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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랑 웃겨서 배꼽 빠지는 저학년 관용어
키움 / 보배 (지은이), 송영훈 (그림)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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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교양,상식
보배 (지은이), 송영훈 (그림)
행운당고의 비밀
딱지 / 김현주 (지은이), 이준선 (그림) /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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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명작,문학
김현주 (지은이), 이준선 (그림)
일제강점기 아이들 1권. 조선의 중심지인 경성, 그곳에서도 가장 화려했던 혼마치(명동)를 배경으로 주인공의 역경과 극복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명동 거리. 1930년대에도 이 거리에는 500여 개나 되는 화려한 상점들이 즐비했다고 한다. 이 상점 거리의 거주민들 96퍼센트가 일본인이었다는 사실만 아니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당시 조선 전체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은 고작 8퍼센트도 되지 않았는데 말이다. 작가는 이러한 사실 앞에 망연자실하다가 문득 이곳에서 살았던, 혼마치 4퍼센트의 조선 사람들은 누구였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증이 생겼다고 한다. 그렇게 4퍼센트의 사람들을 찾아 상상의 여행을 떠나게 되었고, 1930년대 이 거리에서 단발머리 소녀, 동희를 만나게 된다.뜻밖의 외출 얼룩이가 빼앗긴 골목 신바 아저씨의 행운당고 강길 오빠가 전해준 소식 엄청난 희망 사항 도시락의 비밀 요시다의 덫 노부코 할머니의 장부 전달하지 못한 도시락 터널을 달리는 전차 경성부 대청소날 그림자 도둑과 전찻길 사고 떠도는 소문 은방울꽃 축제와 돌아온 색동버선 노부코 할머니의 놀라운 사연 비밀의 방이 열리다 작가의 말 ‘비밀의 방으로’ 독립을 꿈꾸는 동희와 행운당고로 또 다른 독립을 꿈꾸는 노부코 할머니 두 사람이 꿈꾸는 독립은 이루어질까? 딱지가 만든 「일제강점기 아이들」은 우리의 역사, 그중에서도 구한말에서 1945년 해방까지 우리 민족의 수난 시기에 살았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동화 시리즈입니다. 평범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삶조차 평범할 수 없었던 일제강점기, 그 혹독했던 시기를 온몸으로 살아낸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 책『행운당고의 비밀』은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조선의 중심지인 경성, 그곳에서도 가장 화려했던 혼마치(명동)를 배경으로 주인공의 역경과 극복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지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명동 거리. 1930년대에도 이 거리에는 500여 개나 되는 화려한 상점들이 즐비했다고 합니다. 이 상점 거리의 거주민들 96퍼센트가 일본인이었다는 사실만 아니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 당시 조선 전체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은 고작 8퍼센트도 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작가는 이러한 사실 앞에 망연자실하다가 문득 이곳에서 살았던, 혼마치 4퍼센트의 조선 사람들은 누구였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렇게 4퍼센트의 사람들을 찾아 상상의 여행을 떠나게 되었고, 1930년대 이 거리에서 단발머리 소녀, 동희를 만나게 됩니다. 이 책은 1930년대 혼마치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독립을 꿈꾸는 두 사람, 노부코 할머니와 그 밑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단발머리 소녀 동희의 이야기입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은 어린이 역사동화의 단골 소재입니다. 그러다 보니 상투적이고 교훈적인 이야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상투성적인 내용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혼마치라는, 색다른 공간을 배경으로 당시 그곳 상점들은 물론 인물들을 매우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공간을 단지 풍경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어 실제 그 안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 주인공 동희는 일본 순사 요시다의 농간으로 재산을 날리고 빚쟁이가 된 아버지 때문에 혼마치에 있는 ‘미쯔당고’ 가게에 팔려오게 됩니다. 미쯔당고는 당고를 만들어 파는 가게로, 일본인 노부코 할머니 혼자 운영하고 있습니다. 졸지에 아버지와 헤어지고 낯선 곳에서 무뚝뚝하고 무섭기만 한 일본인 할머니와 살아야 하는 처지가 되어버린 동희. 그날부터 동희는 노부코 할머니의 구박을 받으며 온갖 허드렛일을 하게 되지만, 언젠가는 아버지를 만날 생각에 꿋꿋하게 버텨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당고 만드는 법도 배우고 조금씩 일과 환경에 적응해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동집에서 일하는 가토에게 글자를 가르쳐주다가 종이에 자신의 희망사항인 ‘비밀의 방으로 독립’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당고 안에 집어넣지요. 포춘쿠키처럼요. 동희는 ‘비밀의 방으로 독립’을 쓴 곳에 눈이 갔다. 글자를 자꾸 쓰면 외워지듯이 그 글자를 가지고 있으면 왠지 소망이 이루어질 것 같았다. 그곳을 손으로 살살 오려내자 문득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당고 안에 넣어볼까? 이걸 본 사람도 독립이 희망이면 깜짝 놀라며 좋아할 거야.’ 동희는 ‘비밀의 방으로 독립’을 돌돌 말았다. 새끼손톱만큼 작아진 걸 유리 진열대의 당고 안에 쏙 밀어 넣었다. 감쪽같았다. 당고를 먹다 놀랄 손님을 상상하자 씨익 웃음이 나왔다._본문 중에서 그런데 그것을 가게에 들른 요시다가 집어먹은 당고에서 나오고 말았습니다. 다른 부분은 없어지고 하필 ‘독립’이라고 쓰인 부분만 말이지요. 요시다는 ‘독립’이라는 글자를 빌미삼아 노부코 할머니를 의심합니다. 돈을 뜯어낼 절호의 기회로 본 것이지요. 요시다는 동희를 옥죄기 시작합니다. 노부코 할머니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것이 있으면 자기한테 보고하라는 거였지요. 겁에 질려 차마 장난으로 자신이 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한 동희는 그날부터 요시다가 시키는 대로 노부코 할머니를 감시합니다. 그러다가 할머니가 신바 아저씨에게 가져다주라는 행운당고 도시락에서 교묘하게 숨긴 지폐를 발견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노부코 할머니의 장부에서 암호 같은 이상한 글자와 숫자까지 보게 됩니다. 동희는 바닥에 툭 떨어진 도시락을 주웠다. 떨어질 때의 충격 때문인지 행운당고 도시락이 살짝 열려 있었다. 역시나 신바 아저씨가 좋아하는 콩고물당고였다. 고소한 콩가루 냄새가 훅 풍기는 도시락을 닫으려던 동희가 멈칫했다. 떨어질 때 충격으로 콩고물이 한쪽으로 쏠린 탓일까, 반대쪽에 가느다란 선이 보였다. 머리카락처럼 보여 손가락을 뻗었다. 그건 얇은 양은 판의 경계 부분이었다. 손톱에 힘을 주어 양은 판을 들어보고는 재빨리 도시락 뚜껑을 닫았다. 못 볼 걸 본 것처럼 툭툭 심장이 뛰었다. 동희는 신바싸전으로 가는 내내 궁금했다. 양은 판 밑에 있는 도이리와 신사 그림의 50전짜리 지폐 두 장이 자꾸 어른거렸다._본문 중에서 그냥 덮긴 아쉬워 장부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살펴보았다. 단체 주문서를 쓸 때 찢은 귀퉁이가 이따금 눈에 띄었다. 몇 장을 넘겨보는데 아래쪽 구석진 곳에 일본어라기에는 조금 이상한 표기가 눈에 들어왔다. ㄱ- 30 30은 숫자로 보이지만 앞의 건 7자인지 아닌지 모호했다. 일본어를 흘려 쓴 낙서일까. 다시 장부를 넘겨봤다. 일주일쯤 지나 또다시 나타났다._본문 중에서 동희는 노부코 할머니 장부에서 본 이상한 글자와 숫자를 오려 자신이 여기에 팔려올 때 신고 온 색동버선 안에 그동안 모아둔 돈과 함께 보관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경성부 대청소가 있던 날 도둑이 들어 훔쳐 달아납니다. 다행히 막 골목을 빠져나가는 도둑의 뒷모습을 본 동희는 죽기살기로 쫓습니다. 그런 동희를 언제 보았는지 요시다가 쫓습니다. 쫓고 쫓기는 세 사람의 추격전. 그러다가 급하게 들어오는 전차 때문에 동희는 앞으로 고꾸라지고 맙니다. 뒤이어 사람들이 외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전차에 사람이 치었다!” 동희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인 비극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낯선 환경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살아남아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버지를 다시 만날 거라는 희망을 잃지 않았고, 학교에 다시 가고 싶다는 소망을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비밀의 방으로 독립’이라는 작지만 야무지 꿈도 꾸었습니다. 그리고 그 곁에는 노부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무뚝뚝하지만 속 깊고 따뜻한 노부코 할머니는 어딘가 우리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노부코 할머니가 신바 아저씨에게 보내는 행운당고 도시락은 바로 노부코 할머니의 숨겨진 정체이자, 동희와는 또 다른 독립의 꿈이었습니다. 노부코 할머니가 꿈꾸는 독립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는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독립’ 이야기를 경험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공 동희를 통해 앞으로 살면서 겪게 될 많은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낼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담백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그림이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최대한 정확하게 고증하여 그린 그림들은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묘사와 어우러져 다 읽을 때까지 긴장을 풀 수 없도록 이야기의 현실감과 긴장감을 극도로 높여 줍니다. 전차 기종, 은방울꽃가로등의 전구 모양, 일본가옥, 일본 전통의상, 경성 거리 등 이야기의 시점인 1930~1932년대의 다양한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선물입니다.
똑똑한 하루 사고력 6A
천재교육 /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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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아이들이 꼭 알아야하는 필수 사고력 유형을 담아냈으며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사고력 공부가 아닌 재미와 흥미로 아이들 스스로가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루 6쪽씩 풀다보면 어떤 문제가 주어지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기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새 교육과정에 가장 필요한 창의융합 문제, 서술형문제, 독해력 문제들을 연습할 수 있다.(1주) 1일_일정한 빠르기와 거리/ 2일_비교하기, □안의 수/ 3일_조건에 알맞은 식/ 4일_도형에서 변의 길이, 수직선에서 눈금의 위치/ 5일_하루에 하는 일의 양 (2주) 1일_여러 가지 입체도형/ 2일_잘라서 펼치기/ 3일_입체도형에 담긴 규칙/ 4일_조건에 알맞은 식/ 5일_간격 문제 (3주) 1일_단위량 구하는 문제/ 2일_같은 방향, 반대 방향/ 3일_여러 가지 비율/ 4일_할인율, 승률, 득표율/ 5일_이자율, 용액의 진하기 (4주) 1일_다양한 비율 그래프/ 2일_항목 수, 전체 수 구하기/ 3일_직육면체 완성하기/ 4일_직육면체 자르기/ 5일_돌의 부피똑똑한 하루 사고력은 4주 완성 사고력학습의 입문서이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하는 필수 사고력 유형을 담아냈으며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사고력 공부가 아닌 재미와 흥미로 아이들 스스로가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제공되는 스케줄에 따라 하루 6쪽씩 풀다보면 어떤 문제가 주어지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기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새 교육과정에 가장 필요한 창의융합 문제, 서술형문제, 독해력 문제들을 연습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교재 사용법, 학습법, 특별부록 소개, 특장점 등) <똑똑한 하루 사고력>은 하루 6쪽 4주 사고력 학습 완성!! 1. 교과 단원별로 연계시켜 교과공부와 함께 공부하여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2. 문제가 빽빽하거나 지루하지 않고 사진, 삽화, 만화가 적절히 들어 있어 학생이 보기 쉽습니다. 3. 일상 생활 속 문제와 창의 융합, 코딩 문제들을 담아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기존 사고력 교재 중에 교과와 연계된 가장 쉬운 기초사고력 연습 교재로 사용 가능합니다.
꼬리를 내게 줘
창비 / 김미혜 (지은이), 안난초 (그림)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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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동요,동시
김미혜 (지은이), 안난초 (그림)
살아 숨 쉬는 모든 존재를 기꺼이 보듬는 김미혜 시인의 동시집. 섬세한 눈길로 어린이의 마음과 자연의 모습을 그려 온 김미혜 시인이 <안 괜찮아, 야옹> 이후로 6년 만에 네 번째 동시집으로 돌아왔다. 민들레꽃, 나팔꽃, 아기 고양이 같은 작은 생명체부터 돌고래, 멧돼지, 코끼리 등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고통받는 동물에 이르기까지 온 생명을 향한 사랑이 독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며 시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숨김없이 자기 마음을 드러내는 강아지처럼 진솔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사랑을 표현하고, 때로는 씩씩한 태도로 불편함을 외면하지 않고 맞서기도 하는 매력적인 동시집이다.제1부 개로 돌아가면 안 돼 꼬리 낯선 개에 대한 예의 안 돼 햇빛 정원 고양이 야야 고양이는 고양이 산책 당번 눈 맞춤 개들은 행복하다 비밀 함께 짖자 고슴도치가 되어 할머니 집에서 중독 제2부 도롱뇽처럼 생겼어 오목왕 한 살 나팔꽃 커튼 파라솔 층층나무 애기똥풀 이름표 도롱뇽 목련꽃 신발 해바라기보다 커요 어떻게 알고 반딧불이 엄마도 잘 모르죠? 거울 우선멈춤 참새 무덤 꽃에게 물어보았더니 제3부 오늘은 개 세 마리의 밤 개 세 마리의 밤 눈 치우기 으쓱, 논병아리 물거울 누가 더 잘 불렀을까? 같이 먹자 달밤 특별 배송 큰별목련 엄마 맛있는 상추 죽지 않는 나무 엄마 소 도토리의 기도 다시 봄이야 제4부 개가 되면 좋겠구나 개가 되면 좋겠구나, 개야 얼룩 개 진돌아 밥 먹자 사람 조심 무서운 개라고 하는 개 비둘기 아주공갈염소똥 빨간 구름 다시 한 살 나는 태지입니다 장꽃분 엄마 그 멧돼지도 엄마였어 트로피 사냥꾼 해설 | 사이의 마음, 사이 너머의 상상력_이안 시인의 말동시와 함께 묵묵히 걸어 온 20년 김미혜 시인의 네 번째 동시집 자연과 함께 생활하며 느끼는 기쁨과 슬픔을 동시로 그리는 김미혜 시인이 네 번째 동시집으로 돌아왔다. 호기심 많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린 첫 동시집 『아기 까치의 우산』(2005), 갑작스럽게 아빠를 잃은 아이가 슬픔을 딛고 성장하는 과정이 담긴 『아빠를 딱 하루만』(2008), 자연의 생명체들과 깊이 교감하며 쓴 『안 괜찮아, 야옹』(2015, 이상 창비)에 이어 6년 만에 내놓는 동시집이다. 20년 넘도록 동시를 써 온 시인은 오랜 기간 전국의 초등학교와 도서관으로 동시 강연을 다니고, 동시 놀이책 『신나는 동시 따 먹기』, 동시 그림책 『꽃마중』 등을 내며 동시를 중심으로 작품 영역을 넓혀 왔다. 이번 동시집에 담긴 56편의 작품에는 동시와 함께 걸어 온 시인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이안 시인은 해설을 통해 “시인의 목소리가 어린이에서 엄마-어른 보호자로 이동”했다고 하면서 “인생과 세계에 드리운 그늘은 더 선명하게 드러”났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이번 동시집에는 김미혜 시인의 순수한 내면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들이 늘어났다. “아까 봐 놓고 백 년 만에 보는 것처럼” 숨김없이 사랑을 표현하기 동시집 『꼬리를 내게 줘』에서 ‘꼬리’는 개의 꼬리를 의미한다. 개는 반갑거나 행복할 때 격하게 꼬리를 흔들고, 무섭고 두려울 때 꼬리를 다리 사이에 숨기는 등 꼬리를 통해 온갖 감정을 표현한다. 꼬리로 숨김없이 자기를 보여 주는 개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쓴 시가 바로 「꼬리」다. 아까 봐 놓고 / 하루 이틀 못 본 것처럼 / 조금 전에 봐 놓고 / 백 년 만에 보는 것처럼 // 처음 만난 것처럼 / 너는 언제나 기쁜 얼굴 // 다음에 태어날 땐 / 꼬리를 내게 줘 // 춤추는 꼬리 / 숨 가쁜 꼬리 ― 「꼬리」 전문 김미혜 동시는 꼬리처럼 진솔하고 투명한 매력이 있다. 사랑하는 대상에게 있는 그대로 사랑을 표현한다. 시인이 사랑하는 대상은 자연 속 모든 생명체지만, 그중에서도 개와 아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1부에서는 개가 들판을 쏘다니다가 온몸에 씨앗들을 묻히고 오고(「고슴도치가 되어」), 옆집 개가 짖는 소리에 함께 따라 짖는 등(「함께 짖자」) 어린아이처럼 맑고 천진한 개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진다. “아픈 개가 들을까 봐” 병원비가 많이 나왔다는 말을 크게 내뱉지 않는 모습에서는 반려견에 대한 인간의 깊은 사랑이 느껴져 코끝이 찡해지기도 한다(「비밀」). 2부는 아이에게 주변의 소중한 일상을 하나하나 보여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담긴 동시들이 눈에 띈다. 나팔꽃이 자라는 모습을 커튼 같다고 표현하고(「나팔꽃 커튼」), 떨어진 목련 꽃잎을 아기 신발에 비유하는 등(「목련꽃 신발」) 자연의 풍경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재치 있게 그려 낸다. “함께 아파하고 함께 울겠습니다” 생명을 보듬는 진심 어린 자세 3부가 동식물이 자연 속에서 사이좋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냈다면, 4부에서 시인은 자연과 하나 될 줄 모르는 인간의 끝도 없는 이기심을 상반되게 보여 준다. 물건처럼 개를 유기하고(「얼룩 개」), 야생 동물을 오락처럼 사냥하는(「트로피 사냥꾼」) 인간의 잔인한 행태를 보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 순간 마음속에서 미묘한 감정이 피어오를 것이다. 그 감정은 부끄러움과 미안함이다. 전작 『안 괜찮아, 야옹』에서 “마주할 수 없어도” “두 눈 바로 뜨고 불편한 동시들을 읽어 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듯이 시인은 이번 동시집에서도 “씩씩하게 불편한 시”를 쓰겠다 다짐하면서 상처 입은 존재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울”겠다고 외친다. 이것이 진정으로 다른 생명을 존중하고 보듬는 김미혜 시인의 자세다. 깜깜한 밤, 마을에 내려가 / 땅콩을 먹고 고구마를 먹고 / 젖을 채운 멧돼지 // (…) // 그 멧돼지는 엄마였어 // 그 밤,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 멧돼지도 누군가의 엄마였어 ― 「그 멧돼지도 엄마였어」 부분 그림과 함께 동시 속을 거니는 기분 『꼬리를 내게 줘』의 그림은 포근하면서 담백한 그림체로 식물과 사람의 이야기를 엮는 안난초 작가의 작품이다. 화가는 어린 화자 한 명을 계속 등장시켜 동시를 읽는 이로 하여금 동시를 읽는 내내 혼자가 아니라는 든든한 기분이 들게 한다. 이 화자는 처음 만난 개가 마음을 열 때까지 몸을 낮춰 기다리고, 가만히 서서 짙게 물든 단풍잎을 올려다보고, 학대당한 코끼리를 꼭 껴안아 주며 시인이 동시 속 대상들에게 표현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대신 전해 준다. 하나로 어우러지는 동시와 그림을 함께 감상하다 보면 “꽃가지 흔들려도 환하고 따뜻한 길은 없지만 / 꽃 피면 우리 같이 걷자”는 「다시 봄이야」의 시구절이 독자들의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을 것이다.
철의 나라 가야
휴먼어린이 / 이현 (지은이), 안재선 (그림)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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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리
이현 (지은이), 안재선 (그림)
역사를 그림으로 먼저 상상하고 옛이야기로 미리 만나는 생애 첫 한국사이자 일곱 살 그림책 한국사이다. 처음 역사를 만나는 아이들에게 지식과 개념 중심의 어렵고 딱딱한 한국사가 아닌, 도란도란 흥겨운 스토리 중심의 옛이야기 한국사를 선사해 준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지식과 인물만 엄선해 매 페이지를 열 줄 남짓의 글로 꾸려 우리 역사의 굵직한 흐름을 큰 그림으로 그려 볼 수 있다. 6권에서는 구지봉에서 노래를 부르자 하늘에서 내려온 황금 알, 그 알에서 태어난 여섯 사람이 세운 여섯 나라, 수로왕과 탈해의 둔갑 대결, 아유타국에서 건너와 수로왕과 맺어진 허황옥의 신비로운 이야기와 함께 가야 사회의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삼국의 틈바구니에서 흩어지고 흡수되는 가야의 운명과 가야금으로 가야를 노래한 우륵, 금관가야 마지막 왕의 후손과 신라 왕족의 사랑으로 태어난 김유신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야를 만나 볼 수 있다.‘나의 첫 역사책’은 그림책으로 읽는 한국사 통사 시리즈입니다. 역사를 그림으로 먼저 상상하고 옛이야기로 미리 만나는 생애 첫 한국사입니다. 처음 역사를 만나는 아이들에게 지식과 개념 중심의 어렵고 딱딱한 한국사가 아닌, 인물과 스토리 중심의 흥미로운 옛이야기 한국사를 선사해 줍니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사건과 인물만 엄선해 간결한 글에 담았기 때문에 우리 역사의 굵직한 흐름을 큰 그림으로 그려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첫 역사책’ 시리즈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한국사를 담아 총 25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1권 고조선, 2권 삼국 탄생, 3권 고구려, 4권 백제, 5권 신라에 이어 6권 철의 나라 가야를 선보입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생애 첫 한국사! 이제 한글을 배우며 그림책으로 한국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옛이야기 그림책은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사 통사를 그림책으로 만나기는 어렵습니다. 한국사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야 배우는 ‘학습’ 과목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주로 지식 교양서와 학습만화를 통해서만 한국사를 만납니다. 하지만 역사에 대한 첫걸음도 내딛기 전에 복잡한 정보와 수많은 인물, 어려운 개념어들로 시작하다 보니 아이들에게 역사는 질리고 두려운 암기 과목이 되기 십상입니다. 역사는 공부의 대상이기 전에 나의 뿌리와 내가 속한 세상을 만날 수 있는 놀이터이자 가장 흥미로운 옛이야기입니다. 나와 세계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형성하는 시기이자 지적 능력과 호기심이 폭발하는 초등 1~2학년은 물론 취학 전 7세까지 제대로 된 한국사를 만나며 우리 역사의 첫인상을 잘 갖추도록 돕는 것이 ‘나의 첫 역사책’ 시리즈를 펴내는 이유입니다. 이 시리즈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우리 역사를 총 25권에 나눠 담습니다. 그리고 시대별로 각 권을 열면 18장의 펼친 그림 위에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 문화와 생활이 직관적으로 펼쳐집니다. 아이들 스스로 글을 읽으며 그림을 살펴볼 수도 있고, 엄마 아빠, 선생님이 이야기를 읽어 주고 아이는 그림 속 역사에 빨려 들어가 다양한 상상을 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는 역사 그림책입니다. 옛이야기로 만나는 술술좔좔 즐거운 한국사! 꼭 필요한 내용만 뽑아낸 핵심 열 줄 한국사입니다. ‘나의 첫 역사책’은 처음 역사를 만나는 아이들에게 지식과 개념 중심의 어렵고 딱딱한 한국사가 아니라, 스토리 중심으로 옛이야기 들려주듯 도란도란 흥겹게 우리 역사를 선사해 줍니다. 이 책의 매 페이지에는 글이 열 줄 남짓 들어갑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꼭 필요한 역사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깨알 같은 글씨에 가득 담은 정보팁이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설명글도 덧붙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술술좔좔 읽어 내며 바로바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한 장 한 장 그림과 함께 읽다 보면 마지막 책장을 넘긴 후엔 한 시대에 대한 뚜렷한 이미지가 생기고, 너무도 매력적인 역사 인물들이 친구처럼 남게 됩니다. 곁가지를 걷어 내고 굵직한 줄기를 따라 역사의 알맹이만 추리고 추려 낸 결과입니다. 아이들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정보를 담기보다는 한 시대의 이야기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주는 깊은 교훈에 집중했습니다. 아이들이 혼돈을 느끼는 복잡한 사건과 개념어들을 걷어 내고 큰 걸음으로 역사의 주된 물줄기를 성큼성큼 구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근본적인 이유와 가치를 첫 역사책에서부터 몸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잘 살려내 실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에 접어들어 교과서에서 한국사를 배울 때가 되면, 이 책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머릿속에 그려 두었던 우리 역사의 큰 줄기와 그림이 묵직한 대들보처럼 역사 공부를 든든히 받쳐 줄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생애 첫 역사 여행’이자, 가슴 떨리는 ‘역사 인물과의 첫 만남’이며, ‘역사 지식의 기본 틀’을 처음으로 잡아 주는 책입니다. 상상의 세계로 이끄는 환상적인 역사 그림! 우리에게도 예뻐서 갖고 싶은 역사 그림책이 생겼습니다. 이 책은 역사 지식 교양서이지만 그림책 특유의 예술성과 시각적인 재미 또한 놓치지 않았습니다. 역사학자들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텍스트 너머의 정보까지 그림 속에서 바로 얻을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구현하면서도 곳곳에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환상적인 요소와 여백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최고의 역사 전문 그림작가들이 시대별로 그림을 맡았습니다. 개성 있고 유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림 내용으로 아이들의 머릿속에 첫 역사 그림으로 각인되어도 손색이 없을, 수준 높은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책장을 열면 아름다우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림 때문에 한국사를 조금씩 더 알아가고 싶은, 놀라운 그림책의 힘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 아빠, 친구들과 한 장씩 펼쳐 읽으며 그림 곳곳에 숨겨진 흥미로운 요소들을 찾아보고 글 너머의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림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보아도 좋습니다. 마치 우리가 역사 속 장면에 들어간 것처럼 상상해 보면서 지식 너머의 세계를 자유롭게 떠돌아다녀 보아도 좋습니다. 책 속 역사 유적지로 떠나 보고 싶다면 ‘나의 첫 역사 여행!’ 시대별로 더 궁금한 이야기가 있다면 ‘나의 첫 역사 클릭!’ 책 속의 역사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그 시대를 오롯이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역사 현장으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이 책에는 ‘나의 첫 역사 여행’이라는 정보면을 마련해 따로 유적지를 찾아보지 않아도 역사 체험 활동을 떠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화려한 백제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유적은 어디인지, 경주에는 신라의 어떤 흔적들이 남아 있는지, 시대별 유물과 유적지, 박물관 정보를 상세히 실어 체험활동 계획을 손쉽게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고구려의 ‘광개토대왕비’, 신라의 ‘화랑도’처럼 본문에 미처 자세히 싣지 못한 시대별 흥미로운 궁금증은 ‘나의 첫 역사 클릭’에서 읽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 걸음 더 역사 속으로 들어가 미처 몰랐던 놀라운 이야기를 만나고 아이들 스스로도 다양한 정보들을 직접 클릭해 찾아볼 수 있는 선경험을 제공해 줍니다. 6권 《철의 나라 가야》의 주요 내용 낙동강가를 따라 생겨난 여러 나라를 부르는 이름, 가야. 강과 바다를 따라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과 풍요로운 자연의 혜택, 철을 다루는 뛰어난 기술을 가진 가야는 여러 나라가 오가는 해상 무역과 교류의 중심지였습니다. 구지봉에서 노래를 부르자 하늘에서 내려온 황금 알, 그 알에서 태어난 여섯 사람이 세운 여섯 나라, 수로왕과 탈해의 둔갑 대결, 아유타국에서 건너와 수로왕과 맺어진 허황옥의 신비로운 이야기와 함께 가야 사회의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삼국의 틈바구니에서 흩어지고 흡수되는 가야의 운명과 가야금으로 가야를 노래한 우륵, 금관가야 마지막 왕의 후손과 신라 왕족의 사랑으로 태어난 김유신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야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해 여름, 바위 뒤에서
씨드북 / 엘로디 부에덱 (지은이), 김주경 (옮긴이) /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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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그림책
엘로디 부에덱 (지은이), 김주경 (옮긴이)
정의, 모두에게 같은 의미일까?
다림 / 오늘 (지은이), 수련 (그림)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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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사회,문화
오늘 (지은이), 수련 (그림)
<정의, 모두에게 같은 의미일까?>는 ‘다림인성학교’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정의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내 안에 옳고 그름의 기준을 세워 본다. 정의의 다양한 의미부터 법과 자유의 관계, 다양한 철학자들의 정의론을 함께 들여다보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정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본다. 정의를 이야기할 때 꼭 만나게 되는 딜레마 예시를 통해 스스로 정의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다.1.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에 관한 너와 나의 생각 홍길동, 호부호형의 한을 품다 정의를 위해서일까, 이익을 위해서일까 다수의 행복을 위한 선택은 무조건 옳을까? 2. 정의란 나누기다 내가 살아갈 세상에 규칙을 만든다면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과정이 공정하면 결과도 정의로울까? 양극화는 갈등과 분열을 만들어 3. 정의란 규칙이다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야 왜 법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걸까? 법대로만 하면 정의로운 세상이 될까? 법을 다루는 사람들의 힘 정의로운 사람과 법 없이도 살 사람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권리 4. 정의란 사랑이다 정의로운 사회의 주춧돌, 인권 사랑과 자비는 세상을 정의롭게 할까? 왜 사회적 약자를 도와야 할까? 세상을 바꾸는 ‘불편한’ 움직임 정의를 위해 개인이 입는 피해는 괜찮을까? 5. 정의란 무기이다 전쟁은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필요할까? 정의라는 이름으로 쇼를 즐기는 사람들 혐오 표현과 표현의 자유 명령은 무조건 따라야 할까? 6. 정의란 일상이다 우리 집에도 정의가 필요할까? 학교에서 발견한 정의 정의로운 사회, 안전한 지구 우리의 힘을 모아서 지켜 내는 정의‘정의’를 바라보는 다섯 가지 시선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시간 규칙과 법을 잘 지키는 것, 약자를 돕고, 불평등에 맞서서 목소리를 내는 것, 나쁜 사람을 혼내 주고 좋은 일을 한 사람을 인정해 주는 것, 정의에 대한 생각은 다 달라도 누구나 어떤 행동이 정의로운지 알고 있다. 하지만 정의는 OX 퀴즈와 달리 정답이 똑 떨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시간이 흐르거나 사회가 변화하면서 정의의 의미가 달라지기도 한다. 본 책은 ‘정의’를 다섯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1장 정의란 무엇인가’에서는 ‘정의’ 하면 떠오르는 것을 자유롭게 적어 보며 정의의 의미와 필요성을 생각해 본다. 홍길동을 예시로 개인의 이익이 대의를 위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살펴보며 정의로운 태도를 판단하는 힘을 기른다. ‘2장 정의란 나누기다’에서는 재화를 공정하게 분배하기 위해 어떻게 나누어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 분배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함께 짚어 보며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 제도와 장치를 이해할 수 있다. ‘3장 정의란 규칙이다’는 법과 정의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법과 규칙의 필요성을 짚어 보고 나의 자유만큼 타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4장 정의란 사랑이다’에서는 사랑과 자비가 어떤 식으로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지 알 수 있다. ‘5장 정의란 무기이다’에서는 정의라는 이름으로 혐오와 폭력을 용인하는 세상에 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마지막으로 ‘6장 정의란 일상이다’는 가정과 학교생활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정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며 공동선의 가치와 연대의 힘을 알려 준다. 일상 속 정의 수업, 내 안에 옳고 그름의 기준을 세우다 “정의란 무엇인가?” 오랜 세월 많은 학자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쉽지 않았다. 올바른 도리에 대한 생각들이 다 다르기에 ‘정의’를 정의하는 건 무의미하다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정의는 늘 우리 일상에 있으며 사람들이 서로를 도우려고 행동할 때, 세상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때 살아 움직이는 힘이라고. 본 책은 윤리적 정의, 분배적 정의, 법과 규칙으로써의 정의를 살펴보며 우리 일상에 정의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행동이 정의로운지 차근차근 살펴본다. 정의로운 세상에는 법과 규칙만큼이나 공동선과 연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덧붙이며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개개인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어린이 독자들은 정의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을 통해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작가 허균이 양반이었기에 정의로운 세상에 대한 시선은 오늘날과는 조금 달랐어. 조선 사회의 부조리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반들이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고 백성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여겼어. 신분제라는 체제에 저항하거나 없애는 것이 아니라 신분에 따른 처지와 형편을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어. 그러니 홍길동 자체가 정의로운 인물이다, 아니다 단정하기보다 작가가 이야기를 통해 정의롭지 못한 사회를 꼬집었다고 해석해 보면 어떨까? ‘우분투’란 아프리카의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의미야. 개인의 성공보다 공동체 전체의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해. 누가 더 일찍 도착하는지, 누가 얼마나 가지는지 따지는 것보다는 모두가 함께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고, 경쟁보다는 연대와 협력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걸 깨닫게 하지. “부자라고 나만 많이 가지면 정말 행복할까?” “각자의 몫을 공평하게 나눠 갖는 방법을 찾자!” 고민의 방향이 바뀌면 앞에서 했던 말을 이렇게 바꿀 수 있는 거란다.
메이의 새빨간 감정 1~5 세트 (전5권)
다산어린이 / 에이미 무라타 (지은이), 제로드 마루아먀 (그림), 장미란 (옮긴이)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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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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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그림책
에이미 무라타 (지은이), 제로드 마루아먀 (그림), 장미란 (옮긴이)
아이들이 흔히 느끼는 다섯 가지 감정을 사랑스럽고 발랄하게 담아냈다. 익숙하지만 때로는 낯선 모습의 다양한 감정을 순수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는 알 수 없는 기분을 느꼈을 때 당황하지 않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책이다. 기쁨, 부끄러움, 분노, 외로움, 자신감, 다섯 가지 감정에 대해서 지금 느끼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의 통통 튀고 매력적인 일러스트를 그대로 담았고, 아이콘 같은 텍스트가 율동감 있게 배치되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가 있다.메이의 새빨간 감정 1 : 신나! 메이의 새빨간 감정 2 : 창피해 메이의 새빨간 감정 3 : 화가 나 메이의 새빨간 감정 4 : 외로워 메이의 새빨간 감정 5 : 자신 있어메이가 들려주는 다섯 가지 감정 이야기 아이들이 흔히 느끼는 다섯 가지 감정을 사랑스럽고 발랄하게 담아냈다. 익숙하지만 때로는 낯선 모습의 다양한 감정을 순수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는 알 수 없는 기분을 느꼈을 때 당황하지 않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책이다. 기쁨, 부끄러움, 분노, 외로움, 자신감, 다섯 가지 감정에 대해서 지금 느끼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의 통통 튀고 매력적인 일러스트를 그대로 담았고, 아이콘 같은 텍스트가 율동감 있게 배치되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가 있다. 알쏭달쏭 내 마음과 친해지는 법 똑 부러지고 침착해 보이는 메이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갑자기 마음이 울렁울렁하거나 뜨거워지거나 답답해지면, 펑! 새빨갛고 털이 북실북실한 레서판다로 변해 버리는 것. 도대체 메이의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재미있고 놀라운 일이 가득해질 때, 마음속에서 요동치는 신나는 감정에 대해 풀어놓는 메이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나 보자.
초딩의 품격
좋은책어린이 / 홍민정 (지은이), 최미란 (그림) / 2024.06.15
12,000
좋은책어린이
명작,문학
홍민정 (지은이), 최미란 (그림)
초등 어린이를 위한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시리즈의 105번째 작품 『초딩의 품격』은 어른들이 자기를 초딩이라 부르며 철없는 꼬맹이 취급을 할 때 속상한 준혁이가 좋아하는 동생을 사이에 두고 경쟁자로 점찍은 형이 괴롭힘 당하는 걸 목격하고 정의감에 불타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홍민정 작가는 배운 것을 실천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초등학생을 유치하게만 보는 시각을 바꾸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여러분도 준혁이처럼 누군가를 도와준 경험이 있나? 준혁이가 어떤 활약을 했는지 함께 들여다보고, 초등학생으로서 가져야 할 자부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자.귀여운 건 싫어! ------------- 4 태권 소녀 최가원 ------------ 16 백 톤급 비밀 ---------- 26 약한 자를 돕고 ---------- 36 초딩의 품격 ---------- 42 아싸! 노란 띠 ---------- 54 작가의 말 ---------- 63어설프고 유치한 초딩은 안녕~ 초딩이라면 이쯤 돼야 하는 것 아닌가요?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의 105번째 작품 초등 어린이를 위한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시리즈의 105번째 작품 『초딩의 품격』은 어른들이 자기를 초딩이라 부르며 철없는 꼬맹이 취급을 할 때 속상한 준혁이가 좋아하는 동생을 사이에 두고 경쟁자로 점찍은 형이 괴롭힘 당하는 걸 목격하고 정의감에 불타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책을 쓴 홍민정 작가는 배운 것을 실천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초등학생을 유치하게만 보는 시각을 바꾸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도 준혁이처럼 누군가를 도와준 경험이 있나요? 준혁이가 어떤 활약을 했는지 함께 들여다보고, 초등학생으로서 가져야 할 자부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초딩에게도 품격이 있어요 초등학생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초딩’이라고 합니다. 요즘 초등학생을 나타내는 줄임말로 흔히 사용하는데, 그냥 초등학생이라는 의미뿐 아니라 어딘가 모르게 어설프거나 유치하고 생각이 다소 부족한 사람이라는 의미로도 쓰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초등학생은 신체, 정서, 인지 발달 면에서 아직 성숙하지 않은 단계이므로 굳이 발달 단계를 따지자면 낮은 수준을 일컫는 말로 쓰일 수 있겠지만,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인상을 주어서 ‘초딩’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불만의 소리도 높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 준혁이가 제대로 반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마냥 귀염둥이 막내인 줄만 알았는데 좋아하는 여동생이 생겼습니다. 그 애 앞에서만은 의젓하고 멋진 오빠로 보이고 싶습니다. 그 애를 매일 보고 싶어서 같은 태권도 학원에도 등록했습니다. 거기까지라면 정말 초딩 수준에 머무른 것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준혁이는 슬슬 태권도 배우는 재미를 알아 갑니다. 허구한 날 이런저런 학원을 다니다 마는 게 일이었던 준혁이가요. 어디 그뿐인가요? 경쟁자가 될지도 모르는 형이 어려움에 처한 걸 목격하고는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태권도 수업을 들을 때마다 태권도 배우는 목적을 제 입으로 읊었던 기억이 머릿속에 떠올랐으니까요. 배운 것과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어우러지는 단계로 성숙해 가는 느낌입니다. 준혁이는 태권도를 열심히 배워서 자기가 좋아하는 여동생 가원이를 지켜 주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가원이 앞에서 그 말을 내뱉고는 스스로 어깨가 으쓱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초딩인데, 지금 준혁이에게 초딩이라고 부르면 싫어할까요? 이루고 싶은 꿈이 있고, 지키고 싶은 무언가가 있는,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는 위풍당당 우리의 초딩 독자들이 이 책을 많이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추천 포인트》 • 책임감과 끈기 있는 태도뿐 아니라 초등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울 줄 아는 마음을 길러 줍니다. * 독서 활동지 제공!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파일을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아! 가원이 네가 발차기도 해? 대단하다.”준혁이는 잔뜩 부러운 얼굴로 가원이가 학원 차에 올라타는 모습을 바라봤어요. 그런데 신호등이 초록 불로 바뀌는 순간, 가원이의 목소리가 또다시 준혁이의 발목을 잡았어요.“시범단 오빠다!”가원이가 시범단 오빠라고 부른 형은 파란색 도복을 입고 검은색과 빨간색이 반씩 들어간 띠를 두르고 있었어요.‘쳇! 시범단이 뭐라고. 국가 대표라도 되나, 뭐?’생각은 이렇게 했지만 준혁이는 발차기 한 방에 반으로 쪼개진 널빤지가 된 기분이었어요.집에 오자마자 준혁이는 엄마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녔어요.“갑자기 웬 태권도? 거기 등록하면 사은품으로 태권 로봇이라도 준대?”“아니니, 태권도 배우고 싶으니까 그러지. 응? 엄마아.”“어이구, 이번엔 얼마나 다니려고? 창의 미술 한 달 반, 팩토 수학 한 달, 영어 도서관 한 달, 논술은 한 달도 못 채웠고. 또 뭐였더라?”“피아노!”시은이가 거실 바닥에 엎드려 학습지를 풀다 말고 톡 끼어들었어요.“양심이 있으면 방에 가서 좀 봐. 다니다 만 학원 가방이 몇 갠지.”“이번엔 정말 오래 다닐 거란 말이야. 태권도가 내 적성에 딱 맞는다니까.”“야! 다닌 적도 없는데 적성에 맞는지 안 맞는지 어떻게 아냐?”
최강 EBS 완벽분석 FINAL 실전 봉투모의고사 수학 확률과 통계 (2022년)
수능과정평가원 / 수능과정평가원 편집부 (지은이) / 2022.09.07
10,000
수능과정평가원
학습참고서
수능과정평가원 편집부 (지은이)
2022년 EBS연계 교재를 완전분석 하여 개발된 실전 봉투모의고사다. 짧은 시간에 3회분을 풀 수 있게 만들었다.1회 모의고사 2회 모의고사 3회 모의고사 OMR 카드(3회분)EBS 완벽분석 EBS 간접연계 ․ 유사 문제 분석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 2022년 EBS연계 교재를 완전분석 하여 개발된 실전 봉투모의고사다. 짧은 시간에 3회분을 풀 수 있게 만들었다.
파도는 내 발이 좋은가 봐
나무늘보 / 2014 책마을어린이시인학교 지음 / 20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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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동요,동시
2014 책마을어린이시인학교 지음
펴내는 글 5 새싹모둠 이우현 탄산 15 귀신 16 휴먼체 17 나쁘지 않아 18 우유를 먹으면 19 선 20 김태희 바다와 햇빛 22 시 23 다문화가족과 사과 24 젠장, 옌장, 된장 25 갯벌 26 김민경 소라게 28 밀물 들어온 갯벌 29 부슬비 30 파도는 내 발이 좋은가 봐 31 나무야, 너무 속상해 하지 마 32 염지운 바다 34 꽃게 35 갯벌 36 비 37 문지우 갯벌 39 하늘 40 과자 41 대한민국모둠 송재이 큰 게 작은 게 44 청개구리 45 바닷가 갯벌 마을 46 이구민 바닷가 마을 48 잠자기 전에 먹은 음식 49 고무줄 산 50 일출 51 모기 52 김태오 파도 54 갯벌 55 모기 56 비 57 친구 58 이다경 여름과 봄 60 갯벌은 아파트 61 햇님 62 구름 63 개구리 64 임호경 모기 66 피곤함 67 갯벌 68 바다 69 푸른바다모둠 배지현 바닷바람 72 고둥가족 소풍 가는 날 73 망둥어 74 내 마음 속 구름 75 정의진 모기 77 아까운 내 양말 78 갯벌의 첫인상 79 갯지렁이 80 고서현 매미소리 82 시골 83 조개 84 게 85 말 자판기 86 말 87 최우혁 갈매기 89 게 90 바다 91 김준영 망둥어 93 소라게 94 게 95 갯벌 96 트로피칼모둠 문유진 조개 99 몰라 100 갯벌은 배부르겠다조개 101 임가은 백합 103 조개네 동네 104 갯벌의 친구 105 바닷가 소나무가 휘어진 이유 106 나를 밟지 마세요 107 갯지렁이는 달리기 선수 108 김현지 조개 110 백합 111 내가 조개가 된다면 112 홍유찬 갯벌 114 깃발 115 망둥어 116 조개껍질 묶어 117 배서현 망둥어 119 시인학교 총평 122 사진으로 보는 2014책마을어린이시인학교 127“한여름밤 어린이시인들이 바람결에 읽어 내린 한 편의 시“ 고창 책마을해리 어린이시인학교 동시집 출간 [펴내는 글] 한여름밤 어린이시인들이 바람결에 읽어 내린 한 편의 시 ! 촛불의 너울거리는 불빛에 의지해 여러분이 쓴 시가 또박또박 읽혀지고, 그렇게 누군가 내 시를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생각만해도 짜릿하답니다. “갯벌의 첫인상은 월요일 아침 같다(정의진)” 교실 안에서 배우고 되새기던 세상이야기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시로 옮긴 그 2박3일이, 눈에 선합니다. 여러분이 옮긴 갯벌과 갯벌생물들이 전해주는 꼼꼼한 이야기를 빠뜨리지 않고 들어보았답니다. 한 권의 시집으로 출간되면, 이 이야기는 저 말고도 다른 친구들, 다른 어른들에게도 읽히겠지요. 책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나’의 생각과 언어가 ‘우리’의 생각과 언어로 넓혀진다는 것을 의미해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을 보고 느끼고 생각한 ‘여러분만의 것들’이, 이제 누군가 ‘읽는 사람’을 통해 ‘세상의 것들’이 된답니다. 우리는 그것을 ‘문화(文化)’라고 하지요. 여러분이 이렇게 펼쳐놓아 ‘세상사람들의 것’이 된 한 편 한 편의 귀한 시를 환영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이 ‘시’라는 장르와 골똘히 마주한 현장을 찾아, 여러분과 만났어요. 그 때를 기억하나요? 여러분의 온몸 온 감각으로 받아들인 것들을 ‘시’라는 형식으로 표현하느라, 끙끙거리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여러분이 겪은 작은 산고(産苦)를 통해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한 권의 시집이 태어났다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알고 있지요? 앞으로 여러분이 자라면서 혹시라도 겪게 될 어려움을, 오늘이 출판과정을 떠올리면서 잘 헤쳐 나가길 빕니다. 이렇게 훌륭한 시집이 태어난 것 같이, 여러분의 앞날에 소중하고 멋진 열매를 맺길 빌어요. 책마을어린이시인학교, 꼬마시인들의 시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어린이시인들과 함께한 김근 시인, 책마을해리 이대건 촌장과 책마을지기님들, 고생 많았습니다. 2014년 가을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국재 [책마을해리 어린이시인학교 총평] 마구마구 시가 솟구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억나니? 아침 물때를 맞추기 위해 아침 일찍 갯벌에 나간 거. 비가 왔고, 조금 추웠지. 그렇지만, 추위 따위는 금방 잊어버렸어. 우리 손에 갈퀴가 쥐어지고, 우리는 이내 조개 캐는 일에 열중했어. 조개를 한 바구니나 캐고도 더 캐고 싶어 욕심내는 친구들도 있었지. 그때 우리가 입은 우비 위로 흩뿌리던 가는 빗방울들. 그 빗방울들을 실어 나르던 바닷바람. 그 바닷바람 속에 실려오던 짠 갯벌냄새. 우비 속 반소매의 팔에 돋던 소름. 기억나니? 모래갯벌의 까끌하면서도 부드럽던 촉감. 조개가 발견될 때마다 우리가 내지르던 짧은 환호들. 갯벌 저 멀리서 너울거리던 파도. 그 파도 속에서 새우를 잡던 아저씨들. 이상도 하지. 그 아침에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들었던 모든 것들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단다. 너희도 그러니? 아마 더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때의 그 느낌은 남아서 우리 마음속에, 우리의 몸에 이따금 떠오를 거라고 생각해. 느낌이 떠오르면 그때 함께 있었던 친구들 얼굴도 하나하나 떠오르겠지? 그리울 거야. 벌써부터 나는 너희가 그리운 걸. 그 느낌과 함께 언젠가 이 그리움이 또 다른 시가 되리라는 걸 나는 믿는단다. 너희도 그러니? 나는 너희들의 시를 보자마자 너희가 이미 시인이란 걸 금세 알 수 있었단다. 너희의 시는 이미 호기심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거든. 그 호기심이 재미있는 상상과 만나 자꾸 내 뒤통수를 쳤거든. 그때도 얘기했지? 어린이들이 어른보다 훨씬 시를 잘 쓴다고. 어른들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잃어버렸어. 어른들은 세상에 대해서 다 안다고 생각하지. 그렇지만 종종 나는 “어른들이 진짜 다 아는 걸까?” 하는 의심도 들곤 한단다. 사실 시의 출발은 호기심인데.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살피고 마음껏 상상해보는 건데. 그런 면에서 어른들보다 모르면서 호기심을 갖고 상상해보는 너희들이 어른들보다 시에 훨씬 가깝다고 할 수 있어. 그래서 나는 어린이인 너희들에게 오히려 많은 것들을 배웠단다. 내가 잃어버렸을지도 모르는 호기심과 재미있는 상상들을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꺼내서 다시 보살피게 되었지. 다 너희들 덕분이야. 나는 단지 말을 다듬어주고 상상의 길을 조금 다르게 일러주고 너희들의 호기심과 상상들을 칭찬해주고 북돋아주기만 했을 뿐이야. 그러면 너희들은 너희 마음속에 숨겨두었던 말들을, 시들을 조심스럽게 꺼내놓았지. 하루의 일과를 글씨체로 재미있게 표현했던 우현이, “왜 시일까?” 질문을 던지고 “너는 왜 사니?”라는 질문으로 받아치며 우리 모두를 공감하게 했던 태희, 자신의 수줍은 마음을 소라게에 빗대어 보여주었던 민경이, 재미있는 의성어로 빗소리를 표현해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던 지운이, 조개 캤던 경험을 새침하지만 귀여운 리듬으로 표현했던 지우, 너무 많은 청개구리수를 세다가 까먹은 걸 시로 재미있고 시크(?)하게 표현한 재이, 등산할 때 가도 가도 닿지 않는 산꼭대기를 고무줄에 비유한 구민이, 파도가 밀려오는 것을 누가 밀어서 그런 걸까 갸우뚱거리며 파도가 또 마음 같다고 쓴 태오, 봄에는 여름이 보고 싶고 여름에는 봄이 보고 싶은 알쏭달쏭한 마음을 군더더기 없이 경쾌한 리듬으로 표현한 다경이. 피곤해서 곯아떨어지는 과정을 꾸벅꾸벅-쌔근쌔근-드르렁드르렁이라는 의성어의 순서로 재미있게 보여준 호경이, 나와 동생과 엄마의 마음을 구름의 모양을 통해 따뜻하게 그려낸 지현이, 모기를 통해 슬쩍 자신의 외로운 마음을 보여준 의진이, 게의 걷는 모양을 사람과 비교해 우리가 사람인 것을 골똘히 생각하게 한 서현이, “갈매기는 맛있다”로 깜짝 놀라게 하더니 그게 실은 돼지의 갈매기살이라는 사실로 우리에게 폭소를 터뜨리게 했던 우혁이, 게를 잡다가 물렸음에도 기어이 게를 잡은 어리지만 뚝심 있는 행동을 표현한 준영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을 여러 가지 선택의 상황과 비유해 놓고 “몰라” 하고 대답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표현한 유진이, 깃발을 만드니 모둠이 나라가 된 느낌이라는 늘 활발하던 유찬이, 망둥어가 왜 뛰는지 왜 안 뛰는지 호기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서현이. 올 여름 우리는 시를 통해 우리 마음의 속살을 살짝살짝 들여다보았지? 우리 서로의 속살뿐 아니라, 바다와 갯벌의 속살, 청개구리의 속살, 어쩌면 여름의 속살을 우리는 들여다보았겠지. 나는 너희들이 책마을해리와 함께 우리가 보고 느꼈던 그많은 속살들을 기억했으면 좋겠어. 학교에 가다가 학원에 가다가 문득문득 그 속살들이 떠오르면 좋겠어. 또 이따금 그 여름이 기억났으면 좋겠어. 그리워지면 좋겠어. 그 그리움으로 지금 너희가 서 있는 곳의 시간과 사람들과 길들의 속살들이 마구마구 발견되면 좋겠어. 그게 시가 되면 좋겠어. 우리가 지난 여름 함께 했던 놀고 뒹굴고 시를 썼던 가장 커다란 의미는 바로 그런 걸 거야. 너희들의 생활에서 마구마구 시가 솟구치기를 바라는 마음. 그 마음으로 너희들의 꿈도 시와 함께 무럭무럭 자랐으면 해. 아름답게 호기심 가득 담긴 눈빛으로 우리가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모두 사랑해. 서울에서, 책마을의 여름을 그리워하며 김근 [본문내용] 무더위가 절정이던 8월 7일부터 9일까지 고창 책마을해리에서 어린이시인학교가 열렸습니다. 멀게는 서울부터 가까이는 고창읍,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스무 명 아이들이 모여,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시와 그림으로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본 갯벌과 조개, 우리를 괴롭혔던 모기와 비바람, 우리를 둘러싼 가족들과 친구들 등 꼬마시인들 주변 이야기가 모두 시로 펼쳐졌습니다. 소라 속에 사는 집게는 수줍어서 자꾸 집속으로 숨는 것 같다는 생각, 조개를 캐며 내가 게가 된 것 같았다는 생각, 처음엔 징그럽던 갯지렁이도 자꾸 보니 귀엽다는 생각들이 아름다운 시가 되어 탄생하는 순간이었죠. 마지막 날에는 내 몸, 내 생각, 내 꿈을 살펴 글로 적었습니다. 오롯이 ‘나’를 관찰해보는 시간이었죠. 어엿한 동시작가로서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소개글 속에서 어떤 친구는 이미 뛰어난 축구선수가 되었고, 또 어떤 친구는 공명정대한 훌륭한 판사가 되기도 했죠. 2014 책마을해리 어린이시인학교는 꼬마 시인들이 직접 쓴 시 한 편씩을 낭송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어린이시인학교에 참가한 꼬마시인들의 시가 여기 한 권의 동시집으로 묶여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저마다 시가 되고, 시인이 되는 책마을어린이시인학교는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선-이우현(14살)왜 꼭 반듯해야 하는 걸까?아무렇게나 그은 이 선도나름대로 개성있지 않니?이 선이 뭐가 될지는완성돼야만 알 수 있지.잘못 그어진 선도고칠 필요 없잖아.역시 마음대로삐뚤빼뚤끄적이는 게 최고야. 파도는 내 발이 좋은가 봐- 김민경(11살)밀물 들어온 바닷가에철석철석 파도가 친다.철석철석 파도가 다가와내 발을 간지럽힌다.철석철석 파도가 다가와내 발가락 사이로꼼질꼼질 기어들어온다.참 기분 좋다. 햇님-이다경(10살)햇님은숨바꼭질을 좋아한다.어떨 땐 숨어서찾아봐라 하고어떨 땐 나와서나 잡아봐라 한다.
선생님이 강력 추천하는 개념 플러스 단원평가 사회 6-2 (2023년)
교학사(초등) / 교학사 편집부 (지은이)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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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초등)
학습참고서
교학사 편집부 (지은이)
우당탕탕 또경이
잇츠북어린이 / 성은경 (지은이), 김이조 (그림) /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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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
명작,문학
성은경 (지은이), 김이조 (그림)
씨투엠 응용연산 B-2 : 곱셈구구의 활용과 나눗셈구구
씨투엠에듀 / 한헌조 (지은이) /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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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투엠에듀
학습참고서
한헌조 (지은이)
'연산은 잘 하는데 수학문제는 왜 못 풀까요?'에 대한 대답이자 대안으로 탄생한 새로운 컨셉의 학습지이다. 연산 원리를 이해하고 연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익힌 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바로 보여줄 수 있어야 아이들이 수학 문제에 연산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연산은 꼭 필요한 만큼만 하고, 더 중요한 응용 문제에 바로 도전함으로써 연산과 문제 해결이 단절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응용연산'에서 기대하는 가장 큰 목표이다.1주차 : 곱셈구구와 합차 2주차 : 곱셈구구의 활용 3주차 : 나눗셈구구 4주차 : 나눗셈구구의 활용 형성평가 ★★ 응용연산 : 상위권으로 가는 문제해결 연산 학습지 ★★ ≪상위권으로 가는 문제해결 연산 학습지 - 응용연산≫은 ‘연산은 잘 하는데 수학문제는 왜 못 풀까요?’ 에 대한 대답이자 대안으로 탄생한 새로운 컨셉의 학습지입니다. 연산 원리를 이해하고 연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익힌 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바로 보여줄 수 있어야 아이들이 수학 문제에 연산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연산은 꼭 필요한 만큼만 하고, 더 중요한 응용 문제에 바로 도전함으로써 연산과 문제 해결이 단절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응용연산’에서 기대하는 가장 큰 목표입니다.
저학년 교과서 위인 50명
효리원 / 주유정 (지은이), 백용원 (그림)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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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인물,위인
주유정 (지은이), 백용원 (그림)
쉽게 위인들의 삶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 가장 큰 특징은 위인 소개를 업적 중심으로 간결하게 구성하여 50명이라는 많은 위인을 단시간에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위인마다 풍부한 그림과 사진을 수록하여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그 당시 위인과 연관된 역사 상식도 수록하여 역사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꿈의 길잡이가 됨은 물론, 인성 발달과 가치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제 1장 용감하고 충성스러운 사람들 살수에서 수나라 군대를 무찌른 을지문덕 · 10 당나라를 막기 위해 천리장성를 쌓은 연개소문 · 14 발해를 세운 고구려 사람 대조영 · 18 귀주에서 거란을 물리친 강감찬 · 22 거북선으로 일본군을 무찌른 이순신 · 26 몽골을 통일하고 대제국을 건설한 칭기즈 칸 · 30 유럽을 벌벌 떨게 한 나폴레옹 · 32 노예를 해방시킨 대통령 링컨 · 34 고구려를 대제국으로 만든 광개토 대왕 · 36 동아시아를 지킨 바다의 왕자 장보고 · 40 일본군 장수를 껴안고 강물로 뛰어든 논개 · 44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 48 만세 운동을 이끈 애국 소녀 유관순 · 52 일본군 대장을 향해 폭탄을 던진 윤봉길 · 56 제 2장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들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든 세종 대왕 · 60 『동의보감』을 지은 허준 · 64 백성을 위해 전 재산을 기부한 김만덕 · 66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 70 전쟁터에서 아픈 사람들을 돌본 나이팅게일 · 72 아프리카의 성자로 불리는 슈바이처 · 74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보살핀 테레사 수녀 · 76 청렴했던 명재상 황희 · 78 우정을 나누며 나라를 지킨 오성과 한음 · 82 하나 된 나라를 꿈꾼 민족의 지도자 김구 86 독립과 교육에 헌신한 안창호 · 90 사랑을 실천한 교육자 페스탈로치 · 94 우리나라 지도에 일생을 바친 김정호 · 96 장애를 이겨 낸 희망의 전도사 헬렌 켈러 · 100 예술가이자 현모양처였던 신사임당 · 102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만델라 · 106 평등한 세상을 꿈꾸었던 마틴 루서 킹 · 108 제 3장 탐구하고 창조하는 사람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노벨 · 112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 · 114 궁중 음악을 정리한 박연 · 116 백성들의 삶을 그린 김홍도 · 120 다재다능했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 124 이야기로 세상을 울리고 웃긴 셰익스피어 · 126 시련을 극복하고 걸작을 탄생시킨 베토벤 · 128 어린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지은 안데르센 · 130 화약을 만들어 왜구를 무찌른 최무선 · 132 조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 · 136 실용적인 학문을 중시한 정약용 · 140 근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갈릴레이 · 144 사과로 우주의 비밀을 발견한 뉴턴 · 146 1000여 종의 특허를 낸 발명왕 에디슨 · 148 라듐을 발견한 마리 퀴리 · 150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꾼 아인슈타인 · 152 휠체어에서 우주를 연구하는 스티븐 호킹 · 154 상상력으로 21세기의 아이콘이 된 스티브 잡스 · 156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세운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 · 158초등학교 저학년의 인성 발달과 가치관 형성에 꼭 필요한 위인 이야기! 초등학교 때는 꿈의 밑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시련을 이겨 낸 위인들의 이야기는 꿈의 밑그림을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위인들이 살아온 길을 더듬어 보는 것만으로도 세상에는 여러 형태의 삶이 존재하고 누구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쉬운 위인 공부 책! 국내외 위인 50명의 중요 업적을 간결한 글과 그림, 사진으로 만나요! 교과서에 나오는 위인을 가려 뽑아 만든『우리나라와 세계를 빛낸 저학년 교과서 위인 50명』은 쉽게 위인들의 삶을 만나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위인 소개를 업적 중심으로 간결하게 구성하여 50명이라는 많은 위인을 단시간에 공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위인마다 풍부한 그림과 사진을 수록하여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그 당시 위인과 연관된 역사 상식도 수록하여 역사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읽기에 전혀 부담이 없는『우리나라와 세계를 빛낸 저학년 교과서 위인 50명』은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꿈의 길잡이가 됨은 물론, 인성 발달과 가치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같이 둘래?
조이북스 / 강나연, 공주영 (지은이), 김미선 (그림)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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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북스
명작,문학
강나연, 공주영 (지은이), 김미선 (그림)
이상한 여자아이 공정한 경기 과연 내가 다 알까? 이길래? 즐길래? 진짜 이기는 길 진정한 승부사 상대를 봐야 내가 보인다 나를 돌아보면 보이는 것들 한 번만 물릴 수 있다면 잘못된 선택 기본에서 나오는 응용 함께 사는 방법
귀 기울여 잘 듣는 아이 대충 듣고 내 말만 하는 아이
글송이 / 오수진 글.그림 / 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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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생활,인성
오수진 글.그림
텐텐북스 시리즈 37권. 수업만 끝나면 다 잊어버리고, 대충대충 흘려들어 늘 헷갈리고, 친구의 말을 잘못 이해해 자주 싸우는 윤이. 음악 동아리를 통해 귀 기울여 듣는 법을 알게 된 후 친구의 마음을 얻고, 학교 성적도 오르게 된다. 윤이를 멋지게 변화시킨 경청의 비결이 무엇일까?1장. 귀 기울여 듣는 경청의 기본 자세 2장. 상황에 따른 경청 방법 3장. 소녀를 변화시키는 경청의 힘윤이를 변화시킨 경청의 힘 수업만 끝나면 다 잊어버리고, 대충대충 흘려들어 늘 헷갈리고, 친구의 말을 잘못 이해해 자주 싸우는 윤이! 음악 동아리를 통해 귀 기울여 듣는 법을 알게 된 후 친구의 마음을 얻고, 학교 성적도 오르게 돼요. 윤이를 멋지게 변화시킨 경청의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이 책은 《귀 기울여 경청하는 아이 대충대충 듣는 아이》의 개정판입니다.) 친구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청의 힘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가장 안 좋은 행동은 무엇일까요? 바로 친구의 말을 무시하는 거예요. 그럼, 친구의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 중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친구의 말을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경청’이에요. 친구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 그게 바로 그 친구의 마음을 얻는 비결이지요. 경청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친구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경청의 힘’을 길러 보세요.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2026년)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임미연 (지은이)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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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참고서
임미연 (지은이)
“쉬운 문제부터 풀면 수포자가 되지 않습니다.”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 – ‘바빠 중학연산’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판 출간! 스스로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 중학교 2학년! 혼자 풀 수 있는 중학수학 연산 책,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이하 ‘바빠 중2 연산’)의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개정판이 나왔다. ‘바빠 중2 연산’은 1학기를 두 권으로 구성하여, 유형별 최다 문제를 수록하였다. ‘바빠 중2 연산’ 2권은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범위이며, 기본 문제부터 스몰스텝 방식으로 전개되므로 풀면서 스스로 개념이 이해되는 훈련서이다. 중학교 2학년 첫 번째 수학책은 혼자 풀 수 있을 만큼 쉬워야 한다. ‘바빠 중2 연산’의 설명은 쉽다. 마치 눈앞에서 선생님이 얘기하는 것처럼 친절해,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이 책의 ‘바빠 꿀팁’에는 대치동에서 소문난 명강사인 저자의 노하우도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의 모든 단계에 ‘저자 직강 개념 강의 영상’을 제공해 개념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따라서 혼자 풀어도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또한 ‘앗! 실수’ 코너를 통해 중학생 70%가 자주 틀리는 실수 포인트를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거저먹는 시험 문제’ 코너에 시험에 꼭 나오는 기본 문제와 ‘적중률’을 수록, 중학교 2학년 1학기에는 이 책만 풀어도 학교 시험까지 대비된다.첫째 마당. 연립방정식01 미지수가 2개인 일차방정식 02 연립방정식의 해 03 연립방정식의 풀이 04 조건이 주어진 연립방정식의 풀이 05 복잡한 연립방정식의 풀이 06 연립방정식의 활용 1 07 연립방정식의 활용 2 08 연립방정식의 활용 3 둘째 마당. 함수 09 함수의 뜻과 함숫값 10 일차함수의 뜻 11 일차함수의 그래프 위의 점 12 일차함수의 그래프의 평행이동 13 일차함수의 그래프의 x절편, y절편 14 일차함수의 그래프의 기울기 15 일차함수의 그래프 그리기 16 일차함수 y=ax+b의 그래프 17 일차함수의 식 구하기 18 일차함수의 활용 19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 20 좌표축에 평행한 직선의 방정식 21 연립방정식의 해와 그래프 22 직선의 방정식의 응용《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중2 수학은 중·고등 수학의 기본! 중학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 중학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넘어가라! 수학은 계통성이 강한 과목으로, 중학수학부터 고등수학 과정까지 단원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학수학 1학기 과정은 1, 2, 3학년 모두 대수 영역으로, 중1부터 중3까지 내용이 연계됩니다. 특히 중2 과정의 수와 식의 계산, 부등식, 연립방정식, 함수 영역은 중·고등 수학 대수 영역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단원입니다. 이 책은 중2에서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 충실한 책입니다. 그럼 중2 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➀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푸는 게 낫다. ➁ 어려운 문제를 많이 접하는 게 낫다. 공부 전문가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학습하기 어려우면 오래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학습자가 배경 지식이 없다면 그 어려움은 바람직하지 못하게 된다.” 배경 지식이 없어서 수학 문제가 너무 어렵다면, 두뇌는 피로감을 이기지 못해 공부를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면 ➁번이 정답이겠지만, 보통의 학생이라면 ➀번이 정답입니다. ■ 연산과 기본 문제로 수학의 기초 체력을 쌓자!연산은 수학의 기초 체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때 다진 기초 실력 위에 고등학교 수학을 쌓아야 하는데, 연산이 힘들다면 고등학교에서도 수학 성적을 올리기 어렵습니다. 또한 기본 문제집부터 시작하는 것이 어려운 문제집을 여러 권 푸는 것보다 오히려 더 빠른 길입니다. 개념 이해와 연산으로 기본을 먼저 다져야, 어려운 문제까지 풀어낼 근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바빠 중학연산’은 수학의 기초 체력이 되는 연산과 기본 문제를 풀 수 있는 책으로, 현재 시중에 나온 책 중 선생님 없이 혼자 풀 수 있도록 설계된 독보적인 책입니다. ■ 대치동 명강사의 바빠 꿀팁! 선생님이 옆에 있는 것 같다.기존의 책들은 한 권의 책에 방대한 지식을 모아 놓기만 할 뿐, 그것을 공부할 방법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러나 이 책은 선생님이 얼굴을 맞대고 알려주는 것처럼 세세한 공부 팁까지 책 속에 담았습니다. 각 단계의 개념마다 친절한 설명과 함께 대치동 명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바빠 꿀팁’을 수록, 혼자 공부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의 모든 단계에 저자 직강 개념 강의 영상을 제공해 개념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 1학기를 두 권으로 구성, 유형별 최다 문제 수록!개념을 이해했다면 이제 개념이 익숙해질 때까지 문제를 충분히 풀어 봐야 합니다.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은 충분한 연산 훈련을 위해, 쉬운 문제부터 학교 시험 유형까지 영역별로 최다 문제를 수록했습니다. 그래서 2학년 1학기 수학을 두 권으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이 책의 문제를 풀다 보면 머릿속에 유형별 문제풀이 회로가 저절로 그려질 것입니다. ■ 중2 학생 70%가 틀리는 문제, ‘앗! 실수’와 ‘출동! ×맨과 ○맨’ 코너로 해결! 수학을 잘하는 친구도 연산 실수로 점수가 깎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연산 실수로 본인 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받지 않도록 특별한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개념 페이지에 있는 ‘앗! 실수’ 코너로 중2 학생 70%가 자주 틀리는 실수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또한 ‘출동! ×맨과 ○맨’ 코너로 어떤 계산이 맞고, 틀린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연산 실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매 단계의 마지막에는 ‘거저먹는 시험 문제’를 넣어, 이 책에서 연습한 것만으로도 풀 수 있는 중학 내신 문제를 제시했습니다. 이 책에 나온 문제만 다 풀어도 맞을 수 있는 학교 시험 문제는 많습니다. 중학생이라면,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터득해야 할 때! ‘바빠 중학연산’이 바쁜 여러분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이 책으로 중학수학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 보세요! ■ ‘바빠 중학연산·도형’ 시리즈를 효과적으로 보는 방법 ‘바빠 중학연산·도형’ 시리즈는 1학기 과정이 ‘바빠 중학연산’ 두 권으로, 2학기 과정이 ‘바빠 중학도형’ 한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취약한 영역만 보강하려면? - 3권 중 한 권만 선택하세요!중2 과정 중에서도 수와 식의 계산이나 부등식이 어렵다면 중학연산 1권 을, 연립방정식과 함수가 어렵다면 중학연산 2권 을, 도형이 어렵다면 중학도형 을 선택하여 정리해 보세요. 중2뿐아니라 중3이라도 자신이 취약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학습 결손을 빠르게 보충하세요. 2. 중2이지만 수학이 약하거나, 중2 수학을 준비하는 중1이라면? 중학수학 진도에 맞게 [중학연산 1권 → 중학연산 2권 → 중학도형] 순서로 공부하세요. 기본 문제부터 풀 수 있어서, 중학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습니다. 3. 학원이나 공부방 선생님이라면? 1) 기초가 부족한 학생에게는 개념을 간단히 설명한 후 자습용 교재로 이용하세요. 2) 개념을 익힌 학생에게는 과제용 교재로 이용하세요. 3) 가벼운 선행 학습과 학습 결손을 보강하기 위한 방학용 초단기 교재로 적합합니다. *바빠 중2 연산 1권은 22단계, 2권은 22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단계마다 1시간 안에 풀 수 있습니다.
공감 슈퍼맨
에디터 / 엠퍼시랩, 라슈미 서데슈판데 (지은이), 줄리아나 아이그너 (그림), 서울초등도덕과교육연구회 (옮긴이) /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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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생활,인성
엠퍼시랩, 라슈미 서데슈판데 (지은이), 줄리아나 아이그너 (그림), 서울초등도덕과교육연구회 (옮긴이)
‘공감’은 노력을 통해 기르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는 것이라면 아무리 배우고 싶어도 소용없다. 하지만 노력하여 기를 수 있는 능력이라면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다. ‘공감 능력은 기를 수 있으니 모두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공감의 달인이 되어 보자’가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주요 내용이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과 잘 소통하면서 공감할 수 있을까? 《공감 슈퍼맨》에는 공감 실천 방법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여섯 단계로 이루어진 이 책 내용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다 보면 누구나 쉽게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다.머리말 이 책의 활용법 도전, 공감 초능력 키우기 1단계 공감이란 뭘까? 2단계 공감은 어떻게 작동될까? 3단계 공감을 실천해 볼까? 4단계 공감으로 한 걸음 더: 감정 탐색하기 5단계 공감으로 두 걸음 더: 소통의 달인 되기 6단계 내가 바로 공감 영웅! 선생님과 학부모님께 드리는 말씀 옮긴이의 말다른 사람의 감정과 느낌, 관점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공감 능력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우리에게 공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나 공감한다. 요즘 가정과 학교, 사회 곳곳에서 서로 공감하고 공감받지 못하는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사회문제로 비화하며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우리는 모두 존중받아야 할 존재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특별하다. 각자가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격체다. 개개인이 지닌 특성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상대방에 대한 편견이 생기게 된다. 오해하고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느낀다면 더 잘 이해하게 된다. ‘나’만 내세우지 않고 ‘남’을 이해하는 마음과 자세는 공감에서 비롯된다. 공감해야 이해가 가능하다. 다시 말해 공감하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느낌, 관점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이다. 아이들은 가정 교육과 학교에서의 학습을 통해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공감을 배우며 성장한다. 공감은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마음이다. 공감은 ‘내가 어떻게 느끼고 보는지’보다 ‘다른 사람의 감정과 관점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공감을 통해 다른 사람과 함께 느낀다는 것을 뜻한다. 마치 그들의 머릿속에 들어가서 그들이 느끼는 것과 똑같이 느끼면서. ‘공감’은 많은 힘을 쓰거나 멋진 말을 많이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함께 나누며 그냥 옆에 가만히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공감은 기쁨을 배로 만들고 아픔은 반으로 줄인다. 따라서 공감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행동은 자신 주변뿐만 아니라 세계의 복잡한 문제와 도전을 헤쳐나가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는 누구나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공감’은 노력을 통해 기르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는 것이라면 아무리 배우고 싶어도 소용없다. 하지만 노력하여 기를 수 있는 능력이라면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다. ‘공감 능력은 기를 수 있으니 모두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공감의 달인이 되어 보자’가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주요 내용이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과 잘 소통하면서 공감할 수 있을까? 《공감 슈퍼맨》에는 공감 실천 방법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여섯 단계로 이루어진 이 책 내용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다 보면 누구나 쉽게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다. 1단계에서는 공감이란 무엇인지를 설명하면서 어째서 동정, 친절, 잘못을 고쳐주는 것과 다른지를 짚어본다. 공감은 놀라운 삶의 기술이라는 것과 다른 사람의 삶이나 더 넓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임을 알려준다.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독서가 좋은 방법이라는 것도 강조한다. 2단계에서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에 기반하여 공감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설명한다. 신경과학을 통해 공감 능력을 사용할 때 우리 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파악하며, 뇌가소성 덕분에 공감 능력을 얼마든지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3단계는 일상생활에서 공감 능력을 발휘하면서 공감 근육을 단련하는 내용이다. 공감 근육을 현실에서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활동들을 소개한다. 4단계는 감정에 초점을 둔다. 구체적인 활동들을 통해 감정들에 이름을 붙이고, 감정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탐색한다.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잘 알게 됨으로써 다른 사람의 감정과 느낌도 잘 알아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대화를 나눌 때 중요한 두 가지는 듣기와 말하기다. 의사소통 기술이 향상되면 경험과 이해의 폭이 넓어져서 공감 능력도 향상된다. 5단계에서는 경청하는 능력을 키워 올바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한다. 6단계에서는 공감의 세 가지 부분인 느낌, 생각, 행동 중에서 행동 부분을 자세히 살펴본다. 실제 행동에 앞서 크든 작든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감 능력을 사용하겠다는 공감 결심을 만들어보도록 한다. 이 책을 펴내는 데 문학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공감 인식과 공감 기술을 키워 주는 영국의 사회적 기업인 엠퍼시랩이 참여했으며, 서울초등도덕과연구회 교사들이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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