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다 지나가는 거예요 이미지

다 지나가는 거예요
좋은북스 | 부모님 | 2026.05.12
  • 정가
  • 17,600원
  • 판매가
  • 15,840원 (10% 할인)
  • S포인트
  • 880P (5% 적립)
  • 상세정보
  • 12x18.2 | 0.256Kg | 256p
  • ISBN
  • 979119076435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2019년, 산문집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로 데뷔한 이래 전 세계 100만 독자의 가슴에 ‘나다움’의 이정표를 세웠던 김유은 작가. 8권의 저서를 통해 줄곧 관계와 위로의 가치를 탐구해 온 그녀가 6년의 집필 끝에 첫 번째 소설집 『다 지나가는 거예요』를 선보인다. 산문이 작가의 목소리로 건네는 다정한 손길이었다면, 이번 소설집은 우리 곁의 평범한 인물들이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삶의 궤적을 통해 ‘살아냄’의 숭고함을 증명하는 뜨거운 기록이다.

작가는 수많은 사람의 눈빛과 그 속에 담긴 삶의 궤적을 놓치지 않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 그리고 관계의 본질을 탁월하게 포착해 내는 김유은 작가 특유의 시선은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더욱 단단하고 깊어졌다. 총 네 편의 수록작이 담긴 이번 소설집은 수록된 작품 중 어느 하나를 표제작으로 세우지 않았다. 대신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거대한 강물 같은 주제, ‘지나감’을 제목으로 삼았다. 그것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다는 의미가 아니다. 삶이란 결국 지나가는 것이고, 그 시간을 잘 보내주는 것이며, 끝내 버티면서 살아내는 것이라는 작가의 치열한 통찰이 담긴 결정이기도 하다.

삶의 단면을 비추는 첫 번째 작품 ‘입춘(立春)’은 절망의 끝에서 타인의 지독한 간섭 덕분에 살아난 청년이, 훗날 누군가를 구원하며 삶의 릴레이를 이어가는 뜨거운 기록이다. ”안녕, 아가.“는 버려진 아이로 자라 모진 풍파를 겪어야 했던 한 여자가, 비로소 마주하게 된 생의 단단함에 관한 서사를 담았다. 세 번째 작품 ‘심연’은 지독했던 청춘의 통증도 결국 무심한 일상의 눈인사로 남을 만큼,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는 평온함의 이면을 다룬 통찰이 인상 깊은 작품이다. 마지막 작품 ‘동행’은 사십 년 애증의 세월을 견뎌온 아내가 남편의 서툰 속죄를 마주하며, 증오 대신 ‘함께 시간을 건너가는 법’을 선택하는 숭고한 동행을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로 전 세계 100만 독자의 가슴을 울린 「김유은」작가가 소설로 건네는 삶의 깊은 통찰
"지나간다는 것은 속절없는 소멸이 아니라, 온몸으로 견뎌낸 시간의 훈장입니다.“


2019년, 산문집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로 데뷔한 이래 전 세계 100만 독자의 가슴에 ‘나다움’의 이정표를 세웠던 김유은 작가. 8권의 저서를 통해 줄곧 관계와 위로의 가치를 탐구해 온 그녀가 6년의 집필 끝에 첫 번째 소설집 『다 지나가는 거예요』를 선보인다. 산문이 작가의 목소리로 건네는 다정한 손길이었다면, 이번 소설집은 우리 곁의 평범한 인물들이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삶의 궤적을 통해 ‘살아냄’의 숭고함을 증명하는 뜨거운 기록이다.

작가는 수많은 사람의 눈빛과 그 속에 담긴 삶의 궤적을 놓치지 않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 그리고 관계의 본질을 탁월하게 포착해 내는 김유은 작가 특유의 시선은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더욱 단단하고 깊어졌다. 총 네 편의 수록작이 담긴 이번 소설집은 수록된 작품 중 어느 하나를 표제작으로 세우지 않았다. 대신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거대한 강물 같은 주제, ‘지나감’을 제목으로 삼았다. 그것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다는 의미가 아니다. 삶이란 결국 지나가는 것이고, 그 시간을 잘 보내주는 것이며, 끝내 버티면서 살아내는 것이라는 작가의 치열한 통찰이 담긴 결정이기도 하다.

삶의 단면을 비추는 첫 번째 작품 ‘입춘(立春)’은 절망의 끝에서 타인의 지독한 간섭 덕분에 살아난 청년이, 훗날 누군가를 구원하며 삶의 릴레이를 이어가는 뜨거운 기록이다. ”안녕, 아가.“는 버려진 아이로 자라 모진 풍파를 겪어야 했던 한 여자가, 비로소 마주하게 된 생의 단단함에 관한 서사를 담았다. 세 번째 작품 ‘심연’은 지독했던 청춘의 통증도 결국 무심한 일상의 눈인사로 남을 만큼,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는 평온함의 이면을 다룬 통찰이 인상 깊은 작품이다. 마지막 작품 ‘동행’은 사십 년 애증의 세월을 견뎌온 아내가 남편의 서툰 속죄를 마주하며, 증오 대신 ‘함께 시간을 건너가는 법’을 선택하는 숭고한 동행을 보여주고 있다.

《다 지나가는 거예요》는 지금 이 순간 고단한 터널을 지나는 이들에게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안도감을 선물한다. 홀로 외로이 견디고 있다고 믿었던 시간이 실은 우리 모두가 함께 건너고 있는 거대한 강물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시린 겨울도, 뜨거웠던 열병도 결국은 다 지나가고 그 자리에 다정함만 남기를 바란다. 이 책은 시대를 견디는 우리 모두에게 가장 절실한 위로이자,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는 생의 찬가다.

찰나를 견디는 우리에게 건네는 영원한 문장들: 『다 지나가는 거예요』
100만 독자가 기다려온 ‘공감의 현상학’, 문장으로 생의 심연을 건너다.


글자로 새겨진 위로가 한 개인의 삶을 넘어 전 세계 100만 명의 마음속에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기까지, 독자는 김유은이라는 이름에서 '나를 읽어주는 문장'을 발견해 왔다. 일본 대형 서점에서 3년 연속 스테디셀러를 기록하며 국경을 넘어선 보편적 울림을 증명한 그녀가, 6년이라는 인고의 시간 끝에 첫 소설집 『다 지나가는 거예요』를 세상에 내놓는다.
소설집의 수록작들은 작가가 구축한 정교한 세계관 속에서 인물들이 몸소 겪어내는 삶의 발화다. 출간 즉시 일본 판권 수출이 확정된 것은, 작가가 포착한 인간 내면의 미묘한 감정선이 시대와 언어를 초월한 철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방증한다.

네 개의 세계, 그리고 ‘살아감’이라는 공통의 질문
본 소설집에 수록된 네 편의 이야기는 독립된 서사인 동시에, ‘삶, 사랑, 정체성’이라는 거대한 세 축을 관통하는 하나의 유기체다. 작가는 단순히 사건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물들이 관계 속에서 겪는 마찰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작가의 문장은 날카로운 메스보다는 따뜻한 시선에 가깝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실금을 찾아내고, 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슬픔과 기쁨을 긍정한다. 이는 단순히 '견디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통과하는 모든 순간이 결국 존재를 빚어내는 필수적인 공정임을 사유하게 한다.

“다 지나가는 거예요” 시간을 넘어 존재의 정의를 다시 쓰다
제목 『다 지나가는 거예요』는 모든 것이 소멸한다는 허무주의적 선언이 아니다. 오히려 지나가는 것들 속에서 결코 풍화되지 않는 '진심의 뼈대'를 확인하라는 존재론적 권유다. 독자들은 책장을 덮는 순간, 어제와 같은 단어였던 ‘산다는 것’에 대해 전혀 다른 정의를 내리게 될 것이다.
불확실성의 파도 속에서 표류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은 가장 정직하고도 절실한 나침반이 되어준다. 김유은 작가가 펼쳐놓은 네 편의 지도를 따라 걷다 보면, 우리는 비로소 깨닫게 된다. 지나가는 모든 것들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깊은 나이테로 남겨지는 것임을.




자조 섞인 농담에 원은 낄낄거리며 잔을 부딪쳤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공포를 술기운으로 잠재우며, 서로의 바닥을 확인하는 뜨거운 공감대 안에서 잠시나마 외딴섬의 고립감을 잊었다. 소주의 쓴맛이 오늘따라 유난히 달콤하게 느껴지는, 비겁하고도 절박한 밤이었다. 「입춘(立春)」

그제야 깨달았다. 자신이 죽고 싶다고 울부짖었던 그 처절한 마음의 본질은, 사실은 그 누구보다 뜨겁게 살고 싶었다는 갈망의 다른 이름이었음을. 죽음이라는 도피처를 찾을 만큼 절박했던 이유는, 그만큼 정직하게 제 삶을 일궈내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에 뜨거운 오열이 되어 터져 나왔다. 「입춘(立春)」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유은
2019년 산문집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로 데뷔한 이후, 전 세계 100만 명에 이르는 독자들과 삶의 온기를 나누어 왔다. <그래도 나답게>,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아> 등 여덟 권의 책을 통해 ‘나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수백 회의 강연을 통해 사람들과 마주하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 삶을 지탱하는 다양한 시각을 글에 담는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과 관계의 본질을 탁월하게 포착하며, 많은 이들에게 단단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인스타그램 @oeouoo

  목차

작가의 말
004

입춘(立春)
010

“안녕. 아가.”
072

심연
138

동행
196

판권지
256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