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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락 동시선집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최계락 지음, 이준관 엮음 / 2015.04.15
18,000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동요,동시최계락 지음, 이준관 엮음
1부 꽃씨 꽃댕기 3 시냇물 5 꽃씨 6 고갯길 7 별 8 달 10 꼬까신 11 시골 가게 12 산에서 14 봄이 오는 길 16 하늘과 바람과 구름 18 외갓길 1 19 외갓길 2 20 거미줄 22 시계 23 내사 모른다 24 꽃길 25 보슬비 26 바닷가 1 27 바닷가 2 28 밤바다 29 달밤 2 31 편지 33 눈 34 마을 1 36 봄 38 소낙비 개이고 40 二月 41 나무 그늘에 누워 43 봄이면 생각나는 45 첫겨울 47 가을 1 49 가을 2 51 저녁노을 53 유리창 55 언덕에서 57 2부 장다리 꽃밭 봄날 61 3월 63 목련 65 봄비 1 67 버들강아지 70 봄비 2 73 장다리 꽃밭 75 봄과 골목 77 봄 79 봄의 소리 80 누나 생각 82 엄마가 오실 때까지 83 엽서 한 장에 85 내 동생 87 판자 가게 그 아이 89 아버지, 가지 마 91 옛집 앞에서 93 학교 길 96 성적표를 받는 날 98 어느 가을 아침이 쓰는 동시 100 아지랑이 102 달력 104 새해엔 106 5월의 노래 108 한 장의 흰 종이를 110 노래 113 연 115 3부 기적 소리 초록길 119 소풍 121 코스모스 1 123 코스모스 2 125 코스모스 3 127 기차 속에서 129 기적 소리 132 어느 첫가을 아침 135 초가을 137 어느 날 139 가을밤 141 꽃 한 떨기 혼자 피어 1 143 아가의 말 146 눈 오는 날 147 바람 150 꽃집 152 수양버들 154 눈 오는 밤 155 겨울밤 157 꽃밭 159 밤골목 161 4부 어느 여름밤 골목 165 편지 168 어느 여름밤 171 8월의 노래 174 가을바닷가 176 눈 오는 날 2 178 마을 2 180 작은 이슬 한 방울로 181 헌 국어책 한 권 182 아가의 눈 184 꽃씨 2 186 최계락은 189 지은이 연보 196 엮은이 이준관은 198“개나리 노오란/ 꽃그늘 아래”로 시작하는 <꼬까신>의 시인 최계락의 대표작 선집이다. 그는 동요적인 시에서 벗어나 시적 격조를 지닌 본격 동시가 출현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 책에는 <꼬까신>, <꽃씨> 등 그의 대표 동시 10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11명의 동시인과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공동 기획으로 4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대표작을 고르고 자기소개를 썼다. 깊은 시선으로 그려진 작가 초상화가 곁들여졌다. 삽화를 없애고 텍스트만 제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동심의 문학이라는 동시의 본질을 추구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편저자가 작품을 선정하고 작가 소개를 집필했으며,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다.[꼬까신]개나리 노오란꽃그늘 아래가즈런히 놓여 있는꼬까신 하나아가는 사알짝신 벗어 놓고맨발로 한들한들나들이 갔나가즈런히 기다리는꼬까신 하나[꽃씨]꽃씨 속에는파아란 잎이 하늘거린다꽃씨 속에는빠알가니 꽃도 피여서 있고꽃씨 속에는노오란 나비 떼가 숨어 있다
고양이 인간이 된 선생님
북극곰 / 임소영 (지은이), 이승범 (그림) / 2021.05.15
12,000원 ⟶ 10,800원(10% off)

북극곰명작,문학임소영 (지은이), 이승범 (그림)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북극곰의 이야기샘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한자성어 중에 '역지사지(易地思之)'란 말이 있다.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 보라는 말이다. 여기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들을 깊이 이해하고자 자신이 직접 글을 쓰다 동화작가가 되어버린 한 선생님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임소영 작가다. 임소영 작가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다. 처음부터 아이들 마음을 이렇게 잘 이해해 주고 재미난 이야기도 들려주는 멋진(?) 선생님이었냐고요? 그건 아니다. 글쓰기 시간엔 무조건 백 줄씩 쓰라고 다그치던 얄미운 선생님이었다. 그런 선생님이 답답한 마음에 본인도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재미난 이야기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진심에 성큼 다가선 훌륭한 동화작가로 변신했다. 임소영 작가는 글쓰기 싫어하는 아이들 마음을 한번 제대로 이해하고, 아이들을 재미나게 해주겠다는 목표 의식으로 똘똘 뭉친 선생님이다. 그런 선생님이 지어낸 이야기는 마치 그 마음속에 들어가서 몇 달 살다 나온 사람처럼 아이들 심정을 잘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선생님도 함께하는 글쓰기 수업으로 배우고 성장한 건 비단 아이뿐만 아니라는 걸 알려준다. 『고양이 인간이 된 선생님』의 마지막 장면에 이르면 독자라면 누구라도 한겨울 선생님이 한층 성장한 것을 느낀다.작가의 말 4 고양이 인간이 된 선생님 15 214번째 비상상황 65* 글쓰기를 가르치려다 스스로 작가가 된 선생님! * 고양이 인간을 발명한 임소영 작가와 거대 응가를 발명한 이승범 작가의 컬래버! * 거침없는 상상력으로 일궈낸 신인 동화작가의 완성도 높은 첫 작품! * 마음대로 상상하고 쓰는 것이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는 일인지를 통쾌하게 보여주는 작품! _작가 이루리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북극곰의 이야기샘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한자성어 중에 '역지사지(易地思之)'란 말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 보라는 말이지요. 여기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들을 깊이 이해하고자 자신이 직접 글을 쓰다 동화작가가 되어버린 한 선생님이 있습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임소영 작가입니다. 임소영 작가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처음부터 아이들 마음을 이렇게 잘 이해해 주고 재미난 이야기도 들려주는 멋진(?) 선생님이었냐고요? 그건 아니랍니다. 글쓰기 시간엔 무조건 백 줄씩 쓰라고 다그치던 얄미운 선생님이었죠. 그런 선생님이 답답한 마음에 본인도 글을 쓰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재미난 이야기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진심에 성큼 다가선 훌륭한 동화작가로 변신하였답니다. 『고양이 인간이 된 선생님』 여러분도 너무 억울해서 누군가를 아주 세게 혼내주고 싶은 적이 있나요? 한겨울 선생은 그 이름만큼이나 아이들에겐 매섭고 차갑기 짝이 없는 선생입니다. 자신의 화를 약자인 아이들에게 마구 쏟아내곤 하지요. 그날도 재인이는 아무 잘못도 없이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듣습니다. 분하고 억울했던 재인이는 선생님을 원망과 분노의 눈빛으로 노려봅니다. 그 순간, 꼭꼭 숨겨두었던 재인이의 초능력이 작동하여 선생님은 그만 고양이 인간으로 변해 버리고 맙니다. 아이들이 그 모습을 보고 깔깔거리는데도 선생님은 눈치채지 못하지요. 아이들이 떠난 텅 빈 교실에서 한겨울 선생님은 자신의 변한 모습을 보곤 기절해 버립니다. 고양이 인간이 된 한겨울 선생님의 눈물겨운 수난기 한겨울 선생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결코 순탄하지 않지요. 세상 사람들의 고정된 선입견과 편견에 부딪힐 뿐입니다. 그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우리도 한겨울 선생님 입장이 되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왜 그럴까요? 한겨울 선생이 부딪히는 벽이 모든 것을 정상과 비정상으로만 나눠 생각하려는 어른들의 고정관념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처음엔 얄미운 선생님이 고양이 인간이 된 걸 통쾌하게 바라보다가 어느새 선생님을 안타깝게 느끼고 공감하게 됩니다. 아이로서 산다는 것도 어른들의 확고한 기준에 따라 이런 아이로 분류되었다, 저런 아이로 분류되었다 하는 일들의 연속이기 때문이지요. 읽다 보면 '진실'만을 고집하고 수호하는 아이들의 순수함에 고개가 끄덕끄덕! 『벌거벗은 임금님』에서 수많은 군중 속에서 임금님을 향해 '벌거벗었다.'고 큰소리친 유일한 사람은 어린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어설픈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진실'만을 고집합니다. 『고양이 인간이 된 선생님』에서도 우리는 본 것을 본대로만 얘기하는 아이들 방식의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아이들 덕분에 자신을 지키는 고양이 인간 한겨울 선생님을 보며 안도의 미소를 짓게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는 초능력으로 얄미운 선생님을 한바탕 혼내주는 거로 단순하고 뻔하게 흐르지 않고, 많은 생각과 질문을 던집니다. 『214번째 비상상황』 치명적 약점을 딛고 용맹하고 지혜로운 병정개미로 거듭나는 작은턱의 성장 이야기 『고양이 인간이 된 선생님』에는 또 한편의 동화 『214번째 비상상황』이 실려 있습니다. 주인공 '작은턱'은 병정개미입니다. 그럼에도 유난히 작은 턱을 갖고 태어나 동료 병정개미에게도 심지어 일개미에게도 업신여김당합니다. 병정개미로서 자신감은 개미굴도 뚫고 지구 핵까지 내려갈 판인 우리의 '작은턱'. 설상가상 병정개미 훈련학교 졸업식 날 바로 실전에 투입되게 되는데, 과연 '작은턱'은 이 무시무시한 상황을 버티어낼 수 있을까요? 개미의 생태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활용한 수준 높은 우화의 탄생 우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이나 곤충 캐릭터는 당연히 인간을 나타내지요. 하지만 『214번째 비상상황』에 등장하는 '작은턱'을 비롯한 병정개미, 일개미는 지극히 개미다워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교훈만을 위해 등장시킨 곤충 가면만 쓴 인물이 아니기에 이야기는 더욱더 현실적이고 생동감 넘칩니다.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는 신인 동화작가의 탄생! 그래서 한번 제대로 망가져 보기로 했죠. '선생님이 혼나는 이야기를 써 봐야겠어!' _작가의 말 중에서 임소영 작가는 글쓰기 싫어하는 아이들 마음을 한번 제대로 이해하고, 아이들을 재미나게 해주겠다는 목표 의식으로 똘똘 뭉친 선생님입니다. 그런 선생님이 지어낸 이야기는 마치 그 마음속에 들어가서 몇 달 살다 나온 사람처럼 아이들 심정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도 함께하는 글쓰기 수업으로 배우고 성장한 건 비단 아이뿐만 아니라는 걸 알려줍니다. 『고양이 인간이 된 선생님』의 마지막 장면에 이르면 독자라면 누구라도 한겨울 선생님이 한층 성장한 것을 느끼지요. 선생님의 권위 따위는 저 멀리 내팽개치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이해하려 이야기를 짓는 선생님. 그런 선생님이 들려줄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11 (양장)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지은이), 성초림 (옮긴이) / 2023.07.10
18,900원 ⟶ 17,01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지은이), 성초림 (옮긴이)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이 총망라되어 있는 교양 모험 판타지다. 11권 '고대 크리스털의 예언과 판타지 세계 대 결전'에서는 판타지 세계 최초의 마녀 베르멜리아가 꾸미는 온갖 음모와 맞서 싸우는 원정대의 위험천만한 모험이 펼쳐진다. 제로니모와 함께하는 환상 모험이 늘 그랬듯이 원정대는 협동을 통해 더욱 자신의 힘을 발휘한다. 작은 일에도 부들부들 떠는 소심한 생쥐 제로니모는 용감한 수호 기사인 블루 드래곤과 아름답고 강인한 멜리사 공주, 노래로 걱정을 잊게 해 주는 작은 하프 쾌활리니, 오로지 진신만을 쓰는 깃털 펜 진실리아, 능숙한 안내자 나침반돌이새와 함께 똘똘 뭉쳐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한다. 그리고 마침내 위험에 빠진 판타지 세계를 구하고, 제로니모는 판타지 세계에서 '흠도 두려움도 없는 기사'에 이어 '보석의 기사'라는 새로운 이름을 선물 받는다. 벼랑 끝에 다다라 길이 막혔을 때, 또 마녀들로부터 완전히 패배했다는 절망에 빠졌을 때 원정대를 일으켜 세워 준 건 바로 친구들의 격려와 응원이었다. 큰 시련에 부딪혀 넘어져도, 넘어진 곳에서 어김없이 희망을 찾아내는 원정대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꿈을 찾는 법도 배울 것이다.해적이라도 뱃멀미를 할 만큼… 파마산치즈부스러기호 vs 치즈덩어리호! 신비의 아쿠아리아 나라 너무 너어무 너어어어무 이상해! 환상의 산호장미 숲 학교 고대 크리스털의 예언 요정들의 선물 거짓된 친구들을 조심해! 피곤한 여행객을 위한 객줏집 수상쩍은 녀석 더러운 거짓말 숲 일곱 도둑 널 삼켜 버리겠어, 이렇게 날것으로 말이야! 블루 드래곤의 비밀스런 이야기 멜리사의 슬픈 이야기 마법에 걸린 장미의 숲 마법에 걸린 장미의 숲에선 모든 게 가능해 마법에 걸린 장미 숲 부인 불그죽죽 늪 바람에 흔들리는 크고 작은 뼛조각들 밧줄의 심연 우리는 진짜 도깨비 아무도 보고 싶지 않은 곳 마녀들의 총공격! 무시무시캐슬! 그 마녀! 낙타 침, 개미 오줌 그리고… 꾸웩! 꾸웩! 꾸웩! 마법에 걸린 하루 불의 루비 속 포로 달콤한 멜리사, 슬픈 멜리사! 찹, 챕, 칩, 촙, 춥! 사파이어 물, 요정들의 물! 하트 표시 번쩍찬란산을 향하여 침퉤퉤 트롤들 재채기박테리아펑 간다! 장미 꽃잎과 앵초 꽃가루 강인한 멜리사 진주의 문 저 너머… 사파이어의 눈을 지닌 노인, 블루 님 동틀 녘을 기다리며 빛과 어두움 내 잃어버린 사랑!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집으로 돌아가다 당연히 난 살아있지! 부록ㆍ판타지 글자의 자모 체계 부록ㆍ아쿠아리아 나라 판타지 가이드 북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 처음 출간된 이탈리아에서만 3500만 부 이상, 전 세계에서 1억80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야기책이다. 미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번역되어 알려졌다. 세계적인 대형 출판사인 Scholastic, Albin Michel이 영어판, 프랑스판을 출간하고 있다. 용기와 우정의 힘으로 꿈을 찾아 가는 환상 모험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는 상상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 역사와 지식, 신화와 전설이 총망라되어 있는 교양 모험 판타지다. 11권 '고대 크리스털의 예언과 판타지 세계 대 결전'에서는 판타지 세계 최초의 마녀 베르멜리아가 꾸미는 온갖 음모와 맞서 싸우는 원정대의 위험천만한 모험이 펼쳐진다. 제로니모와 함께하는 환상 모험이 늘 그랬듯이 원정대는 협동을 통해 더욱 자신의 힘을 발휘한다. 작은 일에도 부들부들 떠는 소심한 생쥐 제로니모는 용감한 수호 기사인 블루 드래곤과 아름답고 강인한 멜리사 공주, 노래로 걱정을 잊게 해 주는 작은 하프 쾌활리니, 오로지 진신만을 쓰는 깃털 펜 진실리아, 능숙한 안내자 나침반돌이새와 함께 똘똘 뭉쳐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한다. 그리고 마침내 위험에 빠진 판타지 세계를 구하고, 제로니모는 판타지 세계에서 '흠도 두려움도 없는 기사'에 이어 '보석의 기사'라는 새로운 이름을 선물 받는다. 벼랑 끝에 다다라 길이 막혔을 때, 또 마녀들로부터 완전히 패배했다는 절망에 빠졌을 때 원정대를 일으켜 세워 준 건 바로 친구들의 격려와 응원이었다. 큰 시련에 부딪혀 넘어져도, 넘어진 곳에서 어김없이 희망을 찾아내는 원정대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꿈을 찾는 법도 배울 것이다. 사랑의 힘으로 고대 크리스털의 예언을 이루다! 흠도 두려움도 없는 기사 제로니모에게 세 가지 임무가 주어졌다. 바로, 부당하게 헤어져 있는 사랑하는 두 마음과, 오래도록 만나지 못한 어머니와 아들, 그리고 절망에 빠진 부부를 하나가 되게 하는 것! 두 보석과 함께 이 세 가지를 하나로 모아야 판타지 세계에 평화가 찾아온다. 하지만 끈질기게 음모를 꾸미는 마녀들의 여왕 베르멜리아 때문에 판타지 원정대는 이제껏 겪어 보지 못한 크나큰 위험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마침내 불의 루비와 하늘빛 사파이어가 한데 모이고, 베르멜리아와 블루는 판타지 세계의 운명을 걸고 어두움과 빛의 결전을 벌이는데……. 하지만 언제나 사랑의 힘은 공포의 힘을 이기게 마련이다. 사악한 마녀 베르멜리아도 결국 세상의 모든 착한 마음씨를 모아 놓은 사파이어 물로 인해 본래의 아름답고 선한 모습을 되찾는다. 멜리사와 블루 드래곤의 서로를 향한 마음, 메라비엘이 사악한 마녀 베르멜리아로 변하게 되면서까지 아들을 지키고자했던 마음, 그리고 그런 아내를 침착하게 기다려온 블루 님의 사랑이 결국 판타지 세계에 평화를 가져왔다. 원정대의 용기와 판타지 세계에 흩어져 있던 사랑의 힘이 한데 모아져 고대 크리스털의 예언을 이룬 것이다! 더 강력해진 재미와 볼거리,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도 마음으로 전해지는 은은한 따뜻함이야말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이 아닐까 한다. 악을 선으로 슬픔을 행복으로 바꾸는 열쇠…, 판타지 판타지 세계는 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상상한다면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또한 현실에서 불가능하던 일들이 가능해지는 공간이다. 말을 할 줄 모르던 물고기가 말을 하고, 깃털 펜과 하프 같은 사물들이 사람의 손을 벗어나 스스로 행동하고 이야기한다. 또 서로 등을 돌리고 있던 것들이 오해를 풀고, 공포와 슬픔으로 가득 찼던 성이 벽을 허물고 행복의 성으로 바뀔 수도 있다. 이 책 속에서 지혜로운 블루 님은 이렇게 말한다. "꿈을 꾸는 이가 없다면 판타지 세계는 어떻게 되겠소? 가능한 모든 것을 꿈꾸고 상상하는 것, 어둠을 빛으로 악을 선으로 바꾸고, 슬픔을 행복으로 바꾸는 것, 그게 바로 판타지라오……." 판타지 세계를 구하고 난 뒤 제로니모는 아무런 걱정 없는 그 세계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이내 그 생각을 떨치고 자신의 보금자리 쥐토피아로 돌아온다. 제로니모는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면서 역경을 이겨내는 인내심과 삶을 행복으로 바꾸는 용기를 얻었고, 그것이 필요한 공간은 판타지 세계가 아닌 현실, 쥐토피아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제로니모와 함께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면서 꿈꾸는 일에는 반드시 용기와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더불어 '나'와 친구들의 마음속에서 꿈을 현실로, 슬픔을 행복으로 바꾸는 지혜의 열쇠를 발견하게 되길 바란다. 해저 아쿠아리아 나라 판타지 가이드북!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의 또 다른 재미! 11권의 부록에는 오직 진실만을 적는 깃털 펜 가문의 후손 진실리아 캘리그래피가 쓴 아쿠아리아 나라 판타지 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쿠아리아 나라 판타지 가이드북에서는 '흠도 두려움도 없는 기사' 제로니모가 최초로 방문한 해저 아쿠아리아 나라의 판타지 지도와 맛집 탐방기, 숙소 고르는 노하우 등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모두 공개한다. 판타지 세계에서 최신 유행 중인 조개껍데기 액자 만드는 법과, 아쿠아리아 요정님이 가장 좋아하는 전통 후식 기분짱 진주알의 비밀 요리법도 엿볼 수 있다. 또한 매일 미소 지으면 아름다워지는 마법, 물이 담긴 유리컵으로 연주하는 음악 마법, 상상력이 샘솟는 글쓰기 마법을 배우고 초급 마법사와 요정 자격증도 받게 될 것이다. 독자들은 부록 페이지를 통해 판타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쿠아리아 나라의 곳곳을 마치 실제로 방문한 듯 생생하고 유쾌하게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Let's Go to the Zoo
고려원북스 / 울프 지음 / 2010.11.01
10,000원 ⟶ 9,000원(10% off)

고려원북스외국어,한자울프 지음
Aaron's Aarons Adventures 시리즈 2권. 2단계 12번째 책으로, 초급 수준의 어린이들을 위한 짧고 간단한 문장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어린이들이 숨겨진 캥거루를 찾는 흥미로운 게임을 하며 재밌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울프 테일즈 북 시리즈는 8레벨에 걸쳐 48권의 동화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레벨에서도 1권부터 12권까지의 난이도가 모두 다르다. 단계에 따라 꼭 알아야 할 새로운 어휘가 추가되고, 단순한 문장구조에서 복잡한 문장구조로 점차 난이도가 높아진다.무작정 영어동화만 읽힌다고 영어를 잘할까? 기존의 영어동화를 영어학습에 활용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려면 동화를 많이 읽히는 게 좋습니다. 이것이 울프 교수의 교육철학입니다. 그러나 15년간 동화로 영어를 가르쳐온 울프 교수는 늘 고민이었습니다. 교재로 쓸 영어동화가 마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국 어린이들이 한국어로 된 동화를 통해 언어를 확장하고 사고를 넓히고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 까다롭게 선택하지 않아도 어린이들은 거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어인 영어를 배울 땐 좀 다릅니다. 아이의 영어레벨에 맞는 영어동화, 그리고 말을 익히기에 좋은 영어동화로 배워야 그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한국에서 네 꼬마를 키우는 아빠이자, 영어교육 전문가로서 15년 동안 한국교육현장에서 직접교수법을 적용하여 많은 성과를 보인 영어스쿨의 교장선생님! Professor Wolf의 교육철학이 담긴 [영어교육종합패키지] 어드벤쳐 그림동화! 수준별 레벨에 맞는 동화, 저절로 영어가 익혀지는 동화는 왜 없을까? 고민하던 울프 교수는 마침내 영어를 가르치기 가장 적합한 영어동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적인 디즈니 멤버였던 Vic Guiza가 그림을 그리고, 울프 교수가 창작한 어린이 영어동화 ‘울프 테일즈 북 시리즈’는 그렇게 탄생되었습니다. 울프 테일즈 북 시리즈는 1. 8레벨에 걸쳐 48권의 동화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같은 레벨에서도 1권부터 12권까지의 난이도가 모두 다릅니다. 단계에 따라 꼭 알아야 할 새로운 어휘가 추가되고, 단순한 문장구조에서 복잡한 문장구조로 점차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3. 영어권문화가 녹아 있는 스토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익힐 수 있습니다. 4. 많은 어린이들에게 직접 가르쳐 이미 검증된 스토리입니다. 5. 수상경력이 있는 디즈니 일러스트레이터의 세계적인 그림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책은 울프 테일즈 북 시리즈의 2단계 12번째 책으로, 초급 수준의 어린이들을 위한 짧고 간단한 문장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숨겨진 캥거루를 찾는 흥미로운 게임을 하며 재밌게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나는 그냥 말랄라입니다
푸른숲주니어 / 레베카 로웰 지음, 서애경 옮김, 아니타 아난타람 자문 /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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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인물,위인레베카 로웰 지음, 서애경 옮김, 아니타 아난타람 자문
푸른숲 생각 나무 6권. 그저 자유롭게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고 싶었던, 꿈 많은 십 대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 이야기다. 말랄라가 왜 탈레반에 맞서게 되었는지, 파키스탄이라는 나라는 어쩌다 그렇게 혼란스런 상황에 빠지게 되었는지, 국제 사회는 그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등 표면적인 이슈들을 촘촘하게 짚으면서도 그 뒤에 가려져 있는 ‘따뜻하고 평범한’ 말랄라의 민낯을 차분하게 추적해 나간다. 그리하여 말랄라가 위인전에나 나올 법한 인물이 아니라, 우리 옆의 십 대 소녀와 조금도 다를 바 없음을 확인시켜 준다. 아울러 그렇게 평범하고 여린 십 대 소녀가 왜 목숨을 걸고 인권 운동에 앞장서게 되었는지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조곤조곤 설명하며 이끌어 준다.1 한낮에 울린 총성 우리들의 특별한 세상, 쿠샬 학교 | 탕, 탕, 탕! | 말랄라가 누구냐? 무슬림의 나라, 파키스탄 2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며 소중한 아기의 탄생 | 뭐든지 척척 만들어 내는 마술 연필 환상의 커플 | 영혼을 나누는 친구 파키스탄의 국교, 이슬람교 3 우리에겐 학교에 다닐 권리가 있어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천사의 가면 뒤에 숨은 악마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면 | 굴 마카이의 비밀 일기 무력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탈레반 4 스와트에 평화가 깃들기를! 전쟁놀이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 | 우리 학교를 구해 주세요 교장 선생님의 마지막 조회 시간 | 꿈같이 달콤한 가족 여행 피난길에 오르며 | 소중한 친구 | 집으로 돌아오다 두 얼굴을 지닌 수도, 이슬라마바드 5 내일을 향한 한 걸음 정부군이나 탈레반이나 다 똑같아 | 다시 학교에 가다 파키스탄 청소년 평화상, 말랄라상 6 신의 선물 작은 키 때문에 속상해요 | 말랄라는 죽어 마땅하다? 죽음 옆에서 | 망가진 얼굴도 내 얼굴이에요 말랄라를 응원합니다 7 세상이 응답하다 거짓은 사라져야 하고, 진실은 앞으로 나서야 한다 말랄라의 이름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국제연합 8 나는 그냥 말랄라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 연필 한 자루, 책 한 권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사 인류를 위해 일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노벨상나의 소원은 학교에서 마음껏 공부하는 거예요! 책상도 의자도 없이 교실 바닥에 앉아서 공부해도 괜찮아요. 탈레반은 이 소원을 큰 소리로 말했다고 내 머리에 총을 쏘았어요. 그날 총에 맞아 죽은 것은 나의 나약함, 두려움, 절망이에요. 내 꿈은 언제나 한결같아요.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는 세상을 꿈꾸는 나는 그대로 말랄라입니다! 그저 자유롭게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고 싶었던, 꿈 많은 십 대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 이야기 단지 여자아이라는 이유만으로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할 수 없게 된다면? 그것도 모자라 여자끼리의 바깥출입을 아예 금지당하고, 얼굴과 몸을 스카프 같은 걸로 죄다 가린 채 살아가야 한다면? 상상만으로도 숨이 턱 막힐 일이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부당한 상황에 놓일 때가 있다. 하지만 부당한 상황에 맞서 자기 목소리를 또렷이 내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더욱이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이라면? 어른들조차 용기를 내지 못하고 움츠러들기 십상이다. 그런데 여기, 이슬람 무장 단체인 탈레반이 제멋대로 해석한 교리를 강요하며 여자들을 속박할 때,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맞선 여자아이가 있다. “탈레반은 알라신의 이름으로 여성의 배울 권리를 빼앗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히려 알라신의 뜻을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우리에겐 학교에 다닐 권리가 있습니다. 탈레반은 그 권리를 절대로 빼앗지 못합니다.” 2014년에 최연소 노벨 평화상을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운 파키스탄의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12년 10월, 당시 열다섯 살이었던 말랄라는 여자아이도 학교에 갈 권리가 있다는 자신의 신념을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말했다는 이유로 탈레반에게 표적이 되어 총격을 받는다. 이 사건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파키스탄을 지배하기 위해 테러와 범죄를 일삼고 어린아이에게까지 총질을 해 대는 탈레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드높아지고 있다. 반면에, 잔악무도한 탈레반의 위협 아래서도 파키스탄의 잘못된 현실을 바꾸기 위해 꿋꿋이 노력해 온 말랄라에 대한 뜨거운 지지가 지금도 곳곳에서 이어진다. 그렇긴 하지만, 이 책은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 혹은 ‘파키스탄의 여전사’로 소개되는 말랄라의 겉모습에 집중하지는 않는다. 학교에서는 1등을 차지하고 싶어 안달하는 우등생이자, 집에서는 남동생과 텔레비전 채널을 두고 다툼을 벌이다 엄마에게 꾸중을 듣는 ‘평범하디평범한 십 대 소녀’ 말랄라의 모습에 주목한다. 말랄라가 왜 탈레반에 맞서게 되었는지, 파키스탄이라는 나라는 어쩌다 그렇게 혼란스런 상황에 빠지게 되었는지, 국제 사회는 그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등등, 표면적인 이슈들을 촘촘하게 짚으면서도 그 뒤에 가려져 있는 ‘따뜻하고 평범한’ 말랄라의 민낯을 차분하게 추적해 나간다. 그리하여 말랄라가 위인전에나 나올 법한 인물이 아니라, 우리 옆의 십 대 소녀와 조금도 다를 바 없음을 확인시켜 준다. 아울러 그렇게 평범하고 여린 십 대 소녀가 왜 목숨을 걸고 인권 운동에 앞장서게 되었는지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조곤조곤 설명하며 이끌어 준다. 학생 한 명, 선생님 한 명, 연필 한 자루, 책 한 권…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는 세상을 꿈꾸며! 말랄라는 파키스탄의 스위스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가진 스와트 계곡 근처 밍고라 지역에서 태어났다. 교사였던 말랄라의 아빠는 말랄라가 태어나기 삼 년 전에 직접 쿠샬 학교를 세워 아이들을 가르쳐 왔다. 비록 말랄라는 여성에게는 직업은 물론, 사회 활동 자체를 허락하지 않는 파키스탄에서 태어났지만, 여성도 교육을 받으면 남성 못지않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아빠의 지지와 격려 아래, 쿠샬 학교에서 이슬람권 최초의 여자 총리였던 베나지르 부토 같은 여성 정치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슴에 품는다. 하지만 여성의 교육을 반대하는 탈레반이 스와트 지역을 점령하면서 말랄라는 더 이상 마음껏 공부할 수 없게 된다. 탈레반은 자신들 마음대로 정한 규율을 지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목숨을 함부로 앗을 뿐 아니라, 수많은 여학교를 폭탄 테러로 파괴해 버린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말랄라의 아빠는 쿠샬 학교를 꿋꿋이 운영해 나가며 탈레반을 반대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간다. 용기 있는 아빠를 그대로 쏙 빼닮은 말랄라는 열한 살 가을, 사람들 앞에 처음으로 나서서 여자아이들도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연설한다. 그 일을 시작으로 말랄라는 탈레반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기 시작한다. ‘굴 마카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에 일기를 써서 탈레반이 무력으로 점령한 스와트 지역의 참혹한 일상을 낱낱이 알리도 한다. 또한 <뉴욕 타임스>에서 제작하는 ‘문 닫힌 교실’이라는 다큐멘터리에 참여해 탈레반이 여학교 폐쇄를 공식적으로 선언함으로써 쿠샬 학교가 문을 닫아야 했던 날의 모습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하기도 한다. 그러다 말랄라는 탈레반의 표적이 되어 총격을 받고 쓰러진다. 영국 병원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난 말랄라는, 눈앞의 두려움으로 움츠러들었던 파키스탄 사람들에게 탈레반에 맞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심어 준다. 이처럼 이 책은 남성 중심의 사회 속에 자란 말랄라가 잘못된 관습이나 교리에 얽매이지 않고 여성으로의 강한 주체성을 갖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힘의 기반은, 어릴 때부터 받아 온 올바른 교육의 힘과 부모님의 끝없는 지지였음을 잘 보여 준다. 말랄라는 총상에서 회복된 뒤 국제연합 본부에서 했던 연설에서도 변함없이 교육만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우리 다 함께 문맹, 가난, 폭력에 맞서 싸웁시다. 우리 모두 책과 연필을 집어 듭시다. 책과 연필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가장 강한 무기입니다. 학생 한 명, 선생님 한 명, 연필 한 자루와 책 한 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배움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한낮에 울린 총성 그날은 2012년 10월 9일 화요일이었다. 말랄라에게는 전혀 특별할 게 없는 평범한 하루였다. 그러나 탈레반에게는 자신들에게 저항하는 말랄라를 탈레반의 이름으로 처형하는 날이었다.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는 말랄라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단짝 모니바와 실컷 수다를 떨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스쿨버스 안에서도 말랄라와 모니바의 수다는 이어졌다. 그런데 갑자기 버스가 서고, 잠시 모습을 드러낸 한 남자가 학생들에게 대뜸 물었다. “말랄라가 누구냐?” 남자의 질문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자는 말랄라가 누구인지 단박에 알아볼 수 있었다. 얼굴을 가리지 않은 여학생은 말랄라 단 하나뿐이었으니까. 말랄라의 일상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평화로웠다. 그날 말랄라가 특별히 신에게 바란 게 있다면, 반에서 1등을 하게 해 달라는 것뿐이었다. 그런데 탈레반의 총이 말랄라의 평화와 행복을 순식간에 앗아 가고 말았다. 이제 말랄라는 죽음과 다퉈야 할 형편에 놓이게 되었다. “말랄라가 누구냐?” 탈레반의 총은 말랄라에게 이 질문에 대답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12쪽에서 우리에겐 학교에 다닐 권리가 있어요 탈레반은 정부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폭탄 테러를 잇달아 저질렀다. 2009년 1월, 영국의 BBC 방송 특파원인 카카르 아저씨가 아빠에게 쿠샬 학교 학생 중에 탈레반의 지배 아래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글로 써 줄 학생을 부탁한다. 글 솜씨가 뛰어난 여학생 한 명이 지원하지만, 탈레반의 보복이 두려운 부모의 강한 반대로 할 수 없게 된다. 말랄라도 보복을 당할까 봐 두려웠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에 용기를 낸다. 말랄라가 굴 마카이라는 이름으로 쓴 일기는 탈레반이 무력으로 장악한 일상의 모습을 생생한 아이의 목소리로 낱낱이 들려준다. 2009년 1월 3일 어제 탈레반과 헬리콥터가 나오는 무시무시한 꿈을 꾸었다. 정부군과 탈레반이 전투를 벌이기 시작한 뒤부터 이런 꿈을 자주 꾸었다. 우리 학교 학생은 모두 27명인데, 오늘은 겨우 11명만 학교에 나왔다. 나랑 친한 친구 세 명은 탈레반이 무서워서 멀리 이사를 갔다. 2009년 1월 5일 오늘은 분홍색 옷을 입고 학교에 갔다. 알록달록한 원피스 차림으로 학교에 온 친구도 있었다. 교장 선생님이 교복 대신 평상복을 입으라고 하셨다. 평상복을 입으면 탈레반의 눈에 띌 위험이 낮기 때문이다.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의 옷차림을 보고 다시 주의를 주셨다. 평상복 중에서도 화려하거나 독특한 옷은 입지 말라는 것이다. 남의 시선을 끄는 옷차림은 탈레반의 시선도 잡아끌 수 있어서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었다. -45~46쪽에서 신의 선물 파키스탄 여자들은 열다섯이 되면 대부분 결혼을 했고, 남자들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학교를 떠나 직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한마디로 열다섯 살은 어른의 짐을 져야 하는 나이였다. 열다섯 살이 된 말랄라는 자신에게 배움의 기회가 주어진 건 이 사회에 도움을 되는 일을 하라는 신의 뜻이라 여긴다. 말랄라는 그동안 받은 상금으로 교육 재단을 만들어 길에서 먹고 자거나, 어린 나이에 일터로 내몰린 아이들을 돕는 일에 사용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해 가을, 말랄라는 탈레반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엄마는 조각달처럼 이지러진 딸의 얼굴을 보다가 슬며시 눈길을 돌렸다. 그러고는 힘없는 목소리로 물었다. “네 얼굴, 나아지겠지?” 말랄라는 엄마에게, 또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 “망가진 얼굴도 제 얼굴이에요. 알라신이 저한테 새 인생을 주셨어요.” 말랄라는 마음속으로 상처가 회복된 뒤의 새 인생을 그려 보았다. 그러자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모든 것이 신의 선물로 여겨졌다. -85쪽에서 나는 그냥 말랄라입니다 2014년, 말랄라는 두개골을 떼어낸 자리에 티타늄이라는 금속을 넣는 큰 수술을 앞두고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다는 명예로운 소식을 전해 듣는다. 기쁜 소식과 함께 수술을 받은 말랄라는 빠르게 건강을 되찾고 드디어 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해 7월 12일, 열여섯 번째 생일을 맞은 말랄라는 미국 뉴욕의 국제연합 본부에서 연설가로서 서게 된다. “지금 이 자리에 선 나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여자아이 가운데 한 명입니다. 나는 스스로를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 모든 소년, 소녀들을 위해 발언하려 합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소리 없이 억압에 맞서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높이고자 합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평화롭게 살 권리, 인간답게 존중받을 권리,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권리,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싸우고자 합니다. 탈레반은 내 머리에 총을 쏘았습니다. 그들은 총으로 나를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총에 맞아 생명을 잃은 것은 나의 나약함, 두려움, 절망입니다. 그것들이 죽고 새 힘과 용기가 태어났습니다. 내 꿈과 포부는 한결같습니다. 내 희망도 전과 다르지 않습니다. 나는 그대로 말랄라입니다!” -100쪽에서
초등 한국사 용어 일력 365 (스프링)
서사원주니어 / 오현선 (지은이), 배정은 (감수)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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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주니어역사,지리오현선 (지은이), 배정은 (감수)
매월 시대 순으로 구성된 한국사 용어로 역사 읽기의 재미를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중간 중간 역사 기초 용어를 배치하여 모든 시대를 통틀어 등장하는 기본 어휘도 알려 준다. 매일 하나씩 한국사 용어를 배우며 천천히, 부담 없이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 보자. 용어 소개와 뜻 설명만이 아닌, 확장 지식, 전날 배운 용어 퀴즈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한국사는 용어만 이해해도 절반은 익힌 셈이다. ‘기원전’, ‘기원후’가 무엇인지, ‘천도’와 ‘환도’는 무엇이고, 나아가 ‘태평성대’, ‘역성혁명’은 무엇인지까지 알게 된다면, 우리 아이가 세상과 시대를 바라보는 시야는 그만큼 넓어지게 된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천천히 익히다 보면 우리 역사의 큰 흐름이 보이게 되고, 역사책 한 권을 꼼꼼하게 읽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1월 역사 기초 용어 2월 선사 시대 3월 고구려ᐧ백제 4월 신라ᐧ통일 신라 5월 역사 기초 용어 6월 가야ᐧ발해ᐧ후삼국 7월 고려 8월 조선 전기 9월 역사 기초 용어 10월 조선 후기 11월 대한제국ᐧ일제강점기 12월 대한민국교과서 필수 한국사 용어가 365개! 역사책 읽은 효과를 톡톡히 내는 초등 한국사 준비! “‘조선 수도가 어디더라? 한양이요! 맞아, 그런데 수도가 뭐지? 어... 임금님이 태어난 곳이요.’ 초등 어린이들과 역사책을 읽다 보면 이런 상황이 종종 벌어집니다. 우리는 보통 알 거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어나가거나 설명을 이어 나가지만(혹은 읽으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의외로 몰라도 질문하지 않고, 위의 예시처럼 대강 짐작으로 잘못 해석하기도 합니다. 모른 채로 책장을 마구 넘기기도 하고요. 본래 지식책 자체가 특정 분야 지식을 담은 거라, 분야 용어를 모르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역사는 분량이 많다 보니 기초 용어가 많이 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친절한 책은 구석구석 용어 설명란을 따로 두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잘 안 보죠. 아무리 쉽게 풀어낸 초등용 책이어도 나올 수밖에 없는 단어들도 있고요. 결국 역사책을 당장 읽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역사 용어에 익숙해지는 거랍니다.” _라온오쌤 인스타그램에서 23년 동안 독서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나 온 라온오쌤 오현선 저자는 수업 중 아이들이 한국사 책을 유독 어려워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어려운 용어들이 가득한 책을 보고 있으면 눈이 팽팽 돌아간다고 말하는 어린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말하는 어린이도 있습니다. 한국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 말고는 대부분 같은 반응이지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한국사 책을 읽게 됐을 때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초등 한국사 용어 일력 365>를 기획했습니다. 어린이들이 부담가지지 않게 하루에 하나씩, 한국사 용어를 익히도록 일력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초등 선생님들의 선생님’으로 전국 각지의 강연 현장을 누비며 독서 교육의 진정성과 아이디어가 빛나는 오현선 저자. 이분이 우리 동네 독서 선생님이었으면 좋겠다는 학부모님들의 바람을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루 5분 한국사 용어 365개! 매월 시대 순으로 구성된 한국사 용어로 역사 읽기의 재미를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중간 중간 역사 기초 용어를 배치하여 모든 시대를 통틀어 등장하는 기본 어휘도 알려 주지요. 매일 하나씩 한국사 용어를 배우며 천천히, 부담 없이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용어 소개와 뜻 설명만이 아닌, 확장 지식, 전날 배운 용어 퀴즈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사는 용어만 이해해도 절반은 익힌 셈이지요. ‘기원전’, ‘기원후’가 무엇인지, ‘천도’와 ‘환도’는 무엇이고, 나아가 ‘태평성대’, ‘역성혁명’은 무엇인지까지 알게 된다면, 우리 아이가 세상과 시대를 바라보는 시야는 그만큼 넓어지게 됩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천천히 익히다 보면 우리 역사의 큰 흐름이 보이게 되고, 역사책 한 권을 꼼꼼하게 읽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의 흐름이 보이는 4단계 역사 이해 비법 1단계, 용어를 소리 내어 읽고 한 줄 설명을 읽어요. 2단계, 자세한 설명을 읽어요. 3단계, ‘한 걸음 더’, ‘탐방 정보’, ‘활용 문장’으로 역사 지식을 쌓아요. 4단계, ‘어제 퀴즈’를 풀며 전날 배운 용어를 복습해요. 이렇게 순서대로 읽고, 말하고, 즐기다 보면 역사 용어가 하나씩 머리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이 과정을 통해 역사를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과거로부터 현재를 잇는 큰 줄기로 엮을 수 있게 됩니다. 한자 뜻만 읽어도 용어의 절반은 이해 용어 아래에 표기된 한자의 뜻과 음만 읽어도 어려운 용어의 절반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항쟁’이라는 용어는 ‘막을 항’, ‘다툴 쟁’을 읽으면서 그 뜻을 짐작할 수 있지요. 소리 내어 뜻과 음, 용어를 읽어 보면서 정확한 뜻을 알고, 쉽게 풀어 쓴 역사 이야기 속에서 용어를 배우게 됩니다. 용어로 만나고, 스토리로 익히고, 흐름을 엮어내는 역사책입니다. 역사가 즐거워지는 깨알 정보와 퀴즈 조금 알게 되면 더 궁금한 것이 지식의 매력이지요. ‘항쟁’이라는 말이 실제로 쓰인 문장, 그리고 항쟁이 이루어진 장소, 그 밖에 또 어떤 항쟁이 있었을까 등 용어 하나를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 확장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어제 익혔던 용어를 ‘어제 퀴즈’를 통해 복습하는 즐거움까지. 이렇게 익힌 역사 지식은 차곡차곡 모여 한국사 전체 흐름을 알게 되고, 교과서 완벽 이해는 물론, 아이들이 역사책을 스스로 찾아 읽게 하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별점 반장 나우주
우리학교 / 이나영 (지은이), 유시연 (그림)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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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명작,문학이나영 (지은이), 유시연 (그림)
어린이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뭉쳤다.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은 『시간 가게』, 『변비 탐정 실룩』의 이나영 작가, 『애니캔』, 『아무거나 문방구』의 유시연 그림작가가 중학년 대상 창작동화 『별점 반장 나우주』로 돌아왔다. 아이들의 마음을 잔잔히 바라보고 장난기 가득한 대화를 건네는 두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시험 점수, 운동 신경, 친구 관계마저 평범한 나우주는 친구들과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특별해지고 싶어 반장이 되려고 결심한다. 우주는 어느 날 부모님이 운영하는 ‘우주피자’의 배달 앱을 보고 반장 일에도 친구들에게 별점을 받아 평가받겠다는 기발한 공약을 떠올린다. 반장이 된 우주와 우주피자, 과연 앞으로 별 다섯 개를 계속 받을 수 있을까? 쉽게 평가하고, 평가받는 것에 익숙한 우리는 이대로 괜찮은 걸까? 슬기초등학교 4학년 3반과 우주피자를 배경으로 별점에서 비롯되는 에피소드들이 섬세하게 교차하고 엮여 마침내 하나의 이야기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벌점 아니고 별점 반장 ___7 쥐구멍에도 별이 뜬다 ___16 별이 다섯 개! ___32 반장의 거짓말 활약 __46 줄어드는 별빛 ___55 험난한 반장의 길 ___59 별이 뭐라고 ___74 내가 빵점 반장? ___89 별을 좇는 아이 ___97 함께일 때 더 빛나니까 ___108『시간 가게』 『변비 탐정 실룩』 이나영 작가 『애니캔』 유시연 그림작가의 새 창작동화 좋아요 수, 별점 등 평가로 가득한 세상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다정한 위로와 용기! 어린이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뭉쳤다.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은 『시간 가게』, 『변비 탐정 실룩』의 이나영 작가, 『애니캔』, 『아무거나 문방구』의 유시연 그림작가가 중학년 대상 창작동화 『별점 반장 나우주』로 돌아왔다. 아이들의 마음을 잔잔히 바라보고 장난기 가득한 대화를 건네는 두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시험 점수, 운동 신경, 친구 관계마저 평범한 나우주는 친구들과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특별해지고 싶어 반장이 되려고 결심한다. 우주는 어느 날 부모님이 운영하는 ‘우주피자’의 배달 앱을 보고 반장 일에도 친구들에게 별점을 받아 평가받겠다는 기발한 공약을 떠올린다. 반장이 된 우주와 우주피자, 과연 앞으로 별 다섯 개를 계속 받을 수 있을까? 쉽게 평가하고, 평가받는 것에 익숙한 우리는 이대로 괜찮은 걸까? 슬기초등학교 4학년 3반과 우주피자를 배경으로 별점에서 비롯되는 에피소드들이 섬세하게 교차하고 엮여 마침내 하나의 이야기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 모든 것에 별점을 매기는 세상. 이제 내가 받아야 할 차례인가? 우리의 일상은 수많은 ‘별’로 가득하다. 인기 연예인을 말하는 스타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마트, 병원, 미용실 등 우리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 우리가 보고 즐기는 도서, 영화, 공연, 드라마에 게임까지,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음식 배달 앱에서 우리는 흔하게 별점을 매기고, 별점이 몇 점인지에 따라 결정을 바꾸기도 한다. 심지어 지도 앱에서는 도로와 공공기관에도 매겨진 별점을 볼 수 있다. 이는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별점이 우리 생활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음을 보여준다. 별점을 주고, 별점을 받고, 후기를 남기는 일은 이제 서로에게 도움을 주려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이런 통계는 우리의 바쁜 일상 중에 빠른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별점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서 별점을 조작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별점 테러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을 해치게 되는 심각한 사례도 꾸준히 매스컴을 통해 다뤄지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별점 다섯 개 만점짜리가 아니어도, 실패해도 나는 나 그대로 괜찮다는 위로 우리는 왜 별점과 리뷰에 지나치게 의존할까? 작가는 사람들이 별점에 의존하는 이유가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과 시행착오 없이 한 번에 성공하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지 미루어 짐작한다. 사회는 나와 타인을 차근차근 알아가려는 시간과 시도를 용인하지 않는다. ‘평범한 것’과 ‘특별한 것’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삶과 개인을 평가한다. 온라인과 SNS 속에서는 솔직한 이야기가 아닌 화려한 모습이 높은 ‘좋아요’와 관심을 받는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점점 익숙해지는 시대, 아이들은 이 흐름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이때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더 노력한다면 성공할 수 있고 그들처럼 특별해질 수 있다는 격려가 아니라 ‘진실’이다. 별점 다섯 개 만점짜리가 아니어도, 실패해도 나는 나 그대로 괜찮고 충분하다는 단순한 진실만이 아이들을 아프지 않을 수 있게, 마음의 근육을 단단하게 길러 줄 수 있다. “우리는 당연하다는 듯이 거의 모든 것에 별점을 남기고 공유하면서 더 나은 선택을 하려고 하지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이제 우주가 별 다섯 개 만점짜리가 아니어도, 실패해도 괜찮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 같아요. 처음에 다짐했던 것처럼 좋은 반장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건 분명하고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말해 주고 싶어요. 나는 나 그대로 괜찮다고요. 우리는 우리 그대로, 온 우주만큼 특별한 존재니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함께일 때 더 빛나니까 『별점 반장 나우주』의 또 다른 주인공은 우주와 생활하고 갈등을 빚는 교실의 모든 친구이다. 일명 엄친딸로 불릴 만큼 완벽한 아이라 까칠해 보이지만 여전히 친구의 소중함을 잃지 않고 있는 미나, 부모님의 성화로 하기 싫은 임원을 하다가 우주와 방법을 찾은 유담이, 키도 크고 목소리도 크지만 아직 감정의 움직임도 빠르고 큰 태웅이까지. 이야기는 아이들의 단편적인 행동으로 아이들을 판단하거나 단정하지 않는다. 각자가 지닌 이유와 고민, 서사가 있는 인물들이 서로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교실을 가득 채운다. 독자들은 책장을 덮으며 나를 나 그대로 인정하고 서로를 용납하는 일에 대하여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여기, 그리고 내 옆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될 것이다. 우주와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함께일 때 더 빛나니까. “별점을 받으니까 기분이 좋긴 좋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아빠가 우주피자 별점을 다시 확인하며 말했다.“아빠, 별점이 얼마나 중요한데. 좋은 평가를 받아야 부자가 되지. 난 별점 다섯 개 받는 반장이 될 거야.” 아이들이 함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고작 숙제 검사 한번 미뤘을 뿐인데 어안이 벙벙했다. 그러면서도 반장으로서 뭔가를 해낸 것 같아 뿌듯했다. 무엇보다 미나를 이겼다는 생각에 더더욱 기분이 좋았다.아니나 다를까 미나는 오리처럼 입을 삐죽 내밀고 있었다.‘임미나, 나우주 반장의 활약 봤냐?’나는 미나를 붙들고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하프
씨드북 / 레미 쿠르종 글.그림, 권지현 옮김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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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그림책레미 쿠르종 글.그림, 권지현 옮김
신나는 새싹 66권. 장애인, 노인, 여성, 한부모 자녀, 동물 등 언제나 약한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신선하게 담아내는 동화 작가 레미 쿠르종이 이번에는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싶은 평범한 여자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루이즈는 평범한 여자아이다. 얼마나 평범하냐면 눈도 평범, 코도 평범, 입도 평범 귀도 평범하다. 그러던 어느 날, 곧 태어날 남동생을 위해 엄마 아빠와 함께 도시 반대편에 있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간다. 그 집 다락방에는 흰 천으로 덮인 특별한 하프가 있었다. 그 하프 덕분에 루이즈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아이로 거듭난다. 루이즈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평범한 여자아이의 특별한 하프 이야기 루이즈는 평범한 여자애입니다. 얼마나 평범하냐면 눈도 평범, 코도 평범, 입도 평범 귀도 평범해요. 그러던 어느 날, 곧 태어날 남동생을 위해 엄마 아빠와 함께 도시 반대편에 있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그 집 다락방에는 흰 천으로 덮인 특별한 하프가 있었어요. 그 하프 덕분에 루이즈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아이로 거듭나는데요. 루이즈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특별하고 아름다워야 하는 건, 외모가 아니랍니다 주인공 루이즈는 못생기진 않았지만 너무나 평범하게 생겼기에 영화에 나오는 여배우처럼 근사하고 매력적인 외모를 갖고 싶어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루이즈는 새로 이사 간 집의 다락방에서 특별한 하프를 발견합니다. 루이즈가 그 하프를 연주하면 루이즈의 모습이 아름답게 변해서 거울에 비치지 뭐예요. 루이즈는 하프에 푹 빠져서 하프를 열심히 연주했답니다. 음악 학교에서 연주회도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뿔싸 다락방에 있는 하프는 연주회에 갖고 갈 수 없다고 하네요. 루이즈는 관객들이 평범한 자기 모습에 실망할까 봐 어쩔 줄 몰랐어요. 방법은 단 하나였어요. 특별한 외모가 아니라 특별한 연주! 평범한 루이즈는 과연 평범한 하프로 연주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요? 정말로 특별하고 아름다운 건, 들꽃 같은 우리의 꿈과 재능이에요 장애인, 노인, 여성, 한부모 자녀, 동물 등 언제나 약한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신선하게 담아내는 동화 작가 레미 쿠르종이 이번에는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싶은 평범한 여자아이의 이야기를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인공 루이즈가 갖고 싶어 하는 건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또한 갖고 싶어 하는 것이에요. 예쁘고 잘생긴 얼굴만큼 다른 사람보다 쉽게 돋보이게 해 주는 게 또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는 저마다 특별한 것을 이미 갖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안에 있는 꿈과 재능이에요. 우리의 꿈과 재능은 때로는 자세히 보아야 예쁜 들꽃 같기도 하지만, 기다림과 노력이라는 거울을 통해 바라보면 너무나 눈부시고 아름다워진답니다. 다락방에 있던 하프를 연주할 때마다 아름답게 변하던 루이즈처럼요. 루이즈가 다락방에 있는 하프를 연주할 때마다 거울에 비치던 아름다운 모습은 루이즈의 외모가 아니라 실은 루이즈의 꿈과 재능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원리셈 초등2 3
천종현수학연구소 / 천종현 (지은이) /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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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현수학연구소학습참고서천종현 (지은이)
사고력 수학 전문가가 만든 연산교재. 초등 원리셈은 초등 1~2학년(각 6권), 3~5학년(각 4권), 예비 초등(2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3권에서 두 자리 수 덧셈과 뺄셈, 4권~6권에서는 곱셈과 나눗셈의 개념을 공부한다.1주차 덧셈과 뺄셈의 관계 2주차 몇+□ 3주차 몇-□ 4주차 □-몇 5주차 도전! 계산왕 정답사고력 수학 전문가가 만든 연산교재 원리로부터 실력까지 연산의 완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재미있게 연습하는 “원리셈” ▶ 한 권의 책은 매일 10분 / 매주 5일 / 5주 또는 6주 학습 ▶ 키즈 원리셈은 5~6세, 6~7세, 7~8세(각 6권)으로 구성, 초등 원리셈은 초등 1~2학년(각 6권), 3~5학년(각 4권), 예비 초등(2권)으로 구성 초등2 단계 1권~3권에서 두 자리 수 덧셈과 뺄셈, 4권~6권에서는 곱셈과 나눗셈의 개념을 공부합니다. 덧셈과 뺄셈은 원리를 이용한 여러 가지 가로셈의 계산과 속도를 위한 세로셈의 계산을 다양한 현태로 적절히 분배하였습니다. 나눗셈은 3학년 내용이지만 6권에서 나눗셈의 개념을 활용하여 곱셈구구의 연습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초등2 단계의 전체 목차 1권 - 두 자리 수 덧셈 2권 - 두 자리 수 뺄셈 3권 - □ 구하기 4권 - 곱셈 5권 - 곱셈구구 6권 - 나눗셈 전체 단계 구성 키즈 원리셈(5, 6세, 6, 7세, 7, 8세) 쉽고 재미있는 연산 공부 5~6세 단계의 매주의 마지막 5일차는 재미있게 사고력 키우기 “사고력 팡팡” 엘리베이터, 구슬, 사탕, 손가락과 같이 생활 속 소재로 문제 구성 1, 2학년 원리셈 단계별 6권, 권별 5주 구성 교과서와 같이 수 모형을 통한 원리 학습 수 막대, 수직선, 저울 등 다양한 응용 연산 5주차 마지막 단원은 집중 연습 “도전! 계산왕” 3, 4학년 원리셈 단계별 4권, 권별 6주 구성 원리학습 다양한 계산 방법 연습 6단원 중 2개 단원은 집중 연습 “도전! 계산왕! 5, 6학년 원리셈 통합 학년으로 총 4권, 권별 6주 구성 6학년에서 연산의 비중이 적은 부분을 감안하여 5, 6학년 통합 원리 학습 다양한 계산 방법 연습 6단원 중 2개 단원은 집중 연습 “도전! 계산왕” 예비 중등 원리셈 중학교 1학년에서 어려움을 겪는 유리수의 혼합계산과 방적식의 계산을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예비 중등 원리셈 단계 두권 6단원 중 2개 단원은 집중 연습 “도전! 계산왕” 수학은 원리로부터 수학은 구체물의 관계를 숫자와 기호의 약속으로 나타내는 추상적인 학문입니다. 이 점이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러한 수학은 제대로 된 이해를 동반할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수학은 어느 단계에서나 원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수학 교육의 변화 답을 내는 방법만 알아도 되는 수학 교육의 시대는 지나고 있습니다. 연산도 한 가지 방법만 반복 연습하기 보다 다양한 풀이 방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교과서는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도록 하지만, 학생들은 단순하게 반복되는 연습에 원리는 잊어버리고 기계적으로 답을 내다보니 응용된 내용의 이해가 부족합니다. 연산 학습은 꾸준히 유초등 학습 단계에 따라 4권~6권의 구성으로 매일 10분씩 꾸준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원리와 다양한 방법의 학습은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연습은 앱을 이용하여 시간을 재고 다른 학생들의 결과와 비교하면서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담 없는 하루 학습량으로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연산 실력이 부쩍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정판 원리셈은 기존 원리셈의 원리와 다양한 풀이 방법은 유지하면서 연습도 충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도록 했던 처음의 기획 의도는 강조하고, 더 효과적으로 계산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세계 역사를 바꾼 재난 이야기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신현배 (지은이), 이소영 (그림)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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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역사,지리신현배 (지은이), 이소영 (그림)
세계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베수비오 화산 폭발, 로마 대화재, 런던 대화재, 아일랜드 대기근, 관동 대지진, 타이타닉 호 침몰 사고, 보팔 가스 누출 사고, 체르노빌 원전 사고, 9·11 테러 사건 등 유명한 재난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동화 형식을 빌려, 방학 때 세라·창희 남매가 동네 도서관에서 주최한 ‘어린이 재난 교실’ 강좌에 등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난 사고 연구소 소장인 장길손 박사의 입을 빌려, 재난에 대한 갖가지 정보와,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재난 이야기가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생생하게 소개되고 있다. 사선을 넘나들며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했는지 알려 주고, 위기의 순간에 안전 수칙을 지켜 재난으로부터 살아남는 법도 가르쳐 준다.제1장 ‘어린이 재난 교실’이 열리다 왕의 허물 때문에 온갖 재난이 닥친다? 나라에 재난이 있을 때 미리 알려 주는 나무들 제2장 폼페이를 멸망시킨 베수비오 화산 폭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폭발을 일으킨 인도네시아의 탐보라 화산 뭉크의 명화 「절규」는 인도네시아의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이 영향을 미친 노르웨이 하늘의 석양을 그린 것이다? 제3장 거대한 도시를 잿더미로 만든 런던 대화재 로마 역사상 가장 큰 화재, 로마 대화재 도시 전체를 잿더미로 만든 시카고 대화재 제4장 100만 명 이상이 굶어 죽은 아일랜드 대기근 조선 최악의 재난, 경신 대기근 중국에서 대기근을 일으킨 마오쩌둥의 대약진 운동과 참새와의 전쟁 제5장 세계 최대의 해난 사고, 타이타닉 호 침몰 사고 한국인 징용자들을 희생시킨 의문의 우키시마 호 침몰 사건 고려의 왕족인 왕 씨들을 제거하기 위해 태조 이성계가 일으킨 배 침몰 사건 제6장 20만 명이 희생되고 한국인 수천 명이 학살당한 관동 대지진 통일 신라 시대에 경주 지진으로 100여 명이 죽었다? 유럽 최대의 자연재해, 리스본 대지진 제7장 공포의 보팔 가스 누출 사고와 체르노빌 원전 사고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을 폭파 위기에서 구해 오줌싸개 동상이 세워졌다? 부실 공사와 안전 불감증이 낳은 대참사, 와우 아파트 붕괴 사고 제8장 전 세계를 경악시킨 9·11 테러 사건 중국인들을 괴롭힌 가뭄과 메뚜기 떼의 재해 아프리카는 왜 가뭄과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을까? 제9장 우리나라 전역을 휩쓸고 간 을축년 대홍수 인도네시아를 휩쓴 공포의 쓰나미 세계에서 화산이 가장 많은 나라, 인도네시아 제10장 여몽 연합군의 일본 정벌과 태풍 가미카제 태풍과 지진의 나라, 일본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자연재해뿐 아니라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화생방 사고, 환경오염 사고 등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모든 사고를 재난이라고 한다.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던 재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때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했을까? 미래에 닥쳐올 재난을 예방하고 대처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처하자 2016년 7월 5일 저녁, 우리나라의 울산·부산 지역에서는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 울산 앞바2016년 9월 12일에는 경상북도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1978년 대한민국 지진 관측 이래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다. 지진의 진동은 경상도·충청도·제주도·강원도·부산·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감지되어 모든 국민을 지진 공포에 떨게 했다. 2021년 12월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전북·전남·경남 등에서고 진동이 감지되었다. 한반도는 이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우리나라 역사책에도 한반도에 지진이 있었다는 기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만 보더라도 지진에 관한 기록이 1,967건에 이른다. 학자들 중에는 우리나라의 백두산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으로 보아, 언제 폭발할지 모른다고 전망하는 이도 있다. 만약에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클 것이다. 지진·화산 폭발·태풍·홍수·쓰나미 등 인간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자연현상을 ‘재난’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는 이런 ‘자연 재난’과 더불어 건물 화재, 비행기·선박 사고, 지하철·열차 사고, 건물 붕괴, 원자력 발전소 사고, 테러 등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인적 재난’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에는 ‘재난’이라고 하면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화생방 사고·환경오염 사고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고로 폭넓게 규정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세계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베수비오 화산 폭발, 로마 대화재, 런던 대화재, 아일랜드 대기근, 관동 대지진, 타이타닉 호 침몰 사고, 보팔 가스 누출 사고, 체르노빌 원전 사고, 9·11 테러 사건 등 유명한 재난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동화 형식을 빌려, 방학 때 세라·창희 남매가 동네 도서관에서 주최한 ‘어린이 재난 교실’ 강좌에 등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난 사고 연구소 소장인 장길손 박사의 입을 빌려, 재난에 대한 갖가지 정보와,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재난 이야기가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생생하게 소개되고 있다. 사선을 넘나들며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했는지 알려 주고, 위기의 순간에 안전 수칙을 지켜 재난으로부터 살아남는 법도 가르쳐 준다. 어떻게 하면 재난으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을까?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과, 안전 수칙, 재난 예방법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다. ★초등 교과연계 보건 5학년 7단원 사고예방과 응급처치 보건 6학년 6단원 사회와 건강 실과 5학년 2단원 가정생활과 안전
사자왕 형제의 모험
창비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은이), 일론 비클란드 (그림), 김경희 (옮긴이)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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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명작,문학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은이), 일론 비클란드 (그림), 김경희 (옮긴이)
'재미있다! 세계명작‘ 4권. 스웨덴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판타지 모험 동화다. 신비로운 환상 세계, 가슴 졸이는 모험, 형제애와 인류애, 자유롭고 용감한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린드그렌의 대표작으로, 두려움과 용기, 상처와 치유라는 삶과 문학의 영원한 화두를 다루었다. 연약한 소년 칼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악에 맞서는 사자왕 요나탄, 맑고 선한 심성의 두 형제가 죽음 이후의 세계에서 대면하는 모험이 아름답고 절절하게 펼쳐진다.1. 나의 형, 요나탄 2. 새하얀 비둘기 3. 신기한 나라, 낭기열라 4. 벚나무 골짜기 사람들 5. 튤립 농장의 비밀 6. 들장미 골짜기로 7. 아, 황금 수탉 8. 말할 수 없는 이름 9. 훨훨 날아라 비안카 10. 텡일, 과거의 강을 건너다 11. 안녕, 마티아스 할아버지 12. 아, 카틀라 13. 오르바르가 사라졌다 14. 안 돼요! 반역자를 따라가다니 15. 텡일의 전쟁 나팔 16. 진짜 사자왕 초판 옮긴이의 말 개정판 옮긴이의 말고전이 된 판타지, 1983년 출간돼 30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린드그렌 대표작 <사자왕 형제의 모험> 이 책은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엄지 소년 닐스> <산적의 딸 로냐> 등으로 이름난 스웨덴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Astrid Lindgren, 1907∼2002)의 장편 판타지 모험동화다. '삐삐' 시리즈는 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 세계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계 아동문학사에서 손꼽히는 작품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거침없는 환상, 다층적인 구조, 깊이 있는 상징을 구사하는 작가로 알려진 린드그렌의 대표작으로, '판타지 아동문학의 전형'으로 손꼽힌다. 아울러 아동문학 작품으로는 드물게 '죽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다룬 작품으로 유명하다. ● 세대를 넘어 읽히는, 살아 있는 고전 삼사십대 독자 가운데 이 작품을 기억하는 이가 적지 않다. 이 작품은 '세계 명작'이란 타이틀로 수없이 만들어져온 전집이 주요 읽을거리이던 1980년대에, 드물게도 단행본으로 만날 수 있는 세계 명작이었다.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생명력을 잃지 않고 읽혀온 이 작품이 이제는 삼사십대 독자들의 아이들한테 전해지고 있다. 어린 시절 사랑했던 책이 절판되지 않고 아직 나오고 있으니 자신의 아이한테 선물하는 것이다.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판타지세계, 가슴을 졸일 만큼 긴박감 넘치는 모험, 지고지순한 형제애와 인류애, 자유롭고 용감한 삶에 대한 희망, 두려움을 이기고 이룬 통렬한 승리, 죽음에 대한 혁신적인 통찰, 숨 막힐 듯 아름다운 묘사와 같은 절절한 매력들이 이 작품을 세대를 넘어 읽히는 고전으로 살아 있게 하고 있다. ● 매혹적인 죽음을 그린 판타지 고전 못생기고 병약한 사내아이 카알. 용감하고 잘생긴 요나탄을 형으로 둔 카알은 병 때문에 곧 죽을 것이라 예감하며 두려워한다. 그런데 요나탄은 카알에게 '죽은 뒤에 굉장히 신나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 말하며, '낭기열라'라는 곳으로 가게 될 것이라 일러준다. 하지만 낭기열라엔 형이 먼저 간다. 2층인 집에 불이 나자 형이 카알을 업고 뛰어내려 먼저 죽은 것. 그 얼마 뒤 카알도 낭기열라로 뒤따라가고, 형제는 그곳에서 거대한 모험에 휩싸인다. 죽음 뒤의 세계가 판타지세계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현실세계와 판타지세계를 구분하는 판타지문학의 전형으로 손꼽히면서도 그 구조가 매우 색다르다. '현실->판타지세계->현실'이라는 순환구조가 아닌, '현실->1차 판타지세계->2차 판타지세계……'라는 열린 구조를 취한다. 카알과 요나탄은 낭기열라에서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자와 싸워 승리를 이루지만, 또다시 죽음을 맞는다. 형제가 함께 또다른 사후세계인 '낭길리마'의 햇살을 보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렇듯 다른 세계에 대해 무한히 열려 있는 이 작품의 독특한 구조는 곧바로 삶과 죽음에 관한 혁신적인 통찰로 이어진다. 죽음은 또다른 세계로 나아가는 매혹적인 삶임을 이야기구조로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 두려움과 용기, 억압과 자유, 상처와 치유라는 영원한 화두 린드그렌은 이 작품에서 어린이 독자에게 두려움과 용기, 억압과 자유, 상처와 치유라는 삶과 문학의 영원한 화두에 관해 이야기한다. 카알은 죽음 앞에서 두려워질 때마다, 그리고 독재자에 맞서 싸울 때마다 자신도 알지 못했던 용기를 발휘해낸다. 그러면서 현실세계에서 받았던, 못나고 병약하며 못생긴 자신에 대한 깊은 상처들을 치유해간다. 상처받은 어린 영혼이 강건한 모험을 거치며 스스로 치유해가는 과정은 어린 독자들에게도 그러할 용기와 힘을 불어넣을 것이다. 또한 끝없이 밀어닥치는 두려움에 맞서는 동시에, 사람과 자연 모두를 억압하는 세력과 체제에 맞서 자유를 되찾기 위해선 더 좋은 세상을 찾아가기 위한 희망과 꿈을 결코 잃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깊은 감동과 함께 새길 것이다. 1983년 창비아동문고로 국내에 첫 번역 출간된 이 책은 지금껏 30년이 넘도록 끊임없이 사랑받아 왔다. 뮤지션 이적을 비롯해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어린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동화로 손꼽는 30~40대 독자들을 지금도 드물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최신 표기법을 반영하고 새로운 만듦새로 꾸민 개정판이 오늘의 어린이들에게도 작품의 바래지 않는 감동을 전한다. 이 책은 창비아동문고(초판 1983년 7월 20일)로 간행되었던 것을 ‘재미있다! 세계명작’ 시리즈로 새로 펴낸 것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감동, 평생을 간직할 특별한 선물 ‘재미있다! 세계명작’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까지 전 세대가 두루 즐길 수 있는 걸작들을 한데 모은 ‘재미있다! 세계명작’(전 10권)은 시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우리 어린이들에게 좋은 읽을거리를 전하려 애써 온 창비아동문고에서 오랜 세월 끊임없는 사랑받아 온 명작만을 가려 뽑았다. 톨스토이, 마크 트웨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등의 대표작을 이종진, 현기영, 故 장영희 등 내로라하는 역자들이 꼼꼼하게 옮겼음은 물론, 최신 표기법을 반영한 편집과 공들인 디자인으로 더욱 내실을 기했다. 묵직한 고전부터 모험 동화, 판타지, 현대적인 작품까지 알뜰하게 꾸린 다채로운 목록은 각양각색의 독자들이 흡족하게 반길 만하다. 독자들의 추억이 담긴 기존 창비아동문고 개정판과 더불어, 출간 1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신간은 목록을 한결 돋보이게 한다. ‘재미있다! 세계명작’은 목록 선정과 번역, 편집과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로운 감수성으로 단장한 명작 시리즈다. 처음 읽는 어린이에게도, 다시 읽는 어른에게도 놓칠 수 없는 명작 읽기의 기쁨을 선사할 책들로 자신 있게 내어놓는다.지금부터 나의 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벙어리 동찬이
현암사 / 어린이교육연구회 지음, 강전희 그림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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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명작,문학어린이교육연구회 지음, 강전희 그림
더불어 사는 모습에 관한 우리 동화를 골라 엮은 책이다. 우리나라 동화를 이끌어 온 작가 15인 (강정훈, 권정생, 김일환, 박상규, 손동인, 손춘익, 이주홍, 이희성, 장문식, 정주상, 정진채, 조대현, 조평규, 천승세, 한윤이)의 단편 동화 총 1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판자촌에서 조그마한 병원을 경영하며, 가난해서 먹을 것을 사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이웃에게 약봉지 속에 돈을 넣어 보낸 의사 선생님 이야기, 머리가 조금 모자란 듯하지만 욕심이라곤 부릴 줄 몰라 행복하게 사는 중달이 아저씨네 식구 이야기 등 이 책에 실린 한 편 한 편의 동화에는 험난한 시대를 살면서도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희망을 키워 가던 우리네 모습이 담겨 있다.머리말 │ 우리 아빠 · 강정훈 │ 중달이 아저씨네 · 권정생 │ 벙어리 동찬이 · 권정생 │ 돌배섬 · 김일환 │ 도둑의 아들 · 박상규 │ 지붕 없는 가게 · 박상규 │ 풀안경 · 손동인 │ 시인과 귀뚜라미 · 손춘익 │ 가자미와 복장이 · 이주홍 │ 엄마 고개 · 이희성 │ 약수산의 멧새 부부 · 장문식 │ 사람 없는 구멍가게 · 정주상 │ 먹보와 문어탈 · 정진채 │ 산토끼 찻집과 너구리 · 조대현 │ 콩 팔러 가신 어머니 · 조평규 │ 앞만 보는 아빠 · 천승세 │ 엄마의 얼굴 · 한윤이 │ 지은이 소개안데르센, 이솝, 그림 형제의 동화? 우리 삶을 그려낸 우리 동화가 먼저! 『벙어리 동찬이』는 우리나라 동화를 이끌어 온 작가 15인(강정훈, 권정생, 김일환, 박상규, 손동인, 손춘익, 이주홍, 이희성, 장문식, 정주상, 정진채, 조대현, 조평규, 천승세, 한윤이)의 단편 동화 총 17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판자촌에서 조그마한 병원을 경영하며, 가난해서 먹을 것을 사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이웃에게 약봉지 속에 돈을 넣어 보낸 의사 선생님 이야기(「우리 아빠」), 머리가 조금 모자란 듯하지만 욕심이라곤 부릴 줄 몰라 행복하게 사는 중달이 아저씨네 식구 이야기(「중달이 아저씨네」), 빛나는 시어를 골라내 시를 짓는 일에만 골몰하던 시인이 옆집에서 고아원에서 데려와 가정부로 부리며 학대받는 아이를 구해내기 위해 과감하게 뛰어드는 이야기(「시인과 귀뚜라미」)까지, 이 책에 실린 한 편 한 편의 동화에는 험난한 시대를 살면서도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희망을 키워 가던 우리네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렇듯 이 책은 더불어 사는 모습에 관한 우리 동화를 골라 엮은 책입니다. 더불어 산다는 것은 자신의 어깨를 남에게 기대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도 모두 우리와 하나의 테두리에서 삶을 누리고 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더불어 산다는 것은 잊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찾아 아름답게 가꾸는 일입니다. ♣ 작가 소개 강정훈 1954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났다. 198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맷돌」이 당선되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84년 제3회 계몽사 어린이 문학상에 소년소설 『우리들의 영등폭포』가 당선됐다. 동화집에 『할망바다』, 『파랑도』 등이 있다. 권정생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9년 기독교아동문학상에 동화 「강아지똥」이 당선됐다.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당선됐다. 동화집에 『사과나무밭 달님』, 『몽실 언니』, 『하느님의 눈물』 등이 있다. 김일환 1936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운동화」가 당선되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동화집에 『금송아지』, 『용감한 소년』, 『아기 당나귀』 등이 있다. 박상규 193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바보와 선생님」이 당선됐다. 동화집에 『고향을 지키는 아이들』, 『얼룩진 일기장』, 『초대받지 못한 아이들』, 『벙어리 엄마』, 『오해받은 매미』 등이 있다. 손동인 192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났다. 1950년 ‘문예’ 지에 시가 추천되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동화집에 『병아리 삼 형제』, 『하늘을 나는 코스모스』, 『가장 귀한 커튼』, 『마음속의 꽃초롱』 등이 있다. 손춘익 1940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났다. 1966년 조선일보,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동화집에 『새를 날려 보낸 아저씨』, 『바위 앞에 선 사람들』, 『산비둘기네 둥지』 등이 있다. 이주홍 1906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났다. 1925년 『신소년』 지에 동화 「뱀새끼의 무도」를 발표하여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2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가난과 결혼」이 입선됐다. 동화집에 『못난 돼지』, 『피리 부는 소년』, 『못나도 울엄마』 등이 있다. 이희성 193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6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동화집에 『먼나라의 눈』, 『재롱이의 이별』 등이 있다. 장문식 1948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다.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신기료 할아버지」가 당선되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동화집에 『신기료 할아버지』, 『도둑 마을』, 『가슴마다 뜨는 별』 등이 있다. 정주상 1925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195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년소설 「경재와 하모니카」가 당선됐다. 동화집에 『사람 없는 구멍가게』 등이 있다. 정진채 1936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났다. 1967년 영남일보 신춘문예에 소년소설 「오리 감나무」가 당선되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연밥」이 당선됐다. 동화집에 『연밥』, 『하얀 꽃나무』, 동시집에 『꽃밭』 등이 있다. 조대현 1939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났다.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영이의 꿈」이 당선되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동화집에 『거울의 집』, 『밤바위골의 매』, 『할아버지 힘내세요』, 『별난 아이』 등이 있다. 조평규 1945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1976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소년소설 「돌무덤」이 당선됐다. 동화집에 『토란 잎 우산』, 『보름달을 먹은 아이』, 『붕어 결혼식』, 『귀신한테 홀린 아이』 등이 있다. 천승세 1939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 195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점례와 소」가 당선되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에 『배밭골 청무밭』, 『보리밭』 등이 있다. 한윤이 1947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197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동박골 아이들」이 당선되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동화집 『하늘을 오르는 사람』, 『저녁 노을』 등이 있다.우리 아빠(강정훈)……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눈에 눈물이 괴었다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내 눈에서도 눈물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그 눈물은 학교에서 순옥이한테 놀림을 당하고 흐르던 것과는 달랐습니다. 우리 아빠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고마움이 눈물로 흐르는 것입니다.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고마운 눈길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현대 병원 앞을 지나올 때도 내 발걸음은 훨훨 나는 것 같았습니다. 중달이 아저씨네(권정생)…… 마을 사람들은 바보가 밭 한 뙈기를 과부에게 공짜로 주었다고, 빨랫줄에 모여 앉은 제비처럼 떠들었습니다. “중달이가 과부에게 홀딱 반해 버려 밭을 공짜로 주었단다.” “그 진수네 어미년이 아무것도 모르는 중달이를 꼬여 밭 한 뙈기를 빼앗았다는구먼.” 사람들은 입을 비쭉비쭉하며 흉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중달이 아저씨는 뭐 아무렇지 않게 늠름한 모습으로 열심히 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 벙어리 동찬이(권정생)…… 동찬이는 아예 사람들의 얼굴을 쳐다보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대신 소 얼굴이 더 보고 싶습니다. 강아지 얼굴이 더 순하게 보입니다. 댓골 뒷산 커다란 소나무 모습이 훨씬 의젓합니다. 바지랑대에 앉아서 굵다란 눈을 떼룩거리는 잠자리 얼굴이 더 정답습니다. 길가에 피어 있는 오랑캐꽃 송이가 훨씬 이쁩니다. ……
신사임당, 예술을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
보물창고 / 황혜진 지음, 원유미 그림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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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인물,위인황혜진 지음, 원유미 그림
신사임당의 일생을 통해 어린 시절 어떤 교육을 받고 자라 예술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키울 수 있었는지,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집안일 외에 다른 행동들에는 수많은 제약이 뒤따랐던 시대적 상황에서도 어떻게 그녀의 재능을 펼칠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또한 수많은 시간 동안 ‘위대한 어머니’라고 기록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그녀의 삶 속에서 알아본다. 예술가이자 위대한 어머니로서, 한 인물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이미지를 어느 한쪽에 편향되지 않게 총체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한 것이다. 마지막에 덧붙여진 부록에서는 율곡 이이를 비롯해 신사임당이 키워낸 훌륭한 자식들의 면모와 신사임당의 일생에 영향을 미친 또 다른 역사 속 인물들도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신사임당, 예술을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를 통해 신사임당의 예술적 열정, 자식 교육 철학 등을 살펴보며 우리 아이들이 오늘날 다시 읽는 신사임당에 대한 자신만의 의미와 교훈을 찾아 나가게 될 것이다.1. 인선, 어질고 착한 아이 2. 풀과 벌레를 사랑한 어린 화가 3. 태임을 본받다 4. 하늘을 움직인 정성 5. 십 년의 약속 6. 놋 쟁반에 피어난 매화 7. 치마폭 위에 열린 포도송이 8. 범상치 않은 아이 현룡의 탄생 9. 현명한 아내, 위대한 어머니 10. 사임당의 예술혼, 향기로 되살아나다 글쓴이의 말 역사인물 돋보기 시리즈는? 도전과 열정으로 역사를 바꾼 인물들의 일생을 만날 수 있는 시리즈로, 아이들의 마음밭에 내일의 역사를 이끌어 갈 소중한 꿈을 심어 줍니다. 역사를 바꾼 인물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날 수 있는 부담 없이 가벼운 볼륨! 인물에 얽힌 시대적 배경과 키워드 지식 사전, 연보 등 알찬 정보까지!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우리에게 재생의 기회를 선물하는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 『신사임당, 예술을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 출간! 일찍이 단재 신채호 선생은 그의 저서 『조선 상고사』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고 했다. 바다 건너 영국의 전 총리 윈스턴 처칠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도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오늘날, 출판사 보물창고는 시리즈를 통해 역사 속 인물들 삶의 궤적을 돌아보며 우리에게 재생의 가능성과 보다 밝은 미래를 꿈꾸는 희망을 선사하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 열두 척의 배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전 재산을 바쳐 독립군을 일군 이회영, 신분을 뛰어넘어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발전의 토대를 일군 장영실 등 우리나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은 물론, 점자를 발명해 손끝으로 세상을 밝힌 루이 브라이, 병든 사회를 치료한 의사 노번 베쑨 등 세계의 역사를 바꾼 인물들까지, 그동안 시리즈는 열 명의 위인들의 일생을 우리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간결한 호흡과 풍성한 이야기로 그려 냈다. 그리고 이들에 뒤이어 우리 아이들에게 삶을 이야기해 줄 역사 속 인물로 ‘예술을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였던 신사임당이 선정되었다. 조선 시대 대유학자로 칭송받는 율곡 이이를 키워 낸 어머니, 현모양처, 오만 원권 화폐 그림의 주인공, 조선 시대 최고의 여류 화가 등 신사임당을 칭하는 수식어는 매우 다양하다. 신사임당이 살아온 시대로부터 현재까지 지나온 시간만큼이나 다양하게 변주되어 온 그녀의 이미지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번 그 시대적 상황에 걸맞은 많은 이야기와 교훈을 전달한다. 2017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은 과연 신사임당의 인생에서 어떤 의미와 교훈을 읽어 낼 수 있을까? 그리고 신사임당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까?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 『신사임당, 예술을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다시 한 번 신사임당의 일생을 만나는 시간을 가져 보자. ▶예술을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 신사임당, 그녀의 다양한 이미지를 한곳에서 만나다 “그림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사람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모두 남자요, 부인은 극히 드물다. 더욱이 잘 그리는 사람은 많아도 신묘한 경지에 들어간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부인이면서도 그림을 잘 그려 신묘한 경지에까지 들어간 분은 우리나라에서 오직 사임당 신 씨뿐이다.” 조선 영조 대 홍문관 수찬암행어사 등을 지낸 홍양한이 신사임당의 그림을 칭송하며 남긴 말이다. 그동안 자식을 잘 교육하고 남편을 열심히 내조한 현모양처의 이미지로만 기억되던 신사임당은 그녀의 작품이 세상에 드러나 빛을 보면서 예술가로서 재평가받게 된다. 신사임당은 일곱 살 때부터 조선 4대 화가로 손꼽히는 안견의 그림을 모사하며 그림에 대한 재주를 드러냈는데, 특히 풀과 벌레를 그린 초충도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신사임당이 그린 초충도를 본 숙종은 “풀이랑 벌레가 실물과 똑같구나. 부인의 솜씨가 이처럼 묘하다니…….”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글씨 쓰기도 즐겼는데 그 글씨체가 깔끔하고 단아하여 후대에 신사임당의 글씨체를 따라 하는 ‘사임당 서파’도 생겨나기에 이르렀고, 「대관령을 넘으며 친정을 바라보다」와 「어머님 그리워」라는 두 편의 시를 남기기도 했다. 이렇듯 시(詩)서(書)화(畵) 모두에 뛰어났던 신사임당은 요즘 말로 하자면 ‘만능 엔터테이너’, 당시의 표현으로는 ‘삼절(三絶)’이라 불리며 당대는 물론 후대 사람들도 쉽게 따를 수 없는 예술적 경지를 개척한 예술가였다. 『신사임당, 예술을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는 신사임당의 일생을 통해 어린 시절 어떤 교육을 받고 자라 예술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키울 수 있었는지,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집안일 외에 다른 행동들에는 수많은 제약이 뒤따랐던 시대적 상황에서도 어떻게 그녀의 재능을 펼칠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또한 수많은 시간 동안 ‘위대한 어머니’라고 기록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그녀의 삶 속에서 알아본다. 예술가이자 위대한 어머니로서, 한 인물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이미지를 어느 한쪽에 편향되지 않게 총체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한 것이다. 마지막에 덧붙여진 부록에서는 율곡 이이를 비롯해 신사임당이 키워낸 훌륭한 자식들의 면모와 신사임당의 일생에 영향을 미친 또 다른 역사 속 인물들도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신사임당, 예술을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를 통해 신사임당의 예술적 열정, 자식 교육 철학 등을 살펴보며 우리 아이들이 오늘날 다시 읽는 신사임당에 대한 자신만의 의미와 교훈을 찾아 나가길 기대해 본다. ▶주요 내용 여성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던 조선 시대에 태어난 신사임당은 어린 시절부터 글공부와 그림 그리기에 소질을 보였지만, 서당에 가서 교육을 받는 대신 집안 살림에 필요한 것들만 배워야 했다. 그러나 신사임당은 자신의 처지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재능을 키워 나간다. 이러한 재능과 열정, 노력과 의지는 신사임당의 자식들에게까지 전해져 오늘날 역사에 기록된 위인들을 탄생시킨다. 인선은 글공부를 하는 것도, 그림을 그리는 것도, 바느질을 하는 것도 좋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밖에 나가서 새로운 세상을 구경하고 싶었다. 산과 들로 놀러 나가고도 싶었고, 사내아이들처럼 글공부를 하러 서당에 가고도 싶었다. 하지만 조선 시대에는 여자가 집 밖에 함부로 나갈 수 없었고, 바깥에 나갈 일이 있을 때는 장옷이나 쓰개치마로 얼굴을 가려야 했다. 또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 하여 남성과 여성을 어렸을 때부터 구별해 함께 어울려 놀 수도 없었다. 여자아이들은 서당에 가서 교육을 받는 대신 집 안에서 살림에 필요한 것들을 배워야 했다. “그래, 잘 보았다. 이것은 안견이 그린 란다. 안평 대군이 신선이 사는 아름답고 신비한 도원을 여행하는 꿈을 꾸고 나서, 최고의 산수화가인 안견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주어 그리게 한 그림이지. 네가 이 그림을 따라 그려 볼 수 있겠느냐?”“제가 감히 흉내라도 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번 해 보겠습니다.”신명화는 인선에게 붓과 종이를 건네주고, 조용히 먹을 갈며 인선의 곁을 지켰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인선이 자신 없는 표정으로 그림을 내밀었다.“아, 아버지. 역시 대가의 그림이라 그런지 따라 그리는 것조차 어렵습니다.”“아니다, 아니야.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하구나. 허허허! 아주 잘 그렸다.”
동물농장
삼성당 / 조지 오웰 (지은이), 김혜원 (그림), 김철수 (옮긴이)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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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명작,문학조지 오웰 (지은이), 김혜원 (그림), 김철수 (옮긴이)
THE CLASSIC 시리즈. 매너 농장에서 평소에 소홀한 대우를 받고 있던 가축들이 반란을 일으키라는 수퇘지 메이저 영감의 호소에 힘입어 반란을 일으킨다. 농장주 존스와 관리인들을 내쫓고 동물들 스스로가 농장을 경영하게 된다. 농장의 이름도 ‘동물 농장’으로 바꾼다. 하지만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던 혁명은 지도자들의 욕심과 부패 때문에 점점 퇴색되어 간다. 책에서 수퇘지들이 내세우는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라는 구호는 그야말로 사회주의 이념을 잘 나타내 주는 말로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므로 계급 같은 것이 없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독재 권력을 독차지하고 싶은 나폴레옹에 의해 바뀐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라는 구호는 점점 퇴색되어 가는 사회주의의 모습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작품해설 메이저의 연설 동물들의 합창 반란 준비와 7계명 네 다리와 두 다리 외양간의 전투 스노볼과 나폴레옹의 대립 나폴레옹의 계략과 무너진 풍차 암탉들의 반란과 반란자들의 처형 풍차 전투 동물 공화국과 복서의 죽음 두 다리로 걷는 돼지들 동물 농장이 주는 메시지 조지 오웰 소개 시리즈는 언제 읽어도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명작동화 입니다. 명작 중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작품들로 세계 여러 이야기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지혜를 배우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 독서를 통한 감성, 상상력,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그림 삽화가 들어있어 명작이 주는 감동을 전달하였습니다. 시리즈의 활용법 작품해설 책을 읽기 전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의 시대상황을 이해하고 작가의 성장과정 및 특성을 이야기 하여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책이 주는 메시지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과 그 속에 담긴 작가의 메시지를 다시 한 번 파악하여 책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소개 작가의 전반적인 생애를 소개해주면서 작가에 대한 이해를 하고 다른 작품까지도 알아보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스스로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 인간으로부터 억압받고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혁명을 일으킨다. 선정 영미 명작소설 100선, 미대학위원회선정 SAT 추천 도서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해 8월 17일 영국에서 출판되었다. 『동물농장』은 인간에게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내쫓고 동물 농장을 세운다는 이야기로, 독재와 전체주의로 타락해 가는 사회주의를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작가가 소설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매너 농장에서 평소에 소홀한 대우를 받고 있던 가축들이 반란을 일으키라는 수퇘지 메이저 영감의 호소에 힘입어 반란을 일으킨다. 농장주 존스와 관리인들을 내쫓고 동물들 스스로가 농장을 경영하게 된다. 농장의 이름도 ‘동물 농장’으로 바꾼다. 하지만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던 혁명은 지도자들의 욕심과 부패 때문에 점점 퇴색되어 간다. 책에서 수퇘지들이 내세우는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라는 구호는 그야말로 사회주의 이념을 잘 나타내 주는 말로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므로 계급 같은 것이 없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독재 권력을 독차지하고 싶은 나폴레옹에 의해 바뀐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라는 구호는 점점 퇴색되어 가는 사회주의의 모습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결국 지도자의 위치에 선 자가 독재를 하고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 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평등한 것을 꿈꾸는 사회주의의 이념이 퇴색되어 간다. 즉, 이 소설은 동물들을 통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회주의를 비판한 우화 소설이라 할 수 있다.
키즈 유니버시티 세트 (전37권)
책세상어린이 / 크리스 페리, 카라 플로렌스, 존 플로렌스, 닐 골드스타인, 조앤나 수더, 카테리나 페트로우, 사라 카이저, 줄리아 크레제노, 마르코 토마미첼, 베로니카 굿맨, 애덤 매튜스 (지은 / 2023.12.19
481,000원 ⟶ 432,900원(10% off)

책세상어린이자연,과학크리스 페리, 카라 플로렌스, 존 플로렌스, 닐 골드스타인, 조앤나 수더, 카테리나 페트로우, 사라 카이저, 줄리아 크레제노, 마르코 토마미첼, 베로니카 굿맨, 애덤 매튜스 (지은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는 과학 교육의 토대가 될 과학적 인지 발달을 목적으로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이며 네 자녀의 아버지인 크리스 페리가 기획한 유아동용 과학책 시리즈다. 크리스 페리는 스템(STEM) 교육을 고민하며 이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한다.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21권), “우리 몸을 구석구석 여행하는 신비한 의학 교실”(3권),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놀라운 생화학 교실”(4권),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 이야기”(9권), 전체 37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과학은 물론 의학, 생화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분야까지 아우르며 이러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걸맞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지식을 암기하는 요령이 아니라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여러 학문 분야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 시리즈로 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양자 물리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1 뉴턴 물리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2 일반 상대성 이론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3 로켓 과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4 양자 얽힘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5 광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6 통계 물리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7 전자기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8 양자 정보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9 양자 컴퓨터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10 핵물리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11 진화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12 유기 화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13 천체 물리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14 블록체인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15 로봇 공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16 신경망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17 기후 변화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18 팬데믹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19 세균 이론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20 피타고라스의 정리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 키즈 유니버시티 21 병원에 가요! - 우리 몸을 구석구석 여행하는 신비한 의학 교실 | 키즈 유니버시티 22 박테리아와 항생제 - 우리 몸을 구석구석 여행하는 신비한 의학 교실 | 키즈 유니버시티 23 백신 - 우리 몸을 구석구석 여행하는 신비한 의학 교실 | 키즈 유니버시티 24 단백질 -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놀라운 생화학 교실 | 키즈 유니버시티 25 효소 -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놀라운 생화학 교실 | 키즈 유니버시티 26 DNA -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놀라운 생화학 교실 | 키즈 유니버시티 27 RNA -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놀라운 생화학 교실 | 키즈 유니버시티 28 과학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 | 키즈 유니버시티 29 수학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수학 이야기 | 키즈 유니버시티 30 물리학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물리 이야기 | 키즈 유니버시티 31 우주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우주 이야기 | 키즈 유니버시티 32 생물학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생물 이야기 | 키즈 유니버시티 33 공학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공학 이야기 | 키즈 유니버시티 34 경제학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경제 이야기 | 키즈 유니버시티 35 해양학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해양 이야기 | 키즈 유니버시티 36 지리학의 ABC -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지리 이야기 | 키즈 유니버시티 37미국 아마존 어린이 과학 분야 종합 1위 시리즈!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다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는 과학 교육의 토대가 될 과학적 인지 발달을 목적으로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이며 네 자녀의 아버지인 크리스 페리가 기획한 유아동용 과학책 시리즈다. 크리스 페리는 스템(STEM) 교육을 고민하며 이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한다. STEM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2001년 미국 국립과학재단이 채택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전의 교육은 각각의 학문 분야를 독립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현재 그리고 미래의 교육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이라는 핵심 분야를 통합적으로 가르쳐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STEM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우리나라는 여기에 예술(Art)을 포함해 스팀(STEAM) 교육을 실시하는데, 이는 과학 기술에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더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융합 교육이다.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21권), “우리 몸을 구석구석 여행하는 신비한 의학 교실”(3권),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놀라운 생화학 교실”(4권), “스물여섯 단어로 배우는 흥미진진한 ○○ 이야기”(9권), 전체 37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과학은 물론 의학, 생화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분야까지 아우르며 이러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걸맞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지식을 암기하는 요령이 아니라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여러 학문 분야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 시리즈로 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내용 전면 반영! 정확한 번역과 간결한 문장으로 만나는 과학 이야기 책세상어린이 편집부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익힐 과학 개념들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제1원칙으로 삼고 작업을 진행했다. 개념 번역은 교육부에서 배포한〈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용 도서 개발을 위한 편수자료〉를 참조했다. 아이들이 단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도 실제 과학계와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개념이라면 그대로 전달하는 것을 편집 원칙으로 두었다. 특히 규범 표기가 확정되지 않아 국립국어원 표준대사전의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 않은 용어들은 편수자료에 따라 표기했다. 쉽다, 재밌다, 정확하다! 배우고 고민하며 질문을 잘 하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는 책! “과학자들은 호기심을 갖고 사물을 탐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바로 아이들이 하는 일입니다.” _크리스 페리 호기심 많은 아이는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이것저것 자꾸 물어본다. 아이들은 모두 과학자 같다. 그렇게 빛나는 호기심이 많던 아이들이 자라면서 질문이 점점 줄어든다. 문제를 푸는 데 온 힘을 다하지만, 과학이 세상을 설명하는 얼마나 놀라운 학문인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이 시리즈를 읽은 아이라면 다를 것 같다.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고, 질문이 더욱 다양하고 깊어지는 것이 과학이니까. 과학은 답하기에 앞서 좋은 질문을 하는 데서 시작한다.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는 것은 쉽지만,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놀랍게도 이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 놓았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췄지만, 그래도 과학을 제대로 설명하는 멋진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다. 처음부터 내용을 다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책장을 넘기면서 단순하지만 정확하게 표현한 이미지와 연계된 과학 용어와 표현들에 익숙해져 호기심이 탐구심으로 이어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자세한 사실들은 잊히고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도, 어릴 때 느꼈던 호기심과 신기함이 훗날 과학의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멍멍! 사고뭉치들과 함께하는 생물 이야기
스푼북 / 애나 클레이본 (지은이), 루크 새깅 머기 (그림), 정아영 (옮긴이)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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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자연,과학애나 클레이본 (지은이), 루크 새깅 머기 (그림), 정아영 (옮긴이)
다양한 사고뭉치 강아지가 나온다. 산책하다가 길을 잃은 아이리시울프하운드는 아슬아슬하게 독버섯을 건드릴 뻔하고, 겁 많은 프렌치 불도그는 언덕 위 까만 먹구름을 괴물로 착각해 도망간다. 덩치 큰 그레이트데인은 말벌을 잡으려다 오히려 말벌과 쐐기풀의 침과 가시에 당한다. 이 책은 ‘생물’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과학 그림책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어디로 갈까?”, “냉장고 속 달걀은 왜 병아리가 되지 않을까?”, “감기는 왜 걸리는 걸까?” 등 우리가 늘 궁금했던 질문들이 모두 ‘생물’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집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꽃부터 머나먼 우주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를 외계 생물까지! 그림책 《멍멍! 사고뭉치들과 함께하는 생물 이야기》는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생물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과학이 어렵다고? 천만에! 만화 속에서 뛰어다니는 강아지 친구들과 깔깔 웃다 보면 머릿속에 과학이 쏙쏙 들어온다. 댕댕이와 함께 신기한 생물의 세계로! 래브라도리트리버의 점심시간 포메라니안과 강아지 똥 우주로 나간 댕댕이 겁 많은 프렌치 불도그 안내견 독일셰퍼드 댕댕이의 시간 여행 : 1871년으로! 콜록콜록, 퍼그와 예방 접종 파피용과 식물들 [아주 특별한 퀴즈] 스패니얼의 ‘생물 분류 대탐험’ 뉴펀들랜드와 산책길의 새 둥지 그레이트데인은 괴로워! [머리에 쏙쏙] ‘생물’ 총정리 푸들의 깜짝 퀴즈 정답‘깔깔’ 웃다 보면 어느새 과학 원리가 머리에 ‘쏙쏙’! 크릉, 댕댕이가 싼 똥은 바로 버려야 한대요! 멍멍! 식물은 그럼 뭘 먹는 걸까요? 낑낑, 벌한테 쏘였어요! 어떡하면 좋죠? 사고뭉치들과 함께하는 신기한 과학 시간! 세상 모든 궁금증이 ‘생물’에서 시작된다고요?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 댕댕이들과 함께 신기한 생물의 세계로 떠나 보아요! 리트리버, 퍼그, 파피용······, 귀여운 댕댕이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생물 이야기 이 세상에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답니다. 사람은 물론이고,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미생물까지 말이지요. 이 책에는 다양한 ‘댕댕이’(강아지를 뜻하는 귀여운 신조어)가 등장해 생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댕댕이들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궁금해해요.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사소한 것들도 댕댕이 눈엔 신기한 것일 뿐이죠! 우리는 먹구름이 괴물이 아니라는 걸 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프렌치 불도그는 하늘에 있는 먹구름을 보고 “괴물이다! 잡아먹힐지도 몰라!” 하며 도망쳐요. 또 길가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강아지 똥을 보면 우리는 당연히 치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댕댕이들은 “왜 치워야 하는 거지?” 하며 킁킁거리고 궁금해한답니다. 프렌치 불도그는 점점 커지고 움직이는 먹구름의 모습을 보고 살아있는 괴물이라고 생각해서 도망간 거예요. 하지만 움직인다고 모두 생물인 것은 아니죠. 자라고, 먹이를 먹고, 노폐물을 배출하고, 또 새끼를 낳아야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가 하면 길가에 있는 똥에는 몸에 있던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 미생물은 몸 안에서 좋은 역할을 하지만 몸 밖으로 나오면 병을 퍼트리지요. 똥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 것도 이 미생물 때문이랍니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점, 똥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 이유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생물 지식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알려 주고 있어요. 귀엽고 엉뚱한 댕댕이들의 모습에 깔깔 웃다가, 생생하게 들려주는 생물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덮고 나면 어느새 ‘생물 박사’가 되어 있을 거예요. 댕댕이와 깔깔 웃다 보면 어느새 나도 생물학자! ‘생물’은 꼭 알아야 할 과학 지식이에요. 하지만 어려운 용어가 많아서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이 책을 만든 작가와 그림 작가는 어떻게 하면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그래서 “강아지들이 등장하는 유쾌한 만화로 과학의 기초 개념을 친근하게 알려 주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답니다. 그래서 ‘생물’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 개념과 용어를 꼼꼼히 정리하고,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만 골라 재미있는 만화로 그렸지요. 생물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우리가 먹은 음식이 몸속에서 어떻게 소화되는지,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식물은 어떻게 영양분을 얻는지 등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 꼼꼼히 담겨 있답니다. 귀여운 댕댕이들이 나오는 만화 중간중간에는 과학 용어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물론,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생물 총정리’와 ‘깜짝 퀴즈’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댕댕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려웠던 과학 개념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들어와 있을 거예요. 냉장고에 있는 달걀에서는 병아리가 나오지 않아요!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하려면 암탉과 수탉이 둘 다 있어야 한답니다! 앞에서 읽은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로 복습해 볼까요?책을 꼼꼼히 읽었다면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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