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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별을 줍는 나무
다인숲 | 부모님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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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5년 보성으로 귀촌한 시인은 자연과 호흡하며 얻은 깨달음을 시라는 그물로 정성껏 건져 올렸다. "쏟아지는 가느다란 별빛을 쓸어 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아는 시인의 시선은 독자들에게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따스한 휴식을 선사한다.

시인은 "어찌 살아야 잘 사는 것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숲'과 '자연'이라는 답을 내놓는다. 화려한 문명보다 잡초 한 뿌리에서 지혜를 배우고, 욕심을 버린 텅 빈 충만을 추구하는 시인의 목소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 시집은 단순한 문학 작품을 넘어,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 속에 잊고 있던 소중한 별빛 씨앗 하나를 심어주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2015년 보성으로 귀촌한 시인은 자연과 호흡하며 얻은 깨달음을 시라는 그물로 정성껏 건져 올렸습니다.
"쏟아지는 가느다란 별빛을 쓸어 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아는 시인의 시선은 독자들에게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따스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5부로 구성된 깊이 있는 사유의 흐름
이 시집은 인간의 허물을 벗는 과정부터 우주적 자아를 발견하기까지
총 5부의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독자를 깊은 명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제1부. 허물을 벗다: 고정관념과 아집을 내려놓고 참된 나를 마주하는 성찰의 시작.
제2부. 낮은 곳에 깃든 우주: 복수초, 조약돌 등 작고 낮은 존재들이 가르쳐주는 생명의 경이로움.
제3부. 계절이 흐르는 강: 사계절의 변화 속에 투영된 인생의 희로애락과 아름다운 순리.
제4부. 너와 나 그리고 참나: 관계 속의 갈등을 넘어 '나와 참나'가 하나 되는 사랑과 교감의 미학.
제5부. 별을 줍는 나무로 서서: 우주의 섭리 안에서 지혜를 실천하며 자재무애(自在無碍)하게 살아가는 삶의 완성.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시적 해답
시인은 "어찌 살아야 잘 사는 것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숲'과 '자연'이라는 답을 내놓습니다. 화려한 문명보다 잡초 한 뿌리에서 지혜를 배우고, 욕심을 버린 텅 빈 충만을 추구하는 시인의 목소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나무는 옛날 옛적부터 알고 있었나 봐, 매일매일 쏟아지는 별을 줍고 있었어."
이 시집은 단순한 문학 작품을 넘어,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 속에 잊고 있던 소중한 별빛 씨앗 하나를 심어주는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자연의 그물로 건져 올린 침묵의 언어

이 시집은 문명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보성의 깊은 숲속에서 자연과 합일된 시인의 맑은 영혼을 보여줍니다. 시인은 화려한 수식 대신 "그저 뚜벅뚜벅 걸어온 세월" 끝에 숲을 택했고, 그곳에서 "쏟아지는 별빛을 시 그물로 건져 올리는" 경이로운 일상을 고백합니다.

특히 표제작인 「별을 줍는 나무」와 마지막을 장식하는 「나뭇잎」은 이 시집의 빛깔을 잘 보여줍니다. 낮의 찬란한 금빛보다 어두운 밤 고요 속에서 가느다란 별빛을 쓸어 담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역설하며, 독자들에게 비움으로써 비로소 채워지는 '텅 빈 충만'의 미학을 선사합니다.

단순한 귀촌 일기를 넘어 "어찌 살아야 잘 사는 것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스스로 나목(裸木)이 되어 답을 찾아가는 시인의 여정은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요하지만 강렬한 울림을 줍니다. 자극적인 언어에 지친 이들에게 이 시집은 잠시 머물다 갈 수 있는 깊고 푸른 쉼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입춘대길

보고픈 친구
봄소식 보내왔는데
어찌할 바 몰라 하다
언 땅 삽 끝에 묻어나온
쇠뜨기 샛노란 싹을
사진 찍어 보냈네
겨울 속
봄을
모를리 없겠지만
여리디여린 것이 키운
서릿발 같은 꿈을
그는 뭐라 할까
언 땅을 쪼개버린 꿈을.

별을 줍는 나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아득히 먼 곳에서
언제부터였을까

머리 위로
쏟아지고 있었던 별들

어느 여름밤
세석산장 산등성에 누워
처음 본 순간
콩깍지가 끼고 말았지

너무도 황홀했던 기억
평생 잊을 수 없었어
도심 전쟁터에서도
항상 그리워했으니까

멀고 먼 작은 빛들
어쩜 그리 아름다웠을까

나무는
옛날 옛적부터 알고 있었나 봐
매일 매일
쏟아지는 별을 줍고 있었어
낮 밤 없이.

나뭇잎

나뭇잎은 알고 있다

벌레의 자유로운
출입을 허락해 버린 나무

해충에 물려 동맥이 끊겨
사위어져 가는 나뭇잎
하나둘 늘어나는 죽은 가지

나뭇잎은 알고 있다

훤한 대낮
허공 가득 반짝이는
저 찬란한 금빛 보다

어두운 밤
아무것도 없는 고요함 속에서
쏟아지는 가느다란 별빛을

쓸어 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작가 소개

지은이 : 기경석
2015년 보성 문덕면에 귀촌 하였습니다.자급자족하며, 자연을 즐기며, 쏟아지는 별빛과사랑에 빠진 앉은뱅이로 살고 있습니다.

  목차

시인의 말 · 04

제1부. 허물을 벗다
책이란 (15) / 말 1 (16) / 말 2 (17) / 텅 빈 충만 (18) / 시詩 (19)
마약 중독자 (20) / 모르고 산다 (22) / 정신 넋 빠진 에이 아이 (24)
잊고 사는 것 (26) / 증기 기관차 (28) / 천박하다는 것 (29) / 평행선 (30)
아픔 (32) / 남는 허망함 (33) / 구애가 (34) / 방 청소 (36)
가슴 1 (37) / 가슴 2 (39) / 어떤 가르침 (40) / 성장 (42)
삶 4 (43) / 삶 11 (44) / 네 가지 후회 (45) / 지혜 (46) / 욕심 (47)

제2부. 낮은 곳에 깃든 우주
글 쓰는 이유 (51) / 복수초 (52) / 조약돌 (54) / 티끌 예찬 (56)
좁쌀 한 움큼 (58) / 난 蘭 (60) / 백도 (61) / 새벽안개 (62)
잡초 선생님 (63) / 비 한 방울 (65) / 청산 주인 (67)
자연이 가르쳐 준 것 (68) / 어떤 하루 (69) / 아침 (70)
아침 풍경 (71) / 야속한 아침 (72) / 흰 고무신 (73) / 일상은 늘 1 (74)

제3부. 계절이 흐르는 강
가을 산의 조화 (77) / 사계 봄 (78) / 사계 여름 (80) / 사계 가을 (81)
사계 겨울 (83) / 초봄 (85) / 봄 1 (86) / 봄 2 (87) / 봄 3 (88)
장미 가지치기 (89) / 입춘대길 (90) / 매화꽃 (91) / 봄 산행 (92)
손바닥 피아노 (94) / 장마철 (96) / 단풍 (97) / 가을 1 (98)
가을 2 (99) / 가을 속 중년 여인 (100) / 낙엽 1 (101) / 낙엽 2 (102)
상사화 질 때 (103) / 율포 해변 (104) / 율포 숲에서 (106) / 단풍 맞이 (107)
겨울빛 (108) / 동짓달 (109) / 눈雪 1 (110) / 눈雪 2 (111)
겨울 산행 (112) / 노송 1 (113) / 노송 2 (114) / 노송 3 (115)

제4부. 너와 나 그리고 참나
꿈속에서 (119) / 마음공부 (120) / 내 안의 나 (121)
○○과 ○○ 사이 (122) / 명상과 기적 (124) / 아메바 (126)
외로움 (128) / 내 설 자리 (130) / 목마름 (131)
빛과 어둠 1 (132) / 빛과 어둠 2 (133) / 사랑은 (134)
참사랑 (136) / 행복하게 산다는 것 (137) / 연리지 (138)
사랑 (140) / 그대 나를 아는가 (142) / 사랑과 미움 (143)
그대 알았는가 (144) / 자연自然 (145) / 교감交感 (146)
벌과 나비 (148) / 빛 (150) / 홍송과 바람 (151)
소중한 선물 (152) / 우리는 (153) / 그대 부르는 노래 (154)
백합이 질 때 (155) / 바람과 나그네 (156)

제5부. 별을 줍는 나무로 서서
말년 어느 봄날 (158) / 삶 1 (159) / 삶 2 (160) / 삶 5 (161)
삶 6 (163) / 삶 7 (164) / 삶 8 (165) / 삶 9 (166) / 삶 10 (167)
허공 (168) / 산다는 것 (169) / 내가 아는 것 (170)
일상은 늘 2 (172) / 아름다운 생이여 (173) / 아픈 영혼을 위해 (174)
그대는 꽃 (175) / 그대는 신 (176) / 점 (177) / 철모르는 꽃 (178)
꽃이 피는 이유 (179) / 나의 노래 (180) / 필마筆馬 (181)
찢어지기分離 (182) / 나라의 성현 (184) / 별을 줍는 나무 (185)
지구 1 (187) / 지구 2 (188) / 지구 3 (189)
구름 (190) / 꿈 (191) / 보름달 (192) / 송년送年 (193)
나뭇잎 (195)
맺는말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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