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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 살벌 서바이벌
살림어린이 / 후지 다리오 (지은이), 사이네 (그림), 이진아 (옮긴이) / 2023.01.05
13,000원 ⟶
11,700원
(10% off)
살림어린이
명작,문학
후지 다리오 (지은이), 사이네 (그림), 이진아 (옮긴이)
하루마는 다리를 다친 친구 슈스케 대신 수상한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우승하면 최고 상금은 10억 원이다. 게임 장소에 도착한 하루마는 다른 참가자들과 저택으로 들어간다. 저택의 문은 바로 잠긴다. 이곳에서 열 명의 아이들은 어떤 게임을 하게 되고 탈락하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한다. 의문투성이 게임에서 누가 최종 우승을 하게 될까?0. 신은 없다 1. 절체절명 게임의 초대장 2. 10억 원을 원하는 열 사람 3. 절명관의 닫힌 문 4. 공포 게임은 갑작스럽게 5. 죽도록 달려라! 6. 나선탑 싸움 7. 거짓말 찾기 테스트 8. 뜻밖의 배신자 9. 누구도 믿을 수 없다 10. 독이 든 요리를 찾다 11. 애너그램을 풀어라 12. 악마는 밤에 찾아온다 13.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14. '필요 없는 사람' 선거 15. 마지막 게임이 시작된다 16. 규칙이 없는 게임의 공포 17. 밀실 함정 18. 약융강식 배틀 19. 오직 한 사람만 돌아갈 수 있다 20. 그리고 일상이 시작된다 후기각각의 절박한 이유로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게 된 열 명의 아이들, 살고 싶다면 게임에서 이겨라! 게임마다 위기의 순간들이 찾아오고 게임의 승패에 따라 생존의 여부가 갈린다.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사람은 누구? 하루마는 다리를 다친 친구 슈스케 대신 수상한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우승하면 최고 상금은 10억 원이다. 게임 장소에 도착한 하루마는 다른 참가자들과 저택으로 들어간다. 저택의 문은 바로 잠긴다. 이곳에서 열 명의 아이들은 어떤 게임을 하게 되고 탈락하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한다. 의문투성이 게임에서 누가 최종 우승을 하게 될까?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큰돈이 절박하게 필요한 열 명의 아이들이 우승 상금을 놓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홀로 자식을 키우느라 힘들게 일하는 엄마를 돕기 위해 게임에 참가 신청을 한 슈스케는 다리를 다치고 만다. 다친 다리로 참가하려고 하지만 친구 하루마가 대신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미나는 동생의 수술비가 필요하고, 후미코는 부실 공사로 망가진 집을 다시 짓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다. 축구 유학을 가기 위해 돈이 필요한 다케시, 자신이 주인공인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게임에 참여한 레이카 등 게임에 참여한 아이들은 모두 돈이 필요한 절실한 이유가 있다. 이 게임에서는 총 상금 10억을 살아남은 사람들이 나눠 가지게 된다. 아이들 모두 필사적으로 게임에 임할 수밖에 없다. 돈을 차지하기 위해 거짓말로 상대를 속이고, 상대를 짓밟고, 비겁해지는 모습 등을 통해 현실의 축소판인 게임 안에서 어른들의 사회를 엿보기도 하고 진정한 가치 있는 행동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절체절명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타인을 배려하고 희생의 가치를 깨닫게 해 준다. 게임을 하기 위해 모인 저택에서의 게임 시작 전 첫 식사 시간. 메뉴판에 있는 음식을 고른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음식을 먹는데 샌드위치를 먹던 코코아가 괴로워하며 쓰러진다. 메뉴를 고르는 것이 바로 게임이었던 것. 불시에 시작된 게임에서 코코아는 탈락하고 아이들은 게임에서의 탈락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깨닫고 공포에 빠진다. 하지만 이제 와서 멈출 수는 없다. 이어진 이인삼각으로 나선탑을 올라가는 게임에서는 미나가 고소공포증으로 위기의 순간이 오지만 짝인 하루마의 배려와 나오토의 도움으로 탈락을 면하게 된다. 게임에서 한두 명씩 탈락할 때마다 죽음에 대한 공포와 우승에 대한 희망이 공존하는 묘한 분위기가 감돈다. 친구 대신 참가한 하루마는 게임의 본질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 게임에서 탈락 위기에 빠지는 것을 돕는다. 자신이 추리한 것을 설명하고 위험천만한 게임을 그만 종료하자고 설득하지만 쉽지 않다. 게임은 계속되고 더 이상의 탈락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하루마는 자신을 희생해 미나를 구하려고 하는데…….“신이 있다면, 제발 유카를 살려 주세요…….”엄마는 그렇게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빠는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했다. 이렇게 힘든데 신은 아무것도 해 주지 않는다. 분명 신 따위는 없다. 돈이 없으니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없다. 돈이 없으니 행복해질 수 없다.이 세상은 돈이 전부다. 동생이 아파서 괴로워하는데 자신은 초등학생이라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이 대회는 너무 위험해……. 지면 살해당하는 거야!”하루마가 큰 소리로 외쳤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반응은 떨떠름했다.“그런 것쯤 다들 알고 있어.”다케시가 무뚝뚝하게 말했다.“그래, 그렇겠지.”하루마는 마음을 진정시켰다.“이 대회의 상금은 10억 원이야. 어른이라도 좀처럼 손에 넣지 못하는 큰돈이라고. 심지어 아이가 이런 돈이 생기는 일은 웬만해서는 생각할 수 없지. 위험한 게 당연하잖아.” “조금만 참아. 나와 슈스케가 미나 널 양옆에 서서 들고 옮길 거니까.”“나오토, 머리 좋구나.”“그게…… 잘될까?”미나는 아직 믿음직스럽지 못한 듯 물었다.“이것밖에 방법이 없어. 나오토의 작전대로 해 보자.”하루마의 말에도 미나는 망설일 뿐이었다.“아무것도 안 하면 질 거야. 되든 안 되든 도전해 보자.”나오토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미나를 설득했다.“……알겠어. 할게.”“내가 왼쪽에서 들게.”나오토가 미나의 왼쪽에서 어깨로 부축하고, 오른쪽에서는 하루마가 부축했다. 두 사람은 눈을 감은 미나를 들어 올렸다.
서바이벌 수학 게임 매스플레이 2
산하 / 조인하 (지은이), 김이랑 (그림), 이승남 (기획) / 2025.09.15
14,000원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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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수학동화
조인하 (지은이), 김이랑 (그림), 이승남 (기획)
‘서바이벌 수학 게임 매스플레이’ 시리즈는 초등 수학 교과 과정에서 요구하는 생활 속 수학, 추리력과 사고력 수학을 반영한 수학 동화이다. 핸드폰에 온 수학 게임 초대 문자를 보고 게임에 참여한 주인공들이 다른 참가자들과 경쟁하는 스토리를 통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배우게 된다. 2권에서는 매스플레이의 첫 번째 단계인 이지 스테이지를 통과한 수리안, 나우리, 김나운이 두 번째 단계인 노멀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이 게임 미션을 통과하기 위해 수학 원리를 이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 원리를 설명한다.주인공들을 소개할게요! 6 제1장 일대일 대결에서 승리하라! 8 -수리안의 개념 쏙쏙: 곱셈과 나눗셈 30 제2장 김나운과의 갈등 34 -수리안의 개념 쏙쏙: 분수의 덧셈 58 제3장 놀이공원에서 빙고 게임 68 -수리안의 개념 쏙쏙;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76 제4장 최종 승자는? 80 -수리안의 개념 쏙쏙: 비와 비율 104매스플레이의 노멀 스테이지를 통과하라! 《서바이벌 수학 게임 매스플레이 ② 노멀 스테이지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매스플레이의 첫 번째 단계인 이지 스테이지를 통과한 수리안, 나우리, 김나운이 두 번째 단계인 노멀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같은 반 여자아이에게 사귀자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하고 우울한 마음으로 집에 온 수리안은 노멀 스테이지의 시작을 알리는 안내 문자를 받습니다. 노멀 스테이지는 이지 스테이지를 통과한 40명의 아이들 중에 3명을 뽑는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수리안은 1단계 미션으로 ‘이가자’라는 아이와 일대일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첫 번째 문제는 문구점에서 세 가지 물건을 찾아 가격을 계산하고 물건을 구입하라는 미션입니다. 다행히 미션 완료 시간이 빠른 수리안이 승리합니다. 두 번째 문제는 유치원에서 종이비행기를 접는 세 명의 아이들 중에 정답을 말한 아이의 이름을 입력하면 끝나는 게임입니다. 1승을 먼저 한 수리안은 자만에 빠져 실수하는 바람에 1패를 합니다. 1승 1패로 세 번째 문제에 도전한 수리안은 대형 마트에서 진행 요원을 찾아 퀴즈를 맞히고 물건을 포장해야 하는 게임에서 겨우 승리하여 1단계 미션을 통과합니다. 김나운과 한 팀의 된 수리안! 수리안은 나우리의 집을 방문하여 예상 수학 문제를 풀며 2단계 미션을 준비합니다. 2단계 미션 장소인 운동장에 모인 20명의 아이들은 게임 마스터인 아이수로부터 경기 설명을 듣습니다. 2단계 미션은 두 명이 한 팀이 되어 운동장을 한 바퀴 돌며 수학 퀴즈를 푸는 이인삼각 달리기 경기입니다. 그런데 팀원을 정하는 사다리 타기에서 수리안은 라이벌인 김나운과 한 팀이 되고, 나우리는 ‘최고수’라는 아이와 한 팀이 됩니다. 수리안과 김나운은 처음부터 발이 맞지 않아 넘어지면서 갈등을 겪기도 하고, 첫 번째 미션인 제자리멀리뛰기에서 실패하는 바람에 벌칙을 수행하며 위기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차분히 발을 맞추면서 속도를 내어 두 번째 미션인 대분수를 만들어 덧셈하는 문제를 맞히고 3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협동심, 벌칙 수행 여부, 등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나우리와 최고수 팀은 1위가 됩니다. 수리안과 김나운 팀은 과연 몇 위가 될까요? 놀이공원에서 빙고를 완성하라! 3단계 미션 장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입니다. 게임 마스터인 아이수는 10명의 아이들 중에 3명을 뽑는 최종 미션에 대해 설명합니다. 3단계 미션은 태블릿에 나온 가로 4줄, 세로 4줄의 빙고 판에 놀이기구의 이름을 쓰고, 그곳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며 수학 퀴즈를 풀어서 가로,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한 줄을 완성하면 끝나는 빙고 게임입니다. 수리안은 급류 타기와 사격장에서 수학 퀴즈를 풀면서 순조롭게 빙고를 완성하는 듯했지만, 가로줄을 완성하기 위해 달려간 회전목마에서 김나운이 먼저 성공하는 바람에 위기에 처합니다. 탈락 위기에 놓인 나우리! 수리안은 세로줄을 완성하기 위해 다른 아이들이 꺼리는 귀신의 집에 갑니다. 좀비, 저승사자 등 괴물들이 내는 퀴즈를 맞히고 통과한 수리안은 다음 장소인 대관람차로 갑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대관람차를 본 수리안은 고소공포증 때문에 도전하지 못하고 망설입니다. 수리안은 뒤늦게 도착한 나우리에게 양보하지만, 나우리는 수리안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다른 곳을 갑니다. 수리안은 나우리 덕분에 용기를 내어 대관람차에 도전하여 통과하고, 마지막에 롤러코스터에서 퀴즈를 풀면서 세로줄 빙고를 완성합니다. 최종 장소인 휴게소에 간 수리안은 김나운이 1위가 되고, 자신이 2위가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수리안은 나우리가 대관람차에서 자신에게 양보한 탓에 혹시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며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과연 최종 장소에 3위로 나타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책에서 배우는 수학 원리 《서바이벌 수학 게임 매스플레이 ② 노멀 스테이지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주인공이 게임 미션을 통과하기 위해 수학 원리를 이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 원리를 설명합니다. 1장에서는 문구점, 유치원, 대형 마트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세 자리 수)×(두 자리 수)의 계산과 (세 자리 수)÷(두 자리 수)의 계산에 대해 배웁니다. 2장에서는 운동장에서 하는 이인삼각 달리기 게임을 통해 공배수와 공약수, 약분과 통분, 진분수의 덧셈과 대분수의 덧셈에 대해 배웁니다. 3장에서는 놀이공원에 있는 급류 타기와 사격장에서 퀴즈를 푸는 과정을 통해 정다각형의 둘레, 넓이의 단위, 직사각형과 평행사변형의 넓이에 대해 배웁니다. 4장에서는 귀신의 집과 대관람차, 롤러코스터에서 퀴즈를 풀고 빙고를 완성하는 스토리를 통해 비와 비율, 기준량과 비교하는 양, 백분율에 대해 배웁니다. | 시리즈 소개 | 수학 영재들의 서바이벌 수학 게임 도전기! ‘서바이벌 수학 게임 매스플레이’ 시리즈는 초등 수학 교과 과정에서 요구하는 생활 속 수학, 추리력과 사고력 수학을 반영한 수학 동화입니다. 핸드폰에 온 수학 게임 초대 문자를 보고 게임에 참여한 주인공들이 다른 참가자들과 경쟁하는 스토리를 통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서바이벌 수학 게임 매스플레이’ 시리즈의 주인공은 세 명의 아이들입니다. 창의력과 추리력이 뛰어나지만 소심한 성격인 ‘수리안’, 체격이 크고 사교성이 좋지만 성격이 급한 ‘나우리’,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지만 고지식한 성격의 ‘김나운’. 세 명의 아이들은 핸드폰에 설치된 ‘매스플레이’라는 게임 앱을 통해 수학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주인공들은 핸드폰 게임에 나온 미션을 통과하기 위해 현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학 퀴즈를 풀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권에서는 주인공인 수리안이 문구점, 유치원, 대형 마트를 돌아다니며 수학 퀴즈를 푸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 과정에서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세 자리 수)×(두 자리 수)의 계산과 (세 자리 수)÷(두 자리 수)의 계산을 배울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게 됩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수리안의 개념 쏙쏙’이라는 정보 코너를 통해 이야기 속에 나온 수학 개념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초부터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핸드폰 게임이라는 소재와 일상생활 속 수학 개념을 결합한 ‘서바이벌 수학 게임 매스플레이’ 시리즈! 주인공들이 게임 속 수학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활 속 수학, 사고력 수학에 대해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꼬마 몬스터 사냥꾼 2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권기현 지음, 박경민 그림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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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가문비)
명작,문학
권기현 지음, 박경민 그림
괴물 이야기 시리즈 2권. 기괴한 상상력으로 괴물 시리즈를 쓰고 있는 권기현 작가의 <꼬마 몬스터 사냥꾼 1 - 전설 속 괴물을 찾아서>에 이은 두 번째 괴물 이야기. 1권은 할머니가 햇살이에게 괴물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된 용기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내용이다. 2권은 할머니의 다음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골로 내려온 햇살이가 산속에 귀신이 나타났다는 마을 주정뱅이의 말을 듣고 사촌 형 꼴등이와 함께 귀신을 잡으러 한밤중에 산속에 들어간 이야기이다. 그들은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죽을 위험에 놓이는데 누군가가 나타나 구해 준다. 그런데 은인들이 할머니의 이야기 속에 등장했던 여섯 명의 괴물임을 알게 된 햇살이는 무서워서 벌벌 떤다. 햇살이도 할머니처럼 괴물들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작가는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또 다른 신기한 세계를 어린이들에게 펼쳐 보인다.머리글 등장인물 & 몬스터 소개 꼬마몬스터사냥꾼1편-’전설 속 괴물을 찾아서’ 줄거리 1. 엉뚱한 실험 2. 위험한 계약 3. 내가 몬스터 왕! 4. 공동묘지에서 축제 5. 유령 사냥 원정대 6. 유령의 정체 7. 인간들 틈에서 8. 왕따 9. 슬픈 운명 10. 어린이 곡예 극단 11. 돌아온 괴물 사냥꾼 12. 배신 13.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14. 새로운 모험 작가 후기 작품 들여다보기여러분도 괴물을 만난 적이 있었지만 감쪽같이 속았을 뿐이다. 요즘에는 성형이나 화장술이 발달해 외모로 판단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성격을 유심히 봐야 한다. 평소에는 조용하 가도 가끔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한다면 늑대인간의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 인간과 친구가 되고 싶은 괴물의 이야기 기괴한 상상력으로 괴물 시리즈를 쓰고 있는 권기현 작가의 《꼬마 몬스터 사냥꾼 1편-전설 속 괴물을 찾아서》에 이은 두 번째 괴물 이야기. 1편은 할머니가 햇살이에게 괴물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된 용기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내용이다. 먹을 것이 없어 곡식을 훔친 죄로 일본인 순사에게 걸려 감옥에 갇힌 어린 소녀 순이는 감옥에서 도망쳐 난파선으로 숨어드는데 그곳에서 여섯 명의 괴물을 만나 잡혀 먹힐 위기에 놓인다. 다행히 봉인의 거울로 괴물들을 가두었지만 곧 순이는 그들을 구해 주고 함께 돈을 벌기 위해 경성으로 떠났다며 할머니는 이야기를 마친다. 그런데 햇살이는 할머니가 두고 간 순이와 괴물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순이가 곧 할머니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꼬마 몬스터 사냥꾼 2편-다시 만난 괴물들》은 할머니의 다음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골로 내려온 햇살이가 산속에 귀신이 나타났다는 마을 주정뱅이의 말을 듣고 사촌 형 꼴등이와 함께 귀신을 잡으러 한밤중에 산속에 들어간 이야기이다. 그들은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죽을 위험에 놓이는데 누군가가 나타나 구해 준다. 그런데 은인들이 할머니의 이야기 속에 등장했던 여섯 명의 괴물임을 알게 된 햇살이는 무서워서 벌벌 떤다. 햇살이도 할머니처럼 괴물들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작가는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또 다른 신기한 세계를 어린이들에게 펼쳐 보인다.
메이커스 주니어 02 : 태양광 전기자동차
동아시아사이언스 / 메이커스 주니어 편집팀 (지은이)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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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이언스
자연,과학
메이커스 주니어 편집팀 (지은이)
만들며 배우는 어린이 과학잡지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 그 두 번째 책 《메이커스 주니어 02 태양광전기자동차》가 출간되었다.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동아시아사이언스’에서 만든 어린이 과학 키트 잡지다.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교과서 속에서만 배우던 과학의 원리를, 학생 혼자 집에서도 키트를 조립하며 체험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다. 또 잡지를 읽으며 키트와 관련된 교과서 속 과학의 원리, 최신 기술, 과학의 역사까지 배운다. 키트와 과학기사를 통해,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초등 과학 교과에서 중등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준다.06 Cover Story 태양광전기자동차와 함께 달려보자! 태양광전기자동차 철저 해부 14 Study 지구를 지탱한다, 태양에너지 지구와 생태계 속의 에너지 전환 28 Study 이것저것 변신하는 전기에너지 전기에너지의 전환과 태양광전기자동차 36 Study 태양의 모든 것 태양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 50 Tech 사람의 손으로 태양을 만든다? 미래의 에너지원, 인공태양 52 Tech 인류 최초, 태양의 극지방을 관측하다 태양 극지탐사선 ‘솔라 오비터’ 54 Tech 태양 빛으로 발전소를! 태양광발전의 미래 56 History 태양을 신으로 생각했던 사람들 태양을 바라보는 인간의 역사 66 Culture 도서소개 68 Manual 태양광전기자동차 조립법 및 사용법 73 Quiz 읽고 대답해봐요혼자 집에서도 과학을 체험으로 배운다 만들며 배우는 어린이 과학잡지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 그 두 번째 책 《메이커스 주니어 02 태양광전기자동차》가 출간되었습니다.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동아시아사이언스’에서 만든 어린이 과학 키트 잡지입니다.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교과서 속에서만 배우던 과학의 원리를, 학생 혼자 집에서도 키트를 조립하며 체험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습니다. 또 잡지를 읽으며 키트와 관련된 교과서 속 과학의 원리, 최신 기술, 과학의 역사까지 배웁니다. 키트와 과학기사를 통해,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초등 과학 교과에서 중등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줍니다. 키트를 조립하며 손으로 배우는 과학 - 태양광전기자동차 눈이 아닌 손으로, 체험으로 배운 과학은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학생들의 인상에 깊이 남을 과학 교육을 위해, 간편하지만 충실한 만듦새를 갖춘 키트를 매호 제공합니다. 각 키트는 간편한 설계로 어린 학생들도 어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완성하고 움직여 볼 수 있습니다. 조립법과 사용법도 모두 잡지 안에서 소개해줍니다. 이번 호에서 제공하는 키트는 ‘태양광전기자동차’입니다. 태양광전기자동차는 태양 빛의 에너지로 달리는 전기자동차입니다. 태양의 빛이 가진 에너지는 태양광 패널에서 전기에너지로 전환되어 모터를 돌립니다. 이 키트로 초중등과학 교과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태양에너지’와 ‘에너지 전환’에 관해 체험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초등부터 중등 과학 교과까지 - 태양에너지와 에너지 전환 이번 호에서 다루는 교과서 속 과학은 ‘태양에너지’와 ‘에너지 전환’입니다. 초중등 교과과정에 걸쳐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들을, 《메이커스 주니어》는 잡지에 실린 과학기사로 풀어줍니다. 학생들은 기사를 읽으며 ‘물의 순환’, ‘먹이 사슬과 먹이 그물’ 등 초등과학 교과 내용을 배웁니다. 《메이커스 주니어》는 초등 교과과정에 그치지 않습니다. ‘광합성’ 등 중등 과학 교과에서 배우는 내용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인류가 태양을 바라본 역사, 최신 과학 기술까지 풍부한 읽을거리로 학생들의 교과서 밖 과학 교양을 넓혀 줍니다. 태양광전기자동차가 태양 빛을 전기에너지로 바꾸어 달리듯이, 여러 형태의 에너지로 전환된 태양에너지는 지구 환경과 생태계를 움직이는 모든 에너지의 근원이 됩니다. 지구상의 생명체들이 생명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모두 태양에서부터 온 것입니다. 비나 바람 같은 기상 현상도 태양의 에너지가 전환된 덕분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기에너지, 화석연료의 에너지도 그 근원은 태양입니다. 이 모든 내용이 《메이커스 주니어》 잡지 속에 들어있습니다. 《메이커스 주니어》는 한번 조립하고 잊어버리는 흥미 위주의 키트에 그치지 않습니다.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과학 교양 잡지를 추구합니다. 집에 머무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택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자료도 제공합니다. 잡지와 키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권말의 ‘읽고 대답해봐요’ 코너에서 다시 한번 정리합니다. 학생들은 교과과정에서 배워야 할 중요한 개념들을 되새깁니다.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과학 선생님이 될 것입니다.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유형 1-1 (2025년)
디딤돌 /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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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출간된 교재입니다.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유형은 수학을 처음 공부하는 저학년 학생들이 앞으로 수학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수학적 관점에서 개념을 정리하였고, 새 교육과정의 신경향 문제 유형들을 반영하여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꼭 나오는 유형, 자주 틀리는 유형, 최상위 도전 유형으로 문제를 세분화하여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차근차근 단계별로 실력을 완성하여 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1. 9까지의 수 2. 여러 가지 모양 3. 덧셈과 뺄셈 4. 비교하기 5. 50까지의 수 ▸ 본책 1. 교과서 개념 교과서 핵심 개념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 문제를 옆 페이지에 출제하였습니다. 2. 꼭 나오는 유형 교과서와 익힘책에 나오는 모든 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수학 공부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자주 틀리는 유형 어렵지는 않지만 자주 틀리는 문제를 분석하여 담았습니다. 자주 틀리는 유형 문제를 집중 학습함으로써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고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최상위 도전 유형 최상위 유형에 자주 나오는 문제로 학습하며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수시 평가 대비 수시 평가에 자주 나오는 문제들을 선별하여 2회로 구성하였으므로 학교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수시 평가 자료집 수시 평가 및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본책과 별도로 수시 평가 대비를 2회로 추가 구성하였습니다.
빛나는 소년 데이빛
거북이북스 / 강승희 글.그림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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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북스
만화,애니메이션
강승희 글.그림
‘빛이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작품이다. '201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이야기의 상징과 은유를 서정적인 그림으로 풀어내어 호평을 받았다. 강승희 작가는 ‘어두운 숲 한가운데에 있는 어두운 마을에 태어난 빛나는 소년 데이빛’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고 오래오래 고민했다. 빛을 모르는 사람들이 처음 빛을 보았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빛을 처음 만난 사람들이 모두 빛을 좋아할까? 이러한 질문에 답을 만들어 가면서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빛나는 소년 데이빛>은 아름다운 그림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질문,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빛이란 무엇일까? 시계처럼 소리가 나는 것일까, 파이처럼 맛있는 것일까? 《201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 어린이 만화는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즐거움을 줍니다. 만화 속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삶을 배우고, 지식을 얻고, 정서를 풍부하게 가꿀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많은 문화 콘텐츠들이 있지만, 유독 어린이 창작 만화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학습을 위한 만화도 소중하지만, 어린이들이 즐겁게 보고, 엉뚱한 상상을 펼치고, 주인공을 응원하며 함께 울고 웃는 어린이 창작 만화가 많이 필요합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1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 만화를 창작하는 만화가들을 지원하여, 참신하고 건강한 어린이 만화를 만들고 보급하는 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로 치열한 창작과 엄격한 심사를 거친 어린이 만화 스무 작품을 선정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선정작 스무 작품은 어린이 도서관과 어린이 병원 학교, 전국 초등학교 등 800여 곳에 배포되어 어린이들에게 만화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입니다. ‘어린이 만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16년에도 더욱 발전하여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어린이 만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 크고 아름다운 세상을 가꾸는 힘을 주고자 합니다.
다보카 多VOCA
스승의날 / 이정인 (지은이)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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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학습참고서
이정인 (지은이)
수준별, 학년별로 새 단어책을 구매할 필요 없는 완전체다.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수능까지 닳도록 공부할 수 있는 책이며, 풍부한 어휘 구성이 실제 시험 성적 향상으로 연결되는 책이다. 또한, 어원 활용 접근으로 '평생' 영단어와 친해질 수 있다.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삽화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읽고 말하기 쉬운 한글 발음 기호는 쉐도잉에도 안성맞춤이다. 다양한 배경지식을 요하는 수능에 도움될 실용적 예문까지 담았다.<Part 1 – 어원> Chapter.01 Mono / Bi / Tri / Circul Chapter.02 Pre / Ante / Fore / Post Chapter.03 Spect / Under / Up / Sub Chapter.04 Over / Pro / Trans Chapter.05 Ex / Sense Chapter.06 Out / Super / Scribe Chapter.07 Simil / Syn / Path / Log / Anti / Fer Chapter.08 Vis / Liter / Nounce / Quire / Voc Chapter.09 Ceed / Vert / Volv / Ceive / Grav Chapter.10 Ad[1/2] Chapter.11 Ad[2/2] / Equ / Tend / Ject Chapter.12 Com[1/2] Chapter.13 Com[2/2] / Tract / Spire Chapter.14 Dict / Contra / Extra / Inter / Tele / Pend Chapter.15 Dis / Dia Chapter.16 In Chapter.17 Un / Logy Chapter.18 Ab / Tain / Duce / Se / Punct / Sist Chapter.19 Manu / Fac / Struct / Stitute Chapter.20 Re Chapter.21 Leg / Jus / Hered / Ver / Strict / Auto Chapter.22 Mis / Sum / Meter / Pose Chapter.23 En / Lumin / Sequ Chapter.24 Magni / Medi / Mini / Min / Plic Chapter.25 Per / Labor / Lig / Press Chapter.26 Astro / Geo / Hum / Bio / Eco / Gen Chapter.27 De / Vore Chapter.28 Frac / Rupt / Sect / Cide / Pel / Flict Chapter.29 Ob / Serv / Tribute / Mit / Vac Chapter.30 Prime / Ped / Pet / Pass / Nov / Cred Chapter.31 Para / Flu / Fus / Solv / Ple / Civi / Not Chapter.32 Bene / Mal / Viv / Trud / Fare / Grat / Vict / Long Chapter.33 Termin / Lateral / Greg / Cracy / Arch / Ship / Hood <Part 2 – 필수 어휘> Chapter.34 그 밖의 외워야 하는 필수 어휘(1) Chapter.35 그 밖의 외워야 하는 필수 어휘(2) Chapter.36 그 밖의 외워야 하는 필수 어휘(3) Chapter.37 그 밖의 외워야 하는 필수 어휘(4) Chapter.38 그 밖의 외워야 하는 필수 어휘(5) <Part 3 – 고급 어휘> Chapter.39 고급 어휘(1) Chapter.40 고급 어휘(2) Chapter.41 고급 어휘(3) Chapter.42 고급 어휘(4) <마무리(부록)> ① 앞에 나온 비슷한 뜻의 단어 총 모음 ② 앞에 나온 필수 표현 총 모음 ③ 앞에 나온 다의어 총 모음 ④ 앞에 나온 혼동어 총 모음“태어나서 수능까지 도대체 영단어 몇 권을 공부해? 학년별, 시리즈별로 다 사면 가격도 부담, 학습량도 부담! 게다가 필요한 단어들은 다 분산되어 있어서 노트에 따로 정리해야 해. 그렇다고 한 권만 사서 외우기엔 턱없이 부족하지. 서점에 가면 종류는 너무나 많은데, 뭐가 좋은지 하나하나 비교할 시간도 없어. 진짜 필요한 것만 ‘한 권’에 ‘다’ 있는 단어책 없을까?” 단 한 권에 '다' 있다 수능까지 '다' 된다 다보카로 '다' 했다 차세대 영단어 필참서 · 수준별, 학년별로 새 단어책을 구매할 필요 없는 완전체 ·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수능까지 닳도록 공부할 수 있는 책 · 풍부한 어휘 구성이 실제 시험 성적 향상으로 연결되는 책 · 어원 활용 접근으로 '평생' 영단어와 친해질 수 있는 책 ·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삽화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책 · 읽고 말하기 쉬운 한글 발음 기호는 쉐도잉에도 안성맞춤 · 다양한 배경지식을 요하는 수능에 도움될 실용적 예문까지
느릴 마을 이야기
웅진주니어 / 서지연 (지은이), 진혜라 (그림)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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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서지연 (지은이), 진혜라 (그림)
웅진 꼬마책마을 4권. 느릴 마을에 사는 아기 남생이 두두와 아기 달팽이 달퐁이, 바쁠 마을에 사는 아기 개구리 골이가 엮어 가는 가슴 따뜻한 우정 이야기 세 편을 담았다. '빨리 빨리'를 외치는 시대에, 느리더라도 스스로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말해주는 동화이다. 바쁘고, 빠른 것이 미덕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조금 천천히 가야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느릴 마을'의 달퐁이처럼, 천천히 나아가면 꽃향기도 맡을 수 있고, 바람도 느낄 수 있다. 또 조금 느려 보일지라도 오롯이 혼자 힘으로 나아가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의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두두와 달퐁이의 소원 뽕잎 도둑 딱 10분만 작가의 말느릴 마을에 사는 아기 남생이 두두와 아기 달팽이 달퐁이, 바쁠 마을에 사는 아기 개구리 골이가 엮어 가는 가슴 따뜻한 우정 이야기 세 편. "네 소원은 벌써 이루어졌어.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왔잖아!" 혼자 힘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이야기 여기는 느릿느릿 느릴 마을이에요. 느릴 마을이 어디냐고요? 쉿! 조용히 한번 들여다 보세요. 저기 높다란 나무가 우거진 숲 사이에 있는 아주 조그맣고 조용한 곳이 바로 느릴 마을이랍니다. 바람도 조용히 쉬어가는 평화로운 곳이 바로 느릴 마을이지요. 느릴 마을에 사는 아기 달팽이 달퐁이는 해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길을 나섰어요. 가장 친한 친구인 아기 남생이 두두와 함께 출발했지요. 그런데 속도가 느린 달퐁이에게 해님 맞이하러 가는 길은 참 쉽지가 않아요. “얘야, 거기까지 갈 필요 없어. 해는 어디서나 뜬단다. 쯧쯧, 저 속도로 거기까지 가려면 꼬박 하루가 걸릴 텐데.” 달퐁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지렁이 아저씨가 혀를 찼어요. (본문 17쪽) 무당벌레가 짧은 다리를 비비적대며 비웃었어요. “하하하. 올라갈 수 있겠어? 곧 해가 뜰 텐데?” (본문 20쪽) 게다가 힘들게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달퐁이를 보고 비웃는 친구들도 많아요. 하지만 달퐁이는 함께 소원을 빌기로 한 두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혼자 힘으로 무언가를 해내겠다는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느리지만 천천히, 그리고 아주 꿋꿋하게 열심히 나아갑니다. <느릴 마을 이야기>는 '빨리 빨리'를 외치는 시대에, 느리더라도 스스로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말해주는 동화입니다. 바쁘고, 빠른 것이 미덕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조금 천천히 가야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지요. '느릴 마을'의 달퐁이처럼, 천천히 나아가면 꽃향기도 맡을 수 있고, 바람도 느낄 수 있답니다. 또 조금 느려 보일지라도 오롯이 혼자 힘으로 나아가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의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랍니다.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달퐁이를 보면서 책을 읽는 우리도 한 마음으로 외치게 될 거예요. "달퐁아, 잘했어! 정말 대단해!" "사실은 너랑 친구가 되고 싶어."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이야기 느릴 마을에 사는 달퐁이와, 옆 동네 바쁠 마을에 사는 개구리 골이는 다른 점이 참 많아요. 일단 속도가 달라도 너무 달라요. 골이는 이리 폴짝, 저리 폴짝 순식간에 여기저기 뛰어다니지만, 달퐁이는 꼬물꼬물 차분히 기어 다니는 친구거든요. 게다가 성격도 정말 달라요. 골이는 상냥하게 말하려고 하면 어쩐지 민망하고 부끄러운데, 달퐁이는 조용조용 상냥하게 말을 참 잘하거든요. 이렇게 달라도 참 다른 둘 사이에 어느 날 큰 오해가 생겼어요. 골이는 미안하다고, 사실은 달퐁이와 사이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고 진심을 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해요. 누군가에게 솔직한 진심을 전한다는 건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참 쉽지 않은 일이에요. 솔직하게 마음을 전했다가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괜히 솔직하게 말했다가 얕보이면 어쩌지? '솔직하지 못할 핑계'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죠. 하지만 골이는 결국 용기를 내어 자신만의 방법으로 달퐁이에게 진심을 건넨답니다. 과연 달퐁이에게도 그 진심이 전해졌을까요?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솔직한 진심을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릴 마을 이야기> 속에서 확인해 보세요. "내일은 더 재미없게 놀자!" 아이들의 순수함을 통해 '함께'의 가치를 알려 주는 이야기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언제나 일정하게 흘러간다고 하는데 참 이상해요. 어떤 때는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가 버리고, 또 어떤 때는 시곗바늘이 느려도 너무 느리다 싶으니까요. <느릴 마을 이야기>의 골이도 그랬어요. 친구 두두와 달퐁이가 놀러 오기로 한 날, 골이는 친구들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만 했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두두, 달퐁이와 신나게 놀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 거예요. 지루해야 시계가 느릿느릿 간다는 '대단한 발견(?)'을 한 골이는 재미없게 놀자고 친구들에게 제안했어요. “우리 지금부터 재미없게 놀아야 해. 재미없게 놀아야 시계가 아주 천천히 가거든.” (본문 76쪽) 누구에게나 골이와 같은 경험이 있지요. 함께 하는 순간이 너무나 재미있고 소중해서,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가 버린 경험이요. 그래서 시곗바늘을 붙잡고서라도 시간을 늦추고 싶었던 경험이요. <느릴 마을 이야기>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통해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를 알려 주고 있어요. "꼬물꼬물, 엉금엉금, 폴짝폴짝!" 달라도 괜찮아! 빠르기가 달라도, 마음의 속도가 같은 친구 사이! <느릴 마을 이야기> 속 세 친구, 두두와 달퐁이, 골이는 저마다 속도가 참 달라요. 꼬물꼬물 달퐁이가 기어가면, 엉금엉금 두두는 저만치 앞서 있고, 폴짝폴짝 골이는 벌써 저 멀리까지 뛰어가 버리거든요. 하지만 속도가 좀 다르면 어떤가요? 셋은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의 속도가 똑같은 사이 좋은 친구 사이인 걸요. 함께하면 이렇게나 재미있고 신나고요. 여러분에겐 어떤 친구가 있나요? 어떤 친구는 쏜살같이 모든 일을 빠르게 해치우는가 하면, 어떤 친구는 속도가 조금 느리기도 해요. 하지만 속도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빠르지만 덤벙거리는 골이를, 느리지만 신중한 달퐁이가 도와주는 것처럼 말이지요. 또 두두와 골이가 달퐁이를 위해 속도를 맞춰주는 것처럼 말이지요.“우아, 달퐁아. 네 소원은 벌써 이루어졌어.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왔잖아. 정말 대단해.”달퐁이도 눈을 번쩍 뜨더니 두두에게 속삭였어요.“네 소원도 이루어졌네? 얼마나 빠르던지 눈 깜짝할 사이에 나무 위로 올라가던걸?”둘은 “신기해!” 하며 박수를 쳤어요.두두는 자신감이 달까지 솟아오르는 것 같았어요._<두두와 달퐁이의 소원> 중에서 “마음을 담아서 사과해. 그런 텅 빈 사과 말고.”골이는 빨간 사과를 떠올렸어요. 사과를 와삭 깨물었는데 속이 텅 비어 있다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았어요. 사실 골이도 그렇게 말할 생각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자꾸 마음과 다른 말이 불쑥 나와 버리는 걸 어떡해요. 속으로는 “정말 소중한 잎인 줄 몰랐어.”라고 말하고 싶은데, 입에서는 “이름이라도 써 놨어?”가 툭 튀어나와요._<뽕잎 도둑> 중에서 “우리 지금부터 재미없게 놀아야 해.”“왜?”두두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물었어요.“재미없게 놀아야 시계가 아주 천천히 가거든.”골이가 말을 이었어요.“아까 너희를 기다리던 10분이 얼마나 길었는지 몰라. 지루하면 시계가 느릿느릿 가더라니깐?”달퐁이와 두두는 그제야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래서 셋은 재미없게 놀려고 애썼어요. 셋은 더 오래 함께 있고 싶었거든요._<딱 10분만> 중에서
몬스터 내니 6 : 영원한 이별
서사원주니어 / 투티키 톨로넨 (지은이), 파시 핏캐넨 (그림), 강희진 (옮긴이) /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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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주니어
명작,문학
투티키 톨로넨 (지은이), 파시 핏캐넨 (그림), 강희진 (옮긴이)
전 세계 29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며 핀란드 최고의 아동 소설로 손꼽히는 《몬스터 내니》 시리즈. 완성도 높은 스토리 라인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마션>, <글래디에이터>, <에이리언> 등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할리우드 감독 리들리 스콧 제작사에서 영화화가 결정되며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작 시리즈는 3편이며 한국어판으로는 총 6편으로 재편되었다. 올겨울, 마지막 편에 해당하는 5, 6편이 독자들의 열띤 기대 속에 출간되었다. 《몬스터 내니》 시리즈는 핀란드 전설의 괴물, ‘트롤’이 반인반수 캐릭터로 재탄생하여 헬맨가의 세 남매와 함께 지상과 지하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판타지 소설이다. 1, 2편에서는 몬스터 내니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오프닝에 해당하는 내용이라면 3편부터 6편까지는 지상과 지하세계를 넘나들며 몬스터 내니와 아이들의 모험을 그려낸다.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5, 6편은 드라마틱한 전개와 속도감으로 결말까지 내달리다 가슴 찡한 엔딩으로 진한 여운을 남긴다. 낯선 생명체와의 우정을 통해 환대와 공감을 배우고 지하세계를 탐험하며 용기와 지혜를 얻으며 성장한 핼멘가의 아이들. 마지막 편까지 읽고 나면 아이들이 얼마나 담대하고 용감하게 성장했는지 콧날 시큰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호기심을 잃지 않는 한, 아이들의 인생은 언제나 신나는 모험이 될 수 있다는 것. 용기를 내고 한 발짝 내밀어야 나의 세계도 커진다는 것. 작가 투티키 톨로넨은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의 인생이 신나는 모험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1장 거실 회담 2장 담임선생님의 오해 3장 깜짝 병문안 4장 몬스터 대소동 5장 목욕 가운의 비밀 계획 6장 영원한 이별 7장 불청객들 8장 이웃집에서 걸려 온 전화 9장 귀향 10장 뜻밖의 조문객들 11장 ‘도우미니’ ★ 전 세계 29개국 판권 계약! ★ ★ <마션> <글래디에이터> 감독 리들리 스콧 프로덕션 영화화 결정!★ ★ 2020년 핀란드 아동 소설 최고의 화제작! ★ Arvid Lydecken Prize(핀란드 최고 아동 소설 상) 심사위원단 극찬! “투티키 톨로넨의 《몬스터 내니》 시리즈는 베스트셀러가 될 아동 도서의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 엉뚱한 상상력과 압도적인 흡입력으로 단번에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핀란드 최고의 아동 소설! 독자들의 열띤 기대 속에 시리즈 완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한달음에 질주하는 몰입감으로, 긴 호흡의 독서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도 강력 추천! 《몬스터 내니》 시리즈에 쏟아진 찬사! “이건 비밀인데, 아이가 화장실도 안 가고 읽어 내려가더라고요. 그만큼 재미있다는 우리 아이! ‘엄마도 읽어봐’ 하면서, 내용은 절대 안 알려주더라고요!” _꿈***맘 “아이가 책 한 권을 다 읽도록 엉덩이 한 번 움직이지 않더라고요. 몬스터, 모험 이런 단어들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재미있어 할 것이고, 《해리포터》 등을 재미있게 본 어른이라면 아마 이 책도 재미있다고 느낄 거예요!” _책****곰 “짤막한 저학년 문고에서 좀 더 긴 글밥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웬만큼 재미있지 않고는 아이에게 읽히기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은 읽어갈수록 너무 재미있다며 책을 잡고 놓질 않더라고요. 이젠 자기도 엄마같이 읽는다며 어른 같다고 좋아했어요!” _e********4 헬맨가 아이들과 몬스터 내니의 마지막 모험! 아이들은 과연 지상과 지하세계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까? “마녀들이 모든 걸 뒤죽박죽으로 뒤집어놓았어. 그리고 모든 게 달라졌지.” 미미 일행은 여왕 마녀를 속이고 간신히 인간세계로 돌아오지만, 격노한 여왕 마녀 때문에 지하세계에는 더 큰 혼란이 찾아온다. 지하세계의 문을 관장하던 문지기는 다른 생명체를 감시하는 염탐꾼으로 전락하고 마녀들의 횡포를 참다못해 지상으로 도망친다. 그 바람에 문지기가 지키던 지하세계로 통하는 문이 열리게 되고, 그 통로를 통해 지하세계의 괴물, ‘모르마트’가 인간세계로 출몰한다. “문이 열려 있는 한 문지기를 다시 지하세계로 보낸다고 해도 별 소용이 없을 겁니다. 모르마트들은 계속 올라올 테니까요. 문에 자물쇠를 채우는 게 최우선 과제예요.” 모르마트를 본 인간은 반드시 지하세계에 끌려간다는 사실을 모른 채 버려진 장난감인 줄 착각한 미미는 학교에 가져가고 모르마트가 벌이는 난동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한편 문지기가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이 모든 일에 자책하는 사이, 마녀들은 문지기를 잡으러 지상으로 올라온다. “정 그렇다면 할 수 없지, 너를 데려가는 수밖에. 문지기랑 너,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데려가야겠어.” 미미마저 위험에 처한 그때, 이들을 구해줄 든든한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마녀들이 지배하는 지하세계는 과연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장르적 문법을 관통하는 뛰어난 주제 의식 이 책의 진가는 단순히 장르적 재미에만 있지 않다. 작가 톨로넨의 이야기 속에는 자신의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세와 태도가 진하게 배어 있다. 낯선 생명체와의 조우, 그를 지키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의 모험을 통해 우정과 용기, 타자에 대한 환대를 배운다는 점에서, 장르적 완성도를 뛰어넘어 아이들의 성장을 보여주는 훌륭한 아동 소설이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가 변화된다는 것도 이 소설의 관전 포인트다. “꼬마야, 너랑 네 언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감히 이런 용기는 못 냈을 거야. 사실 너한테 배운 게 많단다.” 낯선 생명체에 기꺼이 마음을 열고 모험을 떠나는 용기와 호기심이 있는 한, 세상 모든 아이는 계속 성장할 것이다.거실에는 미미와 문지기, 코비와 루나 할아버지가 앉아 있다. 루나 할아버지가 원래 나이에 어울리게 점점 더 늙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핼리는 만감이 교차한다. 엄마와 아빠, 그라 그리고 다른 몬스터 몇몇도 둘러앉아 있다. 몬스터들의 모습은 마지막으로 봤을 때에 비해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곱슬곱슬한 털이 아주 많이 난 털북숭이이고, 노랑 눈도 쉴 새 없이 이리저리 굴리고 있다. 미미는 울먹이는 문지기를 끌어안고 듬성듬성, 길쭉길쭉한 머리칼을 쓰다듬는다. “그러지 마세요. 모든 게 다 잘 풀릴 거예요. 목욕 가운도 그렇게 말했어요.”루나 할아버지는 이번에도 탐탁잖아 하는 눈치다.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냐. 땅속 생명체들이 갑자기 이렇게 떼 지어 올라온 건 당연히 문지기 책임이지. 문지기가 문 앞을 철통처럼 지키고 있었다면 핼리가 거미도마뱀한테 발가락을 물리는 일도 없었을걸?” 루나 할아버지가 핼리의 발가락을 가리키자, 핼리가 루나 할아버지를 말없이 째려본다. 그러거나 말거나 문지기는 어깨를 들썩이며 아이처럼 엉엉 울고 있다. 루나 할아버지는 미미의 심각한 표정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는다. 오히려 여유가 넘치는, 편안한 미소를 짓는다. “나쁜 뜻으로 말한 건 아니었어. 난 그저 사실을 말한 것뿐이야. 무언가에 대해 연구를 할 때면 하나의 사건이 수많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걸 받아들여야 해. 내 맘에 들든 아니든 어떤 일이 발생하면 거기에 따른 다른 일이 벌어지는 거야.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도 있지. 지금으로선 문지기가 방치한 문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또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는 유일한 존재가 목욕 가운 같구나. 혹시 내가 목욕 가운이랑 얘기를 나눌 수 있을까?”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
오늘책 / 김하영 (지은이), 인디고 (그림) /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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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책
명작,문학
김하영 (지은이), 인디고 (그림)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 수상작. 고려 벽란도에 살고 있는 소년 마로는 아버지가 남긴 초록 돌이 달린 목걸이를 보며 아버지를 그리워한다. 석공이었던 마로의 아버지는 큰 돈을 벌기 위해 중국 송나라로 떠났지만 5년이 흐른 지금까지 깜깜무소식이다. 아버지가 떠난 뒤 어머니는 온갖 궂은 일을 해야 했고, 심지어 빚까지 지고 만다. 참다 못한 마로는 아버지를 찾아 송나라에 가기로 결심한다. 마로는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빠른 발을 이용하여 상단의 편지를 전해 주는 것을 도와주고, 마로를 눈여겨본 상단의 행수는 마로에게 같이 일할 것을 제안한다. 상단에서 장부 적는 일을 익히며 일을 도운 지 어느덧 1년. 마로는 드디어 상단을 따라 중국 송나라 수도 변경으로 가는 배에 오른다. 마침내 바다를 건너 아버지를 찾기 위한 모험이 시작된 것이다.1. 초록 돌을 지켜야 해 … 6 2. 발 빠른 아이 … 16 3. 변경으로 가는 배 … 24 4. 내 이름은 송하야 … 41 5. 다시 만난 혜강 스님 … 54 6. 그리운 아버지 … 64 7. 마로의 결심 … 74 8. 옥돌의 비밀 … 86 9. 탈출 … 104 10. 송하가 위험해 … 114 11. 꿈을 안고 고려로 … 124 글쓴이의 말 … 140 심사 위원의 말 … 142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 수상작 벽란도 소년, 아버지를 찾기 위해 바다를 건너다!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는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에 빛나는 작품이다. 아동 문학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고, 역량 있는 아동문학가를 발굴하는 데 끊임없이 애써 온 눈높이아동문학상이 선택한 새로운 작품을 만나 보자. 고려 벽란도에 살고 있는 소년 마로는 아버지가 남긴 초록 돌이 달린 목걸이를 보며 아버지를 그리워한다. 석공이었던 마로의 아버지는 큰 돈을 벌기 위해 중국 송나라로 떠났지만 5년이 흐른 지금까지 깜깜무소식이다. 아버지가 떠난 뒤 어머니는 온갖 궂은 일을 해야 했고, 심지어 빚까지 지고 만다. 참다 못한 마로는 아버지를 찾아 송나라에 가기로 결심한다. 마로는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빠른 발을 이용하여 상단의 편지를 전해 주는 것을 도와주고, 마로를 눈여겨본 상단의 행수는 마로에게 같이 일할 것을 제안한다. 상단에서 장부 적는 일을 익히며 일을 도운 지 어느덧 1년. 마로는 드디어 상단을 따라 중국 송나라 수도 변경으로 가는 배에 오른다. 마침내 바다를 건너 아버지를 찾기 위한 모험이 시작된 것이다. 바다의 거센 바람과 파도를 헤치고 변경에 도착하다! 상단과 함께 송나라로 출발한 마로는 중간에 커다란 폭풍을 만난다. 마로는 심한 멀미로 흔들리는 배 위에서 난간을 잡고 토를 하고,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아 막 내리기 시작한 비를 맞는다. 한 달이 넘는 긴 여정을 마치고 드디어 송나라 수도인 변경에 도착한 마로의 눈앞에는 변경의 화려한 모습이 펼쳐진다. 마로는 송나라로 가는 배에서 만난 봉구, 변경에서 알게 된 송하와 친구가 되고 이들의 도움으로 변경 생활에 차츰 적응해 간다. 그런데 우연히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아버지에게 새로운 부인과 딸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새로운 가족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아버지의 모습에 마로는 큰 충격을 받는다. 마로는 상단 일로 쉴 시간조차 없을 만큼 바쁜 날들을 보내지만, 아버지 때문에 마음이 심란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송하가 인신매매범들에게 납치당하게 되는데……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모험! 『벽란도의 마로, 변경에 가다』는 아버지를 찾아 변경으로 가는 소년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마로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송나라에 왔을 뿐, 자신만의 꿈이 무엇인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봉구는 변경에서 음식점을 차리는 게 꿈이고, 송하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책을 쓰는 게 꿈이다. 봉구와 송하는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다. 마로는 명확한 꿈을 갖고 있는 친구들을 대단하게 여기며 부러워한다. 그리고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자신만의 꿈을 조금씩 찾아 나간다. 또한 아이들은 어른들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간다. 봉구는 식당을 차리기 위해 혼자 송나라로 건너오고, 빈털터리가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 손을 벌리지 않는다. 마로 역시 자신의 빠른 발을 이용해 상단에 들어가고, 송나라에 와서는 상단 행수와 송하 아버지를 연결해서 사업이 잘 되게 만든다. 이제 마로와 봉구는 송하를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이들은 송하를 무사히 구해 낼 수 있을까? 마로는 아버지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심사 위원의 말’ 중에서 마로처럼 몸으로 맞서고 부딪혀 봐야 자신의 반경을 넓힐 수 있습니다. 모든 경험은 두려운 일을 당당히 마주 볼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고려로 돌아온 마로는 이제 거대한 반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마음속에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공간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마로의 힘이 여러분의 마음에 살포시 더하여 채워지길 바랍니다. -심사 위원 김태호(동화 작가)-
스컬프린스 미로 2부 : 끝나지 않은 모험
푸른감성 / 토니안 지음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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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감성
명작,문학
토니안 지음
1. 모래섬 2. 안녕! 반가워 3. 바다를 건너다 4. 지금은 전쟁 중 5. 또띠오! 어디가! 6. 재회 그리고 마술사 7. 알티마르의 주방장 8. 작은 오두막집 할아버지 9. 이제부터가 시작! 10. 미로! 빨리 달려! 11. 소문의 진실 12. 또 다른 선택 13. 다시 시작
898마리 총출동! 포켓몬 대도감 - 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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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
만화,애니메이션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898마리 총출동! 포켓몬 대도감'은 상, 하 2권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도감이다. 이 책은 '상권'으로 가디부터 빼미스로우까지 448마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전처럼 가나다 순으로 정리돼 있어 찾아보기 쉽고, 도감을 보는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포켓몬 대도감 보는 방법 배틀의 열쇠는 타입의 상성 ㄱ로 시작되는 포켓몬 ㄴ로 시작되는 포켓몬 ㄷ로 시작되는 포켓몬 ㄹ로 시작되는 포켓몬 ㅁ로 시작되는 포켓몬 ㅂ로 시작되는 포켓몬 (빼미스로우까지) '858마리 총출동 포켓몬 대도감 하권' 소개 거다이맥스, 메가진화, 원시회귀, 타입 시프트까지 상, 하 2권으로 총 898마리 포켓몬 완전 분석! '898마리 총출동! 포켓몬 대도감'은 상, 하 2권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도감이에요! 이 책은 '상권'으로 가디부터 빼미스로우까지 448마리를 소개하고 있어요! 사전처럼 가나다 순으로 정리돼 있어 찾아보기 쉽고, 도감을 보는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이 책의 특징 1 일부 지방의 리전폼 포켓몬 소개 가라르나 알로라 등 일부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이름은 같지만 모습이나 특징이 다른 '리전폼'을 만나 보세요. 2 거다이맥스, 메가진화 소개 가라르지방에서 볼 수 있는 거다이맥스, 배틀 도중 볼 수 있는 '메가진화'의 모습을 확인하세요. 3 원시회귀 포켓몬, 타입 시프트 포켓몬 소개 원래의 능력을 되찾는 '원시회귀', 멀티타입 등의 특성으로 타입이 달라지는 '타입 시프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오늘은 퓨전 요리사
리틀씨앤톡 / 정복현 (지은이), 홍연시 (그림) / 20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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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명작,문학
정복현 (지은이), 홍연시 (그림)
모두의 동화 시리즈 32권. 준아는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어서 다른 친구들과 피부색이 조금 다르다. 준아는 반에서 말수가 적고 친구도 많지 않다. 특히 자기가 메고 온 가방을 ‘짝퉁’이라며 이죽거린 민설이와는 친해지고 싶지도 않다. 얄미운 민설이와 같은 모둠이 된 것도 싫은데, 선생님은 모둠끼리 ‘퓨전 요리 대회’를 준비하라는 미션을 준다.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가정 아이 려희, 민설이 말이라면 설설 기는 영찬이, 밉살스러운 말만 내뱉는 민설이, 민설이가 싫은 준아, 달라도 너무 다른 네 아이가 한 모둠이 되면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기발한 요리 실력을 뽐내야 할 처지에 놓이는데….최고의 모둠 발표짱 민설이 퓨전 요리 대회 맛집 이모 네가 셰프라도 돼? 비밀을 가진 아이 모둠 단합 대회 불닭떡볶이와 월남쌈 작가의 말★ 짝꿍 선택권을 놓고 펼쳐지는 퓨전 요리 대회 “너 같은 애랑 같은 가방 메고 다니니까 기분 나빠.” 체험 학습을 하러 간 날, 민설이는 자기와 같은 가방을 메고 있는 준아에게 한마디 쏘아붙인다. ‘너 같은 애’라니, 준아는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서 이런 말을 듣는 건가 싶어 기분이 언짢다. 얄미운 민설이와 같은 모둠이 된 것도 골치 아픈데, 선생님은 모둠끼리 ‘퓨전 요리 대회’를 준비하라고 한다. 상품으로는 모둠끼리 사 먹을 수 있는 피자나 치킨 쿠폰, 부상으로는 짝꿍 선택권을 걸었다. 아이들은 환호하지만 준아는 마음이 복잡하다. 어려서부터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준아에게 ‘퓨전 요리 대회’는 흥미로운 이벤트였지만, 같은 모둠 친구들을 보면 갑갑해진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려희, 민설이만 졸졸 따라다니는 영찬이, 그리고 여전히 밉살맞은 말만 골라서 하는 민설이랑 같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낼 수 있을까? 준아는 엄마가 다니는 센터에 따라가 맛집 이모에게 조언도 구하고, 여러 요리 사이트를 둘러 보며 메뉴 연구를 시작한다. 하지만 저마다 자기 의견을 내놓는 날, 준아와 민설이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지고 만다. 말다툼 끝에 서로 한 번씩 밀쳐 넘어뜨리면서, 결국 승자 없는 싸움이 되었고 둘은 선생님에게 불려 간다. 선생님의 재촉에 영혼 없는 사과를 하는 민설이, 사과할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 준아, 둘의 모둠은 무사히 ‘퓨전 요리 대회’에 참여할 수 있을까? ★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들이 모여 환상의 맛을 내는, 최고의 퓨전 요리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친구를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눌 때,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 만약 마음 맞는 친구가 없다면 학교에 가기도 싫고 공부할 맛도 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준아처럼 말이다.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은 경험이 있는 준아는 반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기 쉽지 않다. 민설이가 얄밉게 던지는 가시 돋힌 말 한마디도 준아의 마음에는 칼날처럼 와서 박힌다. 무조건 민설이 편만 드는 영찬이에게도 섭섭하기만 하다. 하지만 주위를 잘 둘러보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는 사람도 많이 있다. 퓨전 요리 대회를 열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마음을 알게 해 준 담임 선생님도 있고, 소심하지만 천천히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려희 같은 친구도 있다. 내 주위에 어떤 친구들이 있는가를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떤 친구가 되는가도 중요하다. 특히 부모 중 한 명이 다른 나라 사람인, 다문화 가정 친구는 단일 민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어려운 일을 많이 겪을 수 있다.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언어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은 각각 엄마, 아빠 나라의 말을 동시에 익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중 언어를 써야 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 언어를 쓰는 사람보다 두 배의 노력을 해야 한다. 말이나 글과 같은 언어가 오랜 학습 과정을 거쳐 습득할 수 있는 거라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는 일은 빠르고 직접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감각적인 일이다. 퓨전 요리 대회는 언어뿐만 아니라 몸과 감각을 통해 대화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인 셈이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 속한 사람이 만났을 때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다른 쪽의 문화를 받아들이고자 애쓰기보다는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퓨전 요리 대회를 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고 화해도 하면서 우정을 쌓아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과정을 같이 따라가면서, 한쪽만 보기보다는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익힐 때 우리는 더욱 풍성한 상상력과 지혜를 쌓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할머니, 할머니, 우리 할머니 세트 (전3권)
씨드북 / 박정하, 김유경, 잉카 팝스트 (지은이)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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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그림책
박정하, 김유경, 잉카 팝스트 (지은이)
손녀 사랑꾼이자 동네 슈퍼우먼이자 언제나 소중히 기억하고 싶은 할머니들을 만날 수 있는 세트이다. <정하네 할머니>, <따르릉 할머니, 어디 가세요?>, <우리 할머니가 자꾸만 작아져요>로 구성되어 있다.1. 정하네 할머니 2. 따르릉 할머니, 어디 가세요? 3. 우리 할머니가 자꾸만 작아져요아빠의 엄마, 엄마의 엄마. 바로 우리 할머니예요. 할머니의 사랑은 엄마 아빠의 사랑보다 조금 투박할 수는 있지만 한없이 깊고 따스하지요. 할머니의 사랑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할머니, 할머니 우리 할머니' 시리즈를 읽어 보세요. 손녀 사랑꾼이자 동네 슈퍼우먼이자 언제나 소중히 기억하고 싶은 할머니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사랑은 나누기
브로콜리숲 / 이규석 (지은이), 이을희 (그림)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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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숲
동요,동시
이규석 (지은이), 이을희 (그림)
브로콜리숲 동시집 12권. 남다른 감회로 적어나간 어머니를 그리는 시인의 절절한 마음은 그 마음이 동심으로 녹아들어 읽는 이로 하여금 보다 큰 감동을 안겨준다. 시인이 혜암아동문학교실에서 늦은 나이에 시작한 동시들을 선보인다.시인의 말_사랑은 나누기 제1부 엄마 생각 길 봄 단장 첫돌 약속 민들레와 엄마 손풍금 엄마 편지 달걀노른자 엄마 생각 이제 말해도 되겠다 엄마 소원 제2부 그래서 맵다 그래서 맵다 참새의 하루 우산 속에서 눈 오는 날 스마트폰 마네킹 맹꽁이 단풍 비단개구리 숲 터널 나는 나쁘다 바랭이 자전거 배우기 담쟁이 제3부 속닥속닥 이야기꾼 봄맞이 노랑나비 군자란 할머니의 떡 속닥속닥 이야기꾼 할머니 아토피 소쩍새 홍시 청보리 사랑은 나누기 소리 임자 벚꽃 구경 고등어 자장면 제4부 예솔이는 나이 눈치 병문안 헤어디자이너 꿈 잔소리꾼 선수 예슬이 용돈에 대한 네 가지 의견 벚꽃놀이 생일 하나 셋 넷 해설_동심(童心), 동심(同心)_권영욱피란 시절과 전쟁 이후 궁핍했던 유년 시절의 기억과 점심을 굶어가며 했던 통학과 월남전 참전까지, 이후 사업과 외국을 누비는 무역까지 하였으니 쓰고 싶은 얘기가 어찌 차고 넘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마침, 국가보훈처에서 공모한 ‘따뜻한 보훈 수기’공모에 6·25때 전사한 삼촌의 얘기를 출품해서 상을 받으며 글로 표현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특히, 남다른 감회로 적어나간 어머니를 그리는 시인의 절절한 마음은 그 마음이 동심으로 녹아들어 읽는 이로 하여금 보다 큰 감동을 안겨준다. 혜암아동문학교실에서 늦은 나이에 시작한 동시 쓰기. 1년 만에 《대구문학》을 통해 ‘동시’로 등단을 하였으니, 이제는 쓰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둘 풀어 써내는 일만 남았을 것이다. 동시 동네로 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 만큼 갈 길이 바쁘다고 할 것이다. 서평 “그동안 써온 시입니다. 좀 봐주세요.” 차곡차곡 쌓아온 시편들로 봉투가 두툼했다. 그랬다, 시인은 아동문학을 공부하기 전에 이미 시인이었다. 지금도 신춘문예 응모 시기가 되면 가슴 뛰는 문학청년이 된다. 동시를 배우니 머리에는 쏙쏙 들어오기는 하는데 상상력이 따라가지 못해 힘이 든다고 하소연하였다. 그 상상력을 메워주는 손자 손녀가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그러는 사이 손자 손녀와 동시를 같이하는 즐거움이 늘었다고 ‘동시’쓰기를 참 잘했다며 손자 손녀 자랑을 슬쩍 끼워 넣는다. 시인은 쓰지 않고는 못 배겼다. 하긴 6·25 피란 시절과 전쟁 이후 궁핍했던 유년 시절의 기억과 점심을 굶어가며 했던 통학과정에 월남전 참전까지, 이후 외국을 누비며 무역까지 하였으니 쓰고 싶은 얘기가 어찌 차고 넘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국가보훈처에서 공모한 ‘따뜻한 보훈 수기’공모에 6·25때 전사한 삼촌의 얘기를 출품해서 상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지식인이었던 어머니에 대한 기억에서는 남다른 감회에 젖어드는 것을 보며 어머니의 영향을 참 잘 받았다는 생각이 들고는 했었다. 1년 과정인 혜암아동문학교실을 16기로 수료하고 《대구문학》을 통해 ‘동시’로 등단을 하였으니 이제는 쓰고 싶은 것을 하나 둘 풀어 써내는 일만 남았으리라. ‘어린이 마음으로 어른이 쓰는 시’를 ‘동시’라고 한다고 한다. 그래서 시인의 생물학적 나이가 어떻게 됐든 아이의 마음으로 적어나간 것을 동시라 한다. 동시에서 말하는 아이의 마음을 동심(童心)이라 한다. 동심은 처음 세상에 나서 가지게 되는 마음이라 할 수 있는데, 그 밑바탕에는 어머니가 자리하고 있다. 티끌 없는 동심이 자라면서 어른에게 억눌리고 제어되고 차츰 마음 아래로 가라앉아 어느 순간이 되면 건져 올리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그러나 어머니를 떠올리는 순간 마음 아래 가라앉아 있던 동심은 거침없이 일어선다. 시인의 동심인 어머니를 따라가 보자. 엄마, 아코디언 사왔어. 그래, 잘 샀다. 손풍금 소리 좋지? 그래, 좋다. 손풍금 한번 해봐라, 얼마나 배웠나 보자. 갓 배워 어설펐던 ‘찔레꽃’ 노래 좋아하시던 엄마 아코디언 말고 손풍금이라 부르자 하시던 엄마 -〈손풍금〉전문 동심은 엄마 따라 나이를 먹어가지만 엄마한테 자랑하고 싶고, 그 자랑을 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왜? 엄마니까.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 사뭇 두리번거리네. 이상하다. 우리 엄마 방문 꼭 닫고 내다보지도 않고 “엄마, 더운데 문 열어 놓고 있으소. 나와가 수박 잡수소. 엄마 좋아하는 가수 나왔구마.” 백수 잔치 석 달 남겨 놓고 어디 가셨나, 우리 엄마 -〈엄마 생각〉전문 엄마는 항상 곁에 있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왜? 엄마니까. 엄마는 좋겠네요, 소원 이루었으니 하느님, 저를 잠결에 살짝 데려 가소서, 하시더니 옆에 있던 아들도 모르게 조용히 가셨으니 소원 이루셨네요, 추한 모습 보이기 싫다 하시며 가시기 직전까지 혼자 화장실 다녀오시더니 소원 이루셨네요, 도시락은 못 싸줘도 육남매 공부 다 시키셨으니 우리 엄마 소원 이루셨네요, 가고 나면 누가 내 기도 해 주겠노, 하시더니 아들, 딸 백일기도 드리니 그 소원도 이루셨네요, 소원 다 이루셨으니 편히 쉬세요, 엄마 -〈엄마 소원〉전문 우리 엄마 소원 다 이루셨으면 하는 게 소원이었다. 어려운 시절에 도시락은 못 싸 줘도 학교 마치게 하는 것도 소원이었던 엄마. 그 소원 덕분에 이만큼 살게 되었으니, “이제 편히 쉬세요, 엄마!” 시인 연배의 동심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어린 시절 가난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 시절 대부분 피할 수 없었던 가난이었다. 시인은 그 가난을 엄마와 연관시켜 풀어 놓았다. 엄마와 같이 살아왔기 때문이다. 가난과 보릿고개가 엄마와 동의어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엄마는 푸른 보리밭처럼 희망을 키워내는 강인한 엄마였다. 가난이 부끄러워 꼭꼭 숨기고 고생이 부끄러워 힘들다 말 못하고 배고픔도 부끄러워 드러내지 못했다. 난로 위 도시락이 부러워 보기도 싫어 운동장으로 피하던 그때 이야기 이제는 배고프지도 힘들지도 않으니 말해도 되겠다. 백수하신 엄마도 하늘나라 가셨으니 말해도 되겠다. -〈이제 말해도 되겠다〉전문 엄마 앞에서 차마 말 못했던 부끄러워했던 마음을 이제는 말해도 되겠다. 왜?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셨으니, 말 안 해도 속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하늘나라로 가셨으니. 내가 중학생 때 우리 반 친구 녀석 “니, 점심때 짜장면 묵었재?” “그래 묵었다, 와, 임마” 먹어본 적도 없는 짜장면을 얼떨결에 먹었다고 해버렸지요. ‘임마’는 왜 못나게 튀어 나와 버렸는지…… 도시락도 호사이던 내게 하얀 면발에 까만 양념 부어주던 그것은 지금 생각해보니 그리운 슬픔입니다. -〈짜장면〉전문 아랫배에 힘을 잔뜩 주고 큰소리로 대답을 했었겠다. 기죽지 않기 위해, 안 먹은 걸 들키지 않으려고 ‘와, 임마’라며 눈에도 힘을 주었겠다. ‘그리운 슬픔으로’ 남은 장면이 〈짜장면〉으로 살아났다. 〈동심(童心), 동심(同心)〉_권영욱 동시인 해설 부분
지혜로운 선덕여왕
킹덤하우스 / 김부식 지음, 국사교육교재개발원 엮음 / 20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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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김부식 지음, 국사교육교재개발원 엮음
멘토링 천자문 시리즈. 어린이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삼국유사」,「삼국사기」를 만화로 각색하였다. 재미있는 역사만화를 읽는 동시에 한자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구성한 책으로, 책에 수록된 한자능력검정시험 8~4급에 해당하는 1000자의 한자까지 더불어 익힐 수 있다.신라 최초의 여왕, 선덕 향기 없는 모란꽃 첫 번째 풀이 개구리울음소리 두 번째 풀이 선덕여왕의 유언 세 번째 풀이 만나보기 알아보기 생각하기 한자능력검정시험 예상문제 천자문 서당 세계에선 이런 일이!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만화로 각색하였습니다. 원문이 한자로 씌어졌기 때문에 아무리 한글로 번역된 책을 읽는다고 하더라도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화로 술술 읽어 나가다 보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수 것입니다. 그러나 원문이 한자로 씌어진 책을 읽으면서 한자를 무시할 수 는 없습니다. 그래서 본문 중간 중간에 한자를 톡톡 튀게 배치하여, 재미있는 역사만화를 읽는 동시에 한자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학습 만화는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내용만 나열하여 재미없게 느껴지는 만화에서 탈피하기 위해, 간간이 원문에서 벗어난 내용이나 개그를 삽입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삼국유사 와 《삼국사기》 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책에 수록된 한자능력검정시험 8~4급에 해당하는 1000자의 한자까지 더불어 익힐 수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에 해당하는 한자를 눈에 띄게 배치하여, 자연스러운 한자 학습을 유도하였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나보기 와 알아보기를 내용을 얼마나 파악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생각하기를 구성하였으며, 또한 그 무렵 세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사진과 글로 생생하게 알아볼 수 있는 세계에선 이런 일이! 를 수록하였습니다.
아리타의 조선 도공 백파선
봄봄출판사 / 한정기 (지은이), 김태현 (그림)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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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한정기 (지은이), 김태현 (그림)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현재 지명 대감마을이라고 하는 이곳은 조선시대 감물마을이었다. 이곳에는 도자기를 만드는 사기장들이 살았고, 그중 김태도의 아내 덕선, 훗날 백파선도 있었습니다.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어지러운 때에 마을에 왜구들이 들이닥쳤고, 나이가 많거나 병든 사람을 제외한 모두를 잡아갔다. 배에 올라 일본까지 간 그들은 영주 고토 이에노부의 명으로 도자기를 만들게 된다. 그러나 일본의 흙은 조선과 달라서 제대로 된 도자기를 만들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김태도와 백파선, 그리고 그곳에 모인 모두가 노력하여 짙은 갈색과 살짝 청록색이 감도는 막사발을 만들어 냈다. 그렇게 그곳에서 도자기를 만들며 살아가게 된다.1 감물마을 잔칫날 2 끌려가는 사람들 3 구포 왜성에서 4 영주를 이롭게 하는 기술 5 산 설고 물 설은 일본 땅 6 처음 만든 그릇 7 백 번이고 천 번이고 8 영주를 매혹 시킨 향로와 찻사발 9 우치다 가마에서 시작된 고가라쓰야키 10 흙을 대하는 마음 11 소메츠케자기와 김태도의 죽음 12 위기 13 담판 14 우치다에서 히고에바로 15 그리운 고향 감물마을일본 근대화의 밑거름이 된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백파선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현재 지명 대감마을이라고 하는 이곳은 조선시대 감물마을이었습니다. 이곳에는 도자기를 만드는 사기장들이 살았고, 그중 김태도의 아내 덕선, 훗날 백파선도 있었습니다.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어지러운 때에 마을에 왜구들이 들이닥쳤고, 나이가 많거나 병든 사람을 제외한 모두를 잡아갔습니다. 배에 올라 일본까지 간 그들은 영주 고토 이에노부의 명으로 도자기를 만들게 됩니다. 그러나 일본의 흙은 조선과 달라서 제대로 된 도자기를 만들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김태도와 백파선, 그리고 그곳에 모인 모두가 노력하여 짙은 갈색과 살짝 청록색이 감도는 막사발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게 그곳에서 도자기를 만들며 살아가게 됩니다.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부모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알지 못한 채, 낯선 땅 일본에서 자리를 잡고 살다가 1656년,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뜬 백파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으로서 일본 근대화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모든 게 한순간 꿈 같았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습니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제대로 된 도자기가 나올 때까지…… 조선을 침략한 왜군들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가장 먼저 보낸 전리품이 김해 향교의 도자기 제기였다고 합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비롯한 많은 일본 사람들은 당시 도자기로 더 앞서 나갔던 조선의 도자기를 아끼고 사랑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백파선은 일본 도자기를 발전시킨 중요한 인물입니다. 백파선은 百婆仙, 백발의 여자 선인이라는 뜻으로, 나이 들어 늙은 덕선을 사람들이 언젠가부터 백파선이라 불렀습니다. 백파선에 대한 기록은 현재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한정기 작가는 우연한 기회에 백파선이라는 여성을 알게 되었고, 역사 속에 잠들어 있는 백파선을 불러내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김태현 작가의 생생한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유럽으로 수출되어 일본 근대화의 밑거름이 된 아리타의 도자기, 그 바탕이 되는 조선의 도공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백파선이 있었습니다.
가벼운 인사
창비 / 심순 (지은이), 방새미 (그림) /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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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심순 (지은이), 방새미 (그림)
동화와 소설을 넘나들며 유쾌한 상상력으로 신비로운 이야기를 풀어놓는 심순 작가의 동화집 <가벼운 인사>가 출간되었다. 일곱 편의 이야기는 환상 세계로 어린이 독자를 초대해 현실에서 느끼는 낯선 감정을 직접 마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죽음, 장애, 걱정, 질투 등 직시하기 어려운 현상과 감정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는 동시에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독특한 서사가 매력적이다. 이를 통해 저자는 우리 앞에 닥친 고민이 우리의 일부이고 함께 지내는 법을 터득해 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1부 가벼운 인사 형 천사를 만나다 2부 을랑이와 다섯 엄마 체체마녀와 나 마음이 떠나갈 때 낭비 금지 작가의 말낯선 ‘나’와 새롭게 마주하며 저마다의 길을 걸어가는 인물들 『가벼운 인사』는 저마다의 성장점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집이다. 어느 날 발이 땅에 닿지 않아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된 친구를 도우며 담담히 이별을 준비하는 ‘나’(「가벼운 인사」), 자신만의 기준에 어긋나면 참지 못해 하루 종일 툴툴거리는 ‘나’(「체체마녀와 나」), 다섯 명의 엄마와 모든 고민을 나눴지만 더 이상 그럴 수 없다는 걸 깨달은 ‘나’(「을랑이와 다섯 엄마」)는 익숙했던 환경에서 벗어나 낯선 상황에 놓인 새로운 자신을 받아들이기 위해 부단히 애쓴다. 주인공들은 이 과정에서 뒤죽박죽 이상한 감정을 어떻게 하지 못해서 답답해하지만, 감정을 옳고 그름의 잣대로 판단할 수 없으며 그 또한 자신의 일부라는 것을 몸소 느끼며 성장한다. 심순 작가는 주인공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외로움과 쓸쓸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감정을 눈에 보이도록 그려 내는 상상력 상처를 어루만지는 다정한 화해법 심순 작가는 고민, 걱정, 불안 등 어린이들이 흔히 겪는 감정을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모습이나 풍경으로 보여 준다. 친구와의 이별은 끝없이 하늘로 올라가는 풍선으로 표현되고(「가벼운 인사」), 틀어져 버린 관계 속의 우정과 사랑이 유령과 닮은 형상으로 나타나고(「마음이 떠나갈 때」), 다양한 감정에 휘말린 어린이들은 동물의 모습으로 변한다(「낭비 금지」). 상상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주인공들은 눈에 보이는 감정들과 소통하며 자신과 화해하는 법을 깨우친다.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마음속 존재를 하늘 높은 곳으로 던져 버리거나(「체체마녀와 나」), 자신에게서 멀어진 감정을 억지로 붙잡기보다는 자연스레 보내 주는 법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마음이 떠나갈 때」). 자신과 화해하는 법을 익힌 인물들은 나아가 다른 존재에게 용기를 선사하기도 한다. 일곱 편의 동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보여 주듯 복잡한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은 어렵다. 그렇지만 자신의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서 단단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가벼운 인사』가 그 과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2025 초등 필수 3학년 과학 필독서 세트 (전4권)
풀과바람(영교출판) / 김황 (지은이), 이리 (그림) /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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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바람(영교출판)
자연,과학
김황 (지은이), 이리 (그림)
최신간 도서를 포함하고 신선하고 새로운 구성으로 만들었다. 기관 추천 도서를 우선으로 선정하였으며, 한 가지 주제에 치중되지 않은 다양한 주제를 모았다. 주제뿐 아니라 읽는 맛이 살아 있는 유명 저자의 도서로 구성했다.바다거북 코에 빨대가 꽂혀 있습니다 우주에서 외계인을 찾는 과학적인 방법 올빼미와 부엉이를 지켜 줘! 생태계를 지키는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① 최신간 도서를 포함하고 신선하고 새로운 구성으로 만들었습니다. ② 기관 추천 도서를 우선으로 선정하였습니다. ③ 한 가지 주제에 치중되지 않은 다양한 주제를 모았습니다. ④ 주제뿐 아니라 읽는 맛이 살아 있는 유명 저자의 도서로 구성했습니다.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8 : 운동
아울북 / 김하연 (글), 정순규 (그림), 김상욱 (기획), 강신철 (자문) /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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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자연,과학
김하연 (글), 정순규 (그림), 김상욱 (기획), 강신철 (자문)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첫 어린이 과학 동화 시리즈,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8권이 출간되었다. 과학 기술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린 지금, 이 책은 어린이들이 세상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과학적 흥미를 잃지 않고, 과학을 배우고 싶다는 동기 부여를 위해 만들어졌다. 복잡한 법칙과 난해한 수학에 둘러싸여 현실과는 동떨어져 보이지만, 사실 물리는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기 위해 물리의 개념이 ‘이데아’라는 이름으로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며 말썽을 일으킨다는 설정을 사용하였다. ‘과학도 교양이다’라고 말하며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김상욱 교수가 풀어낸 흥미롭고도 재밌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물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더 나아가 김상욱 교수처럼 물리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저자 소개 … 2 기획자의 글 … 4 등장인물 소개 … 8 1장. 햇빛 마을에 돌아온 건우 할머니 … 10 비밀 연구 일지① 일상의 운동과 물리에서의 운동 2장. 열려라, 햇빛 마을 운동회! … 28 비밀 연구 일지② 속도와 속력은 엄연히 다른 것! 3장. 하늘을 향해 던져라! … 52 비밀 연구 일지③ 등속 운동 vs 등가속도 운동 4장. 당기고, 당기고 … 68 비밀 연구 일지④ 멈춰라! 계속 움직여라! 5장. 확실해진 의심 … 86 비밀 연구 일지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자! 6장. 영원한 적은 없다 … 110 비밀 연구 일지⑥ 힘은 짝꿍이다! 7장.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 뿐! … 128 비밀 연구 일지⑦ 원운동 속 힘의 방향은 어디일까? 물리 이데아 도감 : 운동 … 148 쿠키 … 150 8권 미리보기 … 158 어려운 물리는 그만! 물리를 쉽게 풀어냈습니다. 물리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각종 복잡한 법칙과 눈을 어지럽게 만드는 난해한 수학부터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이 F=ma라는 수식은 알지만, 그 의미까지 제대로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 열역학 제2법칙은 어떤가요? 이쯤 되면 손사래를 치며, 그걸 왜 알아야 하냐고 반문합니다. 하지만 물리는 이런 법칙과 수식 속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리는 우리의 일상 속에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이 물리이죠. 물리라는 단어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물리(物理)는 物(세상의 모든 것)의 理(이치)니까요. 은 우리가 매 순간 만날 수 있는 물리 이야기를 사례와 이야기 중심으로 쉽게 풀어 담아냈습니다. ‘칠판에 쓰여있는 글자가 눈에 보이는 것’, ‘점프를 하면 다시 땅으로 돌아오는 것’, ‘소금과 설탕이 다른 맛이 나는 것’.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 것들에 모두 물리가 숨어있다는 게 믿어지시나요? 이 책과 함께 우리 주변에 살아 숨 쉬고 있는 물리를 찾아보세요. 살아 숨 쉬는 장난꾸러기 물리를 만나보세요. 물리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가 살아있다’라는 추상적인 말을 어린이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시각적으로 아이들에게 물리 개념을 보여주기 위해 물리 개념이 살아 숨 쉬고, 행동한다는 설정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실제 살아있는 물리 개념에 ‘이데아’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데아들은 김상욱 아저씨와 건우, 태리, 해나 주변에서 자신의 물리 개념과 연관된 말썽과 사건을 일으키고 다닙니다.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은 이데아들이 일으키는 흥미로운 현상들을 함께 경험해 나가며 각각의 물리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뿐만 아니라 각각의 물리 개념들이 얼마나 우리 삶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 배울 것입니다. 더 나아가 각각의 물리 개념의 특성을 최대한 잘 구현해 내면서도 매력적이고 귀여운 이데아 캐릭터들을 보며 어린이들은 물리에 한 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순수한 호기심을 펼쳐보세요.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에 과학을 만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는 휴대전화의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가전제품으로 조리된 밥을 먹으며, TV를 보며 함께 울고 웃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과학을 전문가와 학자들의 것이라고만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이 과학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과학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상식이자 교양인데도 말이죠. 반면에 어린이들은 어떨까요? 어린이들은 순수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돋보기로 종이를 태워보기도 하고, 종이배를 만들어 물에 띄워 보기도 합니다. 볼록렌즈나 부력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이나 지식 없이도 말이죠. 모든 것은 호기심에서 시작됩니다.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다면 과학이 교양이 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을 통해 어린이들이 물리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우고, 이에 멈추지 않고 물리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알고 싶다는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우가 화장실에서 돌아왔을 때, 테이블 위에는 하얀색 슬라임만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었다. 김상욱 아저씨의 신음 소리가 오늘도 썰렁한 또만나 떡볶이에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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