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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출코드 수능기출문제집 수학영역 미적분 (2020년)
NE능률(참고서) / NE능률수학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9.12.20
16,000원 ⟶ 14,400원(10% off)

NE능률(참고서)학습참고서NE능률수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최근 10개년의 수능 출제 경향을 완벽히 분석하여 출제 유력 코드를 추출하고, 각 코드별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시한 전략적 수능기출 문제집이다. 문제 속 숨은 조건을 찾아내고 출제 의도를 짚어 주는 '코드읽기', 조건 하나하나를 따져가며 해결 전략을 제시하는 '코드전략'이 모든 문제마다 수록되어 있다. 기출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함과 동시에 변형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Ⅰ. 수열의 극한 01. 수열의 극한 02. 급수 Ⅱ. 미분법 03.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미분 04. 삼각함수의 미분 05. 여러 가지 미분법 06. 도함수의 활용 Ⅲ. 적분법 07. 여러 가지 적분법 08. 정적분의 활용 * 실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제1회 / 실전 모의고사 제2회 / 실전 모의고사 제3회 실전 모의고사 제4회 / 실전 모의고사 제5회 / 실전 모의고사 제6회 실전 모의고사 제7회 / 실전 모의고사 제8회 / 실전 모의고사 제9회 실전 모의고사 제10회공부 시간을 줄여주는 전략적 수능기출 문제집 최근 10개년의 수능 출제 경향을 완벽히 분석하여 출제 유력 코드를 추출하고, 각 코드별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시한 전략적 수능기출 문제집입니다. 문제 속 숨은 조건을 찾아내고 출제 의도를 짚어 주는 [코드읽기], 조건 하나하나를 따져가며 해결 전략을 제시하는 [코드전략]이 모든 문제마다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출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함과 동시에 변형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장점 [ 문제편 ] 우수 기출 문항 선정, 출제 코드 분석 및 학습 전략 제시 - 최근 10개년간 출제된 수능 문제를 개념, 접근 방식, 출제 빈도 등을 기준으로 철저히 분석하여 자주 출제되는 기출 유형을 추출하여 코드화하였습니다. - 출제 코드 분석을 바탕으로 하여 다빈출코드BEST3을 선정,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난이도별 학습이 가능한 배점별 단계 구성 2점 제로코드 → 3, 4점 핵심코드 → 4점 고난도코드의 배점별 구성으로 단계별,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실전 감각을 길러주는 실전 미니 모의고사 10회 구성 평가원, 수능, 교육청 기출 문제로 구성된 미니 모의고사를 실제 시험 형태로 구성하여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해설편 ]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주는 코드읽기 & 코드전략 문제에 숨은 조건 해석과 찾아내야 할 포인트를 짚어 주는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하였습니다. 실제 기출에 적용된 <수능 실전 개념 키워드 모음집> 제공 기출 문제의 풀이 과정에서 적용된 모든 개념을 뽑아 개념키워드를 정리하였습니다. 중학 수학 개념부터 고등 수학 개념까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개념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세하고 체계적인 단계별 해설, how-why 해설 특강 - 개념의 적용 및 접근 방식에 따라 단계를 나누고, 각 단계를 자세히 설명하여 출제 핵심과 풀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풀이 과정에서 ‘어떻게?’, ‘왜?’ 라는 의문의 들 수 있는 부분은 <how-why 해설 특강>으로 설명을 보강하여 완벽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관련 개념의 철저한 학습이 가능 - 문제 해결에 필요한 중요 개념, 연관 개념, 통합 개념을 제시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서울대 멘토들의 생생한 문제 풀이 경험과 노하우 및 유용한 정보를 수록하였습니다.
슈울멍 이야기
작가와비평 / 정채운 지음, 김빛나 그림 / 2012.08.10
9,800

작가와비평명작,문학정채운 지음, 김빛나 그림
이 책은 다른 것과 틀린 것이 어떤 것인지 전해 줍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르죠. 그 다른 모습의 격차만이 있을 뿐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우리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작가의 말 4 날아라 슈울멍! 9 슈울멍은 유령? 25 슈울멍 싸우다 33 땅속에서 소리가 들려온다고? 54 나는 지구인, 슈울멍은 외계인 82 너무나 작은 세상 103 내 친구 슈울멍 122 땅속 세상 “DODECA” 133 색깔 없는 세상 142 지하도 우리 세상이라고? 159 슈울멍은 어디로 갔나 173 무지개색 세상을 찾아 190 에필로그 200 기획의 변 202지하세계로 모험을 떠난 슈울멍, 그리고 은찬이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둬. 나의 세계에는 네가 있지만 너의 세계에 내가 없다면, 우리라는 세상을 만들 수 없단 걸. 아이들에게 올바른 세계관을 심어주세요. 어린 아이들에게 다른 피부색 다른 눈을 가진 친구들은 관심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놀림과 따돌림으로 변하게 된다면 과연 당하는 아이나 놀리는 아이 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시대에는 필수적인 마음가짐 입니다. 아이들에게 옳지 않은 고정관념을 심어주기 전에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세요. 이 책은 다른 것과 틀린 것이 어떤 것인지 전해 줍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르죠. 그 다른 모습의 격차만이 있을 뿐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우리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슈울멍은 왜 슈울멍일까? 슈울멍은 슈퍼 울트라 멍청이 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정말 똑똑한 사람에게는 아무리 슈퍼 울트라 멍청이라고 해도 정말 멍청이가 아니듯이, 우리 주인공 슈울멍은 멍청이가 아닙니다. 도리어 많은 친구들이 슈울멍을 이해하지 못할 뿐 입니다. 여러분의 주변에 혹시 이해하기 힘든 친구가 있나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자신과 다른 건 틀린 것이 아니니까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교육적인 이야기이지만 지하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는 충분히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거에요. 딱딱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가 되니 일석이조가 되는 동화랍니다.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 줘요 우리 주변에는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친구들의 소중함을 알지 못 할 때가 많아요. 좋은 친구란? 진정한 친구란? 은찬이가 항상 생각하는 이야기랍니다. 아이들에게 친구들의 소중함을 알려주세요. [출판사 서평]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이젠 단일 민족이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외국인들이 즐비하다. 거리의 외국인들. 우리가 생각하는 외국인들은 서양인들을 처음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는 열악한 일자리 조건 속에서 일하는 외국인들, 농촌으로 시집을 온 외국인들이 더 많이 있다. 한 신문 자료를 보면 우리는 선진국의 외국인들에게는 호의와 친절을 베풀지만, 그 이외의 나라, 예를 들자면 동남아 지역이나 서남아 지역, 사람에게는 무시와 홀대를 일삼는다. 일례로 한 때 모 개그 프로그램에서 블랑카라는 이름으로 이주 노동자의 현실을 풍자한 개그맨은 그 당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인기를 모았다. 그만큼 우리는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 이전에 자동반사적으로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혹독하게 대하는 것이 몸에 베인 듯하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일차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주 외국인과 한국인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 흔히 이야기하는 혼혈아의 경우 더 애매할뿐더러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번에 나온 『슈울멍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문화 사회 문제를 끄집어내고 있다. 그런데 동화로서 다문화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방법이 너무나도 특이하다. 동화 속 모험 큰 골자는 자세히 보면 우리 사회 안에서의 다문화 가정들이 겪는 문제점들을 해결해내는 과정과 많이 닮았다. 문제 해결을 동화의 방법으로 구현하였고, 그 비유가 참신하고 탁월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깃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이다. 빼어난 작가는 뛰어난 거짓말쟁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채운 작가의 이야기는 능글맞을 정도로 주저리주저리 흘러나온다. 특히나 주인공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이야기에 몰입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크게 눈에 거슬리는 상황 설정 없이, 그 상황과 상황의 맞물림이 절묘하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동화이다 보니 글을 구성하는 많은 부분에서 재미를 놓치지 않고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앞에서도 이야기한 혼혈아 문제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당하게 되면 개인적인 성격 형성의 문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점점 늘어가는 다문화 가정 속에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요즘 몇몇 뉴스를 통해서 접하게 된다. 차별의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인식의 변환이 우선시 돼야 하겠고, 어린 시절부터 이런 변화를 빨리 받아들여야 하겠다. 그래서 동화라는 콘텐츠야말로 그런 사회의 선순환적 기능을 충실히 실행할 수 있는 도구이다. 잘 쓰여진 동화 한 편이 사회의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슈울멍 이야기』의 출간이 그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아이들이 그렇게 한 것은 부모들이 그어놓은 세상 안에서만 살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분명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싶어 할 것이다. 나는 마마가 만든 금을 살짝 살짝 지우고 살아가려고 준비 중이다.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과감하게 선을 지우고 나오라고. 금 너머에 넓은 세상이 있다고.바깥으로 나갈 용기가 없으니 더욱 비겁해지는 것은 아닐까? 아는 사람과 친구는 다르다고 이야기했을 때, 마마와 유치원 선생님들은 나를 더욱 이상하게 봤어.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이야기할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너도 그런 적 있니?나는 늘 너를 보면 나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 너도 나를 본 적이 있었니?
세계사 퀴즈 백과 100
바이킹 / 은옥 (지은이) / 2025.04.10
10,800원 ⟶ 9,720원(10% off)

바이킹역사,지리은옥 (지은이)
우리 주변과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려면 세계 역사를 알아야 한다. 세계 역사 속에는 다양한 사건, 용기와 투지를 보여 주는 역사적 인물, 우리 일상을 편리하게 만든 발명품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세계사를 배우면 세상을 이해하는 눈을 키울 수 있다. 신기하고 놀라운 세계사 퀴즈 속으로 떠나자.머리말 문제 도움받은 자료★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가 가득! ★역사적 지식이 쏙쏙! 사고력이 쑥쑥! ★풀수록 똑똑해지는《세계사 퀴즈 백과 100》 “산업 혁명이 처음 일어난 나라는?” “춘추 전국으로 분열되었던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의 황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로 유명한 법전의 이름은?”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을 통일한 나라는?” “세계 최초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준 나라는?” 세계 역사가 한눈에 쏙! 재미있는 퀴즈로 배우는 세계사 역사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퀴즈 100문제! 우리는 교과서와 신문, 인터넷을 통해 사회 현상과 이슈를 접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호기심이 생기지요. ‘통일 제국을 이룬 왕들은 어떻게 그 넓은 땅을 다스릴 수 있었을까?’, ‘입헌 군주제라는 정치 체제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은 어떤 노력을 할까?’ 이처럼 우리 주변과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려면 세계 역사를 알아야 해요. 재미난 세계사 퀴즈로 역사 지식을 쌓아 보세요! 세계에서 일어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사건들을 알아갈 때 비로소 역사 공부가 지루하지 않고, 상식과 지식의 힘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퀴즈를 다 풀고 나면 세계사가 더 궁금해져서 역사 책에 푹 빠질 거예요! 세계사 속 역사, 인물, 사건, 제도, 문화를 재미있게 배워요! 성취감은 두 배! 지적 호기심이 쑥쑥! 《세계사 퀴즈 백과 100》은 인류의 등장, 고대 국가의 성립, 세계 종교의 탄생, 중세 유럽의 발전과 문화, 이슬람 왕조의 성장과 팽창, 신대륙의 발견, 제2차 세계 대전 등 세계사에서 역사적 의의가 큰 사건과 인물, 문화유산을 가려 뽑아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어요. 이해를 돕는 풍부한 사진과 아기자기한 그림은 보는 맛을 더해 주지요! 퀴즈를 풀다 보면 정답이 바로 떠오를 수도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못 찾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어린이 스스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호기심이 자라나고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면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길러집니다. 정답을 맞혔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자신감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호기심과 탐구심이 자라나게 하지요. 이러한 경험은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역사가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님을 스스로 깨닫게 하고 역사 공부에 깊은 흥미를 갖게 합니다. 학교에서, 집에서, 캠핑장에서 가족, 친구에게 문제를 내고 맞혀 보세요! 한 손에 쏙! 책이 작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요. 친구랑 놀 때, 자기 전에, 놀러 가는 차 안에서 풀어 보세요. 혼자 풀어도 재미있고 친구랑 풀면 더 재밌어요! 가족, 친구랑 서로 문제를 내며 누가 더 많이 맞히나 내기를 해도 좋아요. 한번 펼치면 끝까지 풀고 싶어질 거예요. 100문제를 다 풀어 본 다음, 몇 문제를 맞혔는지 개수를 세어 보세요. 적게 맞혔어도 괜찮아요! 역사 지식이 쑥쑥 쌓였을 테니까요. 새로 알게 된 개념이 있었다면 따로 정리해 복습하고, 헷갈린다면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더 찾아보세요. 세계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신기하고 놀라운 세계사 퀴즈 속으로 떠나요! ★바이킹 어린이 퀴즈 백과 시리즈를 풀면 -재치 만점! 생각하는 힘을 키워요!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레 역사 지식이 쌓여요!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자라요! -세계사 공부에 자신감이 생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초등 <사회> 교과 연계 3학년 2학기 1단원 환경에 따라 다른 삶의 모습 4학년 2학기 1단원 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6학년 2학기 1단원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세계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 영국과 프랑스의 백 년 전쟁 후, 영국은 다시 전쟁을 치러야 했어요. 이번에는 영국의 귀족 가문끼리 30년 동안 기나긴 싸움을 벌였지요. 두 가문이 벌인 전쟁을 가문의 상징인 꽃 이름을 따서 □□ 전쟁이라고 불러요.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1) 장미2) 튤립 3) 백합 빈칸을 알맞게 채워 보세요. 미□ □□의 서 피□□□
교실은 어린이 구역
개암나무 / 최은영 (지은이), 불키드 (그림) / 2025.04.11
14,500원 ⟶ 13,050원(10% off)

개암나무명작,문학최은영 (지은이), 불키드 (그림)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정한 규칙을 지키지 않는 학생과 학부모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아이들이 자신들의 학습권을 지키고 교실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교실의 주인이 누구인지 고민해 보고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나무초등학교 5학년 5반 학생들은 각자 학급 운영에 필요한 일을 하나씩 맡기로 한다. 이 규칙을 어기면 벌로 교실 청소를 하기로 정했다. 유리와 민아, 정우는 학급 책꽂이를 정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우는 책꽂이 정리를 한다는 핑계로 책을 던지고, 아이들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한다. 그런 정우가 벌 청소를 하자 정우 엄마가 학교로 찾아와 항의한다. 정우 엄마 사건 이후로 선생님과 아이들이 정한 규칙은 교실에서 사라졌다. 선생님도 더 이상 교실에서 수업할 수 없게 되었다. 피해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까지 돌아갔다.프롤로그 학부모님께 인사드립니다 … 6 새 학년 첫날 … 9 농구 선수가 될 거야 … 22 벌 청소 … 34 정우 엄마가 나타났다 … 45 선생님이 다 할게 … 58 막무가내 보호자 … 69 선생님의 결근 … 82 선생님을 찾아라! … 93 보호자 출입 금지 … 106 작가의 말 … 122교실의 주인은 우리예요! 안전한 교실을 위한 노력! 《교실은 어린이 구역》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정한 규칙을 지키지 않는 학생과 학부모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아이들이 자신들의 학습권을 지키고 교실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교실의 주인이 누구인지 고민해 보고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근래 학교에서는 교권이 무너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2024년 교육여론조사’에서는 초·중·고 학부모 47.1%가 교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응답하며, 절반에 가까운 학부모가 교권 침해를 인식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 또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실은 어린이 구역》은 이러한 사회 현상을 반영한 작품으로, 한 학부모의 기행으로 규칙과 질서가 무너진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를 생생하게 그립니다. 나무초등학교 5학년 5반 학생들은 각자 학급 운영에 필요한 일을 하나씩 맡기로 합니다. 이 규칙을 어기면 벌로 교실 청소를 하기로 정했지요. 유리와 민아, 정우는 학급 책꽂이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정우는 책꽂이 정리를 한다는 핑계로 책을 던지고, 아이들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합니다. 그런 정우가 벌 청소를 하자 정우 엄마가 학교로 찾아와 항의합니다. 정우 엄마 사건 이후로 선생님과 아이들이 정한 규칙은 교실에서 사라졌습니다. 선생님도 더 이상 교실에서 수업할 수 없게 되었지요. 피해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까지 돌아갔습니다. 정상적으로 수업을 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정우와 아이들은 서로 협의하고 화해하며 사회적 관계를 맺을 기회마저 빼앗겼으니까요. “그냥 저희 둘이 하려고요. 정우한테는 기대 안 해요.” 유리도 샐쭉하게 말을 마쳤다. 책방 할머니는 도리질을 했다. “그래도 같은 반 친구고, 같이 하기로 했으면 함께 해야지. 그것도 배우는 과정이거든.” “우아, 우리 선생님이랑 똑같이 말씀하시네!” - 본문 20쪽 이러한 상황은 동화 속에만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권 침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절반 이상이 학부모의 내 자녀 중심주의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학교는 단순히 학습을 위한 기관이 아닙니다. 선생님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질서를 배우고 관계를 형성하는 곳이지요. 그러나 요즘은 내 자녀는 손해 보면 안 된다는 이기적인 마음에 기인한 일부 학부모의 문제 제기로 인해 아이들이 여러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기고 있습니다. 그간 임대 아파트 차별, 과도한 입시 경쟁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아이들의 입장에서 날카롭게 파고들었던 최은영 작가는 규칙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 그런 자식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교권을 침해하는 학부모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독자들이 요즘 학교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해 보도록 돕지요. 특히 이러한 문제 상황에 그대로 노출된 아이들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임을 명백하게 보여 줍니다. 선생님이 앞문을 가리켰다. 정우 엄마에게 이제 그만 나가 달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정우 엄마는 선생님의 손짓을 보지 못한 것 같았다. “도대체 반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친 거예요?” 정우 엄마 목소리가 사납게 치솟았다. 마치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듯한 기분이었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멀쩡한 아이한테 말도 안 되는 이유 붙여서 벌 청소를 시키고 말이야, 이러면 되겠어요?” 정우 엄마가 양팔을 걷어붙이며 소리를 높였다. “일전에는 우리 애한테 사과하라고 시켰다면서요? 그거 전부 아동 학대인 거 알죠?” - 본문 52쪽 나무초등학교 5학년 5반 아이들은 벌 청소를 선생님 혼자 하게 되자, 자발적으로 청소 당번을 정하기로 합니다. 교실에서 벌어지는 불합리한 일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성숙한 면모를 보이며 교실이 누구의 공간인지 생각해 보게 하지요. 또한 이 책에서는 선생님과 학부모, 문제 아이와 나머지 아이들이 대립 관계에 있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어려움에 처하자, 학부모들은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합니다. 아이들은 정우도 학급의 일원임을 잊지 않습니다. 아이들끼리 모여 앞으로 교실 청소는 어떻게 할지 정할 때도 회의 결과를 정우에게 공유합니다. 정우와 가장 많이 부딪친 유리는 마지막까지 정우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 하지요. 이렇듯 주체적으로 규칙을 정하고 서로 힘을 모으며, 생각이 다른 사람도 포용하려는 모습을 통해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정우는?” 민아가 유리에게 물었다. 정우도 불러야 할 것 같았다. 정우도 같은 반이니까. “뭐야?” 통화 연결음이 두 번 울리고, 정우 목소리가 들렸다. 유리는 “흠!” 헛기침을 하고, 입을 열었다. - 본문 72~73쪽 아이들이 생활하는 교실은 그 어떤 곳보다 안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학부모가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하지요. 하지만 교실을 이끌어 가는 주체는 교실에서 생활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이어야 합니다. 교실의 주인인 아이들이 교실 속 보호자인 선생님과 논의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더없이 큰 배움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학습 공간을 넘어, 세상을 살아가며 갖춰야 할 중요한 가치를 배우는 곳이자, 다른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경험하는 곳인 학교의 역할을 돌아보길 바랍니다. “보호자 출입 금지라…….” “교실의 주인은 선생님이랑 우리니까요!” 유리가 목청을 높여 생각을 전했다. 부장 선생님이 유리와 아이들을 휘둘러보았다. “맞아요. 우리가 교실의 주인이에요!” 복도에서 다른 반 아이들도 힘을 실어 주었다. 5학년 교실 앞 복도가 시끌벅적해졌다. - 본문 113~114쪽 시리즈 소개 ◈ 문학의 즐거움 동화 읽기 단계를 마치고 가치관과 사고, 인류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본격적으로 넓혀 가려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문학으로써 그 깊이와 다양함을 전하고자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문화적 다양성과 이야기의 창의성에 중점을 두고 한국과 일본, 노르웨이,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각 나라의 문화권에서 모험, 우정, 성장, 상상, 역사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때로는 친구와 함께 성장해 나가듯 자연스럽게, 때로는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배우듯 견고하게 삶의 이치와 소중한 교훈들을 깨우치며 사고의 깊이와 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백두산 검은 여우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정임조, 김이삭, 최봄, 조희양, 조명숙, 김경구, 조소정, 엄성미 (지은이), 신외근 (그림) / 2018.04.16
9,800원 ⟶ 8,820원(10% off)

가문비(어린이가문비)명작,문학정임조, 김이삭, 최봄, 조희양, 조명숙, 김경구, 조소정, 엄성미 (지은이), 신외근 (그림)
즐거운 동화여행 72권. 산이 들려주는 소망 이야기로 주인공들이 산을 통해 용기와 행복을 얻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쓴 여덟 명의 작가들은 산을 향해 매일 귀를 열고 산에게 들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동화로 빚어냈다. 어린이들은 산이 들려주는 소망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배울 수 있다. 주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아름다운 일인지 깨우쳐 주는 이야기, 불편함 속에서도 즐거워할 줄 아는 마음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 소망이 미래의 것이 아니라 현재의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이야기, 뜻밖의 장소에서도 소망을 찾을 수 있는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들이 여덟 편의 동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작가의 말 1. 고헌산이 들려주는 이야기- 안아 줘 고헌산 _정임조 2. 거제 망산이 들려주는 이야기- 홍시 등 _김이삭 3. 무학산이 들려주는 이야기- 따뜻한 돌탑 _최봄 4. 문수산이 들려주는 이야기- 문수산 아이 _조희양 5. 백두산이 들려주는 이야기- 백두산 검은 여우 _조명숙 6. 심항산이 들려주는 이야기- 종댕이길이 준 선물 _김경구 7. 지리산이 들려주는 이야기- 지리산 방글이 _조소정 8. 한라산이 들려주는 이야기- 떡갈나무 포장마차 _엄성미 작품 들여다보기 묵묵한 산에 인생의 길이 있음을 알려 주는 책 이 책은 산이 들려주는 소망 이야기로 주인공들이 산을 통해 용기와 행복을 얻는 이야기들이다. 이 책을 쓴 여덟 명의 작가들은 산을 향해 매일 귀를 열고 산에게 들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동화로 빚어냈다. 삶의 터전이었던 고헌산을 떠나지 못하는 할머니를 모시기 위해 이사를 하고 다시 행복한 삶을 시작하는 자녀들의 이야기 <안아 줘, 고헌산>, 엄마를 홀로 두고 먼 나라로 시집간 보리 대신 앞마당을 꿋꿋이 지키며 할머니에게 희망의 등불을 켜 주는 감나무 이야기 <홍시 등>, 새엄마를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해 힘이 든 준혁이가 결국 새엄마의 노력으로 마음을 연다는 <따뜻한 돌탑>,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지만 번번이 실패를 맛본 종혁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문수산에 오르면서 깨달음과 용기를 얻는 이야기 <문수산 아이>, 비록 배고프고 헐벗어 백두산에 올라가 고사리를 꺾지만 미래에 대한 소망을 버리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평강이의 이야기 <백두산 검은 여우>, 엄마를 잃은 데다 아토피로 고생하던 유림이가 아빠와 함께 심항산 할머니 댁으로 이사와 자연 속에서 행복한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 <종댕이길이 준 선물>, 멸종위기에 놓인 반달곰을 복원하고 정성을 다해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리산 방글이>, 추운 겨울 혼자 사는 할머니의 땔감을 마련하려고 떡갈나무 포장마차를 열고 칼국수 값으로 나뭇가지를 받는 다람이의 이야기 <떡갈나무 포장마차>가 그 이야기들이다. 어린이들은 산이 들려주는 소망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배울 수 있다. 주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아름다운 일인지 깨우쳐 주는 이야기, 불편함 속에서도 즐거워할 줄 아는 마음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 소망이 미래의 것이 아니라 현재의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이야기, 뜻밖의 장소에서도 소망을 찾을 수 있는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가 여덟 편의 동화 속에 들어 있다. 요즘 어린이들은 남이 정해 준 계획에 따라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설계하는 능력을 어린이들 스스로 가져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묵묵한 산에 그 답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 책을 읽고 나면 깨달을 수 있다.
엄마의 결혼식
마음이음 / 윤주성 (지은이), 박지윤 (그림) / 2021.11.15
14,500원 ⟶ 13,050원(10% off)

마음이음명작,문학윤주성 (지은이), 박지윤 (그림)
사춘기 소녀의 시점으로 새 가족이 결합하는 과정을 촘촘하고 생생하게 그린 <엄마의 결혼식>은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와 캐릭터로 독자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감대를 이룬 독자들은 다온이와 함께 방황하고 성장하며 코끝 찡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엄마의 재혼, 친부에 대한 그리움, 새 가족이 만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이의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낸 성장 동화이다.엄마의 고백 햇살, 바람 상견례 동생과 그 녀석과 아저씨 웨딩 촬영 새로운 가족 아빠 무덤 도와주세요 프러포즈 대작전 엄마의 결혼식 재혼 가정의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매년 4만 명 이상이 재혼 가정을 이룬다. 재혼 가정의 부모와 아이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상대의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겠다는 새 부모들의 마음은 지치지 않고 잘 있을까? 친부모와 떨어지고 새 부모가 생긴 아이의 혼란한 마음은 안정이 되었을까? 어른이나 아이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야 할 텐데, 텔레비전에는 재혼 가정의 어른과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들이 종종 비춰진다. 여기, 또 한 쌍의 재혼 가정이 있다.『엄마의 결혼식』에 나오는 다온이 엄마와 민혁이 아빠이다. 각자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재혼하는 다온이 엄마와 민혁이 아빠는 ‘어른’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어떻게’하려고 하지 않는다. 어른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아이들에게 솔직하게 다가가고, 새엄마 새아빠라는 이름을 앞세우기 보다는 각자의 엄마와 아빠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신을 봐 주기를 바라면서 아이들과의 유대 관계에 노력한다. 그러면서도 아이의 마음에 존재하는 친부모의 자리를 존중해 준다. 부모나 자식이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소통하자 아이들도 부모의 삶을 인정하고, 친부모를 지우지 않아도 되니 새엄마나 새아빠에 대한 반감도 줄어든다. 이렇게 조금씩 서로가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고 느끼면서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또 한 명의 아빠와 엄마에게 함박웃음을 내보인다. 사춘기 소녀의 시점으로 새 가족이 결합하는 과정을 촘촘하고 생생하게 그린『엄마의 결혼식』은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와 캐릭터로 독자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감대를 이룬 독자들은 다온이와 함께 방황하고 성장하며 코끝 찡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엄마의 재혼에 마음의 풍랑을 겪는 사춘기 소녀의 성장통! 『엄마의 결혼식』은 엄마의 재혼, 친부에 대한 그리움, 새 가족이 만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이의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낸 성장 동화이다. 누구나 삶에서 큰 사건을 맞닥뜨리면 방황하기 마련인데, 열세 살 다온이에게는 엄마의 재혼이 그렇다. 다온이는 자기 자식들은 신경도 안 쓰면서 남의 아들은 시합 일정까지 아는 엄마가 밉고, 이혼했다는 아저씨는 문제가 있는 사람 같고, 엄마처럼 자신도 제 마음대로 하려는 반발심이 생긴다. 그러면서도 고생하는 엄마가 행복해야 할 것 같고, 어린 동생은 아빠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머리가 복잡하다. 같은 처지인 민혁이와 다온이는 표정으로도 통하는 게 있다. 친엄마와는 어떻게 지내는지, 우리 엄마랑 아저씨가 결혼하면 어떻게 할 건지 조심스레 묻는 다온이에게 민혁이는 간단히 말한다.“뭘 어떻게 해. 아줌마는 아줌마고 엄마는 엄마지.”이 한마디를 하기까지 민혁이가 얼마나 많은 마음고생을 했을지 다온이와 독자는 짐작할 수 있다. 민혁이의 말은 새아버지의 딸이 되어야 한다는 의무감, 친부에 대한 죄책감에 괴로웠던 다온이를 위로하고 숨통 트이게 한다. 그리고 비로소 자기 나름대로 자기 앞의 상황을 살피고 해결해 나가려는 용기를 갖는다. 엄마의 재혼이 당황스럽고, 불편하고, 어려워서 제멋대로이고, 되바라지고, 외롭고, 머리 터지게 고민하는 동안 다온이는 자신의 감정을 진심으로 받아들였다. 다온이를 보면서 독자들도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눈치 챈다.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독자들도 아픈 성장통의 시간을 무사히 통과할 것이다.“다온이는 아저씨한테 뭐 궁금한 거 없어?”아저씨가 내게 물었다. 그런데 엄마가 나보다 더 긴장한 것처럼 보인다. 나는 아무것도 묻지 않으려다 입을 뗐다. 먼저 말을 꺼낸 건 내가 아니라 아저씨다.“궁금한 건 아무거나 물어봐도 돼요?”엄마의 눈빛이 살벌했다. 나는 애써 엄마를 외면한 채 아저씨를 바라보았다. 아저씨는 고개를 끄덕였다.“이혼하신 거예요? 사별하신 거예요?” 나는 하온이 머리에 꿀밤을 한 대 먹였다.“아야, 왜 때려.”“넌 그걸 엄마한테 쪼르르 가서 이르냐?”“헤헤, 잘 해결됐으면 됐잖아. 엄마가 부탁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됐다. 말을 말자. 자신에게 별일 아니라고 남에게도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다니. 딱 2학년 수준이다. 2학년이 2학년 수준에 맞는 말을 하는 거니 탓할 수도 없다. 나는 엄마가 결혼하면 아저씨에게 아빠의 자리를 내어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저씨의 딸이 되는 것이고, 아저씨가 아빠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빠는 아빠고, 아저씨는 아저씨다. 아저씨를 가족으로 맞는다고 해도 아빠의 자리를 내어 줄 필요는 없다. 아빠는 예전 모습 그대로 내 안에 간직하고 추억하면 되는 것이다.
안쌤의 STEAM+ 창의사고력 수학 100제 초등 5학년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5.06.10
17,000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학습참고서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지은이)
▶▷창의사고력 실력다지기 100제 3단계 학습 STEP 1. STEAM 주제 실생활과 관련된 기사 또는 수학사로 흥미 유발 STEP 2. 교과사고력 수학적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과사고력 문항 STEP 3. 융합사고력 수학적 사고력을 넓혀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융합사고력 문항 ▶▷영재교육원 영재성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기출문제 및 풀이 수록● 창의사고력 실력다지기 100제 Ⅰ. 수와 연산 원격진료, 그게 뭐야? / 박자의 비밀 / 2월 29일의 비밀 / 기초대사량과 열량 /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생물 / 올림픽의 기원 / 매우 빠른 거북이 /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 비만도 / 최고 기온이 65도? Ⅱ. 도형 테셀레이션의 아버지 / 대칭의 마술 / QR코드가 뭐지? /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병 / 스마트폰을 골라 보자 / 쿠푸 왕의 피라미드 Ⅲ. 측정 화폐의 단위 / 사고의 원인은? / 1 kg의 정의 / 우리 조상들의 단위 / 농구장의 넓이는? / 우리나라의 넓이 / 세계 최초의 우량계 / 시간의 가치 Ⅳ. 규칙성 암호 / 피보나치 수열 / 파스칼의 삼각형 / 바둑 게임 / 이우영 목장 / 악수 / 모스부호 / 연산기호 Ⅴ. 확률과 통계 다트 / 순서를 정해 보자 / 발광 노수호 선생 / 여행 계획 세우기 / 주사위의 신 / 우등생은 누구? / 평균 / 패배의 원인은? Ⅵ. 융합 나무도 잠을 잔다? / 꿈의 음속 열차 / 루빅스 큐브 / 대칭 수 / 기수법 / 테트리스 / 수학적인 대통령 / 암행어사의 유척 / 지식 창고, 도서관 / 풍력발전기의 날개 수 ● 영재교육원 영재성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기출문제 및 풀이『안쌤의 STEAM + 창의사고력 수학 100제』는 10여년간 안쌤 영재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영재교육을 연구하신 안재범 선생님과 융합수학컨텐츠 개발 팀장이신 이상호 선생님의 학습 노하우를 집약한 도서입니다. 실생활과 관련된 기사 또는 수학사를 통하여 흥미를 유발시킨 후 수학적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과사고력 문제와 수학적 사고력을 넓혀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융합사고력 문제로 교과학습과 심화, 영재학습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안쌤의 STEAM + 창의사고력 수학 100제』는 수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현상이나 사실을 수학적으로 분석하고, 추산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어 창의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안쌤의 STEAM + 창의사고력 수학 100제』가 학생들에게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STEAM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죽은 소녀의 인형
보물창고 / 매리 다우닝 한 지음, 한지윤 옮김 / 2014.11.20
11,000원 ⟶ 9,900원(10% off)

보물창고명작,문학매리 다우닝 한 지음, 한지윤 옮김
익사이팅 보물창고 시리즈 4권. ‘유령 이야기의 대가’ 매리 다우닝 한의 작품으로, 공포소설은 무조건 음울하고 잔악한 이야기이리라는 편견을 깨고 섬뜩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개성 강한 소재들이 주는 선명한 이미지들을 통해 독자들은 긴장감 넘치는 한 편의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자극적인 소재들은 그저 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물 하나하나를 이해하는 단서이자 결말로 가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한다. 얼마 전 아빠를 잃고 슬픔에 잠긴 애슐리는 엄마와 함께 몽크튼 밀즈로 이사해 새로운 생활을 꿈꾼다. 하지만 이사 온 첫날부터 심술궂은 집주인 쿠퍼 할머니와 사사건건 부딪치게 된다. 할머니의 경고를 무시하고 친구 크리스티와 함께 장미 정원에 숨어 들어간 애슐리는 정체불명의 상자에서 낡은 도자기 인형 ‘안나 마리아’를 발견한다. 쿠퍼 할머니에게 쫓기게 된 애슐리는 고양이 ‘스노우벨’을 쫓아 공터로 가는 울타리를 넘고 그 너머 ‘다른’ 세상에서 루이자를 만나게 된다. 병약한 소녀인 루이자는 애슐리에게 쿠퍼 할머니에게서 인형을 되찾아 달라고 부탁하고 애슐리는 그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애쓰는데…. 과연 애슐리는 루이자에게 인형을 돌려줄 수 있을까?1. 고양이를 싫어하는 할머니 2. 크리스티 3. 흰 고양이 4. 문제가 발생하다 5. 정원의 비밀 6. 스노우볼 7. 한밤의 모험 8. 비밀들 9. 루이자 10. 크리스티의 복수 11. 쿠퍼 할머니의 요구 12. 사라진 안나 마리아 13. 크리스티가 합류하다 14. 인형을 돌려주세요 15. 우리가 루이자를 구할 수 있을까? 16. 쿠퍼 할머니와의 대화 17. 루이자와 캐리 18. 묘지에 가다 19. 루이자를 위한 꽃다발 20. 평화가 찾아오다 익사이팅 인터뷰익사이팅 보물창고에는 상상력과 추리력을 한껏 키워 주는 미스터리와 판타지의 세계가 끝없이 펼쳐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보물창고에 푹 빠져들어 보세요. 아동 장르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익사이팅 보물창고'의 신작! - ‘유령 이야기의 대가’ 매리 다우닝 한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공포소설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인형’은 때때로 공포의 대상으로 그려지곤 한다. 1990년대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것은 물론 TV 특선 영화로 두고두고 안방까지 공포를 몰고 왔던 영화 '처키' 시리즈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인형(人形)이란 말 그대로 사람의 모습을 본 떠 만든 물건이다. 예로부터 사람의 형태를 한 인형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손길을 받으며 가족이나 친구의 빈자리를 대신하거나 종교와 주술적인 도구로서 누군가의 염원을 담아 왔다. 사람의 욕망과 외로움은 공포물의 단골 소재이지만 이는 또한 가장 보편적인 문학 작품의 주제이기도 하다. 인간 본연의 모습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공포문학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아동문학 장르의 폭이 좁은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에서는 공포동화, 아동청소년 공포소설이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독자들이 접하는 대부분의 수준 높은 공포문학은 에드거 앨런 포를 대표로 하는 고전에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익숙한 환경에서 낯선 사건이 벌어질 때 사람은 더 큰 호기심과 가슴 두근거리는 긴장감을 느낀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는 아이들을 위한 장르 문학에 새바람을 일으킬 현대 공포소설의 출현을 기다리지 않을 수 없다. 아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는 보물창고의 ‘익사이팅 보물창고’ 시리즈가 다양한 아동문학 장르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완성도 높은 공포소설 『죽은 소녀의 인형』을 선보인다. 미국 추리작가협회의 '에드거 앨런 포 상'을 수상해 일찍이 역량을 인정받은 『죽은 소녀의 인형』의 작가 매리 다우닝 한은 ‘유령 이야기의 대가’로 불리며 높은 명성과 두터운 팬층을 쌓아 왔다. 공포소설은 무조건 음울하고 잔악한 이야기이리라는 편견을 깨고 『죽은 소녀의 인형』은 섬뜩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작품 전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을 이겨 내고 책장의 끝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억눌러 마침내 결말에 이르는데 성공한 독자들은 재미와 문학성을 두루 갖춘 『죽은 소녀의 인형』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상처 받은 영혼을 어루만지는 기적 같은 이야기 가족을 잃은 슬픔은 사람의 가슴 속에 무엇으로도 메울 수 없는 구멍을 만든다. 쉬이 치료할 수 없는 그 상처는 언제 아물고 어떻게 견뎌야 하는 걸까. 『죽은 소녀의 인형』의 주인공 애슐리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모든 것을 잊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새로운 마을로 이사를 오지만 문득문득 덮쳐 오는 슬픔을 막을 길이 없다. 그런 애슐리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새집의 마당 한편에 자리 잡은 장미 정원이다. 애슐리는 엉망으로 방치된 정원에서 낡은 도자기 인형을 발견하고, 이 사건은 소녀를 일생일대의 모험으로 이끈다. 이미 오래 전 세상을 떠난 작은 소녀가 애슐리를 자신의 세상으로 불러들이고 인형 ‘안나 마리아’를 되찾아 달라고 부탁하면서 낯선 세계과 현실을 오가는 기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처럼 『죽은 소녀의 인형』은 가족을 잃고 상처 입은 소녀가 자신과 비슷한 나이에 병으로 세상을 떠난 소녀와 교감하면서 아픔을 견디는 법을 배우고 다시 한번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는 이야기이다. 『죽은 소녀의 인형』에는 여러 가지 강렬한 소재들이 등장한다. 낡은 도자기 인형, 가시들이 얽히고설킨 장미 정원, 그림자가 없는 고양이, 수상한 행동을 하는 할머니. 개성 강한 소재들이 주는 선명한 이미지들을 통해 독자들은 긴장감 넘치는 한 편의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자극적인 소재들은 그저 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물 하나하나를 이해하는 단서이자 결말로 가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 작품에는 상처 받은 영혼을 가진 이들이 여럿 등장한다. 아버지를 잃은 애슐리, 자신의 죽음을 목전에 둔 루이자, 한평생 루이자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살아온 쿠퍼할머니 등 모두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과거에 절망한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와 이로 인한 죄의식과 후회는 공포물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죽은 소녀의 인형』은 등장인물들을 절망의 수렁에 빠뜨리는 대신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한다. 낡은 인형에 얽힌 소녀들의 슬픈 추억이 꿈처럼 펼쳐질 때 우리는 진실한 용서가 가져다주는 기적에 감탄하고 소중한 사람을 떠난 보낸 상처를 어루만지는 따듯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나는 인형의 머리카락을 매만져 주고 인형을 내 옆에 뉘었다."캐리가 누구니? 그리고 왜 너를 땅에 묻은 거야?"내가 소곤거렸다. 하지만 안나 마리아는 눈을 감은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나도 눈을 감았다. 안나 마리아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와 행복했다. 하지만 잠이 들려는 순간, 그 소리를 다시 들었다. 한 아이의 울음소리였다.두려움 때문에 자리에서 일어나 창밖을 바라보았다. 잔디 위에 스노우볼이 있었고, 스노우볼은 고개를 들고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나는 달빛이 비치는 잔디 위에 선 그 고양이에게 그림자가 없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엄마와 나는 서로를 빤히 바라보았다. 아빠는 떠나셨다. 이 세상에서 영원히 말이다. 하지만 또 다른 세상에서 아빠도 루이자처럼 살고 계실까? 농담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며 엄마와 나를 행복하게 해 주고 계실까? 스노우볼이 나를 아빠에게 데려다 줄 수만 있다면……. 아빠가 아프기 전의 시간으로 데려다 줄 수만 있다면……. 하지만 스노우볼은 루이자의 고양이었다. 스노우볼은 아빠가 아닌, 루이자에게만 나를 데려다 줄 수 있었다. 소름이 돋았다. 루이자가 가리키는 곳에는 한 소녀가 내 방 창가에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길고 어두운색의 머리카락이 보였지만 불빛을 등지고 있어서 얼굴을 알아보는 것은 불가능했다. 우리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자 그 소녀는 창가에서 떨어져 커튼을 닫고 사라졌다.나는 지금이 아닌 예전의 내 방 창문을 보고 있다는 사실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어떻게 두 개의 다른 시간대의 모습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지? 만약 캐리가 내 방에 있다면, 엄마는 어디로 간 거지? 혼란스러운 마음을 안고 루이자를 돌아보았다. 하지만 루이자는 그저 유모차를 흔들며 노래를 낮게 흥얼거리고 있다.
키다리 똑똑한 과학 수학 그림책 세트 (전5권)
키다리 / 스티브 젠킨스, 가브리엘 발칸, 카타리나 소브럴, 에드워드 아인혼, 빅토르 쿠타르 (지은이), 샘 브루스터, 데이비드 클락, 푸야 압바시안 (그림), 김상일, 이지유, 김영욱, 김 / 2021.01.20
65,800원 ⟶ 59,220원(10% off)

키다리명작,문학스티브 젠킨스, 가브리엘 발칸, 카타리나 소브럴, 에드워드 아인혼, 빅토르 쿠타르 (지은이), 샘 브루스터, 데이비드 클락, 푸야 압바시안 (그림), 김상일, 이지유, 김영욱, 김
아이들은 수학이나 과학을 딱딱한 과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도는 국제 평균 이하라고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수학, 과학에 대한 기본 지식과 흥미를 확보하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과목에 대한 성취가 높아진다. <키다리 똑똑한 과학 수학 그림책 세트>는 유전학, 천문학 등 어려워 보이는 과학 분야부터 동물의 눈과 뼈의 특징, 초등 수학의 기본 개념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들로 구성되어 있다.신비한 눈의 비밀 최고의 뼈를 만져 봐 분수의 변신 나는 어떻게 내가 됐을까? 믿을 수 없겠지만 빅뱅아이들은 수학이나 과학을 딱딱한 과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도는 국제 평균 이하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수학, 과학에 대한 기본 지식과 흥미를 확보하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과목에 대한 성취가 높아집니다. “키다리 똑똑한 과학 수학 그림책 세트”는 유전학, 천문학 등 어려워 보이는 과학 분야부터 동물의 눈과 뼈의 특징, 초등 수학의 기본 개념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학, 과학의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키다리 똑똑한 과학 수학 그림책 세트! 자연과학에 대한 기본 지식과 흥미를 확보해 해당 교과목에 대한 성취가 높아집니다. 많은 아이들이 딱딱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수학, 과학. 이런 편견을 깨고 알고 보면 재밌는 분야라는 생각을 심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각 분야의 지식·정보를 그림책을 통해 놀이처럼 재밌게 받아들인다면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키다리 똑똑한 과학 수학 그림책 세트”는 아이들이 스스로 수학, 과학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뜻하고 친근한 그림체들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론들을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며,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칼데콧상, 혼북상을 수상한 스티븐 젠킨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최우수상, 나미콩쿠르 그린아일랜드상, 상하이 국제아동도서전 황금바람개비상 등을 수상한 카타리나 소브럴의 그림책은 물론, 파스퇴로 연구소에서 감수를 받아 공신력을 인정받은 그림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권 소개 1. 최고의 뼈를 만져 봐 가브리엘 발칸 글, 샘 브루스터 그림, 이지유 옮김 10가지 동물의 뼈를 눈으로 보고 만져보며 뼈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는 그림책.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2. 믿을 수 없겠지만 빅뱅 카타리나 소브럴 글, 이지유 옮김 빅뱅이론에 대한 이해. 간결하고 개성 넘치는 그림을 통해 우주가 만들어진 과정을 핵심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3. 분수의 변신 에드워드 아인혼 글, 데이비드 클락 그림, 김영욱 옮김 사라진 분수 모형을 찾기 위해 약분기구를 발명하여 되찾아오는 주인공 팩터의 이야기. 분수 개념에 대한 이해와 약분의 과정을 유추해볼 수 있는 그림책. ★아침독서 추천도서 4. 나는 어떻게 내가 됐을까? 빅토르 쿠타르 글, 푸야 압바시안 그림, 김성희 옮김 쉽게 배우는 유전의 원리.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를 통해 유전자가 한 사람의 모든 특징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5. 신비한 눈의 비밀 스티브 젠킨스 글·그림, 김상일 옮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의 90%를 얻는데 도움을 주는 눈. 우리가 보는 세상과 동물들이 보는 세상은 같을까? 20개 이상의 동물들의 다양하고 신비로운 눈고 눈의 진화를 알아볼 수 있는 그림책.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우리가 교문을 바꿨어요!
초록개구리 / 배성호 (지은이), 김지하 (그림) / 2021.11.20
12,500원 ⟶ 11,250원(10% off)

초록개구리사회,문화배성호 (지은이), 김지하 (그림)
내가 바꾸는 세상 8권. 4년에 걸친 서울삼양초등학교 교문 프로젝트를 1년 동안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담아낸 동화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학교 공간에 대해 새로운 상상을 해 보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어떤 위기를 맞닥뜨리더라도 여럿이 지혜를 모으면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서현이네 반 친구들은 ‘연필 모양 교문’이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연필의 개수, 모양, 재료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다. 마침내 연필의 일부를 철망으로 만들고, 그 안에 전교생이 남기고 싶은 말을 적은 색색의 돌멩이를 넣기로 한다. 돌멩이에 저마다의 바람을 쓰고 철망 안에 하나씩 넣는 과정은 전교생이 참여한 축제 같았다. 이런 과정을 겪으며 아이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아침마다 자신들의 꿈이 담긴 교문을 들어서며 무슨 생각을 할까? 자신들이 학교와 교육의 주체라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1. 여행을 가려면 등산부터 해야 하다니 | 2. 등산을 안 하려면? | 3. 대학교 수업에 초대받았다고? | 4. 든든한 지원군의 등장 | 5. 국내 최초 교문 디자인 공모전 | 6. 교실에 온 돈가스 교수님 | 7. 건축가라면 모형은 필수 | 8. 1번? 4번? | 9.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 10. 축제 같은 최종 투표 | 11. 교문의 빈 자리 | 12. 새로운 ‘똑똑똑’ | 13. 두 번째 도전 | 14. 연필이자 삼각산이 반겨 주는 햇살초 | 15. 꿈을 담은 교문 | 작가의 말“배움의 주인공들이 배움의 문을 직접 만들어 간 이야기. 대한민국 모든 학교의 문이 아이들 손으로 바뀔 때, 문과 연결된 세상도 바뀔 수 있음을 이 책은 말해 줍니다.” - 김정호(도시 건축가) ◦ 전교생이 참여한 서울삼양초등학교 교문 프로젝트를 동화로 각색한 책 학교 공간 혁신이 주요한 교육 정책으로 시행되면서 곳곳의 학교에서 새로운 실험이 펼쳐지고 있다. 그중 학생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학교 환경을 바꿔 나가는 사례가 크게 주목받았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삼양초등학교 교문 프로젝트이다. 서울삼양초등학교는 학교 정문을 바꿀 기회가 생기자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두고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문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학교의 얼굴을 디자인하는 데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기 위해서이다. 뜻밖의 여러 문제에 부딪히며 완공까지 4년이나 걸리긴 했지만, 이제 서울삼양초등학교 교문은 언론에도 소개되고 전국 여러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찾아와서 살펴보는 명물이 되었다. 학생들이 만든 교문이 새로운 역사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우리가 교문을 바꿨어요!》는 4년에 걸친 서울삼양초등학교 교문 프로젝트를 1년 동안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담아낸 동화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학교 공간에 대해 새로운 상상을 해 보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어떤 위기를 맞닥뜨리더라도 여럿이 지혜를 모으면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 전교생의 꿈을 담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교문 서울삼양초등학교 교문 프로젝트의 시작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교문이 좁은 데다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서 학생들이 외부 활동시 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지 못하자 동문회에서 교문 교체 비용을 지원해 주기로 한다. 이에 ‘교문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학생 참여 디자인을 장려한 덕에 갓 입학한 1학년부터 학교를 가장 잘 아는 6학년까지, 교문에 대한 바람을 담은 작품 100여 편이 응모된다. 웃는 얼굴 모양, 숟가락과 포크 모양, 심지어 향기 나는 교문까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된 공모전에는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온다. 프로젝트의 주축이 된 6학년 5반 학생들이 건축가와 몇 차례 워크숍을 한 끝에 결국 최종 설계안이 나오지만, 그사이 안전 기준이 강화되면서 설계를 바꾸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생긴다. 이뿐만 아니라 교문 위치가 달라지고, 건축가가 바뀌고, 제작비를 약속한 동문회의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교문 만들기가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되기를 반복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교육감에게 제작비 지원을 요청하는 편지를 써서 스스로 예산을 확보하고, 2019년 끝내 자신들의 바람이 담긴 교문을 완공한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서울삼양초의 교문은 연필 모양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서현이네 반 친구들은 ‘연필 모양 교문’이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연필의 개수, 모양, 재료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다. 마침내 연필의 일부를 철망으로 만들고, 그 안에 전교생이 남기고 싶은 말을 적은 색색의 돌멩이를 넣기로 한다. 돌멩이에 저마다의 바람을 쓰고 철망 안에 하나씩 넣는 과정은 전교생이 참여한 축제 같았다. 이런 과정을 겪으며 아이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아침마다 자신들의 꿈이 담긴 교문을 들어서며 무슨 생각을 할까? 자신들이 학교와 교육의 주체라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 어린이들이 만들어 가는 역사를 책으로 펴내는 배성호 교사 이 책의 저자인 배성호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민주주의를 현실에서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이끈다. 체험 학습 때 방문한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시락 먹을 곳이 없어 불편했던 경험을 직접 해결해 보도록 하고, 학생들과 안전 지도를 만든 다음 위험한 곳을 어떻게 안전하게 변화시킬지 묻고, 학교 공간을 아이들 시선에서 좀 더 신나는 곳으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경험이 아이들을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게 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경험을 《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 《안전 지도로 우리 동네를 바꿨어요!》, 《우리가 학교를 바꿨어요!》라는 책으로도 펴내어 더 많은 아이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실제 사례도 저자가 꾸준히 펴 나가고 있는 어린이 참여 활동 중 하나이다.
1987 6월민주항쟁
현북스 / 오진원 (지은이) / 2023.07.20
15,000원 ⟶ 13,500원(10% off)

현북스역사,지리오진원 (지은이)
제1회(2022년) 현북스 천천히 읽는 책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6월민주항쟁의 모든 과정과 의의를 담은 책이다. 6월민주항쟁이 어떻게 시민혁명이 될 수 있었는지 알아본다.제1부 수상한 죽음 •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 참고인 박종철 •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 국민추도회 제2부 개헌 대 호헌 • 4·13 호헌조치 • 전두환,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다 • 호헌 철폐 투쟁 • 직선제 개헌의 열망 제3부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 조작, 축소된 죽음 •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의 발족 • 6·10 국민대회를 설계하다 제4부 6월민주항쟁, 시민혁명이 되다 • 우연히 시작된 명동성당 농성 • 최루탄을 추방하라 • 온 나라에 퍼진 시위 • 시민의 승리 제5부 새로운 헌법과 제6공화국 • 대통령 직선제 • 군인의 정치적 중립성 • 헌법재판소 •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부록 | 한눈에 보는 6월민주항쟁과 민주화의 역사 1987년 6월민주항쟁, 시민혁명이 되다 1987년, 군사독재 정권의 탄압으로 꽁꽁 얼어붙어 있던 대한민국에 두 대학생의 죽음이 불을 지핍니다. 군사독재 정권은 4·13 호헌조치를 발표하며 자신들의 정권을 연장하려고 발악했지만, 시민들의 민주항쟁은 더욱 거세졌지요. 대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수, 종교 지도자, 어머니들과 직장인들까지 한마음으로 일어서 거리로 나섰습니다. 결국 정권은 6·29 선언으로 항복하고, 6월민주항쟁은 시민혁명이 되었습니다. 6월민주항쟁의 모든 과정과 의의를 담은 책 《1987 6월민주항쟁》이 현북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6월민주항쟁이 어떻게 시민혁명이 될 수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제1회(2022년) 현북스 천천히 읽는 책 공모전 ‘대상’ 수상작 천천히 읽는 책은 우리 겨레와 인류가 쌓아 온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를 글 중심으로 천천히 읽으면서 생각하는 폭과 깊이, 읽는 힘을 길러 줄 수 있는 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현북스 공모전은 해마다 계속됩니다.
어떤 모자를 쓸까?
풀빛 / 신현경 (지은이), 김현영 (그림)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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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사회,문화신현경 (지은이), 김현영 (그림)
세상에는 정말 많은 모자가 있다. 여러 가지 다양한 모자 속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다. 이 책은 가장 눈에 띄는 모자를 찾으러 모자 가게에 들어간 검은 고양이와 함께 모자 속 담긴 세계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만나는 책이다. 이 책을 쓴 작가는 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대한 답이 너무 궁금해서 모자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을 가져다주는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책으로 엮었다.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이해하는 가장 재미난 방법, 바로 《어떤 모자를 쓸까?》를 읽어 보자.프롤로그- 모자를 쓰고 파티에 오세요! 8 이걸 쓰면 모두가 나를 우러러보겠지? 12 •황금 마스크와 파라오의 왕관 14 •머리에 둘둘 감는 왕관 19 •찰랑찰랑한 왕관 23 •왕관보다 화려한 삼층관 26 •왕관보다 사랑받은 가발 30 춥거나 더울 때만 쓰라는 법은 없잖아? 34 •바람이 솔솔 통하는 모자 36 •멋쟁이의 필수품이 된 털모자 40 •군밤 장수 모자를 닮은 풍뎅이 43 •아기를 넣고 다니는 털모자 46 •세계 지도를 바꾼 비버 모자 50 파티에서 머리 다칠 일은 없겠지? 54 •쇠 그릇 덕분에 탄생한 철모 56 •우주인 헬멧과 자전거 헬멧 60 •동계 올림픽에 등장한 아이언맨 헬멧 66 •야구 모자 말고 야구 헬멧 68 •소방관을 위한 스마트 헬멧 72 여자만 쓰는 모자라니, 눈에 확 띄겠는걸! 76 •안 쓰면 잡혀가는 쓰개 78 •프랑스에서 금지한 쓰개 83 •치렁치렁한 고깔모자 86 •머리에 쓰는 치마 90 •못생긴 얼굴을 가리려고 만든 모자 94 이걸 쓰면 근사해 보일 것 같아 98 •링컨 대통령의 상징이 된 톱 해트 100 •나폴레옹이 즐겨 쓰던 이각모 102 •최고의 요리사가 쓰기 시작한 토그 브란슈 108 •5천 원짜리 지폐에 등장하는 정자관 112 •공주가 쓴 망가진 모자 119 에필로그- 어떤 모자를 쓸까? 124다양한 모자 속에는 다양한 세계의 문화와 역사가 숨어 있어요. 파티에 가기 위해 가장 눈에 띄는 모자를 찾는 검은 고양이와 함께 모자도 찾고 모자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도 들어요! 길고양이들을 위한 모자 파티에 초대합니다! 검은 고양이는 이름 없는 길고양이들을 위한 파티에 초대받았어요. 파티에 참가하려면 반드시 모자를 써야 한대요. 가장 눈에 띄는 모자를 쓰고 온 길고양이에게는 멋진 이름을 지어 준다고 하네요. 검은 고양이는 가장 눈에 띄는 모자를 찾으러 한밤중 문 닫은 모자 가게에 들어갔어요. 문 닫은 모자 가게에 몰래 들어간 검은 고양이가 처음 만난 건 왕관이에요. 지금은 왕이 있는 나라가 별로 없지만, 옛날에는 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많았어요. 왕관은 한 나라에서 오직 왕만이 쓸 수 있는 모자라서, 왕을 상징하는 중요한 물건이었지요. 그중에서도 검은 고양이가 가장 먼저 써 본 모자는 ‘네메스’예요. 줄무늬가 있는 두건으로, 파라오가 왕관 대신 썼던 것이지요. 파라오는 고대 이집트를 다스리던 왕을 가리켜요. 나라의 주인이자, 태양신의 아들로 여겨져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렇게 높디높은 파라오가 왜 줄무늬 두건을 썼을까요? 왕이 쓰는 네메스에 달린 코브라나 독수리 장식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파라오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집트 사람들은 왜 파라오를 미라로 만들었을까요?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굴하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하나둘 죽은 이유가 정말로 ‘파라오의 저주’ 때문일까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모자가 있어요. 여러 가지 다양한 모자 속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답니다. 이 책은 가장 눈에 띄는 모자를 찾으러 모자 가게에 들어간 검은 고양이와 함께 모자 속 담긴 세계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만나는 책이에요. 다양한 모자 속에 담긴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모자를 쓸까? 멋으로? 추워서? 더워서? 그런데 머리에 쓰는 거면 다 모자에 속할까? 그럼 헬멧도 모자일까? 머릿수건도?’ 이 책을 쓴 작가는 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대한 답이 너무 궁금해서 모자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을 가져다주는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책으로 엮었지요. 성직자들이 쓰는 납작한 빵모자 ‘주게토’는 왜 쓰기 시작했는지 아나요? 주게토는 정수리를 가리려고 쓰기 시작한 건데, 중세 시대 성직자 들은 세속을 끊고 하느님에게 자신을 바친다는 의미로 정수리 부분을 삭발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정수리가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햇볕 때문에 따가워, 정수리를 가릴 만한 작은 빵모자를 쓰기 시작했어요. 비버 가죽 모자의 유행이 세계 지도를 바꿨다는 걸 아나요? 영국 왕 찰스 1세가 귀족이라면 반드시 비버 가죽 모자를 써야 한다고 명령한 이후 비버 가죽을 구하기 위해 유럽 사람들은 북아메리카 대륙으로 향했고, 네덜란드 상인들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맨해튼섬을 사 버렸어요. 바로 지금의 미국 뉴욕 중심부에 있는 섬 말이에요. 맨해튼 다음으로 발을 들인 곳은 지금의 캐나다인데, 프랑스와 영국은 캐나다에 식민지를 만들었지요. 그 밖에도 총알에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쇠 그릇을 뒤집어 쓴 덕분에 목숨을 구한 병사에게서 비롯된 군인용 철모, 낯선 남자로부터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쓰던 것에서 점점 여자들을 고립시키는 것으로 변해 버린 이슬람교의 쓰개 히잡과 부르카, 못생긴 얼굴을 가리려고 만든 모자 보닛, 몽둥이로 머리를 내려쳐 움푹 꺼져 버린 중산모에서 힌트를 얻은 중절모 등, 우리에게 친숙한 혹은 우리가 몰랐던 여러 모자들에 대한 지식은 물론이고, 모자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들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어요.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이해하는 가장 재미난 방법, 바로 《어떤 모자를 쓸까?》를 읽으며 검은 고양이를 따라다니는 거예요! 처음에 교황은 가톨릭교를 전파하는 역할만 했어요. 하지만 가톨릭교가 널리 전파됨에 따라 교황의 권력도 커졌어요. 중세 시대에는 왕을 물러나게 할 만큼 큰 힘을 가지기도 했지요. 교황의 힘이 세지면서 교황이 대관식에서 쓰는 모자의 모양도 달라졌어요. 처음에는 원통형 관을 썼는데, 힘이 좀 세지면서 2층으로 된 관을 썼고, 힘이 더욱 세진 후로는 3층으로 된 관을 썼지요. 왕보다 더 화려한 관을 씀으로써 교황이 왕보다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려 한 것이에요. 유럽은 옛날부터 황금으로 왕관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몹시 무거웠지요. 이렇게 무거운 왕관을 날마다, 하루 종일 쓰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왕들은 평소에 왕관을 쓰지 않았어요. 대신 머리를 화려하게 장식하거나, 값비싼 모자를 쓰거나, 풍성한 가발을 썼답니다.
숙영낭자전
보리 / 송아주 (지은이), 홍선주 (그림)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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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명작,문학송아주 (지은이), 홍선주 (그림)
《춘향전》과 더불어 사랑 이야기로 널리 알려진 조선 시대 고전소설이다. 선군과 숙영낭자는 남들이 꾸며 낸 헛된 소문과 고난 속에서도 서로의 사랑을 꿋꿋하게 지켜낸다. 시대의 굴레마저 극복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가장 보편적인 가치인 사랑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 삶 속에서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자연스레 느끼게 한다.들어가는 말 머리말 하늘에서 맺은 약속 그리움은 깊어만 가고 옥연동에서 부부가 되다 동별당에 웃음은 끊이지 않고 방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 잠시도 눈을 떼지 말고 지켜보아라 매월의 흉악한 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어서야 벗은 누명 아들을 속이는 아버지 드디어 억울함을 풀고 하늘 나라로 올라간 부부❙선계와 인간 세상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여정, 《춘향전》과 더불어 널리 알려진 조선 시대 사랑 이야기 옛날 선군이라는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몸가짐이 바른 데다가 마음씨 좋고 총명하기까지 해 온 마을에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봄날, 공부방에서 글을 읽던 선군은 살포시 잠이 듭니다. 그런데 꿈속에 아리따운 선녀가 나타납니다. 선녀는 자신을 숙영낭자라고 소개하며 선군과 하늘에서 혼인을 약속한 사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소리에 뛸 듯이 기뻐하던 선군은 하늘의 뜻으로 3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숙영낭자의 말에 그만 병에 걸리고 맙니다. 숙영낭자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너무 컸던 까닭입니다. 하루하루 병이 깊어가는 선군의 모습을 보다 못한 숙영낭자는 다시 꿈속으로 찾아갑니다. 그리고 자신을 만나려면 ‘옥연동’이라는 곳으로 찾아오라고 하지요. 선군은 굳게 마음먹고 길을 나섭니다. 과연 선군은 아무도 모르는 옥연동을 찾아가 숙영낭자와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요? 《숙영낭자전》은 《춘향전》과 더불어 사랑 이야기로 널리 알려진 조선 시대 고전소설입니다. 누가 지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책과 판소리로 즐기며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인 숙영낭자는 선녀이고, 선군은 늠름한 선비입니다. 하늘에서부터 인연을 맺은 어여쁜 남녀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도 설레지만,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신비로운 공간과 사건이 등장해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합니다. 유교적 가치관으로 가득하던 조선 시대,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인정한 선군이 오직 뜨거운 열정 하나만으로 인간들은 발을 들일 수 없는 신선의 땅을 찾아나서는 모습, 또 그런 선군의 마음에 진실한 사랑으로 화답하는 숙영낭자의 모습은 당시 사람들의 바람과 겪고 있는 굴레를 함께 드러냅니다. 이처럼 어려움 가득한 시대 상황 속에서도 자신들이 원하는 행복한 삶을 이뤄 내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큰 울림을 줍니다. ❙환상을 통해 드러내는 차별과 억압, 시대의 굴레를 넘어선 위대한 사랑 이야기 숙영낭자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입니다. 덕분에 선군이 어려움에 빠져 있을 때마다 놀라운 도움을 줍니다. 늙지 않는 불로초, 죽지 않는 불사초, 못 고치는 병이 없는 만병초도 주고 부자로 만들어 주는 금동자와 외로움을 달랠 그림도 선사합니다. 그러나 뭐든 이룰 수 있는 선녀도 피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겪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억울한 누명’은 숙영낭자도 어찌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늘 나라 선녀인 숙영낭자가 누명을 쓰는 대목은 당시 여인들이 겪어야만 했던 억압이 얼마나 강했는지 보여 줍니다. 《숙영낭자전》을 읽던 당시 여인들은 마치 자기 일처럼 괴롭고 슬펐을 것입니다. 한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선군이 남들이 꾸며 낸 헛된 소문에 휩쓸리지 않고 숙영낭자와의 사랑을 지키려 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말에는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가부장적인 가치관을 벗어나 올바른 선택을 하는 선군의 행동은 차별과 억압을 이야기로나마 해소하고 뛰어넘고자 했던 당시 사람들의 마음을 보여 줍니다. 숙영낭자와 선군이 함께 엮어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삶 속에서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자연스레 느끼게 합니다. 시대의 굴레마저 극복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가장 보편적인 가치인 사랑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합니다. 더불어 사랑과 환상을 통해 새로운 질서와 정의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 옛사람들의 지혜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여전히 《숙영낭자전》을 펼쳐 보아야 할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숙영낭자와 선군의 마음을 고스란히 나타낸 환상적인 그림 어린이책을 만들며 세상을 이모저모 알아 가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는 홍선주 작가. 그동안 뛰어난 구성력으로 여러 어린이책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해 왔습니다. 이번 작품 《숙영낭자전》에서는 선군과 숙영낭자의 이야기를 단정한 선과 색감으로 그려 냈습니다. 때때로 분홍색을 강조색으로 써서 이야기의 긴장감 또한 놓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선계와 인간 세상을 오가는 신비로운 여정, 인물 간의 갈등, 숙영낭자와 선군이 주고받는 마음들을 생생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 읽어도 재미있는 ‘보리 어린이 고전’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이야기와 노래를 즐겼습니다. 많고 많은 이야기와 노래 가운데 여러 사람들 사랑을 듬뿍 받아 으뜸으로 꼽히는 것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옛사람이 만든 문학 작품의 대표 또는 본보기라고 할 만한 것이지요. 이런 것을 우리는 흔히 고전이라고 합니다. 나라마다 겨레마다 고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전을 보면 곧 그 나라와 겨레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 삶과 생각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따라서 고전을 읽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첫걸음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우리 고전을 알아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고전이라 하더라도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이야기입니다. 한편의 소설을 읽듯이 주인공이 이끌어 가는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주인공이 시련을 겪을 때는 같이 안타까워하고, 위기에서 벗어날 때는 함께 가슴을 쓸어내리며 마음을 놓게 됩니다.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고, 이것이 이야기가 가진 힘입니다. 아이들은 고전을 통해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뿌리를 알아 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완벽하게 입말로 되살려 쓴 우리 고전 서정오 선생님은 사십 년 넘게 부드럽고 아기자기한 우리 끝말을 살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고받는 자연스러운 입말로 옛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지금은 좋은 옛이야기를 찾아내고 우리 말법에 맞게 다시 쓰는 일을 함께할 옛이야기 작가를 키우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고전은 대개 글로 전해집니다. 그런데 우리 고전에는 어려운 말이나 한문투 말이 많아서 오늘날 어린이들이 읽기에 쉽지가 않습니다. 이것을 알맞게 다듬고 매만져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은 중요하지만 만만치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이 고전 다시쓰기에 ‘옛이야기 공부 모임’에서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작가들이 나섰습니다. 작가들은 먼저 각각의 고전을, 그 바탕이 되는 원본부터 꼼꼼히 살펴서 기둥본을 정하고 얼개를 짰습니다. 그런 다음에 쉬운 입말로 다듬어 썼습니다. 마치 재미난 옛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들도록, 감칠맛 나는 말맛을 살려 쓰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큰 줄거리와 이야기 안에 담긴 생각은 충분히 살리면서도, 곁가지를 보태거나 빼거나 바꾸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앙상한 이야기에는 살을 붙이고, 어수선한 곳은 조금 추려 내기도 했습니다. 고전은 전해지는 과정에서 조금씩 모양이 달라지며 여러 다른 본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런 것까지 생각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완벽하게 입말을 되살려 쓴 고전을 읽다 보면, 마치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말맛이 살아 있어 글이 술술 읽힙니다. 또한 문장이 담백하면서도 구성지게 쓰여 지루할 틈 없이 재미나게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게다가 쉽고 깨끗한 우리 말 표현이 잘 살아 있어 우리말 교과서로써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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