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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나라 소년 전사
기역(ㄱ) / 홍종의 (지은이), 신은미 (그림) / 2022.12.24
12,500원 ⟶ 11,250원(10% off)

기역(ㄱ)명작,문학홍종의 (지은이), 신은미 (그림)
역사가 숨쉬는 동화나라 시리즈. 우리 은하계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고창을 배경으로, 청동기 문명과 철기 문명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전환의 혼란기를 동화적 상상력으로 그려내는 작품이다. 보수적인 부족 내 일부 세력과 새로운 문명을 받아들이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년 전사 활개와 친구 무릇이 선한 역할을 통해 부족을 위기에서 구하는 이야기다. 이야기 사이를 종횡 누비는 말의 힘이 도드라진다. 활개를 치며 사방을 누비는 소년에서 전사로 성장하는 주인공은 활개, 꽃무릇처럼 환하게 갈등을 치유하게 역할을 다하는 다른 주인공 무릇, 대족장을 뜻하는 으뜸씨알, 하늘 향해 메시지를 받고 전하는 제사장 오름씨알, 불을 관리하고 지키는 ‘태움’, 물을 관리하고 지키는 ‘내림’, 돌, 특별히 무덤돌 경계돌 천상을 부려놓은 고인돌을 관리하고 지키는 ‘굳음’ 같은 역할 말들의 말씨가 우리 말 특유의 싱근 향을 전해준다.돌의 피를 구하라..............................................009 걱정이 많은 세상..............................................020 놋의 딸..........................................................031 전쟁꾼을 모아라...............................................043 놋과 쇠..........................................................053 무릇이 떠나다..................................................064 대족장 으뜸씨알................................................074 모로비리국의 소년 전사.......................................085 돌족의 후예......................................................094 꽃무릇이 피는 자리............................................106“‘돌의 피’를 찾아라” 문명 전환기 고인돌나라 소년 전사의 파란만장한 성장기 옛날을 읽는 눈, 기록 한 줄 남아 있지 않는 선사(先史)를 읽는 눈은 흐릿할 수 밖에 없답니다. 명료하게 그 시대를 살필 근거가 많지 않기 때문이죠. 우리에게 남아 있는 거대한 고인돌 문명은 그 시대를 짐작하게 하는 작은 근거 가운데 하나예요. 힌트치고는 아주 작지만 역사의 조각을 맞춰가며 무엇인가를 그려볼 수 있는 단서라서, 더 소중해요.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 이전 문명의 소산이다’, ‘제정(祭政)이 일치된 사회였을 것이다’, 같은 조각 생각을 이야기로 펼쳐내는 것은 무릇 문학(어린 세대를 위한 동화)의 몫이었어요. 『고인돌나라 소년 전사』는 우리 은하계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고창을 배경으로, 청동기 문명과 철기 문명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전환의 혼란기를 동화적 상상력으로 그려내는 작품이랍니다. 보수적인 부족 내 일부 세력과 새로운 문명을 받아들이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년 전사 활개와 친구 무릇이 선한 역할을 통해 부족을 위기에서 구하는 이야기예요. 이야기 사이를 종횡 누비는 말의 힘이 도드라져요. 활개를 치며 사방을 누비는 소년에서 전사로 성장하는 주인공은 활개, 꽃무릇처럼 환하게 갈등을 치유하게 역할을 다하는 다른 주인공 무릇, 대족장을 뜻하는 으뜸씨알, 하늘 향해 메시지를 받고 전하는 제사장 오름씨알, 불을 관리하고 지키는 ‘태움’, 물을 관리하고 지키는 ‘내림’, 돌, 특별히 무덤돌 경계돌 천상을 부려놓은 고인돌을 관리하고 지키는 ‘굳음’ 같은 역할 말들의 말씨가 우리 말 특유의 싱근 향을 전해주어요. 『고인돌나라 소년 전사』 부족 내부의 갈등을 치유하게 하면서 공동체의 안녕 평화를 불러오는 위대한 개인으로 자리매김하는 성장담(成長談)이에요.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며 지금 우리 공동체의 건강한 미래를 견인하는 지금 대한민국 청년의 건강한 상징을 보는 듯해서 무척 반가운 책이랍니다. 고창의 가을은 선운산 계곡을 타고 흐르는 꽃무릇 풍경으로 활활 타올라요. ‘돌의 피’를 거두기 위해, 부족의 미래를 위해 목숨을 바꾼 주인공 무릇이 마침내 활활 꽃무릇으로 다시 피어난 마지막 장면, 선운산 계곡 언제나의 가을을 천연스레 닮았어요.
폭풍 같은 마음
세상모든책 / 마르코 이노첸티 지음, 시모네 프라스카 그림, 김희진 옮김 / 2012.04.25
12,000원 ⟶ 10,800원(10% off)

세상모든책명작,문학마르코 이노첸티 지음, 시모네 프라스카 그림, 김희진 옮김
위험천만한 바다 위를 표류하다가 해적이 된 용감한 꼬마 생쥐 ‘리키 랫’과 안대 속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해적 두목 ‘팍스 선장’이 펼치는 우정과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적선인 카멜레온호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우정, 기쁨과 사랑에 관한 모든 사정과 상황을 꼬마 해적 리키 랫이 일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사건이 발생한 차례대로 들려준다.악몽 새로운 위험을 향해 해적들의 노동조합 최후통첩! 원숭이 해협 맛있는 코코넛! 배 위에서의 전투 불피리오의 꿈 육지다! 침묵의 섬 마마루크! 기억상실증 혼자 남은 선장 77년 전에 특별한 치료법 분노 요법 해적의 마음 모두 좋아!해적선인 카멜레온호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우정, 기쁨과 사랑에 관한 모든 사정과 상황을 꼬마 해적리키 랫이 일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사건이 발생한 차례대로 적어 놓은 아주 특별한 기록입니다. ‘팍스 선장’ 시리즈 제6권 <폭풍 같은 마음>은 팍스 선장과 해적단이 카멜레온호를 타고 위험천만한 여행을 시작하여, 한번 가면 아무도 다시 돌아온 적이 없는 좁고 기다란 원숭이 해협을 통과, 팍스 선장의 애인 미스 팍스트로가 노예로 팔려간 것으로 알려진 ‘잊혀진 섬’에 카멜레온호를 정박하고, 미스 팍스트로를 구출하여 해적들의 본거지인 안개섬으로 출발하기까지의 여정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 팍스 선장 (capitan fox) 시리즈는 위험천만한 바다 위를 표류하다가 해적이 된 용감한 꼬마 생쥐 ‘리키 랫’과 안대 속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해적 두목 ‘팍스 선장’이 펼치는 우정과 모험 이야기로, 이탈리아 현지 베스트셀러입니다.
박선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백석
산하 / 박선욱 지음, 이상권 그림 / 2016.05.25
10,000원 ⟶ 9,000원(10% off)

산하인물,위인박선욱 지음, 이상권 그림
산하인물이야기 시리즈. 짙은 어둠 속에서 순결한 우리말을 지켜낸 시인 백석. 이 책에서는 곡절 많았던 백석의 삶과 문학을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박선욱 선생이 다정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들려준다. 은은하면서도 짙은 서정으로 백석의 세계를 풍부하게 해석해 낸 이상권 화백의 그림들도 긴 여운을 드리운다. 어떤 현실에서도 우리말의 맛과 멋에 대한 믿음을 지켜 냈던 백석의 시들은 언제까지나 맑은 가락으로 우리의 가슴을 적실 것이다.작가의 말 우리말을 사랑했던 시인, 백석 02 오리 망아지 토끼 06 박각시 오는 저녁 16 푸른 감 28 도쿄 유학 40 시집 《사슴》 51 교사가 되어 61 흰 바람벽이 있어 72 시를 쓰기 힘든 날들 82 개구리네 한솥밥 94짙은 어둠 속에서 순결한 우리말을 지켜낸 시인 백석만큼 빛과 그림자를 또렷하게 거느린 시인이 우리 현대 문학사에 또 있을까요. 그는 열아홉 살 이른 나이로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문학의 길에 올랐으며, 신문사 장학생으로 뽑혀 일본 유학을 마쳤습니다. 훤칠하고 깔끔한 용모에 세련된 예절을 갖추었고,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도 유창하게 구사했다지요. 그런데 뜻밖에도 백석의 시에 담긴 것은 구수하고 포근한 우리말로 그려낸 고향의 아련한 풍경과 정서입니다. 우리 역사와 말까지 지우려 했던 일제 강점기에 그는 누구보다도 뜨겁게 우리말을 껴안았습니다. 그리하여 백석은 몇 해 전 ‘한국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꼽히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분단과 전쟁을 겪으며 그는 자신의 고향에 남았습니다. 그 뒤로 오랜 세월 동안 ‘잊혀진 시인’으로만 불리었지요. 이 책에서는 곡절 많았던 백석의 삶과 문학을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박선욱 선생이 다정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들려줍니다. 은은하면서도 짙은 서정으로 백석의 세계를 풍부하게 해석해 낸 이상권 화백의 그림들도 긴 여운을 드리웁니다. 백석의 시에 담긴 것들 된비, 벼랑탁, 나무뒝치, 두레방석, 소라방등, 동비탈, 동말랭이, 시라리타래, 자즌닭, 새꾼, 자벌기‥‥‥. 백석의 시에 등장하는 어휘들입니다. 저마다 자기만의 소리와 색깔을 머금고 맞물립니다. 처음 듣는 표현들인데도 혀끝에 척척 감기고 귓가에 오래 남아 맴돌지요. 백석은 어릴 때 듣던 정겨운 고향 말들을 꼭 필요한 자리에 불러내어 윤기를 더했습니다. 백석은 1912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이름은 백기행이지만, 오산학교를 졸업한 이듬해 신춘문예에 응모하면서 백석을 필명으로 삼았습니다. 백석의 시에 향토적인 정서가 짙은 데에는 순도 높은 어린 시절의 체험 외에 오산학교의 민족주의적 교육과 문화적 분위기도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듯합니다. 오산학교에는 조만식, 유영모, 이윤재 같은 민족 지도자들과 김억, 염상섭, 홍명희 같은 걸출한 작가들이 교단에 섰다지요.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 덕을 본다던가요. 훌륭한 가르침 덕분인지 과연 이 학교에서는 김소월, 이중섭, 황순원, 함석헌 같은 우뚝한 시인, 화가, 소설가, 사상가 들이 배출됩니다. 위대한 모국어에 담은 고향의 기억 1936년 1월, 백석은 첫 시집 《사슴》을 펴냈습니다. 결이 고운 한지를 사용한 단정한 시집을 100부 한정판으로 찍었습니다. 〈가즈랑집〉 〈여우난골족〉 〈오리 망아지 토끼〉 〈머루밤〉 〈정주성〉을 비롯한 서정성 짙은 시 서른세 편을 엮었지요. 이 시집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커다란 관심을 끌었습니다. 어떤 이는 《사슴》에서 “시인의 기억 속에 쭈그리고 있는 동화와 전설의 나라”를 보았고, 어떤 이는 “모어의 위대한 힘을 깨닫게 된다”고 평했습니다. 이렇듯 맑고 고운 시들이 칠흑같이 어둡던 일제 강점기에 쓰였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백석이 남몰래 품고 있던 소망이 무엇이었는지 보다 또렷해집니다. 그것은 핍박받는 우리의 얼과 말을 온전하게 지켜 내려는 눈물겨운 싸움이 아니었을까요. 백석은 신문사 기자 생활에 이어 함흥 영생고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지만, 이제 우리말을 가르칠 수도 없고 이름마저 일본식으로 바꿔야 하는 참담한 현실 속에서 만주로 떠나게 됩니다. 우리말을 지키려고 우리 땅을 떠나는 모순과 슬픔이 그의 가슴에 어떤 상처를 남겼을지는 이런 고백을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어가도록 태어났다.”(시 〈흰 바람벽이 있어〉의 일부) 어린이들을 위해 동시와 동화시를 쓰다 꿈에도 그리던 해방의 날을 맞았지만, 우리 민족은 생각지도 못한 더 큰 시련을 맞게 됩니다. 외국 군대들이 일본이 물러간 자리를 채우고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경계선을 그은 것이지요. 분단과 전쟁의 상황에서 백석은 가족이 있는 고향에 남는 선택을 합니다. 그러나 한가롭게 개인의 아픔을 노래하고 자연의 경치나 읊는다는 비판을 받으며 백석의 시는 이곳에서 그늘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도 그는 뛰어난 외국 소설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어린이들을 위해 동시와 동화시를 썼습니다. 동화시는 동시의 한 갈래로 보면 될 듯합니다. 옛이야기 같은 걸죽한 이야기를 간결한 운율과 경쾌한 리듬에 담았지요. 하나 둘씩 자기 아이들에게 들려주다가 입에 착착 붙게끔 아예 새로운 형식으로 만들었답니다. 1957년 백석은 모두 열두 편의 동화시를 엮어 《집게네 네 형제》를 펴냅니다. 그 뒤 백석은 작가로서 공식적인 활동은 거의 하지 못했으며, 1996년 양강도 삼수군이라는 첩첩한 산간마을에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둡고 힘겨운 시대를 살다 간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현실에서도 우리말의 맛과 멋에 대한 믿음을 지켜 냈던 백석의 시들은 언제까지나 맑은 가락으로 우리의 가슴을 적실 겁니다. “기행아, 너는 거기 있으렴.” 아버지가 신발을 벗은 다음 바짓단을 걷어 올리고 구불구불한 논길로 내려가며 말했어요. 크고 작은 봄빛을 머금은 물이 가득했어요. 이제 곧 마을 사람들이 모를 심겠지요. “여기 서서 오리가 날아오는지 망을 보렴. 아버지는 오리치를 놓고 오마.” “금방 와요?” “그럼.” 하지만 무엇 때문인지 아버지는 좀처럼 개울둑으로 올라오지 않았어요.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기행이 온자 우두커니 서 있는데, 어디선가 푸드덕 하며 날갯짓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버지, 빨리 좀‥‥‥.” 기행이가 발을 동동거리는데, 오리 몇 마리가 그림자를 떨구고 후드득 날아올랐어요.
세상의 아이들을 응원하는 인성 동화 세트 (전3권)
책속물고기 / 마리안느 머스그로브 지음, 김호정 옮김, 셰릴 오르시니 그림 / 2012.08.10
27,800원 ⟶ 25,020원(10% off)

책속물고기명작,문학마리안느 머스그로브 지음, 김호정 옮김, 셰릴 오르시니 그림
세상의 아이들을 응원하는 인성 동화 전3권 세트. 마리안느 머스그로브의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쉿! 비밀이야>,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를 세트로 엮었다. 고민이 많은 아이들, 혹은 좌절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이야기다. 또, 꿈을 가진 아이들을 응원하는 책이기도 하다.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근심, 걱정, 고민,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는 것이 좋은지를 친근한 방식으로 나타내고 있다. <쉿! 비밀이야>는 갑자기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게 되는 소녀의 이야기이다.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하는 세상의 아이들을 응원해 주는 책이다. 자신도 모르게 나쁜 아이가 되어 버린 주인공 루시의 속상함과 억울함을 함께 느끼며 위로를 받기도 하고, 스스로를 되돌아 보며 '난 이미 착한 아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쉿! 비밀이야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든든한 너의 편이 되어 줄게! 마리안느 머스그로브의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쉿! 비밀이야』,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는 고민이 많은 아이들, 혹은 좌절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이야기예요. 또, 꿈을 가진 아이들을 응원하는 책이기도 하지요.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근심, 걱정, 고민,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루는 것이 좋은지를 친근한 방식으로 나타내고 있어요. 이를 통해 아이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있지요. 『쉿! 비밀이야』는 갑자기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게 되는 소녀의 이야기예요. 소녀는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시련을 해쳐 나가지요. 아이들은 소녀의 모습을 보며 힘을 얻게 될 거예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하는 세상의 아이들을 응원해 주는 책이에요. 자신도 모르게 나쁜 아이가 되어 버린 주인공 루시의 속상함과 억울함을 함께 느끼며 위로를 받기도 하고, 스스로를 되돌아 보며 '난 이미 착한 아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을 거예요. 관계에서 오는 고민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묘안!-『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속상한 일, 짜증나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그냥 묻어 둘 수도 있고, 나를 속상하게 한 대상에게 화를 낼 수도 있고, 아니면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대신 해결해 달라고 도움을 청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만약 이 중 어떤 방법으로도 당장은 해결이 불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에서 근심, 걱정에 대처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걱정을 달고 사는 아이, 주인공 줄리엣을 통해서 말이에요. 줄리엣은 당당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하고 혼자 속으로 끙끙 앓는 전형적인 소심아이에요. 엄마, 아빠가 싸울 때 싸우지 말라고 적극적으로 말하지 못하고, 오히려 두 분이 이혼을 할까 봐 걱정을 해요. 또 말괄량이 동생이 줄리엣을 놀릴 때도 피하기만 할 뿐 혼내지 못하지요. 그 이유는 가족의 평화와 행복을 그 누구보다도 몹시 바라기 때문이에요. 자기까지 투덜대고 불만을 말하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내면 오히려 가족들 간의 관계가 나빠질 수도 있으니까 말이에요. 그런데 줄리엣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어요. 이제 폭발하기 직전이지요. 이때 줄리엣 앞에 모습을 드러낸 해결사가 있어요. 바로 걱정을 들어주고 돌봐주는 ‘걱정 나무’. 줄리엣은 매일 잠자기 전 걱정 나무의 가지에 앉아 있는 동물들에게 하루 동안 있었던 고민들을 털어 놓고 잘 돌봐 달라고 자신의 걱정들을 가지에 걸어놓는 거예요. 걱정 나무의 동물들은 줄리엣의 고민을 묵묵히 들어주고, 이 과정에서 줄리엣은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되지요. 그러고는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씩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요. 이젠 화를 내야 할 때는 화를 내고, 의견을 말해야 할 때는 분명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멋진 아이가 된 거예요. 근심, 걱정이 있으면 누구에게든 말하는 것이 옳아요. 그래야 견뎌낼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음을 이 작품은 말하고 있지요. 자기 긍정의 힘을 키워주는 따뜻한 선물-『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요』 어른들에게 보이는 아이들의 나쁜 행동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걸까요? 어른들은 그 결과만을 놓고 성급하게 아이를 나무라고 아이에게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다짐 받아요. 그런데 아이들은 뭔가 억울해요. 사실 자신은 그런 행동을 하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어떤 호기심 때문에, 잘 보이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그랬던 것이니까요. 그래서 지적을 받고 나면 오히려 행동이 교정되는 것이 아니라 더 심해져요. 이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끊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아이를 지도하고 대하는 모든 어른들에게 이에 대한 아주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해답을 보여 주고 있어요.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는데, 첫째, 아이들의 마음의 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여 보는 것, 둘째, 아이들의 말을 차분히 들어 보는 것, 셋째, 아이들이 오해를 하지 않도록 사랑과 인정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 주는 것이지요. 이 세 가지 기본 원칙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한다면 사소한 잘못들이 반복되는 걸 교정할 수 있어요. 루시의 부모님이 루시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고모할머니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내용은 우리 어른들에게 아이들의 잘못에 대처하는 법을 넌지시 일러 주고 있어요. 이해와 배려 오래 참음으로 정말 착한 아이를 만들어 보아요. 그러면 아이들 또한 착한 행동을 하기 위해 스스로 조금씩 달라질 거예요. 좌절 가운데 환하게 웃는 방법!-『쉿! 비밀이야』 ‘갑자기 나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친다면?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달라질 거예요. 특히 쉽게 상처받고 좌절하기 쉬운 청소년들의 경우 갑작스런 시련을 어떻게 툭 털고 넘어가느냐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지요. 아이들이 시련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은 어느 정도일까요? 요즘은 시련에 한없이 약한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예요. 안타깝게도 이러한 현상의 상당 부분은 어른들에게 책임이 있어요. 사회생활을 할 나이가 될 때까지도 자녀의 주위를 항상 맴돌며 챙겨주는 헬리콥터 부모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이들에게 갑작스런 시련은 자녀의 인생에 굳이 필요한 조건이 아닐 거예요. 시련이 찾아오기 전에 미리 막아 버리면 되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감싸고 막는다고 항상 피해갈 수만은 없는 인생의 시련, 이제 시련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해요. 여기 할아버지의 치매라는 갑작스런 위기를 맞은 가족과 한 소녀가 있어요. 주인공 켄지는 비록 방패막이 될 법한 부모님도 없고 경제적으로도 쪼들렸지만 결코 좌절 같은 건 하지 않았다. 위기를 피하지도 않았어요. 켄지가 선택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책을 읽다 보면 켄지의 선택과 노력에 저절로 응원을 보내게 될 거예요. 또한 우울한 상황에서도 엉뚱하고 밝은 모습을 보이는 켄지에게 웃음이 날 거예요.
영어 동화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 2 : 희망
기담문고 / K-Books 프로젝트팀 지음, 김을호 감수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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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문고그림책K-Books 프로젝트팀 지음, 김을호 감수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추천도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자그마한 기쁨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초.중.고등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약 5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끝에 동화를 완성하였다. 각 스토리마다 작가들의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문체와 그림을 엿볼 수 있고, 그 속에서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 ‘배려’와 ‘사랑’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추천의 글_홍명보 들어가는 말 첫 번째 이야기_TOMMY & the BAG 두 번째 이야기_OVER THE WHITE MOUNTAIN 세 번째 이야기_Roy and Water! 네 번째 이야기_Oh! Sammy 다섯 번째 이야기_What is this stone?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돌아보며(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추천도서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선물합니다!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은 어떠할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안타깝게도 아프리카 아이들은 동화책 한 권조차도 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깨끗한 물, 넉넉한 음식, 변변한 집도 없는 가난한 삶에 힘들어하고 있답니다. 그러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자그마한 기쁨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그래, 직접 동화책을 만들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주자’라며 초/중/고등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약 5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끝에 동화를 완성하였습니다. 물론 이 동화책을 만든 아이들은 프로가 아닙니다. 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책의 짜임새도 주목해 주세요! 이 책은 한 권에 여러 개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스토리마다 작가들의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문체와 그림을 엿볼 수 있고, 그 속에서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 ‘배려’와 ‘사랑’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나눔 실천 영어 동화책 < K-Books 시리즈> <K-Books 시리즈 ‘영어 동화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직접 글과 그림을 그린 동화책입니다. 책을 한 권 구매하시면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도 1권을 기증할 수 있습니다. 기증할 책은 아프리카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여 그 나라의 대사관을 통해 직접 기증합니다. 이 동화책에 대한 관심이 자녀에게는 재능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게 하고, 궁핍한 삶 속에서 교육은커녕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서 미래가 없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K-Books 프로젝트팀] 기서현(수리고 3학년), 김서현(신흥초등 6학년), 김아련(흥진고 3학년), 김영기(수리고 3학년) 김예지(수리고 3학년), 김은정(수리고 3학년), 김혜진(흥진고 1학년), 나우정(군포고 3학년) 노지은(수리고 1학년), 명재민(흥진고 1학년), 박슬아(흥진고 3학년), 유다영(수리고 3학년) 이호대(수리고 1학년), 임갑기(흥진고 3학년), 조한(수리고 3학년), 탁정규(수리고 1학년)
부와 가난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레디앙어린이 / 모니크 팽송-샤를로 & 미셀 팽송 지음, 에티엔 레크로아트 그림, 목수정 옮김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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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어린이사회,문화모니크 팽송-샤를로 & 미셀 팽송 지음, 에티엔 레크로아트 그림, 목수정 옮김
빈곤과 불평등 문제, 전 세계 슈퍼 부자들의 행태를 연구해 온 노부부 사회학자인 팽송 부부가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해 펴낸 책이다. 부와 가난을 오랜 동안 연구해 온 사회학자답게 그들은 빈부 격차 심화 현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어쩌면 이들 저자에게는 분석보다 그 분석을 어린이 눈높이로 설명을 하는 것이 더 어려웠을 것이다. 저자들은 이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 책에는 도대체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생겨나는 원초적인 이유는 뭔지,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 간에는 투쟁이 불가피한 것인지, 부자들의 부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슈퍼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부자 사회의 내부는 어떻게 굴러가는지, 부자들은 왜 가난한 사람들보다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는지, 민주공화국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걸 고치려면 뭘 해야 하는지 등 이런 부분들에 대해 친절한 설명이 들어 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20개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런 의문을 하나씩 풀어 나간다. 부부가 각각 프랑스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공저자들의 내공과 프랑스의 유명 만평가의 능숙하고 유머 넘치는 그림이 어울려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어려서부터 이런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은 변화를 위한 리더십을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1. 가난한 사람들과 부자들 : 오래된 이야기. 2. 사회 계급이 뭔가요? 3. 사람들은 왜 계급 투쟁을 말하나요? 4. 거대한 부는 무엇으로 이뤄지나요? 5. 돈만 많으면 지배 계급이 되나요? 6. 어떻게 그렇게 큰 부자가 될 수 있나요? 7. 어떻게 점점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나요? 8. 부자들은 그 돈으로 대체 뭘 하나요? 9. 부자들은 모은 돈을 어디에 숨기나요? 10. 부잣집 아이들 역시 부자가 되나요? 11. 부자라는 걸 어떻게 알아볼 수 있나요? 12. 민주 공화국에선 유산보다 각자의 능력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13. 부자들도 일을 하나요? 14. 부자들은 일하지 않을 때 뭘 하나요? 15. 부자들은 어디에 사나요? 16. 부자들은 사회에 필요한 존재인가요? 17. 부자들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낸다고요? 18. 부자들의 무기는 뭔가요? 19. 왜 대통령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아무것도 안 하나요? 20. 세상을 바꾸기 위해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죠?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을 갖는 데 너무 어린 나이는 없다.” 무슨 내용이 들어있나요? 빈곤과 불평등 문제, 전 세계 슈퍼 부자들의 행태를 연구해 온 노부부 사회학자인 팽송 부부가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책 『부와 가난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가 번역돼 나왔다.(원제는 『POURQUOI LES RICHES SONT-ILS DE PLUS EN PLUS RICHES ET LES PAUVRES DE PLUS EN PLUS PAUVRES? 왜, 부자는 점점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지나요?』) 부자들은 점점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진다. 사람들은 이게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부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단결하고 투쟁해 온 결과일 뿐이라고 공동 저자는 강조한다. 세상은 왜 부자와 서민으로 나뉘고, 서민의 수가 가장 많은 이유가 뭘까? 슈퍼 부자들의 부는 산더미처럼 쌓이는데, 가난한 사람들의 지갑은 언제나 얇은 이유는 뭘까? 부와 가난을 오랜 동안 연구해 온 사회학자답게 그들은 빈부 격차 심화 현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어쩌면 이들 저자에게는 분석보다 그 분석을 어린이 눈높이로 설명을 하는 것이 더 어려웠을 것이다. 저자들은 이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는 데 성공했다. 예컨대 계급(영어 class, 불어 classe)과 학급(영어 class, 불어 classe)이 같은 단어라는 사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계급을 쉽게 설명해 주는 대목이 그런 사례다. 저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슈퍼 부자 가운데 한 명인 미국의 투자 귀재 워런 버핏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그가 선언한 내용이다. “계급 투쟁은 있다. 그것을 시작한 것은 바로 나의 계급, 부자들의 계급이다. 그리고 우린 그 투쟁에서 이기고 있다.” 이 책에는 도대체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생겨나는 원초적인 이유는 뭔지,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 간에는 투쟁이 불가피한 것인지, 부자들의 부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슈퍼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부자 사회의 내부는 어떻게 굴러가는지, 부자들은 왜 가난한 사람들보다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는지, 민주공화국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걸 고치려면 뭘 해야 하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 친절한 설명이 들어 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20개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런 의문을 하나씩 풀어 나간다. 부부가 각각 프랑스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공저자들의 내공과 프랑스의 유명 만평가의 능숙하고 유머 넘치는 그림이 어울려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지금의 세상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그래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 또는 욕망을 갖는 것은 우리의 의지와 선택에 달려 있다. 어려서부터 그런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세상을 좋은 쪽으로 변해갈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세상은 지금보다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생각은 행동에 영향을 주고, 여럿의 행동은 좋은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이 여럿에는 어른만 있는 게 아니고 어린이들도 있다. 어려서부터 이런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은 변화를 위한 리더십을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을 갖는 데 너무 어린 나이는 없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발행되는 일련의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이다. 아이도 어른도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앎과 행동이 모두 중요하다. 영어, 수학 과목의 선행 학습은 아이들을 지옥 같은 정글 경쟁 사회로 몰아넣는 행위이다. 이 책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프랑스 그랑제콜 학생의 과반수는 상류 계급 아이들이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영수 과목의 선행 학습보다 세상을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낫게 만드는 문제를 고민하는 선행 학습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가 아닐까?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행복하기 위해서…….“우리는 부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살아가는지 이해하고, 자신들의 특권을 어떤 식으로 유지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부자들에게 접근해 갔단다. …… 우리는 최고 부자들, 최고위층과 대화를 나눴고, 파리의 으리으리한 호텔에서 그들과 점심을 함께 했으며, 그들의 취미 활동을 함께 하기도 했단다.” - 본문 중에서“2014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부자 85명의 재산은 세계 인구의 절반이 35억 명의 가난한 사람의 재산과 맞먹는단다.” - 본문 중에서 “너희가 아는 대부분 어른들은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사기 위해 돈 버는 일을 할 거야. …… 그러나 슈퍼 부자들은 좀 달라. 우선 그들은 더 많은 부를 만들기 위해서 일할 필요가 없지. 그들의 재산이 그들을 대신해서 일을 하거든.” - 본문 중에서 “사회 정의가 바로 세워지는 사회, 그것은 이제 너희가 이 사회의 시민으로서 해야 할 일인 거야. 예를 들면,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좀 더 많이 서민층에서 나오도록 해야 하겠지. 그들이 지배 계급만을 대변하지 않도록 말이야. 그래서 세금 구멍을 없애고, 부자들이 세금 천국에 돈을 감춰 두지 못하게 하고, 투기로 벌어들인 소득에는 더 많은 세금을 매기고. 네 앞에는 이렇게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단다.” - 본문 중에서
뭐야, 지구가 떠났다고?
베틀북 / 카타리나 소브럴 (지은이), 강인경 (옮긴이) /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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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자연,과학카타리나 소브럴 (지은이), 강인경 (옮긴이)
어느 날 사람들과 늘 함께하던 지구가 어디론가 떠나 버렸다. 식물, 동물, 바다, 육지가 하루아침에 없어진 것이다 대책을 세우느라 한자리에 모인 정치인들은 알아듣기 어렵고 쓸데없는 말만 늘어놓는다. 군대, 우주 과학자와 비행사, 철학자, 물리학자, 요리사, 환경 운동가 등도 나섰다. 그러는 사이 지구 없이 사는 사람들의 세계는 점점 우스꽝스럽게 변한다. 사람들은 시원한 바다와 해변을 그리워하고, 숲을 파괴한 일과 남극 펭귄들을 구하지 못한 것을 뒤늦게 후회한다. 과연 지구가 다시 돌아와 사람들이 예전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책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지는 동안 많은 사람이 나와 저마다 한마디씩 하거나 대화를 나눈다. 누가 어떤 말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그런 말들은 지구가 사라진 뒤 뒤죽박죽이 된 세상에 관한 유머와 풍자를 담고 있다.“정말 지구가 우리에게서 떠나 버릴 수 있을까?”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유머와 풍자로 그려낸 그림책! 어느 날 사람들과 늘 함께하던 지구가 어디론가 떠나 버렸어요. 식물, 동물, 바다, 육지가 하루아침에 없어진 거예요. 대책을 세우느라 한자리에 모인 정치인들은 알아듣기 어렵고 쓸데없는 말만 늘어놓았어요. 군대, 우주 과학자와 비행사, 철학자, 물리학자, 요리사, 환경 운동가 등도 나섰어요. 그러는 사이 지구 없이 사는 사람들의 세계는 점점 우스꽝스럽게 변해요. 사람들은 시원한 바다와 해변을 그리워하고, 숲을 파괴한 일과 남극 펭귄들을 구하지 못한 것을 뒤늦게 후회하지요. 과연 지구가 다시 돌아와 사람들이 예전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지는 동안 많은 사람이 나와 저마다 한마디씩 하거나 대화를 나누어요. 누가 어떤 말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그런 말들은 지구가 사라진 뒤 뒤죽박죽이 된 세상에 관한 유머와 풍자를 담고 있어요. “지구를 위한 백 마디 말보다 지금 당장 한 가지 실천을!” 상하이 국제아동도서전 황금바람개비상 수상작 우리 지구는 날마다 몸살을 앓고 있어요. 석유나 석탄 같은 연료를 많이 태우고 숲을 무분별하게 훼손하는 바람에 기온이 점점 높아져요.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아 그곳을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동물들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어요. 바다에는 플라스틱을 비롯한 온갖 쓰레기가 넘쳐 해양 동식물이 죽어 가고 있어요. 이 책은 지금부터라도 환경을 보호하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에게 낯익은 지구 모습은 사라지고 끔찍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경고하는 오늘날의 우화라 할 수 있어요. 하나밖에 없는 지구는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에요. 지구를 살리고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거창한 계획이나 많은 말은 필요 없어요. 이 책은 지구가 예전 모습을 되찾기 위해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는 것과 같은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어린이 스스로 깨닫게 해요. 마치 만화처럼 재미있는 일들과 수많은 사람의 대화로 이루어진 그림은 2018년 상하이 국제아동도서전 ‘황금 바람개비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공모전(Golden Pinwheel Young Illustrators Competition)’에서 특별상을 받았어요.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떤 고전을 읽었을까?
큰북소리 / 김태옥 지음, 안윤경 그림 /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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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북소리명작,문학김태옥 지음, 안윤경 그림
아름다운 우리 문학 이야기 시리즈 2권. 조선 시대 사람들이 즐겨 읽은 고전 27편을 담았다. 우리나라 문학사의 주요한 작품들로, 고등학교 교과 과정인 고전문학을 통해 배우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시대별로 우리나라 문학사에서 주요한 작품들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품 소개는 물론이고, 이 작품이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고, 작품과 관련하여 어떤 이야기들이 전해지는지, 그리고 지금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고전문학이 멀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 하며, 우리 문화의 뿌리가 되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함께 해 볼까요?’코너를 통해 좀 더 작품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전이라고 하면 따분하고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문학도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뛰어난 작품성을 지닌 고전이 많은지 알려주는 책이다.들어가는 말 * 6 조선 전기 문학 반천년 왕업이 물소리 뿐이로다 _ 회고가 * 10 강호에 가을이 드니 _ 강호사시가 * 14 뿌리 깊은 나무는 _ 용비어천가 * 18 만복사 저포 놀이_ 금오신화 * 22 속세에 묻혀 사는 사람들아 _ 상춘곡 * 28 돼지가 삼킨 폭포 _ 태평한화골계전 * 32 까마귀와 약밥 _ 용재총화 * 36 푸른 것은 산 아지랑이로구나 _ 면앙정가 * 40 꾀꼬리의 자식 사랑 _ 패관잡기 * 44 동짓달 기나긴 밤을 _ 황진이의 시조 * 48 언제나 푸르리라 _ 도산십이곡 * 52 주자의 학문을 공부하리라 _ 고산구곡가 * 56 달은 그만두고 궂은비나 되십시오 _ 속미인곡 * 60 조선 후기 문학 내 생애 이러하지만 서러운 뜻은 없노라 _ 누항사 * 76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_ 홍길동전 * 80 배 띄워라 배 띄워라 _ 어부사시사 * 86 아홉 개의 뜬구름 같은 꿈 _ 구운몽 * 90 김 진사와 궁녀 운영의 사랑 _ 운영전 * 96 요 개같이 얄밉겠는가? _ 사설시조 * 100 붉기가 호박 구슬 같고 _ 동명일기 * 104 누가 한양에서 제일 부자요? _ 허생전 * 108 아비를 살려주옵소서 _ 한중록 * 112 보리타작 _ 타맥행 * 116 나 때문에 부러졌구나 _ 조침문 * 120 이빨은 황금이요 손톱은 다섯 치 _ 연행가 * 124 한국 문학사 주요 작품 연표 * 130 참고문헌 및 출처쉽게 즐기는 고전, 볼수록 아름다운 우리 문학 이야기! 이 책은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운 정도전의 ‘회고가’로 시작합니다. 정몽주가‘단심가’를 통해 고려의 충신으로 남고자 했다면 정도전은 새 왕조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꿈꿨습니다. 그래서 정도전은 “아희야 고국흥망을 무러 무엇하리요”라며 이제 와서 고려가 망한 것을 물어서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회고가’를 지어 말합니다. 조선 시대의 문학은 주로 양반들에 의해 창작된 한문 문학으로 시작했지만, 세종 때 한글이 만들어지고 보급되면서 한글 문학이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문학사에서 조선 시대의 문학은 1592년 임진왜란을 기준으로 조선 전기 문학과 조선 후기 문학으로 나뉩니다. 조선 전기 문학은 최초의 한문 소설인 김시습의《금오신화》, 최초의 가사 작품으로 일컫는 정극인의《상춘곡》이 등장했고, 당시 민간의 풍속, 생활, 문학은 물론 역사, 지리, 종교, 학문, 음악, 서화, 문물 제도 등을 담은 성현의《용재총화》와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와 기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엮은 서거정의《태평한화골계전》은 당대 사람들이 즐겨 읽던 책이었습니다. 또한, 조선 전기 문학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시조입니다. 이황의‘도산십이곡’이나 이이의‘고산구곡가’가 주로 사대부에 의해 불렸다면 황진이의 시조는 일반 백성들에게까지 사랑받으며 널리 불린 시조였습니다. 또한, 가사 문학으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 표현했다는 정철의《속미인곡》도 조선 전기의 작품입니다. 1592년 임진왜란과 1636년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조선은 문학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두 번의 큰 전쟁을 치른 후 일부 양반층에서도 조선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의식들이 커졌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허균의《홍길동전》이 있습니다. 《홍길동전》은 당시 사회의 불합리한 제도 등을 소설로 표현했습니다.《홍길동전》은 한글로 쓴 최초의 소설이라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높은 작품입니다. 또한, 조선 전기부터 불렸던 가사 문학은 사대부에 의해 많이 창작되었지만, 조선 후기로 오면서 양반집 부녀자들을 중심으로 한 규방가사로 많이 쓰였고, 주제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그리고 김만중의《구운몽》이나 작자 미상의《운영전》, 박지원의《허생전》등 산문문학이 발달하면서 소설이 크게 유행했습니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시조로는 우리말로 빼어난 풍경을 노래한 윤선도의 ‘어부사시사’가 있습니다. 그 외 기존의 시조 형식에서 벗어나 일반 백성들이 자신들의 힘겨운 삶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표현한 사설시조 또한 당대 사람들이 즐긴 문학이었습니다. 그외《춘향가》《흥부가》《심청가》등 판소리 가사들이 판소리계 소설로 정착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1910년 일본에 의해 나라를 빼앗길 때까지 조선은 518년간 지속된 왕조로, 이 시기 우리 문학은 고조선과 고려 때와는 달리 시조, 가사, 소설 등 다양한 문학들로 발전해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조선 시대 사람들이 즐겨 읽은 고전 27편을 담았습니다. 우리나라 문학사의 주요한 작품들로, 고등학교 교과 과정인 고전문학을 통해 배우는 작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시대별로 우리나라 문학사에서 주요한 작품들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작품 소개는 물론이고, 이 작품이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고, 작품과 관련하여 어떤 이야기들이 전해지는 지, 그리고 지금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전문학이 멀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 하며, 우리 문화의 뿌리가 되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함께 해 볼까요?’코너를 통해 좀 더 작품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전문학을 접하다 보면 옛 사람들도 지금의 우리들처럼 기쁨과 슬픔을 느끼고 서로 사랑하고 미워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고전문학은 지금 우리의 모습이 어디서 왔는지,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알려 줍니다. 오랜 세월을 거쳐 고전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면 그 안에는 분명 사람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그 무엇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우리 문학 이야기’시리즈인 1권《옛날 옛날 사람들은 어떤 고전을 읽었을까?》(고조선부터 고려까지)와 2권《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떤 고전을 읽었을까?》(조선)을 통해 고전이라고 하면 따분하고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문학도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뛰어난 작품성을 지닌 고전이 많은 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전문학을 입시 공부하듯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우리 문학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책으로 독자 여러분과 만나고 싶습니다.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1
예림당 / 모 오하라 (지은이), 마렉 자거키 (그림), 지혜연 (옮긴이)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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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명작,문학모 오하라 (지은이), 마렉 자거키 (그림), 지혜연 (옮긴이)
점점 악랄해지는 악마 과학자 마크 형이 과학 실험을 하기 위해 위험한 독성 오염수를 만들어 그 안에 금붕어를 빠뜨려 버렸다. 톰은 친구인 프라디프와 함께 구출 작전을 세워서 죽기 직전의 금붕어를 되살려 내는 데 성공했지만 어쩐지 이 금붕어, 예사롭지가 않다? 무시무시한 초능력을 가진 좀비 금붕어가 된 프랭키는 이제 분노를 불태우며 마크 형에 대한 복수를 꿈꾸기 시작한다. 좀비 금붕어VS악마 과학자, 과연 최후의 승자는?아주 깜짝 놀랄 이야기 1장 악마 과학자 2장 비닐봉지에 든 금붕어 3장 금붕어 119 4장 프랑켄슈타인 금붕어 5장 슈퍼 울트라 프랭키 6장 좀비 어린이의 등장 7장 악마 과학자의 뻔한 수법 8장 놀라운 탈출 9장 끔찍한 물소리 10장 프랭키의 질주 11장 좀비 금붕어의 복수 12장 돌아온 엄마 13장 너에게 좀비의 눈을 14장 환상의 파자마 파티 학교를 점령하다 1장 악마 컴퓨터 천재 2장 초록 늪 속의 괴물 3장 아주아주 사악한 계획 4장 대형동사고의 등장 5장 좀비 어린이의 귀환 6장 비열한 속임수 7장 좀비 쓰나미 8장 좀비 금붕어의 환상 쇼 9장 좀비들과의 전투 10장 조리사 선생님들의 역습 11장 완벽한 좀비 연기 12장 좀비 바이러스 카운트다운 13장 환상적인 마무리 작가의 말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베스트셀러! 아마존 Best Children’s Book of the Year & Teacher's Pick! My Big Fat Zombie Goldfish 한국어판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드디어 출간! 금붕어에게 초능력이 생겼다고? 톰은 못된 형의 과학 실험으로 죽을 뻔한 금붕어를 살려 냈다. 그런데 되살아난 금붕어 프랭키가 어딘가 좀 이상해졌다? 프랭키는 무시무시한 좀비 금붕어가 되었다! 좀비 금붕어의 눈을 절대 쳐다보지 마시오. 눈이 마주치는 순간, 강력한 최면에 빠져들 테니! 전 세계 350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한국판 전격 출간 뉴욕타임스와 퍼블리셔스위클리 장기간 베스트셀러 도서, 아마존 Best Children’s Book of the Year & Teacher's Pick, 애니메이션 판권까지 계약된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시리즈가 한국판으로 출간되었다. 남동생과 키운 금붕어를 죽음 직전에서 구해 낸 경험으로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모험 소설을 쓴 작가 모 오하라는 이후 다양한 후속작을 연이어 내며 베스트셀러 아동 작가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좀비 금붕어 VS 악마 과학자 점점 악랄해지는 악마 과학자 마크 형이 과학 실험을 하기 위해 위험한 독성 오염수를 만들어 그 안에 금붕어를 빠뜨려 버렸다! 톰은 친구인 프라디프와 함께 구출 작전을 세워서 죽기 직전의 금붕어를 되살려 내는 데 성공했지만 어쩐지 이 금붕어, 예사롭지가 않다? 무시무시한 초능력을 가진 좀비 금붕어가 된 프랭키는 이제 분노를 불태우며 마크 형에 대한 복수를 꿈꾸기 시작한다. 좀비 금붕어VS악마 과학자, 과연 최후의 승자는? 초능력을 가진 좀비 금붕어와 함께하는 멋진 모험 톰은 자신을 괴롭히는 형 마크에게 꼼짝 못하고 번번이 당하고야 만다. 억울해도 어쩔 수 없는 나약한 동생의 처지를 한탄할 수밖에. 그런데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귀엽고 똑똑한 데다 무시무시한 초능력을 가진 좀비 금붕어 프랭키가 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으니까! 프랭키는 톰과 프라디프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멋지게 등장한다. 아, 이 완벽한 반려 금붕어! 나도 좀 키울 수는 없을까?
헤어져도 또 만나 세트 (전4권)
씨드북 / 록산느 마리 갈리에, 리사 그래프, 길상효, 김나은 (지은이), 에릭 퓌바레, 송은경 (그림), 박정연, 강나은 (옮긴이) / 2020.07.02
47,000원 ⟶ 42,300원(10% off)

씨드북그림책록산느 마리 갈리에, 리사 그래프, 길상효, 김나은 (지은이), 에릭 퓌바레, 송은경 (그림), 박정연, 강나은 (옮긴이)
내 멋대로 공주와 수상한 요정들
시공주니어 / 배빗 콜 (지은이), 노은정 (옮긴이)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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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배빗 콜 (지은이), 노은정 (옮긴이)
내 멋대로 공주는 다른 공주들과 다르다. 드레스 대신 멜빵바지를 입고 오토바이틀 타며 스스로 왕국을 다스린다. 일반적인 동화 속 공주들이라면 왕국에 위기가 닥치면 이를 해결해 줄 왕자를 기다리는데, 내 멋대로 공주는 그렇지 않다. 직접 나서서 문제를 살피고, 위험한 모험에서도 뒤로 물러섬 없이 앞장서서 승부를 겨룬다. 어려운 일을 남에게 떠맡기지도, 책임을 미루는 법도 없는 정말 남다른 공주이다. 공주가 직접 모험을 이끄는 이 특별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또한 물리쳐야 할 적, 달성해야 할 목표가 막강해 보이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그 모험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한다.작가의 말 /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 1장 대모 요정은 괴로워 / 2장 못된 대못 요정들 / 3장 배탈이 난 골디락스 / 4장 험상궂은 할머니들 / 5장 기발한 발명품 / 6장 스파이박쥐의 임무 / 7장 내 멋대로 공주의 소원 / 8장 내기 게임 /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면 / 옮긴이의 말 드레스를 입고, 잘생긴 왕자를 만나 결혼하는 공주가 아닌, 직접 왕국을 다스리는 주체적인 공주! 영국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배빗 콜’이 들려주는 남다른 공주 이야기! 난 왕자에게 모험을 맡기는 공주들과 달라! 동화 나라와 내 멋대로 왕국에 위험이 닥쳤어! 수상한 요정들이 못된 일을 꾸미고 있대. 모험을 대신할 왕자를 찾아야겠다고? 나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어리어리한 왕자들보다 내 멋대로인 내가 훨씬 낫지. 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멋대로 공주니까! ★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 작가 배빗 콜의 ‘내 멋대로 공주’ 탄생 30주년 기념작! ★ 특유의 유머와 익살이 담긴 이야기, 재치 있는 그림으로 유명한 영국 작가 ‘배빗 콜’의 유작! ★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소녀 영웅 그리고 특별한 공주 이야기! ★ “공주는 왕자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대요.” 의 익숙한 엔딩이 아닌 진정한 해피엔딩!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30년 넘게 사랑받아 온 배빗 콜의 그림책 주인공 ‘내 멋대로 공주’가 어린이책으로 재탄생했다. 짧은 그림책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한 사건과 캐릭터로 현시대를 시사, 풍자하는 이야기에 위트 넘치는 그림이 풍성하게 담겨 있어 ‘내 멋대로 공주’의 매력이 한층 돋보이는 작품이다. ‘내 멋대로 공주’는 전형적인 ‘공주’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공주, 소녀 영웅의 모습을 보여 주며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글과 그림을 함께 선보인 배빗 콜은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고, 2013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한 세계적인 아동문학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내 멋대로 공주와 수상한 요정들》은 2017년에 타계한 배빗 콜의 유작으로, 〈내 멋대로 공주〉시리즈의 첫 권인 《내 멋대로 공주와 사라진 왕자들》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다. 작품 특징 ▶ 모험에 직접 뛰어들며 성장하는 공주! 내 멋대로 공주는 다른 공주들과 다르다. 드레스 대신 멜빵바지를 입고 오토바이틀 타며 스스로 왕국을 다스린다. 일반적인 동화 속 공주들이라면 왕국에 위기가 닥치면 이를 해결해 줄 왕자를 기다리는데, 내 멋대로 공주는 그렇지 않다. 직접 나서서 문제를 살피고, 위험한 모험에서도 뒤로 물러섬 없이 앞장서서 승부를 겨룬다. 어려운 일을 남에게 떠맡기지도, 책임을 미루는 법도 없는 정말 남다른 공주이다. 공주가 직접 모험을 이끄는 이 특별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또한 물리쳐야 할 적, 달성해야 할 목표가 막강해 보이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그 모험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한다. ▶ 내 멋대로 공주처럼 ‘내 멋대로’ 사는 법 《내 멋대로 공주와 수상한 요정들》에서는 ‘내 멋대로’ 행동하는 등장인물들이 대거 나온다. 마녀 에라밉다와 못된 대못 요정들이다. 이들은 원하는 걸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다 한다. ‘내 멋대로’인 건 공주도 마찬가지이지만 들여다보면 완전 딴판이다. 공주의 ‘내 멋대로’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드레스 대신 멜빵바지를 입고, 오토바이를 타고, 괴물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왕자와 결혼하는 대신 왕국을 직접 다스리는 이런 일들은 다른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빼앗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할수록 스스로 신이 나고, 함께하는 이들도 덩달아 행복하고 즐거워진다. 하지만 에라밉다와 못된 대못 요정들은 그렇지 않다. 원하는 걸 위해서라면, 누군가 괴로워지는 소원이더라도 ‘내 멋대로’ 들어준다. 못된 소원은 결국 소원을 빈 사람을 망치고 얽힌 이에게는 큰 고통과 피해를 준다. 작가 배빗 콜은 ‘내 멋대로 공주’처럼 어린이들이 삶의 주인으로서 ‘내 멋대로’ 즐겁게 살길 바라면서도, 멋대로 한다는 것을 잘못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주의를 주고 있다.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하고 싶은 걸 용기 있게 하되, 다른 이들과 어울려 사는 방법을 내 멋대로 공주를 통해 배우길 바랐다. “또 뜬금없이 웬 암소가 달 주위를 빙글빙글 돌고 있는데, 작은 개가 소원을 사서 그렇게 만든 거래. 암소가 달 주위를 돌면 볼만하겠다 싶어서 그랬대. 황당하지? 얼음공주는 뜨거운 물주머니를 갖고 싶다는 소원을 샀다가, 그만 사르르 녹아 버렸대.” _본문 중에서 ▶ 있는 그대로가 아닌 생각하고 상상하며 읽기를 권하는 이야기 《내 멋대로 공주와 수상한 요정들》에서는 우리가 익히 들어 본 동화 속 스타들이 나온다. 곰 세 마리와 골디락스, 빨간 모자와 늑대, 엄지공주 등이 등장해 동화와 얽힌 소동을 보여 준다. 작가 배빗 콜은 아름다운 결말, 마법 같은 힘이 담긴 동화들이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그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보다 주체적으로 읽기를 권하고 있다. 곰 세 마리 이야기에서 곰들이 느낄 법한 불편함을 짚어 주며, 골디락스가 제 멋대로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우회적으로 꾸짖는다. 하지만 골디락스를 괴롭게 하는 걸로 끝내지 않고, 스스로 반성하며 깨우칠 수 있게 기회를 준다. 또한 곰들에게도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상대를 다치게 하는 방법으로 되갚아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전한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 여러분도 지금까지 접한 동화들을 새롭게 바라보며 동화 속 등장인물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그 선택은 과연 옳은지를 자기만의 생각과 의문을 갖게 되고, 그 안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다.
키다리 아저씨
킨더랜드 / 진 웹스터 글, 양현숙 그림 / 2007.07.10
6,000원 ⟶ 5,400원(10% off)

킨더랜드명작,문학진 웹스터 글, 양현숙 그림
교과서는 머리를 키우고 세계명작은 사람을 키웁니다! 어린 시절에 꼭 읽어야 할 책, 세계명작! 어린 시절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세계명작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세계명작을 읽고 자란 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정서와 인격 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은 아동 문학가 및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문인들이 직접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쓰고, 최고 수준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림을 그려 아이들의 꿈과 감성을 키우고 예술적 감각을 높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각 권의 개성을 최대한 살린 편집 구성 책의 머리말, 차례, 등장인물부터 책을 읽고 난 후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논술문제까지 각 권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서 책의 독립성을 부여했습니다. 논술 문제는 자칫 문제풀이 형식이 되거나 전 권이 동일하게 반복될 경우에 어린이의 흥미를 반감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 권의 특성에 맞추어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재미를 증가시켰습니다. 꿈과 용기를 키우는 모험 이야기 미지의 세상으로 떠나는 모험을 통해 자립심이 길러집니다. 아무도 가 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는 늘 우리를 설레게 할 뿐 아니라 담대하고 씩씩한 마음을 갖게 한답니다. 거인 나라와 소인 나라를 여행하는 걸리버와 무모하지만 정의에 대한 신념으로 길을 떠난 돈키호테와 보물을 찾아 떠난 짐의 도전 정신을 배워 보세요.고아 소녀 제르샤 기쁨의 나날들 행복한 겨울 보고 싶은 키다리 아저씨 록웰로 농장 샐리의 집 줄리아의 삼촌 첫사랑 두 고집쟁이 대학 3학년 시절 사랑이 싹틀 무렵 놀라운 사실 부록: 키다리 아저씨와 조금 더 친해져요
안녕 자두야 머리가 핑핑 돌아가는 두뇌 퀴즈 3
채우리 / 이빈 (원작), 권영미 (글), 도니패밀리 (그림)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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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자연,과학이빈 (원작), 권영미 (글), 도니패밀리 (그림)
<안녕 자두야 머리가 핑핑 돌아가는 두뇌 퀴즈> 시리즈는 기발하고 엉뚱한 두뇌 퀴즈 개그 만화로 과학 상식을 공부할 수 있다. 물음의 답을 찾는 재미에 푹~ 빠져 노는 사이 탐구심과 문제해결력이 절로 키워진다.1장 화장실에 숨은 과학 변기를 내리면 물이 왜 소용돌이치는 걸까? 10 똥은 왜 바나나 모양일까? 12 변기 속의 똥과 오줌은 어디로 가는 걸까? 14 몸의 때는 왜 나오는 걸까? 16 물속에 오래 있으면 피부가 왜 쪼글쪼글해질까? 18 화장실 신발은 왜 잘 미끄러지지 않는 걸까? 20 비누는 왜 미끌미끌한 걸까? 22 오줌을 누면 왜 몸이 떨리는 걸까? 24 물속에 들어가면 왜 다리가 구부러져 보일까? 26 T자 면도기는 왜 얼굴을 잘 베지 않을까? 28 2장 부엌에 숨은 과학 물과 기름은 왜 섞이지 않을까? 32 김치는 왜 몸에 좋다고 하는 걸까? 34 물은 왜 보글보글 끓는 걸까? 36 사과를 깎아 놓으면 왜 색깔이 변하는 걸까? 38 바나나는 왜 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오래 가는 걸까? 40 밥을 먹으면 왜 기운이 나는 걸까? 42 음식을 많이 먹으면 왜 살이 찌는 걸까? 44 설탕을 많이 먹으면 왜 몸에 안 좋은 걸까? 46 물이 끓으면 주전자 뚜껑이 왜 들썩거릴까? 48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음식을 데울까? 50 냉장고 속은 왜 시원할까? 52 더운 날 뜨거운 물을 뿌리면 왜 시원할까? 54 얼음이 녹으면 왜 물이 될까? 56 사이다를 마시면 왜 톡 쏘는 걸까? 58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을까? 60 3장 거실에 숨은 과학 텔레비전은 어떻게 리모컨으로 작동시키는 걸까? 64 인터넷은 누가 만들었고, 언제부터 이용했을까? 66 전기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 68 사진을 찍으면 왜 불이 번쩍하는 걸까? 70 청소기는 어떻게 먼지를 빨아들일까? 72 공기 청정기는 어떻게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까? 74 에어컨은 어떻게 공기를 시원하게 만들까? 76 4장 놀이터에 숨은 과학 철은 왜 빨갛게 녹이 생기는 걸까? 80 시소는 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걸까? 82 사람은 왜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없을까? 84 그네를 타면 왜 바람 부는 게 느껴질까? 86 빙빙 도는 놀이기구를 타면 왜 어지러울까? 88 모래와 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90 개미집에는 개미가 몇 마리나 살까? 92 땅을 계속 파면 무엇이 나올까? 94 하늘은 왜 파란색일까? 96 개는 왜 초콜릿을 먹으면 안 될까? 98 그림자는 왜 길어졌다가 짧아졌다가 하는 걸까? 100 지구는 빙글빙글 돈다는데, 우리는 왜 느끼지 못할까? 102 팽이는 왜 뱅글뱅글 도는 것일까? 104아이들의 두뇌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퀴즈놀이! 과학이라고 하면 무조건 복잡하고 어려운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아요. 과학은 학교나 연구실, 실험실에서만 하는 공부가 아니에요.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에 늘 있는 것이 과학이지요. 통통 튀는 개그 만화는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합니다. 미처 알지 못했던 생활 과학을 두뇌 퀴즈로 공부하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풀어 보세요. 재미있는 과학 상식을 쌓게 되고, 흥미로운 지식도 얻게 된답니다. <안녕 자두야 머리가 핑핑 돌아가는 두뇌 퀴즈> 시리즈는 기발하고 엉뚱한 두뇌 퀴즈 개그 만화로 과학 상식을 공부합니다. 물음의 답을 찾는 재미에 푹~ 빠져 노는 사이 탐구심과 문제해결력이 절로 키워집니다.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여러 주제로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고블린 행성의 추방자들
청개구리 / 유행두 (지은이), 박승원 (그림) /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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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명작,문학유행두 (지은이), 박승원 (그림)
멀고먼 고블린 행성으로 추방된 아이들이 행성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싸우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아동SF. 환경 파괴로 황폐화된 지구. 새 행성으로의 이주를 추진하는 세력과 이미 행성에 정착해 왕국을 건설한 스란국. 그들에 의해 위기에 처한 주인공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거짓 죄를 뒤집어씌우고 위험과 죽음으로 내모는 권력자들의 음모에 맞서는 아이들의 활약이 통쾌하기만 하다. 지구의 위기는 물론 인간성의 타락과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 일깨워주는 이야기다.추방 고블린 행성 동굴 라온 추적 아지트 마스터 스란국에서 만난 아빠 T101번 방 영접 탈출 모기 드론 죄명 리턴 작가의 말 멀고먼 고블린 행성으로 추방된 아이들 행성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싸우는 세 아이의 흥미진진한 모험담! 초등학교 중·고학년 어린이들에게 문학의 향기를 일깨워주는 창작동화시리즈 ‘청개구리문고’의 42번째 작품인 『고블린 행성의 추방자들』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10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행두 작가가 새로이 내놓은 신작 장편 아동SF다. 『고블린 행성의 추방자들』은 먼 미래에 황폐화된 지구에서 더 이상 인류가 생존할 수 없을 때를 가정한 이야기다. 현재에도 기후 위기와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한 지구 환경 파괴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환경단체나 기관, 언론매체의 경고 역시 날로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소재로 한 재난 영화나 SF영화도 수없이 많다. 지구의 위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 장편동화 역시 그러한 위기의식의 연장선에 있다. 그러나 아동문학의 특성상 작가의 시선은 아이들에게 모아져 있다.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없게 된 지구에서 아이들의 삶은 어떠할까, 라는 물음을 던지는 것이다. 문제는 미래 이야기가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는 데 있다. 지구 생태 위기는 자연스레 디스토피아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때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은 그야말로 최대의 피해자가 된다. 전쟁이 발발할 때마다 노인과 여성과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듯이 지구 위기는 곧 이들 사회적 약자들의 위기로 직결될 수밖에 없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은우가 아빠의 학대에 시달리다가 결국은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머나먼 행성 고블린으로 추방되는 것처럼 희생양이 되는 것이다. 고블린 행성은 인간들이 지구를 대신할 곳을 찾다가 발견한 행성이다. 지구와 환경이 비슷해서 새로운 정착지로 관심을 모으게 된다. 하지만 행성으로 떠난 사람들이 모두 행방불명되었다는 소문만 무성하다. 실지로 인간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난무할 뿐 알 수 없는 베일에 가려져 있는 행성이다. 그런데 이곳으로 은우가 추방된 것이다. 은우는 아빠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가출해 거리를 전전하다가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범죄자가 되어 추방된다. 그때 은우는 열세 살이었다. 은우는 고블린에서 라온, 라흰 자매를 만나는데 이들 자매는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스스로 행성으로 추방되어온 아이들이다. 여기서 추방된 아이들에 대한 음모가 서서히 밝혀지기 시작한다. 이전에 행성으로 떠났다가 통신이 두절되고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은 사실 행성에 무사히 정착해 그들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있었다. 바로 특정 종교집단처럼 운영되고 있는 스란국이 그들이었다. 이들 조직은 지구의 고위층과도 비밀리에 연결되어 있어 무고한 아이들을 범죄자로 만들어 추방한다. 아이들이 행성에 도착하면 자신들이 납치해 가두어두고 자신들의 목적에 활용해 왔던 것이다. 그 아이들은 바로 고블린 행성에 세워진 비밀 왕국 스란국 최고 권력자인 마스터의 영생을 위해 생체 에너지를 빼앗기다가 사라질 운명에 처해진다. 라온도 라휜도 은우도 그러한 운명이었다. 결국 이 음모를 알게 된 세 아이는 그들에 맞서 싸우면서 가까스로 스란국을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위기는 여기서 멈추질 않는다.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진 지구 환경 문제로 인해 대규모의 이주민이 고블린 행성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들의 대표는 바로 은우에게 친절을 베풀고 행성에 정착해 살아남도록 격려했던 재판장이었다. 그러나 그의 목적은 다른 데에 있었다. 바로 은우의 행적을 추적해 고블린 행성으로 가는 루트를 확보하려는 것이었다. 고블린 행성에서 다시 만난 재판장은 이제 은우의 소임이 다했음을 알리며 자신의 본색을 드러낸다. 그의 배신으로 은우는 다시 고블린 행성에서조차 추방될 위기에 처한다. 과연 세 아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지구는 이대로 멸망하고 말 것인가? 지구 멸망의 이면에 인간성 상실의 위기가 먼저 도사리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반문하게 된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펼쳐지는 음모와 위기를 헤쳐 나가는 아이들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야기. 위기와 모험의 고블린 행성은 독자들에게 미래의 디스토피아적 위기에 대한 많은 생각을 환기시켜 줄 것이다.추방된 사람 중에 생존자는 없다고 했는데……. 반갑기도, 설레기도, 두렵기도 했다. 나보다 먼저 추방당한 아이일 거라고 짐작했다. 넘어진 내게 손을 내밀었다. 손목에 커다란 흉터가 보였다. “어서 와. T101번!” “T101번? 날 알아?” “T101번을 기다렸지. 난 라온이라고 해.” 라온이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머리카락을 자른 지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지만 일정하지 않은 길이였다. 옷도 지구에서 입고 왔던 그대로인지 소매 끝이 너덜너덜 닳아 있었다. 오래전에 유행했던 유명 메이커 신발도 해져 있었다. 언뜻 내 모습이 어떤지 생각나 머리를 만져 봤다. 짧은 머리카락이 까슬까슬했다. 라온이 휘파람을 불었다. 잠시 후 동굴 밖에서 푸드덕 소리가 들리더니 커다란 다리가 내려오는 게 보였다. 아까 칩을 빼내기 전에 보았던 그 새의 다리와 같았다.동굴 앞에 사뿐히 내려앉은 새가 천천히 초록 날개를 접었다. 초록 나무로 바뀐 모습이었다. “우와, 정말 신기하다!” “초록이야. 내가 지어 준 이름.” 나무처럼 변신한 초록이가 초록색 눈동자를 끔뻑거리며 나를 바라보았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것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다. “맛있는 거 갖고 올 테니까 조금 기다려. 넌, 다리에 피가 다 굳으면 움직여야겠다. 혹시 모르니까.” 라온이 초록이에게 다가가자 초록이가 다시 날개를 펼쳤다. 라온이 초록이 가슴으로 기어올랐다. 초록이가 다시 날개를 펴고 날아올랐다. 라온이 초록이와 함께 멀리 날아가는 게 보였다. 입이 저절로 벌어졌다. 누워 있던 마스터가 일어나 앉아 눈을 감고 나를 향해 두 팔을 활짝 벌렸다.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반항할 방법을 떠올렸다. 입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문득 라온의 휘파람이 생각났다. 휘이이이 휘잇! 휘이이이 휘잇! 라온과 다른 소리였지만 휘파람이 나왔다. 순간 내 입 앞으로 무언가 스윽 스쳐갔다. 건물에 들어설 때 맡았던 냄새보다 더 진했다. 머리가 핑 돌면서 어지러워졌다. 온몸에 힘이 다 빠져나간 듯 가라앉는 것 같았다. 정신이 아득히 멀어져 갔다. 내 몸을 붙든 여러 사람이 나를 침대로 눕히는 게 아스라이 느껴졌다. 옷이 벗겨지는 느낌과 함께 침대 옆에서 찰카닥, 철커덕, 부스럭부스럭 기계 소리가 아득히 멀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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