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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는 것
장수하늘소 / 산이아빠 (지은이), 신보륜 (그림)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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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늘소
명작,문학
산이아빠 (지은이), 신보륜 (그림)
초등학생이 꼭 만나야 할 민주사회 이야기 12권. 행복과 민주주의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행복을 추구할 자유와 권리를 지켜 주고 보장하는 사회가 바로 민주사회다.1. 자유는 생명처럼 소중해요 / 8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 호를 탄 사람들 ▶누구나 자유를 누리며 살 자격이 있어요 ▶자유를 찾기 위한 저항 2. 가정의 화목은 행복의 첫걸음이에요 / 16 엄마를 기다립니다 ▶가정이 화목해야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뿌리 뽑아야 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3. 진정한 친구가 있으면 외롭지 않아요 / 24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 ▶진정한 친구는 어려운 상황에서 알 수 있어요 ▶친구가 많은 것보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게 중요해요 4. 이웃과 더불어 도우면서 살아요 / 32 나는 그 아이의 형이야! ▶옛날에는 이웃과 함께 어려운 일을 나누어 했어요 ▶이웃이 사라진 시대, 이웃을 찾습니다 5. 복지가 발전하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 40 어느 미혼모의 눈물 ▶복지는 국민이 고루 행복할 수 있게 해줘요 ▶성실한 세금 납부는 복지 발전을 앞당겨요 6.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 주세요 / 48 저상버스 안에서 생긴 일 ▶장애인에게는 멀고 힘든 대중교통 이용 ▶사람은 누구나 권리를 누리며 살아갈 자격이 있어요 7. 돈만 많다고 행복할까요? / 56 나부자 씨의 고민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해요 ▶부탄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뽑힌 이유 8. 한 사람이 나누면 많은 사람이 행복해져요 / 64 평양 갑부 백선행 ▶작은 나눔부터 실천해요 ▶나눔의 모습은 다양해요 9. 전쟁은 모든 것을 빼앗아가요 / 72 포로가 된 도공 ▶인류에게 고통을 주는 전쟁 ▶전쟁은 왜 일어날까요 10.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막아요 / 80 다람쥐마을의 다리 건설 ▶사고는 왜 일어날까요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인재를 막아요 11. 자연 현상이 불러온 대재앙 / 88 그들은 왜 고향을 떠났을까 ▶부자 나라들일수록 각광받는 원자력발전소 ▶우리의 풍요와 행복의 밑거름이 되어 준 원자력발전소 12. 욕심을 내려놓으면 행복은 가까이 다가와요 / 96 자연을 벗하며 풍류를 즐긴 옛 조상들 ▶자연을 벗하며 풍류를 즐긴 옛 조상들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실천해 봐요이 책은 초등 중·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등 사회 분야의 교양 도서입니다. <초등학생이 꼭 만나야 할 민주사회 이야기>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으로, 행복과 민주주의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행복을 추구할 자유와 권리를 지켜 주고 보장하는 사회가 바로 민주사회입니다. 행복해지려 노력하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저마다 자기 방식의 행복을 꿈꾸며, 그 행복을 이루려고 노력합니다. 이 책에서는 행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자유’를 들고 있습니다. 그 자유는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로서의 자유입니다. 자기 방식대로 마음껏 살 수 있는 자유, 종교 생활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유, 돈을 많이 벌어 부자로 살 수 있는 자유, 물질적인 욕심을 버리고 자연을 벗하며 조용히 살 수 있는 자유에 이르기까지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행복을 추구할 자유가 있고, 국가와 사회는 그것을 지켜 줄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자유는 생명처럼 소중해요 -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탄 사람들’을 맨 앞에 두어 행복과 자유의 관계를 먼저 생각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자신들의 신앙을 탄압하는 영국을 떠나 네덜란드를 거쳐 신대륙 아메리카로 건너와 신앙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를 세운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 새 세상, 새 나라가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은 그렇게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온 사람들의 개척 정신, 곧 개인들이 중심이 되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자유의 정신을 가슴에 새긴 사람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화목한 가정’, ‘참된 친구’, ‘이웃’, ‘복지’,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돈을 번다는 것과 돈의 가치’, ‘나눔과 기부’, ‘전쟁과 평화’, ‘생명과 안전사고’, ‘자연재해’, ‘소유한다는 것과 소유하지 않는다는 것’ 등을 통해서 사람이 행복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언제 어디서나 마음을 먹는다고 손에 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늘에 떠 있는 별처럼 아득한 곳에 있어서 아예 손이 닿을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책에서는 한 가지 꼭 기억해야 할 것읖 짚고 있습니다.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타인의 행복을 침해하거나 빼앗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얻은 행복은 영원할 수도 없고 진정한 행복이 될 수도 없습니다. 서로의 행복을 존중하고 지켜 주는 가운데 행복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입니다.
계산박사 POWER 5단계
천재교육 /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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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은이)
교과서 주요 내용을 단원별로 세분화하여 교과서에 나오는 전 단원 핵심 문제를 반복 연습할 수 있다. QR 코드를 찍으면 와 이 무료로 제공된다.1. 덧셈과 뺄셈 2. 평면도형 3. 나눗셈 4. 곱셈 5. 길이와 시간 6. 분수와 소수1. 교과서 전 단원에 맞춘 연산 학습 교과서 주요 내용을 단원별로 세분화하여 교과서에 나오는 전 단원 핵심 문제를 반복 연습할 수 있어요. 2. QR 코드를 통한 문제 생성기, 게임 무료 제공 QR 코드를 찍어 보세요. 와 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세상의 모든 음식
푸른숲주니어 / 알렉산드라 막사이너 지음, 앙케 쿨 그림, 김완균 옮김 /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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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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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사회,문화
알렉산드라 막사이너 지음, 앙케 쿨 그림, 김완균 옮김
푸른숲 생각 나무 7권. 복잡하고 다양한, 음식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음식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류의 역사부터 음식의 생산과 소비에 따른 사회 문제, 음식으로 섭취한 영양소와 성분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등 과학적인 내용까지 한 권으로 정리한 지식 그림책이다. 현대 사회 가족의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은 <세상의 모든 가족>의 저자 알렉산드라 막사이너는 이번에도 다양한 사회의 모습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이다. 종교적인 이유로 인도에서는 소고기를 절대 먹지 않고 아랍 국가에서는 돼지고기를 입에도 대지 않지만 어느 한쪽이 잘못되었다고 평가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들을 소개하면서도 그들이 내세우는 가치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어떤 나라의 식사 예절이 더 세련된 것인지 비교하지도 않는다. 이처럼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줄 뿐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시대마다, 나라별로, 입맛에 따라 먹는 것도 천차만별! 다채로운 음식의 세계로 떠나 볼까요? 누구나 음식을 먹으며 살아가요. 하지만 모두가 똑같은 음식을 먹지는 않아요. 나라마다 즐겨 먹는 음식이나 식사 예절이 다르지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또 식재료가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되는지, 불평등한 식량 분배 문제와 음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까지 음식에 대한 모든 것이 빼곡히 담겨 있어요. 이 책의 특징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에 대한 모든 것! 우리는 평생 음식을 먹으며 살아갑니다. 하루에만 아침, 점심, 저녁 세 번의 끼니를 먹지요.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은 무언가를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인간은 불을 사용해서 요리한 음식을 먹는 유일한 종입니다. 옛날 조상들은 짐승을 사냥하거나 산열매를 따서 먹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음식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법이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나라별로 독특한 식재료를 이용해 저마다의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식사 예절을 지키며 고유한 음식 문화를 풍성하게 가꾸어 나갔지요. 그래서 음식 문화를 들여다보면 그 지역 사람들이 살아온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떻게 하면 풍족하게 먹을 수 있을지가 중요한 문제였다면 오늘날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우리 식탁 위에 올라온 음식의 재료가 어디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것인지 알아보고,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의 발전으로 음식 속에 여러 가지 영양소와 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균형 잡힌 식단을 따르려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세상의 모든 음식》은 이렇게 복잡하고 다양한, 음식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음식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류의 역사부터 음식의 생산과 소비에 따른 사회 문제, 음식으로 섭취한 영양소와 성분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등 과학적인 내용까지 한 권으로 정리한 지식 그림책입니다. 음식 속에 숨어 있는 문화적 다양성 현대 사회 가족의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은 《세상의 모든 가족》의 저자 알렉산드라 막사이너는 이번에도 다양한 사회의 모습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여 줍니다. 이 책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입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인도에서는 소고기를 절대 먹지 않고 아랍 국가에서는 돼지고기를 입에도 대지 않지만 어느 한쪽이 잘못되었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채식주의자들을 소개하면서도 그들이 내세우는 가치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어떤 나라의 식사 예절이 더 세련된 것인지 비교하지도 않습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귀찮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럿이 함께 식사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과 혼자 먹는 것이 편한 사람, 손으로 집어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줄 뿐입니다. 하지만 문화적 다양성으로 설명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의문을 던집니다. 세계에는 모든 사람이 먹을 만큼의 충분한 식량이 있고, 또 매일 엄청난 양의 음식물이 버려집니다. 그럼에도 지구 반대편의 누군가는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고, 우리 주위에도 굶는 이웃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음식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음식과 관련된 여러 기억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 하던 일, 먹기 싫은 음식을 앞에 놓고 부모님과 실랑이를 벌이던 일, 너무 많이 먹어서 체하거나, 상한 음식을 먹어 탈이 난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양배추나 콩을 먹고 방귀가 유난히 많이 나와 곤란했던 적은 없었나요? 세상에는 수많은 음식이 있습니다. 저마다 만지는 느낌도, 먹는 소리도, 맛도 다르지요. 맛이란 혀의 미각 세포를 통해 느끼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을 말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입맛은 똑같지 않기 때문에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음식도 다릅니다. 내가 즐겨 먹는 만두를 누군가는 끔찍한 맛이라고 느낄 수도 있어요. 이 책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전통 음식들이 나옵니다. 타코스, 나시고랭, 인제라 같은 음식은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이름일 거예요. 하지만 이런 음식들을 실제로 맛봄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식료품을 만들어 파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이익을 남기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먹을 것을 가능한 한 싸게 공급하려 하지요. 그래서 미국에서 태어난 송아지를 우리나라에서 키운 다음 ‘국내산’이라고 표시해 비싸게 팔기도 해요. 또 대량 생산을 위해서 동물을 끔찍할 정도로 비좁은 곳에서 키우기도 한답니다. 빨리 자라게 하기 위해 성장 촉진제가 들어간 사료를 먹이고,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느라 항생제를 미리 먹이기도 하고요. 나라마다 먹는 음식이 얼마나 다른지는 아침상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답니다.
도둑괭이 앞발 권법
실천문학사 / 박경희 지음, 이휘재 그림 /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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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사
동요,동시
박경희 지음, 이휘재 그림
박경희 동시집. 시골 마을에 사는 아이들의 순박함 모습과 가족 간에 오고 가는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재로 총 55편의 동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도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동시는 입말과 구수한 사투리로 쓰여져 있어 동시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천연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집이다. 시골 마을에 사는 이웃들의 모습을 가족, 동식물, 놀이라는 주제로 보여주고 있다. 그 방식은 1부에서「도둑괭이 앞발 권법」,「부엌 귀신」처럼 시골 마을 집이나 장터의 모습을 노래하고, 2부에서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상생활의 모습을 구수한 입담으로 선사한다. 3부에서는「엄마 기다리는 달팽이」,「아빠」와 같이 가족의 부재와 그에 따른 슬픔을 이야기하는 시들도 눈에 띈다. 마지막 4부에서 나오는「그냥 우리 동네 사람」,「세령이는」와 같은 시들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존재들의 모습을 조곤조곤 이야기하고 있다. 이밖에도「자치기」라는 동시를 통해 옛날 전통놀이를 소개하며 화자의 내적 경험을 들려주는 것이 인상적이다.1부 첫!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어미 닭이 앓아요 10 염소를 지키는 도둑괭이 12 장마 14 풍년 흉년 1 16 뒷간 귀신 18 수박 20 풍년 흉년 2 22 도둑괭이 앞발 권법 24 눈싸움 26 참외 싹이 쑤욱! 28 마늘 29 부엌 귀신 30 땅따먹기 31 2부 둘! 대갈장군 돌머리 할머니 집 34 소쩍새 36 똥개 38 개구리 초상 40 감 물고기 42 낮달, 반달 43 창배 할아버지 44 울 엄마 46 동시 쓰기 48 대갈장군 돌머리 49 웃는 개구리 50 겁쟁이 개구리 동생 52 두부 심부름 54 달리는 함박눈 55 3부 셋! 아궁이 속 푸른 별 엄마 기다리는 달팽이 58 인절미 만들기 60 겨울나기 62 저수지 귀신 64 앵두꽃 뿅뿅 터진 날 66 아궁이 속에 뜬 푸른 별 68 똥 발자국 70 여름 72 톡! 73 시들시들 더위 74 비 때문에 더 아파! 76 아빠 77 방귀가 뿌웅 뿡뿡 78 코도 팽, 풀면서 79 4부 넷! 우리 아빠 짱! 학교 가는 길 82 자치기 84 그냥 우리 동네 사람 86 세령이는 88 매미 90 여름밤 92 새 94 찢어진 실내화 96 청깨구락지 97 지구가 아프대요 98 서현이의 소원 100 밤 방귀 101 빨간 금붕어 102 낮달맞이꽃 104 작가의 말 109휙휙~ 괭이 앞발로 건드리면 동시가 후드득! 어른 마음이 어린 마음을 서로 어루만져 줄 때, 동시는 춤춘다 박경희 동시집『도둑괭이 앞발 권법』이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됐다. 시인은 시골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며 고추 따는 아이, 개밥 주는 아이, 소여물 주는 아이들과 마음을 주고받는다. 시인의 집에서 산을 몇 고개 넘어야 하는 시골 아이들이지만 쾌활하고 명랑한 모습을 잃지 않는다. 아이들은 시인을 울보 선생으로 만들 만큼 감수성을 자아내며 존재들이다. 어른은 아이의 마음이 되고 아이는 어른의 마음이 되어 아픈 마음을 서로 어루만진다. 이 동시집에는 시골 마을에 사는 아이들의 순박함 모습과 가족 간에 오고 가는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재로 총 55편의 동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도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동시는 입말과 구수한 사투리로 쓰여져 있어 동시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꿍짜라작짝 삐악삐악’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래요? 『도둑괭이 앞발 권법』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천연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집이다. 시골 마을에 사는 이웃들의 모습을 가족, 동식물, 놀이라는 주제로 보여주고 있다. 그 방식은 1부에서「도둑괭이 앞발 권법」,「부엌 귀신」처럼 시골 마을 집이나 장터의 모습을 노래하고, 2부에서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상생활의 모습을 구수한 입담으로 선사한다. 3부에서는「엄마 기다리는 달팽이」,「아빠」와 같이 가족의 부재와 그에 따른 슬픔을 이야기하는 시들도 눈에 띈다. 마지막 4부에서 나오는「그냥 우리 동네 사람」,「세령이는」와 같은 시들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존재들의 모습을 조곤조곤 이야기하고 있다. 이밖에도「자치기」라는 동시를 통해 옛날 전통놀이를 소개하며 화자의 내적 경험을 들려주는 것이 인상적이다.「수박」‘통, 통, 통’“이 수박이 잘 익었나.”‘통, 통, 통’“저 수박이 잘 익었나.”‘통, 통, 통’“아무리 쳐 봐야 대답 안 해유.”수박 장사 아저씨 심드렁 심드렁아까부터 수박 머리 두드리는아줌마가 못마땅하다 「두부 심부름」엄마! 그냥 김칫국 묵으면 안 돼?안 돼!엄청 추워서 진순이 밥그릇도 얼었당께!그려, 하두 추워서리 빨랫줄에 걸어 논 니빤스도 얼었드라!그러니께 그냥 김칫국 먹자고! 시끄러! 언능 두부 사와라잉!투덜투덜 걷는데까치가 꺅, 꺅 웃는다용용 죽겠지, 용용 꺅꺅! 「엄마 기다리는 달팽이」탄광 폐광된 지 오래인데영식이는 아직도 탄광촌에 산다아빠와 동생하고 달팽이처럼우물우물 걸으며집에 딱, 붙어산다희귀병 앓는다리가 가슴에 붙은 동생하고술 마시고 아픈 아빠하고슥슥, 밀며배추밭으로 일하러 간엄마 기다리며 산다
페라리를 찾아라! Ferrari Hide & Seek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베로니카 포치 그림 / 20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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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
그림책
베로니카 포치 그림
슈퍼카 페라리와 숨은그림찾기가 만난 액티비티북. 이 책은 페라리를 상징하는 빨간색 스포츠카는 물론, 페라리 자동차의 핸들, 휠 등 자동차의 상세한 부분까지 감각적인 패턴과 과감한 색채의 일러스트로 만나 볼 수 있다. 비슷한 그림들 사이에서 차이점을 찾는 숨은그림찾기를 포함하여 같은 그림 찾아 연결하기, 모양이 다른 그림 찾기, 숫자 세기, 플랩 열기 등 아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 인지력을 향상시켜 주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이 가득하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세계적인 슈퍼카이자 드림카, 페라리를 숨은그림찾기 책으로 만나다! 2011년 열린 대구국제육상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우사인 볼트에게 한 기자가 “자신을 자동차에 비유해 달라.”고 하자,“페라리.”라고 답했다고 해요.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도 반해 버린 페라리 자동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자동차예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한번쯤 타 보고 싶은 드림카이자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카이지요. 슈퍼카 페라리와 숨은그림찾기가 만난 액티비티북을 소개할게요. 이 책은 페라리를 상징하는 빨간색 스포츠카는 물론, 페라리 자동차의 핸들, 휠 등 자동차의 상세한 부분까지 감각적인 패턴과 과감한 색채의 일러스트로 만나 볼 수 있어요. 이전까지 출간된 자동차 그림책들이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의 자동차를 보여 주었다면, 이 책은 오직 페라리 사의 자동차만 다루고 있어 차별성을 갖고 있지요. 비슷한 그림들 사이에서 차이점을 찾는 숨은그림찾기를 포함하여 같은 그림 찾아 연결하기, 모양이 다른 그림 찾기, 숫자 세기, 플랩 열기 등 아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 인지력을 향상시켜 주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이 가득해요. 같은 모양 찾기는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 단원과 학습 연계가 가능하여 공부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글의 양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혼자서도 충분히 읽으면서 할 수 있어요. 아빠도 삼촌도 아이도 갖고 싶은 책! 이 책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자동차 ‘덕후’인 아빠와 삼촌들의 마음까지도 단번에 사로잡을 책이에요. 특히 페라리 사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출간했기 때문에 표지에 페라리의 공식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또한 책의 뒤표지에는 공식 제품임을 인증하는 홀로그램 스티커도 붙어 있어요. 자동차 마니아라면 꼭 소장해야 하는 책이지요! - 페라리 공식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 페라리 공식 라이선스 홀로그램을 확인하세요! 자동차에 집착하는 아이가 걱정이라면? 영역을 확장시키자! “우리 아이가 너무 자동차에 집착해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한 번쯤은 해 본 고민일 거예요. 아이가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서 장난감은 물론, 책마저 자동차가 나온 책만 보려고 하지요. 남자아이가 성장과정에서 흔히 겪는 일이에요. 이때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한데, 아이가 원하는 책만 보여 주거나 다른 책을 강요하기 보다는 점차 도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이 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가 가득한 책이면서도 숨은그림찾기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관심의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어요. 숨은그림찾기 활동을 통해 주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자동차 자체뿐만 아니라 바퀴나 핸들, 공구 찾기 페이지도 있어서 사물의 전체에서 부분으로 접근하는 사고 기법도 배울 수 있지요. 또한 지시문에 대한 답을 찾는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도 기를 수 있어요. - 사물의 전체에서 부분으로 접근하는 사고 기법을 배울 수 있어요. - 지시문에 대한 답을 찾는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요.
초등학생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사 5
휴먼어린이 / 이성호 (지은이),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이은홍 (그림)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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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
역사,지리
이성호 (지은이),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이은홍 (그림)
《초등학생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사》는 가장 많은 현장 교사가 믿고 추천하는 어린이 한국사 통사 만화책이다.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지낸 윤종배, 이성호 선생님이 쓰고, 《역사 신문》, 《세계사 신문》의 역사 전문 만화가 이은홍 화백이 그림을 그렸다.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다룬 데다 탄탄하고 재미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처음 역사를 접하는 초등학생에게 최고의 한국사 입문서다. 재미만 추구하는 말랑한 역사책이 불안한 부모님들에게, 글줄로만 된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초등학생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사》는 친절하고 재미있어서 자꾸만 읽고 싶은 역사책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시리즈는 역사 교과서와 역사 수업을 바꾼 최초의 한국사 대안교과서로 유명한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 20여 년간 큰 사랑을 받아 온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시리즈를 새롭게 개정하면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현대사 부분의 내용을 최신 경향에 맞게 보완했다. 전작에서 잘못된 부분, 다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은 고치고 다듬었으며, 표지와 본문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편집했다.초대하는 말 작가의 말 등장인물 소개 1장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역사 돋보기 시련을 극복한 역사, 독립 기념관 2장 다시 불붙은 민족 운동 역사 돋보기 암태도에 휘날린 승리의 깃발 3장 신대한 독립군 백만 용사야! 역사 돋보기 암살과 파괴로 일본을 무찌르자! 의열단과 김상옥 4장 단결하여 투쟁하자 역사 돋보기 ‘서울의 종이 값을 올린’ 소설 《임꺽정》 5장 빼앗긴 조국 끌려간 사람들 역사 돋보기 전쟁의 광기, 파시즘 6장 부활하는 독립 전쟁 역사 돋보기 우리 말글을 지키려는 노력, 조선어 학회 사건 7장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며 역사 돋보기 세계가 전쟁터로, 2차 세계 대전 8장 해방의 감격, 점령의 비극 역사 돋보기 암살과 테러가 난무한 해방 정국 9장 두 개의 나라로 역사 돋보기 새로운 시대, 새로운 희망 10장 갈가리 찢기는 금수강산 역사 돋보기 소년병, 책 대신 총을 잡고 11장 4·19와 5·16 역사 돋보기 박정희는 누구인가? 12장 경제 성장의 빛과 그늘 역사 돋보기 명분 없는 전쟁, 베트남 전쟁 13장 민주주의를 향한 전진 역사 돋보기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 14장 함께할 미래, 북한 역사 돋보기 북한의 학교와 학생들 15장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역사 돋보기 우리는 얼마나 커졌나?역사 교사가 쓰고, 가장 많은 현장 교사가 추천하는 최고의 역사 입문서! 《초등학생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사》는 가장 많은 현장 교사가 믿고 추천하는 어린이 한국사 통사 만화책입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지낸 윤종배, 이성호 선생님이 쓰고, 《역사 신문》, 《세계사 신문》의 역사 전문 만화가 이은홍 화백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다룬 데다 탄탄하고 재미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처음 역사를 접하는 초등학생에게 최고의 한국사 입문서입니다. 재미만 추구하는 말랑한 역사책이 불안한 부모님들에게, 글줄로만 된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초등학생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사》는 친절하고 재미있어서 자꾸만 읽고 싶은 역사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시리즈는 역사 교과서와 역사 수업을 바꾼 최초의 한국사 대안교과서로 유명한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바탕으로 만든 책입니다. 20여 년간 큰 사랑을 받아 온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시리즈를 새롭게 개정하면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현대사 부분의 내용을 최신 경향에 맞게 보완했습니다. 전작에서 잘못된 부분, 다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은 고치고 다듬었으며, 표지와 본문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편집했습니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노하우가 담긴 신뢰할 수 있는 역사책 《초등학생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사》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노하우가 담긴 믿음직한 역사책입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에서 연구한 다양한 역사 교육 방법론 수업 사례들을 바탕으로 구성했기 때문이지요.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역사를 풀어 가면서도,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실천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자연스레 역사 속으로 뛰어들 수 있게 했습니다. 암사동에 가서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강화도에 여행 가서 청동기 시대의 족장과 만나는 등 만화라는 미디어가 가질 수 있는 상상력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읽고 한솔이네 가족의 여정을 따라 우리 역사의 숨결이 담긴 곳곳으로 체험 학습을 떠나 보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다채로운 자료와 탄탄한 구성으로 눈이 즐거운 역사책 사진, 지도, 도표 등의 자료를 풍부하게 담고 있어 어린이들이 생생한 역사와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각 권당 120여 장의 사진과 지도, 도표, 정보 페이지를 입체적으로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발로 뛰며 찍은 교과서 속 핵심 유물 유적 사진은 체험하는 역사,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눈이 소복이 쌓인 장군총, 구석기 시대의 동굴, 발해 상경성 궁전 터 등 기존 교과서나 책들에서 볼 수 없었던 사진들이 풍부하게 실려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주지요. 도표와 지도는 역사 전체를 아우르는 눈을 키워 주고 5천 년 역사 여행의 길을 안내하는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 ‘역사 돋보기’ 부록에서는 본문 내용을 심화 학습할 수 있는 동시에 새로운 역사 해석과 토막 역사 상식 등을 함께 담아내어 역사 교양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생생한 만화로 5천 년 우리 역사를 한눈에 읽는다 초등학교 3학년인 주인공 한솔이가 일으키는 좌충우돌 사건 속에 5천 년 우리 역사가 알기 쉽고 친숙하게 펼쳐집니다. 1권에서는 약 70만 년 전 구석기 시대에서부터 신라의 삼국 통일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2권에서는 통일 신라부터 고려 말 신진 사대부의 등장까지 다루고, 3권에서는 조선 건국부터 전국 각지에서 민란이 일어난 조선 후기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4권은 대원군부터 일제의 침략까지, 5권에서는 3·1운동부터 가장 최근의 현대사까지 다루었습니다. 이 다섯 권이 모여 한국사 통사가 되면서도, 각 장이 하나의 이야기 구조로 이루어져 각 권을 독립적으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읽는 호흡을 고려하여 다섯 권의 통사를 읽으며 싫증나지 않도록, 읽을수록 맛을 더해 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시중에 어린이 역사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초등학생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사》는 역사적 사실을 넘어 그 의미와 교훈, 생각할 거리까지 다룬다는 점에서 다른 책에 비해 돋보입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역사를 친절하게 풀어 주어서, 읽을수록 그 속에 담긴 뜻과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생생한 스토리에 푹 빠져 신나게 읽다 보면 역사에 대한 흥미가 살아나고 풍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역사 만화책으로, 우리 아이 초등 역사 입문서로 손색이 없습니다.
씨앗은 어디에서 왔을까?
진선출판사 / 와시타니 이즈미 글, 하니 샤보우 그림 /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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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출판사
자연,과학
와시타니 이즈미 글, 하니 샤보우 그림
‘씨앗’ 하면 사람들은 어떤 것을 떠올릴까? 감 씨? 나팔꽃 씨? 민들레 씨? 아니면 불씨? 솜모자 같은 민들레 씨앗을 ‘후~후’ 불어 날리던 유년의 추억과 함께 민들레 씨앗이 바람에 날려 훨훨 춤을 추는 광경은 아마도 누구나 쉽게 떠올리는 씨앗의 모습일 것이다. 그럼, 발바닥이나 신발 바닥에 붙어 ‘히치 하이크’를 하거나 제트기류나 해류에 실려 세계를 여행하는 씨앗을 머릿속에 그려 볼 수 있을까? 아마도 이런 이미지는 쉽게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씨앗은 어디에서 왔을까?》는 이렇게 사람들이 쉽사리 떠올리지 못하는 놀라운 씨앗의 세계, 식물이 씨앗을 만들고 멀리 보내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과정을 소개한다. 씨앗은 어디에서 왔을까? 식물은 ‘생체기계’라고도 부를 수 있는 체계로 씨앗이 먼길을 떠나게 만든다. 생체기계란 포유동물의 자궁에 해당하는 씨앗의 씨방이 강한 힘으로 씨앗을 튀어 나가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식물이 씨앗을 멀리 보내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마치 온갖 생명체의 모성애의 원점을 보는 듯 신비롭기만 하다. 그렇다면 어린 시절 ‘후~후’ 불어 날린 민들레 씨앗은 그 뒤로 어떻게 되었을까? 매서운 겨울 바람의 기운이 남아 있는 초봄, 들판뿐만 아니라 보도블럭, 콘크리트 틈새에서 얼굴을 내미는 싹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 이 책은 이런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공을 넘나드는 씨앗, 그 생명의 신비 아름다운 꽃이 진 후, 씨앗의 머나먼 여정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씨앗은 털에 매달려 뿌리를 내리기 적합한 장소를 찾아 바람을 타고 날아간다. 물에 떠내려가거나 동물을 이용해서 먼 거리를 이동하기도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제비꽃처럼 곤충이 좋아하는 먹이를 씨앗에 붙이기도 하고 동물들을 유인하기 위해 달콤한 열매 속에 씨앗을 넣어두기도 한다. 때로는 밟히고 불탄 뒤, 100여 년의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잠에서 깨어나 싹트기도 한다. 씨앗은 이렇게 죽지 않고 끈기 있게 싹틀 기회를 기다려 번식의 꿈을 이루는 것이다. 20여 년 넘게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살펴보는 생태학을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의 씨앗이 주어진 환경 속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작지만 무한히 큰 세계를 품고 있는 씨앗! 그 놀라운 생명의 신비가 책 속 가득하다. 새로운 형태의 visual book, Nature discovery books! 자연이라는 커다란 우주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 그들의 놀랍고도 감동적인 삶의 모습을 흥미로운 글과 아름다운 사진으로 전한다. Nature discovery books는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Nature visual book이다. 씨앗이란 무엇인가? 터지다 바람에 실려서 물에 떠내려간다 도토리의 행방 나무 열매와 씨앗 동물을 이용한다 먹힌 뒤의 씨앗 개미가 나르는 씨앗 무전여행하는 씨앗 씨앗일까 열매일까 …
달나라에 도깨비가 산다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김백신 (지은이), 이현정 (그림)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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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
명작,문학
김백신 (지은이), 이현정 (그림)
어머니가 캄보디아 사람인 서준이는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서준이는 속이 상해 옥상으로 올라가 물로 자꾸 자기 손을 닦아 본다. 그때 피부가 하얀 아이가 불쑥 나타난다. 아이는 달에서 살았는데 독립해서 갈 데가 없으니, 재워 달라며 조른다. 아이는 자기 이름이 알비노라면서, 선천성 색소결핍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들이 흰토끼라고 부르는 것이 몹시 못마땅하다고 한다. 서준이는 원뿔 모양의 모자를 쓰고 도깨비방망이 같은 것을 메고 다니는 아이가 달나라의 도깨비라고 생각하는데…….1. 내 별명 캄 2. 이상한 아이 3. 알비노 4. 우리 반 흰여우 5. 도깨비 독립 6. 딱 하루다 7. 비밀 8. 속았다 9. 도깨비 리모컨 10. 학교에 도깨비가 나타났다 11. 도깨비방망이의 비밀번호 12. 알비노, 알비노, 알비노세상에는 여러 피부색이 있어요, 머리카락 색은 더 다양해요 아이들의 편견을 깨뜨린 달나라 도깨비의 이야기 사람에게는 대체로 나와 같은 것에 대해 편안해하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다. 같은 고향, 같은 학교, 같은 민족, 같은 나라…. 처음 만나는 사람일지라도 자기와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으면 친밀하게 여겨져 가까워질 수 있으니, 익숙함이란 나쁘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익숙하지 않다고 편견을 갖는 것은 옳지 않다. 때론 차별로 이어져서 어떤 사람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는 여러 종류의 차별이 알게 모르게 존재한다. 신체조건, 성별, 피부색, 장애, 나이, 인종 등 다양한 이유로 많은 사람이 차별받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인권침해이다. 이 동화 역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인권침해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어머니가 캄보디아 사람인 서준이는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서준이는 피부가 하얀 같은 반 연우를 좋아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연우를 흰여우라고 부르며 놀려댄다. 사실 연우는 선천성 색소결핍증을 앓고 있어서 피부와 눈동자, 머리카락이 모두 하얀 것이다. 연우 부모는 차별받지 않게 하려고 금발 머리가 많은 다른 나라로 연우를 전학 보냈다. 부연이가 캄캄하다는 뜻으로 ‘캄’이라는 별명을 붙이자, 서준이는 속이 상해 옥상으로 올라가 물로 자꾸 자기 손을 닦아 본다. 그때 피부가 하얀 아이가 불쑥 나타났다. 아이는 달에서 살았는데 독립해서 갈 데가 없으니, 재워 달라며 조른다. 아이는 자기 이름이 알비노라면서, 선천성 색소결핍증을 앓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친구들이 흰토끼라고 부르는 것이 몹시 못마땅하다고 했다. 사실 알비노는 선천성 색소결핍증의 다른 이름이었다. 서준이는 원뿔 모양의 모자를 쓰고 도깨비방망이 같은 것을 메고 다니는 아이가 달나라의 도깨비라고 생각한다. 알비노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감기에 걸리자, 방망이로 쳐서 뚝딱 고쳐 준다. 숙제도 해 주고, 책상 위도 순식간에 정리해 주고, 빨래도 내놓아 엄마에게 칭찬도 듣게 해 준다. 그런 알비노가 연우를 위해 진짜 큰일을 해낸다. 연우를 친구들 사이에서 진짜 멋쟁이로 만들어준 것이다.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었을까? 당당하게 독립해서 지구로 여행 온 알비노. 차이가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더 멋진 일일 수도 있음을 가르쳐 준 알비노. 이 책을 읽는 어린이는 누구나 꼬마 도깨비 알비노의 친구가 될 수 있다.
씽씽 주니어 중국어 2
송산출판사 / 이명순 지음 /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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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출판사
외국어,한자
이명순 지음
1. 발음 2. 안녕! 3. 성이 뭐야? 4. 이것은 뭐야? 5. 나는 게임기 있다. 6. 엄마, 내 책가방이 어디에 있어요? 7. 넌 누구를 좋아해? 8. 배고파 죽겠어 9. 하나에 천 원입니다. 10. 몇 시에 수업하니? 11. 우리 집에 놀러 와 12. 밥 먹었어? 13. 나는 테니스를 칠 줄 안다. 14. 아주 맛있어 15. 너 뭐하고 있어?- 국내 주니어중국어 교재 최다 출판 저자 이명순 선생의 최신작 많은 외국어 중에서 중국어는 한국인들이 배우기 가장 쉬운 언어 중 하나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어느 정도의 한자를 알고 있기 때문에 중국어가 그렇게 낯설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발음만 익히면 중국어가 입에서 술술 나오도록 여러분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씽씽 주니어 중국어' 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어장 - 배우기 전 새로운 단어들을 우선 익혀두어야 합니다. 말하기 연습 - 그림 속의 상황을 연상하면서 대화를 읽어 보세요. 대화하기 - 실제 상황을 연상하면서 친구와 함께 대화해 보세요. 그림으로 배우는 중국어 - 우리 친국들이 관심 있는 그림들이 많이 있으니 그림을 잘보고 큰 소리로 읽어 보세요. 그림을 보고 대답하기 - 그림 속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대답을 해보세요. 친구나 엄마와 같이 해도 좋습니다. 게임하기 - 게임을 하면서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활용해 보세요. 듣기 - 테이프를 잘 들어보고 정답을 골라보세요. 옆에 있는 친구와 상의해도 됩니다. 쓰기 - 발음만 하지 말고 한자도 써보고 뜻도 함께 생가해보면 기억이 머릿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겁니다. 발음 - 녹음을 들으면서 발음을 반복적으로 따라해 보세요.
게한테 진 여우
우리교육 / 마해송 지음, 최은화 그림 /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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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명작,문학
마해송 지음, 최은화 그림
산타 할아버지를 도와준 도깨비
삼성당 / 이준연 지음, 한병호 그림 / 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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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
명작,문학
이준연 지음, 한병호 그림
저학년 인성동화 시리즈 5권. 깊은 산골에 도깨비 마을이 있었다. 도깨비 삼형제는 눈 내린 골짜기에서 눈 장난을 하며 재미있게 놀았다.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는 겨울에 산타할아버지는 커다란 선물 보따리를 지고 까치산 까치고개를 올라가고 있었다. 힘겹게 고개를 넘어가고 있는데 찬바람이 눈보라를 일으키자 산타할아버지는 비틀거리며 골짜기 아래로 데굴데굴 굴렀다. ‘사람 살려요’ 라는 비명 소리를 들은 도깨비들은 기절 한 산타할아버지를 구조해 따뜻한 음식을 드리고 정신을 차리게 했다. 크리스마스 전 날에 산타 할아버지는 착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목차 없는 상품입니다.2015년 7월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 활동에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는 ‘인성 교육 진흥법’이 시행되었습니다.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성적에서 인성까지 넓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르쳐 주면 좋을까요? 삼성당 저학년 인성 동화는 인성교육진흥법 주제 8가지를 통하여 아이들이 간접으로나마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하여 바른 인성을 갖기 위해 노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 하였습니다.
개념 + 유형 응용 파워 초등 수학 6-1 (2026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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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학습참고서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개념+유형』은 개념과 유형을 한번에 잡는 초, 중, 고 수학 전문 학습서입니다. 그중 『응용 파워』의 유형 강화 시스템([개념책]의 개념을 바탕으로 [유형책]에서 수준별 유형 학습)으로 응용 실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1. 분수의 나눗셈 2. 각기둥과 각뿔 3. 소수의 나눗셈 4. 비와 비율 5. 여러 가지 그래프 6. 직육면체의 겉넓이와 부피“유형 강화 시스템으로 응용 실력 완성! 파워” ‘유형 강화 시스템’이란? [개념책]에서 익힌 개념을 바탕으로 [유형책]에서 수준별 유형 학습으로 응용 유형을 정복하는 시스템 [개념책] 명확하고 간결한 개념 학습과 수준별 유형 학습 [유형책] ‘실전유형’으로 응용을 완성하고, ‘상위권유형’으로 상위권도약 『개념+유형 파워』는 유형 복습 시스템을 갖춘 교재로 탄탄하게 응용력을 올려 줍니다. 『개념+유형 파워』는 ‘하 15%, 중 40%, 상 30%, 최상 15%의 문제’로 구성되어 응용을 완성하기에 좋습니다.
이정도 문제는 꼭 풀자 중등 수학 1-2 (2015년)
고래북스 / 김경수 외 지음 / 2015.05.01
10,000
고래북스
학습참고서
김경수 외 지음
I 통계 1강 줄기와 잎 그림과 도수분포표 2강 히스토그램과 도수분포다각형 3강 상대도수 I 통계 대단원 테스트 II 기본 도형 4강 도형의 기본요소 5강 각 6강 위치 관계 7강 평행선 8강 삼각형의 작도 9강 삼각형의 합동 II 기본 도형 대단원 테스트 III 평면도형 10강 다각형 11강 다각형의 내각과 외각 12강 원과 부채꼴 13강 부채꼴의 호의 길이와 넓이 III 평면도형 대단원 테스트 IV 입체도형 14강 다면체 15강 회전체 16강 입체도형의 겉넓이와 부피⑴ 17강 입체도형의 겉넓이와 부피⑵ IV 입체도형 대단원 테스트
웃는 남자
비룡소 / 빅토르 위고 (지은이), 조르주 앙투안 로슈그로스, 다니엘 비에르헤 (그림), 김윤진 (옮긴이)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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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빅토르 위고 (지은이), 조르주 앙투안 로슈그로스, 다니엘 비에르헤 (그림), 김윤진 (옮긴이)
비룡소 클래식 55권. <파리의 노트르담>, <레 미제라블>과 같은 세기의 걸작을 남긴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숨겨진 명작이자, 위고 스스로 자신이 쓴 최고의 소설이라고 평한 작품이다. 일그러진 얼굴에 지워지지 않는 웃음이 새겨진 한 남자의 이야기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행동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위고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기수인 빅토르 위고가 창작에 전념했던 망명 시기에 집필한 소설로, 그의 작품 중 가장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작이다. 낭만주의적 특색이 두드러지며,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가련한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소설로 유명하지만, 일찍이 시에 두각을 드러내며 꾸준히 시집을 발표했던 위고의 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막힘 없는 전개보다는 수려하고 절제된 한 문장 한 문장 속에 무수한 은유와 상징이 내포되어 있어 중간중간 깊이 생각해 볼 질문을 던진다.1부 ― 바다와 밤 여는 이야기 두 편 Ⅰ. 우르수스 … 9 Ⅱ. 콤프라치코스 … 16 1권 … 21 2권 … 37 3권 … 67 2부 ― 왕의 명령으로 1권 … 97 2권 … 124 3권 … 141 4권 … 161 5권 … 183 6권 … 206 7권 … 229 8권 … 246 9권 … 275 결말 ― 바다와 밤 … 285 작품 해설 … 302 작가 연보 … 313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 … 315「배트맨」‘조커’의 원형! 얼굴에 영원한 웃음이 새겨진 한 남자의 비극 18세기 영국 귀족 사회에 대한 비판이 담긴 정치소설 빅토르 위고의 또 다른 걸작을 한 권으로 만난다 내 생애 꼭 한 번은 읽는 영원한 고전, 「비룡소 클래식」 쉰다섯 번째 작품으로 『파리의 노트르담』, 『레 미제라블』과 같은 세기의 걸작을 남긴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숨겨진 명작이자, 위고 스스로 자신이 쓴 최고의 소설이라고 평한 『웃는 남자』가 출간되었다. 일그러진 얼굴에 지워지지 않는 웃음이 새겨진 한 남자의 이야기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행동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위고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평화와 자유를 사랑했고 인류의 비참함에 민감했으며 수많은 사회적 진보를 꿈꾸었던 빅토르 위고는 1885년 사망하기 사흘 전 이런 글을 남겼다. “사랑한다는 것은 행동한다는 것이다.” _「작품 해설」 중에서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기수인 빅토르 위고가 창작에 전념했던 망명 시기에 집필한 소설로, 그의 작품 중 가장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작이다. 낭만주의적 특색이 두드러지며,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가련한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소설로 유명하지만, 일찍이 시에 두각을 드러내며 꾸준히 시집을 발표했던 위고의 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막힘 없는 전개보다는 수려하고 절제된 한 문장 한 문장 속에 무수한 은유와 상징이 내포되어 있어 중간중간 깊이 생각해 볼 질문을 던진다.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 영국 사회를 배경으로 삼아, 부조리한 권력의 희생양이 된 한 남자의 좌절된 꿈과 사랑, 비극적인 운명을 통해 귀족 정치의 폭압과 압제를 통렬히 비판한다. 얼굴에 기이한 웃음이 새겨진 처절하고도 매혹적인 인물 ‘그윈플레인’은 「배트맨」의 캐릭터 ‘조커’의 원형이기도 하다. 강렬하고 독보적인 이미지는 오래도록 남아 수많은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오늘날까지 연극, 영화, 뮤지컬 등으로 재창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비룡소 클래식판은 프랑스 출판사 갈리마르의 축약본을 옮겨 와,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는 위고의 작품에 청소년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다. 작품의 골격은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지나치게 장황한 설명과 과도하게 반복되는 장면을 덜어 엮어 낸 판본이다. 원문에 쓰인 문장은 손대지 않고 그대로 살려 담아내 위고의 탁월한 필치는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한, 19세기 프랑스에서 활동한 두 화가의 판화와 펜화를 함께 수록하여 고전 문학을 생생히 읽는 기쁨을 더해 준다. ■ 기괴한 얼굴에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숭고한 괴물 1690년, 한겨울 밤 포틀랜드만의 바닷가에 버려진 아이는 눈보라를 헤치며 나아간다. 아스라한 낭떠러지를 맨발로 기어오르고, 설원을 끝없이 구르고 미끄러지며 삭막한 황무지를 헤맨다. 눈밭에 찍힌 발자국을 따라간 아이는 죽은 어미의 품에서 생명을 잃어 가는 갓난아기를 발견한다. 제 옷을 벗어 아기를 감싼 아이는 그렇게 추위 속에 떨고 있던 가여운 어린 생명을 구해 낸다. 그 순간, 아이를 버리고 떠난 유랑민들의 배는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었다. 쓰러질 듯한 허기와 추위에 맞서, 아기를 품에 안고 가던 아이는 마을에 다다른다. 그러나 아무리 두드려도 문은 열리지 않는다. 아이는 겨울밤의 냉기보다 사람들의 무자비한 냉혹이 더 무섭게 여겨진다. 자연을 넘어서자 인간 사회의 벽에 부딪힌 것이다. 그때 바퀴 달린 조그만 오두막에 사는 떠돌이 철학자 우르수스와 늑대 호모가 둘을 받아들인다. 아이의 입은 귀까지 찢어져 있었다. 아이를 바닷가에 버렸던 아동 매매 집단 ‘콤프라치코스’에 의해, 그리고 그 이전에 왕명에 의해서였다. 여자아이의 두 눈은 멀어 있었다. “뭐가 웃기니?” 소년이 대답했다. “웃지 않았는데요.” 우르수스는 충격을 받은 듯 소년을 꼼꼼히 살피며 잠시 말을 잊었다가 입을 열었다. “넌 끔찍하구나.” _본문에서 1705년, 추악하게 손상된 얼굴에 숭고한 이상을 가슴에 품은 청년으로 자란 그윈플레인, 앞을 보지 못하지만 아름답고 순수한 데아, ‘곰’이라는 이름의 지혜로운 노인 우르수스, ‘인간’이라는 이름의 현명한 늑대 호모, 그렇게 넷은 가족이 되었다. 데아는 그윈플레인의 흉측한 얼굴을 보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의 아름다운 영혼을 볼 수 있었기에 그를 사랑했다.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받으며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나눈다. 위고의 작품에는 선과 악, 빛과 어둠, 아름다움과 추함, 상승과 하강, 죽음과 생명, 희망과 절망 등 서로 대립을 이루는 요소가 늘 공존한다. 이는 낭만주의 문학의 특징인 동시에 이 세상 어느 것도 단일하지 않다는 위고의 믿음에서 출발한 장치이다. 시적으로 압축된 언어, 과장된 대사, 극적인 상황과 더불어 신비하고 몽환적인 색채가 작품 전반에 짙게 깔려 있다. ■ 자유와 평등, 정의를 수호하는 민중의 옹호자 부당한 특권을 통렬히 비판하다 기이한 얼굴로 런던의 관중을 웃기며 ‘웃는 남자’라고 불리던 그윈플레인은 한순간 운명이 뒤바뀐다. 어느 날 바닷가에 떠밀려 온 호리병 속에는 그윈플레인의 출생에 얽힌 비밀이 담겨 있었다. 클랜찰리 남작의 아들로 밝혀진 그윈플레인은 귀족 신분을 되찾고, 광대에서 퍼메인 클랜찰리 경이 된다. 이전까지와는 대조적인 세계에 들어선 그는 조지안 여공작의 도발적인 유혹에 이끌리는 한편, 민중의 대의를 위한 소명감을 느끼며 허영을 들이켠다. 그는 상원 의회의 연단에서 부당한 특권을 누리는 탐욕적인 귀족들을 지탄한다. 하층민에 대한 착취를 고발하며 민중을 위한 혁명적인 연설을 펼치지만, 귀족들의 조롱과 야유를 사며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만다. 그윈플레인은 처절하게 흐느끼며 호소했지만, 귀족들은 그에게서 웃는 얼굴만을 보았을 뿐이다. “의원님들, 당신들은 높은 곳에 있습니다. 당신들에게는 권력이 있고, 사치, 기쁨, 한계 없는 권위, 남들과 나누지 않는 즐거움, 타인들에 대한 거대한 망각이 있습니다. 당신들은 위대하고 부유합니다. 저는 그런 당신들의 행복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그 행복은 타인의 불행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여러분은 부자들의 부를 늘려 주기 위해 빈자들의 가난을 더 늘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해야 할 텐데 말이지요.” _본문에서 그윈플레인의 연설은 자유주의자이자 공화주의자로서 전제정치와 귀족 제도를 완강히 거부했던 위고의 정치적 주장을 그대로 담고 있는 대목이다. 정치가로 활동했던 시기, 위고는 상원과 하원 의회의 연단에서 민중의 명분을 옹호하다 야유를 산 바 있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 대한 깊은 연민을 바탕으로 약자를 대변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고 행동했던 위고의 진실되고 올곧은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그렇다. 말 못 하는 이들을 위해 말하는 것, 그것은 아름답다. 하지만 듣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 말하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까마득한 추락! 웃음의 거품 속에 쓰러져 버렸다. 사람들은 무엇을 비웃었던가? 그의 웃음이었다. 그는 연민을 일깨우려 했지만, 그가 일깨운 것은 혐오였다. _본문에서 급속히 이루어진 신분 상승은 곧바로 몰락과 파멸로 이어진다. 사랑하는 데아와 우르수스를 찾아 나섰지만, 데아는 죽음을 맞이하고 그윈플레인도 뒤따라 밤의 바다로 들어간다. 그에게만 보이는 별 하나를 바라보며 ‘웃는 남자’는 작품 속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소를 짓는다. 이는 바닷속으로의 추락이자 하늘로의 상승, 현실에 대한 절망이자 새 시대를 향한 희망을 암시한다. 이상을 꿈꾸었지만 좌절된 그의 웃는 얼굴은 곧 고통받는 민중의 얼굴이다. 인류의 발전과 사회의 진보를 믿은 위대한 사상가 빅토르 위고의 시대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통찰이 담긴 또 다른 걸작을 한 권으로 만나 보자.오르막길이 나오면 사람은 늑대와 사이좋게 나란히 서서 오두막을 끌곤 했다. 둘은 그렇게 함께 늙어 갔다. 늑대는 교양 있었고, 사람도 그랬다. 늑대는 결코 누군가를 무는 법이 없었지만, 사람은 간혹 다른 이를 물곤 했다. 우르수스는 인간을 혐오했고, 그래서 스스로 어릿광대가 되었다. 허기진 배를 채우며 먹고살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그는 천성적으로 슬프게 태어났다. 그래서 웃음을 짓기 어려웠고, 우는 것은 아예 불가능했다. 아이는 놀랐지만 마치 꿈을 꾸는 듯했다. 그토록 갑작스럽게 배척당했는데도 어떤 움직임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를 저버린 집단 속에서 그 누구도 아이를 사랑하지 않았고, 아이 또한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한국사 대모험 AR 2
엑스오플레이 / 엑스오플레이 (엮은이) /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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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플레이
역사,지리
엑스오플레이 (엮은이)
위대한 영웅들인 허준/단군왕검/선덕여왕에 관한 이야기가 한권에 담겨 있으며 AR이 포함된 역사카드 20장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AR플레이를 완료하면 시간의 문을 열고 디지털 역사관까지 체험할 수 있다.제4화 허준 제5화 단군왕검 제6화 선덕여왕 시간의 문을 열어라!-흥미진진한 한국사대모험 애니북에 AR기능까지! -한국사대모험AR! -허준/ 단군왕검/ 선덕여왕, 위대한 영웅들이 한권의 애니북에! -애니북으로 위인들을 만나고, AR로 디지털 역사여행까지! 한국사대모험 AR 서평 책으로 놀다보면 어느새 역사마스터! 누적 판매 부수 600만부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 으로! 〈한국사대모험 AR 애니북 시리즈〉은 책을 읽는 재미를 넘어 AR기능으로 즐거운 놀이가 가능한 책이에요! 게다가 “역사 콜렉트 카드” 20장이 특별구성으로 포함되어 있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도서 시리즈입니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역사를 보다 쉽고, 재밌게 접하게하여 좋아하게 만들어 줄 거에요. 에는 위대한 영웅들인 허준/단군왕검/선덕여왕에 관한 이야기가 한권에 담겨 있으며 AR이 포함된 역사카드 20장도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AR플레이를 완료하면 시간의 문을 열고 디지털 역사관까지 체험할 수 있어요! 학습만화로 한번, AR플레이로 두번, 디지털 역사 전시관으로 세번! 일석삼조의 재미와 특별한 교육효과의 를 지금 만나보세요!
책을 살리고 싶은 소녀
알라딘북스 / 클라우스 하게루프 (지은이), 리사 아이사토 (그림), 손화수 (옮긴이) /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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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북스
명작,문학
클라우스 하게루프 (지은이), 리사 아이사토 (그림), 손화수 (옮긴이)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
열림원어린이 / 지연리 (지은이) / 2024.10.31
18,000
열림원어린이
논술,철학
지연리 (지은이)
우리 모두는 초연결 사회의 일원이다. 한동안 기술이 사람을 소외시킬 것이라는 비관론이 팽배했으나 오히려 기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이어 주었다. 삶을 편리하게 했으며 인간 사이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일에 빛과 어두움이 공존하듯 여기에도 부작용이 따라왔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엿보는 타인의 삶이 너무 반짝이는 나머지, 내 앞의 진짜 인생은 어둡게 보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린이들도 영향을 받을까? 물론이다. 어릴수록 현실과 가상,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의도된 것과 의도되지 않는 것을 혼동하기 때문이다. 매체가 포장한 타인의 모습에 자신을 비교하다가 소아우울증을 호소한다. 바른 자아를 확립하며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밤새도록 가상의 세계를 떠다니기도 한다. 그러는 동안 어린이들의 내면세계는 텅 비고 껍데기만 남게 될지 모른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세상의 잣대에 집착하며 고독을 즐기는 방법은 전혀 배우지 못할 수도 있다. 일찍이 쇼펜하우어는 이 문제를 해결할 묘안을 냈다. 그래서 100명의 어린이가 100가지 질문을 들고 쇼펜하우어를 만나러 가는 것이다.마법의 주문 설명서 8 서문 12 프롤로그 16 첫 번째 여행_ 비비디 바비디 부 20 두 번째 여행_ 디에세오스타 56 세 번째 여행_ 하쿠나마타타 94 네 번째 여행_ 마하켄다프펠도문 128 다섯 번째 여행_ 오블리비아테 154 여섯 번째 여행_ 카스트로폴로스 188 에필로그 236눈 내리는 어느 겨울 아침 잠시 눈을 감았다 뜨면 쇼펜하우어와 함께 떠나는 100명의 아이들의 100가지 질문여행 아무도 행복을 줄 수 없어 왜냐면 행복은 벌써 네 안에 있거든 마법이란 별게 아니야 이게 바로 삶의 연금술이란다 -철학수업에 들어가며(서문)- 때로 어떤 여행은 아무런 계획 없이 시작돼. 어디로 갈지 정하지 않았는데도 길은 가야 할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문을 열지 않았는데도 우린 벌써 타고 갈 기차 안에 앉은 자신을 발견하지. 그런 여행에는 가방을 쌀 필요가 없어. 숙소를 예약하거나 방문할 곳을 미리 고를 필요도 없어. 왜냐하면 그런 여행은 우리의 계획 너머에 있거든. 우리가 우연히 지구라는 이 행성으로 여행을 온 것처럼. 그런 여행이 있다니, 신기하지? 쉽게 상상이 안 갈지도 몰라. 하지만 그거 알아? 다만 기억하지 못할 뿐, 넌 이미 그 여행을 시작했어. 왜냐하면 그런 여행은 산책길 지나치는 나무들 사이로도, 잠든 머리맡 전등 위로도, 걷다가 지쳐 다리를 쉬는 벤치 아래에서도 시작되거든. 어떤 여행인지 궁금하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잠시 눈을 감아 봐. 아주 잠깐 눈을 감았다 뜨면 너는 이미 그곳에 가 있을 테니까. 그리고 그곳은 아마도 굉장히 놀라운 곳일 거야. 눈 내리는 어느 겨울 아침, 아이들이 쇼펜하우어와 함께 떠난 100가지 질문여행처럼. 그 여행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봐도 좋아.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발견하기를 기다리는 마법의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세상에! 벌써 준비되었다고? 좋아, 그럼 시작해 볼까? 하나, 둘, 셋! 메로제에리제! 이제 시작이야. ■ 교과과정 연계 *2-2 국어 1. 장면을 떠올리며 *2-2 국어 5. 간직하고 싶은 노래 *3-1 국어 10. 문학의 향기 *3-2 국어 4. 감상을 나타내요 *4-1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2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1 국어 독서 단원.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5-1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내면세계가 텅 빈 고독한 현대인 저도 멋진 인생을 살고 싶어요 고독을 즐기라고요? 쇼펜하우어 할아버지, 너무해요! 우리 모두는 초연결 사회의 일원입니다. 한동안 기술이 사람을 소외시킬 것이라는 비관론이 팽배했으나 오히려 기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이어 주었습니다. 삶을 편리하게 했으며 인간 사이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지요. 그러나 세상 모든 일에 빛과 어두움이 공존하듯 여기에도 부작용이 따라왔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엿보는 타인의 삶이 너무 반짝이는 나머지, 내 앞의 진짜 인생은 어둡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린이들도 영향을 받을까요? 물론입니다. 어릴수록 현실과 가상,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의도된 것과 의도되지 않는 것을 혼동하기 때문이지요. 매체가 포장한 타인의 모습에 자신을 비교하다가 소아우울증을 호소합니다. 바른 자아를 확립하며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밤새도록 가상의 세계를 떠다니기도 합니다. 그러는 동안 어린이들의 내면세계는 텅 비고 껍데기만 남게 될지 모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세상의 잣대에 집착하며 고독을 즐기는 방법은 전혀 배우지 못할 수도 있어요. 일찍이 쇼펜하우어는 이 문제를 해결할 묘안을 냈습니다. 그래서 100명의 어린이가 100가지 질문을 들고 쇼펜하우어를 만나러 가는 것입니다. 아무도 행복을 줄 수 없어 왜냐면 행복은 벌써 네 안에 있거든! 이게 바로 마법이란다 개성 넘치는 철학자 쇼펜하우어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주문을 외웁니다.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스쿨라피우스! 백 명의 아이들과 세 돛 범선, 그리고 바다!”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뜨면 마법 여행이 시작되지요. 쇼펜하우어는 복잡하고 어렵게 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간결하고 명쾌하게 아이들의 질문에 답해 주었습니다. 자신을 가두는 것을 스스로 변화시켜, 외부 세계가 아닌 내부 세계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 주었지요. 인생을 잘 살아내기 위한 답은 바로 자기 안에 있다고 말이에요.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 괴롭힐 때는, 그저 그가 나에게 아무런 영향도 줄 수 없는 돌멩이라고 생각하라고 답해 주었습니다. 아무도 빼앗지 못할 자기만의 세상을 단단히 만들어 가라고요. 혼자 있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아이들은 이 마법 여행을 통해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과 만나고 스스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잣대를 집어던지고, 비교나 질투라는 감정에 대해서는 기억조차 할 수 없게 되었지요.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스쿨라피우스! 백 명의 아이들과 세 돛 범선, 그리고 바다!“ 쇼펜하우어와 함께 떠나는 100명의 아이들의 100가지 질문여행 -에필로그 중에서- ‘마법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어. 아무렴. 벌써 모든 곳에서 일어나고 있잖아?’ 쇼펜하우어가 생각했어. 21세기에 마법이라니! 그것도 이렇게 갑자기? 이상하게 들릴지도 몰라. 하지만 쇼펜하우어의 생각처럼 마법은 우리의 일상 곳곳에 숨어 있어. 옷장 안에도, 창문 너머에도, 문밖에도, 싱크대 안에도, 미끄럼틀 위에도, 벽 사이에도 숨어서 우리가 마법의 문을 열고 그 안으로 성큼 걸어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지. 쇼펜하우어가 생각하기에 이 중에서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첫 번째 인격이었어. 신분과 지위가 높고 가진 것이 아무리 많아도 참된 인격적 장점에 비할 수는 없었으니까. 실제의 왕과 무대 위 왕의 관계라고 할까? 우리 내부에 있는 행복의 원인이 사물에서 유래하는 행복의 원인보다 더 큰 이유였지. 외부의 사정이 같더라도 사람마다 전혀 다른 반응을 하고, 같은 환경에 있더라도 저마다 다른 세상을 사는 까닭도 이와 같았어.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무엇보다 각자의 세계관에 의해 좌우되므로 생각의 차이에 따라 달라졌거든. 이런 차이에 따라 세계는 진부하거나 하찮은 것이 되기도 하고, 풍요롭고 흥미진진하며 의미심장한 것이 되기도 했어. 우린 누구나 자신의 의식 속에 갇혀 살아가고 있어. 아쉽지만 이때 외부에서 우리를 도와줄 방법은 별로 없어. 하지만 자기 자신을 가두는 의식에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어떨까? 쇼펜하우어는 진정한 삶의 연금술이 여기에 있다고 믿었어. 그에게 마법이란 바로 그런 것이었지. 아이들과 여행을 떠날 결심이 서자 쇼펜하우어는 곧바로 주문을 외웠어.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스쿨라피우스! 백 명의 아이들과 세 돛 범선, 그리고 바다!” 쇼펜하우어가 주문을 외우자마자 푸른 바다와 배, 그리고 백 명의 아이들이 나타났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진 아이, 울다 잠든 아이, 담장 너머로 축구공을 넘긴 아이, 나비를 찾는 아이, 침대 밑에 숨은 아이……, 모두 다 다른 순간의 벽에 등을 기댄 아이들이었지. 일상을 마법으로 이끌 주문을 간절히 찾던 아이들, 쇼펜하우어와 아이들의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어. 답답한 현실 속에서 진짜 행복한 인생을 찾고 싶은 어린이들과, 아직 마음속에 작은 아이를 품은 어른들을 작은 수업에 초대합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더욱 짜릿한 마법이 펼쳐집니다. 이미 우리 안에 있지만 아직 찾지 못한, 거대한 행복을 찾으러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 속으로 떠나 볼까요? 자, 이제 다 같이 외쳐 보세요. “아브라카타브라! 아이스쿨라피우스!”
만점에 취하자! 만취 모의고사 수학 가형 (2018년)
속닥북스 / 속닥북스 컨텐츠제작팀 (지은이)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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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북스
학습참고서
속닥북스 컨텐츠제작팀 (지은이)
문항의 글꼴, 수식 폰트, 각종 그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문제지의 씽크로율을 높였다. 일반문항, 킬러문항 모두 최근 수능의 경향에 맞는 문제들로 구성하여, 실전 모의고사 연습을 하기에 적절한 시험지이다. 또한, 고퀄리티 4점 문항만 모아놓은 만취 N제가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만취 모의고사 수학 가형 0회 만취 모의고사 수학 가형 1회 만취 모의고사 수학 가형 2회 만취 모의고사 수학 가형 3회 만취 모의고사 수학 가형 4회 만취 모의고사 수학 가형 해설지 부록 만취 N제 수학 가형 만취 N제 수학 가형 해설지 1. 수능 수학영역과 씽크로율 99.9%를 자랑하는 시험지 문항의 글꼴, 수식 폰트, 각종 그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문제지의 씽크로율을 높였습니다. 2. 2018 수능, 2019 6월 모의평가를 반영한 고난이도 시험지 일반문항, 킬러문항 모두 최근 수능의 경향에 맞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실전 모의고사 연습을 하기에 적절한 시험지입니다. 꼭 100분을 재고 푸세요. 3.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문제 수록 속닥북스 컨텐츠제작팀에서 제작된 무수히 많은 문항들 중에서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문항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문제의 조건을 해석하다보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4. N제 수록 만취모의고사에는 고퀄리티 4점 문항만 모아놓은 만취 N제가 추가로 수록되어있습니다. 모의고사를 다 푸셨나요? 그러면 만취 N제에 도전하세요. 속닥북스에서 여러분의 만점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인성아, 놀자!
찰리북 / 한창욱 지음, 정가애 그림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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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한창욱 지음, 정가애 그림
초등학교 3학년 노인성이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실수를 하면서 인성을 배워 나가는 이야기다. 친구랑 놀다가 꽃병을 깼는데 겁이 나서 거짓말을 하고, 청소 반장이 되자 아이들에게 청소를 시키고 감독만 하고, 수학 시험을 망치곤 화가 나서 게임 상대에게 한바탕 욕을 퍼붓는 인성. 이런 인성의 모습은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실수가 많아 벌점도 많은 인성은 그래서 배우는 것이 많다. 용기를 내어 함께 꽃병을 깼다고 고백해 준 친구를 통해, 발 묶고 운동장 돌기 벌로 책임의 의미를 가르쳐 준 선생님을 통해,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며 자기 자신부터 존중해야 한다고 가르쳐 준 아빠를 통해 인성은 효도, 정직, 책임, 예절,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이라는 꼭 필요한 인성의 의미를 깨달아 간다.첫 번째 수업 - 효도 효도가 별건가 7 두 번째 수업 - 정직 꽃병과 거짓말 23 세 번째 수업 - 책임 너 때문이야! 39 네 번째 수업 - 예절 진짜 멋있는 것 57 다섯 번째 수업 - 존중 보석보다 소중한 나 75 여섯 번째 수업 - 배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 93 일곱 번째 수업 - 소통 꽁꽁 언 마음을 녹이는 마법 115 여덟 번째 수업 - 협동 오늘은 내가 협동왕이다! 135“내 이름은 노인성. 별명은 노인성 관절염. 슬프지만 우리 반에서 벌점이 가장 많아. 이런 내가 겪은 일들을 너희에게 들려주고 싶어. 실수를 하면서 중요한 가치를 배우게 됐거든.” 효도, 정직, 책임, 예절,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누구나 한 번쯤 하는 실수들을 통해 인성의 의미와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책 “친구랑 놀다가 꽃병을 깼는데 겁이 나서 거짓말을 했어.” 초등학교 3학년 노인성, 여덟 번 실수하고 8가지 인성을 배우다! 가정에서,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어린이들은 수많은 실수들을 한다. 어른들의 기준에서 보면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행동들이기에 ‘인성교육’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7월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을 시행하면서 인성교육을 의무화했다. 그렇다면 인성을 어떻게 교육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인성아, 놀자!』는 초등학교 3학년 노인성이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실수를 하면서 인성을 배워 나가는 이야기다. 친구랑 놀다가 꽃병을 깼는데 겁이 나서 거짓말을 하고, 청소 반장이 되자 아이들에게 청소를 시키고 감독만 하고, 수학 시험을 망치곤 화가 나서 게임 상대에게 한바탕 욕을 퍼붓는 인성. 이런 인성의 모습은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실수가 많아 벌점도 많은 인성은 그래서 배우는 것이 많다. 용기를 내어 함께 꽃병을 깼다고 고백해 준 친구를 통해, 발 묶고 운동장 돌기 벌로 책임의 의미를 가르쳐 준 선생님을 통해,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며 자기 자신부터 존중해야 한다고 가르쳐 준 아빠를 통해 인성은 효도, 정직, 책임, 예절,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이라는 꼭 필요한 인성의 의미를 깨달아 간다. 부록으로 활동책 『나의 한 줄짜리 인성 일기』가 들어 있어 교육 효과를 더한다. 생생한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인성교육 “다해가 우산 안 갖고 온 모양인데, 우리 학교로 돌아갈까?” 인성은 잠시 ‘게임이냐, 다해냐’를 놓고 갈등하다가 게임 쪽을 택했다. “뭘 다시 돌아가, 귀찮게! 빗줄기도 약해졌으니까 아마 비 맞으면서 집에 갔을 거야.” “그랬을까?” “척하면 척이지! 가 보나 마나야!” 세 사람은 분식집을 나와 헤어졌다. 인성은 빗속을 뛰어서 집으로 향했다. [……] ‘공주 오기 전에 조금만 먹자!’ 인성은 전자레인지에 그릇을 통째로 넣고 2분 동안 돌렸다. 그런 다음 밥솥에서 밥을 퍼서 갈비찜을 먹기 시작했다. “와! 맛이 환상이네!”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먹다 보니 어느새 양이 반이나 줄어 있었다. ‘그만 먹자!’ 인성은 갈비찜을 냉장고에 넣으려다가 생각을 바꿨다. ‘에이…… 알 게 뭐야!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지!’ _ '여섯 번째 수업 - 배려' 중에서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엇! 이거 내 이야기잖아!’ 하면서 ‘뜨끔’해 할 생생한 에피소드들이 가득 들어 있다. 내 마음처럼 공감하며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난 실수들, 실제로 하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생각들이 하나둘 떠오른다. 『인성아, 놀자!』라는 제목처럼, 교훈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웹툰 같은 일상 속에서 유쾌하게, 울고 웃고 떠들면서 인성을 깨닫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인성은 생활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나서 ‘한 줄짜리 인성 일기’를 남긴다. 『효녀 심청』을 읽고 효자가 되어 보려고 비밀 작전을 벌였다가 도리어 부모님께 걱정을 끼친 뒤에는 이런 일기를 쓴다. “거창한 효도는 커서 하기로 하고, 오늘은 방 청소나 해 볼까?” 깨달음을 얻고 단번에 착한 어린이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작은 깨달음을 실천해 보라고 다정한 목소리로 응원해 준다. 책장을 덮고 『나의 한 줄짜리 인성 일기』 써 보기 각각의 인성의 의미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인성아, 놀자!』에는 부록으로 활동책 『나의 한 줄짜리 인성 일기』가 들어 있다. 책장을 덮고, 책속의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하나의 인성에 대해 3가지씩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 준다. 마음속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나면, 어린이들은 부모님께, 선생님께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인성이 뭐 별건가요?”라고 말이다.
하나만 골라 선물 가게
썬더키즈 / 이명희 (지은이), 박현주 (그림)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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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키즈
명작,문학
이명희 (지은이), 박현주 (그림)
초록자전거 1권. 모든 일에 당당하고 싶은 소심쟁이 소녀 나민아에게 찾아온 마법 같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 주는 생활 밀착형 판타지 동화이다. 주인공 민아는 발표 수업은 물론이고 매사에 자신감이 부족한 자기 자신이 못마땅하다. 민아와는 다르게 야무지고 씩씩한 언니랑 비교하는 엄마의 걱정에 더 주눅이 들고, 발표 때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고 당당한 친구 은비가 항상 친구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걸 보면 한없이 부러워졌다. 이런 민아의 취미는 버려진 옷이나 물건으로 ‘재활용 인형’을 만드는 것이다. 쓰레기가 될 뻔한 것이 나의 손에서 예쁜 인형으로 재탄생된다는 사실이 기쁘고 뿌듯했다. 다른 때처럼 또 발표를 하지 못한 어느 날, 주머니에 있던 재활용 인형 ‘통통이’에게 “나도 남들 앞에서 당당해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발표도 잘하고 말이야.”라고 푸념을 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딘가 낯익은 아주머니가 민아에게 인사를 건넨다. 아주머니는 놀랍게도 주머니 속에 있던 ‘통통이’였다. 통통이 아주머니는 덕분에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으니 그 답례로 선물을 주겠다며 민아를 ‘하나만 골라 선물 가게’로 이끄는데….1. 얼음 개미의 하루 · 9쪽 2. 하나만 골라 선물 가게 · 18쪽 3. 두근두근 목걸이 · 33쪽 4. 마음의 기적 · 44쪽 5. 자신감 마법 · 52쪽 6. 꿀 재미 학교생활 · 68쪽 7. 나대는 나민아 · 80쪽 8. 사라진 선물 가게 · 97쪽 9. 조각난 목걸이 · 105쪽 10. 자신감 충전 · 115쪽“마법은 간절히 바라고 믿는 자에게만 나타나는 또 하나의 선물이야! “ 비추기만 하면 마음이 다 보여요, 속 보여 손거울 슬픈 기억이 사라져요, 눈물 뚝 안약 단짝 친구가 필요할 땐, 찰떡 슬라임 당신의 꿈을 이루어 드립니다. 어서 오세요! 여기는 《하나만 골라 선물 가게》 ! ‘하나만 골라 선물 가게’는 이름처럼 딱 하나의 상품만을 살 수 있는 가게입니다. 그리고 그 상품은 간절히 바라고 원하던 것을 이루어 주는 ‘마법의 선물’입니다. 평범하기만 해 보이는 손거울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친구의 알 수 없던 마음이 훤히 보이고, 약국에서 파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안약을 눈에 넣으면 눈가에 고여 있던 슬픔이 흔적도 없이 지워진다고 하니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일이지요. 그런데, 우리 소원들을 한번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단짝 친구를 가지지 못한 나 자신이 시시하게 느껴지고, 매사에 자신감 없는 나 자신이 밉고, 슬픈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 자신을 어쩔 수 없다며 내버려두지는 않았나요? 항상 나에게 없는 것, 부족한 것을 크게 느끼면서 정작 나만이 가진 재능과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는 소홀히 하고 있지 않나요? 물론 마법과 같은 선물, 그 기적은 간절한 소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결국 바라는 것을 이루게 되는 기적은 내가 나 자신을 바로 알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믿으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겠지요. 《하나만 골라 선물 가게》는 모든 일에 당당하고 싶은 소심쟁이 소녀 나민아에게 찾아온 마법 같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 주는 생활 밀착형 판타지 동화입니다. “제가 발표를 잘 할 수 있게 될까요?” 발표 시간만 되면 얼음처럼 변하는 소심쟁이 소녀 나민아에게 찾아온 마법 같은 이야기 주인공 민아는 발표 수업은 물론이고 매사에 자신감이 부족한 자기 자신이 못마땅합니다. 민아와는 다르게 야무지고 씩씩한 언니랑 비교하는 엄마의 걱정에 더 주눅이 들고, 발표 때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고 당당한 친구 은비가 항상 친구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걸 보면 한없이 부러워져요. 이런 민아의 취미는 버려진 옷이나 물건으로 ‘재활용 인형’을 만드는 것입니다. 쓰레기가 될 뻔한 것이 나의 손에서 예쁜 인형으로 재탄생된다는 사실이 기쁘고 뿌듯해요. 다른 때처럼 또 발표를 하지 못한 어느 날, 주머니에 있던 재활용 인형 ‘통통이’에게 “나도 남들 앞에서 당당해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발표도 잘하고 말이야.”라고 푸념을 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딘가 낯익은 아주머니가 민아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아주머니는 놀랍게도 주머니 속에 있던 ‘통통이’였어요. 통통이 아주머니는 덕분에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으니 그 답례로 선물을 주겠다며 민아를 ‘하나만 골라 선물 가게’로 이끕니다. 그곳에서 민아는 ‘걸기만 하면 자신감이 쑥쑥! 자신감 목걸이’를 얻게 되지요. 목걸이를 목에 건 후, 정말로 민아는 모든 일에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었지만, 자신감에 대한 민아의 욕심이 너무 지나쳤던 걸까요? 자신감만 생기면 행복할 것만 같았던 일상에 예상치 못한 갈등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과연 민아는 뜻밖의 사건들을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을까요? ‘왜 대답을 못하니! 바보야?’발표 시간만 되면 얼음처럼 변하는 내가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아줌마는 수줍게 웃어 보이며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켰다. 아줌마 손가락 끝이 향한 곳에는 연노란색 건물이 하나 우뚝 서 있었다.‘하나만 골라 선물 가게?’간판에 써진 글자 하나하나마다 노랗고 동그란 전구가 달려 있었다. 전구는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면서 가게 간판을 밝혀 주었다.노란 벽 위에 무지갯빛 지붕도 특이했다. 층층이 색깔 블록을 쌓은 것 같은 알록달록한 지붕은 햇살을 받아 더욱 반짝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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