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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장독대
철수와영희 / 고은정 지음, 안경자 그림 / 2017.04.15
12,000원 ⟶ 10,800원(10% off)

철수와영희예술,종교고은정 지음, 안경자 그림
철수와영희 그림책 8권. ‘장’을 어린이들과 함께 담그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서는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본다. 어린이들도 이 책의 조리법을 따라서 하면 맛있게 장을 담글 수 있다. 책의 저자인 고은정 선생님이 쉽게 알려 준다. 장 담그기는 다들 어렵게 생각하지만 고은정 선생님은 라면 끓이기보다 쉽다고 강조한다. 고은정 선생님이 알려주는 재료의 분량과 조리법을 따라서 해보면 맛있는 장을 담글 수 있다. 이 책에는 장을 담글 때 필요한 재료인 메주와 장독, 소금, 물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장 담그기 조리법, ‘한눈에 보는 12달 장 달력’을 싣고 있어 학교나 집에서 장을 담글 때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우리 집과 학교에서 즐겁게 장을 담가 봐요 간장, 된장 등 ‘장’은 음식에 간을 맞추고 맛을 내기 때문에 우리 밥상에서 늘 빠지지 않는 음식이에요. 그런데 집집마다 자리하며 장을 담그던 장독대가 사라졌어요. 1970년대까지는 아파트에도 장독대가 있었어요. 다시 장독대를 놓고 장을 담가보면 어떨까요? 이 책은 ‘장’을 어린이들과 함께 담그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장은 할머니나 어머니가 담그는 게 아니냐고요? 어린이들도 함께 장을 담글 수 있어요. 우리 집, 마을, 학교 같은 작은 공동체에서 지금 당장 누구나 만들 수 있지요. 우리 집과 학교에 장독을 놓고 콩이 메주가 되고, 메주가 장이 되는 변화를 보며 즐겁게 장을 담가 봐요. 장독과 메주만 준비되어 있다면, 1~2시간 안에 “장 담그기, 끝!”을 외칠 수 있을 거예요. 장 담그기는 라면 끓이기보다 쉬워요 이 책에서는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봅니다. 어린이들도 이 책의 조리법을 따라서 하면 맛있게 장을 담글 수 있어요. 책의 저자인 고은정 선생님이 쉽게 알려 주실 거예요. 장 담그기는 다들 어렵게 생각하지만 고은정 선생님은 라면 끓이기보다 쉽다고 강조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학기 초인 3월에 1말 분량의 콩으로 만든 메주로, 조리법에 따라 장을 담가 봅니다. 라면도 봉지 뒷면의 조리법을 따라하면 맛있게 끓일 수 있지요. 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은정 선생님이 알려주는 재료의 분량과 조리법을 따라서 해보면 맛있는 장을 담글 수 있어요. 이 책에는 장을 담글 때 필요한 재료인 메주와 장독, 소금, 물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장 담그기 조리법, ‘한눈에 보는 12달 장 달력’을 싣고 있어 학교나 집에서 장을 담글 때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편집 후기 3년 전 고은정 선생님께 배우며 인생 첫 장을 담갔습니다. 쉬웠습니다. 부모님이 담가 주시는 장을 40년 넘게 먹다가 처음 담가 본 장이었는데, 맛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1년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장 담그는 날, 장 가르는 날, 장 맛보는 날이 모두 잔칫날처럼 즐거웠습니다. 먹을 때마다 내가 담근 장이지, 하며 음식 만들 때 즐거움도 커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콩으로 담근 장은 역사가 깊고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린 만큼 소담한 그림책 한 권에 다 담아내기에는 이야기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다 담으려는 욕심은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고은정 선생님도 처음 장 담글 때 최고의 장을 생각하지 말고 소박하게 두 번째쯤 맛있는 장을 담가 보자고 하셨지요. (…) 이 책을 만들면서 편집자인 저는 정동의 어느 회사 5층 베란다에서, 화가 선생님은 댁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출판사 대표님 가족도 첫 장을 담갔습니다. 이제부터 장 담그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이 책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독자들도 학교에서 가정에서 담가 보세요. 이 책이 도움이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장독과 메주만 준비되어 있다면, 1~2시간 안에 “장 담그기, 끝!”을 외칠 수 있을 거예요. _ 편집자 노정임 “준비물이 이게 다예요?”“네 가지만 있으면 장을 담글 수 있는 거예요?”그럼요!콩으로 만든 메주와 소금, 물, 그리고 그릇인 장독만 있으면 되지요.“우리가 담가도 맛이 좋아요?”할머니와 엄마가 담근 것보다 맛이 없을 수도 있어요.할머니나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장을 담그신다면 우리는 두 번째로 맛있는 장을 담가 봅시다.우리만의 장을 만들어 보자고요.중요한 것은 스스로 만들어 먹는다는 거예요. -《우리 학교 장독대》중에서 학교마다 장독대가 놓이면 좋겠어요.함께 음식을 만드는 재미도 알게 되고,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지지요. 장독과 메주만 준비해 놓는다면, 학교에서 장을 담그기가 어렵지 않아요. ? 장 담그기는 ‘불’을 쓰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고 만들기 쉬워요. 한두 시간이면 담근답니다.? 급식을 할 때에 좋은 재료를 고르는 학교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그런데 간을 아무것으로나 맞출 수 없잖아요. 건강한 장으로 간을 맞추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우리 학교 장독대》중에서
초등 수학왕 어린이 스도쿠 1 (스프링)
달리는곰셋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 2024.03.20
9,800원 ⟶ 8,820원(10% off)

달리는곰셋수학동화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스도쿠는 간단한 규칙을 통해 정답을 찾아가는 논리 퍼즐 게임이다. 900가지 스도쿠 퍼즐과 함께 문제를 분석하고, 전략을 짜고, 미션을 완성해 가면서 두뇌에 튼튼한 힘을 키워보자. 《초등 수학왕 어린이 스도쿠》는 북커버 스프링 제본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었다. 숫자를 적을 때 책이 자꾸 접히지 않고, 필요시 떼어 내서 풀어 봄으로써 스도쿠 퍼즐 게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스도쿠는 무엇인가요? * 스도쿠는 어떻게 풀까요? * 차례 * 초급 * 중급 * 정답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여 주는 두뇌 운동 프로그램! 스도쿠는 간단한 규칙을 통해 정답을 찾아가는 논리 퍼즐 게임입니다. 300가지 스도쿠 퍼즐과 함께 문제를 분석하고, 전략을 짜고, 미션을 완성해 가면서 두뇌에 튼튼한 힘을 키워 볼까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숫자 퍼즐 스도쿠를 통해 논리적인 수리능력을 길러 보세요. * 논리적 사고와의 만남을 제공해 줍니다. 간단한 규칙을 이해하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풀어 낼 수 있는 스도쿠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논리 퍼즐 게임입니다. 본 책은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스도쿠와 좀 더 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4X4, 6X6, 9X9 등의 스도쿠 퍼즐로 구성하였습니다. * 사고력‧집중력‧기억력을 높여 줍니다. 스도쿠는 영국의 공교육 교재로 이용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 영재 교육의 필수로 사용될 정도로 논리를 요하는 퍼즐 게임입니다. 또한 규칙에 맞춰 숫자 퍼즐들을 맞춰 나가는 가운데 사고력이 높아지고, 집중력과 기억력도 향상됩니다. * 학습의 기본기를 다져 줍니다. 스도쿠의 빈칸에 정답을 채워 가면서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이 향상되고, 여러 가지 해결 방법을 모색해 가면서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이 키워집니다. 또한, 끝까지 스도쿠를 완성해 나가는 동안 집중력이 높아지고 인내심이 강화됩니다. 이와 같은 능력은 모든 학습의 바탕이 되는 요소입니다. * 자라나는 뇌세포에 자극을 줍니다. 수학자 트레버 호크스는 ‘스도쿠는 끊임없이 뇌에 자극을 주는 논리 게임’이라고 했습니다.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9X9개의 칸에 채우는 작업은 지속적으로 사고하게 함으로써 자라나는 뇌세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 주고, 두뇌에 힘을 키워 줍니다. * 북커버 스프링 제본으로 간편함을 더했습니다. 《초등 수학왕 어린이 스도쿠》는 북커버 스프링 제본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숫자를 적을 때 책이 자꾸 접히지 않고, 필요시 떼어 내서 풀어 봄으로써 스도쿠 퍼즐 게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23 대학으로 가는 논술·구술 필수상식
시대교육 / 시사상식연구소 (지은이) / 2022.07.05
16,000원 ⟶ 14,400원(10% off)

시대교육학습참고서시사상식연구소 (지은이)
- 대입 논술ㆍ구술에 꼭 필요한 최신 시사상식 수록 - 실전 논리력과 응용력을 키우는 시사 찬반토론 - 면접 기본지식 및 평가 핵심포인트 분석 - 대학별 인성면접 빈출문항 체크 - 2022~2018학년도 대학별 논술ㆍ구술 면접 기출 질문 총 정리!PART 1 논술ㆍ구술 ‘기출문제’ 01 2022학년도 대학별 논술ㆍ구술 기출문제 02 2021학년도 대학별 논술ㆍ구술 기출문제 03 2020학년도 대학별 논술ㆍ구술 기출문제 04 2019학년도 대학별 논술ㆍ구술 기출문제 05 2018학년도 대학별 논술ㆍ구술 기출문제 06 빈출 인성면접 기출문제 PART 2 논술ㆍ구술 ‘시사 이슈’ 정치ㆍ국제 01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취임 02 대립과 논란 끝에 검수완박법 정식 공포 03 프랑스 마크롱 재선 성공, 추락하는 유럽 우파 04 국제위기 이용한 일본의 공격적 역사왜곡 05 충격과 공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06 전두환 사망, 끝내 청산하지 못한 역사 경제ㆍ경영 01 ‘이지머니’ 시대 종말 … G7 보유자산 518조 감축 02 2021년 국가부채 2,200조원 육박 03 가뭄에 우크라 전쟁까지, 세계 식량위기 고조 04 2021년 1인당 국민소득 3만 5,168달러로 반등 05 EU, 원자력ㆍ천연가스 택소노미 포함 확정ㆍ발의 06 95만명 5조 7천억, 2021년 초강력 종부세 사회ㆍ법률 01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다시 일상으로! 02 장애인 이동권 vs 시민 불편, 전장연 시위 논란 03 민법상 ‘인격권’ 도입 … 미성년자 ‘빚대물림’도 차단 04 동해안 산불 역대 최대 피해 05 19~34세 청년 절반 소득 불만족 … 40%는 주관적으로 ‘빈곤’ 인식 06 고령화로 2030년까지 생산가능인구 320만명 줄어든다 문화ㆍ미디어 01 박찬욱ㆍ송강호,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동반 수상 쾌거 02 손흥민, 아시아인 최초로 5대 프로축구리그 득점왕 등극 03 이수지, 안데르센상 영예 … 한국작가 첫 수상 04 전 세계적 주목, 높아진 한국 콘텐츠의 위상 05 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ㆍ‘빌보드 뮤직 어워즈’ 3관왕 과학ㆍIT 01 호주 대산호초, 대규모 백화 또 발생 02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넘을까 … 순수 전기차 출시 ‘박차’ 03 달궤도선ㆍ국가위성 2기, 2022년 하반기 우주로 04 남태평양 통가 해저화산 폭발 … 일본ㆍ페루 해안까지 영향 05 에베레스트 빙하 25년 새 사라졌다 06 허블 능가 ‘최강’ 웹 망원경, 인류 호기심 안고 마침내 우주로 PART 3 논술ㆍ구술 ‘찬반토론’ 01 만 나이 연령통일 논란 02 BTS 병역특례 논란 03 예금보호한도 상향 논란 04 존엄사 논란 05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란 06 지자체장 간선제 논란 07 근골격계질병 산재 인정 논란 08 확률형 아이템 규제 논란 PART 4 논술ㆍ구술 ‘기출 용어’ 01 정치ㆍ법률ㆍ국제 02 경제ㆍ경영ㆍ금융 03 사회ㆍ교육 04 문화ㆍ미디어 05 과학ㆍIT자신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창의적으로! 최근 대학 입시에서의 논술과 구술면접은 단순한 인성평가 외에 사회적 이슈를 여러 교과 지식,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와 연계해 묻는 유형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상식을 바탕으로 최근 사회현상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이어 그 문제에 대해 입장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대입 논술ㆍ구술 면접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효율적으로 입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을 각 문제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 자신의 입장과 견해의 면에서 정리할 수 있도록 최신 시사 이슈를 분석하고 이슈에 대한 찬반토론과 논술ㆍ구술 기출문제와 용어 등을 함께 구성했다. <대학으로 가는 논술구술 필수상식>이 수험생 여러분을 ‘원하는’ 대학으로 가게 하는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 더불어 이 책을 통해 최신 이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보고, 일반상식을 두루 갖춰 논술과 구술 면접에 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천방지축 천년손이와 사자성어 신비 탐험대 1
리틀에이 / 김성효 (지은이) / 2023.05.25
13,500원 ⟶ 12,150원(10% off)

리틀에이외국어,한자김성효 (지은이)
국어교육과 문해력,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힌자어와 사자성어를 많이 알면 알수록 도움이 된다. 그런데, 한자와 사자성어는 낯선 만큼 익히기가 어렵다. 사자성어의 핵심은 언제 어떻게, 적재적소에 활용하는가이다. 이 책은 이러한 어려움을 간파한 ‘초등 만렙’ 저자가 어려운 한자나 사자성어를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내어, 빠져 들어 읽기만 해도 저절로 뜻과 문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풀어내었다.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국어와 사회 등 초등 교육과정에서 익혀야 할 연계 필수 사자성어가 담겨 있다. 판타지적 요소가 가득한 탄탄한 스토리를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면 교과 연계 필수 사자성어들을 나도 모르는 사이 익히게 된다. 나아가 이후 출간되는 2권과 3권 등 시리즈에서 계속 반복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꼭 알아야 하는 핵심 사자성어들을 모두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저자의 말 주요 인물 소개 1. 악당 매화단의 등장 위험천만(危險千萬) 2.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일석이조(一石二鳥) 3. 내 맘대로 변신하게 만드는 힘 자유자재(自由自在) 4. 바람 앞의 등불이 된 세계 풍전등화(風前燈火) 5. 사자성어 신비 탐험대의 결성 전화위복(轉禍爲福) 6. 은혜를 저버리다! 배은망덕(背恩忘德) 7. 은둔술로 숨어들다 양상군자(梁上君子) 8. 천년손이의 분투 분골쇄신(粉骨碎身) 9. 고생 끝에 발견한 검은 매화단 고진감래(苦盡甘來) 10. 무리한 약속 설상가상(雪上加霜) 11. 인생을 건 단호한 결심 결초보은(結草報恩) 12. 결정의 순간이 오다! 양자택일(兩者擇一) 13. 위험에 빠진 탐험대 역지사지(易地思之) 14. 천년손이의 신통방통한 구출 계획 일거양득(一擧兩得) 15. 끌려간 심청이의 행방을 찾아라! 오리무중(五里霧中) 16. 작은 욕심으로 일을 그르친 검은 매화단 소탐대실(小貪大失) 17. 목숨을 내놓은 희생 살신성인(殺身成仁) 18. 주인공의 화려한 귀환 금의환향(錦衣還鄕) 부록 깨달음의 두루마리 속 신통방통 사자성어 “국어교육, 어휘력, 문해력을 키우는 사자성어! 핵심은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안이라 얼마나 적재적소에 꺼낼 쓸 수 있느냐이다!” 그런 사자성어가 판타지 동화를 술술 읽다 보면 저절로 쏙쏙! 국내 45만 초등 교사들의 멘토가 개발한 스토리텔링 학습동화 ★ 누적 조회수 1700만 <슬기로운 초등생활> 이은경 쌤 강력 추천! ★ 사회, 국어, 한국사 등 초등 교과 연계 필수 사자성어 수록 ★ 문해력, 어휘력, 사고력을 높이는 국내 최초 고전 학습 판타지 ★★★★★ 제대로 교육적이면서도 상상력을 마음껏 자극하는 동화가 나타났다! 흥미롭게 빠져 읽다 보면 사자성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방식을 눈치채게 되고, 저절로 응용하고 싶어진다. 국어교육, 어휘력, 문해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자성어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가 아닌, 적재적소에 꺼내어 쓸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이러한 예시를 판타지 가득한 이야기 속에 녹여낸 대목은, 실제로 교실 속 아이들과 오랜 경험을 가진 작가가 아니라면 쓸 수 없을 거라 감히 확신한다. _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전 초등교사) ★★★★★ 네 개의 한자가 모이면 세상에서 가장 힘센 마법이 된다고?! 과연 천방지축 삼총사는 이 한자들을 찾을 수 있을까? 꼬마 신선 천년손이와 용왕의 여덟 번째 아들인 자래, 구미호족의 마지막 후예인 수아는 깨달음의 두루마리를 들고 사라진 사자성어들을 찾으러 모험을 떠났지만, 악당 검은 매화단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지요. 과연 천년손이 삼인방은 인간 세상으로 흩어진 사자성어들을 모아서 검은 매화단을 무찌르고 숨겨진 힘을 과연 되찾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도와줘야 해요. 지금부터 우리 함께 떠나요. 사자성어를 찾으러! 어려운 한자어와 사자성어를 더 빨리, 더 많이, 더 재미있게! 미리 접한 어린이 사전 평가단 200명과 68명의 현장 교사들이 강력 추천한 책 “한자를 몰라도 재미있게 술술 읽혀요!”, “얼른 다음 권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1. 어려운 사자성어와 한자를 몰라도 이야기가 술술?! 저절로 배우는 마법의 사자성어 국어교육과 문해력,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힌자어와 사자성어를 많이 알면 알수록 도움이 된다. 그런데, 한자와 사자성어는 낯선 만큼 익히기가 어렵다. 단순히 외워서 익힐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자성어의 핵심은 언제 어떻게, 적재적소에 활용하는가이다. 이 책은 이러한 어려움을 간파한 ‘초등 만렙’ 저자가 어려운 한자나 사자성어를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내어, 빠져 들어 읽기만 해도 저절로 뜻과 문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풀어내었다. 2. 사회·국어 등 초등 교육과정 연계 필수 사자성어 56개를 자연스럽게 쏙쏙! 이 책에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국어와 사회 등 초등 교육과정에서 익혀야 할 연계 필수 사자성어가 담겨 있다. 판타지적 요소가 가득한 탄탄한 스토리를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면 교과 연계 필수 사자성어들을 나도 모르는 사이 익히게 된다. 나아가 이후 출간되는 《천방지축 천년손이와 사자성어 신비 탐험대》 2권과 3권 등 시리즈에서 계속 반복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꼭 알아야 하는 핵심 사자성어들을 모두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3. 우리 고전과 판타지의 만남! 그 안에서 찾는 삶의 지혜! - 아이들의 공감 능력을 키우는 이야기를 통해 고전의 감동과 교훈을 얻는다 ‘공부’가 목적이 되면 읽기 싫은 것이 인지상정! 저자는 우리 고전과 한자어를 한번 읽으면 손을 놓을 수 없는 너무나 흥미롭고 신나는 판타지 소설로 재탄생시켰다. 오랜 세월 아이들과 교실에서 함께하며 쌓인 내공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할 수 있겠다. 특히 우리 고전의 핵심 메시지라 할 수 있는 권선징악 등의 도덕적인 교훈들을 해치지 않고 액자식 소설 형식을 차용하여 풀어낸 이 책은 초등 때 읽어두면 좋을 필수 고전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인문적 교양만이 아닌 인성교육까지도 고려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담겨 있다. 4. 초등학교 때 익혀야 하는 인문적 교양과 문해력·어휘력·이야기의 주제와 핵심 키워드를 파악하는 사고력까지!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오래된 삶의 지혜를 만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 숨어 있는 인문학적 교양과 어휘를 익히기 위해서다. 이 책에는 고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옛 단어들과 속담, 그리고 그 시대 문화까지도 그림으로 엿볼 수 있는 재미난 장치들이 숨어 있다. 이와 더불어 사건의 흐름과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한자와 사자성어 너머에 있는 문맥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어휘를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즉 저자는 스토리의 특성을 활용해 시간의 흐름과 문제의 순서, 그리고 인과 관계와 핵심 주제까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파악하게 이끌어 스스로 유추하는 사고력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우리 고전들의 핵심 주제를 하나의 사자성어로 뽑아 아이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함께 건네는, 지금까지 없었던 일석이조의 판타지 학습동화다.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상상의집 / 강효미, 남상욱 (지은이), 혜마 (그림) / 2018.12.25
19,800원 ⟶ 17,820원(10% off)

상상의집예술,종교강효미, 남상욱 (지은이), 혜마 (그림)
속담 앞 문장 카드 60장, 속담 뒤 문장 카드 60장, 휴대 가능한 미니 속담책이 한 세트에 들어 있다. 특히 휴대용 미니 속담책에는 60개 속담의 뜻과 실생활에서의 활용 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 언제 어디서든 속담 공부와 속담 게임이 가능하다. 속담 앞 문장과 뒤 문장 사이에 접는 선이 있어 바깥쪽으로 종이를 접은 후, 앞 문장을 보고 뒤 문장을 유추하며 속담을 익힐 수 있다.기억력과 순발력을 동시에! 다이나믹한 학습 보드게임이 왔다! Q&A! 정답 카드를 먼저 찾아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사회자가 속담 앞 문장을 불러주면 뒤 문장을 먼저 찾아 집는 사람이 이기는 우당탕탕 왁자지껄 학습 보드게임이 출시됐다.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의 나이, 인원수에 맞게 게임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속담 공부를 처음 하는 어린이에서부터 젊은 대학생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휴대용 미니 속담책에는 속담의 뜻과 예시가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속담 공부를 하고 바로 게임에 돌입할 수 있다. 많은 독자들을 사랑을 받아 온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도 큰 장점 중 하나. 상상의집은 속담 보드 게임에 이어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 『우리나라 도시 보드게임』 등 상상의집의 스테디셀러 도서들과 연계한 다양한 테마 보드게임을 연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Q&A! 정답 카드를 먼저 잡아야 이기는 와당탕 학습 보드게임! 사회자가 “고래 싸움에?” 하고 물으면 “새우등 터진다!” 카드를 먼저 잡는 사람이 승리!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에는 속담 앞 문장 카드 60장, 속담 뒤 문장 카드 60장, 휴대 가능한 미니 속담책이 한 세트에 들어 있다. 특히 휴대용 미니 속담책에는 60개 속담의 뜻과 실생활에서의 활용 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 언제 어디서든 속담 공부와 속담 게임이 가능하다. 속담 앞 문장과 뒤 문장 사이에 접는 선이 있어 바깥쪽으로 종이를 접은 후, 앞 문장을 보고 뒤 문장을 유추하며 속담을 익힐 수 있다. 카드 뒷면 컬러별 숫자로 게임 난이도 조절! 수준에 맞게 척척~ 카드 정리도 착착~ 보드게임의 가장 어려운 점은 정리와 보관이다. 또 학습 보드게임은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의 나이와 인원수에 맞게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또한 쉽지 않다.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은 이 부분에 집중했다. 우선 앞 문장 카드와 뒤 문장 카드를 보색으로 구분했다. 또, 카드 뒷면에 1에서 60까지의 숫자를 표시하고, 카드 번호를 색깔로 구분하여 인원수나 수준에 따라 카드 개수를 정하도록 했다. 속담 공부를 처음 하는 친구라면 1~10까지의 숫자가 적힌 카드만 추려 비교적 쉬운 게임을, 속담에 자신 있는 친구라면 60개의 속담을 모두 사용하여 보다 수준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속담을 모르는 친구도 게임을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미니 속담책을 통해 1~10까지의 속담을 익히고 10개의 속담 카드(앞 문장 카드 10장, 뒤 문장 카드 10장)로 게임을 하면 된다. 또 속담 60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스트가 있어 쉽게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고, 속담 카드를 몇 장 분실해도 무리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드를 정리하고 보관할 때에도, 컬러별로 카드를 척척 맞춘 뒤 번호에 따라 착착 정리하면 된다! 정리도, 보관도, 게임도 모두 쉽고 편하다는 것만으로도 초초초! 강추할 만한 상품! “전국~~ 상식게임! 빰빠빠빠 빠빠, 빠라라빠빠 빠빠~~.” 속담 앞뒤 문장 맞추기 게임을 했다면 다음은 어떤 Q&A가 기다리고 있을까? “호주? 시드니!” “땡!”, “호주? 캔버라!” “딩동댕” 하는 식으로 사회자가 나라 이름을 말하면 해당 나라의 수도 카드를 먼저 잡는 사람이 승리하는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이 출시된다. 이밖에도 우리나라의 지역과 명물을 맞추는 『우리나라 도시 보드게임』, 고사성어의 음과 뜻을 맞추는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보드게임』 등 상상의집 스테디셀러 도서들과 연계한 다양한 상식 보드게임들이 연달아 론칭될 예정. 즐거운 학습을 원하는 어린이, 화목한가정을 원하는 어른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벌칙을 정하고 짜릿한 내기를 즐길 수 있다! 베스트셀러 도서가 보드게임으로! 게임만 종일해도 누구나 공부왕!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을 비롯한 국어왕 시리즈는 10만부 가까이 판매한 베스트셀러 아동도서이다. 또 상상의집 『지도책 시리즈』도 오랜 시간 많은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기본서다. 속담, 고사성어, 나라와 수도, 지역과 명물 등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이다. 그렇다고 책상에 앉아 달달 외울 수는 없다. 유튜브 동영상, 롤플레잉 게임,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 등 역동적인 재미가 넘쳐나는 세상이니까. 이런 트렌드에 걸맞는 다이나믹한 학습법은 없을까? 『상상의집 보드게임 시리즈』는 기억력과 순발력을 동시에 발휘해야 하는, 그래서 우당탕탕 왁자지껄! 반전과 스릴이 넘치는 학습 보드게임이다. 기존의 학습 보드게임들이 대개 ‘기억력’, ‘이해력’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상상의집은 ‘순발력’을 더해 아이들이 학습 보드게임을 하면서도 배꼽 잡고 웃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중 하나가 “게임 딱 5분만 더 하면 안 돼요?”일 것이다. 그러나 『상상의집 보드게임』과 함께라면 아이가 하루 종일 게임만 한다고 해도 안심이 되지 않을까. “게임만 종일해도 누구나 공부왕~!”이 될 테니 말이다.
바람 배달부
소야 / 정혜진 (지은이), 차은령 (그림)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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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동요,동시정혜진 (지은이), 차은령 (그림)
한국동시문학상과 전라남도문화상을 수상한 정혜진 시인의 신작 동시집. 이번 동시집에서 시인은 ‘하늘, 산, 들, 바다’ 등의 대자연의 모습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공동체의 본질적 가치를 동시로 담아내고 있다. 총 57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나는 동심을, 2부에서는 자연현상을 대하는 동심을, 3부에서는 일상 속에서 개별적으로 경험하는 것들과의 관계들을, 4부에서는 사람과 사람들이 만드는 이야기를 바라보는 동심에 대해 담아내고 있다.[1부] 산, 들, 하늘, 바다, 그리고 산 ● 12 받침대 ● 14 이제라도 ● 15 들 ● 16 하늘 ● 18 바다 ● 20 그리고 ● 21 고갯길 ● 22 금방 ● 24 쉬운 잠 ● 25 어렵게 찾아오는 잠 ● 26 아이스크림 한 개 값도 ● 28 마이 네임 냠냠냠 ● 30 조금만 더 기다리면 ● 32 [2부] 구름 스위치 바람 배달부 ● 36 구름 스위치 ● 38 눈꽃 ● 40 바람이 만든 꽃 ● 41 찬찬찬 ● 42 보름달 ● 44 달님의 숨바꼭질 ● 46 보름달도 휴식이 필요해 ● 48 초승달 ● 50 오리꽃 ● 51 공정한 판사님 ● 52 물그림 ● 54 꽃이 되어 ● 56 가을에 쓴 햇살 편지 ● 58 엉덩이 모자 ● 60 [3부] 그것 참 세계지도 ● 64 아기신발 ● 66 무 싹 ● 67 그것 참 ● 68 높이뛰기 ● 70 살짝 안개비 ● 72 등빛인 줄 어찌 알고 ● 73 책에서 빌려 온 것 ● 74 채송화와 쇠비름 ● 76 불러주지 않아도 ● 78 동지죽 ● 80 이사가 필요해 ● 82 눈 雪 감옥 ● 83 목마 ● 84 큰소리 ● 86 [4부] 생각 쓰레기는 알람 ● 90 시소놀이 ● 91 생각 쓰레기는 ● 92 나무 커튼 ● 94 씨앗을 심으면 ● 96 버리는 건 쉽지만 ● 98 사람꽃 ● 100 백 원 택시 ● 102 아직도 일곱 살 ● 104 나는 언제 ● 106 위로마트 ● 108 설산동자 ● 109 작은 사슴섬의 두메별꽃 ● 110 한국동시문학상과 전라남도문화상을 수상한 정혜진 시인의 신작 동시집이다. 1979년 첫 동시집 ‘바람과 나무와 아이들’을 출간한 이후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해온 시인의 열다섯 번째 동시집이다. 이번 동시집에서 시인은 ‘하늘, 산, 들, 바다’ 등의 대자연의 모습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공동체의 본질적 가치를 동시로 담아내고 있다. 총 57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나는 동심을, 2부에서는 자연현상을 대하는 동심을, 3부에서는 일상 속에서 개별적으로 경험하는 것들과의 관계들을, 4부에서는 사람과 사람들이 만드는 이야기를 바라보는 동심에 대해 담아내고 있다. 쉽고 편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시인은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족을 들여다보는 다양한 프리즘 어린이들에게 ‘가족’은 변하지 않는 본질적 가치이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 무엇을 보고, 누구를 만나든 1차 연상은 늘 가족인 경우가 많다. 일상에서 만나는 이웃이나 사람들의 모습은 가족의 모습을 대신 떠올리게 해 주고, 식물과 동물, 자연 현상은 가족의 속성을 생각난게 해 준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특별한 현상들도 가족을 연상하게 하는 등, 어린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은 가족을 발견하는 프리즘이 된다. 정혜진 시인의 신작 동시집 ‘바람 배달부’에는 어린이들이 주변의 사물과 사람, 현상을 통해 가족을 발견해 내는 과정을 간결하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텃밭에서 온갖 모종들을 받쳐주는 막대기에서 든든한 ‘아빠’를 떠올리고(받침대), 가을 길에서 만나는 노란 국화를 보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꽃이 되어), 노을 그림자와 밭에서 일하는 할머니를 함께 만나기도 한다(엉덩이 모자). 며칠째 눈이 쏟아져 내린다. // 할머니 발이 딱 묶였다. // “노인정에 가는 길 / 언제 열어줄 거여?” // 하얀 천사님 못마땅해 / 하늘만 쳐다보며 / 중얼중얼 // “그것 참! 고약스러워서...” - ‘그것 참’ 전문 펑 펑 펑 쏟아지는 눈을 바라보며 마냥 좋았을 어린이는 곧 할머니가 떠오른다. 나에게 좋기만 한 눈이 할머니 발을 묶어놓은 고약스러운 날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가족은 무엇과도 연결되어서 언제라도 어린이의 곁에 등장한다. 가족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으니까. 특히 1부에 등장하는 다섯 편의 시, ‘산’, ‘들’, ‘하늘’, ‘바다’, ‘그리고’는 거대한 자연의 일부에서 가족의 모습을 형상화 해 낸 가족 연작시처럼 보여질 정도이다. 모든 것을 다 품고 있는 산의 모습, 땀과 햇살을 담아서 열매를 키워내는 들, 제각각 아름다움을 뽐내는 하늘, 작은 물줄기를 모두 받아들이는 큰 바다 이 모든 자연의 모습 속에 우리 가족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은 시인의 마음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가족의 모습을 찾아내는 시인의 눈은 자연 현상 속에서, 계절과 날씨 속에서 모두가 웃음 지을 수 있는 따뜻함을 보여준다. 개성 강하고, 자극적인 소재와 어휘들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가장 기본이 되는 가족과 세상을 보는 따듯한 시선을 보여주는 이 동시집이 그래서 더 반갑다.바람 배달부 “편지요!” 보도블럭 틈 사이 비좁은 우편함 열어 민들레 씨앗 넣어준 바람 쌔 ~ 앵 ~ ! 참 바쁘겠다. “등기요!” 큰길가 풀 속 편지함 들춰 접씨꽃 씨앗 전해준 바람 휘~이 ~ 잉 ~ ! 갈 곳이 아직 많은가 보다. “택배요!” 새로 닦은 도로 옆 비탈진 산언덕 찾아 금계국 마가렛 꽃씨 뿌려준 바람 스윽 ~ 쓰윽 ~ 쓱 쓱 쓱 ~ ! 쉴 틈이 없겠다. “속달이요!” 아빠에게만 전달한 아가 웃음씨앗 보내준 바람 퇴근길 서둘러 마음 바삐 집 향하도록 팔랑 ~ 팔랑 ~ 파알~ 랑 ~ 나뭇잎 흔들어 주고 있다.
갯벌 운동장
상상 / 김마리아 (지은이), 김서빈 (그림) / 2022.06.30
12,000원 ⟶ 10,800원(10% off)

상상동요,동시김마리아 (지은이), 김서빈 (그림)
김마리아 시인의 동시집 <갯벌 운동장>을 펼치는 순간 넘실거리는 파도 소리가 들려오고, 참돌고래 떼가 헤엄치는 시원한 바다와 게들이 기어 다니는 넓은 갯벌이 펼쳐진다. “쥐가 바다에 가서 무엇이 되었는지, 고래가 아기를 낳고 미역을 먹고 북극곰이 냉장고를 주문하는 이유와 지구에서 제일 큰 집과 코딱지만 한 바다도 만나”볼 수 있다. 시인의 뛰어난 상상력 또한 독자들을 재미의 바다로 몰아넣는다. “키가 자라면 비늘 옷도 키에 맞게 늘어나 옷 걱정 없어 좋다”는 독특한 발상을 동시로 이끌어 낸 「옷 걱정 없는 생선」, 쥐치라는 특이한 이름에서 상상력을 발휘한 「쥐가 바다에 갔대요」, 아주 속 좁은 사람을 ‘밴댕이 소갈머리’라고 하는 데에서 착상한 「밴댕이가 하는 말」, 연어의 회귀 본능을 동시로 쓴 「길눈 밝은 연어」, 물고기 이름을 언어유희로 쓴 「방어」 등 물고기의 특징을 잘 포착하여 동시의 소재로 위트 있게 사용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준다.1부 굴맛 꿀맛 /옷 걱정 없는 생선 10/ 갯벌 운동장 12 /굴맛 꿀맛 14 /태풍 부는 날 16 /지구에서 제일 큰 집 18 /무서운 소금 20 /바다가 숨 쉬는 소리 22 /나도 푸른 바다 23 /짭쪼름 24 /가자미 우체부 25 /개구쟁이 파도 26 2부 안녕, 안녕 /밴댕이가 하는 말 30 /내 발자국 32 /같은 거 있다 33 /미역귀 34 /너와 지붕과 돌 36 /따뜻한 겨울 바다 37 /바다는 줍니다 38 /쉬는 날 40 /수족관 42 /안녕, 안녕 44 /멸치 떼 46 /쥐가 바다에 갔대요 48 3부 고래가 되는 꿈 /물 만난 미역 52 /너울 53 /참, 좋은 바다 날씨는 54 /주걱 아줌마 56 /공짜 집 58 /물고기 아파트 입주 60 /바다의 힘 62 /지느러미 있어서 좋다 63 /길눈 밝은 연어 64 /알에서 나온 아기 66 /고래가 되는 꿈 68 /미역을 먹는 고래 70 4부 냉장고 주문하는 북극곰 /냉장고 주문하는 북극곰 74 /바다 수온이 올라가서 76 /섬 78 /바람 일으키는 선문대 할망 80 /방어 82 /일하는 파도 84 /통나무배 85 /물고기 플라스틱을 먹다 88 /몸살 난 바다 90 /물고기 꼬리 92 /방어진 울기등대 앞바다에 참돌고래 떼 나타나다 94 /바로 바다 96 해설 │ 고래의 꿈 _권영상 99“바다는 지구에서 가장 큰 집” “동심이 퐁당 빠져드는 바다 세상” 푸른 바다를 사랑하는 김마리아 시인의 동시집 『갯벌 운동장』을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시인의 바다에 풍덩 빠져들게 된다. 이 동시집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지구에서 제일 큰 집”(「지구에서 제일 큰 집」)이 있고 코딱지만 한 바다”(「수족관」)도 있다. 바다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 게, 문어들도 친구처럼 만날 수 있다. “몸이 자라면 비늘 옷도 몸에 맞게 크게 자라고, 키가 자라면 비늘 옷도 키에 맞게 늘어나 나이 들어도 옷 걱정 없어 좋다”는 시인의 독특한 발상이 시집 전체에 잘 드러난다. 쥐치라는 특이한 이름에서 상상력을 발휘한 「쥐가 바다에 갔대요」, 아주 속 좁은 사람을 ‘밴댕이 소갈머리’라고 하는 데에서 착상한 「밴댕이가 하는 말」, 연어의 회귀 본능을 동시로 쓴 「길눈 밝은 연어」, 물고기 이름을 언어유희로 쓴 「방어」 등 물고기의 특징을 잘 포착하여 동시의 소재로 위트 있게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해양 오염과 기후 위기의 경각심을 주는 「냉장고 주문하는 북극곰」 같은 동시도 있다. 이처럼 김마리아 시인의 동시에는 바다만큼 넓고 깊은 포용력과 꿈이 담겨 있다. 썰물이 만든 갯벌 운동장에 게들이 나왔다 볼볼볼 볼볼볼 볼볼볼 볼 볼 볼 볼 볼 볼 볼 볼 볼 볼 볼 볼 볼 볼 볼 볼 게들의 왕국이다 게들의 세상이다 볼볼 기다가 뽈 멈추다가 볼볼볼볼볼볼볼 뽈 볼볼볼볼볼볼볼 뽈 볼볼볼볼볼볼볼 게들이 신났다 ―「갯벌 운동장」 전문 김마리아 시인의 동시는 장난스럽고 천진하다. 관찰력도 뛰어나다. 갯벌을 바라보던 시인의 눈에 게가 포착된다. 자세히 보니 넓은 갯벌은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게들 천지다. 마치 운동회 날 운동장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처럼 “볼볼 기다가/ 뽈 멈추다가” 하면서 갯벌을 운동장 삼아 기어 다니는 게들의 모습이 아주 신나 보인다는 점이 어린이들과 닮았다. 썰물이 빠져나가자 만들어진 갯벌에서 게들은 마음껏 자신들의 세상을 만났다. 경계도 없고 금지도 없고 한계도 없다. 권영상 시인은 해설에서, “우리 시단에 바다와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처럼 진지하게 그려낸 동시집이 있을까”라고 하면서 “이 동시집을 읽는 이들이라면 그 누구도 예외 없이 김마리아 시인의 바다에 풍덩 빠져” 큰 감동과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하였다. 김마리아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바다에서 자유와 꿈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바다 숨소리는 어떨까”, “굴맛과 꿀맛은 어떨까”, “바다가 몸살이 나면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하고 독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피노키오
파랑새 / 카를로 콜로디 지음, 마사 판슈미트 그림, 이재영 옮김 /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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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명작,문학카를로 콜로디 지음, 마사 판슈미트 그림, 이재영 옮김
두고두고 읽는 세계명작 시리즈 3권. 1881년 이탈리아의 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어린이 잡지에 연재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에 관한 도덕관념과 함께 배움과 노동, 정직과 근면성실, 관계와 책임 등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한 교훈을 담고 있다. 사람처럼 말을 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신기한 인형 피노키오는 때때로 거짓말을 하거나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는 변덕쟁이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년기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아 있다. 독일 화가 마사 판슈미트의 회화적인 그림이 예술적인 감각을 더하고 있다.제1장 목수 버찌 할아버지는 어쩌다 아이처럼 울고 웃는 나무토막을 발견하게 되었을까? 제2장 버찌 할아버지는 나무토막을 친구 제페토에게 선물한다. 제페토는 나무토막을 가지고 가서 춤도 추고, 칼싸움도 하고, 재주넘기도 하는 놀라운 나무 인형을 만들기로 한다. 제3장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나무 인형을 만들기 시작한 제페토는 나무 인형에게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그리고 피노키오의 말썽이 시작된다. 제4장 피노키오와 말하는 귀뚜라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쁜 아이들은 자기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에게 배우는 걸 아주 싫어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제5장 배가 고파진 피노키오는 달걀을 찾아 팬케이크를 해 먹으려고 한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달걀이 창밖으로 날아가 버리고 만다. 제6장 피노키오는 화로 위에 발을 올린 채 잠이 든다. 다음 날 아침, 피노키오가 깨어났을 때는 발이 다 타 버린 뒤이다. 제7장 집으로 돌아온 불쌍한 제페토는 자기가 먹으려고 가져온 아침 식사를 피노키오에게 모두 준다. 제8장 제페토는 피노키오에게 새 발을 만들어 주고, 글자 공부 책을 사기 위해 한 벌뿐인 외투를 판다. 제9장 피노키오는 인형극을 보려고 글자 공부 책을 팔아 버린다. 제10장 인형들은 형제 피노키오를 알아보고 큰 환영회를 열어 준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인형 조종사가 나타나, 피노키오는 끔찍한 최후를 맞을 위험에 빠진다. 제11장 ‘불 먹는 사람’은 재채기를 하고 피노키오를 용서한다. 피노키오는 친구 아를레키노를 죽음에서 구해 낸다. 제12장 불 먹는 사람은 피노키오에게 금화 다섯 개를 선물하며 아빠 제페토에게 갖다 주라고 한다. 하지만 피노키오는 여우와 고양이에게 속아 그들을 따라 길을 떠나게 된다. 제13장 ‘빨간 가재’ 여관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제14장 피노키오는 귀뚜라미의 충고를 듣지 않아 강도를 만나게 된다. 제15장 강도들은 피노키오를 뒤쫓은 끝에 결국 피노키오를 붙잡아, 커다란 떡갈나무 가지에 매단다. 제16장 파란 머리의 예쁜 소녀가 피노키오의 올가미를 풀어 주고, 피노키오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의사를 부른다. 제17장 피노키오는 설탕만 삼키고 약은 먹지 않으려 한다. 그러다 무덤 파는 토끼들이 자기를 데려가려는 걸 보고 비로소 약을 먹는다. 그 후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벌을 받는다. 제18장 피노키오는 여우와 고양이를 다시 만난다. 그리고 금화 네 개를 기적의 밭에 심으려고 그들을 따라간다. 제19장 피노키오는 금화를 도둑맞고 넉 달 동안 감옥에 갇히는 벌을 받는다. 제20장 감옥에서 풀려난 피노키오는 요정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지만 길에서 거대한 뱀을 만난 뒤 덫에 걸리고 만다. 제21장 피노키오는 어떤 농부에게 붙잡힌다. 그는 피노키오에게 닭장을 지키는 개 역할을 하도록 시킨다. 제22장 피노키오는 도둑을 잡아내고는 집 지키는 일을 잘한 대가로 풀려난다. 제23장 파란 머리의 예쁜 소녀가 죽자 피노키오는 슬픔에 빠진다. 피노키오는 비둘기를 만나 바닷가로 가는데, 그곳에서 아빠 제페토를 돕기 위해 바다로 뛰어내린다. 제24장 피노키오는 ‘부지런한 꿀벌들의 섬’에 도착해 다시 요정을 만난다. 제25장 피노키오는 요정에게, 착하게 행동하고 공부도 잘하겠다고 약속한다. 피노키오는 더 이상 인형이 아닌 진짜 소년이 되고 싶다. 제26장 피노키오는 무시무시한 상어를 보려고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로 간다. 제27장 피노키오와 친구들이 큰 싸움을 벌이던 중 친구 에우제니오가 다쳐서 쓰러지고, 피노키오는 두 명의 경찰관에게 끌려간다. 제28장 피노키오는 생선처럼 프라이팬에 튀겨질 위험에 빠진다. 제29장 피노키오는 요정의 집으로 돌아온다. 요정은 피노키오에게 내일이면 진짜 아이가 될 거라고 약속한다. 이 멋진 일을 축하하기 위해 커피 우유를 곁들인 성대한 파티가 준비된다. 제30장 피노키오는 진짜 아이가 되는 대신 친구 ‘램프 심지’와 함께 장난감 나라로 떠난다. 제31장 피노키오는 장난감 나라로 가며 여러 가지 일을 겪는다. 장난감 나라에 도착하자 너무 즐거워한다. 제32장 피노키오에게 당나귀 귀가 자라난다. 시간이 지나 완전히 당나귀가 된 피노키오는 당나귀처럼 소리 내기 시작한다. 제33장 작은 당나귀가 된 피노키오는 서커스단 단장에게 팔린다. 단장은 피노키오에게 춤을 추고 굴렁쇠를 뛰어넘는 묘기를 가르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피노키오는 발을 다치는 바람에 다시 다른 사람에게 팔리고, 그는 피노키오의 가죽으로 북을 만들려고 한다. 제34장 바다에 던져진 당나귀 피노키오는 물고기들에게 잡아먹히고 다시 예전처럼 나무 인형이 된다. 목숨을 구하기 위해 헤엄치던 피노키오는 거대한 상어에게 잡아먹힌다. 제35장 피노키오는 상어의 배 속에서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 과연 그게 누구일까? 계속 읽다 보면 알게 될 거야! 제36장 피노키오는 드디어 인형에서 벗어나 진짜 사람이 된다.피노키오 완역본 출간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어린 시절의 우린 누구나 피노키오의 시절을 보낸다. 그림책이나 노래, 만화영화 등을 통해 피노키오의 모험 이야기를 듣고 자라며, 그 시절의 우리 자체가 피노키오이다. 유년기 아이들의 분신이자 친구, 말썽꾸러기의 세계 대표라 할 수 있는 피노키오의 모험 이야기가 완역본으로 출간되었다. 〈두고두고 읽는 세계 명작〉 3권으로 출간된 이 책은 번역된 글과 함께 독일 화가 마사 판슈미트의 회화적인 그림이 예술적인 감각을 더하고 있다. 《피노키오의 모험》은 1881년 이탈리아의 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어린이 잡지에 연재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에 관한 도덕관념과 함께 배움과 노동, 정직과 근면성실, 관계와 책임 등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한 교훈을 담고 있다. 사람처럼 말을 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신기한 인형 피노키오는 때때로 거짓말을 하거나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는 변덕쟁이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년기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아 있다. 완역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머와 풍자 일반적으로 알려진 피노키오 줄거리와 카를로 콜로디의 원작 〈피노키오의 모험〉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피노키오의 재료가 된 나무토막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제페토가 아니라 제페토의 친구인 버찌이다. 이 나무토막은 사람의 말소리를 내며 버찌를 놀래고, 제 스스로 날아가 제페토의 정강이를 때리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인다. 제페토가 나무토막을 깎아 목각 인형을 만드는 와중에도 그것은 혀를 내밀고 제페토의 가발을 벗기는 등 끊임없이 장난을 친다. 명작은 매체에 따라 다양하게 각색된다. 피노키오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월트디즈니사의 만화영화에서는 기적의 밭과 복면강도단, 거대한 뱀, 포도밭 농부, 꿀벌들의 섬, 바닷가 싸움, 거인 어부, 당나귀 서커스단 등 원작의 굵직한 에피소드들이 대거 탈락되고, 인형극단과 장난감 나라, 상어(고래)의 배 속 에피소드만으로 구성되었다. 유아용 그림책으로 구성될 때에는 더욱 많은 분량이 생략되곤 한다. 하지만 피노키오의 본래 여정은 굵직굵직한 에피소드 외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사건과 캐릭터 들로 채워져 있다. 원작의 뉘앙스로만 맛볼 수 있는 디테일과 유머도 쏠쏠한 재미를 준다. 읽기책의 매력에 빠지는 시기, 풍부한 그림과 함께 만날 피노키오의 모험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축구 소녀 마루와 슈퍼닥터
고래책빵 / 조연화 (지은이) /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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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명작,문학조연화 (지은이)
책 먹는 고래 4권. 아이들의 꿈과 도전, 아픔과 좌절, 가족과 사랑, 친구와 우정을 담아낸 장편동화이다. 작가가 직접 보고 만난 축구 소녀들과 의사 선생님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작품이다. 작품은 그래서 현실 같은 사실감을 안겨주면서도 작가의 빼어난 이야기 솜씨가 곁들여져 아이들 누구나 자신이나 친구의 이야기처럼 몰입한다. 마루와 슈퍼닥터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저마다 또렷한 캐릭터 또한 책을 읽는 흥미를 키운다. 개성 강한 인물들이 부딪히면서도 때로 속 깊게 배려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전개는 재미를 키우면서도 자연스럽게 이해와 다양성의 가치를 알게 한다. 작품은 무엇보다 세계 최고 여자 축구선수를 꿈꾸는 주인공 마루가 피할 수 없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당찬 모습을 잘 그려냈다. 그런 마루는 아이들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 혼자만이 아닌 친구, 의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꿈을 향한 마루의 도전은 아이들 가슴속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작가의 말 01. 휠체어 선수 마루 02. 비밀 대 비밀 03.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어 04. 꾀병 아니야! 05. 새로운 주치의, 슈퍼닥터 06. 꿈과 꿈들이 만나는 날에 07. 다시는 안 볼 거야! 08. 슈퍼닥터의 비밀 09. 이별, 그리고 또 하나의 꿈축구 소녀가 전하는 꿈과 희망,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지원작 아이들의 꿈과 도전, 아픔과 좌절, 가족과 사랑, 친구와 우정을 담아낸 장편동화로 ‘책 먹는 고래’ 제4권입니다. 조연화 작가가 글과 그림을 직접 쓰고 그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지원작입니다. 무엇보다 작가가 직접 보고 만난 축구 소녀들과 의사 선생님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작품입니다. 작품은 그래서 현실 같은 사실감을 안겨주면서도 작가의 빼어난 이야기 솜씨가 곁들여져 아이들 누구나 자신이나 친구의 이야기처럼 몰입합니다. 마루와 슈퍼닥터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저마다 또렷한 캐릭터 또한 책을 읽는 흥미를 키웁니다. 개성 강한 인물들이 부딪히면서도 때로 속 깊게 배려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전개는 재미를 키우면서도 자연스럽게 이해와 다양성의 가치를 알게 합니다. 작품은 무엇보다 세계 최고 여자 축구선수를 꿈꾸는 주인공 마루가 피할 수 없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당찬 모습을 잘 그려냈습니다. 그런 마루는 아이들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혼자만이 아닌 친구, 의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꿈을 향한 마루의 도전은 아이들 가슴속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병원에서 벌어지는 특별하고 놀라운 일 동네 최고의 통닭집 딸 ‘마루’. 넉넉하지 못한 탓에 멋진 여행 대신 근처 공원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고, 화려한 외식 대신 엄마가 말아 준 김밥을 먹지만, 누구보다 행복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만큼 열심히 마루와 동생을 열심히 챙기는 엄마 아빠가 있기 때문이지요. 마루는 마음 놓고 세계 최고 여자 축구선수라는 꿈을 향해 달립니다. 웬만한 시련이 와도 끄떡없지요. 그런 마루가 어느 날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마루와 함께 입원한 ‘해주’는 부모님이 무척 바쁩니다. 엄청나게 큰 회사와 재산을 관리해야 하니까요.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엄마 아빠 때문에 해주는 가끔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돌이라는 멋진 꿈을 꾸며 친구의 아픔도 넉넉히 품을 수 있는 멋진 아이입니다. 마루와 해주가 입원한 병원에는 클라리넷을 연주하다가 의사가 된 ‘슈퍼닥터’가 있습니다. 나비넥타이를 맨 슈퍼닥터는 마치 정성으로 환자들을 돌보며 모두를 금방이라도 낫게 할 거 같습니다. <축구 소녀 마루와 슈퍼닥터>에는 이렇게 특별한 사람들이 함께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풀어냈습니다. 그들이 만난 병원에서 특별하고 놀라운 일이 펼쳐집니다. 조연화 작가는 어린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꿈의 가치, 그리고 희소병이라는 진지한 주제를 재미있고 명랑하게 풀어냈다고 밝힙니다.
강화 섬 소년, 석이
꿈초 / 민경정 (지은이), 김영곤 (그림) /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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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초명작,문학민경정 (지은이), 김영곤 (그림)
꿈초 역사동화 7권. 병인년(1866년) 프랑스군이 침략해 오자, 나라를 구하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적군의 정보를 전달한 석이의 이야기다. 석이와 함께 위기에 빠진 나라를 지켜 낸 용감한 백성들의 활약상이 담겨 있다. <강화 섬 소년, 석이>는 석이를 통해 작지만 위대한 백성들의 힘을 보여 준다. 프랑스에 비해 무기나 군사력 등이 턱없이 형편없고 부족했지만 오로지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목숨을 걸고 싸웠던 백성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낡은 화승총을 들고 온 포수들,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지원군들을 위해 양식을 모아 온 강화 백성들, 천주교 박해 사건으로 부모를 잃고 조정을 원망했지만, 죄 없는 백성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적군의 정보를 석이에게 넘긴 수혁,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를 위해 적군의 정보를 양헌수 장군에게 전달하는 석이…. 이름도, 영광도, 명예도 없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오직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피땀을 흘린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을 준다.서양 오랑캐들 아버지를 찾아서 빼앗긴 강화성 조선 사람 9천 명을 죽여라! 잠입 정보 정족산성 전투 끝나지 않은 전쟁병인양요의 숨은 주역들, 한마음 한뜻으로 프랑스군을 물리친 백성들의 이야기 ▶병인양요를 승리로 이끈 백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 동화 「꿈초 역사동화」는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를 흥미진진한 동화로 엮어, 역사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이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 『강화 섬 소년, 석이』는 병인년(1866년) 프랑스군이 침략해 오자, 나라를 구하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적군의 정보를 전달한 석이의 이야기입니다. 석이와 함께 위기에 빠진 나라를 지켜 낸 용감한 백성들의 활약상이 담겨 있습니다. 강화에는 전등사라는 오래된 절이 있습니다. 이 절의 입구에는 승전비가 있습니다. 병인양요 때 정족산성 전투를 승리를 이끈 양헌수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비지요. 비에는 양헌수를 따라 전국에서 모인 포수들이 프랑스군과 싸워 조선을 지켰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습니다. 왜 프랑스군은 머나먼 조선까지 쳐들어온 것일까요? 당시 조선은 나이가 어린 고종을 대신해 흥선 대원군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는 서구 열강들이 아시아로 진출해 세력을 펼치던 시대였습니다. 약소국인 조선 또한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가 호시탐탐 조선을 노리자, 흥선 대원군은 조선 안에 있던 프랑스 신부들을 이용해 러시아를 견제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신부들은 포교에만 힘을 쏟았고, 별다른 도움을 주지 않았지요. 조선은 프랑스 신부들에게 반감을 갖게 되었고 이는 천주교 박해로 이어져 프랑스 신부 9명과 천주교 신자 8,000여 명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리델 신부는 프랑스로 건너가 이 사실을 알립니다. 이에 프랑스는 함선 7척에 1,0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를 침략합니다. 병인양요가 일어난 것이지요. 『강화 섬 소년, 석이』는 이 시기를 배경으로 구성한 역사 동화입니다. 당시 조선군은 무시무시한 신무기를 앞세워 쳐들어온 프랑스군에 맞서 싸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조선군의 구식 무기는 거의 맨몸으로 대적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자 전국의 포수 등 백성들이 일어나 힘을 합칩니다. 그리고 승산이 없던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조선을 지켜 내지요. 그 뜨거운 역사의 한가운데 평범한 소년, 석이는 어떤 활약을 했을까요? ▶목숨을 걸고 싸운 백성들의 활약상을 그리다 석이는 포수의 아들입니다. 어느 날, 석이는 땔감을 부려 주는 아버지와 함께 청련사에 갑니다. 거기에서 석이는 댕기 머리 남자아이가 서양 오랑캐 군사들을 이끌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서양 오랑캐 군사들은 청련사 곳곳을 뒤지며 행패를 부립니다. 이를 저지하던 노스님이 크게 다치고, 석이는 하무와 함께 노스님을 치료해 줄 마을 의원인 고약 어른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의원에는 부상당한 조선군들로 만원이었습니다. 신무기로 무장한 프랑스군이 쳐들어와 조선군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청련사에 왔던 오랑캐 군사들은 바로 프랑스군이었던 것입니다. 석이는 고약 어른과 함께 프랑스군에게 끌려갑니다. 부상당한 프랑스군을 치료하라는 프랑스군의 협박 때문이었지요. 석이는 고약 어른을 도와 프랑스군을 치료하며 프랑스의 신식 무기와 군사력이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보게 됩니다. 그에 비하면 조선의 무기와 군사력은 구식에다 낡고 약하기 그지없다는 사실을 병인박해 때 깨달으며 국가가 처한 위기를 알게 됩니다. 프랑스는 천주교 박해를 명분으로 내세워 쳐들어왔지만 속셈은 조선에 문호를 개방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강화가 뚫리면 한양에 진출하는 것은 시간문제였으니까요. 석이는 점점 프랑스군에 대한 경계심이 깊어집니다. 같은 조선인으로서, 프랑스인 리델 신부를 따르는 댕기 머리 남자아이 수혁에 대한 불만도 커지지요. 수혁은 천주교 신자였던 부모를 병인박해 때 잃었습니다. 그 때문에 조정에 반감을 갖고 있었지요. 하지만 아무런 죄가 없는 조선인들까지 무참히 학살하려는 프랑스군의 계획을 알고 분노합니다. 수혁은 프랑스군의 정족산성 전투 정보를 석이에게 알려 줍니다. 석이는 그길로 곧장 양헌수 장군을 찾아갑니다. 프랑스군에게 발각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지만 석이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 오로지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발이 부르트고 피가 나도록 달리고 달립니다. 석이는 무사히 적군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는 역사의 주인공 『강화 섬 소년, 석이』는 석이를 통해 작지만 위대한 백성들의 힘을 보여 줍니다. 프랑스에 비해 무기나 군사력 등이 턱없이 형편없고 부족했지만 오로지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목숨을 걸고 싸웠던 백성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냅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낡은 화승총을 들고 온 포수들,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지원군들을 위해 양식을 모아 온 강화 백성들, 천주교 박해 사건으로 부모를 잃고 조정을 원망했지만, 죄 없는 백성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적군의 정보를 석이에게 넘긴 수혁,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를 위해 적군의 정보를 양헌수 장군에게 전달하는 석이…. 이름도, 영광도, 명예도 없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오직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피땀을 흘린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을 줍니다. 나라를 잃으면 역사가 사라집니다. 역사가 사라지면 우리의 뿌리를 잃게 됩니다. 널리 알려진 위인들뿐 아니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어려움을 이겨 낸 백성들 또한 우리의 조국과 뿌리를 지켜냈습니다. 『강화 섬 소년, 석이』는 우리 모두가 역사의 주인공이라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 위대한 사람도, 평범한 사람도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위대한 역사를 일구어 내는 기적을 보여주지요. 이 책은 독자 여러분들에게 고난을 극복하고 우리의 뿌리인 나라를 지킨 조상들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겨 주며, 우리가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어떤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시리즈 소개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를 흥미진진한 동화로 엮어, 역사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꽁멍꽁멍 그림수학 2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장경아 (지은이), 김종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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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수학동화장경아 (지은이), 김종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눈 깜짝할 사이는 몇 초일까? 8살 우리 집 강아지가 사람 나이로는 할머니라고? 수박 한 통을 똑같이 나눠 먹으려면 어떻게 잘라야 할까? 왜 내가 원하는 뽑기는 항상 안 나올까? 바쁜 아침 서둘러 집을 나서다가, 우리 집 강아지랑 놀다가, 온 가족이 과일을 먹다가, 친구들과 놀다가도 우리는 문득문득 궁금해진다. 특히 아이들은 온통 궁금한 것으로 둘러싸여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이런 궁금증에 답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어른도 말문이 막힐 때가 많다. 이럴 때마다 답답한 우리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해답을 찾아 주는 친구가 생겼다. 《꽁멍꽁멍 그림수학》에 나오는 수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탐정이 되고 싶은 강아지 꽁멍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질문하기를 제일 좋아하는 귀여운 사고뭉치 통통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통통의 궁금증과 꽁멍의 추리와 탐구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궁금증이 해소되며 수학과 친해지게 될 것이다. 《꽁멍꽁멍 그림수학 2. 눈 깜짝할 사이는 몇 초?》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동물과 식물, 시간과 달력, 음식과 도구, 놀이와 게임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본다.머리말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1장 동물과 식물 01 동물을 무늬로 나눌 수 있을까? 02 어느 쪽이 더 잘 자라나? 03 강아지는 사람 나이로 몇 살일까? 04 나뭇잎, 다 달라도 공통점이 있어! 2장 시간과 달력 05 나와 생일이 똑같은 친구가 있을까? 06 눈 깜짝할 사이는 몇 초일까? 07 설날은 왜 해마다 달라질까? 08 한국은 아침인데, 왜 영국은 밤일까? 3장 음식과 도구 09 삼각김밥 하나로는 배가 안 차! 10 수박 한 통, 똑같이 나눠 먹으려면? 11 국수마다 모양이 다르다고? 12 캔은 왜 모두 원기둥 모양일까? 13 케이크 맛이 이상해! 4장 놀이와 게임 14 다른 모양의 주사위도 있을까? 15 가위바위보 말고 더 있어? 16 내가 원하는 뽑기는 왜 안 나올까? 17 종이비행기를 오래 날리려면? 꽁멍과 통통의 수학 수다 & 퀴즈궁금증을 호기심으로, 호기심을 ‘수학에 대한 흥미’로 바꾸다! 통통 튀어나오는 궁금증을 꽁멍꽁멍 그림수학으로 해결하며 수학에 재미를 붙여 봐요! 눈 깜짝할 사이는 몇 초일까? 8살 우리 집 강아지가 사람 나이로는 할머니라고? 수박 한 통을 똑같이 나눠 먹으려면 어떻게 잘라야 할까? 왜 내가 원하는 뽑기는 항상 안 나올까?…… 바쁜 아침 서둘러 집을 나서다가, 우리 집 강아지랑 놀다가, 온 가족이 과일을 먹다가, 친구들과 놀다가도…… 우리는 문득문득 궁금해진다. 특히 아이들은 온통 궁금한 것으로 둘러싸여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이런 궁금증에 답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어른도 말문이 막힐 때가 많다. 이럴 때마다 답답한 우리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해답을 찾아 주는 친구가 생겼다. 《꽁멍꽁멍 그림수학》에 나오는 수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탐정이 되고 싶은 강아지 꽁멍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질문하기를 제일 좋아하는 귀여운 사고뭉치 통통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통통의 궁금증과 꽁멍의 추리와 탐구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궁금증이 해소되며 수학과 친해지게 될 것이다. 만화로 재미있게, 그림으로 한눈에, 대화형 설명으로 쉽게, 퀴즈로 다시 한번!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져요! ‘만화처럼 가볍지만은 않고, 동화처럼 길지 않고, 문제집처럼 어렵지도 않았으면……’ 수학을 교과서와 문제집으로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수학책. 그 수학책에 대한 부모들의 바람이다. 이 바람을 다 담아 만든, 쉬우면서도 재미있고 충실한 수학 시리즈가 바로 《꽁멍꽁멍 그림수학》이다. 좌충우돌, 티격태격하다가도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꽁멍과 통통의 일상을 만화로 보다 보면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걱정 없다! 바로 이어서 나오는 그림과 함께 꽁멍과 통통의 대화를 보면 차근차근 답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내 것으로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퀴즈는 은근히 아이들의 도전 의식마저 북돋운다.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생활 속 과학을 보물찾기하듯 찾아내다! 《꽁멍꽁멍 그림수학 2. 눈 깜짝할 사이는 몇 초?》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동물과 식물, 시간과 달력, 음식과 도구, 놀이와 게임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본다. ‘동물과 식물’에는 동물을 어떤 기준으로 나눌 수 있는지, 식물의 성장을 어떻게 확인하고 기록하고 비교할지, 동물들은 사람 나이로 몇 살인지, 나뭇잎 모양에서는 어떤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지 등 아이들 생활 속에서 재미있는 소재를 찾아 궁금증을 해결해 본다. 찰나·순식간·순간 등 자주 쓰는 단어들의 실제 초 수, 양력과 음력의 차이,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시차 등은 ‘시간과 달력’에서, 삼각형·원기둥 등 음식 포장 모양에 담긴 이유, 케이크를 만들 때 계량과 측정이 중요한 이유 등은 ‘음식과 도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 주사위 놀이, 가위바위보, 뽑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와 게임’도 수학을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소재가 된다.
수상한 놀이공원 천옥원 2
길벗스쿨 / 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쟈쟈 (그림), 김정화 (옮긴이) /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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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명작,문학히로시마 레이코 (지은이), 쟈쟈 (그림), 김정화 (옮긴이)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수상한 놀이공원 천옥원〉 시리즈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밤에만 열리는 천옥원의 짜릿한 놀이기구를 비롯하여 체험관, 퍼레이드, 기념품 인형 등 다채로운 어트랙션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예뻐져라 거울의 방〉은 사방이 거울로 빼곡한 체험관이다. 자신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비춰 주는 거울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헤어나지 못한다. 〈최후의 고카트〉는 스피드를 겨루는 자동차 경주 게임이다. 스포츠카, 클래식카 등 다양한 종류의 차를 선택할 수 있다. 더욱이 특별 손님은 다른 손님이 타던 차를 뺏어 탈 수도 있다. 〈애착 곰블리〉는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곰 인형이다. 영혼이 깃든 곰 인형은 짝꿍을 찾기 위해 바깥세상으로 나가 인간을 선택하기도 한다. 놀이공원의 하이라이트 〈야간 퍼레이드〉에서는 특별한 물건들이 화려한 행진을 뽐낸다. 그 밖에도 요도미의 사탕 가게에서 파는 〈빵빵한 풍선껌〉은 풍선을 크게 불수록 그 안에 원하는 물건이 많아지고, 가상 체험 공간 〈행복이 가득한 집〉은 부모를 바꾸어 행복한 가족생활을 즐길 수 있다.프롤로그 …………… 7 예뻐져라 거울의 방 …………… 13 최후의 고카트 …………… 33 애착 곰블리 …………… 49 직원 휴게실 …………… 81 야간 퍼레이드 …………… 85 빵빵한 풍선껌 …………… 107 행복이 가득한 집 …………… 129 에필로그 …………… 159어린이 No.1 베스트셀러 전천당 시리즈 스핀오프 절대로 가면 안 되는 수상한 놀이공원 〈천옥원〉 두 번째 초대 퍼레이드, 자동차 경주, 인형뽑기 등 화려한 그곳에 무시무시한 비밀이 있다! ■ 베스트셀러 전천당 본편을 뛰어넘는 강력한 이야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수상한 놀이공원 천옥원〉 시리즈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밤에만 열리는 천옥원의 짜릿한 놀이기구를 비롯하여 체험관, 퍼레이드, 기념품 인형 등 다채로운 어트랙션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예뻐져라 거울의 방〉은 사방이 거울로 빼곡한 체험관이다. 자신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비춰 주는 거울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헤어나지 못한다. 〈최후의 고카트〉는 스피드를 겨루는 자동차 경주 게임이다. 스포츠카, 클래식카 등 다양한 종류의 차를 선택할 수 있다. 더욱이 특별 손님은 다른 손님이 타던 차를 뺏어 탈 수도 있다. 〈애착 곰블리〉는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곰 인형이다. 영혼이 깃든 곰 인형은 짝꿍을 찾기 위해 바깥세상으로 나가 인간을 선택하기도 한다. 놀이공원의 하이라이트 〈야간 퍼레이드〉에서는 특별한 물건들이 화려한 행진을 뽐낸다. 그 밖에도 요도미의 사탕 가게에서 파는 〈빵빵한 풍선껌〉은 풍선을 크게 불수록 그 안에 원하는 물건이 많아지고, 가상 체험 공간 〈행복이 가득한 집〉은 부모를 바꾸어 행복한 가족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과연 천옥원의 색다른 어트랙션이 재미있기만 할까?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최악의 공포를 겪게 하는 수상한 놀이공원. 그곳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여섯 가지 이야기를 만나 보자. ■ 어두운 터널을 뚫고 밝은 길을 나아가는 모두를 위한 성장담 행운의 동전이 있어야 물건을 살 수 있는 전천당처럼 천옥원 또한 스페셜 티켓이 있어야 놀이기구를 타거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좋은 사람에게는 더 큰 행복한 결과를, 나쁜 사람에게는 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여 통쾌하면서도 등골이 오싹한 교훈을 준다. 천옥원에 초대된 손님들은 대체로 욕심 많고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 성격이다. 그런 못된 손님들은 천옥원에서 가혹한 벌을 받는다. 끝끝내 지옥 같은 결말을 맞이하는 손님도 있으나 진정으로 자기를 사랑해주는 친구나 가족의 도움으로 지옥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진실된 사랑과 우정, 믿음을 가지고 난관을 헤쳐 나가는 모습에 독자들은 큰 감동을 받는다. 결국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는 건 혹독한 벌이 아니라 든든한 지지와 믿음, 사랑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무섭지만 그보다 더 훈훈하고 감동적인 결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나를 아끼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해질 것이다. ■ 실제 놀이공원에 온 듯한 생동감과 긴장감이 최고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화앙당을 운영하며 사람들의 악의를 모으던 요도미가 천옥원에서 사탕 가게를 운영하며 손님들의 악한 마음을 극대화시키는 과자를 팔고 있다. 게다가 전천당에 원한을 품고 있는 로쿠조 박사가 카이도의 제안을 받아 천옥원 개발부로 들어온다. 로쿠조 박사는 손님들의 욕망을 채워 줄 신기한 놀이기구를 만들어 시범 운영을 하며 천옥원의 핵심 멤버로 일하게 된다. 요도미는 날로 커지는 로쿠조의 활약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천옥원에는 카이도와 요도미, 로쿠조 박사와 더불어 손님들을 직접 응대하고 놀이기구를 작동시키는 직원들도 많이 있다. 《수상한 놀이공원 천옥원 2권》에서는 원숭이, 고릴라 등 각종 동물 가면을 쓴 직원들의 사연이 하나씩 풀리면서 놀이공원에 숨겨진 비밀이 조금씩 드러난다. 독자들은 실제 놀이공원에 온 듯한 생동감과 이야기 속에서 느껴지는 팽팽한 긴장감에 책에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된다. 〈수상한 놀이공원 천옥원〉으로 환상적인 독서의 재미와 몰입을 경험한다. 미이나는 자기 모습을 넋 놓고 바라보았다. 그러다 옆 거울로 눈길을 옮겼을 때 다시 한번 놀랐다. 거기에 비친 모습은 어딘가 느낌이 달랐다. 전사같이 거칠지만 자긍심 높은 아름다움이 넘쳤다. 또 그 옆에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미이나가 웃고 있었다.그랬다. 수많은 거울에 비치는 미이나는 저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다.“말도 안 돼! 이게 어떻게 된 거야?”처음에는 놀랐지만 미이나는 금세 거울 속의 자기 모습에 빠져들었다.‘나에게 이렇게 다양한 매력이 있었다니. 정말 근사해. 계속 바라보고 싶어.’미이나는 끝도 없이 이어지는 거울의 허상을 집어삼킬듯 바라보았다. 그러다 마침내 마지막 거울 앞에 섰다.“헉! 왜, 왜 이런…….”〈예뻐져라 거울의 방〉 편 중에서 유고는 자기하고 너무 다른 대우를 받는 저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사장한테 편애를 받는 나쁜 녀석이라고 생각해 왔다.그러나 지금 그 남자를 직접 보고서 깨달았다. 그는 생김새나 행동이 신사답고 말투도 온화했다. 하지만 소름 끼치도록 차갑고 칼날 같은 예리함이 눈 속에 감춰져 있었다. 그 남자는 진정 〈천옥원〉에 어울리는 인재였다.“역시…… 여기는 무서운 곳이야.”유고는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되살아났다. 〈직원 휴게실〉 편 중에서
동화 토지 2부 8
자음과모음(이룸) / 박경리 지음, 토지문학연구회 엮음, 박건웅 그림 / 20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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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이룸)명작,문학박경리 지음, 토지문학연구회 엮음, 박건웅 그림
두 말이 필요 없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 소설 <토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재구성했다. 다채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냈던 원작 <토지>처럼, <동화 토지> 역시 구수한 입담과 그에 더한 생동하는 그림을 통해 우리 민족이 걸어온 길을 들려준다. 원작의 아우라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엄격한 감수 과정을 거쳤다. 총 5부로 이루어진 원작 <토지>가 1·2·3부 각 10권, 4부 3권, 5부 4권, 별책부록 <아이와 함께 읽는 동화 토지> 1권, 총 38권의 대하 동화로 재구성되었다.2부 1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낯선 땅, 새로운 시작 끝없는 욕심 잿더미 속에서 서희와 상현의 줄다리기 이룰 수 없는 꿈 배고픈 아이 수상한 사내 십이 년 전 그날 용이의 걱정 고생은 마찬가지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2부 2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작은 새 한 마리 모기와 거미 상현 오라버니 귀국 결심 마지막 역사 시간 단짝 친구, 홍이와 정호 정호의 질문 쫓기는 여인, 금녀 하느님 감사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2부 3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즐거운 여름날 독립운동가가 될 거야 그리운 고향 전라도에서 온 주갑이 정 떼고 가려고 구렁이가 사는 집 한 마리 학처럼 어미 새, 아기 새 월선이 두고 가는 길 길 위에서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2부 4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독립운동가 이동진 길상이의 슬픔 서희와 길상의 나들이 뜻하지 않은 선물 상처 입은 하얀 새 내 아내가 될 서희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불현듯 찾아온 손님 인력거를 탄 사내 나라를 빼앗기고 땅을 빼앗기고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2부 5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기화가 된 봉순이 마음 아픈 기억 새로운 동학당 기화와 함께 간도로 간도 가는 길 최 부잣집 서희 기화, 서희를 만나다 고독한 부부 그들의 만남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2부 6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내 힘으로 찾을 거야 퉁포슬 사람들 망신당한 주갑이 강 의원 따라 강 포수와 두메 두메를 공부시켜야 할 텐데 장난꾸러기 홍이, 자존심 강한 두메 희망을 찾은 금녀 내 나라, 내 땅을 위해 식민지의 젊은이들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2부 7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서의돈의 부탁 공 노인과 임 역관의 만남 원수를 갚을 수 있다면 공 노인의 활약 오랜만의 장터에서 몰락한 최참판 댁 쌍계사에서 만난 혜관 스님 영웅의 아들 그 시절의 기억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2부 8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맷돌을 얹어 놓은 듯 몸을 휘감은 문어 다리 서희의 예감 금녀 혹은 수냥 독립운동에 나설 결심 다시 만난 옥이 순사 부장 김두수 사람이 그리운 두메 불쌍한 우리 엄마 송장환의 편지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2부 9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용정촌에서 온 편지 불안한 임이네 눈길을 헤치고 엄마 병이 깊어서 기다리는 마음 마지막 순간 월선이의 장례식 끝없는 욕심 월선이가 남긴 돈 못질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 2부 10권 추천사 ― 무궁무진한 삶 여섯 살 환국이 하늘이 내려 준 아이들 멀리서 온 손님 할머니를 닮은 사내 하얼빈 여행 환이의 상처 김두수가 하얼빈에 온 까닭 김두수의 눈물 떠나는 날 부록 ― 토지 인물, 다 모여라!한국 문학사의 기념비적 寶庫 대하소설《토지》가 《동화 토지》로 완간되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을 풍성하게 가꾸는 밑거름 어른이나 아이나 누가 읽어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 “어린이들이 《동화 토지》를 읽음으로써 다양한 인생, 나름대로 다 고귀한 생명들의 삶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박경리 《토지》, 동화를 만나다! 동화책으로 만나 온 《걸리버 여행기》, 《허클베리 핀》, 《돈키호테》……. 어느 날 문득 ‘완역판’이라는 수식어를 단 두꺼운 책을 만났을 때 당신은 놀라지 않았는지. 어쩐지 뒤통수를 맞은 듯 얼얼한 가운데 당신은 그 책을 읽었던 과거를 추억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은 완전하지 않았음에도 무한한 상상력의 보고였던 가슴 설렌 바로 그 책을 떠올리며 원전에 손을 뻗쳤을지도 모른다. 서방의 굵직한 문학작품들이 동화로 재구성되는 것은 아동문학 시장의 오랜 관례였다. 이제 거기에, 우리의 서사를 끌어들인다. 바로 대한민국이 낳은,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 《토지》를 동화로 선보이는 것이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이처럼 방대한 분량의 대하 동화는 일찍이 시도된 적이 없다. 소설 《토지》는 민족의 삶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상상력을 펼친 한국 문학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다. 《토지》의 확고한 문화사적 위치는 이 작품이 노벨문학상 후보로 회자됨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말로부터 일제 해방에 이르는 반세기 간의 역사, 신산한 유랑의 역사가 녹아 있는 《토지》는 그 자체로 이미 하나의 훌륭한 ‘문화사적 자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지》는 일반인들이 쉽게 건널 수 없는 ‘거대한 강’이었다. 어지간한 결기를 품지 않고 시도했다가는 30여 년에 걸쳐 써 내려간 방대한 분량 앞에 거듭 좌절하기 마련이었다. 《동화 토지》는 그 문학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성인들조차 접근하기 어려웠던 우리 민족 공동의 유산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총 5부로 이루어진 원작 《토지》는 1·2·3부 각 10권, 4부 3권, 5부 4권, 별책부록 《아이와 함께 읽는 동화 토지》 1권, 총 38권의 대하 동화로 재구성되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텍스트로 거듭난《동화 토지》는 원작소설과 차별화된 단순성, 반복성, 구술성이라는 동화의 문법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물론 동화로의 변용 과정에서 원작의 축소라는 피할 수 없는 약점을 지닐 수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전문연구자의 협조 아래 성인에게도 낯선 어휘, 방대한 분량의 스토리, 역사적 사건을 선별했다. 즉, 원작을 변용하면서도 엄정한 해석에 바탕 해 원작의 아우라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 것이다. 《동화 토지》는 무엇보다도 글과 그림의 이중주가 돋보인다. 우리 민족의 해학을 기저에 깐 곰살맞은 그림들은 그 구도와 색채에 있어 원전 《토지》가 담고 있는 그윽한 민족적 향취를 발산한다. 아이들로 하여금 그림만 보아도 인물의 성격과 스토리라인을 단박에 잡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할머니가 손자, 손녀에게 들려주는 듯 친근감 넘치는 문체가 더해지면서 서사의 즐거움이 새록새록 돋아난다. 또한 ‘토지문학연구회’의 이승윤 박사가 집필한 《아이와 함께 읽는 동화 토지》는 서른일곱 권의 《동화 토지》를 보다 풍부 하게 할 것이다. 생명의 소설가 박경리의 삶과 문학을, 《토지》 의 역사적 배경과 주요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뿐만 아 니라 《토지》문학 기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장소에 사 진을 덧붙여 조곤조곤 설명하고 있으며 ‘《동화 토지》로 준비하 는 글쓰기와 말하기’로 아이들 스스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독서 와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토지》관련한 여러 매체 및 참고문헌도 소개하는 등의 세밀한 준비를 했다. 이 밖에도 박경리 선생님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글 쓰시던 장소, 사용하시던 낡은 국어사전 등), 토지의 공간배경 사진 그리고 각종 생활사 자료를 포함한 《아이와 함께 읽는 동화 토지》는 《토지》와 《동화 토지》의 상호텍스트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발터 벤야민이 말했듯이 이야기꾼의 전통이 사라져버린 시대에 우리는 모든 서사가 지식과 정보로 둔갑한 세상을 살고 있다. 여기서 ‘지혜’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환전 가능한 지식과 압축된 정보 파일이 지혜를 추방해버린 것이다. 진정한 이야기꾼의 소멸이 지혜의 소멸과 함께한다는 것은 근대사회가 맞은 불운 중의 하나가 아닐까. 이런 문제의식을 토대로 《동화 토지》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민족이 걸어온 길을 풍요로운 이야기 전통의 부활을 통해 들려준다. 《동화 토지》의 구수한 입담과 생동하는 그림 속에서 따분하기 그지없는 역사적 사건이 자연스럽게 되살아나고, 어린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상력에 역사성을 품게 된다. 가령, 번호가 붙은 철문에 지나지 않는 문이 삽짝, 판자문, 속대로 엮은 문 그리고 최참판가의 으리으리한 대문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펼쳐질 때의 경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언어 지평 또한 확장하리라 기대된다. 마침내 《동화 토지》는 자신의 독자들을 원전 《토지》의 예비독자로 유인할 것이다. 유년시절 아동용《걸리버 여행기》와 《돈키호테》를 읽은 아이들이 원전을 찾아 읽듯이. 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 민족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 깊어지는 것은 아닐까. 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 줄 수 있는 선물. 서로 다른 세대가 대화할 수 있게 하는 공동의 문화유산. 그것은 한국 문학을 이해하는 창문의 역할을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세대 간 공통의 이야깃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파랑새 창작동요 13
한국음악교육연구회 / 파랑새창작동요회 엮음 / 2003.05.26
8,000

한국음악교육연구회동요,동시파랑새창작동요회 엮음
생각을 깨우는 철학
책과함께어린이 / 샤론 케이 (지은이), 임현정 (옮긴이) / 2021.09.17
14,000원 ⟶ 12,600원(10% off)

책과함께어린이논술,철학샤론 케이 (지은이), 임현정 (옮긴이)
철학의 기원부터 형이상학(실재), 인식론(지식), 윤리학(가치), 논리학(비판적 사고) 등 철학에서 다루는 중요한 개념들을 살펴본다. 중요한 철학적 질문에 위대한 사상가 160명은 뭐라고 답했는지 알아보며 한 명의 철학자가 되어 다양한 답을 탐색해 볼 수 있다. 당장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철학 연습 문제를 풀며 내 생각도 마음껏 펼칠 수 있다.(들어가며) 1. 철학이란 무엇일까요? 철학의 기원 토론과 논쟁 철학의 분야 왜 철학을 공부할까요? 2. 실재에 관한 질문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만이 진짜일까요? 존재하는 것이 있을까요? 왜 없지 않고 있을까요?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우주는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요? 내가 나일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나는 과거의 나와 같은 사람인가요? 시간은 무엇일까요? 자유 의지는 과연 있을까요? 3. 지식에 관한 질문들: 우리가 확실히 아는 것이 있을까요? 지식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지식을 어떻게 얻을까요? 한 가지라도 확실한 지식이 있을까요? 다른 사람이 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알 수 있을까요? 진리란 무엇일까요? 누구에게나, 언제나 참인 게 있을까요? 컴퓨터도 생각할 수 있을까요?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4. 윤리학에 관한 질문들:어떻게 해야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행복은 무엇일까요? 이성과 감정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거짓말은 항상 나쁜 것일까요? 친구란 무엇일까요? 어려운 사람들을 꼭 도와야 할까요? 왜 법을 따라야 하나요?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5. 논리에 관한 질문들:참인지 거짓인지 어떻게 알까요? 논증이란 무엇일까요? 좋은 논증과 나쁜 논증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유추로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논리학은 수학과 같을까요? 권위 있는 사람의 의견이 항상 좋은 근거일까요? 사람들을 비판해야 할까요? 아니면 사람들의 생각을 비판해야 할까요? 대중적인 의견은 모두 옳을까요? 어떻게 논쟁해야 할까요?세상을 이롭게 해 주고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해 줄 철학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는 철학의 기원부터 형이상학(실재), 인식론(지식), 윤리학(가치), 논리학(비판적 사고) 같은 철학의 주요 분야를 살펴본다. 2장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만이 진짜인지, 우주는 언제 생겨났고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본다. 3장에서는 우리가 지식이라고 받아들이는 것들은 무엇인지, 어떻게 지식을 얻는지, 한 가지라도 확실한 지식이 있는지 살펴본다. 4장에서는 친구, 법, 행복 등 도덕적 가치들에 대해 살펴보며 어떻게 해야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을지 알아본다. 5장에서는 근거로부터 주장을 이끌어 내는 과정인 논증에 관해 알아본다. 논증을 통해 참인지 거짓인지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철학은 살면서 마주하는 질문들에 답이 되어 주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 철학적 질문에는 절대적으로 옳거나 틀린 답이 없다. 살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질문 역시 정답은 없다. 철학이 무엇인지 알고 철학적 사고를 익히는 과정은 세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울 것이다. 160명의 위대한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같은 질문 다른 대답 거짓말을 해도 될까? 컴퓨터도 생각할 수 있을까? 우주는 언제부터 존재했을까? 이 책은 살면서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질문들에 대해 소크라테스부터 수학자 피타고라스와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 등 위대한 사상가 160명의 대답을 담았다. 예를 들어, 미국 철학자 넬 나딩스는 거짓말을 해도 되는지 아닌지 도덕적 판단을 내릴 때 사람들과의 관계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영국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거짓말을 해서 많은 사람이 행복하면 거짓말을 해도 옳은 일이라는 입장이다. 또 영국 물리학자 데이비드 도이치는 인간의 창의성을 모방할 수 있다면 컴퓨터도 생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철학자 앨런 튜링은 컴퓨터를 인간으로 착각했다면 컴퓨터가 생각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처럼 같은 질문에 대한 철학자들의 다양한 대답을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보면서 한 가지 문제도 여러 가지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철학 연습 문제를 내 삶에 적용시키는 법! 이 책은 철학 워크북으로서의 특징을 보여 준다. 당장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철학 연습 문제를 풀며 사소하지만 일상에서 겪는 일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법은 꼭 지켜야 할까? 신호등이 빨간 불인데 건넜을 수도 있고, 보도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거나 길에 쓰레기를 버렸을 수도 있다. 법을 몰랐을 수도 있고 지키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다. 또 친구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참된 우정이란 무엇인지, 어떤 친구를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 철학 연습 문제를 통해 친구, 가족, 선생님과 이야기해 보면서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철학을 삶의 무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열두 살, 나의 첫사랑
시공주니어 / 프리드리히 아니 (지은이), 정문주 (그림), 이유림 (옮긴이) / 2019.11.20
9,500원 ⟶ 8,55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프리드리히 아니 (지은이), 정문주 (그림), 이유림 (옮긴이)
한 소녀를 만난 뒤, 열두 살 소년 지몬의 삶은 한순간에 달라진다. 머릿속은 온통 소녀에 대한 생각뿐이고, 가슴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오른다. 누구에게나 서툰 첫사랑의 경험과 감정을 다룬 이야기 《열두 살, 나의 첫사랑》. 이성에 일찍 눈뜨는 요즘 아이들이 즐겁게 공감할 작품으로, 소년의 마음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듯한 생생한 심리 묘사와 액자식 구성이 돋보인다. 누군가를 좋아했던 마음을 떠올리며 공감하고, 괴로워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안쓰러워하다가, 결국은 다시 웃음 짓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사랑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는 기회를 주는 작품이다. 머리말 하나 금요일 둘 여전히 금요일 셋 여전히 금요일 넷 여전히 금요일 다섯 화요일 여섯 여전히 화요일 일곱 여전히 화요일 여덟 여전히 화요일 아홉 여전히 화요일 열 여전히 화요일 열하나 수요일 열둘 여전히 수요일 열셋 여전히 수요일 열넷 여전히 수요일 열다섯 목요일 열여섯 목요일과 금요일 열일곱 금요일 열여덟 여전히 금요일 열아홉 여전히 금요일 스물 토요일 스물하나 여전히 토요일 스물둘 여전히 토요일 스물셋 일요일 스물넷 여전히 일요일 스물다섯 여전히 일요일 스물여섯 여전히 일요일 스물일곱 여전히 일요일 그 뒤에 옮긴이의 말내 심장이 왜 이렇게 세차게 뛸까? 그리고 왜 한밤중에도 멈추지 않는 걸까? 열두 살 소년의 뜨겁고 솔직한 첫사랑 이야기! 그 애를 처음 만난 건 엄마가 일하는 호텔 수영장이에요.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괜히 눈물이 줄줄 흐르고, 목소리도 안 나와요. 숨도 못 쉬겠고,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어요. 심장이 뛰쳐나가 그 애한테 달려갈 것 같아요. 온통 그 애 생각뿐이에요. 도대체 내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거죠? 수준 높은 아동 문학 작품의 본보기! 한 소녀를 만난 뒤, 열두 살 소년 지몬의 삶은 한순간에 달라진다. 머릿속은 온통 소녀에 대한 생각뿐이고, 가슴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오른다. 누구에게나 서툰 첫사랑의 경험과 감정을 다룬 이야기 《열두 살, 나의 첫사랑》. 이성에 일찍 눈뜨는 요즘 아이들이 즐겁게 공감할 작품으로, 소년의 마음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듯한 생생한 심리 묘사와 액자식 구성이 돋보인다. 누군가를 좋아했던 마음을 떠올리며 공감하고, 괴로워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안쓰러워하다가, 결국은 다시 웃음 짓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사랑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는 기회를 주는 작품이다. ▣ 작품 특징 ▶ 누구나 겪는 첫사랑의 설렘_ 모두의 공감대를 이루는 이야기 첫사랑은 그것이 ‘처음으로’ 맞은 사랑이기에 더욱 벅차고, 그래서 더욱 혼란스럽다. 열두 살 소년 지몬은 엄마가 일하는 호텔에서 안나레나라는 소녀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진다. 목소리를 잃어버린 듯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괜스레 눈물만 줄줄 흐른다. 머릿속은 온통 안나레나 생각뿐이지만, 실제로 안나레나를 만나면 덮어놓고 도망부터 친다. 작가는 소년의 마음을 억지로 아름답게 포장하지 않는다. 지몬의 목소리로 서술되는 1인칭 시점은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낱낱이 보여 준다. ‘회고록’이라는 거창한 이름 아래 일주일 동안 벌어졌던 일들을 기록해 나가는 지몬. 소년은 자기가 느낀 벅찬 감정을 너무도 심각하게 털어놓지만, 그 순수함은 읽는 이를 도리어 웃음 짓게 한다. 나는 혼자서 생각했다. 내 심장이 호텔까지 뛰겠구나. 30분 거리를 지나서 뛰겠구나.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 문을 지나 안나레나가 묵는 층의 복도를 지나 그 애의 방문을 두드리겠구나.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그날 밤 내 심장은 그토록 큰 소리로 뛰었다. (본문 56쪽) 지몬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마음 한편이 따스해지는 건, 이 책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을 그렸기 때문이다. 지몬처럼 지금 누군가 때문에 잠 못 이룰 어린 독자들부터 이렇게 순수한 사랑을 겪었고 또 꿈꾸는 어른들까지, 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의 사랑이 아닌 모두가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 아이들도 사랑을 안다_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기 열두 살짜리가 무슨 사랑이냐는 시대는 갔다. 웬만한 초등학생들은 다 연애 경험이 있으며, 커플링을 끼고 다니거나, 각종 기념일에 선물까지 챙긴다. 이 작품은 그런 요즘 아이들이 특히나 공감하며 읽을 만한 이야기다. 하지만 작가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절대 가볍게 다루지 않는다. 대신 그 감정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진지하게 돌아볼 기회를 준다. 할아버지가 심장 발작을 일으켰다는 소식에도 여전히 안나레나 생각뿐인 지몬. 엄마 손에 이끌려 병원에 온 손자에게 할아버지는 심장 속에 ‘어릿광대’가 들어왔다고 자신의 병을 표현한다. “저한테도 어릿광대가 들어왔어요. 머릿속에요. 그것도 위험할까요?” 할아버지는 나만큼이나 나지막하게 말했다. “머릿속에 어릿광대가 들어오는 건, 너한테 생기는 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일이란다.” (본문 132~133쪽) 호텔 일로 늘 바쁜 엄마와 자기 안에만 파묻혀 있는 아빠 대신, 할아버지는 지몬에게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 감정인지를 단 한 문장으로 너무나도 잘 가르쳐 준다. 그렇게 지몬은 자신이 느끼는 벅찬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된다. 사랑은 두려워할 필요 없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것도. 첫사랑이라는 통과 의례를 겪으며 한 뼘 자라난 지몬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사랑에 대한 따뜻한 가르침을 얻게 된다. ▶ 작품을 빛내 주는 독특한 구성 방식 보편적인 첫사랑의 경험과 감정들. 작가는 특유의 입담과 독특한 구성 방식으로 밋밋해질 수도 있었던 이야기를 인상적으로 연출한다. 단문과 장문이 어우러진 문장들은 지몬의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그대로 보여 준다. 안나레나를 만난 화요일부터 안나레나의 마음을 얻게 된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전개되는 구성 방식도 지루함을 덜어 낸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작품 안에 또 다른 이야기가 들어 있는 액자식 구성. 주체할 수 없는 감정으로 괴로워하는 지몬에게 그리스 신화에 등장했던 한 님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너는 사랑에 빠졌어, 지몬. 그리고 사랑이 뭔지 모르니까 두려운 거야.” (본문 106쪽) 나르시스를 너무나 사랑했기에, 그가 자신을 몰라주더라도 도저히 사랑을 멈출 수 없었던 님프. 님프는 지몬을 괴롭히는 감정이 바로 ‘사랑’임을 알려 준다. 그리고 그 사랑에 용기를 북돋아 준다. 메아리는 자기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사랑 앞에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본문 105쪽) 님프와 나르시스의 이야기는 님프처럼 맹목적인 사랑에 빠진 지몬의 이야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기본 스토리에 더욱 힘을 실어 준다. 또한 작품에 환상성을 더함으로써 작품을 보다 풍요롭게 만든다. ▶ 국내 화가 정문주의 독창적이고 유머러스한 삽화 사랑에 빠진 소년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한 그림 작가 정문주의 삽화 역시 작품을 빛내 주는 요소다. 안나레나를 보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지몬의 표정과 과장된 몸동작은 보는 이를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지몬이 기차를 타고 날아가는 꿈을 꾼 장면(본문 11쪽)이나 지몬이 둥근 탁자가 돼 버린 부분(본문 84쪽) 등 그림 작가만의 상상력을 보태 텍스트를 재해석한 부분들도 눈에 띈다. ▣ 작품 내용 화요일, 엄마가 일하는 호텔 수영장에서 노란 수영복을 입은 소녀 안나레나를 본 지몬은 사랑에 빠져 버린다.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고, 그 소녀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수요일, 지몬은 안나레나의 호텔 방 번호를 알아내지만 인사를 건넨 안나레나 앞에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그 자리를 피해 버린다. 목요일, 할아버지 병문안 대신 호텔로 향한 지몬은 다시 안나레나와 마주친다. 금요일, 지몬은 학교를 빠져나오자마자 울음을 터뜨린다. 이상하고 낯선 감정에 눈물이 줄줄 흘러내린다. 어두워지도록 지몬이 돌아오지 않자, 지몬의 부모님은 경찰에 신고를 한다. 결국, 지몬은 벌로 주말 내내 외출 금지를 당한다. 토요일, 병문안을 간 지몬에게 할아버지는 ‘사랑은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해 준다. 그리고 그날 오후 안나레나가 지몬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 자리에 초대한다. 일요일, 안나레나가 지몬의 입술에 키스하고, 지몬은 안나레나에게 꽃을 선물한다. 안나레나는 지몬을 보고 웃는다.
꿀벌 릴리와 천하무적 차돌 특공대
머스트비 / 박상재 (지은이), 김미정 (그림) / 2019.01.20
11,000원 ⟶ 9,900원(10% off)

머스트비명작,문학박상재 (지은이), 김미정 (그림)
막대사탕 문고 시리즈. 꿀벌 세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재미난 상상력으로 품어낸 ‘진짜 꿀벌’ 이야기. 여왕벌로 태어났지만 일벌의 삶을 선택한 릴리는 용감하고 진취적인 꿀벌이다. 맡겨진 일을 열심히 하고, 꽃밭을 누비며 꿀을 따러 다니는 것을 사랑하는 천생 꿀벌 릴리와 친구들은 어떤 위기가 닥쳐도 카리스마와 결단력으로 지혜롭게 헤쳐 나간다. 또한 꿀벌들이 태어나면서부터 행하는 행동들이 단계적으로 자세하게 담겨 있어, 꿀벌의 생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강단 있는 꿀벌 캐릭터들을 귀엽게 그려낸 그림과 꿀벌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책이다.작가의 말 6 사랑의 마술사가 되고 싶어요 8 우리는 릴리 삼총사 32 도둑 꿀벌의 비밀 46 으라차차! 천하무적 차돌 특공대 56 첫 꿀 따기 여행 66 노랑나비 구출 작전 74 민들레 이야기 86 돌아온 차돌 특공대 96 들꽃 향기처럼 112 부록 맡은 일 척척 잘하는 부지런한 일꾼 꿀벌 이야기 120용감하고 정의로운 꿀벌 릴리와 친구들이 펼치는 두근두근 신나고 즐거운 모험! 꿀벌 생태와 꿀벌 세계를 다채롭게 비추는 『꿀벌 릴리와 천하무적 차돌 특공대』 봄이 되면 꽃을 찾아 바쁘게 날아다니는 꿀벌들을 본 적 있나요? 그런 꿀벌들을 보면 반가운 마음보다는 침을 쏠까 무서워 피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지요. 그렇지만 꿀벌들이 이렇듯 열심히 날아다니는 덕분에 우리는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살아갈 수 있답니다. 꿀벌들이 사라지면 당장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꿀벌은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기후 등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점점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런 꿀벌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꿀벌들을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보아 주길 바라면서 말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꿀벌 릴리와 친구들이 펼치는 신나는 모험에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꿀벌들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게 될 거예요. 여왕벌로 태어났지만 일벌의 삶을 선택한 릴리는 용감하고 진취적인 꿀벌이랍니다. 맡겨진 일을 열심히 하고, 꽃밭을 누비며 꿀을 따러 다니는 것을 사랑하는 천생 꿀벌 릴리와 친구들은 어떤 위기가 닥쳐도 카리스마와 결단력으로 지혜롭게 헤쳐 나갑니다. 또한 꿀벌들이 태어나면서부터 행하는 행동들이 단계적으로 자세하게 담겨 있어, 꿀벌의 생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지요. 강단 있는 꿀벌 캐릭터들을 귀엽게 그려낸 그림과 꿀벌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꿀벌 릴리와 천하무적 차돌 특공대』를 읽으며, 꿀벌들의 세계에 흠뻑 빠져 보세요. 꿀벌 세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재미난 상상력으로 품어낸 ‘진짜 꿀벌’ 이야기 꿀벌은 지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생명체 중 하나입니다. 암꽃과 수꽃을 맺어 주는 수분 활동의 매개자로, 많은 식물들을 열매 맺게 해 주어 자연에 풍요로움을 가져다주는 일등공신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꿀벌들이 사라져 가는 ‘벌집군집붕괴현상’이 늘면서, 생태계의 불균형이 초래되었을 뿐 아니라 당장 우리의 밥상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런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꿀벌을 소재로 한 새롭고 재미난 이야기의 등장은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주인공 꿀벌 릴리가 여러 일들을 겪으며 진짜 꿀벌로 어엿하게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꿀벌 세계의 면면을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애벌레 시절을 거쳐 성충이 된 릴리와 친구들이 방 청소하기, 아기 돌보기, 로열젤리 분비, 집 고치기, 보초병 서기 등 일벌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은 꿀벌 생태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레 알 수 있도록 해, 꿀벌이 분업과 협동을 통해 꿀벌 사회를 돌아가게 하는 부지런하고 책임감 강한 곤충이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릴리가 가장 중요한 일인 꿀 따기를 하게 되면서부터 자연에서 경험하는 낯설고 신나는 일들은 사실적으로 그려져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지요. 릴리와 친구들이 무서운 새와 말벌 무리를 맞닥뜨릴 때에는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되고,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타고 예쁜 꽃들을 찾아다니며 꿀과 꽃가루를 따러 다닐 때에는 봄날의 따스함이 오롯이 전해집니다. 자연의 감성을 담은 글과 발랄한 그림은 찔레꽃, 자운영을 비롯한 여러 들꽃들과 나비 등을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지요. 또한 뒤에 수록된 부록은 이야기에 담기지 않은 일벌과 여왕벌의 특징을 담은 정보를 자세히 전달하여, 마지막까지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게 합니다. 이렇듯 꿀벌의 생태를 귀여운 상상으로 버무려 낸 이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재미 그 자체뿐 아니라 꿀벌에 대한 지식과 소중함을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할 것입니다. 꿀벌 릴리와 친구들이 보여 주는 꿀벌들의 특성을 통해 참된 가치를 느껴 봐요! 이 책은 ‘꿀벌 릴리‘라는 캐릭터성이 두드러지는 주인공과 친구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올바른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릴리는 꿀벌 사회의 우두머리인 여왕벌이 될 운명을 내던지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꽃들을 맺어 주는 일벌이 되기로 결심한 꿀벌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제 손으로 결정하겠다는 뚝심으로 여왕벌 앞에서도 의견을 똑 부러지게 말할 줄 아는 릴리의 모습은 용기와 결단력으로 반짝반짝 빛납니다. 이런 릴리 옆에는 언제나 친구 미리와 영리가 함께하지요. 용감무쌍한 꿀벌 삼총사는 거미줄에 걸린 작은 나비를 구해 주기도 하고, 말벌들이 집에 침입하자 작전을 세운 후 차돌 특공대를 결성해 전투에 나가기도 합니다. 이처럼 때로는 위험천만한 사건을 겪는 꿀벌 친구들의 모습은 꿀벌이라는 곤충을 다시 바라보게 하며, 신선함을 불러일으킵니다. 맡겨진 일에 대한 의무감과 책임감뿐 아니라 죽음을 불사하는 용기와 불의를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로움,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는 협동심과 지혜를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렇듯 실제로 꿀벌 사회를 이루는 꿀벌들의 특징을 잘 담아낸 이 동화는 꿀벌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줄 뿐 아니라, 그들이 전하는 참된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더 나아가 어린이들이 살아가며 현실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마주칠 때면 지혜롭고 용감하게 헤쳐 나갈 힘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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