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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병
잇츠북어린이 / 원유순 (지은이), 유수정 (그림) / 2023.09.13
13,000원 ⟶ 11,700원(10% off)

잇츠북어린이명작,문학원유순 (지은이), 유수정 (그림)
부모님의 ‘자녀사랑’이 무조건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기기를 바라는 ‘잘못된 마음’으로 나타나는 것을 꼬집고 있다. 주인공 해솔이는 언제부턴가 엄마 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처음에는 엄마가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다가 엄마가 병에 걸린 게 아닐까 걱정한다. 그런데 엄마가 커지고 길어진 손과 팔로 해솔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면서 방에서 공부만 하라고 강요하자 너무나 괴롭다. 더구나 커지는 병에 걸린 건 해솔이 엄마뿐 아니라 희수, 병태, 영우 엄마도 마찬가지다. 해솔이와 친구들은 엄마들이 ‘커지는 병원’에 다닌다는 걸 알아내고는 병원으로 찾아간다. 『커지는 병』을 읽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스스로 실천하고 자기주도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게 될 것이다.엄마가 커졌어요 아파요, 엄마 커지는 병원 친구들이 커졌어요 너하고 안 놀아 복사뼈 꼭지 작가의 말모두가 커지려고만 하는 세상! 진정한 성장은 무엇일까요? 행복과 경쟁에 대한 이야기 우리는 행복을 삶의 가장 큰 가치로 생각합니다. 성공하려고 노력하고 경쟁하는 것도 행복해지기 위해서이지요. 그런데 더 높은 곳을 향한 이런 경쟁이 불안과 초조함을 유발하고 결국 불행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더 높은 곳은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든 상관없이 끝없이 존재하고 따라서 경쟁도 끝없이 이어집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경쟁하는 것인데 결국 불행해지는 아이러니가 생기는 것이지요.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발은 행복은 목적지가 아닌 과정이며 과정이 즐거우려면,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강요가 아니더라도 자기주도적으로 해 나갈 수 있고 노력을 통해서 성장해 나가는 것 자체로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테니까요. 『커지는 병』은 부모님의 ‘자녀사랑’이 무조건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기기를 바라는 ‘잘못된 마음’으로 나타나는 것을 꼬집고 있습니다. 주인공 해솔이는 언제부턴가 엄마 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다가 엄마가 병에 걸린 게 아닐까 걱정합니다. 그런데 엄마가 커지고 길어진 손과 팔로 해솔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면서 방에서 공부만 하라고 강요하자 너무나 괴롭습니다. 더구나 커지는 병에 걸린 건 해솔이 엄마뿐 아니라 희수, 병태, 영우 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솔이와 친구들은 엄마들이 ‘커지는 병원’에 다닌다는 걸 알아내고는 병원으로 찾아갑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커지는 병』을 읽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스스로 실천하고 자기주도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기 바랍니다. ▶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의 마음 모두가 경쟁에서 이기려고만 하는 세상. 목표 지점이 하나밖에 없는 경쟁은 경쟁에서 낙오되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외면당하는 두려움도 느끼게 합니다. 그런데 목표 지점이 여러 개가 되면 양상이 달라집니다. 각자 다른 목표를 가진 아이들은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경쟁을 하지 않을 테니까요. 아이들이 각자 다양한 진로를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가로수처럼 키가 커진 희수는, 엄마 손바닥 위에 있는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어요. “희…… 희수야.” “그런데 너 아직도 그렇게 작은 거야? 쯧쯧.” 희수가 한심하다는 듯이 어른처럼 혀를 찼어요. 나는 자존심이 팍 상했어요. “걱정하지 마. 우리 엄마가 약을 구해 온다고 했거든.” “약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커지는 병원이 무너진 거 몰라? 넌 이미 늦었다고.” “뭐…… 뭐야” “저기 좀 봐. 커지는 병원은 사람들 발에 밟혀 납작이가 된 지 오래야.” 세상에, 희수 말은 정말이었어요. 커지는 병원은 마치 기계에 눌린 폐휴지처럼 납작해졌어요. “뽀글뽀글 선생님은? 갸름 간호사는 어떻게 된 거야” “내가 알 게 뭐니? 그런데 얘, 너 정말 작아도 너무 작다. 이제 너, 나하고 놀 생각 하지 마.” “희…… 희수야.” 그러나 희수는 성큼성큼 걸어 사람들의 물결 속으로 사라졌어요. 유치원 때부터 가장 마음이 맞는 친구를 꼽으라면 아마 희수일 거예요. 그런데 지금 희수는 단 한 번도 나를 돌아보지 않았어요. -본문 중에서-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삽화,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그런데 희한한 병에 걸린 것은 우리 엄마뿐이 아니었어요. 희수 엄마도, 병태 엄마도, 영우 엄마도 똑같은 병에 걸린 거예요. 사실 희수와 병태, 영우는 나와 유치원 동기예요. 게다가 같은 학교 같은 반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우리 엄마는 희수 엄마, 병태 엄마, 영우 엄마와도 아주 친했어요. 그래서 우리 엄마가 걸린 ‘커지는 병’이 즉각 옮아간 거예요.“해솔아, 큰일 났어. 우리 엄마가 희한한 병에 걸렸어.”희수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했어요. 그러자 병태와 영우도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어요.“우리 엄마도 손바닥이 솥뚜껑만 해지고, 팔이 문어 다리처럼 길어졌어.”“알아. 우리 엄마도 그래.”힘없이 내가 말했어요.“엄마가 그런 병에 걸리니까 숨이 막혀 죽겠어.”병태가 슬픈 얼굴로 말했어요.
디딤돌 초등 수학 문제유형 5-2 (2026년)
디딤돌 /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은이) / 2026.04.08
14,500원 ⟶ 13,050원(10% off)

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은이)
2026년 초등학교 5~6학년에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출간된 교재입니다. 새 교육과정의 신경향 문제 유형들을 반영하여 출시된 초등수학 문제 중심 유형서입니다. 한 단원의 개념은 간단히 확인하고 난이도에 따른 유형별 문제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과서와 익힘책의 모든 유형 뿐 아니라, 학생들이 실수로 자주 틀리는 유형부터 시험에 잘 나오는 응용 유형까지 모든 유형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유형 탄탄북으로 꼭 나오는 유형과 자주 틀리는 유형을 반복하여 복습할 수 있습니다.1.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2. 분수의 곱셈 3. 합동과 대칭 4. 소수의 곱셈 5. 직육면체와 정육면체 6. 평균과 가능성구성과 특징 ▸본책 1. 개념 짚어보기 한 단원의 개념을 한눈에 정리해 보고 잘 알고 있는지 문제로 확인합니다. 2. 공부의 기본이 되는 필수 유형 교과서와 익힘책에 있는 모든 유형 문제로 수학 공부의 기본기를 다집니다. 3. 어렵지 않은데 자주 틀리는 유형 실수로 자주 틀리는 문제들만 모아 오답 피하기 전략으로 오답을 줄이는 습관을 들입니다. 4. 비법만 알면 쉽게 푸는 응용 유형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중요한 응용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 봄으로써 수학에 자신감을 가집니다. 5.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들로 한 단원의 학습을 마무리합니다. ▸유형 탄탄북 단원별로 꼭 나오는 유형과 자주 틀리는 유형을 한번 더 복습하고, 수시대비 평가 테스트로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시리우스에서 온 아이
도서출판 북멘토 / 윤숙희 지음, 김희경 그림 / 2015.06.17
11,000원 ⟶ 9,900원(10% off)

도서출판 북멘토명작,문학윤숙희 지음, 김희경 그림
북멘토 가치동화 시리즈 15권. 아이들의 엉뚱한 공상에 귀를 기울이는 것으로 시작해 공상 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상처를 발견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싸워’ 보라는 시훈의 외침은 시몬뿐만 아니라 가슴에 상처를 지닌 우리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어 줄 것이다. 매일 밤 꿈속에서 그림자 괴물에게 쫓기는 아이 시훈이. 평소처럼 악몽에 시달리다 잠이 깬 시훈의 눈앞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캄캄한 밤하늘에 번쩍하는 빛을 내뿜고 사라진 그것은 틀림없는 유에프오였다. 하지만 엄마와 누나, 선생님과 친구들은 누구 하나 시훈의 이야기를 믿어 주지 않고 오히려 놀리기에 바쁘다. 답답하고 속상한 시훈에게 더더욱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우주 악당과의 결투 때 생긴 상처를 훈장처럼 몸에 지닌 노란 우비의 외계인 소년 시몬이 나타난 것이다. 겁쟁이 소년 시훈과 시리우스에서 온 외계인 소년 시몬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이야기를 공유하며 친구가 된다. 시훈은 고향 별 시리우스로 돌아가 엄마 품에 안기고 싶어 하는 시몬을 도와 우주 악당을 물리치고 자신을 괴롭히는 그림자 괴물의 정체를 밝혀내고 싶다. 두 소년은 우주 악당과 그림자 괴물을 물리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유에프오를 타고 온 아이 7 / 외계인과 친구가 되다 26 / 회초리로 맞은 날 45 / 누리 가출 사건 60 / 비행접시를 찾아서 74 / 다섯 살 꼬마 아이 94 / 그림자 괴물 112 / 다시 나타난 시몬 126 / 그림자 괴물의 정체 145 / 호루라기 할아버지 164 / 우주 악당을 물리치다 178 / 글쓴이의 말 196비밀을 간직한 두 소년의 우주 악당+그림자 괴물 소탕 작전 아무도 나의 말을 믿어 주지 않던 날, 노란 우비를 입은 외계인 소년 시몬이 나타났다 매일 밤 꿈속에서 그림자 괴물에게 쫓기는 아이 시훈이. 평소처럼 악몽에 시달리다 잠이 깬 시훈의 눈앞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캄캄한 밤하늘에 번쩍하는 빛을 내뿜고 사라진 그것은 틀림없는 유에프오였다! 하지만 엄마와 누나, 선생님과 친구들은 누구 하나 시훈의 이야기를 믿어 주지 않고 오히려 놀리기에 바쁘다. 답답하고 속상한 시훈에게 더더욱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우주 악당과의 결투 때 생긴 상처를 훈장처럼 몸에 지닌 노란 우비의 외계인 소년 시몬이 나타난 것이다. 겁쟁이 소년 시훈과 시리우스에서 온 외계인 소년 시몬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이야기를 공유하며 친구가 된다. 시훈은 고향 별 시리우스로 돌아가 엄마 품에 안기고 싶어 하는 시몬을 도와 우주 악당을 물리치고 자신을 괴롭히는 그림자 괴물의 정체를 밝혀내고 싶다. 두 소년은 우주 악당과 그림자 괴물을 물리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야 할 아이들 “시몬, 넌 시리우스로 돌아갈 수 없어. 시리우스에서 오지 않았으니까.” 외계인이라 믿었던 시몬의 정체가 실은 평범한 소년임이 밝혀지면서 시훈이와 시몬, 두 소년은 각자의 가슴에 새겨진 상처와 마주하게 된다. 그 상처가 시훈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게 했고, 시몬을 지구 밖으로 달아나고 싶을 만큼 두려움에 떨게 했다. 상처의 주범은 이 세상 최고의 영웅이었어야 할 ‘아버지’의 폭력이었다. 『시리우스에서 온 아이』는 아이들의 엉뚱한 공상에 귀를 기울이는 것으로 시작해 공상 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상처를 발견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아직도 가정 폭력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에 부끄러워’(197쪽) 이 동화를 쓰게 되었다는 작가 윤숙희는 ‘지금 여기’에서 모든 아이들이 해처럼 활짝 웃기를 소망한다. 행복해지기 위해 먼저 용기를 낸 것은 시훈이였다. 더 이상 그림자 괴물로부터 달아나려 하지 않고 당당히 맞섰다. 시훈은 시몬도 시리우스가 아닌 지금 여기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믿었다. 두 소년이 이겨내야 하는 것은 그림자 괴물도, 우주 악당도 아닌 상처 받은 ‘나’였다. “무섭다고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싸워 봐. 내가 도와줄게” 두 소년의 아버지들은 자신의 약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인물들이었다. 시훈의 아버지는 자식들을 사랑했지만 술에 취하면 이성을 잃고 폭력을 휘둘렀으며, 시몬의 아버지는 이혼 후 홀로 키우게 된 아들이 엄마를 찾을 때마다 폭력을 휘둘렀다. 이들에게는 상처 받은 ‘나’를 이겨낼 용기가 부족했다. 어른보다 먼저 용기를 내고, 어른을 먼저 용서한 어린 소년 시훈의 모습은 우리 어른들을 부끄럽게 만든다. 어른의 상처를 아이에게 물려주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싸워’ 보라는 시훈의 외침은 시몬뿐만 아니라 가슴에 상처를 지닌 우리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어 줄 것이다.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다. 그러니까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노란 우비를 입은 이 아이가 시리우스에서 온 외계인이라는 거다. 거기다 길을 잃은 우주 미아. 영화에서 본 이야기 같다. 아니 만화에서 봤던가. (…) 나는 배를 잡고 한바탕 웃었다. 하지만 그 애는 웃지 않았다. 무척 진지한 눈빛으로 천천히 입을 떼었다. “믿기 싫으면 믿지 않아도 돼. 사람은 원래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동물이니까.” 나는 아빠가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다섯 살 때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빠에 대한 기억이 없다. 엄마랑 똘똘 뭉쳐서 나를 따돌리는 누나를 볼 때마다 아빠가 살아 있으면 내 편을 들어 줬을 텐데 하는 생각에 더 그립고 보고 싶다. 엄마가 다시 회초리를 매섭게 들어 올렸을 때였다. (…) 다섯 살쯤 된 꼬마 아이가 울고 있었다. 그 순간 뜨거운 열기가 가슴을 뚫고 확 올라왔다. 뜨거운 불길에 휩싸이기라도 한 듯 온몸이 후끈거렸다. 특히 목덜미의 흉터가 타는 듯이 아팠다.
기출로 때려잡는 문학 개념
미래지식 / 박주희 (지은이) / 2026.04.25
16,000원 ⟶ 14,400원(10% off)

미래지식학습참고서박주희 (지은이)
문학 공부, 더 이상 감으로만 해서는 안 됩니다. 체계적인 방향과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문학은 단순히 작품만 많이 알아서도, 글 읽기만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따라서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능과 대학 공부에 필요한 논리적인 추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로 때려잡는 문학 개념》은 문학 개념과 주요 작품 소개, 기출 문제 분석을 균형 있게 구성한 개념서입니다. 고전 운문, 고전 산문, 현대 운문, 현대 산문으로 영역을 구분하고, 각 영역의 핵심 개념과 감상 포인트를 체계적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떤 작품이 수능에 출제되는지, 문학 개념이 기출에서 어떠한 선지로 제시되는지, 영역별로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작품을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모두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수험생이 자신만의 문학 개념도를 만들고, 스스로 기준을 세워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입니다.Ⅰ. 수능 기출 작품 목록 Ⅱ. 고전 운문 필수 문학 개념 01 고전 운문 vs 현대 운문 특징 비교 02 고대 가요 - 공무도하가, 구지가, 황조가, 정읍사 03 향가 - 제망매가, 처용가 04 고려가요 - 청산별곡, 가시리, 서경별곡 05 악장 - 용비어천가 06 시조 - 주제에 따른 핵심 시조 07 가사 - 주제에 따른 핵심 가사 Ⅲ. 고전 산문 필수 문학 개념 01 고전 산문 vs 현대 산문 특징 비교 02 가정 소설 - 장화홍련전, 사씨남정기 03 영웅 소설 - 홍길동전 04 풍자 소설 - 이춘풍전 05 판소리계 소설 - 춘향전 06 전기 소설 - 만복사저포기 07 전쟁 소설, 역사 군담 소설 - 박씨전, 임장군전 08 몽유록계 소설, 몽자류 소설 - 구운몽, 원생몽유록 09 고전 산문 때려잡기 - 주요 모티프 - 인물들의 태도 - 주요 주제 의식 - 고전 수필 간단 정리 Ⅳ. 현대 운문 필수 문학 개념 01 문학을 바라보는 네 가지 관점 02 표면적 화자와 이면적 화자 03 운율의 개념과 종류 04 시상 전개 방식 05 화자의 어조 06 감각적 심상 07 객관적 상관물과 감정이입 08 역설과 반어 09 상징 10 음성상징어 11 상승 이미지와 하강 이미지 12 동적 이미지와 정적 이미지 13 비유법 - 직유법, 은유법, 의인법 14 강조법 - 과장법, 반복법, 열거법, 점층법, 대조법, 영탄법 15 변화법 - 대구법, 설의법, 인용법, 문답법, 도치법, 돈호법 Ⅴ. 현대 산문 필수 문학 개념 01 인물의 종류 02 외적 갈등과 내적 갈등 03 서술자의 시점 04 서술자, 인물, 독자 사이의 거리 05 의식의 흐름 기법 06 직접 제시와 간접 제시 07 소설의 배경 08 암시와 복선 09 소설의 구조 10 빈번한 장면의 전환, 병렬, 병치 11 희곡 간단 정리문학 과목의 성적을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언어적 재능이 있어야 한다, 감이 좋아야 한다……. 단순히 독해 능력이 좋은 것만으로 문학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요? 문학이야말로 체계적인 방향과 명확한 기준으로 학습하고 훈련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기출로 때려잡는 문학 개념》은 문학 개념과 주요 작품, 기출 분석을 균형 있게 포함하여 구성하였습니다. Ⅰ장에는 2013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수능 문학 기출 작품 목록을 수록하였습니다. 작품들을 전체적으로 훑어보면서, 평가원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다음 수능에 나올 작품들이 무엇인지 예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Ⅱ장부터 Ⅴ장은 고전 운문, 고전 산문, 현대 운문, 현대 산문으로 영역을 나누어 각각의 핵심 개념과 감상 포인트를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개념이 수능에서 어떻게 수능 선지로 변형되어 출제되는지도 함께 제시합니다. 단순한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기출 문제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개념의 중요도를 알고 그것의 활용 방향을 알려주고자 한 것입니다. 고전 운문과 산문은 갈래의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므로, 대표 작품의 원문을 수록하고, 각각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반면 현대 운문과 산문은 다양한 작품을 관통하는 개념의 이해가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핵심 개념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산문의 경우는 주요 작품의 줄거리도 요약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수험생들이 모든 작품을 읽지 않아도 배경지식을 충분히 쌓을 수 있고, 공부하지 않은 부분이 문제로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퀴즈로 점검하는 문학 개념’을 배치하여, 공부한 것을 스스로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능 문학 문제는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풀기 어려운 것이 많습니다. 이 책은 추상적일 수 있는 문학 개념을 구체적인 예시와 친절한 언어로 풀어 설명하여 수험생들이 문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달라도 두렵지 않아
국민서관 / 크리스 힐 지음, 김혜진 옮김 /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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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명작,문학크리스 힐 지음, 김혜진 옮김
작은거인 시리즈 42권. 홀로 낯선 세상에 떨어진 붉은색 다람쥐 럭키의 모험을 담은 동화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영리한 규칙과 거친 생존 경쟁이 지배하는 다람쥐들의 비밀스런 세계가 높다란 나무 위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다양하고 풍부한 캐릭터는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한다. 덩치는 작지만 영리하고 재바른 럭키, 눈은 나쁘지만 누구보다 싸움을 잘하는 님렛, 겉보기엔 철부지 같지만 속이 깊은 타라곤 공녀 같은 중심 인물뿐 아니라, 신중하고 현명한 퇴역 경찰견 핀래이, 핀래이의 든든한 조력자 ‘악마’ 에릭, 고집불통 말썽꾸러기 여우 앰버의 활약도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욕심 많고 비열한 플리트 소령, 질투심에 눈이 먼 둘째 딸 장군, 포악한 개 자크 같은 악역도 매력 넘친다. 섬세한 인물 묘사 덕분에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말소리가 머릿속에 또렷이 그려진다. 큰나무숲과 북쪽담장숲의 대결 구도는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게 하며,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는 쉼 없이 책장을 넘기게 한다.1. 클라우드풋의 큰나무숲 2. 운 좋은 다람쥐, 럭키 3. 앨비언 공원 4. 럭키가 있던 곳 5. 플리트 가문의 다람쥐들 6. 경찰견 핀래이와 친구 에릭 7. 시작되는 훈련 8. 술래잡기 9. 타라곤 플리트 공녀 10. 순찰 훈련 11. 갈수록 태산 12. 교관의 계획 13. 격투 시합 14. 친구와의 대결 15. 좋은 생각 16. 플리트 소령에게 필요한 것 17. 최종 시험 18. 다람쥐 구출 작전 19. 둘째 딸의 제안 20. 럭키는 어디에? 21. 북쪽담장숲으로! 22. 개와 여우 23. 야간 경비 24. 마마를 만나다 25. 북쪽 다람쥐들의 공격 26. 클라우드풋답게? 27. 큰나무숲이 위험해! 28. 제6밤나무에서 29. 모두를 위한 용사 30. 마마의 명령 작가의 말높다란 나무 위에서 펼쳐지는 다람쥐들의 비밀스런 세계를 엿본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떠올리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홀로 낯선 세상에 떨어진 붉은색 다람쥐 럭키의 모험 앨비언 공원에는 큰나무숲과 북쪽담장숲에 사는 회색 다람쥐들이 치열하게 대립하며 살고 있다. 이런 험난한 공원에서 어느 날 붉은색 다람쥐 하나가 발견된다. 새에게 잡혔다가 운 좋게 살아남아 ‘럭키’라고 불리는 이 다람쥐는 큰나무숲에 사는 클라우드풋의 ‘첫째 딸’ 장군에게 양자로 입양된다. 럭키는 클라우드풋의 일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받는다. 교련대의 최종 시험에 탈락하면 숲에서 추방당하기 때문이다. 럭키는 회색 다람쥐에 비해 덩치가 작아 훈련을 따라가기 벅차지만, 자신만의 특기를 갈고닦고 친구 님렛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최종 시험을 준비한다. 한편 북쪽담장숲 플리트 가문의 플리트 소령은 풍요로운 큰나무숲을 차지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마침내 플리트 소령은 클라우드풋에게 타라곤 공녀를 납치했다는 누명을 씌워, 다른 가문과 연합해 큰나무숲을 습격하려 한다. 최종 시험을 치르던 럭키와 님렛은 우연히 새에게 잡혀 가던 타라곤 공녀를 구하고, 플리트 소령의 습격 계획을 알게 된다. 럭키는 위험을 무릅쓰고 님렛과 함께 큰나무숲을 지키러 떠난다. 나는 너랑 달라. 그런데 그게 뭐 어때서? “내가 이 숲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 모두에게 보여 줄 거야. 그러면 내가 어떤 클라우드풋보다 잘 해낼 수 있다는 걸 다들 알게 되겠지!” - 본문 중에서 럭키는 회색 다람쥐와 몸색만 다른 게 아니다. 회색 다람쥐는 귀가 동글동글하고 덩치가 큰데, 럭키는 귀가 뾰족하고 덩치가 작다. 그래서 몇몇 이들은 럭키를 ‘다르다’고 배척하며 큰나무숲에서 몰아내기 위해 갖은 수를 쓴다. 하지만 럭키는 회색 다람쥐와 확연히 다른 자신의 생김새를 인정하고, 그 모습 그대로 당당하게 그들에게 맞선다. 럭키는 다른 클라우드풋과 똑같이 최종 시험에 합격해서 오직 실력을 통해 그들의 일원으로 인정받으려 노력한다. 회색 다람쥐들끼리도 서로 ‘다르다’며 싸운다. 큰나무숲과 북쪽담장숲에 사는 다람쥐들은 사는 곳이 다르면 적으로 여긴다. 플리트 소령의 계략으로 마침내 두 숲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고, 전쟁의 한가운데에 럭키가 서 있다. 자신이 구한 이가 북쪽 다람쥐라며 놀라는 님렛, 자신을 구해 준 이들이 클라우드풋이라며 경계하는 타라곤에게, 럭키는 그게 뭐가 중요하냐며 따끔하게 충고한다. 럭키는 클라우드풋에게 발각되면 목숨을 잃을 위험을 무릅쓰고 님렛과 타라곤을 설득하여 전쟁의 위험에 처한 큰나무숲을 구하러 떠난다. 용감하고 영리한 럭키는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대립해 왔던 큰나무숲과 북쪽담장숲 다람쥐들은 그들 중 가장 ‘다른’ 럭키 덕분에 화해한다. 편견을 깨뜨리는 럭키의 남다른 생각 덕분에. 앨비언 공원은 인간 세계의 축소판이다. 작가 크리스 힐은 나무 위 다람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종?민족 ? 종교 ? 가치관에 따라 반목하는 인간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남들과 조금 다른 것이 오히려 자신만의 강점이 될 수 있으며, 남다른 생각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책장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이야기 인상이 험악한 에릭은 사실 마음결이 아주 고운 동물이었다. 그러나 주인 로드킬과 함께 다니다 보니 평판이 아주 나빴다. 로드킬은 언제나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인간이었다. 코에 구멍을 뚫고 요란하게 문신을 한 오토바이족은 감히 아무도 건드리려고 하지 않았다. 더구나 그 옆에는 언제나 한번 으르렁거리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 에릭이 있었다. 에릭은 로드킬을 위해서라면 미친 짓도 마다하지 않았다. 로드킬이 에릭을 ‘악마’라고 부르는 건 조금 불만이었지만. ‘악마’라는 이름은 정말 말도 안 되었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을 읽다 보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영리한 규칙과 거친 생존 경쟁이 지배하는 다람쥐들의 비밀스런 세계가 높다란 나무 위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다양하고 풍부한 캐릭터는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한다. 덩치는 작지만 영리하고 재바른 럭키, 눈은 나쁘지만 누구보다 싸움을 잘하는 님렛, 겉보기엔 철부지 같지만 속이 깊은 타라곤 공녀 같은 중심 인물뿐 아니라, 신중하고 현명한 퇴역 경찰견 핀래이, 핀래이의 든든한 조력자 ‘악마’ 에릭, 고집불통 말썽꾸러기 여우 앰버의 활약도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욕심 많고 비열한 플리트 소령, 질투심에 눈이 먼 둘째 딸 장군, 포악한 개 자크 같은 악역도 매력 넘친다. 섬세한 인물 묘사 덕분에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말소리가 머릿속에 또렷이 그려진다. 큰나무숲과 북쪽담장숲의 대결 구도는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게 하며,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는 쉼 없이 책장을 넘기게 한다.“나도 영리해질 수 있어요!” 첫째 딸은 깜짝 놀랐다. 수컷이 영리해질 수 있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수컷은 딸 장군의 명령에 따라 숲을 지킬 뿐 스스로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다른 수컷처럼 덩치가 크고 힘이 세지 않은, 앞으로도 나아질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럭키가 이 숲에서 살아남으려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할 듯했다. “왜 너를 럭키라고 부르는지 알아?” 메이지가 물었다. “음…… 모르겠어요.” 그런 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 나는 알겠는데. 너는 내가 본 수컷 중에 최고로 멍청해. 그런데도 여태 살아 있을 정도로 기가 막히게 운이 좋기 때문이야!” 교관은 럭키와 님렛이 훈련을 진지하게 받지 않았다고 불같이 화를 내며 둘에게 낙제점을 줬다. 하지만 무슨 상관인가? 럭키는 진짜 친구가 생겼다. 님렛도 진짜 친구가 생겼다. 그걸로 충분했다.
1019, 고려 아이들
이지북 / 고수진 (지은이), 김도아 (그림)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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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북명작,문학고수진 (지은이), 김도아 (그림)
거란의 침략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아이들이 저마다의 힘으로 고려를 지키려는 모습을 그린 동화 『1019, 고려 아이들』이 이지북 역사 동화 시리즈 '뚜벅뚜벅' 두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고수진 작가는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전해 왔다. 그동안 환경, 정치, IT 등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교양 도서를 써낸 경험을 살려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이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의 첫 번째 동화인 『1019, 고려 아이들』의 배경은 26년간 이어진 ‘고려 거란 전쟁’ 막바지 1019년에 벌어진 전투 귀주 대첩으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그려진 이야기다. 이 작품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또래의 주인공을 보며 전쟁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고려 아이들의 발걸음을 따라 인물 한 명 한 명 섬세하게 담아내 귀주 대첩을 생생하게 담아낸 김도아 작가의 그림은 마치 그 시대로 넘어간 듯 이야기를 생생히 느끼게 한다.1. 홍화진에서 온 병사 2. 귀주성으로 3. 수상한 스님 4. 들찬의 비밀 5. 개경이 위험해 6. 눈보라에 갇히다 7. 돌아온 이유 8. 그리움 9. 사라진 누나 10. 출정 11. 귀주의 북소리 12. 뿔피리와 붉은 깃발 13. 윤보의 봄 작가의 말◆ 긴박한 전쟁터에서 만난 아이들 거란의 침략으로 부모님을 잃은 윤보는 사라진 누나를 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난다. 우연히 부상을 입은 병사와 마주한 윤보는 그를 도우며 어쩌면 누나가 있을지도 모르는 홍화진으로 함께 떠나게 된다. 통행증이 없어 성문 앞에서 가로막힌 윤보는 수레에 몰래 숨어 성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거란 첩자인 들찬과 엮이며 도망자 신세가 된다. 그 과정에서 윤보와 들찬은 운명의 장난처럼 거란군의 비밀 작전을 들으며 열두 살, 열세 살 인생이 뒤흔들린다. 다시금 홍화진으로 돌아간다면 고려군에 심문받으며 옥살이할 것이고, 이대로 도망간다면 고려는 위험에 빠지게 된다. 비록 큰 실수를 저질렀지만, 두 소년은 사랑하는 나라 고려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린다. 귀주 대첩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다루면서도 나라를 위해 저마다의 방법을 찾아 나선 아이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다루어 묵직한 감동을 안긴다. ◆ 군사의 이름으로 마주하다 윤보의 누나 희보는 거란군에 의해 부모님을 잃고, 사랑하는 고려가 불바다가 되는 광경을 직접 목격했다. 백성들을 돕고 나라의 도움이 되고자 하지만 소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더는 볼 수 없는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할아버지와 덧없이 어린 동생 윤보를 지키는 일도 중요하지만, 희보는 소중한 사람들을 잃는 경험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았다. 희보는 소녀라는 껍데기를 기꺼이 던지고, 고려의 군사가 되어 직접 제 손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한다. 소녀의 몸으로 군사가 되어 혹독한 전쟁터에서 사활을 걸고 싸우는 희보의 모습은 어쩌면 당시 고려 백성이 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일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군사의 소임을 다한 희보는 자신의 의지로 끝까지 군사로 남고자 한다. 성별을 넘어, 한 명의 사람으로 믿어 주는 장군과 많은 사람의 진심과 신뢰 속에서 희보는 비로소 힘차게 나아간다. ◆ 열두 살 윤보가 바라본 1019년, 귀주 대첩의 강감찬 장군 “그렇기에 우리는 마지막까지 싸워야 한다. 고려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이번이 마지막 전투가 될 것이다!” (본문에서) 강감찬 장군은 고려의 문신이자 장군으로 1018년 거란 장군 소배압이 쳐들어오자 뛰어난 지략으로 거란군을 물리치고, 이듬해 홍화진에서 벌어진 귀주 대첩에서 거란의 제3차 침입을 마무리 지은 고려 명장이다. 열두 살 윤보의 눈에 강감찬 장군은 다른 장군보다 왜소하고, 다소 검소한 옷차림의 노인으로 보인다. 다만 강감찬 장군의 말 한마디에 실린 무게감과 그의 뛰어난 지략과 지혜, 사람을 통솔하고 아우르는 힘은 비로소 고려의 명장임을 드러낸다. 『1019, 고려 아이들』에서 강감찬 장군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늦은 밤, 쉬이 잠 못 이루는 모습, 잘못을 냉철하게 짚는 모습, 백성과 군사를 위하는 따뜻한 모습. 강감찬 장군이 혼란한 역사 속에서 진심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용맹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고려 아이들을 넘어 현대 어린이 독자에게도 긍지와 용기를 전한다.어디선가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들렸다. 윤보는 화들짝 놀라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배고픈 짐승이 나타난 건 아닌지 덜컥 겁이 났다. 어쩌면 매복해 있는 거란 병사일지도 몰랐다. 윤보는 발아래 떨어진 단단한 나뭇가지를 주워 바짝 치켜들었다.“짐승이든 거란 놈이든 어디 한번 나와 봐! 다 상대해 줄 테니까!” 등짐장수들은 걱정과 호기심이 섞인 눈빛으로 윤보에게 질문을 퍼부었다.어디에서 왔느냐, 어디로 가느냐, 왜 혼자 가느냐…….전쟁이 시작된 위험한 때에 어린아이 혼자 산길을 걸어 절까지 왔으니 윤보의 사정이 궁금할 법도 했다.“어허, 이 사람들 보게. 아이가 많이 지쳐 보이니 일단 배라도 채운 다음에 물어보세.” 윤보는 방문을 벌컥 열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미처 신발을 신을 새도 없었다. 마당을 가로질러 달려가 누나의 치맛자락을 가까스로 붙잡았다. 윤보는 울면서 가지 말라고 매달렸다. 사립문을 열고 나가려던 누나는 멈칫 걸음을 멈추었다. 윤보는 이때다 싶어 손에 힘을 주려고 했지만 누나가 먼저 치맛자락을 세게 끌어당겼다. 윤보의 손아귀에서 치마가 빠져나갔다.
너희는 꼭 서로 만났으면 좋갔다
낮은산 / 유춘하, 유현미 (지은이) /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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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그림책유춘하, 유현미 (지은이)
구순의 할아버지가 그린 가족의 얼굴,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딸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나눴던 이야기를 모아 첫 그림책 <쑥갓 꽃을 그렸어>를 낸 유춘하 할아버지가 이번에는 가족의 얼굴을 그렸다. 딸 유현미 작가는 아버지의 말을 모으고 골라 글을 쓰고, 나머지 그림을 그려 한 권의 그림책으로 엮었다. 할아버지는 색연필로 얼굴 선과 눈 코 입을 그리고, 크레파스로 색을 칠하며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다. 착한둥이 사위, 기적과도 같은 쌍둥이 손주들, 제 잘난 맛에 사는 딸, 고생만 시킨 아내, 하나하나 호명하고 보니 북쪽에 두고 온 딸까지 떠오른다. 이제 살아서 고향에 갈 수 있을 것 같지 않으니, 남은 가족들이라도 다시 꼭 만나기를 바라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애틋하게 전해진다. 할아버지의 그림은 곁에 있는 식구들을 향한 따뜻하고 정겨운 사랑 고백이자, 언제 만날지 기약할 수 없는 그리운 딸에게 보내는 간절한 편지이다.“너희는 꼭 서로 만났으면 좋갔다. 만나서 서로 왕래하며 살면 좋갔다.” 이번에는 식구들 얼굴을 그려 볼까 아흔이 넘어서 돌아보니 할아버지 인생에서 가족들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 할아버지는 다정한 말로 가족들이 함께 살아온 시간을 표현하고, 강렬한 색감의 크레파스로 가족들의 얼굴을 색칠했다. 앞에 앉혀 놓고 얼굴을 보고 그린 것도 있고, 사진을 보고 그린 것도 있다.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그리다 보니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둘째 사위는 ‘착한둥이’, 셋째 딸은 ‘우리 집 문제아’, 큰딸은 ‘신통하고 똘똘하고’ 하며 이야기하다가, 여전히 성미가 안 맞아 티격태격하는 아내를 ‘사랑하는 남례’라고 할지, ‘내 사랑하는 남례’라고 할지 고민한다. 쌍둥이 손주들이 부쩍 자란 모습에 깜짝 놀라고, 큰 병을 이겨 내고 씩씩하게 사는 손녀딸은 기특하고, 각자 자기의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 자식들은 고맙고 든든하다. 할아버지는 한마디씩 툭툭 던지지만, 그 말은 식구들을 향한 할아버지의 따뜻하고 정겨운 사랑 고백이다. 돌잽이 때 본 게 마지막인데 아득해서 어떻게 그리갔냐 힘들어서 그만둘까 하다가 ‘누구는 그리고 누구는 안 그리면 서운하지 않갔냐’ 싶어서 할아버지는 딸 셋과 아들, 사위와 며느리와 손주들까지 다 그렸다. 그리고 “이제 다 됐지?” 했지만, 할아버지가 그리지 않은 얼굴 하나가 남아 있었다. 전쟁 때 헤어진 딸내미 ‘숙녀’. 돌쟁이 때 본 게 마지막이라 아득해도 안 그릴 수가 없다. 살아 있으면 일흔 살 가까이 되었을 테지만, 다른 딸의 얼굴을 보고 상상을 더해 그려 본다. 딸이 살아 있을 거라고 믿으며 얼굴을 그리고 색칠을 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그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 어느 날 갑자기 헤어져서,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른 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기약하지 못하고 살아온 기나긴 세월이었다. 충분히 오래 살았다고, 언제라도 즐거이 떠날 수 있다고 말하는 할아버지에게 남은 바람이 있다면, 그건 황해도 고향 땅을 한번 밟아 보는 것이다. 그리고 딸을 만나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는 것이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 회담이 열리고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은 언제쯤일까? 하루라도 빨리 할아버지의 소원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그래서 할아버지의 새로운 이야기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다리가 긴 기린이 태어났어요
지식과감성# / 김동석 지음, 김대수 그림, 홍정우 미술감독 / 2017.08.18
6,000

지식과감성#예술,종교김동석 지음, 김대수 그림, 홍정우 미술감독
달콤한 꿈을 선물하는 동화 (컬러링북) 시리즈 3권.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인들은 동화를 읽으면서 이야기에 어울리게 드로잉(볼펜이나 연필)하거나 스케치를 하는 책이다. 파스텔이나 색연필로 직접 그림을 그려도 된다.목차 없는 도서입니다.1. 글을 아직 읽지 못하는 유아들에게는 창작동화를 부모들이 읽어 주고, 그림을 그리고 싶은 아이들은 스마트폰으로 곤충이나 동물들을 검색해서 보여주면 재미있는 창작 그림을 그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2.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인들은 동화를 읽으면서 이야기에 어울리게 드로잉(볼펜이나 연필)하거나 스케치를 하는 책입니다. 파스텔이나 색연필로 직접 그림을 그려도 됩니다. 많은 연습 후에는 일러스트 작품을 완성해 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입니다. 동화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그릴 수 있습니다. 엄마가 내 아이를 위해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그림을 완성하는 것도 멋진 일이 아닐까요? 3. 그림을 못 그리는 어린이들은 이 동화를 영화로 만들 수 있고, 만화로 그릴 수 있고, 또 성우나 배우가 될 수 있는 연습도 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영어로 번역하는 일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4. 드로잉이나 일러스트 작품이 좋은 독자들을 찾아서 책으로 출판해 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5. 파리 미술대학을 갈 때 포트폴리오로 제출 가능하고, 일부 국내 대학에도 포트폴리오 제출이 가능합니다. 6. 이 자료를 통해 동화작가, 그림동화작가, 웹툰 작가, 영화감독, 만화작가 등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꽃잎 먹는 달팽이
고래책빵 / 김고니 (지은이), 고현경 (그림)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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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동요,동시김고니 (지은이), 고현경 (그림)
어린이와 같은 고운 감성을 지닌 김고니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50편의 작품을 4부로 나누어 실은 책은 섬세하며 정감넘치는 고현경 작가의 삽화가 더해졌다. 맑고 투명한 아이들의 시선에서 일상과 자연을 유심히 관찰한 동시들은 아이들의 진솔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공유하며 유쾌하게 보여준다. 마치 살아 펄떡이는 동심의 세계를 보여주는 듯하다. 지렁이가 길 위에 남긴 듯한 물음표를 발견하고 말을 하지 못하는 지렁이가 무엇을 알고 싶었을까? 하며 호기심을 갖는 아이,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날아가는 상자를 따라가며 뭐가 들어 있길래 저렇게 잘 달리지? 하며 상상하는 아이 등 동시 속 아이들의 모습은 동시집을 읽는 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절로 미소 짓게 한다.머리말 1부 딱지야 힘내! 학교 가는 길/엄마도 다이어트!/숨바꼭질/길을 만드는 시간/나비야, 오늘은 봄이 될래/오미크론처럼 번져갔으면/다 괜찮아질 거야/엄마는 고양이/딱지야 힘내!/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가을 운동회/비 오는 날에 2부 엄마는 나만 미워해 눈 오는 날의 비밀/갈대와 억새가 만나/오징어 게임/아빠 힘내세요!/준이야, 과자는 어디 가고 봉지만 남았니?/힘을 빼고!/거울아, 거울아/엄마는 나만 미워해/더워서 창문을 열고 잤다/공기 청정기야, 너 혹시 사람이니?/바이러스야, 이제 그만해!/잠자리야 한 번만/봄을 기다려요 3부 하늘 미용실에 다녀요 궁금해서/지렁이는 어디로?/네 잎 클로버를 찾는 법/새처럼/맛있는 기차/진짜로 그러지는 않을 거지만/어디에 숨어있나요/산이 커졌어요/ 다람쥐야 나도 소원이 있단다/하늘 미용실에 다녀요/드라이어는 내 친구 4부 꽃잎 먹는 달팽이 달은 왜 달이라고 부를까요/거꾸로? 똑바로!/이불로 그린 그림/가을바람과 그네를 타요/잡히면 안 돼!/꽃잎 먹는 달팽이/엄마도 꽃이에요/비 오는 날의 우산처럼/모락모락/학교에 가고 싶어요/안 돼! 나는 어쩌죠?/벌이 그린 화살표/아야, 바닥에 블록 한 조각/메롱, 대롱아이들 마음처럼 살아 펄떡이는 동심의 세계, 김고니 동시집 마음은 자유로워지고 상상의 날개는 커지는 선물 같은 동시 어린이와 같은 고운 감성을 지닌 김고니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입니다. 50편의 작품을 4부로 나누어 실은 책은 섬세하며 정감넘치는 고현경 작가의 삽화가 더해져 ‘고래책빵 동시집’ 제32권으로 나왔습니다. 맑고 투명한 아이들의 시선에서 일상과 자연을 유심히 관찰한 동시들은 아이들의 진솔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공유하며 유쾌하게 보여줍니다. 마치 살아 펄떡이는 동심의 세계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지렁이가 길 위에 남긴 듯한 물음표를 발견하고 말을 하지 못하는 지렁이가 무엇을 알고 싶었을까? 하며 호기심을 갖는 아이,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날아가는 상자를 따라가며 뭐가 들어 있길래 저렇게 잘 달리지? 하며 상상하는 아이, 바닥에 누워있는 딱지를 응원하다 뒤집히는 딱지를 보며 속상해하는 아이, 꼬물꼬물 코스모스 위를 기어 다니는 달팽이를 관찰하며 가을맞이하는 아이 등등, 동시 속 아이들의 모습은 동시집을 읽는 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절로 미소 짓게 합니다. 동시 안에서 아이들의 마음은 더 자유로워지고 상상의 날개는 커지기만 합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아는 김고니 시인의 동시가 주는 선물입니다.
자연, 사람, 시간이 흐르는 물길 한강
파란자전거 / 한정아 글, 강부효 그림 /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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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사회,문화한정아 글, 강부효 그림
아름다운 우리 땅 우리 문화 시리즈 7권. 한강의 생태와 문화, 역사 이야기를 운율 넘치는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낸 교양 그림책이다. 발원지인 검룡소 샘에 얽힌 전설에서부터 원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동강,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고인돌과 느티나무, 암사동 선사시대 유적지, 그리고 삼국 시대 치열한 세력 다툼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토성들까지, 한반도의 역사와 생명이 흐르는 물길이자 오랜 세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 되어 준 한강의 이야기를 전한다. 무엇보다도, 발원지 샘물에서 서해 바다에 이르기까지의 먼 여정 위에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한강의 풍경과 섬세하게 변하는 물빛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그림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물길 따라 산책하듯 떠나는 한강 나들이를 통해 강이 전하는 위대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 본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굽이굽이 한강 물길 나들이 오랜 옛날부터 맑고 밝게 뻗어 내린 강이라 열수라 부르고, 크고 신성한 강이라 아리수라 불렸던 한강은 한반도의 중심을 흐르는 큰 강입니다. 강원도 태백의 검룡소에서 발원한 한강의 물줄기는 크고 작은 수많은 지류를 합하며 서울과 경기 지역을 지나고 북서쪽으로 흘러 하구에 도착합니다. 한강의 굽이굽이에 흐르는 생태, 문화, 역사 이야기를 운율 넘치는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을 통해 강이 전하는 위대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작은 샘에서 시작되는 큰 강물 이야기 아주 깊은 산속, 작은 물방울이 하나둘 모여 조그마한 옹달샘을 이룹니다. 샘물은 더 낮은 곳으로 흘러 작은 개울물로 탄생하고, 작은 개울물은 또 다른 개울물을 만나 개천을 이루며, 개천은 또 다른 개천을 만나 큰 강물로 다시 태어납니다. 작은 물방울 하나가 큰 강물을 이루기까지, 물방울의 기나긴 여정은 아주 오랜 기다림과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좁고 구불구불한 계곡 사이를 종종걸음 치며 흐르던 조그만 물방울들은 또 다른 물길을 받아들일 줄 알게 되면서 더욱 넓어지고, 강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식물과 사람들의 수많은 사연들을 품어주며 더 묵묵히 깊어집니다. 깨끗한 물과 더러운 물, 부유한 삶과 가난한 삶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며 흐르는 강물의 이야기는 그렇게 더 넓고 큰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한반도 문명의 젖줄, 한강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강에서 먹을거리를 얻고, 농사를 지었으며, 물길을 통해 여러 가지 물자와 문화를 교류해 왔습니다. 그래서 인도의 인더스 강, 이집트의 나일 강, 아라비아 반도의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중국의 황화 강 등 인류 문명의 발상지도 모두 큰 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지요. 우리나라에도 오랜 세월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 해 온 강이 있습니다. 바로 한반도의 중심을 흐르는 큰 강, 한강입니다. 길이 514킬로미터, 유역 면적 26,219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한강은 우리나라의 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가장 중요한 하천입니다. 강원도 태백시 금대산 북쪽 검룡소라는 샘에서 발원하여 송천, 조양강, 동강 등 수많은 지류를 합쳐 흐르다가 경기도 양수리(두물머리)에서 남한강과 합쳐진 한강은 북서 방향으로 흐르며 경기도와 서울의 지류들을 합하고, 하구에 이르러 북쪽의 임진강과 압록강, 대동강과 청천강을 만나 마침내 먼 서해바다에 다다릅니다. 한강, 역사의 중심을 흐르다 한강은 늘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 정치와 경제의 중심 배경이 되어 준 강입니다. 한강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때는 구석기 시대부터인데, 특히 서울의 강동구 암사동 일대에는 6천 년 전 정착 생활을 시작한 신석기 인들의 집터와 유물이 발견되어 고대인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지요. 한강은 토지가 비옥해 농사짓기에 적합하고 물자와 사람이 오가는 교통로로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한강 일대를 차지한 나라는 한반도의 주도권을 쥐고 세력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고구려, 백제가 차례로 한강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고 이후 신라가 한강을 차지하며 삼국 통일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개경에 수도를 두었던 고려 또한 한강 일대를 지방의 서울로 삼으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지요. 조선은 한양을 수도로 삼아 한강의 지리적 여건을 충분히 활용했는데, 전국의 세곡과 물품들이 한강의 물길을 통해 유통되면서 한강은 경제적으로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지요. 오늘날까지 한강은, 주요 섬인 여의도 일대에 국회 의사당과 언론사, 기업 등 여러 기관들이 들어서면서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 발전의 든든한 밑바탕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한강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담은 교양 그림책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를 담은 우리땅우리문화그림책 시리즈 7권, 《자연, 사람, 시간이 흐르는 물길 한강》은 한강의 생태와 문화, 역사 이야기를 운율 넘치는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낸 교양 그림책입니다. 오랜 옛날부터 맑고 밝게 뻗어 내린 강이라 열수라 부르고, 크고 신성한 강이라 아리수라고도 불렸던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 샘에 얽힌 전설에서부터 원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동강,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고인돌과 느티나무, 암사동 선사시대 유적지, 그리고 삼국 시대 치열한 세력 다툼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토성들까지, 한반도의 역사와 생명이 흐르는 물길이자 오랜 세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 되어 준 한강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무엇보다도, 발원지 샘물에서 서해 바다에 이르기까지의 먼 여정 위에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한강의 풍경과 섬세하게 변하는 물빛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그림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물길 따라 산책하듯 떠나는 한강 나들이를 통해 강이 전하는 위대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금이 잉카제국을 멸망시켰다고?
가교(가교출판) / 이은정.장재원 지음, 오정림 그림 /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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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가교출판)역사,지리이은정.장재원 지음, 오정림 그림
인간의 역사와 문화는 광물과 함께 발전해 왔다. 광물은 인류 문명과 세계 여러 나라들의 운명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광물로 인해 크게 발전한 나라가 있는 반면, 광물 때문에 사람들 간의 싸움이 일어나고 큰 피해를 겪게 된 나라도 있다. 오랜 시간 인간의 운명을 좌지우지했던 광물. 그 기묘하고도 다채로운 광물의 세계가 펼쳐진다. 광물 덕분에 웃고, 광물 때문에 울었던 사람들의 역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우리가 그전까지 몰랐었던 광물의 숨겨진 뒷모습을 보여 준다.철, 고대 이집트의 영토 확장을 막다 철의 제국, 히타이트 세기의 대결 아시아 정복을 향한 꿈이 스러지다 납, 로마를 무너뜨리다 로마 이곳저곳을 통하는 수로 로마 귀족들의 일상에 침투한 납 납 중독의 늪에 빠진 사람들 아스팔트, 오늘의 서양 문화를 만들다 탄탄한 고대 건축의 비밀, 아스팔트 아스팔트 위에서 꽃핀 서양 문화의 시작 유럽과 아시아의 다리, 비잔틴제국 초석, 유럽의 기사를 나락으로 내몰다 연단술사가 사랑했던 광물 화약 무기의 폭발력을 높이다 중세 기사 계급의 쇠퇴 금, 잉카제국을 멸망시키다 신대륙 발견을 이끌다 에스파냐, 잉카제국을 공격하다 아타우알파의 초라한 최후 은, 에스파냐를 파산시키다 은을 장악한 에스파냐 무리한 전쟁에 흔들리는 에스파냐 파산으로 치닫는 경제 주석, 나폴레옹에 맞선 영국군을 승리로 이끌다 나폴레옹 군대의 비밀 병기, 병조림 통조림, 영국군의 기동력을 높이다 높아진 주석의 인기 소금, 인도 독립운동의 첫걸음이 되다 인도를 장악하려는 영국 인도 국민들의 고된 삶 소금 한 줌에서 시작된 인도의 독립운동 우라늄, 일본의 운명을 바꾸다 맨해튼 프로젝트 원자폭탄의 위력에 무릎 꿇은 일본 고개 숙인 일본 다이아몬드, 시에라리온에 죽음을 부르다 사라지는 빛 캄캄한 터널 속 아이들 다시 희망을 품는 사람들광물, 인간의 역사를 바꾸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광물의 세계 인간의 역사와 문화는 광물과 함께 발전해 왔어요. 광물은 인류 문명과 세계 여러 나라들의 운명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지요. 광물로 인해 크게 발전한 나라가 있는 반면, 광물 때문에 사람들 간의 싸움이 일어나고 큰 피해를 겪게 된 나라도 있답니다. 오랜 시간 인간의 운명을 좌지우지했던 광물, 그 기묘하고도 다채로운 광물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할게요. 1) 철, 납, 주석, 초석, 소금……인간을 웃기고 울린 광물 이야기 소금으로 절인 김치에 참치 통조림을 꺼내 아침밥을 챙겨 먹어요. 금으로 된 반지를 끼고. 은팔찌를 손목에 착용하지요. 이렇듯 광물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매우 쉽고 친밀하게 접할 수 있어요. 하지만 광물이 인간의 문명과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때로는 광물 때문에 사람이 미치기도 하고, 때로는 광물이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 갔으며, 때로는 광물 덕분에 전쟁에서 극적으로 이길 수도 있었지요. 광물 덕분에 웃고, 광물 때문에 울었던 사람들의 역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우리가 그전까지 몰랐었던 광물의 숨겨진 뒷모습을 보여 주어요. 2) 다이아몬드, 시에라리온에 죽음을 부르다 천연 광물 중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은 다이아몬드예요. 때문에 순수 광물 중에서 다이아몬드를 쪼갤 수 있는 것 역시 다이아몬드뿐이지요. 다이아몬드가 뿜어내는 찬란한 광채는 한때 최고 권력자인 왕이나 지배자만이 가질 수 있었어요. 그런데 다이아몬드의 뒤에는 시에라리온 사람들의 피와 눈물이 가득한 고통스러운 역사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서아프리카 남쪽에 있는 작은 나라 시에라리온.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지만 독립 후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나라예요. 그러나 시에라리온의 다이아몬드를 서로 차지하려는 강대국들 틈에 작은 나라 시에라리온의 비극이 시작되었어요. 부정부패의 온상인 정부와 이런 정부를 비판하는 반군의 내전이 시작되어, 어린아이들까지 총을 들게 끔찍한 비극이 일어나게 되었지요. 결국 최고의 보석 다이아몬드가 한 나라의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게 된 거예요. 사파를 즐겨 먹던 로마의 황제들과 귀족들은 이윽고 입맛이 떨어지고 변비가 생겼어. 몸속에 납이 눈덩이처럼 쌓여 가면서 심지어는 정신이상과 신체 마비, 관절 통증 같은 질병을 얻는 경우도 있었지. 로마 황제의 70퍼센트 정도가 정신이상과 각종 질병에 시달렸다고 해. 그중에서도 칼리굴라 황제는 상류층 사람들에게 ‘돈을 내고 나의 신도가 되라.’고 강요할 만큼 정신이 온전치 못했어. 칼리굴라 황제는 대머리였는데, 길을 지날 때 자신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사형을 내리는 등 극악무도한 짓을 일삼았어.또 콤모두스 황제는 과대망상 증세가 있었어. 자신이 신화 속 영웅인 헤라클레스와 동일하다고 믿었지. 그래서 자신을 헤라클레스로 묘사한 조각상을 만들도록 명령했어. 또 그는 직접 검투사로 나서기도 했지.“내가 로마 최고의 검투사다. 나를 상대할 자는 누구든 나서라!”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 크리스마스 특집
길벗 / 로블록시아 키드 (지은이), 김선희 (옮긴이)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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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명작,문학로블록시아 키드 (지은이), 김선희 (옮긴이)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는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인 로블록스를 소재로 한 동화이다.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크리스마스 특집》은 피자 가게에서 일하게 된 뉴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로블록스 인기 게임 ‘피자 가게에서 일해요’의 세계관을 담아 아이들에게 친숙하며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큰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한다. 본격적인 동화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 글밥 늘리기는 물론 문해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1장 호, 호, 호! 메리 피자 2장 도대체 저 녀석들은 어디서 나타난 거지? 3장 로잭이 들려준 엄청난 이야기 4장 새로운 우정의 시작 5장 산티 매니저의 부탁 6장 풀리지 않는 사건 해결하기 7장 전직 은행 강도, 롬바르드를 만나다 8장 롬바르드가 들려준 엄청난 이야기 9장 주요 용의자는 바로! 10장 가까이 왔지만 여전히 멀리 있는 해답 11장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다 12장 마침내 현장에서 범인을 잡다 13장 메리 피자, 아니 메리 크리스마스!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게임, 로블록스 상상력을 키우는 로블록스 게임 동화 월간 2억 명, 하루 평균 4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게임인 ‘로블록스’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로블록스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는 로블록스는 가상세계를 말하는 메타버스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를 통해 게임으로만 즐기던 로블록스를 상상력이 커지는 이야기로 만나보자. 뉴비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 책을 읽다 보면 게임의 흥미를 넘어 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을 하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묘사와 비유는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야기를 상상하다 보면 상상력과 창의력도 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책 읽기가 어려웠던 어린이에게도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시작이 될 수 있으며, 읽기 능력의 향상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피자! 게임보다 재미있는 뉴비의 모험 이야기를 읽어 보자!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크리스마스 특집》은 피자 가게에서 일하게 된 뉴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 세상에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뉴비가 일하는 피자 가게의 크리스마스를 망친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로블록스 인기 게임 ‘피자 가게에서 일해요’의 세계관을 담아 아이들에게 친숙하며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큰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한다. 본격적인 동화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 글밥 늘리기는 물론 문해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뉴비의 모험과 함께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워 보자! 부모도 안심할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 뉴비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그 과정에서 전직 은행 강도였던 로잭과 롬바르드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편견이 무엇이었는지 깨닫는다. 또한, 피자 가게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인 존시와 산티 매니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용기를 내는 모습도 보여준다. 뉴비의 이런 고민은 우리 아이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친구 관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이다. 크리스마스 사건을 해결하는 뉴비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상상력은 물론, 우정과 의리, 지혜, 협동심이라는 교훈도 얻어 보자.
하루 한장 쏙셈 7권 초등 수학 4-1 (2025년)
미래엔 /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24.10.01
9,500원 ⟶ 8,550원(10% off)

미래엔학습참고서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은이)
초등 수학의 기본인 연산 학습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추어 만든 교과서 연계 연산 학습서다. 수와 연산 영역뿐 아니라 도형, 측정 영역에서 필요한 연산까지 꼼꼼하게 담아 연산 학습을 학교 수학 공부와 병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과서 주제에 맞춘 문장제 문제로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큰 수] 1주1일 만, 몇만 알아보기 1주2일 다섯 자리 수 알아보기 1주3일 십만, 백만, 천만 알아보기 1주4일 억 알아보기 1주5일 조 알아보기 2주1일 뛰어 세기 2주2일 큰 수의 크기 비교 2주3일 마무리 연산 [각도] 2주4일 각도의 합(1) 2주5일 각도의 합(2) 3주1일 각도의 차(1) 3주2일 각도의 차(2) 3주3일 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의 합(1) 3주4일 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의 합(2) 3주5일 사각형의 네 각의 크기의 합(1) 4주1일 사각형의 네 각의 크기의 합(2) 4주2일 마무리 연산 [곱셈과 나눗셈] 4주3일 (몇백)×(몇십) 4주4일 (세 자리 수)×(몇십)(1) 4주5일 (세 자리 수)×(몇십)(2) 5주1일 (세 자리 수)×(몇십몇)(1) 5주2일 (세 자리 수)×(몇십몇)(2) 5주3일 (몇백몇십)÷(몇십) 5주4일 (두 자리 수)÷(몇십)(1) 5주5일 (두 자리 수)÷(몇십)(2) 6주1일 (세 자리 수)÷(몇십)(1) 6주2일 (세 자리 수)÷(몇십)(2) 6주3일 나머지가 없는 (두 자리 수)÷(몇십몇)(1) 6주4일 나머지가 없는 (두 자리 수)÷(몇십몇)(2) 6주5일 나머지가 있는 (두 자리 수)÷(몇십몇)(1) 7주1일 나머지가 있는 (두 자리 수)÷(몇십몇)(2) 7주2일 몫이 한 자리 수이고 나머지가 없는 (세 자리 수)÷(몇십몇)(1) 7주3일 몫이 한 자리 수이고 나머지가 없는 (세 자리 수)÷(몇십몇)(2) 7주4일 몫이 한 자리 수이고 나머지가 있는 (세 자리 수)÷(몇십몇)(1) 7주5일 몫이 한 자리 수이고 나머지가 있는 (세 자리 수)÷(몇십몇)(2) 8주1일 몫이 두 자리 수이고 나머지가 없는 (세 자리 수)÷(몇십몇)(1) 8주2일 몫이 두 자리 수이고 나머지가 없는 (세 자리 수)÷(몇십몇)(2) 8주3일 몫이 두 자리 수이고 나머지가 있는 (세 자리 수)÷(몇십몇)(1) 8주4일 몫이 두 자리 수이고 나머지가 있는 (세 자리 수)÷(몇십몇)(2) 8주5일 마무리 연산하루 한 장 40일, 8주 완성! ▶ 매일매일 가볍게 한 장으로! 초등 수학의 기본은 연산인데 많은 학습량은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장(4쪽)씩 가볍게 규칙적으로 학습하면 학습 부담도 덜고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교과 단원별로 수와 연산 영역뿐 아니라 도형, 측정 영역에서 필요한 연산 문제까지 꼼꼼하게 담았습니다. 한 권으로 한 학기 전체 연산을 체계적으로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문장제 문제를 통해 기초 튼튼! 교과서 주제에 맞춘 익힘책 수준의 문장제 문제를 제공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문제 해결력을 키워서 수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 재미있는 연산 놀이터를 통해 창의력 향상!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으로 재미있게 학습을 할 수 있고 연산 퀴즈를 통해 수학적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지루한 연산은 그만. 하루 한 장으로 연산 기초력 다지기! 초등 수학의 80%는 연산입니다. 연산은 반복적으로 계산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므로 자칫 지루할 수 있습니다. 지루한데 학습량까지 방대하다면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하루 한장 쏙셈”은 하루에 한 장만 쏙 뽑아서 부담 없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장만 풀면 되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루 한장 쏙셈”은 친절한 개념 설명으로 연산의 원리를 이해하고 반복 학습으로 탄탄한 연산 기초력을 다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 4쪽마다 재미있는 연산 놀이터를 통해 수학적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교과 단원 중 필요한 연산을 꼼꼼하게 담았다! “하루 한장 쏙셈”은 초등 수학의 기본인 연산 학습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추어 만든 교과서 연계 연산 학습서입니다. 수와 연산 영역뿐 아니라 도형, 측정 영역에서 필요한 연산까지 꼼꼼하게 담아 연산 학습을 학교 수학 공부와 병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교과서 주제에 맞춘 문장제 문제로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루 한장 쏙셈” 한 권으로 한 학기 전체 연산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수호신 키우기 2
주니어김영사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기무라 이코 (그림), 황세정 (옮긴이)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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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기무라 이코 (그림), 황세정 (옮긴이)
<전천당> 시리즈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가 선보이는 새로운 판타지 동화 시리즈로, 우연히 아기 수호신을 키우게 된 한 소년의 이야기다. 주인공 소년 승우는 동네 시장의 경품 행사에 당첨되어 ‘수호신의 알’을 받게 되고, 알에서 깨어난 아기 수호신 ‘봉봉’을 키우게 된다. 승우네 집에서 귀여움을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게 된 봉봉. 하지만 승우의 사촌 동생인 아기가 함께 지내게 되면서, 봉봉은 자신에게만 쏠렸던 관심과 애정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봉봉은 자신도 아기처럼 행동하면 다시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엉뚱한 계획을 세우고, 온갖 말썽을 부린다.프롤로그 6 1. 수호신이 걱정이에요 11 2. 수호신이 아기를 만났어요 21 3. 수호신이 다시 아기가 되었어요 35 4. 수호신이 화났어요 53 5. 수호신이 안심했어요 85 에필로그 93‘나보다 귀여우면 어떡하냐?’ 아기를 질투하는 수호신, 봉봉의 기막힌 작전! 승우네 집은 특별한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집안의 수호신이 함께 산다는 것이다. ‘봉봉’이라는 이름의 수호신은 복슬복슬 하얀 털이 빼곡한 몸에 커다란 귀와 둥글고 빨간 꼬리가 달려 있고, 작은 새처럼 생긴 부리와 가느다란 손발을 지닌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수호신이라기에는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 동물 느낌의 봉봉은 승우를 ‘유모’라고 부르며 졸졸 따라다니고, 마음씨 착한 승우네 가족은 봉봉을 가족으로 생각하며 보살펴 준다. 이처럼 사랑과 귀여움을 듬뿍 받으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봉봉은 어느 날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바로 승우의 사촌 동생인 아기가 승우네 집에서 잠시 지내게 된 것이다. “나는 마음에 안 든다.” 곧바로 발끈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봉봉. 승우네 가족이 자기보다 아기를 예뻐할까 봐 걱정하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그러자 가족들은 온갖 달콤한 말로 봉봉을 안심시키고, 겨우 허락을 얻어 아기를 키우게 된다. 하지만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봉봉의 걱정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귀여운 아기에게 푹 빠진 가족들은 우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고 정성껏 돌보느라 봉봉은 거들떠보지도 않게 된 것이다. 질투심이 활활 불타오른 봉봉은 밤새도록 어떻게 하면 가족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다 무언가 결심한다. “나는 오늘부터 아기가 될 거다! 그런 줄 알고 나를 돌보거라!” 위풍당당하게(?) 기저귀를 차고 나타난 봉봉. 자기도 아기가 되겠다며 우유병에 분유를 타 달라고 하고, 화장실도 혼자 갈 수 없다고 떼를 쓰고, 툭하면 아기처럼 목청 높여 울면서 가족들의 혼을 쏙 빼놓고 만다. 진짜 아기와 아기 수호신 사이에 놓인 승우네 가족은 이 난감한 상황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철없는 동생 같은 아기 수호신을 키우며 ‘책임감’과 ‘자립심’을 배우는 어린이 성장 동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인 ≪수호신 키우기 ② 봉봉, 알에서 깨어나다!≫는 수호신을 키우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창작 동화이다.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전작들이 주로 신비롭고 오싹한 분위기의 판타지였다면, 이 작품은 당차고 밝은 성격의 초등학생 승우의 일상을 배경으로 하면서 귀엽고 엉뚱한 수호신 ‘봉봉’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운다. 특히 일반적으로 수호신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지전능한 신’의 이미지가 아닌,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처럼 조잘대며 이것저것 해 달라고 조르는 철부지 수호신 ‘봉봉’은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한다. 승우네 가족의 귀염둥이로 행복하게 지내던 봉봉에게 생각지 못한 위기가 닥친다. 바로 봉봉의 라이벌(?)이라 할 만큼 귀여운 아기가 등장한 것이다. 갑자기 생긴 아기 때문에 가족들의 사랑을 잃을까 염려하는 봉봉의 모습은 그다지 낯설지 않다. 실제로 외동이거나 형제가 많지 않아서 평소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집안의 수호신인 봉봉이 아기를 대놓고 경계하고 미워하자 승우네 가족은 난감해한다. 유모인 승우가 사정을 하다 끝내 화를 내고, 엄마와 아빠가 살살 달래며 설득해도 꿈쩍도 하지 않는 봉봉. 급기야는 아기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내뱉고, 이로 인해 ‘심술의 신’이 나타나 아기를 빼앗아 가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그러자 놀랍게도 봉봉은 힘차게 날아올라 아기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간다. 비록 아기를 질투하기는 했어도 막상 아기에게 나쁜 일이 생기는 것은 막고 싶었던 봉봉은 자신이 그토록 아끼던 신격 1단을 심술의 신에게 내어 주고, 아기를 무사히 구출하게 된다. 이처럼 철없는 고집불통이었던 봉봉은 아기를 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희생함으로써 위기를 넘기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가까운 친구나 가족과 다툰 경험이 있는 어린이라면, 이 책에 나오는 봉봉의 이야기에 꼭 귀 기울여 보면 좋겠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는 용기야말로, 갈등을 멈추고 화해할 수 있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아기를 구하기 위해 용감히 나선 봉봉이, 결국 승우네 가족의 품에서 행복해졌듯이 말이다. 나는 마음에 안 든다.”“뭐? 어째서?”“……아기는 수호신만큼이나 소중한 존재이지 않으냐. 그러니 다들 나보다 아기를 더 애지중지하면 어쩌란 말이냐.”승우네 가족은 잠시 멍하니 있다가 웃음을 터뜨렸다.“그러니까 라이벌이 생길까 봐 걱정된다는 말씀이세요? 봉봉 님, 수호신이 샘을 내면 어떡해요.” “아기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아기는 주변에 행복한 기운을 퍼뜨리는 것 같아.”“그러게나 말이야.”승우네 가족이 이러고 있는 동안 봉봉은 그저 잠자코 있었다. 아니, 실은 아무도 봉봉을 신경 쓰지 않았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결국 토라져 버린 봉봉은 좋아하는 공을 품에 안은 채로 바닥을 데굴데굴 굴러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승우네 가족을 흘낏거렸지만, 여전히 다들 유미에게 푹 빠져 있느라 봉봉을 돌아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불만에 가득 차서 몸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봉봉이 더는 참지 못하고 소리를 빽 질렀다.“유모! 나, 심심하다! 나를 소중히 대할 거라더니 어찌 이리 방치하느냐? 아기보다 내가 더 귀엽다고 하지 않았느냐!”
어쩌면 더 재미있을 미리 가보는 중학교
초봄책방 / 김원배, 서균화, 송숙영, 황지현 (지은이), 정동완 (기획)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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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책방중학교 선행 학습김원배, 서균화, 송숙영, 황지현 (지은이), 정동완 (기획)
해마다 3월 등하교 시간마다 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학부모들로 넘쳐난다. 저마다 갓 입학한 아이가 학교를 제대로 오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 그런데 그 옆 중학교 정문 앞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학부모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되레 썰렁하다. 학교만 다를 뿐 똑같이 갓 입학한 1학년생이 있음에도 초등학교와 이렇게 확연히 다를 수 있을까? 이 책 《어쩌면 더 재미있을 미리 가보는 중학교》는 바로 이런 문제의식에서 기획했다. 물론 중학교 1학년쯤 되면 등하교 정도는 혼자서도 잘한다. 부모가 동행이라도 할라치면 되레 잔뜩 찌푸린 얼굴로 남처럼 저만치 떨어져서 혼자 간다. 하지만 중학생이 됐다고 해서 새로 시작하는 중학교 생활을 척척 해낼 수 있을까? 사실 갓 입학한 중학교 1학년생이 혼자서 잘할 수 있는 건 어쩌면 등하교 말고는 없을 듯싶다. 혹시 또 있을까 싶어 떠올려 보지만 손가락에 꼽을 게 없다. 중학교 교문에 첫발을 들여놓는 순간 중학교 1학년생은 두려움과 먼저 마주하게 된다. 초등학교 교문에 첫발을 들여놓던 순간과는 사뭇 다르다는 중압감이 어깨를 짓누를 거다. 교문에서 마주한 등교 지도 선생님의 모습에서부터 주눅 들게 만든다. 사방을 둘러봐도 어느 것 하나 반갑게 맞아주는 게 없다. 모든 게 낯설다. 이 책은 바로 곧 중학교에 입학하게 될 예비중학생이 중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여 낯섦과 두려움 대신 설렘을 안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머리말 다시 1학년이 되는 두려움 4 예비 중학생과 부모님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14 PART 1 미래를 여는 통합 교과 체험 국어 나는 어린이 작가입니다 33 온종일 아니 꿈에서도 함께 하는 국어 34 말과 글이 강한 친구들, 그들의 비밀 36 나의 새 시작을 쓰는 ‘작가’의 마음으로 40 ‘문해력도 미디어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기르기 49 ‘세종대왕의 마음으로’ 한글의 임 알기 58 함께 읽고, 함께 보고, 함께 걸어볼까요? 63 나의 미래를 쓰는 멋진 청소년 작가님에게 67 수학 수학여행 가볼까? 69 온 세상이 수학 70 성공하는 아이들의 수학 활용력 75 수학, 이렇게 정복하자! 79 메모의 정답을 찾아라! 82 미로 탈출 방정식 85 파리한 마리가 만들어 낸 위대한 수학 90 미술관에서 찾는 수학 94 수학자가 되어 읽고 보고 걷기 98 놀라운 수학의 지혜, 이미 네가 가지고 있어 101 사회·역사 세상을 발견하는 신기한 사회·역사 여행 103 우리 마을부터 지구 끝까지 떠나보자 104 지구촌 시대, 내가 살고 있는 장소 108 맨손으로 식사하는 것도 문화이다 113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찾아서 117 시장에서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 거야 122 사회·역사학자가 되어 읽고 보고 걷기 128 자, 이제 세상 속으로 발을 디뎌볼까요? 131 과학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과학 탐험’ 133 세상을 이해하는 힘, 과학 134 중학교 과학, 이것만은 알고 가요 136 까면 깔수록 재미있는 세포 140 운동장에 가득한 ‘힘’ 144 하늘로 올라간 풍선이 알려주는 사실 147 지구의 가족, 태양계 이야기 151 과학자가 되어 읽고 보고 걷기 158 시윤이와 함께 떠난 과학 탐험 162 PART 2 우리 함께 나가 볼까? 여행을 떠나요 165 우리 가족 여행 통계 포스터를 만들어 볼까요? 168 여행을 위한 짐싸기 173 우리 가족 여행 미션 177 여행을 다녀와서 178 여행으로 완성되는 창의융합탐구 180 나의 작은 걸음으로 183 세상을 바꾸는 한 걸음 184 내가 바꾸고 싶은 세상은? 186 마음을 울리고 행동을 일으키는 메시지 188 우리의 작은 실천, 큰 변화로 192 세상은 지금, 창의 융합 시대 195 1°의 변화, 창의성 196 창의성 키우기 197 나만의 1° 변화 아이디어 프로젝트! 199 곱하기의 힘, 융합 201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우리도 될 수 있어요 204 에필로그 좋은 습관이 알찬 중학생활을… 206현직 선생님들이 몰래 주는 일등 중학생 되는 비결 선행학습보다 선행체험으로 알찬 중학 생활 대비 “초등학교 생활의 달인이 중학교 생활의 달인이 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하면 많은 사람이 학교생활이란 게 다 거기서 거기고, 초등학교라고 해서 다르고, 중학교라고 해서 다르냐. 그러면서 걱정이 지나쳐서 하는 괜한 과보호라며 평가절하한다. 과연 그럴까? 알다시피, 2025년부터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이 적용되어 교과서 및 수업 방법이 대폭 바뀌었다. 시대변화에 따라서 자기 주도성 및 삶과 연계한 미래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편성됐다. 가뜩이나 낯선 데다 교과 과정까지 바뀌었으니 중학생 되기 위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적응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학부모가 초등학교 6년생에게 중학교 준비를 미리 시킨답시고 선행학습에 열을 올린다. 초등학생이든 중학생이든 학과 수업이 가장 기본이라는 점에서 선행학습을 시키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하지만 선행학습만이 능사가 아니다. 공부는 그 주변을 감싸고 있는 심리적 신체적 배경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지식 주입에만 열을 올린다고 해서 효과를 보는 게 아니다. 여건과 환경에 대한 체험이 전제될 때 공부의 효과는 배가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기획 포인트인 ‘선행체험’은 예비중학생의 중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맞춤한 안내서이다. 특히 이 책의 저자들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현직 선생님들은 공부도 좋겠지만, 의미 있게 놀며 중학교를 준비하자고 제안한다. 체화, 즉 몸이 기억하는 공부, 놀면서 하는 공부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이 책은 교과 공부 외에 중학교에 가면 해야 하는 동아리, 봉사, 진로 활동 등에 대해 알아보고, 조금 달라진 등·하교 시간과 수업 시간 등 하루의 생활도 미리 체험하게 한다. 초등학교에 없는 자유학기제도 설명한다.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Part 1 미래를 여는 통합 교과 체험’은 각각의 교과 내용에 맞춘 선행체험 내용들을 다룬다. 국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 과목의 교과 내용과 미리 만날 수 있는 코너다. 국어의 독서, 문해력, 글쓰기의 중요성을 만나고, 생활과 놀이 속에서 수학적 요소를 발견하는가 하면,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는 여행인 사회와 역사를 만난다. 또 우리가 사는 지구부터 멀리 우주까지, 아주 작은 세포부터 커다란 힘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과학도 미리 체험한다. ‘Part 2 우리 함께 나가 볼까?’는 교과를 넘나드는 진짜 배움을 체험한다. 국어는 국어 시간에만, 수학은 수학 시간에만, 그렇게 딱딱 나눠 배우는 건 잠시 넣어두고 여러 교과가 손을 맞잡고 하나의 멋진 프로젝트로 만나는 교과 융합 프로젝트 활동이 펼쳐진다. 이 책 속에 있는 프로젝트는 그냥 ‘하기 위해 하는 활동’이 아니다. 학생들이 평소에 품고 있던 궁금증, 불편함, 호기심에서 출발한 진짜 나만의 문제 해결 프로젝트다.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흐르는 오로지 하나의 큰 주제는 체험학습을 통해 미리 체화한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작을 누구보다 당당하게 맞이하라는 거다. 준비하면 한 만큼 중학 생활이 즐거움으로 가득하다면서. 저자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마지막 1년을 고생했다고 안아주고, 새로운 시작을 두 팔 벌려 환영해 준다. 그러면서 이런 말로 용기를 준다. “다시 1학년이 될 여러분, 다시 1학년이 될 준비를 해볼까요?”중학생이 되면 여러분의 모습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예요. 생각이 조금 더 넓어지고 마음이 아주 조금 더 깊어질 뿐이죠. 그러니 미리부터 나의 중학교 생활을 겁내지 마세요. 여러분은 아직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아주 멋진 이름을 가진 예비 중학생입니다.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1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중학교에서는 ‘정보’ 과목 수업이 늘어났어요. 중학교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고등학교에서는 ‘인공지능 기초’라는 진로 선택 과목을 통해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른 사회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어요. 초등학교 1학년에게도, 6학년에게도, 중학생에게도, 아니 어른에게도 국어 능력은 중요해요. 왜일까요? 어떤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표현하고, 해결하는 데에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이죠. 수학 문제를 풀 때도, 사회나 과학의 어려운 개념을 파악할 때도, 예술작품의 감상문을 쓸 때에도 국어는 늘 그 바탕에 있어요. 글을 읽고 이해하고, 생각을 말과 글로 풀어내는 힘. 그게 바로 국어 능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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