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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흥미로운 특급지식 : 세계 역사 문화
형설아이 / 조항록 지음, 김현경 그림 / 2014.10.31
9,900원 ⟶ 8,910원(10% off)

형설아이역사,지리조항록 지음, 김현경 그림
52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쉽게 구성하였다. 각 나라에 대한 지식을 줄줄이 나열하지 않고, 주제별로 나누어 재미있게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또한, 책 속에 등장하는 ‘월드박사’와 어린이들이 세계의 지식을 알기 위해 이야기 여행을 떠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1장 아시아 : 중국 / 인도 / 일본 / 사우디아라비아 / 이라크 / 이스라엘 / 아랍에미리트 / 싱가포르 / 타이완 / 베트남 / 태국 / 인도네시아 / 필리핀 2장 아메리카 :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 쿠바 / 브라질 / 볼리비아 / 아르헨티나 / 칠레 / 콜롬비아 / 페루 3장 아프리카 : 리비아 / 남아프리카공화국 / 케냐 / 이집트 / 에티오피아 / 수단 / 짐바브웨 / 카메룬 4장 유럽 : 영국 / 프랑스 / 러시아 / 독일 / 네덜란드 / 핀란드 / 알바니아 / 터키 / 벨기에 / 스웨덴 / 그리스 / 세르비아-몬테네그로 / 폴란드 / 이탈리아 / 바티칸시국 / 스페인 / 포르투갈 5장 오세아니아.극지방 :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 / 북극 / 남극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특급지식이 여기에 다 모였다! 오늘날은 국제화 시대예요. 어린이 여러분이 주역이 될 미래에는 좀 더 넓고 깊은 생각을 가져야 해요. 이 책의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통해 세계의 과거와 현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읽다 보면 지식이 쑥쑥, 뉴스가 어렵지 않아요! *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키우자! 어린이 여러분은 ‘지구는 하나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현재 전 세계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돌아가기 때문이죠. 시간이 갈수록 이 흐름은 더욱 강해질 거라고 해요. 우리나라 또한 예외는 아니겠죠? 그래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어린이 여러분도 지금부터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키울 필요가 있어요.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데 다른 나라라니, 너무 어렵다고요? 걱정하지 말고 이 책을 펼쳐 보세요! *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이 책은 52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각 나라에 대한 지식을 줄줄이 나열하지 않고, 주제별로 나누어 재미있게 그림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 놓았어요. 또한, 책 속에 등장하는 ‘월드박사’와 어린이들이 세계의 지식을 알기 위해 이야기 여행을 떠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 생각이 쑥쑥 자라고, 뉴스가 확 보여요! 이 책에는 다양한 나라의 지식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어린이 여러분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생각을 해 볼 수 있지요. 같은 문제라도 나라마다 해결 방법이 다르고, 받아들여지는 분위기가 다르거든요. 그러는 사이에 생각이 쑥쑥 자라고, 어려워 보이기만 하던 세계의 뉴스도 무슨 뜻인지 금방 이해하게 될 거예요.
Y대 공대생이 알려주는 챗GPT 공부법
이북스미디어 / 정채원 (지은이), 신정아 (그림) / 2023.07.25
13,800원 ⟶ 12,420원(10% off)

이북스미디어자연,과학정채원 (지은이), 신정아 (그림)
챗GPT라는 대화형 인공지능 때문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학교나 기업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챗GPT를 어떻게 공부에 응용할지 소개하는 이 책은 챗GPT의 기본부터 대화 잘하는 방법, 과목별 공부법,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 방법과 스트레스 관리까지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현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 재학 중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기술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공대에서는 챗GPT 사용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챗GPT와 함께 공부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챗GPT를 활용해서 과목별 공부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화할지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특히 공부뿐 아니라 창의력 키우며 이야기 만들기,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 학생들이 공부 외에도 알아야 할 중요 가치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또 귀여운 일러스트와 만화로 구성된 핵심 정리만으로도 책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인공지능 친구, 챗GPT를 소개합니다! 1장 챗GPT와 대화하기 1. 챗GPT의 가능성과 한계 2. 올바른 질문 방법 3. 챗GPT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2장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 1. 동화 속 주인공과의 대화 2. 이야기 만들기 3. 내가 만든 캐릭터와 대화하기 4. 미래의 세계를 상상하며 이야기하기 3장 챗GPT와 공부하기 1. 수학 2. 영어 3. 과학 4. 국어 5. 코딩 4장 자기주도 학습과 스트레스 관리 1.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챗GPT 활용법 2. 챗GPT로 배우는 학업 스트레스 관리 3. 챗GPT와 함께 맞춤형 학습법 찾아보기 부록 공부에 도움이 되는 AI 추천 에필로그 챗GPT의 장점 챗GPT의 단점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이미 다 사용한다는 챗GPT! 늦게 알면 알수록 뒤쳐진다. 챗GPT라는 대화형 인공지능 때문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학교나 기업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챗GPT를 어떻게 공부에 응용할지 소개하는 이 책은 챗GPT의 기본부터 대화 잘하는 방법, 과목별 공부법,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 방법과 스트레스 관리까지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이미 많은 영재학교에서 챗GPT를 학습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고, 학생들이 과제를 해결하거나 공부하는 데 챗GPT를 상담자로 활용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 늦게 알면 알수록 뒤쳐지는 챗GPT 공부법을 알아보자. Y대 공대생이 알려주는 공부에 필요한 챗GPT의 모든 것! 저자는 현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 재학 중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기술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공대에서는 챗GPT 사용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챗GPT와 함께 공부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챗GPT를 활용해서 과목별 공부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화할지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특히 공부뿐 아니라 창의력 키우며 이야기 만들기,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 학생들이 공부 외에도 알아야 할 중요 가치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또 귀여운 일러스트와 만화로 구성된 핵심 정리만으로도 책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똥꼬 발랄 고영희 3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다영 (지은이), 김윤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25.05.07
14,000원 ⟶ 12,600원(10% off)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수학동화다영 (지은이), 김윤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어린이 독자들에게 교과서 수학 개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똥꼬 발랄 고영희〉 시리즈가 출간됐다. 통통 튀는 개성만큼이나 천부적인 수리 재능을 타고난 슈퍼 인플루언서 고영희. 고영희가 할리우드로 향하는 여행 중에 마주치는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수학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세상에 속고, 세상을 속이다 들켜 엉엉 눈물을 흘리는 매일을 보낸다. 하지만 유쾌하고 발랄한 고영희는 그들에게 닥친 현실적 위기에 수학 원리를 대입함으로써 가뿐하게 해결해 준다. 또한 수학은 교과 과정에만 국한된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지식임을 일깨워 준다. <똥꼬 발랄 고영희> 시리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등장인물, 재기 발랄한 일러스트, 교과서 속 수학 개념까지 빠짐없이 집어넣어 학습과 재미를 총망라한 차세대 수학동화의 시작을 알린다.1. 핼러윈 마을 실종 사건 2. 표라큘라 디저트 카페의 비밀은? 3. 범죄 조직단을 잡아라! 4. 수상한 할리우드 오디션세계 정상의 아이돌에 도전하는 '수학 천재 고영희'의 화려한 등장,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유쾌 발랄 수학동화가 나타났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교과서 수학 개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똥꼬 발랄 고영희〉 시리즈가 출간됐다. 통통 튀는 개성만큼이나 천부적인 수리 재능을 타고난 슈퍼 인플루언서 고영희. 고영희가 할리우드로 향하는 여행 중에 마주치는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수학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세상에 속고, 세상을 속이다 들켜 엉엉 눈물을 흘리는 매일을 보낸다. 하지만 유쾌하고 발랄한 고영희는 그들에게 닥친 현실적 위기에 수학 원리를 대입함으로써 가뿐하게 해결해 준다. 또한 수학은 교과 과정에만 국한된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지식임을 일깨워 준다. <똥꼬 발랄 고영희〉시리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등장인물, 재기 발랄한 일러스트, 교과서 속 수학 개념까지 빠짐없이 집어넣어 학습과 재미를 총망라한 차세대 수학동화의 시작을 알린다. 꼬리를 살랑살랑~, 동그란 눈을 반짝! 고영희가 당신의 고민거리를 뻥 날려 줄 거예요 새침한 표정에 도도한 걸음걸이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아이돌 지망생 고영희. 이미 슈퍼스타의 자질을 고루 갖춘 고영희에게는 남들과 다른 능력이 두 가지 더 있다. 바로 칼날처럼 예리한 ‘추리력’과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해 주는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그래서인지 곤경에 처한 이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먼저 손을 내민다. 고영희는 세계적인 아이돌 오디션으로 향하는 길에 일상생활에서 수학 개념을 활용하지 못해 좌절에 빠진 친구들을 가만 두고 볼 수가 없다. 화장품 공장의 안내를 잘못 이해한 마녀 사장님에게 분수를 제대로 가르쳐 주고, 케이크를 엉망으로 자르는 표라큘라를 도와준다. 범죄 조직에 붙잡힌 고영희는 엉뚱한 분수 계산을 활용한 전략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오디션의 심사 결과를 막대그래프를 이용해 쉽게 알아낸다. 이처럼 주인공 고영희는 여행길에서 만나는 각종 사건사고를 날카로운 추리력과 한 치의 어긋남도 없는 수학 논리로 시원하게 해결한다. 할리우드에 도착하기 전까지 고영희는 얼마나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 똥꼬 발랄한 고영희의 활약은 앞으로도 쭉 계속된다. “냥냥냥, 냥냥냥. 오늘도 수학 개념을 잔뜩 얻었어!” 인플루언서 고영희가 알려 주는 교과서 속 수학 개념 초등학교 3, 4학년 수학 검정 교과서 연구위원이며 EBS 수학 교재의 집필진인 다영 작가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지자 깊은 고민에 빠진다.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재밌게 수학에 다가설 수 있을지 생각하던 끝에, 누구라도 한 번쯤 눈길을 줄 법한 화려한 아이돌이자 인플루언서를 떠올리며 똥꼬 발랄 고영희를 화려하게 데뷔시킨다. 태생부터 수리적 사고가 월등한 ‘고영희’라는 캐릭터에 공감 능력을 부여하여 수학을 찬찬히 알려 주는 슈퍼스타를 선보인 것이다. 슈퍼스타가 수학을 가르쳐 주다니, 이 얼마나 환상적인 설정이란 말인가! 고영희가 똥꼬 발랄하게 할리우드를 찾아 떠나는 세 번째 권 『수상한 분수의 진실을 밝혀라!』에서는 분수와 그래프에 대한 네 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 번째 이야기 ‘핼러윈 마을 실종 사건’에서는 분수(3학년 2학기)를, 두 번째 이야기 ‘표라큘라 디저트 카페의 비밀은?’에서는 분수, 소수(3학년 1학기)를, 세 번째 이야기 ‘범죄 조직단을 잡아라!’에서는 분수의 덧셈, 뺄셈(4학년 2학기)을, 마지막 이야기 ‘수상한 할리우드 오디션’에서는 자료, 막대그래프(4학년 1학기)를 설명한다. 이처럼 다영 작가는 고영희를 통해 수학이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가까이에 존재하고, 얼마나 필요한 과목인지를 하나하나 꼬집어 설명한다. 또한 김윤정 작가의 익살스러운 그림이 더해져 고영희의 발랄한 수학 여행의 재미와 기대감을 높여 준다.
여름방학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손광세 지음 / 2015.07.01
11,000원 ⟶ 9,900원(10% off)

아동문예사(세계문예)동요,동시손광세 지음
머리글 하회탈을 쓴 아이 제1부 봄바람이 봄맞이꽃 봄비 오는 날 봄 마중 봄바람이 벚꽃 앞에서 바람 안개 네 잎 클로버 뭉게구름 고요 숨바꼭질 코스모스 꽃밭 코스모스와 소녀 느티나무 단풍잎 은행 열매 두 알 겨울 아침 봄이 오는 소리 낮달 제2부 비 오는 날 사진 한 장 엄마 옷자락 달을 보며 엄마가 없으면 아빠가 운다 국그릇 나르다가 꿈나무 마을에서 떠나는 날 연필 한 자루 누나, 잠자리는 좋겠다! 비 오는 날 창호지 방안에서 가을 아침 안녕히 가세요 할아버지 할머니 제3부 꽃씨들이 쉬가 마렵다! 촛불의식 일기장 여름방학 월요일 아침에 낮잠 낮꿈 단추 도시락 반찬통 알기나 하니? 꽃씨들이 개미 기분 좋은 날 아롱이 거미 매미 참새 물새 제4부 풍죽도 앞에서 빗살무늬토기 비밀 지도 입추 청동 방울 천마도 화살촉과 갑옷 풍죽도 앞에서 북 창호지 문 돌사람 눈썹달 돋보기 철길 가의 코스모스 바닷가에서 칠판 위에 항아리 제5부 그리운 날에는 바다 밑에 바다 밑에 - 오세균 작곡 저녁 바다 - 박봉렬 작곡 가을 산길 - 박동한 작곡 저녁노을 - 김진우 작곡 은행나무 아래서 - 정문섭 작곡 그리운 날에는 - 이수인 작곡 소녀 - 김공선 작곡 옹달샘 - 한지영 작곡 나무들이 - 김숙경 작곡 울타리 - 신귀복 작곡 허수아비 - 박이제 작곡 웃음 - 기 청 작곡 작가론 꼿꼿하고 의지적인 시인 - 권영상 작품론 오솔길에 핀 쑥부쟁이 - 한명순 약력 수붕 손광세 시인
소리통을 옮겨라
뜨인돌어린이 / 황복실 (지은이), 어수현 (그림) / 2025.05.15
13,000원 ⟶ 11,700원(10% off)

뜨인돌어린이명작,문학황복실 (지은이), 어수현 (그림)
1900년, 조선에 처음 피아노가 들어온 때를 배경으로 ‘다름’을 마주한 사람들의 변화와 성장을 그린 역사 동화다. 귀신 들린 소리통이라며 낯선 것을 밀어내던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당차고 편견 없는 정월이라는 소녀가 아버지를 도와 피아노를 옮기는 일에 나선다. 이 책은 실제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피아노 나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낯선 것을 향한 편견을 넘어서고 꿈을 키워 나가는 어린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가며, 독자들은 용기와 연대, 성장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1. 새야 새야, 파랑새야 2. 영기와 옥이 3. 아버지 냄새 4. 소리통, 나루터에 도착하다 5. 첫째 날 6. 상여 만들기 7. 약속 8. 둘째 날 9. 셋째 날 10. 피아노 11. 기쁜 소식 작가의 말‘다름’을 마주한 이들의 변화를 담은 역사 동화 1900년, 조선의 한 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낯선 물건 하나가 도착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소리통’이라 부르며 수군대기 시작하고, 곧 그것이 귀신 들린 물건이라는 헛소문까지 퍼진다. 사실 그것은 서양에서 들여온 ‘피아노’였지만, 마을 사람들은 두려움과 의심에 휩싸여 선뜻 다가가지 못한다. 미국 선교사들이 처음 마을에 들어왔을 때도 똑같았다. 피부색도 말도 다른 이들을 사람들은 ‘서양 귀신’이라 부르며 경계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그들의 진심과 노력, 그리고 병든 아이를 치료해준 선교사의 따뜻한 손길로 마을은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러나 변화는 쉽게 뿌리내리지 않는다. 다시 피아노라는 ‘다른 것’이 등장하자, 사람들은 또다시 편견과 두려움 속으로 되돌아간다. 그 속에서 어린 소녀 정월이만은, 소문보다 자기 귀로 듣는 진짜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로 결심한다. 여자인 데다 나서지 말라며 늘 기가 꺾이던 정월이는, 용기 내어 아버지를 설득하고, 피아노를 옮기는 일에 기꺼이 나선다. 《소리통을 옮겨라》는 실제로 조선에 처음 피아노가 들어왔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다름’을 마주한 사람들의 변화와 용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정월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편견, 차별, 억압이라는 시대의 굵은 틀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풀어낸다. 아버지의 흉한 얼굴 때문에 놀림당하는 남매, 이름조차 없이 ‘누구 댁’이라 불리는 엄마, 여자아이란 이유로 교육에서 소외된 소녀들. 이 모든 인물들은 그 시절 조선의 단면이면서도, 지금 우리가 마주하는 문제들과도 맞닿아 있다. 하지만 이 동화는 단순히 불평등을 고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과 사람이 함께 짐을 나르고, 길을 비우고, 소리를 들어주는 과정에서 공동체가 어떻게 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지를 따뜻하게 보여준다.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낯선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한편으론 소리 내지 못한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감한 감수성도 함께 일깨운다.
우리는 팬클럽 시리즈 세트 (전5권)
씨드북 / 엘리즈 그라벨, 안난초, 차야다 (지은이), 권지현 (옮긴이) / 2025.04.30
72,800원 ⟶ 65,520원(10% off)

씨드북그림책엘리즈 그라벨, 안난초, 차야다 (지은이), 권지현 (옮긴이)
호기심 가득, 애정 가득한 팬클럽 회원 모집! 무심코 지나쳤던 대상에 호기심을 갖고 좀 더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애정이 생기고 지식이 쌓인다. 우리는 모두 이미 무언가의 팬클럽!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개성과 매력 넘치는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버섯 팬클럽 콩 팬클럽 벌레 팬클럽 발 팬클럽 미생물 팬클럽★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7월 사서 추천 도서 선정 ★ 2021 뉴욕 공립도서관 최고의 어린이책 선정 도서 ★ 2022 학교도서관저널 7~8월 추천 도서 ★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 2023 아침독서 추천 도서 ★ 2023 청소년 북토큰 추천 도서 1. 버섯 팬클럽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쓰고 그려낸, 정감 어린 버섯 관찰기! 피자의 토핑으로 잘게 썰려 납작한 모습으로만 보던 버섯은 실제로는 울퉁불퉁 귀여운 외계인 같기도 하고, 모자를 머리에 쓴 것처럼 흥미로운 모습이에요. 나에게 보물찾기를 함께하자고 부를 것만 같은, 숲속 곳곳 은밀한 곳에 숨어 있는 버섯! 우리 함께 ‘버섯 팬클럽’ 회원이 되어 우리의 ‘워너비 스타’, 버섯을 얼른 만나 봐요. 쉿! 팬클럽 자리는 그리 많지 않으니 서둘러야 하는 것은 비밀이에요! 사슴, 새, 곰, 다람쥐도 버섯을 보면 눈을 반짝, 코를 킁킁거리거든요. 2. 콩 팬클럽 콩을 사랑하는 사람, 콩을 더 알고 싶은 사람, 알콩달콩 여기 모여라! 떡과 빵으로, 밥과 나물로, 간장과 된장으로 다양하게 모습을 바꾸는 변신 재주꾼 콩! 완두, 쥐눈이콩, 작두콩, 갓끈동부, 오리알태, 선비잡이콩, 병아리콩 등 저마다 이름도, 모양도, 맛도 달라 개성 있는 콩! 동글동글 매력 넘치는 콩을 만나러 가요. 갖가지 콩의 개성을 살린 책 속 ‘콩 카드’를 보며 그동안 잘 몰랐던 콩과 가까워질 수 있어요. 어느 지역에서 언제부터 키워 왔는지, 어쩌다 그런 이름을 갖게 됐는지, 생김새와 특징은 어떤지 등 깊이 들여다보면 알록달록 당글당글 귀여운 콩과 사랑에 빠질 거예요. 3. 벌레 팬클럽 우리와 함께 사는 작고 귀엽고 신기한 벌레들을 만나요 보면 볼수록 독특하게 생긴 벌레들. 징그럽다며 손사래 치는 사람도 있지만 이 작고 특이한 생명체들을 애정 어린 눈으로 관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작가 엘리즈 그라벨처럼요! 엘리즈 그라벨은 자신이 가장 흥미롭게 생각해 온 벌레들을 꼼꼼히 관찰한 뒤, 그 특징을 통통 튀는 그림과 이해하기 쉬운 글로 책 속에 담아냈습니다. 대벌레와 기린바구미,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벌레의 특징과 생태, 재미있는 사실, 상상 속에서 만들어 낸 벌레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벌레를 더 가까이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4. 발 팬클럽 다양한 발을 관찰하며 동물의 생태를 이해해요 동물들은 저마다 특별한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의 생김새도, 하는 일도 가지각색이지요. 꼬마 펭귄과 함께 동물들의 발을 살펴보면서 지구 곳곳의 동물이 어떻게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지 구경해요. 귀엽고 발랄한 그림, 만화적인 표현이 한데 어우러져 동물의 생태를 즐겁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동물에 호기심을 가진 어린이라면 이 책을 통해 동물들의 발이 서로 다르게 생긴 이유를 깨닫고 자신의 발도 좀 더 사랑하게 될 거예요. 자신의 발을 좋아하게 된 꼬마 펭귄처럼요! 5. 미생물 팬클럽 아주아주 작고 작은 미생물의 세계를 함께 들여다봐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한 존재, 미생물을 만나 보세요! 여러분에게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미생물을 귀여운 그림과 재치 있는 말투로 친근하고 편안하게 소개합니다. 무엇보다 미생물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 있어 어린이 독자가 미생물을 친구처럼 느끼도록 도와주지요. 미생물에 대해 알면 알수록 여러분도 금방 느끼게 될 거예요. 미생물은 현미경 속에만 존재하는 징그러운 생물이 아니라, 우리 몸속과 일상 곳곳에서 살아가는 친근한 존재라는 걸요!
코딩맨 8 : 업그레이드
다산어린이 / 이준범 (지은이), 김기수 (그림), 이정 (감수), 한국공학한림원 / 2019.04.09
11,000원 ⟶ 9,900원(10% off)

다산어린이자연,과학이준범 (지은이), 김기수 (그림), 이정 (감수), 한국공학한림원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이 능력이 되는 세계에서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코딩에 대한 매력에 빠지게 한다. 권말 ‘만화 속 개념’을 통하여 재미있게 읽었던 내용을 개념과 연계하여 기억할 수 있고, ‘코딩맨 워크북’에서 만화 속 등장인물의 상황과 비슷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상급 버그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디버깅. 그때 한구석에서 강한 초록빛이 발황하더니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야!” 드디어 우리 앞에 등장한 코딩맨, 그러나 예전의 코딩맨이 아니었다. 같은 시각, 엑스버그는 디버깅을 궁지에 몰 수 있는 또다른 계략을 꾸미는데….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딩맨, 과연 그는 더욱 강력해진 상급 버그들을 물리치고 엑스버그의 계략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1화. 슈트 업그레이드 2화. 제어버그의 비밀 3화. 사실과 마주하다 4화. 버그킹의 음모 5화. 모든 준비를 마쳤어! 만화 속 개념 사이보그 / 무선통신 / 블루투스 미래의 교통수단 코딩맨 워크북 1. 스크래치 3.0 알아보기 2. 나만의 블록 만들기 3. 변수 스크립트 만들기 4. 로봇 분해하기 정답과 해설 스크래치 실행 카드 6장 포함!우리의 히어로가 달라졌어! 상급 버그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디버깅. 그때 한구석에서 강한 초록빛이 발황하더니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야!” 드디어 우리 앞에 등장한 코딩맨, 그러나… 예전의 코딩맨이 아니다! 같은 시각, 엑스버그는 디버깅을 궁지에 몰 수 있는 또다른 계략을 꾸미는데….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딩맨, 과연 그는 더욱 강력해진 상급 버그들을 물리치고 엑스버그의 계략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초등 코딩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코딩맨』 시리즈로 코딩의 재미에 빠져 보세요! 인간이 살고 있는 차원 너머의 차원. 그곳은 인간의 감정 따윈 찾아볼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코딩된 종족들의 공간이 존재한다. 인간 세계를 버그로 감염시키려고 하는 버그킹덤! 그들을 막기 위해 분투 중인 디버깅! 그리고 갑자기 알 수 없는 능력이 생겨 버린 평범한 초등학생 유강민. 이후 강민의 주변에서 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 『코딩맨』의 특징 1. 코딩 학습에 최적화된 세계관! 코딩이 능력이 되는 세계에서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코딩에 대한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2. 만화와 학습의 철저한 연계! 권말 ‘만화 속 개념’을 통하여 재미있게 읽었던 내용을 개념과 연계하여 기억할 수 있고, ‘코딩맨 워크북’에서 만화 속 등장인물의 상황과 비슷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3. 한 권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스크래치 실행 카드’ 어린이 코딩 교육을 위한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의 학습이 가능한 실전 학습 카드로 한 장만으로도 학습이 가능하고, 모으면 모을수록 완성도가 높아지는 학습 카드입니다. 초등학교 코딩 교육, 시작이 중요합니다!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코딩 교육, 누구에게 배워야 할까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이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실과’ 교과 내에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을 17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문제 해결 과정과 알고리즘, 프로그래밍의 체험 등을 실시합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코딩 교육이지만, 교육이 가능한 교사 확보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제 코딩 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연수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우리 아이가 잘못된 방향으로 첫발을 딛게 될까 염려스러울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코딩에 대한 흥미, 코딩 공부를 위한 동기와 의욕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은 아이들에게 코딩이 재미있는 것이고, 왜 반드시 배워야 하는 분야인지를 알게 해 줄 것입니다. 코딩 학습, 재미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코딩 교육도 다른 과목처럼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기존 학원에 하나를 더 추가하여 컴퓨터 학원 등에 아이들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아이들을 더욱 지치게 하거나 코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까지 줄 수 있습니다. 교육 내용과 학습 커리큘럼이 정비되고 있는 지금 시점, 코딩에 첫발을 딛게 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게임을 하는 아이가 아니라, 게임을 만드는 아이가 돼라? 스티브 잡스는 “이 나라 모든 사람들은 코딩을 배워야 합니다. 코딩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코딩을 하는 목적이 ‘코딩을 잘하려고’가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라는 것에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도 “비디오 게임을 사지만 말고 직접 만드세요. 휴대폰을 갖고 놀지만 말고 프로그램을 만드세요.”라며 코딩 교육을 지지했고,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저커버그 역시 초등학교 6학년 때 동생과 놀기 위해 코딩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고력과 창의성이 없는 코딩 교육은 주입식 교육과 다르지 않습니다. 코딩이 중요해지는 만큼 코딩에 대한 아이들의 목표와 동기를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읽기 쉽게 쓴 장한철의 표해록
글사랑 / 장영주 글, 강성수 그림 /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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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랑명작,문학장영주 글, 강성수 그림
조선 시대 표류 문학 장한철이 한양에서 열리는 회시를 치르고자 뱃길(1770년 12월 25일)에 올랐다가 풍랑을 만나 표류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자세히 기록한 것이 바로 『표해록』입니다. 장한철은 1775년 문과별시 병과 27위로 급제하여 1776년 성균관 학유, 1780년 가낭청, 1781년 강원도 상운역 찰방, 1786년 제주도 대정 현감, 1787년 강원도 취곡 현령을 지낸 인물입니다. 장한철의 『표해록』은 책으로는 처음 제주도유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또 제주에 표해록 기적비와 장한철 산책로가 개설되었고, 생가복원을 하여 해양창작실을 만들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장한철 표해록 백일장도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김지홍의 『표해록』을 기준으로 하고, 정병욱의 『표해록』을 보조 자료로 한 다음 그 외 여러 표해록 관련 자료를 활용하여 읽기 쉽게 풀어제작했습니다. 특히 설화를 덧붙일 수 있는 대목에서는 내용을 풍부하게 하도록 「연북정, 서불과차, 삼성신화, 설문대신화, 방선문, 산방굴사,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노인성, 여인국, 유구 태자, 안남 세자」 등에 관한 자료를 추가하여 『표해록』을 통해 설화문화 또한 다루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출항하다 / 1770년 12월 25일 표류하다 / 1770년 12월 26일 / 1770년 12월 27일 무인도에 상륙하다 / 1770년 12월 28일 / 1770년 12월 29일 / 1770년 12월 30일 / 1771년 1월 1일 구조되다 / 1771년 1월 2일 / 1771년 1월 3일 / 1771년 1월 4일 탈출하다 / 1771년 1월 5일 목숨을 건지다 / 1771년 1월 6일 섬에서 생활하다 / 1771년 1월 8일 / 1771년 1월 9일 / 1771년 1월 10일 / 1771년 1월 11일 / 1771년 1월 12일 / 1771년 1월 13일 / 1771년 1월 14일 헤어지다 / 1771년 1월 15일 / 1771년 1월 16일 / 1771년 1월 19일 / 1771년 2월 3일 / 1771년 3월 3일 낙향하다 / 1771년 5월 8일 / 1771년 5월 하순 에필로그
우리 안의 얼간이를 찾아서
책속물고기 / 앨리슨 휴스 지음, 젠 플레이포드 그림, 이지혜 옮김 /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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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물고기명작,문학앨리슨 휴스 지음, 젠 플레이포드 그림, 이지혜 옮김
곰곰어린이 시리즈 36권. 주인공 머피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만나는 얼간이들에 대해서 연구한다. 머피의 연구는 단순한 관찰로 보이지만, 그 속에서 어떤 사람이 얼간이인지, 얼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얼간이가 되지 않을 수 있는지 답을 찾을 수 있다. 머피의 연구는 누구나 얼간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려 준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내가 얼간이인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내 안에도 얼간이가 있을까? 우리 주변에는 얼간이가 많다. 재미로 친구의 의자를 빼거나, 발을 걸어 넘어뜨리거나, 머리에 껌을 붙이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얼간이다. 물론 이 정도 얼간이 짓은 아무것도 아니다. 물건을 훔치거나 사람을 때리는 등의 얼간이 짓은 감옥으로 가는 길을 열어 주기도 한다. 주인공 머피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만나는 얼간이들에 대해서 연구한다. 머피의 연구는 단순한 관찰로 보이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어떤 사람이 얼간이인지, 얼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얼간이가 되지 않을 수 있는지 답을 찾을 수 있다. 머피의 연구는 누구나 얼간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려 준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통해 내가 얼간이인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그래서 만약 내 안에 얼간이 기질이 있거나 얼간이인 것이 의심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머피의 얼간이 보고서에 따르면 얼간이도 변할 수 있다고 하니까! 세상이 돌아가는 것은 비얼간이들의 힘! 특별한 얼간이로 살 것인가? 평범한 비얼간이로 살 것인가? 얼간이란 무엇인가? -어떤 얼간이는 세상을 위태롭게 하기도 한다 얼간이란 무엇일까? 사전에는 ‘됨됨이가 변변하지 못하고 덜된 사람’이라고 나와 있지만 이런 정의로는 얼간이를 쉽게 알아보기 힘들다. 알기 쉽게 유명한 얼간이들의 사례를 살펴보자. 「신데렐라」나 「콩쥐팥쥐」에 나오는 계모들과 언니들, 팥쥐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얼간이다. 신기하게도 심술궂기가 꼭 닮았다. 「헨젤과 그레텔」의 아이들 잡아먹는 마녀도 어이없는 얼간이다. 그래도 이야기 속 얼간이여서 다행이다 싶지만 현실에도 유명한 얼간이들이 존재한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나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 같은 얼간이도 있기 때문이다. 일일이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전쟁을 일으키거나 독재를 한 모든 사람들은 다 얼간이라고 할 수 있다. 못되고 심술궂은 방법을 이용해 세상을 위태롭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도 얼간이가 될 수 있다?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는 얼간이 역사책 속에만 얼간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처음 본 아이들에게 시비를 거는 앵거스 할아버지를 보면 노인들 중에도 얼간이가 있고, 친구들을 괴롭히고 도망가는 타이 같은 여덟 살짜리 꼬마 얼간이들도 있다. 병원에는 환자의 사정을 봐주지 않는 간호사, 의사 얼간이도 있으며, 스포츠계에는 종종 심판 얼간이와, 관객 얼간이가 있다. 그리고 한 가족 전체가 얼간이일 수도 있으며, 급박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대처를 잘하지 못하거나 실수를 해서 얼간이가 될 수도 있다. ‘비얼간이’로서 잘 살아 왔어도 단 한 번의 실수로 엄청난 얼간이가 될 수도 있다. 머피의 보고서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와 ‘얼간이가 되어 보자’ 코너를 보면 내가 얼간이인지 아닌지, 적어도 얼간이 짓을 했던 순간은 없었는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 한 번 얼간이는 영원한 얼간이인가? -평범한 사람이 된 데이브 외삼촌의 사례 자,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나는 얼간이인가, 비얼간이인가? 얼간이로 판명된다고 해도 그렇게 낙담할 필요는 없다. 데이브 외삼촌은 동생의 인형을 망가뜨리고, 자전거 바퀴에 구멍을 내고, 자기 집에 장난 전화를 하는 등 어린 시절 굉장한 얼간이였다. 그대로 어른으로 자랐다면 아마 감옥에 들어가거나 세상을 위태롭게 만들었을 법하지만 지금은 지극히 정상인 ‘비얼간이’다. 데이브 외삼촌의 경우 이웃의 또 다른 얼간이를 보고 자신을 반성하게 된 것이 얼간이를 벗어난 계기가 되었다. 유전, 환경 등 얼간이가 되는 이유도 다양한 만큼 얼간이를 벗어나 비얼간이의 세계로 돌아오는 방법도 여러 가지일 것이다. 데이브 외삼촌의 사례에서 보면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얼간이 짓을 그만두고자 하는 자신의 의지가 아닐까? 보고서 쓰기 어렵지 않아요! 머피처럼 하면 나도 과학자! 흔히 과학 보고서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려운 느낌이 듭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보고서의 개념과 서술 방식에 대해 물으면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을 거예요. 이 책은 ‘얼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관찰력과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얼간이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얼간이를 관찰하여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지요. 얼간이의 역사를 다루는 것을 시작으로 세상 속 다양한 얼간이들의 행태를 신랄하게 보여 주고 있어요. ‘과학 연구’나 ‘보고서’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꼭 펼쳐 보세요. 재미있는 사례 연구와 과학 삽화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쑥쑥 키울 수 있을 거예요.
역사가 숨 쉬는 우리 성곽
현암사 / 윤민용 지음, 심승희 그림 /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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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역사,지리윤민용 지음, 심승희 그림
남한산성뿐 아니라 한양도성(서울성곽), 북한산성을 돌아보며 성곽의 역사와 성곽길을 따라 마주치게 되는 유적의 역사를 살펴본다. 이민족의 침략에 시달렸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낸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여 주는 동시에 우리 선조가 남긴 문화유산인 성곽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고 있다. 이 책은 먼저, 1장에서 성곽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곳에 들어섰으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 구조와 역사 등 성곽에 대한 깊이 있고 전반적인 지식을 쌓도록 한다. 2장에서는 책에 부록으로 실려 있는 서울 한양도성 관광안내지도를 가지고 직접 서울성곽 네 구간을 돌아보고 관찰하며, 서울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만나게 되는 곳곳의 유적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장을 통해 서울성곽을 외곽에서 보호하는 남한산성, 북한산성을 직접 돌아보며 성곽의 흔적을 발견하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성곽의 오랜 역사를 배우고 성곽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구성되어 있다.Part 1 우리나라는 성곽의 나라 성곽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 8 성곽은 어떻게 생겼을까 … 14 서울의 역사를 찾아서 … 18 한양도성의 축조 … 26 Part 2 한양도성을 따라서 답사의 시작 … 30 한양의 진산, 북악산 구간 … 34 살아 있는 도시, 변화하는 성곽, 낙산 구간 … 49 도성의 수문, 흥인지문 구간 … 58 한반도의 남과 북을 잇는 수도의 얼굴, 숭례문 구간 … 79 성곽의 소멸과 재탄생 … 106 Part 3 외곽에서 도성 한양을 지킨 서울의 산성들 남한산성 … 110 북한산성 … 145 성곽길을 나서며 … 158 참고 문헌 … 160 서울 한양도성 관광안내지도성곽길에 숨 쉬는 한양도성의 역사를 찾아서! 조선 시대 한양도성부터 오늘날의 서울성곽, 도성을 지키는 남한산성, 북한산성에 이르기까지… 성곽길을 천천히 거닐며 곳곳에 살아 숨 쉬는 서울의 역사를 돌아보자!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확정함으로써, 남한산성은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11번째 세계유산으로 기록되었다. 남한산성은 한양도성 외곽에 수도를 지키기 위해 지은 산성이다. 전쟁 시에는 임시 수도의 역할을 담당했고, 북한산성과 함께 한양도성 외곽에서 수도인 한양을 보호하는 이중 방어 체제로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역사가 숨 쉬는 우리 성곽>은 이러한 남한산성뿐 아니라 한양도성(서울성곽), 북한산성을 돌아보며 성곽의 역사와 성곽길을 따라 마주치게 되는 유적의 역사를 살펴보고, 이민족의 침략에 시달렸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낸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여 주는 동시에 우리 선조가 남긴 문화유산인 성곽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고 있다. 이 책은 먼저, 1장에서 성곽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곳에 들어섰으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 구조와 역사 등 성곽에 대한 깊이 있고 전반적인 지식을 쌓고, 1장에서 습득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2장에서 책에 부록으로 실려 있는 서울 한양도성 관광안내지도를 가지고 직접 서울성곽 네 구간(북악산 구간, 낙산 구간, 흥인지문 구간, 숭례문 구간)을 돌아보고 관찰하며 각 구간에 숨은 서울의 역사를 확인하고, 덕수궁, 숭례문, 동대문, 남산 등 서울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만나게 되는 곳곳의 유적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장을 통해 서울성곽을 외곽에서 보호하는 남한산성, 북한산성을 직접 돌아보며 성곽의 흔적을 발견하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성곽의 오랜 역사를 배우고 성곽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구성되어 있다. 성곽은 적을 막아 내고 방어하고자 성의 경계를 따라 둘러쌓은 높고 긴 담장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기원전 1000여 년 전부터 조선 시대까지 2000여 개가 넘는 산성이 지어졌다. ‘성곽의 나라’라 불릴 만큼 많은 산성이 존재했지만, 실제 생활하면서 성곽을 마주치는 일은 드물다. 기껏해야 산중에 남은 산성뿐, 도성이나 읍성은 사라지거나 흔적만 남은 경우가 많다. 대체 그 많던 성곽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역사가 숨 쉬는 우리 성곽>과 함께 성곽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사라지거나 훼손되고 복원된 성곽길에 담긴 역사를 돌아보다 보면 서울의 오랜 역사, 우리 문화유산을 아끼고 소중히 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행복한 논술 초등학생용 고급 2018.6
이태종NIE논술연구소 / 이태종NIE논술연구소 편집부 (지은이) / 2018.06.01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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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신나는 수수께끼 여행 2
꿈과희망 / 김이리 (엮은이)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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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희망예술,종교김이리 (엮은이)
수수께끼는 언어로 만들 수 있는 상상력의 세계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고 잘 관찰하고 생각하면서 말로 표현해 내는 수수께끼는 마술 같은 언어의 세계다. 호기심과 관찰력이 만나 상상의 세계를 만들고 수수께끼로 표현해 내는 과정은 바로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의 기본이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하는 말 속에서 많은 수수께끼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날마다 끊임없이 친구들과 새로운 수수께끼를 만들어 갈 수도 있다. 그러다 보면 호기심은 더 늘어나고 열심히 생각하면서 생각의 폭과 깊이, 그리고 창의력도 늘어나게 된다. 또 수수께끼 속에는 다양한 삶의 지혜와 상식이 담겨 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사물 속에서 질문과 답이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여러 친구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만들 수 있다. 부담 없는 놀이로 웃음을 이끌어 내고 수수께끼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물에 대한 관심도 커지게 된다. 관찰도 하게 되고 공부도 하게 됩니다. 역사와 자연, 사회의 모든 것이 수수께끼의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책머리에 - 호기심 속에 피어나는 창의력과 사고력(김이리) ㅅ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여행 ㅇ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여행 ㅈ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여행 ㅊ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여행 ㅋ, ㅌ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여행 ㅍ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여행 ㅎ으로 시작하는 수수께끼 여행 언어의 마술, 수수께끼의 세계에 빠지다!! 언어의 게임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다! 수수께끼는 언어로 만들 수 있는 상상력의 세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고 잘 관찰하고 생각하면서 말로 표현해 내는 수수께끼는 마술 같은 언어의 세계입니다. 호기심과 관찰력이 만나 상상의 세계를 만들고 수수께끼로 표현해 내는 과정은 바로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의 기본입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하는 말 속에서 많은 수수께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날마다 끊임없이 친구들과 새로운 수수께끼를 만들어 갈 수도 있고요. 그러다 보면 호기심은 더 늘어나고 열심히 생각하면서 생각의 폭과 깊이, 그리고 창의력도 늘어나게 됩니다. 또 수수께끼 속에는 다양한 삶의 지혜와 상식이 담겨 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사물 속에서 질문과 답이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여러 친구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부담 없는 놀이로 웃음을 이끌어 내고 수수께끼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물에 대한 관심도 커지게 됩니다. 관찰도 하게 되고 공부도 하게 됩니다. 역사와 자연, 사회의 모든 것이 수수께끼의 재료가 되기 때문이지요. 혼자서 놀지 말고 친구와 함께 놀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가져보세요. 수수께끼로 대화를 시작하면 처음 만나는 친구와도 쉽게 말문도 트이고 즐겁게 이야기꽃도 피우게 됩니다. ■ 수수께끼란? 수수께끼는…… 수수께끼는 주로 어떤 사물에 대하여고 빗대어서 표현하여, 그 사물의 뜻이나 이름을 알아맞히는 전통놀이이다. 비유를 써서 에둘러 질문하고 재치 있는 해답을 이끌어 내는 일종의 말장난 퀴즈인 셈이다. 다만 일반적인 퀴즈와는 달리 정답이 사실적이지 않고 억지스럽거나 익살과 농담을 곁들인 경우가 많다. 또한 음을 되풀이하거나 정확하지 않은 표현으로 상대방에게 특별한 지혜와 재치를 요구하기도 한다. 수수께끼는 단순히 즐거움과 심심풀이 놀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간단하긴 하지만 생각을 하게 만듦으로써 학습 능력과 상상력을 개발하는 열린 학습의 의미도 있다. 수수께끼의 어원 수수께끼라는 단어는 중부 지방의 ‘수수꺾기’가 변하여 표준어가 된 것이다. 말의 어원은 국어학자 이탁의 ‘수소(황소)+걷기(목숨을 걸고 싸우다)’에서부터 유래했다는, 즉 ‘황소를 걸고 겨루는 놀이’로 해석한 민간어원설과 ‘시시격(猜詩格)’이라는 한자가 변형되어 ‘글자를 헤아려 하는 격언’으로 해석하는 이야기도 있다. ‘수수께끼’라는 말은 지방마다 독특한 사투리 음가를 지니고 있다. 예컨대 강원도와 충청도 지방에서는 ‘수수께끼’로, 평안북도에서는 ‘수수고끼’나 또는 ‘쉬수께끼’로, 평안남도와 전라남도에서는 ‘쉬수께끼’라고도 한다. 또한 경상도에서는 ‘시끼저름’, ‘시끼저리’로,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걸룰락, 수수잡기, 두리치기, 말겨룸’ 등으로 불린다. 각각 그 지방 고유의 민속적 배경이 더해진 결과이다. 안산에서는 중부 지방의 일반적인 명칭인 ‘수수께끼’라고 불리고 있다. 수수께끼의 분류 첫째, 어떤 물건을 들어 설명하고 해답을 구하는 형태가 있다. ‘껍데기를 먼저 벗기고 나서 털을 뜯는 것은? -옥수수’, ‘내려갈 때는 가볍고, 올라갈 때는 무거운 것은? -두레박’ 등이 여기 속한다. 둘째, 행동을 통해 생각하게 하여 해답을 구하는 형태가 있다. 두 아이가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아이들의 나이를 물었다. 한 아이의 대답이 ‘내가 저 애에게 한 살을 주면 갑절이 되고, 저 애가 나에게 한 살을 주면 동갑’이라고 했다. 답은 5세와 7세다. 셋째, 글자 수수께끼의 형태가 있다. 예컨대 ‘개는 개인데 하늘을 나는 개는? -솔개’, ‘갓은 갓인데 못 쓰는 것은? -쑥갓’ 등이 있다. 수수께끼의 기능 수수께끼는 어렵지 않고 쉽기 때문에 놀이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놀이 기능 이외에도 언어 교육이나 사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효과도 있다. 특히 국어 교육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국어 공부에 있어서는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단어는 생각의 집을 만들어 나가는 낱낱의 벽돌이기 때문이다. 또한 혼자 자문자답을 할 수 없고 두 사람이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게 되어 있어서 사회성을 높여 준다. 한 사물에 대해 다양한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단어 활용도도 높아진다. 형식이 간결하기 때문에 빨리 지루해 하는 아이들에게도 재미를 줄 수 있다. 우리 눈에 보이고 주위에 있는 일상생활 속의 여러 사물이나 도구, 단어들을 재미있게 표현해 봄으로써 더 큰 학습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이런 유익이 있기 때문에, 현재 세계 각국에서도 수수께끼놀이를 학습의 한 부분으로 활용하고 있다.■ 책 머리에호기심 속에 피어나는 창의력과 사고력 “머리 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게 뭐야?”“응? 귀신 아냐?”“아니야, 답은 연기.”“어, 그래? 헤…….”머리를 풀었다고 하니 얼핏 무서운 귀신을 떠올렸는데, 하늘하늘 힘없이 하늘로 올라가는 연기라뇨. 어이없어 웃음이 픽 나옵니다. 호기심과 웃음이 함께 있는 것이 수수께끼입니다.오늘날처럼 컴퓨터와 게임 산업이 발달하기 이전, 학생들 사이에서 수수께끼는 참 재미있는 놀이였지요. 어떤 사물을 살짝 틀어 설명하여 답을 이끌어 내기 때문에 머리를 쓰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었으니까요. 명확한 설명 대신 빗대어서 말하기 때문에 엉뚱한 생각을 하게 만들고, 단번에 알아맞히지 못해 여러 번 답을 하면서 웃음 짓게 되는 것입니다. 수수께끼는 기존에 있어 왔던 유명한 것은 물론, 나아가 자기의 창의력도 더해 생활 속에서 자기만의 수수께끼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정답이 없으니까요. 맞히면 즐겁고 못 맞혀도 웃음 한 번 웃고 고개를 끄덕이면 그만이고요, 두루뭉술하게 생각하고 대답해도 틀렸다고 면박을 받지도 않습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하는 말 속에서 많은 수수께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날마다 끊임없이 친구들과 새로운 수수께끼를 만들어 갈 수도 있고요. 그러다 보면 호기심은 더 늘어나고 열심히 생각하면서 생각의 폭과 깊이, 그리고 창의력도 늘어나게 됩니다. 또 수수께끼 속에는 다양한 삶의 지혜와 상식이 담겨 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사물 속에서 질문과 답이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여러 친구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부담 없는 놀이로 웃음을 이끌어 내고 수수께끼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물에 대한 관심도 커지게 됩니다. 관찰도 하게 되고 공부도 하게 됩니다. 역사와 자연, 사회의 모든 것이 수수께끼의 재료가 되기 때문이지요. 예전부터 알려진 수수께끼 외에 나만의 수수께끼 노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가족만이 풀 수 있는 재미있는 것도 있을 것이고, 친한 친구가 아니면 풀 수 없는 것도 나올 것입니다. 게임기와 텔레비전에서 잠시 떠나 쉬는 시간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서로에 대한 친밀감도 한층 높아져 외톨이가 되는 일도 없을 거예요. 혼자서 놀지 말고 친구와 함께 놀고, 게임기만 보지 말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가져보세요. 수수께끼로 대화를 시작하면 처음 만나는 친구와도 쉽게 말문도 트이고 즐겁게 이야기꽃도 피우게 됩니다. 바른 생각에서 바른말이 나오고 바른말이 바른 행동을 가져온답니다.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 주는 수수께끼를 통해 사고력을 넓히고 창의력을 키워 보세요. 쑥쑥 자라는 국어 능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김이리
노동을 알면
봄볕 / 강로사 (지은이), 윤소진 (그림)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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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사회,문화강로사 (지은이), 윤소진 (그림)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욕망은 바로 ‘사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선호는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열한 살 소년이다. 하지만 문제는 게임기가 없다는 것. 엄마는 절대 안 사줄 것이 뻔하고, 졸라도 소용없다. 그때, 노동 전문가를 자처하는 선호의 강아지가 ‘노동을 알면 게임기를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필요한 건 바로 ‘노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노동을 알면》은 이처럼 현실적인 욕망에서 출발하여, ‘노동의 경제성’이라는 개념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어낸다. 돈은 어떻게 벌고, 왜 노동이 필요한지, 노동의 기본 원리를 실생활과 연결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1. 노동을 알면? 게임기를 살 수 있을지 모른다 노동이란 무엇일까? 왜 노동을 해야 할까? 공부도 노동일까? 언제부터 노동을 했을까? 2. 노동을 알면? 프로 게이머가 될 수도 있다 노동가와 자본가는 뭐가 다를까?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준다 고? 부자 나라에서 태어난 부자 국민들은 행복했을까? 자본가와 노동자 중에 누가 더 중요할까? 노동이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우리 주변의 노동자들 정규직이란 무엇일까? 비정규직이란 무엇일 까? 비정규직도 다양해 3. 노동을 알면? 노동자가 되어 돈을 벌 수도 있다 어린이도 일할 수 있을까? 아동 노동을 고발한 소년, 이크발 마시 부당하게 노동을 강요당하는 어린이들 아동 노동은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일까? 똑같이 일했는데 버는 돈이 다르다면? 여자는 출산하고 육아하니까 일을 못 할 거라고? 청소년 노동자들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어 이주 노동자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자 웃고 있지만 울고 있는 감정 노동자들이 있어 노동자가 노동자를 괴롭힌다고? 4. 청소년 노동 인권도 보호받아야 해! 근로 계약서를 꼭 작성해야 한다고? 최저 임금제는 노동자를 보호하는 제도야 노동 시간도 법으로 정해져 있어 일을 그만둘 때도 절차가 있다고? 누구나 인간답게 일할 권리가 있어! ‘노동 삼권’에 대해 들어 봤니? 노동자들은 사회 보험에 가입해야 해! 휴식은 노동자의 권리야 청소년 노동 인권도 보호받아야 해! 누구나 안전한 환경에서 일해야 해 손님이 왕이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되어야 해! 5. 노동을 알면?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게임을 좋아한다고 게임 개발자가 되면 무조건 행복할까? 진로를 정하는 방법은 내가 누군지 아는 것부터!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찾기 약점도 강점이 될 수 있다 내가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 다양한 직업을 탐구해 보자 하고 싶은 일을 빨리 정하는 게 좋을까? 미래의 노동은 어떻게 바뀔까? 인공 지능과 로봇의 발달이 가져온 변화 사람이 밀려나고 있다고? 새로 등장하는 직업 미래에 주목받을 분야와 직업을 알아볼까?깨어 있는 질문으로 살펴보는 노동의 모든 것. 노동의 경제성, 사회성, 주체성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 게임기를 갖고 싶은 열한 살 선호, ‘노동’을 배우다! 《노동을 알면》은 게임기를 갖고 싶은 주인공 선호의 현실적인 바람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떻게 하면 게임기를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곧 “노동이란 무엇일까?”라는 더 근본적인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이 책은 돈을 벌기 위한 노동, 꿈을 이루기 위한 노동, 세상을 지탱하는 노동까지, 노동의 개념과 형태, 가치와 본질, 그리고 노동자의 권리와 의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노동을 알면》은 노동을 공감하고 존중하는 시민의 자세를 길러주는, 일하는 것과 살아가는 것에 대한 따뜻한 안내서입니다. 이 책의 특징 현실적인 동기_ '게임기'라는 구체적인 욕망에서 출발하는 스토리텔링 어린이의 시선_ 선호와 강아지의 대화체 구성으로 몰입도 향상 통합 교양_ 역사, 법, 경제, 인권, 미래 사회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 교육 활용성_ 도덕, 사회, 진로 교육 시간에 적합한 보조 자료 사회 감수성_ 아동 노동, 성차별, 감정 노동, 이주 노동 등 민감한 사회 문제 소개 도대체 노동이 뭐예요? 노동을 알면 돈을 벌 수 있고, 사고 싶을 걸 살 수 있어요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욕망은 바로 ‘사고 싶은 것’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선호는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열한 살 소년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게임기가 없다는 것! 엄마는 절대 안 사줄 것이 뻔하고, 졸라도 소용없지요. 그때, 노동 전문가를 자처하는 선호의 강아지가 ‘노동을 알면 게임기를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필요한 건 바로 ‘노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노동을 알면》은 이처럼 현실적인 욕망에서 출발하여, ‘노동의 경제성’이라는 개념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어냅니다. 돈은 어떻게 벌고, 왜 노동이 필요한지, 노동의 기본 원리를 실생활과 연결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노동을 존중하고 연대하는 마음 키우기 노동을 알면, 날마다의 생활을 꾸리고, 사회를 돌아가게 할 수 있어요 우리가 평소에 입는 옷, 먹는 음식, 타는 버스, 읽는 책은 모두 누군가의 노동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노동은 곧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이면서 삶을 지탱하는 힘입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어두운 문제들도 존재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정규직 · 비정규직의 불평등, 불법적인 아동 청소년 노동 문제, 감정 노동자의 애환, 여성과 이주 노동자를 둘러싼 차별, 직장 내 괴롭힘 문제까지. 《노동을 알면》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노동 이슈를 어린이의 시선에서 하나하나 짚어가며 ‘노동의 사회성’이라는 개념을 어린이의 언어로 쉽게 설명합니다. 단지 ‘노동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노동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감수성’,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연대 의식’을 자연스럽게 길러 줍니다. 직업과 일 너머의 가치 배우기 의미 있는 노동을 할 수 있고, 깨어 있는 노동자로 살 수 있어요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면 누군가의 노동이 필요합니다. 그뿐 아니라 욕구의 주체인 자신 또한 책임 있는 노동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주인공 선호는 결국, 게임기를 사고 싶다는 욕구보다 더 중요한 질문을 마주합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싶지?” 《노동을 알면》은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진로와 노동을 연결해 사고하도록 이끕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어떤 노동을 할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단순히 어떤 직업을 가질까?’가 아닌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싶은가’, ‘어떤 가치를 가진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라는 노동의 주체성에 대한 질문을 어린이들에게 던집니다.
안쌤의 STEAM+창의사고력 수학 100제 초등 2학년
시대교육 / 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3.10.05
17,000

시대교육학습참고서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지은이)
▶▷창의사고력 실력다지기 100제 3단계 학습 STEP 1. STEAM주제 실생활과 관련된 기사 또는 수학사로 흥미 유발 STEP 2. 교과사고력 수학적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과사고력 문항 STEP 3. 융합사고력 수학적 사고력을 넓혀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융합사고력 문항 ▶▷영재교육원 선발시험 기출예상문제 및 풀이 수록● 창의사고력 실력다지기 100제 Ⅰ. 수와 연산 주사위 게임 만들기 / 사슴벌레 키우기 / 로마 숫자 / 자동차 번호판의 숫자 / 무게를 재는 저울 / 물 이야기 / 수박씨는 몇 개? / 올림픽이 열리는 해는? / 햄버거의 가격은? / 자릿수와 숫자 카드 Ⅱ. 도형 삼각김밥 / 나도 미술가 / 우리집 주소 / 한강철교 가 봤니? / 통조림 모양 / 건물 번호판 Ⅲ. 측정 해시계 / 시차 / 요일 / 시계가 없다면? / 한국의 나이 / 타임캡슐 / 조상들의 길이 단위 / 미터법 Ⅳ. 규칙성 달력 / 다음에 올 수는? / 금고의 비밀번호 / 우리의 자랑, 한글 / 땡그랑 한 푼 / 알파고 / 암호를 풀어라! / 규칙이 있는 계산 Ⅴ. 확률과 통계 동물 분류 / 식물 분류 / 벤다이어그램 / 주사위의 신 / 우등생은 누구?/ 고래가 좋아하는 밥 / 일기예보 / 인구 증가 Ⅵ. 융합 큐브 퍼즐 / 데칼코마니 / 10원의 가치 / 마야 숫자 / 영화 평점 / 무지개 아파트 / 칠교놀이 / 한국의 도자기 / 30의 의미 / 바퀴 모양은? ● 영재교육원 영재성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기출예상문제 및 풀이『STEAM+창의사고력 수학 100제』는 10여 년간 안쌤 영재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영재교육을 연구하신 안재범 선생님과 융합수학컨텐츠 개발 팀장이신 이상호 선생님의 학습 노하우를 집약한 도서입니다. 실생활과 관련된 기사 또는 수학사를 통하여 흥미를 유발시킨 후 수학적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과사고력 문제와 수학적 사고력을 넓혀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융합사고력 문제로 교과학습과 심화, 영재학습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STEAM+창의사고력 수학 100제』는 수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현상이나 사실을 수학적으로 분석하고, 추산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어 창의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STEAM+창의사고력 수학 100제』가 학생들에게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STEAM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운 아기 오리는 정말 못 생겼을까요
자유지성사 / 어린이선비교실 (기획)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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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지성사논술,철학어린이선비교실 (기획)
국어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문해력과 자기표현을 중심에 두고, 읽기·쓰기·문법의 흐름을 한 권에 담았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복잡해지는 국어 학습 속에서 어린이와 학습자가 어디까지 도달해야 하는지 방향을 짚어 준다. 국어가 모든 과목의 기초이며 학습 격차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꾸준한 책읽기와 글쓰기를 핵심 방법으로 제시하며,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실제 읽었거나 접할 수 있는 책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을 함께 활용하는 방식으로 독서의 접근성을 높이고, 읽기의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돕는다. 비판적 읽기와 깊이 있는 독서, 다독·다작·다상량의 학습 원리를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확장하도록 이끈다. 필사의 가치와 방법까지 함께 제시해 어휘력, 글쓰기 능력, 집중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학습 습관을 강조한다. 초등 시기부터 장기적인 국어 학습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설계된 독서·쓰기 실천서다.추천사 / 2 도움말 /4 미운 아기 오리는 정말 못 생겼을까요 / 6 생각지도 랄랄라 / 30 퀴즈가 으쓱으쓱 / 32 생각이 깡충깡충 / 34 이야기가 술술술 · 1 / 36 이야기가 술술술 · 1 -- 그림 그리기 / 38 이야기가 술술술 · 2 / 40 이야기가 술술술 · 2 -- 그림 그리기 / 42 마음이 쑥쑥쑥 * 44 특별 부록 :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이 책의 기획의도 국어 교육 과정은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바탕으로 문학, 문법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이렇게 세분화 된 영역에 대해서 알기는 어렵다. 수업시간에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수업목표는 무엇인지 선생님이 일러주겠지만 영역과 관련지어 궁극적으로 어린이들이 도달해야 할 목표가 무엇이고 어디까지인지 알고 수업을 이어가기에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영역과 관련하여서는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다 국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글의 종류는 늘어나고 내용은 깊어지고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간다. 수능에서 국어는 크게 문학, 비문학, 문법 세 영역으로 나뉘어 진다. 그리고 실제 수능 국어에서 역사, 철학, 사회학, 경제학, 과학, 기술, 예술까지 대학원생 이상이 읽을 법한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나온다. 국어 공부를 통해서 다다르고자 하는 궁극의 가치는 문해력과 자기표현이다. 문해력이 지문을 해석하여 문제를 푸는 것으로 평가한다면, 자기표현은 논리적인 말하기가 포함된 글쓰기인 논술이다. 이 문해력과 자기표현은 평생에 걸쳐 핵심 역량으로 학교생활, 사회생활, 일상생활, 평생학습에서 의사소통, 문제해결, 정보이해 등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국어 공부 왜 해야 할까요?"라고 묻는다면, 하나는 표현과 이해에 관해서이고, 다음은 국어 지식에 관해서이고, 또 하나는 문학에 관해서이다. 첫째는 나의 생각이나 느낌을 바르게 나타내고(표현), 남의 생각이나 느낌을 바르게 이해하여(이해), 올바른 판단력을 기르기 위해 국어공부를 하는 것이다. 둘째는 국어에 대한 지식을 배움으로써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국어공부를 하는 것이고, 셋째는 우리의 문학을 배움으로써 삶의 다양한 모습을 알고 폭넓은 인격을 기르기 위해서 국어공부를 하는 것이다.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된다. 그리고 학습 격차는 국어에서 비롯된다. 국어 공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책읽기'와 '글쓰기'이다. 책읽기를 통해서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고, 일기, 기행문, 독서감상문, 생활문, 관찰기록문 쓰기 등 숙제든 수업시간이든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표현력을 향상 시킨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모두 어린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껴가며 꾸준히 하기에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책읽기는 ‘읽기의 재미'를 붙일 수 있을 때까지 적절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주 노출시켜 주고, 저학년일 경우 스스로 책읽기를 힘들어한다면 다소 귀찮더라도 반복해서 자주 읽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독서에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이미 읽었거나 읽었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책을 선별하여 다달 학습처럼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12권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Paper book(종이책), Electronic book (전자책), Audio book(듣는책)으로 출간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형태의 책을 선별하여 책읽기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만일 어린이가 종이책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면,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보따리"처럼 오디오북과 병행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종이책을 펼쳐 놓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효과 음악이 있는 오디오북을 듣게 함으로써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어떤 형태의 책읽기든 책을 통해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반복은 천재를 낳고 믿음은 기적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책은 왜 읽어야 하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책을 읽는 행위는 텍스트의 뜻을 헤아리고 행간행간 마다 연결되는 의미를 풀어가는 고차원의 인지행위입니다. 나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의미를 재구성하는 매우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지활동인 것입니다. 움베르트 에코는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단지 자신의 삶만 살아가고 또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책을 읽는 사람은 아주 많은 삶을 살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책읽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처음부터 어려운 고전이나 세계 명작을 읽게 하면 독서에 흥미를 느끼기 전에 마음속에 독서에 대한 벽이 생기고 말 것입니다. 독서에 흥미를 막 느끼려는 어린이들에게는 자기가 좋아하는 이야기 책으로 한 편의 이야기를 끝까지 제대로 이해하게 하여 책을 통한 위로를 받아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같은 누적된 책읽기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라고 묻는다면, ① 어린이들이 책을 무턱대고 읽기보다는 '왜?'라는 질문을 던질 줄 아는 비판력을 키워야 합니다. ② 책을 스폰지처럼 받아들였던 재미, 감동, 교훈보다는 '생각바꾸기'를 통해 창의력, 사고력을 키워야 합니다. ③ 책을 '많이 읽기'가 아닌 '꼼꼼하게 읽기'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깊이 있는 독서를 해야 합니다. ④ 이미 머릿속에 박힌 한 가지의 '정해진 답'을 버리고 '열 개의 답'을 새로이 이끌어 내는 독서를 해야 합니다. ⑤ 복종과 체념, 흑백논리, 옳고, 그름 등 판에 박힌 지식을 버리고 내 생각으로 파악할 줄 아는 판단력을 길러야 합니다. 국어공부는, ① 다독(多讀) : 많이 읽다 ② 다작(多作) : 많이 쓰다 ③ 다상량(多商量) : 많이 생각하다 즉 책을 많이 읽다 보면 어휘력이 풍부해져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또한 생각이 깊어지고 자연히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게 되면서 보여주고 싶은 글을 잘 짓게 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초등학교 때부터 올바른 학습 습관과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차근차근 쌓아가야 합니다. 노력도 재능입니다. 필사는 정독 중 정독입니다. ① 필사는 글을 베껴 쓰는 것을 말합니다. 일일이 책을 보고 한 글자씩 옮겨 적는 것이지요. 왜 일부러 힘들게 글을 베껴 쓰냐고요? 한 글자씩 글을 옮겨 적는 과정은 단순히 빈 종이를 채우는 것 이상의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② 필사는 글짓는 능력을 키워 줍니다. 필사는 글짓기 능력을 키우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글을 잘 짓는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유능한 작가라고 하더라도 태어날 때부터 글을 잘 짓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시간동안 노력을 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다른 사람들이 써놓은 좋은 책을 필사하는 것입니다. ③ 필사는 어휘능력을 키워 줍니다. 우리가 평소 쓰는 단어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적은 양의 단어로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고 살아가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글을 쓸 때에는 다릅니다. 다양한 어휘를 활용해야 좋은 글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어휘력 향상에 가장 통합적인 방법이 바로 필사를 하는 것입니다. ④ 필사는 사고력을 높여 줍니다. '손은 제2의 두뇌' 라고 부를 만큼, 두뇌활동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즉 손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은 두뇌활동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죠. 공책에 글을 쓰는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생각을 합니다. 필사는 단순히 글을 옮겨 적는 것같아 보이지만 고도의 사고활동이 이뤄지는 과정입니다. 문장을 통해서 작가의 생각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생각을 형성해 가게 됩니다. ⑤ 필사는 집중력을 높여 줍니다. 필사는 무엇인가에 집중하지 못하고 정서가 불안한 아이들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어려서부터 필사를 즐겨하는 아이들은 차분한 성격으로 사려깊은 행동을 하게 합니다. 느긋하고 여유롭게 앉아서 필사를 하는 것만큼 아이들의 원만한 성격 형성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⑥ 어떤 책을 필사해야 할까요? 필사를 할 때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무 책이나 필사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책의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책 중에는 양 서라 불리는 좋은 책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는 책도 많습니다. 가장 쉬운 선택은 오랫동안 검증받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고전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또 외국작품보다는 우리나라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외국작품이라도 원서 그 자체를 읽고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대개는 번역된 책을 보게 되는데 외국작품을 번역하다보면 원서 그 자체의 깊이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한국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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