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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
함께자람(교학사) / 서은혜 (지은이), 김언희 (그림)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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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명작,문학
서은혜 (지은이), 김언희 (그림)
사실 나는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어른이었어요. 밤이면 번쩍하고 빛나는 눈빛도 무서웠고, 날카로운 발톱에 긁힐까 봐 가까이 가지도 못했어요. 심지어 돌아다니며 병균을 옮긴다고도 생각했죠. 하지만 메롱이와 함께 지내면서 조금 특별한 변화가 생겼어요. 고양이는 단순히 동물이 아니라, 충분히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거든요. _작가의 말 중에서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을 계획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곳으로 알려진 이곳 미래 시간 연구소는, 사실 ‘타임 루트’라는 시간 이동 장치를 개발하는 비밀 연구소였다. 조수는 소장인 김 박사의 연구를 도우면서, 고양이를 위한 신기한 약들을 몰래 개발하고 있었다. 코야가 사람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조수가 만든 살암약 덕분이었다.
우린 소중해
브로콜리숲 / 대구강림초등학교 5학년 1반 친구들 (지은이), 김대조 (엮은이)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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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숲
명작,문학
대구강림초등학교 5학년 1반 친구들 (지은이), 김대조 (엮은이)
동화 작가이자 교사인 김대조 선생님과 대구강림초등학교 5학년 1반 친구들이 알콩달콩 쓰고 그린 우화집. 심각할 수 있는 주제를 재밌게 풀어 독자들에게 짜릿함과 통쾌함을 준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친구들과의 갈등,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문제 들을 동물과 식물의 생활에 빗대어 표현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공감과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진 어린이 독자들은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되리라 믿는다.물고기들이 자유롭게 헤엄쳐 노는 수족관이 있었다. 그 수족관은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마치 작은 바다 같았다. 수족관에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평화롭고 즐겁게 살고 있었다.그러던 어느 날, 수족관에 흰동가리라는 물고기가 새로 들어왔다. 흰동가리가 새로 들어간 수족관 영역에는 이미 꽁치, 복어, 가자미라는 못된 물고기 세 마리가 있었다. 그 못된 물고기들은 흰동가리가 자기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우린 모두 소중해」 부분 평화로운 마트에서 채소들이 놀고 있었다. 어느 날 마트 아주머니가 가져온 박스에는 싱싱한 토마토가 있었다. 이번에 새로운 토마토가 마트로 이사 온 것이다. 채소 친구들이 소문을 듣고 토마토를 반갑게 반겨주었다.“토마토야, 안녕?”당근이 말했다. 토마토는 채소들이 자기를 반겨 주자 안심이 되었다. 새로운 곳에 와서 아무도 반겨주지 않으면 얼마나 슬플지 걱정했기 때문이다. 토마토는 불안했던 마음을 조금 없앨 수 있었다.하지만 채소 사이에 숨어 있었던 스테이크는 토마토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 「채소들의 영웅」 부분 어느 한 마을에 사자가 살았습니다. 이 사자는 동네에서 이기적이고 친구들에게 자꾸 강요하는 아이로 유명했습니다. 이기적으로 자기만 생각하는 사자 곁에는 친구들이 하나, 둘 떠나갔습니다. 그래도 양과 염소, 라마는 사자를 안타깝게 여겨 친구로 지내고 있었습니다.어느 날, 심심한 사자는 친구 양을 집으로 초대하기로 했습니다.“양을 초대해야지! 음, 양과 함께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사자는 고민하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를 준비하고 같이 먹을 생각에 신나 있었습니다. 드디어 양이 사자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강요는 나빠」 책을 펴내며 우린 모두 소중해 11 채소들의 영웅 33 강요는 나빠 59 짝 잃은 양말의 운명 75 도깨비의 얼굴 바꾸기 93 외모가 뭐가 중요해? 115 장미의 몸에 가시가 생긴 이유 137물고기들이 자유롭게 헤엄쳐 노는 수족관이 있었다. 그 수족관은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마치 작은 바다 같았다. 수족관에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평화롭고 즐겁게 살고 있었다.그러던 어느 날, 수족관에 흰동가리라는 물고기가 새로 들어왔다. 흰동가리가 새로 들어간 수족관 영역에는 이미 꽁치, 복어, 가자미라는 못된 물고기 세 마리가 있었다. 그 못된 물고기들은 흰동가리가 자기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우린 모두 소중해」 부분 평화로운 마트에서 채소들이 놀고 있었다. 어느 날 마트 아주머니가 가져온 박스에는 싱싱한 토마토가 있었다. 이번에 새로운 토마토가 마트로 이사 온 것이다. 채소 친구들이 소문을 듣고 토마토를 반갑게 반겨주었다.“토마토야, 안녕?”당근이 말했다. 토마토는 채소들이 자기를 반겨 주자 안심이 되었다. 새로운 곳에 와서 아무도 반겨주지 않으면 얼마나 슬플지 걱정했기 때문이다. 토마토는 불안했던 마음을 조금 없앨 수 있었다.하지만 채소 사이에 숨어 있었던 스테이크는 토마토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 「채소들의 영웅」 부분 어느 한 마을에 사자가 살았습니다. 이 사자는 동네에서 이기적이고 친구들에게 자꾸 강요하는 아이로 유명했습니다. 이기적으로 자기만 생각하는 사자 곁에는 친구들이 하나, 둘 떠나갔습니다. 그래도 양과 염소, 라마는 사자를 안타깝게 여겨 친구로 지내고 있었습니다.어느 날, 심심한 사자는 친구 양을 집으로 초대하기로 했습니다.“양을 초대해야지! 음, 양과 함께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사자는 고민하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를 준비하고 같이 먹을 생각에 신나 있었습니다. 드디어 양이 사자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강요는 나빠」
꽃비 내리는 날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최두호 지음 /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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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예사(세계문예)
동요,동시
최두호 지음
꽃비 내리는 날 하늘을 날아다니는 아이 하늘 사다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하늘나라 우체국 하늘로 가는 기차 비 오는 날의 풍경화 하늘에 글미을 그리는 아이 엄마 바람 도시에 뜨는 별 할머니 찾아 줘 행복한 하루 그네 꽃들도 울고 싶대요 . . (중 략) . . 가을 이야기 나뭇잎 배 산 소나기 소녀와 파랑새의 꿈 밤이 되면 아침 오듯이 해바라기 발문 문삼석ㆍ하늘과 별을 사랑하는 시인
울음벌레
책읽는곰 / 정희용 (지은이), 김보라 (그림)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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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명작,문학
정희용 (지은이), 김보라 (그림)
상상수집가 조르주 : 새
고래뱃속 / 메종 조르주 출판사 (지은이), 이희정 (옮긴이) /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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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뱃속
예술,종교
메종 조르주 출판사 (지은이), 이희정 (옮긴이)
『상상수집가 조르주』 8권 새는 새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 놀이, 지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이야기에서는 머나먼 은하계에서 온 오쿠 이야기, 제1차 세계대전에서 실제 스파이로 활동한 비둘기 바이양 이야기, 지네트와 잼 공장의 비밀 제조법을 둘러싼 미스터리 사건의 결말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2부 놀이에서는 새에 관련한 재미난 퀴즈와 즐거운 놀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새 이름 알아맞히기, 새와 관련한 속담과 관용 표현 알아보기, 새의 식성 퀴즈, 철새에 관련한 문제 풀고 제비들이 머무르는 곳의 나라와 수도 알아맞히기, 멸종 위기의 새 알아보기, 새에 관한 십자말풀이, 기러기 주사위 놀이판 만들기 등 술술 넘어가는 즐길 거리가 시간 가는 줄 모르도록 이어진다. 3부 쓸데 있는 지식에서는 직업, 언어, 과학, 영화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을 접하고 간단한 실험도 해 본다. 맹금류 사육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스페인어판 를 읽어 봅니다. 닭들의 반란을 다룬 영화 의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연기해 봐요. 달걀 탱탱볼을 집에서 만들어 보고, 달걀 상자를 꾸며 역사가 깊은 아왈레 놀이도 해 보자.1부 이야기 긴 이야기 오쿠 이야기 / 6 인터뷰 브라이언 파스티스를 만나다 / 16 짧은 이야기 팡피와 고리, 새 먹이 만들기 / 18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 스파이 비둘기 바이양 / 20 얼렁뚱땅 수사극 지네트 사건의 결말 / 22 2부 놀이 놀이 1 나는 무슨 새일까요? / 26 놀이 2 새의 식성/ 28 놀이 3 끝없는 이야기 / 30 놀이 4 신문에서 틀린 글자 찾아내기 / 32 뚝딱뚝딱 기러기 주사위 놀이판 만들기 / 33~35 놀이 5 철새의 비행경로 / 36 놀이 6 멸종 위기의 새를 살려 주세요! / 38 놀이 7 새에 관한 십자말풀이 / 40 3부 쓸데 있는 지식 직업 맹금류 사육사 / 44 언어 스페인어 / 46 과학 달걀 탱탱볼 만들기 / 48 영화 치킨 런 / 50 만들기 아왈레 놀이 / 52 + 낱말 풀이와 정답 어려운 낱말을 알아봐요 / 55 문제의 답이 있어요 / 56상상은 세상을 만드는 힘이에요! 조르주와 함께 상상을 모으러 새의 세계로 떠나 볼까요? 상상하는 힘을 기르는 『상상수집가 조르주』 아인슈타인은 자신 스스로를 “상상력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예술가”라고 말하며, 지식보다 상상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생각해 보면, 아이들은 늘 무언가를 상상합니다. 놀이를 할 때도, 책을 읽을 때도, 글을 쓸 때도, 이야기를 할 때도, 탐구할 때도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안에서 꿈틀대는 상상을 끌어내어 귀 기울이고, 북돋아 준다면, 아이들 스스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힘이야말로,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 나가는 데 가장 큰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상상수집가 조르주』는 마음껏 놀고 상상하는 데 중심을 두는 프랑스의 예술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방식과 새로운 시각으로 상상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읽고, 만들고,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읽는’ 책이 아니라, ‘노는’ 책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책이 아니라, 스스로 ‘상상’하는 책이 될 것입니다. 내가 이 분야의 전문가! 『상상수집가 조르주』 『상상수집가 조르주』 시리즈는 한 가지 주제를 언어, 문화, 역사, 인문, 직업, 영화, 예술, 요리 등 다양한 측면으로 접근하여, 흥미로운 이야기와 놀이로 풀어냈습니다. 아이들은 주제에 집중하는 힘과 호기심이 커지고 자연스럽게 시야를 넓히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새 한 주제의 전문가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알면 알수록 즐겁고 신나는 곳이라는 것도 말이죠! 지루할 틈 없이 재미난 『상상수집가 조르주』 이야기, 만화, 놀이, 만들기, 퀴즈, 인터뷰 등 이 시리즈 안에는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재미있는 창작 이야기와 역사 속 실제 일어났던 사건이나 다양한 직업인들과의 인터뷰를 비롯해서 처음 익히는 낯선 외국어, 뚝딱뚝딱 만들기, 창의 퀴즈, 비밀 장치가 숨어 있는 말판 게임까지, 이 시리즈엔 이야기와 놀이 활동이 계속 이어져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뒹굴뒹굴 혼자 놀면서 즐겨도 좋고, 친구와 함께 만들기나 말판 게임을 즐겨도 좋지요. 예술적인 감각을 키워 주는 『상상수집가 조르주』 『상상수집가 조르주』 시리즈는 프랑스의 메종 조르주 출판사가 기획한 독창적인 어린이 잡지 『조르주(Georges)』의 한국어 판으로, 프랑스 내 여러 잡지사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세련된 디자인은 수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과 디자이너들의 작품입니다. 각각의 구성과 콘셉트에 맞춰 여러 작가들이 참여한 까닭에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는 재미난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한 권의 책에서 개성 있는 작가들의 신선한 감각을 느껴 보세요! 어느새 미적 감각이 쑥쑥 자라나 있을 것입니다. 새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놀이들 『상상수집가 조르주-새』 『상상수집가 조르주』 8권 새는 새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 놀이, 지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이야기에서는 머나먼 은하계에서 온 오쿠 이야기, 제1차 세계대전에서 실제 스파이로 활동한 비둘기 바이양 이야기, 지네트와 잼 공장의 비밀 제조법을 둘러싼 미스터리 사건의 결말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2부 놀이에서는 새에 관련한 재미난 퀴즈와 즐거운 놀이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 이름 알아맞히기, 새와 관련한 속담과 관용 표현 알아보기, 새의 식성 퀴즈, 철새에 관련한 문제 풀고 제비들이 머무르는 곳의 나라와 수도 알아맞히기, 멸종 위기의 새 알아보기, 새에 관한 십자말풀이, 기러기 주사위 놀이판 만들기 등 술술 넘어가는 즐길 거리가 시간 가는 줄 모르도록 이어집니다. 3부 쓸데 있는 지식에서는 직업, 언어, 과학, 영화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을 접하고 간단한 실험도 해 봅니다. 맹금류 사육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스페인어판 를 읽어 봅니다. 닭들의 반란을 다룬 영화 의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연기해 봐요. 달걀 탱탱볼을 집에서 만들어 보고, 달걀 상자를 꾸며 역사가 깊은 아왈레 놀이도 해 봅시다. 우리는 새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조금만 들여다보면, 우리들이 사는 동네에도 다양한 새들이 살고 있는 걸 알 수 있어요. 새에 관해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생각하고 즐거운 상상을 더 하다 보면 새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새에 관해 더 깊이 알고 싶어질지도 모르지요. 그중 누군가는 새 박사님을 꿈꾸지 않을까요?
지구 최후의 아이들 2
보물창고 / 맥스 브랠리어 (지은이), 더글라스 홀게이트 (그림), 심연희 (옮긴이)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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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명작,문학
맥스 브랠리어 (지은이), 더글라스 홀게이트 (그림), 심연희 (옮긴이)
미국에서 100만 부 넘게 판매된 '지구 최후의 아이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좀비와 몬스터에게 점령당해 망해 버린 지구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평범한 열세 살짜리 소년 잭 설리번. 그리고 이제 그의 진짜 가족이 된 세 명의 친구들. 이 네 명의 주인공이 벌이는 좌충우돌 생존기는 2권에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1권에서 끝판왕 몬스터 블라그를 처치한 우리의 주인공들, 그 기쁨을 만끽하며 탁구를 즐기기도 전에 이상한 낌새를 감지한다. 바로 하루가 멀다 하고 나타났던 좀비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일단 좀비가 눈에 띄지 않으니 좋긴 하지만, 잭과 친구들은 좀비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의심스럽다. 게다가 누군가 좀비를 소환하는 듯한 정체 모를 기분 나쁜 소리도 자꾸 들린다. 이판사판으로 인간형 몬스터인지 몬스터 인간인지 알 수 없는 기괴한 몬스터가 나타나 이들과 친구 사이가 되는데….★2019년 상반기! '지구 최후의 아이들' 시리즈 넷플릭스 방영 확정! 지구가 망했다! 그런데 아!직!도! 나만 살아남았다! 어떡하지? -'뉴욕 타임스',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②좀비 퍼레이드』 출간! 미국에서 100만 부 넘게 팔린 '지구 최후의 아이들'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②좀비 퍼레이드』가 출간되었다. 좀비와 몬스터에게 점령당해 망해 버린 지구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평범한 열세 살짜리 소년 잭 설리번. 그리고 이제 그의 진짜 가족이 된 세 명의 친구들. 이 네 명의 주인공이 벌이는 좌충우돌 생존기는 2권에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주인공들은 좀비와 몬스터를 피해 도망치거나 숨지 않고, 세상이 망해 버렸다는 사실에 괴로워하지 않는다. 1권에서 끝판왕 몬스터를 처치한 잭과 친구들, 그 후 2권의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책을 펼치자마자 보이는 그들의 모습은 몬스터를 처치한 후 파티를 하는 모습도, 또 다른 몬스터의 공격을 준비하는 모습도 아니다. 그저 마트에서 집어 온 탁구대에서 탁구를 하며 유유자적 놀고 있을 뿐이다. 여전히 공짜로 챙겨 온 오레오도 먹고 마운틴듀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좀비와 몬스터에 점령당한 이 세상을 마치 ‘비디오 게임’이라 상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달라진 모습이라곤 더 이상 가공식품만 먹고 살 수 없다고 판단한 더크가 텃밭을 가꾼다는 정도? 자신만의 미션을 만들어 하나씩 클리어해 나가는 재미를 만끽하는 일도 여전하다. 잭을 코를 파면서도 이렇게 말한다. “나 코 파는 거 아니야. 지금 난 오랫동안 묵혀 둔 콧물 덩어리를 제거하는 미션 중이라고! 용사의 임무라니까!” 지구는 망했지만 내 삶은 즐겁다! 왜냐고? ‘그냥 아무거나 하던 걸 미션이라고 부르기만 해도 삶이 훨씬 더 즐거’우니까!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어쩌다 보니 ‘지구 최후의 아이들’이 된 이들의 행동은 언뜻 보기에 황당무계하고 웃음을 자아낸다. 어차피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세상을 게임이나 미션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들의 삶의 태도는 1권에서부터 드러났지만, 2권에서는 좀 더 무르익은 감정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콧물 덩어리 제거 미션’을 수행하는 잭은 이 행위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드디어 스스로 인지한다. 바로 ‘그냥 아무거나 하던 걸 ‘미션’이라고 부르기만 해도 삶이 훨씬 더 즐겁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어쩔 수 없이 살기 위해 했던 모든 행동들이 사실은 지구 최후의 인간으로서 ‘진짜 살기 위해’ 하는 행동들임을 조금씩 인지해 나가기 시작한다.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진짜 가족, 진짜 친구의 개념에 대해 깨달아 가는 건 그들의 삶에 가장 먼저 일어난 가장 큰 변화이기도 했다. 이렇듯 '지구 최후의 아이들' 시리즈는 단순히 지구 최후의 상황에서 몬스터, 좀비와 싸우는 어린아이들의 모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지구에 사는 다른 인간들을 배제한 채 몬스터와 좀비를 상대하며 역설적으로 인간의 삶에 대한 태도를 주인공들 스스로 깨우쳐 나간다. 친구 사이의 믿음, 희생,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 자세 등도 인간 하나 없는 몬스터 세상에서 우리의 주인공들이 깨닫게 되는 삶의 진리이다. 이런 주제들은 좀비와 몬스터에 점령당하지 않은 현재 우리의 삶에도 와닿는 이야기들이다. 갑자기 사라진 좀비, 어디선가 들리는 정체 모를 비명! 이 지구가 더 망할 일이 아직도 남아 있는 걸까? 깨달음을 얻을 때 얻더라도, 물론 흥미진진한 이야기 역시 계속된다. 1권에서 끝판왕 몬스터 블라그를 처치한 우리의 주인공들, 그 기쁨을 만끽하며 탁구를 즐기기도 전에 이상한 낌새를 감지한다. 바로 하루가 멀다 하고 나타났던 좀비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일단 좀비가 눈에 띄지 않으니 좋긴 하지만, 잭과 친구들은 좀비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의심스럽다. 게다가 누군가 좀비를 소환하는 듯한 정체 모를 기분 나쁜 소리도 자꾸 들린다. 이판사판으로 인간형 몬스터인지 몬스터 인간인지 알 수 없는 기괴한 몬스터가 나타나 이들과 친구 사이가 되는데……! 좀비가 사라지는 이유, 그리고 이 지구가 몬스터에게 점령당한 이유들이 밝혀지며 이야기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더크가 치토스만으로는 자신의 체격을 유지할 수 없다며 가꾸기 시작한 텃밭이 결과적으로 아주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깔깔깔 소리 내어 웃으며 볼 수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잭과 친구들이 삶에 대한 철학적 깨달음을 얻는 것과는 별개로 그냥 재미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그 호흡과 속도에 휩쓸려 어느새 지구 최후의 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작품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②좀비 퍼레이드』! 망해 가는 지구에서 펼쳐지는 ‘지구 최후의 아이들’의 스펙터클하면서도 엉망진창 이야기!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자!
The Life Cycle Of A Butterfly
Gione / Gione 편집부 엮음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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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울다
풀빛 / 윤소희 (지은이), 배중열 (그림)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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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윤소희 (지은이), 배중열 (그림)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 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에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 충돌과 토벌대의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제주 사람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때 3만 명의 가까운 제주 사람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거나 잡혀가 고문을 당했다. 가족을 잃은 사람도 많았다. 제주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어디론가 끌려가거나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 했다. ‘빨갱이 사냥’을 피해 산속, 굴속 등에 숨어 살며 간신히 목숨을 이어 나가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이 참혹한 사건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제주 4·3’이라는 이름조차 처음 들어 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 당시 제주에서 대체 왜 이런 비극이 일어났는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역사동화 《동백꽃, 울다》를 읽으며 알아보자.우리 어멍의 어멍의 어멍 9 몰래 그리는 그림 14 삼일절 기념식 20 아방이 끌려가던 날 37 총파업이 뭐예요? 46 제주도는 빨갱이 섬 56 불타오르는 밤 70 곱을락헐 사름! 83 불바다가 된 마을 93 어멍의 빨간 테왁 111 찾았다! 고길녕 125 | 역사 탐구 | 제주 4·3은 어떤 사건인가요? 130 미군은 왜 제주를 빨갱이 섬이라고 했나요? 134 제주 4·3은 어떻게 해결되고 있나요? 137“아무것도 기억하면 안 돼. 기억하면 순사가 잡아가. 기억하면 총으로 쏴.” 평생 입 밖에 꺼낼 수조차 없었던 제주 4·3의 참혹한 진실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 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에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 충돌과 토벌대의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제주 사람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할 수 있어요. 이때 3만 명의 가까운 제주 사람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거나 잡혀가 고문을 당했지요. 가족을 잃은 사람도 많았어요. 제주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어디론가 끌려가거나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 했어요. ‘빨갱이 사냥’을 피해 산속, 굴속 등에 숨어 살며 간신히 목숨을 이어 나가는 사람도 많았지요. 하지만 이 참혹한 사건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제주 4·3’이라는 이름조차 처음 들어 보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그 당시 제주에서 대체 왜 이런 비극이 일어났는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역사동화 《동백꽃, 울다》를 읽으며 알아보기로 해요. 살아남기 위해 기억까지 지워야 했던 왕할망의 이야기 《동백꽃, 울다》는 제주 4‧3 사건 때 제주 사람들이 무차별적으로 겪은 폭력, 고통에 집중하여 창작한 역사동화예요. 누군가가 맞고 다치고 죽는 장면은 보는 사람마저도 고통스럽고 위축되고 불안하게 만들어요. 그런데도 굳이 그 아픈 장면을 놓지 않고 어린이 독자의 수위를 고려하고 난도를 조절해서까지 담아낸 까닭은 바로 이 지점이 제주 4‧3 사건을 바로 알기 위한 첫발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아프다고 외면하고 괴롭다고 보지 않으면, 제주 4‧3 사건을 바르게 알 수 없어요.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진상을 명확히 알고 난 뒤에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어요. 우리가 아픈 과거, 잘못된 과거를 깊이 들여다보는 이유는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예요. 그래서 《동백꽃, 울다》는 아프고 괴로운 이야기를 굳이 일부러 집중해서 다루었어요. 제주 4‧3 사건의 진상도 명확히 모르면서 평화나 화해를 말하는 것은 섣부르지 않을까도 걱정되었지요. 여전히 고통 속에서 사는 제주 4‧3 사건의 희생자들에게는 평화나 화해가 너무 빠르고, 너무 무거운 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동백꽃, 울다》는 제주 4‧3 사건의 희생자인 왕할망 고길녕과 증손녀 지서현이 함께 살면서부터 비롯되는 이야기예요. 제주 4‧3 사건과 관련하여 현실 밀도감을 높이기 위해 이야기의 구성 면에서도 섬세하게 접근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의 도입에 “순사님, 정말 아무것도 몰라요. 난 빨갱이 아니에요.”라며 악몽을 꾸며 비명을 지르는 왕할망의 모습을 전면 배치한 것이지요. 또 순사니, 빨갱이니 도통 모르는 말을 쏟아 내는 왕할망이 싫거나 귀찮을 만도 한데 서현이는 왕할망과 관계를 꽤 친숙하게 맺었어요. 둘 다 그림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거든요. 게다가 왕할망은 서현이 덕분에 ‘그림 자서전 수업’에 다니게 되면서부터 둘은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지요. 서현이는 왕할망이 그린 그림을 매개로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제주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비밀, 왕할망이 평생 마음속 깊이 묻어 둔 이야기를 마주하기 시작했어요. 1947년 3월 1일에 고길녕은 막냇동생 춘만이를 둘러업은 단짝 친구 승자와 삼일절 기념식에 갔어요. 가지 말라는 어멍 몰래 빨리 다녀올 계획이었지요. 그래서 동백꽃이 활짝 핀 오름을 쏜살같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삼일절 기념식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이 있었어요. 사람들은 “통일 독립”을 소리 높여 외치며 평화로운 시위를 계속해 나갔어요. 그런데 삼일절 기념식 행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기마경찰의 말이 아이를 걷어차 다치게 하는 사건이 일어났어요. 기마경찰은 아이를 병원에 데려갈 생각은커녕 냉큼 발길을 돌렸어요. 화가 난 사람들은 돌을 던지며 항의했고, 경찰은 사람들을 향해 총을 쐈어요. 총소리를 피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와중에 길녕이, 승자, 춘만이는 온몸이 땀범벅이 되었어요. 조금씩 다치기도 했지만 모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으니 다행이라며 안심했어요. 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끝난 게 아니었어요. 모든 불행은 이제부터 시작이었지요. 숨바꼭질처럼 굴속에 숨어 살았던 제주 사람들 삼일절 기념식에 다녀온 그날부터 어멍의 귀한 아들 춘만이가 크게 아팠어요. 어멍은 열이 오르는 춘만이를 보고 애가 달았고, 아방은 약을 구해 오겠다며 읍내로 달려갔지요. 그런데 그길로 아방이 군인들에게 끌려가고 말았지 뭐예요. 길녕이는 멀리서 아방이 군인들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만 흘렸어요. 동백꽃 같은 눈물이 후드득후드득 떨어졌지요. 얼마 뒤 길녕이네 집에는 또 다른 불행이 들이닥쳤어요. 군인과 경찰이 어멍을 ‘해녀 빨갱이 대장’이라며 잡으러 온 거예요. 다행히 어멍은 무사히 도망쳤고, 나중에 길녕이네 가족은 굴속에서 모두 만날 수 있었어요. 굴속 생활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길녕이는 가족들과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감수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굴속 생활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숨바꼭질처럼 굴속에 숨어 지내던 사람들은 점점 예민해졌어요. 또 길녕 아방, 승자 아방처럼 먹을거리를 구하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도 자꾸 늘어났지요. 하루는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는 아방을 그리워하던 길녕이 잠시 굴 밖에 나갔어요. 그런데 그사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끔직한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는데……. 제주 4‧3,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 제주 4‧3은 제주도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건이에요. 죄 없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다쳤고 가족과 헤어져야 했어요. 또 오랫동안 숨어 살아야 했지요. 하지만 제주 4·3 같은 사건이 과거에만 일어났고, 제주에서만 일어났고, 이미 끝난 일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물론 제주 4·3의 진상을 밝히려는 움직임과 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1999년에 ‘제주 4·3 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2003년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제주도민과 제주 4·3 유족들에게 국가 권력의 잘못을 공식적으로 사과했어요. 또 2014년에는 ‘4·3 희생자 추념일’을 국가 기념일로 공식 선포 했지요. 뒤늦었지만 국가 권력의 잘못을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반성한 것은 뜻깊은 일이어요. 하지만 제주 4·3은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 현재도 마무리되지 않은 것과 다름없어요. 가해자가 누구인지조차 명확히 이야기를 못하고 있으니까요. 또 분단과 전쟁을 막으려다가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명예 회복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지요. 바로 이 점에서 제주 4·3을 제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잊지 말아야 한다는 거예요. 제주 4·3은 인간답게 살 권리, 인권과 맞닿아 있어요. 그때든 지금이든 인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어요. 우리는 누구나 폭력을 당하지 않을 권리, 사람답게 살 기본적인 권리 등을 누리며 인간으로 존중받고 존중하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서로서로 존중할 때 참다운 평화와 화해가 이루어지는 게 아닐까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우리 사회의 평화와 인권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꼭 보태면 좋겠어요.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크고 어려운 일만 필요한 것은 아니어요. 《동백꽃, 울다》를 읽으며 왕할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제주 4·3 사건이 어떤 사건인지 알고 그 정신을 배우는 기본적인 일부터 차근차근 해 보아요. 이념이나 권력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기만 해도 화해와 평화는 우리 곁에 한결 가까이 와 있을 거예요. 앞으로 우리 어린이도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인권이 짓밟히는 폭력의 장면을 목격했다면 용기 있게 ‘폭력은 나빠요!’라고 말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 우리가 폭력을 경계하고 매일 한 걸음씩이나마 인권을 존중해 나간다면, 제주 4‧3 사건 같은 참혹한 사건은 두 번 다시 지구상에서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또 왕할망 길녕이네처럼 억울하고 불행한 사람들이 세상 어디에서도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 가깝지만 먼 〈근현대사 100년 동화〉 시리즈 〈근현대사 100년 동화〉는 가깝지만 먼 근현대사의 여러 사건을 동화로 담은 시리즈예요. 잘 몰랐지만 꼭 알아야 할, 알고 난 후에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우리 근현대사의 10가지 사건을 소개하지요. 지금의 우리와 밀접하게 이어져 있는 사건들을 통해 과거를 바로 보고, 현재를 다시 보아요. ● 1894년 동학 농민 운동 《녹두밭에 앉지 마라》 ● 1907년 헤이그 특사 파견 ● 1919년 3·1 운동 《3·1 운동 일기》 ● 1923년 관동 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괴물들의 거리》 ● 1943년 일제 강제 징용 《지옥의 섬, 군함도》 ● 1948년 제주 4·3 《동백꽃, 울다》 ● 1950년 6·25 전쟁 ● 1960년 4·19 혁명 《4월의 소년》 ● 1970년 전태일 열사 사건 《11월 13일의 불꽃》 ●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이토록 푸르른 오월에》
고집불통 내 동생
아이세움 / 김혜리 지음, 권송이 그림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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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김혜리 지음, 권송이 그림
아이세움 저학년문고 2권. 형 대접을 받고 싶은 쌍둥이 형 형우와 고집불통 말썽꾸러기 동생 선우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형우와 선우가 사실은, 서로를 정말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기까지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웃음과 함께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고집불통 내 동생>의 두 주인공은 일란성 쌍둥이로, 둘 사이의 긴장감은 더욱 팽팽하다. 제멋대로인 동생과 사뭇 어른스러운 형 캐릭터가 읽을수록 전혀 다른 묘미를 준다. 식당에서 ‘언니’라고 부르면 잘 대해 주는 것을 보고 형을 언니라고 부르고, 급식 시간에 난데없이 피자를 달라고 울며 생떼를 쓰는 동생 선우와, 그런 동생을 쥐어박으며 창피해하기도 하지만 그러다가도 ‘형’ 한마디에 기뻐하는 형우의 이야기는 시종일관 유쾌하면서도 따뜻하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누구보다 믿고 필요로 하고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두 아이는 어제보다 한뼘 자라난다. 이처럼 바로 옆집 아이들 같은 두 아이 캐릭터에, 뒤늦게 초등학교에 입학한 용감한 김희선 할머니까지 합세해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진다. 운동장 물구덩이 사건, 미술관 사건, 피자 사건 등 이야기가 계속될수록 세 주인공들 사이의 상승효과가 두드러지는 작품이다.1. 언니가 아니고 형이란 말이야 · 6 2. 피자 주세요 · 15 3. 엉망진창이 된 운동장 · 24 4. 할머니가 입학했어요 · 32 5. 68-8= 하나 · 42 6. 미워도 내 동생이에요 · 54 7. 날아가 버린 피자 · 64 8. 처음으로 ‘형’이라고 불렀어요 · 73 작가의 말 · 84“난 언니가 아니라 형이라니까!” 말썽꾸러기 고집쟁이 동생과 어른스러운 쌍둥이 형의 이야기 농촌으로 간 도시 아이들의 새로운 일상 아이들의 행동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가 김혜리의 신간! ‘아이세움 저학년문고’는 오랫동안 교과서를 만들어온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새롭게 선보인 생활 동화 시리즈입니다. 1권 조성자 작가의 《썩 괜찮은 별명》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고집불통 내 동생》은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형 대접을 받고 싶은 쌍둥이 형 형우와 고집불통 말썽꾸러기 동생 선우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형우와 선우가 사실은, 서로를 정말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기까지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웃음과 함께 진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유쾌한 형제 이야기 속 대조되는 캐릭터 형제 이야기는 참 많습니다. 형과 동생의 관계는 영원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 같아서 소재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떤 날은 정말 둘도 없는 관계였다가, 어떤 때에는 참을 수 없을 만큼 미우니 말입니다. 《고집불통 내 동생》의 두 주인공은 더군다나 일란성 쌍둥이로, 둘 사이의 긴장감은 더욱 팽팽합니다. 제멋대로인 동생과 사뭇 어른스러운 형 캐릭터가 읽을수록 전혀 다른 묘미를 줍니다. 식당에서 ‘언니’라고 부르면 잘 대해 주는 것을 보고 형을 언니라고 부르고, 급식 시간에 난데없이 피자를 달라고 울며 생떼를 쓰는 동생 선우와, 그런 동생을 쥐어박으며 창피해하기도 하지만 그러다가도 ‘형’ 한마디에 기뻐하는 형우의 이야기는 시종일관 유쾌하면서도 따뜻합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누구보다 믿고 필요로 하고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두 아이는 어제보다 한뼘 자라납니다. 이처럼 바로 옆집 아이들 같은 두 아이 캐릭터에, 뒤늦게 초등학교에 입학한 용감한 김희선 할머니까지 합세해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집니다. 운동장 물구덩이 사건, 미술관 사건, 피자 사건 등 이야기가 계속될수록 세 주인공들 사이의 상승효과가 두드러지는 작품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아이들 이야기 요즘 아이들 중 많은 수가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아토피 피부염이나 비염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황사와 미세 먼지, 층간 소음 때문에 마음껏 뛰어 놀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특히 다자녀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귀촌을 고민하고는 합니다. 주인공 형우와 선우는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 농촌으로 이사를 간 아이들입니다. 엄마, 아빠는 인스턴트에 익숙한 두 아이를 위해 과감하게 귀촌을 선택하고, 두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과 농촌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사실 방학 때 잠시 시골에 가거나, 새 학원을 가거나, 학년이 바뀌는 것처럼 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새 환경에 놓여 스트레스를 받았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이야기에 공감할 것입니다. 그리고 농촌과 학교 생활에 서서히 적응하는 두 주인공을 보면서 안도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통통 튀는 그림이 빛을 더하는 베테랑 작가 김혜리의 신작 이 시대의 대표 동화 작가로 손꼽히는 김혜리는 그동안 저학년을 위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습니다. 꼼꼼한 관찰력 덕분에 누구보다 아이들 생활에 밀접한 소재를 잘 잡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유쾌하게 그려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 《고집불통 내 동생》에서 역시 누가 봐도 말썽쟁이인 동생 선우의 말투나 행동 묘사, 쌍둥이 아이의 미묘한 심리 변화가 세밀하게 그려집니다. 또 학급에서 익히 벌어질 것 같은 사건들이 생동감 넘치게 펼쳐집니다. 이야기를 더욱 신나게 만드는 권송이 작가의 그림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과장된 행동으로 성격을 한눈에 보여 주는 캐릭터는 이야기와 한몸처럼 어울려,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아무도 못 말리는 내 동생을 어찌할까요? 아, 형의 운명이란!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쌍둥이 형우와 선우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석 달 전, 농촌으로 이사를 합니다. 처음으로 농촌에 살게 된 형우와 선우는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사실 새로 이사 온 농촌보다 형우의 신경이 더 쓰이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동생 선우가 형우를 ‘언니’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선우는 유치원 무렵부터 형우를 ‘언니’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 식당에서 언니라고 부르면 웃으면서 엄청 잘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형우로서는 팔짝 뛸 일입니다. 형이라고 부르라고 몇 대 쥐어박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 동생을 데리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형우는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처음으로 급식을 먹는 날, 역시나 선우는 피자가 먹고 싶다고 생떼를 씁니다. 그래서 형우가 내일부터 학교 오지 말라고 하자, 선우는 되려 “언니도 학교 다니기 싫다고 했잖아!”라고 외쳐 형우를 난처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선우와 형우는 서로가 정말 소중한 형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까요? 고집불통 선우는 과연 형우를 ‘형’이라고 부르기는 할까요? 아이세움 저학년문고는 첫째, 스스로 챙겨 읽는 만만한 책입니다. 엄마가 읽어 주거나 선생님이 읽으라고 해서 읽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고르고, 스스로 읽는 동화 시리즈로 기획되었습니다. 한평생 책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아이세움 저학년문고’는 본격적으로 동화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아이들이 더욱 흥미롭고 쉽고 즐겁게 이야기를 접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둘째, 생활 밀착형 창작 동화 시리즈입니다. 별명, 형제, 친구, 비밀, 고민거리, 생일 파티 등 저학년 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접하는 소재들이 담긴 생활 밀착형 창작 동화 시리즈입니다. ‘아이세움 저학년문고’는 우리 아이들의 하루하루 속에서 소재를 찾고, 필력 있는 작가들이 정성을 다해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따뜻한 동화로 구현해 냈습니다. 셋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독후 활동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동화를 읽고 나서 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세움 저학년문고’는 별지로 삽입된 ‘독후 활동 카드’를 통해 내용을 한 번 더 되새기고, 더 깊이 더 넓게 생각해 보게 하고,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마인드맵이나 그림, 동시 등으로 표현하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독후 활동 카드를 완성하며 만족감을 느끼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경험을 쌓게 될 것입니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2
사파리 / 톰 앵글버거 (지은이), 엘리자베타 다미 (원작), 김영선 (옮긴이)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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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톰 앵글버거 (지은이), 엘리자베타 다미 (원작), 김영선 (옮긴이)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제로니모 스틸턴(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시리즈가 ‘그래픽노블’로 출간되었다. 제로니모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물론, 제로니모를 처음 만나는 누구라도 흠뻑 빠져 읽을 수 있는 흥미진진하고 유쾌하고 단 한순간조차 지루하지 않은 그래픽노블이다. 앞서 발간된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동화가 화려한 일러스트와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잔잔히 몰입하게 한다면,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그림과 글자들로 보다 유쾌하고 세련되게, 보다 직관적이고 다채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그저 재미로만 읽는 ‘만화’가 아니라 ‘그래픽노블’인 만큼 웃음 터지는 이야기 속에 진지한 메시지도 담겨 있다. 겁 많고 소심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국 해내고 마는 제로니모와 뭐든지 똑 부러지는 여동생 테아, 장난꾸러기 사촌 동생 트랩, 보고 있으면 등골이 오싹해지는 오싸기아, 귀엽지만 장난꾸러기인 짐과 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이 등장한다.모험 01 : 깜짝 놀랄 택배 상자! 15 모험 02 : 제로니무스 형, 빨리 가야 해! 24 모험 03 : 오싹오싹 오싸기아 30 모험 04 : 환영합니다! 오싹스성 미스터리 저녁 식사 35 모험 05 : 에구, 성안이 온통 거미줄투성이 39 모험 06 : 수염을 싹싹 핥게 하는 최고의 요리! 46 모험 07 : 사랑스런 겉모습과는 영 딴판인걸! 56 모험 08 : 엎치고 그 위에 또 덮치고 63 모험 09 : 마지막 손님 농구팀 핫 스타 69 모험 10 : 공식적인 규칙 72 모험 11 : 미스터리 첫 번째 단서! 79 모험 12 : 미스터리 두 번째 단서! 83 모험 13 : 곤히 잠자는 생쥐 깨우기 94 모험 14 : 감쪽같이 사라진 전설의 황금 관 99 모험 15 : 미스터리 내장 덩어리 108 모험 16 : 죽을 수도 있다(마구마구 웃다가) 118 모험 17 : 째깍째깍 점점 깊어 가는 밤 123 모험 18 : 겁쟁이 생쥐 작가, 빨리해요! 126 모험 19 : 늑대 인간 카나리아의 애절하고 구슬픈 노래 131 모험 20 : 거미집 같은 단서들 138 모험 21 : 갑자기 오싹하게 불이 꺼졌어!!! 150 모험 22 : 이집트 미라의 슬픈 저주 154 모험 23 : 사실 황금 관은… 158 모험 24 : 찐득찐득하고 길고 긴 발견 163 모험 25 : 아주 비밀스러운 비밀 통로! 169 모험 26 : 엄청 많은 무엇들! 175 모험 27 : 해를 끼치지 않아!(자정이 되기 전까지는) 181 모험 28 : 정말 구역질 나는 생쥐야! 187 모험 29 : 오! 줴로니몽, 정말 미안해요! 196 이어지는 이야기 201 트란쥐바니아에서 보내는 인사 206세계 150여 개국, 약 1억 8천만 부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그래픽노블!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시리즈가 아주 새로운 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찾아왔어요. ‘그래픽노블’은 문학적이고 상상력 풍부한 소설(novel)을 만화(graphic) 형식으로 표현해 놓은 작품이지요. 이 시리즈는 제로니모를 좋아하는 아이와 청소년 들은 물론, 제로니모를 처음 만나는 누구라도 흠뻑 빠져 읽을 수 있는 흥미진진하고 유쾌하고 단 한순간조차 지루하지 않은 그래픽노블이에요. 수많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펴내고 있는 미국 스콜라스틱 출판사에서도 인기 속에 시리즈를 이어 가고 있답니다. 은 기존 시리즈의 익숙한 캐릭터들이 거의 그대로 등장해요. 앞서 발간된 동화가 화려한 일러스트와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잔잔히 몰입하게 한다면, 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그림과 글자들로 보다 유쾌하고 세련되게, 보다 직관적이고 다채롭게 읽을 수 있어요. 또한 그저 재미로만 읽는 ‘만화’가 아니라 ‘그래픽노블’인 만큼 웃음 터지는 이야기 속에 진지한 메시지도 담겨 있지요. 겁 많고 소심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국 해내고 마는 제로니모와 뭐든지 똑 부러지는 여동생 테아, 장난꾸러기 사촌 동생 트랩, 보고 있으면 등골이 오싹해지는 오싸기아, 귀엽지만 장난꾸러기인 짐과 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이 궁금한가요? 숨만 쉬고 다녀도 온갖 사건에 휘말리는 제로니모의 상상을 초월한, 예측 불가능한 그리고 포복절도 원맨쇼가 궁금하다면 바로 책을 펼쳐 보아요! 제로니모 빼고 다 이상한 오싹스성, 그곳에서 벗어나려는 제로니모의 눈물겨운 노력 《오싹스성 끈적끈적 미스터리 사건》은 제로니모가 수상쩍은 택배 상자를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제로니모는 관처럼 생긴 상자에서 무려 수십 개의 상자를 끊임없이 꺼낸 끝에 맨 마지막 상자에 들어 있는 '오싹스성 미스터리 저녁 식사 초대장'을 발견해요. 제로니모는 장소도 모임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테아와 트랩의 등쌀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오싹스성으로 가게 되지요. 예상대로 오싹스성에는 그야말로 쥐토피아 최고의 겁쟁이인 제로니모가 끔찍해할 만한 것들로 가득했어요! 온통 끈적끈적한 점액이랑 거미줄에다, 무시무시하고도 소름 끼치는 온갖 괴물과 동물 그리고 기괴한 장식 들까지 말이에요. 제로니모가 그런 모든 것을 보고 놀랄수록, 미스터리 저녁 식사가 진행되며 밤이 깊어갈수록 독자들의 몰입도는 높아져 가지요. 이번 이야기는 오싸기와 함께 트란쥐바니아로 떠나는 여행 세트를 걸고 제로니모와 여러 생쥐들이 알쏭달쏭한 가상의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예요. 스컹크 방귀 같은 냄새가 나거나 벌레처럼 꼬물꼬물 움직이는 저녁 식사를 하면서 말이에요. 모든 음식과 장소에 단서들이 숨겨 있어서 줄곧 집중해야 하지요. 독자들도 책을 읽어 가는 동안 제로니모, 여러 생쥐들과 함께 탐정처럼 집중해서 흥미진진하게 미스터리를 풀어가게 될 거예요. 특별히 이번 이야기는 곳곳에서 세상의 다양한 치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미스터리 저녁 식사의 분위기에 맞게 말이지요. 여러분도 오싹스성에 초대되어 특이한 음식을 먹으며 알 듯 말 듯한 미스터리를 풀고 있다고 생각하며 읽어 보세요. 그럼 더 생생한, 결코 잊지 못할 책이 될 거예요. 제로니모만의 매력과 인성이 전하는 건강한 메시지와 웃음 제로니모는 겁 많고 걱정 많은 생쥐예요. 누군가에게 부탁받으면 거절을 잘 못하지요. 그런 제로니모를 겁쟁이로 여기며 한심해하거나 골려 대는 생쥐들이 적지 않아요. 그러나 제로니모는 겉보기보다 강하고 누구보다 마음이 건강한 생쥐예요. 기고만장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무시해도, 건장한 농구팀 핫스타가 떡 버틴 채 주눅들게 해도 결코 물러나거나 포기하지 않으니까요. 제로니모는 자신의 힘으로든 다른 이의 도움을 받든 끝까지 문제를 해결하고야 만답니다. 어떤 고난과 어려움을 겪을지라도 말이에요. 또 제로니모는 예의 바른 생쥐예요. 제로니모에게 제아무리 함부로 말하고 짓궂은 장난을 할지라도 절대 심한 말이나 행동으로 되갚지 않지요. 상대 생쥐들에게 앙심을 품거나 공격하지도 않고요. 처음에는 그렇게 대응하는 제로니모를 겁쟁이라고 여기던 생쥐들도 한결같은 제로니모의 태도에 괴롭히기를 제풀에 멈추게 되지요. 독자들은 싫은 건 싫다고 표현하면서도 무례를 무례로 되갚으려 하지 않고, 갖가지 심술궂은 장난을 치며 괴롭힌 쌍둥이들의 사과마저도 순순히 받아 주는 제로니모를 보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요즘은 자기가 겪은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되돌려 주어야 이기는 거라 여기니까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갚는다.’는 말이 있지만 그럼 나쁜 관계는 계속 멈추지 않을 거예요. 사실 제로니모식 해법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더 크게 멀리 생각한다면 진정 이기는 방법일 수 있답니다. 제로니모가 자기 취향을 이해받지 못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취향만큼이나 다른 사람의 취향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될 거예요. 온통 으스스하고 끈적거리는 공포의 오싹스성에서 요상하고 수상한 손님들과 함께하는 ‘미스터리 저녁 식사’! 어느 날, 제로니모 앞으로 무시무시한 관 모양 택배 상자에 담긴 초대장이 배달되었어요. 이름도 으스스한 오싹스성에서 온 미스터리 저녁 식사 초대장이었지요. 테아와 트랩에게 이끌려 미스터리 저녁 식사에 참가한 제로니모는 늑대 인간 민달팽이가 가득한 오싹스성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보름달이 뜬 밤이면 무시무시한 괴물로 변하는 늑대 인간 민달팽이들과 보름날에 같은 성에 있게 되다니! 제로니모는 불안해서 앞발이 덜덜 떨렸지요. 하지만 제로니모만 빼고 다른 생쥐들은 모두 태연하기 짝이 없었어요. 끈적하고 맛없는 식사도 점점 더 수상하게 흘러가는 분위기도 다들 당연하게 여겼지요. 시간은 점점 흐르고, 불안은 점점 커지고 미스터리는 도무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불이 꺼지더니 미스터리가 진짜 미스터리가 되었지 뭐예요!
읽으면 초능력 1
애니온 / 이병안 (지은이), 로따뚜이 (그림) /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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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온
만화,애니메이션
이병안 (지은이), 로따뚜이 (그림)
비룡소 만화 브랜드 ‘애니온’의 ‘인문 고전 친해지기 프로젝트’ <읽으면 초능력 1:논어를 잡다>편이 출간되었다. <읽으면 초능력>의 주인공 정수호는 책밖에 모르는 조용하고 소심한 초등학생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사서 선생님의 추천으로 『논어』를 읽게 되고, 그날 밤 『논어』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 전국 시대에서 공자와 그의 제자 자로를 만난 주인공 수호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즉 “배우고 때때로 익히는 것이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문장을 가르침 받는다. 그런데 이것이 초능력이었다고?! 주인공 수호는 현실로 돌아와서도 초능력자인 ‘캐처’가 되어 능력을 발현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또 다른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과 경쟁하며, 빌런 초능력자들로부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성장한다. 고전 판타지 세상에서 히어로가 된 주인공 정수호가 동료들과 함께 강력한 빌런들과 맞붙는다.1화 어쩌다 초능력 2화 『논어』가 뭔데?! 3화 우당탕탕 첫 만남 4화 무서운 자로 형 5화 공자선생님 6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7화 초능력자들의 등장 8화 공자 선생님 왈 학습 페이지“최약체에서 최강 초능력자로! 세상을 구한다!” 동서양 인문 고전 코믹 액션 활극!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 이 강력한 힘이 책 속에서 나온 거라고?! 고전 책 속 초능력을 얻은 초능력자들의 배틀 판타지! 비룡소 만화 브랜드 ‘애니온’의 ‘인문 고전 친해지기 프로젝트’ <읽으면 초능력 1:논어를 잡다>편이 출간되었다. <읽으면 초능력>의 주인공 정수호는 책밖에 모르는 조용하고 소심한 초등학생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사서 선생님의 추천으로 『논어』를 읽게 되고, 그날 밤 『논어』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 전국 시대에서 공자와 그의 제자 자로를 만난 주인공 수호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즉 “배우고 때때로 익히는 것이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문장을 가르침 받는다. 그런데 이것이 초능력이었다고?! 주인공 수호는 현실로 돌아와서도 초능력자인 ‘캐처’가 되어 능력을 발현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또 다른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과 경쟁하며, 빌런 초능력자들로부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성장한다. 고전 판타지 세상에서 히어로가 된 주인공 정수호가 동료들과 함께 강력한 빌런들과 맞붙는다! ■ 초능력 판타지 만화로 인문 고전의 세계, 첫발 내딛기! 고전 저자와 고전 속 핵심 내용들과 친숙해지자! <읽으면 초능력>의 주인공 정수호는 『논어』의 저자인 공자와 만나 초능력 히어로가 되고, 비슷한 초능력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많은 고전들 속에서 모험하고 전투하며, 성장한다. 독자들도 주인공 정수호와 함께 공자의 가르침을 받고, 그 뜻을 이야기 속에서 진심으로 이해하는 과정을 겪게 될 것이다. 또한 공자와 그의 제자 자로가 살았던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화려한 웹툰 형식의 만화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시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그동안 전국시대, 공자를 글로만 접해왔던 독자들은 만화로 직접 전국시대와 공자, 자로를 접할 수 있다. 주인공 수호는 논어에서 배운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구절을 초능력으로 얻고, 수많은 고전을 공부하며 강해진다. 독자들도 주인공 수호의 모험을 따라가며 고전 저자와 친숙해지고, 마법 주문을 외우듯 고전 핵심 구절을 외우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초능력으로 배운 고전의 내용을 발판 삼아 다음 고전으로 넘어간다. 고전을 읽으면 그것이 초능력이 되는 판타지 세상에서 고전들을 게임 스테이지 클리어하듯 돌파하면, 자기도 모르는 새에 고전 지식이 쑥쑥 늘어날 것이다. ■ 캐릭터들이 알려주는 학습 정보 페이지로 복습하자! 만화를 다 보고 난 후 학습 페이지로 가면, 초능력 팀의 리더 ‘사서 선생님’이 직접 공자와 그 당시의 역사에 대해 주인공과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알려준다. 공자는 어떤 가정에 태어났고, 어떤 꿈을 품고 정치와 학문을 연구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또한 초능력으로 사용했던 구절을 더 풀어 설명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책덕후 주인공이 만났던 고전 속 인물들과 재밌는 정보들을 기록한 일기장을 함께 보며 학습하면, 어렵기만 했던 고전이 실제 살아 숨쉬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읽으면 초능력> 시리즈는 서울대 선정 인문 고전과 학부모 설문조사를 통하여 선정한 동서양 인문 고전들을 골고루 권 별로 구성할 예정이다. 1: 공자 <논어> 2: 플라톤 <국가> 3: 정약용 <목민심서>
야누슈 코르차크
도토리숲 / 필립 메리외 지음, 페프.쥬느비에브 페리에 그림, 윤경 옮김 /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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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숲
인물,위인
필립 메리외 지음, 페프.쥬느비에브 페리에 그림, 윤경 옮김
도토리숲 어린이책 시리즈 4권. 어린이 권리 장전의 아버지이자 어린이 인권 지킴이 야누슈 코르차크의 일생을 담아낸 그림책이다. ‘프랑스 야누슈 코르차크 협회(AFJK)’와 여러 자료를 참고하여 쓰고 그렸으며, 야누슈 코르차크가 어린이에게 관심을 가진 젊은 시절부터 강제수용소 트레블린카로 가기까지의 일생을 가슴 뭉클하게 보여주고 있다. 앞서 나온 야누슈 코르차크 관련 다른 어린이책들보다 내용에서 고증이 더 정확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본문 뒤에는 야누스 코르차크의 연표와 어린이 권리 협약과 반유대주의에 대한 내용을 사진과 함께 넣어 좀 더 야누스 코르차크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독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본문 속 쪽마다 야누스 코르차크의 어린이에 대한 생각과 했던 말을 그림과 함께 덧붙여 어린이 독자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들도 야누스 코르차크의 사상과 정신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타고난 권리를 잘 누리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고, 어른들로 하여금 어린이들을 제대로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줄 것이다.어린이 권리 장전의 아버지이자 어린이 인권 지킴이 야누슈 코르차크의 일생 어린이 인권과 권리에 헌신한 야누슈 코르차크는 1946년 8월 6일 어린이 192명과 함께 강제 수용소로 끌러가 죽음을 맞습니다. 코르차크는 목숨을 구할 기회가 있었지만, 코르차크는 사랑하는 어린이를 두고 갈 수 없었습니다. 코르차크는 어린이와 언제나 함께했습니다. 고아원의 어린이들과 다른 모든 어린이와 함께였습니다. 언제나 사랑하는 어린이와 함께한 야누슈 코르차크. 어린이를 향한 코르차크의 사랑이 유독 아름답고 위대한 것은 어린이를 ‘제대로 사랑하라’고 외치고, 외친 대로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 김경희(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획조정 본부장) - ★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합니다. 어린이들이 작다고 해서 슬픔도 작은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들에게도 감정이 있고 비밀이 있고, 사생활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작다고 해서 생각도 작은 것이 아닙니다. 어린이들의 생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세요. 어린이와 관련된 문제라면 어린이들도 이야기할 자격이 있습니다. - 야누슈 코르차크 마지막까지 어린이와 함께한 야누슈 코르차크의 일생 ‘천사들의 행진’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8월 6일, 폴란드 바르샤바 거리에 초록색 깃발을 앞세우고 어린이 192명과 맨 앞에는 가장 어린 아이와 손을 잡고 가는 한 할아버지와 여러 선생님이 함께 행진을 합니다. 이들은 유대인 고아들로, 나치의 반유대주의 정책에 따라 죽음의 강제 수용소로 가는 열차를 타러 가는 행렬이었습니다. 훗날 이 행진을 ‘천사들의 행진’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때 맨 앞에 썬 할아버지는 어린이 인권에 관심이 없던 시대에 어린이 인권과 어린이의 권리를 보호하고, 어린이 곁에서 어린이를 존중하고, 어른과 어린이의 온당한 관계를 만드는데 일생을 바친 ‘야누슈 코르차크’입니다. 야누슈 코르차크는 원래 이름은 헨리크 골드슈미트이며, 폴란드 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의사이자 교육자입니다. 코르차크는 아동심리학에 관심이 많았고, 책도 여러 권 썼습니다. 코르차크는 의사가 된 뒤, 어린이를 위한 병원에서, 버려진 어린이를 위한 시설에서 일하면서 유대인 어린이 고아들을 위한 고아원을 세우기로 마음먹습니다. 이때 평생의 동료가 되는 스테파도 만납니다. 이때 폴란드는 유대인 어린이와 폴란드 어린이를 함께 돌볼 수 없었습니다. 처음 세운 고아원은 유대인 어린이를 돌보기 위한 ‘고아들의 집’입니다. 나중에 유대인 어린이들이 아닌 다른 어린이를 돌보기 위해 두 번째 고아원 ‘우리들의 집’도 세웁니다. 코르차크는 고아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생활 규칙을 만들고, 어린이 의회와 법정을 만들어 어린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나이가 많고 적고를 가리지 않았고, 남자 여자를 차별하지 않았고 모두가 온전히 평등했습니다. 코르차크는 1926년에는 금요일마다 《작은 비평》이라는 어린이 신문을 발행합니다. 어린이도 온전한 인간이어서 표현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코르차크는 어린이 인권과 권리를 알리기 위해 애썼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1924년에 50개 나라가 참여하는 제네바 선언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선언이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선언’입니다. 아동권리선언에는 “인류는 가장 좋은 것을 어린이에게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명시하였습니다. 이렇게 어린이 인권과 권리에 헌신한 야누슈 코르차크는 1946년 8월 6일 어린이 192명과 함께 강제 수용소로 끌러가 죽음을 맞습니다. 코르차크는 목숨을 구할 기회가 있었지만, 코르차크는 사랑하는 어린이를 두고 갈 수 없었습니다. 코르차크는 어린이와 마지막까지 함께했습니다. 언제나 고아원의 어린이들과 함께했으며, 또 다른 모든 어린이와 함께였습니다. 《야누슈 코르차크》, 이 책은 ‘프랑스 야누슈 코르차크 협회(AFJK)’와 여러 자료를 참고하여 쓰고 그렸으며, 야누슈 코르차크가 어린이에게 관심을 가진 젊은 시절부터 강제수용소 트레블린카로 가기까지의 일생을 가슴 뭉클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서 나온 야누슈 코르차크 관련 다른 어린이책들보다 내용에서 고증이 더 정확한 것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본문 뒤에는 야누스 코르차크의 연표와 어린이 권리 협약과 반유대주의 대한 내용을 사진과 함께 넣어 좀 더 야누스 코르차크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독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본문 속 쪽마다 야누스 코르차크의 어린이에 대한 생각과 했던 말을 그림과 함께 덧붙여 어린이 독자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들도 야누스 코르차크의 사상과 정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동권리협약과 어린이 권리 지킴이 야누슈 코르차크 어린이 인권과 권리를 위해 어린이 권리 지킴이로 헌신했던 야누스 코르차크의 정신을 기려 1946년에 만든 단체가 유니세프(UNICEF)입니다. 더불어 1924년 국제연합(지금의 UN)에서 최초로 아동권리선언을 채택한 뒤로, 유엔은 1948년에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고, 모든 회원국이 이 선언의 내용을 반드시 지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생 어린이를 위해 헌신한 코르차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려 1989년에는 ‘아동권리협약’을 선포했습니다. ‘아동권리협약’은 어린이가 단지 작은 어른, 보호를 받아야 하는 약자가 아니라, 이미 어른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인간으로서 존엄을 지키며 자신의 삶을 위해 권리를 행사하는 주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어린이권리협약’은 타고난 생명을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어린이의 권리를 밝히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고,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결정할 때 어린이는 자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어른들은 어린이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하며, 어린이는 어떤 경우에도 차별 받아서는 안 되며, 어떤 인종이든,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언어로 말하든, 돈이 있든 없든, 장애가 있든 없든, 모두 동등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야누슈 코르차크는 어른들이 벌인 전쟁에서 아무 죄 없는 아이들이 다치거나 죽고, 부모를 잃어 고아가 되는 기막힌 현실을 무척 슬퍼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살 권리를 빼앗으면 안 된다고, 전쟁을 벌이기 전에 어린이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전쟁의 피해에 고통스러워하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남과 북으로 나뉘어 있어, 전쟁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 어린이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에서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어른들이 좀 더 현명하게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야누스 코르차크》, 이 책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타고난 권리를 잘 누리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고, 어른들로 하여금 어린이들을 제대로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헨리크는 어린이들을 무척 사랑한젊은이예요. 엉뚱한 상상을 하기를 좋아했죠.나중에는 자기 이름을 새로 짓기도 했어요.새로 지은 이름이 바로 야누슈 코르차크랍니다.헨리크가 열일곱 살이 되던 해였어요.이때 폴란드는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었어요.어머니 홀로 생계를 꾸리기가 힘들어지자,헨리크는 동네 어린이들을 모아 공부를 가르치며 돈을 벌기로 했어요.어린이들의 관심을 끌려고 포크, 나무토막, 장갑 따위를 가지고 어린이들을 가르쳤어요.포크, 장갑으로 재미난 이야기도 지었어요.장갑은 용맹한 왕이 되고, 포크는 무서운 용이 되었죠.동화처럼 재미난 이야기를 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문법을 설명하고,역사도 알려 주었어요. 기술과 수학도 가르쳐 주었답니다. 19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르차크는 서른두 살이 되었어요.코르차크는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어린이의 권리를 지켜 주면서어린이들을 잘 돌볼 수 있는 ‘작은 공화국’을 만들기로 마음먹었어요.버려진 어린이들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을 짓기로 한 것이죠.코르차크는 스테파라는 젊은 여성과 힘을 모았어요.스테파도 어린이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거든요.두 사람은 이 년 동안 가족이 없는 유대인 어린이들을돌볼 수 있는 ‘고아들의 집’을 만들 준비를 했어요.
창의력과학 세페이드 1F 물리학(상)
무한상상 / 윤찬섭, 무한상상 과학교육 연구소 (지은이)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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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
학습참고서
윤찬섭, 무한상상 과학교육 연구소 (지은이)
과학고, 영재학교 및 특목고의 탐구력, 창의력 구술 검사 및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충분한 창의적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종 경시대회나 중등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중등 화학 수준 포함 그 이상의 기출문제까지 충분하게 제시하였고, 중등 내신 준비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다양한 수준의 풍부한 문제 제공을 통한 원리의 완전 이해를 가능하게 하여 내신 만점을 맞을 수 있도록 하였다.Ⅰ 힘 1강 힘의 합성과 평형 2강 질량과 무게 3강 여러 가지 힘 4강 project 1 – 제 5의 힘? Ⅱ 운동 5강 운동의 표현 6강 운동의 분석 7강 project 2 – 마우스의 종말 ; 동작 감지 기술 Ⅲ 에너지 8강 일과 에너지 9강 일의 원리 10강. project 3 – 신∙재생 에너지 (정답과 해설) 이 책은 ‘세페이드 1F 물리(상)(978-89-94277-21-9)’의 개정판으로 내용을 더욱 정밀하게 하였고, 해설을 더욱 풍부하게 하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중고등과정 과학과 창의력 문제를 다듬어 꾸민 중등기초(1F)-중등완성(2F)-고등완성1(3F)-고등완성2(4F)-실전문제풀이(5F)의 5단계로 구성한 세페이드 과학 시리즈 -무한상상 편! 이제 편안하게 과학공부를 즐길 수 있습니다. 1F 중등기초 : 과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 과학을 차근차근 배우고 싶은 사람. 창의력을 기초부터 키우고 싶은 사람 2F 중등완성 : 중학교 과학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 중등 수준의 창의력 숙달을 원하는 사람 3F 고등완성1 : 고등학교 과학 1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 고등 수준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 4F 고등완성2 : 고등학교 과학 2를 완성하고 싶은 사람, 고등 수준 창의력을 숙달하고 싶은 사람 5F : 실전 문제 풀이 : 고급 문제, 심화 문제, 융합 문제를 통한 각 시험과 대회를 대비하고자 하는 사람 (본문 발췌) 결국은 창의력입니다. 창의력은 유익하고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입니다. 창의력의 요소로는 자기만의 의견을 내는 독창성, 다른 주제와 연관성을 나타내는 융통성, 여러 의견을 내는 유창성, 조금 더 정확하고 치밀한 의견을 내는 정교성, 날카롭고 신속한 의견을 내는 민감성 등이 있습니다. 한편, 각종 입시와 대회에서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고 평가합니다. 최근 교육계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STEAM 교육도 서로 별개로 보아 왔던 과학, 기술 분야와 예술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창의력과학 세페이드 시리즈는 과학적 창의력을 강화시킵니다. ② 책의 특징 (1) 강의 : 한 단원의 내용을 4면으로 나누어 정리하였습니다. 개념정리가 명확하며 강의용으로도 아주 좋은 포맷입니다. (2) 개념확인, 확인+, 개념다지기 : 강의 내용을 이용하여 쉽게 풀고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3) 유형익히기& 하브루타 : 관련 소단원 내용을 유형별로 나누어서 각 유형별로 대표 문제와 연습문제를 제시하여 서로 토론하여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창의력&토론마당 : 관련 소단원 내용에 관련된 창의력 문제를 풍부하게 제시하여 창의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질문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였고,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5) 스스로 실력 높이기 : 학습한 내용에 대한 복습 문제와 과제를 수준별로 충분한 양을 제시하였습니다. A-B-C-심화 단계로 난이도가 어려워져 단계별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프로젝트 : 대단원이 마무리될 때마다 이슈가 되는 읽기 자료를 제공하여, 서술형/논술형 문제에 답하도록 하였고, 단원의 주요 실험을 제시하여 개인별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융합형 문제가 같이 제시되므로 STEAM 활동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 책은 과학고, 영재학교 및 특목고의 탐구력, 창의력 구술 검사 및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충분한 창의적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종 경시대회나 중등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중등 화학 수준 포함 그 이상의 기출문제까지 충분하게 제시하였고, 중등 내신 준비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다양한 수준의 풍부한 문제 제공을 통한 원리의 완전 이해를 가능하게 하여 내신 만점을 맞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동화 토지 3부 4
자음과모음(이룸) / 박경리 지음, 토지문학연구회 엮음, 박건웅 그림 / 20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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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이룸)
명작,문학
박경리 지음, 토지문학연구회 엮음, 박건웅 그림
두 말이 필요 없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 소설 <토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재구성했다. 다채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냈던 원작 <토지>처럼, <동화 토지> 역시 구수한 입담과 그에 더한 생동하는 그림을 통해 우리 민족이 걸어온 길을 들려준다. 원작의 아우라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엄격한 감수 과정을 거쳤다. 총 5부로 이루어진 원작 <토지>가 1·2·3부 각 10권, 4부 3권, 5부 4권, 별책부록 <아이와 함께 읽는 동화 토지> 1권, 총 38권의 대하 동화로 재구성되었다.3부 1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평사리 집을 되찾기 위해 서희의 승리 정체를 밝힌 석이 백정의 설움 망신당한 조준구 백정도 사람이다 복수의 끝 아버지를 빼닮은 환국이 불행했던 어린 날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3부 2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홍이의 방황 병석에 누운 용이 원수처럼 홍이의 슬픔 새로운 희망 아버지와 아들 형은 밀정이 되어 떨리는 일 용정촌에 온 한복이 나는 나다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3부 3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금녀의 마지막 형제의 만남 3?1 만세 운동 후 상현의 변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기화를 만나서 서울에서 온 주갑이 주갑이의 울음 나라를 빼앗긴 젊은이들 두만이와 쪼깐이 한자리에 모인 평사리 사람들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3부 4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햇볕이 있는 풍경 기성이와 기동이 어려운 나들이 형평사 운동 백정이나 종이나 신여성 명희 부잣집에 시집가야지 용하와 찬하 형제 일본으로 떠나려다 진주로 돌아와 평사리 가는 길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3부 5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흥겨운 추석놀이 쫓기는 몸 마을 수색 잡혀간 사람들 억울하게 당한 고문 홍이 장가가는 날 빗속의 결혼식 관동 대지진 일본 사람은 싫지만 오가다는 싫지 않아 다시 만난 산호주 기화 아기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3부 6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종놈의 아들 심상치 않은 일 장한 아들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시다 저녁 초대 불행한 명희 나무처럼 자란 환국이 의열단 사건과 물산 장려 운동 임이네의 병 퇴원은 어림없다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3부 7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세상을 떠난 사람들 평사리의 여름밤 영원한 작별 어여쁜 소녀 끔찍한 손 그림을 그리고 싶어 형무소에 갇힌 길상이 불쌍한 어머니 이 땅에서 이 추운 겨울을 아버지와 조국에 대한 사랑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3부 8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기화의 딸 양현이 망가진 기화 떠도는 마음 잠든 것같이 길상이가 잡힌 이유 공 노인의 그리움 모래바람 속의 노래 정호네 가족 고향 소식 위대한 아버지, 망나니 아들 잡혀가는 사람들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3부 9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아버지를 만나고 오는 길 놀라운 이야기 어머니가 편찮으시면 청춘 답답해서 취한 밤 두 악당의 만남 통영에서 아들 찾아가는 길 아버지한테 가지 않겠습니다 월선이를 만나려 다시 간도로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3부 10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명희의 아침 교장에서 물러나 인실이의 부탁 어려운 석이네 형편 중학생 영호 어머니의 빛깔 조서 여자와 일본 남자 한강에서 절대로 안 될 일 은행잎 줍는 아이 선물을 들고 온 아주머니 광주 학생 운동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한국 문학사의 기념비적 寶庫 대하소설《토지》가 《동화 토지》로 완간되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을 풍성하게 가꾸는 밑거름 어른이나 아이나 누가 읽어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 “어린이들이 《동화 토지》를 읽음으로써 다양한 인생, 나름대로 다 고귀한 생명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박경리 《토지》, 동화를 만나다! 동화책으로 만나 온 《걸리버 여행기》, 《허클베리 핀》, 《돈키호테》……. 어느 날 문득 ‘완역판’이라는 수식어를 단 두꺼운 책을 만났을 때 당신은 놀라지 않았는지. 어쩐지 뒤통수를 맞은 듯 얼얼한 가운데 당신은 그 책을 읽었던 과거를 추억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은 완전하지 않았음에도 무한한 상상력의 보고였던 가슴 설렌 바로 그 책을 떠올리며 원전에 손을 뻗쳤을지도 모른다. 서방의 굵직한 문학작품들이 동화로 재구성되는 것은 아동문학 시장의 오랜 관례였다. 이제 거기에, 우리의 서사를 끌어들인다. 바로 대한민국이 낳은,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 《토지》를 동화로 선보이는 것이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이처럼 방대한 분량의 대하 동화는 일찍이 시도된 적이 없다. 소설 《토지》는 민족의 삶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상상력을 펼친 한국 문학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다. 《토지》의 확고한 문화사적 위치는 이 작품이 노벨문학상 후보로 회자됨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말로부터 일제 해방에 이르는 반세기 간의 역사, 신산한 유랑의 역사가 녹아 있는 《토지》는 그 자체로 이미 하나의 훌륭한 ‘문화사적 자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지》는 일반인들이 쉽게 건널 수 없는 ‘거대한 강’이었다. 어지간한 결기를 품지 않고 시도했다가는 30여 년에 걸쳐 써 내려간 방대한 분량 앞에 거듭 좌절하기 마련이었다. 《동화 토지》는 그 문학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성인들조차 접근하기 어려웠던 우리 민족 공동의 유산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총 5부로 이루어진 원작 《토지》는 1·2·3부 각 10권, 4부 3권, 5부 4권, 별책부록 《아이와 함께 읽는 동화 토지》 1권, 총 38권의 대하 동화로 재구성되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텍스트로 거듭난《동화 토지》는 원작소설과 차별화된 단순성, 반복성, 구술성이라는 동화의 문법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물론 동화로의 변용 과정에서 원작의 축소라는 피할 수 없는 약점을 지닐 수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전문연구자의 협조 아래 성인에게도 낯선 어휘, 방대한 분량의 스토리, 역사적 사건을 선별했다. 즉, 원작을 변용하면서도 엄정한 해석에 바탕 해 원작의 아우라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 것이다. 《동화 토지》는 무엇보다도 글과 그림의 이중주가 돋보인다. 우리 민족의 해학을 기저에 깐 곰살맞은 그림들은 그 구도와 색채에 있어 원전 《토지》가 담고 있는 그윽한 민족적 향취를 발산한다. 아이들로 하여금 그림만 보아도 인물의 성격과 스토리라인을 단박에 잡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할머니가 손자, 손녀에게 들려주는 듯 친근감 넘치는 문체가 더해지면서 서사의 즐거움이 새록새록 돋아난다. 또한 ‘토지문학연구회’의 이승윤 박사가 집필한 《아이와 함께 읽는 동화 토지》는 서른일곱 권의 《동화 토지》를 보다 풍부 하게 할 것이다. 생명의 소설가 박경리의 삶과 문학을, 《토지》 의 역사적 배경과 주요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뿐만 아 니라 《토지》문학 기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장소에 사 진을 덧붙여 조곤조곤 설명하고 있으며 ‘《동화 토지》로 준비하 는 글쓰기와 말하기’로 아이들 스스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독서 와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토지》관련한 여러 매체 및 참고문헌도 소개하는 등의 세밀한 준비를 했다. 이 밖에도 박경리 선생님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글 쓰시던 장소, 사용하시던 낡은 국어사전 등), 토지의 공간배경 사진 그리고 각종 생활사 자료를 포함한 《아이와 함께 읽는 동화 토지》는 《토지》와 《동화 토지》의 상호텍스트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발터 벤야민이 말했듯이 이야기꾼의 전통이 사라져버린 시대에 우리는 모든 서사가 지식과 정보로 둔갑한 세상을 살고 있다. 여기서 ‘지혜’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환전 가능한 지식과 압축된 정보 파일이 지혜를 추방해버린 것이다. 진정한 이야기꾼의 소멸이 지혜의 소멸과 함께한다는 것은 근대사회가 맞은 불운 중의 하나가 아닐까. 이런 문제의식을 토대로 《동화 토지》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민족이 걸어온 길을 풍요로운 이야기 전통의 부활을 통해 들려준다. 《동화 토지》의 구수한 입담과 생동하는 그림 속에서 따분하기 그지없는 역사적 사건이 자연스럽게 되살아나고, 어린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상력에 역사성을 품게 된다. 가령, 번호가 붙은 철문에 지나지 않는 문이 삽짝, 판자문, 속대로 엮은 문 그리고 최참판가의 으리으리한 대문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펼쳐질 때의 경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언어 지평 또한 확장하리라 기대된다. 마침내 《동화 토지》는 자신의 독자들을 원전 《토지》의 예비독자로 유인할 것이다. 유년시절 아동용《걸리버 여행기》와 《돈키호테》를 읽은 아이들이 원전을 찾아 읽듯이. 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 민족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 깊어지는 것은 아닐까. 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 줄 수 있는 선물. 서로 다른 세대가 대화할 수 있게 하는 공동의 문화유산. 그것은 한국 문학을 이해하는 창문의 역할을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세대 간 공통의 이야깃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80일간의 세계 일주
블루래빗 / 어숙일 (지은이), 쥘 베른 (원작)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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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명작,문학
어숙일 (지은이), 쥘 베른 (원작)
괴짜 신사 포그의 긴장감 넘치는 세계 여행기. 빈틈없는 신사 포그는 재산의 반을 걸고 무모한 내기를 한다. 하인 파스파르투와 80일 안에 지구를 한 바퀴 돌아야 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두근두근 세계 여행을 떠나 보자.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모험담 를 만화로 만나 보자.1장 새 주인, 새 하인 2장 파리행 기차를 타다 3장 신발 대소동 4장 정글 속 모험 5장 픽스의 음모 6장 랑군호를 타고 7장 빈털터리 파스파르투 8장 기차에서의 결투 9장 가자, 영국으로! 10장 여행에서 돌아온 후괴짜 신사 포그의 긴장감 넘치는 세계 여행기 빈틈없는 신사 포그는 재산의 반을 걸고 무모한 내기를 합니다. 하인 파스파르투와 80일 안에 지구를 한 바퀴 돌아야 하지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두근두근 세계 여행을 떠나 볼까요?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모험담 를 만화로 만나 보세요. 쉽고 재미있게 읽는 명작 만화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계 명작을 원작의 감동은 충실히 담고 볼거리가 가득한 만화로 재구성하여 아이 스스로 명작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컬러 일러스트는 읽는 재미와 함께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큰 감동을 줄 것입니다.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읽는 명작 ① 초등학생이 읽어야 할 명작 20편 블루래빗 는 교과서 속 명작, 교육청 추천 도서 등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골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하였습니다. 전 세계 적으로 널리 사랑받아 온 세계 명작에는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 감수성과 지혜가 담겨 있어, 아이의 감수성과 인성 발달은 물론 어휘력과 문해력도 함께 키워 줍니다. 아직 독서 습관이 자리잡지 못했거나 만화를 즐겨 읽는 어린이에게도 특별하고 유익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② 재미있고 세련된 만화로 재구성했어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 명작들을 원작의 감동은 충실히 담고 세련된 만화로 쉽게 풀어내 아이 스스로 명작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내 유명 만화 작가의 아름다운 컬러 일러스트는 읽는 재미와 함께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큰 감동을 줄 것입니다. ③ 작품 이해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했어요. 읽기 전 작품 속 인물의 관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등장 인물 소개 페이지와 작가의 생애와 작품이 나온 배경을 알 수 있는 작가 소개 페이지를 수록했습니다. 작품과 함께 읽으면 명작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를 통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1일 10분 초등 메가 계산력 9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메가스터디 초등수학교육 연구소 (지은이) /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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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학습참고서
메가스터디 초등수학교육 연구소 (지은이)
『1일 10분 초등 메가 계산력』은 자칫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운 과목, 지루한 과목이라고 여길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일차별 흐름에 따른 반복 학습 시스템 ‘플로우 스몰 스텝(flow small step)’으로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초등학생을 위한 이 시리즈에서는 각 권당 10주 분량으로, 수와 연산 영역에서 꼭 알아야 할 개념과 원리를 제시한다. 주차별 핵심 개념 페이지에서는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연산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1~4일차의 연산 연습과 반복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키우고, 5일차의 연산 응용 학습으로 계산 원리를 완벽하게 익힌다. 생각 수학에서는 한 주 동안 공부한 연산 개념을 활용하여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문제로 구성하였다.【자연수의 혼합 계산】 *1주: 덧셈과 뺄셈의 혼합 계산 *2주: 곱셈과 나눗셈의 혼합 계산 *3주: 덧셈, 뺄셈, 곱셈 / 덧셈, 뺄셈, 나눗셈의 혼합 계산 *4주: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혼합 계산 *5주: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6주: 공배수와 최소공배수 *7주: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8주: 약분 *9주: 통분 *10주: 분수의 크기 비교자기 주도 학습력을 높이는 1일 10분 습관의 힘! 『1일 10분 초등 메가 계산력』은 자칫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운 과목, 지루한 과목이라고 여길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일차별 흐름에 따른 반복 학습 시스템 ‘플로우 스몰 스텝(flow small step)’으로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초등학생을 위한 이 시리즈에서는 각 권당 10주 분량으로, 수와 연산 영역에서 꼭 알아야 할 개념과 원리를 제시한다. 주차별 핵심 개념 페이지에서는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연산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1~4일차의 연산 연습과 반복 문제를 통해 연산 실력을 키우고, 5일차의 연산 응용 학습으로 계산 원리를 완벽하게 익힌다. 생각 수학에서는 한 주 동안 공부한 연산 개념을 활용하여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문제로 구성하였다. 1일 10분 초등 메가 계산력이 특별한 이유 (1) 1일 10분, 10주 완성 하루 1장, 10분씩 부담 없는 학습 분량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학습해요. (2) 개념부터 응용까지 단계별 학습 핵심 개념 → 연산 연습/반복 → 응용까지 단계별로 학습하며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요. (3) 생각 수학으로 서술형 평가 완벽 대비 다양한 소재와 유형의 ‘생각 수학’으로 쉽고 재미있게 사고력, 서술형 수학을 대비할 수 있어요. (4) 초등 교과 과정 반영 최신 초등 교과 과정을 반영하여 연산은 물론 교과 수학도 학습할 수 있어요.
WQ EQ IQ 테스트
YMS미디어 / 최종수 지음 / 200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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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S미디어
학습일반
최종수 지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실시하는 WQ, EQ, IQ 테스트 집입니다.
언더독 주니어 스토리북
대원키즈 /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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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만화,애니메이션
대원키즈 편집부 (지은이)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의 7년만의 신작 '언더독'을 어린이들을 위한 스토리북으로 펴냈다. 하루아침에 애완견에서 유기견이 된 강아지 뭉치와 친구들의 자유를 찾기 위한 대모험이 펼쳐진다.1장 나를 버리지 마 8 2장 혼자가 아니야 15 3장 우리의 삶 23 4장 숲 속으로 31 5장 새로운 세상 35 6장 나를 믿어 봐 41 7장 산에서 살고 싶어 47 8장 염소 몰이 50 9장 내가 뭘 잘못했는데 54 10장 개 사냥꾼 57 11장 함께 63 12장 뭉치야, 보고싶어 67 13장 동물들의 낙원 71 14장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73 15장 평화로운 시간 79 16장 어린 시절 83 17장 자그마한 집 86 18장 친절한 사람들 93 19장 그곳을 향해 97 20장 조금만 더 힘을 내 102 21장 동물들의 낙원으로 103♣ '언더독' 영화 소개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의 7년만의 신작! 하루아침에 애완견에서 유기견이 된 강아지 뭉치와 친구들의 자유를 찾기 위한 대모험! ♣ '언더독' 주니어 스토리북 영화보다 재미있는 무비 스토리! 영화 ‘언더독’을 주니어 스토리북으로 만나요! 하루 아침에 운명이 바뀌어 버린 강아지 뭉치와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자유의 땅을 찾기 위한 대모험! 뭉치와 친구들은 사람이 없는 땅, 자신들의 세상을 찾을 수 있을까?
행복한 건전지 나라
창조의뿔 / 정지형 지음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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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뿔
명작,문학
정지형 지음
생각하는 동화 시리즈 1권. 현대인의 소단위 공동체인 가족을 향한 사랑이 이기적으로 발전하여 대단위 공동체인 국가를 무너뜨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전지로 움직이는 등대 건전지 나라와 우물 건전지 나라를 대비하여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5년 수출전자책 번역지원에 선정되어 독일어판 <Das gluckliche Batterienland>으로도 출간되었다.도서출판 창조의뿔The Horn of Creation 은 글로벌을 대상으로, 현대문명의 명암을 조망하는 생각하는 동화를 주된 출간물로 하는 출판사입니다. [행복한 건전지 나라]는 생각하는 동화 시리즈 No.1로 현대인의 소단위 공동체인 가족을 향한 사랑이 이기적으로 발전하여 대단위 공동체인 국가를 무너뜨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건전지로 움직이는 등대 건전지 나라와 우물 건전지 나라를 대비하여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5년 수출전자책 번역지원에 선정되어 독일어판 Das gluckliche Batterienland 으로도 출간되었습니다. 흰 종이를 앞에 두고 나라에서 글씨를 가장 잘 쓰는 사람이 바르게 앉았습니다.그가 쓰기 전에 연필심에 침을 조금 묻히자 사람들은 침을 묻히지 말라며 화를 냈습니다.그는 자신은 침을 묻혀야만 글씨가 잘 써진다며 언짢아했습니다.그렇다면 침을 묻히라고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러자 한 쪽에서 그래도 침은 묻히는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향나무 연필 열두 자루가 부러지고 글씨 쓰는 일이 두 시간 넘게 늦어지다 결국 침을 안 묻히고 쓰게 되었습니다.
디즈니 음악 이론 7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삼호뮤직 콘텐츠기획팀 엮음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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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예술,종교
삼호뮤직 콘텐츠기획팀 엮음
피아노를 배우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음악이론을 New 스타일 바이엘의 진도에 맞추어 커리큘럼을 새롭게 정리하였다. 각 권의 난이도와 학습 기간, 연령을 고려해 12권에 고르게 분배하였으며 하나의 이론을 순차적으로 한 번씩만 배우고 지나가는 이론이 아닌 12권까지 계속적으로 반복학습 할 수 있게 하였고, 부록으로 총정리문제를 수록하여 음악이론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덧줄과 덧칸의 계이름 - 위 덧줄, 아래 덧줄 16분음표와 16분쉼표 D.C.와 Fine D.S.와 같은 음 찾기 옥타브-큰보표 6/8박자 16분음표와 16분쉼표 리듬치기 페르마타 셋잇단음표 점8분음표와 점8분쉼표 6/8박자의 리듬치기와 리듬꼴 점음표와 점쉼표 셈여림 2/4 3/4 4/4 6/8 피아노를 배우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음악이론을 New 스타일 바이엘의 진도에 맞추어 커리큘럼을 새롭게 정리하였습니다. 각 권의 난이도와 학습 기간, 연령을 고려해 12권에 고르게 분배하였으며 하나의 이론을 순차적으로 한 번씩만 배우고 지나가는 이론이 아닌 12권까지 계속적으로 반복학습 할 수 있게 하였고, 부록으로 총정리문제를 수록하여 음악이론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한 번 쯤 보았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보는 재미와 함께 슬럼프 없이 전 권을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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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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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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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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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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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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