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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이야기 2019.가을
아동문학이론과창작회 / 아동문학이론과창작회 (지은이) / 2019.09.01
10,000
아동문학이론과창작회
아동문학론
아동문학이론과창작회 (지은이)
계간 어린이책이야기 2019년 가을호. 이번 호는 최근 아동청소년문단의 경향을 짚어보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새로운 경향의 포착이라기보다는 되짚어 보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문단의 역동적 움직임이 미약한 요즘, 되짚어 보기는 앞으로 문단의 향방을 가늠해 보려는 신중함에서 비롯되었다.동시가 있는 풍경 정진숙 글·송서하 그림 _ 재지 마세요여는글 이재복 _ 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셨나요?특집 최근 아동청소년문학의 경향 김재복 _ 비인간, 오래된 문학적 주체들 최배은 _ 페미니즘 담론 이후의 아동청소년문학 조은숙 _ 다양성, 예술성, 확장성을 향한 그림책의 새로운 모색동시 강정규 _ 문맹 외 1편 권영상 _ 사랑 외 1편 김 응 _ 날 외 1편 변은경 _ 아기모과 외 1편 송선미 _ 말방울소리 외 1편 이재순 _ 마음 맹 외 1편 정세훈 _ 살고 싶은 우리 집 외 1편 진현정 _ 노는 소리 외 1편 동화·아동소설 김리라 _ 꼬마 인디언 김우주 _ 여행의 끝 임어진 _ 미지 원정대 청소년소설 이송현 _ 흥 이 작가를 주목한다 동화작가 정명섭 인터뷰어 _ 심지섭·김윤[작가 이야기] 시인이 보낸 편지 김개미 _ 재규와 광호에게 명장면 한 컷 이영경 _ 『왕이 된 양치기』 그림작업 후기나를 찾아온 아이 이금이 _ 늘 내 곁에 있었던 ‘망나니 공주’ 동시 품은 이야기 서금복 _ 나의 ‘첫’ 만남문학과 영화 사이 강수환 _ 폐허와 맞서는 아이들의 삶 -나딘 라바키 감독의《가버나움》어린이문화콘텐츠 비평 최수웅 _ 이야기의 싹과 꽃 -4차 산업혁명과 어린이문화콘텐츠그림책 나들이 위종선 _ 다른 나라 그림책에서 전쟁 엿보기 1 -사실적인 전쟁 그림책서평 그림책 구은혜 _ 공동의 적에서 ‘우리’의 친구로 (아말리아 라우 글·그림, 『티토와 페피타 : 아달베르가 나타났다』) 신혜연 _ 늘 바라보면서도 인식하지 못했던 시선 (허정윤 글, 고정순 그림,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윤여림 글, 이유정 그림, 『서로를 보다』) 동시 김경흠 _ 놀이 이미지와 은유적 사유의 시적 페스티벌 (이경덕, 『딱따구리 집짓기』) 황수대 _ 다섯 빛깔의 공감과 위로 (박혜선 외, 『똑.똑. 마음입니다』) 동화·아동소설 남지현 _ 슬픔을 기억하며 건네는 위로 (김기정, 『모두 잘 지내겠지?』) 안점옥 _ 미지가 감지해변에서 미지의 세계를 감지하다 (차율이, 『미지의 파랑』) 청소년소설 민향기 _ 위험한 소년에게는 가족이 있다 (선안나, 『위험한 소년』)최근 아동청소년문학의 경향이번 호는 최근 아동청소년문단의 경향을 짚어보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새로운 경향의 포착이라기보다는 되짚어 보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문단의 역동적 움직임이 미약한 요즘, 되짚어 보기는 앞으로 문단의 향방을 가늠해 보려는 신중함에서 비롯되었다.비인간에 대한 담론은 새로운 동물 이야기들의 등장과 더불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비로소 시작된 이야기이기에 더 많은 생각들이 덧붙여져야 할 터이다. 작가를 동물의 언어를 번역하는 자로서 명명한 이번 글은 그래서 더욱 흥미롭다. 앞으로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은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인가, 지속적인 주목을 요하는 주제다. 동물 외의 비인간에 대한 논의 또한 새로운 자리에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페미니즘 역시 게을리 할 수 없는 이야기다. 무성했던 담론의 한 자락을 매듭짓는 격으로 최근 발표된 작품들을 살펴보았다. 담론과 창작의 괴리와 거리 좁히기에 대해 생각하는 지면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최근 그림책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이미 아동청소년문학의 울타리를 넘어선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는 귀담아 들을 것이 참 많다.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거론해보지는 않았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아동청소년문학과 그림책의 발전적인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아이돌
책고래 / 기옥경 (지은이), 이윤정 (그림) / 2025.01.30
15,000원 ⟶
13,500원
(10% off)
책고래
동요,동시
기옥경 (지은이), 이윤정 (그림)
기술이 발전하면서 세상은 편리해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복잡해지고 있다. 소외되고 우리가 살피고 헤아려야 할 것들은 더욱 많아졌고,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책고래아이들 신간 《아이돌》은 달라져 가는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천진함을 간직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섬세한 시선과 시적 언어로 엮은 동시집이다. 요즘 어린이들이 “내 이야기야!” 하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동시가 가득 담겨 있다. 또한 ‘생명 복제’나 ‘인디언의 삼각형 양심’처럼 우리가 한번쯤 짚어 봐야 할 주제도 다루고 있다. 궁금해하고 찾아보고 고민하며 읽다 보면 생각하는 힘도 자라난다.부. 아이돌 놈놈놈 ● 12|널 사랑하지 않아 ● 14|여름을 타고 ● 16|아이돌 ● 18 선풍기 행동 강령 ● 20|셀프 계산대 ● 22|복수 ● 24|회오리 낙엽 ● 26 악보 ● 28|가을 판매 중 ● 30|얼굴 ● 32|매직아이 ● 34 결혼식 ● 36|봄날 레시피 ● 38|하늘 세차장 ● 40 2부. 멍때리기 대회 만보기 ● 44|공작새 엄마 ● 46|엄마 손맛 ● 48|멍때리기 대회 ● 50 우리 집 편의점 ● 52|입양 ● 54|우리 형 ● 55|팔레트 ● 56 딱지 ● 58|황소 주먹밥 ● 59|to 미워 사랑하는 언니에게 ● 60 몰래 온 손님 ● 62|와이파이 ● 64|믿거나 말거나 ● 66 3부. 마음게이션 마음게이션 ● 70|반사 ● 72|대학생이나 되어서 ● 73|잔디숲 ● 74 낚시꾼 선생님 ● 76|생일 ● 78|붓 ● 80|좋은데, 싫어 ● 82 충전 중 ● 84|네 잎 클로버 ● 86|다이빙 ● 88| 야모둠 모여라 ● 90|첫눈 ● 92 4부. Ctrl C + Ctrl V 공짜 ● 96|Ctrl C + Ctrl V ● 98|Ctrl + Z ● 100|빗금세상 ● 102 거꾸로 나라 ● 104|정전 ● 106|삼각형의 비밀 ● 108|숨구멍 ● 110 진실게임 ● 111|걱정인형 ● 112|입속 전쟁 ● 114|붕어빵 ● 116 본다 ● 118조금 거칠고, 상처가 난 목소리여도 괜찮아! 당당하게 너만의 목소리를 내 봐! 한 유튜버와 반려동물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고로 반려견을 잃고 ‘펫로스증후군’을 앓던 그는 슬픔을 이겨 내고자 반려견을 복제했어요. 죽은 반려견과 꼭 닮은 강아지를 품에 안은 유튜버를 보면서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영화 속에서나 벌어질 것 같은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난 거예요. 생명 복제의 과정이나 복제된 동물의 삶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세상은 편리해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복잡해지고 있어요. 소외되고 우리가 살피고 헤아려야 할 것들은 더욱 많아졌고요.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책고래아이들 신간 《아이돌》은 달라져 가는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천진함을 간직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섬세한 시선과 시적 언어로 엮은 동시집입니다. 요즘 어린이들이 “내 이야기야!” 하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동시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또한 ‘생명 복제’나 ‘인디언의 삼각형 양심’처럼 우리가 한번쯤 짚어 봐야 할 주제도 다루고 있어요. 궁금해하고 찾아보고 고민하며 읽다 보면 생각하는 힘도 자라납니다. 기옥경 시인은 그림책, 문해력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소소하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동시로 빚고 있지요. 《아이돌》에서도 시인의 따뜻하고 다정한 마음이 담긴 동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엄마의 잔소리를 만보기에 빗댄 ‘만보기’, 처음 만난 친구와 마음이 이어지기까지의 과정을 표현한 ‘마음게이션’, 시험을 망친 아이의 속상한 마음이 나타난 ‘좋은데, 싫어’ 등 기발하고 재미있는 동시가 눈길을 끕니다. 시를 읽어 본 경험이 적은 어린이도 어렵지 않게 읽으며 동시와 한층 친해질 수 있을 거예요. 입에 만보기를 단 우리 엄마 아침마다 만보를 달린다 빨리일어나라밥먹고양치했냐숙제했냐준비물챙 겼냐알림장챙겼냐신발주머니돌리지말아라신발 구겨신지말아라손톱물어뜯지말아라우산챙겨라 탄산조금만마셔라게임좀그만해라빨리학교가라 초록불확인하고건너라친구랑싸우지말아라급식 시간에장난치지말아라교실에선뛰지말아라가방 던지지말아라선생님말씀잘들어라방과후끝나면 바로돌봄교실로가라 침 튀기며 달리는 만보기 할머니 돋보기가 지긋이 바라본다 -‘만보기’ 전문 호기심 많고 상상력 풍부한 아이들에게 동시는 세상의 또 다른 면을 보여 주는 좋은 선물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감추어져 있는 것을 들여다보고 발견하지 하지요.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자양분이 됩니다. 《아이돌》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웃음, 즐거움, 감동, 행복을 심어 주는 동시집입니다. ▶《아이돌》을 먼저 읽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놈놈놈〉, 〈널 사랑하지 않아〉를 읽고 〈놈놈놈〉과 〈널 사랑하지 않아〉는 모기의 시점과 사람의 시점을 번갈아서 표현한 것이 독특하고 재미있었다. 먼저 〈놈놈놈〉은 ‘모기’의 입장에서 자기를 약 올리고 엄마에게 달려가서 고자질하는 ‘사람’이 내 동생 같다. 내 동생도 꼭 나랑 놀다 불리해지면 엄마에게 달려가서 고자질하기 때문이다. 〈널 사랑하지 않아〉는 ‘사람’의 입장에서 절대 사랑할 수 없는 ‘모기’를 잘 표현한 것 같다. 모기 물린 자국을 손톱으로 꾹꾹 눌러 십자가를 그려 간지럽지 않게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최혜빈(4학년) 〈Ctrl C + Ctrl V〉를 읽고 〈Ctrl C + Ctrl V〉라는 동시를 읽기 전에는 ‘복제 양 돌리’를 몰랐는데 인터넷을 찾아본 후 알게 되었다. 복제 양 한 마리를 만들기 위해서 277마리의 양이 희생된다는 사실에 불쌍하기도 했고 무섭기도 했다. 지금은 사람도 복제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발달했다고 한다. 나도 모르는 곳에서 나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돌아다닌다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문강민(5학년) 〈아이돌〉을 읽고 〈아이돌〉에서는 나는 이 동시가 꿈을 향해 가는 사람의 이야기라고 느꼈다. 이 시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그 결과가 어떤 것인가에 대해 말하는 것 같다. 나는 ‘어둡고 축축한 지하 연습실에서 7년을 버텨 낸 연습생’이라는 부분이 가장 안타까우면서도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맴맴맴맴맴’을 절대 음감으로 표현한 부분이 무척 재미있었다. 시를 읽고 다른 친구들과 절대음감 놀이를 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정예영(3학년) 〈좋은데, 싫어〉를 읽고 내가 시험이 끝나고 드는 마음과 같아서 놀랐다. 긴장되던 시험이 끝났으니까 좋긴 한데 어딘가 찜찜한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 그런 게 아닌 것 같다. 아마도 시험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다 느끼는 감정일지도 모르겠다. -노을아(6학년)
쉿! 엄마한테 말하면 절대 안 돼!
마술피리 / 앨런 쿠민 지음, 정다워 옮김 /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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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피리
명작,문학
앨런 쿠민 지음, 정다워 옮김
팝콘클럽 시리즈 1권. 2011년 출간된 <오언의 아주 특별한 비밀>을 새롭게 펴낸 것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캐나다 총독 문학상, 미스터 크리스티 북 어워드 우수 도서상, 핵머택 우수 도서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간결한 문장으로 여러 에피소드를 빠르게 전개하고, 오언 형제들이 나누는 익살스런 대화는 바로 독자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캐나다의 어느 허름한 시골 농가에 살고 있는 오언, 앤디, 레너드 삼 형제에게는 하루하루가 엉뚱하고 기발한 모험의 연속이다. 핼러윈을 맞아 늪지대 괴물이 사는 귀신의 집을 찾아가고, 대왕오징어를 찾기 위해 여름 내내 강을 감시하고, 외계인을 만나러 한밤중에 눈 덮인 언덕을 오른다. 삼 형제는 끝없는 호기심과 위험천만하면서 엉뚱한 모험심이 어우러져 하루가 지루할 틈이 없다. 말썽꾸러기 남자아이들의 이야기를 넘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고통스럽지만 달콤한 순간이 담겨 있다. 좌충우돌 사고를 치고 온갖 해프닝을 겪으면서 아이들은 형제, 친구, 이웃과 같은 타인의 존재를 이해하게 되며, 몸이 커 가는 만큼 마음 씀씀이도 생각도 단단해지게 된다.할아버지의 보물단지 늪지대 괴물의 아내 밸런타인데이 무적의 괴물 원숭이 죽은 자의 언덕 외계인의 흔적 론 삼촌의 결혼식 죽음의 소용돌이 요새에서 일어난 사고 대왕오징어를 찾아서 안녕, 실비아아이들만의 은밀하고 엄청난 하루하루! 캐나다 총독 문학상, 크리스티 북 어워드 수상작 삼 형제의 비밀스런 생활을 몰래 엿보는 즐거움! 아이들에게 읽어 주어도, 부모가 혼자 깔깔대며 읽어도 좋다. -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책에 나오는 모든 사건, 매 순간이 빠짐없이 흥미롭다. 아이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강력 추천! - 토론토 스타 강력한 웃음을 자아내고,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우스꽝스러운 인물들로 가득한 책! - 북 리뷰 다이제스트 마술피리는 어린이를 위한 인문.환경.과학 분야의 책을 출간해 온 초록개구리가 만든 또 하나의 출판 브랜드이다. 마술피리는 초등학생 대상의 유쾌한 문학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독일 옛이야기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의 피리처럼 아이들을 이야기의 세계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하는 책을 펴낼 계획이다. 마술피리의 첫 시리즈는 ‘팝콘클럽’으로, 팝콘처럼 맛있고, 바삭하고, 통통 튀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초등학생 대상의 문학 작품 모음이다. 배를 간질이는 유머, 엉뚱한 상상력, 이색적 재미, 유쾌한 성장을 키워드로 일반 문학은 물론, 추리와 모험 이야기를 담은 장르 문학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팝콘클럽 속 주인공과 함께 온갖 일을 꾸미고, 맘껏 상상하면서 뛰어놀기를 희망한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만의 비밀스런 일상이 통쾌하게 그려진다 마술피리의 첫 책 《쉿! 엄마한테 말하면 절대 안 돼!》에는 아이들만의 은밀한 하루하루가 담겨 있다. 캐나다의 어느 허름한 시골 농가에 살고 있는 오언, 앤디, 레너드 삼 형제에게는 하루하루가 엉뚱하고 기발한 모험의 연속이다. 핼러윈을 맞아 늪지대 괴물이 사는 귀신의 집을 찾아가고, 대왕오징어를 찾기 위해 여름 내내 강을 감시하고, 외계인을 만나러 한밤중에 눈 덮인 언덕을 오른다. 삼 형제는 끝없는 호기심과 위험천만하면서 엉뚱한 모험심이 어우러져 하루가 지루할 틈이 없다. 형제들조차 모르게 오언 혼자만 간직하고 있는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같은 반 친구 실비아를 향한 짝사랑이다. 오언은 실비아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비행기가 교실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상상을 한다. 그러면 자신이 재빨리 실비아를 구하고, 결국 둘만 살아남으면 실비아가 자신과 결혼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 이처럼 어른들이 보면 한없이 유치하고 엉뚱하고 무모해 보이는 일들이, 아이들만의 세계에서는 굉장한 의미를 지닌다. 아이들 세상의 판타지는 어른이 끼어드는 순간 깨져 버리고 만다. 이는 오언의 목소리에서도 알 수 있다. “오언은 삼촌을 올려다보았지만,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처음에 뭔가를 하려고 왔지만 그것이 다른 것으로 변하고 또 다른 것으로 변해서, 설명한다고 해도 어른들이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중략) 눈밭에 등을 대고 우주를 바라보던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참 따뜻한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냉동고에 갇힌 기분이었다.” 자신들이 하루 종일 신 나게, 하지만 진지하게 일삼고 다닌 짓들이 어른들의 눈에는 한낱 잔소리와 걱정거리로밖에 평가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삼 형제는 이 모든 것을 엄마 아빠는 모르는, 그들만의 비밀로 간직한다. 모험과 놀이를 통한 성장, 그리고 형제애의 발견 이렇게 보면 이 책이 말썽꾸러기 남자아이들의 이야기로 아수라장일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고통스럽지만 달콤한 순간이 담겨 있다. 좌충우돌 사고를 치고 온갖 해프닝을 겪으면서 아이들은 형제, 친구, 이웃과 같은 타인의 존재를 이해하게 되며, 몸이 커 가는 만큼 마음 씀씀이도 생각도 단단해진다. 이를테면 오언은 집이 너무 낡아 침대 바로 위의 지붕에 구멍이 났는데도 침대에 누워 별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흐뭇해한다. 손가락 끝이 잘려 병원을 가는 도중에도, 지난 일들을 생각하며 침착하기만 하면 모든 일이 잘 해결되리라고 생각하고, 늘 병원에 다녀야 하는 아이를 만나고는 그 기분이 어떨까 헤아려 보기도 한다. 또한 피부병에 걸려 일주일 동안 집에 누워만 있다가 다시 집밖에 나가 놀게 되었을 때, 아무 탈 없이 보내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다. 오언은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자 곧바로 실비아에게 청혼하러 달려가기도 한다. 삼 형제는 하루 종일 붙어 다니며 갖은 일을 꾸미지만, 다투기라도 하면 서로에게 무슨 말을 해야 약을 올릴 수 있는지 정확히 알 만큼 영악하다. 남의 것을 얻기 위해 무언가를 내놓을 줄 아는 ‘거래의 법칙’도 알 만큼 꾀바르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 부딪혔을 땐 재빨리 하나로 똘똘 뭉쳐 형제애를 발휘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 만큼 슬기롭다.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도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 이 책을 관통하는 분위기는 ‘유쾌함’이다. 이 유쾌함은 아이들의 엉뚱하고 끝없는 호기심과 상상에서 비롯된다. 앨런 쿠민은 상상한 것을 여지없이 현실로 옮기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고스란히 떠올려 보인다. 또한 간결한 문장으로 여러 에피소드를 빠르게 전개하고, 오언 형제들이 나누는 익살스런 대화는 바로 독자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낸다. “외계인은 브링스 아저씨네 소로 뭘 하려는 걸까?” 오언은 궁금했다. (중략) “우유가 먹고 싶었을지도 몰라.” 레너드가 말했다. “실수한 거 아닐까?” 앤디도 한마디 거들었다. “지구인을 찾고 있었는데 처음 본 게 소였던 거지.” “소도 지구인이지, 뭐.” 레너드가 말했다. 그때부터 셋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구인의 조건이 과연 지구에 살기만 하면 되느냐의 문제에 대해서였다. 만약 그렇다면 많은 시간을 공중에서 보내는 새도 지구인이고 물속에 사는 물고기도 지구인일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린이,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유쾌하고 순수한 시선이 느껴져서 아이들은 통쾌한 공감을 느끼고, 어른들은 절로 어린 시절이 떠올라 슬며시 미소를 머금게 된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작품성을 인정받아, 캐나다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캐나다 총독 문학상, 미스터 크리스티 북 어워드 우수 도서상, 핵머택 우수 도서상을 수상하였다. 이 책은 《오언의 아주 특별한 비밀》(비담어린이, 2011)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던 작품으로, 마술피리의 출간 방향에 맞춰 재출간한 것이다.
단기 특강 영어영역 유형편 (2017년용)
비상교육 / 신문섭 외 지음 /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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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신문섭 외 지음
PartⅠBuild Up Pattern 01 요지ㆍ주장 02 주제ㆍ제목 03 문단요약 04 지칭추론 05 빈칸 추론 06 연결사 파악 07 어법성 판단 08 어휘 추론 09 내용 일치ㆍ불일치 10 도표의 이해 11 글의 배열 순서 12 주어진 문장의 위치 파악 13 무관한 문장 파악 14 글의 목적 15 심경ㆍ분위기 16 장문의 이해 PartⅡ Final Test Final Test
흩날리는 마르게리트 꽃잎
산하 / 자비에 도리슨 (지은이), 펠릭스 들렙 (그림), 김미선 (옮긴이) / 2021.08.10
18,000원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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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명작,문학
자비에 도리슨 (지은이), 펠릭스 들렙 (그림), 김미선 (옮긴이)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은 1945년 발표된 풍자 소설로, 인간을 내쫓고 농장의 주인이 된 돼지 나폴레옹이 철저하게 동물들을 착취하며, 그 이전의 독재자인 인간과 똑같아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동물 농장》은 작가 자비에 도리슨이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작품으로, 감동과 동시에 좌절을 맛본 작품이라고 한다. 러시아 혁명의 과정과 변질, 권력을 얻고 독재자로 바뀐 스탈린에 대한 일침은 그에게 감동을 선사했지만, 또 다른 독재의 탄생이 그에게 좌절을 안겼을 것이다. 《동물 농장》이 발표된 뒤로 시간이 많이 흘렀다. 물론 요즘은 스탈린 같은 독재자는 사라지고, 우리는 과거에 비해 훨씬 민주적인 세상에 살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는 ‘주권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공화국을 표방하고 있지만, 폭력과 불평등이 사라지진 않았다. 폭력과 불평등의 모습은 더욱 다양해지고 교묘해져서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워졌다. 계층, 세대 간의 불평등, 젠더 문제, 양극화의 심화, 환경 문제로 촉발되는 선진국과 후진국 간의 갈등 등이 끊임없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지구촌 곳곳에서는 독재 혹은 국가 폭력과 관련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여전히 어떤 모습으로든 부당하게 권력을 독점하는 이들이 있고, 억압과 불평등에 직면한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동물 농장》의 새로운 버전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작가의 대답은 바로 《동물 공화국》이다. 자비에 도리슨이 서문에서 밝힌 대로 《동물 공화국》은 역사를 알고 기억하는 것을 넘어서서,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일상 속에 교묘하게 파고든 폭력과 불평등의 문제를 풀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웃는 것을 금지한다!” 자유와 평등을 얻기 위해 억압과 폭력 앞에 맨몸으로 맞서는 평범한 동물들의 비폭력 저항 이야기! 12개국 출간 15만 부 이상 판매 2020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 선정작 | 2021 Prix Bulles de Cristal 상 2020 Tour d'ivoire 상 | 2019 BD Gest'Arts 베스트 앨범상 사람들이 떠나고 동물들만 남은 어느 성, 그곳에서 고양이, 토끼, 거위, 염소, 당나귀 등 평범한 동물들은 황소 실비오와 그의 친위대인 개들의 폭력 앞에서 착취당하고 있다. 어느 날, 찾아온 떠돌이 광대에게서 새로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과연 동물들은 폭력적인 지배자들에게 맞설 수 있을까? 뾰족한 이빨도 커다란 뿔도 없이, 어떻게 싸워 이길 수 있을까? 12개국 출간, 누적 판매량 15만 부!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을 오마주한 작품, 《동물 공화국》!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은 1945년 발표된 풍자 소설로, 인간을 내쫓고 농장의 주인이 된 돼지 나폴레옹이 철저하게 동물들을 착취하며, 그 이전의 독재자인 인간과 똑같아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동물 농장》은 작가 자비에 도리슨이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작품으로, 감동과 동시에 좌절을 맛본 작품이라고 한다. 러시아 혁명의 과정과 변질, 권력을 얻고 독재자로 바뀐 스탈린에 대한 일침은 그에게 감동을 선사했지만, 또 다른 독재의 탄생이 그에게 좌절을 안겼을 것이다. 《동물 농장》이 발표된 뒤로 시간이 많이 흘렀다. 물론 요즘은 스탈린 같은 독재자는 사라지고, 우리는 과거에 비해 훨씬 민주적인 세상에 살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는 ‘주권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공화국을 표방하고 있지만, 폭력과 불평등이 사라지진 않았다. 폭력과 불평등의 모습은 더욱 다양해지고 교묘해져서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워졌다. 계층, 세대 간의 불평등, 젠더 문제, 양극화의 심화, 환경 문제로 촉발되는 선진국과 후진국 간의 갈등 등이 끊임없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지구촌 곳곳에서는 독재 혹은 국가 폭력과 관련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여전히 어떤 모습으로든 부당하게 권력을 독점하는 이들이 있고, 억압과 불평등에 직면한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혁명의 끝이 자칫 잘못하면 새로운 독재자의 탄생이라는 좌절이 아니라 희망을 찾기 시작했다. 그는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폴란드 해방 운동에 주목했고, 이 혁명이 지닌 승리의 원천이 분노와 증오, 힘이 아니라 비폭력이라는 공통점을 찾아냈다. 마침내 작가는 유머와 비폭력 저항으로 억압과 폭력에 대항해 자유와 평등을 찾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동물 농장》의 새로운 버전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작가의 대답은 바로 《동물 공화국》이다. 자비에 도리슨이 서문에서 밝힌 대로 《동물 공화국》은 역사를 알고 기억하는 것을 넘어서서,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일상 속에 교묘하게 파고든 폭력과 불평등의 문제를 풀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실을 빗댄 이야기, 동물 우화에서 발견하는 지혜 사회 문제에 관심 갖게 하는 어린이를 위한 첫 책 《동물 공화국》 은 영웅 이야기가 아니다. 평범한 동물들이 교묘한 지배자들에게 맞서는 이야기이다. 평범한 동물들의 마음속 갈등, 지배 세력의 교묘한 전술을 파헤치며 그들의 진면목을 이해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배 세력의 거짓과 악랄한 수법이다. 대통령인 황소 실비오와 친위대인 개들은 늑대들로부터 성을 지켜야 한다는 거짓 명분을 내세우며, 동물들을 억압한다. 또한 수탉을 내세워 꾸준히 자신들에게 유리한 입장을 동물들에게 세뇌시킨다. 동물들에게 착취한 물건으로, 인간과 물물교환하면서 온갖 사치를 즐기는 대통령 실비오, 친위대 대장이라는 지위를 앞세워 폭력을 일삼는 1호, 호시탐탐 1호의 자리를 노리는 2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폭력과 억압으로 다스리며, 자신들의 사욕만 채우는 지배 세력의 민낯이 드러나는 것이다. 지배자들의 모습에서 이중성을 찾아볼 수 있다면 고양이 방갈로르와 그의 친구들은 너무나 평범하기에 진짜 소시민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 같다.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바깥일까지 했던 방갈로르. 점쟁이라는 직업 때문에 때때로 무시를 받으면서도 마음만은 따뜻한 토끼 세자르. 투쟁을 외치면서도 남편과 아내라는 성 역할에 매여 있는 염소 부부 등을 만날 수 있다. 마르게리트 꽃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저항을 시작했고 장작 사기를 거부하며 비폭력 저항에 나섰지만 모든 과정은 쉽지 않았다. 포기하고 싶은 유혹도 많았고, 다른 동물들과 연대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리고 추위를 못 이기고 죽은 나뭇가지를 줍는 데 동의한 것처럼 때때로 원칙을 포기하고 타협하기도 했다. 모든 동물들에게 가장 뼈아픈 실수는 애꿎은 1호에게 죄를 물어 달려든 사건일 것이다. 영웅이 아닌 평범한 모습이기에 그들의 용기를 응원하고, 실패를 보며 더욱 가슴 아프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이해와 공감이야말로 사회 문제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경험이지 않을까 싶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누구나 세상의 부조리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동물 공화국》 은 그런 성장의 과정에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고, 세상을 보는 힘을 키워주는 길잡이책이 되어 줄 것이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 같은 생생한 감동 술술 책장을 넘기다 보면 깊어지는 생각과 시야! 진지한 작품이지만, 어렵지만은 않다. 빼어난 그림은 책을 잡는 순간부터 완전히 이야기 속으로 몰입시킨다. 캐릭터들의 자연스러운 액션과 표정은 장면 하나하나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과감한 클로즈업과 화면 연출을 통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그림이 보는 재미를 준다면, 다양한 대화 상황은 생각하는 재미를 준다. 밀도가 높은 대화를 통해 방갈로르와 친구들의 전략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생쥐 아젤라르는 방갈로르와 세자르에게 폭력에 맞서서 한 발짝 물러서서 유머로 대응해 보라고 아이디어를 준다. 공포 정치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부당한 권력을 비웃을 수 있는 용기를 일깨우자는 거였다. 이 방법이 작은 승리를 얻자 동물들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 바로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비폭력 저항이었다. 아젤라르는 라이터를 비유로 들며 같은 물건이라도 얻는 방법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을 짚어주며 부당함에 맞설 때에도 정의로움을 잃지 않아야 함을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같은 편의 폭력성을 가장 조심해야 함을 알려준다. 비폭력 저항이 실현되는 과정은 한 걸음 한 걸음이 고난의 연속이었다. 그런 과정에서는 유머가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무심한 듯 치고 나오는 말장난, 익살스러운 세자르의 허풍 등이 이야기에 감초 역할을 한다. 유머는 저항의 물꼬를 틔우는 힘이기도 했지만 저항을 계속 이끌어가는 힘이기도 하다. 물론 이 유머는 《동물 공화국》을 이끌어가는 힘이기도 하다! 재미없는 만화는 상상할 수 없으니 말이다! 평범한 동물들의 생생한 투쟁 이야기! 총 4권으로 기획된 시리즈 가운데 현재 2권이 출간되었다. 첫 번째 권 《흩날리는 마르게리트 꽃잎》에서는 암고양이 방갈로르를 중심으로, 지배자들에 맞서 저항하는 움직임이 그려진다. 사람들이 버리고 떠난 성에는 대통령이라고 칭하는 황소 실비오와 그를 호위하는 친위대 개들의 무리가 수많은 동물들을 착취하고 있다. 대통령과 친위대는 늑대들로부터 성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동물들을 힘으로 다스리고 있다. 방갈로르는 홀로 새끼 둘을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거위 마르게리트가 방갈로르의 아이들을 돌봐주곤 했는데, 하루는 배급이 준 것을 문제 삼다가 죽음을 맞게 된다. 마르게리트가 죽은 뒤, 방갈로르를 도와준 이는 엉터리 점쟁이인 토끼 세자르였다. 그때까지 누구도 무자비한 대통령과 친위대에 맞설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이었다. 변화는 연극 한 편으로 시작되었다. 떠돌이 생쥐 아젤라르가 나타나, 동물들에게 폭력과 불평등에 힘으로 맞서지 말고 유머와 비폭력으로 맞서보라고 아이디어를 준다. 방갈로르와 세자르는 죽은 마르게리트를 떠올리게 하는 마르게리트 꽃 그림을 연이어 그려서 저항의 의지를 드러낸다. 그리고 대통령 실비오가 연설할 때 마르게리트 꽃 그림이 그려진 이파리를 지붕에서 던진다. 폭력적인 상황에서 늘 아무 말도 못하고 눈치만 보던 동물들은 대놓고 실비오를 비웃으며, 아주 작은 승리를 맛보게 된다. 두 번째 권 《어둠을 몰고 온 하얀 시간》에서는 1권에 이어 동물들의 저항이 본격화된다. 방갈로르와 세자르는 염소 부부를 비롯한 동지들을 만나고 비폭력 저항으로 실비오에 맞선다. 겨울을 맞아, 동물들은 땔감을 줍게 된다. 이 시간을 ‘하얀 시간’이라고 하는데, 동물들은 어처구니없게도 그렇게 주운 땔감을 다시 사야 했다. 불만이 높아진 동물들은 방갈로르와 세자르를 찾아와 힘으로 맞서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방갈로르는 비폭력으로 저항하자고 설득하며 가장 먼저 장작 사는 것을 거부하고 무료로 나눠주기를 제안하자고 한다. 동물들은 헛간에 모여 불을 쬐지 않고 추위를 이겨가며 정정당당하게 시위를 이어간다. 이에 실비오와 개들은 동물들의 쉼터인 헛간을 사고인 척 불태워버리고 사기를 꺾으려 한다. 헛간이 불타고 때마침 하나둘 아픈 동물들이 늘어나자, 방갈로르와 친구들은 몰래 죽은 나뭇가지를 줍기로 한다. 그런데 이 일로 암염소 베르나데트가 개들의 공격을 받고 죽임을 당한다. 베르나데트의 죽음으로 동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더 많은 동물들이 장작 사기를 거부하자 실비오는 장작 가격을 반으로 낮춰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동물들은 원칙을 고수한다. 갈등이 깊어지고 성의 모든 동물들이 추위로 고통받게 된다. 실비오는 문제를 해결하고 추락한 권위를 세우기 위해, 장작을 무료로 나눠주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금껏 해온 동물들의 저항을 한 방에 무너뜨리려고 이 모든 책임을 친위대 1호에게 뒤집어씌운다. 지금까지 눌러왔던 분노가 폭발한 동물들은 1호를 공격하고 만다. 그때까지 지켜온 비폭력 투쟁이 물거품이 된 것이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방갈로르 홀로 새끼를 키우는 암고양이. 싱글맘. 거위 마르게리트의 죽음을 겪고 아젤라르의 조언을 통해, 저항에 대한 의지를 갖게 된다. 세자르 인기 있는 점쟁이. 때로는 거짓말 같은 점괘로 동물들을 홀리지만 누구보다도 마음이 따뜻한 토끼. 특유의 익살로 험악한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든다. 아젤라르 떠돌이 생쥐. 연극을 통해서 비폭력의 메시지를 전한다. 방갈로르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마르게리트 마음씨 착하고 정의로운 거위. 배급이 준 것을 문제 삼다가 죽임을 당한다. 실비오 대통령.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급급하지만, 동물들 앞에서는 늘 동물들을 위하는 척 위선을 떤다. 1호 실비오를 보좌하는 친위대 대장.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으며 자기중심적이다. 2호 1호를 시기하며 1호 자리를 넘본다. 전략가적인 면모가 있다.
떴다! 지식 탐험대 : 지층과 화석
시공주니어 / 도엽 (지은이), 안상정 (그림), 이융남 (감수) /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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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자연,과학
도엽 (지은이), 안상정 (그림), 이융남 (감수)
지루하고 딱딱한 교과서를 흥미로운 판타지 동화로 풀어낸 '떴다! 지식 탐험대' 시리즈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2020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정보를 새롭게 정리하였고, 개정된 10차 교육 과정에 따라 바뀐 교과 내용도 빠짐없이 담았다. 새롭고 산뜻한 표지로 독자들의 시선을 끄는 건 물론이다. 지층과 화석은 그 자체로도 소중한 유산이지만, 46억 년에 이르는 방대한 지구 역사를 보여 주는 생생한 일기장이다. 《지층이와 단층이, 지질 시대로 출동!》은 타임머신 로봇을 이용해 각종 화석과 공룡들이 살아 있는 지질 시대로 여행을 떠나는 형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다양한 화석부터 지금은 멸종된 공룡, 원숭이의 모습에 가까운 인류의 조상들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여행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폭넓은 지질 정보를 배울 수 있다.1장 고 작가,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다! 2장 삼엽충 로봇 로비타의 비밀 3장 지구 역사의 기록, 지층 4장 우라늄이 밝힌 지층 나이 5장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 6장 땅끝 마을로의 가족 여행 7장 로비타의 친구들 8장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났다! 9장 인류의 조상을 만나다! 10장 잊지 못한 작가 사인회지층이, 단층이 형제와 타임머신을 타고 화석과 공룡들이 살아 있는 지질 시대로 떠나 다양하고 풍성한 지질 정보를 만나 보세요! 화석과 공룡들이 살아 숨 쉬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지질 정보를 배우고, 우리가 살아가는 신비로운 지구에 대해서도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융남(공룡학자,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지루하고 딱딱한 교과서를 흥미로운 판타지 동화로 풀어낸 시공주니어의 <떴다! 지식 탐험대> 시리즈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담긴 알찬 교과 내용으로 교과서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지식 판타지를 열어 주었던 <떴다! 지식 탐험대> 시리즈! 2020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정보를 새롭게 정리하였고, 개정된 10차 교육 과정에 따라 바뀐 교과 내용도 빠짐없이 담았다. 새롭고 산뜻한 표지로 독자들의 시선을 끄는 건 물론이다. 우선 식물, 동물, 물리, 법, 음악, 공룡, 지층과 화석, 날씨와 기후, 민속, 음악의 10권을 선보이며, 앞으로 새롭게 개정된 시리즈로 교과서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떴다! 지식 탐험대 시리즈의 특징 -초등학교 교사들이 엄선한 교과서 핵심 내용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철저한 교과서 분석을 통해, 아이들의 학교 공부에 꼭 필요한 주제들을 선정하고, 핵심 내용을 책 속에 담았다. 과학에 있어서는 물리, 화학, 환경, 식물, 동물, 미생물, 우주, 지층과 화석, 지진과 화산 등, 사회에서는 지리, 경제, 정치, 법, 교통과 통신, 문화재 등 주제별로 나누어 공부했을 때 이해하기 쉽고 학습에 효과적인 주제들을 선정한 것은 물론,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들을 이야기 속에 빠짐없이 담았다. 한 권 한 권 읽어 나가면 흥미로운 내용이 아이들의 학습을 저절로 도울 것이다. - 알찬 교과 개념 개정된 10차 교육 과정에 맞추어 교과서를 꼼꼼히 분석하고 바뀐 교과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다. 3학년에서 6학년에 이르는 과학, 사회, 음악 등의 교과서 내용이 알차게 담겨 있어서, 교과서 핵심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다. 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했을 때 이해가 가지 않았던 개념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은 물론이다. - 개성 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동화 교과 개념을 꼼꼼히 담고 있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은, 완성도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이야기를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교과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이 과거와 현재, 동물의 세계와 우주 속, 3차원 세계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모험을 펼친다.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는 독자들을 흡인력 있게 작품 속에 몰입하도록 이끌고, 울고 웃으며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교과서 핵심 내용에 다가서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교과 개념을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정보 학습 코너 이야기에서 나온 교과 개념은 매 장마다 꾸며진 ‘정보 학습 코너’에서 상세히 설명한다. 이야기 속에서 교과서 속 개념과 사실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풍성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정보나 더 알아 두면 좋을 내용들까지 담아서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물론, 상식까지 풍부하게 전한다. -각 분야 전문가의 철저한 감수 정보의 정확성을 살리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철저한 감수를 거쳤다. 혹시라도 있을 오류를 막고, 믿을 수 있는 정보만을 싣도록 했다. 지층이와 단층이, 지질 시대로 출동! 지층과 화석은 그 자체로도 소중한 유산이지만, 46억 년에 이르는 방대한 지구 역사를 보여 주는 생생한 일기장이다. 《지층이와 단층이, 지질 시대로 출동!》은 타임머신 로봇을 이용해 각종 화석과 공룡들이 살아 있는 지질 시대로 여행을 떠나는 형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다양한 화석부터 지금은 멸종된 공룡, 원숭이의 모습에 가까운 인류의 조상들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여행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폭넓은 지질 정보를 배울 수 있다. ▶ 지질 시대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모험담 지층이와 단층이 형제는 우연히 로봇 연구가 박 박사를 만나고, 로봇 로비타를 이용해 지질 시대로 가상현실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원고가 안 풀려 고민하는 아빠에게 전해 줄 생생한 경험담과 정보를 얻는다. 아이들은 영국으로 날아가 세계 최초 지질도를 만든 윌리엄 스미스를 만나고, 삼엽충의 안내를 받으며 고생대를 여행한다. 중생대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쫓겨 죽을 고비를 넘기고, 신생대에서는 자식을 잃은 인류의 조상을 만나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한다. 아이들을 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은 고 작가, 세상을 떠난 엄마 대신 아빠와 동생을 살뜰히 보살피는 지층이, 말썽꾸러기 동생 단층이,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박 박사. 이렇게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지질 시대 여행기는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한다. 그리고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지층과 화석, 지질 시대 등 다양한 지질 정보들에 대해 절로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 다양한 지질 정보와 우리나라의 신기한 지질 명소들 각 장 사이에 있는 정보 코너들은 풍성하고 폭넓은 과학 지식을 전해 준다. <고 작가의 지질 노트>에서는 지층과 단층의 정의와 종류부터 화석과 공룡에 대한 모든 것, 지질 시대 이야기 등 기본적인 지질 정보들을 소개한다. <지층이와 단층이의 지질 탐험>에서는 우리나라의 지질 명소들을 다루었다. 웅장한 주상 절리로 유명한 한탄강, 온갖 지질 현상들을 볼 수 있는 변산반도, 공룡 화석으로 유명한 해남 우항리와 상족암 등, 우리나라는 온 국토가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어디에서 어떤 지질 현상과 화석들을 볼 수 있는지 꼼꼼히 소개해, 아이들이 직접 가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생명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 자신이 겪은 일들을 지층과 암석, 퇴적물 등에 하나하나 새겨 넣은 지구. 환경 오염으로 하루에도 수십 종의 생물이 멸종하는 요즘, 지층이와 단층이의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얼마나 신비로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지, 주변 생물들을 얼마나 소중하게 지켜야 하는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해 준다. 지금의 생물들이 멸종하지 않고 ‘살아 있는 화석’으로 오래오래 남을 수 있도록 말이다.
건조주의보
밤티 / 이금이 (지은이), 양양 (그림)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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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이금이 (지은이), 양양 (그림)
첫 출간 이후 1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이금이 작가의 동화집 『건조주의보』(개정 전 『사료를 드립니다』(2012))가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등단 40주년을 맞은 이금이는 한국 아동문학의 부흥기를 연 개척자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지금도 꾸준히 주목할 만한 신작을 발표하고 있는 현역 작가다. 그렇다면 왜 이금이 작가는 오래전 작품을 다시 펴내는 개정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일까? 2024년 한국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작가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된 이금이는 1984년 「영구랑 흑구랑」이 새벗문학상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40년 동안 쉼 없이 동화, 청소년소설, 소설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자기만의 세계를 넓고 깊게 구축해 왔다. 하지만 작가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몇 년 전부터 “어른이 아닌 어린이 독자가 읽는 작품”이고, “현재를 넘어 미래의 독자를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오래전에 출간된 작품들을 세심하게 매만져 개정판을 낼 결심을 한다. 새롭게 읽을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공들여 작업한 이번 개정판 역시 평론가 김지은이 말한 것처럼 “어린이의 심장을 글로 남기는” 일이다. 그리고 이런 문학사적 노력은 “어제의 심장”과 “오늘의 심장”이 “만나 하나로 뛰”는 감동을 선사한다.건조주의보 닮은꼴 모녀 요술 주머니 이상한 숙제 사료를 드립니다 작가의 말 ★제8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작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 ★책따세 추천도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권장도서 “어린이의 심장을 글로 남기는 작가” 이금이 『건조주의보』 전면 개정판 출간! 첫 출간 이후 1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이금이 작가의 동화집 『건조주의보』(개정 전 『사료를 드립니다』(2012))가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등단 40주년을 맞은 이금이는 한국 아동문학의 부흥기를 연 개척자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지금도 꾸준히 주목할 만한 신작을 발표하고 있는 현역 작가다. 그렇다면 왜 이금이 작가는 오래전 작품을 다시 펴내는 개정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일까? 2024년 한국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작가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된 이금이는 1984년 「영구랑 흑구랑」이 새벗문학상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40년 동안 쉼 없이 동화, 청소년소설, 소설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자기만의 세계를 넓고 깊게 구축해 왔다. 하지만 작가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몇 년 전부터 “어른이 아닌 어린이 독자가 읽는 작품”이고, “현재를 넘어 미래의 독자를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오래전에 출간된 작품들을 세심하게 매만져 개정판을 낼 결심을 한다. 새롭게 읽을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공들여 작업한 이번 개정판 역시 평론가 김지은이 말한 것처럼 “어린이의 심장을 글로 남기는” 일이다. 그리고 이런 문학사적 노력은 “어제의 심장”과 “오늘의 심장”이 “만나 하나로 뛰”는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운 걸작을 넘어 미래를 그리는 새 걸작” 개정판을 만나는 기쁨 ‘걸작’이라는 단어를 쓰기 위해선 한 이야기가 시간의 무게를 견디고 독자 곁에 ‘여전히’ 남아 있어야만 한다. 『건조주의보』에 실린 이야기가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에도 사랑받고 있었던 건, 지금을 사는 독자들 마음에도 공감과 울림을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는 “예전에 썼던 작품들인 만큼 변화하고 발전한 사회적 감수성에 뒤처지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개정판 출간 이유를 밝히고 있다. 그래서 이번 개정 작업을 통해 책 제목만 바꾼 게 아니라 동화집 안에 실린 단편의 제목, 대사, 상황, 단어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다듬었다. ‘조폭 모녀’는 ‘닮은꼴 모녀’로, ‘몰래 카메라’는 ‘요술 주머니’로, ‘동물 조련사’라는 꿈은 ‘반려동물 관리사’로, 인권감수성에 걸리는 부분은 과감히 거둬 내는 작업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과 비인간 동물과의 공존에 있어서는 혹시라도 아래에 두었던 시선을 최대한 같은 눈높이로 옮겨 놓았다. 이로 인해 독자들은 어제에 머물러 있는 걸작이 아니라 “미래를 그리는 새 걸작을 갖게” 되었다. 이처럼 한 문학 작품의 개정판을 통해서 더 깊어진 이야기와 인식의 확장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작가의 성장, 변화된 사회적 흐름까지 읽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개정판을 만나는 기쁨이 아닐까. ‘어린이문학의 오랜 얼굴’ 이금이 동화집 건조한 아이들 마음에 찾아온 ‘작지만 단단한 위로’ ‘작가의 말’에도 나오듯 “책 제목을 『건조주의보』로 바꾼 이유는 이 제목이, 책에 실린 동화 전체를 보다 잘 아우르고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한 것처럼 이 동화집엔 다섯 아이의 메마른 마음 상태가 잘 담겨 있다. 찔끔 눈물이 나오게, 무겁고 슬프게, 때론 간절하게 다가온 아이들의 건조주의보는 지금의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를 닮은’ 이야기다. 바로 이야기의 씨앗들이 작가가 직접 경험한 일이거나 주변에서 발견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건조한 마음을 발견한 작가는 ‘위로와 돌봄’으로 주인공들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이 단어가 갖는 의미를 섣부르게 주입하지 않고 오직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다. 그래서 작가가 전하고자 한 위로와 돌봄은 쉽게 휘발되지 않고 오래 남는다. 가족 중 자기만 건조증에 걸리지 않아서 소외감을 느끼거나(「건조주의보」), 집과 밖에서 행동이 전혀 다른 엄마로 인해 황당해하거나(「닮은꼴 모녀」), 욕심이 계속해서 불어나거나(「요술 주머니」), 아름다운 사람에 대한 편견이 있는 자신을 발견하거나(「이상한 숙제」), 반려견에게 주려고만 했지 함께 나누려고 했던 적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사료를 드립니다」) 작가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작품 속 아이들의 손을 잡는다. 그리고 이건 어린 독자들의 손을 잡는 것과도 같다. 특히 「사료를 드립니다」에서 작가는 돌봄과 가족의 의미를 사람에서 다른 비인간 동물에게까지 확장시킨다. 돌봄의 조건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돌봄은 상호적이며 돌봄이 돌봄에게 흐른다는 걸 잘 보여 주고 있다.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다. 돌봄이든 위로든 웃음이든 어떤 깨달음이든 멈춰 있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 독자들 심장으로 전해질 것이다. ‘이금이 고학년동화’ - 새로워진 얼굴과 더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오다 이금이 작가의 대표작 『너도 하늘말나리야』를 시작으로, 작가가 그동안 출간해 온 초등 고학년을 위한 장편동화와 동화집을 새롭게 갈무리하여 펴낸 시리즈다.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이금이 작가의 대표작들을 변화된 시대 감각과 어린이 감성에 맞춰 정성스럽게 다듬고 새로운 그림을 입혀 전면 개정판으로 선보인다. 새로워진 얼굴과 더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온 작품들은 지금, 여기를 살아가고 있는 독자들에게도 위로와 재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소리를 한껏 줄여 놓고 드라마를 보고 있던 엄마가 코를 훌쩍거리며 울기 시작했다. “엄마, 나는 왜 아무 건조증에도 안 걸려?” 한 가족인데 나만 괜찮으니 이상했다. “네가 뭐 하는 게 있다고 걸려?” 엄마가 어이없다는 듯이 코웃음을 쳤다. 누나와 엄마 아빠가 건조증에 걸린 건 스트레스받아 가며 열심히 살아서라고 했다. 그럼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와 방과 후 수업, 학원과 학습지를 뺑뺑이 판처럼 도는 나는 열심히 살지 않았다는 말인가. (「건조주의보」) 건조증 걸린 세 식구가 알콩달콩 조개 구워 먹는 모습을 상상하자, 나만 혼자 가족 밖으로 밀려난 기분이었다. 나도 내가 힘들다는 걸 드러낼 수 있게, 아니, 나도 한 가족임을 인정받을 수 있게 아무 거라도 좋으니 건조증에 걸리고 싶다. (「건조주의보」)
지오와 비밀 장소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정진 (지은이), 임미란 (그림)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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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
명작,문학
정진 (지은이), 임미란 (그림)
지오네는 작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지오의 방은 햇볕이 잘 드는 데다 베란다까지 딸려 있어 좋았다. 그런데 지오는 새집 벽에서 형광펜으로 그린 희미한 화살표를 발견하게 된다. 화살표를 따라갔다가 지오는 베란다 마루 밑에 비밀 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작가의 말 1. 풀잎, 아니 낙엽 같은 아파트 2. 비밀 장소 3. 그 애의 부탁 4. 꿈일까, 현실일까 5.찬영이와 지오 6. 밤이가 사라지다 7. 행운의 돌 효과 8. 나쁜 꿈은 소리 내어 말하는 거야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 비밀 장소 이야기 어린이에게 가정은 가장 소중한 공동체이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이 책에서 지오는 이혼의 위기를 겪은 아빠와 엄마가 헤어질까 봐 서로 조금만 다투어도 불안해하고, 그로 인해 나쁜 꿈에 시달리기도 한다. 지오는 이사 온 새집의 베란다 마루 밑에서 비밀 장소를 발견하는데, 그곳은 더없이 편안하고 안락한 장소가 된다. 지오는 그곳에서 미래의 친구인 찬영이에 대한 꿈을 꾸기도 한다. 아이들은 종종 장롱 안이나 구석 같은 곳에 숨기도 하고, 들어가서 놀기도 한다. 그것은 엄마의 배 속을 그리워하는 회귀 본능 때문이다. 엄마의 배 속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곳이 어디에 있겠는가? 세상에는 그런 곳이 있을 리 없을뿐더러 오히려 수많은 어려운 일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오 앞서 살았던 찬영이는 아빠의 알코올 중독 때문에 고통받는다. 아빠가 술에 취해 괴롭힐 때마다 찬영이는 비밀 장소로 피하곤 했다. 찬영이는 비밀 장소를 장차 이사 올 지오에게 주려고 벽에 희미하게 화살표를 표시해둔다. 지오와 찬영이는 비밀 장소를 두고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게 되는데……. 두 아이는 어떻게 자기에게 주어진 어려움을 극복해낼까? 어른들은 초등학교 시절의 생활이라는 것이 평범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물론 학교 갔다 돌아오면 학원 가고 밤에는 숙제하다 잠이 드는 뻔한 생활이다. 그러나 가정이 편안하지 않으면 그 평범한 생활도 만만치 않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지오와 찬영이는 어려운 상황을 비밀스럽게 털어놓으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버려진 까만 토끼 밤이를 돌보면서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운다. 사람에게 몇 번이나 버림받은 밤이가 산속에서 홀로 이겨내는 것처럼 자신들도 꿋꿋하게 살아가자고 굳게 약속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수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자존감을 키워나가는 힘은 바로 자기 안에 숨어 있다. 그것을 찾아내는 일도 자신의 몫임을 지오와 찬영이를 보면 깨달을 수 있다. 교과연계 국어 2학년 1학기 3단원 마음을 나누어요 국어 2학년 1학기 11단원 상상의 날개를 펴요 국어 3학년 1학기 6단원 일이 일어난 까닭
어른의 마음을 달래는 그림책 세트 (전6권)
바우솔 / 김용택, 공광규, 이정록, 박현진, 문정희 (지은이), 주리, 연수 (그림) / 202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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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솔
그림책
김용택, 공광규, 이정록, 박현진, 문정희 (지은이), 주리, 연수 (그림)
P.I.R.A.M 피램 수능 국어 9개년 기출문제집 문학 해설편 (2025년)
오르비북스 / 김민재 (지은이)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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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북스
학습참고서
김민재 (지은이)
하루에 세 지문씩 풀 수 있게끔 Daily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Day별로 난이도, 지문 길이, 장르 및 배울 점 등을 조화롭게 고려하여 풀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하게 난이도순이나 연도별로 나열한 방식이 아니다. 정말 많이 고민하여 매일매일 일정한 수준으로 최적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짜 놨다. 국어 영역이 본격적으로 어려워진 2017학년도부터의 기출이 실려 있다.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을 포함한 9개년 전 지문을 실어 두었기 때문에, 최근의 기출문제를 부족함 없이 공부할 수 있다. 나아가 본교재는 한 권이지만, 해설지는 두 권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Day 1 [현대시+수필] 2022.11 [18~23] ‘초가 / 거산호 2 / 담초’ [현대소설] 2020.09 [42~45] ‘자서전들 쓰십시다’ [고전시가] 2025.11 [32~34] ‘갑민가 / 녹양방초 언덕에~’ Day 2 [고전소설] 2021.12 [31~33] ‘최고운전’ [현대소설] 2018.09 [43~45] ‘눈이 오면’ [현대시] 2023.11 [31~34] ‘채전 / 음지의 꽃’ Day 3 [극문학+현대소설] 2017.09 [21~24] ‘독 짓는 늙은이’ [고전소설] 2019.09 [26~28] ‘홍길동전’ [현대시] 2024.06 [31~34] ‘맹세 / 봄’ Day 4 [고전시가+수필] 2022.06 [22~27] ‘유객 / 율리유곡 / 조어삼매’ [고전소설] 2017.06 [43~45] ‘최척전’ [현대소설] 2023.09 [28~31] ‘크리스마스 캐럴 5’ Day 5 [현대시+수필] 2019.06 [27~31] ‘휴전선 / 우포늪 왁새 / 주을온천행’ [고전소설] 2022예시 [11~15] ‘박씨전 / 조보’ [현대소설] 2018.06 [39~41] ‘큰 산’ Day 6 [고전소설] 2025.09 [32~34] ‘풍파에 일렁이던~ / 심의산 서너 바퀴~ / 호아곡’ [현대소설+극문학] 2022.09 [22~27] ‘갯마을’ [고전소설] 2020.06 [23~26] ‘조웅전’ Day 7 [현대시+수필] 2025.11 [22~27] ‘배를 밀며 / 혼자 가는 먼 집 / 이젠 되도록 편지 안 드리겠습니다’ [현대소설] 2021.09 [16~19] ‘고향’ [고전소설] 2020.09 [32~34] ‘장끼전’ Day 8 [현대소설] 2023.06 [28~31] ‘미스터 방’ [고전시가] 2017.09 [16~18] ‘방옹시여’ [현대시] 2019.11 [33~35] ‘출생기 /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Day 9 [현대소설] 2018.11 [43~45] ‘관촌수필’ [고전소설] 2024.11 [18~21] ‘김원전’ [고전시가+수필] 2021.09 [38~42] ‘만흥 / 우언’ Day 10 [현대시] 2022.09 [28~31] ‘종가 / 노래와 이야기’ [현대소설] 2017.06 [39~42] ‘삼대’ [고전소설+극문학] 2021.06 [41~45] ‘전우치전 / 전우치’ Day 11 [고전시가] 2023.09 [32~34] ‘어부단가 / 소유정가’ [현대시] 2017.09 [19~20] ‘병원 / 나무’ [고전소설] 2025.09 [18~21] ‘광한루기’ Day 12 [고전시가+수필] 2021.12 [38~42] ‘사미인곡 / 창 밧긔 워석버석~ / 옛집 정승초당을 둘러보고 쓰다’ [고전소설] 2019.06 [39~42] ‘옹고집전’ [현대소설] 2022.11 [24~27] ‘매우 잘생긴 우산 하나’ Day 13 [현대시] 2025.06 [31~34] ‘청산행 / 사실과 관습 : 고독 이후’ [고전시가+수필] 2018.06 [42~45] ‘오륜가 / 차마설’ [고전소설] 2020.11 [33~36] ‘유씨삼대록’ Day 14 [고전시가] 2019.11 [43~45] ‘일동장유가’ [고전소설] 2024.06 [18~21] ‘상사동기’ [현대소설] 2022.06 [18~21] ‘무사와 악사’ Day 15 [현대시+수필] 2024.09 [22~27] ‘월훈 / 연 1 / 문의당기’ [현대소설] 2021.06 [34~37]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고전소설] 2017.09 [40~45] ‘김현감호 / 이생규장전’ Day 16 [고전시가] 2022예시 [22~25] ‘개와 관련된 시조’ [현대시] 2020.06 [43~45] ‘추일서정 / 하늘과 돌멩이’ [현대소설] 2025.06 [27~30] ‘아버지의 땅’ Day 17 [고전소설] 2018.11 [23~26] ‘사씨남정기’ [고전시가+수필] 2023.06 [22~27] ‘사시가 / 자도사 / 그 시절 우리들의 집’ [현대시] 2020.11 [43~45] ‘바람이 불어 / 새’ Day 18 [고전시가+현대시] 2019.09 [16~20] ‘한거십팔곡 / 추억에서’ [극문학] 2018.09 [23~26] ‘불모지’ [고전소설] 2023.06 [18~21] ‘소현성록’ Day 19 [고전시가] 2024.11 [32~34] ‘일동장유가 / 화암구곡’ [고전소설] 2023.11 [18~21] ‘최척전’ [현대소설+극문학] 2019.11 [21~26] ‘천변풍경 / 오발탄’ Day 20 [현대시] 2020.09 [35~37] ‘청명 / 초록 바람의 전언’ [현대소설] 2024.06 [27~30] ‘무성격자’ [고전소설+고전시가] 2018.09 [33~37] ‘춘향전 / 춘향이별가’ Day 21 [현대시+수필] 2023.09 [22~27] ‘별-금강산시 3 / 길 / 편지’ [고전시가] 2017.06 [25~27] ‘동동 / 가시리’ [현대소설] 2020.06 [16~18] ‘토지’ Day 22 [고전소설] 2022.06 [28~31] ‘채봉감별곡’ [현대소설] 2019.06 [43~45] ‘한계령’ [고전시가] 2020.09 [16~20] ‘상춘곡 / 고산구곡가’ Day 23 [현대시] 2017.06 [34~38] ‘향현 / 우리가 물이 되어 / 눈’ [현대소설] 2023.11 [27~30] ‘쓰러지는 빛’ [고전시가+수필] 2020.11 [21~25] ‘월선헌십육경가 / 어촌기’ Day 24 [고전소설] 2024.09 [18~21] ‘숙영낭자전’ [현대소설] 2022예시 [26~29] ‘무정’ [현대시] 2018.06 [26~29] ‘고풍 의상 / 결빙의 아버지’ Day 25 [고전시가] 2022.11 [32~34] ‘탄궁가 / 농가’ [고전소설] 2021.09 [31~33] ‘심청전’ [현대시] 2018.09 [20~22] ‘플라타너스 / 달’ Day 26 [현대소설] 2025.11 [28~31] ‘배꼽을 주제로 한 변주곡’ [현대시] 2021.12 [43~45] ‘그리움 / 마음의 고향 2 그 언덕’ [고전소설] 2022.11 [28~31] ‘박태보전’ Day 27 [고전시가+수필] 2020.06 [32~36] ‘유원십이곡 / 조용’ [고전소설] 2018.06 [35~38] ‘적성의전’ [현대시] 2021.09 [43~45] ‘사령 / 한강물 얼고, 눈이 내린 날’ Day 28 [고전소설] 2022.09 [18~21] ‘배비장전’ [현대소설] 2024.09 [28~31] ‘원미동 시인’ [고전시가+수필] 2025.06 [22~26] ‘우부가 / 타농설’ Day 29 [고전시가+수필] 2023.11 [22~26] ‘도산십이곡 / 지수정가 / 겸재의 빛’ [현대소설] 2019.09 [42~45] ‘비 오는 길’ [현대시] 2022.06 [32~34] ‘연륜 / 대장간의 유혹’ Day 30 [고전소설] 2025.06 [18~21] ‘이대봉전’ [고전시가] 2022.09 [32~34] ‘규원가 / 재 위에 우뚝 선~’ [현대소설] 2021.12 [22~25] ‘사막을 건너는 법’ Day 31 [현대시] 2018.11 [20~22] ‘강 건너간 노래 / 묘비명’ [고전시가] 2021.06 [38~40] ‘관동별곡’ [고전소설+현대소설] 2017.11 [21~26] ‘박씨전 / 시장과 전장’ Day 32 [현대시] 2022예시 [1~4] ‘수라 / 신의 방’ [고전소설] 2023.09 [18~21] ‘정수정전’ [고전시가+수필] 2024.06 [22~26] ‘한거십팔곡 / 기취서행’ Day 33 [고전소설] 2025.11 [18~21] ‘정을선전’ [현대소설] 2020.11 [30~32] ‘자전거 도둑’ [현대시] 2023.06 [32~34] ‘향아 / 전문가’ Day 34 [고전시가] 2019.06 [32~34] ‘서경별곡 / 만분가’ [현대시+수필] 2024.11 [22~27] ‘문 / 가지가 담을 넘을 때 / 잊음을 논함’ [현대소설] 2025.09 [28~31] ‘날개 또는 수갑’ Day 35 [고전소설] 2019.11 [36~38] ‘임장군전’ [고전시가] 2017.11 [43~45] ‘연행가’ [현대시] 2021.06 [22~24] ‘산상의 노래 / 나무의 수사학 1’ Day 36 [고전시가] 2024.09 [32~34] ‘성산별곡 / 생매 잡아 길 잘 들여~’ [극문학] 2019.09 [39~41] ‘공동 경비 구역 JSA’ [현대시+수필] 2025.09 [22~27] ‘북방에서-정현웅에게 / 살얼음 아래 같은 데 2 - 생가 / 이문원노종기’ Day 37 [고전시가+수필] 2018.11 [33~37] ‘비가 / 풍란’ [현대소설] 2024.11 [28~31] ‘골목 안’ [현대시+극문학] 2017.11 [27~32] ‘구름의 파수병 / 느낌, 극락같은’이 교재는 하루에 세 지문씩 풀 수 있게끔 Daily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Day별로 난이도, 지문 길이, 장르 및 배울 점 등을 조화롭게 고려하여 풀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단순하게 난이도순이나 연도별로 나열한 방식이 아닙니다. 정말 많이 고민하여 매일매일 일정한 수준으로 최적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짜 놨으니, 매일매일 즐겁게 국어 공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본인의 상황에 맞게 '매일매일 꾸준히' 풀어주셔야 합니다. 매일같이 기출을 공부하는 걸 '습관화'하는 게이 교재의 목표니까요. 이 교재에는 국어 영역이 본격적으로 어려워진 2017학년도부터의 기출이 실려 있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을 포함한 9개년 전 지문을 실어 두었기 때문에, 최근의 기출문제를 부족함 없이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양이 상당한 교재이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다 풀어낸다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이 교재의 본교재는 한 권이지만, 해설지는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는 해설지의 두께를 고려한 것이므로, 공부할 때 Part 1의 해설지인지 Part 2의 해설지인지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9등급 모두를 위한 진짜 입시전략 2018
지식공감 / 맵스터디컨설팅 지음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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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맵스터디컨설팅 지음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모든 학생들을 위한 '진짜' 입시정보가 담긴 책. 좋은 입시결과를 얻기 위해서 누구에게나 입시정보는 필요하지만 입시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모든 관심은 전체 수험생의 1/4인 상위권에 쏠려있다. 그래서 학생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모든 정보는 상위권 입시에 해당하는 정보이다. 그런데 상위권 입시와 중하위권 입시는 완전히 다르다. 입시정보 불평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출간되고 있는 맵스터디컨설팅의 '진짜 입시전략'이 2018년 입시를 앞두고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입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입시전략 수립의 기본지침이 필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 상위권부터 중하위권까지 모든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학교나 학원의 교사들에게도 가르치는 모든 학생의 진학을 위한 유익한 정보와 지도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Prologue … 9 Chapter 1 입시, 이것부터 알고 가자 01 부인할 수 없는 입시의 본질 … 17 02 상위권과 중하위권 구분의 기준 … 24 03 3.8등급은 반에서 몇 등일까? … 28 04 중하위권 입시정보가 버림받은 이유? 돈이 안되니까! … 36 Chapter 2 1등급부터 9등급까지 우리 모두를 위한 ‘진짜’ 입시설명회 01 입시 전형별 분류와 선발 비율 … 49 02 학생부 교과 전형 … 55 03 학생부 종합 전형 … 72 04 논술 전형 … 92 05 적성고사 전형 … 103 06 수능 전형 … 108 07 전문대 입시 … 125 Chapter 3 입시에 투척된 대형 폭탄 -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력 01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입시제도는 어떻게 변할까? … 139 02 정책의 실패! 이제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은 영어 … 143 03 영어에 대한 부담감 감소, 어느 정도 목적 달성 … 149 04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 공략해야 할 필수 과목 - 영어 … 153 Chapter 4 입시전략 세우는 법과 입시컨설팅 01 입시정보는 빅데이터, 아무도 모르는 입시정보는 없다 … 161 02 입시전략 세우는 법 Part 1: 고1 ~ 고3 초 … 166 03 입시전략 세우는 법 Part 2: 수시 … 171 04 입시전략 세우는 법 Part 3: 정시 … 178 05 입시에서 최적의 길을 찾는 내비게이션 … 185 06 입시컨설팅 시기와 주기? 빠를수록 좋지만 1년에 1번이면 충분 … 191 07 고액 컨설팅 그리고 자기소개서 대필과 첨삭, 과연 필요할까? … 198 08 합격예측 프로그램의 한계, 믿을 수 있을까? … 205 Chapter 5 실전 입시컨설팅 사례 01 [수시 컨설팅] 문과 내신 2.78, 모의고사 평균 81% 수시 지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15 02 [수시 컨설팅] 내신 4.42등급, 수능에 자신이 없어요 … 223 03 [정시 컨설팅] 수능 4등급, 미달되는 서울권 대학 없나요? 재수하면 가능할까요? … 232 04 [정시 컨설팅] 수학 6등급의 재수생,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하고 싶어요 … 240 05 [수시 컨설팅(전문대)] 실무에 자신 있는 내신 9등급, 전문학교 진학 후 편입할래요 … 247 06 [정시 컨설팅(전문대)] 아주 낮은 성적, 전문대라도 취직 잘되는 학과로 가고 싶어요 … 255 07 [수시 컨설팅(특성화고 학생)] 공업고등학교 다니는 학생이 사회복지과로 진학하려면? … 262 08 [예비 고3 컨설팅]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6등급인 예비 고3, 간호사가 될 수 있을까? … 269 09 [예비 고3 컨설팅] 수학을 못해 문과를 선택했지만 공대로 진학하고 싶어요 … 276 10 [고2 컨설팅] 내신도 모의고사도 중간인 고2, 대입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286 Chapter 6 알아두면 좋은 입시 관련 Tip과 Q&A 01 불수능? 물수능? 수능의 난이도가 입시에 미치는 영향은? … 297 02 고3 3월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그대로 이어질까? … 302 03 수능 필수과목 한국사, 입시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 307 04 학생부 비교과 항목별 분석 & 2018 학생부 기재방식 변경 … 312 05 중하위권을 위한 학생부 비교과 관리 가이드 … 326 06 문·이과 통합과 성취평가제 도입, 입시는 어떻게 달라질까? … 336 07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전형별 입시제도 분석 … 342 08 문·이과 선택을 되돌리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교차지원 가이드 … 352 09 중하위권을 위한 학원 선택 가이드 … 361 10 대학 진학이 부모님 세대보다 어려워진 이유는? … 368 11 꿈과 희망 vs. 안정된 직업,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하나? … 374 Chapter 7 중학생이 알아야 할 대학 입시 01 자사고란 무엇인가? 광역 자사고 vs. 전국 자사고 … 383 02 자사고 진학, 입시에 유리할까? 강남 학군 등의 명문고는? … 388 03 대입에 스펙이 중요하다는데 중학교 때부터 스펙 관리가 필요할까? … 398 04 [예비 고1 컨설팅] 평균 90점이 넘는 중학생, 명문대 진학이 가능할까? … 401 ‘반쪽’이 아닌 ‘진짜’ 입시정보와 전략지침서! 2018 입시를 앞두고 업그레이드되다! 지금까지 우리가 접해오던 입시정보는 상위권에 치우친 ‘반쪽’ 입시정보였다 이제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모든 학생들을 위한 ‘진짜’ 입시정보를 만나보자 좋은 입시결과를 얻기 위해서 누구에게나 입시정보는 필요하지만 입시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모든 관심은 상위권에 쏠려있다. 그래서 학생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모든 정보는 상위권 입시에 해당하는 정보이다. 그런데 상위권 입시와 중하위권 입시는 완전히 다르다. 전체 수험생의 3/4인 중하위권은 입시정보가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입시정보 불평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출간되고 있는 맵스터디컨설팅의 ‘진짜’ 입시전략 시리즈가 2018년 입시를 앞두고 더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돌아왔다. 입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입시전략 수립의 기본지침이 필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 상위권부터 중하위권까지 모든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학교나 학원의 교사들에게도 가르치는 모든 학생의 진학을 위한 유익한 정보와 지도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지금껏 만나지 못한 ‘진짜’ 입시전략서 지금까지 출간된 입시 전략서들은 상위권 입시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었다. 중하위권 입시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고 하는 경우에도 단순한 데이터를 나열을 넘어서지 못했다. 전국에 있는 상위권이 아닌 중하위권 학생들은 자신들을 위한 ‘진짜’ 입시 전략서를 만나보지 못한 셈이다. 맵스터디컨설팅이 이전에 출간한 , 은 입시정보에서 소외된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해 정보의 단비를 뿌려준 책이었다. 그런데 입시 제도는 매년 변하고 있다. 특히 2018 입시에서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해이다. 입시 제도의 변화를 반영하였을 뿐 아니라 새로운 내용까지 대폭 수록되어 개정된 을 출간하게 되었다. 1등급부터 9등급까지 우리 모두를 위한 ‘진짜’ 입시설명회 의치한SKY로 시작해 인서울 대학으로 끝나는 보통의 입시설명회는 가라. 일등부터 꼴찌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에 초대한다. 입시에 투척된 대형 폭탄 -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력 2018 입시부터 도입되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력은 상위권 입시와 중하위권 입시에서 크게 다르다. 영어 절대평가 도입의 영향력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입시전략 세우는 법과 입시컨설팅 맵스터디컨설팅이 실전 컨설팅에서 활용하고 있는 입시전략 세우는 법을 살펴보고 입시컨설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도 확인해보자. 실전 입시컨설팅 사례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을 어떻게 실전에 적용하는지 확인해보자. 알아두면 좋은 입시 관련 Tip과 Q&A 수험생과 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과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함께 담았다. 입시준비, 중학생 때부터 시작하라 고등학교 선택부터 입시는 시작된다. 어떤 고등학교 진학이 입시에 유리한지 살펴보고 고등학교 진학 전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들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입시는 모두가 1등급이 될 수 없는 상대평가 시스템이다‘2018년부터 수능 영어에 절대평가가 도입되지만입시가 상대평가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또 이런 입시의 큰 변화를 앞두고도 여전히 모두가 상위권 입시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열심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1등급이 될 수 있지만열심히 노력한다고 ‘모두가’ 1등급이 될 수 없는상대평가 입시제도 속에서상위권 23% 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반쪽도 안 되는 입시정보와 전략’이 아니라상위권부터 하위권, 1~9등급 모든 학생을 위한‘진짜 입시정보와 전략’을 이 책에 담았다.------------------------------------------ 입시는 1~9등급 모든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이다. 입시가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큰 이슈는 아닐 수 있다. 하지만 학생 시절에 가장 중요한 이슈는 입시이며 그 결과가 학생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교육도 입시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입시의 영향력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제한되는 것이 아니다.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모든 학생의 인생에 입시는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입시는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모든 학생에게 중요하다.- 하지만 모두가 상위권 입시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성적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에게 중요한 입시지만 우리가 현실에서 접하고 있는 입시에 관련된 내용은 모두 상위권에 집중되어 있다. 정부, 언론, 공교육, 사교육 모두가 상위권 입시에만 관심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학생과 학부모는 상위권 입시에만 해당하는 내용을 마치 입시의 전부인 것처럼 느끼고 있다.- 정보가 생명인 입시, 입시정보마저 상위권에 집중되어 있다.입시에서 정보는 생명이라는 표현을 심심찮게 접하게 된다. 입시 제도가 복잡한 데다 매해 변하기 때문에, 정보와 그에 기반을 둔 전략은 그런 표현을 쓸 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문제는 입시 정보마저 상위권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중하위권 학생의 수가 상위권의 3배가 넘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어이가 없는 현실이다.입시를 위해 정보와 전략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입시설명회다. 그런데 막상 입시설명회에 가보면, 그 내용은 항상 의대, SKY로부터 시작해 인서울 대학의 입시전략으로 마무리된다. 중하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신들과 전혀 상관없는 상위권의 입시정보만 듣고 허탈감만 안게 된다. 입시설명회라면 모든 학생을 위한 입시전략이 있어야 하는데 실제 현장에서 만나는 입시전략은 상위권 학생들만을 위한 반쪽도 안 되는 입시전략이기 때문이다. -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모든 학생이 자신에게 적합한 입시정보와 전략이 필요하다.상위권 입시와 중하위권 입시는 많이 다르다. 일단 전형별 모집 비율부터 차이가 크게 난다. 그리고 똑같은 전형이라고 하더라도 전형요소별 적용방법이 완전히 다르고 똑같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사용하지만 다른 전형이라고 봐야 한다. 그래서 상위권 입시에서는 유효했던 정보와 전략을 중하위권 입시에 그대로 적용하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잘못된 입시전략으로 입시를 준비했다가 지원할 때가 되어서야 뒤늦게 문제를 깨닫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는 자신의 성적, 상황과 목표에 적합한 정보와 전략이 필요한데, 실제 접할 수 있는 정보는 모두 상위권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과 같은 셈이다. 입시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상위권이 아닌 학생들도 자신에게 적합한 입시정보와 전략이 필요하다. - 모든 학생을 위한 입시정보와 전략을 찾기 위한 노력모두에게 입시정보가 필요하지만, 상위권만을 위한 입시정보만 존재하는 현실 속에서 맵스터디는 ‘1~9등급 모두를 위한 진짜 입시정보와 전략’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입시제도가 복잡한 이유는 대학교의 수가 너무 많고 그 대학마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모든 학생을 위한 입시정보와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대략 350개 정도 되는 전국의 4년제 대학과 전문대의 입시 요강과 입시 결과를 매년 정리해야 한다. 분석해야 할 입시 요강만 해도 수시와 정시. 총 700개 정도이며 이에 더해 또한 입시 결과까지 비교하고 정리해야 입시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또 입시 요강이 매년 변하기 때문에 수많은 데이터와의 싸움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연구와 실전 상담 경험을 통해 상위권만을 위한 반쪽 입시전략이 아닌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모든 학생의 개인별 상황에 맞춘 진짜 입시정보와 전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제대로 된 입시정보는 학생의 인생을 바꾼다.학생의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입시다. 학생들도 그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입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학생들에게 적절한 입시정보도 함께 주어야 한다. 막연하게 ‘열심히 공부하면 1등급이 가능하다’, ‘상위권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등의 강압적인 전달은 학생들에게 잔소리로 느껴질 뿐이다.자신에게 필요한 제대로 된 입시정보를 이해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최적의 입시전략이 수립된다. 구체적인 목표가 생기게 되고 그 목표를 향한 공부의 우선순위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그 결과 공부에 의욕이 생기고 인생이 바뀔 수 있다.더 많은 학생에게 진짜 입시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컨설팅과 입시설명회 같은 직접적인 방법만으로 입시정보를 전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매년 책을 통해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모든 학생을 위한 ‘진짜’ 입시에 대한 이야기를 해오고 있다.매년 바뀌는 입시제도에 맞춰서 내용을 수정하는 작업이 만만치 않은데, 특히 올해는 영어 절대평가 시행이 가져올 파급효과가 너무 커서 내용 정리에 애를 먹었다. 전달하고 싶은 정보는 많은데 한정된 분량이 있어서 아쉽다. 그래도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모두 정리해 담았다. 정보와 전략의 부재로 입시에서 방향성을 잃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그로 인해 학창시절을 의미 없이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은 쓰였다. 이 책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정답을 주는 책이 아니라 입시전략 기본지침서이다. 워낙 입시가 방대하기 때문에 책 한 권을 통해서 모든 학생에게 적절한 입시전략을 제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독자 자신에게 필요한 입시정보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입시전략을 세워야 할지 그 방향은 충분히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4 : 조선 전기
키출판사 / 키 역사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정지윤 (그림), 서울대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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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역사학습방법연구소 (지은이), 정지윤 (그림), 서울대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는 교과서 한국사를 쉽고 간단하게 공부하는 한국사 독해 프로그램입니다. ▶ 개념을 잡아서 한국사를 선명하게! 복잡한 역사 개념을 그림으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았습니다. ▶ 흐름을 잡아서 한국사를 간단하게! 사건과 사건을 연결하며 역사 개념을 잡아 한국사를 흐름으로 익힐 수 있게 했습니다. ▶ 초등 교과서보다 자세하고 중학 교과서보다 쉽게! 초등 교과서의 빠진 부분은 채우고 중학 교과서의 어려운 용어는 풀어서 교과서를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장 조선 후기의 정치 변화 01 조선은 나라를 다시 정비했어요. 02 (그리고) 청, 일본과의 관계도 바뀌었어요. 03 (이 무렵) 붕당이 정치를 이끌다 크게 대립했어요. 04 (그러자) 영조와 정조는 탕평 정치를 펼쳤어요. [확인 학습] 개념 정리 / 탐구 독해 2장 조선 후기의 새로운 흐름 01 조선 후기에 농업과 상업이 발달했어요. 02 (그러면서) 신분제가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03 (한편) 서학이 들어오고 동학이 생겨났어요. 04 (더불어) 조선 후기에 실학과 국학이 발달했어요. 05 (또한) 조선 후기에는 서민 문화가 발달했어요. [확인 학습] 개념 정리 / 탐구 독해 3장 조선 후기의 사회 혼란과 개혁 01 조선 후기에 세도 정치가 나라를 흔들었어요. 02 (이에 맞서) 농민들이 봉기를 일으켰어요. 03 (이후) 흥선 대원군이 개혁을 펼쳤어요. [확인 학습] 개념 정리 / 탐구 독해 정답과 해설● 왜 한국사도 독해를 공부해야 할까요? 한국사는 외워야 할 게 많은 암기 과목이라고 이야기해요. 하지만 역사를 쉽게, 제대로, 재미있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역사 개념과 어휘를 먼저 익힌 다음 독해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국어 과목만 독해 연습을 해야 하는 게 아니에요. 낯선 개념과 알아야 할 어휘가 많은 한국사 공부에도 독해 연습이 꼭 필요해요. 의 단계적인 독해 연습으로 어려운 한국사가 재미있어져요! ● 왜 한국사는 흐름을 알아야 할까요? 역사는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이야기예요.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지요. 역사적 사건에는 배경이나 원인이 있고, 그에 따라 새로운 사건과 장면이 펼쳐져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한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에요. 흐름을 잡으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야기를 기억할 수 있답니다. 의 쉬운 그림과 설명으로 복잡한 한국사의 흐름을 선명하게 기억해요! >> 구성과 특징 개념 - 어휘 - 독해 3단계로 완성하고 확인해요 [개념] 그림으로 만나는 개념 1) 그림으로 개념을 잡아요. - 핵심 개념을 한눈에 파악하고 그림 덩어리로 기억할 수 있어요. [어휘] 문장으로 다지는 어휘 2) 한 문장으로 개념을 정리해요. - 개념 어휘의 뜻을 익히고 문장에 개념 어휘를 넣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 핵심 개념을 한 문장으로 명확하게 정리하여 이해할 수 있어요. [독해] 글과 그림을 함께 읽는 독해 3) 핵심 개념을 확인하며 글을 읽어요. - 문단 요약어로 지문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 교과서 여러 쪽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한 편의 지문에 짜임새 있게 담아, 핵심 개념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글의 구조를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글을 읽을 수 있어요. 4) 지도와 사진 자료를 글과 함께 보아요. - 글을 읽으며 역사의 시간적 흐름을 파악하고, 글과 더불어 지도와 사진 자료를 보며 공간적 맥락을 파악할 수 있어요. - 역사적 사실을 씨실과 날실처럼 짜 맞추어 입체적으로 기억할 수 있어요. 5) 바탕 독해력을 키워요. - 바르게 읽기: 주어진 지문을 바르게 읽으며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사실적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 연결하여 읽기: 사건이 일어난 순서를 연결하거나 인물과 사건을 연결하며 역사 독해에 꼭 필요한 유기적 관계 파악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6) 심화 독해력을 키워요. - 자세히 읽기: 지문 내용을 자세히 파고들어 읽으며 글의 세부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분석적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 깊이 읽기: 지문을 글과 연결해서 읽으며 주어진 정보를 근거로 삼아 판단을 이끌어 내는 '추론적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7) 구조도로 요약해요. - 구조도 정리하기(단답형): 지문을 구조화한 도표 안에 알맞은 어휘를 채우면서 글의 내용을 짜임새 있게 정리할 수 있어요. 8) 서술형 쓰기까지 익혀요. - 백지도에 표시하기(활동형, 단답형): 학습 내용과 관련된 지문 속 역사 지도 정보를 떠올려 백지도 위에 표시하면서 중요한 내용을 또렷하게 기억할 수 있어요. - 서술형 쓰기(힌트형 서술 문제): 출제 의도에 맞게 학습한 내용을 풀어 쓰면서 지식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키우고 학습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문장 일부를 길잡이로 제시해 두어 서술형 쓰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확인 학습] 모아서 되새기는 개념 정리 + 쓰면서 완성하는 탐구 독해 9) 개념을 모아서 정리해요. - 개념 용어 쓰기(단답형): 각 장에서 공부한 개념을 연표처럼 한데 모아 보면서 나누어져 있어서 헷갈리기 쉬운 역사 흐름을 직관적으로 기억하고 중요 개념을 되새길 수 있어요. 10) 탐구형 문제로 심화 독해력과 서술형 실력을 키워요. - 탐구형 독해: 각 장에서 중요한 탐구 주제를 살피고 이와 관련된 사료를 바탕으로 독해를 하며 깊이와 밀도가 더해진 심화 독해력을 키울 수 있어요. - 서술형 쓰기(핵심어 제시형 서술 문제): 주어진 핵심어나 문장 형식에 따라 서술하는 문제를 통해 '힌트형 서술 문제'보다 한 단계 높아진 쓰기 유형으로 서술형 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 38 : 아테네와 스파르타, 두 태양의 대결
아울북 / 박시연 (지은이), 최우빈 (그림), 강대진 (감수), 박경선 (정보글)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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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종교
박시연 (지은이), 최우빈 (그림), 강대진 (감수), 박경선 (정보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이다.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와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다. 옛날 사람들은 신화를 통해 현실을 이해하고 살아가곤 했다. 역사가 기록된 시대에서도 역사의 거대한 흐름 뒤에 여전히 신들의 힘이 작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어떤 운명이 작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역사와 점차 섞여온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와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제1장 아테네의 전성기 10 제2장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서막 22 제3장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리의 깃발 48 제4장 니키아스가 찾은 평화 64 제5장 알키비아데스의 배신 80 제6장 시칠리아 원정군의 전멸 96 제7장 알키비아데스의 계략 114 제8장 아테네의 항복 130 똑똑해지는 지식 여행 델로스 동맹과 아테네 148 그리스의 연극 공연 150 아테네의 황금 시대 152 투키디데스의 154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서막 156 아레스의 언덕과 재판 158 알키비아데스의 인생 160 아테네의 영웅과 그때 그 순간 162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64 신화 TALK 신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65<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만나는 역사와 신화!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신화 대모험 이야기! “사람들은 흔히 신화는 지어낸 이야기이고, 역사는 실제로 있었던 일로 구분 지어 받아들이지만, 역사가 기록되기 전에 신화는 역사처럼 과거의 이야기를 신비롭게 담아냈지요. 그래서 신화는 역사 이전의 역사이자, 허구적이면서도 세상과 삶에 관한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 경남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연구교수 강대진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와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신화를 통해 현실을 이해하고 살아가곤 했습니다. 역사가 기록된 시대에서도 역사의 거대한 흐름 뒤에 여전히 신들의 힘이 작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어떤 운명이 작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와 점차 섞여온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와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신화와 역사 속 다양한 인간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영웅들은 헤라클레스나, 아킬레우스 같은 신화 속 영웅들의 후손으로서 영웅들의 지혜를 존경하고 배우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역사 속 영웅들도 신화를 읽으며 현실의 목표를 세우곤 했습니다. 신화 속의 역사와 역사 속의 신화를 읽어내면 세계사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의 교훈도 얻을 수 있습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홉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줍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지식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풍부한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강대진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괴물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신화 속에 등장한 괴물들은 영웅과 대결을 펼치기도, 영웅과 함께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귀여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괴물 스티커를 모으며 신화의 내용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티커를 오리고 붙이며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2026 경찰대학 국어 10개년 기출문제 (2025~2016학년도)
시스컴 / 경찰대학입시연구회 (지은이) /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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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컴
학습참고서
경찰대학입시연구회 (지은이)
여기서 자두 돼?
창비 / 또박또박 동인 (지은이), 김혜원 (그림) /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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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동요,동시
또박또박 동인 (지은이), 김혜원 (그림)
2007년부터 함께 시를 써 온 동시 동인 ‘또박또박’의 앤솔러지 동시집 『여기서 자두 돼?』가 출간되었다. 김유진 김은영 문현식 박은경 서미애 이영애 장세정 주미경 진현정까지 등단 시기도 작품의 결도 서로 다른 아홉 명의 시인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동시로 어린이 독자에게 쉽고 간결한 언어의 매력을 전한다. ‘외우기 쉬운 동시’ ‘읽는 가운데 구조가 파악되어 오래 기억에 남는 동시’라는 동인의 지향 아래, 재기발랄한 말놀이부터 서정적인 위로, 생활에 밀착한 감각까지 폭넓게 담은 동시 54편을 수록했다. 초등 교사로서 수십 년간 교육 현장에서 어린이를 만나 온 김은영 시인이 동시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쓴 해설은 교사와 양육자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제1부 안 놀아도 논병아리 코코코 노래 | 꼭지 | 우진이 | 자두 바구니 | 가지 생각 | 조기 한 마리 | 팬지와 침팬지 | 논병아리 | 빨래집게 | 호떡을 꿀떡 | 오빠가 잠든 사이 | 지렁 사랑 | 매미 울음 | 까말까 병 | 꽁꽁 | 눈알 한 알 | 깻잎 꼬순내 제2부 곧 걸음마를 뗄 것 같아 꽈리고추는 억울해 | 쑥덕쑥덕 | 구리 너구리 | 하늘이랑 바다랑 | 악어 입 | 생선 가게 | 지호, 출동하다 | 거실 리그 | 쪼끄만 게 | 후덜덜 | 몬스테라의 속삭임 | 잠깐만 | 벗은 무 | 오! 망고 | 산밤나무의 노래 | 내 친구 고모 | 물총새 제3부 등에서 등으로 잎사귀 | 벚나무 아래에서 | 콩깍지 | 뭐 하니? | 어둑 | 비바람 부는 날 | 종이 인형 오리기 | 등으로 말해요 | 대관령 단풍 1 | 대관령 단풍 2 | 함박눈 온 날 | 고양이 어르신 | 내가 기다릴게 | 핑 | 한 올 한 올 | 좋아한다는 건 | 큰 곰의 그림자 | 흘끔 | 보미는 좋은데 | 소머리고개 해설|동시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그리워합니다_김은영 글쓴이 소개“동시를 소리 내어 또박또박 읽으면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아홉 시인이 어린이와 함께 ‘또박또박’ 읽고 싶은 동시 따라 읽다 보면 저절로 외워지는 동시 2007년 김유진 김은영 문현식 박은경 서미애 이영애 장세정 주미경 진현정 시인이 결성한 동시 동인 ‘또박또박’은 어린이가 스스로 펼쳐 읽고 싶어지는 동시집을 만들자는 목표로 함께 동시를 쓰고 합평을 거듭해 왔다. 『여기서 자두 돼?』는 아홉 시인의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하나의 지향 아래 작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앤솔러지 동시집이다. 동인 대부분이 여러 교육 현장에서 어린이와 밀접하게 호흡해 온 교사인 만큼, 이들의 목표는 언제나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시를 쓰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동시 낭송 혹은 암송이 시를 텍스트 안에 고이게 두지 않고 살아 움직이게 하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교실과 가정, 일상 속에서 풍성한 읽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시집을 구상해 왔다. 다만 ‘쉽고 재미있는 동시’에만 머무는 것은 지양한바, 이번 동시집에는 짧고 재미있는 말놀이 동시뿐 아니라 읽는 사이 구조가 자연스레 잡히고 마음에 남는 작품을 더했다. 재기발랄한 웃음과 포근한 서정이 균형을 이루며 말맛과 리듬이 살아 있는 동시들이 어린 독자들에게 동시 읽기의 즐거움을 또렷하게 알려 준다. 입이 먼저 반응하고, 리듬이 저절로 기억된다! 암송이 즐거운 놀이가 되는 순간 책의 앞부분에는 특히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말놀이 동시들이 담겼다. 짧은 행에 의성어, 의태어가 반복되고, 박자가 살아 있는 문장이 이어져 한 번 소리 내어 읽으면 리듬이 자연스럽게 입에 맴돈다. ‘코’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자연과 사물, 동물과 사람에 이르기까지 경계를 가볍게 넘나들며 익숙한 단어들의 관계를 새롭게 연결한 동시는 언어의 재발견이라 할 만하다(김은영 「코코코 노래」). 같은 시인의 「우진이」 또한 “달그락달그락/호로록호로록” 같은 말이 반복되며 아이들이 노래하듯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박은경의 「논병아리」는 소리가 비슷한 “논”과 “놀”을 겹쳐 놓고, “논에 살아서 논병아리/놀아서 논병아리”라는 참신한 정의로 말의 재미를 확장한다. 표제작 「자두 바구니」(문현식) 역시 반복과 변주가 분명해 독자가 따라 읽는 사이 규칙을 알아차리고, 그 규칙이 오랫동안 독자의 기억에 남는 동시다. 여기서 자두 돼?/거기서 자두 돼!/나두 자두 돼?/너두 자두 돼!//탱글탱글 자두가/모여 잡니다/새콤달콤 꿈꾸며/모여 잡니다 ? 문현식 「자두 바구니」 전문 “여기서 자두 돼?” “거기서 자두 돼!”처럼 질문과 응답이 튀어 오르며 리듬을 만드는 방식은 어린이가 마음속으로 읽다가도 자연스럽게 목소리를 얹게 만든다. ‘자두’라는 말에서 중의적 의미를 포착해 재치 있게 표현한 점도 웃음을 자아내며, 한 바구니에 옹기종기 모인 자두들이 나누는 대화는 함께 어울리며 자라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초등 교사로서 오랫동안 아이들과 동시를 읽고 나눠 온 김은영 시인의 해설은 동시를 “소리 내어 또박또박 읽을 때” 작품이 깨어난다는 관점에서 출발해 교실과 가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낭송과 활동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빗금 등으로 띄어 읽거나 쉬어 읽는 자리를 표시해 리듬을 잡아 주면 암송이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바뀐다는 설명은 ‘저절로 외워지는 동시’를 지향하는 이 책의 기획과 정확히 맞물린다. 동시를 ‘가르쳐야 할 텍스트’가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바라보게 하는 글로, 어린이와 함께 동시를 읽고 싶어 하는 교사와 양육자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작은 풍경과 감각을 섬세하게 포착해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동시 운율을 느끼며 노래하듯 동시를 읽다 보면 어린이는 시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소리 내어 읽는 재미로 문을 연 『여기서 자두 돼?』는 후반부로 갈수록 마음의 결을 건드리는 시들로 독자를 붙잡는다. 그중 어린이의 감정을 거창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 속 감각에서 길어 올리는 시들이 주목할 만하다. 여름의 매미 울음소리,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친구와 등을 맞댄 순간 등의 작은 경험들이 ‘기다림’ ‘그리움’ ‘좋아함’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 낸다. 매미 울음소리에서 “보고픈 맴 찢어지는 맴”이라는 마음의 결을 포착한 시는 여름의 소소한 일상과 누군가를 기다려 본 경험을 동시에 환기한다(장세정 「매미 울음」), “노란 꽃 사이 물새 한 마리”가 있는 풍경을 바라보며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는 점과 “좋아한다는 건” 자기만의 시선을 갖는 일임을 섬세하게 짚는 시도 있다(김유진 「좋아한다는 건」). 친구와 등을 마주 댔을 때 “등에서 등으로” 흐르는 “후끈후끈”한 감각은 말없이 전해지는 우정의 온도를 확인하게 하고(이영애 「등으로 말해요」), 시린 겨울 호수에서 모든 것이 얼어도 “송사리와 나”의 “사이만 안 얼었”다는 포착은 관계의 온기를 새롭게 발견하게 한다(주미경 「꽁꽁」). 이 시들이 건네는 서정은 무엇이든 ‘괜찮다.’라고 단정하기보다 ‘이런 마음도 있지.’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방식이기에 더욱 미덥다. 한편 이번 동시집에는 세상과의 연결 속에서 한 뼘 더 자라나는 어린이의 면면도 담겼다. “곧 걸음마를 뗄 것 같”다며 자신이 심긴 자리를 “큰 화분으로 바꿔” 달라고 당당히 요청하는 몬스테라의 목소리에는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설렘이 드러나고, 읽는 이는 그 마음을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된다(진현정 「몬스테라의 속삭임」). “내가 왔다”고 선언하며 변기 속 미지의 세계를 마주하는 어린이의 씩씩한 모습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기 낼 수 있도록 독자를 격려한다(서미애 「지호, 출동하다」). 요컨대 『여기서 자두 돼?』는 말맛과 리듬이 ‘따라 읽는 재미’를 열어 주는 것으로 시작해, 어린이의 마음을 천천히 밝혀 주는 서정으로 이어지는 동시집이다. 동시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에게는 동시가 자신의 삶과 멀지 않다는 확신을, 어른에게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작은 창을 만들어 줄 것이다.
탐정 게임 빅북
상상의집 / 아리안나 벨루치 (지은이), 한성희 (옮긴이) /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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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예술,종교
아리안나 벨루치 (지은이), 한성희 (옮긴이)
비밀요원 레너드 추억의 놀이 대작전 5
아울북 / 한리라 (지은이), 퍼니툰 (그림)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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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예술,종교
한리라 (지은이), 퍼니툰 (그림)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놀이가 시작된다! 온종일 인터넷 게임과 유튜브만 보고 있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비밀요원 레너드가 게임 천재로 찾아왔다. 추리 사건에 얽혀 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윷놀이, 고무줄놀이, 딱지치기 등 추억의 게임을 레너드 탐정이 직접 알려준다. <비밀요원 레너드 추억의 놀이 대작전>을 통해 레너드 탐정과 뛰어놀 준비가 된 사람 모두 모여라!윌리엄 납치 사건 12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22 윌리엄 구출 작전 40 모 아니면 도! 윷을 던져라! 56 한밤의 추격전 70 정답 86“이번 놀이는 윷놀이!” 레너드 탐정과 함께 놀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 <비밀요원 레너드>의 새로운 시리즈! 2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어린이 인기 시리즈 <비밀요원 레너드>가 게임 스토리북으로 출간되었다. 불가사의한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던 레너드 탐정이 이번엔 일상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놀이와 함께 찾아왔다. <비밀요원 레너드 추억의 놀이 대작전>에선 놀이를 하며 추리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낸다. 거기에 스토리에 맞는 게임을 더해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도록 했다. 보다 많은 놀이 페이지를 원했던 <비밀요원 레너드> 시리즈의 기존 독자는 물론이고, 새롭게 레너드를 만나게 되는 어린이 독자까지 모두 즐거운 책읽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읽기 독립에 안성맞춤! 쉽고 적당한 글밥과 다양한 놀이 구성으로 책읽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도 혼자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스토리 흐름에 알맞게 들어간 게임 코너는 흐려진 집중력을 잡아주어 완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모두 읽은 어린이는 독서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함께 느끼며, 읽기 독립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 레너드 탐정과 뛰어놀 어린이들은 모여라! <비밀요원 레너드 추억의 놀이 대작전>은 어릴 적 엄마, 아빠가 즐겨 하던 추억의 놀이를 주제로 다뤘다. 대부분 집에서 생활하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가정과 학교에선 책 속의 등장하는 추억의 놀이를 직접 따라 하며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다. 놀이 방법을 잘 알고 있는 부모님은 물론 친구와 함께 뛰어놀며 공동체 의식과 자신감까지 가질 수 있다. 레너드 탐정과 함께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밖으로 나가서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휴대폰 게임과 유튜브에서 잠시 벗어나 기분을 전환해 보자. ■ 다양한 놀이로 창의력이 쭉쭉! 관찰력이 쑥쑥! <비밀요원 레너드 추억의 놀이 대작전>은 번뜩이는 판단력과 창의력으로 촘촘한 알리바이를 파악하는 ‘추리 게임’과 관찰력이 필요한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 ‘미니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놀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직접 추리를 해보며 레너드처럼 명탐정이 되어 볼 수 있다. 도, 개, 걸, 윷, 모! 흥미진진한 윷놀이를 왈왈단과 레너드 탐정의 대결을 통해 배워보자.
신통한 책방 필로뮈토 7 : 일곱 번째 고민 국가
아울북 / 서지원 (글), 최우빈 (그림), 김헌 (기획)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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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종교
서지원 (글), 최우빈 (그림), 김헌 (기획)
신화와의 공감을 통해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화이다. '차이나는 클래스', '벌거벗은 세계사' 등 여러 방송과 강연을 통해 서양 고전과 신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서양 고전 전문가, 김헌 교수님이 이번에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신통한 책방 필로뮈토>는 멀게 느껴지는 신화를 생활 속 고민과 연결, 어린이들이 신화를 자신의 삶 속에서 느끼도록 만들었다. 가장 가까운 개인적인 문제에서 출발해 아이를 둘러싼 관계적인 문제로 확장해 신화와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자아정체성을 찾는 과정에서 신의 왕으로 우뚝 선 제우스의 여정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몰라 고민하는 어린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한창 외모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아이라면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했던 나르키소스를 만나 보자. 이번 7권에서는 나 자신이나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더 나아가, 국가에서 어떻게 사람들의 힘을 모으고 갈등을 조율하는지를 비추어 볼 수 있다. 이를테면, 제우스가 다른 신들과 권력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여럿이 책임을 나누고 협력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첫 번째 손님의 고민: 규칙 - “규칙을 어기지 마!” 10 두 번째 손님의 고민: 협력 - “회장인 내가 다 책임질게!” 36 세 번째 손님의 고민: 질서 “정의의 이름으로 복수할 테다!” 62 첫 번째 강의: 규칙만을 고집하다 비극을 맞이한 크레온 90 두 번째 강의: 다른 신들과 권력을 나눈 제우스 92 세 번째 강의: 복수 때문에 더 큰 불행을 얻은 파리스 94 알쏭달쏭 테스트 96 가치 사전 98서양 고전 전문가 김헌 교수가 신과 통하는 책방에서 들려주는 고민 해결 인문학 동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들도 우리와 같다고? 신과 통하는 책방에서 공감하는 초등 고민 는 신화와의 공감을 통해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화예요. 그러니 고민이 있다면 ‘신화를 사랑하는’ 필로뮈토 책방으로 어서 오세요! 책방 주인인 허니 쌤이 엄청난 책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연구에 열심인 허니 쌤의 모습에 감동한 최고 신, 제우스가 신비로운 선물을 주었거든요. 바로 신들과 직접 통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허니 쌤은 이 책으로 고민 많은 어린이들을 돕기로 했지요. 대체 어떻게 도와주냐고요? 비밀은 바로 공감에 있어요. 위대한 신과 영웅들도 사실 모두 우리처럼 많은 고민을 했어요. 나도 모르는 내 마음, 어려워진 친구 관계 등 성장기의 여러 고민을 가진 어린이들은 책 속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신화 속 인물들과 만나게 될 거예요. 이들과 공감하며 마치 내 이야기 같다고 느낀다면, 내 고민을 해결할 방법도 함께 찾아 볼 수 있답니다. 서양 고전 전문가가 끌어온 어린이의 생활 속 신화 이야기 , , 등 여러 방송과 강연을 통해 서양 고전과 신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서양 고전 전문가, 김헌 교수님이 이번에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려 합니다. 는 멀게 느껴지는 신화를 생활 속 고민과 연결, 어린이들이 신화를 자신의 삶 속에서 느끼도록 만들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개인적인 문제에서 출발해 아이를 둘러싼 관계적인 문제로 확장해 신화와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했지요. 자아정체성을 찾는 과정에서 신의 왕으로 우뚝 선 제우스의 여정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몰라 고민하는 어린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거예요. 한창 외모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아이라면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했던 나르키소스를 만나 보세요. 이번 7권에서는 나 자신이나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더 나아가, 국가에서 어떻게 사람들의 힘을 모으고 갈등을 조율하는지를 비추어 볼 수 있어요. 이를테면, 제우스가 다른 신들과 권력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여럿이 책임을 나누고 협력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지요. 신화와 인문학의 관계를 충분히 반영한 새로운 구성 인문학은 인간에 관련된 것을 다루는 학문이에요. 인간이 어떻게 살았고,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를 탐구하지요. 대표적으로 문학, 역사, 철학이 있어요. 열심히 공부하면 인성과 창의력이 자라죠. 어렵게만 들리지만, 쉽게 시작하는 방법이 있어요. 는 신화를 통해 배우는 인문학 동화예요. 이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모든 어린이가 쉽게 인문학을 시작할 수 있어요. 신화는 인문학의 뿌리라고 볼 수 있거든요. 신과 영웅들이 갈등하며 성장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는 언제나 더 인간답게 살기 위한 고민이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동화가 끝난 후에는 ‘책방 강의’를 통해 꼭 알아야 할 원래 신화를 짚어보고, ‘알쏭달쏭 게임’과 ‘가치 사전’을 통해 동화 속에 담겨 있던 인문학적 키워드도 얻을 수 있지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인문학이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물론, 읽다 보면 바른 인성과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창의력도 자연스럽게 자랄 거예요. ☞ 이런 친구에게 추천합니다 #신과 영웅 들의 이름을 달달 외울 정도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어린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자세히 알고 싶은 어린이 #내 마음, 내 몸, 가족, 친구, 학교, 사회, 국가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어린이 ☞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책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 아울북 #19권 #크레온 #안티고네 #2권 #제우스 #크로노스 #25권 #파리스 #아킬레우스 #폴릭세네 국가의 법과 제도, 나와 먼 이야기 같다고? 나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국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필로뮈토 책방에 놀러와! 필로뮈토 책방에는 신화를 사랑하는 허니 쌤이 있어요. 책방에 있는 오래된 의자에 앉아 신비로운 책을 펼치면, 신화 속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신화 속 인물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나면 내가 처한 상황을 다르게 보고 고민을 해결할 지혜를 얻을 수 있답니다. 국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어요. 그런 국가에서 공통의 일을 결정하고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까닭은 국가에 법과 제도가 있기 때문이에요. 나와는 먼 이야기 같다고요? 그런데 사실 법과 제도와 같은, 국가와 관련한 이야기들은 우리 일상과 가까이 맞닿아 있답니다. 여러분이 속한 학급도 작은 국가와 같아서 비슷한 점이 많아요. 이번에는 반 전체의 일 때문에 고민인 세 친구들이 필로뮈토 책방에 찾아왔어요. 규칙왕 민우는 학급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반 아이들 모두가 함께 정했고, 다 같이 꼭 지키기로 약속했으니까요. 그런데 급한 사정이 생긴 친구한테도 규칙대로, 꼭 벌칙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가 반 친구들의 원성을 사고 말았어요. 그런 민우가 필로뮈토 책방의 신비한 책으로 빨려 들어가 도착한 곳은 바로 테베예요. 왕이 죽은 혼란한 시기에 테베를 대신 다스리는 크레온은 배신자의 시신은 절대로 장례를 치러주지 말라고 해요. 이 규칙을 어기는 사람은 그 누구든 사형에 처하겠다고 말이에요. 과연 규칙을 엄격히 지키려는 원칙주의자 크레온은 테베의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요? 학급 일은 전부 혼자서 해내려는 회장, 지은이. 지은이는 역할을 나누어 봤자 아무도 제대로 안 해올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작년에도 올해에도 친구들이 맡은 일을 해오지 않아 엉망이 됐거든요. 그런 지은이는 제우스가 다른 신들과 권력을 나누는 모습을 보게 돼요. 왜 제일 능력이 있는 신 혼자서 세상을 다스리지 않고 역할을 나누게 된 걸까요? 반 대항 피구 경기에서 제일 운동 신경이 둔한 친구에게 공격이 쏟아졌어요. 정당한 작전이 아니라고 생각해 몹시 화가 난 석진이는 똑같이 되갚아 주려고 해요. 그런데 반 친구들은 석진이가 지나치다고 생각하나 봐요. 석진이는 형을 죽인 원수, 아킬레우스에게 직접 복수하려는 파리스를 만나요. 가족인 폴릭세네와 프리아모스왕은 복수와 복수로 이어지는 이 전쟁을 끝마치고 싶어 하지만 말이에요. 가족들의 뜻을 받아들이는 대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당한 것을 그대로 되갚으려는 파리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해 보아요. 신화 속으로 여행을 다녀온 친구들은 국가에서 공통의 일을 어떻게 정하는지 알게 될까요? 친구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하다면 7권을 펼쳐 보세요.
당신은 어느 편이죠?
고인돌 / 조지 엘라 라이온 글, 크리스토퍼 카디낼 그림, 김하경 옮김 / 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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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사회,문화
조지 엘라 라이온 글, 크리스토퍼 카디낼 그림, 김하경 옮김
세계 독서 협회 2012년 올해의 책 논픽션 부문 선정도서, 어린이 다문화 비영리 잡지 <물수제비뜨기(Skipping Stones)> 2012년 올해의 책 수상작. 1931년에 만들어진 미국의 유명한 노조 대중가요 '당신은 어느 편이죠?'가 만들어진 배경을 그림책으로 담았다. 이 노래는 밥 딜런의 노래 'Desolation Row'에서 언급될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1931년 미국 켄터키 주의 산간 탄광지대, 비처럼 쏟아지는 총알 속에서 만들어진 이 노래는 그날 이후 전 세계에서 자신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수많은 사람들이 부르고 있다. 오늘날에도 80년 전과 꼭 같은 노동 환경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이 책에 실린 음악과 노랫말은 오늘날의 세대들에게도 의미가 깊다. 저자 조지 엘라 라이온은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감동 벅찬 이야기를 들려준다. 초등학생들에게 들려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이야기다. 책의 마지막에는 아이들에게 노조와 사회정의와 사회참여 등에 대한 배경 설명을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말한다. 그린이 크리스토퍼 카디낼의 소박하고 목판화 느낌을 살린 그림은 역동감 그 자체다. 기억에 남을 장면들을 여럿 연출했다.*세계 독서 협회(International Reading Association)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의 어린이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를 한 책에 해마다 수여하는 “2012년 올해의 책- 논픽션 부문”에 선정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어린이를 위한 다문화 비영리 잡지인 ‘물수제비뜨기(Skipping Stones)’에 의해 2012년 올해의 책 수상. 《당신은 어느 편이죠?》는 아름답고, 시적이고, 중요한 책이다. 음악이 얼마나 큰일을 해내는지, 또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지 간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해 애쓴다면,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키는지 섬세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한 마디로 보물이다. - 살라스 하우스, 엘리 더 굿(Eli the Good)의 저자 당신은 어느 편이죠? which Side Are You On? 《당신은 어느 편이죠?》는 1931에 만들어진 미국의 유명한 노조 대중가요로 밥 딜런의 노래 Desolation Row에서 언급될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노래가 만들어진 배경을 그림책으로 담았다. 1931년 미국 켄터키 주의 산간 탄광지대, 비처럼 쏟아지는 총알 속에서 만들어진 이 노래는 그날 이후 전 세계에서 자신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수많은 사람들이 부르고 있다. 오늘날에도 80년 전과 꼭 같은 노동 환경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이 책에 실린 음악과 노랫말은 오늘날의 세대들에게도 의미가 깊다. 지은이 조지 엘라 라이온은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감동 벅찬 이야기를 들려준다. 초등학생들에게 들려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이야기다. 그린이 크리스토퍼 카디낼의 소박하고 목판화 느낌을 살린 그림은 역동감 그 자체다. 기억에 남을 장면들을 여럿 연출했다. 실제 이 노래의 작가 플로렌스 리스는 집안으로 빗발처럼 총발이 내리치는 상황에서 이 노래를 만들어야 했다. 그녀의 남편 샘은 미국 켄터키주의 탄광에서 일하는 광부였다. 대다수 탄광은 대기업 소유였는데, 대기업 주는 노동자들의 월급은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그들의 안전은 뒷전에 두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윤만을 생각했다. 광부들은 기업이 제공해 주는 주거지에서 살았으면 오로지 기업이 운영하는 상점에서만 돈으로 사용할 수 있는 scrip이라고 불리는 동전을 필요한 물품과 바꿔 썼다. 이렇게 해서 그들의 수입은 온전히 기업의 소유로 되돌아갔다. 매일 아침 태양이 떠오르는 것이 확실하듯이 기업은 광부들의 삶을 소유하고 있는 듯했다. 광부들은 조합을 만들어 월급을 올려 받고,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받고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기를 원했다. 대기업은 폭력단을 개입시켜 노조를 만든 플로렌스 리스의 남편 샘 리스를 살해하려고 한다. 1931년 켄터키주 할란 카운티 산악지역. 허름한 대기업 소유 노동자 거주 주택의 방 침대 밑에는 일곱 명의 아이들이 숨어 있다. 샘, 그들의 아빠는 어딘가에 숨어 있다. 집 밖에는 기업이 고용한 갱이 창문과 벽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엄마인 플로렌스 리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무기로 가족을 보호한다. 그녀는 노래를 만들고 있다. 작가는 이 소름 끼치는 실화를 플로렌스 리스의 딸을 화자로 등장시켜서 이야기한다. 재치 있는 어린 소녀는 여섯 명의 형제들과 침대 밑에 들어가 빗발처럼 쏟아지는 상황에서 과연 아빠의 노력이 자신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지고 올까 궁금하다. 소녀는 끊임없이 엄마에게 질문하고 엄마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대답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아이들에게 노조와 사회정의와 사회참여 등에 대한 배경 설명을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말한다. 이 그림책의 무대인 켄터키의 할란 카운티 탄광지대는 30년대 노동자들의 투쟁이 가장 격렬했기 때문에 ‘유혈의 할란’(Bloody Harlan)이라는 아픈 별칭을 갖고 있다. 수십 년이 지나 광부가 된 그들의 후예에게도 생존의 문제는 대물림됐다. 진폐증과 과로, 사고사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물론, 목숨을 걸고 일터로 나가도 탄광 노동자에게 돌아오는 몫은 광산 수익의 1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1973년 할란 카운티의 브룩사이드 탄광에서 일하는 광부 조합원과 그 가족들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파업을 결의한다. 정부와 광산 운영자를 상대로 한 13개월의 지난한 투쟁은 한 앳된 광부의 죽음을 계기로 결실을 맺는다. 이 이야기를 소재로 1976년 바바라 코플 (Barbara Kopple) 감독이 만든 영화가,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할란 카운티 USA (Harlan County, U.S.A.)]다. 할란 카운티의 광부들은 부당한 노동 조건과 주거환경을 타파하고자 노동조합을 만들게 되고 악덕 기업주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무자비한 방해공작을 펼치는데, 이 과정에서 벌어진 광부들의 파업은 현대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적인 사건이 되었다. 이 같은 치열한 노동운동을 통해 탄생한 유명한 노조 대중가요 '당신은 어느 편이죠?'는 오늘날까지 자유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수많은 사람들이 부르고 있다. 그림책 《당신은 어느 편이죠?》은 이 노래에 대한 기념비적인 생생한 헌사다.
다솔이와 무지개
소야 / 이향림 (지은이), 오세미 (그림) /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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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
그림책
이향림 (지은이), 오세미 (그림)
이향림 작가의 그림동화이다. 아직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린 주인공 다솔이가 개울가에서 무지개 빛깔의 돌멩이를 발견하면서 무지개 마을에 대한 꿈을 꾸는 내용이다. 짧은 동화 속에 판타지와 상상 속에 담겨 있는 죽음과 삶에 대한 성찰도 들어있다. 황순원의 소나기를 유아판으로 각색하면 이런 내용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느낌도 드는 재미있고 생각 깊어지는 그림동화이다.천진난만한 동심도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아무 걱정 없어 보이는 어린이들도 사고의 스펙트럼은 어른들 못지않게 넓다. 어른들이 그것을 발견하지 못할 뿐이다. 이향림 작가의 신작 그림동화 ‘다솔이와 무지개’는 아직 학교에도 들어가지 않은 어린 다솔이의 경험을 통해 쉽고 가벼운 일상과 연결되는 무거운 죽음의 문제까지 짚어내고 있다. 어린이들도 죽고, 사라지는 과정에 대해 사고의 깊이만 다를 뿐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이해해 내고 있음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의 모티브를 단면만 차용해, 유아판으로 재구성해 낸 느낌이 드는 이 그림동화는 주인공 다솔이가 만났던 누나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이야기 구조를 보여준다. 물론 무겁게 제시하지는 않지만, 그 사실 앞에서 다솔이는 엄마가 정리해준 죽음에 대한 공식이 아니라, 자신만의 생각으로 그 죽음을 재해석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어린이들도 죽음을 생각하고, 이별과 슬픔을 생각할 줄 안다. 그것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나가면서 자기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읽는 그림동화는 그 세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의 기능을 한다. 그런 면에서 참 좋은 그림동화이다. 다솔은 맨들맨들한 조약돌 하나씩을 양손에 들고 탁탁탁 두들겨 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이,“엄마, 작년에 우리 마을에 왔던 서울 누나 있잖아? 학교도 안가고....... 긴머리 누나 말이야.”“으응, 별장 외손녀 말이니?” 엄마는 금방 그 여자애를 떠올립니다.“엄마, 그 긴 머리 누나, 또 언제 와?”엄마는 문득 옛날을 생각하듯 맞은편 산등성이를 지그시 바라보더니,“아마 안 올 거야. 하늘나라로 갔거든.”다솔은 하늘나라로 가면 왜 못 오는지 묻고 싶었지만,왠지 그 말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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