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임기를 마친 사장과 다시 불려 나온 사장은 같은 일을 했다. 시장이 둘을 다르게 기억할 뿐이다. 그 차이는 단 하나에서 갈린다. 회사가 벌어들인 자본을 어디로 흘려보냈는가.
『사장의 자본학』은 임기를 채우는 사장이 아니라 연임되는 사장을 위한 책이다. 2025년 7월부터 세 차례 이어진 상법 개정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넓혔고, 자사주의 의무 소각을 들여왔으며,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끌어올렸다. 어제까지 정상적이던 경영 판단이 오늘 배임 검토의 대상이 되는 시대다. 사장의 자본 결정은 이제 시장이라는 공개된 법정 위에 놓인다.
저자는 재무와 상법과 자본시장을 "한국의 사장들이 30년 동안 따로 들어 온 세 언어"라 부른다. 이 책은 그 세 언어를 한 테이블 위에 올려, 사장이 내리는 모든 결정이 세 언어 안에서 어떻게 검증되는지를 보여 준다. 경영 에세이도, 재무 교과서도 아니다. 증권사 24년과 신기술금융회사 대표 5년, 대학 강단과 법무법인 고문의 자리에서 본 것을 한 권에 모았다.
출판사 리뷰
연임하는 사장은 무엇이 다른가 - 다시 선택받는 사장의 조건
임기를 마친 사장과 다시 불려 나온 사장은 같은 일을 했다. 시장이 둘을 다르게 기억할 뿐이다. 그 차이는 단 하나에서 갈린다. 회사가 벌어들인 자본을 어디로 흘려보냈는가.
『사장의 자본학』은 임기를 채우는 사장이 아니라 연임되는 사장을 위한 책이다. 2025년 7월부터 세 차례 이어진 상법 개정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넓혔고, 자사주의 의무 소각을 들여왔으며,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끌어올렸다. 어제까지 정상적이던 경영 판단이 오늘 배임 검토의 대상이 되는 시대다. 사장의 자본 결정은 이제 시장이라는 공개된 법정 위에 놓인다.
저자는 재무와 상법과 자본시장을 "한국의 사장들이 30년 동안 따로 들어 온 세 언어"라 부른다. 이 책은 그 세 언어를 한 테이블 위에 올려, 사장이 내리는 모든 결정이 세 언어 안에서 어떻게 검증되는지를 보여 준다. 경영 에세이도, 재무 교과서도 아니다. 증권사 24년과 신기술금융회사 대표 5년, 대학 강단과 법무법인 고문의 자리에서 본 것을 한 권에 모았다.
[이런 독자에게]
지금 사장으로 일하는 오너 경영인과 전문 경영인 / 사장을 곁에서 떠받치는 CFO 등 C레벨 임원과 사외(독립)이사 / 상속세 고지서와 비어 있는 승계의 의자를 앞에 둔 다음 세대 경영자 / 그 결정을 자문하고 검증하는 변호사·회계사, 자본을 들고 들어오는 투자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동한
신한투자증권에서 24년간 리테일 지점장과 PWM센터장, 기업금융·전략기획, 중국 상하이 주재를 거쳤다. 2016년 신기술금융전문회사 액시스인베스트먼트를 창업해 모태펀드 운용사로서 사모펀드·벤처조합 등 약 1,300억 원을 조성·운용했다. 2018년부터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겸임(재무)교수, 2021년부터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2024년부터 법무법인(유) 지평 글로벌그룹 고문, 2025년부터 성남산업진흥원 이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사장의 무게 - 자본의 나침반을 든 고독한 항해자
서론: 사장의 자격
제1부 자본의 설계자로서의 CEO
제1장 경영의 본질은 자본배분이다
제2장 오너의 시간 vs 전문 경영인의 시간
제3장 사장의 권한은 어디서 나오는가
제2부 법률적 경계와 거버넌스
제4장 ‘회사의 이익’과 ‘주주의 이익’이 충돌할 때 사장의 선택
제5장 배임과 경영 판단의 원칙
제6장 이사회 재편과 사외이사의 역할
제7장 소액주주 연대와 행동주의 펀드
제3부 자본 조달의 전략
제8장 최적자본구조의 마법
제9장 사모펀드와 신기술금융
제10장 메자닌의 양날의 검
제11장 글로벌 자본시장과 크로스보더 전략
제4부 자본배분과 주주 환원
제12장 저PBR 탈출 전략
제13장 주주 환원의 재무학
제5부 지배구조의 혁신
제14장 자사주의 마법과 규제
제15장 거버넌스 방어 기술
제16장 지배구조의 선진화
제6부 기업 가치의 극대화
제17장 M&A 퀀텀 점프와 PMI
제18장 무형자산의 자본화
제19장 주주 행동주의 2.0
제7부 영속성과 승계
제20장 가업 승계의 재무적 설계
제21장 세컨더리 펀드와 구주 매출
제22장 가치의 설계자로의 은퇴
에필로그: 나침반을 건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