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미치도록 게임 일을 하고 싶은 모든 취준생 청춘들에게 보내는
게임판 선배들의 격려 아이템, 조언 꿀팁 혹은 따끔한 경고 메시지!게임을 정말 진심으로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과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다는 꿈을 꿔봤을 것이다. 프로게이머가 되어 국제대회에서 활약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고, 인기 게임을 직접 기획하거나 개발하고 싶다는 꿈을 품기도 한다. e스포츠 중계진이 되어 수많은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라이브 경기를 즐기거나, 프로 게임 구단을 운영하는 프런트, 대회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주최자, 게임 콘텐츠를 매개로 다양한 영상을 만들고 대중과 호흡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게임과 관련된 직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다양하다. 게임 산업은 빠르게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업계 안팎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커리어가 만들어지고 있다. 단순하게 어떤 비주얼적인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프로게이머 같은 무대 위 직업이 떠오르지만, 게임 비즈니스 세계에는 다채로운 직업, 직종이 많이 있다. 게임 기획자, 개발자, 프로그래머, 마케터, 홍보인, QA, e스포츠 구단 프런트, 지도자, 중계방송 캐스터, 한글화 번역자, 인플루언서, 버튜버, 기자 등등 게임과 e스포츠 업계를 함께 움직이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게임업계에서 일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계속 더 필요한 필드가 바로 게임 비즈니스 세계라고 할 수 있다. 한국 게임업계는 질과 양 모두 엄청난 속도로 크게 발전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게임 문화에 커다란 영향력이 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재라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가 적지 않다. 확실한 엣지,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보유한 능력자라면 얼마든지 몸값이 수직 상승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게임 비즈니스는 결코 모니터 속 게임 콘텐츠 내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쩌면 시선을 모니터 밖으로 돌릴 때 더 많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 있다. 이 책을 이제 막 펼친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 기회는 가만히 모니터를 바라보며 게임 플레잉 타임만 늘린다고 해서 행운의 아이템처럼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진정 게임을 일로 삼고 싶다면, 지금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게임을 더 많이 좋아하면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준비와 노력을 철저히 현명하게 동반해야 한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취업 정보와 성공 사례, 대박 케이스가 넘쳐나지만,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현실 등 실무 현장의 분위기를 제대로 알려주는 정보는 많지 않다. 게임을 좋아한다는 사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이 세계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게임을 정말 많이 미치도록 좋아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상대적으로 버겁지 않게 느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배우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곳이 이 업계 게임판이기도 하다.
브레인스토어는 과거 스포츠 잡 커리어 멘토링 시리즈를 통해 축구와 야구 산업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을 집중 해부했다. 신간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는 현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게임과 e스포츠를 직업으로 꿈꾸는 이들에게 현명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25년 안팎의 긴 시간 동안 게임 기자로 활동해온 남정석, 조학동 두 저자가 게임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현업 종사자 16인을 만나 함께 책을 만들었다. 게임으로 취업하거나 창업하고 싶은 취준생 후배들에게 직업에 따라 필요한 조건과 역량, 비롯한 실제 업무 전반, 처우와 환경, 향후 전망과 안정성, 그리고 오직 실무를 경험한 선배들만이 알 수 있는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공유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게임업계 선배들의 경험과 생각을 간접 체험으로 입수하여 조금이나마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는 커리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갓 업계에 진입한 루키들에게도 영양가 넘치는 책이 될 것이다. 현장의 전문적인 조언과 생생한 사례를 통해, 게임을 업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길을 제시하는 동시에, 21세기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산업인 게임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재미있는 교양 타이틀의 역할까지 해낼 것이다.
게임을 좋아한다고 모두 다 게임 관련 직업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게임을 진정으로 좋아한다면 기꺼이 버티고 견디며 성장, 발전할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게임 산업과 e스포츠 업계에 들어올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게임 회사에서 일하거나 e스포츠 현장을 누비는 커리어를 가진 이들을 동경하지만, 실제 게임산업은 여느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경쟁과 완벽을 추구해야 하는 전문성,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요구하는 어려움과 괴로움이 있는 현실 세계다.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게임을 즐기며 다양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쌓았거나 게임에 대한 배경지식이 백과사전 이상으로 많다고 해서 이쪽에서 좋은 직업을 구하고 커리어를 지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태도, 실무 능력을 갖춘 사람만이 더 좋은 기회를 얻고 꾸준히 성장, 발전할 수 있다. 이 책은 게임 산업이 앞으로 전망이 좋고 호황이 예상되니 이 필드에서 관련된 직업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추천, 권유하는 무책임한 책이 아니다.
오히려 게임과 e스포츠를 직업으로 삼고 싶은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차가운 현실과 치열한 준비 과정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며,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점검하면서 확실한 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현업 선배들의 구체적인 실무 경험을 공유 받아 자신의 현재 혹은 미래와 얼마나 잘 맞을지 가늠해볼 수 있도록 자가진단의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팩트 폭격 같은 장점도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는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을 이루는 다양한 직업, 직종을 상세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분야에서 요구하는 역량, 경험, 지식, 전문성을 취준생들이 어떻게 준비하며 갖출 수 있는지, 또한 그러한 능력과 경험들이 실제 현업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커리어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페셜리스트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게임 산업이 대중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비즈니스, 콘텐츠 생태계라는 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사실을 전달한다. 하나의 게임이 세상에 공개되어 유저와 만나기까지의 과정에서 저마다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직업인들의 실무 이야기를 포함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정보 전달 이상의 재미와 의미가 있다.
이 책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는 누군가에게는 게임 산업으로의 진입을 끌어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막연한 환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준비로 선택지를 넓혀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그 마음을 취업으로, 창업으로 연결하는 것은 결코 쉽게 생각할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좋은 커리어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어려움과 난관에 대처해야 하는지, 어떤 만족과 보람이 기다리고 있는지 게임을 업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절한 격려와 조언, 경고가 전달될 것이다.
게임 그리고 e스포츠 산업에는 어떤 직업, 직종이 있을까?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모니터 밖 게임인들의 진짜 직업 이야기게임과 e스포츠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직업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비즈니스 세계다. 흔히 떠올리는 프로게이머나 게임 개발자, 프로그래머, QA, 홍보,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 전문가들이 게임을 완성하고 성공적으로 런칭, 서비스하기까지 다양한 직무, 협업을 소화한다. 개개인의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다.
게임과 e스포츠가 약 3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전 세계 수많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거대한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가 되는 과정 사이에는 많은 이들의 노력과 시행착오가 결합되어 나온 성과가 있었다. 흔히 우리는 모니터 안 게임 플레이 화면 속에 게임 관련 직업이 들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니터 바깥에서 어떠한 그래픽과 사운드로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수많은 직업인들이 존재한다.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는 이러한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직업, 직종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실제 커리어 스토리와 인사이트를 생생하게 전달하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단순히 직업 직무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터뷰에 참여한 전문 인력들이 어떻게 그 직업에 도전했는지, 어떻게 결과를 만들었는지, 하루 일과는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후배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지 등등 다양한 정보를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게임 산업을 환상 가득한 동경의 대상이나 장밋빛 미래만을 논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무엇을 갖추고 준비해야 도전해볼 수 있을 만한 세계인지 현실적인 진로 경로를 그려볼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취준생 독자에게 정답에 가까운 해답을 전해주는 책이라고 볼 수도 있고, 어쩌면 저자와 인터뷰 작업에 참여한 현업 선배들이 미래의 후배들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책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정말로 게임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인가? 게임 관련 직업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기쁨, 만족, 보람만큼이나 스트레스와 압박감, 근무 강도, 좋지 않은 워라밸 등등까지 견디고 버텨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인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서 '게임 일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직접 부딪혀 깨닫고 싶은 이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좋은 책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는 오늘날 게임 그리고 e스포츠와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17개의 직업을 이야기한다. 공동 저자 2인(남정석, 조학동 기자)이 16개의 직업을 대표하는 전문 실무자들과 만나 함께 엮은 게임 직업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으로 쓰일 것이다. 어쩌면 아직은 책 속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지 못한 짧은 업력의 직업도,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직업도,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스마트한 아이디어와 건강한 마인드 속에서 언젠가 머지않은 훗날에 새롭게 탄생하고 부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에 분명 그런 쓰임새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