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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루, 다른 일기
여덟 개의 창문
미다스북스 | 부모님 |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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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가족은 한 지붕 아래 살지만 서로의 하루를 온전히 다 알지는 못한다. 『같은 하루, 다른 일기』는 네 가족의 어른 넷과 어린이 넷, 총 여덟 명의 저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기록한 공저 에세이다. 엄마와 딸, 할머니와 손주가 짝을 이뤄 아침·일상·감정·마음·기록이라는 다섯 주제의 글을 나란히 썼다. 그들이 같은 시간, 같은 식탁, 같은 단어를 두고 얼마나 다른 하루를 살고 있는지가 마흔 편의 글에 그대로 드러난다.

이 책의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어린이 저자의 글을 크게 고치지 않고 원문을 살려 담았다는 점이다. 명백한 오류만 바로잡고, 고유한 어투와 표현은 손대지 않았다. ‘아침이 없고 계속 밤이라면 세상이 어두워서 멸망할 것 같다’거나, ‘날씨가 좋아야 중간 놀이 시간에 그네를 탈 수 있다’는 어린이 작가들의 문장에는 특유의 창의적이고 생생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매끄럽게 다듬으면 오히려 의미를 깎아낼 수 있기에, 최소한의 윤문만 거쳐 아이들의 시선 그대로를 담고자 했다.

또한 어른 저자들의 글 역시 육아 에세이의 익숙한 장면에 머무르지 않는다. 새벽에 일어나 감사 일기를 쓰고 공부방 업무를 처리하는 엄마의 아침, 30년 넘게 요양원에서 일하며 지켜봐 온 수많은 밤, 새벽 여섯 시 시조 낭독으로 하루를 여는 할머니의 아침, 하루 평균 100~150km를 주행하며 일과 아이의 스케줄 사이에서 잠깐의 시간까지 쪼개 쓰는 일상까지. 저마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녹여냈다.

  출판사 리뷰

“네 가족, 여덟 사람.
각자의 창문으로 바라본 하루를 담다!”

“말로 다 못 한 마음이, 글로 먼저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낸 같은 하루,
그리고 각자의 시선으로 담은 다른 일기

할머니와 손주, 엄마와 딸이 나란히 앉아 쓴 마흔 편의 하루


가족은 한 지붕 아래 살지만 서로의 하루를 온전히 다 알지는 못한다. 『같은 하루, 다른 일기』는 네 가족의 어른 넷과 어린이 넷, 총 여덟 명의 저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기록한 공저 에세이다. 엄마와 딸, 할머니와 손주가 짝을 이뤄 아침·일상·감정·마음·기록이라는 다섯 주제의 글을 나란히 썼다. 그들이 같은 시간, 같은 식탁, 같은 단어를 두고 얼마나 다른 하루를 살고 있는지가 마흔 편의 글에 그대로 드러난다.

이 책의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어린이 저자의 글을 크게 고치지 않고 원문을 살려 담았다는 점이다. 명백한 오류만 바로잡고, 고유한 어투와 표현은 손대지 않았다. ‘아침이 없고 계속 밤이라면 세상이 어두워서 멸망할 것 같다’거나, ‘날씨가 좋아야 중간 놀이 시간에 그네를 탈 수 있다’는 어린이 작가들의 문장에는 특유의 창의적이고 생생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매끄럽게 다듬으면 오히려 의미를 깎아낼 수 있기에, 최소한의 윤문만 거쳐 아이들의 시선 그대로를 담고자 했다.

또한 어른 저자들의 글 역시 육아 에세이의 익숙한 장면에 머무르지 않는다. 새벽에 일어나 감사 일기를 쓰고 공부방 업무를 처리하는 엄마의 아침, 30년 넘게 요양원에서 일하며 지켜봐 온 수많은 밤, 새벽 여섯 시 시조 낭독으로 하루를 여는 할머니의 아침, 하루 평균 100~150km를 주행하며 일과 아이의 스케줄 사이에서 잠깐의 시간까지 쪼개 쓰는 일상까지. 저마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녹여냈다.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평범한 하루를 담은 책”
AI가 대신 글을 써 주는 시대, 글쓰기의 참 의미를 말하다


지금은 AI가 글을 써주는 시대지만, AI가 생각의 깊이까지 대신 채워주지는 못한다. 좋은 질문은 결국 각자가 읽고 써온 문장에서 나온다. 이 책은 아이에게 글을 잘 쓰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 하루를 스스로 들여다보고 문장으로 옮기는 과정을 여덟 명이 함께 통과한 기록이다. 초등학생 저자 넷은 이 책을 펴내는 과정에서 초고를 쓰고 두 차례 퇴고까지 마쳤다.

들어가는 글에서 김나라 작가는 이 책이 특별한 가족의 삶을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같은 하루, 다른 일기』는 평범한 하루를 돌아보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실제로 이 책에 담긴 것은 아침 식탁, 등굣길, 반려동물과의 이별, 병원 검진, 친구와의 추억처럼 어느 집에나 있는 장면들이다. 다만 그 장면을 두 세대가 각각 써서 나란히 놓았을 뿐이다. 그 나란함에서 오는 따뜻함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같은 하루를 살아도 서로 다른 마음으로 기록된 여덟 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가장 가까운 사람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와 우리의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부모·조부모, 초등 고학년 자녀의 글쓰기 습관을 고민하는 학부모, 가족과의 대화가 줄었다고 느끼는 독자 모두에게 뜻깊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나라
행복은 기록을 통해 더 단단해짐을 믿으며, 그 여정을 글로 남깁니다. 저서로는 『엄마의 오늘 시스템』, 공저 『읽고 일하며 살아간다』 외 2권이 있습니다. 인스타 @asa_nasa

지은이 : 이성애
책 읽어 주는 핼미, 2080 핼미 스마트센터장, 치매 예방 음악 치료사, 자이언트인증 라이팅 코치, 요약 독서법, 메시지 메이커, K-스토리텔러 전문 강사, 한국 코치협회 KAC 인증 코치, (주)에스에이산업 개발 대표.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시니어 독서 모임, 내 안의 보물찾기-사진으로 기억을 찾는 글쓰기.저서로는 『나이는 먹었지만 일은 하고 싶어』 외 3권, 전자책 『핼미가 전하는 컴퓨터 생활 용어』, 공저 『다시 쓰는 내 인생의 페이지』 ,『365페이지를 쓰는 인생』 외 10권이 있습니다.

지은이 : 이석경
30년 간호의 경험을 쓰는 힘이 인생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삶을 살리는 글의 힘으로 잇습니다. 말과 글로 삶을 정리하고 마음의 성장을 돕는 ‘말글 빛’ 라이팅 코치입니다. 저서로는 『엄마와 나, 두 개의 서정시』, 『동물친구 컬러링북』이 있습니다. 블로그 blog.naver.com/chunsa0620인스타 @100_chunsa

지은이 : 황서윤
광주 산수 초등학교 3학년 황서윤입니다.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 시간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과 독서하는 시간입니다. 가족과 도서관에 가는 걸 좋아합니다.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은이 : 김우진
용인 이동 초등학교 5학년 12살 김우진입니다. 게임과 공부를 좋아합니다. 장래 희망은 편의점 주인과 프로게이머입니다. 게임에 쓸 돈을 벌고 싶어서 편의점 주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글을 써보니 글 쓰는 것도 게임만큼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되어 사람들이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읽으면 마음에 남도록 게임처럼 재미있는 생각과 경험을 글로 쓰겠습니다.

지은이 : 이승아
초등학교 4학년 이승아입니다. 책 읽기, 농구와 스키 타기가 취미고, 특기는 만들기와 코딩입니다. 과학을 좋아하고 캐릭터 중에서는 브레스를 제일 좋아합니다. 언제나 용감하고 재미있고 긍정적입니다. 때론 고민하고 울기도 하는, 가끔은 엉뚱하지만 나쁜 일이 일어나도 다시 일어나고 도전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지은이 : 허민숙
10살 딸 엄마이자 영어 강사와 시니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아이와 여행을 자주 다닙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기 위해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은이 : 서예지
초등학교 3학년 서예지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만들기입니다. 그리고 줄넘기를 좋아해서 줄넘기를 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나중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운동선수와 경찰관입니다. 그 이유는 몸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경찰관의 용감한 모습이 멋지고 존경스럽기 때문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 1장 > 아침 일곱 시, 우리 집의 풍경


1. 아침이 주는 기회(김나라)
2. 아침만의 즐거움(황서윤)
3.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끝내 남는 것들(이석경)
4. 우리 집의 아침 풍경(김우진)
5. 2036년, 여든네 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이성애)
6. 나의 학교생활(이승아)
7. 오늘도 미션 수행 완료(허민숙)
8. 학교 갈 시간(서예지)


< 2장 >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몫을 살아내며

1. 엄마의 삶과 나의 삶 사이에서(김나라)
2. 나는 꿈을 향해(황서윤)
3. 삶의 마지막을 함께 걷는 사람들(이석경)
4. 평범하지만 소중한 하루(김우진)
5. 나만의 스트레스 처방전, 블로그 쓰기(이성애)
6. 건강검진(이승아)
7. 직업이 몇 개니? 퇴근이라는 게 있을까?(허민숙)
8. 매일 가고 싶은 우리 학교(서예지)


< 3장 > 같은 단어, 다른 온도

1. 아이와 함께 남기는 오늘(김나라)
2. 영원히 책 사랑(황서윤)
3. 평범한 오늘의 온도(이석경)
4. 소중한 작은 행복(김우진)
5. 해리와 이별(이성애)
6. 홍콩 친구들과의 추억(이승아)
7. 여행으로 채워지는 한 권의 책(허민숙)
8. 오늘도 참 행복한 여행(서예지)


< 4장 > 말로 다 못 한 마음, 글로 보내다

1. 강심장은 너였구나(김나라)
2. 나의 보물(황서윤)
3.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는 사랑(이석경)
4.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김우진)
5. 노래 한 곡이 불러낸 기억(이성애)
6. 내가 남자라면 나의 하루는(이승아)
7. 여전히 10년 차 초보 엄마(허민숙)
8.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서예지)


< 5장 > 오늘을 덮으며, 내일을 펼치며

1. 기록이 선물이 될 때(김나라)
2. 나에게 기록이란(황서윤)
3. 느리게 쌓인 하루들이 결국 인생이 된다(이석경)
4. 오늘이라는 선물(김우진)
5. 내 보물 서현이 현준이에게(이성애)
6. 인생 3대 사건(이승아)
7. 터닝 포인트가 된 글쓰기(허민숙)
8.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서예지)

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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