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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질문
선을 넘어야 비로소 열리는 것들
에피케 | 부모님 |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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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5년 동안 SBS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관계자 외 출입금지」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이동원 PD가 수많은 취재와 인터뷰, 실패와 설득 끝에 발견한 질문의 원칙을 정리했다. 회의, 프레젠테이션, 협상, 면접, 기획서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을 아느냐보다 무엇을 묻느냐에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나쁜 질문'은 무례하거나 상대를 공격하는 질문이 아니라 관성을 깨고 본질을 드러내며, 불편함을 감수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질문이다. 사형집행 교도관 인터뷰, 정부기관 설득, 방송 제작, 수백 번의 기획 회의와 실패 사례를 통해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 준다.

방송 제작법에 머무르지 않고 기획, 설득, 리더십, 창작, 비즈니스와 삶의 중요한 순간에 필요한 사고방식을 다룬다. 창업가에게는 기획의 원칙을, 직장인에게는 설득의 방법을, 리더에게는 결단의 기준을,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시선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좋은 사람은 질문을 참는다.
좋은 기획자는 질문을 던진다.

15년 동안 SBS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관계자 외 출입금지」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이동원 PD는 수많은 취재와 인터뷰, 실패와 설득 끝에 하나의 원칙을 발견했다.

세상은 정답을 잘 아는 사람보다 질문을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

회의에서, 프레젠테이션에서, 협상에서, 면접에서, 기획서 한 장을 쓰는 순간에도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묻느냐>다.
그런데 우리는 중요한 순간마다 가장 중요한 질문을 피한다.
관계가 틀어질까 봐.
분위기가 깨질까 봐.
실패할까 봐.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얕은 질문은 얕은 결과를 만들고, 모두가 피하는 <나쁜 질문>만이 새로운 길을 연다. 이 책에서 말하는 <나쁜 질문>은 무례한 질문이 아니다. 상대를 공격하는 질문도 아니다.
관성을 깨고,
본질을 드러내며,
불편함을 감수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질문이다.
저자는 사형집행 교도관 인터뷰, 정부기관 설득, 방송 제작, 수백 번의 기획 회의와 실패 사례를 통해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이 책은 방송 제작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기획, 설득, 리더십, 창작, 비즈니스, 그리고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필요한 사고방식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한 줄로 말하지 못하는 기획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남의 영감을 좇지 말고 자신의 경험을 파고들어라.>
<금기는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 있게 넘어야 하는 경계다.>
현장에서 체득한 원칙들은 직업을 가리지 않는다.
창업가에게는 기획의 원칙을,
직장인에게는 설득의 방법을,
리더에게는 결단의 기준을,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시선을,
그리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스스로를 향한 가장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준다.
좋은 인생은 좋은 답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좋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나쁜 질문은 상대를 이기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본질을 파헤치기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불편한 상황이 도래할 수 있지만, 끝내 피하면 더 큰 위기에 빠질지 모른다. 그리고 진짜 좋은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었다. 용기 있는 태도로 기꺼이 나쁜 질문을 던지고, 끝까지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
―프롤로그 중에서

하지만 나는 반문한다. 묻지 않고 외면하는 것이 진정한 위로인가. 카메라 불이 켜지기 직전, 인터뷰이와 나 사이의 거리는 불과 1.5미터다. 그 짧은 거리 사이에는 형용할 수 없는 공기가 흐른다. 특히 그가 수많은 피해자를 만든 사건의 가해자이거나, 권력의 정점에서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일 때, 그 공기는 납처럼 무겁고 차갑다.
―금기 : 선을 넘다 중에서

진실은 결코 꽃길 끝에 놓여 있지 않다. 진실은 대개 오물더미 속이나, 누구도 들춰보고 싶어 하지 않는 금기의 영역 깊숙한 곳에 처박혀 있다.
―금기 : 선을 넘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동원
현 SBS PD 겸 작가.대학 시절 스펙 하나 없이 배낭 하나 메고 세계일주를 떠났다.케냐, 팔레스타인 등 전 세계 20여 개 해외 NGO 현장에 몸을 던져 캐낸날것의 기록들은 책과 앱스토어 1위 앱으로 세상에 먼저 팔렸다.2012년 SBS 공채 PD로 입사한 후 15년간 자본주의 정글 같은 방송전선에서 구르고 깨지며 기획의 씨앗을 길러냈다. 우리 사회의 차가운금기를 정면 돌파한 「그것이 알고 싶다」, 폐쇄된 구역의 편견을 뚫고들어가 직업적 사명을 조명한 「관계자 외 출입금지」를 기획·연출했다.스스로를 세상 뒤편에 숨긴 창작자의 발자취를 담은 3부작 다큐멘터리「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로 백상예술대상 교양작품상을 비롯해 10개가넘는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도 연출했다.현재 경희대학교 겸임교수이자 법무부 교정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있으며, 소설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 등을 출간하며 하루하루의삶을 콘텐츠로 바꾸는 스토리텔링을 뜨겁게 고민하며 산다. 가슴 뛰는,도전적인 일이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석사 학위도 없는 사람이 대학 강의를 시작했다
금기 : 선을 넘다
핵심 : 한 줄 정리의 고통
영감 : 오로지 나만의 경험으로
설득 : 청개구리의 정신으로
허울 : 최고의 전문가를 믿지 마라
유혹 : 명분보다는 욕망을 믿는 편
편견 : 순수한 피해자는 없다
회피 : 무한 비난의 지옥에 갇히다
간극 : 대체 그 사람이 누군데 그래
죄책감 : 결국 제일 나쁜 놈은, 나였다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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