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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대학
좋은땅 / 홍인우 (지은이) / 2025.04.25
18,000원 ⟶ 16,200원(10% off)

좋은땅학습참고서홍인우 (지은이)
“이 책은 고교학점제, 선택중심 교육과정 등 최근 교육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먼저 경험한 교사의 입장에서 곧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될 학생, 학부모들에게 학교 현장의 변화를 알리고, 이에 대비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집필하게 되었다. 특히 고입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 아직 고등학교 생활이 익숙지 않은 고등학생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꿈을 향한 날갯짓을 멈추지 않고 있는 전국의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자 그럼, 무지갯빛 꿈들이 자라는 고등학교 생활 속으로 들어가 보자” - 프롤로그 중 -목차 프롤로그–여러분의 꿈을 향한 날갯짓을 응원하며 – 4 1장 공부의 이해와 전략 공부란 무엇인가? - 공부의 의미 - 14 공부는 어떻게 향상되는가? - 공부의 원리 - 16 왜 공부하는가? – 동기부여 - 20 어떻게 공부하는가1 – 공부의 기본, 암기 - 24 어떻게 공부하는가2 - 집중의 힘, 몰입 - 30 어떻게 공부하는가3 – 전체를 보라, 메타인지(metacognition) - 32 입시 공부의 전략 - 교과서, 문제집 활용법 - 35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과 친해지는 법 - 38 마음 근육을 강화하라1 – 난 할 수 있어, 자기 효능감(self-ef ficacy) - 40 마음 근육을 강화하라2 – 근성이 있는가, GRIT - 42 융합의 시대, 융합적으로 사고하라 – 문 · 이과의 구분은 없다 – 44 2장 고등학교 선택 학교 알리미를 활용하라 - 50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하라 - 53 학교 설명회에 참석하라(1:1 맞춤형 설명회 포함 – 학생, 학부모) - 55 학교 방문 입학 설명회에 참석하라(학생) - 56 지역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주관 고교 입학 설명회를 활용하라(학생, 학부모) - 57 3장 고등학교 생활 고등학교 3년, 뭘 해야 할까? - 반드시 해야 할 일 - 60 고등학교 입학 전 준비해라 - 중3 겨울방학 때 준비할 일들 - 61 중학교 생활과 고등학교 생활의 차이를 알아보자 – 고등학교 하루 일과 - 63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일 - 66 학교 생활을 위한 알쓸신잡(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잡학지식) - 71 4장 진로를 설계하다 진로설계 1 – 먼저 나를 알자 - 77 진로설계 2 – 다양한 진로, 직업을 탐색해 보자 - 84 진로설계 3 - 다양한 경험이 너를 깨닫게 하리라 - 89 진로설계 4 – 진로 멘토를 찾아라. 없으면 만들라 - 91 진로설계 5 – 다양한 진로활동을 실행해 보라 - 93 진로설계 6 – 자신의 진로 성숙도를 파악하며 나아가라 - 95 진로설계 7 – 진로 학업 설계도를 만들라 – 97 5장 고교학점제 1 – 고교학점제가 뭐예요? 어서 와, 고교학점제는 처음이지? - 104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무엇이 달라지나? - 106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사제도 운영 - 110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 과정 - 112 과목이수와 학점 취득 - 115 과목 이수기준 적용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 117 고교학점제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 121 고교학점제를 위한 다섯 가지 전략 – 122 6장 고교학점제 2 - 과목선택 자신의 희망 진로, 희망 학과를 고려해서 선택하라 - 129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계열(군) 위주로 선택하라 - 134 융합의 시대, 과학의 시대임을 고려하라 - 137 진로냐? 등급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139 과목별 성적 산출(평가) 방법을 확인한 후 선택하라 - 140 수학, 과학 과목의 경우 과목 간 위계를 고려하라 - 141 과목 선택을 위한 조언 – 142 7장 교육과정 1 – 2015, 2022 개정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2025년 기준 2, 3학년에 적용되는 교육과정) - 146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편제 - 147 2015 개정 교육과정에는 어떤 과목들이 있나? - 149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수기준 - 152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 154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추구하는 인간상, 핵심역량(2022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 - 157 2022 개정 교육과정(2025년 기준, 1학년에 적용되는 교육과정)의 주요 특징 - 159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변화 - 161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제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어떻게 다른가? - 162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은 어떻게 바뀌는가? - 165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인간상, 핵심역량은 무엇인가? - 168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신관련 주요 내용은? - 169 8장 교육과정 2 –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학교, 소인수 교육과정 교육 과정표를 이해하자 - 174 공동 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 - 181 온라인 학교란 무엇인가? - 186 소인수 교육과정을 활용하라 – 190 9장 학교생활기록부 학교생활기록부, 누가 입력하나? - 192 교과별 평정방식은 어떻게 되나? - 197 독서활동은 어떻게 입력되나? - 199 영역별 입력가능 최대 글자 수는 어떻게 되나? - 200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2019. 11. 28.)에 따른 학생부 주요변경사항은 무엇인가? - 201 10장 대입제도 대학 입학 전형의 주요 일정은 어떻게 되나? - 204 고3 학생들의 연간 대입전형 일정은? - 206 대학 입학 전형에는 어떤 것이 있나? - 208 대입 전형별 모집인원의 주요 특징은? - 210 수시와 정시는 어떤 차이가 있나? - 214 주요 대학의 전형별 평가요소 및 비율은? - 215 수시_학생부 위주 종합 전형이란? - 218 수시_학생부 위주 교과 전형이란? - 228 수시_논술 전형은 어떻게 준비하나? - 232 수시_실기/실적 위주 전형(예체능 실기 제외)은 어떻게 준비하나? - 237 정시_수능 위주 전형이란? - 240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일정 - 246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일정 - 248 2026학년도, 2027학년도 수능/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확정안 비교 - 250 수험생 유의사항은? - 253 부록 단원별 주요 사이트(QR 코드) - 258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과목 안내 - 267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과목 안내 - 272 에필로그–드디어 날아오르다 - 280 미주 - 283『고고대학』은 28년 차 현직 교사 홍인우 저자가 고교학점제 시대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집약한 안내서이다. 입시와 진로에 대한 막연한 불안 속에서 방향을 잃은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와 스스로 선택하고 계획하는 힘이다. 이 책은 그러한 학생들을 위해 고등학교 입학 전 준비부터 과목 선택, 진로 설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대학 입시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안내하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고교학점제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학생 스스로 시간표를 구성하고 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진로에 맞춘 맞춤형 학업 설계가 요구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은 여전히 학점제의 개념조차 모른 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있다. 『고고대학』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며, 학점제의 이해부터 과목 선택 전략,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의 흐름과 평가 방식의 변화, 공동교육과정·온라인학교 등의 신설 제도도 놓치지 않고 짚어준다. 이 책의 강점은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학생 개인의 학습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있다. 메타인지, 자기 효능감, GRIT 같은 인지심리학 개념을 바탕으로 한 학습법 조언은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세우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학교 알리미’나 ‘학교 홈페이지’ 등 정보 탐색 방법까지 안내하며, 부모 세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로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고고대학』은 고등학교라는 중요한 3년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과 그 가족에게는 진입을 돕는 다리이고, 아직 고등학교 생활이 낯선 학생들에게는 나침반 같은 책이다. 진로와 진학, 공부법과 교육제도의 변화까지, 모든 것이 복잡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실천 가능한 방법과 희망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이자 응원의 기록이다.
김밥 공부책
초록개구리 / 정원 (지은이), 박지윤 (그림) / 2026.03.20
14,000원 ⟶ 12,600원(10% off)

초록개구리예술,종교정원 (지은이), 박지윤 (그림)
김밥은 한국인들에게 소울 푸드 같은 음식이다. 예전에는 소풍날 도시락으로 인기 있는 음식이었지만, 이제는 바쁠 때 간편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일상에 자리 잡았다. 온라인에는 집집마다의 김밥 레시피가 공유되어 있기도 하다. 《김밥 공부책》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김밥의 역사·문화·영양·레시피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인문서이다. 김밥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식탁 위의 김밥 한 줄이 더 특별하게 느껴질 것이다. 《김밥 공부책》에서는 노을이와 아빠, 그리고 미국에서 놀러 온 리암이 김밥 만들기에 나선다. 김밥 싸기 선수인 노을이 아빠와 든든한 도우미 노을이는 리암에게 장보기부터 밥 짓기, 여러 가지 속 재료 준비하기까지 차근차근 알려 준다. 리암은 한국인 아빠와 미국인 엄마를 둔 터라, 김밥을 사 먹어 보기는 했지만 싸 본 적은 없기 때문이다. 과정마다 간단한 레시피와 함께 그림이 실려 있어서, 김밥을 처음 싸 보는 어린이들도 레시피를 보면서 마음 가벼이 도전해 볼 수 있다.◦ 김밥이 사라졌어요! 1. 밥 짓기 김밥은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요? | 김밥을 싸기에 딱 좋은 쌀 | 조리 도구마다 밥물의 양이 다르다니! 2. 달걀지단 부치기 달걀지단은 언제부터 먹었을까요? | 달걀 껍데기의 살모넬라균을 조심해! | 무궁무진한 김밥의 세계 3. 당근, 오이, 단무지, 우엉 준비하기 당근은 기름에 볶고, 오이는 생으로 | 김밥을 쉽게 만들기 위한 재료들 | 세계 곳곳 냉동 김밥의 인기 4. 햄과 어묵 볶기 영양 가득 한 줄 김밥 | 또 다른 김밥의 세계, 삼각김밥 | 맛깔스러움 담당, 햄과 어묵 5. 김밥 말기 우리나라는 김 자생지이자 세계 최고 양식지 | 김밥 마는 기계, 김밥 써는 기계 | 세계 곳곳 돌돌 말아야 먹을 수 있는 별미 ◦ 김밥 완성! | 아빠표 김밥 만들기◌ 한국인의 소울 푸드에서 세계적인 K-푸드로! 김밥은 한국인들에게 소울 푸드 같은 음식이다. 예전에는 소풍날 도시락으로 인기 있는 음식이었지만, 이제는 바쁠 때 간편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일상에 자리 잡았다. 온라인에는 집집마다의 김밥 레시피가 공유되어 있기도 하다. 몇 년 전에는 김밥 애호가가 주인공인 한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세계 곳곳에 김밥 열풍을 일으켰다. 미국의 한 마트에서는 한때 한국산 냉동 김밥을 줄 서서 사야 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한국 문화를 소재로 한국인이 제작에 대거 참여한 애니메이션이 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주인공들을 따라 한 ‘김밥 한입에 먹기’ 챌린지가 SNS에서 확산된 적도 있다. 이제 김밥은 우리말 발음을 알파벳으로 표기한 ‘KIMBAP’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각인되었다. 《김밥 공부책》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김밥의 역사·문화·영양·레시피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인문서이다. 김밥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식탁 위의 김밥 한 줄이 더 특별하게 느껴질 것이다. ◌ 김밥을 좋아한다면 이 정도는 알아야지? 《김밥 공부책》에서는 노을이와 아빠, 그리고 미국에서 놀러 온 리암이 김밥 만들기에 나선다. 김밥 싸기 선수인 노을이 아빠와 든든한 도우미 노을이는 리암에게 장보기부터 밥 짓기, 여러 가지 속 재료 준비하기까지 차근차근 알려 준다. 리암은 한국인 아빠와 미국인 엄마를 둔 터라, 김밥을 사 먹어 보기는 했지만 싸 본 적은 없기 때문이다. 과정마다 간단한 레시피와 함께 그림이 실려 있어서, 김밥을 처음 싸 보는 어린이들도 레시피를 보면서 마음 가벼이 도전해 볼 수 있다. 셋이 김밥을 싸는 사이사이에는 김밥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실려 있다. 우리 조상들이 김을 언제부터 먹었는지 옛 문헌을 살펴보면서, 예부터 정월대보름날 김에 밥을 싸 먹으며 복을 기원했음을 배운다. 그리고 김밥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오늘날 김밥은 이러한 문화가 일본의 김초밥 ‘노리마키’의 영향을 받으며 우리의 입맛에 맞게 변화해 온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또한 수많은 쌀 종류 중 어떤 쌀이 김밥을 싸기에 적당한지, 김밥의 핵심 재료인 김이 왜 우리나라에서 많이 나는지, 김밥 한 줄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는지 알아본다. 김밥을 손쉽게 쌀 수 있게 하는 시판용 속 재료, 김밥을 빠르게 말고 썰 수 있게 한 김밥 기계처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문화도 살펴볼 수 있다. 충무김밥과 명란김밥처럼 지역 특색이 드러나거나, ‘김밥’으로 불리지만 일반적인 김밥과는 생김새도 역사도 확연히 다른 삼각김밥도 소개한다. 세계 곳곳에서 불고 있는 김밥 열풍을 소개하며 왜 다른 나라 사람들이 김밥에 열광하는지 알아보고, 멕시코 부리토·중국 춘권·미국 캘리포니아 롤·베트남 고이 꾸온 등 김밥처럼 돌돌 말아서 먹는 세계의 음식들도 소개한다.
포옹나라 여행기
밀알 / 구은화.김세준 지음, 성용제 외 그림 / 2014.12.22
9,000원 ⟶ 8,100원(10% off)

밀알명작,문학구은화.김세준 지음, 성용제 외 그림
부족함 없이 풍요롭게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그동안 어른들이 잊고 지내왔던 사람과의 따뜻한 정과 마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돈과 물질보다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동화가 되어줄 것이다.해리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우연히 솜사탕 나무 한 그루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팬더곰을 만납니다. 솜사탕 나무 위에서 맛있게 솜사탕을 먹다 잠이 들어 나무 밑으로 떨어진 팬더였죠. 해리는 생일 선물로 갖고 싶은 인형이 있었는데, 엄마 아빠가 돈 문제로 다투시는 것을 보고 이야기도 꺼내지 못한 채 시무룩한 상황이었죠. 그런데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팬더곰을 따라 솜사탕을 맛있게 먹던 해리가 포옹나라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포옹나라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너무 다른 이상한 나라였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좋은 옷과 집, 맛있는 음식과 자동차를 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지만 포옹나라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죠. 따뜻한 마음과 서로를 꼭 안아줄 수 있는 포옹만 있으면 갖고 싶은 선물과 음식을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나라였어요. 해리는 필요한 물건을 사는데 포옹 몇 번이면 살 수 있는 그런 멋진 나라를 여행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포옹나라 여행기>는 부족함 없이 풍요롭게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그동안 어른들이 잊고 지내왔던 사람과의 따뜻한 정과 마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돈과 물질보다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동화가 되어줄 것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유년기에 경험했던 일종의 ‘정신적 결핍’을 이해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 환상적인 이야기 <포옹나라 여행기>를 내놓게 되었다. 포옹나라에 다녀온 부모와 자녀는 분명 변화된 관계 속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우리가 꿈꾸고 현실이 되었으면 하는 세상이 바로 “포옹나라”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Jump Up Listening Level 5 (Student Book + Workbook + Transcript + Audio CD 2장)
월드컴 / Alice Wriggleswroth 외 지음 / 2009.10.30
14,000

월드컴학습참고서Alice Wriggleswroth 외 지음
총 5단계 리스닝 프로그램 'Jump Up Listening 시리즈'.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에 과학, 환경, 건강 등과 관련한 정보들까지 다루고 있어서, 리스닝 기초 단계를 마친 학습자들이 한 단계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청취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Unit Level 1 1 Numbers 2 Eating Out 3 My Family 4 House 5 Outdoor Activities 6 Health 7 Describing People 8 Places 9 Sports 10 Travel 11 Weather 12 Environment Unit Level 2 1 Food 2 New Friends 3 School 4 Birthday 5 Greetings 6 Hobby & Leisure 7 At the Hospital 8 Telephone 9 Shopping 10 Time 11 Transportation 12 Animals & Plants Unit Level 3 1 Culture 2 Health Habits 3 Pets 4 Dreams 5 Internet 6 Country & Town 7 Jobs 8 Charity 9 Taking Tests 10 Holidays 11 Generation Gap 12 Preserving the Earth Unit Level 4 1 Move Abroad 2 Second Language 3 Movies 4 Travel 5 Memories 6 At the Airport 7 Television 8 School Subjects 9 Superstitions 10 Great Men 11 Kinds of Letters 12 Seasons Unit Level 5 1 Families around the World 2 Music 3 Cultural Differences 4 Annoying Things 5 Cities 6 Athletes 7 Volunteering 8 Dating 9 Personality 10 Graphs 11 Instructions 12 ScienceComponents Student Book Workbook Transcript Audio CDs MP3 files Answer Keys ☞ Download Resources at www.wcbooks.co.kr Jump Up Listening 시리즈는 총 5단계의 리스닝 프로그램이다.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에 과학, 환경, 건강 등과 관련한 정보들까지 다루고 있어서, 리스닝 기초 단계를 마친 학습자들이 한 단계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리스닝 학습자들이라면 누구나 이 교재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청취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Features Topic-based Units Unit 별로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예. 스포츠, 교통수단, 문화, 과학, 환경 등), 실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주제는 물론, 교육적이고 아카데믹한 소재들을 많이 다루어 리스닝을 통해 유용한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장치하였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리스닝 스킬 학습 Brainstorming → Getting Ready → Listen 1, 2, 3 → Write & Speak → Final Test로 이어지는 구성을 통해 청취학습자들이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단계적으로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Listening Task의 경우, 레벨이 상승할수록 지문 길이가 점진적으로 길어져 단계적으로 듣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Brainstorming, Getting Ready, Key Expressions, Write & Speak 주제와 관련된 어휘나 표현들을 다채로운 사진과 더불어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 그려지는 상황을 보고 표현을 익힘으로써 생생하고 살아있는 언어학습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지문을 통해 익힌 Key Expressions을 이용하여 Role-playing 해봄으로써 Write & Speak로 이어지는 말하기 연습도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Native Speaker의 생생한 녹음 리스닝 지문을 생생한 원어민의 발음으로 녹음, 수록하였으며, 워크북에 Dictation Activity를 수록하여 심도 있는 듣기 훈련이 가능하게 하였다.
유형맞짱 초등 수학 4-2 (2021년)
미래엔 /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은이) / 2018.05.15
14,000원 ⟶ 12,600원(10% off)

미래엔학습참고서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은이)
교과서와 익힘책 그리고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까지 초등수학의 모든 문제 유형을 한 권에 담았다. 차시별 기본 4쪽으로 구성하여 수업 진도에 맞춰 예습.복습하기 편리하고 유형별로 충분한 문제 해결 연습을 할 수 있다. 교육 과정에서 강조하는 서술형, 통합교과, 스토리텔링 문제로 수학적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1. 분수의 덧셈과 뺄셈 01. 분수의 덧셈 (1) 02. 분수의 뺄셈 (1) 03. 분수의 덧셈 (2) 04. 분수의 뺄셈 (2), (3) 05. 분수의 뺄셈 (4) 2. 삼각형 01. 삼각형 분류하기 (1) 02. 이등변삼각형의 성질 03. 정삼각형의 성질 04. 삼각형 분류하기 (2) 05. 삼각형을 두 가지 기준으로 분류하기 3. 소수의 덧셈과 뺄셈 01. 소수 두 자리 수 / 소수 세 자리 수 02. 소수의 크기 비교 / 소수 사이의 관계 03. 소수 한 자리 수의 덧셈 04. 소수 한 자리 수의 뺄셈 05. 소수 두 자리 수의 덧셈 06. 소수 두 자리 수의 뺄셈 4. 사각형 01. 수직 알아보기 02. 평행 알아보기 03. 평행선 사이의 거리 04. 사다리꼴 / 평행사변형 05. 마름모 / 여러 가지 사각형 5. 꺾은선그래프 01. 꺾은선그래프 02. 꺾은선그래프에서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03. 꺾은선그래프 그리기 04. 자료를 조사하여 그리기 / 꺾은선그래프는 어디에 쓰일까요 6. 다각형 01. 다각형 02. 변의 길이와 각의 크기가 모두 같은 다각형 03. 대각선 04. 모양 만들기 / 모양 채우기은 하나 - 교과서와 익힘책 그리고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까지 초등수학의 모든 문제 유형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둘 - 차시별 기본 4쪽으로 구성하여 수업 진도에 맞춰 예습 · 복습하기 편리하고 유형별로 충분한 문제 해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셋 - 교육 과정에서 강조하는 서술형, 통합교과, 스토리텔링 문제로 수학적 창의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 출판사 서평(리뷰) [기본 학습] -핵심 개념 차시별 교과서 개념 및 개념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보조 설명이나 문제 해결에 유용한 내용을 제시하였습니다. -개념 익히기 개념을 익히고 기초력 및 계산력을 다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유형 학습] -유형 공략하기 개념과 문제 형태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기본 유형부터 심화 유형까지 모든 유형을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교과서 이외의 유형을 설명과 함께 유형+로, 실생활 문제나 다른 과목과 연계된 통합교과 문제를 실생활+통합교과 유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해결 전략 익히기 다양한 해결 전략으로 풀어 수학 실력을 완성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성취도 확인 학습] -단원마무리 표준 / 실력 실제 학교 시험에 나왔던 문제 중 출제율이 높은 문제로 단원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단원별로 2회 구성하였습니다. -유형 총정리 평가 학교 시험 전에 최종으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평가지입니다. [자세한 문제 풀이] -빠른정답 정답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른답 · 알찬풀이 자세한 풀이로 혼자서도 충분히 이해하기 쉬우며 다른 풀이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매일 성장하는 우리 세트 (전3권)
씨드북 / 한지음 (지은이), 김주경 (그림) / 2022.10.17
39,000

씨드북그림책한지음 (지은이), 김주경 (그림)
여자는 소방관이 될 수 없을까? 남자가 간호사라면 이상한가요? 왜 힘세고 건장한 아이들은 다 상대 팀에 가 있을까? 뭐든지 똑바로 정리되어 있어야만 마음이 편하다고? <매일 성장하는 우리> 시리즈는 사회가 만든 편견, 또는 스스로 만든 견고한 기준 탓에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권한다. 기존의 정형화된 사고 패턴을 허물고, 생각의 전환을 통하여 내면이 성장하도록 도와준다.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 줄다리기 똑바로 씨와 거꾸로 집■ 시리즈 소개 ‘생각의 전환’을 통해 내면의 성장을 돕는 그림책 시리즈 여자는 소방관이 될 수 없을까요? 남자가 간호사라면 이상한가요? 왜 힘세고 건장한 아이들은 다 상대 팀에 가 있을까요? 뭐든지 똑바로 정리되어 있어야만 마음이 편하다고요? <매일 성장하는 우리> 시리즈는 사회가 만든 편견, 또는 스스로 만든 견고한 기준 탓에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권합니다. 기존의 정형화된 사고 패턴을 허물고, 생각의 전환을 통하여 내면이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 선정 내역 ★ 제6회 읽어주기 좋은 책 선정 ★ 2022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 ■ 각 권 소개 1.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 우리 엄마의 꿈은 소방관이었어요. 모든 사람이 말렸대요. 심지어 할머니까지도요. 하지만 우리 엄마는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소방관이 되었어요. 우리 아빠는 간호사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모두 반대했대요. 하지만 우리 아빠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간호사가 되었어요. 앞에서부터 읽고 뒤에서부터 읽는 양방향 그림책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는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2. 줄다리기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줄다리기’. 줄다리기에서 이기려면 서로를 향한 신뢰와 단결이 필요합니다. 한판 붙기도 전에 “어찌 된 게 힘센 애들은 다 저쪽 팀이야” 하면서 섣부른 예측은 그만! 승부는 겨뤄 봐야 아는 법이에요. 『줄다리기』는 엎치락뒤치락 손에 땀을 쥐는 줄다리기 경기를 통해 연대의 중요성, 전술을 이용해 하나 되어 승리하는 쾌감을 전합니다. 『마음안경점』 『앵거게임』을 펴내며 아이들이 튼튼한 마음을 갖도록 응원해 온 조시온 작가의 글과 팽팽히 당겨진 줄, 줄을 꼭 쥔 손만으로도 줄다리기의 박진감을 구현해 낸 지우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생동감 있게 펼쳐집니다. 3. 똑바로 씨와 거꾸로 집 뭐든지 똑바로 있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똑바로 씨. 어느 날 똑바로 씨네 집은 갑자기 불어온 회오리바람에 거꾸로 뒤집혔어요. 똑바로 씨는 집 안의 가구와 물건들을 똑바로 바꾸었어요. 똑바르지 않으면 도무지 참을 수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또다시 회오리바람이 불고 가구와 물건들은 뒤집혔어요. 화가 난 똑바로 씨는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어요. 집을 어지럽힐수록 오히려 기분이 점점 좋아졌어요. 어느 날, 똑바로 씨네 집처럼 우리 집이 갑자기 뒤집힌다면 어떨까요? 한 번도, 두 번도 아니고 계속 반복된다면요? 이 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지 않아요. 생각과 달리 난감한 상황이 닥치기도 해요. 똑바로 씨는 제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생각했어요. 스스로 만든 자기만의 잣대를 없애는 게 제일 쉽다고 말이에요!
나의 첫 질문,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어린이 문장강화 편지글 편
자유지성사 / 김종윤 (지은이) / 2025.05.28
15,000

자유지성사논술,철학김종윤 (지은이)
국어과목에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교과서에 실린 지문의 원래 작품을 찾아 읽는 것이다. 교과서에는 작품의 일부분만 실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원래 작품을 찾아 전체를 읽다보면 글을 더욱 풍부하게 제대로 감상할 수 있고, 글의 구성과 앞뒤 상황이 맞춰져서 있는 글을 읽을 수 있어 글의 체제와 이해의 폭도 넓어진다. 이 책은 국어공부의 여러가지 방법론에 관한 Guide book(안내서)이며, Solution book(해결책)이다.Part 1 :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국어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2) 국어공부를 통해서 다다르고자 하는 궁극의 가치는 문해력과 자기표현입니다. (3) 질문의 크기가 삶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4) 필사는 정독 중 정독입니다. (5) 서술의 4가지 기본양식 (6) 반복은 천재를 만들고 신념은 기적을 만든다. Part 2 : 어린이 문장강화 편지글 편 (1) 편지란 무엇일까요? (2) 편지는 왜 쓸가요? (3) 편지는 어떻게 쓸가요? (4) 여러 종류의 편지 ① 문안 편지 ② 축하 편지 ③ 위문 편지 ④ 사과 편지 ⑤ 소개 편지 ⑥ 교제 편지 (5) 봉투 쓰기[1] 이 책의 기획의도 및 특징 초등학교 국어 교육과정은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바탕으로 문학과 문법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렇게 세분화 된 영역에 대해서 알기는 어렵다. 수업시간에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수업목표에 대해서는 선생님이 일러주겠지만 영역과 관련지어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도달해야 할 목표가 무엇이고 어디까지인지 알기 어렵다. 선생님 입장에서 국어과목은 가르칠 것이 많고, 가장 많은 수업시간을 할애하고 있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어디까지 배워야 하는지 지루하게만 느껴질 뿐이다. 국어과목에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책은 왜 읽어야 하는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 궁금한 것이 참으로 많다. 이것은 초등학생 · 중학생 · 고등학생 모두 비슷한 상황이다. 수학은 계산을 통해서 정답이 도출되는 명백함이 있고, 통합교과는 움직임 활동이나 조작 활동이 주가 되기에 그나마 배우는 즐거움이 있고 성취감이 있지만 국어는 그렇지 못하다. 게다가 국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간다. 지문은 길어지고 내용은 깊어지고 점점 힘든 과목이 되어간다.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된다. 국어공부가 중요한 이유다. 검인정 교과서(민간 출판사가 검정받을 교과용 도서를 제작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제출하여 전문연구원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교과서)가 시행되기 전, 1968년 국정도서 국어교과서(문교부 발행)부터 2002년 국정도서 국어교과서(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발행)까지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의 차례를 살펴보면서 각 장르별 지문을 2가지씩 예를 들어본다. 논설문에 『기미독립선언서』와 김구의 『나의 소원』, 설명문에 조지훈의 『소재와 표현』과 신일철의 『논리적 사고』, 기행문에 정비석의 『산정무한』과 이은상의 『산 찾아 물 따라』, 일기에 『난중일기』와 『안네의 일기』, 희곡에 유치진의 『원술랑』과 오 헨리의 『마지막 한 잎』, 편지글에 심훈의 『어머님께』와 베토벤의 『그리운 에밀리에』, 관찰기록문에 『파브르의 곤충기』와 『시턴의 동물기』, 웅변연설문에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케네디의 『취임사』, 동화에 안데르센의 『성냥팔이 소녀』, 『인어공주』, 시 · 동시에 김영랑의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김소월의 『엄마야 누나야』, 생활문에 유씨부인의 『조침문』, 이어령의 『삶의 광택』, 독서감상문 등 모두가 우리가 이미 알고있는 장르로 집약된다. 국어교과서는 여기에 해당 장르의 다양한 지문이 나오고 그와 관련한 여러가지 활동들이 문학작품들과 함께 제시되고 있다. 국 어과목의 영역을 포함한 총체적인 맥락, 국어 교육과정에 대한 수업목표나 방향을 가름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독서할 때는 학교수업 진도에 맞춰 장르별로 책을 선별하여 읽어보면서 영역을 넓혀 나가기를 권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개념 정리가 되고,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게 된다. 또 생각이나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도 익히게 된다. 국어공부를 통해서 다다르고자 하는 궁극의 가치는 문해력과 자기표현이다. 문해력이 장르별 지문을 해석하여 문제를 푸는 것으로 평가한다면, 자기표현은 논리적인 말하기가 포함된 글쓰기인 논술이다.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객관식시험이 아니라 에세이로 시험을 치르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특히 책읽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읽기는 아이들이 읽기의 재미를 붙일 때까지 적절한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주 노출시켜주고, 저학년들은 스스로 책읽기를 힘들어 한다면 옛날 할머니의 이야기 보따리처럼 독서에 흥미를 느낄 때까지 반복해서 읽어주고 새로운 형태의 책을 권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종이책(Paper book), 전자책(Electronic book), 듣는책(Audio book) 등 여러가지 형태로 책이 출간되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하는 형태의 책을 선택하여 책읽기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거나, 만일 아이가 종이책을 부담스러워하면 오디오북과 병행해서 흥미를 갖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해준다. 예를 들어 종이책을 펼쳐놓고 효과 음악이 있는 오디오북을 듣게 함으로써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 노력도 재능이다. 누적된 책읽기는 결국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국어과목에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교과서에 실린 지문의 원래 작품을 찾아 읽는 것이다. 교과서에는 작품의 일부분만 실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원래 작품을 찾아 전체를 읽다보면 글을 더욱 풍부하게 제대로 감상할 수 있고, 글의 구성과 앞뒤 상황이 맞춰져서 있는 글을 읽을 수 있어 글의 체제와 이해의 폭도 넓어진다. 이 책은 국어공부의 여러가지 방법론에 관한 Guide book(안내서)이며, Solution book(해결책)이다. [2] 나의 첫 질문,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다독(多讀) : 많이 읽다 ② 다작(多作) : 많이 쓰다 ③ 다상량(多商量) : 많이 생각하다 책을 많이 읽다보면 어휘력이 풍부해져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또한 생각이 깊어지고 자연히 하고싶은 말이 많아지게 되면서 보여주고 싶은 글을 잘 짓게 된다. 국어공부의 경쟁력은 어휘력ㆍ문해력ㆍ문장력이다.
꼬리가 생긴 날에는?
천개의바람 / 다케시마 후미코 글, 나가노 도모코 그림 / 2015.03.20
12,000원 ⟶ 10,800원(10% off)

천개의바람그림책다케시마 후미코 글, 나가노 도모코 그림
바람그림책 시리즈 32권. 친구와 싸운 뒤의 심리 세계를 현실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이야기와 편안한 그림으로 그려낸 성장 동화이다. 친한 친구와 다투고 난 뒤의 심리를 꼬리나 귀로 표현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마치 아이가 그린 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다. 꼬리 역시 다람쥐, 여우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동물 꼬리를 그려 재미를 주었다. 영우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난데없이 꼬리가 생겼다. 다람쥐 꼬리같이 커다랗고 복슬복슬한 꼬리가 말이다. 영우는 깜짝 놀라 엄마한테 달려가 등을 보여 줬다. 엄마는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야?” 영우의 등을 찰싹 때렸다. 이 꼬리는 영우한테만 보이고 엄마한테는 안 보였다. 영우한테만 거치적거릴 뿐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엄마한테 보이지 않으니까 병원에 갈 수도 없고, 하는 수 없이 영우는 꼬리를 단 채 느릿느릿 학교로 향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영우 말고도 꼬리가 있는 사람이 여럿 있는 것이었다. 버스 정류장에서 신문 읽는 아저씨, 자전거 타고 가는 형, 멋쟁이 누나, 산책하는 할아버지…. 꼬리뿐 아니라 뿔이나 귀가 달린 사람도 있었다. 그 사람들은 모두 시무룩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영우는 그 사람들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영우도 지금 꼬리로 괴롭기 때문이다. 도대체 꼬리가 생긴 사람들한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왜 모두들 꼬리가 생겼을까?친구와 싸우고 난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꼬리가 생겼어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꼬리가 자꾸 신경 쓰여요. 걸을 때마다 흔들거리는 꼬리가 자꾸 거치적거려요. 꼬리를 떼어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와 싸운 뒤의 심리 세계를 현실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이야기와 편안한 그림으로 그려낸 성장 동화. <꼬리가 생긴 날에는?>은 평범한 초등학생 영우와 수찬이의 다툼을 담은 책이에요. 친한 친구와 다투고 난 뒤의 심리를 꼬리나 귀로 표현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지요. 사람한테 꼬리가 달리다니? 자칫 그 모습이 혐오스럽거나 거북하게 표현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마치 아이가 그린 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어요. 꼬리 역시 다람쥐, 여우, 너구리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동물 꼬리를 그려 재미를 주었어요. 집 안, 거리, 학교 등 일상의 공간도 간략하면서도 생생하게 담아내어서 마치 우리 집과 동네, 학교를 보는 것같이 익숙하게 느껴져요. 거기다 꼬리와 뿔, 귀 달린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배치해서 판타지와 현실 세계가 어우러지도록 했지요. 마치 현실인 듯 현실 아닌 현실 같은 그림은, 일상에서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는 아이들 심리 세계와 닮아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왜 꼬리가 생겼을까? 어른들 눈에는 보이지 않던 영우 꼬리가 반 친구 민지에게는 보였어요. 민지는 영우의 꼬리를 보고, “우아, 탐스럽다! 아이, 귀여워라. 만져 봐도 돼?” 하며 다가왔거든요. 엄마한테 안 보이는 꼬리가 왜 민지한테는 보일까요? 민지가 영우와 같은 또래라서 보일지도 몰라요. 아니면 순수한 상상력을 지닌 아이라서 보일 수도 있고요. 어떤 까닭인지도 몰라도 영우는 민지와 꼬리에 대해 의논할 수 있게 되었어요. 민지와 영우는 어제 일을 떠올리며 꼬리의 단서를 찾아봤어요. 그러다 ‘평소에 하지 않은 일’ 한 가지가 떠올랐죠. 바로 단짝친구 수찬이와 다툰 일이었어요. 그 일은 마치 거치적거리는 꼬리처럼 영우의 마음을 신경 쓰이고, 무겁게 만들었어요. 수찬이와 영우는 1학년 때부터 단짝친구였어요. 여태껏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는데……. 어이없게도 축구 하다 벌어진 사소한 말싸움이 뒤엉켜 싸우는 큰 싸움으로 번졌어요. 둘 다 선생님께 혼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집에 돌아갔어요. 내내 그 일이 맘에 걸렸어요. 아마도 영우의 엉덩이에 돋은 꼬리는 수찬이와 싸워서 생긴 ‘마음의 꼬리’인가 봐요. 그렇담, 길거리에서 마주친, 꼬리 달린 사람들도 주변 사람과 다투고 꼬리나 뿔이 돋아난 거겠죠? 사람들이 우울했던 건 꼬리나 뿔이 생겨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다툰 뒤 마음이 무거워서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우울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지도. 꼬리를 없애려면? 영우의 특별한 일을 알아낸 민지는 수찬이와 화해하라고 재촉했어요. 하지만 영우는 자존심을 세우며 참견 말라고 거절했지요. 터벅터벅 교실에 이르러 영우는 “푸하하하.” 웃음을 터트렸어요. 수찬이한테도 쫑긋쫑긋 기다란 귀 두 개가 솟아 있었거든요. 결국 영우와 수찬이 둘 다, 어제 싸움이 마음에 걸렸던 모양이에요. 화도 나고 밉기도 했지만, 가장 친한 친구와 싸워서 속이 상했던 거예요. 그 속상한 마음이 꼬리로 쑤욱, 귀로 쑤욱 돋아난 것이고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둘은 배가 아플 때까지 한바탕 웃었어요. 그리곤 다정하게 화해했지요. “어제는 미안했어.” 수찬이가 웃으며 작은 소리로 말했어요. “응, 나도 미안했어.” 쉽게 나오지 않던 말이 솔솔 나왔어요. 그 말을 하자마자 신기하게 등이 쓰윽 가벼워졌어요. 뒤를 돌아보았어요. “앗!” 꼬리가 없어졌어요! 수찬이의 기다란 귀도 감쪽같이 사라졌고요. - 본문 중에서 꼬리나 귀를 떼어 내는 방법은 간단했어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과하고, 화해하면 되었으니까요. “미안해!” 한 마디면 무겁고 거치적거리는 꼬리나 귀가 스르르 저절로 사라졌지요. 무거웠던 마음도 새털처럼 가벼워졌고요. 가벼워진 마음으로 영우는 다른 사람들도 거치적거리는 꼬리와 귀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랐어요. 친구와 다투고 화해하면서 어느 새 주변 사람들까지 생각할 만큼 한 뼘 쑤욱 성장한 거예요.
제인 에어
어스본코리아 / 마이리 매키넌 (지은이), 샬럿 브론테 (원작), 마테오 핀첼리 (그림), 정회성 (옮긴이)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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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명작,문학마이리 매키넌 (지은이), 샬럿 브론테 (원작), 마테오 핀첼리 (그림), 정회성 (옮긴이)
반달숲의 거인
시공주니어 / 조준호 (지은이), 이다 (그림)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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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조준호 (지은이), 이다 (그림)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81권.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수혜작. 반구대 암각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고아 출신에 작은 몸집을 지녔으나 세상을 향한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소년 ‘해비취’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거쳐 한 가정, 더 나아가 한 공동체를 이끌어 나가는 ‘거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 낸다. 또한, 솔직하고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일러스트레이터 이다의 삽화로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냈다. 거대한 자연, 그곳에서 자기 안의 거인을 발견한 해비취의 성장기는 빠듯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상상 세계를 다시 한번 일깨워줄 것이다. 불에 타 잿더미가 되어 버린 솟대마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해비취는 인자하고 너그러운 여인 버드네 품에서 작지만 손재주가 좋은 아이로 자란다. 하지만 근본 없는 핏줄이라는 이유로 또래 친구들은 물론, 늑대골 부루족장에게까지 모진 핍박과 설움을 겪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해비취는 동생 단비를 위해 둥지에서 새알을 꺼내다 부루족장의 미움을 사 쫓기게 되고, 결국 절벽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친다. 그런 해비취를 숲속 동굴에 살던 마고할미와 둘로기할배가 발견하고 치료해 준다. 점점 기운을 차리게 된 해비취는 값진 조언과 가르침을 아끼지 않는 노부부 덕에 아무도 가 본 적 없는 ‘반달숲의 거인’을 찾아가 보겠노라 결심하는데….여우골 식구들 거북등바위의 발자국 어머니 버드네의 걱정 여름사냥 연습 알을 머곡 싶어 도낏자루 숲 부루족장 마고할미와 둘로기할배 버드네의 슬픔 솟대마을의 비극 떠다니는 징검다리 꼬리를 문 뱀 모든 걸 살려 내는 거인 곰과 대화하는 아이 소년들이 돌아오던 날 소년들이 만든 마을 부끄러운 이유 씨앗에 접어 넣은 것 바위그림의 비밀 바다로 가는 길 고래의 바다 길을 잃은 밤 바다 사냥꾼의 운명 새끼를 업은 고래 작가의 말★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수혜작★ 작고 나약했던 한 소년, 자기 안의 ‘거인’을 마주하다! 대한민국 국보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소재로 그려 낸 소년 해비취의 성장기! 역사 시대 이전, 그 속에서 펼쳐지는 도전과 모험! 대한민국 국보 제285호 ‘울산 반구대 암각화’는 지금까지 지구상에 알려진 가장 오래된 포경(고래잡이) 유적이다. 판판한 바위 면에 새겨진 그림에는 배와 작살, 그물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고래를 사냥하는 장면이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는 선사시대 당시 그 일대에 고래를 잡으며 생활하던 사람들이 살았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중요한 자료이며, 많은 학자들은 반구대 암각화를 북태평양 연안의 독특한 해양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평가하고 있다. 《반달숲의 거인》은 반구대 암각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고아 출신에 작은 몸집을 지녔으나 세상을 향한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소년 ‘해비취’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거쳐 한 가정, 더 나아가 한 공동체를 이끌어 나가는 ‘거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 낸다. 또한, 솔직하고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일러스트레이터 이다의 삽화로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냈다. 거대한 자연, 그곳에서 자기 안의 거인을 발견한 해비취의 성장기는 빠듯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상상 세계를 다시 한번 일깨워줄 것이다. ● 국보 ‘반구대 암각화’를 소재로 펼쳐지는 소년 성장 동화! 《반달숲의 거인》 의 주인공 해비취는 불명확한 출신 성분과 작고 나약한 체구 탓에 많은 멸시와 핍박을 받지만, 강자를 피해 숨죽이며 살고 싶어 하지 않는 강단 있는 소년이다. 그런 해비취에게 반구대 암각화는 희망이자 열의, 포부 그 자체다. 어머니 버드네의 주의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비취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만드는 것이 바로 거북등바위(반구대)에 있는 ‘거인의 발자국’이기도 하다. 거대한 발자국을 딛고 서자 해비취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발자국이 해비취를 어딘가로 데려다줄 것만 같았다. 팔을 벌리자 발자국이 둥둥 날아올랐다. 산을 넘어 큰 강물을 만나면 발자국은 나룻배가 되어 주었다. 갑작스럽게 벼랑을 만나면 솔개처럼 솟구쳐 날아서 산 너머로 넘겨 주기도 했다. _본문 중에서 또한, 해비취를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 역시 반구대 암각화다. 화마와 가뭄으로 온 마을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을 무렵, 해비취는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사냥 장면을 보고 깨달음을 얻는다. 그림을 멍하니 보던 해비취의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다. 해비취는 벼랑 끝으로 갔다. 멀지 않은 곳에 바다가 보였다. 반짝이는 바다가 해비취를 부르는 것 같았다. 해비취의 가슴이 벅차올랐다. 벽면의 그림들은 바다에 나가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었다. 답답했던 마음이 문이 열린 듯 환해졌다. _본문 중에서 이후 마을 청년들과 함께 두려움을 무릅쓰고 고래 사냥에 나선다. 마침내 고래를 잡아 돌아온 해비취는 마을 사람들을 기근에서 해방시키고, 이를 계기로 마을 사람들의 공동체 의식을 더 끈끈하게 만든다. 반구대 암각화는 이야기 속에서 해비취가 어려움에 직면한 순간마다 나타나 존재 자체로 충고와 조언을 전달한다. 반구대 암각화는 영겁의 세월 동안 차곡차곡 쌓인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반달숲의 거인》는 실존했던 시대와 실제 유적을 소재로 하되 사실에 의존하기보다는, 한 소년의 환상적인 일대기를 통해 반구대 암각화가 가진 의미와 메시지를 전한다. ● 거대한 상상력과 빛나는 비유와 상징으로 빚어낸 한국형 판타지 《반달숲의 거인》의 배경은 땅과 숲, 바다를 비롯한 자연에 기대어 자급자족하던 선사시대다. 작가는 미개하고 원시적인 것으로만 여겨지던 ‘역사 시대 이전’을 초자연적인 힘이 넘쳐흐르는 무한한 세계로 묘사한다. 벼랑의 얼굴은 햇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조금씩 다른 표정을 지었다. 아침 햇빛이 비쳐 올 때는 형 찬마루의 침착한 얼굴이 느껴졌다. 점심 무렵에는 여동생 단비처럼 해맑게 웃는 얼굴을, 그리고 저녁노을이 비칠 무렵에는 어머니 버드네처럼 자애롭지만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면 소년 해비취는 괜스레 가슴이 벅차올라 벼랑의 얼굴을 그동안 망연히 바라보곤 했다. 저 너머에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세계가 펼쳐져 있을 것만 같았다.(...) _본문 중에서 또한 거친 용오름, 거대한 구렁이, 생명의 샘물, 오색초롱꽃 등 해비취가 위험천만한 모험 속에서 만나는 신비한 상관물들을 통해 우리 세대가 잊고 있었던 자연의 이치와 섭리를 비유와 상징으로 나타냈다. 더 나아가 음양오행, 진선미 등 철학적인 가치에 섬세한 문장으로 접근한다. 곳곳에서 드러나는 작가의 문학적 장치들은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독서력을 한껏 높여 줄 것이다. ● 해비취의 성장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개성 있는 삽화 조준호 작가가 문학적 비유와 거대한 상상력으로 해비취의 세계를 표현했다면, 일러스트레이터 이다는 특유의 색감과 그림체로 삽화 한 폭에 담아냈다. 《반달숲의 거인》의 주요 장면들을 한 편의 벽화처럼 압축적으로, 본문에 등장하는 상징과 비유를 적재적소에 표현하고 있는 그림들은 해비취의 삶을 한눈에 조망하는 느낌을 준다. 선사시대, 그 날 것의 분위기를 재현한 이다의 그림은 《반달숲의 거인》을 감상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여우가 새끼를 낳아 기르는 골짜기여서 여우골이었다. 아이들은 왜 이런 곳에 숨어 살아야 하는지 따져 묻지 않았다. 여름내는 여울이를 안아 올렸다. 여울이의 여리고 작은 손이 고래와 파도 그림을 쓰다듬었다. 바다에서 보았던 고래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올레야 오름아 바다야
섬아이 / 박소명 지음, 안예리 그림 /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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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아이동요,동시박소명 지음, 안예리 그림
섬집문고 34권. ‘제주도를 좋아하는’ 시인 박소명이 제주도를 걸어 다니며 쓴 동시집이다. 「시인의 말」에서 그는 ‘제주도만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며 ‘아름답고 특별하고 정겨운 우리 땅’이라고 고백한다. 그래서 ‘제주도에 자주 내려갔고, 몇 년 동안 살기도 했’단다. 이 책에 실린 동시들은 그런 과정을 거친 끝에 제주도에서의 풍부한 자연 체험과 생활 체험을 통해 낳은 작품들이다. 따라서 잠시 다니러 온 관광객의 시선이 아니라, 제주 원주민의 눈으로 자연과 풍속, 생태와 환경 등 제주도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 준다. 이 책은 동심의 눈에 비친 제주도를 노래한 최초의 동시집이란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제주도에 관한 동시는 이제까지 여러 시인들에 의해 몇 편씩 더러 발표되기는 했지만, 한 시인에 의해 한 권의 동시집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집은 단순한 기행시, 여행시 수준을 뛰어넘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문학적 형상화에도 성공을 거두었다.제1부 제주 아침은 누가 여나 우도·12 까맣다·14 흰멀레·16 제주 아침은 누가 여나?·17 은갈치가 파닥이면·18 달려온 마을·20 용왕님 말씀·21 달님이 두둥실·22 따라비오름 닮아서·24 큰엉처럼 형처럼·25 왕 먹읍서·26 올레길 걷기·28 쇠소깍·30 감귤나무·31 제2부 옵데강, 고맙수다 옵데강, 고맙수다·33 돈내코·34 올레시장 구경·36 그리운 제주도 풍경·37 해와 아이들·38 코가 찾아가지요·40 천지연 ·42 외돌개 할망·43 형제자매 많다 많아·44 범섬·46 보말 줍기·48 화순 금모래 해변·49 제주 지킴이·50 그런 줄만 알았다니까·52 의젓한 산방산·53 제3부 나는 마라도 나는 마라도·55 엄마를 기다려요·56 송악산·58 나는 마라도·60 고향 맛 전해 주려고·61 물들어 간다·62 곶자왈에서 향기 찾기·64 비설거지·66 노을도 슬픈 전설을 아나 봐·67 겨울 산딸기·68 노꼬메오름·69 차귀도·70 별꽃이 피었습니다·72 협재 해변·74 제4부 호오이 호오이 숨비소리 호오이 호오이 숨비소리·77 어우렁더우렁·78 빙떡 만들기·80 숨비소리 듣고·81 용두암·82 서우봉 앞바다·84 흑룡만리 덕분에·86 만장굴 할아버지·88 비자림에서·89 물 맛 좋다·90 산굼부리·91 사려니숲 걷기·92 거문오름·93 제주 어멍·94 흰 사슴들·95제주의 자연과 풍속, 생태와 환경을 동시로 노래하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으로 자연 경관이 빼어나다. 연간 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다. <올레야 오름아 바다야>는 ‘제주도를 좋아하는’ 시인 박소명이 제주도를 걸어 다니며 쓴 동시집이다. 「시인의 말」에서 그는 ‘제주도만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며 ‘아름답고 특별하고 정겨운 우리 땅’이라고 고백한다. 그래서 ‘제주도에 자주 내려갔고, 몇 년 동안 살기도 했’단다. 이 책에 실린 동시들은 그런 과정을 거친 끝에 제주도에서의 풍부한 자연 체험과 생활 체험을 통해 낳은 작품들이다. 따라서 잠시 다니러 온 관광객의 시선이 아니라, 제주 원주민의 눈으로 자연과 풍속, 생태와 환경 등 제주도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 준다. 이 책은 동심의 눈에 비친 제주도를 노래한 최초의 동시집이란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제주도에 관한 동시는 이제까지 여러 시인들에 의해 몇 편씩 더러 발표되기는 했지만, 한 시인에 의해 한 권의 동시집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집은 단순한 기행시, 여행시 수준을 뛰어넘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문학적 형상화에도 성공을 거두었다. <올레야 오름아 바다야>에는 총 55편이 실려 있는데, 이들 작품은 다음의 세 가지 경향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제주도의 자연을 노래한 시이다. ‘청정 제주’라고 불릴 만큼 제주의 바다와 산과 오름과 해변과 올레와 섬은 아름답고 깨끗하다. 시인은 제주도의 자연을 보고 감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비경을 하나하나 작품에 담아 또 다른 감동을 느끼게 해 준다. 바다에/앉아 있는/커다란 물소 한 마리//거친 바다 앞에서/꿈쩍도 않고/느릿느릿/되새김질을 한다./꽉!/붙들어 주는/힘센 말뚝을 믿고. ―「우도」 전문 밤잠 설치며/내내 기다리다/새벽 바다가/발그레해지면//일흔아홉 봉우리가/힘을 모아/으라차차/해를 끌어올리는//성산일출봉! ―「제주 아침은 누가 여나?」 전문 큰 노꼬메는/밤마다/족은 노꼬메를/껴안고/잠이 들지요.//족은 노꼬메는/아침마다/큰 노꼬메를/간질이며/아침을 깨우지요.//큰 노꼬메/족은 노꼬메/나란히 사는/까닭이랍니다. ―「노꼬메오름」 전문 우도는 물소가 머리를 들고 엎드려 있는 모양을 한 제주 동쪽에 있는 섬이다. 「우도」에서는 섬을 ‘바다에 앉아 있는/커다란 물소 한 마리’로 표현하고 있다. 소의 되새김질하는 버릇까지 끌어들여 ‘거친 바다 앞에서/꿈쩍도 않고/느릿느릿/되새김질을 한다.’고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거친 바다 앞에서도 느긋하게 되새김질을 하는 것은 ‘꽉!/붙들어 주는/힘센 말뚝을/믿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뚝’은 바위를 말하는데, 우도(물소)를 매어 놓은 듯 우뚝 선 바위다. 짧고 단순해 보이지만, 섬을 되새김질하는 물소로 비유하여 평화롭고 정겨운 섬의 풍경을 손에 잡힐 듯 잘 그려냈다. 이 시집에 나란히 실린 「까맣다」는 우도에 있는 검은 모래 해변인 검멀레를, 「흰멀레」는 우도에 있는 서빈백사라 불리는 하얀 모래 해변을 노래하고 있다. 특히 「흰멀레」는 모래가 팝콘 모양이라 하여 ‘날름/날름//파도가/하얀 팝콘을/맛보고 있다.’는 표현이 기발하고 재미있다. 「제주 아침은 누가 여나?」는 제주도 성산읍에 있는 분화구(79봉우리)로 일출이 아름다운 곳인 성산일출봉의 해돋이 장면을 보여 준다. ‘성산일출봉’에서 ‘성산’은 일흔아홉 봉우리가 분화구를 둘러싼 모습이 성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일출봉’은 해돋이로 이름난 봉우리라 하여 불리는 이름이다. 예로부터 이곳의 해돋이 광경은 제주도 최고의 절경이라고 하여 으뜸으로 꼽았다. 이 작품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일흔아홉 봉우리가/힘을 모아/으라차차/해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그려 역동적인 이미지를 느끼게 해 준다. 「노꼬메오름」은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름을 노래한 작품이다. 제주도에는 368개의 오름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쌓을 때 흙을 치마폭에 담아 나르다 흘린 것이 오름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오름은 ‘분화구를 가진 작은 화산체’를 뜻한다. 그런데 제주도 사람들은 오름을 그 모양이나 그곳 지명 등을 따서 노꼬메오름, 따라지오름 등 갖가지 이름으로 불렀다. 노꼬메오름은 큰 오름 작은 오름이 나란히 있음을 뜻한다. 위 작품에서는 큰 오름 작은 오름이 나란히 사는 까닭을 해학적으로 이렇게 설명한다. 큰 오름은 밤마다 작은 오름을 껴안고 잠이 들고, 작은 오름은 아침마다 큰 오름을 간질이며 아침을 깨운다는 것이다. 이 동시집은 제주도가 ‘오름의 왕국’이라 불리는 것을 알리기나 하려는 듯 그 밖에 여러 오름을 작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 아래에 동생 같은 아끈(둘째)다랑쉬오름, 지아비 지어미가 서로 따르는 모양이라는 따라비오름, 샛별처럼 외롭게 서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 새별오름, 오름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 등이다. 둘째는 제주도의 신화와 전설이 담긴 시이다. 제주도는 ‘신화와 전설의 땅’이다. 제주에만 무려 1만 8천 신이 있고, 그 신들의 내력담이 1만 8천 개나 된다. 제주도 탄생 신화인 ‘설문대할망’ 신화를 비롯하여 탐라인 시조인 ‘삼성혈’ 신화가 있다. 그리고 섬ㆍ바위ㆍ산ㆍ바다ㆍ연못 등 자연물에 얽힌 여러 가지 신화와 전설이 있다. 이 동시집에는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바위가 되었다는 ‘외돌개’ 전설(「외돌개할망」), 옛날에 한라산에서 사냥하던 포수가 실수로 산신 엉덩이에 화살을 쏘자 화가 난 산신이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던져 생겼다는 ‘산방산’ 신화(「의젓한 산방산」), 물질하다 사라진 어머니를 기다리는 형제가 바위가 되었다는 ‘형제섬’ 전설(「엄마를 기다려요」), 병든 어머니를 위해 약초를 캐려고 동생 손에 의지해 벼랑으로 갔던 수월이가 벼랑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는 ‘수월봉’ 전설(「노을도 슬픈 전설을 아나 봐」), 탐라인 시조인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가 동시에 태어난 곳인 ‘삼성혈’ 신화(「어우렁더우렁」),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하늘로 오르려던 용이 신령이 쏜 화살에 맞고 바위가 되었다는 ‘용두암’ 전설(「용두암」), 옛날에 신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하얀 사슴을 타고 놀았다는 ‘백록담’ 전설(「흰사슴들」) 등이 동시로 형상화되었다. 셋째는 제주만의 풍물과 전통 문화를 다룬 시이다. 돌하르방이 맞아주는/지붕 낮은 마을, 마을을 지나고/구불구불 밭담길 따라/놀멍, 쉬멍, 걸으멍//긴 머리카락 풀어 헤친/한라산 자락 지나고/산밭, 바당밭 내려다보이는/소등 같은 오름으로/놀멍, 쉬멍, 걸으멍//길이 바다를 물고서 출렁거리는 곳/섬이 졸레졸레 뒤따라오는 곳/오름과 오름이 하늘을 받치고 앉아 있는 곳/풀밭이 넓은 품에 조랑말을 풀어 놓은 곳//봄에는 유채꽃이 출렁/여름엔 산수국꽃이 홀홀/가을엔 귤 등불이 주렁주렁/겨울엔 동백꽃이 뚝뚝/그 길 따라/고르멍, 드르멍 함께 걸을래? ―「올레길 걷기」 전문 우리 할머니는/감귤나무만 보면/―고맙수다, 고맙수다./쓰다듬습니다.//감 귤나무가/아빠, 삼촌, 고모를 키웠대요.//감귤 팔아/학교도 보내고/감귤 팔아/시집 장가를 보냈대요.//그러고도/지금까지/주렁주렁 열매를 맺어/손자 손녀인 우리들까지/실컷 먹인대요. ―「감귤나무」 전문 학교 갔다 오는데//하도리 바당밭에서/물질하는 소리//호오이 호오이~//(소라 땄다!)/(전복 땄다!)/(소라, 멍게, 해삼도 주웠네!)//호오이 호오이~//마루에 책가방 던져 놓고/보리밭길 달려갑니다. ―「숨비소리 듣고」 전문 ‘올레’는 ‘큰길에서 집까지 이어지는 길’이라는 뜻이다. 언제부턴가 제주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올레길 걷기다. 제주도에는 현재 제주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다. 총 21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올레꾼들은 ‘놀멍(놀며), 쉬멍(쉬며), 걸으멍(걸으며)’ 함께 걷는다. 「올레길 걷기」에 잘 드러나 있듯이 제주도 구석구석을 천천히 걸으며 제주의 숨은 비경을 보고 즐기는 것이다. 「감귤나무」는 제주도 사람들의 생명줄인 감귤나무에 대한 이야기다. ‘제주’ 하면 누구나 감귤을 떠올린다. 제주는 조선 시대에 나라에서 임금에게 바칠 감귤을 얻기 위해 과원을 설치했을 정도로 감귤로 유명했다. 감귤은 제주도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유명한 제주도의 특산물이다. 감귤을 팔아 ‘아빠, 삼촌, 고모를 키웠’고 ‘학교도 보내고 시집 장가를 보냈’으며, 이제는 ‘손자 손녀인 우리들까지/실컷 먹’이니, 할머니는 감귤나무만 보면 ‘고맙수다. 고맙수다.’ 쓰다듬는 것은 당연한 일이리라. 「숨비소리 듣고」에서 화자인 아이는 하교 길에 ‘하도리 바당밭(해산물을 따는 바다)에서/물질하는 소리’를 듣는다. 숨비소리는 해녀들이 물 위로 올라와 가쁜 숨을 내쉬는 소리다. 이 동시에는 해녀들이 물질을 하며 소라, 전복을 따고 멍게, 해삼을 줍는 광경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아이가 ‘마루에 책가방 던져 놓고/보리밭길 달려’ ‘우리 엄마/숨비소리 쫓아/바닷가로 갑니다.’라는 구절이 가슴 찡하게 느껴진다. <올레야 오름아 바다야>는 우리가 몰랐던 제주의 속살을 보여 준다. 동심의 시인 동시로 제주의 모든 것을 오롯이 보여 주어, 멀고 낯설게 느껴졌던 제주가 한결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시도 읽고 제주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이 동시집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기만 하다.
천방지축 우주 영웅 : 유령 행성을 찾아서
자주보라 / 브라이언 앤더슨 (지은이), 더그 홀게이트 (그림), 유정 (옮긴이) /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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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보라명작,문학브라이언 앤더슨 (지은이), 더그 홀게이트 (그림), 유정 (옮긴이)
천방지축 우주 영웅 시리즈. '덩치괴물과의 한판'과 '생쥐 군단 대소동'에 이은 '유령 행성을 찾아서'에서는 또 다시 천방지축호를 찾으러 나선 우리의 우주 영웅 친구들의 한바탕 소동을 그리고 있다. 이번에는 천방지축호가 천육백만 마리의 돼지들을 유령 행성에 놓아주고 사라져버린 것이다. 유령 행성을 찾아 나선 우주 영웅에게 차례로 어려움이 닥치지만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위기를 해결해 나가면서 진정한 영웅의 면모를 드러낸다.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잭 프로톤 함장의 우주선 천방지축호가 천육백만 마리의 냄새나는 돼지들을 유령 행성에 내려놓았다. 그 뒤를 잭, 에피, 오메가 침프가 바짝 쫓았다. 문제는, 오메가 침프가 우주 본부에서 다운받은 그 많은 별 지도를 샅샅이 살펴도 유령 행성을 찾아낼 수 없었다는 것이다. 행성이 통째로 사라져 버린 것인데….1. 돼지들이 있는 행성을 찾아서 2. 사라진 유령 행성 3. 백만 마리 돼지 오페라 4. 오메가 침프의 우주복 구하기 5. 깨끗이 망쳐 버린 임무 6. 쌍둥이 돼지 오페라 7. 돼지가 몇 마리라고? 8. 돼지의 입 냄새를 맡자 9. 다시 사라진 행성 10. 사라지는 유령 행성을 찾아서 11. 오메가 침프가 악당이 되었다고? 12. 웜홀에 빠진 유령 행성 13. 위험에 빠진 덩치괴물 킬러호 14. 백만 돼지 구원자천방지축 우주 영웅이 다시 돌아왔다! 우리의 용감하고 엉뚱한 잭 프로톤 함장과 친구들이 우주에서 사라진 행성을 찾아 나섰다. 행성이 통째로 사라졌다고? 우주 영웅들이 덩치괴물 킬러호를 타고 출동한다!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잭 프로톤 함장의 우주선 천방지축호가 천육백만 마리의 냄새나는 돼지들을 유령 행성에 내려놓았다. 그 뒤를 잭, 에피, 오메가 침프가 바짝 쫓았다! 문제는, 오메가 침프가 우주 본부에서 다운받은 그 많은 별 지도를 샅샅이 살펴도 유령 행성을 찾아낼 수 없었다는 것이다! 행성이 통째로 사라져 버린 것이다. 충격에 빠진 우주 영웅들. 하지만 행성이 사라질 리가 없지 않은가. 아니, 사라지나? 심지어 이 우주 영웅들이 착륙한 행성은 모두 돼지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면 이들은 어떻게 이 넓은 우주에서 유령 행성을 알아볼 수 있을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메가 침프는 돼지들의 냄새 공격과 드라이클리닝 재난으로 인해 우주복을 잃고 말았다. 이제 오메가 침프는 토끼 무늬 파자마를 입고 미션을 수행해야만 한다! 잭과 오메가 침프는 천방지축호가 다시 사라지기 전에 이 사건의 진상을 알아낼 수 있을까? 그리고 오메가 침프는 토끼 잠옷을 벗을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은 바보 같은 영웅들인가? 영웅 같은 바보들인가? 진정한 영웅을 찾는 우주여행 『천방지축 우주 영웅 시리즈』 '덩치괴물과의 한판'과 '생쥐 군단 대소동'에 이은 『천방지축 우주 영웅, 유령 행성을 찾아서』에서는 또 다시 천방지축호를 찾으러 나선 우리의 우주 영웅 친구들의 한바탕 소동을 그리고 있다. 이번에는 천방지축호가 천육백만 마리의 돼지들을 유령 행성에 놓아주고 사라져버린 것이다. 유령 행성을 찾아 나선 우주 영웅에게 차례로 어려움이 닥치지만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위기를 해결해 나가면서 진정한 영웅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 책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영웅은 멀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깨우쳐준다. 잭 프로톤 함장은 늘 그렇듯이 실수를 거듭하지만 결코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고 위기를 헤쳐 나간다. 오메가 침프는 늘 투덜대며 상황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지만 지능이 뛰어나서 항상 문제의 핵심을 알고 있다. 로봇도우미 에피 역시 오래된 고물 로봇이지만 오히려 엉뚱하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친구다. 이들은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주는 사람이야말로 영웅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위기에 빠진 돼지들과 외계인의 구조 요청을 무시하지 않고 기꺼이 나서서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구출에 성공하는 우리 주인공들이 바로 그런 영웅들인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부분에서 외계인들이 한 말은 이 책의 핵심을 드러낸다. 영웅은 어쩌면 누군가를 위해 달려만 가는 어찌 보면 바보 같기도 하고, 또 그렇게 바보 같이 저돌적인 희생 덕분에 영웅이 되는 것이다. 현실에서 우리가 기다리는 영웅은 어디 멀리서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것이 아닐 것이다. 어쩌면 어머니, 아버지가 될 수도 있고, 선생님이나 가까운 친구가 나에게는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다. 천방지축 우주 영웅은 저 멀리 우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라고 이 책의 재미있고 엉뚱한 주인공들을 통해 깨닫게 된다. 등장인물 우주로 보내진 최초의 침팬지 오메가 침프는 잃어버린 천방지축호를 찾고 있는 잭 프로톤 함장을 만나고 계속 후회 중이다. 로봇도우미 에피는 늘 실수투성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로봇이다. 책 속에 또 다른 재미 『천방지축 우주 영웅, 유령 행성을 찾아서는』는 읽기에 재미를 더하는 위트 넘치는 삽화와 글이 있어서 단숨에 읽히는 매력이 있다. 여기에 책 속에 「잭 프로톤 vs. 우주 밖에서 온 거대한 구더기」, 「왕깐깐 교수의 깐깐한 과학상식」 이라는 각각 5쪽과 3쪽에 걸친 카툰이나, 「웜홀이란 무엇일까요」, 「괴짜 레니와 루니의 중고 행성 세일」, 「로봇도우미 FE-203을 고치는 방법」등과 같은 독특한 구성으로 지루하지 않게 어린 독자들의 독서를 이끈다. 현재 화학과 물리학 교수이며 만화를 사랑하는 작가의 이색적인 이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과학적 지식이나 용어들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수도 있다. 가령 웜홀에 빠진 돼지 오페라단을 통해 웜홀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고 이런 식으로 책을 통해 생겨난 작은 관심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발전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우주와 행성 그리고 우주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접하며 상상의 나래를 펴던 어린이 독자들이 미래에 훌륭한 과학자가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과학계의 영웅이 탄생되는 멋진 일이 아닌가."소리 지르지 말자." 오메가 침프는 우주선 덩치괴물 킬러호의 조종실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주물을 외웠다."소리 지르지 말자.""소리 지르지 말자, 소리 지르지 말자, 소리 지르지 말자.""아 정말, 침팬지 미치게 만드네! 그만 해! 그만하라고!"오메가 침프는 배의 끄트머리를 향해 소리쳤다. 재단사는 미소 지었다. "때론 그 둘 사이의 차이점을 섦여하기가 매우 힘들지."
꼴찌 야구단, 기적을 이루다!
국민서관 / 나탈리 하이드 지음, 노영주 옮김, 강봉승 그림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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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명작,문학나탈리 하이드 지음, 노영주 옮김, 강봉승 그림
작은거인 시리즈 40권. 클레이는 하모니 포인트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다. 하모니 포인트는 근처 홈즈빌이라는 도시와 비교되며 무시당하기 일쑤이다. 하키 팀, 합창단, 클레이가 속한 야구단 ‘하모니 테리어즈’까지 항상 바닥을 달린다. 그러던 클레이네 야구단에 블랙모어 감독님이 오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야구 경기에서 비겨 보고, 이겨도 보았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다고 했던가, 하모니 포인트 우체국이 너무 작아 홈즈빌 우체국과 합치겠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 때문에 우체국에서 일하는 블랙모어 감독님도 홈즈빌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하지만 하모니 테리어즈 야구단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감독님을 잃을 순 없었다. 아이들은 우체국을 지키기 위해 아주 많은 편지를 쓰기로 하는데….아이들은 바꿀 수 있는 게 없다고? 마을을 위해 꼴찌 야구단이 나섰다! 늘 지기만 하는 클레이네 마을 야구단에 새 감독님이 오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에서는 마을 우체국을 닫고 옆 도시 우체국과 합치겠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우체국에서 일하는 감독님도 이사를 가야 하는데……. 클레이와 친구들은 감독님도, 마을 우체국도 잃지 않기 위해 비밀스러운 작전을 시작한다. 감독님을 잃지 않으려면…… 편지를 써야 한다고? 안타라니, 꿈도 야무지지. 바보 같은 바람이었다. 우리 마을은 늘 졌다. 컬링 팀, 하키 팀, 심지어 남성 4부 합창단까지 말이다. 테리어즈라고 왜 다르겠는가? 현재까지의 성적은 3연패. 하지만 이건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자그마치 23연패다. …… 본문 중에서 클레이는 하모니 포인트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다. 하모니 포인트는 근처 홈즈빌이라는 도시와 비교되며 무시당하기 일쑤이다. 하키 팀, 합창단, 클레이가 속한 야구단 ‘하모니 테리어즈’까지 항상 바닥을 달린다. 그러던 클레이네 야구단에 블랙모어 감독님이 오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야구 경기에서 비겨 보고, 이겨도 보았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다고 했던가, 하모니 포인트 우체국이 너무 작아 홈즈빌 우체국과 합치겠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 때문에 우체국에서 일하는 블랙모어 감독님도 홈즈빌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하지만 하모니 테리어즈 야구단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감독님을 잃을 순 없다! 클레이와 친구들은 이 같은 비극을 가만히 지켜볼 수 없다. 아이들은 우체국을 지키기 위해 아주 많은 편지를 쓰기로 한다. 클레이와 친구들의 헌신으로 마을 우체국에는 편지가 폭주하기 시작한다. ‘우편물 늘리기 작전’이 가져다준 기적 같은 일들! 만우절에 몇몇 재수 없는 녀석들이 ‘하모니 포인트(Harmony Point)’라고 적힌 마을 표지판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해 ‘겨드랑이(Armpit)’로 만들어 버렸다. 그걸 볼 때마다 나는 귀가 빨개질 정도로 부끄럽다. 그건 마치 우리 마을이 감추거나 꺼려야 할 곳이라는, 우리가 이웃 도시의 수치라는 말 같았다. …… 본문 중에서 아이들의 편지는 마을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다. 행정 기관에 보내는 편지는 우표 없이도 보낼 수 있다는 말에 아이들은 마을의 문제들을 몽땅 제보한다. ‘겨드랑이’라고 낙서된 마을 표지판 수리부터 시작해 구멍 난 도로의 보수, 놀이터의 낡은 기구 교체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이어진다. 또한 문화부에 보낸 편지를 통해 하모니 포인트 우체국에 얽힌 역사적 비밀이 밝혀진다. 우체국을 지키기 위해 쓴 편지들은 마을의 많은 것을 뒤바꾸며 기적 같은 일들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이 쉽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서로에게 실망하고, 싸우기도 하며 온갖 위기를 겪는다. 주인공 클레이와 다른 아이들 사이의 갈등,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게 하는 끈끈한 우정은 독자들에게 우정과 협동의 힘이 얼마나 큰지 보여 준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어 가는 요즘, 직접 편지를 써서 마을의 우체국을 지키겠다는 생각은 현실과는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하모니 포인트 아이들이 벌이는 ‘우편물 늘리기 작전’은 아날로그가 가진 특별한 힘을 보여 준다. 아이들 사이의 우정과 협동심, 그리고 팔목이 아플 정도로 정성껏 쓴 편지가 모든 게 꼴찌인 하모니 포인트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준 것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야구의 재미를 알려 주는 이야기! 나는 스튜이의 왼쪽 어깨가 씰룩이길 기다렸다. 그건 공을 던지겠다는 신호였다. 스튜이가 내 쪽으로 공을 던져 상대 팀 주자 얼굴에서 그 거만한 표정을 싹 지워 버렸으면 하는 마음이 반, 공을 놓칠까 두려운 마음이 반 들었다. 스튜이는 어깨를 움찔하더니 몸을 홱 틀어 내 쪽으로 강속구를 던졌다. 나는 감독님에게 배운 대로 주자를 보려는 충동을 억누르며 공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공은 퍽 소리와 함께 내 글러브에 들어왔다. 나는 팔을 내려 글러브로 주자의 발을 태그했다. “아웃!” 심판이 외쳤다. 여태껏 심판에게 들어 본 말 중 가장 달콤한 말이었다. …… 본문 중에서 옷과 장비는 모두 제각각, 기본적인 야구 용어도 모르고 매 경기마다 포지션을 바꾸어 가며 경기를 하던 테리어즈는 다른 팀에게 그저 ‘연습용 상대’에 불과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블랙모어 감독님과의 연습을 통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경기에서 늘 지기만 하던 이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펼치는 야구단으로 거듭나며 다른 팀들에게 위협적인 ‘경쟁 상대’가 된 것이다. 독자들은 꼴찌 야구단, 하모니 테리어즈의 변화를 통해 노력으로 이뤄 낸 성취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꼴찌 야구단, 기적을 이루다!》는 야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독자들에게도 야구의 재미를 알려 주는 책이다. 이야기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경기 장면은 어린이들에게 야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자연스럽게 야구의 기본 규칙과 용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야구의 재미를 알려 줄 하모니 포인트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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