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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와 도둑
달아실 / 권애숙 (지은이), 김준철 (그림)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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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실동요,동시권애숙 (지은이), 김준철 (그림)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애숙 시인이 등단 27년 만에 첫 동시집 <산타와 도둑>을 펴냈다. 제7회 김민부문학상을 수상한 권애숙 시인은 1995년 <현대시>로 등단하여 지금까지 다섯 권의 시집(<당신 너머, 모르는 이름들>, <차가운 등뼈 하나로>, <카툰세상>, <맞장 뜨는 오후>, <흔적 극장>)을 낸 중견 시인으로 시조와 동시, 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동시집 <산타와 도둑>은 권애숙 시인의 첫 동시집이면서 달아실출판사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동시집 시리즈의 첫 번째 동시집이기도 하다. 표지 및 본문의 삽화는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화(童畵) 작가 김준철 화가가 그렸다. 참고로 이번 동시집은 다른 동시집과 달리 본문의 모든 동시에 삽화를 함께 실었다. 4부로 나누어 54편의 동시와 54편의 삽화가 실린 이번 동시집은 권애숙 시인의 자전적 동시집으로 자신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어린 아이였을 때를 돌아보며, 어린 아이의 눈으로 바라봤던 놀랍고 신기하고 아름다웠던 세상의 모습과 풍경을 그려내 보인다.시인의 말 1부. 너무 커버렸어 너무 커버렸어 하늘 창고 잠이 안 오겠지? 닮은 꼴 길목 고양이 선장 어린 왕자 우리 집 주소 뒷이야기 도라지 축지법 마이크 시험 중 나무의 입 물그릇 2부. 묻지 마 묻지 마 듣고 있나? 새의 말 봄날에 개코원숭이 구름풍선 마음이 안 보인다고? 담쟁이덩굴 ‘등’이라는 말 꽃차 같은 친구 꼴찌 다람쥐 바닥 날개 샘과 마중 사이 꽃우산 3부. 나, 눈이야 나, 눈이야 정원 초과 엽아, 니 우짤래? 미술 시간 따라쟁이 산타와 도둑 학원 가는 길 파도가 생기는 이유 가물치의 마음 냄새가 난다 거북손 까꿍 송이송이 한송이 해들이 사는 집 4부. 사과에게 미안한 날 손님 사과에게 미안한 날 벽날개 식구 민들레 난로 정기 구독 나무와 바람 할매순대국밥집 웃는 동네 누가 그랬노? 파꽃 출장 온 진달래 나무새어른에게는 위로를! 아이에게는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 권애숙 동시집 『산타와 도둑』 부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애숙 시인이 등단 27년 만에 첫 동시집 『산타와 도둑』을 펴냈다. 제7회 김민부문학상을 수상한 권애숙 시인은 1995년 『현대시』로 등단하여 지금까지 다섯 권의 시집(『당신 너머, 모르는 이름들』, 『차가운 등뼈 하나로』, 『카툰세상』, 『맞장 뜨는 오후』, 『흔적 극장』)을 낸 중견 시인으로 시조와 동시, 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동시집 『산타와 도둑』은 권애숙 시인의 첫 동시집이면서 달아실출판사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동시집 시리즈의 첫 번째 동시집이기도 하다. 표지 및 본문의 삽화는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화(童畵) 작가 김준철 화가가 그렸다. 참고로 이번 동시집은 다른 동시집과 달리 본문의 모든 동시에 삽화를 함께 실었다. 4부로 나누어 54편의 동시와 54편의 삽화가 실린 이번 동시집은 권애숙 시인의 자전적 동시집으로 자신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어린 아이였을 때를 돌아보며, 어린 아이의 눈으로 바라봤던 놀랍고 신기하고 아름다웠던 세상의 모습과 풍경을 그려내 보인다. 권애숙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서 자신의 글쓰기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내 글쓰기는 나에 대한 애틋함에서 출발했지요. 너무 일찍 삶을 눈치챘고 아픔이나 그리움 같은 것을 알았어요. 학교 대표로 군내 백일장에 참가해 시제인 '꽃길'을 ‘꽃들이 울고 있는 길’로 썼고 상을 받았습니다. 세상의 놀랍고 신기한 것들보다 후지고 나른한 것들에 정이 먼저 갔어요. 그들의 얘기를 듣고 대신 전해주며 나도 위로를 받았지요.” “내게 시를 쓰는 일은 세상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이고, 나를 좀 더 알아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언제라도 세상 만물에 가 닿으면 그들도 내게 와 닿아 절절하게 자신을 쏟아냅니다. 엎드려 귀 기울이면 풀꽃도 돌멩이도 모두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그들의 말을 받아 적는 일, 시는 미완을 완성하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법이 아닐까요.” 권애숙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 『산타와 도둑』은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주고, 바쁘게 살아내다 보니 어쩌다 잃어버린 동심을 다시 돌아보게 해줄 것이다. 『산타와 도둑』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아이에게는 어떻게 하면 쉽게 쓸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권애숙 동시집 『산타와 도둑』의 특별한 것은 독자들에게 동시를 노래로 들려주는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동시집의 뒷날개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유튜브(YouTube)를 통해 이번 동시집에 실린 몇 편의 시를 노래로 들을 수 있다. 어디다 넣어 놓았을까 저 많은 별들 세도 세도 끝이 없잖아 자꾸 쏟아져 나오잖아 누군가 저 위에서 날마다 녹슨 별들을 닦아 내놓나 봐 반짝반짝 빛나잖아 눈이 부시잖아 ― 「하늘 창고」 전문 이 아름다운 동시가 과연 또 얼마나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어졌을까? 지면으로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니, 궁금하다면 권애숙의 동시집 『산타와 도둑』을 통해 꼭 들어보기를 권한다. “세상은 어른들이 동심을 잃은 만큼 타락해간다”고 했던가. “세상이 얼마나 타락했는지 알려면 어린아이의 눈으로 보면 된다”고 했던가. 어른이 동시집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되겠고, 어린아이들이 동심을 잃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되겠다. 모쪼록 많은 독자들이 『산타와 도둑』을 통해 나와 세상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다.
골목길의 다이아몬드
금성출판사 / 김윤진 (지은이), 정용환 (그림) / 2023.10.19
12,000

금성출판사명작,문학김윤진 (지은이), 정용환 (그림)
캠핑카 사이언스 : 습지 탐험 편
북멘토(도서출판) / 최부순 (지은이), 조승연 (그림), 이정모 (감수) / 2024.10.30
15,000원 ⟶ 13,500원(10% off)

북멘토(도서출판)자연,과학최부순 (지은이), 조승연 (그림), 이정모 (감수)
캠핑카를 타고 아빠와 유튜버 삼촌, 가람이, 가영이는 습지를 향해 떠난다. 엄마가 내준 ‘습지 속 검은 청소부와 검은 숟가락을 찾아라.’라는 알쏭달쏭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자연스럽게 습지의 생태를 배우게 된다. 미션 속 검은 청소부와 검은 숟가락을 찾는 과정에서 검정물방개와 금개구리를 만나고, 검은댕기해오라기와 저어새 등 습지에 찾아온 철새를 관찰하며 습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그나저나 엄마의 미션을 해결하지 못하면, 가람이와 가영이는 학원으로, 아빠는 아끼는 캠핑카를 반납해야 하는데, 가람이와 가영이, 그리고 아빠와 삼촌이 힘을 합쳐 엄마의 미션을 해결할 수 있을까?감수자의 말 작가의 말 등장인물 프롤로그 생태 체험 잘 나갈 유튜버의 캠핑 사이언스 - 궁금해 습지! 습지 캠핑 시작! 잘 나갈 유튜버의 캠핑 사이언스 - 과학 원리 연소 살아 있는 과학 체험 보고서 - 모기 퇴치 식물 습지 물속 검은 물체 잘 나갈 유튜버의 캠핑 사이언스 - 늪의 형성 과정 살아 있는 과학 체험 보고서 - 습지 탐험 준비 습지 청소부 잘 나갈 유튜버의 캠핑 사이언스 - 수생 식물 개구리밥의 역할 살아 있는 과학 체험 보고서 - 습지 탐험 수생 식물 잘 나갈 유튜버의 캠핑 사이언스 - 수생 식물 통기 조직 관찰 살아 있는 과학 체험 보고서 - 수생 식물 구분 새똥 소동 잘 나갈 유튜버의 캠핑 사이언스 - 쌍안경 사용 방법 살아 있는 과학 체험 보고서 - 새 관찰 검은 숟가락 잘 나갈 유튜버의 캠핑 사이언스 - 습지에 사는 다양한 보호 생물들 살아 있는 과학 체험 보고서 저어새 관찰 습지 지킴이 잘 나갈 유튜버의 캠핑 사이언스 - 저어새 주요 번식지 살아 있는 과학 체험 보고서 - 우리나라 습지 지도 에필로그 습지 탐방 도장 깨기 부록 우리나라의 람사르 습지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습지 탐험 사이언스 생생한 생태 체험과 알쏭달쏭 미션 해결!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습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가람이는 환경시에서 개최하는 생태 관찰 탐구 대회에 나가고 싶었어요. 대회에서 1등 하면 부상으로 최신형 핸드폰을 주거든요. 캠핑카를 타고 캠핑 가고 싶던 아빠는 가람이의 도전을 응원했어요. 새 사진과 영상을 찍고 싶어 하는 유튜버 삼촌도 생태 관찰이라고 하니 당연히 눈을 반짝였지요. 엄마는 놀기만 하는 게 아니라 과학 탐구도 하니 허락해 주기로 했답니다. 다만 엄마가 내주는 미션을 해결해야 해요. 엄마의 미션은 ‘습지 속 검은 청소부를 찾아라! 습지 속 검은 숟가락의 정체를 밝혀라!’였어요. 이렇게 해서 떠나게 된 습지 탐험에서 가람이는 습지에 사는 수많은 생물을 만나면서 생물다양성의 중요함과 더불어 습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답니다. 습지에는 과연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또 습지가 사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우리도 함께 미션을 해결해 가며 알아봐요. 유튜버와 체험 보고서로 촘촘한 지식 정보 제공 습지 탐험 중간중간 삼촌의 유튜브인 <잘 나갈 유튜버의 캠핑 사이언스>를 통해 습지의 생태뿐만 아니라 그와 연관된 과학 지식과 습지 관찰을 위해 필요한 것들까지 꼼꼼히 알려 줘요. 또한, 가람이와 가영이가 직접 쓴 <살아 있는 과학 체험 보고서>는 어린이 독자에게 습지 관찰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습지를 관찰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면서 습지 탐험의 즐거움을 배로 느끼게 해 준답니다. 또한 부록으로 우리나라의 람사르 습지를 사진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도록 실었어요.
입안에 악어가 살아요
열린어린이 / 박소이 (지은이), 청명 (그림) / 2019.07.17
11,000원 ⟶ 9,900원(10% off)

열린어린이동요,동시박소이 (지은이), 청명 (그림)
박소이 동시인이 아이들의 일상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려낸, 즐겁고 따뜻한 56편의 동시가 실려 있다. 제1부 ‘자꾸 눈이 가’에서는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동시들을 골고루 잘 버무려 냈다. 아직은 서툴기만 한 짝사랑하는 마음, 어서 쑥쑥 자라나고 싶은 소망, 친구들에게 놀림 받은 상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외로움 등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경험과 더불어 그 안에서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을 동시에 차곡차곡 넣어 두었다. 제2부 ‘멀리 달아나야 해’에서는 가족을 중심으로 하여 이웃으로까지 따스한 시선이 확대되면서 그 안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동시에 담았다.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매일 마주치는 동네의 어른들까지, 아이의 눈에 담긴 어른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이 바라본 세상의 모습이 어떨지, 호기심을 갖고 동시를 만나는 것도 즐겁다. 제3부 ‘그냥 보기만 해’는 자연을 관찰하면서 거기에 통통 튀는 재치를 더해 재미있는 동시를 실었다. 달팽이, 청개구리, 다람쥐, 지렁이 등의 생명체를 바라보며 여러 상상을 해 본다. 어느 새 달팽이에게는 캠핑카가 생기고, 다람쥐들은 도토리 정식 잔치를 연다. 여러 생명체들의 삶을 동시로 만나는 것 역시 흥미롭다. 제4부 ‘꼭 한번 듣고 싶었어’에서는 우리 주위의 물건들이 전하는 메시지,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들이 담긴 동시들을 골고루 엮었다.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심어준다. 물건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동시들은 우리가 그들의 입장을 헤아릴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박소이 동시인은 아이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바라보며 작가만의 의미를 부여한다. 그렇게 탄생한 따뜻하면서도 즐거운 56편의 동시들은 아이들이 곱씹어 읽을수록 더욱 그 맛을 느끼게 된다. 동시에 더해진 청명 화가의 개성 있는 그림들은 동시가 지니고 있는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재치를 더해주어 동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시인의 말 ‘광목 바래기’처럼 4 제1부 자꾸 눈이 가 학교에 가면 12 주근깨 14 풍선껌 15 경진이가 보고 있어 16 깡통 차기 18 옥수수 학교 19 곰 젤리 20 기린이 좋아 22 모퉁이 24 생일 선물 26 무지개 우산 27 오백 원 28 신호등 29 제2부 멀리 달아나야 해 방바닥 우주선 32 감나무 34 난 혹이 아니야 35 악어 36 해맞이 소원 38 고래밥 40 말 42 뻥튀기 44 경의선 46 대기슈퍼 할아버지 48 문호 아재 49 옥수수 버스 50 정자나무 52 겨울 53 제3부 그냥 보기만 해 봄눈 56 파도 57 토란잎과 청개구리 58 할매 부처 60 종친회 61 넙치는 궁금한 게 많아 62 달팽이 캠핑카 64 다슬기 65 파밭 66 도토리 정식 68 패랭이꽃 70 산골바람 71 어쩌지? 72 올뱅이를 먹는 방법 73 청개구리 74 지렁이 75 제4부 꼭 한번 듣고 싶었어 모기향 78 경고! 80 이름 81 냄비 받침 82 세탁기 83 달력 84 북극곰 86 돼지 세상 88 신세대 허수아비 90 연탄 이야기 92 강마을 사람들 93 현대 이발관 94 기차 시계 96 어린이와 함께 읽는 시 해설 통통통 구르는 일상의 즐거움 김은영_동시인 98아이들의 일상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세심히 바라본 시 소박한 일상에도 상상력을 담아 재미있고 즐겁게 풀어낸 시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매일 비슷하게 보일지라도 그 안에서는 다양한 일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한번 들여다볼까요? 방학하는 날 경진이가 준 별 사탕을 책상 위에 올려둔 아이는 매일 「경진이가 보고 있어」라는 상상을 하면서 행동을 조심하게 됩니다. 짝사랑하는 아이에게는 늘 멋진 모습만 보이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겠지요. 얼굴에 「주근깨」가 있는 아이는 화단에 핀 나리꽃을 보며 자신과 같은 처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친구들이 놀리는 말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걱정을 하기도 하지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친구가 내뱉은 얄미운 말을 팡 터뜨리고 싶기도 합니다. 그럴 때에는 질겅질겅 말을 곱씹으며 크게 풍선도 불 수 있는 「풍선껌」을 씹고 싶어집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집으로 오면 아이는 가족과 함께합니다. 그 공간이 어디든지, 아이는 가족과 함께 「방바닥 우주선」을 탄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우주 식량을 꺼내 먹고, 나란히 누워 잠을 잘 수 있는 그 공간이 우주선이라 더욱 즐겁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아이는 옛날 「경의선」 기차를 그리워하시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온전히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할아버지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할머니께서 주무시기 전 틀니를 빼둔 것을 본 아이는 할머니 입안에 「악어」가 살고 있다는 기발한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천진한 아이의 시선이 우리에게 웃음을 줍니다. 서서히 사춘기를 마주하게 된 아이는 가족들과 「말」을 하고 싶지 않아, 말을 타고 고삐를 바짝 당기고 멀리 달아나려 합니다. 마구 달아나고 싶은 아이도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방바닥 우주선」에 탑승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가족이니 말이지요. 박소이 동시인이 그리는 아이들의 일상은 늘 새롭습니다. 동시에 담긴 아이들의 일상이 그렇습니다. 일상의 작은 일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동시인의 시선이 담겼습니다.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겨 더욱 따스하게 전해지는 시 우리 주위의 평범한 것도 특별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시 『입안에 악어가 살아요』에는 박소이 작가가 어릴 적 겪었던 많은 추억들이 담겨 있습니다. 훌쩍 어른이 되어 버린 작가의 마음 한 구석에 여전히 어린 아이가 자리를 잡고, 그 시절의 이야기들을 풀어냅니다. 작가의 추억을 담은 시들을 읽으면, 지금 우리 아이들은 겪지 못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가 새로우면서도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따뜻해지는 집에서 사는 아이들에게 ‘연탄’은 참으로 생소한 물건 중 하나입니다. 작가는 까만 연탄에게도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연탄 이야기」를 통해 연탄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재치 있게 표현합니다. 연탄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이들이라도 이 시를 읽는 동안 ‘숭숭 구멍 뚫린 모습’의 연탄을 그려보게 됩니다.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장독대 역시 그렇습니다. 고추장이며 된장을 담아 놓았던 항아리, 그 항아리가 주욱 늘어서 있는 장독대 풍경을 그 자체만으로도 정겨움을 그려냅니다. 그리고 눈이 사르륵 내리던 그날, 항아리 위에 쌓인 하얀 눈이 마치 「북극곰」을 연상시킵니다. 배가 고픈 북극곰이 항아리 속 고추장이며 된장을 다 먹어버린 것은 아닐지, 상상을 해 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곁에 있는 사소한 것들도 작가의 눈을 통해 보면 색다르게 보여 집니다. 예를 들어, 매일 뜨거운 냄비를 머리에 이고 있는 「냄비 받침」이 한번쯤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우리 옷가지를 깨끗하게 빨아주는 「세탁기」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그 역할을 당연한 듯 여겼던 여러 물건들의 입장도 생각해 봅니다. 박소이 동시인은 동시를 통해 오래된 것도 돌아볼 줄 아는 마음, 작은 것도 허투루 여기지 않는 마음, 말하지 못하더라도 헤아릴 줄 아는 마음 등 여러 모양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린이와 함께 보는 시 해설을 담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삶과 함께하며 따뜻하고 너른 눈으로 어린이들의 삶과 꿈을 담습니다.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내면을 껴안고 어린이들의 넘치는 상상력을 북돋우는 어린이문학으로서 동시들을 담으려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껴안고 삶을 껴안는 동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즐거이 감상하는 동시집, 시문학으로 시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끄는 동시집, 시 감상의 길을 열어 주는 동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입안에 악어가 살아요』에는 아이들의 일상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 일상을 재미있게 담은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소재들을 시인만의 재미있는 시선으로 담아 낸 시들이 흥미롭습니다. 박소이 동시집에는 아이들의 일상 공간에서 소재를 캐내 쓴 동시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놀고 싶은 욕구를 유쾌하게 펼쳐 보이기도 하고, 낯선 비유로 친숙한 사물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이끌기도 합니다. _ 김은영(동시인) 해설 중 지금까지 어린이들에게 건네는 동시집 안에 아이들이 읽기 어려운 해설이 담겨 있었습니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은 ‘어린이와 함께 보는 시 해설’로 어른만이 아니라 동시의 중심 독자인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시 해설을 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해설을 읽으며 시 감상의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이 동시를 시문학으로 온전히 감상하는 즐거운 동시집, 진정 어린이를 위한 동시집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모퉁이 돌자/ 저기/ ‘고은비’가 보인다//어깨 펴고/ 멋지게 걸어야지//고은비가 온다/ 고은비가 온다/ 고은비가 온다//얼굴은 빨개지고/ 어깨는 쪼그라들고/ 발은 주춤주춤//쿵!/ 쿵!/ 심장 뛰는 소리/ 들킬까 봐//얼른/ 모퉁이로 되돌아간다.-「모퉁이」 전문 사람들 가슴에도/ 신호등을 달 수 있다면//마음이/ 기쁜지/ 슬픈지/ 한눈에 알 수 있어//빨간불이 켜지면/ 물러나/ 천천히/ 기다려 주는 거야//초록불이 켜질 때까지.-「신호등」 전문
수능전략 사회탐구영역 사회·문화 (2022년)
천재교육 / 조승연, 이성국, 김민주, 박경일 (지은이) / 2022.03.03
15,000원 ⟶ 13,50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조승연, 이성국, 김민주, 박경일 (지은이)
수능전략 사회문화는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엄선한 핵심 주제와 문제로 구성된 수능 전략서이다. 1일 6쪽, 1주 3일을 학습하는 2주 구성으로, 각각 북1과 북2의 모든 내용을 한 달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과에 대한 기본 개념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한 단계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자 하거나 단기간에 핵심 내용과 문제를 한꺼번에 잡고자 하는 중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재가 될 것이다.Book1 Ⅰ.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1일 개념 돌파 전략 , 8 2일 필수 체크 전략 , 14 3일 필수 체크 전략 , 20 누구나 합격 전략 26 창의융합코딩 전략 28 Ⅱ. 개인과 사회 구조 1일 개념 돌파 전략 , 34 2일 필수 체크 전략 , 40 3일 필수 체크 전략 , 46 누구나 합격 전략 52 창의융합코딩 전략 54 전편 마무리 전략 58 신유형신경향 전략 60 12등급 확보 전략 64 book2 Ⅲ. 문화와 일상생활 1일 개념 돌파 전략 , 8 2일 필수 체크 전략 , 14 3일 필수 체크 전략 , 20 누구나 합격 전략 26 창의융합코딩 전략 28 Ⅳ. 사회 계층과 불평등~Ⅴ. 현대의 사회 변동 1일 개념 돌파 전략 , 34 2일 필수 체크 전략 , 40 3일 필수 체크 전략 , 46 누구나 합격 전략 52 창의융합코딩 전략 54 후편 마무리 전략 58 신유형신경향 전략 60 12등급 확보 전략 64고득점으로 가는 수능 전략! 주 3일 X 4주에 수능 고득점 확보! 수능에 잘 나오는 핵심 개념과 빈출 유형만 콕! 신유형, 고난도 문제도 OK! 어렵고 낯선 유형도 문제 없다! 자신감을 높여 주는 친절한 해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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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 HR 기획 (엮은이) /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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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예술,종교HR 기획 (엮은이)
비교적 쉬운 단계에서 어려운 단계로 찾는 그림의 개수가 증가하도록 구성하였다. 모두 같은 그림에서 1개만 다른 그림을 찾거나, 일대일 대칭이 되지 않는 그림, 속성이 다른 그림 찾기 등을 수록하여 지루하지 않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제1장 관찰력을 길러요 제2장 판단력을 길러요 제3장 집중력을 길러요다른 그림 찾기를 하면 머리가 좋아져요! 관찰력을 기르는 데 최고! 집중력을 기르는 데 안성맞춤! 판단력을 기르는 데 딱! 공부하다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친구들과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싶을 때! 잠자는 뇌세포를 깨워 머리가 좋아지고 싶을 때! 다른 그림 찾기 OK~! 『OK 다른 그림 찾기』는 이런 점이 좋아요! 『OK 다른 그림 찾기』는 잠자는 뇌세포를 깨워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놀이입니다. 비교적 쉬운 단계에서 어려운 단계로 찾는 그림의 개수가 증가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제1장 관찰력을 길러요 기본적으로 5~6개의 다른 그림을 찾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모두 같은 그림에서 1개만 다른 그림을 찾거나, 일대일 대칭이 되지 않는 그림, 속성이 다른 그림 찾기 등을 수록하여 지루하지 않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2장 판단력을 길러요 기본적으로 7~10개의 다른 그림을 찾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모두 같은 그림에서 1개만 다른 그림을 찾거나, 일대일 대칭이 되지 않는 그림, 속성이 다른 그림 찾기 등을 수록하여 지루하지 않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3장 집중력을 길러요 기본적으로 10~30개의 다른 그림을 찾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모두 같은 그림에서 1개만 다른 그림을 찾거나, 일대일 대칭이 되지 않는 그림, 속성이 다른 그림 찾기 등을 수록하여 지루하지 않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봉그깅 할래?
베틀북 / 박소영 (지은이), 배민호 (그림), 변수빈 (감수)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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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명작,문학박소영 (지은이), 배민호 (그림), 변수빈 (감수)
심각한 바다 쓰레기 때문에 제주의 바다가 죽어 가고 있다.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와 육지에서 떠내려오는 쓰레기들 때문에 하루하루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런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지안이는 프리 다이빙을 배우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닷속을 멋지게 헤엄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그런데 막상 바닷속에 들어가자, 쓰레기장이나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마주하고 충격을 받는다. 어떻게 해야 바다를 도울 수 있을까, 바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던 지안이는 바다 쓰레기를 치우는 ‘디프다 제주’ 이모, 삼촌들과 함께 ‘봉그깅’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언젠가 해초로 가득하고 온갖 바다 생물들이 활발히 움직이는 깨끗한 바다를 만나리라는 희망을 가져 본다.프롤로그 _ 고래 별자리 ___ 7 1. 3분 30초 ___ 13 2. 꿈의 바다 ___ 22 3. 수빈 이모 ___ 31 4. 봉그깅 ___ 41 5. 태풍 ___ 52 6. 바당 할망 ___ 63 7. 다시 봉그깅 ___ 72 봉그깅을 왜 할까요? ___ 80 작가의 말 ___ 82 추천하는 말 ___ 84아픈 바다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지안이 이야기 지안이는 원래 촉망받는 주니어 태권도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더 이상 태권도를 못하게 된 데에다가 사춘기까지 와서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다 아빠의 권유로 하게 된 프리 다이빙은 지안이를 다시 활기 넘치게 만듭니다. 푸른 바닷속을 마음껏 헤엄치리라 생각하면서, 지안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제주도로 ‘한달살이’를 하러 갑니다. 그러나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지안이가 직접 본 바닷속은 뿌옇고 온갖 쓰레기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마치 아픈 상처를 가진 지안이처럼요. 지안이는 자신과 닮은 바다를 위해 쓰레기를 주우며 용기 내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치운 바닷가가 태풍 때문에 다시 더러워진 것을 보고는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바다의 상처는 자신의 상처와는 비교될 만큼이 아니었지요. 실컷 울고 난 뒤 지안이는 깨닫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너그럽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요. 언젠가 한 마리 고래가 되어 맑고 푸른 바닷속을 유영하는 자신을 꿈꾸며 지안이는 바다의 힘을 믿고 쓰레기를 치우면서 스스로를 치유해 갑니다. 바다를 살리는 방법, 다 함께 봉그깅 해요! ‘봉그깅’은 줍다의 제주 말인 ‘봉그다’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깅’이 합쳐진 말입니다. 말 그대로 바닷가의 쓰레기를 줍는 것을 뜻하는데,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청년 단체 ‘디프다 제주’ 사람들이 만든 말입니다. 이 책은 거의 날마다 바닷가에 나가 쓰레기를 줍는 디프다 제주의 변수빈 대표와 멤버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무런 대가 없이 쓰레기를 치우는 것일까요? 바다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데 그걸 몇 명이 다 주울 수 있는 걸까요? 쓰레기를 치우다 보면 지치지 않을까요? 어떤 이유로 쓰레기를 치우게 되었을까요?’ 책 속 지안이처럼 수많은 질문들이 생겨나지만 그 어떤 질문보다 꾸준히, 묵묵히 오늘도 봉그깅을 하는 디프다 제주 멤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누군가는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다는 사실을 알고, 그 마음에 감사하고, 또 봉그깅 활동을 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바다와 지구, 환경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 만드는 희망을 담다 박소영 작가는 쓰레기로 가득 찬 바다와 봉그깅 하는 모습들을 현실감 넘치게 그리면서도 그 속에 사춘기 지안이의 성장과 희망을 포근하게 담았습니다. 또 배민호 그림 작가는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들던 경험을 살려, 기존의 일러스트와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장면들을 풀어 냈습니다. 작품을 보는 듯한 일러스트는 볼수록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두 작가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실천’은 큰 힘을 가집니다. 책 속 지안이네 가족처럼 우리가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지금부터 일회용 포장 용기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손수건이나 텀블러,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또 플라스틱 칫솔 대신 대나무 칫솔을 사용하는 등 ‘쓰레기 섬’을 만들지 않기 위해 모두 노력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해서 버리고, 쓰레기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일 또한 중요합니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는 그날까지, 책을 읽는 독자들도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두 작가가 책 속에 담은 희망이 바로 그것일 것입니다.
콧물 몬스터 구질라 6
웅진주니어 / 덱스터 그린 (지은이), 제이크 대시 (그림), 김난령 (옮긴이)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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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명작,문학덱스터 그린 (지은이), 제이크 대시 (그림), 김난령 (옮긴이)
게임, 환상, 모험, 우정이 어우러진 <콧물 몬스터 구질라>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주인공 맥스는 재채기 한번 잘못하는 바람에 평소 푹 빠져 있던 액괴 나라 게임 속으로 들어가 믿을 수 없는 모험을 시작한다. 맥스가 떨어진 게임 세상은 온통 초록색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액괴 나라였다. 모험을 맞이하는 데 장소가 무슨 상관이겠는가. 게다가 평소 애지중지 육성하던 구질라 친구들이 함께하는데! 6단계에서는 구질라들과 니글이들은 지저분한 운동회에서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된다. 장애물 달리기, 줄다리기, 이인삼각, 레슬링, 끈끈액 다이빙!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하고 마지막 황금 방울 조각을 차지할 수 있을까? 초록색 콧물로 가득한 게임 세상에서 펼치는 짜릿하고 끈적끈적한 환상 모험! 게임, 환상, 모험, 우정이 어우러진 <콧물 몬스터 구질라>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액괴 나라(액체 괴물 나라) 6단계 지저분한 운동회에서 승리해 황금 방울 조각을 차지할 수 있을까? 주인공 맥스는 재채기 한번 잘못하는 바람에 평소 푹 빠져 있던 액괴 나라 게임 속으로 들어가 믿을 수 없는 모험을 시작한다. 맥스가 떨어진 게임 세상은 온통 초록색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액괴 나라였다. 모험을 맞이하는 데 장소가 무슨 상관이겠는가. 게다가 평소 애지중지 육성하던 구질라 친구들이 함께하는데! 스마트 기기가 보급되면서 게임은 요즘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었고 성향은 달라도 저마다 좋아하는 게임 하나씩은 갖고 있다. 내가 즐기는 게임 속에 들어가서 애정 어린 캐릭터들을 만나는 상상, <콧물 몬스터 구질라> 시리즈는 그 상상이 실제로 벌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 세계로 초대한다. 액괴 나라 vs 애동 나라, 운명을 건 한판 승부! <콧물 몬스터 구질라> 시리즈는 애동 나라(애완동물 나라)에서 침입한 니글이들로부터 액괴 나라를 지키기 위한 맥스와 구질라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나비효과였을까. 맥스의 재채기는 액괴 세계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처럼 맥스를 게임 속 세계로 날려 보냈고, 액괴 나라의 면역체계를 지켜 주는 황금 방울을 부숴 버렸기 때문이다. 황금 방울이 없는 액괴 나라는 끈끈액을 잃고 서서히 말라비틀어져 갈 위기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애동 나라에서 침입한 폼폼 아깽, 달달 강쥐 등 니글이들이 황금 방울 조각을 호시탐탐 노리는 상황! 니글이들과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만이 남았다. 액괴 나라와 애동 나라, 구질라들과 니글이들의 대결은 현실에서 사사건건 부딪치는 맥스와 여동생 에이미의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각자 좋아하는 게임도 다르고, 취향도 다른 두 남매의 다툼은 형제나 자매가 있는 친구들이면 누구나 공감할 만하다. 전혀 다른 두 세계의 만남 그리고 한판 승부는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갈까? 외모도, 성격도, 능력도 제각각인 매력 만점 캐릭터들의 대활약! 콧물을 쏙 빼닮은 구질라들은 독특한 개성과 능력을 발휘해 황금 방울 조각을 모으기 위한 모험 곳곳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맥스가 창조한 첫 번째 구질라이자 리더인 미끌이, 특수 안경을 쓰고 황금 방울 조각의 위치를 추적하는 조, 지능은 낮지만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왕건이, 오래되어 딱딱하지만 현명한 지휘관 딱딱 대장 등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답게 재주 많고 사랑스러운 콧물들이다. 책 속에는 크기, 지능, 힘, 용기, 지도력과 같은 능력치가 적힌 캐릭터 카드가 실려 있어 각 캐릭터들의 특징을 견주며 읽어 나가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거품 키스로 적을 사로잡는 폼폼 아깽, 끈적한 발자국을 남겨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달달 강쥐, 알 폭탄을 던지는 반짝 삐악 등 구질라들과 대립하는 니글이 무리 또한 흥미롭고 매력적이어서 황금 방울을 놓고 펼치는 숨 막히는 대결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제 다음 경기를 진행할 차례임. 다음 경기는 이인삼각 경주!”심판봇이 화면에 이인삼각 경주 심벌을 번쩍이며 말했다. 그때 찢어질 듯한 고음의 경고음이 울렸다. 맥스는 태블릿 화면 종료 시간을 알리는 타이머 소리인 줄 알고 버쩍 얼어 버렸다. 하지만 그건 알록달록한 불빛들이 심판봇의 화면을지나가며 나오는 소리였다.“이 경기는 전원 참가 경기임! 각 팀 모든 팀원이 참가하기 바람!”<본문 5장 ‘이인삼각’ 중에서· “우리 자신을 믿는 건 이쯤에서 그만두자고.”걸쭉이가 말했다.“너무 속상해! 이번엔 우리가 이길 수 있었어. 니글이들이 부정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말이야! 저놈들은 달달 강쥐의 끈끈이 발자국을 이용해 우리 속도를 늦추려 했어.”맥스가 분통을 터뜨리며 말했다.“그리고 지금은 발자국이 사라져서, 녀석들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걸 심판에게 증명해 보일 수도 없어.”<본문 6장 ‘레슬링’ 중에서·
아홉 살 관계 사전 : 어울림
다산에듀 / 김정 (지은이), 이아리 (그림)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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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듀생활,인성김정 (지은이), 이아리 (그림)
초등 아이들이 실제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공감되는 만화와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슬기롭게 어울리며 건강한 사회성을 쌓아가는 방법을 재미있게 안내한다. 사회성, 소속감, 공감, 따돌림 등 28가지 태도 습관의 구체적인 영역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책에 담았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과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건강한 관계를 쌓으며 행복한 매일을 살아가도록 도와준다.머리말 행복한 인생의 비결은 관계! 1장 첫발을 내디뎌요 - 적응 01 호감 -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어요   궁금한 게 있어요! 자기소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02 제안 - 저 친구와 같이 놀고 싶어요 03 인기 - 인기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궁금한 게 있어요! 친구가 꼭 많아야 하나요? 04 적응 - 담임 선생님과 가까워지고 싶어요 05 협동 - 모둠 활동보다 혼자가 편해요 06 소속감 - 나도 저 모임에 들어가고 싶어요 2장 마음이 통해요 - 공감 07 경청 - 내 이야기만 계속하고 싶어요   궁금한 게 있어요! 대화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08 도움 - 친구의 도움이 필요해요 09 칭찬 - 칭찬을 왜 해야 하나요? 10 공감 - 친구의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11 편견 - 이 친구와는 잘 안 맞을 것 같아요   궁금한 게 있어요! 내 마음과 100% 통하는 친구는 없을까요? 12 위로 - 친구가 슬퍼 보여요 13 잔소리 -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요 3장 슬기롭게 해결해요 - 갈등과 화해 14 사과 - 친구에게 사과하고 싶어요   궁금한 게 있어요! 관계가 좋아지는 마법의 말이 있어요! 15 용서 - 친구의 사과를 꼭 받아 줘야 해요? 16 놀림 - 친구가 자꾸 나를 놀려요   궁금한 게 있어요! 나를 놀리는 친구와 계속 친하게 지내야 하나요? 17 인정 - 쟤가 먼저 잘못했다고요 18 험담 - 친구가 내 흉을 봤어요 19 따돌림 - 저 친구와는 같이 놀고 싶지 않아요 20 의견 충돌 - 친구와 의견이 서로 달라요 4장 서로 배려해요 - 존중 21 거절 - 친구의 부탁을 거절해도 되나요? 22 차이 - 친구와 나는 정말 달라요 23 취향 - 친구는 저 아이돌을 왜 좋아할까요? 24 양보 - 왜 동생에게 양보해야 하나요? 25 자랑 - 친구에게 자랑하면 안 되나요?   궁금한 게 있어요! 겸손은 무조건 나를 낮추는 걸까요? 26 배려 - 다친 친구를 도와주고 싶어요   궁금한 게 있어요! 다른 사람을 도우면 기분이 좋아진다고요? 27 예절 - 옆집 아주머니께 꼭 인사해야 하나요? 28 도덕 - 식당에서는 뛰어다니면 안 돼요? 참고한 책과 자료“관계의 첫 단추,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14년 차 교사가 선별한 초등 어린이가 꼭 지녀야 할 마음 습관 28가지 초등 어린이의 일상에 가장 중요하고 큰 영향을 미치는 건 나 자신과 친구, 가족 간의 ‘관계’ 맺기입니다. 내 마음을 상대에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등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드러내고 전달하는 데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가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는지 걱정하지만, 정작 이런 것들을 배울 기회가 없어 큰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14년 이상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김정 저자는 그동안 직접 초등 아이들에게 언어 습관과 태도를 지도하며 그들이 친구, 가족 등 사회와 관계를 맺는 일상을 생생하게 접해 오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속앓이하지 않고, 나와 상대 모두를 존중하며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고민해 왔습니다. 세상과의 관계는 먼저 ‘나’를 오롯이 인정하고 내 마음을 잘 표현하는 데서 시작함을 깨닫고, 더 나아가 친구, 가족, 사회 등 ‘우리’라는 공동체 안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홉 살 관계 사전: 어울림』은 초등 아이들이 실제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공감되는 만화와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슬기롭게 어울리며 건강한 사회성을 쌓아가는 방법을 재미있게 안내합니다. 사회성, 소속감, 공감, 따돌림 등 28가지 태도 습관의 구체적인 영역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과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건강한 관계를 쌓으며 행복한 매일을 살아가도록 도와줍니다.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고 싶어!” 14년 차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어린이를 위한 28가지 태도 사전! “저 친구랑은 같이 놀기 싫어요!” “친구의 부탁인데 거절해도 되나요?”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친구와 다툰 후에는 어떻게 다시 화해해야 하는지 등등 친구 관계는 초등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고민입니다. 초등 자녀를 둔 부모님은 혹시 우리 아이가 관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는지 걱정합니다. 우리는 평생을 친구, 가족, 이웃 등 수많은 사람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갑니다.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건 좋은 인간관계라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초등 시기부터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사회성을 쌓아야 합니다. 14년 이상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며 어린이들의 태도 및 마음 습관을 연구해 온 김정 선생님은 의사 표현에 서툴러 상처받거나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속앓이하거나, 남을 배려하지 않아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쌓는 데 도움을 주고자, 그 구체적인 방법을 『아홉 살 관계 사전: 어울림』에 담았습니다. 올바른 관계 습관이 평생의 바른 인성을 만드는 만큼, 모든 대한민국 초등 어린이들의 필독서입니다. “올바르게 소통하면 내 삶도 행복해져요!” 사회성부터 소속감, 의견 충돌부터 갈등 해결, 의사 표현부터 상호 존중까지! 『아홉 살 관계 사전: 어울림』은 마음부터 감정 표현, 태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초등 시기 꼭 갖춰야 하는 28가지 관계 습관을 총망라하여 담았습니다. 친구에게 다가가기를 망설이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1장,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2장, 친구 사이에 자주 겪게 되는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3장,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관계를 위해 꼭 필요한 의사 표현 방법과 태도를 안내하는 4장으로 구성됩니다. 일상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28가지 대화 상황을 재미있는 만화와 설명으로 안내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경험을 떠올려보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의 입장에서 잘못된 마음가짐과 태도의 문제점 및 해결책을 생각해 볼 기회를 주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올바른 관계 습관을 지니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무조건 인기가 많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 몇 명만 있으면 되는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친구의 무리한 부탁은 어떻게 거절해야 하는지 등등 평소 지녔던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나를 지키며 세상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슬기로운 어린이로 자라기를 응원합니다.
세계 문학의 맛 인문사회 세트 (전7권)
위즈덤하우스 / 프란츠 카프카, 조지 오웰, 어니스트 헤밍웨이, 오 헨리,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쥘 베른 (지은이), 한미희, 신인수, 최영민, 이원경, 김영옥, 장한라 (옮긴이) /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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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명작,문학프란츠 카프카, 조지 오웰, 어니스트 헤밍웨이, 오 헨리,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쥘 베른 (지은이), 한미희, 신인수, 최영민, 이원경, 김영옥, 장한라 (옮긴이)
세계 문학을 읽는다는 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는 의미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에 시작하면 좋겠지만, 세계 문학을 가까이하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음을 부모님들은 지난날의 경험으로 알고 있다. 십 대 청소년이 세계 문학에 첫발을 디딜 수 있도록 다정하게 이끌어 줄 맞춤 큐레이션에 대한 부모님의 요구를 안아, 이 시리즈가 탄생했다. 진로가 가장 고민인 십 대를 위해, 그들의 관심사와 작품의 주제를 연결하여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세계 문학 큐레이션 시리즈다. <세계 문학의 맛 : 인문사회 세트> 는 문과 계열을 염두에 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관심과 흥미가 있을 작품을 엄선했다. 하위 주제를 법과 정치, 자연과 경제, 도덕과 세계로 분류하고 이 주제를 다룬 세계 문학 작품을 큐레이션했다.프란츠 카프카 단편집 동물 농장 노인과 바다 오 헨리 단편집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80일간의 세계 일주 1 80일간의 세계 일주 226만 학부모의 멘토 이은경 쌤 강력 추천! 십 대를 위한 다정한 세계 문학 큐레이션! 세계 문학을 읽는다는 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는 의미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에 시작하면 좋겠지만, 세계 문학을 가까이하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음을 부모님들은 지난날의 경험으로 알고 있다. 십 대 청소년이 세계 문학에 첫발을 디딜 수 있도록 다정하게 이끌어 줄 맞춤 큐레이션에 대한 부모님의 요구를 안아, 이 시리즈가 탄생했다. 진로가 가장 고민인 십 대를 위해, 그들의 관심사와 작품의 주제를 연결하여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세계 문학 큐레이션 시리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세계 문학으로 울림 있는 진로 탐색! 초등학교 고학년, 진로를 정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관심과 재능 있는 일을 발견했다면 행운이지만, 아마도 많은 학생이 아직 발견하지 못했거나 자주 바뀌어 정하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에 대한 답을 세계적인 거장 작가들과 찾아가는 건 어떨까?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혹은 비교적 여유로운 중학생일 동안 나의 미래를 진지하게 그려보고 음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더없이 충만하겠다. 나와 세상을 탐색하고, 인간과 과학을 탐구하는 세계 문학 작품 중에 큰 변화를 맞이한 십 대에게 울림을 줄 수 있고, 의미가 닿는 작품들을 선정했다. 나의 관심과 흥미를 세계 문학에서 발견할 수 있다면,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흔들리고 헤맬 때마다 버팀목이 되어 주는 마음 근육을 만드는 것이고, 언제나 자랑스럽게 꺼낼 수 있는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점차 교과 공부에 짓눌려 시간은 부족해지는데, 꼭 읽어야 하는 책은 늘어간다. 문해력을 향상시키려면, 논술과 서술형 문제에 도움을 받으려면, 생기부의 세특에 기록되려면 깊게 읽고 음미하며 읽는 세계 문학 작품이 제격이라고, 많은 전문가가 말하고 있다. 한정된 시간에 꼭 필요한 세계 문학을 읽는 전략적 독서를 시작해 보자. 그립감 좋은 물성,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 요즘 학생들의 감성에 맞는 물성으로 제작했다. 아담한 판형에 가벼운 볼륨의 책으로 제작하여 독서의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고자 했다. 중단편은 한 권으로, 장편은 두 권으로 분권해 실었다. 원서를 고스란히 담아내려고 했으나 매끄러운 문장으로 다듬어 이질적이지 않고 한층 풍요롭게 고전의 맛을 음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림 없이 글만 수록하여 몰입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했으며, 행간과 자간을 읽기 수월하게 조정하여 무게감의 거품을 걷어 냈다. “나는 누구일까?”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세계 문학 작품 속에 담긴 인간과 법, 정치, 자연, 경제, 도덕, 세계 지리와 문화 등의 주제 탐구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다! <세계 문학의 맛 : 인문사회 세트> 는 문과 계열을 염두에 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관심과 흥미가 있을 작품을 엄선했다. 하위 주제를 법과 정치, 자연과 경제, 도덕과 세계로 분류하고 이 주제를 다룬 세계 문학 작품을 큐레이션했다. 법 앞에서 무력하고, 사회 체계와 갈등을 겪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카프카의 단편 5편을 선별해 엮은 ≪프란츠 카프카 단편집≫, 동물들의 반란을 그린 조지 오웰의 유명한 작품 ≪동물 농장≫, 노인과 물고기의 고독하고 끈질긴 사투를 그려 어니스트 헤밍웨이에게 노벨 문학상을 안겨 준 ≪노인과 바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미국의 경제적 불평등과 평범한 소시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6편의 단편을 엮은 ≪오 헨리 단편집≫, 도덕적이고 선량한 지킬 박사와 순수 악인 에드워드 하이드의 대립을 그린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작품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80일간의 세계 일주 동안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모험 이야기 ≪80일간의 세계 일주 1, 2≫, 이 7권의 책이 청소년에게 가닿아 인간과 사회에 대한 애정을 한층 각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더불어 청소년이 세계 문학의 맛에 푹 빠질 수 있길 기대한다. 세계 문학은 음미할수록 맛있다! 1 (인간과 법) 프란츠 카프카 단편집 : 프란츠 카프카 지음 <법 앞에서> , <변신> , <신임 변호사> , <어느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 <유형지에서> 등 법을 다룬 5편을 선별해 담았다. 법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카프카는 법과 관련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법에 관한 카프카의 냉소적이며 날카로운 문장은 지금도 많이 인용된다. 카프카의 작품은 종종 비현실적이며, 상상력이 풍부하다. 현실과 꿈,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모호한 데다 다양한 상징과 의미로 가득 차 있어 해석의 여지가 상당하다. 실존의 의미를 묻고 현대 사회에서 법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2 (인간과 정치) 동물 농장 : 조지 오웰 지음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동물들의 반란을 그린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은 사회주의 혁명과 권력의 남용을 비판하며, 인간의 정치적 행동과 권력의 본질을 탐구한다. 반란 직후의 동물 농장은 공평하고 평등한 이상적인 사회를 지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도자 돼지들이 권력을 남용하고 이전의 인간과 다를 바 없는 독재자로 변해 불공평하고 불평등한 어두운 사회가 된다. 3 (인간과 자연)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노인과 물고기의 고독하고 끈질긴 싸움을 그린 ≪노인과 바다≫는 자연에 대한 애정과 경외심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늙은 어부에게 바다는 생명이며 물고기는 친구다. 강인한 의지와 노년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이 감동적이며, 간결하면서도 직선적인 헤밍웨이의 문체가 돋보인다. 4 (인간과 경제) 오 헨리 단편집 : 오 헨리 지음 <크리스마스 선물> , <1달러의 가치> , <1000달러> , <붉은 추장의 몸값> , <낙원을 찾는 사람들> , <황금의 신과 사랑의 신> 등 오헨리의 단편 중에서 경제와 관련된 6편을 선별해 담았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미국의 경제적 불평등과 평범한 소시민의 삶을 간결하고 명료한 언어로 담아냈다. 5 (인간과 도덕)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두 본성을 분리된 두 인물 속에 가둘 수만 있다면 견디기 힘든 모든 것으로부터 삶을 해방시킬 수 있다고 믿었던 지킬 박사. 실험을 거듭한 끝에, 도덕적이고 선량한 지킬 박사와 그의 순수 악인 에드워드 하이드 씨로 분리하는 데 성공한다. 작품 속에 나타난 선과 악의 대립, 도덕적 갈등 속에서 인간 본성과 도덕의 의미에 대해 고찰해 본다. 6 (인간과 세계) 80일간의 세계 일주 1 : 쥘 베른 지음 7 (인간과 세계) 80일간의 세계 일주 2 : 쥘 베른 지음 80일 만에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다시 돌아와야 하는 조마조마한 상황 속에서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모험이 펼쳐진다. 영국, 프랑스, 이집트, 예멘, 인도, 싱가포르, 홍콩, 일본, 미국을 거쳐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는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가며 19세기 당시 세계 여러 나라의 흥미로운 모습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김수환
기탄교육 / 기탄교육 편집부 엮음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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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인물,위인기탄교육 편집부 엮음
머리말 사진으로 보는 김수환 ㆍ가난한 옹기장수의 막내아들김수환 추기경 ㆍ신부가 되기 싫은 소년한국 천주교의 역사 ㆍ죽음 앞에서 떠오른 얼굴, 어머니인생의 스승 ㆍ병아리 사제, 인자하신 콧님소탈한 추기경 ㆍ독일 유학과 가톨릭의 새 물결추기경이란? ㆍ세상과 닿은 교회를 위해김수환 추기경의 기도하는 손 ㆍ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세상을 울리다 ㆍ시골뜨기 주교, 추기경이 되다 추기경이 들려주는 이야기 ㆍ가난한 이들의 영원한 벗명동 성당 ㆍ혜화동 할아버지옹기와 추기경 연표국민 공통의 필독 위인 이야기입니다.나라의 힘은 국민에게서 나온다고 합니다. 깨어 있는 국민의 힘! 여기에서 아름다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그것은 다시 나라의 힘이 되지요. 우리 국민 모두가 읽어야 할 최고의 삶을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최고의 삶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위인 이야기입니다.변화의 바다에 서 있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꿈을 갖게 해 줄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앞서 산 위인들의 삶이 우리의 꿈을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바람으로 엮었습니다. 또한 위인들의 삶이 어두운 곳에 있는 어느 누구에게나 공평한 빛을 발하여 다시금 힘을 북돋길 바라는 마음으로 엮었습니다. 새로운 위인의 발견이 있는 위인 이야기입니다.새로운 인물의 발굴, 새로운 사실의 발견, 새로운 자료의 탐색이 있는 위인전이 되도록 엮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더라도 그가 꾼 꿈과 삶이 우리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인물을 찾아 그들의 삶을 좇았습니다. 늘 들어왔던 고답적 인물과의 만남이 아닌, 새로운 각도의 정보와 해설이 담긴 위인전을 지향했습니다. 한 편의 영화나 다큐멘터리와 같은 위인 이야기입니다.전문적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 묘사, 배경 처리, 다양한 자료 확인 과정 등 인물이 살았던 시대와 사건을 최대한 생생하게 사실적으로 담아냈습니다. 만화가 갖는 지나친 희화나 코믹보다는 밀도 깊은 취재를 통한 깊이 있는 만화로 만들었습니다. 숭고하고 거룩하지만 또한 너무나 인간적인 위인 이야기입니다.위인의 인간적인 모습, 더 나아가 다소 부정적인 모습 또한 일부러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성자가 아닌 최고의 삶을 살려 노력했던 한 인간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생생하게, 재미있게 녹아들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인물의 지나친 미화를 피했고 천재적 기질을 부여받은 위인보다는 부단한 노력과 성취가 있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집필한 새로운 변주가 있는 위인 이야기입니다.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들려주는 진화된 위인 이야기입니다. 해당 위인과 같은 직업을 가진 전문가가 바라본 시각으로 한 번, 스토리 작가의 펜에서 한 번 더, 만화 작가의 붓에서 한 번 더 만져진 여러 번의 변주가 있는 위인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화법, 다채로운 그림체로 표현된, 개성의 하모니를 이루는 위인 이야기입니다.여러 위인들의 특징과 그들의 개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화법과 다양한 그림체를 사용했습니다. 인물마다 다른 이야기 구성과 독특한 그림체는 인물의 저마다의 모습을 잘 살려줍니다. 추천의 글사람들에게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물어보면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는 대답을 많이 합니다. 이는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요. 이기적인 사람이 불행해 지는 경우는 많지만 이웃을 돕는 사람이 불행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슈바이처는 아프리카에서 봉사 활동에 일생을 바친 의사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의사가 되기 전 이미 파이프 오르간 연주자, 목사, 교수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았습니다. 그러던 그가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아프리카로 건너가 원주민을 돌보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모습이 이 책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인생을 보람되고 행복하게 살았던 슈바이처를 통해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최현석(의학 박사) - 《최고를 꿈꾼 사람들의 이야기》는 위인들의 삶을 담은 만화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보통사람들이 가지기 쉬운 작은 욕심을 솎아 내고, 미래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지요. 이들의 거룩하고 숭고한 삶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꼼꼼하게 기록하고, 그것을 감동적인 만화로 이루어 냈습니다. 정말 단군 이래 최고의 위인전으로 말이지요. 그러면 최고의 삶을 꿈꾸었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그것을 어떻게 헤쳐 나갔는지 그 지혜를 배우러 가 볼까요? - 손영운(작가,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시리즈 기획자) -
인류 문명을 바꾼 아름다운 색깔 이야기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신현배 (지은이), 이소영 (그림)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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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예술,종교신현배 (지은이), 이소영 (그림)
어린이들은 색깔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색깔이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아주 중요한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양한 시대,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한 아름다운 색깔의 이야기이다. 색깔이 어떻게 인류 문명을 바꾼 것일까?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색깔로 어떤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제1장 ‘어린이 색깔 교실’이 열리다 제2장 동물은 몸 색깔로 자신을 보호한다? 제3장 우리는 어떻게 색을 볼까? 제4장 색은 언제 처음 사용되었을까? 제5장 생활 속에서 만나는 색 제6장 빨강은 전쟁의 색, 권력자의 색? 제7장 파랑은 인류가 가장 좋아하는 색? 제8장 노랑은 황제의 색? 제9장 하양은 성스러운 신의 색? 제10장 검정은 위협과 공포, 복종을 불러일으키는 색? 제11장 초록은 악을 상징하는 색? 제12장 보라는 귀하고 비싼 색? 제13장 주황은 네덜란드 국민의 색? 제14장 우리나라의 전통 색, 오방색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색깔 이야기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우리는 색의 세계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우리와 호흡하는 자연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색깔과 접하며 지낸다. 그런데 색깔은 사람의 시각을 자극하는 광학적 대상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감정이나 행동, 정서와 깊이 관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인류 문명을 바꾼 아름다운 색깔 이야기』는 아름다운 색깔 연구소 소장인 김초록 박사의 입을 빌려 초등학교 어린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색깔 이야기이다. 방학 때 창희·세라 남매가 동네 도서관에서 열린 ‘어린이 색깔 교실’ 강좌에 등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책에는 빨강·파랑·노랑·하양·검정·초록·보라·주황, 그리고 우리나라의 전통 색인 오방색 등 대표적인 색들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모여 있다. 색깔들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인류 문명을 바꾸어 왔는지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사람은 왜 피부색이 서로 다른지, 동물의 보호색은 무엇인지, 우리는 어떻게 색을 볼 수 있는지, 색은 언제 처음 사용되었는지, 생활 속에서 만나는 색은 어떤 것이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색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어린이들은 색깔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색깔이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아주 중요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시대,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된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알록달록한 색깔 속에 풍덩 빠져들게 한다.
초원을 달리는 수피아
숨쉬는책공장 / 곽영미 글, 율마 그림, 남영은 감수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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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책공장그림책곽영미 글, 율마 그림, 남영은 감수
숨쉬는책공장 너른 아이 시리즈 1권. 아프리카와 중동의 여러 나라에서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여성 할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케냐에 사는 여덟 살 소녀 수피아는 매일 꼬박 한 시간을 넘게 달려 학교에 간다. 집은 가난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일이 즐거운 수피아는 열심히 공부해 수도인 나이로비에 가는 날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수피아의 언니인 아미아가 결혼을 하기 위해 할례를 받게 되고, 수피아는 할례를 받으러 가는 언니의 뒤를 몰래 쫓는데….관습과 전통으로부터 나를 찾아가는 여행!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생각이나 관습, 행동을 일컬어 전통이라고 부른다. 지금 우리가 겪는 일들 대부분은 이전에도 있었던 일이다. 우리 조상들은 그러한 일들을 겪으며 수많은 실패와 경험들을 거듭했으며 어떤 일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방침을 세워두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배우고 따른다. 하지만 현재의 일이 과거와 같을 수만은 없기에 어떤 전통을 따르고, 어떤 전통을 지금 상황과 알맞게 고쳐나가야 할지는 늘 고민된다. 《초원을 달리는 수피아》는 아프리카와 중동의 여러 나라에서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여성 할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케냐에 사는 여덟 살 소녀 수피아는 매일 꼬박 한 시간을 넘게 달려 학교에 간다. 집은 가난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일이 즐거운 수피아는 열심히 공부해 수도인 나이로비에 가는 날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수피아의 언니인 아미아가 결혼을 하기 위해 할례를 받게 되고, 수피아는 할례를 받으러 가는 언니의 뒤를 몰래 쫓는데……. 사실 할례는 여성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포경 수술 또한 할례의 한 갈래이자, 남성 할례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큰 차이는, 할례에 찬성하는 이들이 말하는 위생의 문제가 여성 할례의 경우 위생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여성 할례를 위생을 이유로 행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 여성 할례는 여성의 위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여성의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된다. 게다가 할례를 받는 대다수 여성은 할례에 대한 의사결정권을 갖지 못한다. 우리에게 낯선 일이라고 생각될 법한 여성 할례.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전통과 관습이 존재할까? 혹시 어떤 전통과 관습이 ‘원래부터 해왔던 것이니까’라는 이유로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에게 괴로움을 주고 있지는 않을까? 《초원을 달리는 수피아》를 함께 읽으며 우리가 전통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지는 않은지, 있다면 무엇이 있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나아가 어떻게 하면 자기 몸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갖고 지켜나갈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자.태양은 이미 초원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어. 내 이름은 수피아. 여덟 살이고 케냐에 살아. 나는 매일 아침 꼬박 한 시간을 달려 학교에 가. 학교는 언제나 즐거워!- 본문 중에서 엄마 목소리에 잠이 깼어. 언니가 조용히 일어나 엄마를 뒤따랐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난 언니 뒤를 쫓아갔어. 심장이 쿵쿵거려. 엄마와 언니는 숲을 가로질렀어.- 본문 중에서 언니가 너무 불쌍해. 진짜 여자가 되는 건 슬픈 일일까? 난 언니처럼 불행한 여자가 되고 싶지 않아.- 본문 중에서
만화로 보는 위대한 인물 시리즈 1~3 세트 (전3권)
소담주니어 / 이수겸 외 지음, 둥근아이 외 그림 / 2017.05.20
20,000원 ⟶ 18,000원(10% off)

소담주니어인물,위인이수겸 외 지음, 둥근아이 외 그림
만화로 보는 위대한 인물 시리즈. 위대한 인물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구성된 시리즈이다. 한국 위인뿐 아니라 외국의 위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꾸며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힘든 상황에서도 스스로 노력하여 꿈을 이룬 위인들을 만나다 보면 어린이 친구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1.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 2. 구암 허준 3. 파파 프란치스코[만화로 보는 위대한 인물] 시리즈는 위대한 인물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구성된 시리즈입니다. 한국 위인뿐 아니라 외국의 위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꾸며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스스로 노력하여 꿈을 이룬 위인들을 만나다 보면 어린이 친구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각권 소개 1.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 신라 역사 중 가장 많은 외세의 침략에 시달리던 위기 상황에 왕위에 오른 선덕여왕은 여왕이라는 이유로 신라 내부에서조차 적들에게 둘러싸여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타고난 총명함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지요. 비록 삼국이 통일되는 것을 보진 못했지만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지혜로운 왕, 신라 최초의 여왕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2. 구암 허준 신분 서열이 엄격했던 조선 중기에 서자로 태어나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정1품 보국숭록대부의 자리에까지 오른 허준. 뛰어난 의술만큼이나 인품도 훌륭했던 명의로, 어려운 의학책도 백성들을 위해 쉬운 한글로 풀이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동의보감은 2009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답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한 허준. 힘들다고, 안 된다고 불평하기보다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간 허준. 허준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3. 파파 프란치스코 아메리카 최초이자 예수회 출신 첫 교황으로, 포브스 선정 ‘2013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타임지 선정 ‘2013 올해의 인물’, 포춘지 선정 ‘2014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페이스북 선정 ‘2013 올해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 등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린 시절부터 교황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가톨릭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프란치스코 교황 화보가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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