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무엇이든 만들어 내는 요술 방망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갖고 싶은 장난감도, 먹고 싶은 음식도, 필요한 물건도 순식간에 손에 넣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열려라 도깨비시장》은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내는 요술 방망이를 가진 꼬마 도깨비 까비의 이야기를 통해 시장의 의미와 교환, 물건의 가치, 현명한 소비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경제동화이다.
까비는 심심할 때마다 요술 방망이를 두드려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낸다. 먹어도 줄지 않는 젤리, 저절로 춤추는 신발, 하늘을 나는 방석까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지만, 신기했던 물건들은 금세 싫증이 나 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까비는 요술 방망이를 잃어버린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풀이 죽지만, 친구 또비와 함께 이미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활용하며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보름달이 뜨는 밤에만 열리는 신비한 도깨비시장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직접 판매하면서, 비록 자신에게는 필요하지 않아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보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출판사 리뷰
무엇이든 만들어 내는 요술 방망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갖고 싶은 장난감도, 먹고 싶은 음식도, 필요한 물건도 순식간에 손에 넣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열려라 도깨비시장》은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내는 요술 방망이를 가진 꼬마 도깨비 까비의 이야기를 통해 시장의 의미와 교환, 물건의 가치, 현명한 소비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경제동화입니다.
까비는 심심할 때마다 요술 방망이를 두드려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냅니다. 먹어도 줄지 않는 젤리, 저절로 춤추는 신발, 하늘을 나는 방석까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지만, 신기했던 물건들은 금세 싫증이 나 버리지요.
그러던 어느 날, 까비는 요술 방망이를 잃어버립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풀이 죽지만, 친구 또비와 함께 이미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활용하며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중 보름달이 뜨는 밤에만 열리는 신비한 도깨비시장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직접 판매하면서, 비록 자신에게는 필요하지 않아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보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까비는 물건을 사려는 손님이 없을 때는 간판을 만들고, 물건마다 이름표와 설명을 붙이며, 직접 사용법을 보여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물건을 알립니다. 그렇게 번 돈으로 자신에게 꼭 필요했던 외투와 음식을 사면서, ‘갖고 싶은 것’보다 ‘지금 필요한 것’을 먼저 선택하는, 현명한 소비 방법도 배우게 됩니다. 또한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가격이 정해지는 이유와, 시장이 사람들을 이어 주는 공간이라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지요.
《열려라 도깨비시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깨비와 신기한 요술 물건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시장의 역할, 교환, 물건의 가치, 필요와 욕구의 차이, 합리적인 소비, 홍보와 마케팅까지 경제의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책입니다. 특히 물건을 많이 가지는 것보다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나누며, 무엇을 선택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주지요. 요술 방망이보다 더 큰 가치를 발견해 가는 까비의 행동을 보면서, 어린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시장의 역할과 올바른 소비 습관을 익히고, 스스로 현명하게 선택하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비가 올 땐 우비가 있어야지!”
까비는 방망이를 두드렸어요.
“투명 우비 나와라, 뚝딱!”
슉! 투명 우비를 입자, 까비의 모습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이제 아무도 날 못 찾겠지?”
까비는 신나게 마을을 돌아다니며 장난을 쳤어요.
“앗! 내 요술 방망이가 없어졌어!”
까비는 연못가를 허둥지둥 살폈어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설마 연못에 빠뜨렸나?”
연못은 요술 방망이를 꿀꺽 삼키고는 시치미를 떼듯 고요했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주영
일상의 틈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 날마다 모험을 떠납니다.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동화작가가 되었으며, 제13회 비룡소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안녕, 김헐렁》, 《4학년 2반 뽀뽀 사건》, 《몬스터 캠핑장》, 같이 쓴 책으로 《셧다운》, 《점프 점프 하늘 킥!》이 있습니다.
목차
요술 방망이가 풍덩 10
다시 보니 보물 20
필요한 것? 필요 없는 것! 29
까비의 신기한 장난감 가게 40
첫 번째 손님 49
까비의 선택 59
그 후의 이야기 72
★한 발 더 깊이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