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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에서 북어를 낚다
에세이스트사 | 부모님 | 20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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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젊은 날 화려하고 안정적인 서울의 공무원 생활을 뒤로하고 고향 부산으로 돌아온 작가는 불투명한 미래라는 안갯속에서 다락방에 자신을 가둔 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행위를 반복한다. 김승옥의 ‘무진’이 막연히 탈출을 꿈꾸는 낭만적 우울의 늪이었다면, 오유미의 ‘무진’은 그 안에서 가족의 커피 향과 아버지의 뒷모습을 찾아내어 오늘을 버티게 하는 긍정과 수용의 영토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이 다르다. 타인의 명작을 빌려왔으나, 그 안에서 그는 새로운 문법을 창조한다. 그것은 오유미 건조법에 의한 오유미식 북어다.

그녀의 글쓰기는, 멈추지 않는 발걸음 자체가 목적이 되는 숭고한 보행이며, 이 책은 그 길 위에서 그녀가 슬며시 독자에게 내미는 따스하고도 눅진한 위로의 손이다.

  출판사 리뷰

세상의 모든 '살리에리'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
『무진에서 북어를 낚다』는 안개 같은 생의 허무를 문장이라는 낚싯대로 건져 올린 정직한 기록이다. 작가는 스스로를 재능 없는 ‘살리에리’로 규정하면서도, 대가들이 남긴 ‘북어’라는 박제된 지혜를 씹으며 내면의 살을 찌우는 성실한 패배자의 길을 기꺼이 걸어왔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지독할 정도의 정직함에 있다. 사촌 동생의 성공에 배 아파하는 옹졸함이나 죽어가는 아버지에게 행한 선의의 거짓말 같은 비겁한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냄으로써, 독자에게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라는 공감을 일으키게 한다. 그리움이라는 추상을 커피 향이나 버터 비빔밥 같은 구체적인 감각으로 복원해내며 상실된 존재들을 현재의 식탁으로 불러오는 솜씨가 아주 탁월하다. 결핍을 불행으로 치부하지 않고 세상을 깊이 관찰하는 내면의 GPS로 활용하며, 평범한 일상을 기적으로 바꾸는 가장 인간다운 보행자의 뒷모습을 보여주는 수필집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유미
수필가. 부산에서 태어나 국문학을 전공했다.국어를 가르치며 조용히 수필을 쓴다.2007년 격월간 『에세이스트』로 등단해 이제야 첫 책 『무진에서 북어를 낚다』를 펴냈다.2025년 『에세이스트』 올해의 작품상을 받았다.

  목차

006 책머리에

1부 무진에서 북어를 낚다
016 무진에서 북어를 낚다
021 자화상, 쓰다
024 살리에리가 쓰는 아리아
029 강 깊은 마을
034 나의 내비게이터
037 식물은 다른 존재를 해치지 않는다
041 메밀꽃 핀 무렵에
045 하얀 상처

2부 거울 속의 낙타
050 거울 속의 낙타
054 봄, 제1악장 알레그로
059 음지의 꽃과 태양의 꽃
064 등 뒤를 조심해
068 나그네들
072 철 모르는 것들에 대하여
079 버드나무 여자
084 오란비

3부 넘어지는 법
088 그녀들
092 넘어지는 법
096 초충단상(草蟲斷想)
100 최초의 기억
103 이별은 연습이 없다
107 모카포트와 자판기
111 슬픔을 샀다
114 내 귀에 매미

4부 새벽에 전화벨이 울리고, 나는 기차를 탔다
120 새벽에 전화벨이 울리고, 나는 기차를 탔다
125 엄마가 없는 부엌에서
129 아버지의 밥상
132 절집에서
135 조심해서 가요
138 헛꽃을 피웠다
141 형용사와 동사
144 우산

5부 질투는 진짜 나의 힘
148 질투는 진짜 나의 힘
152 하마터면 사과 장수의 딸이 될 뻔했다
156 여름과 까치밥
162 누군가 내게 유산을 남겼다
165 은행을 볶다
169 이름에 관한 소고
173 중독
178 도시의 산책자
182 에필로그

오유미론
186 조정은 아물지 않는 내상(內傷), 그 지독한 사랑의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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