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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은하수미디어 / 양태석 (지은이), 모리스 마테를링크 (원작), 라임스튜디오 (그림) / 2025.06.30
7,500원 ⟶ 6,750원(10% off)

은하수미디어명작,문학양태석 (지은이), 모리스 마테를링크 (원작), 라임스튜디오 (그림)
다양한 세계 명작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작품만을 골라 쉽게 재구성했다.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고 재미있게 간추려 새로 썼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완역본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다. 책을 읽기 전에 그림으로 된 <이야기 소개> 코너를 수록해 등장인물, 줄거리, 이야기의 배경 등에 대해 알려 주어 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또 본문 뒤에 <올바른 독서 방법>을 수록해 책을 읽고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후 활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야기 소개 1. 나무꾼의 오두막집 2. 요술쟁이 할머니의 집 3. 추억의 나라 4. 밤의 궁전 5. 숲속에서 6. 행복의 정원 7. 미래의 나라 8. 여행의 끝 작가와 작품 이야기 작가 연보 왜 세계 명작을 읽을까요? 올바른 독서 방법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명작」 시리즈 소개 아이 스스로 읽고 싶어지는 세계 명작 시리즈! 만화 영화 같이 컬러풀하고 예쁜 일러스트 삽화 이 시리즈는 다양한 세계 명작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작품만을 골라 쉽게 재구성했습니다.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고 재미있게 간추려 새로 썼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완역본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습니다. 또 한 장의 길이가 짧아서 지루하지 않으며, 만화 영화 같은 예쁜 일러스트가 들어 있어 책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책 읽기를 돕는 체계적인 3단계 구성! 이 시리즈는 책을 읽기 전에 그림으로 된 <이야기 소개> 코너를 수록해 등장인물, 줄거리, 이야기의 배경 등에 대해 알려 주어 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또 본문 뒤에 <올바른 독서 방법>을 수록해 책을 읽고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후 활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정리하며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책 읽기 3단계> * 1단계: <이야기 소개>를 읽으며 책 속 등장인물, 줄거리, 배경 등에 대해 알아봐요! * 2단계: <본문>을 재미있게 읽어요! * 3단계: 책을 읽은 뒤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등 다양한 부록을 통해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워요!
낙엽 뽀뽀
브로콜리숲 / 박송이 (지은이), 이설 (그림) / 2021.03.20
11,000원 ⟶ 9,900원(10% off)

브로콜리숲동요,동시박송이 (지은이), 이설 (그림)
브로콜리숲 동시집 21권. 시인의 첫째 딸인 설이는 네 살 때부터 말을 곧잘 했다. 다채로운 장난감과 화려한 매체를 벗어나 설이와 시인인 엄마가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낙엽으로의 외출’을 하게 되었고, 이것이 설이와 시인 사이의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설이와 시인 바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 대화의 중심에는 흙과 돌멩이와 개미와 풀과 낙엽 등이 있었다. 시인은 그때 설이와 나눈 대화들을 바탕으로 이번 동시집을 묶었다. 시인은 설이의 육성과 감수성 표현을 크게 침범하지 않는 범위에서 당시 시적 풍경을 고스란히 보여주고자 했다.바로, 이거였어! 제1부 설이가 송이에게 물속에 물 민들레 된장국 호오 치료사 구름집 깃털 불빛 무당벌레는 뚱뚱해 재밌으니까 재밌지 쭈쭈의 맛 마술봉 아침 인사 춤추는 피아노 장수풍뎅이 시계 솔방울별 색칠놀이 축복 미용실 옷 살살해 낙엽 뽀뽀 간질간질 귓밥 개미밥 코 파는 이유 기저귀 떼기 뱃속에 바나나 안녕 지렁아 뚫어뻥 과자 하늘만큼 둥둥 하늘 물고기 눈 뽀뽀 호랑이사자 엄마 잠바 아기 지렁이 살금살금 도깨비풀 지우개 마술 투명한 테이프 엄마도 씩씩해 단추는 동그래 한복 사주세요 김 가루 뽀뽀 땡놀이 해리포터 마법 이야기 자동차 데이트 친구들 세상 해야 부탁해 세모네모동그라미 손잡기 약속 변신하고 출동 낙엽도 코 자요 설이의 꿈 풀잎사귀 제2부 송이가 설이에게 마음 누굴까 넌? 레고 조립 아기 의자 미용실놀이 공기놀이 바다소풍 아름다운 단어 열두 개 새나무 숲 아가, 비를 맞으렴 나무 옆 나무 옆 우리가 매일 기적을 살 순 없지만 울 엄니 황소 시나무이 세상 모든 어린이는 시인으로 태어납니다. 아이가 불러주고 엄마가 받아쓴 동시집 『낙엽 뽀뽀』 설이랑 송이랑-첫 번째 이야기 설이는 네 살 때부터 말을 곧잘 하곤 했어요. 저는 설이와 낙엽을 주우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흙과 돌멩이와 개미와 풀과 낙엽이 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이었어요. 이 동시집은 이때 설이와 나눈 이야기로 묶은 거예요. 설이의 마음과 입에서 나온 목소리의 풍경이 아까워,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먼 데 아름다운 공원이 아니래도 좋아요. 집 앞뜰이거나 아파트 단지 내 보육 시설을 오가는 그 작은 길목 어디서건 다 좋아요. 매일매일 실패하는 육아이기에, 설이와 낙엽을 줍고 만지고 이야기하는 그 사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요. 저는 오늘도 설이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요. 이 동시집은 수많은 아이들 목소리 중에 하나일 뿐이에요. 아이와 엄마가 집문 바깥으로 나가 낙엽 한 장을 줍는 것, 이게 이 동시집의 시작이에요. 서평 시인의 첫째 딸인 설이는 네 살 때부터 말을 곧잘 했습니다. 다채로운 장난감과 화려한 매체를 벗어나 설이와 시인인 엄마가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낙엽으로의 외출’을 하게 되었고, 이것이 설이와 시인 사이의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설이와 시인 바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대화의 중심에는 흙과 돌멩이와 개미와 풀과 낙엽 등이 있었습니다. 시인은 그때 설이와 나눈 대화들을 바탕으로 이번 동시집을 묶었습니다. 시인은 설이의 육성과 감수성 표현을 크게 침범하지 않는 범위에서 당시 시적 풍경을 고스란히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이 동시집 출간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는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 아이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고 싶었습니다. 시인은 오늘날 사람들이 잃어버리고 있는 게 무엇인지를 생각합니다. 어느 샌가 무감각해진 생태적인 시선과 메마른 감성으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묻습니다. 아이들 곁에 있으면 세상을 말랑말랑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참으로 신기하고 부럽습니다. 늘 바닥에 떨어져 사소하고 하찮게 여겨지는 낙엽들이야말로 아이들의 가장 흔하고 반가운 벗이자 놀잇감이 될 수 있다는 걸 아이들에게서 배웁니다. 두 번째 목적은 ‘낙엽 줍기’를 육아의 한 방법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먼 데 아름다운 공원이 아니래도 좋습니다. 집 앞뜰이거나 아파트 단지 내거나 보육 시설을 오고 가는 그 길목에서건 다 좋습니다. 저는 아이와 엄마가 낙엽을 줍고 낙엽을 바라보면서 서로 대화하는 그 시간, 그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압니다. 또한 아이와 엄마가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들이 얼마나 시적인 감성 활동인지를 압니다. 시인은 이 동시집이 ‘생태 창작 놀이’의 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얻어 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아 기르는 대다수의 부모님들이 겪는 육아의 어려움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때때로 지치고 실패하는 게 육아라지만 이 와중에 아이와 부모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와 부모의 온전하고 따뜻한 관계 맺음과 감성적인 대화의 나눔일 것입니다. 저는 육아의 현실에서 시적 지점을 포착하는 이 동시집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공감과 재미와 위안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우리 주변 생태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합니다.바로, 이거였어!더 이상 악다구니 쓰고 싶지 않다아이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엄마는 상처 받고 싶지 않다어찌하면 좋을까해가 뜨고해가 지는바람이 불고바람이 멈추는이 집문 밖으로이 세상으로나가는 거다그래, 나가자새들에게로풀들에게로“설아, 나가자!”“설아, 나가자!”설이는 나의 한 손 잡고나는 설이의 한 손 잡고우리는 바깥으로 나오면 되는 거다낙엽!맞아,바로, 이거였어!-프롤로그 전문 제1부 설이가 송이에게물속에 물엄마 여기 보세요물속에 꽃이 있어요물속에 돌멩이가 있어요물속에 손이 들어가요엄마 여기 보세요물속에 물이 있어요 민들레 된장국내가 민들레 홀씨를 세게 불었어요예쁘다고 호 불었어요민들레 홀씨가 바지에 앉았어요 간지러워서 털었어요엄마! 오늘 아침 민들레꽃으로 된장국 끓인 거예요?
똥이 싫은 쇠똥구리
가문비어린이 / 이연숙 (지은이), 박진아 (그림) / 2022.11.28
11,000원 ⟶ 9,900원(10% off)

가문비어린이명작,문학이연숙 (지은이), 박진아 (그림)
쇠똥구리 똥구리는 똥 냄새를 싫어하지만, 알도 낳아야 하고 풀씨도 먹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소똥을 뭉친다. 나비는 그런 똥구리에게 자신은 맑게 빛나는 먹이를 먹는다면서 좀 깨끗한 걸 먹고 살라고 놀린다. 똥구리는 깨끗한 먹이를 찾아 나섰다가 나비가 이슬을 먹으려다 거미줄에 걸린 채 발버둥 치는 것을 보고 허겁지겁 도망친다. 황소는 똥구리에게 쇠똥구리는 원래 봄을 배달하는 존재라고 말해 주는데….1. 백합 이야기 2. 똥이 싫은 쇠똥구리 3. 일품 닭의 비밀 4. 선인장과 아기 구름 나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내 마음속에는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것과 밝히고 싶지 않은 것이 동시에 존재한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함께 받아들일 때 진정한 ‘나’가 될 수 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삶은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그렇게 살아야 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대로 온전히 살아내면 충분히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모두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여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내고 있다. <백합 이야기>는 친구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오히려 내면의 아름다움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백합 하양이의 이야기이다. 하양이는 할머니의 사랑이 화려한 꽃을 피우는 외국종 백합에게 집중되자 주눅이 들고 만다. 하지만 이른 장마에 녀석은 꽃잎을 모두 떨어뜨리고 초라한 모습이 된다. 그제야 하양이의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밭 친구들은 향기는 하양이가 최고라고 하면서도 그동안 잘난 척해서 싫다고 한다. 하양이는 입을 달싹거리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러면서 녀석에게 내년에는 마음이 예쁜 꽃을 피우자고 말한다. <똥이 싫은 쇠똥구리>는 자신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열심히 똥을 굴리는 쇠똥구리 똥구리의 이야기이다. 똥구리는 똥 냄새를 싫어하지만, 알도 낳아야 하고 풀씨도 먹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소똥을 뭉친다. 그런 똥구리를 보고 나비가 자신은 맑게 빛나는 것을 먹는다면서 좀 깨끗한 걸 먹고 살라고 놀린다. 똥구리는 깨끗한 먹이를 찾아 나섰다가 나비가 이슬을 먹으려다 거미줄에 걸린 채 발버둥 치는 것을 본다. 똥구리는 황소가 일러준 대로 소똥을 굴리며 봄을 배달하러 떠난다. <일품 닭의 비밀>은 주사를 맞고 일품 닭이 된 퍽퍽이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이다. 퍽퍽이는 유칼립투스 숲에 사는 닭들이 자기를 보고 진짜 닭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퍽퍽이는 비밀을 캐려고 돔으로 달려가다가 자기 사진이 있는 비닐 조각에 ‘큰 가슴 일품 닭, 쫄깃하고 맛있어요.’라고 적힌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퍽퍽이는 유칼립투스 숲으로 와서 닭들이 모여 있는 지붕 위로 올라가려고 날개를 힘차게 펄럭인다. <선인장과 아기 구름>은 목이 말라 죽어가는 선인장을 구하려다가 형체도 없이 사라진 아기 구름 별이의 이야기이다. 별이는 선인장에게 비를 내려 주려 했지만 되지 않자 수증기로 몸을 부풀리기 위해 뾰족산을 찾아 떠난다. 별이는 센바람에 밀려 죽을 지경에 처하지만, 오히려 뾰족산 이끼 밭에 떨어지는 바람에 먹장구름이 되어 선인장을 구하게 된다. 아침이 되자 선인장 가시 끝에 별이가 남긴 마지막 물방울이 매달려 있었다. 어린이들의 삶이 만만치 않은 이유는 사회가 복잡해진 이유도 있다. 그들은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다.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에게 아픔을 겪기도 하고, 속한 집단에 대해서 불편한 마음을 가지기도 한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을 때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평범한 자신의 이야기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야 할지,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에 대해 본질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산골 소년과 노신사
별숲 / 박윤규 지음, 이준선 그림 / 2017.09.18
12,000원 ⟶ 10,800원(10% off)

별숲명작,문학박윤규 지음, 이준선 그림
아이들과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볼 만한 가슴 따뜻한 동화. 오랫동안 해외에서 생활하던 노신사가 60여 년 만에 고향인 산골 마을로 돌아가서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만나는 이야기이다. 지금 어린이들이 경험해 보기 힘든 자연 속 산골 마을에서의 삶을 흥미롭게 만나게 해 주며, 검정 고무신의 추억을 가진 노장년 세대에게는 어릴 적 고향과 가족과 동무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릴 것이다. 눈으로 보여 주는 산골 마을의 정경과 이야기가 이준선 그림 작가의 섬세하고 따뜻한 수묵화 그림들과 어우러진다.정류소의 노신사 ...... 8 까까머리 아이 ...... 12 봄, 귀여운 까치독사 ...... 20 여름, 재미있는 물속 걷기 ...... 24 가을, 전기가 들어왔다! ...... 30 겨울, 곶감과 어머니 ...... 40 다시 봄, 버스를 타고 떠나다 ...... 44 미루나무와 검정 고무신 ...... 50산골 마을에서 도시로 이사 갔던 까까머리 소년이 백발 노신사가 되어 고향 마을로 돌아오는 시간 여행길 아이들과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볼 만한 가슴 따뜻한 동화가 나왔다. 별숲에서 출간한 《산골 소년과 노신사》는 오랫동안 해외에서 생활하던 노신사가 60여 년 만에 고향인 산골 마을로 돌아가서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만나는 짤막한 판타지 영화 같은 이야기이다. 동화는 이 책을 쓴 박윤규 동화작가의 고향인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를 배경으로 순진무구한 산골 개구쟁이 소년의 다소 위험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서정적인 이야기가 시처럼 아름다운 문장으로 독자들의 가슴을 곱게 물들인다. 이 책은 지금 어린이들이 경험해 보기 힘든 자연 속 산골 마을에서의 삶을 흥미롭게 만나게 해 준다. 아울러 검정 고무신의 추억을 가진 노장년 세대에게는 어릴 적 고향과 가족과 동무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지나온 삶을 되짚으며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해 줄 것이다.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누구나 돌려 가며 즐겁게 읽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이 책은 세대 간의 교감을 더욱 북돋아 줄 것이다. 특히 실버들을 위한 책이 절대 부족한 우리 현실에서, 지나간 추억을 쉽고 정갈하면서도 서정적인 문장으로 담아낸 글과 섬세하고 아름다운 수묵화 그림이 맛깔스레 어우러진 이 책은 노년층에게도 권장할 만하다. 가로수가 노랗게 물든 어느 가을날 버스 정류소, 오랜 해외 생활을 하다 돌아온 듯한 노신사 앞에 옛날 시골 버스가 선다. 털보 운전기사가 문을 열어 주자 노신사는 성큼 버스에 올라타고,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가는 한 마리 연어처럼 버스는 가로수를 물결처럼 헤치며’(본문 10쪽) 외줄기 꼬부랑길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렇게 시작된 노신사의 고향으로 가는 시간 여행길은 ‘버스가 달리는 동안 노랗게 물든 가로수 잎새들은 서서히 초록색으로, 다시 연두색으로 변해’(본문 10쪽) 간다. 어느덧 고향 마을에 버스가 도착하자, 노신사는 온데간데없고 까까머리 소년이 버스에서 폴짝 뛰어내린다. 버스 승강구 계단 아래는 비포장도로의 먼지를 덮어쓴 채 60년 동안 주인을 기다리던 검정 고무신 한 켤레가 있고, 그 신발을 신은 아이는 비로소 온전히 어릴 적 고향의 품에 안긴다. 그리고 산골 소년의 때 묻지 않은 눈으로 보여 주는 산골 마을의 정경과 이야기가 이준선 그림작가의 섬세하고 따뜻한 수묵화 그림들과 어우러져 청보리밭처럼 순수하고 아름답게 펼쳐진다. 60년 전의 고향 마을로 되돌아간 호기심 많은 까까머리 소년은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보내며 산골 마을에서의 순박한 삶을 독자에서 선사한다. 대나무 숲이 울타리를 친 산골 마을에는 아지랑이가 솟는 따비밭이 있고, 피라미 모래무지와 더불어 물장구치던 발가숭이 친구들과, 형이 만들어 준 거미줄 잠자리채가 있었다. 그리고 호랑이가 등잔 같은 눈에 불을 켜고 고개를 넘어 아이의 곶감을 뺏으러 올지 모르는 밤이 있었고, 전깃불이 들어와 늑대와 여우를 먼 산으로 쫓아낸 전설 같은 이야기들이 고이 간직되어 있다.고향 방문을 끝낸 주인공은 다시 현실의 노신사로 돌아와 버스를 기다린다. 그리고 마을로 통하는 시멘트 포장길 끝 타작마당의 늙은 정자나무를 돌아보며 ‘거기 누구라도 서 있는 듯이 한참 동안 손을 흔들어 주’(본문 53쪽) 다가, 다시 털보 운전사가 모는 옛날 시골 버스에 오른다. ‘버스가 떠난 자리엔 부드러운 저녁 바람이 감돌았다. 아무도 없는 그 자리를 반듯하게 놓인 조그만 검정 고무신 한 켤레가 지키고 있었다. 미루나무의 노란 잎사귀가 검정 고무신을 한 잎 한 잎 덮어 주53는 고요한 가을 저녁이었다.’
어휘로 채우는 속담 따라쓰기
북핀 / 위즈덤팩토리 지음 /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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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핀논술,철학위즈덤팩토리 지음
속담은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풍부한 어휘와 재치있는 표현, 그리고 삶의 교훈을 일깨워준다. <어휘로 채우는 속담 따라쓰기>는 아이들이 속담에 담긴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속담 속 어휘를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졌다. 속담 하나하나에 담긴 어휘를 단 하나라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설명하여, 속담의 의미를 대강 알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아이의 지식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머리말 -목차 -이 책의 활용법 1장 재치있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속담 가재는 게 편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내 코가 석 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뛰어야 벼룩 마른하늘에 날벼락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번갯불에 콩 볶아먹겠다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언 발에 오줌 누기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칼로 물 베기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 속담퀴즈 2장 슬기로운 아이로 이끌어주는 속담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 개천에서 용 난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식은 죽 먹기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지성이면 감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속담 퀴즈 3장. 똑소리 나는 아이로 발전시켜 주는 속담 겉 다르고 속 다르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꿩 먹고 알 먹기 누워서 침 뱉기 도둑이 제 발 저리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병 주고 약 준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엎드려 절 받기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속담 퀴즈 4장 생각하는 아이로 일깨워주는 속담.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꼬리가 길면 밟힌다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다 된 죽에 코 풀기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등잔 밑이 어둡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말이 씨가 된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우물 안 개구리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속담 퀴즈 5장. 극복하는 아이로 거듭나게 해주는 속담. 가는 날이 장날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목구멍이 포도청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난다 보고 못 먹는 것은 그림의 떡 빛 좋은 개살구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쇠귀에 경 읽기 앓던 이 빠진 것 같다 원님 덕에 나발 분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작은 고추가 맵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짚신도 제짝이 있다 티끌 모아 태산 속담 퀴즈 퀴즈 정답어휘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초등필수 속담 100개를 소개합니다. 속담은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풍부한 어휘와 재치있는 표현, 그리고 삶의 교훈을 일깨워줍니다. <어휘로 채우는 속담 따라쓰기>는 아이들이 속담에 담긴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속담 속 어휘를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속담 하나하나에 담긴 어휘를 단 하나라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설명하여, 속담의 의미를 대강 알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아이의 지식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속담은 길게 설명해야 하거나 설명하기 복잡한 상황을 간결하면서도 재치있는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런 속담을 바르게 학습하여 적재적소에 사용한다면 상황을 제대로 꿰뚫어 볼 수 있는 판단력과 그 상황을 한마디 말로 요약할 수 있는 표현력을 지니게 됩니다. 위즈덤팩토리는 아이들이 속담을 확실하게 공부할 방법으로 속담의 ‘어휘’에 주목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모를 법한 속담 속 어휘들을 ‘어휘 꾸러미’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비슷한 속담’과 ‘같은 속담’을 통해서 대체 가능한 어휘와 문장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머리와 눈으로 인식하는 것을 넘어 아이의 손에 익을 수 있도록 구성된 ‘따라쓰기’와 한 번 더 어휘를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어휘 채우기’를 배치하였습니다. 20개의 속담으로 이루어진 단원이 끝나면 배운 속담을 ‘속담 퀴즈’로 부담 없이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슴도치 선크림 바르기
자음과모음 / 임수현 (지은이), 송혜선 (그림) /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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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동요,동시임수현 (지은이), 송혜선 (그림)
우리말 우리글을 맛있게 배우는 자음과모음 문해력 동시 4권은 제7회 문학동네 동시 문학상 대상 그리고 권태응 문학상을 수상한 임수현 시인의 동시집이다. 그만의 환상적 시 세계를 전개해 온 저자는 『고슴도치 선크림 바르기』에서 자작나무 숲 샛길처럼 오붓하고 호젓한 시들을 펼쳐 낸다. 그 길을 눈으로 따라 거니는 독자는 어느새 ‘뒤죽박죽 상상 나라’의 연회장에 다다르고. 그렇게 기쁨에 찬 함성과 수두룩한 아름다움 사이, 늘 조금은 외로운 한 아이의 곁에서 미소 짓는 자신을 발견한다.시인의 말 제1부 아무도 몰래 쑥쑥 자라나는 숲속 작은 집 자작나무 숲 사이로 눈썹달 자장가 그늘 사냥꾼 새 학기 첫날 코끼리 교실 검은 뿔 염소 알아 가기 물통 세우기 쑥쑥 작은 집 할아버지 시계 안개 마을 안개 할머니 귀여운 꼬마가 닭장에 가서 암탉을 불렀지 제2부 어쩐지 꿈만 같아 깨면 다 꿈일 것 같아 늑대가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모기 엄마와의 시험공부 주머니쥐 이야기 두꺼비 할머니의 커다란 손바닥 고슴도치 선크림 바르기 개나리 떼 총총 우리 옆에 코뿔소 나무 오르기 한밤중 버드나무 제3부 어둠과 나는 얼마나 환한지 몰라 다 말할 순 없어 그렇지만 말하고 싶어 푸른 수염 늑대 고슴도치와 선인장 얼음 창문이 열려 있네 몰래몰래 고양이 환한 집 고양이 짐보 이야기 만두 귀신 이야기 모자 장수의 마녀 모자 이야기 고양이가 되고 싶은 호랑이 이야기 제4부 눈물자리마다 푸른 잎사귀가 돋아 있으나 마나 할머니의 노래 그러거나 말거나 물방울의 노래 얼마나 멀리 갔을까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 돼지감자의 꿈 고라니와 나와 풀벌레 어젯밤 꿈속에 날개 달고 꽁꽁 꼬리 작은 바람의 노래 세상에 없는 한 권의 책 코끼리 대관람차 타고 노을을 보고 온 날자작나무 숲 사이 바닷가처럼 꿈결 같은 이야기 시 2016년 『창비어린이』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임수현 시인은 제7회 문학동네 동시 문학상 대상, 제27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 동시 부문 우수상, 제7회 권태응 문학상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동시단에 구축했다. 그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 세계에 이름을 붙여야 한다면, 책의 첫머리에 저자가 쓴 대로 “뒤죽박죽 상상 나라”가 마땅하겠다. 그렇다면 『고슴도치 선크림 바르기』는 그 나라로 통하는 여권이라 할 수 있다. 동시집의 서시가 자작나무 숲 조붓한 샛길을 떠나는 장면인 것은 그래서 의미심장하다. 바다를 보러 가는 중이었다 한 손에 가방을 든 할머니가 손을 들어 아빠 차를 세웠다 언덕 너머 마을까지 거기까지만 태워 달라고 했다 (…) 언덕은 지난 지 오래 자작나무 숲 사이로 차는 들어서는데 할머니가 가방을 움켜 안고 잠들어 있다 나도 할머니 어깨에 기대 스르르 잠이 든다 -「자작나무 숲 사이로」 중에서 그렇게 입장한 뒤죽박죽 상상 나라는 그 이름만큼이나 독창적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세상 모든 그늘을 망태에 모으는 사냥꾼 이야기, 새 학기 첫날이 두려워 눈물짓는 코끼리 이야기, 안개 마을에서 안개 식당을 운영하는 안개 할머니 이야기, 고양이가 되고 싶은 호랑이 이야기까지. 수록된 한 편 한 편의 시가 마치 동화처럼 깊은 서사를 내포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 사이 푸른 바다같이 아름다우면서 대낮에 꾸는 꿈의 한 장면처럼 발랄한, 시인 임수현이 지은 환상의 나라가 독자들을 기다린다. 숲으로 가자 숲으로 가자 우거진 나뭇가지 위로 소복소복 쌓인 눈 맞으며 눈누난나 노래 부르며 가자 뿔을 키우는 사슴에게도 나뭇가지 옮겨 다니는 종달새에게도 안녕 안녕 인사하며 가자 (…) 숲속 가장 높은 나뭇가지에 걸린 눈썹달을 따서 긴 장대를 들고 돌아오자 어서 어서 가자 눈 꼭 감고 가자 -「눈썹달 자장가」 중에서 태어나 처음 간 영화관처럼 어슴푸레 따사한 마음 『고슴도치 선크림 바르기』에는 제호에 등장하는 고슴도치 외에도 늑대, 코뿔소, 암탉, 주머니쥐, 흑염소 등 갖가지 동물이 독자를 반긴다. 송혜선 작가의 따스한 그림체로 구현된 이들은 기쁨, 슬픔, 노여움, 두려움 등 생활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감정의 또 다른 모습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이들을 길들이는 데에 때로는 성공하고 때로는 실패한다. 그럼에도 엄연한 사실은, 우리의 삶이 이러한 마음과 반려(伴侶)하며 사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고슴도치 선크림 바르기』에 나오는 동물들은 우리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다. 각양각색의 우화를 접하는 동안 독자는 과연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 용기는 갈비뼈 밑에 있어 배고픔 속에 있기도 하고 쉿! 저기 수풀이 흔들리고 있어 다리 덜덜 떨지 말고 뿔 따위는 아무것도 아닌 척 어깨 펴고 걷는 거야 자 어서 나가 봐! 할 수 있지? -「늑대가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중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영화관에 갔던 때를 기억하는가? 새까만 어둠 속 불안감도 잠시, 포근한 좌석에 자리했을 때 은막 위로 내려앉던 하얀 빛. 그렇게 상영되는 누군가의 아름다운 꿈. 우리는 임수현의 동시를 통해 그때 느낀 서정과 다시 접촉한다. 어슴푸레 따사로운 이 세상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시인의 말마따나 “친절함, 부드러움, 쓸쓸함, 외로움”이 한 장면 안에 배치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영화를 보고 난 뒤 극장 문을 나선 순간처럼, 『고슴도치 선크림 바르기』도 그러한 원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학원 마칠 때까지 기다려도 나오지 않던 친구 나만 빼고 놀러 간 친구 피구하다 얼굴에 맞은 공도 나만 두고 모두 돌아간 운동장처럼 쓸쓸해 다 말하고 싶지만 다 말하고 싶지 않아 이불이 돌돌 감긴 동굴 속에서 어둠과 나는 얼마나 환한지 몰라 그렇게 한숨 자고 일어나는 거야 -「다 말할 순 없어 그렇지만 말하고 싶어」 중에서 문해력(文解力,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 단련의 시대 우리말과 글을 맛있게 이해하는 자음과모음 문해력 동시! 바야흐로 문해력 단련의 시대이다. 현세대 어린이들이 영상 미디어에 익숙해져 문자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연일 보도된다. 그리하여 문해력을 내세운 갖가지 프로그램과 도서가 요즈음 교육, 문화계 내의 추세이다. 문해력이란, 단순히 읽고 쓰는 행위를 넘어 글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일컫는다. 어린이가 학교생활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시험을 치르며 과제를 해내고 모둠 활동을 하는 전반적인 과정에 이것이 작용한다. 다시 말해 의사소통 능력을 좌우하므로 대인관계를 위해서도 문해력 단련은 반드시 필요하다. 많은 전문가가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다양한 종류의 읽기와 쓰기를 꼽는다. 시작부터 긴 글을 읽으며 끙끙대라는 말은 아닐 테다. 짧은 글을 집중하여 읽는 훈련이 우선이다. 어린이를 위한 짧은 글 하면 동시가 바로 떠오른다. 행마다 응축된 화자의 감정과 관찰력을 읽고 해석해 내는 훈련을 하다 보면 어린이의 문해력은 어느새 크게 자라 있을 것이다. 그늘 사냥꾼어딘가에는그늘을 모으는 사냥꾼이 있대망태 가득 그늘을 모아산으로 강으로넘어 다닌다지깊고 깊은 숲속그늘을 풀어놓고저물어 가는 햇빛에 대고 살펴본대(…)아침이면 텅 빈 망태를 들고그늘 사냥꾼은어젯밤 달아난 그늘을 찾아햇빛 속으로 헤매고 다닌대 새학기 첫날 코끼리 교실내가 맨 처음 만난 건 코끼리였어학교에 가니까 젤 먼저 책상에 앉아 있더라자기는 새벽부터 와 있었대두근두근 잠을 이룰 수 없더라나코끼리는 아무도 자기 옆에 안 앉을까걱정이 된대무서운 가마우지 선생님을 만난 적 있는데앵무새 선생님이 담임이 되면 좋겠대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스도쿠 : 학교 괴담
파란정원 / 한날 (지은이)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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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수학동화한날 (지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싹오싹한 모험 이야기에 스도쿠를 담아 자연스럽게 아이가 스도쿠에 흥미를 갖고 친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스도쿠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4×4 스도쿠를 시작으로 마지막엔 12×12 스도쿠까지 다양한 수준을 담아 차근차근 스도쿠를 배우고 도전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스도쿠로 재미있게 시작하는 두뇌 트레이닝, 지금 바로 시작해 보자. '학교 괴담' 편에서는 찹이 패밀리가 학교에 나타난 무시무시한 귀신들을 물리치기 위해 다양한 수준의 스도쿠를 풀게 된다. 무서운 귀신을 만나 놀라기도 하고, 때로는 귀여운 귀신을 만나거나 엉뚱한 귀신을 만나 공포와 재미를 함께 느끼며 학교 옥상까지 올라가게 된다. 찹이 패밀리와 같이 귀신과 대결하며 한 층씩 한 층씩 옥상까지 올라가다 보면 우리 친구들의 스도쿠 실력도 쑥쑥 자랄 것이다.episode 1. 삼신할미의 부탁 episode 2. 음악실의 섬뜩한 연주 episode 3. 공포의 방울 소리 episode 4. 무대 위 춤사위 episode 5. 기괴하고 요상한 실험 episode 6. 소녀를 구하라겹치지 않게 한 번만 사용하라! 숫자는 1부터 9까지 가로줄, 세로줄, 3×3구역에서 단 한 번씩만 사용하여 빈칸을 채워라. 만약 이 규칙을 어기게 된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이다. 힌트는 많은 것을 찾고, 적은 곳을 채워라! 규칙을 지키면 옥상으로 가는 방어막이 열릴 것이다. 겹치지 않게 단 한 번만 사용하라! 스도쿠로 재미있게 시작하는 두뇌 트레이닝 스도쿠를 단순히 아이들이 하는 수학 놀이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스도쿠를 꾸준히 하면 논리적인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까지 도움이 된다고 하니 그저 단순한 수학 놀이라고만 넘기기엔 너무도 아까운 활동입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스도쿠_학교 괴담》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싹오싹한 모험 이야기에 스도쿠를 담아 자연스럽게 아이가 스도쿠에 흥미를 갖고 친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스도쿠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4×4 스도쿠를 시작으로 마지막엔 12×12 스도쿠까지 다양한 수준을 담아 차근차근 스도쿠를 배우고 도전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스도쿠로 재미있게 시작하는 두뇌 트레이닝,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스도쿠_학교 괴담》에서는 찹이 패밀리가 학교에 나타난 무시무시한 귀신들을 물리치기 위해 다양한 수준의 스도쿠를 풀게 됩니다. 무서운 귀신을 만나 놀라기도 하고, 때로는 귀여운 귀신을 만나거나 엉뚱한 귀신을 만나 공포와 재미를 함께 느끼며 학교 옥상까지 올라가게 되지요. 찹이 패밀리와 같이 귀신과 대결하며 한 층씩 한 층씩 옥상까지 올라가다 보면 우리 친구들의 스도쿠 실력도 쑥쑥 자랄 것입니다.
두더지 게임
예림당 / 최은영 (지은이), 김민준 (그림) /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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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명작,문학최은영 (지은이), 김민준 (그림)
<게임 파티>, <절대 딱지>의 저자 최은영의 창작동화. 오늘 두원이의 하루는 엉망이었다. 집에서는 할머니가 동생 소원이 편만 들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맘도 몰라주고 자꾸만 혼을 냈다. 하는 것마다 뒤죽박죽 얽히고설켜서 억울한 일들로 가득했다. 결국 벌 청소까지 하고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는 길, 두원이의 마음은 물에 젖은 솜뭉치가 들어앉은 것처럼 답답했다. 참다못한 두원이는 놀이터에 멈춰 서 주먹을 꼭 쥐고 빽 소리를 질렀다. “왜 다들 나만 갖고 그래!” 그 소리를 들은 걸까? 까만 선글라스에 삿갓을 쓴 괴상한 차림의 할아버지가 두원이 눈앞에 뿅 하고 나타났다. 할아버지는 작은 방망이를 두원이게 드밀며, 등 뒤에 있는 낯선 게임기를 가리켰다. 요란한 신호음이 울리자 게임기 구멍에서 둥그스름한 머리의 두더지들이 얼굴을 쏙쏙 내밀었다. 하나하나 두드리다 보니 웬걸, 속이 점점 시원해졌다. 신이 나서 한 판 더를 외치는 두원이에게 할아버지가 두더지 마을로 초대하는데….왜 나만 갖고 그래 … 9 게임 할아버지… 21 두더지 마을 … 32 두더지 떼의 습격 … 45 두드리면 열린다 … 56 게임 한 판 더! … 70억울하고 답답하고 짜증 날 땐? 스트레스 확 날리는 두더지 마을로! 정체불명 촌장 할아버지의 등장 오늘 두원이의 하루는 엉망이었어요. 집에서는 할머니가 동생 소원이 편만 들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맘도 몰라주고 자꾸만 혼을 냈거든요. 하는 것마다 뒤죽박죽 얽히고설켜서 억울한 일들로 가득했답니다. 결국 벌 청소까지 하고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는 길, 두원이의 마음은 물에 젖은 솜뭉치가 들어앉은 것처럼 답답했어요. 참다못한 두원이는 놀이터에 멈춰 서 주먹을 꼭 쥐고 빽 소리를 질렀어요. “왜 다들 나만 갖고 그래!” 그 소리를 들은 걸까요? 까만 선글라스에 삿갓을 쓴 괴상한 차림의 할아버지가 두원이 눈앞에 뿅 하고 나타났어요. 할아버지는 작은 방망이를 두원이게 드밀며, 등 뒤에 있는 낯선 게임기를 가리켰지요. 요란한 신호음이 울리자 게임기 구멍에서 둥그스름한 머리의 두더지들이 얼굴을 쏙쏙 내밀었어요. 하나하나 두드리다 보니 웬걸, 속이 점점 시원해져요.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마지막 두더지까지 팡팡! 신이 나서 한 판 더를 외치는 두원이에게 할아버지가 음흉한 표정으로 말했어요. “널 두더지 마을로 초대하마!” 두더지 마을? 어, 진짜 두더지 게임! 거친 쇳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앞장서는 촌장 할아버지. 두원이는 의심의 눈초리를 하고 할아버지의 뒤를 따라가요. 그렇게 비상구 계단을 돌고 돌아 도착한 어느 작은 문, 그 뒤에서 게임기 속 두더지들의 목소리가 와글와글 들려왔어요. 바짝 궁금증이 생긴 두원이가 조심스레 발을 문 안쪽으로 옮기는 순간, 덜컹! 문이 닫히고 별빛 하나 없는 밤처럼 깜깜한 어둠이 두원이를 덮쳤어요. 곧 두더지 떼가 두원이를 향해 달려들기 시작하는데! 두더지 마을 안에서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리고 두원이는 그곳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는 어른들만 받는 걸까? 우리들도 스트레스 풀 곳이 필요해 《게임 파티》 《절대 딱지》의 저자 최은영 작가가, 이번에는 우리 어린이들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 줄 신나고 유쾌한 동화로 찾아왔어요. 어른들은 흔히 어린이는 스트레스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린이들도 집에서는 가족 때문에, 학교에서는 선생님이나 친구들 때문에 마음 상하고 울컥할 때가 많답니다. 작가는 그런 억울하고 답답한 속을 뻥 뚫어 주기 위해, 정체불명 촌장 할아버지와 작은 방망이 하나를 준비했어요. 그것만 있으면 스트레스 확 날리는 신나는 일탈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주인공 두원이는 우연히 촌장 할아버지를 만나고, 미스터리한 두더지 마을에서 정체 모를 두더지 떼에 쫓겨요. 두더지들의 정체도, 자기가 왜 달리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뛰고 도망치는 것이지요. 또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도 만나고, 함께 힘을 모아 두더지 마을을 빠져나갈 방법도 찾게 돼요. 그러고 나니 두원이 마음속에 잔뜩 쌓여 있던 스트레스가 어느새 말끔히 사라졌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억울하고 답답하고 짜증 날 땐, 꾹 참지 말고 두더지 마을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일상을 벗어나 맘껏 달리다 보면, 어느새 속이 뻥뻥 뚫릴 거예요!
디딤돌 초등 수학 응용 3-1 (2025년)
디딤돌 /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 2024.09.19
16,500원 ⟶ 14,850원(10% off)

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출간된 교재입니다. 기본개념부터 심화유형까지 다잡는 심화응용 기본서입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이미지로 개념을 정리한 단원 도입은 학습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새 교육과정의 신경향을 반영한 문제들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교과통합 문제로 수학적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어 상위권 도약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또한, 응용탄탄북으로 심화 서술형을 연습하고, 수시 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1. 덧셈과 뺄셈 2. 평면도형 3. 나눗셈 4. 곱셈 5. 길이와 시간 6. 분수와 소수 ▸진도책 1. 교과서 개념 교과서 핵심 내용과 익힘책 기본 문제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보충 개념, 연결 개념을 함께 정리하여 심화 학습의 기본기를 갖출 수 있게 하였습니다. 2. 기본에서 응용으로 교과서‧익힘책 문제를 유형별로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실전 유형을 학습함으로 개념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응용에서 최상위로 엄선된 심화 유형을 집중 학습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단원 평가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들을 엄선하여 단원평가 1회, 2회로 선별하였으므로 수시 평가 및 학교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응용탄탄북 1. 서술형 문제 지도책으로 교과 학습을 한 후 서술형 문제 훈련을 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다시 점검하는 단원 평가 수시 평가 및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도책과 별도로 단원 평가를 1회, 2회로 담았습니다.
수능 기출의 바이블 미적분 (2023년)
이투스북 / 이투스에듀 수학개발팀 (지은이) / 2022.12.20
20,000

이투스북학습참고서이투스에듀 수학개발팀 (지은이)
수능 출제 기준에 적합한 최신 수능, 평가원 및 교육청 기출문항을 선별하여 수록한 분권형 기출문제집이다. [1권] 2점~쉬운 4점 문제편, [2권] 1권의 풀이, [3권] 모의고사/고난도 문제 + 풀이로 구성하였다. 1권에서 유형별 상세한 설명과 2점,쉬운 3점의 대표예제로 유형을 익히고 3점~쉬운 4점 실전 기출문제로 빈출 유형 문제들을 집중 연습할 수 있다. 이후 3권에서 워밍업 빈출유형 모의고사로 1권 문제를 복습하고 고난도 기출문제를 통하여 1등급 달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1권] 2~4점 문제편 2014~2023학년도 최신 10개년 수능, 평가원 및 교육청 모의고사 전 문항 수록 2005~2013학년도 8개년 수능, 평가원 및 교육청 모의고사 중 교육과정에 적합한 문항 선별수록 많은 연습이 무의미한 유형은 최신기출로만 추려 중요한 유형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 [2권] 정답과 풀이 필요한 경우에는 풀이를 step으로 구분하여 흐름 파악 용이 꼭 필요한 첨삭만 제공하여 복잡하지 않은 풀이 검산 노하우를 담은 검산 Tip 제공 [3권] 모의고사/고난도편 1. 빈출유형 모의고사 어삼쉬사 문항으로 구성된 워밍업 빈출유형 모의고사 단원별 3회(총 9회) 2. 고난도 기출문제 각 대단원별 고난도 기출문제 제공*1권 문제편 [2점~쉬운4점] 자주 출제되지 않는 유형은 간략하게, 자주 출제되는 유형은 자세하게 구성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 유형 STORY, 유형 BACKGROUND, 유형 KEY로 유형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수록 2점~쉬운 3점 문제는 필요한 것만 대표예제로 수록하여 빠르게 풀고, 3점~쉬운 4점 문제에 집중할수 있도록 구성 *2권 풀이편 [1권의 정답과 풀이] 쉽고 상세한 풀이 제공 문항 정답률을 제공하여 체감 난이도 파악 가능 실제 시험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검산 TIP 제공하여 실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려운 4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 가능 *3권 문제편+풀이편 [문제편: 모의고사/고난도] 1. 워밍업 빈출유형 모의고사 -1권의 빈출유형에서 어려운 3점~쉬운 4점 문항을 모아 각 대단원별 3회씩 구성 -1권 학습 후 복습에 이용하거나 고난도 기출문제 학습 전 워밍업으로 학습 가능 2. 4점 고난도 기출문제 대단원별 4점 고난도 기출문제로 구성 [해설편: 정답과 풀이] 문항 풀이를 STEP별로 제공하여 한눈에 풀이의 흐름을 파악 가능 문항 정답률을 제공하여 체감 난이도 파악 가능 문항 원문을 제공하고, 문항의 단서를 찾아내는 훈련이 가능하도록 형광펜 및 첨삭 제공 고난도 문항에서 해설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풀이 preview 제공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1-1 (2026년)
디딤돌 /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 2025.08.27
16,500

디딤돌학습참고서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출간된 교재입니다. 처음 수학을 공부하는 저학년 학생들이 앞으로 수학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수학적 관점에서 개념을 정리하였습니다. 1, 2학년에서 배우는 개념들은 어른의 눈높이에서 볼 때는 매우 쉽고 단순해 보이지만 이 시기에 형성되는 수학적 사고와 개념간의 관계 이해가 이후 초등 고학년, 중고등 수학 학습으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이에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은 개념을 수학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문제,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을 담았고, 새 교육과정의 신경향 문제 유형들을 반영하여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개념 적용 복습, 서술형 문제, 수행 평가로 구성된 을 별도 구성하여 진도책의 틀리기 쉬운 문제를 복습하고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며, 시험대비에 활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1. 9까지의 수 2. 여러 가지 모양 3. 덧셈과 뺄셈 4. 비교하기 5. 50까지의 수 ▸ 진도책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 : 단원의 핵심 개념이 한 장의 사진처럼 뇌에 남습니다. -한 눈에 보이는 개념 정리 : 글만 줄줄 적혀 있는 개념은 이제 그만! 외우지 않아도 개념이 한 눈에 이해됩니다. -개념으로 문제 해결 : 치밀하게 짜인 연계 학습 문제들을 풀다보면 이미 배운 내용과 앞으로 배울 내용이 쉽게 이해됩니다. -발전 문제로 개념 완성 : 핵심 개념을 알면 어려운 문제는 없습니다. ▸ 기본탄탄북 - 개념 적용 복습: 진도책의 개념 적용에서 틀리기 쉽거나 중요한 문제들을 다시 한번 풀 수 있습니다. - 서술형 문제: 쓰기 쉬운 서술형 문제로 수학적 의사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수행 평가: 수시평가에 대비하여 수행 평가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 총괄 평가: 최종적으로 모든 단원의 문제를 풀어 보면서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플랜던 농업학교의 돼지
달팽이 / 미야자와 겐지 지음, 이우연 그림, 차주연 옮김 / 2016.12.05
11,000원 ⟶ 9,900원(10% off)

달팽이명작,문학미야자와 겐지 지음, 이우연 그림, 차주연 옮김
일본 근대문학의 국민작가로 불리는 미야자와 겐지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세계와 자연과의 공생, 생명의 소중함 등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썼다. 이 책은 그의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특히 ‘생명’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잘 나타난 작품을 선정하여 엮었다. 수록 작품은 모두 네 편. 「나메토코 산의 곰」, 「쏙독새별」, 「플랜던 농업학교의 돼지」, 「베지테리언 대축제」이다. 각 작품마다 이우연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이 더해져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더욱더 겐지 특유의 독창적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네 편의 동화를 관통하는 겐지의 생명존중 사상은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문제의식을 갖게 해준다. 특히나 현대의 공장식 대량축산은 물론이고 인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폭력사태를 생각할 때 더욱 그렇다. 거기에 해박한 지식과 무엇보다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은 그의 작품을 읽는 독자들을 사로잡는 요소로 작용한다. 겐지의 작품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가 왜 지금까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나메토코 산의 곰 09 쏙독새별 33 플랜던 농업학교의 돼지 49 베지테리언 대축제 85 옮긴이말 164일본 근대문학의 국민작가로 불리는 미야자와 겐지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세계와 자연과의 공생, 생명의 소중함 등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썼다. 이 책은 그의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특히 ‘생명’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잘 나타난 작품을 선정하여 엮었다. 수록 작품은 모두 네 편. <나메토코 산의 곰> <쏙독새별> <플랜던 농업학교의 돼지> <베지테리언 대축제>이다. 각 작품마다 이우연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이 더해져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더욱더 겐지 특유의 독창적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1896년 헌옷가게와 전당포를 운영하던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일찍부터 문학에 재능을 보인 겐지는 서른일곱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비록 짧은 생애였지만 겐지는 동화집 《주문이 많은 요리점》과 시집 《봄과 수라》를 비롯해 <은하철도의 밤>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첼로 켜는 고슈> 등 1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썼으며 지금도 세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겐지는 농업에 큰 관심이 있어 많은 연구 논문도 발표했다. 겐지의 작품에는 인간에 대한 연민의 마음이 스며있다. 이러한 정서를 배경으로 겐지는 이상세계를 동경하거나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생, 죽음, 생명에 대한 성찰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썼다. 환상적이며 종교적인 철학으로 녹여낸 그의 작품은 조금 어려운 면도 없지 않지만 겐지의 동화적 상상력은 놀랍다. 거기에 해박한 지식과 무엇보다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은 그의 작품을 읽는 독자들을 사로잡는 요소로 작용한다. 겐지의 작품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가 왜 지금까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메토코 산의 곰>의 사냥꾼 코주로는 나메토코 산에서 잡은 곰의 가죽과 쓸개를 팔아 일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간다. 그러나 코주로는 곰 사냥꾼이지만 단순히 곰이 밉다거나 사냥이 좋아서 곰을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 언제나 곰에게 미안한 마음이고 곰 역시 그 마음을 알기에 코주로를 원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코주로와 마주쳤을 때 곰은 자신의 사정을 얘기하고 3년 뒤에 코주로의 집 앞에서 죽겠다고 약속하기도 한다. 코주로 역시 곰에게 죽임을 당하지만 곰을 원망하지 않는다. 이렇듯 곰과 코주로는 서로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며 상생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쏙독새별>은 못생긴 외모로 주위의 새들한테 눈총을 받아온 쏙독새 이야기다. 그러나 쏙독새는 자신의 외모를 놀리거나 괴롭히는 다른 새들에게 복수한다거나 폭력으로 대항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이 매일밤 잡아먹는 곤충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을 갖고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기로 한다. <플랜던 농업학교의 돼지>에서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똑똑한 돼지는 죽음으로 자기를 키워준 은혜를 갚으라는 인간들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생명’을 잃게 된다는 두려움 때문에 하루하루 지옥 같은 날을 보내지만 인간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살찌워서 잡아먹을 궁리만 한다. <베지테리언 대축제>는 겐지의 생명 존중 사상을 좀 더 확실하게 드러내는 작품이다. 겐지는 이 작품에서 채식주의자보다는 채식신자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그의 생명 존중 사상은 철저하다. 이 작품은 채식주의자와 반(反)채식주의자가 서로 각자 주장을 이성적이며 논리적으로 논쟁을 벌이는 이야기다. 각자 개성 있는 인물들이 나와 열변을 토하는 장면이 자못 흥미롭다. 이 책에 실린 네 편의 동화를 관통하는 겐지의 생명존중 사상은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문제의식을 갖게 해준다. 특히나 현대의 공장식 대량축산은 물론이고 인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폭력사태를 생각할 때 더욱 그렇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곰아 나는 네가 미워서 죽인 것이 아니란다. 나도 먹고 살려면 너를 쏴야 해. 죄가 되지 않는 다른 일을 하면 좋겠지만 밭은 없고 나무는 높으신 분들이 차지하고 마을로 나가봐도 아무도 상대해 주질 않으니…… 할 수 없이 사냥을 하고 있단다. 너도 곰으로 태어난 게 업보라면 나도 사냥꾼인 것이 업보다. 곰아, 다음 생에는 곰으로 태어나지 마라.”- <나메토코 산의 곰>“아아, 장수풍뎅이야. 매일 밤 많은 벌레들이 나 때문에 죽고 있다. 그리고 이번엔 하나뿐인 내가 이번에는 매 때문에 죽을 거야. 그것이 이렇게 괴롭구나! 아아, 슬프구나, 슬퍼. 나는 이제 더 이상 벌레를 먹지 않고 굶어 죽을 테다. 아니, 그 전에 매가 날 죽일 테지. 아니, 그 전에 나는 머나먼 하늘 저편으로 날아갈 테다.”- <쏙독새별>“아주 작은 부탁이야. 여기에 이런 종이가 있네. ‘사망승낙서. 저는 오랫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 여기에 적혀 있는 대로 학교가 원하는 날 언제라도 사망하고자 합니다. XXXX년 XX월 XX일 플랜던 축사 내 요크셔. 플랜던 농업학교장 귀하.’ 요정도의 부탁이네.” 교장은 말을 시작하더니 일사천리로 쏟아냈다.- <플랜던 농업학교의 돼지>“여러분, 우리는 안팎으로 수많은 박해를 견디며 오늘날까지 베지테리언 동정파의 신념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 사회적으로 힘이 없는 개인의 신념일 뿐이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베지테리언 동정파의 단단한 결속을 보았고,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베지테리언 대축제를 이렇게 맑고 깨끗한 뉴펀들랜드의 9월 하늘 아래에서 치르고 있다” - <베지테리언 대축제>
달빛 그림자 가게 4
길벗스쿨 / 김우수, 정은경 (지은이), 박현주 (그림) / 2024.10.25
14,500원 ⟶ 13,050원(10% off)

길벗스쿨명작,문학김우수, 정은경 (지은이), 박현주 (그림)
마법이 깃든 그림자를 팔며 사라진 동생을 찾는 재오의 모험을 그린 「달빛 그림자 가게」가 4권으로 돌아왔다. 댄스 공연을 실수 없이 해내고 싶은 손님, 비밀이 많아진 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은 손님의 사연과 함께 동생의 위치를 알려 주는 지팡이 그림자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동생 찾기에 나선 재오 일행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재오 일행이 방심한 틈을 타 검은 늑대 암랑은 달빛 그림자 가게를 쳐들어오려 하고, 암랑이 내뿜는 어둠의 기운을 눈치채지 못하면서 재오 일행은 크나큰 위기를 맞는다. 예측할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든 재오와 친구들은 암랑에게 맞서서 어떻게 재이를 구해 낼까? 끝까지 긴장감과 궁금증을 놓지 않고 마지막 5권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달빛 그림자 극장 ……… 6쪽 열 번째 그림자: 불안을 잠재우는 명상 그릇 1. 움직이는 지팡이 그림자 ……… 12쪽 2. 방귀 댄스 ……… 19쪽 3. 마음을 진정시키는 종소리 ……… 31쪽 4. 실수투성이 공연 ……… 39쪽 5. 진짜 멋있는 것 ……… 58쪽 열한 번째 그림자: 진실을 비추는 사이드 미러 암랑의 추격 ……… 62쪽 2. 딸의 일기장 ……… 66쪽 3. 거울에 비친 비밀 ……… 84쪽 4. 엄마는 해결사 ……… 93쪽 5. 친구 같은 엄마 ……… 103쪽 열두 번째 그림자: 강한 힘을 주는 늑대 어두운 마음 ……… 114쪽 2. 암랑의 분신 ……… 128쪽 3. 스파이 민재 ……… 137쪽 4. 유도 대회 ……… 144쪽 5. 민재의 선택 ……… 154쪽 뒷이야기 ……… 164쪽 홍청록의 일상 툰 ……… 166쪽★ 대만, 러시아 판권 수출 ★ ★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해리 포터」 출판사가 선택한 한국 판타지 동화 ★ 세계로 뻗어 나가는 「달빛 그림자 가게」 시리즈 “기회를 놓친 건 너야, 정재오.” 달빛 그림자 가게까지 침입한 어둠의 기운! 재오를 찾아온 민재의 진짜 속내는? 마법이 깃든 그림자를 팔며 사라진 동생을 찾는 재오의 모험을 그린 「달빛 그림자 가게」가 4권으로 돌아왔다. 댄스 공연을 실수 없이 해내고 싶은 손님, 비밀이 많아진 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은 손님의 사연과 함께 동생의 위치를 알려 주는 지팡이 그림자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동생 찾기에 나선 재오 일행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재오 일행이 방심한 틈을 타 검은 늑대 암랑은 달빛 그림자 가게를 쳐들어오려 하고, 암랑이 내뿜는 어둠의 기운을 눈치채지 못하면서 재오 일행은 크나큰 위기를 맞는다. 예측할 수 없는 국면에 접어든 재오와 친구들은 암랑에게 맞서서 어떻게 재이를 구해 낼까? 끝까지 긴장감과 궁금증을 놓지 않고 마지막 5권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달빛 그림자 가게」 시리즈 신비로운 그림자로 손님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달빛 그림자 가게」 시리즈가 어느덧 후반부에 돌입했다. 전반부는 주인공 재오가 실종된 동생 재이를 찾기 위해 달빛 그림자 가게에서 일하게 된 과정과 함께 빛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넘어온 홍, 청, 록과 검은 늑대 암랑의 쫓고 쫓기는 대결을 그렸다면 후반부는 달빛 그림자 가게 친구들이 어둠의 힘을 키워 나가는 암랑에게 맞서서 재이를 지켜 내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4권부터는 더 강력해진 암랑이 달빛 그림자 가게 코앞까지 다가오고, 새로운 부하를 이용해 재오를 속이면서 예기치 못하는 사건들이 더욱 긴장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달빛 그림자 가게를 노리는 어둠의 그림자 이전 권에서 그림자로 변한 재이가 자신을 도와준 승빈이에게 “우리는 지팡이 그림자로 이어져 있어.”라고 말하며 지팡이 그림자를 남기고 떠난다. 얼마 뒤, 달빛 그림자 가게로 승빈이에게 연락이 온다. 재이 지팡이 그림자가 나침반처럼 어느 한 곳을 가리킨다는데……. 4권은 재오가 승빈이에게 지팡이 그림자를 받아 오면서 시작한다. 지팡이 그림자가 재이의 위치를 알려 주는 것 같다고 추측한 달빛 그림자 가게 친구들은 수색 팀을 꾸려 본격적인 재이 찾기 작전에 돌입한다. 그러나 재이를 찾는 건 재오뿐만이 아니다. 재이에게 빛의 구슬을 빼앗긴 암랑은 꼭꼭 숨어 버린 재이를 찾지 못하자 달빛 그림자 가게로 향한다. 그리고 암랑 역시 지팡이 그림자의 존재를 알아차리는데, 과연 재이를 먼저 찾아내는 자는 누구일까? 궁금증을 품고 마지막 권을 기다리게 한다. 소원을 들어주는 그림자보다 더 중요한 것 수색 팀이 재이를 찾는 동안 달빛 그림자 가게에는 여전히 마음에 그림자가 드리운 손님들이 찾아온다. 춤에 진심인 로한이는 다가오는 예술제 날, 완벽하게 공연을 해내고 싶어 한다. 로한이는 달빛 그림자 가게에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는 싱잉볼 그림자를 얻지만, 들떠야 할 축제 분위기를 엉망으로 망치고 만다. 뒤이어 가게에 온 손님은 비밀이 많아진 딸 때문에 고민인 엄마 성완이다. 성완은 상대의 말이 진실인지 보여 주는 사이드 미러 그림자를 가져오지만, 예상과 달리 딸과 성완의 거리는 점점 멀어진다. 두 손님의 사연은 그림자에 의지한 나머지 자신에게 더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한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즐기며 춤출 때 느낄 수 있는 행복감, 딸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내는 소중한 시간 같은 것 말이다. “거울만 보고 있다가 정작 눈앞에 있는 걸 보지 못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세희의 말은 독자들에게도 커다란 울림을 선사한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 낸 힐링 판타지 동화 「달빛 그림자 가게」는 그림자에 숨결을 불어넣어 ‘몰래 자른 그림자를 수집할 수 있다면?’ 하는 상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스스로 움직이고 알록달록한 빛깔을 내는 그림자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기존에 알고 있던 개념을 깨고 판타지의 세계에 들어오게 된다. 이 시리즈는 CJ문화재단에서 이야기꾼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공모 ‘프로젝트S’의 애니메이션 부문으로 선정된 이야기를 원저작자 김우수와 동화 작가 정은경이 함께 동화로 다듬은 작품이다. 그림자를 사고판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개성 있고 입체적인 캐릭터, 짜임새 있게 구성한 세계관으로 독자들은 이야기 속에 푹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달빛 그림자 가게에 새로운 그림자가 들어왔다. 재이가 승빈이에게 준 지팡이 그림자다. 재오는 지팡이 그림자가 이상하다는 승빈이의 전화를 받고 다정방앗간에 가서 지팡이 그림자를 받아 왔다.“승빈이 말대로야. 지팡이 그림자가 한쪽 방향만 계속 가리키고 있어.”재오는 지팡이 그림자가 든 유리병을 들고 이리저리 흔들어 보았다. 어느 쪽으로 움직여도 지팡이 그림자가 한 방향만을 가리켰다. 로한이와 댄스부 친구들이 다시 무대로 올라갔다.친구들은 로한이의 신호에 맞춰서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로한이는 방귀를 뀌었던 장면이 머릿속에서 자꾸 떠올랐다. 요란한 방귀 소리도 귓가를 떠나지 않았다. 무대 밖에서 쳐다보는 아이들의 시선이 두려웠다.‘쟤들도 방귀 소리를 들었을까? 또 방귀가 나오면 어떡하지? 방귀 점프라고 소문나면 안 되는데…….’ “딸에게 무슨 잘못을 하셨어요?”세희가 불쑥 질문을 던졌다.“그, 그게……. 딸 없을 때 방에 잠깐 들어갔어. 자기 방에 들어오는 걸 엄청 싫어하거든.”성완은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그러자 벽에 비친 사이드 미러 그림자에 성완이 책상 서랍을 뒤지는 장면이 실루엣으로 떠올랐다.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어젯밤 일이 시시티브이(CCTV) 영상처럼 생생하게 보였다. 성완이 서랍에서 채영이의 일기장을 꺼내 읽으려는데 채영이에게 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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