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홀로 가는 길 이미지

홀로 가는 길
외림(oelim) | 부모님 | 2026.08.25
  • 정가
  • 16,000원
  • 판매가
  • 14,400원 (10% 할인)
  • S포인트
  • 800P (5% 적립)
  • 상세정보
  • 13.2x21 | 0.283Kg | 218p
  • ISBN
  • 979119921543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출판사 리뷰

김양호 시인은
꾸며낸 감정보다 자신의 진실한 체험과
거기에서 오감을 통해 느낀 것을
그림 그리듯이 세밀하고도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그의 시를 들여다보면 볼수록 진정성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그의 시에는 가식이 없기 때문이다.

김양호 시인의 작품은 호탕하면서도 세심하고,
내면적 강직함을 지니면서도 외연적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그의 서정성이 흐르는 시에서는 다채로운 그림이 보이고,
또 그의 다채로운 그림에서는 심금을 울리는 서정적 분위기의 시가 읽힌다.

그래서 그의 시는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독자의 가슴에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조금래 문학평론가, 본문<평설>중에서

홀로 가는 길 7

샛길을 걸어보자
들꽃도 이름 없이 피어나는 세상 가장 낮은 길로
한 줄기 바람을 품고 깨금발로 살금살금
누군가의 상처를 밟지 않으려 조심스레 살아온 생의 발자국

흔들리는 갈대처럼 살아도
부러지지 않는 마음 하나 가슴 깊이 숨겨 두고
한 줄기 샘물을 머금어 출렁이는 세월 따라 흘러가며
웃음도 눈물도 강물처럼 보내며 살았다

어두운 지구촌 모퉁이 외로움이 목에 차오르는 밤이면
별빛조차 길을 잃고 사람의 마음 또한 흔들리지만
초라한 그림자 하나 끌어안고 살포시 미소 지어본다

홀로 가는 길은 쓸쓸하여 아름답고
아름다워 더욱 외로운 것
삶은 끝내 바람처럼 스쳐 가도
한 송이 들꽃의 향기만은 오래 세상에 머문다

홀로 가는 길 40

앙상한 뼈대만 남은 나무 한 그루
황량한 산하 끝에 우뚝 서 있다

수많은 계절이 스쳐 지나가며 푸르던 잎새를 데려갔고
바람은 마른 가지마다 세월의 금을 새겨 놓았다

낮과 밤이 서로 등을 맞대는 곳
희미한 노을과 새벽 사이에서 나무는 홀로 서서
침묵으로 긴 생을 견디고 있다

바람이 불어오면 굽은 가지 끝마다 떨리는 것은
잊혀진 날들의 기억인가
끝내 다 하지 못한 삶의 노래인가

달빛 내려앉은 쓸쓸한 산길 위에 길게 드리운 그림자 하나
떠나지 못한 영혼처럼 흔들리고
나는 그 곁에 서서 말없이 귀 기울인다

한 사람의 생도
저 나무처럼 모든 것을 비워낸 뒤에야
비로소 세월의 깊이를 닮아간다는 것을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양호
* 시인, 화가, 배우* 호 소운(沼雲)* 전주 출생* 월간 《문학세계》신인상 수상(2014)* 전)도봉지회 시 분과 위원장* 문학세계문인회 회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15, 16기)* 도봉문화재단 한글날(571) 백일장 심사위원* 가고일 수채화, 펜 화가* 문학지 콘테스트 최우수 문학도서 도봉 문학(표지 작가)* (주) 동우 그룹 부사장* 정당민주주의 연구센터 이사* 정치 저널 the politics 총괄본부장 * 서울문화라이온스클럽 부회장 * 한국사진방송 편성위원 대기자* 시집 : 『시가 익어가는 세상』, 『관심』, 『도봉산』* 개인 전시회 : 도봉 갤러리(2023), 함석헌 갤러리(2026)* 대한민국 국회 초대전 출품(2회)

  목차

시인의 말 김양호
평설 조금래

제1부 홀로 가는 길

홀로 가는 길 1
홀로 가는 길 2
홀로 가는 길 3
홀로 가는 길 4
홀로 가는 길 5
홀로 가는 길 6
홀로 가는 길 7
홀로 가는 길 8
홀로 가는 길 9
홀로 가는 길 10
홀로 가는 길 11
홀로 가는 길 12
홀로 가는 길 13
홀로 가는 길 14
홀로 가는 길 15
홀로 가는 길 16
홀로 가는 길 17
홀로 가는 길 18
홀로 가는 길 19
홀로 가는 길 20
홀로 가는 길 21
홀로 가는 길 22
홀로 가는 길 23
홀로 가는 길 24
홀로 가는 길 25
홀로 가는 길 26
홀로 가는 길 27
홀로 가는 길 28
홀로 가는 길 29
홀로 가는 길 30
홀로 가는 길 31
홀로 가는 길 32
홀로 가는 길 33
홀로 가는 길 34
홀로 가는 길 35
홀로 가는 길 36
홀로 가는 길 37
홀로 가는 길 38
홀로 가는 길 39
홀로 가는 길 40
홀로 가는 길 41
홀로 가는 길 42
홀로 가는 길 43
홀로 가는 길 44
홀로 가는 길 45
홀로 가는 길 46
홀로 가는 길 47
홀로 가는 길 48
홀로 가는 길 49
홀로 가는 길 50
홀로 가는 길 51
홀로 가는 길 52
홀로 가는 길 53
홀로 가는 길 54
홀로 가는 길 55
홀로 가는 길 56
홀로 가는 길 57
홀로 가는 길 58
홀로 가는 길 59
홀로 가는 길 60
홀로 가는 길 61
홀로 가는 길 62
홀로 가는 길 63
홀로 가는 길 64
홀로 가는 길 65
홀로 가는 길 66
홀로 가는 길 67
홀로 가는 길 68
홀로 가는 길 69
홀로 가는 길 70
홀로 가는 길 71
홀로 가는 길 72
홀로 가는 길 73
홀로 가는 길 74
홀로 가는 길 75
홀로 가는 길 76
홀로 가는 길 77

제2부 평생 일을 놓지 못하시는 어머니

평생 일을 놓지 못하시는 어머니
어머니의 목걸이
그때를 아시나요
세 개의 보자기
아주 특별한 기다림
어머니의 상상
미소 짓는 어머니
아버지의 눈물
세월이 별것도 아니더라
어머니, 꽃구경 가요
언택트 세배
플라타너스 나뭇잎
열무김치
향긋한 어머니
꽃 속에 내 마음 들어 있어요
초록 향연
어머니의 고민
어머니의 하루
그냥 전화했어
어머니와 숨바꼭질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
유리알 어머니
내일, 내일을 기다리시는 어머니
꽃 같은 어머니
전주에서 전화
케이크에 꽉꽉 채운 90개의 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엄마
덕진공원에서
어머니의 쌈짓돈

제3부 나비

들녘의 나비
걱정하면 뭐 하랴
비벼진다는 것은
무수골 작은 마을
도봉구가 선택한 사람
친구가 사라졌다
게으름 피워도 되는 날
나비
구곡폭포와 냉막걸리
민들레 홀씨 홀로
틈바구니 속에도 틈은 있다
도깨비시장에 가면
언덕
막걸리에 꽃잎 띄워본다
시인의 추억을 담은 옥정호
백란(白蘭)에서 어느 날
나무도 소변을 본다
옛 추억이 묻어있는 청학동에서
웃풍 속에 웃푼 하루
내가 속이 좁아서
건달 찬양
내 시집이
독도의 아침
누가 찾아와 물으면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