과 영화 등을 추천하는 여성주의 시각의 단체 선정 도서 2014년 '페어런츠 매거진'(부모 잡지)이 뽑은 ‘좋은 어린이 책’ 2014년 ‘NPR’ 1971년 설립된 뉴스와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사 선정 ‘올해의 좋은 책’ 2014년 애플 아이북스가 뽑은 ‘올해의 좋은 책’ 2015년 미국 영어 교사 협회의 ‘샬럿 헉 아동 소설상’ 2015년 추천 도서 2014년 뉴욕 공공 도서관 선정 ‘올해의 추천 도서’ 2014년 독립 서점 커뮤니티인 인디바운드 선정 ‘봄 최고의 어린이 책’ 2014년 힉블리 서점 1979년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여러 작가들과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책 문화 공간 이 선정한 2013년 겨울~2014년 봄 사이의 최고의 어린이 책(단독 수여!) 2014년 ‘미국의 좋은 자녀 교육 상품상’ 어린이 책 부문 은상 2014년 미국 남부 독립 도서판매자 연맹 ‘올해의 추천 도서’“만나 보면 알게 될 거야. 그건 그렇고, 너한테 보인다는 단어 얘기 좀 더 해 줘. 그 단어들, 막 손으로 찔러 볼 수도 있어? 발로 찰 수도 있어? 잡을 수도 있어?” 나는 웃으며 대답했다. “그렇다고 볼 수 있지. 그런데 비누 방울을 손에 쥘 때처럼 금방 사라져. 사라지지 않는 동안에는 예뻐. 늘 다른 모습이야. 깜빡깜빡 빛날 때 도 있어. 불꽃처럼 밝을 때도 있고. 그림자일 때도 있어. 적어 두고 싶은 데 내 파란 공책에 자리가 없으면 신발에 적어 둬.” “보여 줘!” 조나의 초록색 눈동자가 반짝였다. 나는 신발 한 짝을 벗으며, 제발 내 보라색 줄무늬 양말이 죽은 스컹크처럼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기를 기도했다. 조나는 내가 신발에 적어 놓은 단어들을 살펴보았다. “가끔씩은 모여서 나타나기도 해. 구름처럼.” 나는 발꿈치 쪽을 가리켰다. “단어들이 막 뭉쳐 있어서, 서로 떼어 내고 고르느라 좀 고민을 했어.” “제일 자주 보이는 단어는 뭐야, 펠리시티?” “외로움. 항상 보여. 대체로 학교에서나 교회에서나 마트에서나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릴 때나 사람들이 잔뜩 모인 곳에서는 그 단어가 항상 보 여. 이상하지 않아?” “이상한 게 아닐 수도 있어.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 같아. 지금 내 주 변에도 단어가 보여?”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거의 웃음이 터질 뻔했다. “전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단어야. 어떤 사람한테서도. 스플렌디퍼러스. 이게 네 곁에 있는 단어야. 노란색에 다리 여섯 개가 달렸고 네 팔을 기어 올라가고 있어.” “스플렌디퍼러스?” 보이지 않지만 조나는 팔을 내려다보았다. “마음에 드는데. 그 단어한테 사라지지 말고 좀 있으라고 말해 줄래?” 그런데 조나가 그 말을 하며 나를, 내 얼굴의 주근깨와 내 입술의 웃음과 내 눈 속의 슬픔을 똑바로 보았다. 조나의 초록색 두 눈이 레이저였다면 나를 뚫고 지나갔을 것이다. 조나는 내가 듀얼에 나간다는 소식을 들으면 신이 나 하겠지. 하지만 내 마음속에서는 티스푼 하나 만큼의 행복도 끌어모을 수가 없었다. 사실 내가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이상하고 무거웠다. “나 기적이 필요해, 프래니 조.” “아멘! 큰 기적을 주세요.” 프래니 조는 매트리스가 트램펄린인 양 그 위에서 방방 뛰고 있었다. “그래, 커어다란 기적을 달라고 기도해 줘. 그리고 급하니까 서둘러 달라고도 기도해 줘.” 내가 알기론, 기적은 빨리 나타날 때도 있지만 우리 앞에 한참을 걸려 도착하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우린 그 기적이 나타나도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어떤 기적은 커다랗고 화려하지만, 어떤 기적은 달콤하고 단순하다. 환호성을 지르고 싶어지는 기적도 있고, 노래가 부르고 싶어지는 기적도 있다. 그리고 어떤 기적, 최고의 기적은 카우보이 부츠를 신고 나타난다.
내 마음속 고운 구름
달리는곰셋 / 신미희 엮음.글, 달리는곰셋 기획팀 기획 / 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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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곰셋동요,동시신미희 엮음.글, 달리는곰셋 기획팀 기획
짧은 글이지만 그 속에는 많은 이야기와 뜻이 숨겨져 있고, 운율이 주는 재미를 체험하게 되면 동시를 읽는 진정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이지만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까지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우리 문학의 색다른 멋을 느끼는 것은 물론 어휘와 감성이 풍부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동시뿐 아니라 전래동요도 함께 부르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책이다.들어가는 글 제1부 봄바람이 솔솔 해님 향기 가득 병아리 윤동주 오리 권태응 민들레 권태응 햇비 윤동주 영치기 영차 박소농 사슴뿔 강소천 봄 윤동주 봄 편지 서덕출 버들피리 서덕출 아기와 나비 강소천 봄 김기림 봄날 권태응 5월 김영랑 해바라기씨 정지용 산 너머 남촌에는 김동환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봄바람 강소천 동창이 밝았느냐 남구만 청산도 절로 절로 송시열 소나무 김시습 써레와 쟁기 신채호 퐁당퐁당 생각 놀이터 제2부 장맛비 개고 활짝 핀 무지개 여름비 방정환 산 샘물 권태응 호수 정지용 보리방아 김시습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봉선화 서덕출 호박꽃 초롱 강소천 개똥벌레 윤곤강 칠석 밤 서덕출 장맛비 갠 날 권태응 더위 먹겠네 권태응 혼자 자는 아가 이태준 조개껍질-바닷물 소리 듣고 싶어 윤동주 산울림 윤동주 해바라기 얼굴 윤동주 형제별 방정환 조그만 하늘 강소천 오줌싸개 지도 윤동주 비 오는 날 들에 가랴 윤선도 샛별 지자 종다리 떴다 이재 게 이황 쓸쓸함 정부인 장씨 퐁당퐁당 생각 놀이터 제3부 코스모스 한들한들 귀뚜라미 귀뚜르르 귀뚜라미와 나와 윤동주 닭 강소천 귀뚜라미 소리 방정환 기러기 오장환 코스모스 권태응 호수 정지용 홍시 정지용 그리운 언덕 강소천 고추잠자리 권태응 가을 지붕 권태응 추석날 권태응 산유화 김소월 ‘오-매 단풍 들겄네’ 김영랑 도토리들 권태응 늙은 잠자리 방정환 길 떠나는 제비 허삼봉 반중 조홍 감이 박인로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이순신 우리집 신항 논밭으로 권태응 초가을 이매창 은행나무 권태응 땅감나무 권태응 퐁당퐁당 생각 놀이터 제4부 송이송이 눈꽃 송이 하얀 꽃송이 눈 내리는 밤 강소천 아기의 새벽 윤동주 참새 윤동주 겨울 윤동주 고드름 유지영 바람 정지용 눈 윤동주 호주머니 윤동주 눈꽃송이 서덕출 굴뚝 윤동주 널뛰는 노래 서덕출 바람 강소천 서시 윤동주 크리스마스 종 강소천 어린 고기들 권태응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김종서 동짓달 기나긴 밤을 황진이 눈 꽃 서산대사 눈 내린 산을 보고 윤지환 퐁당퐁당 생각 놀이터 제5부 고추 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고추 먹고 맴맴 동무동무 어깨동무 꼬부랑 할머니 말 잇기 놀이 엄마 품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두껍아 두껍아 꼭꼭 숨어라 꿩꿩 장 서방 비야 비야 오지 마라 오네 오네 비가 오네 잘잘잘 강강수월래 들강달강 쾌지나 칭칭 나네 소꿉놀이 나무타령 범나비 해야해야 나오너라 부엉아 잠자리 까치야 까치야 퐁당퐁당 생각 놀이터 시인에 대하여 시조 시인에 대하여아름답고 투명한 글, 동시!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난 우리말 우리글 ■ 명작 동시와 함께 잠들어 있는 감성을 깨우다! 동화책, 동시, 위인전 등 우리들의 마음과 감성의 양식 대신 문제집을 푸느라 여념이 없고, 틈 날 때는 스마트폰과 게임기, 컴퓨터 앞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는 우리의 아이들. 지식의 양은 방대해져 갈지언정 감성이 메말라가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툭 던지는 말 한마디도 아이 같지 않고, 모습 또한 어른 못지않게 세상에 치여 지친 모습이지요. “우리 때는 저러지 않았는데..”라고 말씀들 많이 하시지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작 동시를 읽어보면 그 속에 우리 어른들의 옛이야기와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어른들도 동시를 읽으며 그때의 추억에 젖어, 그 시간 속으로 돌아가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저절로 웃음이 나고, 귓가에는 친구들과 뛰어놀며 소리치는 목소리가 들리고, 장단 맞춰 부른 노랫말이 입가에 맴돌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감성이 깨어나는 거죠. 이렇게 아름답고 밝고 투명한 우리말 우리글 동시를 아이들에게 선물해 보세요. 함께 글을 읽으며 잠자고 있던 엄마 아빠의 감성도 깨우고, 아이들과 동시 속에서 추억의 보물찾기 놀이도 즐겨보세요. ■ 내 마음속 고운 구름이 두둥실 춤을 추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고운 구름이 알록달록 솜사탕 모양을 하고 두둥실 떠다니고 있습니다. 학교와 학원 생활에 지쳐 고운 구름이 뭉개지지 않도록 아이들의 마음속을 한번 들여다 봐주세요. 재미있고, 아름답고, 익살스럽고, 때론 평온함이 묻어나는 사계절 명작 동시와 전래동요로 그 마음속 고운 구름에게 노크해 주세요. 짧은 글이지만 그 속에는 많은 이야기와 뜻이 숨겨져 있고, 운율이 주는 재미를 체험하게 되면 동시를 읽는 진정한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말 동시집이지만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까지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우리 문학의 색다른 멋을 느끼는 것은 물론 어휘와 감성이 풍부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동시뿐 아니라 전래동요도 함께 부르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우리들만의 감성의 조각을 채워 보세요. 아이들에게는 마음속 고운 구름이 두둥실 춤추기를. 엄마 아빠에게는 잠자고 있던 감성이 추억의 보물 상자를 만나기를. 지금부터 흥미진진한 동시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용의 날개
소년한길 / 로렌스 옙 지음, 김연수 옮김 /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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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길명작,문학로렌스 옙 지음, 김연수 옮김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중국인 소년 월영은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 돈을 벌기 위해 떠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미국에서 처음 만난 아버지는 신기한 기구들을 만들며, 동료들로부터 ‘풍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 풍기는 미국에 도착한 밤 자신의 전생과 관련된 꿈을 꾼 뒤, 자신이 전생에 용이었음을 믿으며 용의 영혼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아버지와 함께 세탁소를 운영하는 중국인 동료들은 모두 각자의 아픔을 갖고 있다. 밤이면 괴물 같은 양귀들이 가게를 공격하기도 하고 대로에서 돌을 맞기도 하지만, 모두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지켜 간다. 한편, 명성 삼촌의 아들 흑견은 미국에서의 삶에 적응하지 못한 채 아편에 빠져 산다. 어느 날은 월영을 습격하여 가게의 돈을 훔치기까지 한다. 이 일을 계기로 흑견과 흑견이 속한 정의파와 대립하게 된 풍기는 중국인 마을을 떠나 ‘양귀’들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한다. 중국인 동료들은 풍기의 선택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월영만은 아버지 풍기를 굳건히 믿고 따른다.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만난 미스 휘틀로와 조카 로빈은 두 사람을 편견 없이 대하며, ‘양귀’들의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다. 또한, 미스 휘틀로의 도움으로 라이트 형제와 편지를 주고받게 된 풍기와 월영 부자는 글라이더를 만들며 하늘을 나는 꿈에 조금씩 더 다가선다. 그러나 평화로운 나날은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깨어진다. 하늘을 날고자하는 단 하나의 꿈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쳤던 풍기와 월영 부자, 그들의 꿈은 차별과 시련의 시간을 가르고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글쓴이의 말 · 9 1 양귀의 땅으로 · 13 2 가게 사람들과의 만남 · 33 3 용이었던 아버지 · 57 4 시련의 시기 · 81 5 발톱을 세운 용 · 121 6 친절한 미국 아주머니 · 150 7 많은 것을 배우다 · 176 8 지구와 바람과 물 · 209 9 모든 것을 앗아간 지진 · 232 10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 274 11 희망은 아름답다 · 316 12 용이 날개를 펼치다 · 353 글을 쓰고 나서 · 388 “아버지는 풍기, 그러니까 바람을 타는 사람이었고 나는 그의 아들이었다.”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도착한 ‘황금산’의 나라 미국에서 여덟 살 월영은 아버지 풍기와 함께 차별과 시련으로 가득한 삶을 견뎌 갑니다. 두 사람을 괴롭혀 온 동포와의 싸움을 계기로 중국인 마을을 떠난 월영 부자는 새로운 터전에서 친절한 휘틀로 부인과 로빈을 만나 양귀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은 모두의 터전을 무너뜨리는데……. 하늘을 날고자 하는 꿈을 품은 아버지 풍기와 그런 아버지를 믿고 사랑하는 월영. 두 사람의 꿈은 거친 시련을 가르고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수상 내역 ☆ 뉴베리 아너 상 ☆ ALA(미국 도서관 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책 ☆ 뉴욕 타임스 선정 눈에 띄는 어린이책 ☆ 미국 의회 도서관 선정 어린이책 ☆ 혼 북 선정 도서 ☆ 보스턴 글로브 아너 상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최고의 책 ☆ 루이스 캐럴 상 아버지와 아들, 같은 꿈을 향해 날아올랐던 꿈의 기록 중국인 소년 월영은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 돈을 벌기 위해 떠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합니다. 미국에서 처음 만난 아버지는 신기한 기구들을 만들며, 동료들로부터 ‘풍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풍기는 미국에 도착한 밤 자신의 전생과 관련된 꿈을 꾼 뒤, 자신이 전생에 용이었음을 믿으며 용의 영혼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세탁소를 운영하는 중국인 동료들은 모두 각자의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밤이면 괴물 같은 양귀들이 가게를 공격하기도 하고 대로에서 돌을 맞기도 하지만, 모두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지켜 갑니다. 한편, 명성 삼촌의 아들 흑견은 미국에서의 삶에 적응하지 못한 채 아편에 빠져 삽니다. 어느 날은 월영을 습격하여 가게의 돈을 훔치기까지 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흑견과 흑견이 속한 정의파와 대립하게 된 풍기는 중국인 마을을 떠나 ‘양귀’들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합니다. 중국인 동료들은 풍기의 선택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월영만은 아버지 풍기를 굳건히 믿고 따릅니다.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만난 미스 휘틀로와 조카 로빈은 두 사람을 편견 없이 대하며, ‘양귀’들의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미스 휘틀로의 도움으로 라이트 형제와 편지를 주고받게 된 풍기와 월영 부자는 글라이더를 만들며 하늘을 나는 꿈에 조금씩 더 다가섭니다. 그러나 평화로운 나날은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깨어집니다. 하늘을 날고자하는 단 하나의 꿈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쳤던 풍기와 월영 부자, 그들의 꿈은 차별과 시련의 시간을 가르고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중국인 이민자의 역사, 그 정점의 이야기 로렌스 옙은 1984년부터 현재까지 ‘황금산 연대기’라 불리는 연작소설을 발표해 왔습니다. 10여 편에 이르는 이들 작품은 공통적으로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중국인 이민자들의 삶을 보여줍니다. 이들 소설에 그려지는 이야기가 정말 있었던 일을 그려 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용의 날개』를 비롯한 ‘황금산 연대기’가 모두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건들 위에 쓰였기 때문입니다. 『용의 날개』에 종종 등장하는 루즈벨트 대통령에 대한 평가나 당시 인기를 얻었던 작가 네스빗의 작품에 대한 평가, 아버지의 비행을 돕기 위하여 월영이 라이트 형제에게 편지를 쓰며, 그들과 교류하는 모습은 실제 그러한 일이 있었던 것처럼 상세하고 사실적입니다. 이러한 사실성의 바탕이 되는 것은 로렌스 옙이 중국인 이민자에게 가진 애정과 관심, 그리고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입니다. 라이트 형제가 갓 하늘을 날았던 시기, 그 비행(飛行)이 진짜 있었던 일인지조차 논란이 일던 때 풍조귀가 누구도 알지 못하는 곳에서 홀로 날아올랐던 기록은 그것이 실제 있었던 사실이기에 더욱 큰 울림을 남깁니다. 또한, 휘틀로 부인과 로빈, 월영과 풍기, 중국인 이민자들의 삶을 뒤바꿔 놓은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의 상황과 결과, 중국인들이 겪게 되는 고난과 그들의 정신적 흐름을 세밀하면서도 과장 없이 그려 내는 로렌스 옙의 작가적 역량은 그가 어떻게 『용의 날개』를 통하여 수많은 상을 거머쥘 수 있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이름도 얼굴도 남기지 못한 채 역사의 그늘로 사라져간 사람들 “미국으로 이민 온 다른 중국인들처럼 풍조귀 역시 역사의 그늘 속으로 사라졌다.” 로렌스 옙은 이야기의 모티프인 ‘풍조귀’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자신이 왜 이 작품을 썼는지 들려줍니다. 낯선 땅에서 차별과 냉대를 받으며 살아가는 ‘이방인’은 21세기가 된 지금 현재도 어느 나라에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외국인뿐 아니라 사회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약자 모두가 로렌스 옙이 들려주는 이야기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용이 되기 위한 시련을 견뎌 내듯 자신에게 주어진 역경을 이겨 내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에게도 모두 이름과 삶이 있고, 그들만의 ‘용의 날개’가 있을 것입니다. 풍기와 월영, 이민자들의 삶과 만난 지금 우리가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지금 바로 이곳, 우리가 사는 이 땅이 곧 누군가의 ‘황금산의 나라’이며, 우리 역시 누군가에게 잔혹하고 악랄한 ‘양귀’들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쉽게 나와 다른 사람을 차별하거나 외면하고 조롱하지 않았는지, “증오와 잔인함으로 가득한, 일그러질 대로 일그러져 흉측한 가면과도 같은 그 양귀들의 얼굴”을 마주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내일의 삶을 준비하는 중국인들을 지켜보며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월영이 ‘황금산’의 나라에서 만난 진정한 ‘황금산’은 월영이 미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살아가는 땅 자체였습니다. 누군가의 삶이 빚어낸 반짝이는 빛 조각, 그것을 마주한 월영은 비로소 자신이 서 있던 곳이 ‘황금산’의 능선 위였음을 깨닫습니다. 월영에게 중국인 동료들과 미스 휘틀로, 로빈이 그러했듯 누군가에게 ‘황금산’의 빛 조각으로 남기 위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와 다른 사람을 향한 차별과 냉대가 아니라, 이해와 배려에의 노력이라는 것을 『용의 날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솔직히 나는 황금산이 무서웠다. 그런데 황금산에 살고 있는 아버지가 내게 오라고 했다. 나는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는 법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아버지를 따르는 게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었다. 설사 그게 황금산처럼 무서운 곳에 가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용왕님이시여, 말씀대로 제가 전에 용이었다면 다시 용이 되고 싶습니다.”“…… 연약한 몸뚱이로 너는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겪게 될 것인데, 그 일들을 잘 이겨 내면 된다. 용의 용기로 그 시련들을 견뎌 낸다면 언젠가는 네 진정한 모습을 되찾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니 그 시련들이 언제 다 끝날 것인지는 누구도 말해 줄 수 없다.” “저 사람들을 꺼내야 해요.”“우리 넷으로는 돌 치우는 데만 며칠이 걸릴 겁니다.”아버지가 말했다.“구할 방법을 찾아야 해요.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니까요.”미스 휘틀로가 말했다.
역사인물 9인 : 우리 문화를 꽃피운 우리 나라를 지켜낸
상서각 / 오주영 글 / 200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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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각인물오주영 글
민족 기원의 상징 ‘단군’ 고구려 영토를 넓혀 동북아시아의 패자가 된 ‘광개토 대왕’ 백성들에게 불교를 널리 알린 ‘원효’ 능력 있는 신하들을 두루 써 한글을 만들고 우리 문화를 빛낸 ‘세종 대왕’ 세계에서 존경받는 유학자 ‘이황’ 세계 해전사에 빛나는 위인 ‘이순신’ 실학을 집대성하고 서양의 기술을 이용해 화성을 세운 ‘정약용’ 동양 평화를 위해 일본을 막으려 한 ‘안중근’ 커다란 용기로 3·1 운동을 한 독립 운동가 ‘유관순’ 이들 9명은 모두 많은 어려움을 이겨 내고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으뜸으로 일구고 지켜 내어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역사 속의 위인들로, 문화관광부에 의해 민족문화를 상징하는 역사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역사인물 9명이 태어나서 자라 어른이 되어 위대한 업적을 이루고 죽을 때까지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9명의 위인들의 삶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뜨겁게 품게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향한 더 원대한 꿈과 큰 용기를 품게 될 것입니다. 1. 우리 신화·우리 민족의 기원, 단군왕검 2. 고구려의 위대한 정복왕, 광개토 대왕 3. 백성들과 덩실덩실 춤을 춘 스님, 원효 4. 우리 문화를 꽃피운 위대한 임금, 세종 대왕 5. 유학의 새로운 길을 연 대학자, 이황 6. 불패의 해전을 이끈 장수, 이순신 7. 실용적인 학문으로 나라를 살찌우려 한 실학자, 정약용 8. 일본의 통감 이토를 저격한 독립 의사, 안중근 9. 독립 운동의 불꽃으로 타오른 열사, 유관순
Go! 탈무드 200
토피 / 해바라기 기획 엮음, 김진경 그림 /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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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명작,문학해바라기 기획 엮음, 김진경 그림
포켓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크기로 만들어진 Let’s Go! 시리즈 5권. 많은 탈무드 이야기 중에서 초등학교 어린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이야기만을 가려 그림과 함께 엮었다. 더욱이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이야기에 담긴 깊은 뜻을 풀이해 숨은 뜻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였다.01 솔로몬의 지혜 02 우유 통에 빠진 개구리 세 마리 03 자루 속의 깃털 04 마법의 사과 05 장님의 등불 06 다시 찾은 돈 07 보트의 구멍 08 행복한 이유 09 아버지의 유서 10 거미와 모기, 그리고 미치광이 11 못생긴 그릇 12 헛된 꿈 13 잃은 것과 얻은 것 14 당나귀와 다이아몬드 15 개와 우유 16 두 시간의 값어치 17 죽음을 부른 욕심 18 좋은 일 19 제일 아픈 상처 20 여우와 물고기 21 부드러운 혀, 딱딱한 혀 22 하느님이 맡긴 보석 23 사자와 두루미 24 앙갚음과 미움 25 왕이 된 노예 26 랍비와 악당 27 무덤과 마을 28 웃음과 화평 29 굴뚝 청소 30 나눌수록 많아지는 것포켓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GO! 시리즈 5권 어린이 여러분, 전 세계 인구의 0.2%밖에 되지 않는데,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의 25%를 차지하는 민족은 어느 민족일까요? 바로 유대 민족입니다. 유대 인 가운 데 노벨상 수상자가 이토록 많은 것은 그들이 다른 민족보다 지능이 뛰어나기 때 문일까요? 아닙니다. 그보다 유대 인들은 어려서부터 무엇이든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깊이 탐구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러한 습관은 5000년 동안 전해 내려오는 『탈무 드』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탈무드』는 수많은 랍비들이 인생의 각종 지혜와 유대인의 생활 양식을 다룬 책입니다. 『탈무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 무엇도 당연하게 받아 들이지 말고 항상 질문하고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유대 인 가 운데 노벨상 수상자가 그토록 많이 배출된 것은 바로 이 『탈무드』의 가르침에 따 라 모든 것에 질문을 하고,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가지며 깊이 생각하는 버릇을 들였기 때문입니다. 『탈무드 200』은 많은 탈무드 이야기 중에서 초등학교 어린이의 눈높이에 딱 맞 는 이야기만을 가려 그림과 함께 엮었습니다. 더욱이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이 야기에 담긴 깊은 뜻을 풀이해 숨은 뜻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한 번 보고 던져버리는 책이 아닌 오래오래 곁에 두고 곰곰이 되새기며 이야기마 다 담긴 지혜를 배우기 바랍니다.
꼬마 도술사 삐엔 4 : 귀왕의 반란
두산동아 / 진건흠, 최창륵 지음 / 200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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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동아만화,애니메이션진건흠, 최창륵 지음
두산동아에서 발간한 책은 중국 전설과 괴담을 담은 고전에서 자료를 발굴하여 새롭게 구성한 만화다. 지금까지 신화와 전설에 뿌리를 둔 판타지 문화 상품 중 큰 성공을 거둔 것은 , 등과 같이 대개 서양의 신화와 전설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 반면, 책은 중국의 판타지 문화를 소개한다. 책은 중국의 대표적인 괴담 소설인 와 등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각색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수정하여 만화로 꾸몄다. 그리고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배경이나 소재는 고증을 거쳐 중국의 신화와 전설 속에서 전해오는 것들과 중국 문화 속에서 발굴하였다. 책에 등장하는 귀신들은 어린이들이 공포가 아닌 친근함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귀여운 모습으로 꾸며졌으며 각각 독특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인 특유의 유머와 재치가 이야기 곳곳에 담겨 있어 재미와 함께 중국인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그 동안 소개된 중국의 전설과 괴담들은 신이나 귀신들의 체계와 성격, 그리고 지옥의 구도 등을 대부분 단편적이고 복잡하게 소개하였는데, 이 책은 신과 귀신의 계보를 단순화시키고 수많은 신과 귀신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였다. 또한 지옥의 구도도 단일화하여 종합적으로 보여준다.첫 번째 이야기 섭혼화의 정체 두 번째 이야기 여우신 선발 대회 세 번째 이야기 지옥의 4대 귀왕 네 번째 이야기 성황과 토지신 다섯 번째 이야기 저승 귀신 자웅쌍살 여섯 번째 이야기 꼬맹이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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