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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매우씨와 웃대패 악사들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송혜진 글, 이문주.엄유정 그림 / 2014.12.20
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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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
사회,문화
송혜진 글, 이문주.엄유정 그림
한국 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전통 악기 연주와 옛이야기를 극적인 구조로 결합하여 공연을 기획해 온 송혜진 교수의 구수한 언어와 애니메이션 제작팀에서 만들어낸 새로운 기법의 그림이 만나 펴낸 국내 최초의 국악 그림책이다. 여기에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12잡가 이수자인 경기 명창 이희문의 소리와 노래가 어우러져,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며 우리 소리와 노래를 함께 듣고 감상할 수 있다. 옛날 옛날에 임금님이 사는 경복궁 서쪽, 서촌의 웃대마을에 놀기 잘하고, 소리 잘하고, 악기 연주도 잘하는 이들이 살고 있었다. 그중에도 뛰어난 재주로 이름을 날리는 아이가 살았는데, 사람들은 그 아이를 뭐든지 ‘매우’ 잘한다 하여 ‘어릿광대 매우씨’라 불렀다. 웃대마을에는 악기를 멋지게 연주하는 웃대패도 있었으니, 가야금, 피리, 해금, 장구를 치는 네 명의 악사였다. 재주 많은 매우씨가 악사들과 함께 동네방네 웃음을 주니 이들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그런데 매우씨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자 매우씨의 콧대도 끝없이 높아져 잘난 척이 하늘을 찌르니, 하늘에서 이를 내려다보던 예능의 신 창부씨가 매우씨에게 호된 벌을 주기에 이른다. 제 재주만 믿고 까불다가 한순간 소리와 재주를 모두 잃어버린 매우씨. 뒤늦은 후회는 이미 소용이 없고, 소리벽장 속에 들어가 구음연습을 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세월이 흘러간다. 매우씨는 잃어버린 소리와 재주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남사당패의 어릿광대 매우씨와 웃대패 악사들과 함께 흥겹고 신명 나는 옛이야기와 국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볼까?” 그림으로 보고 소리로 듣는 국내 최초 국악 그림책! 경기 명창의 소리와 노래 오디오 CD 수록! 옛날 옛날에 임금님이 사는 경복궁 서쪽, 서촌의 웃대마을에 놀기 잘하고, 소리 잘하고, 악기 연주도 잘하는 이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중에도 뛰어난 재주로 이름을 날리는 아이가 살았는데, 사람들은 그 아이를 뭐든지 ‘매우’ 잘한다 하여 ‘어릿광대 매우씨’라 불렀지요. 웃대마을에는 악기를 멋지게 연주하는 웃대패도 있었으니, 가야금, 피리, 해금, 장구를 치는 네 명의 악사였답니다. 재주 많은 매우씨가 악사들과 함께 동네방네 웃음을 주니 이들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어요. 그런데 매우씨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자 매우씨의 콧대도 끝없이 높아져 잘난 척이 하늘을 찌르니, 하늘에서 이를 내려다보던 예능의 신 창부씨가 매우씨에게 호된 벌을 주기에 이릅니다. 제 재주만 믿고 까불다가 한순간 소리와 재주를 모두 잃어버린 매우씨. 뒤늦은 후회는 이미 소용이 없고, 소리벽장 속에 들어가 구음연습을 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세월이 흘러갑니다. 매우씨는 잃어버린 소리와 재주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한국 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전통 악기 연주와 옛이야기를 극적인 구조로 결합하여 공연을 기획해 온 송혜진 교수의 구수한 언어와 애니메이션 제작팀에서 만들어낸 새로운 기법의 그림이 만나 국내 최초의 국악 그림책이 탄생했습니다. 여기에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12잡가 이수자인 경기 명창 이희문의 소리와 노래가 어우러져,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며 우리 소리와 노래를 함께 듣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옛이야기와 우리 소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기 바랍니다. 전통 악기 연주와 옛이야기를 극적인 구조로 결합한 국내 최초 국악 그림책! 이제 우리 옛 문화 속에서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야 할 때! 따뜻한 아랫목에서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던 옛이야기의 추억.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아주 생소한 일이 되어버린 지 오랩니다. 우리의 옛이야기에는 오랜 세월 동안 쌓여온 지혜와 슬기로움, 따뜻한 사람 냄새가 배어 있는데도 말입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들려오는 음악에서도 우리의 정서를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모든 것은 차고 넘치는데, 우리는 점점 더 낯선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어릿광대 매우씨와 웃대패 악사들》은 이런 시대의 아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그림책입니다. 옛이야기 속에서도 쉽게 만나기 힘들었던 독특한 주인공들이 그렇고, ‘권선징악’이라는 당연하지만 잊고 있었던 주제가 그러하며, 그림자극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롭게 만들어낸 그림이 그렇습니다. 거기에 우리 소리가 더해지니 이보다 더 특별할 수 있을까요? 조선 최고의 연예인 집단 남사당패의 주인공들, 책 속에서 부활하다! 우선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살펴볼까요? 이 책의 주인공 매우씨는 옛날 남사당패에서 ‘매호씨’라고 불렸던 어릿광대입니다. 웃대패의 매호씨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매우씨’인 셈이죠. 남사당패는 조선 후기 최고의 연예인 집단이었습니다. 마을마다 돌아다니며 한바탕 잔치를 벌이곤 했는데, 한번 판이 벌어졌다 하면 몇날 며칠 동안 신명 나는 놀이가 이어졌습니다. 백성들에게는 가장 신바람 나는 마을 잔치였지요. 사람들은 남사당패와의 잔치를 통해 생활의 고단함을 씻고,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살아갔습니다. 이 책에서도 역시 매우씨와 웃대패 악사들을 통해 우리 전통 놀이 문화와 조상들의 삶의 단면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잘못과 반성, 용서와 화해, 권선징악에서 얻어지는 새로운 감동! 뭐든 매우 매우 잘해서 매우씨라 불렸던 소년 명인, 어릿광대 매우씨는 결국 예능의 신 창부씨의 노여움을 사 소리와 재주를 모두 빼앗기게 됩니다. 그제야 자기 잘못을 뉘우친 매우씨는 모든 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지요. 그리하여 처음 소리를 배웠던 곳으로 돌아가 소리벽장 안에 스스로 갇힙니다. 소리 연습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며 오랜 시간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고 반성합니다. 매우씨를 다시 만나게 된 웃대패 악사들은 매우씨를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창부씨가 매우씨에게 소리와 재주를 돌려주면서 이 책의 결말은 아름답게 끝이 납니다.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국악의 재발견! 국내 최초 국악 그림책 탄생! 국악은 어렵고 재미없다고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 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인 숙명가야금연주단을 이끌며 전통 악기 연주와 옛이야기를 극적인 구조로 결합하여 공연을 기획해 온 송혜진 교수는 이미 여러 국악 공연을 통해 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습니다. 이 그림책의 기획은 공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어디에서나 쉽게 국악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어릿광대 매우 매우씨>를 제작하고 있는 슈풍크 스튜디오의 이문주 감독이 합류하며 모양새가 갖추어졌고, 출판사의 기획이 합쳐지면서 지금의 그림책으로 탄생한 것입니다. 실제 공연에서 소리와 노래로 극을 이끌고 있는 경기 명창 이희문은 현재 국악계에서 가장 핫한 젊은 소리꾼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이 그림책에 소리와 노래로 기꺼이 생명을 입혀 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들과 부모님 모두,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멋진 우리 그림책입니다.
땅꼬마 아빠와 다섯천사들
이가서주니어 / 이혜경 글. 정창익 그림 / 200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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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서주니어
우리창작
이혜경 글. 정창익 그림
땅꼬마 아빠 영수 아저씨와 다섯 아이들이 '즐거운 우리 집'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키가 자라지 않는 병에 걸린 영수 아저씨. 하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훌쩍 자라서,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살게 된 아이들들과 함께 '즐거운 우리집'을 꾸려가며 살아간다. 작다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했던 영수 아저씨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다섯 천사들과의 행복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은서야, 겁내지 마!
시공주니어 / 황선미 (지은이), 조민경 (그림)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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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황선미 (지은이), 조민경 (그림)
막 학교에 들어가면서 두려운 것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이야기. 베스트셀러 작가 황선미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쓴 장편동화다. 이제 막 초등학교 1학년이 된, 혼자서 학교 가는 길이 무섭기만한 은서가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작가 황선미는 주인공 은서를 통해 두려운 것 많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천진하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그래서 실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듯하고, 아이들도 깊이 공감할 만하다.작가의 말 배불뚝이 때문이야 깡패 꼬다기 빙 돌아서 가도 로봇 가면 나가신다! 내 잘못이 아냐 들창에서 나온 새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사랑하는 작가, 황선미 신작! 막 학교에 들어가면서 두려운 것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이야기! ▶ 두려움을 극복하며 자라나는 아이들 “엄마 딸은 땅꼬마처럼 작지 않아. 작년보다 한 뼘이나 큰걸! 그러니 학교엘 가지.” (본문 중에서) 어린 시절에는 어른들이 보기에는 참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무섭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깊지 않은 개울을 건너는 일, 한밤중에 화장실을 가는 일, 동네 골목길에서 마주치는 강아지나 고양이……. 어른이 되어 생각해 보면 그런 게 왜 무서웠을까 싶으면서 슬며시 웃음이 나오지만 아이들에게는 참으로 절실하게 벗어나고 싶은, 두려움의 대상일 수 있다. 특히 막 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이라면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 환경에 적응하는 일도, 학교에 가는 길도, 낯설고 두렵게 느껴질 것이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은서도 그렇다. 학교 가는 길에 왜 이렇게 무서운 것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엄마는 더 이상 데려다 주지 않고, 친구들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마을에 학교에 다니는 아이라고는 은서 하나뿐이다. 커다란 개. 묶여 있어서 괜찮다는 걸 알면서도 짖는 소리에는 오금이 저리다. 배가 남산만 한 누렁소도 느릿느릿 다가오는 게 어찌나 무서운지 모르겠다. 깡패 같은 암탉은 쪼려고 덤벼들고, 늘 종이 새를 던지는 기와집 바보 아저씨도 뒤에서 잡아챌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은서의 학교 가는 길은 늘 힘겹다. 누렁소를 피하다 도랑에 빠지기도 하고, 멀리멀리 돌아서 학교에 가다가 지각을 하기도 한다. 언제쯤 은서의 학교 가는 길이 평탄해질까 걱정스러운 마음까지 든다. 그러던 중 은서는 용기를 내어 본다. 로봇 가면을 쓰고 무적의 지팡이를 들고, 장화와 벙어리장갑까지 끼고(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스스로를 한껏 무장한 것이다) 암탉을 혼내 주려고 한 것. 하지만 겁을 먹은 닭이 도망치다가 개한테 물려 죽는 사건이 일어난다. 어린 은서가 감당하기에는 꽤나 버거운 일이었는지, 은서는 한참을 앓는다. 이 과정을 통해 은서는 세상과 만나는 법을 배우고 성장을 한다. 무서운 것들 앞에서 도망치려고만 하지 않고 스스로 맞서는 과정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과 죽음을 느끼고, 무서워했던 것들이 그다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한 뼘 자라난 은서는 더 이상 학교 가는 길이 두렵지 않게 된다. 커다란 누렁소는 새끼를 낳았고, 송아지를 통해 누렁소와도 화해를 한다. 바보 아저씨도 혼자 지내는 것이 외로워 종이 새를 던졌을 뿐이라는 걸 조용히 깨닫는다. ‘엄마 말이 맞나 봐. 저번에는 누렁소도 내가 무서웠나 봐!’ (본문 중에서) 많은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내서 두려움에 맞서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되는 거라고, 그렇게 자라는 것이 자연스러운 거라고 이야기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작품이다. ▶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솔직한 은서의 마음 두려운 것들을 만나면서 학교 가는 길, 은서는 어떤 마음일까? 누렁소랑 닭을 피해 마을을 빙 돌아서 가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학교에 늦을까 봐 어쩔 줄 몰라하는 마음에서는 안타까움이 느껴지고, 단지 로봇 가면을 쓰고 지팡이 하나를 들었을 뿐인데 한껏 용기를 얻은 듯 의기양양한 모습엔 절로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조마조마하고 울고 싶기도 하고, 아프기도 한 은서의 솔직한 속마음이다. 작가는 은서를 통해 두려운 것 많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천진하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그래서 실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듯하고, 아이들도 깊이 공감할 만하다. 그 마음을 표현한 그림도 사랑스러워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 세상의 작은 부분에 대한 관심과 따스함 항상 주변의 작은 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희망을 주는 이야기들을 써 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작가 황선미는 이 작품에서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작은 일들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아이들의 작은 고민, 이웃 간의 따뜻한 정, 동물과의 소통 등 각박한 세상에서 잊고 살기 쉬운 모습들이 작품 곳곳에서 묻어나온다. 바보 아저씨가 장가간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은서는 참 신기했습니다. 멋있고 예쁜 사람들만 신부가 되고 신랑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마치 자기네 일인 것처럼 나서는 것도 이상했습니다. (본문 중에서) 바보 아저씨가 장가를 가게 되었다고 하자 동네 사람들은 모두 발 벗고 나서서 도우며 함께 정을 나눈다. 또 송아지의 탄생과 닭의 죽음 등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동물들의 삶과 죽음에 함께 아파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담겨 있다. 이렇게 삶의 작은 부분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묻어나는 글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 작품 내용 연못 마을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은서는 혼자서 학교 가는 길이 참 무섭다. 은행나무 집 개도, 황씨 할아버지네 배불뚝이 누렁소도, 콩 할머니네 암탉도 너무 무섭다. 혼자 처음 학교에 가던 날, 은서는 누렁소를 피하다가 도랑에 빠져 집으로 되돌아오고 말았다. 다음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기와집의 바보 아저씨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게 된다. 바보 아저씨는 만날 들창으로 종이 새를 던지는데, 지나가면 잡아당길 것만 같아 겁이 난다. 무서운 것들을 피해 마을을 멀리 돌아서 학교에 가 보지만 마을을 돌아서 가도 기와집은 지날 수밖에 없고, 겨우 학교에 갔지만 지각이다. 은서는 짝꿍 상민이한테서 로봇 가면과 무적의 지팡이를 샀다. 이것들만 있으면 아무것도 무섭지 않을 것 같다. 가면을 쓰고 지팡이를 들고 장화까지 신은 은서는 보란 듯이 암탉을 혼내 주려고 암탉과 병아리들을 쫓아다닌다. 그러다 겁먹은 암탉이 은행나무 집 대문 안으로 들어가고, 암탉과 개의 비명 소리가 들린다. 은서는 무서워서 집으로 뛰어온다. 며칠 몸살을 앓은 은서. 오랜만에 학교에 가다가 병아리들을 보니 코가 시큰하다. 집으로 뛰어가 보리쌀을 갖다 병아리들에게 준다. 새끼를 낳은 누렁소는 이제 무섭지 않다. 마을 어른들이 바보 아저씨를 장가보낸다고 한다. 바보 아저씨의 방에 가 보게 된 은서는 더 이상 아저씨도 무섭지 않다.
왜 지각을 했냐면요
토토북 / 다비드 칼리 글, 벵자맹 쇼 그림 /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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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그림책
다비드 칼리 글, 벵자맹 쇼 그림
깜찍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그림으로 널리 사랑받는 환상의 콤비 다비드 칼리와 벵자맹 쇼의 작품으로, 다정한 선생님이 주인공 꼬마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 지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이유들.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숱한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다. 지각을 해 버린 날, 주인공은 선생님에게 기발한 핑계를 댄다. 난데없이 나타나 아침밥을 먹어 치운 개미들부터 어마어마하게 큰 고릴라, 정체불명 두더지인간과 고약한 닌자, 게다가 외계인의 습격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어려움을 뚫고 주인공 꼬마는 과연 제시간에 학교에 도착할 수 있을까?<왜 숙제를 못 했냐면요……>로 널리 사랑받는 환상의 콤비 다비드 칼리와 벵자맹 쇼가 다시 뭉쳤다! 잠깐이라도 학교를 잊고 싶은 우리를 위한 그림책! 지각을 해 버린 날, 주인공은 선생님에게 기발한 핑계를 댑니다. 난데없이 나타나 아침밥을 먹어 치운 개미들부터 어마어마하게 큰 고릴라, 정체불명 두더지인간과 고약한 닌자, 게다가 외계인의 습격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어려움을 뚫고 주인공 꼬마는 과연 제시간에 학교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깜찍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그림으로 널리 사랑받는 환상의 콤비 다비드 칼리와 벵자맹 쇼가 다시 뭉쳤어요. 이번에는 기발한 지각 이야기랍니다! 존 버닝햄이 먼저 선보였던 <지각쟁이 존>의 엄격한 선생님은 안 나타나요. 다정한 선생님이 주인공 꼬마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지요. 지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이유들.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숱한 이야깃거리에 함께 귀기울여볼까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쉿, 선생님이 이 책을 읽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한눈에 보는 교과서 수학
한솔수북 / 조은선 지음, 김령언 그림, 이광연 감수 /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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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수학동화
조은선 지음, 김령언 그림, 이광연 감수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구조 속에 중요한 수학 개념들을 버무려 놓아, 이야기만 기억나고 주요 개념은 잊어버리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우연히 수학의 세계로 들어간 주인공 마루와 연두, 두 아이는 학교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 수와 연산의 우주 공간, 평면도형의 나라, 입체도형의 나라, 수학괴물의 성을 거치면서 각 분야의 문제를 풀어야만 한다. 두 주인공을 따라 그림과 이야기만 읽어도 수학의 주요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각 페이지마다 ‘미션해결비법’ 코너를 두어 이야기 속에 등장한 수학개념들을 좀 더 자세하게, 확장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이런 구성은 ‘수학’이라는 과목을 어렵고 까다롭게 느끼는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익힐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수와 연산의 우주 공간으로 나가다! 10000까지의 수, 자릿값 / 분수 / 덧셈 / 뺄셈 / 곱셈 / 나눗셈 / 혼합 계산 평면도형 나라에 불시착하다! 사각형, 삼각형, 원 / 선분, 직선, 곡선 / 각, 예각, 직각, 둔각 여러 가지 삼각형 / 원, 원의 중심, 원의 반지름, 원의 지름 수직, 수선, 평행, 평행선 사이의 거리 / 여러 가지 사각형, 다각형 평면도형의 이동, 평면도형의 합동 / 평면도형의 대칭 입체도형 나라로 떠밀려 오다! 직육면체, 정육면체 / 각기둥, 원기둥 / 각뿔, 원뿔 / 회전체, 구 쌓기나무로 만든 입체도형 수학 괴물의 성에서 측정 문제를 풀다! 길이의 단위, 길이의 합과 차 / 평면도형의 둘레 / 들이의 단위, 들이의 합과 차 수의 범위, 무게의 단위, 무게의 합과 차 / 평면도형의 넓이, 넓이의 단위 / 원주와 원주율, 원의 넓이 / 입체도형의 겉넓이 / 입체도형의 부피 / 시계 보기, 시각과 시간, 시간의 차한 권으로 끝내는 수학 개념 그림책 초등학교 4, 5학년이 되면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STIM 수학’이니 ‘서술형 수학’이니 새롭고 다양한 방법 속에서 아이들은 수학에 흥미를 느끼기보단 오히려 길을 잃고 있습니다. 전과, 학습지, 도감 등 교과서에 실린 개념들을 이해하기 위한 부교재들은 넘쳐나지만, 찬찬히 읽고 개념을 정리해야 하는 것은 온전히 아이들의 몫으로 남습니다. 이 책은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구조 속에 중요한 수학 개념들을 버무려 놓아, 이야기만 기억나고 주요 개념은 잊어버리지 않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연히 수학의 세계로 들어간 주인공 마루와 연두! 두 아이는 학교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 수와 연산의 우주 공간, 평면도형의 나라, 입체도형의 나라, 수학괴물의 성을 거치면서 각 분야의 문제를 풀어야만 하지요. 두 주인공을 따라 그림과 이야기만 읽어도 수학의 주요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각 페이지마다 ‘미션해결비법’ 코너를 두어 이야기 속에 등장한 수학개념들을 좀 더 자세하게, 확장해서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이런 구성은 ‘수학’이라는 과목을 어렵고 까다롭게 느끼는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익힐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전 학년 수학 개념을 주제별로 묶어 한눈에 쏙쏙 이 책은 초등학교 각 학년마다 반드시 익혀야만 그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수학 개념을 하나하나 짚어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와 연산’ 개념에서는 10000까지의 수와 자릿값, 분수에 대해 익히고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 다음 여러 혼합 계산식을 통해 연산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이 과정에서도 아이들이 여러 가지 개념과 식을 구분해서 익힐 수 있도록 ‘미션해결비법’ 코너에서 하나씩 자세히 보여 주고 있답니다. 이를 테면 혼합 계산식 방법을 구분하여 익힐 수 있도록 덧셈과 뺄셈만 있는 식, 곱셈과 나눗셈만 있는 식,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 괄호가 있는 식, 덧셈·뺄셈·곱셈·나눗셈·괄호가 섞여 있는 식 등으로 나누어 방법과 과정을 상세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학년별 흩어져 있는 개념들을 주제별로 총정리하여 묶어 놓았습니다. 평면도형에 대해 배운다면 1학년 1학기와 2학기에 배우는 여러 가지 모양에 대해 익히고,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여러 가지 도형, 3학년 1학기에 배우는 평면도형 순으로 같은 주제로 묶어서 배우고, 기초 개념에서 확장 개념까지 밟아가며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의 특장점 1.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하였습니다. 2. 1학년에서 6학년까지 흩어져 있는 교과서 수학 개념들을 총정리하여 주제별로 분류하였습니다. 3. 장면마다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내용을 요약해 놓은 ‘미션 해결 비법’을 추가하였습니다. 4. 마루와 연두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수와 연산, 평면도형, 입체도형, 측정의 기본 개념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만렙 PM 중등 수학 3-2 (2018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엮은이)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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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비상교육 편집부 (엮은이)
군더더기 없는 핵심 유형 중심으로 구성하여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핵심 유형 기본서다. 한눈에 보는 핵심 유형별 중요 개념+대표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핵심 유형별 나올 수 있는 중요 문제를 모두 제공하며, 단원별 핵심 문제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다.I. 통계 1. 대푯값과 산포도 II. 피타고라스 정리 2. 피타고라스 정리 3. 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 III. 삼각비 4. 삼각비 5. 삼각비의 활용 Ⅳ. 원의 성질 6. 원과 직선 7. 원주각 8. 원주각의 활용교재 소개 군더더기 없는 핵심 유형 중심으로 구성하여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핵심 유형 기본서 교재 특장점 1. 한눈에 보는 핵심 유형별 중요 개념+대표 문제 · 교과서와 학교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핵심 유형만 선별 · 대표 문제를 모아 풀어봄으로써 중요 문제를 한눈에 파악 2. 핵심 유형별 나올 수 있는 중요 문제 모두 제공 · 학교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 제공 · 개념, 형태, 풀이 방법 등에 따라 유형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수학에 체계적으로 접근 · 한 유형에 대하여 하~상 난이도 문제로 구성되어 문제해결력 향상 3. 실전에도 강한 최종 점검 단원별 핵심 문제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실전에 대비
핑크퐁 아기상어 두뇌 트레이닝 : 점잇기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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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수학동화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은이)
1일 1독해 세계사 5 : 현대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메가스터디 초등교육 연구소, 구름돌 (지은이)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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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학습참고서
메가스터디 초등교육 연구소, 구름돌 (지은이)
발견! 미로! 대모험 : 마법사와 요술 램프
달리 / 하라 히로아키, 버스데이 (지은이), 김정화 (옮긴이)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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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예술,종교
하라 히로아키, 버스데이 (지은이), 김정화 (옮긴이)
인간이라 죄송합니다
책읽는곰 / 제프 로드키 (지은이), 난(NAN) (그림), 송예슬 (옮긴이)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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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명작,문학
제프 로드키 (지은이), 난(NAN) (그림), 송예슬 (옮긴이)
지구는 사라졌다. 돌아갈 곳은 없다. 화성 정거장에 머물던 인간들은 ‘춤’이라는 행성을 발견하고, 자신들을 난민으로 받아 달라고 청원한다. 그렇게 춤 행성으로 가는 도중 정권이 바뀌면서 춤 정부는 입장을 바꾼다. 끈질긴 협상 끝에 랜 미후네와 그 가족이 시범대로 춤 행성을 방문한다. 대왕 모기를 닮은 주리 종족은 인간이 전쟁을 일삼는 폭력적인 종족이라며 랜 가족에게 노골적으로 공포와 혐오의 냄새를 풍긴다. 이런 상황에서 랜은 주리를 비롯해 거대 마시멜로 같은 오로로, 늑대 인간을 닮은 크릭이 뒤섞인 춤 행성의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해야 하는데. 랜과 그 가족은 ‘외계인’인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새로운 행성에서 무사히 살아갈 수 있을까? 난민과 이민자에 대한 논쟁을 교묘하게 반영하여 혐오와 관용에 관해 이야기하는 SF 블랙코미디.1장. 거대 곤충을 둘러싼 소문 06 2장. 초청 17 3장. 됐고, 떠나 줄래요? 32 4장. 춤 행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43 5장. 진심으로 떠나라니까요 57 6장. 거대 마시멜로의 집 69 7장. 외계인과 디너파티 86 8장. 전학생 잡아먹을 사람? 105 9장. 급식실 습격 사건 124 10장. 태블릿 도둑단 137 11장. 뉴스, 날씨 그리고 혐오 155 12장. 수상한 도넛 냄새 169 13장. 저기, 만화 영화 사실 분? 187 14장. 무거운 이야기 201 15장. 역사는 때로 추악하다 213 16장. 몸 개그의 달콤한 향기 226 17장. 선을 넘은 엉덩방아 쇼 239 18장. 아리송한 메시지 248 19장. 바닥에서 열린 문 260 20장. (아닐 때만 빼고) 모두가 동의했습니다 272 21장. 머리를 하늘 위로! 282 22장. 빠져나올 수 없는 문제 295 23장. 난장판이 될지 몰라 311 24장. 끔찍한 부분만 빼면 완벽한 계획 323 25장. 달콤한 노래로 분노를 잠재울까? 333 26장. 무대에서 죽어도 좋아 342 27장. 프로그램 대본: 춤 텔레비전 채널 5번(인류 도착 후 162일째) 354강제 이주한 행성에선 우리가 외계인?! 초대받지 못한 인간 난민 가족, 유머와 우정으로 우주만큼 큰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펼치는 놀라운 상상력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어야 할, 혐오와 관용에 관한 SF 블랙코미디 지구가 사라졌다, 전쟁 때문에! 머지않은 미래. 지구가 멸망했다. 겨우 2,400명만 화성 정거장으로 탈출했을 뿐, 나머지 90억 명은 이제 이 세상에 없다. 지구와 함께 영영 사라져 버렸다. ‘랜’네 가족은 운이 좋았다. 코믹한 영상 제작이 특기인 랜과 오디션 프로그램 〈국민 가수〉의 스타 일라, 인류 운영 위원에 선출된 엄마, 대체 식량을 개발하는 아빠까지, 모두 무사히 화성 정거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삶은 매 순간 고되고 아슬아슬하다. 식량이며 옷이며 모든 게 부족하고, 산소 처리 장치는 수명이 끝나 간다. 이렇게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기적 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생존에 필수적인 조건을 모두 갖춘 ‘춤 행성’이 발견된 것이다. 딱 하나 걱정이라면, 희한하게 생긴 외계인들이 이미 이 별에 우글우글 모여 산다는 점. 대왕 모기를 빼닮은 ‘주리’ 종족, 거대 마시멜로처럼 생긴 ‘오로로’ 종족, 털북숭이 늑대 인간을 닮은 ‘크릭’ 종족, 갯민숭달팽이처럼 꿈틀대는 ‘너그’ 종족까지! 그나마 다행인 건 춤 행성 외계인들이 겉모습과 달리 매우 똑똑하고 예의도 제법 바르다는 점이다. 게다가 자초지종을 듣고는 선뜻 자기네 별로 인간들을 초대한다나? 이들의 별난 모습에 지레 겁먹은 사람들은 다른 행성으로, 혹은 지구로 뿔뿔이 떠나고, 랜네 가족을 비롯한 천여 명만이 춤 행성으로 출발한다. 과연 최후의 지구인들은 춤 행성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을까? 인류의 역사는 춤 행성에서 계속 이어질 것인가? 이제는 우리가 외계인이라고? 20년간 동면 비행한 끝에 춤 행성 궤도에 간신히 도착해 보니, 소름 끼치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출발 전엔 지구인을 환영한다던 외계인들이 이제 와서 한 발짝도 들여놓지 말라고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알고 보니, 20년 전에 초청했던 진보 정권은 이미 물러나고, 지금은 보수 정권이 행성을 지배하고 있단다. 다수결 원칙을 신봉하는 보수 정권은 ‘안전을 위해’ 인간을 거부하기로 ‘모두가 동의’했단다. 숨 막히는 협상 끝에, 딱 한 가족만 ‘인류 유지 시범대’라는 이름으로 방문을 허가받고, 랜네 가족이 선발된다. 일라의 아름다운 노래와 엄마의 호소력 있는 연설이 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리라 기대한 것이다. 랜도 임무를 부여받는다. 우주에서 가장 행복하고 다정하고 유쾌한 종족임을 보여 줄 것, 마치 인간 골든리트리버처럼. 왈왈! 그런데 랜네 가족이 우주 공항에 착륙하려는 순간, 상황은 점입가경으로 치닫는다. 분노한 춤 행성 군중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와 왕복선에 독침을 뱉어 대기 시작한 것이다. “더러운 외계인!” “우리 행성에서 나가!” 우리가 외계인이라고? 당황스럽지만, 진실이다. 춤 행성에선 인간이 외계인일 수밖에. 전쟁으로 멸망한 낯선 별에서 찾아온, 몹시 수상하고, 엄청나게 위험해 보이고, 몸서리쳐지게 못생긴 ‘외계인’ 가족은 과연 춤 행성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랜네 가족의 처절하면서도 코믹한 ‘인간 골든리트리버 대작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모두 다 다른 사람들,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 《인간이라 죄송합니다》는 지구가 멸망한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난민 문제를 이야기하는 SF 동화다. ‘인류의 생존’이라는 과제를 짊어지고 춤 행성의 문을 두드리는 랜네 가족은 분쟁 지역을 탈출해 낯선 나라 사람들 앞에 선 ‘전쟁 난민’들과 정확히 겹친다. 한편 랜네 가족을 의심에 찬 눈으로 바라보는 춤 행성 주민들은 속 편한 비분쟁 지역 사람들, 어쩌면 이 책을 읽는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현실에서 그렇듯, 이 책에 등장하는 춤 행성 주민들도 마냥 똑같은 눈으로 랜네 가족을 바라보지는 않는다. 대다수가 적대적으로 대하고 랜과 일라의 등교를 반대하지만, 교장인 ‘하이유’ 선생님과 606 교육실 담당 ‘유리누리’ 선생님만은 어른이자 교육자로서 책임감을 내려놓지 않고, 두 아이를 성심껏 돌보고 격려한다. 마치 아프가니스탄 난민 어린이들의 등굣길을 함께 걸었던 고(故) 노옥희 교육감처럼 말이다. 무섭지만 신기한 구경거리가 된 랜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학교 친구들도 있다. 뚝딱뚝딱 못 만드는 것이 없는 천재 오로로 소녀 ‘마프’, 만날 불뚝거리면서도 은근히 랜을 돕는 크릭 소년 ‘에즈거’, 비록 가산점 때문이지만 싹싹한 도우미를 자처하는 주리 ‘이루’ 등은 혐오와 공포를 이기는 선의와 우정을 인상적으로 보여 준다. 이처럼 이 책은 다양성과 관용에 대해 말한다. 생김새가 다르고, 다른 말을 쓰고, 다른 음식을 먹고, 다른 취향과 가치관을 지녔더라도, 차이를 존중하고 관용을 베푼다면, 함께 공존할 수 있다고, 평화롭게 살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웃음과 감동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참담한 상황이 펼쳐지는 가운데에도 이 이야기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요소는 웃음이다. 저자는 차마 웃을 수 없는 비극이 찾아와도 웃음을 잃지 말아야 희망을 붙잡을 수 있다고 말하려는 듯, 시종일관 독자들을 웃긴다. 때로는 뼈 있는 유머로 씁쓸한 웃음을 자아낸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랜네 가족을, 나아가 인류를 구하는 것 역시 웃음이다. 유머 감각이라곤 없이, 입만 열었다 하면 “모두가 동의했습니다”라고 읊어 대는 주리들이 알고 보니 감정을 꾹꾹 눌러 감춘 채 살고 있을 줄이야! 감정을 죄악시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늘 뻣뻣하게 구는 주리들이 웃기는 광경 앞에선 저도 모르게 온몸으로 도넛 냄새를 살살 풍기는 귀여운 체질이라니! 랜과 마프가 멋진 한 쌍이 되어 펼치는 슬랩스틱 코미디는 활활 타오르던 주리 군중의 분노를 마술처럼 누그러트린다. 그리고 대단원의 막은 일라의 노래가 장식한다. 펄스 무기가 작렬하고 군중들의 괴성이 들끓는 아비규환 속에서, 사랑이 가득한 집을 간절히 소망하는 일라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화려한 궁전을 다녀 보아도 / 소박한 우리 집 같은 곳 없네 / 하늘의 보석들이 우리를 지켜 주는 곳 / 세상 어디에도 그런 곳 없네.” 랜의 코미디와 일라의 노래 덕분에, 마침내 인류는 춤 행성에서 새롭게 출발할 기회를 얻는다. 웃음과 감동이 세상을 구원한 것이다.
저절로 외워지는 신기한 속담 따라 쓰기
보랏빛소어린이 / 퍼플카우콘텐츠팀 (지은이), 이우일 (그림) /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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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소어린이
교양,상식
퍼플카우콘텐츠팀 (지은이), 이우일 (그림)
하루 1장 10분씩 속담 따라 쓰기만 해도 글씨체는 예쁘게! 국어 실력은 쑥쑥! 초등학생 필수 속담, 얕잡아 보면 큰 코 다친다. 속담은 머리로 알고 눈으로 보는 것 못지않게 자기 손으로 직접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명료한 해설을 살펴보고 속담을 따라 써보면 글씨도 예뻐지고 국어실력도 쑥쑥 늘어난다. 서보라 선생님, 백기남 선생님, 눈팅이, 안써니, 명필이 등 익살스러운 별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따라 쓰는 재미에 읽는 재미까지 더한 《저절로 외워지는 신기한 속담 따라 쓰기》는 각 페이지 하단에 유사한 뜻의 속담이나 고사성어, 영어문장 등을 제시하였고, 속담 퀴즈와 생활 속 속담 이야기까지 곁들여져 꿩 먹고 알 먹는 학습이 가능하다.ㄱ, ㄴ으로 시작하는 속담 1. 가는 날이 장날 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3.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4.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5.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6.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7.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8. 겉 다르고 속 다르다 9.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10. 고생 끝에 낙이 온다 11.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12. 공든 탑이 무너지랴 13. 구렁이 담 넘어가듯 1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15. 그림의 떡이다 16. 금강산도 식후경 17.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18. 꼬리가 길면 밟힌다 19. 꿩 먹고 알 먹는다 20. 남의 손의 떡은 커 보인다 21.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22.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23.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24. 누워서 떡 먹기 속담왕 퀴즈 생활 속 속담 ㄷ, ㅁ으로 시작하는 속담 25. 다람쥐 쳇바퀴 돌 듯 26.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27.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28.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29. 도둑이 제 발 저리다 30. 도토리 키 재기 31.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32. 동에 번쩍 서에 번쩍 33.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34.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35. 등잔 밑이 어둡다 36. 땅 짚고 헤엄치기 37.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38.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39.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40.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41. 메뚜기도 유월이 한철이다 42.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43. 물에 빠져도 정신을 차려야 산다 44.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45.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46.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속담왕 퀴즈 생활 속 속담 ㅂ, ㅅ으로 시작하는 속담 47.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48.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49.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난다 50. 바람 앞의 등불 51. 방귀 뀐 놈이 성낸다 52.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53.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54.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55.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56.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 57. 뿌린 대로 거둔다 58.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59..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60.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61.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62. 손도 안 대고 코 풀려 한다 63. 수박 겉 핥기 64. 싼 것이 비지떡 속담왕 퀴즈 생활 속 속담 ㅇ, ㅈ으로 시작하는 속담 65.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66. 아닌 밤중에 홍두깨 67. 앓던 이 빠진 것 같다 68.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69.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70.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71.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72.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73.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74. 울며 겨자 먹기 75.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76.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77. 입술에 침이나 바르지 78.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79.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80. 작은 고추가 더 맵다 81.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받는다 82. 제 눈에 안경이다 83. 좋은 약은 입에 쓰다 84.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85.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86.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도 샌다 속담왕 퀴즈 생활 속 속담 ㅊ, ㅋ, ㅌ, ㅍ, ㅎ으로 시작하는 속담 87.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88.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89. 첫 술에 부르랴 90.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91. 타고난 재주 사람마다 하나씩은 있다 92. 티끌 모아 태산 93. 팔은 안으로 굽는다 94. 피는 물보다 진하다 95.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 96.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97.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98.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99.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 들어온다 100.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온다 속담왕 퀴즈 생활 속 속담하루 1장 10분씩 속담 따라 쓰기만 해도 글씨체는 예쁘게! 국어 실력은 쑥쑥! 초등학생 필수 속담, 얕잡아 보면 큰 코 다친다. 속담은 머리로 알고 눈으로 보는 것 못지않게 자기 손으로 직접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명료한 해설을 살펴보고 속담을 따라 써보면 글씨도 예뻐지고 국어실력도 쑥쑥 늘어난다. 서보라 선생님, 백기남 선생님, 눈팅이, 안써니, 명필이 등 익살스러운 별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따라 쓰는 재미에 읽는 재미까지 더한 《저절로 외워지는 신기한 속담 따라 쓰기》는 각 페이지 하단에 유사한 뜻의 속담이나 고사성어, 영어문장 등을 제시하였고, 속담 퀴즈와 생활 속 속담 이야기까지 곁들여져 꿩 먹고 알 먹는 학습이 가능하다. 수많은 학습 현장에서 입증된 초등학생 따라 쓰기의 힘! 속담을 공부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따라 쓰기다! 쉽고 즐거운 따라 쓰기로 글씨체는 예쁘게, 속담 실력은 쑥쑥!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 100개를 부담 없이 공부하는 방법으로 따라 쓰기를 제안하는 책이 나왔다. 어렵고 지루해 보이는 속담을 이 책 하나면 즐겁게 익힐 수 있다. [보랏빛소 워크북 시리즈]로 탄생한 《저절로 외워지는 신기한 속담 따라 쓰기》가 제안하는 대로 따라 쓰기만 하면 글씨 교정 효과와 속담을 활용한 글쓰기 실력까지 늘게 될 것이다. 정말 신기하지 않은가! 속담 외우다가 고사성어에 영어표현까지 저절로 배운다고? 꿩 먹고 알 먹는 속담 책! 이 책은 한 페이지에 하나의 속담을 담고 있다. 그런데 속담의 유래를 알아보고 직접 써내려가다 보면 저절로 심화 학습을 하게 된다. 각 페이지 하단에 이 속담과 비슷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속담에는 무엇이 있는지, 같은 뜻을 지닌 고사성어는 무엇인지,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 등 다채롭고 유익한 문장을 만날 수 있다. 이 부분을 그냥 넘기지 말고 반드시 눈여겨볼 것! 자신의 지식이 한 뼘 더 성장할 기회이니 말이다. 이우일이 창조한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는 따라 쓰기! [보랏빛소 워크북 시리즈]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캐릭터들이다. 언제나 써 보라고 말하시는 서보라 선생님, 잘 베껴 쓰고 있는지 물으시는 백기남 선생님, 웬만하면 눈으로만 공부하려고 했던 눈팅이(별명) 어린이, 머리가 좋아서 쓰지 않고 공부하려 드는 안써니(별명) 어린이, 그리고 따라 쓰기에 열심이며 글씨도 예쁘게 쓰는 명필이(별명) 어린이. 이들과 함께 즐거운 따라 쓰기를 시작해보자.
손톱에 뜬 달
아동문예사(세계문예) / 차민경 (지은이), 이한중 (그림)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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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예사(세계문예)
동요,동시
차민경 (지은이), 이한중 (그림)
마음씨 착한 다혜
삼성당 / 김원일 지음, 오원배 그림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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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
명작,문학
김원일 지음, 오원배 그림
다혜가 집 가까이 왔을 때였다. "다혜야, 학원 갔다 오는구나." 담장 그늘에 앉아 쉬던 황주 할머니가 다혜를 반겼다. 황주 할머니는 다혜네 옆집 지하실 방에서 홀로 사는 할머니다. "할머니, 오늘은 많이 모으셨네요." "그래, 저 아래 아파트촌에서 새벽부터 모은 거란다." 황주 할머니 옆에는 헌 신문 뭉치와 펴진 종이 상자가 쌓여 있었다. 할머니는 종이 폐품을 모아, 그걸 팔아서 번 돈으로 생활하고 있었는데…. 다혜와 이웃에 사는 황주 할머니를 통해 따뜻한 이웃 간의 정과 남을 돕는 착한 마음씨를 그린 동화책이다.시리즈 소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 활동에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는 ‘인성 교육 진흥법’이 시행되었습니다.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성적에서 인성까지 넓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르쳐 주면 좋을까요? 삼성당 저학년 인성 동화는 인성교육진흥법 주제 8가지를 통하여 아이들이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하여 바른 인성을 갖기 위해 노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 하였습니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탐구백과
이비락 / 김진 (지은이)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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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락
자연,과학
김진 (지은이)
우리 숲에서 살고 있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신비로운 생태를 자세히 관찰한다. 아울러 채집 방법과 사육 방법도 소개하고,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들의 생활사를 알아가면서 우리가 보호해야 할 환경과 곤충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관찰할 때나, 채집할 때, 키울 때, 그리고 표본을 해야 할 때, 어려 가지 궁금한 내용과 질문들을 모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1장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가 사는 법 서식환경 : 어디서 살까요? 애벌레 생활 : 애벌레일 때는 어떻게 살까? 성충 생활 : 성충일 때는 어떻게 살까?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는 어떻게 생겼을까? 2장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채집하기 채집 준비물 : 무엇을 준비할까? 먹이식물 구별법 : 무엇을 먹고 살까? 채집 장소 찾기 : 어디서 살까? 채집 방법 : 성충과 애벌레 채집하기 3장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사육하기 사육을 위한 준비물 어떻게 키워야 할까 우화시기의 관리법 4장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표본 만들기 표본을 만드는 이유 표본은 어떻게 만들까? 전족이 중요한 이유 5장 우리 땅에 사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도감 장수풍뎅이_ 애완곤충 열풍의 선두주자 외뿔장수풍뎅이_ 강한 힘을 가진 육식성 장수풍뎅이 둥글장수풍뎅이_ 생태의 비밀을 간직한 장수풍뎅이 원표애보라사슴벌레_ 작은 보석 같은 사슴벌레 길쭉꼬마사슴벌레_ 제주도에 사는 포식자 사슴벌레 큰꼬마사슴벌레_ 남부지방의 섬에서 사는 사슴벌레 뿔꼬마사슴벌레_ 체구가 작은 육식성 사슴벌레 꼬마넓적사슴벌레_ 안락한 코쿤을 만드는 사슴벌레 엷은털왕사슴벌레_ 대만왕사슴벌레로 불렸던 사슴벌레 털보왕사슴벌레_ 두륜산과 대둔산에서 만나는 사슴벌레 왕사슴벌레_ 수명 길고 튼튼한 인기 사슴벌레 애사슴벌레_ 애기처럼 작은 흔한 사슴벌레 홍다리사슴벌레_ 암수 사이가 매우 좋은 사슴벌레 다우리아사슴벌레_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_ 장수풍뎅이와 맞서는 강한 사슴벌레 참넓적사슴벌레_ 넓적사슴벌레의 축소판 사슴벌레 사슴벌레_ 우리나라 대표 사슴벌레 톱사슴벌레_ 난폭한 성질의 인기 사슴벌레 두점박이사슴벌레_ 제주도에만 사는 황갈색 사슴벌레 부록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Q&A 한국과 일본의 사슴벌레 변이 사례 세계 최대 장수풍뎅이&사슴벌레 알아두면 좋은 곤충박물관&곤충샵 곤충채집과 관찰에 필요한 도구들 용어해설 곤충관찰일지(샘플)우리나라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리얼 생태 관찰기! -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는 어딜 가야 만날 수 있을까? - 우리 땅에서 사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는 몇 종일까? -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는 무엇을 먹고 살까? 우리 땅, 참나무 숲에서 만나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친구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는 참나무 숲의 제왕입니다. 천연기념물인 우리나라 최강 곤충 장수하늘소가 사라져가는 바람에 숲은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가 그 최강 자리를 서로 넘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두 곤충은 사람들에게 유난히 인기가 높습니다. 장수풍뎅이는 그동안 “투구벌레”, 사슴벌레들은 “집게벌레” 등으로 불리며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왔습니다. 이 책은 우리 땅에서 살고 있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들의 생태(서식환경, 먹이, 산란, 애벌레, 성충)와 채집, 사육법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생활사는 물론, 각각의 특징을 알려줍니다. 또한 주변에 함께 살아가는 곤충들을 소중히 할 수 있는 방법과 이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원시인의 하루 1~3 세트 (전3권)
서울문화사 / 돤장취이 스튜디오 (지은이), 김영미 (옮긴이) / 2022.10.28
37,800
서울문화사
교양,상식
돤장취이 스튜디오 (지은이), 김영미 (옮긴이)
재미난 그림과 알찬 내용으로 역사, 과학, 문화 등 어린이들의 지식 성장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인류 진화 역사를 하루라는 시간 동안 배울 수 있는 '원시인의 하루' 시리즈이다.원시인의 하루 : 꼬르륵 배가 고파! 원시인의 하루 : 어떻게 도구를 만들까? 원시인의 하루 : 오늘은 어디서 잘까?★《어린이 지식 시리즈》 소개 재미난 그림과 알찬 내용으로 역사, 과학, 문화 등 어린이들의 지식 성장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어린이 지식 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인류 진화 역사를 하루라는 시간 동안 배울 수 있는 《원시인의 하루》 시리즈를 준비하였습니다. *어린이 지식 시리즈* 제1탄. 원시인의 하루: 꼬르륵 배가 고파! 제2탄. 원시인의 하루: 어떻게 도구를 만들까? 제3탄. 원시인의 하루: 오늘은 어디서 잘까? 제4탄. 원시인의 하루: 오들오들 너무 추워!
판단하는 내가 좋다
해냄 /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임정아 (그림) / 2021.12.30
13,000원 ⟶
11,700원
(10% off)
해냄
논술,철학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임정아 (그림)
노마의 발견 3권. 철학의 기본 입문서이다. “이것과 저것, 선택이 어려울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이 비겁한 행동이고, 무엇이 용감한 행동일까? “환경이 더 중요할까? 노력이 더 중요할까?”와 같이 누구에게나 닥치는 고난과 도전의 순간 앞에서 노마는 문제를 피하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며 지혜로운 결정과 행동을 실천한다. 철학동화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독자들도 저절로 주인공 노마의 입장이 되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도록 유도한다. 굳이 ‘철학’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철학’을 하게 만드는 셈이다. 특히 각 동화마다 ‘생각해 봅시다’와 ‘함께 철학하기’와 같이 심화 질문과 응용 문제를 달아, 이야기 속 주제를 체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머리말 1장 풀리지 않는 문제 문경새재|풀리지 않는 문제|비겁했던 우리|여름과 개미 2장 농촌의 멋과 어려움 시골 냄새|혼자 떠난 기차여행|밥 나르기|편지 3장 도시의 못난이들 이웃사촌|효도 안 하면 어때?|이치와 모순|못난 창민이|마음의 문|할인 판매의 속임수|현대판 고려장 4장 도전과 극복 올빼미와 미네르바|관수네 분단의 승리|난 네가 불쌍한데|진짜 장애자는 누구일까?|미움을 이기려면어린이 철학교육 권위자들이 풀어 쓴 최고의 철학동화 시리즈 흥미로운 이야기 속 핵심 질문들과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더 중요해지는 사고력·통찰력·창의력·문제해결력을 기른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어린이 철학동화 시리즈 어린이들의 생각 근육과 인성을 키워주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다! 지난 35년간 우리나라의 어린이 철학교육을 이끌어온 최고의 철학교육 기관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철학적 환경 및 사고력 훈련의 장을 만들어주고자 기획 출간한 (총 4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본 시리즈가 오늘날의 감각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의 표지로 다시 한 번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간다. 주인공 노마는 호기심이 풍부하고, 친구 관계를 고민하고, 가족과의 토론을 즐기는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노마가 학교, 집, 학원처럼 일상적인 장소에서 부모님, 형제자매, 선생님,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생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의 주요 줄거리다. 저자들은 철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들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으로 ‘창작철학동화’의 형식을 취하였다.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인『노마의 발견 판단하는 내가 좋다』는 철학의 기본 입문서이다. “이것과 저것, 선택이 어려울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이 비겁한 행동이고, 무엇이 용감한 행동일까? “환경이 더 중요할까? 노력이 더 중요할까?”와 같이 누구에게나 닥치는 고난과 도전의 순간 앞에서 노마는 문제를 피하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며 지혜로운 결정과 행동을 실천한다. 가 특별한 이유는 한 편 한 편의 철학동화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독자들도 저절로 주인공 노마의 입장이 되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 굳이 ‘철학’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철학’을 하게 만드는 셈이다. 특히 각 동화마다 ‘생각해 봅시다’와 ‘함께 철학하기’와 같이 심화 질문과 응용 문제를 달아, 이야기 속 주제를 체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의 박민규 소장은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이며, 이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할 것인지에 관한 의사결정에 초점을 맞춘 합리적이고 반성적인 사고’임을 강조한다. 그동안 ‘우리 교육이 거의 놓쳤거나 소홀하게 여긴 지점’이 바로 이러한 능력이다. 는 다채로운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들이 비판적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배려와 창의성을 통해 관계를 풀어가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풀어내고자 하였다.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더 중요해지는 능력은 바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 읽고 토론하고 질문하는 힘, 좋은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는 힘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은 물론,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픈 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읽고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시튼 동물기 1~5 세트 (전5권)
논장 / 어니스트 톰프슨 시튼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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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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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명작,문학
어니스트 톰프슨 시튼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동물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시튼 동물기>가 개정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며 소설가로, 박물학자이자 화가로도 이름이 높은 시튼의 동물 문학 중 가장 널리 읽히며 사랑받는 <내가 아는 야생 동물들>, <동물 영웅들>, <고독한 회색곰 왑의 일생> 3권에서 가려 뽑은 수작이다. 시튼의 삶은 자연과, 야생 동물과 늘 맞닿아 있었다. 캐나다의 광활한 원시림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런던과 파리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다시 캐나다로 돌아와 줄곧 야생 동물을 관찰했으며, 아메리카 원주민과 교류하며 ‘우드크래프트 연맹’을 만들고, 보이스카우트 설립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아이들에게 야생을 접할 기회를 주었다.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야생 동물은 결코 인간보다 하등한 존재가 아님을, 저마다의 환경에서 적응하며 생존하는 독립적인 존재임을 감동적으로 들려주는 시튼. 야생에 대한 경외감으로 가득한 이 책을 읽고 나면 동물들도 인간처럼 지능을 가지고 환경을 극복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존재라는 시튼의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더불어 ‘숲’과 ‘동물’과 ‘자연’이 얼마나 놀라움으로 가득 찬 세계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1권 커럼포의 늑대 왕 로보 산토끼의 영웅 리틀워호스 지혜로운 까마귀 실버스팟 야성의 개 빙고 2권 고독한 회색곰 왑의 일생 용맹한 개 스냅 어미 여우 빅스의 마지막 선택 3권 비둘기 아녹스의 마지막 귀향 소년을 사랑한 늑대 하얀 순록의 전설 소년과 스라소니 4권 야생마 페이서의 최후 위대한 늑대 빌리의 승리 솜꼬리토끼 래길러그의 모험 5권 충직한 양치기 개 울리 빈민가의 길고양이 목도리들꿩 레드러프의 비극어린 시절에 꼭 한번은 읽어야 할 동물 문학의 걸작, 1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동물 문학의 고전, 동물의 세계를 보여주는 교과서. 야생 동물들의 기쁨, 슬픔, 사랑, 용기, 대자연이 그리는 영원한 감동의 세계! ◆ 동물들도 기뻐하고 슬퍼하고 고통스러워할까? 우리랑 똑같이? 동물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시튼 동물기》가 개정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며 소설가로, 박물학자이자 화가로도 이름이 높은 시튼의 동물 문학 중 가장 널리 읽히며 사랑받는 《내가 아는 야생 동물들 Wild Animals I Have Known》, 《동물 영웅들 Animal Heroes》, 《고독한 회색곰 왑의 일생 The Biography of a Grizzly》 3권에서 가려 뽑은 수작이다. 새의 깃털 수를 일일이 세어서 4,915개라는 것을 알아낼 정도로 꼼꼼했던 시튼. 시튼의 삶은 자연과, 야생 동물과 늘 맞닿아 있었다. 캐나다의 광활한 원시림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런던과 파리에서 그림을 공부하고는 다시 캐나다에서 줄곧 야생 동물을 관찰했으며, 아메리카 원주민과 교류하며 ‘우드크래프트 연맹’을 만들고, 보이스카우트 설립 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야생 동물은 결코 인간보다 하등한 존재가 아님을, 저마다의 환경에서 적응하며 생존하는 독립적인 존재임을 감동적으로 들려주는 시튼. 야생에 대한 경외감으로 가득한 이 책을 읽고 나면 동물들도 인간처럼 지능을 가지고 환경을 극복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존재라는 시튼의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더불어 ‘숲’과 ‘동물’과 ‘자연’이 얼마나 놀라움으로 가득 찬 세계인지 깨닫게 된다. ◆ 동물학자이자 예술가인 시튼이 직접 그린 삽화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해 미술을 공부한 시튼은 자신의 동물 이야기에 직접 그림을 그렸는데, 특히 자기만의 해석과 상징과 은유로 《시튼 동물기》에 생명의 불합리와 자연의 모순과 문학적 함의를 완벽하게 담아내었다. 그 그림은 거친 듯 투박하지만 깊은 의미를 품고 작품의 문학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그려진 지 한 세기가 넘었어도 여전히 야생 동물의 삶만은 형형하고 생생하게 빛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믿은 시튼. 자연과 동물에 대한 시튼의 매혹적인 글과 그림은 전 세계의 위대한 유산이다.
수요일의 전쟁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게리 D. 슈미트 지음, 김영선 옮김 /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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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주니어랜덤)
명작,문학
게리 D. 슈미트 지음, 김영선 옮김
책이 좋아 3단계 4권. 2008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셰익스피어, 베트남 전쟁, 원자폭탄, 히피족 같은 묵직한 소재가 등장하는 <수요일의 전쟁>은 무겁기는커녕 오히려 작고 큰 웃음을 선사하는 한 사춘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지 브라이트와 벅민스터라는 소년(Lizzie Bright and the Buckminster Boy)>으로 2005년에 뉴베리 아너 상과 마이클 L. 프린츠 상을 동시에 수상할 정도로 빼어난 이야기꾼인 게리 슈미트는 1960년대 후반 미국 사회의 사회적.문화적 격동, 자기 정체성을 찾으려는 사춘기 소년의 내적 갈등과 시대를 초월하는 셰익스피어의 지혜를 버무려 보기 드문 성장 소설 하나를 멋지게 빚어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나면 방대한 소재만큼이나 두꺼운 분량의 책을 모두 읽어냈다는 쾌감과 동시에, 묵직한 소재들과 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어떻게 이리도 재미있고 아름답게 엮을 수 있을까 하며, 이야기꾼 게리 슈미트에게 찬사를 보내게 될 것이다.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2008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을 휩쓴 <수요일의 전쟁> 묵직하고 방대한 소재를 이리 저리 얽고 풀어 시대를 초월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게리 슈미트! ★ 2008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 ★ 미국도서관협회(ALA) 선정 우수아동도서 ★ ★ 미국도서관협회(ALA) 북리스트 편집자 선정 도서 ★ ★ 아마존 편집자 선정 2007년 최우수 아동도서 ★ ★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 선정 100선★ ★ <커커스> 리뷰 편집자 선정 2007년 최우수 도서 ★ ★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2007년 최우수 도서 ★ ★ <워싱턴포스트> 선정 최우수 아동도서 ★ ★ 미국 국제자녀교육 출판상(NAPPA) 금상 수상 ★ 셰익스피어, 베트남 전쟁, 원자폭탄, 히피족 같은 묵직한 소재가 등장하는 <수요일의 전쟁>은 무겁기는커녕 오히려 작고 큰 웃음을 선사하는 한 사춘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지 브라이트와 벅민스터라는 소년Lizzie Bright and the Buckminster Boy》으로 2005년에 뉴베리 아너 상과 마이클 L. 프린츠 상을 동시에 수상할 정도로 빼어난 이야기꾼인 게리 슈미트는 1960년대 후반 미국 사회의 사회적ㆍ문화적 격동, 자기 정체성을 찾으려는 사춘기 소년의 내적 갈등과 시대를 초월하는 셰익스피어의 지혜를 버무려 보기 드문 성장 소설 하나를 멋지게 빚어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나면 방대한 소재만큼이나 두꺼운 분량의 책을 모두 읽어냈다는 쾌감과 동시에, 묵직한 소재들과 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어떻게 이리도 재미있고 아름답게 엮을 수 있을까 하며, 이야기꾼 게리 슈미트에게 찬사를 보내게 될 것이다. 모든 게 고민인 사춘기 소년 홀링 후드후드의 성장 과정을 셰익스피어와 함께 엮어간 유쾌한 성장통 이야기! 수요일마다 전쟁이다! 카밀로 중학교 아이들은 수요일 오후면 종교 수업을 들으러 성당으로, 유대교 교회로 떠난다. 단 한 명, 홀링 후드후드만 빼고. 하필 자신을 가장 미워하는 베이커 선생님과 남게 된 홀링은 매주 수요일 오후마다 선생님과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선생님이 선택한 것은 ‘셰익스피어 읽기’!! 홀링은 ‘선생님이 자신을 죽도록 지겹도록 만들 작정’으로 건넨 셰익스피어의 책들을 읽으면서 점차 성장해 나간다. 이 시대 최고의 유쾌한 성장 소설이라 찬사를 받은 이 책은 다소 무거운 소재를 소년의 시각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어 우리에게 셰익스피어 작품을 비롯해 책 읽기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 주고 있다. 내용 카밀로 중학교 7학년인 홀링 후드후드는 자신이 정말 불행한 운명의 주인공인 것 같았다. 친구들은 모두 수요일 오후면 자신이 믿는 종교 수업을 듣기 위해 성당이나 유대교 교회로 떠난다. 하지만 홀링은 전교에 한 명뿐인 장로교도로 종교수업을 들으러 갈 교회가 없어, 불행히도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담임인 베이커 선생님과 수요일 오후 시간을 보내게 된다. 홀링은 매주 수요일 오후마다, 세상에서 자신을 제일 싫어하는 베이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교실 창문을 닦고, 칠판지우개를 박박 털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이 홀딩에게 먼지 쌓인 두꺼운 책 한 권을 내민다. ‘셰익스피어.’ 그리고 모든 것이 달라진다. 먼지 풀풀 쌓인 표지를 넘기고, 셰익스피어와 함께 수요일의 오후를 보내면서, 소년이었던 아이는 성장한다. 세상 모든 기준이 돈과 권력인 아빠와 그런 아빠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평화와 자유를 부르짖는 히피 누나, 끈적끈적한 우정을 보여주는 친구 녀석들과 얼음 심장을 가진 듯하지만, 가끔은 진심어린 미소를 짓는 베이커 선생님과 함께 지내는 그 시간 동안 홀링은 자신 앞에 놓인, 자신이 만들어 갈 미래를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간다. # 셰익스피어와 홀링 후두후드의 만남 1 _의외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신나는 것들이 많았다. 마녀, 투명한 귀신들, 혁명, 성난 괴물, 온갖 욕설 … 홀링이 셰익스피어를 흥미 있게 읽는 이유는 바로 그의 책 속 가득한 아름다운 언어(욕설)와 멋진 인물들(마녀와 마법사, 귀신, 욕을 하는 괴물, 살인을 시도하는 사람) 때문이다. 홀링이 아니었다면, 설마 저런 말이 있었으리라고는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을 만큼, 현란한 욕들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등장한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에서 욕을 찾아내어 연습하고 써 먹는 재미에 푹 빠진 철부지 홀링은 점점 셰익스피어와 가까워진다. 자신을 제일 미워한다고 여기는 선생님과 수요일의 오후를 셰익스피어와 함께하는 건, 생각보다 멋진 일이었다. 셰익스피어의 말을 아주 적절하게 사용하자, 얼음 심장을 가진 듯한 베이커 선생님은 미소를 짓는다. 이 상황에서 미소를 짓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홀링은 점점 셰익스피어의 세계에 빠져든다. 욕의 세계 말고. 나는 칼리반이 한 욕을 외우기로 마음먹었다. (중략) 나는 침대에서 칼리반의 욕들을 연습했다. 누나를 생각하면서. 남서풍이 확 불어 네 몸 사방팔방에 물집이나 확 생겨 버려라! 나도 이게 별로 심한 욕처럼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천천히 위협하듯이 말하면, 특히 ‘물집’ 부분에 이르면 아주 심하게 들릴 것이다. 그리고 눈을 거슴츠레 뜨면서 말하면 더욱더 효과적일 것이다. 하지만 칼리반의 다른 욕들은 큰 목소리로 빠르게 말하는 게 더 좋다. 예를 들면, 붉은 역병이 너를 없애 버릴 거야! 두꺼비, 딱정벌레, 박쥐, 불벼락 맞을 놈! 지저분한 늪에서 나온, 우리 어머니가 까마귀 깃털로 빗질을 해 준 사악한 아침 이슬이 너에게 떨어지리라. 나는 마지막 말이 무슨 뜻인지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끝에 나오는 ‘너에게 떨어지리라.’를 꽉꽉 힘주어 말하면, 효과 만점이다. _ 86~87쪽 # 셰익스피어와 홀링 후두후드의 만남 2 _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나오는 욕설과 귀신이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우리에게 이야기해 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베니스의 상인》《맥베스》《햄릿》《템페스트》《헛소동》《로미오와 줄리엣》 등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작가가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를 재치 있게 건넨다. 그리고 홀링의 감정 상태와 인물들의 모습이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의 구절과 인물들로 잘 표현되고 있다. 홀링의 여자 친구인 메릴 리의 아버지는 홀링의 아버지와 라이벌 건설사를 운영한다. 게다가 홀링의 아버지는 메릴 리의 아버지를 잡아먹지 못해 늘 으르렁거린다. 하지만 이 원수 집안의 자식들은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을 보며 밸런타인데이를 즐긴다. 어디서 본 듯하지 않은가? 그렇다. 이들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이다. 철부지 어린아이였던 7학년 홀링은 수요일 오후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으며 자란다. 돈과 명예과 인생의 목적인 듯 보이는 아빠를 이해하지 못했던 홀링은 어느 날 문득, 아빠가 《베니스의 상인》의 샤일록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아빠를 더욱 미워하고 혐오하기보다는 지금의 이 모습이 과연 아빠가 진정 원하던 모습일지, 아니면 아빠도 운명에 못 이겨 지금처럼 변해야만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셰익스피어를 읽으며 한 뼘 한 뼘 자라나는 홀링은 이제 세상을 이해하고 보는 눈을 얻게 된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지혜를 주는 셰익스피어의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 아빠는 무대 위의 샤일록처럼 두 손을 비볐다. 그때 나는 지금껏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생각이 문득 들었다. 갑자기 우리 아빠가 정말로 샤일록 같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 것이다. 아빠가 돈을 밝히기 때문이 아니라, 어쩌면 아빠는 다른 사람들이 아빠한테 기대했던 모습의 사람이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빠한테 선택의 기회가 있었는지 궁금했다. 아빠는 뭔가 덫에 걸린 느낌을 가져 본 적이 있는지. 아빠가 단 한 번이라도 다른 삶을 꿈꾸어 본 적이 있는지. 이 계약을 따 냄으로써 아빠는 1968년 상공 회의소가 뽑은 올해의 기업인이 유력해졌다. 어쩌면 그게 모든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였을 것이다. 처음으로 나는 그것이 아빠가 진정으로 원하던 것인지 궁금해졌다. 아니면 아빠가 뭔가 다른 것을 바랐던 시간이 있었을까? 나는 어떤가? 나는 뭔가 다른 것을 원하고 있는 것 아닐까? 아빠와 나 둘 다 운명의 장난의 희생양은 아닐까? 로미오처럼. _ 233~234쪽 # 셰익스피어와 홀링 후두후드의 만남 3 _많은 사람들이 그런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미래는 스스로 결정하는 거야. 이 책에 빼곡히 박혀 있는 단어 하나하나마다 홀링의 성장이 묻어 있다. 셰익스피어와 베이커 선생님, 자기 자신을 찾겠다며 집을 나가 버리는 히피 누나, 돈밖에 모르는 아빠, 그런 아빠의 뜻을 거역하지 못하는 엄마,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해 가는 친구들을 통해 홀링은 인생과 운명,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간다. 홀링은 부모의 사업체를 물려받아 그것을 일구며 살고, 자신들처럼 돈과 명예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기성세대의 주장에 반박하며,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임을 깨달아 간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며, 자기 자신이 진정 하고자 하는 것을 하며 사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그렇게 사는 것이 진정 의미 있는 인생임을 깨달아 간다. 여기, 운명의 개척자가 한 명 더 있다. 사과 주스 단지를 깨뜨림으로써 양조장 냄새 나는 교실을 박차고 야외 수업을 도모하는 베이커 선생님. 셰익스피어를 읽던 중 또 원자 폭탄 대비 연습이 벌어지자 베이커 선생님은 울분을 터뜨린다. 그러고는 껌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책상 아래 웅크리고 있는 의미 없는 훈련을 거부하고, 옷장에 넣어놨던 100년은 넘었음직한 사과 주스 단지를 일부러 깨뜨려 버린다. 그리고 야외 수업을 하러 나간다. 선생님과 함께 ‘지역의 건축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 방문’ 야외 수업에서 홀링은 지키는 것과 파괴시키는 것은 모두 사람들이라는 것, 그래서 자신들이 이 세상을 위해 할 일이 많다고, 세상에 어떤 책임감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의 홀링 후드후드가 어떤 사람으로 자랄지 어느 정도 감이 오지 않는가? 아마도 우리의 홀링 후드후드는 자신만이 행복하고, 자신만을 위한 인생을 살지는 않을 것 같다. “원자 폭탄이 카밀로 중학교에 떨어진다면 오늘 우리가 본 곳들도 모조리 사라지겠죠. 그렇죠?” 다시 긴 침묵. “그래.” 마침내 선생님이 대답했다. “그리고 우리가 책상 아래에서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는 게 전혀 소용이 없지요? 그렇죠?” _335쪽
나와 너 그리고 우주
도토리숲 / 베르나르도 마르콜라 (지은이), 윤소영 (옮긴이) /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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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철학
베르나르도 마르콜라 (지은이), 윤소영 (옮긴이)
(논술대비명작 05) 80일간의 세계일주
글동산 / 쥘 베른 글, 전혜경 옮김, 김정혜 그림 /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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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산
명작,문학
쥘 베른 글, 전혜경 옮김, 김정혜 그림
오늘날, 세계 일주는 결코 신기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100년 전 80일 만에 지구를 한 바퀴 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모험이었답니다. 쥘 베른의 경험과 폭넓은 과학 지식 그리고 따뜻한 인간애가 흐르는「80일간의 세계 일주」는 여러분을 설레게 할 것입니다.주인과 하인 내기 픽스 형사 2천 파운드짜리 코끼리 아우다 모험 캘커타 가는 길 랑군 호에서 생긴 일 음모 탕카데르 호 태평양 횡단 대륙 횡단 인디언들의 습격 구출 작전 썰매 여행 마지막 항해 파산 진정한 결실 작가 소개 열려라,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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