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생각하는 동화 시리즈 1권. 현대인의 소단위 공동체인 가족을 향한 사랑이 이기적으로 발전하여 대단위 공동체인 국가를 무너뜨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전지로 움직이는 등대 건전지 나라와 우물 건전지 나라를 대비하여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5년 수출전자책 번역지원에 선정되어 독일어판 <Das gluckliche Batterienland>으로도 출간되었다.
출판사 리뷰
도서출판 창조의뿔The Horn of Creation 은 글로벌을 대상으로,
현대문명의 명암을 조망하는 생각하는 동화를 주된 출간물로 하는 출판사입니다.
[행복한 건전지 나라]는 생각하는 동화 시리즈 No.1로
현대인의 소단위 공동체인 가족을 향한 사랑이 이기적으로 발전하여
대단위 공동체인 국가를 무너뜨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건전지로 움직이는 등대 건전지 나라와 우물 건전지 나라를 대비하여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5년 수출전자책 번역지원에 선정되어
독일어판 Das gluckliche Batterienland 으로도 출간되었습니다.


흰 종이를 앞에 두고 나라에서 글씨를
가장 잘 쓰는 사람이 바르게 앉았습니다.
그가 쓰기 전에 연필심에 침을 조금
묻히자 사람들은 침을 묻히지 말라며
화를 냈습니다.
그는 자신은 침을 묻혀야만 글씨가
잘 써진다며 언짢아했습니다.
그렇다면 침을 묻히라고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러자 한 쪽에서 그래도 침은 묻히는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향나무 연필 열두 자루가 부러지고 글씨
쓰는 일이 두 시간 넘게 늦어지다 결국
침을 안 묻히고 쓰게 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정지형
1964년 서울 출생. 제1회 평사리문학상 소설부문에 [캐츠아이]란 작품으로 수상했고, 지은 책으로는 [환상] [이야기의 결계구조]가 있으며, 생각하는 동화 시리즈에는 [행복한 건전지 나라] [거울 나라의 겨울] [삽살개가 독에 감춘 것] [마차 나라의 반란] [텔레비전 나라의 푸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