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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비룡소 /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여울 (옮긴이) / 2026.04.10
15,000원 ⟶ 13,5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여울 (옮긴이)
내 생애 꼭 한 번은 읽는 영원한 고전, 「비룡소 클래식」 62번째 작품으로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이 출간되었다. 헤세의 문학적 전환점이 된 중요한 작품이자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향한 성찰의 결과물로, 1919년 초판 출간 당시 전쟁의 비탄과 허무에 잠겨 있던 독일 젊은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한 10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에게 ‘하나뿐인 나,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갈 용기와 자유를 일깨우는 불멸의 고전인 동시에, 여전히 다양한 해석으로 활발한 토론을 일으키는 문제적 작품이기도 하다. 이 독보적인 소설을 정여울 작가의 번역으로 선보인다. 지난 20여 년간 전국 각지에서 『데미안』을 강의해 오며 100회 넘게 작품을 읽었다는, 명실상부 ‘헤세 마니아’, ‘데미안 찐팬’인 그가 더욱 깊고 섬세하게 풀어낸 번역, 진정성 있는 해설이 새로운 데미안과의 만남으로 독자들을 이끌어 줄 것이다. 또한 매번 아름다운 표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인 비룡소 클래식. 이번에 출간하는 『데미안』의 표지는 헤르만 헤세의 그림 「목련 가지」(1928)를 사용하여 디자인했다.1 두 세계 2 카인 3 예수 옆 십자가에 매달린 죄인 4 베아트리체 5 새는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 투쟁한다 6 야곱의 투쟁 7 에바 부인 8 종말의 시작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노벨 문학상·괴테상 수상 작가,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문학적 전환점이자 치열한 내면 탐구의 결과물. 출간 직후부터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에 머물며 ‘하나뿐인 나’로 살아갈 용기와 자유를 일깨우는 불멸의 고전을 ‘헤세 마니아’ 정여울 작가의 번역으로 새롭게 만나다. ◆ 알을 깨고 나오는 용기의 탄생 ― 작가 정여울의 번역으로 읽는 데미안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낡은 신념과 권위가 무너진 자리에서 헤르만 헤세는 타인의 기대에 맞춘 삶이 아니라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가는 존재의 탄생을 이야기했다. 『데미안』이라는 작품은 헤세 자신이 개인적 아픔을 딛고 치열하게 자기 내면을 탐구한 끝에 그를 둘러싼 알을 깨고 나온 사건이었다. 밝고 안전한 세계에 속했으나 부정할 수 없는 어둠의 존재로 남몰래 갈등하던 소년 싱클레어는 데미안이라는 구원자를 통해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싱클레어가 데미안과의 만남을 통해 빛과 어둠, 순수와 욕망,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간의 진실을 배워 가는 과정은, 결국 누구도 대신 살아 줄 수 없는 단 하나의 ‘나’를 발견하는 여정이 되며, 많이 독자들이 ‘하나뿐인 나로 살아가라’는 메시지에 다시 일어날 힘을 얻는다. 이번에 비룡소 클래식으로 선보이는 『데미안』은 오랫동안 이 작품을 삶의 화두로 붙들어 온 작가 정여울의 번역으로 다시 태어났다. 열세 살에 처음 『데미안』을 만난 이후 수십 년 동안 반복해 읽고, 강연하고, 사유하며 작품과 함께 성장해 온 그는 이 소설을 뛰어난 고전 문학 작품 그 이상의, 매번 새로운 깨달음으로 이끄는 영혼의 동반자로 받아들여 왔다. 따라서 이 번역은 원작의 줄거리만 옮긴 결과가 아니라, 이를 오래도록 곱씹고 사랑한 독자가 마침내 자기 언어로 길어 올린 깊은 응답에 가깝다. “…너는 너에게 ‘허용된 세계’가 세상의 절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그런데 목사님이나 선생님들처럼 그 나머지 절반의 세계를 숨긴 채 살려고 한 거야. 하지만 넌 그렇게 살 수 없어! 한번 제대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결코 그 절반의 세계를 숨기면서 살아갈 수는 없다고.” 나는 완전히 어두워져 밤이 되고 얼굴이 보이지 않게 될 때까지 한참 동안 그 그림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점차 그 그림이 베아트리체도 아니고 데미안도 아니고 나 자신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 그림은 나와 닮지 않았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느꼈지만, 그것은 내 삶을 구성하는 본질이었고 나의 내면, 나의 운명이기도 했으며 내 안의 다이몬이었다. 언젠가 진정한 친구를 만난다면 이런 모습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런 모습일 것이다. 이것이 내 삶이 될 것이고 이것이 내 죽음이 될 것이며 이것이 내 운명의 소리이자 리듬이었다. “새롭게 태어나는 것은 항상 어려운 법이지요. 이미 알겠지만, 새는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 힘겹게 투쟁하니까요. 하지만 그 시간을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 길이 그렇게 힘들었나요? 그저 힘들기만 했나요? 그 길은 또한 아름답지 않았나요?…” 붕대를 감는 동안 너무나 아팠다. 그 이후로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아팠다. 하지만 가끔 내가 열쇠를 찾아내어 완전히 나 자신의 내면 깊숙이 들어가면, 어두운 거울 속에 운명의 형상들이 잠들어 있는 그 깊은 곳으로 내려가면, 나는 이제 검은 거울 위로 내 몸을 숙이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그 깊은 곳에 나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 그 모습은 이제 그와 완전히 닮았다. 마침내 나의 친구이자 안내자인 그와 완전히 똑같은 내 모습이 보인다. _본문에서 열세 살 때 만난 첫 번째 『데미안』은 뭐라 말할 수 없는 충격과 경외감으로 다가왔지만, 스무 살의 『데미안』은 어느새 친근하고도 다정한 말벗처럼 다가왔고, 서른 살의 『데미안』은 지친 내 영혼을 어루 만지는 따스한 멘토가 되어 주었으며, 마흔 이후의 『데미안』은 내 안의 숨은 잠재력을 마음껏 꽃피우는 내면 수업의 스승이 되어 주었다.『데미안』은 내가 아는 모든 인문학적 지식, 독자로서의 감수성, 작가로서의 재능을 총체적으로 실험할 수 있는 찬란한 정신의 원형 경기장이 되어 주었다. … 『데미안』을 읽고 또 읽으며 나도 모르게 더 깊고 새로운 깨달음의 메시지를 찾고 있는 나는 바로 그 익숙한 관성화에 맞서서, 작품을 향한 상투적인 해석에 맞서서, ‘매일 한 걸음씩 새로워지는 나만의 또 다른 『데미안』’을 키워 내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었다. 그 끝없는 몸부림의 과정이 바로 이 책을 번역하는 시간의 탐스러운 의미였다. 『데미안』을 이해하고, 나만의 언어로 해석하고, 마침내 새롭게 번역하기까지의 그 모든 ‘배움’의 과정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음을 알기에, 나는 내 안에서 더 깊이 뿌리내리고 더 넓게 가지치기하는 이야기의 싱그러운 피어남을 매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독자가 되었다. _작품 해설에서
피아노의 어금니
아침마중 / 최영재 (지은이), 김천정 (그림) / 2023.09.25
12,000원 ⟶ 10,800원(10% off)

아침마중동요,동시최영재 (지은이), 김천정 (그림)
동심은 천심. 동심을 지니고 살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동시는 시처럼 어렵지 않아 좋다. 분량도 짧아 읽기에 수월하다. 그러면서 그 안에 숨은 동심 속 메시지는 어른 독자들을 감격시키며 잊고 살았던 동심을 되찾아 준다.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을 다시 만나게 해 주는 거룩한 역할을 동시가 하는 것이다. 동시 한 편, 한 편에 비치는 해맑았던 어린 날의 거울 속 자신의 동심을 바라보며 오늘도 애면글면, 어른들 마음은 서서히 평온해지고 안식을 되찾게 된다. 그러니 동시를 만나면 오히려 감사해야 할 일이다. 가끔 어른이 되어서도 동심의 씨앗을 품고 사는 어른을 본다. 그들의 삶은 소박하되 느긋하며 늘 행복하고 넉넉하다. 어린이 주먹만큼의 욕심만 지니고 살기 때문이다. 어린 독자는 이 동시집을 읽으며 새로운 시각에서 보는 작가의 기발한 감성에 맞장구치며 좋아할 것이고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 날의 감격을 그대로 지닌 채 살게 될 것이다. 동시는 어린 독자와 함께 어른 독자가 꼭 읽어야 하는 소이연(所以然)이다.제 1 부 이게 아닐까 시인의말. 최영재-8 공중 목욕탕에서-16 젊지는 그네-18 살았니? 죽었니?-21 이게 아닐까?-22 거꾸로 책-23 장갑 한 짝씩-24 생일잔치-26 초특급 배달-27 새 차선-29 교실이 들썩-30 쉼표의 위력-31 비물강아지-32 나무의 퇴원-34 신문의 비밀-36 할아버지 목소리-38 제 2 부 피아노의 어금니 판유리-42 피아노의 어금니-44 까만 거인-46 함빡-47 지붕 위의 자전거-49 코로나 시대의 외식-50 안에서 밖을 본다-51 개와 사람-52 두 얼굴-54 곶감-57 접금 금지-58 주상절리-61 이사 가는 집-62 호숫가에서-63 산 정상에 올라서-65 제 3부 두 박자 문장 노란 꽃다발-68 초록 동굴-70 손 크림-71 새끼 새-73 두 박자 문장-74 좋아서-75 아주 멀리서 찍은 사진-78 궁금한 사진-79 모두가 사진-79 사진을 찍는다-81 나뭇가지 팔-82 사람은 받기만 했다-84 할머니들의 짝 맞추기-86 사진관에서-87 궁금한 숲길-89 제 4부 지름길 넓은 계단-92 쓰레기 분리배출일-94 지름길-95 귀고리-97 소리와 빛-98 목구멍 너머-99 바오밥 나무-100 병의 문-103 말하는 내리막길-104 꼬마 차-106 박 씨네 두붓집-107 하늘 샤워-108 아파트 현관에서 온 새-110 블루투스 이어폰-112 눈물과 콧물-115어른이 꼭 읽어야 할 동시 동시는 어린이나 읽는 시라고? 천만의 말씀이다. 물론 동시의 주 독자는 어린이다. 그러나 동시야말로 삶의 수렁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어른들이 받는 큰 선물이요 위로다. 괜히 남을 공격하지도 않고 아무 욕심도 위선도 없이 매일 즐거이 지내던 어린 시절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이었다. 왜 그랬을까? 동심은 천심. 동심을 지니고 살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동시는 시처럼 어렵지 않아 좋다. 분량도 짧아 읽기에 수월하다. 그러면서 그 안에 숨은 동심 속 메시지는 어른 독자들을 감격시키며 잊고 살았던 동심을 되찾아 준다.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을 다시 만나게 해 주는 거룩한 역할을 동시가 하는 것이다. 동시 한 편, 한 편에 비치는 해맑았던 어린 날의 거울 속 자신의 동심을 바라보며 오늘도 애면글면, 어른들 마음은 서서히 평온해지고 안식을 되찾게 된다. 그러니 동시를 만나면 오히려 감사해야 할 일이다. 가끔 어른이 되어서도 동심의 씨앗을 품고 사는 어른을 본다. 그들의 삶은 소박하되 느긋하며 늘 행복하고 넉넉하다. 어린이 주먹만큼의 욕심만 지니고 살기 때문이다. 어린 독자는 이 동시집을 읽으며 새로운 시각에서 보는 작가의 기발한 감성에 맞장구치며 좋아할 것이고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 날의 감격을 그대로 지닌 채 살게 되리라 믿는다. 동시는 어린 독자와 함께 어른 독자가 꼭 읽어야 하는 소이연(所以然)이다.
행복한 왕자
보물창고 / 오스카 와일드 (지은이), 나현정 (그림), 소민영 (옮긴이) / 2024.09.20
15,800원 ⟶ 14,220원(10% off)

보물창고명작,문학오스카 와일드 (지은이), 나현정 (그림), 소민영 (옮긴이)
오랜 세월이 흘러도 고전이 우리 곁에 여전히 남아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변치 않는 삶의 원형과 본질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부모 세대의 필독서였고, 그 이전부터 끊임없이 읽혀 온 고전들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숨겨진 보물 같은 명작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시리즈에서 『행복한 왕자』가 출간되었다. ‘행복한 왕자’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오스카 와일드는 100년이 훌쩍 넘는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전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림책이나 축약본으로만 보았거나, 혹은 전해 들은 이야기로만 어설프게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고전’이라는 이름표는 책의 가치를 높여 주기도 하지만, 그 익숙함 때문에 ‘아마 알고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가물가물하고 멀어지기 쉬운 지금 고전의 진수를 맛본다면 ‘원조’를 주장하는 수많은 맛집들 중에서 ‘진짜 원조집’을 찾았을 때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두 권의 동화집 『행복한 왕자와 다른 이야기들』과 『석류나무의 집』을 원전으로 하여 한 권으로 묶은 완역본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행복한 왕자』는 독자들에게 ‘진짜 원조’의 맛을 보여 줄 것이다.제1권 행복한 왕자 나이팅게일과 장미 욕심쟁이 거인 헌신적인 친구 비범한 로켓 폭죽 제2권 어린 왕 스페인 공주의 생일 어부와 영혼 별 아이▶세상은 넓고 흥미진진한데, 왜 굳이 고전인가!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행복한 왕자』 세상은 넓고 재미있고 신나는 일은 넘쳐난다. 자고 일어나면 어제와 또 다른 오늘이 펼쳐지고,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다. 우리는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고 흥미가 넘치는 요즘을 살고 있다. 굳이 책이 아니더라도 미처 다 누리지 못할 정도로 즐길 거리는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이 흘러도 고전이 우리 곁에 여전히 남아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변치 않는 삶의 원형과 본질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부모 세대의 필독서였고, 그 이전부터 끊임없이 읽혀 온 고전들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숨겨진 보물 같은 명작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시리즈에서 『행복한 왕자』가 출간되었다. ‘행복한 왕자’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오스카 와일드는 100년이 훌쩍 넘는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전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림책이나 축약본으로만 보았거나, 혹은 전해 들은 이야기로만 어설프게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고전’이라는 이름표는 책의 가치를 높여 주기도 하지만, 그 익숙함 때문에 ‘아마 알고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가물가물하고 멀어지기 쉬운 지금 고전의 진수를 맛본다면 ‘원조’를 주장하는 수많은 맛집들 중에서 ‘진짜 원조집’을 찾았을 때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두 권의 동화집 『행복한 왕자와 다른 이야기들』과 『석류나무의 집』을 원전으로 하여 한 권으로 묶은 완역본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행복한 왕자』는 독자들에게 ‘진짜 원조’의 맛을 보여 줄 것이다. ▶가시를 감춘 한 떨기 아름다운 장미꽃 같은 동화 -오스카 와일드의 ‘환상 동화’의 모든 것 『행복한 왕자』 “아름다운 것을 보면 눈물이 난다.” 19세기 영국 최고의 극작가이자 단편소설의 대가이며, ‘불행한 천재 작가’ 또는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작가’로 불리는 오스카 와일드는 이렇게 말했다. 오스카 와일드는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그래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이 예술가들의 의무요, 책임이라고 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이라도 불사해야 한다고 여겼다. 하지만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들이 눈물겹도록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다.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행복한 왕자』에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하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의 잔인함과 추악함, 모순적인 모습에 대한 비판이 함께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그의 동화 속 주인공들은 해피엔딩이나 권선징악의 전통적인 동화의 결말을 따라가는 대신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곤 한다. 『행복한 왕자』에 수록된 표제작 「행복한 왕자」 외 8편의 동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행복한 왕자』에 녹아든 오스카 와일드의 예술철학과 사회 기득권 세력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통해 독자라면 누구나 아름답지만 지독히도 슬픈 세상이 지닌 모순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비판적 사고를 키우게 되고, 어른들은 환상적인 이야기에 빠져들었다가 그 철학적 깊이에 놀라 동화가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슬기로운 탄소중립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잡아라
쉼어린이 / 정종영 (지은이), 정유나 (그림) / 2023.10.02
16,800원 ⟶ 15,120원(10% off)

쉼어린이자연,과학정종영 (지은이), 정유나 (그림)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구의 온도가 2도 이상 상승할 경우, 폭염이나 한파,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류가 감당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계속 발생할 것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이고 흡수량은 늘려 순 배출량을 ‘0’으로 맞춰야 하는 탄소중립은 이제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순 배출량을 ‘0’으로 맞춘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자연생태계와 탄소를 포집해 활용할 수 있는 CCUS 기술을 활용한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 수 있다. 『슬기로운 탄소중립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잡아라』는 탄소중립과 밀접한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낸 《2050 탄소중립을 말해줘》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이산화탄소를 없앨 수 없다면 슬기롭게 흡수할 수 있는 탄소흡수원을 지키고 개발하면 된다. 산림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그린카본, 바다 생물의 활동으로 이산화탄소를 심해에 저장할 수 있는 블루카본,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CCUS 기술은 흡수 어벤져스라 불릴 만 하다. 이 책은 산림과 바다가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저장하는지, 또 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기술인 CCUS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1장 기자단 환영식 1. 녹색어린이신문 기자단 2. 더 맑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기자단 도전! 3. 2기 기자단이 되다 2장 미래의 연금술 1. 탄소 포집 기술 대회 1. 생각보다 간단한 이산화탄소 포집 2. 이산화탄소를 잡는 기술 3. 땅 속에 갇힌 이산화탄소 4. 이산화탄소의 활용은 미래의 연금술 3장 나무는 탄소 먹는 하마 1. 사람부터 탄소중립 2. 나무 175그루를 어떻게 심어 3. 어린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는 이유 4. 도시 숲에 사는 산새 5. 나뭇가지로 깨끗한 전기를 만들 수 있다 4장 바다는 거대한 흡수원 1. 바다에서 자라는 나무 2. 바다식목일에는 무엇을 심을까? 3. 가장 많은 탄소를 저장하는 블루카본 4. 국립해양생물자원관 5. 갯벌은 최고의 탄소흡수원 5장 환경 지킴이 1. 잘피 숲을 만들자 2. 환경 기념일 달력 에필로그탄소중립, 이산화탄소를 줄이면 해결될까? 잡으면 없어질까?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구의 온도가 2도 이상 상승할 경우, 폭염이나 한파,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류가 감당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계속 발생할 것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이고 흡수량은 늘려 순 배출량을 ‘0’으로 맞춰야 하는 탄소중립은 이제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순 배출량을 ‘0’으로 맞춘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자연생태계와 탄소를 포집해 활용할 수 있는 CCUS 기술을 활용한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 수 있다. 『슬기로운 탄소중립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잡아라』는 탄소중립과 밀접한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낸 《2050 탄소중립을 말해줘》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이산화탄소를 없앨 수 없다면 슬기롭게 흡수할 수 있는 탄소흡수원을 지키고 개발하면 된다. 산림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그린카본, 바다 생물의 활동으로 이산화탄소를 심해에 저장할 수 있는 블루카본,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CCUS 기술은 흡수 어벤져스라 불릴 만 하다. 이 책은 산림과 바다가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저장하는지, 또 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기술인 CCUS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우리는 어떻게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을 줄이고 흡수량을 늘려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을까?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을 수는 없다. 석탄, 석유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바다 깊은 곳이나 땅속에 저장하고, 이산화탄소만 분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CCUS 기술을 개발해 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제거할 수 있는 자연생태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산림생태계인 그린카본은 나무나 숲, 열대우림과 같은 육상 생태계가 흡수한 탄소를 말한다. 나무들이 자라면서 광합성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식물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해양생태계인 블루카본은 그린카본보다 훨씬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한다. 물속에서는 산소가 차단되어 있어 이산화탄소가 방출되지 못하고, 갯벌이나 바닷속 깊은 곳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그 많던 이산화탄소는 어디로 갔을까? 지금까지 우리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자연생태계가 흡수해주었지만 무분별한 연안 개발과 환경 조성으로 생태계 파괴와 지구온난화가 심화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따라서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핵심 탄소흡수원이 더 이상 파괴되지 않도록 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이 시급하다. 더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탄소포집저장·활용기술 CCUS 기술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경제적인 성장을 이뤄야 한다. 생각의 폭을 조금만 넓히면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도 이루어낼 수 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행동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슬기로운 탄소중립 이산화탄소를 중리고, 잡아라』 이 책이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지구 환경을 위해 생활 방식을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지 알려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거미의 인사
샘터사 / 어윤정 (지은이), 남서연 (그림) / 2023.10.02
14,000원 ⟶ 12,600원(10% off)

샘터사명작,문학어윤정 (지은이), 남서연 (그림)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힌 정채봉 선생의 뜻을 이어 나가는 ‘정채봉 문학상’의 열두 번째 수상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제12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어윤정 작가의 <거미의 인사>에 남서연 작가의 개성 있는 드로잉 그림을 더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수상작 <거미의 인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누리가 하루 동안의 짧은 환생 여행을 통해 남아 있는 가족들과 제대로 작별하는 이야기다. 자신이 한순간에 죽었다는 사실에, 가족이 보고 싶어서, 자신이 왜 죽어야 했는지 화가 나 계속해서 검은 눈물만 흘리던 누리에게 환생의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환생은 사람의 모습으로는 할 수 없다. 평소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던 누리의 선택은 ‘거미’였다. 검은색 작은 몸통과 여덟 개의 다리와 눈. 어느새 누리는 거미의 모습으로 집에 도착한다. 가족들은 뜻하지 않은 손님인 거미의 등장에 놀라 우왕좌왕하지만, 이상하게도 거미가 낯설지만은 않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누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여전히 무미건조하게 거미의 모습을 지켜볼 뿐이다. 결국 누리는 알고 보니 할머니였던 강아지 ‘코리’와의 놀라운 작전을 통해 집 안에서만 슬픔에 잠겨 있던 가족들을 바깥으로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바람도, 하늘도 예쁜 시간 속에서 가족들은 누리를 떠올리며 조금은 슬픔이 가시고, 이런 가족들을 바라보던 누리는 마침내 해가 지는 곳에서 시작되는 다음 생을 향해 되돌아선다.거미의 인사 영혼의 무게 알마 가라시대, 사랑은 계속된다 추천의 글 작가의 말**제12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사랑이 계속되는 한 결코 끝나지 않는 이야기 그 속에서 전하는 위로의 인사 “이대로 사라지지 않을 거야. 다시 태어나서 또 누군가를 신나게 사랑할 거야.”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힌 정채봉 선생의 뜻을 이어 나가는 ‘정채봉 문학상’의 열두 번째 수상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제12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어윤정 작가의 <거미의 인사>에 남서연 작가의 개성 있는 드로잉 그림을 더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수상작 <거미의 인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누리가 하루 동안의 짧은 환생 여행을 통해 남아 있는 가족들과 제대로 작별하는 이야기다. 자신이 한순간에 죽었다는 사실에, 가족이 보고 싶어서, 자신이 왜 죽어야 했는지 화가 나 계속해서 검은 눈물만 흘리던 누리에게 환생의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환생은 사람의 모습으로는 할 수 없다. 평소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던 누리의 선택은 ‘거미’였다. 검은색 작은 몸통과 여덟 개의 다리와 눈. 어느새 누리는 거미의 모습으로 집에 도착한다. 가족들은 뜻하지 않은 손님인 거미의 등장에 놀라 우왕좌왕하지만, 이상하게도 거미가 낯설지만은 않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누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여전히 무미건조하게 거미의 모습을 지켜볼 뿐이다. 결국 누리는 알고 보니 할머니였던 강아지 ‘코리’와의 놀라운 작전을 통해 집 안에서만 슬픔에 잠겨 있던 가족들을 바깥으로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바람도, 하늘도 예쁜 시간 속에서 가족들은 누리를 떠올리며 조금은 슬픔이 가시고, 이런 가족들을 바라보던 누리는 마침내 해가 지는 곳에서 시작되는 다음 생을 향해 되돌아선다. 선정 위원들은 “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같기에 어린이와 결코 상관없는 세계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동화에서 죽음을 다루기는 쉽지 않습니다. <거미의 인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인간들이 하루 동안의 환생을 통해 가족과 제대로 작별한다는 설정이 흥미롭고, 거미로 변한 주인공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짧은 환생 여행 과정이 우울하지 않고 재치 있으며, 탄탄한 문장력과 플롯으로 완성되었습니다”라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랑을 멈추지 않는 한, 죽음은 끝이 아니기에 “수많은 사람 중에서 강아지 한근이는 왜 하필 우리 가족을 만나게 된 걸까? 그래! 우리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한근이의 모습으로 찾아온 거야. 사랑을 전하려고, 행복을 나누려고.” 글쓴이 어윤정 작가는 이 이야기의 탄생 배경으로 자신의 강아지 ‘한근이’를 들었다. 함께 있으면 모든 걱정과 불안이 녹아버릴 만큼 따스한 행복을 주는 존재와 만나게 된 이유를 곱씹어 본 결과다. 그 이유가 <거미의 인사>의 연작이자 동물 천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인 <영혼의 무게>에서 심도 있게 펼쳐진다. 역시나 주인 할머니와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하고 천국으로 온 닥스훈트 ‘군밤이’. 왜인지 영혼의 무게가 무거워 다음 생으로 넘어가려면 건너야만 하는 ‘천국의 저울’에 올라서지 못한다. 그런 군밤이 앞에 난데없이 “‘갈라파고스땅거북으로 150년 넘게 살다가 죽은 다음, 천국에서 수없이 많은 영혼을 만나 온 천국의 가이드가 말씀하시길”이라는 뜻의 ‘알마 가라사대’로 시작하는 말을 늘어놓는 ‘알마’가 나타난다. 알마는 영혼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생기루’를 통해 이승에서 펼쳐졌던 삶을 살펴보고 영혼이 무거운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군밤이는 오감에 새겨진 기억들을 불러내며 외로운 주인 할머니와의 추억과 늦은 저녁까지 부모를 기다리던 동네 아이들과의 추억을 되새긴다. 행복과 슬픔이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마침내 군밤이는 남겨진 외로운 이들에 대한 걱정이 자신의 영혼을 무겁게 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남은 이들의 연대를 지켜본 군밤이는 영혼의 무거움을 털어버리고 날랜 몸가짐으로 다음 생을 향해 신나게 나선다. 그리고 외친다. “이대로 사라지지 않을 거야. 다시 태어나서 또 누군가를 신나게 사랑할 거야.” 사랑을 멈추지 않는 한 죽음은 끝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 작품은 지금 이 순간 서로를 아낌없이 사랑할 것을, 계속되는 사랑의 기억 속에서 우리가 사랑하던 누군가는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한다는 것을 전한다.“사람의 모습을 한 건 다 안 된다는구먼.” 잔뜩 부풀었던 기대가 한순간에 꺼져 버렸다. “근데 아저씨는 왜 독수리가 되고 싶어요?” “난 평생 일에 파묻혀 살았거든. 독수리가 되어서 마음 가는 대로 실컷 날아다녀 보려고.” “난 우리 집에 있는 선인장 꽃으로 태어날겨. 그럼 우리 영감이 어떻게 지내는지 종일 볼 수 있을 거 아녀. 불그스름하고 탐스러운 꽃으로 태어나서 우리 영감 한번 웃게 해 주고 싶네.” 주위를 둘러봤지만, 할머니는 어디에도 없었다. “할머니 여기 있어. 코리가 할머니고, 할머니가 코리야.” 코리가 배를 바닥에 깔고 엎드려 나와 눈높이를 맞췄다. “진짜 할머니야?” “그려.” 돌아가신 할머니, 말하는 개 코리, 짧은 환생, 거미가 된 나……. 생각의 조각들을 찬찬히 정리해 보았다. 머릿속에서 하나의 퍼즐이 맞춰졌다. “혹시 할머니도 나처럼?” “어! 거미줄이다.” 나리가 손가락에 붙은 내 눈물을 걷어 내며 말했다. 아빠도 엉킨 눈물을 떼다가 나를 발견했다. “요 녀석 짓인가 본데.” “거미가 우리를 하나로 묶었어. 오빠 말대로 거미는 초능력이 있나 봐.” 나리가 깔깔대고 웃었다. 그 모습을 보던 엄마의 눈길이 하늘로 옮겨 갔다.
The Boy and the Goat (양장)
레드버드(Redbud) / Harriette Taylor Treadwel 외 지음 / 2009.12.01
9,000

레드버드(Redbud)외국어,한자Harriette Taylor Treadwel 외 지음
Reading Classics with Redbud 시리즈 1권. 어린이들에게 영어로 된 세계명작 동화들을 읽게 함으로써 영어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도록 도와주는 시리즈로 어린이들에게 알맞은 동요나 동시를 포함하고 있다. 각각의 스토리마다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결코 지나치지 않는 교훈과 재미가 있다.Story 1. The Little Red Hen 작은 빨간 암탉 Story 2. The Gingerbread Boy 생강쿠키 소년 Story 3. The Old Woman and the Pig 할머니와 돼지 Story 4. The Boy and the Goat 소년과 염소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영어로 된 세계명작 동화들을 읽게 함으로써 영어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도록 훈련시키려고 엮은 것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와 동시들을 골라 모은 것입니다. 차례에서 보듯, 흔히 알고 있는 동화, 전래동화, 우화들 외에도 동물에 관한 이야기나 일상생활에 관한 이야기, 계절 등에 관한 이야기들도 실려 있습니다. 아주 쉬운 영어 문체로 다시 썼지만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었기에 이 시리즈를 읽은 어린이들은 원작 읽기를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알맞은 동요나 동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더구스나 동시같은 많은 라임이 들어있습니다. 각각의 스토리마다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결코 지나치지 않는 교훈과 재미가 있습니다. 이 책들과 함께 어린이들은 단순히 읽기 능력만이 아니라, 독서의 즐거움을 최고로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Review Activities의 구성] - Comprehension check 각각의 스토리 끝에는 내용 이해를 묻는 문제가 이어집니다. 내용 이해 문제들은 스토리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내용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를 습득하게 합니다. - Vocabulary building 이 코너의 목적은 어린이들의 어휘력을 쌓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 개의 새로운 단어와 숙어들이 그 의미와 함께 제시됩니다. 어떤 동사들은 그 과거형을 학습하도록 합니다. - Review of the sentence structures 이 코너는 어린이들이 복잡한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문법 지식을 향상하도록 도와줍니다. - Dialog practice 이 코너에서 어린이들은 약간의 대화들을 친구와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이 대화들은 스토리에 나오는 핵심적인 표현들입니다. - Taking a dictation 이것은 어린이들의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도록 꾸며졌습니다. 스토리를 녹음한 오디오 자료를 듣고 빈칸에 알맞은 말을 써넣습니다. - Learning an instructive lesson from the story 연습문제 뒤에는 유익한 교훈이 되는 속담들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선생님이나 엄마와 함께 스토리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Writing Jump 2
월드컴 ELT / Greg Parkinson 지음 / 2012.05.01
12,000

월드컴 ELT외국어,한자Greg Parkinson 지음
초등학생을 위한 3단계 라이팅 교재이다. ‘내가 좋아하는 TV프로, 나의 뇌 구조’ 등 학생들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토픽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어 글쓰기가 재미있게 느껴진다. 모델 영작문이 모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5~10문장 정도의 짧은 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초적인 문법 습득과 문장패턴 연습만으로 글쓰기를 가능하게 한다.Writing Jump 1. Unit 1 Nice to Meet You! Reading: Hello There! Vocabulary: In school Grammar: To be verbs Unit 2 My Family Reading: My Family Album Vocabulary: Family photo Grammar: Possessives Unit 3 Best Friends Reading: Camping Photo Vocabulary: In the playground Grammar: To be?negative Unit 4 Don’t You Wish! Reading: Dear Diary Vocabulary: At the toyshop Grammar: Plural forms of nouns Unit 5 Make Yourself at Home Reading: My Dream House Vocabulary: Dream house Grammar: There is/are Unit 1~ 5 My Writing Scrapbook 1 / Break Time 46 Unit 6 Treasure Hunt! Reading: Directions to the Treasure Vocabulary: Treasure map Grammar: Prepositions of place Unit 7 Square Eyes Reading: We Love TV Vocabulary: Kinds of TV shows Grammar: Verb forms of ‘he,’ ‘she,’ and ‘it’ Unit 8 Doing the Impossible Reading: I Am a Superhero Vocabulary: Superheroes & Superpowers Grammar: Can and can’t Unit 9 Where Does It Hurt? Reading: A Sick Day Vocabulary: At the doctor’s clinic Grammar: Have and has Unit 10 Tomorrow’s World Reading: The Year 2100 Vocabulary: The world of the future Grammar: Will and won’t Unit 6 ~10 My Writing Scrapbook 2 / Break Time 90 Grammar Reference 94 Writing Jump 2. Unit 1 Let Me Check My Schedule Reading: Roy the Busy Boy Vocabulary: Roy’s planner Grammar: At, on and in Unit 2 How’s the Weather? Reading: The Weather at Noon Vocabulary: The weather report Grammar: The be verb - present, past and future Unit 3 Day-to-day Reading: A Day in the Life of Tom Vocabulary: A typical day Grammar: Present simple Unit 4 Time Off Reading: Dear Tony Vocabulary: Holiday snapshot Grammar: Present continuous Unit 5 Animal Lovers Reading: What Animal Is It? Vocabulary: In the jungle Grammar: Yes/no questions Unit 1~ 5 My Writing Scrapbook 1 / Break Time 46 Unit 6 Do’s and Don’ts Reading: A Strict Teacher Vocabulary: Follow the rules Grammar: Imperative sentence Unit 7 Food, Glorious Food! Reading: A Big Appetite Vocabulary: Buffet dinner Grammar: Countable and uncountable nouns Unit 8 Wish List Reading: I Wish… Vocabulary: Make a wish Grammar: Infinitives Unit 9 My Free Time Reading: Different Hobbies Vocabulary: A day off Grammar: Gerunds Unit 10 My Type Reading: Mr. & Mrs. Right Vocabulary: My future husband/wife Grammar: Must and must not Unit 6 ~10 My Writing Scrapbook 2 / Break Time 90 Grammar Reference 94 Writing Jump 3 Unit 1 What Are You Into? Reading: Travel Bug Vocabulary: Brain scan Grammar: Gerunds after prepositions Unit 2 In Fashion Reading: Fashion Seasons Vocabulary: On the catwalk Grammar: Adverbs of frequency Unit 3 Eating Out Reading: Food for All Tastes Vocabulary: International food court Grammar: Conjunctions Unit 4 What’s Showing? Reading: Five-star Rating Vocabulary: Show Business Grammar: Past simple ? regular verbs Unit 5 Read All about It Reading: Robbers Run out of Gas Vocabulary: News headlines Grammar: Past simple ? irregular verbs Unit 1~ 5 My Writing Scrapbook 1 / Break Time 46 Unit 6 Getting Around Reading: Let’s Take the Bus Vocabulary: Modes of transportation Grammar: Comparatives and superlatives Unit 7 President Elect Reading: If I Were the President Vocabulary: The president’s address Grammar: Must and have to Unit 8 A Life Story Reading: Steve Jobs Research Assignment Vocabulary: Timeline: Ronald Richman Grammar: WH-questions Unit 9 A Special Day Reading: A Family Day Vocabulary: Traditional days Grammar: Because and so Unit 10 When I Grow Up Reading: 20 Years from Now Vocabulary: The fortune teller Grammar: Will and be going to Unit 6 ~10 My Writing Scrapbook 2 / Break Time 90 Grammar Reference 94Writing Jump는 초등학생을 위한 3단계 라이팅 교재입니다. 어려운 문법과 복잡한 문장구조 NO! 기초적인 문법과 간단한 문장패턴 연습만으로 영어 글쓰기 OK! ‘내가 좋아하는 TV프로, 나의 뇌 구조’ 등 학생들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토픽으로 구성된 실용적인 라이팅 교재입니다. [이 책의 특징] Writing Jump 는 달라요 ! 1. 영어 글쓰기가 지루하다? Writing Jump는 일상 생활과 친숙한 토픽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어 글쓰기가 재미있게 느껴져요. 2. 글쓰기는 혼자 하는 것이다? Writing Jump에는 각 토픽에 대해 친구와 서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코너가 있어 수업에서 협동적인 글쓰기가 가능해요. 3. 모델 영작문이 너무 어렵다? Writing Jump는 모델 영작문이 모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5~10문장 정도의 짧은 지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4. 문법을 몰라 못 쓰겠다? Writing Jump는 기초적인 문법 습득과 문장패턴 연습만으로 글쓰기를 가능하게 해요. 각 과에 수록된 2~3개의 문장패턴만 익히면 한 문단 쓰는 것도 이제 어렵지~않아요. 5. 단어 암기가 힘들다? Writing Jump는 그림을 통해 단어를 배울 수 있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단어를 외울 수 있어요. 6. 교재 활용법을 모른다? Writing Jump는 50분 수업을 알차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선생님 가이드를 홈페이지로 제공하고 있어요. 집에서 직접 아이를 가르치는 부모님들도 활용할 수 있어요.
OK 수수께끼
효리원 / HR 기획 엮음, 손종근 그림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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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교양,상식HR 기획 엮음, 손종근 그림
수수께끼를 만들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의 뇌는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창의력이 쑥쑥 자라게 된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수수께끼의 가장 좋은 점은 재치와 유머 감각이 길러진다는 점이다. 이 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수께끼를 즐길 수 있다.ㄱ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5 ㄴ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29 ㄷ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47 ㅁ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67 ㅂ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93 ㅅ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119 ㅇ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147 ㅈ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183 ㅊ.ㅋ.ㅌ.ㅍ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199 ㅎ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211하하호호! 오잉? 맞아 맞아! 핵꿀잼 수수께끼! 골문을 가장 잘 지키는 골키퍼는? 국민들이 가장 거만한 나라는 어느 나라? 알쏭달쏭? 아하! 그래, 그래! 하하호호! 『블링블링 창의력 수수께끼』! 교과서에도 나와 있는 수수께끼를 척척 풀다 보면 어느새 창의력 쑥쑥! 인기 대폭발! 창의력 발달에 안성맞춤인 수수께끼! 내 손 안에 쏙~!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수수께끼입니다. 수수께끼를 만드는 데는 정해진 틀이 없습니다. 그저 생각을 자유롭게 하면서 번뜩이는 재치를 가미하면 됩니다. 수수께끼 답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을 잘 관찰하고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이때 상상력을 발휘하면 아주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수수께끼를 만들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의 뇌는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창의력이 쑥쑥 자라게 됩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수수께끼의 가장 좋은 점은 재치와 유머 감각이 길러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수수께끼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답니다. 창의력 계발과 인기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수수께끼! 손에 쏙 들어오는『블링블링 창의력 수수께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수께끼를 즐겨 보세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푸른숲주니어 / 루이스 캐럴 (지은이),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김선영 (옮긴이)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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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명작,문학루이스 캐럴 (지은이),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김선영 (옮긴이)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은 디지털 세대라 불리는 요즘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 명작 시리즈이다. 이미 잘 알려진 세계 명작을 ‘새롭게’ 읽기 위해 첫 번째로 신경을 쓴 부분은 번역이다. 원전의 길이에 구애받지 않고 완역을 기준으로 삼되, 대화, 감탄사, 혼잣말 등에 요즘 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화가들의 그림을 엄선해, 디지털 세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실었다. 덕분에 지금 바로 도심 한복판에 뛰쳐나가도 위화감이 없을 만큼 세련되면서도 각각의 이야기에 걸맞은,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완역하고 현대적인 그림을 넣어 21세기에 새롭게 출간한 이유 역시 루이스 캐럴이 이야기를 시작했던 의도와 같다. 학습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 역시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은 상상하는 즐거움은 물론, 호기심과 용기가 쑥쑥 크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추천의 말 4 토끼 굴 아래로 11 눈물로 만든 웅덩이 25 코커스 경주와 기나긴 이야기 39 흰토끼가 꼬맹이 빌을 보내다 52 애벌레의 조언 68 돼지와 후추 83 엉망진창 다과회 100 여왕님의 크로케 경기장 118 가짜 거북이 들려준 이야기 136 바닷가재 사교댄스 154 누가 파이를 훔쳤나? 169 앨리스의 증언 18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제대로 읽기 203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읽는 세계 명작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 어린이 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젖히고, 15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걸작 상상하는 즐거움을 자극하는 ‘이상한 나라’와 세상에서 가장 당찬 ‘앨리스’를 만나다! 출간 의의 디지털 세대를 위한 세계 명작,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 출간! ‘세계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딱딱한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니고 있다. 이들의 당찬 면모는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유롭게 상상하는 지금 디지털 세대의 덕목과도 상당 부분 일치한다. 즉 세계 명작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와 즐거움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뜻이다. 단지 영상에 익숙한 세대에게 어떻게 흥미롭게 전달할 것인지가 관건일 뿐!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은 디지털 세대라 불리는 요즘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 명작 시리즈이다. 이미 잘 알려진 세계 명작을 ‘새롭게’ 읽기 위해 첫 번째로 신경을 쓴 부분은 번역이다. 원전의 길이에 구애받지 않고 완역을 기준으로 삼되, 대화, 감탄사, 혼잣말 등에 요즘 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지금 시대상을 적극 반영해 야무지고 당찬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가장 ‘당찬’명작 시리즈가 탄생했다고나 할까? 뿐만 아니라 국내·외 화가들의 그림을 엄선해, 디지털 세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일러스트를 실었다. 덕분에 지금 바로 도심 한복판에 뛰쳐나가도 위화감이 없을 만큼 세련되면서도 각각의 이야기에 걸맞은,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세계 명작 새롭게 읽기’프로젝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선생님들을 기획위원으로 초빙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해설과 유익한 독서지도안을 구성했다. 기획위원들은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북돋우는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시작으로 《피터 팬》《크리스마스 캐럴》《피노키오의 모험》 등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작품들을 엄격하게 선정해, 순차적으로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 책의 특징 ‘교훈’에서 ‘상상하는 즐거움’으로, 시대의 이정표를 세우다 1862년 어느 여름날 오후, 루이스 캐럴은 대학 동료의 어린 세 딸과 함께 소풍을 간다. 세 자매가 이야기를 해 달라고 계속해서 조르자 캐럴은 마지못해 입을 연다. “흰토끼 한 마리가 토끼 굴로 뛰어들자 주인공 앨리스도 그 뒤를 쫓아 훌쩍 뛰어들고 마는데…….” 무작정 시작한 이야기는 해질녘이 되어서야 끝을 맺는다. 오로지 상상하는 즐거움만을 위한, 어린이 문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위대한 작품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당시에는 어린이를 위한 책이 많지 않았을 뿐더러, 그나마 출간된 책도 아이들에게 교훈을 알리고 예의를 가르치기 위한 작품이 대부분이었다. 어른의 시선으로 어린이를 훈육하던 시절, 갑자기 모든 것이 뒤바뀐 상상 속의 ‘이상한 나라’가 등장했으니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 지금은 온갖 이미지들이 클릭 몇 번으로 눈앞에 쫙 펼쳐지는 놀라운 디지털 세상이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입시만 바라보며 오롯이 달려야 하는 21세기의 우리 현실은, 교훈과 훈육으로 어린이를 옭아매던 19세기 모습과 어느 정도 겹쳐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아이들에게 오로지 상상하는 기쁨만을 전하고자 창조한 ‘이상한 나라’는 시대를 건너 뛰어 아직까지도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루이스 캐럴은 주인공 앨리스의 입을 빌려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가끔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하등 쓸모없고, 도움 되는 거라곤 호기심과 용기뿐일 때가 있는 법이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완역하고 현대적인 그림을 넣어 21세기에 새롭게 출간한 이유 역시 루이스 캐럴이 이야기를 시작했던 의도와 같다! 학습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 역시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은 상상하는 즐거움은 물론, 호기심과 용기가 쑥쑥 크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생생한 해설과 독서지도 출간된 지 100년이 훌쩍 넘었지만 ‘클래식’이라 불리는 명작들은 지금 읽어도 전혀 촌스럽거나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백여 년의 시간 차이만큼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 시대상을 모른다고 작품의 재미가 훅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작가와 작품의 시대 배경을 알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쓴 ‘작품 제대로 읽기’라는 해설을 실어 이해를 돕는다. 해설에서는 작가의 생애와 작품의 배경이 된 시대의 특징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주는 한편, 주인공인 앨리스와 지금의 어린이 독자들을 생생하게 비교해 보기도 한다! 어쩌면 매일 아이들과 학교에서 부대끼는 선생님들이기에 가능한 ‘살아 있는 해설’이라고 하겠다. 이외에도 책을 읽고 나서 다시 한 번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보거나, 친구들과 함께 해 볼 수 있는 역할극 등을 담은 독서지도안도 제공하고 있다. 세계 명작을 한 번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상상력을 자극하는 겹겹의 장치를 만들어 독자들이 한 권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셈이다. 독서지도안은 푸른숲 홈페이지(푸른숲주니어 도서-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www.prunsoop.co.kr) [교과 연계] 5학년 1학년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5학년 1학기 〈국어〉 9.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읽어요 [토끼 굴에 뛰어들다] 어느 나른한 오후, 앨리스는 흰토끼 한 마리가 뛰어가는 모습을 발견한다. 별로 이상할 바 없다고 여긴 순간, 토끼가 조끼 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 보았다! 그 누군들 이런 상황에서 모른 척할 수 있을까? 앨리스는 흰토끼의 뒤를 쫓아 달리다가 깊은 토끼 굴을 발견한다. 우리의 당찬 앨리스! 어떻게 돌아 나올지, 아니 나올 수는 있을지 고민조차 하지 않고 토끼 굴로 뛰어들고 마는데……. 앨리스는 아래로 떨어지면서 눈앞을 스쳐지나가는 찬장에서 병을 하나 집었다. ‘오렌지 마멀레이드’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었지만 실망스럽게도 빈 병이었다. 병을 그냥 버리려다가 아래쪽에서 누가 맞기라도 하면 큰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다시 눈앞을 스치는 찬장에 재빨리 도로 집어넣었다. 앨리스는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이렇게 사정없이 떨어져 봤으니 앞으로 계단에서 구르는 것쯤은 아무렇지도 않겠네. 집에 가면 다들 나더러 용감하다며 감탄을 늘어놓겠지? 이젠 지붕에서 떨어진다고 해도 시침 뚝 떼고 있을래.’ [애벌레의 조언?] 토끼 굴을 통해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 앨리스는 신기한 경험 - 아니 당혹스럽다고 해야 할까? - 을 하게 된다. 동물들이 말을 하고, 무언가를 먹거나 마실 때마다 몸 크기가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한다. 게다가 아름다운 정원이 빤히 눈앞에 보이지만, 몸 크기가 너무 크거나 너무 작아서 정원으로 가는 문을 통과할 수가 없다! 좌절한 앨리스는 문득 고개를 들다가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는데, 과연 이번에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애벌레와 앨리스는 한동안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았다. 마침내 애벌레가 물고 있던 담뱃대를 내리며 한껏 따분한 목소리로 느릿느릿 물었다.“넌 누구니?”대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인사는 절대 아니었다. 앨리스는 머뭇거리며 대답했다.“난……, 나도 지금의 내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내가 누구인지 알았는데, 그 사이에 몇 번이나 바뀌었거든요.”“그게 대체 무슨 말이니? 네가 뭘 어쨌다는 거야?”“설명하기가 어려워요. 보다시피 지금의 나는 내가 아니니까요.”앨리스가 대답했다.“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군.”“이보다 더 정확하게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나조차도 뭐가 뭔지 모르겠거든요. 하루에 몇 번이나 몸이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면 누구든 헷갈리지 않겠어요?”“아니.”
힘도 무선 전송된다
열린어린이 / 이중현 지음, 팽샛별 그림 /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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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어린이동요,동시이중현 지음, 팽샛별 그림
열린어린이 동시집 2권. 어린이 곁에서 어린이들의 삶을 살펴 온 이중현 시인의 동시집이다. 아이들이 더 신나게 놀 세상, 함께 행복한 세상을 그리는 동시 55편이 들어 있다. 마음속에 쌓여 있던 응어리를 풀고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아이들의 얼굴이 말갛게 떠오르는 동시들이다. 아이들의 일상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동시, 의젓한 아이의 속내를 그린 동시, 가족 사랑과 우정을 담은 동시,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며 쓴 동시, 이웃과 사회 비판을 담은 동시 등 다양한 시세계를 보여 주고 있다. 게임을 하거나 변신 놀이하다가 엄마 잔소리를 듣고 마는 아이들의 솔직한 얼굴도 보이고, 때로는 힘겹게 살아가는 어른들의 모습을 이해하며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도 보인다. 아이들 일상을 잘 포착한 시들은 아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고 건강한 웃음과 따스한 마음을 전할 것이다.시인의 말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요 4 제1부 봄꿈 봄꿈 12 나는 뭐지? 14 웃음 15 내 엉덩이 16 비밀번호 17 늙은 호박 18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20 자동판매기 22 물안개 23 인간 장난감 24 게임과 공부 25 난 동네북이다 26 반달과 별 28 제2부 아빠의 게임 스파이더 맨 32 피서 34 궁금증 36 지각 대장 37 여우 엄마, 여우 딸 38 자동 이체 40 아빠의 게임 42 뉴스 44 파도 45 새벽 바다 46 풀꽃, 웃음꽃 48 봄꽃 나무 49 용돈 50 제3부 포클레인 대장 힘도 무선 전송된다 54 전광판 광고 56 보건실에서 57 이상하다 58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59 선거 60 네온사인 62 여행 63 조선족 아주머니 64 낮달 65 포클레인 대장 66 홍학 68 뱁새 69 하나님은 내 친구 70 나이테 71 제4부 하늘 가로등 봄눈 74 봄을 팔아요 75 알리 아저씨 76 과자 78 시내버스에서 80 설날 82 하늘 가로등 83 이사 84 떡볶이를 먹으며 86 놀이방 아침 87 2014년 4월 16일, 맑음 88 저녁 해 90 대형 마트 91 김장 92 어린이와 함께 읽는 시 해설 시랑 놀아요 · 김영주_동화 작가 94신나게 놀고 싶은 아이들 목소리가 쟁쟁 울리는 동시집 북한 강가 작은 학교의 교장 선생님인 이중현 시인은 늘 아이들 곁을 지켜 왔습니다. 애정 어린 눈길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쓴 시를 『힘도 무선 전송된다』에 담았습니다. 아이들의 고민과 삶의 모습을 오롯이 볼 수 있습니다. 학교 숙제 학원 숙제에 시달리고 엄마 아빠 잔소리 들으며 동네북이 된 듯한 심정, 놀이기구 가득 실은 자판기가 있었으면 하는 상상, 일에 지친 엄마의 웃음과 사랑이 그리운 아이의 바람 등 시인이 포착한 일상 순간이 시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신나게 놀고 싶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쟁쟁하게 울리는 시들입니다. 아이들의 억눌린 마음에 해방을 안겨 주고 힘을 내라고 말하는 시인의 응원이 담겨 있습니다. 공부에 지치고 잔소리에 기가 죽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아이다운 순수함으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기특함도 품고 있습니다. 이중현 시인은 아이들의 그 기특한 모습을 발견하고 시로 옮겼습니다. 높은 데서 열매 맺지도 못하고 울퉁불퉁하게 생겼지만 자신을 늙은 호박이 아니라 잘 익은 호박이라고 불러 달라고 하는 「늙은 호박」 시를 비롯한 여러 시를 통해 시인은 당당하게 자라는 아이들의 자아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과 단단히 세워 가는 자아를 요즘 아이들 일상에서 끌어온 소재에 담아냈습니다. 게임과 자판기, 현관 비밀 번호, 마트의 시식 코너, 자동 이체 통장, 무선 전송, 과자 봉지 등등은 요즘 아이들이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소재들입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아이들이 겪고 있는 일상 소재를 시에 끌어와 아이들의 목소리를 감각적으로 담고 있다는 점 또한 이 동시집의 장점입니다. 의젓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담은 동시 놀고 싶은 마음이 무엇보다 크지만 아이들은 때때로 힘든 어른들의 모습을 엿보며 서서히 의젓한 마음을 키워 가기도 합니다. 시인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장면을 포착해 시에 그리고 있습니다. 동해가 아니라 계곡으로 피서를 가는 부모님의 사정, 아빠가 주신 용돈으로 과자를 사 먹으러 가게에 갔다가 눈앞이 흐려진 아이의 어느 하루, 세뱃돈이 없어 명절에 오지 못하는 막내 삼촌, 실직한 아빠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는 모습 등 소소한 경험들을 쌓아 가며 점차 가족을 이해하고 이웃과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런 시들은 감동을 전하는 문학으로서 동시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게 합니다. 작은 공감과 울림이 모여 아이들 마음이 커 가듯 가족 사랑, 친구와의 우정, 이웃의 아픔을 그린 시들을 읽으며 아이들 마음이 차츰 성장해 가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와 이웃이라는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잘 담겨 있는 동시집입니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그리는 동시 각자 맡은 일에 파묻혀 바쁘게 지내다 보면 나 외의 주변에는 무관심해집니다. 사회에 직접 발 딛지 않은 아이들은 더 그러합니다. 동시집 『힘도 무선 전송된다』는 우리 둘레의 아픈 현실을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시를 읽으면 몰랐던 사실, 멀리서 벌어진 일, 아픔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 들을 알게 되고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파키스탄에서 온 알리 아저씨 이야기(「알리 아저씨」), 꿈을 안고 돈 벌러 한국에 왔다가 병만 안고 다시 연변으로 간 조선족 아주머니(「조선족 아주머니」), 차에 치여 다리가 부러진 채 바동거리는 뱁새(「뱁새」) 등의 시는 우리가 잘 몰랐던 현실을 알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사람 냄새 나는 정겨운 동시들입니다. 또한 소비문화에 물들어 가고 기술의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정작 소중한 것들을 놓치는 우리 현실을 꼬집는 시들도 들어 있습니다. 게임에 매달리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뒤집어 컴퓨터 게임이 데리고 노는 인간 장난감이 아닐까 생각하고(「인간 장난감」), 한눈팔지 못하게 하는 전광판의 위력을 되씹기도 하며(「전광판 광고」) 우리가 자칫 잊고 지내는 현대 사회의 이면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인의 시세계는 더 귀한 것을 알고 바른 판단을 하도록 생각을 확장시켜 줍니다. 이처럼 『힘도 무선 전송된다』는 뛰놀며 흘리는 아이들의 땀방울 같은 건강한 웃음과 따스한 마음이 담긴 동시집입니다. 열린어린이 동시집, 어린이와 함께 보는 시 해설을 담다 이중현 동시인의 『힘도 무선 전송된다』는 열린어린이 동시집 두 번째 책입니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삶과 함께하며 따뜻하고 너른 눈으로 어린이들의 삶과 꿈을 담으려 합니다.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내면을 껴안고 어린이들의 넘치는 상상력을 북돋우는 어린이문학으로서 동시들을 담으려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껴안고 삶을 껴안는 동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열린어린이 동시집은 어린이들이 즐거이 감상하는 동시집, 시문학으로 시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끄는 동시집, 시를 감상하는 마음을 넓게 열어 주는 동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들에게 건네는 동시집이지만 지금까지의 해설은 아이들이 읽기에는 어려운 글이었습니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은 ‘어린이와 함께 보는 시 해설’로 어른만이 아니라 동시의 중심 독자인 어린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시 해설을 실었습니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은 동시를 시문학으로 온전히 감상하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집입니다. 또한 동시 감상만이 아니라 해설도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읽으며 시 감상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동시집입니다. 기존의 어려운 평론 형식 해설과 달리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시와 해설을 읽으며 시세계를 이해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열린어린이 동시집이 진정 어린이를 위한 동시집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내 친구 흡혈귀 노라 노라 1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기사라기 가즈사 (지은이), 하타 고시로 (그림), 김정화 (옮긴이)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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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명작,문학기사라기 가즈사 (지은이), 하타 고시로 (그림), 김정화 (옮긴이)
사키는 말끝마다 이랬노라, 저랬노라 하고 말하는 꼬마를 노라라고 부르기로 했다. 원래 이름은 너무 길어서 도저히 외울 수 없었다. 어두운 골목길에서 구멍 난 우산을 쓴 채 훌쩍훌쩍 울고 있던 노라. 사키는 구멍을 막을 물건을 찾기 위해 노라에게 집으로 가자고 한다. 그런데 집에 가는 길, 이웃들이 사키를 불러 세워 인사를 건넨다. 그러고는 처음 보는 낯선 꼬마를 도와줄 방법을 찾는다. 그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구멍을 막아 주는데….검은 우산을 쓴 소녀 …… 11 깜짝 놀랄 맛! 나폴리탄 스파게티 …… 43 노래하는 개구리 우산 …… 81일본 아동문학가협회상 수상 작가 기사라기 가즈사의 베스트셀러 한국어판 출간! 이렇게 엉뚱하고 귀여운 흡혈귀를 봤나요? 기발한 상상력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지루할 틈 없이 재미가 몰아치는 세 편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본인의 이름은 롬니아 크루투슈카라치 파파나슈 17세라고 하노라.” 귀여운 꼬마 흡혈귀, 노라의 등장! 사키는 말끝마다 이랬노라, 저랬노라 하고 말하는 꼬마를 노라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원래 이름은 너무 길어서 도저히 외울 수 없었거든요. 어두운 골목길에서 구멍 난 우산을 쓴 채 훌쩍훌쩍 울고 있던 노라. 사키는 구멍을 막을 물건을 찾기 위해 노라에게 집으로 가자고 해요. 그런데 집에 가는 길, 이웃들이 사키를 불러 세워 인사를 건네요. 그러고는 처음 보는 낯선 꼬마를 도와줄 방법을 찾아요. 그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구멍을 막아 줘요. 그럼 이제 문제는 해결된 걸까요? 사키는 노라가 특이한 아이라고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옷을 입고, 박쥐를 종으로 부리며, 마녀 할머니를 알고 있다지 뭐예요. 노라에 대한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면서 깨닫게 된 노라의 정체는 바로 흡혈귀였어요. 하지만 그게 뭐 중요한가요? 노라와 함께라면 재미있는 일들이 가득할 것 같은걸요? 노라와 사키는 서로에게 특별한 친구예요. 사키는 자신보다 어려 보이는 노라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요. 노라는 건망증도 심하고 토마토를 좋아하는 마음이 지나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신기한 능력을 발휘해 사키를 웃게 만들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나와 다른 점을 찾고 선을 긋는 대신, 서로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노라와 사키를 통해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생각하게 돼요. 일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활 밀착형 판타지 노라는 우리가 알고 있는 흡혈귀와는 달라요. 해가 쨍쨍한 여름날에도 우산을 양산처럼 쓰고 다닐 수 있어요. 하지만 무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버리고 말죠. 또다시 길에서 노라를 만난 사키는 노라와 박쥐들을 집으로 데려가 쉬게 해요. 그리고 박쥐들이 빨리 기운을 차리도록 토마토가 들어간 요리를 하기로 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든 빨간 음식을 만들고 싶어 하는 노라와 노라가 엉뚱한 재료를 넣지 못하도록 막으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 애쓰는 사키가 티격태격하는 이야기가 그려져요. 많은 판타지 동화는 주인공이 새로운 세계로 빠져들어 모험을 펼쳐요. 하지만 이 작품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와 집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각각의 이야기는 우산에 비가 새서 난감했거나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먹어 힘들었던 경험, 가게에 꽂아 둔 우산을 잃어버려 슬펐던 일 등 우리 주변에서 보거나 경험한 일들에서 시작돼요. 그러니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이야기의 소재가 될 수 있는 거죠. 이 작품을 번역한 김정화 선생님이 “이 책을 읽고 나면 주변의 모든 것이 이야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한 건 바로 이런 이유일 거예요. 내일처럼 다음이 더 기대되는 이야기 노라를 처음 만난 날 밤, 사키는 창문을 통해 가로등 아래 박쥐를 보고 노라를 떠올려요. 그러고는 내일 다시 노라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노라와 함께 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내일은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시간이에요. 소풍 전날이면 마음이 설레어 잠이 오지 않듯이, 박쥐를 발견한 사키의 마음도 두근거렸을 거예요.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어떤 멋진 하루가 될지 기대되나요? 그런 아이들이라면 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이제는 그 마음을 잊어버린 어른들은 이야기를 읽으며 매일이 새롭고 즐겁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될 거고요. 각각의 에피소드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하고, 기발한 반전이 숨어 있답니다. 고단샤 아동 문학상을 비롯해 일본 아동 문학가 협회 신인상을 받으며 등장해 국내에는 《오늘의 급식》이라는 작품이 소개된 기사라기 가즈사는 능숙하게 이야기를 엮어 내요. 보는 내내 빙그레 미소 짓게 하고 때로는 웃음이 터지게 만들죠. 또한 《비 오니까 참 좋다》로 널리 알려진 하타 고시로의 그림은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었어요. 1권보다 2권이, 2권보다 다음이 더 재미있는 노라와 사키의 이야기를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바로 너였잖니?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권극남 지음 / 200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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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예사(세계문예)동요,동시권극남 지음
(어린이 가지키는 환경이야기 1) 지구 살려
대교출판 / 강순예 글, Iwi 그림 /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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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출판만화,애니메이션강순예 글, Iwi 그림
와, 크다! 컬러링북 : 크리스마스에 놀아요
Ŭ / 엘로디 보스레 그림 / 2016.11.01
6,000원 ⟶ 5,400원(10% off)

Ŭ예술,종교엘로디 보스레 그림
가로 150cm 세로 60cm의 커다란 그림이 펼쳐지는 아이들을 위한 컬러링북이다. 넓게 펼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색칠하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이 시간이 흐른다. 책 모양에 맞춰 종이를 아코디언처럼 잘 접으면 들고 다니기도 편해서 야외에서도 차 안에서도 색칠할 수 있다. 따로 또 같이, 즐겁고 신나는 크리스마스 풍경을 사인펜, 색연필, 크레파스, 물감 등 다양한 도구로 알록달록 색칠하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집중력도 한 뼘, 상상력도 한 뼘 자랄 것이다. 아이의 개성이 듬뿍 담긴 작품이 완성되면 점선을 따라 곱게 뜯어서 벽에 붙여볼 수도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커다란 그림을 탐험하듯 색칠하다 아이와 함께 채워가는 행복한 시간 《와, 크다! 컬러링북 크리스마스에 놀아요》는 가로 150cm 세로 60cm의 커다란 그림이 펼쳐지는 아이들을 위한 컬러링북이다. 넓게 펼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색칠하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이 시간이 흐른다. 책 모양에 맞춰 종이를 아코디언처럼 잘 접으면 들고 다니기도 편해서 야외에서도 차 안에서도 색칠할 수 있다. 따로 또 같이, 즐겁고 신나는 크리스마스 풍경을 사인펜, 색연필, 크레파스, 물감 등 다양한 도구로 알록달록 색칠하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집중력도 한 뼘, 상상력도 한 뼘 자랄 것이다. 아이의 개성이 듬뿍 담긴 작품이 완성되면 점선을 따라 곱게 뜯어서 벽에 붙여보자.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갤러리를 만들 수 있다.
초등 5학년 사회 교과 연계 필독서 세트 (전4권)
뭉치 / 백은하, 이여니, 최정원, 김경희 (지은이), 이현정, 이경택, 윤병철, 박순구 (그림) / 2023.10.30
52,000원 ⟶ 46,800원(10% off)

뭉치사회,문화백은하, 이여니, 최정원, 김경희 (지은이), 이현정, 이경택, 윤병철, 박순구 (그림)
초등 맘들에게 토론왕 시리즈로 유명한 뭉치북스에서 사회 교과 연계 필독서들을 가려 뽑아 추천해 준다. 다양한 기관에서 추천 및 선정된 우수 도서들을 통해 사회 공부도 잡고 문해력도 길러 보자.함께 만들어요! 함께 누려요! 모두의 사회 복지 환경 덕후 오총사가 간다, 지켜라! 지구 환경 알아서 척척, 똑똑한 미래 도시, 꿈의 스마트 시티 우리 땅 독도 초등 맘들에게 토론왕 시리즈로 유명한 뭉치북스에서 사회 교과 연계 필독서들을 가려 뽑아 추천해 드립니다. 다양한 기관에서 추천 및 선정된 우수 도서들을 통해 사회 공부도 잡고 문해력도 길러 보세요! - 국내 유명 아동문학가들과 일러스트레이터의 다양한 글과 그림 - 생활 이야기, 명작과 고전 패러디 동화는 물론 순수 창작동화까지! - 챕터마다 들어 있는 정보로 깊이 있는 토론과 재미난 활동은 덤! ★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선정도서 ★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도서 ★ ✔ 내용 소개 함께 만들어요! 함께 누려요! 모두의 사회 복지 백은하 글 | 이현정 그림 5-1 사회 4. 우리 사회의 과제와 문화의 발전 우리는 어떤 복지 혜택을 받고 있을까? 선생님의 숙제로 우리나라 사회 복지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다섯 명의 아이들. 사회 복지는 특별한 계층의 사람한테만 주는 혜택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 모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사회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었다. 과연 우리 주변에는 어떤 복지 제도가 있을까? 파이브 히어로즈 특공대와 함께 복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환경 덕후 오총사가 간다, 지켜라! 지구 환경 이여니 글 | 이경택 그림 5-1 사회 2.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국토 / 2022년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선정도서 환경 보호, 우리 힘으로 가능할까? 여름 캠프에서 담력 시험을 하다가 환경 소년 무진이를 만난 네 명의 친구들. 평소 친구들의 생활 습관이 잘못되었다며 무진이가 하나하나 지적한다. 그렇게 하면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없다고 말이다. 무진이와 함께 물 아끼는 법, 쓰레기 줄이는 법,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하는 법 등을 알아보자. 알아서 척척, 똑똑한 미래 도시, 꿈의 스마트 시티 최정원 글 | 윤병철 그림 5-1 사회 2-2. 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운 삶 스마트 시티에서는 누구나 행복할까? 스마트 시티에 새로 입주한 윤희. 모든 게 빠르고 편리하지만 시골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윤희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자신의 생활이 하나하나 기록되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찜찜하다. 스마트 시티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질 즈음, 갑자기 해킹을 당해 모든 시스템이 멈춰 버린다. 이대로 스마트 시티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걸까? 우리 땅 독도 김경희 글 | 박순구 그림 5-1 사회 2. 우리를 둘러싼 환경 / 2012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도서 일본은 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지? ‘세계 어린이 탐사대’ 배 위에서 독도가 누구의 땅인지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아이들을 만나는 열혈 기자! 우리나라 아이들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증거를 자신이 아는 대로 자세하게 설명하자 일본 아이가 이에 항의하면서 머뭇거리고……. 이를 본 열혈 기자는 과학, 역사, 지리 등 다방면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집중 취재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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