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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7 : 전쟁편
살림 / 김창회 지음, 나연경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손영운 기획 / 2013.04.26
13,000

살림만화,애니메이션김창회 지음, 나연경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손영운 기획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7권. 전쟁은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극적인 사건이다. 전쟁은 인간의 모습을 날것 그대로 드러내 보인다. 그래서 전쟁을 이해하다 보면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를 같이 바라보게 된다. 인간은 어째서 전쟁을 벌일까? 전쟁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을까? 세계의 역사를 결정지은 전쟁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전쟁' 편>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전쟁에 관련한 상식들과 역사적 배경, 전쟁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교훈들을 찾아보자. 그리고 인간을 이해하고 여전히 전쟁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인류를 보듬어 줄 마음을 기르자. 그렇게 한층 더 넓어진 시각으로 앞으로 맞닥뜨릴 세상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1장 전쟁은 지구의 비극 경제와 전쟁 전쟁이 국가경제를 일으켜 준다고? 2장 한니발의 포에니 전쟁 문학과 전쟁 문학은 평화를 이야기한다! 3장 중세를 종결시킨 십자군 전쟁 미술과 전쟁 야만의 무덤 위에 핀 작품들 4장 팍스 몽골리카를 꿈꾼 칭기즈칸의 정복전쟁 예술과 전쟁 자신의 신념을 담아 작품을 발표한 사람들 5장 자유와 평등의 프랑스 혁명 사회와 전쟁 평화를 실천하는 위대한 노력 6장 제국주의가 불러온 제1차 세계대전 미디어와 전쟁 미디어에 비춰진 것이 과연 진실일까? 7장 또다시 세계를 전쟁터로 만든 제2차 세계대전 사진과 전쟁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들 8장 전쟁의 중심에 선 미국 자원과 전쟁 새로운 전쟁, 새로운 고민 9장 또 다른 전쟁의 위협, 테러 과학과 전쟁 과학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나? 10장 전쟁과 평화 영화와 전쟁 스크린에서 만나는 전쟁 부록 융합형 인재를 위한 교과서 넘나들기 핵심 노트인류의 꿈과 희망, 미래를 설계하는 강력한 힘!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 출간! 다 같이 잘 살면 될 텐데, 인간은 어째서 전쟁을 벌일까? 인간은 각종 이권다툼이나 과시욕, 혹은 사랑 등 다양한 이유로 전쟁을 벌인다. 때로는 말도 안 되는 사소한 일로 큰 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역사 속 전쟁이 일어나는 과정도 인간이 싸움을 시작하는 것과 비슷하다. 우리도 화가 나면 목소리를 높이고 심할 때는 주먹다짐도 벌인다. 개인이 무리를 이루고 민족 혹은 국가를 형성하기까지 점점 그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싸움의 양상도 국지전에서 전면전으로 커져갔다. 서로 더 강력한 무기를 만드는 데 열을 올렸으며, 대량살상무기가 동원된 각종 포화를 서로에게 퍼부어댔다. 그 결과,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살상이 벌어져 많은 생명들이 목숨을 잃었다. 우리도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 전쟁을 겪은 민족으로 총성이 멎은 지 반세기도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전쟁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전쟁이 벌어지는 것은 순간이지만 전쟁으로 인한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너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세계사는 한 마디로 말해 전쟁의 역사다. 혁신적인 기술이나 획기적인 사상이 등장해 시대 흐름을 바꾸어 놓았듯이, 전쟁은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발발하여 새 시대를 시작하게 하고 또 방점을 찍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도 곳곳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도 잠시 전쟁을 쉬고 있는 휴전중이며, 뉴스에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아프리카에는 몇 년 전부터 계속된 내전으로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었는데도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다. 과거에는 문제를 힘으로 해결하려고 했기 때문에 집단과 집단, 국가와 국가 간의 신경전 끝에 무력이 동원되어 전쟁이 발발했다. 현대에 들어서는 전쟁의 양상이 다소 복잡해졌다. 여전히 세계 각처에서 무력도발이 진행되는 한편, 첩보전이나 사이버 전쟁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상대를 공격한다. 이렇듯 전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전쟁은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극적인 사건이다. 전쟁은 인간의 모습을 날것 그대로 드러내 보인다. 그래서 전쟁을 이해하다 보면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를 같이 바라보게 된다. 인간은 어째서 전쟁을 벌일까? 전쟁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을까? 세계의 역사를 결정지은 전쟁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전쟁에 관련한 상식들과 역사적 배경, 전쟁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교훈들을 찾아보자. 그리고 인간을 이해하고 여전히 전쟁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인류를 보듬어 줄 마음을 기르자. 그렇게 한층 더 넓어진 시각으로 앞으로 맞닥뜨릴 세상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 시리즈 소개 “2015년부터 모든 교과서가 바뀐다!” 융합형 인재를 위한 만화 스팀(STEAM) 교과서 지식의 경계를 뛰어넘는 대융합 시대의 창조적 발상법! 오늘날 시대의 변화는 실로 눈부실 만큼 빠르다. 지난 몇 세기에 걸쳐 누적된 삶의 변동보다 훨씬 더 크고 빠른 변화가 불과 몇 달 사이에 휙휙 이루어진다. 당연히 지난 시절에 유용했던 생각은 크게 달라졌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달라질 수밖에 없다. 변화하는 시대는 이제 책 속에 묻혀 있는 고정된 지식이 아니라 퍼덕퍼덕 살아 숨 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이때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재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자신의 발걸음을 맞추기 힘들어진다. 미래의 시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겐 변화를 꿰뚫는 창의적 사고가 더욱 절실하다. 그래서 태어난 것이 시리즈다. 시리즈는 변화하는 시대를 꿰뚫는 힘의 다른 말이다. ‘나무와 함께 숲을 바라보는’ 융합과 통섭에 관한 살아 있는 아이디어다. 원래 각각의 교과 분야는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론과 지식을 모아 놓았던 것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이런 분야들은 사실 별개로 존재해서는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없다. 눈앞에 당면한 문제에 따라 각 분야들끼리 쉼 없는 만남과 헤어짐과 넘나들기를 시도해야 한다. 이때 중요해지는 것이 ‘순환적인 사고’와 ‘양면적인 사고’, 서로 다른 분야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복합적인 사고’다. 이런 복합적 사고를 훈련하는 것이 지식의 경계를 넘나들기 위한 시리즈의 첫 번째 목표다. 교과서의 경계를 신명나게 넘나드는 똑똑한 학습법! 시리즈는 기존 교과서가 가지고 있는 틀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이러한 ‘넘나듦’은 바로 이 시리즈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이어령 선생님이 평소 주장해 온 ‘경계 허물기’와 일맥상통한다. 그래서 교과 분야의 규정된 지식을 배우는 단편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왜’ 그렇게 규정되고 있는지에 관한 더욱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교과의 벽을 허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한다. 이를 위해 본격적인 시리즈의 기획과 구상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어령 선생님과 일선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 또 전문적인 만화 작가의 ‘소통’ 단계에서부터 첫 걸음을 시작했다. ‘융합과 통섭’을 큰 획으로 잡고 세부적인 기획과 구상에만 만 3년이 넘게 걸린 이 대형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교과목 중에서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핵심 내용을 꼼꼼하고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동시에 시리즈가 의도한 넘나들기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각 장마다 서로 다른 학문 간의 융합을 흥미 있는 콘셉트로 친절하게 소개한다.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풍부한 만화로 풀어 충실히 보완했고, 넘나들며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서 더욱 종합적인 사고를 시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를 곳곳에 설치했다. 는 다가오는 세상을 이끄는 리더로 자라날 아이들에게 이 시대의 창의적인 멘토 이어령 선생님이 선물하는 마법의 키워드다.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더 살기 좋게 만들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양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행복한 논술 초등학생용 중급 2019.11
이태종NIE논술연구소 / 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은이) / 2019.11.01
8,000

이태종NIE논술연구소학습참고서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은이)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손주현 (지은이), 최현묵 (그림) / 2018.10.05
12,000원 ⟶ 10,800원(10% off)

스콜라(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손주현 (지은이), 최현묵 (그림)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 네 번째. 세계를 향해 열린 자세로 다른 나라의 문화나 제도를 받아들일 줄 아는 고려의 꿈을 담고 있다. 고려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중국에서 과거 제도를 받아들이고, 대장경 기술을 받아들이며 인쇄 기술을 발전시키기도 했으며 고려만의 도자기도 만들어 낼 줄 아는 나라였다. 거란의 문화와 말을 배우기 위해 요나라로 떠난 고려 소년 은천의 이야기를 통해, 주변 나라들과 교류하며 세계로 뻗어 나갔던 고려의 개방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작가의 말_ 지피지기 백전백승 문관이 되어야 하는 소년, 은천 설인 따위는 절대 안 된다 거칠고 차가운 땅, 요나라 날로 익숙해지는 유학 생활 두어연이 열리는 날 목표를 향해 가는 세 친구 읽고 나서 생각하기_ ‘코리아’는 ‘고려’를 부르는 말 “고려 소년, 요나라로 떠나다!” <어린이 역사 외교관>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세계와 교류했던 진취적인 우리 역사와 열린 가치관을 알려 주는 역사 동화이다. 이번에 출간된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은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거란의 문화와 말을 배우기 위해 요나라로 떠난 고려 소년 은천의 이야기를 통해, 주변 나라들과 교류하며 세계로 뻗어 나갔던 고려의 개방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소년 외교관이 된 고려 유학생, 은천 고려 소년 은천이는 공부보다는 평소 수박희를 즐기며 다른 나라의 말 배우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무신인 아버지는 아들의 출세를 위해 은천이가 문과 과거 시험에 합격해 문신을 되기를 바란다. 그러던 중, 나라에서는 장차 요나라와의 외교에 도움이 될 재목을 키우기 위해 열 명의 소년을 뽑아 요나라로 유학을 보내기로 하고, 학당 스승님의 추천으로 은천이도 유학생으로 뽑히게 된다. 은천이의 아버지는 어떻게든 아들의 요나라 유학을 피하고자 노력하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곤욕을 치르고, 은천이는 더 큰 부담을 안고 요나라로 떠나게 된다. 처음에 고려는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를 잔인하고 힘만 센 유목민의 나라라는 선입견으로 문명이나 문화도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요나라에는 자신들만의 글자가 있었고, 흉내 내기 어려운 불상과 탑들이 있었으며 화려한 문명이 있었다. 그리고 송나라를 견제하며 동아시아를 호령하는 대제국이 되었다. 비록 고려는 요나라와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요나라를 상대로 무작정 전쟁을 하거나 계속 무시하기보다는 대제국으로 성장한 요나라에 대해 알아볼 요량으로 어린 소년들을 뽑아 유학을 보냈다. 은천이 아버지처럼 요나라보다 송나라 유학을 권하는 의견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요나라 유학을 권하는 학당 스승님의 의견이 대립하듯, 당시 고려는 송나라와 요나라 사이를 저울질했다. 고려 유학생 은천이가 요나라에서 겪는 이야기들은 당시 고려가 요나라와 송나라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이런 고려와 요나라의 관계 속에서 부담스러운 유학생의 처지이지만, 은천이는 열린 마음으로 요나라를 경험한다. 흥미롭게 펼쳐지는 고려 소년 은천이의 유학 생활을 함께 따라가 보자. 벽란도에서 뻗어 나간 고려의 꿈 부강한 나라들을 보면, 다른 나라의 민족들과 원활히 교류하며 문화를 받아들일 줄 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금은 잊힌 대제국이지만 한때 동아시아를 호령했던 요나라 역시 그런 특징이 있었다. 그런 요나라가 사신을 자주 보내며 구슬려 보려고 했던 나라가 바로 고려다. 고려 역시 요나라와의 외교를 위해 거란 말을 배우고 문물을 주고받았다. 사실 고려도 요나라 못지않게 세계를 향해 문을 열고 여러 나라와 교류했다. 벽란도라는 항구를 통해 요나라뿐만 아니라, 송나라, 아라비아 등과 교류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그 과정에서 동방의 끝에 개방적인 ‘코리아’라는 나라가 있음을 알리지 않았나 하는 추측도 할 수 있다. 그만큼 고려도 세계를 향해 문을 활짝 열었을 것으로 본다.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은 세계를 향해 열린 자세로 다른 나라의 문화나 제도를 받아들일 줄 아는 고려의 꿈을 담고 있다. 고려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중국에서 과거 제도를 받아들이고, 대장경 기술을 받아들이며 인쇄 기술을 발전시키기도 했으며 고려만의 도자기도 만들어 낼 줄 아는 나라였다. 요나라에 간 고려 유학생, 은천이의 이야기는 주변 나라들 사이에서 당시 고려가 처한 상황을 흥미롭게 보여 준다. 은천이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 속의 고려를 생생하게 만나 보자. 국제 사회 주인공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한 스콜라 역사 동화, 어린이 역사 외교관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는 우리 민족이 강성했던 시기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며, 그 힘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르쳐 준다. 우리 역사 속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태도를 배움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다른 문화와 어울리며 세계 속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도와준다. 이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더해 당대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흥미로운 역사 동화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함께 어울렸던 다른 문화권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울 수 있다. "12년 전, 금강산에서 30년 넘게 수련을 하다 상경한 스님이 남대가를 지나 죽 올라오다 하늘을 봤어. 송악산 위에 뜬 별 하나가 똥을 찍싸네? 그런데 그 똥이 바로 대장군 댁 지붕으로 떨어지는 거라."유모가 바느질을 하면서 백번도 더 들은 이야기를 또 시작했어요.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
풀과바람(영교출판) / 엘렌 라세르 지음, 질 보노토 그림, 이지원 옮김 / 2018.01.19
12,000원 ⟶ 10,800원(10% off)

풀과바람(영교출판)그림책엘렌 라세르 지음, 질 보노토 그림, 이지원 옮김
프랑스 한 마을을 배경으로 100년간의 변화와 그 안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이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푸른 들판 가득한 농촌 마을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버섯이 퍼지듯 집들이 솟아나고, 말편자를 만들던 편자장이 아저씨는 자동차 정비사가 된다. 전쟁으로 마을 곳곳이 파괴되지만, 그 속에서도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삶을 멈추지 않는다. 아픔을 나누고, 서로를 돌보며 봄·여름·가을·겨울을 따라 한 해 또 한 해를 살아낸다. 깜찍한 고양이가 전하는 100년의 이야기는 우리네 삶을 닮아서 전혀 낯설지 않다.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고, 또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리듬감 있는 짧은 문장과 아름다운 삽화가 생생히 보여준다. 어린이가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되는 그 고귀한 시간을 따라가며 독자는 삶과 세월의 축복을 이해하며,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소중한 뜻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모든 것이 변했다?! 100년의 시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이야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속도와 변화에 민감한 요즘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듯합니다. 그렇다면 한 세기, 1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에는 얼마나 많은 것이 변했을까요? 혹시 우리 마을의 100년 전 모습이 궁금하지 않나요?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는 프랑스 한 마을을 배경으로 100년간의 변화와 그 안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이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푸른 들판 가득한 농촌 마을에 변화의 바람이 붑니다. 버섯이 퍼지듯 집들이 솟아나고, 말편자를 만들던 편자장이 아저씨는 자동차 정비사가 되지요. 전쟁으로 마을 곳곳이 파괴되지만, 그 속에서도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삶을 멈추지 않습니다. 아픔을 나누고, 서로를 돌보며 봄·여름·가을·겨울을 따라 한 해 또 한 해를 살아내지요. 깜찍한 고양이가 전하는 100년의 이야기는 우리네 삶을 닮아서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고, 또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리듬감 있는 짧은 문장과 아름다운 삽화가 생생히 보여줍니다. 어린이가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되는 그 고귀한 시간을 따라가며 독자는 삶과 세월의 축복을 이해하며,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소중한 뜻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 사람과 시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역사!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말은 ‘모든 것이 변했다.’는 말이 아닐까요? 넓은 들판뿐이었던 마을에 하나둘 집이 생기고, 도로가 생겨나고, 작은 가게가 생깁니다. 자동차가 말을 대신하면서 말편자 가게도 최신 정비소로 탈바꿈해요. 100년 사이 마을은 시시각각 변화를 거듭하지요. 이 책의 주인공 고양이는 100년 동안 한 마을에서 일어난 멋진 이야기를 세세히 들려줍니다. 마을이 세월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그 안에서 나와 이웃이 어떻게 삶을 꾸려왔는지. 짧은 글귀와 알록달록한 그림이 조화를 이루며 마을을 흥미롭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시간의 흐름을 따라, 서로 다른 동물이 더불어 사는 모습이 재미나게 펼쳐지지요. 함께 놀고, 일하고, 가르치고, 배우고. 우리가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나날이 시간이고, 역사입니다. 사람과 세월이 어우러지는 이 따스한 그림책은 100년의 세월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펼쳐놓습니다. 그 속에서 어린이들은 삶과 맞닿아 있는 역사를 느끼고, 우리가 모두 세월을 견디고 이겨낸 아름다운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마을은 작은 세계, 세상 모든 사람은 나의 이웃! 우쭐 대왕 황소 아저씨부터 새침하고 귀여운 고양이, 사랑에 빠진 수탉 씨, 겁 없는 멍멍 씨, 고자질쟁이 개똥지빠귀까지. 생김새도 특징도 서로 다른 이들이 모여 있기에 와글와글 동네는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여행객으로 거리가 들썩거리고, 누군가 열린 맨홀 속에 빠지고, 건물에 불이나 힘을 모아 불을 끄기도 해요. 시끌벅적해도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마을이라는 공간에서 나와 우리 이웃의 모습을 찾고자 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사는 우리 집이 있고, 곳곳에 다정한 친구와 든든한 이웃이 있는 우리 동네. 작은 세계를 축소해 놓은 듯한 아기자기한 마을은 작은 이익을 두고도 다투기 일쑤인 팍팍한 우리 현실에서 우리가 잊고 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이웃’은 남이 아니라 우리 곁을 든든히 채우는 존재입니다. 모든 것은 인연을 맺은 관계 속에서 존재의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동네 나들이를 떠나 보세요. 자연스레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내가 사는 동네에 애착을 갖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흥미 있는 구성!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는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한 마을 같은 공간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반복되어 지루할 법하지만, 오히려 세월을 따라 변화한 모습을 찾는 특별한 재미를 줍니다. 100년 동안 같은 공간에서는 무엇이 생기고, 무엇이 없어졌는지. 그 변화 속에 시대의 유행과 문화까지 읽힙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구도와 장면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영리한 그림책입니다. 이야기 주제에 알맞은 구성과 스타일, 색채 말고도 매력은 또 있습니다. 자동차에 도전장을 내미는 편자장이 아저씨, 청소를 좋아하는 돼지 부인, 급변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꼬꼬댁 노부부 등 실제 있음 직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책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동물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내가 사는 동네와 어떤 점이 닮고, 어떤 점이 다른지. 비교하고 찾는 재미에 책은 읽을 때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그사이 독자는 시간의 흐름과 삶을 이해하며, 조금 더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같은 공간, 변화한 모습 - 100년 동안 마을과 생활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찾아보세요! 2.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 - 미키 마우스와 도널드 덕, 루돌프와 산타클로스, 북극곰과 펭귄 등 우리가 아는 유명한 동물 캐릭터는 물론 개성 만점 동물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요! 3. 20세기 시대상을 한눈에 - 도시화, 세계 대전, 노동 운동 등 역사적 사건은 물론 문화와 유행을 반영하는 상점과 포스터 등으로 20세기 시대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모든 것이 변해 가.자동차들이 도로에 넘쳐나지만, 편자장이 아저씨는 정비 공장을 팔려고 바빠. 도로를 넓히려면 우리 집 정원을 손봐야 한다는 통보를 들었어. 정말 유감이야. 우리 부부는 꼬꼬댁 노부부와 의논했는데, 그들은 급변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아. 마치 젊은이들이 별나라에서 온 것 같대. 아니, 저 새들은 테라스를 출발해 행인들 머리 위를 걸을 작정인가 봐. 난처하긴 해도 곡예사들이 부러워. 손자들은 저들을 따라 하고 싶다며 안달이 났어!
도깨비 놀이, 도깨비를 부르는 노래
넥서스Friends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오토나이 지아키 (그림), 김지영 (옮긴이) / 2023.04.02
13,000

넥서스Friends명작,문학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오토나이 지아키 (그림), 김지영 (옮긴이)
국내 판타지 분야 1위 작가인 히로시마 레이코의 신작 <도깨비 놀이>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전작들이 주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이야기였다면, <도깨비 놀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서운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도깨비 놀이, 도깨비를 부르는 노래>는 ‘봄’을 배경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공포를 다룬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소꿉놀이’, ‘술래잡기’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놀이를 소재로 도깨비와의 만남,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시작의 노래 화관 만들기 술래잡기 소꿉놀이 조개잡이 스모 대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마무리 노래국내 판타지 분야 1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히로시마 레이코의 신비롭고 섬뜩한 도깨비 이야기 자박… 자박… 자박자박… 낯선 노래가 시작되고, 도깨비의 걸음 소리가 들려온다! 아이들은 해가 질 무렵이면 깨닫게 되지. 모르는 아이가 옆에 있다는 걸. 같이 놀던 친구가 사라졌다는 걸. 술래잡기, 소꿉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세상 무서운 ‘도깨비’ 놀이가 시작된다! 국내 판타지 분야 1위 작가인 히로시마 레이코의 신작 《도깨비 놀이》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전작들이 주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이야기였다면, 《도깨비 놀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서운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도깨비 놀이_도깨비를 부르는 노래》는 ‘봄’을 배경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공포를 다룬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소꿉놀이’, ‘술래잡기’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놀이를 소재로 도깨비와의 만남,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히로시마 레이코가 선보이는 본격 공포물 탁월한 스토리텔러답게 히로시마 레이코는 정갈한 글과 흡입력 있는 구성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무서운 이야기가 소재이지만 지나치게 잔혹하거나 선정적인 장면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는 않는다. 천진하게 노는 아이들 앞에 불현듯 나타나는 도깨비, 그 순간의 공포를 차분하면서도 섬뜩하게 그리고 있다. 여기에 오토나이 지아키의 일러스트가 기묘한 분위기를 더한다. 공포물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흠뻑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봄’을 배경으로 한 여섯 개의 이야기 놀이를 하다 보면 도깨비가 나타난다! 《도깨비 놀이_도깨비를 부르는 노래》는 여섯 개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관 만들기’에서는 아이들을 데려가는 도깨비 길잡이 꽃에 대한 이야기, ‘술래잡기’에서는 외톨이 도깨비 이야기, ‘소꿉놀이’에서는 버려진 흉가의 비밀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조개잡이’에서는 바다 도깨비에 홀린 아이들의 이야기, ‘스모 대결’에서는 친구를 위해 도깨비와 거래를 한 아이 이야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산속 도깨비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게 된 아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야기 속에는 다양한 아이들이 등장한다. 제멋대로인 데다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 호기심 많은 아이, 덩치는 크지만 순하고 약한 아이, 늘 말썽을 일으키는 개구쟁이 아이…. 주위에서 한번쯤 만나본 것 같은 아이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덕분에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또, 무서운 이야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정, 약속, 말의 중요성’ 등 여러 가지 가치를 떠올려 보게 한다. 그럼 《도깨비 놀이_도깨비를 부르는 노래》와 함께 으스스하고 짜릿한 놀이를 시작해 보자! 사치는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덜덜 떨었다. 온몸이 달콤한 향기에 둘러싸여 있는데도 전혀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저 무서웠다. 무섭고 또 무서웠다.역시 그 꽃을 꺾지 말아야 했어. 미요는? 이제 찾았을까? 그 아이, 무척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아아, 미요가 그 붉은 꽃의 이름을 뭐라고 했더라?지독하게 강렬한 향기와 공포에 사로잡힌 사치는 도저히 잠들 수가 없었다. 마지막 순간에 사쿠는 몸을 던지듯 겨우 집의 문을 통과했다.간발의 차였다. 조금만 더 늦었다면 남자아이가 뻗은 손끝에 머리카락이 붙잡힐 뻔했던 것이다.가면을 쓴 남자아이는 문밖에 멈춰 서서 한순간 분하다는 듯이 신음을 내뱉었다. 하지만 이내 큭큭큭 하고 웃었다.“빠르네. 정말 빨라. 하지만 내일은…… 도망칠 수 있을까?”남자아이의 모습이 사라지고, 사쿠는 눈을 떴다.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사쿠는 순간 소름이 끼쳤다. 오른발 복사뼈가 보랏빛으로 부어오른 것이다.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20 : 잭과 콩나무
아울북 / 지유리 (지은이), 이경희 (그림) / 2025.11.20
16,900원 ⟶ 15,210원(10% off)

아울북명작,문학지유리 (지은이), 이경희 (그림)
요즘 아이들의 친근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패밀리’. 간니와 닌니가 이번엔 동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피터 팬, 앨리스, 알라딘, 도로시, 앤, 인어 공주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작 주인공들과 친구가 되어 동화 나라를 여행한다. 책보다 슬라임이나 유튜브와 더 친숙한 어린이 친구들에게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는 책 읽기가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지 알려 준다. 스무 번째 이야기인 ‘잭과 콩나무’에서 간니와 닌니는 각각 잭과 거인의 요리사로 변한다. 지금까지 쿱들을 마음대로 조종하던 매드울은 황금알을 낳는 닭이 되어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 셋은 모두 무사히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환상적인 마지막 모험이 여러분을 찾아간다.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마법 물약이 이끈 곳 1장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다 2장 꿈을 잃은 아이들 3장 거인의 집에서 깨어난 간니 4장 하늘 높이 자라난 콩나무 5장 새장에 갇힌 매드울 6장 반짝이는 꿈을 지켜 줘! 7장 거인의 눈물 8장 함께 부르는 노래 에필로그 모든 것은 제자리로 부록79만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와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동화 여행 명작 속 인물들과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 동화 속 주인공이 되다! 간니닌니 가족의 솔직하고 따뜻한 일상으로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패밀리’. 간니닌니가 전하는 순수하고 유쾌한 감동이 동화로 탄생했습니다. 20권은 ‘조지프 제이콥스’의《잭과 콩나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데요. 간니와 닌니는 검은 안개에 휩싸여 잭과 콩나무 이야기 왕국에 도착하게 됩니다. 닌니는 잭, 간니는 거인의 요리사, 매드울은 황금 알을 낳은 닭이 되어 각기 다른 고충을 겪습니다. 과연 간니와 닌니는 이번에도 무사히 혼란에 빠진 이야기 왕국을 구할 수 있을까요? 명작이 전하는 불변의 교훈과 변화하는 시대의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명작 읽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명작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 아이들은 진득하게 책 읽는 것을 무척이나 힘들어하지요. 이에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고 싶도록, 손에 든 책을 놓고 싶지 않도록,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를 명작 속 주인공으로 한《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며 일상을 간접 체험하듯,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하고 나아가 명작의 감동과 가치도 되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특히 이 시리즈를 통해 옛이야기가 전하는 아름다운 가치들, 이를테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악에 맞서 싸우는 용기 등을 담으면서도, 외모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된 성 역할 같은 낡은 관념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게끔 했습니다. 20권 ‘잭과 콩나무’에서는 존중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매드울은 지금까지 자신의 꿈을 위해서 다른 이들의 고통을 고려하지 않고 움직여 왔습니다. 하지만 잭과 콩나무 왕국에서 황금 알을 낳는 닭이 되어 거인의 입맛대로 움직여야 하는 신세가 됩니다. 반대의 입장이 되어서야 매드울은 비로소 지금까지 쿱들이 겪었을 괴로움을 처음으로 느낍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꿈만이 소중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꿈도 마땅히 존중해야 하며, 나아가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깨닫게 됩니다.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는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 동화의 감동과 변화한 시대 속에서 추구해야 할 새로운 가치관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찾고, 활동하고, 더 알아보고! 다양한 부록 수록 내용 이해를 돕고 책 읽기에 흥미를 높이는 독후 활동이 본문 뒤에 실렸습니다. 원작에 대해 알아보는 ‘명작 채팅방’, ‘작가 소개’, ‘콩 속담 짝 맞추기’, ‘간니와 닌니 표정 찾기’, ‘콩 꼬투리에 가려진 숫자는?’ 등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다양한 독후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원작의 내용을 요약한 줄거리 페이지로 원작과 이번 작품의 다른 점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거예요.
참나무가 나에게
소야 / 이복자 지음, 이원섭 그림 / 2017.03.18
11,000원 ⟶ 9,900원(10% off)

소야동요,동시이복자 지음, 이원섭 그림
한국아동문학작가상과 한정동아동문학상, 대한민국동요대상 등을 수상하며 동시와 동요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복자 시인의 신간 동시집이다. 시인의 여섯 번째 동시집인 ‘참나무가 나에게’에는 58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아이들이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도록 표현한 시들이 눈에 띤다. 억지스러움이나 작위적인 과장이 없이도 동심을 담아내는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동시들이다. 초등학생들이 꼭 읽으면 좋을 동시들, 할머니나 엄마가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동시들이 가득하다.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봄날에, 초록 잎사귀처럼 싱그러운 동시를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시인의 말 [제1부] 다행이다 산수유 / 동박새 / 애기똥풀 / 다행이다 / 좋다, 생각하고 / 곤한 겨울 나무 / 엄마의 힘 / 말조심 / 특별한 가을음악회 / 참나무가 나에게 / 청둥오리 현장학습 / 쇠뜨기 이슬꽃 / 담쟁이 선수 / 지렁이 울음은 [제2부] 파는 봄, 사는 봄 국제적 행복 / 손톱자국 / 꿀맛 김밥 / 금붕어 왕눈이 / 파는 봄, 사는 봄 / 속 채우기 / 반지 / 눈밭에 청보리 돋겠다 / 폐교의 아침 조회 / 부끄러워요 / 시연이 마음 / 골목길 / 구름 자화상 / 아이 같아 / 내가 누구게 / [제3부] 부침개 먹는 날 부침개 먹는 날 / 씨간장 / 떡메치기 / 전달 말씀 / 잔소리쟁이의 눈물 / 푸른 말 / 천사 / 할머니가 날 잡는 이유 / 물수제비 / 이상한 택배 / 마음까지 차곡차곡 / 산소에서 / 바람이 필요한 날 / 몰래 방귀쟁이 / 태풍 [제4부] 섬들이 낭창낭창 소금 / 고택 / 군고구마 / 가을 햇살은 달라 / 내일을 위해 / 화산 / 신라 임금놀이 / 산 / 섬들이 낭창낭창 / 서울 청소 / 전철 / 시인이 되었네 / 농부 할아버지 / 구멍 뚫린 철모일기장처럼 자연스럽게 담겨 있는 동심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지는 많은 작품들은 과도한 익살이나 파격적인 과장을 담고 있다. 표현이 과하고, 소재를 풀어내는 방법과 과장되어 있고, 수식어 역시 과장된 느낌을 많이 준다. 그래서 처음 읽을 때는 재미있고, 시선이 가지만, 읽고 난 후의 여운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복자 시인의 신작 동시집, ‘참나무가 나에게’에는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심’이 아주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동시를 읽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엄마와 아빠와 생활하는 이야기들’,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들’, ‘우리 동네 골목길이나 우리 학교, 우리 교실에서 매일 경험하는 이야기들’ 같은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동시에 담겨 있다. 마치 어린이의 일기장에 담겨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 같다. 똥차 세 대가 한꺼번에 서 있다 // 코를 막아도 / 고약한 냄새 때문에 / 기분이 엉망이다 // 똥차를 만나면 / 좋은 일이 생긴다는 / 할머니 말씀이 생각나 / 꾹 참고 지났는데 // 참, / 쉬는 시간에 친구가 / 내 입에 김밥을 쏙 넣어주었다. ‘꿀맛 김밥’ 전문 일기장을 펼쳐놓고 하루를 떠올리는 아이는 학교 가는 길에 냄새 고약한 분뇨차를 만난 일이 생각났다. 그리고 이내 떠오르는 할머니 말씀도 생각이 나자, ‘좋은 일’이 뭐 없었나 하루를 되돌아 보다가 친구가 입에 넣어준 ‘김밥’이 생각 났다. 일기 같이 자연스러운 이 동시 속에는 일상의 정경과 가족과의 이야기, 친구와의 학교 생활 등이 복합적으로 담겨 있다. 이복자 시인은 이렇듯 자연스러운 동심의 야이기를 동시에 녹여 놓았다. 실수로 친구의 얼굴에 낸 손톱자국이 신경 쓰이는 아이(손톱자국), 골목 모퉁이에서 쑥을 파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봄을 느끼는 아이(파는 봄, 사는 봄), 선생님의 반지를 발견하고 엄마 아빠의 반지와 좋아하는 친구를 떠올리는 아이(반지) 등 어린이이의 일기장 같은 동시들은 참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또한 이복자 시인의 동시들에는 가족과 자연을 매우 자연스럽게 아이의 삶 속으로 녹여놓는 힘이 있다. 후두두 눈을 떨구는 겨울나무를 보며 긁적긁적 잠꼬대 하는 일상을 표현하고, 오디를 따먹는 할머니들의 수다도 아이같다고 받아들인다. 산골에서 흘러내리는 냇물을 과장하지 않고 소리에만 집중하면서 그냥 ‘좋다’라고 감탄하기도 한다. ‘참나무가 나에게’는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동심을 담은 가장 자연스러운 동시집이다. 새 봄에 어린이들이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 국제적 행복 엄마가 필리핀 사람인 윤다솜 아빠가 인도 사람인 빌 하난은 소중한 내 친구 필리핀 레촌을 먹고 인도 카레를 먹고 우리 집에 오면 비빔밥을 먹고 국제적 행복이야 우리가 친구로 못 만났다면 이 맛 모르지. 씨간장간장도 씨앗이 있다장독대 한 가운데큰 누름돌 올려놓은 항아리,그 안에 씨앗이 있다늘 그만큼해마다 새 간장으로먼저 채워두고생일날에는 꼭 그 항아리에서 떠미역국을 끓인다씨간장으로 끓인 미역국을 먹어야장가가고 시집가서아들 잘 낳는다고함부로 뚜껑 열지 않는할머니의 씨간장에는대를 이을 씨앗이 들어있다.
ALL NEW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 푸른빛 행성, 지구
한솔수북 / 브리태니커 북스 (지은이), 크리스토퍼 로이드 (엮은이), 한국백과사전연구소 (옮긴이) / 2022.06.08
15,000원 ⟶ 13,500원(10% off)

한솔수북자연,과학브리태니커 북스 (지은이), 크리스토퍼 로이드 (엮은이), 한국백과사전연구소 (옮긴이)
오랜 전통과 명성을 가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편집진이 전 세계 100여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오늘날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과학과 인문학적 지식을 고루 엄선해 담은 책이다. 1권부터 8권까지 권별로 ‘우주, 지구, 물질, 생물, 인간, 고대와 중세, 근대와 현대, 오늘과 내일’ 다른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단편적인 지식을 나열하는 이전의 백과사전들과 달리,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서사적 구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1,000여 점 이상의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페이지 구성은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한다. 세계 최고의 백과사전을 만드는 브리태니커의 전문성과 노하우에, 우리나라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다듬고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인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바탕이 될 지식과 주도적인 상상력, 통찰력을 안겨 줄 것이다.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 푸른빛 행성, 지구》는 지구의 탄생부터 지구의 구조, 자연, 기후, 자원, 지질학적 현상에 이르기까지 지구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담았다. 지구와 달을 만든 것은 무엇이었을까? 지구의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계절과 날씨는 왜 변하는 걸까? 오래전부터 지구를 연구한 많은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우리의 지구: 크리스토퍼 로이드 지구의 탄생 우주 속의 지구 지구 측정하기 지구의 내부 지구 판 구조론 화산 지진과 지진 해일 산 암석과 광물 어마어마한 수정! 지구의 자원 화석 공룡을 찾아서 화석 연료 물의 세계 지구의 얼음 대기 날씨 거대한 폭풍 기후 자연적인 기후 변화 전문가에게 물어봐! 퀴즈 낱말 풀이 찾아보기 참고한 자료 사진과 이미지 출처 · 이 책을 만든 사람들250여 년 전통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편집진이 전 세계 100여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펴낸 신개념 백과사전! 균형 잡힌 관점으로 세상을 폭넓게 탐구하고, 과학과 인문학적 지식을 고루 배울 수 있는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오랜 전통과 명성을 가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편집진이 전 세계 100여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오늘날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과학과 인문학적 지식을 고루 엄선해 담은 책입니다. 1권부터 8권까지 권별로 ‘우주, 지구, 물질, 생물, 인간, 고대와 중세, 근대와 현대, 오늘과 내일’ 다른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편적인 지식을 나열하는 이전의 백과사전들과 달리,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서사적 구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000여 점 이상의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페이지 구성은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합니다. 세계 최고의 백과사전을 만드는 브리태니커의 전문성과 노하우에, 우리나라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다듬고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인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바탕이 될 지식과 주도적인 상상력, 통찰력을 안겨 줄 것입니다.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 : 푸른빛 행성, 지구》는 지구의 탄생부터 지구의 구조, 자연, 기후, 자원, 지질학적 현상에 이르기까지 지구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담았습니다. 지구와 달을 만든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지구의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계절과 날씨는 왜 변하는 걸까요? 오래전부터 지구를 연구한 많은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백과사전 브랜드 ‘브리태니커’ 오랜 전통과 명성의 신뢰할 수 있는 백과사전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는 1768년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처음으로 출간한 후, 250여 년 동안 수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을 추구하면서 연구와 탐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업데이트하고 세계 곳곳의 상세한 정보를 추가함으로써 세계에서 손꼽히는 백과사전을 만드는 출판사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 오랜 역사의 끝에 브리태니커와 왓언어스 출판사가 손잡고 오늘날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백과사전 《브리태니커 지식 백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의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에, 우리나라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다듬고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다채로운 주제와 전문가들이 엄선한 풍부한 지식 전 세계 100여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오늘날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필요한 과학과 인문학적 지식을 고루 엄선하여 담았습니다. 1권부터 8권까지 권별로 ‘우주, 지구, 물질, 생물, 인간, 고대와 중세, 근대와 현대, 오늘과 내일’ 다른 주제를 담아 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폭넓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단편적인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지식을 연결하고 통합하는 서사적 구조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의 역사를 지나 미래로 이어지는 서사적 구조를 통해, 세상의 원리와 현상, 사건 등을 통합적인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단편적인 지식을 나열하는 이전의 백과사전들과 달리, 전체 지식을 구조화하여 세상의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바른 세계관과 균형 잡힌 관점 일반적인 백과사전에서는 다루지 않는 피지배자의 역사,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배려, 여성이어서 주목받지 않았던 인물 등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균형 잡힌 세계관과 관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책 읽는 재미를 더하는, 감각적이고 재밌는 구성과 디자인 주제마다 관련된 놀라운 사실들, 세상을 바꾼 인물,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 전문가의 한마디, 퀴즈와 같이 다양한 코너를 구성했습니다. 잡지처럼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디자인하여 책을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풍부한 시각 자료의 활용 1,000여 점 이상의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가 실려 있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도록 도와줍니다. 책장을 넘기며 이미지와 제목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주제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 초등교과 연계 과학 3-1 5. 지구의 모습 과학 3-2 3. 지표의 변화 과학 4-1 2. 지층과 화석 과학 4-2 4. 화산과 지진 | 5. 물의 여행 과학 5-2 3. 날씨와 우리 생활 과학 6-1 2. 지구와 달의 운동 과학 6-2 2. 계절의 변화
실러캔스의 비밀
지성사 / 장순근 (지은이)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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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자연,과학장순근 (지은이)
약 4억 년 전 지구상에 처음 나타난 실러캔스는 1938년, 남아프리카 찰룸나강 하구 부근 바다에서 어부들에 의해 처음 포획되기 전까지는 멸종한 물고기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실러캔스는 살아 있었다. 이 책은 실러캔스라는 이름은 들었지만 어떤 생물인지 잘 모르는, 또는 실러캔스에 관심은 있지만 읽을 만한 책을 찾을 수 없었던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위해 지질학자이자 화석 전문가인 장순근 박사가 실러캔스 발견의 역사와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생태, 오늘날 멸종 위기에 처한 현실 등을 알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하였다. 저자는 실러캔스에 관한 국내 연구가 극히 미미한 상황에서도 오랫동안 자료를 모으고 조사하였으며, 특히 최초로 실러캔스를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트런던 자연사박물관의 마저리 코트니-래티머 박사 등 실러캔스 발견의 주역들과 직접 소통하며 관련 희귀 자료들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국내 저자로는 최초로 이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볼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들어가는 말 | 실러캔스 발견 일지 1부 서인도양실러캔스 1. 실러캔스라는 이름의 뜻 가시 속이 비어 있는 물고기 2. 1938년, 서인도양실러캔스를 발견하다 관심을 끄는 물고기 | 표본 관리사, 마저리 코트니-래티머 3. 1952년, 두 번째 서인도양실러캔스를 발견하다 두 번째 실러캔스를 향한 집념 | 제임스 스미스 교수와 그의 부인 마거릿 4. 그 후의 이야기 실러캔스가 계속해서 잡히다 5. 실러캔스 발견 50주년을 맞아 국제잠적동물학회 | 코트니-래티머 박사를 만나다 | 헨드릭 구센 선장을 만나다 6. 우리나라의 실러캔스 2부 인도네시아실러캔스 1. 첫 번째 인도네시아실러캔스 도시 어시장에서 우연히 발견되다 | 미국으로 돌아가다 | 다시 인도네시아로 | 첫 번째 인도네시아실러캔스 2. 두 번째 인도네시아실러캔스 에르드만 박사의 노력 | 프랑스 생물학자의 실수 | 한스 프리케 3부 실러캔스의 특징과 생태 1. 실러캔스의 겉모양과 골격 겉모양 | 골격 2. 실러캔스의 내부 기관 3. 실러캔스가 사는 곳과 행동 양식 분포 | 사는 곳 | 행동 양식 4. 실러캔스의 번식, 성장, 수명 번식 | 성장에 대한 추측과 가정들 4부 실러캔스의 현재와 미래 1. 실러캔스의 등장과 살아남기 실러캔스가 나타난 때 | 살아남은 실러캔스 2. 현생 실러캔스의 출현과 미래 현생 실러캔스의 출현 | 현생 실러캔스의 개체 수와 미래 용어 풀이 | 찾아보기 | 그림 출처‘살아 있는 화석’ 실러캔스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와 새롭게 밝혀진 비밀들을 알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한 본격 어린이 실러캔스 탐구서! ‘20세기 위대한 발견’으로 꼽히는 원시 물고기 실러캔스를 알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다룬 과학 탐구서! 1938년 12월 22일, 남아프리카 찰룸나강 하구 부근 바다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크고 두툼한 푸른빛의 물고기가 잡혔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두툼한 육질로 이루어져 마치 다리처럼 보이고, 비늘은 장갑차에 덧씌운 강철판처럼 몸 전체를 치밀하게 덮고 있었다.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트런던 자연사박물관의 표본 관리사 마저리 코트니-래티머는 처음 보는 물고기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그 물고기를 박물관으로 싣고 와 로즈대학교의 어류 전문가인 제임스 스미스 교수에게 물고기를 스케치한 그림과 특징을 적어 보냈다. 스미스 교수는 문헌을 찾아본 뒤 그 물고기가 실러캔스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살아 있는 실러캔스가 세상에 알려지는 순간이었다! 이후 실러캔스는 1997년 9월에 인도네시아 바다에서도 발견되었는데 앞의 것을 ‘서인도양실러캔스’, 뒤의 것을 ‘인도네시아실러캔스’라 부른다. 실러캔스라는 이름은 스위스 출신의 미국 지질학자 루이 아가시(1807~1873년)가 실러캔스 화석에서 물고기의 꼬리지느러미 가시 속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비어 있는(Coel) 가시(Acanthus)’라는 뜻의 실러캔스(Coelacanth)라 지은 것이다. 실러캔스는 약 4억 년 전, 고생대 데본기에 공룡보다 먼저 지구상에 나타났다. 멸종한 것으로 알았지만 모양이 거의 변하지 않고 산 채로 발견되어 ‘살아 있는 화석’이라 일컬어진다. 실러캔스가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이렇게 수억 년 동안 모습이 바뀌지 않은 데다 네발짐승의 다리와 비슷한 구조의 특별한 지느러미가 있어 물고기에서 육상 동물로 이어지는 진화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중요한 동물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CT 촬영이나 DNA 분석을 통한 연구로 그 수수께끼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 이 책은 실러캔스라는 이름은 들었지만 어떤 동물인지는 잘 모르는, 또는 실러캔스에 관심은 있지만 읽을 만한 책을 찾을 수 없었던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위해 지질학자이자 화석 전문가인 저자가 실러캔스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한 책이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는 학문적 탐구의 과정이 드러나도록 세밀하게 서술하였다. 실러캔스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저자가 실러캔스 발견의 주역들과 직접 소통하며 만든 기념비적인 책! 아직까지 실러캔스를 주제로 국내 저자가 책을 출간한 적은 없다. 그만큼 국내에서는 실러캔스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실러캔스 화석이라든가, 멸종 위기에 처한 현생 실러캔스를 확보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클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오래전부터 국내외에 발표된 실러캔스 연구 자료들을 전문가적 식견을 바탕으로 꼼꼼히 조사하는 한편, 실제 실러캔스 발견의 주역들, 곧 이스트런던 자연사박물관의 마저리 코트니-래티머 박사와 제임스 스미스 교수를 기념해 세운 J. L. B. 어류연구소(현재 남아프리카 수서생물 다양성 연구소),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종의 실러캔스를 발견한 미국의 마크 에르드만 교수 등과 직접 소통하며 관련 정보와 희귀 사진들을 확보하고 마침내 국내 저자로는 최초의 실러캔스 책을 펴냈다. 저자는 먼저 1부 ‘서인도양실러캔스’ 편에서 1938년, 남아프리카 해안에서 처음으로 실러캔스를 발견하고 세상에 공표하기까지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았던 이야기를 동화 형식을 빌려 들려준다. 또 1986년부터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 실러캔스를 관찰한, ‘실러캔스와 헤엄치는 사나이’란 별명을 가진 독일 한스 프리케 교수의 활약상을 비롯해 실러캔스 발견 50주년을 맞아 생전(生前)의 마저리 코트니-래티머 박사와 저인망 어선으로 실러캔스를 잡아 올린 구센 선장의 인터뷰를 싣고,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두 점의 실러캔스 박제 표본을 소개한다. 2부 ‘인도네시아실러캔스’ 편에서는 미국의 마크 에르드만 교수가 어떻게 새로운 종의 실러캔스를 발견했는지, 이후 급하게 신종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생물학자가 저지른 치명적인 실수는 무엇이었는지를 알아본다. 또 한스 프리케 교수와 일본의 실러캔스 탐사 팀이 함께 인도네시아 바다에서 발견한 실러캔스는 어떤 특성들이 있었는지도 살펴본다. 3부 ‘실러캔스의 특징과 생태’ 편에서는 실러캔스의 겉모양과 골격, 내부 기관, 사는 곳, 행동 양식을 비롯해 어떻게 번식하고 성장하는지, 얼마나 오래 사는지 등을 최근의 과학적 성과를 통해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4부 ‘실러캔스의 현재와 미래’ 편에서는 수억 년간 실러캔스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와, 실러캔스가 어류와 네발짐승을 이어주는 ‘잃어버린 고리’가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멸종 위기에 처한 실러캔스의 현황과 실러캔스를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처 방안 등을 제시한다. 실러캔스가 처음 발견된 지 벌써 80년이 지났다. 그러나 실러캔스에 관해 밝혀지지 않은 부분은 아직도 많다. 이 책을 통해 어린 독자들이 ‘진화의 역사’에서 중요한 생물인 실러캔스를 좀 더 많이, 좀 더 정확하게 잘 알게 된다면 앞으로 남은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가능성은 그만큼 더 높아지지 않을까?
톨스토이의 아홉 가지 단점
만만한책방 / 조은수 지음 / 2017.03.27
12,000원 ⟶ 10,800원(10% off)

만만한책방명작,문학조은수 지음
1910년 10월 28일 가출해 11월 7일 새벽, 톨스토이가 숨을 거두기까지 열흘 동안 벌어진 이야기다. 작가는 이 짧은 시간 동안, 허당 코믹 탐정 셜로홉스키와 사랑스러운 꼬마 마부 필카라는 상상의 인물을 덧붙여 톨스토이의 문학과 사상 그리고 톨스토이가 진짜 꿈꾸던 세상에 대해 술술 풀어낸다. 1910년 러시아의 어느 가을, 셜로홉스키는 놀라운 전보 한 통을 받는다. 톨스토이 실종 사건. 가짜 탐정 셜로홉스키는 야스나야 폴랴나에 있는 톨스토이 저택에 무사히 잠입해 사건을 조사하던 중 놀라운 단서를 발견한다. 톨스토이의 아내 소피야는 길길이 뛰고,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막내딸 사샤는 묵묵부답. 그 와중에 톨스토이는 꼬마 마부 필카의 마차를 얻어 타고 주치의 두샨 박사와 새벽기차에 몰래 오른다. 셜로홉스키는 톨스토이의 아내 소피야 부인을 비롯해 집안사람들을 탐문하며 사건의 진실에 가까이 가게 되는데…. 과연 이들의 여행과 추적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내 단점은 말이야…… 아홉 가지나 된다고!”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 이치에 어둡다. 마음이 잘 변한다.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성격이 밝지 못하다. 자기 자신을 속인다. 거짓말을 한다. 조급하게 생각한다. 남을 잘 따라한다. 톨스토이 가출 사건! 1910년 러시아의 어느 가을, 셜로홉스키는 놀라운 전보 한 통을 받는다. 톨스토이 실종 사건. 사설탐정 급구! 뭐라고? 톨스토이 선생님이 실종됐다고? 이거야말로 대박 사건. 특종감이군. 가짜 탐정 셜로홉스키는 야스나야 폴랴나에 있는 톨스토이 저택에 무사히 잠입해 사건을 조사하던 중 놀라운 단서를 발견한다. 아홉 가지 단점이라고? 톨스토이가? 설마 단점 때문에 가출을? 톨스토이의 아내 소피야는 길길이 뛰고,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막내딸 사샤는 묵묵부답. 그 와중에 톨스토이는 꼬마 마부 필카의 마차를 얻어 타고 주치의 두샨 박사와 새벽기차에 몰래 오른다. 셜로홉스키는 톨스토이의 아내 소피야 부인을 비롯해 집안사람들을 탐문하며 사건의 진실에 가까이 가게 되는데……. 과연 이들의 여행과 추적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필카, 난 드디어 해냈단다. 난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물쭈물 망설였는데, 드디어 결정을 내린 거야. 난 해냈어. 와! 드디어 집을 떠났다. '아홉 가지 단점'으로 써 내려간 톨스토이 인생 팩션! 은 1910년 10월 28일 가출해 11월 7일 새벽, 톨스토이가 숨을 거두기까지 열흘 동안 벌어진 이야기다. 작가는 이 짧은 시간 동안, 허당 코믹 탐정 셜로홉스키와 사랑스러운 꼬마 마부 필카라는 상상의 인물을 덧붙여 톨스토이의 문학과 사상 그리고 톨스토이가 진짜 꿈꾸던 세상에 대해 술술 풀어낸다. 톨스토이의 아내 소피야는 남편 톨스토이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톨스토이가 종교적 회심을 한 뒤 세상에 대한 태도가 바뀌자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전쟁 반대, 사형제 반대, 국가 권력에 대해 쓴소리를 해대는 톨스토이를 보며 소피야는 현실의 불안함을 느낀 나머지 사사건건 톨스토이의 모든 일을 간섭하고 방해한다. 특히, 땅을 농민들에게 나눠주고, 저작권을 포기하려는 톨스토이의 계획을 알고부터는 소피야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게 되고, 결국 톨스토이는 아내와의 갈등을 참지 못하고 가출을 결심한다. 톨스토이는 미쳤어요! 낯모르는 이상한 사람들에게 재산을 다 넘기겠다니…… 톨스토이는 분명 위대한 작가지만, 세상 이치에는 너무 어두워요. 오랜 소망을 이룬 톨스토이는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열흘 동안 필카와 함께 하며 자신의 삶에 대한 깊은 참회를 필카에게 고스란히 전한다. 단점투성이였던 젊은 날의 반성과 자신의 살고 싶은 진짜 삶에 대해서……. 어느 날 일등칸을 마다하고 굳이 삼등칸에 올라탄 톨스토이에게 열혈 농부가 묻는다. “대체 이 세상은 왜 이렇게 막돼먹은 건가요?” “좋은 질문이군요. 제가 내린 결론은 바로 땅, 땅이 문제라는 거지요.” “땅이라고요?” “땅을 일구지 않는 사람들이 땅을 갖고 있는 게 문제지요.” “에이, 귀하신 나으리들이 어떻게 땅을 일구겠어요?” “만약 여러분 모두에게 땅을 나누어 준다면 어떨까요?” “ 톨스토이 백작님의 책 에서도 그런 얘기를 본 적 있어요.” “맞습니다.” 만약 톨스토이의 이 토지 구상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면, 러시아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마지막 열흘 동안 톨스토이와 함께하며 톨스토이의 감격스런 마지막 연설(이 연설은 실제로 일어난 일로, 주치의 두샨 박사의 증언을 막내딸 사샤가 기록했다.)과 온갖 참회 어린 고백을 들은 필카는 곰곰 생각에 빠진다. 필카, 하루의 힘든 일을 마치고 쉬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크고 순수한 기쁨이란다. 너에겐 그 기쁨이 허락되어 있지. 나는 진리를 사랑한다. 필카, 너는 무엇을 사랑하느냐? 은 아홉 가지 단점을 중심으로 다르게 해석되는 톨스토이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톨스토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아내 소피야, 톨스토이와 함께 꿈을 이루려는 체르트코프, 삼등칸 기차에서 만난 농부들, 자신의 소설 속 주인공들을 통해 톨스토이가 진짜 괴로워했던 게 무엇인지, 진짜 꿈꾸는 삶이 어떤 것이었는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단점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콜라주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톨스토이가 살았던 시간의 느낌이 물씬 나는 배경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재밌게 꾸민 콜라주를 보면 마치 톨스토이가 지금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아홉 가지 단점, 톨스토이를 위대하게 만든 가장 큰 선물! 쓰는 것마다 위대한 작품으로 칭송받고,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공동체를 세우고, 농노를 해방하고 영지의 대부분을 나눠 준 위대한 인물 톨스토이가 실은 날마다 머리를 쥐어뜯으며 거짓말을 하고 마음이 잘 변한다고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모습을 가졌다면? 작가는 그런 모습이야말로 한 인간의 총체적 전모라고 여기며 아홉 가지 단점을 시시콜콜 그려 낸다. 그리고 톨스토이가 오랜 시간 고민해 온 땅 문제를 곳곳에서 보여 주는데, 단점을 평생 고민하며 살아온 톨스토이가 깨달은 단 하나! 불평등한 러시아 사회를 바꾸어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잘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톨스토이가 세상을 떠난 지 100년이 넘었다. 지금 우리의 삶은 100년 전보다 행복해졌을까? 그리고 이 위대한 인물의 진실은 제대로 알려져 있는 걸까? 진리를 추구할 때 비로소 삶이 시작된다. 그리고 진리 추구를 중단할 때 삶은 끝난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장갑 (한정판 겨울 패키지)
책빛 / 로마나 로마니신, 안드리 레시브 (지은이), 황연재 (옮긴이) / 2018.12.30
18,000원 ⟶ 16,200원(10% off)

책빛그림책로마나 로마니신, 안드리 레시브 (지은이), 황연재 (옮긴이)
BIB(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특별상, 화이트 레이븐스 수상. 우크라이나의 옛이야기인 《장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형식의 그림책이다. 선명한 색채와 단순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다양한 미술 기법과 그림과 글자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콜라주 기법으로 실제 장갑을 사용하고, 종이를 오려내 작가의 털 스웨터로 표현한 동물들은 따뜻하고 생동감이 넘친다.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으로 책 속에 잘라서 사용할 수 있게 대형 장갑 아파트 안내도가 들어 있다.BIB(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특별상 화이트 레이븐스 수상작 장갑(한정판 겨울 패키지) [내용 :양장 그림책, 책 케이스(책가방), 장갑 원화 일러스트 세트(8장)] 우크라이나의 옛이야기인 《장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형식의 그림책 《장갑》은 우크라이나의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든 러시아의 에우게니 M. 라쵸프 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졌다. 실험과 도전을 이어가는 예술가의 길을 함께 걷는 우크라이나의 로마나 로마니신과 안드리 레시프가 익숙한 동화를 다양한 미술 기법과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의 그림책으로 선보인다. 선명한 색채와 단순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다양한 미술 기법과 그림과 글자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콜라주 기법으로 실제 장갑을 사용하고, 종이를 오려내 작가의 털 스웨터로 표현한 동물들은 따뜻하고 생동감이 넘친다.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으로 책 속에 잘라서 사용할 수 있게 대형 장갑 아파트 안내도가 들어 있다. 동물들이 다 들어가도 모양이 변하지 않는 장갑이라고? 할아버지가 숲속에 장갑을 떨어뜨리고 간다. 그런데 벙어리장갑이 아닌 줄무늬 손가락장갑이다. 장갑에 동물들이 차례로 들어간다. 처음에는 생쥐가 들어가고, 개구리가 들어가고, 이어서 토끼, 여우, 늑대가 들어간다. 불쑥 나타난 멧돼지도 들어가고, 커다란 곰까지 들어가게 해달라고 조른다. 동물들을 좁은 공간이지만 기꺼이 자리를 내어준다. 동물들이 차례로 들어갈 때마다 장갑에는 창문이 생기고, 밤이 되면 불도 켜지지만 장갑은 모양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는 감각적인 그림책 《장갑 겨울 한정 패키지》 1. 대형 장갑 아파트 안내도- 책 속에 잘라서 사용할 수 있게 들어 있다. 2. 책 케이스- 장갑에 동물들이 들어간 것처럼 책도 따뜻한 책 케이스에 들어가는 의미를 담았다. 작가가 수작업으로 만든 펠트 천에 장갑 모양의 구멍을 낸 최초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다. 인체에 무해한 최고급 친환경 펠트 천을 사용하고,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를 달았다. 3.장갑 원화 일러스트 세트(8장) -비슷하지만 다른 8장의 장갑 일러스트가 들어 있다. 각각의 장갑을 보고 어떤 동물이 들어갔는지 맞춰보는 놀이를 하거나, 새로운 이야기를 꾸며 보는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다. *《장갑》 겨울 한정 패키지 [내용: 양장 그림책, 책 케이스(책가방), 장갑 원화 일러스트 세트(8장)]는 한정판으로 독자와 만난다. 복작복작 따뜻하고 행복한 장갑 아파트 전통적인 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보여주는 두 작가의 도전과 실험은 독자를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할아버지가 떨어뜨리고 간 장갑에 동물들이 차례로 들어간다. 동물들이 차례로 장갑 안에 들어갈 때마다 창문이 생기고 밤이 되면 창문에 불도 켜진다. 그런데 동물들이 다 들어가도 장갑은 모양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작가는 동물들로 꽉 찬 장갑을 ‘장갑 아파트’로 부르며, 세밀한 장갑 아파트 안내도를 그림으로 보여준다. 장갑 아파트 안내도를 보면 장갑의 내부를 7개의 집으로 나누어 1호 찍찍 생쥐부터 7호 느릿느릿 곰까지 각각의 집을 배정해 놓았다. 1층에는 개구리와 곰, 쥐가 살고, 2층에는 토끼와 여우, 늑대, 멧돼지가 살고 있다. 장갑 아파트는 많은 동물들로 복작복작해졌지만, 동물들은 각자 개성대로 꾸며놓은 공간에서 편안해 보인다. 하나의 문으로 들어가 여러 개의 집으로 나누어진 장갑 아파트는 지금의 아파트와도 닮았다. 아파트라는 주거 환경에서 사람들은 같은 문으로 들어가지만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살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이 가득한 장갑 아파트는 우리에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일깨우며, 서로 온기를 나누며 사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게 한다. 수작업으로 만든 특별한 그림책 《장갑》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늘 들어오던 익숙한 동화를 새로운 시각적 해석과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기로 결정하고, 수작업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우크라이나의 출판사들에 보냈다. 하지만 기존의 책과는 다른 새로운 그림책의 등장에 출판사들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하지만 두 작가는 포기하지 않고 저축해놓은 돈을 털어 100권의 책을 인쇄하고, 빨간 펠트 천에 장갑 모양의 구멍을 낸 책 케이스에 넣었다.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하여 책을 알렸다.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 후 구매할 준비가 된 소비자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출판사로부터 다시 연락이 왔다. 《장갑》은 출시된 후 BIB(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특별상과 2년 연속 화이트 레이븐스 목록에 오르는 등 국제 대회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다. 실제 부부인 두 작가는 아트 스튜디오 아그라프카(Agrafka)를 만들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작업하며 책을 만드는 일을 예술의 한 형태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시되는 작품마다 주목받으며, 세 번이나 라가치상을 받는 등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어와 영어, 이중 언어로 제작해 세계 시장에 우크라이나 그림책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눈의 여왕
할배책방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미나미노 아키 (그림), 이정연 (옮긴이), 쓰보타 노부타카 (감수), 기무라 유리코 (편역) / 2022.06.02
12,000원 ⟶ 10,800원(10% off)

할배책방명작,문학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미나미노 아키 (그림), 이정연 (옮긴이), 쓰보타 노부타카 (감수), 기무라 유리코 (편역)
못생긴 것은 더 못생기게, 아름다운 것은 찌그러지고 추하게 보이는 악마의 거울. 그 거울이 수억 개의 조각이 되어 온 세상에 떨어졌다. 깨진 거울 조각은 소녀 게르다의 소꿉친구인 카이의 눈과 심장에도 박힌다. 친절했던 소년이 갑자기 심술쟁이로 변해 눈의 여왕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진다. 홀로 남은 게르다는 단서 하나 없이 맨발로 카이를 찾아 나서는데….스토리 가이드 이 책의 재미있는 포인트 1. 깨진 거울 조각 13 2.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18 3. 마법 할머니의 꽃밭 35 4. 왕자와 공주 60 5. 산적의 딸 79 6. 라플란드 할머니와 핀란드 할머니 93 7. 눈의 여왕이 사는 성에서 일어난 일, 그리고 그 후의 일은? 103 작가와 이야기에 대해서 - 기무라 유리코 118 독서 감상문 쓰는 법 120 지금, 100년 후에도 꼭 일어야 할 명작을 읽는다는 것은! 124눈의 여왕과 함께 사라져버린 소꿉친구 카이를 찾아 험난한 모험을 떠나는 소녀 게르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안데르센의 명작 《눈의 여왕》을 올컬러판으로! 못생긴 것은 더 못생기게…… 아름다운 것은 찌그러지고 추하게 보이는 악마의 거울. 그 거울이 수억 개의 조각이 되어 온 세상에 떨어졌어요! 깨진 거울 조각은 소녀 게르다의 소꿉친구인 카이의 눈과 심장에도 박히지요. 친절했던 소년이 갑자기 심술쟁이로 변해 눈의 여왕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집니다. 홀로 남은 게르다는 단서 하나 없이 맨발로 카이를 찾아 나서는데…… 마녀 할머니의 꽃밭, 공주의 궁전, 산적의 성. 게르다의 간절한 마음은 가는 곳마다 사람과 동물들의 마음을 움직여 기적을 일으킵니다. 드디어 눈의 여왕이 사는 성에 도착하는데...... 200년을 넘어 되살아나는 감동의 러브 스토리! 【이 책의 추천 포인트 4가지】 1. 재미만 쏙 넣은 ‘싹둑싹둑’ 읽을 수 있는 만화로 된 스토리 가이드 2. 두근두근 독서할 수 있는 '컬러 그림+포스터' 3. 공부법 선생님이 가르치는 독후감 쓰기 4. 명작의 이해를 돕는 편역자의 작품 이야기
공부짱 댄스짱
다숲 / 고정욱 지음, 원유미 그림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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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숲명작,문학고정욱 지음, 원유미 그림
주인공 원정과 태경이를 통해 우리가 한방향으로 달리면 일등은 하나밖에 없지만 360도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달리면 360명 모두가 일등을 할 수 있다는, 각자의 재능은 모두가 다르다라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 원정이와 태경이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이루어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그 힘든 과정 속에 녹아진 그들의 노력과 우정을 간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1장 공부도 못하는 게 까불어 2장 야속한 엄마 3장 춤추고 싶은 태경이 4장 공부와 춤 다 잘할 거야 5장 노력하는 내가 좋아 6장 기말고사 7장 기말고사와 댄스 경연 8장 김밥 한 줄친구와 나는 경쟁자가 아닌, 각자의 목표를 향해 뛰고 있는 따뜻한 동행자 “나는 나! 이 분야에서 만큼은 내가 일등!”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 · 실습 위주의 수업이나 직업 체험활동을 하거나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가 전면 도입될 예정인 만큼 이제는 학생들 모두가 각자의 재능은 무엇이며, ‘나는 어떤 진로를 선택해서 공부를 해야 할까?’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화 《공부짱 댄스짱》은 주인공 원정과 태경이를 통해 우리가 한방향으로 달리면 일등은 하나밖에 없지만 360도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달리면 360명 모두가 일등을 할 수 있다는, 각자의 재능은 모두가 다르다라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 춤 잘 추는 원정이와 공부 잘하는 태경이, 각자 잘하는 것도 다른 이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의 원인은 무엇일까?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너는 왜 너만 생각하는 거지? 너가 나만큼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그래서 너 지금 나한테 덤비겠다는 거야?” “왜? 못 덤빌 건 또 뭐야?” 태경이는 원정이가 회장인 자기의 권위에 도전하는 걸로 여겼습니다. 그깟 춤으로 학급 분위기를 흐트려서는 안 된다는 게 태경이의 생각입니다. “그만 입 다물어. 공부도 못하는 게 까불고 있어.” 그 말을 내뱉으며 태경이가 자리에 앉자 원정이는 온몸에서 열이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뭐라고? 너 방금 뭐라고 했어? 일루 와 봐!” “공부도 못하는 게 까분다고 했다. 왜? 틀린 말 아니잖아.” “이게 공부만 잘하면 다야?” 원정이의 주먹이 태경이에게 날아갔지만 태경이는 살짝 피하며 발차기를 시도했습니다. 두 아이가 뒤엉켜 교실은 난장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 본문 19p 중 자신과 다른식으로 행동을 할 때 ‘나쁘다’ 혹은 ‘잘못이다’라는 극단적인 평가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서로 상반된 입장을 취하는 것이 오히려 관계를 극단적으로 몰고가기도 한다. 서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해결 방안에 대해 생각해봐야만 갈등은 해소가 된다. 원정과 태경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이 깊은 갈등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는 법 원정이는 수학학원에 등록했습니다. 학원에는 낯익은 학교 친구들도 몇 명 다니고 있었습니다. “어, 너 원정이 아냐?” “넌 춤만 추는 줄 알았는데.” 첫날, 몇 명의 아이들이 다가와 알은체했습니다. 원정이 입장에서는 낯선 학원에서 친구들을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게다가 학원 수업도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학원 선생님은 쉽게 가르쳐줘 지식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 박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학원이 재미있는데 그동안 나는 왜 몰랐을까?” 다음날 학교에는 온통 소문이 퍼졌습니다. 춤짱인 원정이가 공부짱인 태경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마침내 수학학원에 다닌다고! 같은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잽싸게 낸 소문입니다. 다른 반 아이들까지 원정이네 반으로 몰려왔습니다. “야, 원정이 공부 잘하냐?” “공부도 1등하고, 춤도 춘다고?” “그럴 수 있을까?” 아이들은 둘의 대결을 지켜보는 게 흥미진진했습니다. - 본문 86p-88p 중 난 이 다음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 어떤 삶을 살고 싶다……. 이런 목표보다 좋은 목표는 내가 지금 바로 무엇을 어떻게 해서, 어떻게 이룩해낼 것인지를 생각해 내는 것이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에 가까운 목표다. 하고 싶은 것이나, 꼭 해야하는 것, 그 분야에 대해서 좀 더 찾아보고 싶은 것 이런 의욕적인 태도나 그 무엇에 대한 각자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드디어 원정이는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되고, 태경이는 춤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기 시작했다. 이 두 친구들은 관심은 과연 어느 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인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끝까지 달린 너와 나 모두가 일등! “그래서 부모님이 댄스 계속하래?” “응. 공부에 방해만 안 되면 해도 된댔어. 내가 밝아졌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했어.” “내가 봐도 태경이 너 무지 밝아졌어. 춤 실컷 추고 나면 스트레스가 다 풀리거든.” “원정아, 다 네 덕분이야.” “내가 뭘 한 게 있다고.” 아이들이 연습을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였습니다. 희재가 쑥스러운 표정으로 다가와 무언가를 내밀었습니다. “원정아, 이거 받아.” 검은 봉지를 건네주고 희재는 재빨리 달아났습니다. ‘이게 뭐지?’ 검은 봉지 안에는 은박지에 싸인 김밥 한 줄이 들어 있었습니다. 잠시 어리둥절하던 원정의 머리에 전구가 환하게 켜졌습니다. 태경이를 이기고 1등하면 김밥을 100줄 사준다고 했던 희재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 본문 145p중 힘겨운 갈등을 직면해서 낯선 경험과 오해를 이겨 내고 각자의 꿈에 더욱 가까이 가게 된 원정과 태경이는 어쩌면 꿈의 첫 단추를 꿴 셈이다. 우리 모두에게도 꿈이 있다. 꿈의 모양은 각자가 달라도 꿈을 이루려는 마음은 원정이와 태경이뿐만이 아닌,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같을 것이다. 본 책자를 읽은 독자들이 원정이와 태경이를 통해 꿈을 이루어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그 힘든 과정 속에 녹아진 그들의 노력과 우정을 간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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