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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는 힘이 세다
이가서 / 박해석 지음, 김희경 그림 / 2012.09.10
9,800원 ⟶ 8,820원(10% off)

이가서동요,동시박해석 지음, 김희경 그림
당대의 현실과 삶의 질감을 곡진하게 표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왔던 시인은, 이 책에서 이 땅의 아이들이 처한 현실을 따스한 눈으로 들여다보며 그들의 춥고 메마른 마음을 어루만지는 70편의 아름다운 동시를 선보이고 있다.1부 가재는 게 편이라고? 이슬 / 연둣빛/ 가재는 게 편이라고? / 소금쟁이 / 사랑 / 어떻게 사귀지? / 돌단풍 / 가랑비 가랑잎 / 오디는 / 동지 햇살 / 겨울 아침 / 싸락눈 / 성에꽃 / 얼음 이불 2부 우리 동네 구멍가게 할머니의 머리카락 / 검은 비닐봉지 / 우리 동네 구멍가게 / 백문동 / 선풍기의 말 / 손이 발이 되게 / 눈물사마귀 / 하루살이와 가로등 / 끝물 참외 / 갈대 / 내 그림자 / 내 이름을 불러줘 / 눈썹 / 자두 3부 동그라미는 힘이 세다 별똥별 / 별 정거장 / 시험 / 개미 / 동그라미는 힘이 세다 / 고추잠자리 / 편지 / 뺄셈 공부 / 누가 알고 있을까? / 우리 나라 기차 / 그 애 / 한반도기 / 38휴게소에서 4부 이름값 말벌 / 방충망 / 방아깨비야 / 흰쥐들에게 / 무지개는 어디에 / 단추 도둑 / 달 / 이름값 / 산골 물소리 / 도토리 / 고사리손 / 똥강아지 때문에 / 연못가에서 / 5만분의 1 지도를 보면 5부 단짝은 괴로워 대웅전 / 감나무 마을 / 연기 / 포구 / 염소 다섯 마리 / 부엉이 / 동물원 곰은 왜? / 가족사진 / 팔려온 나무들 / 연탄 홍보대사 / 꽃들아, 미안해 / 참 좋다! / 종묘공원 비둘기 / 단짝은 괴로워 해설 / 낮은 곳으로의 사랑과 높은 생명 인식“내 시가 겸손해졌으면, 소리치지 않고 눈부시지 않았으면, 물처럼 공기처럼 낮은 곳으로 흘러갔으면…… 한 송이 꽃처럼 그렇게 한순간이나마 거짓이 없었으면……” ‘이가서’의 아동문학 ‘빨간우체통’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은, 1995년 《눈물은 어떻게 단련되는가》로 국민일보문학상을 수상한 박해석 시인의 동시집 《동그라미는 힘이 세다》이다. 당대의 현실과 삶의 질감을 곡진하게 표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왔던 시인은, 이 책에서 이 땅의 아이들이 처한 현실을 따스한 눈으로 들여다보며 그들의 춥고 메마른 마음을 어루만지는 70편의 아름다운 동시를 선보이고 있다. 생명에 대한 연민이 아이들을 성숙시킨다 박해석 시인의 작품에는 이 땅의 모든 생명체에 대한 아픔과 연민이 스며 있다. 살얼음 낀 강물 속 물고기는 몹시 춥고(<얼음 이불>), 소금가마를 짊어진 소금쟁이는 자기 짐이 무겁다(<소금쟁이>). 진눈깨비 내리는 날 팔려 가기 위해 올가미에 묶여 끌려가는 염소(<염소 다섯 마리>), 사람들을 위해 실험 대상이 되며 죽기도 하는 실험실의 흰쥐들(<흰쥐들에게>), 투명한 유리창에 붙어 몸부림치는 말벌(<말벌>), 철사나 나일론 끈 등 인간의 무관심과 부주의에 의해 발톱이 빠지거나 발가락이 잘려 나간 공원의 비둘기(<종묘공원 비둘기>)……. 작고 여리고 힘없는 것들에 대한 시인의 애정과 관심은, 시를 읽는 이들의 마음에 생명에 대한 연민을 불러일으킨다. 분별은 아이들을 지혜롭게 한다 ‘가재는 골짜기에 살고, 게는 바닷가에 사는데 어떻게 가재가 게 편이지?’(<가재는 게 편이라고?>) ‘어른들은 손이 발이 되게 빌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손이 발이 되지?’(<손이 발이 되게>) 아이들의 눈으로 어른들의 고정관념을 비판하는 시인의 작품은, 경쟁적 교육 환경 속에서 수동적이고 무력한 존재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어른들의 일방적 가르침을 뒤집고 깨뜨리는 것, 그것이 아이들의 시각이요 아이들만의 특성이다. 아이들의 의문과 창의성을 적극 옹호하면서 기존의 고정관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인의 작품은, 읽는 이로 하여금 끊임없는 질문을 불러일으키며 상호적 분별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Between the Wars
창조와지식(북모아) / 김예지 (지은이) / 2023.01.27
6,500

창조와지식(북모아)우리창작김예지 (지은이)
전 세계의 시장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마리야 바하레바 (지은이), 안나 데스니츠카야 (그림), 최현아 (옮긴이) / 2024.11.15
22,000원 ⟶ 19,800원(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사회,문화마리야 바하레바 (지은이), 안나 데스니츠카야 (그림), 최현아 (옮긴이)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우리에게 친숙한 나라부터 이스라엘, 모로코 등 낯설어서 더 호기심을 주는 나라들까지 전 세계 12개 나라의 24개 시장을 둘러보며 각 나라의 역사와 전통, 문화, 사람들이 살아가는 진짜 모습 등을 두루 경험하도록 돕는 책이다. 나라별로 여섯 페이지씩 구성되어 있다. 처음 두 페이지는 한 나라의 보편적인 시장 모습과 시장을 구경하기 전에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정보들을 두루 보여 준다. 이어지는 두 페이지에서는 소개하면 좋을 시장 두 곳을 선별해 알차게 안내한다. 각 나라의 시장 구경을 마치면, 다음 두 페이지는 ‘그림 찾기 미션’이다. 그림들을 유심히 살펴보며 책을 읽은 독자라면, 재미있게 본문 속 그림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실제 모습을 세심히 관찰하고 똑같이 담아낸 일러스트이다. 세계 유수의 상을 휩쓴 작가의 일러스트로 시장 전반의 모습, 전통 있는 상점의 간판, 식재료, 상품의 포장지 등 실제 모습을 찾아 비교해 보면, 사진과 그림의 차이일 뿐 실제와 똑같은 그림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1월 이스라엘 - 예루살렘 마하네 예후다 시장 - 텔아비브 레빈스키 시장 2월 칠레 - 산티아고 중앙 시장 - 푸에르토몬트 앙헬모 수산시장 3월 태국 - 암파와 수상 시장 - 방콕 끌렁떠이 시장 4월 스페인 - 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 - 산세바스티안 브레차 시장 5월 프랑스 - 니스 쿠르 살레야 청과・수산시장 - 리옹 폴 보퀴즈 시장 6월 미국 - 뉴욕 유니언 스퀘어 그린마켓 -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 마켓 플레이스 7월 독일 - 함부르크 이제 시장 - 뮌헨 빅투알리엔 시장 8월 러시아 - 로스토프나도누 중앙 시장 - 아스트라한 셀린스키 이사디 수산시장 9월 중국 - 청두 유린 종합 시장 - 베이징 성푸 샤오관 시장 10월 헝가리 - 부다페스트 중앙 시장(그레이트 마켓 홀) - 부다페스트 심플라 농산물 직판장 11월 모로코 - 마라케시 제마 엘프나 시장 - 에사우이라 수산시장 12월 영국 - 런던 버러 시장 - 옥스퍼드 커버드 시장 전 세계의 시장 지도 ★ 2023 프랑스 소시에르상 논픽션 부분 수상작 ★ 2023 대만 호서대가독 최우수 어린이도서상 수상작 ★ 2022 독일 LUCHS 이달의 도서 선정작 ★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루마니아, 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 ★ BIB 황금사과상 수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후보,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안나 데스니츠카야’의 디테일이 가득한 작품 《전 세계의 시장》은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우리에게 친숙한 나라부터 이스라엘, 모로코 등 낯설어서 더 호기심을 주는 나라들까지 전 세계 12개 나라의 24개 시장을 둘러보며 각 나라의 역사와 전통, 문화, 사람들이 살아가는 진짜 모습 등을 두루 경험하도록 돕는 책이다. 나라별로 여섯 페이지씩 구성되어 있다. 처음 두 페이지는 한 나라의 보편적인 시장 모습과 시장을 구경하기 전에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정보들을 두루 보여 준다. 이어지는 두 페이지에서는 소개하면 좋을 시장 두 곳을 선별해 알차게 안내한다. 각 나라의 시장 구경을 마치면, 다음 두 페이지는 ‘그림 찾기 미션’이다. 그림들을 유심히 살펴보며 책을 읽은 독자라면, 재미있게 본문 속 그림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실제 모습을 세심히 관찰하고 똑같이 담아낸 일러스트이다. 세계 유수의 상을 휩쓴 작가의 일러스트로 시장 전반의 모습, 전통 있는 상점의 간판, 식재료, 상품의 포장지 등 실제 모습을 찾아 비교해 보면, 사진과 그림의 차이일 뿐 실제와 똑같은 그림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시장에 가 본 적 있나요?” 한 나라의 역사와 전통, 문화, 사람들이 살아가는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늘 우리 곁에 있었던 시장. 고대부터 도시의 중심 공간이었던 시장은 100년 전까지만 해도 먹거리와 식재료, 생필품 등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 지금은 시장보다 대형 슈퍼마켓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만, 여전히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곳이자,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전 세계의 시장》은 12개 나라의 24개 시장을 둘러보며 각 나라의 역사와 전통, 문화 등을 경험하도록 돕는 책이다. 나라마다 어떤 시장이 있고 시장의 모습은 어떻게 다른지,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사람은 누구인지, 주로 어떤 식재료와 음식을 사는지, 현지 식재료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무엇인지,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지 등을 오밀조밀하고 생생한 그림과 함께 보여 준다. 지금부터 맛있고, 재밌고, 독특한 전 세계의 시장으로 뚜벅뚜벅 여행을 떠나 보자. 전 세계 24개 시장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재미 본문 속 그림을 찾는 미션까지! 태국, 스페인, 프랑스, 미국, 중국, 모로코, 영국 등 12개 나라의 시장 두 곳을 여행하며 각 나라의 문화를 들여다본다. 나라별로 여섯 페이지씩 구성되어 있다. 처음 두 페이지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재료부터 그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전통 요리와 요리법, 시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회화 표현과 기본 인사말, 가장 작은 단위의 지폐 등 한 나라의 보편적인 시장 모습과 시장을 구경하기 전에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정보들을 두루 보여 준다. 이어지는 두 페이지에서는 나라만의 특색이 뚜렷하게 나타나거나,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많이 방문하는 등 소개하면 좋을 시장 두 곳을 선별해 안내한다. 시장의 위치, 첫 개장일과 역사, 영업시간 등 기본 정보부터 독특한 시장의 내・외부 모습, 이 시장을 방문했다면 꼭 맛보아야 할 음식과 구경거리, 어른들에게만 추천하는 먹거리까지 시장의 이모저모를 알차게 담았다. 각 나라의 시장 구경을 마치면, 본문 속 그림을 찾는 ‘그림 찾기 미션’이 마지막 두 페이지에 기다리고 있다. 앞서 그림들을 유심히 살펴보며 책을 읽은 독자라면, 제시된 그림을 모두, 재미있게 찾을 수 있다. 이 책의 매력 가운데 하나는 어린이들이 ‘시장’을 매개로 전 세계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공간 중 하나인 시장을 좀 더 가까이서 들여다보고, 각 나라의 식재료와 먹거리, 역사, 문화, 의복, 생활, 언어 등을 통해 다양한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은 아무리 좋은 정보라고 해도 재미가 없다면 쉽게 책장을 넘기지 않는다. 이 책은 단순히 세계의 시장을 보여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션까지 더해, 누구나 책을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BIB 황금사과상 수상 작가,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가 실제 모습을 똑같이 담아낸 일러스트 그림 작가 안나 데스니츠카야는 다양한 수상 경력이 돋보이는 러시아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BIB 황금사과상과 AOI 세계 일러스레이터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후보에도 올랐다. 2019년에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인 안나 데스니츠카야가 실제 모습을 세심히 관찰하고 똑같이 담아낸 일러스트는 이 책의 백미이다. 시장 전반의 모습, 전통 있는 상점의 간판들, 식재료, 상품의 포장지까지 실제 모습을 찾아 비교해 보면, 사진과 그림의 차이일 뿐 실제와 똑같은 그림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 책을 보는 즐거움은 새로운 정보는 물론이고, 실제 모습을 똑같이 담아낸 일러스트를 구석구석 살피는 것이 아닐까. 상인과 시장에 나온 사람들의 모습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이스크림을 바닥에 떨어뜨려 울상인 아이, 엄마를 졸라 길거리 음식을 맛보게 되자 행복한 아이, 누가 보아도 관광객인 듯 셀카봉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가족, 가격을 두고 손님과 흥정하는 상인 등 시장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전 세계의 시장》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책이자, 비주얼이 돋보이는 세계 문화 교양서를 찾는 독자에게는 일러스트가 매력적인 수준 높은 작품이, 새로운 곳을 여행하기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여행서로서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가자! 경북 북부
핵교 / 김광태.권미혜.이두현 지음, 보리앤스토리 그림,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감수 / 2012.10.31
8,800원 ⟶ 7,920원(10% off)

핵교역사,지리김광태.권미혜.이두현 지음, 보리앤스토리 그림,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감수
발도장 쿵쿵 한 걸음 더 시리즈 3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인 경상북도 중 북부 지역에 위치한 영주.안동.예천에 대한 지리적 특성과 역사, 여러 유적들과 체험에 대해 담고 있다. 먼저 ‘경북 북부의 자연환경과 생활’에서는 중부지역에서 경상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이 되었던 여러 고개들, 낙동강이 만들어낸 물돌이동에 대해 알 수 있다. ‘새로운 문화의 출입구’에선 불교의 유입과 이 지역의 여러 불교 유적들의 흔적이, ‘유교문화와 서민문화의 공존’에서는 우리나라의 유교 문화에 대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경북 북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지켜가고 있는 여러 체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하나. 경북 북부의 자연환경과 생활 1. 경상도의 첫 관문 12 1) 경상도를 둘러싸고 있는 산맥 2) 경상도의 첫 관문 죽령 2. 낙동강이 만들어 낸 물돌이동 18 1)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무섬마을 2) 태극무늬로 돌아나가는 회룡포마을 3) 전통문화가 고여있는 하회마을 4) 지배계층을 풍자한 하회별신굿탈놀이 5) 하회동 탈박물관 * 눈도장 콕콕! 퀴즈 32 둘. 새로운 문화의 출입구 1. 경상북도 불교의 시작 34 2. 영주에 남아있는 통일 신라의 불상들 35 1) 신암리 마애삼존불 2) 가흥동 마애삼존불 3) 석교리 석조여래입상 3. 전탑의 고장 안동 37 1) 전탑이란? 2) 우리나라 최대의 전탑, 법흥사지 7층 전탑 3) 동부동 5층 전탑 4) 조탑동 5층 전탑 4.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 있는 봉정사 39 1) 봉정사로 들어가는 문, 만세루 2) 조선 초기의 건물, 대웅전 3)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극락전 4) 조선 시대 중기에 지어진 고금당과 화엄강당 5. 산 속의 보물창고 부석사 42 1) 의상대사, 신라로 돌아와 사찰을 짓다 2) 소백산맥 봉우리가 내려다보이는 안양루 3) 무량수전 앞을 비추는 석등 4) 배흘림기둥의 여유를 간직한 무량수전 5) 가장 오래된 벽화가 있는 단아한 건물, 조사당 6. 《월인석보》가 보관되어 있던 희방사 45 1) 두운선사가 창건한 희방사 2) 6·25전쟁으로 사라진 《월인석보》 7. 우리나라 유일의 윤장대가 있는 용문사 46 1) 청룡으리 인도로 터를 잡은 용문사 2) 2개의 윤장대가 있는 대장전 3) 용문사의 보물들 * 눈도장 콕콕! 퀴즈 48 셋. 유교문화와 서민문화의 공존 1. 사림과 향촌 활동의 바탕이 된 서원 50 1) 유교와 성리학의 유입 2) 서원의 성립과 발달 2.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 - 소수서원 52 1) 주세붕이 세운 최초의 서원, 사액서원이 되다 2) 유생들이 강의를 듣는 강학당 3) 유생들이 거처하던 학구재와 지락재 4) 스승들의 집무실 겸 숙소, 직방재와 일신재 5) 책을 보관하던 장서각 6) 안향을 모시는 문성공묘 7) 중요한 영정을 모시기 위한 영정각 8) 유생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던 경렴정 9) 우리나라 유일의 유교박물관, 소수박물관 3. 퇴계 이황의 자취 - 도산서원 56 1) 학생들을 가르치던 도산서당 2) 유생들이 거쳐하던 농운정사 3) 진도문과 동·서광명실 4) 원생이 머물던 박약재와 홍의재 5) 도산서원의 중심건물 전교당 6) 퇴계 이황의 위패를 모신 상덕사 4. 자연과 어우러진 병산서원 59 1) 풍악서당을 옮겨온 류성룡 2) 동문에서 정문이 된 복례문 3) 자연과 어우러진 만대루 4) 원생이 머물던 동재와 서재 5) 스승의 가르침을 받던 입교당 6) 류성룡과 그의 아들 류진의 위패를 모신 존덕사 7) 목판을 보관하던 장판각 5. 선비의 흔적이 깃든 고택 62 1) 퇴계 이황의 제자 김성일의 학봉고택 2) 독립운동가의 집안, 임청각 * 눈도장 콕콕! 퀴즈 67 넷. 경북 북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1. 예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 70 1) 예천진호국제양궁장 2) 예천곤충체험생태관 3) 예천천문우주센터 2. 전통방법으로 만드는 안동한지 73 3. 영주의 선비촌 74 * 눈도장 콕콕! 퀴즈 75 * 십자말풀이로 되짚어 보기 76 * 발도장 쿵쿵! 1박 2일로 떠나는 경북 북부 여행 77 ‘발도장 쿵쿵 한 걸음 더’는 체험학습과 여행 전문브랜드인 (주)핵교가 7년여 동안 아이들과 함께 역사와 교과체험을 진행하면서 쌓여진 경험이 담긴 책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 현장의 정보뿐만 아니라 역사이야기와 자연과 환경, 문화에 대한 내용까지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부모들에게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카드를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발도장 쿵쿵 한 걸음 더 가자! 경북 북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인 경상북도 중 북부 지역에 위치한 영주.안동.예천에 대한 지리적 특성과 역사, 여러 유적들과 체험에 대해 담고 있습니다. 먼저 ‘경북 북부의 자연환경과 생활’에서는 중부지역에서 경상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이 되었던 여러 고개들, 낙동강이 만들어낸 물돌이동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문화의 출입구’에선 불교의 유입과 이 지역의 여러 불교 유적들의 흔적이, ‘유교문화와 서민문화의 공존’에서는 우리나라의 유교 문화에 대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북 북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지켜가고 있는 여러 체험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2012년부터 초등학생들의 수업이 주 5일로 변경이 되었다. 늘어난 휴일에 아이들과 함께 어떠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은지 학부모들이 고민이 늘었고, 가족끼리의 여행을 생각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조금 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도, 학교 수업과 연관이 있기를 원한다. 이러한 까다로운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그 장소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러한 시기에 1박 2일로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기획된 도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오랫동안 초등학교 아이들과 현장에서 역사체험을 진행했던 체험학습전문브랜드 ㈜핵교에서는 현장에서의 체험교육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 역사유적지 및 유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풀어낸 ‘발도장 쿵쿵 한 걸음 더’를 출간했다. 20권으로 완간되었던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지역과 범위, 내용의 폭을 확대해 1박 2일 동안 가족과 함께 체험학습 및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 도서는 체험학습 장소의 지리와 환경, 역사와 문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각 지역적 특색을 그곳의 지리와 환경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그에 따른 문화를 설명한다. 그리고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의 장점이었던 ‘역사이야기+현장으로 떠나는 체험워크북’형태가 사용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유적지와 유물들을 설명했다. 그리고 책 내용 중간 중간에 ‘쏙쏙! 생각 더하기’ ‘눈도장 콕콕! 퀴즈’ 등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 내용 또한 돋보인다. 이 도서의 가장 큰 특징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현장에 갔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부모 매뉴얼 카드’를 부록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박물관이나 유적지에서 어느 지점에서 아이들과 어떤 유물을 보며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당황스러워 하는 부모들을 위한 ‘부모 매뉴얼 카드’는 본문내용과 현장유물과 연결고리를 정확하게 짚어서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구체적 유물과 지형, 지물들을 아이들과 함께 학습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 도서는 시중에 나와 있는 체험학습 도서에서 놓치기 쉬운 역사의 흐름과 지리와 자연, 문화를 보완하고, 일반 역사 도서에서 놓치기 쉬운 현장성을 담아냈다.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진성규 교수는 이 도서의 추천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10년 동안 답사를 하고, 10년간 공부를 하고 10년간 집필을 하라!’는 말을 인용하며,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건이 전개된 역사현장의 답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지도와 유물과 유적지가 적당히 배열되어 있는 발도장 쿵쿵 한 걸음 더’시리즈를 추천했다.
강태풍 실종 사건
우리교육 / 박채현 (지은이), 김기린 (그림) / 2023.02.10
12,000원 ⟶ 10,800원(10% off)

우리교육명작,문학박채현 (지은이), 김기린 (그림)
태풍은 다른 사람이나 동물의 처지는 아랑곳없이 마음대로 행동하고, 멀쩡한 물건도 싫증 났다고 새 물건으로 바꿔 가면서 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다. 아침부터 등교 준비 때문에 엄마와 한바탕 실랑이한 강태풍은 심통 난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등굣길에 만난 동물들을 괴롭히다가 신비로운 유리구슬 속으로 빨려들어 간다. 동물들이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사람을 ‘벌거숭이’라고 부르는 ‘모락모락 숲’에 도착한 태풍은 원숭이들에게 납치되어 전시 당하는 신세가 된다. 치장한답시고 구역질나는 냄새를 묻히질 않나, 스컹크의 방귀를 정통으로 맞질 않나, 어린 동물들에게 장난감 취급을 받는 등 갖은 괴롭힘을 참다못한 태풍은 어수선한 틈을 타 도망치는데….심술쟁이 신기한 구슬 사라진 아이 태풍이 필요해 고! 탐정 사무소 목격자 유리구슬 모락모락 체험장 모락모락 고발단 최악의 날 태풍이를 찾아서 벌거숭이가 더럽힌 연못 또 다른 벌거숭이 잃어버린 동물의 숲 모락모락 숲의 재판 감옥 탈출 또 다른 구슬 작가의 말 _ 우리는 모두 이어져 있어요!지구가 아프면 사람만 힘든 것이 아니에요 코로나19 대유행에서 차츰 벗어나고 있습니다. 3년 동안 초등학교 신입생은 이제 어엿한 4학년이 되었고, 초등학고 고학년은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한 해, 한 해가 소중한 성장기를 너무나 어이없게도 전염병을 피하느라 보내 버렸습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세계를 멈추다시피 만든 코로나19 대유행은 사실 사람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요. 야생동물이 사는 오지까지 마구잡이로 개발하는 바람에 숲속 깊은 곳에만 살던 동물들이 사람 사는 곳까지 먹이를 구하러 나오게 되었고, 야생동물의 몸에 붙어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미생물도 따라 나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에게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엘니뇨, 라니냐, 전에 없이 강력해진 태풍, 폭우, 폭설 등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구가 아파서 살기 힘든 건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우리와 조금 떨어진 산과 바다, 들판에 사는 야생동물들도 힘들다고 합니다. 사람과 함께 살거나 가까운 곳에 사는 동물은 사람이 먹이나 물도 챙겨 주고, 추울 땐 따뜻한 쉼터 등도 마련해 주니 그래도 사정이 낫지만,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온갖 야생동물은 쉽게 관찰할 수도 없으니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사람들이 엉망으로 만든 환경 때문에 동물들이 위험하다고 알릴게요, 약속할게요! 태풍은 다른 사람이나 동물의 처지는 아랑곳없이 마음대로 행동하고, 멀쩡한 물건도 싫증 났다고 새 물건으로 바꿔 가면서 멋대로 행동하는 아이입니다. 아침부터 등교 준비 때문에 엄마와 한바탕 실랑이한 강태풍은 심통 난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등굣길에 만난 동물들을 괴롭히다가 신비로운 유리구슬 속으로 빨려들어 갑니다. 동물들이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사람을 ‘벌거숭이’라고 부르는 ‘모락모락 숲’에 도착한 태풍은 원숭이들에게 납치되어 전시 당하는 신세가 됩니다. 치장한답시고 구역질나는 냄새를 묻히질 않나, 스컹크의 방귀를 정통으로 맞질 않나, 어린 동물들에게 장난감 취급을 받는 등 갖은 괴롭힘을 참다못한 태풍은 어수선한 틈을 타 도망칩니다. 쫓아오는 동물을 간신히 따돌린 태풍은 연못에서 물을 마시며 한숨을 돌리다가 험상궂은 뱀과 맞닥뜨립니다. 연못 주인인 뱀은 태풍이 연못물을 마시는 바람에 더러워졌다며 깨끗하게 청소하라고 시킵니다. ‘물을 마셨다고 더렵혔다니.’ 영문을 알 수 없지만 태풍은 무서운 마음에 시키는 대로 연못 바닥에 있던 쓰레기를 건져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플라스틱 통, 비닐봉지, 줄넘기 줄, 신발 한 짝, 크레용, 물감……까지 연못에서 건져 올린 쓰레기들은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재활용 쓰레기와 그동안 태풍이 싫증 나서 버리거나 바꾼 물건들이었습니다. 유리구슬은 왜 태풍을 이곳으로 데리고 왔을까요? 태풍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방법이 있기는 한 걸까요? 태풍이가 겪은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나는 동물을 어떻게 대했나, 그동안 함부로 버리고 바꾼 물건이 있었나’ 반성하고, 앞으로 지구와 동물이 괴롭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꿈꿈꿈 미래 노트
책과콩나무 / 혼다 아리아케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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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명작,문학혼다 아리아케 (지은이), 김지연 (옮긴이)
독깨비 74권인 『꿈꿈꿈 미래 노트』는 평범한 아이 하루토가 상상 속에서만 생각했던 커다란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만의 ‘미래 노트’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논리 전개도와 2단 미래 시나리오 등을 쓰면서 막연했던 꿈이 차츰 현실로 다가온다. 하루토가 봄방학을 맞이하여 멋진 사람으로 대변신하는 이 이야기는, 꿈이 있지만 구체적인 목표가 없는 아이에게 스스로를 믿고, 자기 자신의 의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줄 것이다. 하루토는 야구 실력도, 공부도 어중간하여 야구는 같은 팀 에이스와, 공부는 쌍둥이 동생 히로토와 늘 비교하며 힘들어합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싶지만, 평범한 자신의 실력으로는 그 꿈이 막연하게만 느껴질 뿐이다. 막연히 두루뭉술하게 꿈을 품고 있던 하루토와 달리, 쌍둥이 동생 히로토와 야구팀 매니저 사라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벌써부터 꿈을 향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히로토와 사라에게 자극 받은 하루토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과연 어떻게 첫발을 내딛을까?그랜파 기지마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 … 7 '하루짱'이라고 부르지 말랬잖아! … 15 스에히로 톱스타스의 '에이스이자 4번 타자' … 25 플랜, 두, 체크, 액션? … 35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목표 달성표 ··· 42 코코 샤넬은 누구인가? … 55 『초간단! 머리가 좋아지는 생각법」을 사다 … 63 논리 전개도에 도전하다 … 76 캡틴 킹 버거 Z - 83 사라의 보물 ··· 97 경찰 아저씨에게 불심 검문을 받다 … 105“꿈은 가까이 다가가면 목표가 된다.” 평범했던 소년이 봄방학을 맞아 대변신하는 눈부신 성장 동화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미래 노트에 적어 봐 ― 꿈을 향해 스스로 나아가는 힘을 길러 주는 기적 같은 이야기 독깨비 74권인 『꿈꿈꿈 미래 노트』는 평범한 아이 하루토가 상상 속에서만 생각했던 커다란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만의 ‘미래 노트’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논리 전개도와 2단 미래 시나리오 등을 쓰면서 막연했던 꿈이 차츰 현실로 다가오지요. 하루토가 봄방학을 맞이하여 멋진 사람으로 대변신하는 이 이야기는, 꿈이 있지만 구체적인 목표가 없는 아이에게 스스로를 믿고, 자기 자신의 의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줄 것입니다. 하루토는 야구 실력도, 공부도 어중간하여 야구는 같은 팀 에이스와, 공부는 쌍둥이 동생 히로토와 늘 비교하며 힘들어합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싶지만, 평범한 자신의 실력으로는 그 꿈이 막연하게만 느껴질 뿐이지요. 막연히 두루뭉술하게 꿈을 품고 있던 하루토와 달리, 쌍둥이 동생 히로토와 야구팀 매니저 사라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벌써부터 꿈을 향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히로토와 사라에게 자극 받은 하루토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과연 어떻게 첫발을 내딛을까요? “시작하는 용기, 계속하는 끈기, 성취하는 의지.” ― 무작정 노력하기에 앞서 구체적인 목표를 만들고 실천하기 5학년 종업식, 하루토는 기지마 선생님의 한마디에 ’실천 계획’에 대해 생각합니다. 쌍둥이 동생 히로토는 니시무라 선생님에게 ‘미래 노트’라는 말을 배우곤, 발명가가 되기 위해 적고 있던 발명 노트와 병행하여 미래 노트에 대해 공부합니다. 두 형제가 종업식을 기점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미래 계획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한편 하루토는 부적처럼 섬겼던, 야구팀 감독님이 주신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목표 달성표인 ‘만다라트’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야구팀 매니저인 사라는 직접 만든 부적 주머니와 함께 새 만다라트 종이를 하루토에게 건네줍니다. 이를 계기로 하루토는 사라가 자신의 꿈인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생각한 ‘클램버’라는 이름을 지닌 미래 계획에 대해 듣게 되지요. 히로토와 사라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들로 자극을 받은 하루토 역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미래 노트를 만들고자 도전합니다. 그러나 ‘논리 전개도’며, ‘PDCA’며, 논리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것들을 마주보자 하루토는 머리가 아파오지요. 그렇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다독이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미래 노트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하루토가 미래 노트를 채워 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그 꿈을 이루고자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독이는 혼다 아리아케 ―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일기 시리즈의 최종 완결판! 작가 혼다 아리아케는 일기 시리즈 전작인 『소원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일기』에서 ‘강한 의지’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뒤이어 나온 이 작품은 소망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와 노력에 앞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려 줍니다. 작가는 현재 일본에서 인사 교육 컨설턴트를 운영하면서 능력 개발, 경영 교육 컨설팅 및 강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영 현장과 마케팅에서 쓰이는 이론들을 활용하여, 꿈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어린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예시와 함께 소개합니다. 독자들은 책에 소개된 다양한 방법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따라 해 볼 수도 있을 것이며, 하루토처럼 여러 아이디어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미래 노트’를 채워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여러분들도 ‘꿈이 이루어지는 미래 노트’를 하루하루 채우다 보면, 스스로도 너무 멋있어서 거짓말처럼 느껴질 눈부신 성장을, 또 상상으로만 그렸던 커다란 꿈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중학생이 되면 다양한 직업을 실습해 보는 시간이 있단다. 아주 짧게 체험하는 시간이지. 어린이집 선생님, 제과점 점원, 경찰관……. 선생님은 말이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너희가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작은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라는 말이지. 이번 봄방학 동안 각자 자기 꿈에 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실천 계획을 만들어 보도록. 알겠지?” “반드시 꿈을 갖기 바란다. 오타니 선수만큼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면 좋겠다. 이런 표를 만다라트라고 하는데. 어때, 너희들도 한번 써 보는 게 어떠냐?”(중략)그때 나는 오타니 선수의 목표 달성표를 내 부적으로 삼기로 마음먹었다. 아직 고등학생이 되려면 한참 멀었지만, 여기 적혀 있는 것처럼 커다란 꿈을 향해 노력해 보고 싶어졌다.
2018 초등 필수 3학년 사회 필독서 세트 (전4권)
풀과바람(영교출판) / 이영란 외 지음, 이리 외 그림 / 2018.01.01
44,000원 ⟶ 39,600원(10% off)

풀과바람(영교출판)명작,문학이영란 외 지음, 이리 외 그림
케플러62 Vol.2 : 카운트다운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비외른 소르틀란.티모 파르벨라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따루 살미넨 옮김 / 2017.12.06
9,800원 ⟶ 8,820원(10% off)

얼리틴스(자음과모음)명작,문학비외른 소르틀란.티모 파르벨라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따루 살미넨 옮김
2020년 애니메이션 방영 확정! 전 세계 12개국 출간 화제작, 핀란드 교육이 선택한 최상의 어린이 청소년 소설. 북유럽 최고의 작가들이 쓰고 앵그리버드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얼리틴스 소설. 소설 안에서 세계적 인기에도 아직 엔딩을 본 사람이 없다는 게임 〈케플러62〉. 그것을 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나이’나 그것으로 상징되는 지식의 양도, 신체 능력의 우월성도 아니다. 그저 끝을 보겠다는 열정과 게임을 만든 사람들의 허를 찌르는 기발한 발상의 플레이뿐이다. 18세 이하의 아이들만 이 게임의 엔딩을 보게 되는 현상은 어른 사회에 의해 ‘코딩된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에게 미래를 헤쳐 나갈 힘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북유럽 최고의 작가들이 쓰고 앵그리버드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게임보다 매혹적인 얼리틴스 소설 아이들이 다시 책을 손에 들기 시작했다!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내러티브 상상력과 독서력을 키워주는 1015 픽션 핀란드와 노르웨이에서 각각 최고의 어린이 작가로 손꼽히는 두 사람. 티모 파르벨라와 비외른 소르틀란은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높은 독서율과 많은 독서량을 자랑하는 북유럽에서도 아이들이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손에서 책을 놓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두 작가는 스마트폰과 게임을 비난하기보다 아이들이 읽을 만한 재미있고 올바른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기에 앵그리버드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파시 핏캐넨이 참여하면서 『케플러62』 시리즈는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 마윈(알리바바 회장) _ “이제 우리는 아이들에게 수학이 아닌 상상력을 가르쳐야 한다.” 현재 우리 교육이 강조하는 코딩은 실상 미래가 되면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일 수 있다. 미래는 언제나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우리보다 앞서 나가기 때문이다. 결국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에 사용될 기술이 아니라 어떤 미래가 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상상력이 아닐까? 세 명의 작가들도 역시 같은 생각을 했다. 미래 사회에 일어날 다양한 문제들은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리라 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상상력’이란 키워드에 집중했고, 이는 『케플러62』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인 게임 〈케플러62〉를 통해 드러난다. 소설 안에서 세계적 인기에도 아직 엔딩을 본 사람이 없다는 게임 〈케플러62〉. 그것을 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나이’나 그것으로 상징되는 지식의 양도, 신체 능력의 우월성도 아니다. 그저 끝을 보겠다는 열정과 게임을 만든 사람들의 허를 찌르는 기발한 발상의 플레이뿐이다. 결국 18세 이하의 아이들만 이 게임의 엔딩을 보게 되는 현상은 어른 사회에 의해 ‘코딩된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에게 미래를 헤쳐 나갈 힘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이 책에는 ‘상상력’을 가진 사람만이 미래를 만든다는 믿음이 담겨 있다. 2020년 애니메이션 방영 확정! 전 세계 12개국(+α) 출간 화제작! 핀란드 교육이 선택한 최상의 어린이 청소년 소설 〈케플러62〉의 최종 레벨을 통과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부유한 무기상의 딸 마리에는 게임을 해결하기 위해 세 명의 전문가를 고용하고, 그중 한 명에게서 엔딩 내용을 듣는다. 그것은 놀랍게도 마리에의 앞에 그들이 곧 나타난다는 메시지다. 그들은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케플러-62 행성계에 청소년과 아이들을 개척자로 보내려고 한다. 마리에가 임무를 거절하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히어로 #우주모험 #게임 #케플러62 #얼리틴스 #1015픽션 정세랑(소설가) _ “이 책을 읽을 어린 SF 독자들이 경험할 짧지만 강렬한 몰입이, 어쩌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신동욱(소설가·배우) _ “상상의 공간은 이제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미지의 우주로 대체된다.” BE PART OF THE STORY(이야기의 일부가 되어라) 스타트부터 엔딩까지 완벽한 우주 모험이 펼쳐진다! 세 명의 작가가 만들어낸 책은 너무 재미있었다. 너무 인기가 많았다. 애니메이션 제작·방영은 일찌감치 확정되었고, 할리우드 영화사와는 영상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조율하는 단계까지 왔다. 출간하는 나라들이 점점 많아지자, 전 세계에서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까지 팬레터를 보내왔다. 독자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열렬한 요청을 받은 작가들은 결국 시리즈를 예정대로 완결하되 세 권의 세컨드 시즌을 더 내기로 합의했다. 이책(편집자) _ “기꺼이 이야기의 일부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케플러62』는 두근두근한 마음을 계속 선사할 것입니다.” ◆ 『케플러62』 시리즈를 출간한 세계 각국의 반응들 - 아이들이 다시 책을 손에 들기 시작했다 - 영화적인 접근 - 비디오 게임과, 영화, TV의 스토리텔링 방식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구성 - 시대에 맞는 최신 요소를 갖추고 있는 시리즈 - 잘 짜인 플롯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문제점과 이슈를 보여준다 ◆ 상상과 지성이 만나는 가장 원소적인 이야기 | 얼리틴스 ‘얼리틴스’는 청소년 소설의 명가 ㈜자음과모음에서 10-15세 독서가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소설입니다. 재미있고 올바른 스토리와 빼어난 일러스트가 만나 공감각적 경험을 체감하게 합니다. 다가오는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재능은 바로 창의력! ‘얼리틴스’는 공감각적 경험을 통해 창의의 밑바탕에 되는 상상력과 독서력을 키웁니다.
아빠와 함께 식물 산책
황소걸음 / 황경택 (지은이)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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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걸음만화,애니메이션황경택 (지은이)
인간은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살아갈 때 가장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러나 도시 문명의 발달로 지구인 60퍼센트, 한국인 92퍼센트가 도시에 살고 있다. 자연과 멀어지면 안 되지만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우리는 종종 자연을 불편하게 느낀다. 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보도 블록 사이의 풀꽃, 버스 정류장의 벚나무, 창밖의 가로수, 동네의 작은 공원과 산 등 자연은 도처에 있다. 자연을 가까이 두고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면 된다. 『1년 내내 우리 동네 식물 관찰』은 아빠와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열두 달 동안 만나는 나무와 풀을 소개한다. 한쪽에는 만화, 다른 한쪽에는 식물 이야기와 세밀화를 담아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자연이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각 식물이 저마다의 삶과 이야기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음을 일깨운다. 머리말 4 1월 새해를 준비하는 겨울눈 늘 푸른 소나무 너그러운 팥배나무 한겨울에 더욱 빛나는 자작나무 날개 달린 화살나무 2월 겨울을 나는 뽀리뱅이 겨울에 피는 동백꽃 쓸모 없어서 좋은 가죽나무 봄을 부르는 꽃, 복수초 3월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큰개불알풀 향기로운 꽃이 피는 매실나무 참꽃 진달래 누구나 알지만 잘 모르는 개나리 4월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목련 꽃구경은 벚꽃 작아도 지혜로운 제비꽃 어디에서나 피는 서양민들레 향기 있는 모란 5월 꽃이 쌀밥을 닮은 이팝나무 미워할 수 없는 등나무 우리 산을 푸르게 해 준 아까시나무 숲을 향기로 채우는 때죽나무 꽃인 줄 알았으나 꽃이 아닌 산딸나무 6월 동·서양 문명을 이은 뽕나무 흔하지만 놀라운 질경이 고맙고 친절한 토끼풀 어디에서나 잘 적응하는 개망초 7월 한여름 하늘 높이 오르는 능소화 100일 동안 붉은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 더위를 이기는 강아지풀 백합의 원조, 참나리 8월 도토리에 알을 낳는 도토리거위벌레 고마운 목화 독을 만드는 박주가리 열매가 한여름에 익는 칠엽수 개미를 부르는 봉선화 9월 별을 품은 코스모스 조상을 잊지 않는 밤 피고 지는 무궁화 동물 몸에 붙어서 이동하는 도꼬마리 10월 공룡과 함께 살던 은행나무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 주목 단풍이 아름다워서 단풍나무 가을의 상징, 국화 11월 잎이 가장 큰 오동나무 마을을 지키는 느티나무 달콤한 향이 나는 계수나무 겨울을 맞이하는 상수리나무 12월 발견한 지 얼마 안 된 메타세쿼이아 나무껍질이 재미있는 양버즘나무 이를 닦던 버드나무 쓸모 많은 칡1년 열두 달 만나는 우리 동네 식물 친구들 인간은 자연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살아갈 때 가장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시 문명이 발달하면서 지구인 60퍼센트, 한국인 92퍼센트가 도시에 삽니다. 우리는 자연과 멀어지면 안 되지만, 도시 생활에 익숙해져서 자연을 불편하게 느낍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알고 보면 우리 주변에 자연이 아주 많습니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 있어요. 집을 나서면 보도 블록 사이에서 여러 풀꽃이 피고, 버스 정류장에 벚나무가 서 있고, 버스 안에서 보면 창 밖으로 가로수가 강물처럼 흐릅니다. 동네마다 작은 공원이 있고, 도시에서 조금 벗어나면 산이 반겨 줍니다. 이렇게 자연은 도시에서도 얼마든지 만날 수 있어요. 자연을 가까이 두고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면 됩니다. 그러지 못하는 것은 자연이 무슨 가치가 있고,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자연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죠. 자연은 계절에 따라 모습이 다릅니다. 그러니 꽃이 피었을 때뿐만 아니라 1년 동안 꾸준히 지켜 봐야 진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식물을 관찰하려고 애쓰기보다, 학교 가는 길이나 동네에서 산책길에 만나기 쉬운 식물을 관심 있게 보면 좋아요. 이 책은 아빠와 동네를 산책하며 1년 열두 달 동안 만나는 나무와 풀을 소개합니다.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쪽은 만화를, 한쪽은 식물 이야기와 세밀화를 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연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 있음을, 저마다 살아가는 방법과 이야기가 있음을, 그래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음을 깨닫길 바랍니다. 1월을 뜻하는 영어 단어 January는 ‘야누스의 달’을 뜻하는 야누아리우스(Januarius)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야누스는 얼굴이 둘인 신이에요. 야누스의 달은 ‘과거와 미래가 겹치는 달’이라는 뜻이고요. 팥배나무는 겨우내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을 나는 새에게 귀중한 양식이 되지요. 팥배나무는 새 덕분에 멀리 이동해 번식하는 데 도움을 받고요. 삭막한 겨울, 빨간 열매를 매단 팥배나무를 보며 새에게 도움을 주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배웁니다.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쓸모는 지나치게 인간 중심적이고, 생태를 이해하지 못해서 하는 말이에요. 지금은 쓸모 없어 보여도 세상에 이유 없는 존재는 없어요. 우리도 그렇습니다.
이솝 우화 (문고판)
네버엔딩스토리 / 이솝 지음, 아서 래컴 그림, 민예령 옮김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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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스토리명작,문학이솝 지음, 아서 래컴 그림, 민예령 옮김
네버엔딩스토리 시리즈 51권. 기원전 6세기경 이솝이 만든 우화를 모아 엮은 책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와 같은 교훈을 담은 이솝의 우화를 수록했다. 원전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린 번역으로 어느 책보다 짤막한 글들로 가득하다. 수백 편의 「이솝 우화」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100편을 골라 한 쪽에 한두 편의 우화를 수록했기 때문에 어느 쪽을 펼치더라도 짧은 시간에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또는 한적한 여행지에서 독자들에게 이솝의 지혜와 교훈에 귀 기울이는 잠깐의 여유를 가져다 줄 것이다.허풍쟁이 여행자 / 여우와 포도 / 방탕아와 제비 / 수탉과 보석 / 소년과 개구리들 / 태양을 향한 개구리의 불평 / 게와 어미 게 / 고양이와 새 / 두 개의 주머니 / 생쥐들의 회의 / 독사와 독수리 / 멧돼지와 여우 / 황금알을 낳는 거위 / 새끼 염소와 늑대 / 양봉가 / 할머니와 의사 / 까마귀와 물그릇 / 나귀와 여우와 사자 / 우유 짜는 소녀와 들통 / 여우와 원숭이 / 곰과 여우 / 박쥐와 족제비 / 어부와 잔챙이 청어 / 토끼와 거북이 / 맹인과 새끼 이리 / 참나무와 갈대 / 나귀와 짐 / 벌과 제우스 / 여물통 속의 개 / 양치기 소년과 늑대 / 전나무와 가시나무 / 농부와 아들들 / 늑대와 여우와 원숭이 / 나귀와 주인들 / 아버지와 아들들 / 사자 가죽을 쓴 나귀 / 늙은 사자 / 왕을 바라는 개구리들 / 몸이 부푼 여우 / 늑대와 어머니와 아이 / 여우와 황새 / 모기와 황소 / 인간과 사티로스 / 제우스와 거북이 / 연못가의 수사슴 / 꼬리 없는 여우 / 나귀와 구매자 / 황소와 개구리 / 여행자들과 플라타너스 / 세 장사꾼 / 고양이와 수탉 / 의사가 된 구두 수선공 / 헤라클레스와 마부 / 수사슴과 사자 / 늑대와 왜가리 / 허영심 강한 갈까마귀 / 곰과 여행자들 / 피리 부는 어부 / 황소와 굴대 / 나귀와 노새 / 대머리와 파리 / 사자와 여우와 나귀 / 새와 짐승과 박쥐 / 노동자와 뱀 / 독수리와 수탉들 / 여우와 까마귀 / 사기꾼 / 말과 수사슴 / 여우와 사자 / 두 개의 항아리 / 나무와 도끼 / 개미 / 개구리와 우물 / 생쥐와 황소 / 조각상을 운반한 나귀 / 목욕하는 소년 / 헤라클레스와 아테나 / 염소 몰이와 염소 / 사랑에 빠진 사자 / 사자와 세 마리 황소 / 사자와 생쥐 / 생쥐와 개구리와 솔개 / 늑대와 말 / 박쥐와 가시나무와 갈매기 / 농부와 여우 / 늑대와 그림자 / 고양이와 생쥐들 / 북풍과 태양 / 천문학자 / 수사슴과 포도 넝쿨 / 모기와 사자 / 병든 수사슴 / 돌팔이 의사 / 개와 물그림자 / 베짱이와 개미 / 사자와 곰과 여우 / 벼룩과 인간 / 새장 속의 새와 박쥐 / 구두쇠 / 말과 나귀 옮긴이의 말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고본 시리즈 '네버엔딩스토리'의 새로운 출발 -'네버엔딩스토리' 2차분 50권의 첫 책으로 『이솝 우화』 출간!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이들이 텔레비전도 게임기도 없는 시골에서 잠을 청하기 전에 아빠와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난 여행에서 책은 좋은 친구가 되지만 긴 여행에서 무거운 책은 짐이 될 수 있다. 이럴 때에는 작고 가벼운 문고본이 안성맞춤이다. 문고본은 유익한 내용을 작은 크기의 책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네버엔딩스토리'의 51번째 책인 『이솝 우화』는 이런 문고본의 특성에 알맞은 작품이다. 『이솝 우화』는 2,500년 전 그리스의 현인 이솝이 만든 우화를 모아 엮은 책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대중 연설에서 짧은 시간 안에 청중을 사로잡기 위해 우화를 들려줬다고 한다. 이솝의 우화는 군더더기 없이 짧고 간결한 글 속에 철학적이고 교훈적인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이솝 우화』는 원전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린 번역으로 어느 책보다 짤막한 글들로 가득하다. 수백 편의『이솝 우화』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100편을 골라 한 쪽에 한두 편의 우화를 수록했기 때문에 어느 쪽을 펼치더라도 짧은 시간에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또는 한적한 여행지에서 『이솝 우화』는 독자들에게 이솝의 지혜와 교훈에 귀 기울이는 잠깐의 여유를 가져다 줄 것이다. 동물을 통해 비춰보는 인간이 갖춰야 할 덕목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격언은 『이솝 우화』의 「까마귀와 물그릇」편에서 유래한 말이다. 실제로 뉴질랜드와 영국의 심리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우화의 내용과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까마귀는 비교적 무거운 돌멩이만을 골라 물에 넣어 물높이를 맞췄다고 한다. 까마귀가 7세 아동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황을 이해하고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솝이 이런 까마귀의 실제 모습을 보고 우화를 만들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우화 속 동물들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인간이 갖춰야 할 지혜와 덕목을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오랜 세월 동안 이솝의 우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며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어려울 때 하는 함께하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와 같이 많은 속담과 격언을 탄생시켰다. 이솝은 선악과 도덕, 정직과 우정, 그리고 진정한 용기와 올바른 선택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특히 아이들은 우화 속 동물을 친근하게 받아들여 자신의 모습과 동일시하고, 이는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교육과 관계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런 교육적 효과로 인해 『이솝 우화』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여러 편이 실려 있고, 교양 동화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어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야기의 교훈을 덧붙이고, 풍부한 상상력과 개성적인 표현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아서 래컴의 삽화를 수록했다. 인간이 갖춰야 할 덕목을 재미있는 이야기에 녹여낸 인류의 고전 『이솝 우화』. 인간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동물들의 희로애락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 인간의 삶이 숨어 있다. 독자들은 이솝의 우화에서 인생의 길라잡이가 되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이솝 우화』는 기원전 6세기경 이솝이 만든 우화를 모아 엮은 책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와 같은 교훈을 담은 이솝의 우화를 수록했다.방탕아와 제비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입고 있는 옷 한 벌만 남은 방탕아가 있었다. 이른 봄 어느 화창한 날, 그는 제비 한 마리를 보았고 여름이 다가오니 이제 외투가 필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외투를 적당한 가격에 팔아 버렸다. 하지만 화창했던 날씨는 온데간데없고 서리가 내리기 시작했다. 돌아보니 그 불행한 제비는 이미 얼어 죽어 있었다. 방탕아는 죽은 제비를 보며 이렇게 원망했다.“한심한 제비 같으니라고! 너 때문에 이제 곧 나도 얼어 죽고 말 테지!”* 한 마리의 제비만 보고 여름이 왔다고 판단하지 마라. 두 개의 주머니모든 사람은 두 개의 주머니를 차고 다닌다. 하나는 앞에, 다른 하나는 뒤에 말이다. 두 개의 주머니는 모두 나쁜 점으로 가득 차 있다. 앞주머니에 담긴 것은 이웃 사람의 나쁜 점, 뒷주머니에 담긴 것은 자신의 나쁜 점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자신의 나쁜 점은 보지 못하고 남의 나쁜 점은 잘 본다.
EBS 30일 수학 (2026년)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 2025.10.31
15,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은이)
주제별로 초등부터 중학 1학년까지의 수학 개념을 하나의 맥으로 연결시켜주는 개념 유형 문제집이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기본적인 수학 문제에 요구되는 초등 수학 개념을 되짚어 보며, 주제별 수학 개념을 마스터 할 수 있다. 공부할 때 어려웠던 단원을 떠올리며 취약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수학 개념을 단기간에 보충할 수 있다.01 약수와 배수 01-1. 약수 알아보기 01-2. 배수 알아보기 01-3. 배수의 특징 찾기 01-4. 약수와 배수의 관계 01-5. 소수와 합성수 01-6. 거듭제곱 01-7. 소인수분해 01-8. 소인수분해를 이용하여 약수 구하기 01-9.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01-10. 공배수와 최소공배수 01-11. 소인수분해를 이용하여 최대공약수 구하기 01-12. 소인수분해를 이용하여 최소공배수 구하기 01-13. 세 수의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 구하기 02 분수와 소수 02-1. 크기가 같은 분수 02-2. 약분 02-3. 통분 02-4.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 02-5. (자연수)-(분수) 02-6.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 02-7. (분수)X(자연수), (자연수)X(분수) 02-8. 분수끼리의 곱셈 (1) 02-9. 분수끼리의 곱셈 (2) 02-10. (자연수)÷(자연수), (분수)÷(자연수), (자연수)÷(단위분수) 02-11. 진분수의 나눗셈 02-12. (자연수)÷(분수), 대분수의 나눗셈 02-13. 소수 사이의 관계 02-14. 분수와 소수의 관계, 크기 비교 02-15. 소수의 덧셈과 뺄셈 02-16. 소수와 자연수의 곱셈 02-17. 소수끼리의 곱셈 02-18. (소수)÷(자연수), (자연수)÷(소수) 02-19. 소수의 나눗셈 02-20.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 (1) 02-21.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 (2) 03 정수와 유리수 03-1. 양수와 음수 03-2. 정수와 유리수 03-3. 수직선과 절댓값 03-4. 수의 대소 관계 03-5. 정수와 유리수의 덧셈 03-6. 덧셈의 계산 법칙 03-7. 정수와 유리수의 뺄셈 03-8. 덧셈과 뺄셈의 혼합 계산 03-9. 정수와 유리수의 곱셈 03-10. 곱셈의 계산 법칙 03-11. 거듭제곱의 계산 03-12. 분배법칙 03-13. 정수와 유리수의 나눗셈 03-14. 곱셈과 나눗셈의 혼합 계산 03-15.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혼합 계산 04 문자와 식 04-1. □를 사용한 식 04-2. 문자의 사용 04-3. 곱셈과 나눗셈 기호의 생략 04-4. 대입과 식의 값 04-5. 다항식과 일차식 04-6. 일차식과 수의 곱셈, 나눗셈 04-7. 동류항 04-8. 일차식의 덧셈과 뺄셈 (1) 04-9. 일차식의 덧셈과 뺄셈 (2) 05 일차방정식 05-1. 비와 비율 05-2. 비례식 05-3. 등식 05-4. 방정식과 항등식 05-5. 방정식의 해 05-6. 등식의 성질 05-7. 이항과 일차방정식 05-8. 일차방정식의 풀이 05-9. 계수가 소수, 분수인 일차방정식의 풀이 05-10. 일차방정식의 활용 (1) 05-11. 일차방정식의 활용 (2) 05-12. 일차방정식의 활용 (3) 05-13. 일차방정식의 활용 (4) 06 좌표평면과 그래프 06-1. 규칙과 대응 06-2. 수직선 위의 점의 좌표 06-3. 좌표평면 06-4. 사분면 06-5. 변수와 그래프 (1) 06-6. 변수와 그래프 (2) 06-7. 정비례 06-8. 정비례 관계의 그래프 (1) 06-9. 정비례 관계의 그래프 (2) 06-10. 반비례 06-11. 반비례 관계의 그래프 (1) 06-12. 반비례 관계의 그래프 (2) 07 기본 도형과 작도 07-1. 점, 선, 면 07-2. 직선, 반직선, 선분 07-3. 두 점 사이의 거리 07-4. 각 07-5. 맞꼭지각 07-6. 수직과 평행 07-7. 직각으로 만나는 두 직선 07-8. 점과 직선, 평면에서 두 직선의 위치 관계 07-9. 공간에서 두 직선의 위치 관계 07-10. 공간에서 직선과 평면의 위치 관계 07-11. 동위각과 엇각 07-12. 평행선에서 동위각과 엇각 07-13. 작도 07-14. 삼각형의 작도 07-15. 도형의 합동 07-16. 삼각형의 합동 조건 08 평면도형 08-1. 삼각형 08-2. 사각형 08-3. 다각형 08-4. 다각형의 대각선의 개수 08-5. 삼각형의 내각과 외각 08-6. 다각형의 내각과 외각의 크기의 합 08-7. 정다각형의 내각과 외각 08-8. 원과 부채꼴 08-9. 부채꼴의 성질 08-10. 원의 둘레의 길이와 넓이 08-11. 부채꼴의 호의 길이와 넓이 09 입체도형 09-1. 다면체 09-2. 직육면체와 정육면체 09-3. 직육면체의 겨냥도와 전개도 09-4. 각기둥 09-5. 각뿔 09-6. 각뿔대 09-7. 정다면체 09-8. 원기둥, 원뿔, 구 09-9. 회전체 09-10. 회전체에서 회전 시키기 전의 평면도형 09-11. 회전체의 전개도 09-12. 각기둥의 부피 09-13. 원기둥의 부피 09-14. 뿔의 부피 09-15. 각기둥의 겉넓이 09-16. 원기둥의 겉넓이 09-17. 각뿔의 겉넓이 09-18. 원뿔이 겉넓이 09-19. 구의 부피와 겉넓이 09-20. 원기둥에 꼭 맞는 원뿔, 구의 부피 관계 09-21. 여러 가지 회전체의 겉넓이와 부피 09-22. 잘라 낸 입체도형의 겉넓이와 부피 09-23. 원뿔 모양의 그릇에 담긴 물의 부피 10 자료 정리와 해석 10-1. 표 10-2. 그림그래프 10-3. 막대그래프 10-4. 꺾은선그래프 10-5. 비율그래프 10-6. 평균 10-7. 중앙값과 최빈값 10-8. 줄기와 잎 그림 10-9, 도수분포표 10-10. 히스토그램 10-11. 도수분포다각형 정답과 풀이초등 때 놓쳤던 개념부터 중학교 1학년 수학 개념까지 한번에! 30일 만에 초·중 수학의 맥을 잡는 베스트셀러, 『30일 수학』 초등학교 때 수학을 못했어도 『30일 수학』과 함께라면 이제는 잘할 수 있다! - '30일 수학'은 주제별로 초등부터 중학 1학년까지의 수학 개념을 하나의 맥으로 연결시켜주는 개념 유형 문제집입니다. - 중학교에서 배우는 기본적인 수학 문제에 요구되는 초등 수학 개념을 되짚어 보며, 주제별 수학 개념을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 공부할 때 어려웠던 단원을 떠올리며 취약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수학 개념을 단기간에 보충할 수 있습니다. - 30일 단기간 초·중 수학 개념 전체를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방학이나 방과 후 수업 등 보충 특강용 교재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잃어버린 겨울 방학
봄볕 / 이소완 (지은이), 함주해 (그림)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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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명작,문학이소완 (지은이), 함주해 (그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벙어리가 되어 버리거나 말 못 할 고민으로 끙끙 앓는 십대 초반의 아이들에게, 곁에서 가만히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 같은 소년소설 《잃어버린 겨울 방학》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2003년에 출간된 작품을 새롭게 복간하였다. 인생의 내밀하면서도 불편한 진실을 맞닥뜨린 아이들이 제 마음의 이름을 알아가는 세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헌책방에서나 구할 수 있는 책으로 남기엔 20년이 지난 지금도 이야기가 전혀 바래지 않았고 지금을 살아가는 십대 초반의 아이들에게도 뭉클한 울림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작가의 말 할머니의 모자 만우절 연극 잃어버린 겨울 방학 추천사인생의 내밀하면서도 불편한 진실을 맞닥뜨린 아이들이 제 마음의 이름을 알아가는 세 편의 이야기. 이 책이 들여다보는 감정은 어린이가 여간해서는 보여 주려고 하지 않았던, 그들의 심장 저 안쪽의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는 그만큼 자기 자신에 가까운 위로의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성장하는 어린이 곁에 놓아 주고 싶은 책이다. _김지은(아동문학 평론가) 어린 사람들에게 찾아온 낯선 경험, 두려운 생각, 쓰린 마음……. 어른들의 사전이 섣불리 재단해 버린 어린 마음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 기울인다. 그 마음을 정성스럽게 옮겨 적는다. 어린 사람들은 《잃어버린 겨울 방학》으로 제 마음의 이름들을 알게 될 것이다. 문학의 위로를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_ 이현(동화 작가) 고민 많은 십대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백조나 난장이가 나오는 동화는 시시해서 싫고, 세상은 더 이상 자신에게 우호적인 것 같지 않고, 친구의 겉과 속을 한눈에 알아볼 수 없는 대략 난감한 시기가 누구에게나 온다. 마음은 거칠게 앞서가는데 전두엽은 발달되지 않아 지나치게 변덕스럽거나 무기력해지는 묘한 시기에, 성숙한 형, 누나와 달리 아득해 보이는 크레바스 사이에 끼인 것 같아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아이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벙어리가 되어 버리거나 말 못 할 고민으로 끙끙 앓는 십대 초반의 아이들에게, 곁에서 가만히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 같은 소년소설 《잃어버린 겨울 방학》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잃어버린 겨울 방학》은 2003년에 출간된 작품이다.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아 작가 스스로 절판시켰던 작품인데, 2022년 동화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를 선보이면서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작가의 다짐에 발맞춰 《잃어버린 겨울 방학》을 새롭게 복간하게 되었다. 《잃어버린 겨울 방학》은 절판 이후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동화를 쓰고 가르치는 작가들이 수업에서 자주 언급해왔던, 소년소설의 훌륭한 예가 되는 작품이었고, 이소완 작가가 절판하겠다고 했을 때 출판사에서 반대할 만큼 독자가 꾸준히 찾던 작품이었다. 헌책방에서나 구할 수 있는 책으로 남기엔 20년이 지난 지금도 이야기가 전혀 바래지 않았고 지금을 살아가는 십대 초반의 아이들에게도 뭉클한 울림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할머니의 모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순영이는 어른들이 큰 소리로 울자 혼이 쏙 빠질 것 같았고 영정 속 할머니 눈과 마주치는 것도 무서웠고 하루 종일 향냄새를 맡고 있으려니 속이 울렁거렸다. 친척들이 오다가다 순영이를 보고 할머니가 예뻐하던 그 손녀냐고 아는 척을 하는데 속으로 움찔했다. 엄마가 할머니 유품을 정리할 때 발견한 할머니 모자를 순영은 자기가 쓰겠다고 했다. 마음은 불편하지만 할머니를 잊지 않는 착한 손녀가 되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순영은 시간을 두고 조금씩 할머니의 죽음을 자기 안으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그 방식이 어른들처럼 덤덤하거나 유연하지 못하고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불안하다. 열두 살 아이에게 할머니의 죽음은 온전히 이해하기에 너무 큰 벽과 같다. 악몽을 꾸기도 하고 잠을 설치는 날들을 지나 사십구재가 되었다. 친척들이 다 돌아가고 잠자리에 들 무렵 순영은 엄마로부터 죽는 게 꼭 무섭거나 고통스럽지만은 않은 걸 알게 될 때가 올 거라는 말을 듣는다. 순영은 그제야 진심으로 할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편안한 잠에 빠져든다. 열두 살 아이로서 헤아리기가 쉽지 않은 할머니의 죽음은 순영의 삶에 굵은 나이테를 그리게 된다. 만우절 연극 태수는 6학년이 된 기념으로 아빠가 사준 손목시계를 잃어버렸다. 선생님이 반 친구들 가방을 다 확인했지만 찾지 못했다. 하굣길에 촐싹거리는 석호가 태수에게 경태가 훔쳐 갔을 거라고 말했다. 석호 말을 다 믿을 수는 없었지만 그때부터 경태가 의심스러워졌다. 경태는 6학년 되고 만난 짝이다. 태수는 경태에게 같이 숙제하자고 제안했고 그 핑계로 경태 집에 가고 싶어 여러 차례 경태를 졸랐다. 드디어 경태 집에 가게 된 날 경태는 비행기 조종사가 꿈이라고 했다. 집에는 조립한 비행기들이 많았다. 경태는 어딘가 좀 특별했다. 청소 시간에 빗자루로 청소하는 걸 좋아했고 선생님에게 혼이 나는 걸 겁내지 않았다. 어느 날 경태가 잠깐 뭘 사러 나간 사이 태수는 평소 눈여겨 봐둔 책장 위 상자를 열어 보았다. 상자에 든 것을 하나씩 꺼내 보니 맨 밑에, 눈에 익은 시계가 나왔다. 뜯어보고 다시 조립해 보고 싶었다는 경태. 태수는 시계를 훔쳐 가고도 계속 친구인 척할 수 있냐고 따졌지만, 경태는 잘못되어 가는 걸 알면서도 어쩌지 못할 때가 있다고 말하면서 태수에게 너도 나를 의심하면서 친구인 척하지 않았냐고 반문한다. 태수는 부인할 수 없었다. 줄곧 의심해왔던 것이 사실이니까. 의심하면서도 친구인 척하는 것이 잘못일까, 궁금하다고 친구 시계를 훔치는 것이 잘못일까? ‘잘못되어 가는 걸 알면서도 어쩌지 못할 때’가 있는 또래 아이들의 미묘한 감정이 섬세하게 그려진 작품이다. 잃어버린 겨울 방학 영수는 남부럽지 않은 가정에 그동안 큰 걱정 없이 살아왔다. 그런데 얼마 전에 엄마가 아빠와 부부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갔다. 엄마는 쪽지 한 장만 남겨둔 채 청송 외갓집에 간 뒤로 어떤 연락도 없다. 겨울 방학이라 영수는 매일 한낮이 되어 일어났고 학원을 빼먹고 만화방에 갔다. 만화방에서 만화를 보고 있으면 오후 다섯 시쯤 형이 왔다. 영수는 엄마가 보고 싶었다. 아빠도 형도 아무 이야기를 해주지 않아 답답했던 영수는 혼자서 외갓집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몇 번 엄마와 함께 갔던 것을 기억해내어 혼자서 청송 외갓집에 잘 도착했다. 너무 보고 싶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엄마는 낯설기만 했다. 엄마는 다음날 혼자 절에 가 버렸다. 영수는 만화방도 없는 시골에서 하루 종일 심심함을 견뎌야 했다. 그다음 날 영수는 엄마에게 함께 절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엄마는 절에 갔다가 바로 서울로 가라고 했다. 엄마는 영수더러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했고 딱 한 번 엄마를 이해해 달라고 했다. 엄마를 이해하는 일은 영수에겐 너무 벅찬 일이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영수는 울음이 터졌다. 인생의 내밀하면서도 불편한 진실을 맞닥뜨린 아이들 세 작품 모두 주인공 아이에게 벅찬 일이 벌어진다. 그 나이의 아이에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불가해한 일이 생긴 것이다. 할머니의 죽음, 친구의 거짓말과 숨길 수 없는 의심, 화해하기 어려운 엄마 아빠의 싸움. 인생의 내밀하면서 불편한 진실을 맞닥뜨렸지만 뭘 어찌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럽기만 한 아이들의 내면적 갈등과 미묘한 심리 묘사가 매우 뛰어나게 그려져 있다. 독자가 아이라면 자신이 경험한 불가해한 일이 나만의 일만은 아니라는 이상한 안도를 얻을 수 있고, 어른이라면 비슷한 고비의 상처가 들춰지기는 하지만 그때 위로받지 못했던 내면의 아이를 다독여 줄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작품은 이현 작가의 표현처럼 “어린 사람들에게 찾아온 낯선 경험, 두려운 생각, 쓰린 마음”에 귀를 기울인다. 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이가 아니라 진짜 그 시기 아이의 마음속 크레바스를 정확하게 짚어낸다. 갈라진 그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
우리는 지구마을에 삽니다 : 초중등 디딤돌편
롤러코스터 / 세계시민교육 연구 개발 공동체 ‘느루’ (지은이), 나수은 (그림), 이성회 (감수) / 2025.01.10
16,800원 ⟶ 15,120원(10% off)

롤러코스터사회,문화세계시민교육 연구 개발 공동체 ‘느루’ (지은이), 나수은 (그림), 이성회 (감수)
세계시민을 주제로 교과융합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워크북이다. 어린이·청소년들이 세계시민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했다. ‘우리가 혐오와 차별에 무관심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 ‘전 세계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는 것은 왜 어려울까?’와 같이 나와 세계를 연결하는 주제들을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읽기·퀴즈풀이·퍼즐·그림 그리기·영상 만들기·색칠하기·편지 쓰기 등 적극적인 학습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했고, 이를 통해 현재 세계의 이슈를 깊이 있게 바라보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온 교사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응축된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비주얼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만화·일러스트·사진·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직관적이고 생생한 자료들은 어린이·청소년들의 호기심을 키워주고 적극성을 길러주어 우리와 전 지구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만들어줄 것이다.환경오염: 운동장에서 체육을 하고 싶어요! 체육관 건설, 당신의 선택은? 미세먼지를 옮겨라 미세먼지는 왜 생길까? 우리 학교 체육대회는 언제 해요? 신선한 공기, 공기 청정기를 만들어요 로봇! 미세먼지를 해결해 주세요 교실에서 시작하는 한 걸음 ‘미세먼지’ 문제를 알리는 노래 만들기 생태: 생태계를 방해해서 미안해 생태계 교란이란? 생태계 교란 식물 생태계 교란 동물 수중 소음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 폐건전지, 폐의약품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 생태계 교란 관련 인형극 하기 평화: 사라진 독도를 찾아서 독도가 사라졌어요! 일본 영역도에서 독도를 찾아라! 지도 퍼즐에 숨겨진 독도 독도야, 퀴즈랑 놀자! 암호문을 해독하라! ‘독도는 우리 땅’ 영상 촬영하기 독도를 알리는 글쓰기 건강: 누구나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요 돌잔치와 환갑잔치는 왜 할까? 자연재해와 분쟁으로 심해지는 전염병 영유아 사망률이 여전히 높대요! 다른 나라는 어떤 의료 복지를 제공할까요?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방법 인권: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 사회 속 불평등 보드게임 중요한 내용 발견하기 그래프 읽고 해석하기 혐오와 차별 표현 싫어요! 존중 표현 좋아요! ‘먼지 차별 제로’ 카드 뉴스 만들기 차별과 불평등을 해결해요 참고 자료 및 사진 출처 선생님을 위한 가이드 활동지환경·생태·평화·건강·인권 등 5개 영역 32개의 교과융합 주제수업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생생한 오늘의 현장을 탐색한다! 현직 선생님들이 직접 쓴 지구와 우리의 지속가능한 공존 안내서 《우리는 지구마을에 삽니다_초중등 디딤돌편》은 세계시민을 주제로 교과융합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워크북이다. 어린이·청소년들이 세계시민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했다. ‘우리가 혐오와 차별에 무관심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 ‘전 세계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는 것은 왜 어려울까?’와 같이 나와 세계를 연결하는 주제들을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읽기·퀴즈풀이·퍼즐·그림 그리기·영상 만들기·색칠하기·편지 쓰기 등 적극적인 학습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했고, 이를 통해 현재 세계의 이슈를 깊이 있게 바라보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온 교사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응축된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비주얼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만화·일러스트·사진·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직관적이고 생생한 자료들은 어린이·청소년들의 호기심을 키워주고 적극성을 길러주어 우리와 전 지구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돌고래는 바닷속에서 왜 소리를 높이는 걸까? 전 세계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는 없을까?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 감수성을 키우는 교과융합수업 《우리는 지구마을에 삽니다_초중등 디딤돌편》은 현직 교사들이 기획하고 직접 쓴 세계시민 교과융합수업 워크북이다. 워크북의 특성에 맞게 흥미롭고 다채로운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와 지구의 이슈에 대해 공감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세계시민 교육의 가치와 철학, ‘행동하고 함께하는 세계시민’과 연결되는 것이다. 오늘의 세계를 달구는 중요한 이슈들은 환경, 생태, 평화, 건강, 인권 등 5개의 영역의 32개의 교과융합 주제 수업에 담았다. 각 영역은 ‘생각 열기-> 탐구하기 -> 함께하기’로 이어지는 3단계로 구성했다. 도입부인 ‘생각 열기’에서는 문제의 원인을 진단해보고, 이어지는 ‘탐구하기’에서는 문제의 현상을 들여다보며, 마지막인 ‘함께하기’에서는 문제 해결 방안을 비롯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에서 동영상, 만화, 사진, 일러스트 등 다양한 이미지와 자료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활발하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학생이 함께 볼 수 있는 지구마을 이야기 내일의 지구를 위해 오늘의 지구를 아는 시간 《우리는 지구마을에 삽니다_초중등 디딤돌편》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세계의 이슈들을 쉽게 이해하고 나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교실에서 체육 수업을 해야 하는 현실을 만화로 읽고 토론해볼 수 있도록 했고, 생태계 교란 동물을 주사위 게임을 통해 알아볼 수 있게 했으며, 화가 푸생과 뭉크의 사진을 비교해보며 건강과 의료복지의 중요성을 떠올려보게 했다. 지구라는 커다란 마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린이·청소년들은 어느새 내일 우리가 살아갈 지구마을을 떠올려보게 될 것이다. 아는 만큼 보고 느끼고 생각한다. 그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만들어갈 내일의 지구마을은 오늘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마을과는 분명 다를 것이다. 저자소개 이예지_회룡초등학교 이유경_회룡초등학교 정현미_서룡초등학교 홍연진_태전초등학교 강혜미_옥정고등학교 김민호_상갈중학교 박민수_양성중학교 양철진_송우중학교 한진택_안성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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