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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이야기
일과 삶의 주도권을 찾아줄 '완결'의 기술
푸른숲 | 부모님 |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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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라클을 거쳐 픽사에서 일하는 18년 차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의 인생 스케일 업의 기술을 담은 책 《끝내주는 이야기》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일단 시작하라’며 시작의 중요성을 외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 사이에서 ‘제대로 끝내본 경험’이 쌓여야 진정한 성장이 시작된다는 독보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인 김민경(앨리슨 김)은 어린 시절 “딱 8마디만 제대로 끝내면 어떤 곡이든 연주해낼 수 있다”는 피아노 연습 선생님의 가르침을 일과 삶에 적용해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 책에서 ‘8마디 법칙’으로 명명한 완결의 기술은 간명하다. 일·공부·인간관계 등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작게 쪼개어 하나씩 돌파하라는 것이다. 쉽고 단순해 보이지만, 삶과 일터에서 이를 적용하고 증명한 저자의 에피소드와 아이맥스 CQO 데이비드 키글리,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등의 실제 사례를 통해 전략적으로 ‘어떻게’ 가능한지를 세세하게 제시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매일 아침 미완성 작업을 조직의 구성원들과 함께 보는 픽사의 ‘데일리즈’와 ‘브레인 트러스트’에서 배운 피드백의 기술을 적용해, 작은 완결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법을 알려준다.

다이어트, 어학 공부부터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기까지 저자가 제안하는 궁극의 기술을 적용해보자. 매번 일을 벌여 놓고 끝을 맺지 못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픽사, 오라클에서 적용하고 증명한
18년 차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의 ‘8마디’ 완결의 법칙.

“이 책은 막연함을 구체적인 질문으로 바꾸고, 그것을 풀어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_김혜숙(픽사 시니어 애니메이터)

“완벽주의자가 원대한 아이디어를 실현된 작업물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가 바로 이 책이다.”
_릭 세이어(VFX 슈퍼바이저, 픽사 수석 프로덕션 사이언티스트)

“이 책은 ‘완결’이 주는 특별한 기쁨을 이야기한다. 머릿속 한구석에 무언가를 미완성으로 남겨두지 않아도 될 때 찾아오는 홀가분함, 그리고 아이디어를 결승선 너머로 직접 옮겨낼 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할 때마다 자라나는 자신감 말이다.”
_이민영(OpenAI 전략 어카운트 디렉터)

“훌륭한 아이디어를 완성된 결과물로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어본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이 책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명확한 길을 제시한다.”
_이엘린(애플 디자이너)

‘열심히’만 하면 될까?
무조건 시작만 하면 되는 걸까?

해답은 목표를 작게 쪼개어 끝내는 시스템에 있다.

다이어트, 영어 공부, 러닝… 올해도 우리는 갖가지 목표를 결심하고 야심 차게 시작했다. 그러면 지금은 어떤가. 목표를 달성했는가?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가고 있는가? 분명 처음 며칠은 ‘반짝’ 열심히 한 기억이 있다. 그러나 한 달을 못 가 시작할 때의 마음은 흐지부지 사라지고 또다시 포기하고 좌절하는 모습만이 남아 있다.
왜 우리는 항상 이런 패턴을 반복하는 걸까. 뭔가를 ‘시작’한 경험보다 ‘끝’을 본 경험이 훨씬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 ‘시작’하는 것에만 에너지를 쏟기 때문이다.
시작하기는 쉽다. 그러나 끝내 목표를 이루려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전략과 접근이 필요하다. 매번 실패하고 자책했던 당신에게 필요한 건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끝을 맺을 수 있는 ‘완결’의 기술이다.

픽사의 크리에이터들이 탁월한 성과를 내는 비결

우리는 늘 원대한 목표를 계획한다. 하지만 우리 뇌는 거대한 목표의 덩어리를 마주하는 순간, 과부하에 걸려 회피와 무기력이라는 방어 기제를 가동한다. 더 큰 문제는 ‘완벽’에 대한 집착이다. 처음부터 단숨에 목표를 이루려고 하거나 흠잡을 데 없는 결과물을 내놓으려다 보니, 작은 실수나 실패조차 용납하지 못하고 스스로 지쳐 나가떨어진다.

글로벌 IT 기업 오라클을 거쳐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집단 픽사에서 테크 리드로 활약 중인 저자 역시 어린 시절 똑같은 좌절을 겪었다. 쇼팽의 에튀드 악보 앞에서 숨이 턱 막혀 울먹이던 열 살의 그에게 연습 선생님은 단호하게 말했다. “목표는 전곡 완주가 아니라, 딱 이 8마디만 제대로 끝내는 거야.”

저자는 “8마디만 제대로 끝내라”는 이 단순하고 명확한 가르침을 일과 삶에 적용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 오라클에서 픽사로 일터를 옮긴 저자에게 가장 큰 난관은 처음 접하는 픽사만의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 언어였다. 당장 업무에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복잡한 전체 시스템을 한꺼번에 이해하려는 것은 과욕이었다. 대신에 자신이 확실히 알고 있던 컴퓨터 표준 언어로 하나씩 테이블을 열어보고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해하는 식으로 ‘작게작게’ 처리해나갔더니 그 작업이 다른 작업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가 파악되었다. 프랑스어 공부를 할 때도 “원어민처럼 말해야지” 같은 막연한 목표를 잡지 않고, ‘카페에서 주문하는 상황’처럼 딱 한 가지 구체적인 회화 상황만을 수십 번 시뮬레이션하여 마스터해 입과 귀를 텄다.

‘8마디 법칙’으로 대변되는 이 ‘쪼개어 끝내기’의 기술은 저자의 경험에서 증명되었을 뿐만 아니라, 저자의 일터인 세계 정상의 현장 픽사에서 시스템으로 정착되어 있다.
4∼5년에 걸쳐 2천억 원이 투입되는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베테랑 애니메이터들에게 주어지는 일주일 치 할당량은 고작 ‘4초’에 불과하다. 거대한 비전을 하루에 끝낼 수 있을 만큼의 작은 미션으로 쪼개두었기에 그 지난한 과정을 묵묵하게 달려나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매일 아침 9시마다 어제의 작업한 결과물과 오늘 해야 할 일을 점검하는 ‘데일리즈’ 미팅이나 투박한 ‘블록아웃’ 단계에서 작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문화 등 우리에게도 적용해보면 좋을 사례가 풍부하다.

완벽한 정답을 단번에 맞히는 것이 아니라 오답을 빠르게 지워내며 작은 승리를 누적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지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는 유일한 비결이다.

제대로 끝내는 법을 알았다면,
고품질 피드백으로 성장의 스케일을 바꿔보자!

쪼개어 끝내는 법을 배웠다면, 이제 그 결과물을 환골탈태시킬 차례다. 한층 탁월하게 목표를 이루어내는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피드백을 주고받는 ‘피드백 루프’의 속도에서 결정된다.
“이거 어때?”라는 게으른 질문으로 수동적인 평가를 당하는 일은 더 이상 그만두자. 나의 자아와 결과물을 철저히 분리한 후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 조언을 구하고, 내 작업물을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비춰줄 동료와 멘토를 곁에 둘 기회를 만들자. 저자가 현장에서 몸소 경험한 픽사의 피드백 메커니즘인 ‘브레인 트러스트’는 오직 작업물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하나의 목표 아래 이뤄지는 솔직한 피드백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다.
엉성한 초안이라도 일단 꺼내놓고 피드백을 통해 다듬어가면, 비로소 성장의 스케일이 비약적으로 확장된다.

매번 시작만 거창하고 끝을 맺지 못해 스스로에게 실망해왔는가? 더 이상 완벽주의에 갇혀 자책하지 말자.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8마디 법칙’과 정교한 ‘피드백의 힘’을 장착하는 순간, 불안감은 사라지고 마침내 어떤 일을 끝내주게 완성할 당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나는 천재이거나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아니다. 다만 열 살 때 배운 단순하고도 명확한 ‘완결’의 기술을 오라클과 픽사, 그리고 지금의 내 프로덕션을 이끌기까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적용해왔을 뿐이다.

어떤 문제든 8마디로 쪼개고, 끝내고, 피드백을 반영해 다시 그다음 마디를 시작하는 것.

이 책은 매번 시작만 창대하고 끝을 맺지 못하는 당신에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조차 몰라 아득한 당신에게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줄 ‘끝내기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다. _<프롤로그> 중

픽사가 수십 년간 업계를 불문하고 최고의 자리를 지킨 위대함은 결코 원대한 비전에 있지 않다. 미래에 대한 무시무시한 압박감을 ‘일주일에 4초’라는, 손을 뻗으면 당장 닿을 듯한 크기로 잘게 부수어주는 ‘시스템’에 있다.

매니저는 애니메이터에게 거창한 예술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이번 주 금요일 퇴근 전까지 <토이 스토리> 우디의 손가락 제스처 하나, 눈동자의 떨림 4초만 완전히 끝내자”며 명확한 결승선을 보여줄 뿐이다. _1장 <뇌는 끝이 보여야 움직인다>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민경(앨리슨 김)
18년 차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글로벌 IT 기업 오라클(Oracle)에서 엔지니어링 경력을 쌓은 뒤 픽사(Pixar)에 합류했다. 현재 픽사의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이자 기술 책임자(Tech Lead)로 재직 중이며, 〈인사이드 아웃 2〉와 〈토이 스토리 5〉의 제작에 참여해 엔딩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영상 제작사 ‘121 프로덕션’을 설립해 이끌고 있다. 낮에는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엔지니어이면서 밤과 주말에는 카메라 렌즈 너머의 이야기를 기획하고 영상으 로 구현하는 창작자로 살아간다. 하나의 직함이나 정해진 경로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 기술과 창작이라는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며 자신의 가능성을 꾸준히 확장하는 삶을 살고 있다. “무엇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더 재미있는 세계가 열릴 것 같아서.” 이것이 익숙한 경계를 넘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이유다. 가능성 앞에서 완벽한 답을 기다리기보다 한 걸음 먼저 내딛고, 시작한 일은 자신만의 결과물로 끝까지 완성해본다. 하나의 끝에 도달할 때마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다음 세계가 열린다고 믿는다. 이 책은 어릴 적 “목표는 전곡 완주가 아니라, 딱 8마디를 제대로 끝내는 것”이라는 피아노 연습 선생님의 가르침을 일과 삶에 적용한 결과이자 매뉴얼이다. 픽사에서도 증명한 ‘끝내기의 기술’은 매번 흐지부지되고 말았던 실패의 악순환을 끊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싶은 당신에게 힘과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목차

이 책을 먼저 읽은 이들의 찬사
프롤로그
모든 것은 ‘8마디’ 집합체다

Part 1 끝내주게 시작하라
_인생을 8마디로 쪼개는 완결의 기술

1. 뇌는 끝이 보여야 움직인다
픽사 천재들의 일주일 치 목표, 고작 4초 │ ‘포기자의 날’을 건너는 나만의 방법 │ Making waiting fun │ 마라토너, 네이비실이 증명한 쪼개기의 효과 │ 전체를 이해하려 하지 말고, 내가 아는 가장 작은 것부터 │ ‘프랑스어 마스터’라는 목표 대신 “커피 한 잔 주세요” │ 거대한 스트레스를 쪼갤 때 생기는 기분 좋은 에너지 │ 끝내주는 인생을 위한 노트 1

2. 공주 대신 ‘깃발’을 보아야 오래간다
‘가짜 승리’의 달콤한 함정 │ 트로피보다 달콤한 오늘 아침의 “Final that!” │ 멀리 있는 보상은 뇌에게 ‘보상 없음’과 같다 │ 〈슈퍼 마리오〉의 스테이지 끝에 깃발이 서 있는 이유 │ 나침반은 주머니에 있을 때 유용하다 │ 끝내주는 인생을 위한 노트 2

3. 틀린 음을 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유치원생이 MBA를 이기는 이유 │ ‘게임 오버’가 겁나서 컨트롤러를 내려놓는 사람들에게 │ ‘4K’의 완벽함을 버리고 ‘480p’ 마침표를 찍어야 실력이 자란다 │ 오답을 제거하여 완성에 도달하기 │ 끝내주는 인생을 위한 노트 3

4 끝내본 사람만 아는 것들
뇌를 점령하는 좀비 탭을 닫아라 │ 5초 동안의 설거지가 5시간의 대청소보다 낫다 │ 거장의 탐구: 명작이 아닌 ‘마디’에 집중하다 │ 비워야 채워진다 │ 끝내주는 인생을 위한 노트 4

5 완벽이라는 신기루를 넘어
완벽하지 않음을 추구할 때의 자유 │ 완벽한 〈토이 스토리 2〉의 그림자│ 완벽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탁월함은 가능하다 │ 완벽이라는 신기루를 넘어 │ 끝내주는 인생을 위한 노트 5

Part 2 끝내주게 완성하라
_스케일을 바꾸는 피드백의 힘

6 잘하는 사람은 경계를 먼저 본다
시작점 대신 ‘끝나는 지점’을 먼저 보는 사람들 │ 거대한 절벽에도 이음새는 있다 │ 이음새가 보이지 않을 때의 전략 │ ‘어떻게 끝낼 것인가?’보다는 ‘어떤 결과물을 남길 것인가?’ │ 내 안의 소리굽쇠가 울리는 순간 │ 끝내주는 인생을 위한 노트 6

7 평가받지 말고, 실시간 피드백을 수집하라
거대한 연극판이 된 인사평가 │ 몸이 앞으로 기우는 순간을 포착하라 │ 피드백의 진짜 목적: 개인의 취향인가, 프로젝트의 목표인가 │ 인사평가가 축제가 되는 기적 │ 끝내주는 인생을 위한 노트 7

8 “이거 어때?”라는 질문부터 버려라
“이거 어때?”라는 게으른 질문의 대가 │ 피드백을 ‘당하는’ 사람, 피드백을 ‘주도하는’ 사람 │ 슬픔과 분노 사이: 픽사는 어떻게 의도를 파헤치는가 │ 의미 있는 피드백을 끌어내는 질문의 3가지 원칙 │ 만드는 사람과 설계한 사람의 레고 │ 끝내주는 인생을 위한 노트 8

9 “왜?”라고 묻지 말고, 거울을 들어라
“차라리 나한테 욕을 해” │ 나의 소크라테스, 릭 │ ‘처방전’ 대신 내가 느낀 ‘증상’만 비춰라 │ 당장 손볼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제안할 것 │ 거울의 자격 │ 끝내주는 인생을 위한 노트 9

10 나만의 브레인 트러스트
픽사에서는 모든 초기 아이디어를 ‘못생긴 아기’라 부른다 │ 회의실에서 권력이 물러날 때 일어나는 일 │ 아레나의 법칙 │ 나만의 브레인 트러스트 │ 당신만의 ‘잉클링스’를 세워라 │ 끝내주는 인생을 위한 노트 10

에필로그 끝내본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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