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는 이제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어떻게 오래 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백세 시대의 삶》은 바둑의 지혜와 수련의 경험을 바탕으로, 긴 인생을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태도를 탐구한 기록이다.
이 책은 바둑의 고전 원리인 '위기십결'을 삶의 언어로 풀어낸다. 한 수 한 수가 전체의 흐름을 바꾸듯, 우리의 선택과 습관 역시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저자는 사업과 인간관계, 건강 관리, 투자와 자기 수양에 이르기까지 실제 삶의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특히 국선도 수련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과정은 이 책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건강은 단순한 조건이 아니라, 삶 전체를 지탱하는 기반이며, 몸과 마음, 관계와 생활이 서로 '호응'할 때 비로소 안정된 삶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백세 시대의 삶》은 독자에게 잠시 멈추어 자신의 기준을 돌아보게 하는 사유의 출발점이 되어 준다.
출판사 리뷰
백세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은
지금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것이다
수명이 길어졌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긴 시간을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다. 저자는 자신의 삶─사업, 실패, 건강, 관계, 수행─을 되짚으며, 그 답을 하나의 방식으로 정리해 나간다.
이 책의 중심에는 바둑의 원리인 '위기십결'이 있다. 바둑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선택과 균형, 욕심과 절제, 공격과 수비의 원리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원리를 삶에 적용하며, 우리가 흔히 놓치는 중요한 사실을 짚는다. 인생은 한 번의 결정으로 바뀌지 않는다. 수많은 '한 수'가 쌓여 구조를 만들고, 그 구조가 결국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또 하나의 축은 '수련'이다. 국선도 명상과 호흡, 그리고 일상 속 작은 습관의 변화는 이 책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저자는 의지로 버티는 삶이 아니라, 구조를 바꾸는 삶을 강조한다. 작은 피로, 반복되는 습관, 무심코 넘기는 감정들이 쌓여 결국 삶을 지배하게 된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그것을 초기에 인식하고 조정하는 태도를 '생활의 기술'로 제시한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균형'에 있다. 몸과 마음, 관계와 일, 생각과 행동이 서로 어긋나지 않고 호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혼자만의 성취가 아니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식이 결국 삶의 완성에 가깝다고 말한다.
또한 이 책은 성공을 재정의한다. 젊은 시절에는 성과와 결과가 삶을 설명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중요한 것은 태도와 방향이다.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왔는가가 남는다. 이 책은 그 기준을 스스로 점검하게 만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진태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서 수학하였다. 1984년 1월, 서울 회현동에 일우교역을 설립하며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후 일우인터내셔날로 확장하여 2026년 현재까지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다.젊은 시절부터 "인생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왔다. 안정된 길보다 스스로 선택한 길을 걸으며 사업과 인간관계, 건강과 수행의 문제를 동시에 고민해 왔다.바둑 아마 4~5단으로 수천 판 대국을 두었으며, 위기십결(圍棋十訣)의 가르침을 삶과 경영, 투자에 적용해 왔다. 또한 20여 년 이상 국선도를 수련하며 심신 단련과 명상을 일상의 중심에 두고 있다.사업가로서의 현실과 수행자로서의 사색을 함께 이어 가며,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의 질문과 통찰을 기록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잘 이기는 법보다, 흔들리지 않고 오래 가는 법"을 탐구하는 것이 그의 삶의 화두다.
목차
서문
백세 시대, 위기십결에서 삶을 배우다
01 부득탐승(不得貪勝)
02 입계의완(入界宜緩)
03 공피고아(攻彼顧我)
04 기자쟁선(棄子爭先)
05 사소취대(捨小取大)
06 봉위수기(逢危須棄)
07 신물경속(愼勿輕速)
08 동수상응(動須相應)
09 피강자보(彼强自保)
10 세고취화(勢孤取和)
에필로그
백세 시대, 질문을 붙드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