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식물에게 꼭 맞는 화분을 골라주고, 따스한 사랑을 건네는 화분 아저씨. 어느 날 밤, 마치 달빛의 마법에 걸린 듯 가게 안의 식물들이 쑥쑥 자라나 온 공간을 초록빛으로 채우고, 급기야 창문 밖으로 가지를 뻗어 올린다. 초록으로 가득 차버린 좁은 가게 앞에서 아저씨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출판사 리뷰
'식물을 돌보는 따스한 손길 끝에서 피어나는 초록빛 마법!식물에게 꼭 맞는 화분을 골라주고, 따스한 사랑을 건네는 화분 아저씨. 어느 날 밤, 마치 달빛의 마법에 걸린 듯 가게 안의 식물들이 쑥쑥 자라나 온 공간을 초록빛으로 채우고, 급기야 창문 밖으로 가지를 뻗어 올립니다. 초록으로 가득 차버린 좁은 가게 앞에서 아저씨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교과 연계]
2019누리과정 > 사회관계> 나를 알고 존중하기 > 나를 알고 소중히 여긴다.
2019누리과정 > 자연탐구 > 자연과 더불어 살기 > 생명과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긴다.
22개정 > 초등 1학년 > 2학기 > 국어1-2(가) > 감동을 나누어요.
22개정 > 초등 2학년 > 1학기 > 자연 > 그림책에서 만나는 자연
22개정 > 초등 2학년 >1학기 > 국어(나) > 5. 마음을 짐작해요
22개정 > 초등3학년 > 1학기 > 도덕 > 7.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
'어느 날 밤, 식물 가게에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백여 종이 넘는 식물들을 정성스레 돌보는 화분 아저씨의 가게는 언제나 온기로 가득하다. 그러던 어느 고요한 밤, 마법 같은 달빛의 기운이 가게를 감싸 안더니 식물들이 밤새 쑥쑥 자라나기 시작한다. 온 공간을 빼곡히 채운 초록빛 잎사귀들은 급기야 창문 밖으로 가지를 뻗어 올린다.
아저씨는 좁아진 공간을 당황하기보다 식물의 마음에 귀를 기울인다. 작은 화분은 그동안 이들을 품어 준 안식처였지만, 이제 식물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저마다의 뿌리를 내릴 때가 된 것이다. 품 안에 가두는 대신, 식물들이 저마다 가장 아름답게 뿌리내릴 제자리를 찾아 주기로 결심한다.
저마다의 속도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스스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다정한 돌봄의 이야기.식물마다 저마다 좋아하는 볕의 양과 물의 무게가 다르다. 어떤 식물은 볕 바른 들판에서 힘차게 자라나고, 어떤 식물은 그늘진 바위틈에서 조용히 숨을 고른다. 화분 아저씨는 자신이 아끼는 식물들을 곁에 묶어 두려 욕심부리지 않는다. 우리는 때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소중한 존재를 작은 화분 안에 가두어 두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돌봄’이란 소유하거나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존재 고유의 생명력을 믿고 기다려 주는 일임을 조용히 일깨운다. 아이들은 화분 아저씨를 통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배운다. 그리고 나를 믿고 지켜봐 주는 든든한 사랑이 있음을 느끼며, 그 따뜻한 믿음 속에서 자신만의 빛깔과 속도로 멋지게 자라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커다란 용기를 품게 된다.
화면 가득 펼쳐지는 초록빛 생명력,
세상에 나답게 뿌리내리는 초록빛 응원! “무럭무럭 자라렴!”우위제 작가는 따뜻한 색감을 활용해 초록의 다채로운 생기와 알록달록한 꽃들의 생명력을 밀도 있게 채워 넣었다. 아기자기한 화분들이 모여 있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밤사이 창밖으로 펼쳐지는 초록빛 숲, 그리고 마침내 탁 트인 들판으로 이어지는 공간의 확장은 판타지 느낌을 극대화하며 독자를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무럭무럭 자라렴!” 초록빛 응원을 건네는 작가의 한마디는, 모든 어린이와 여전히 저마다의 자리에서 자라나고 있는 우리 모두를 향한 응원이기도 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위제
대만 타오위안에서 태어난 그림책 작가로, 호주와 상하이에서 여러 해 거주했습니다. 『작은 집 우비』, 『루루에게 보내는 택배』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식물을 좋아하지만, 전문 원예가는 아니기 때문에 작가가 제일 자신 있는 방식인 그림 그리기로 ‘지구를 위해 나무 한 그루 심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