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초등
필터초기화
1-2학년
3-4학년
5-6학년
초등전학년
교양,상식
논술,철학
도감,사전
동요,동시
만화,애니메이션
명작,문학
사회,문화
생활,인성
수학동화
역사,지리
예술,종교
외국어,한자
외국창작
우리창작
인물,위인
자연,과학
학습참고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782
3783
3784
3785
3786
3787
3788
3789
3790
3791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Bricks Listening School 2 (SB + AK + MP3 CD)
Bricks(사회평론) / Na Y. Kim 외 지음 / 2017.09.01
15,000
Bricks(사회평론)
학습참고서
Na Y. Kim 외 지음
Bricks School 시리즈는 중학생을 위한 집중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Bricks School Starter와 Bricks School로 개발되었다.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각 1~3권으로 구성되었으며, 국가영어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narrow English learning method 기반 위에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다.Part 1 Understanding the Main Idea 01 Topic 02 Main Idea 03 Explanation 04 Advice, Proposal, or Purpose Unit 01 Listening Test Unit 02 Listening Test Unit 03 Listening Test Unit 04 Listening Test Unit 05 Listening Test Part 2 Understanding the Details 01 Situation in the Picture 02 True or False 03 The Amount of Payment 04 Table, Diagram, and Chart Unit 06 Listening Test Unit 07 Listening Test Unit 08 Listening Test Unit 09 Listening Test Unit 10 Listening Test Part 3 Understanding the Inference 01 Inferring Contents 02 Inferring Places 03 Inferring Relationships or Occupations 04 Inferring Moods or Feelings 05 Inferring the Reason or Cause 06 Inferring What People Will Do Unit 11 Listening Test Unit 12 Listening Test Unit 13 Listening Test Unit 14 Listening Test Unit 15 Listening Test Part 4 Understanding the Long Dialogue or Monologue 01 Response to the Last Comment 02 1 Dialogue 2 Questions Unit 16 Listening Test Unit 17 Listening Test Unit 18 Listening Test Unit 19 Listening Test Unit 20 Listening Test Bricks School 시리즈는 중학생을 위한 집중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Bricks School Starter와 Bricks School로 개발되었습니다.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각 1~3권으로 구성되었으며, 국가영어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narrow English learning method 기반 위에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이를 통해 영어의 4기능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를 포함한 학교 시험과 전국 평가, 각종 영어 능력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상 예비중~중등(G5~G9) 구성 Student Book, Answer Key, MP3 CD (리딩은 CD 없음) 유닛 10 ~ 20 Units 특징 - 예비중~중학생을 위한 4기능 집중 영어 학습 프로그램 - 국가영어교육과정에 기초한 실생활 관련 주제 선정 - 집중학습법(narrow learning method)에 의한 영역별 학습 - 나선형 학습을 통한 자연스러운 반복 학습 효과 - 학습을 돕는 다양한 그림, 사진의 활용 - 다양한 문항으로 구성된 단원별 테스트를 통한 평가에 대비 온라인 부가자료: www.ebricks.co.kr Answer Key, Lesson Plan, Word List, Word Test, Free MP3 File, Script
화성으로 간 로버 이야기
양철북 / 재스민 왈가 (지은이), 김래경 (옮긴이) / 2025.07.17
18,000
양철북
명작,문학
재스민 왈가 (지은이), 김래경 (옮긴이)
화성 탐사 로봇 ‘리질리언스’의 이야기다. 리질리언스는 미항공우주국 나사에서 화성의 지질을 탐사해서 생명의 흔적을 발견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화성에 가서 통신이 두절된 커리지호의 정보를 복구할 임무까지 맡았다. 그런 로봇에게, 쓸모없고 방해만 될 인간의 감정이 학습되었다. 믿는다는 것, 바란다는 것, 지구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치 있는 것을 찾은 로봇이 되고 싶다는 것. 일이 바빠 딸을 친정 엄마에게 맡기고 연구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라니아, 조립하는 로봇 리지에게 짝꿍이라며 말을 건네고 음악을 들려주는 산더, 로봇의 언어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리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실험실 로봇 저니, 일이 바쁜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늘 엄마와 함께 있는 리지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 소피. 리지를 둘러싼 세상이다. 소피의 편지를 리지에게 전할 수 없는 것처럼 전해지지 않을 것 같은 이들의 마음은 온전히 리지에게 전해진다. 리지가 테스트를 거치는 동안 드론 로버 플라이가 만들어졌고, 둘은 화성으로 보내졌다. 통신이 끊기고 복구되기를 반복하며, 위험한 순간과 성과 있는 탐사를 반복하며 리지는 화성에서 활약을 펼친다. “난 지구로 돌아온 로버이고 싶어”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지구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에 리지는 두려움을 넘어 위험한 임무를 향해 나아간다. 바위 아래로 추락하는 리지의 머리 위로는 우주 별빛이 쏟아진다.준비 발사 탐사 우리 임무 귀환전할 수 없지만 전해지는 마음 화성 로봇 리지 이야기 “나를 사로잡은 아름다운 책이다. 리지는 로봇이지만, 제대로 사는 게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다.” - 크리스티나 순톤밧(뉴베리 아너상 세 번 수상자) 화성 탐사를 위해 만든 로버(로봇)가 그만 사람의 감정까지 배우게 되었다. 화성에서는 거친 모래 폭풍과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뚫고 임무를 해야 하는데. 로버에게 감정은 아무 쓸모 없는데… 세상에, 감정이라니. 리지는 사람의 말을 하거나 표현할 수는 없어도, 연구실에서 자기를 위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라니아가 좋고, 짝꿍이라며 말도 걸고 음악도 들려주는 산더가 좋다. 소피는 연구로 바쁜 엄마 라니아의 빈자리로 외롭다. 늘 엄마와 있는 리지를 질투도 하고 궁금해하면서 리지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호기심은 관심과 우정으로 커지고 딱 한 번 만났을 뿐인 소피와 리지는 세상에 없는 관계를 맺는다. 열두 살 꼬마가 서른세 살 어른이 될 때까지, 소피의 편지는 이어진다. 라니아와 함께 일하는 또 다른 연구원 산더, 리지와 똑같이 생긴 로봇 저니, 화성 탐사의 짝꿍이 될 드론 로봇 플라이, 화성에서 통신하는 인공위성 가디언. 이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화성 탐사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서로를 믿고 가만히 응원하는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리지의 분투, 그리고 믿고 응원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같은 마음으로 눈물 흘리게 된다. 그리고 화성으로 간 로버와 플라이는 토양을 채취해 성분을 분석하고, 좌초한 로봇 커리지에게 접근해서 데이터를 회수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리지는 다시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 만큼 가치 있는 로버가 되고 싶었으니까. 인공위성 가디언과 나사의 위험하다는 경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리지는 모래 폭풍을 헤치며 거대한 절벽 위 소리 나는 동굴로 접근해 간다. 그리고 통신이 끊기고 다시 17년. 리지는 돌아올 수 있을까? 어른으로 성장한 소피는 리지를 기억하고 있을까? 로버의 눈에 비친 사람 이야기, 로버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탐험 이야기 출간하자마자 그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워싱턴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뉴욕 공립 도서관, 시카고 공립 도서관, ‘올해 최고의 책’ 이 책은 화성 탐사 로봇 ‘리질리언스’의 이야기다. 리질리언스는 미항공우주국 나사에서 화성의 지질을 탐사해서 생명의 흔적을 발견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화성에 가서 통신이 두절된 커리지호의 정보를 복구할 임무까지 맡았다. 그런 로봇에게, 쓸모없고 방해만 될 인간의 감정이 학습되었다. 믿는다는 것, 바란다는 것, 지구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치 있는 것을 찾은 로봇이 되고 싶다는 것. 일이 바빠 딸을 친정 엄마에게 맡기고 연구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라니아, 조립하는 로봇 리지에게 짝꿍이라며 말을 건네고 음악을 들려주는 산더, 로봇의 언어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리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실험실 로봇 저니, 일이 바쁜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늘 엄마와 함께 있는 리지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 소피. 리지를 둘러싼 세상이다. 소피의 편지를 리지에게 전할 수 없는 것처럼 전해지지 않을 것 같은 이들의 마음은 온전히 리지에게 전해진다. 리지가 테스트를 거치는 동안 드론 로버 플라이가 만들어졌고, 둘은 화성으로 보내졌다. 통신이 끊기고 복구되기를 반복하며, 위험한 순간과 성과 있는 탐사를 반복하며 리지는 화성에서 활약을 펼친다. “난 지구로 돌아온 로버이고 싶어”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지구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에 리지는 두려움을 넘어 위험한 임무를 향해 나아간다. 바위 아래로 추락하는 리지의 머리 위로는 우주 별빛이 쏟아진다. 감정은 로버의 임무에 방해만 될 뿐이라는 우리 생각은 완전히 어긋났다. 리지는 바람이 있고, 그리움이 있어서 두려움을 넘어서는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로버 이야기가 사람 이야기로 읽힌다. 우리가 가끔은 잊고 살기도 하는 제대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맑고 선명하게 전한다. 인공지능, 로봇과 우주 탐사가 현실이 된 요즘이어서, 더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 대목이 많은 책이다. 작가의 탄탄한 이야기 구성, 처음에는 어눌하던 로버의 말이 점점 나아지는 것도 읽는 맛을 더한다. 어린이 청소년 독자들과 함께 읽고 ‘배움’‘소통’ ‘감정’ ‘우정’ ‘기억’ 같은 주제로 이야기 나누기 좋다.나는 인간이 태어나는 방식으로 태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시작은 있었다. 삐 소리. 환한 빛. 하얀 방 가득한 흰색 보호복 형체들. 처리할 정보가 매우 많았지만 감당해 냈다. 나는 그 정보로 깨어났다. 내 회로에 불이 들어왔다. 방에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소리가 컸지만 놀라지 않았다. 나는 놀라기나 하라고 만들어지지 않았다. 관찰하라고 만들어졌다. 나는 보호복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특히 라니아가 전화로 통화하는 걸 들으면서) 슬픔, 행복, 화, 자랑스러움 그리고 당연히, 좌절과 실망을 완벽하게 익혔다. 그런데 믿음은 익히기 쉽지 않았다. 그래도 최근에는 내가 파악했다는 확신이 제법 들었다.믿음은 산더가 나와 나의 인간 언어 이해력에 보여 준 것이었다. 믿음은 산더의 코드를 라니아가 다시 짜도록 할 때 산더에게 있는 것이었다. 가족과 계획한 저녁 식사를 또 취소하고 늦게까지 남아서 작업하는 라니아가 우리 임무에 가진 것도 믿음이었다. 감정은 인간이 형편없는 결정을 내리게 만들어. 자 봐, 인간은 애착을 느껴. 인간은 서로에게 그리고 이곳 지구 위 다른 것들에 마음을 써. 그런 애착과 감정 때문에 인간은 위험한 일을 해. 우리는 인간의 그런 문제를 피하도록 만들어졌어. 우리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만들어졌다고.
비로와 호랑할배
문학과지성사 / 조은주 (지은이), 장선환 (그림) / 2025.07.14
14,000원 ⟶
12,600원
(10% off)
문학과지성사
명작,문학
조은주 (지은이), 장선환 (그림)
제21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같이 살던 다정한 할아버지가 어느 날 호랑이가 되어 백두산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한 뒤 손자 비로와 함께하는, 백두산을 향한 여정을 웅장하고 감동적으로 그렸다. 호랑이라는 상징적 존재와 판타지적 요소가 ‘할아버지와 손자’라는 조손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과거와 현재, 상상과 현실의 공간이 눈앞에 보이는 것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자연에 대한 경외, 가족 간의 유대, 그리고 인간의 탐욕이 불러오는 비극적 긴장감까지도 절묘하게 담아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나눌 수 있는 한국형 모험 서사가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백두산을 향하는 ‘호랑이가 된 할아버지’라는 판타지가 있음직 한 이야기로 다가오는 것은 작품 속 다양한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개성 있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두 주인공 할아버지와 비로를 중심축으로 추적자인 호랑이 가죽 밀매업자와 수색대, 설악산의 신 설영, 비로 아빠, 호랑할배를 피해 집을 떠난 비로 엄마의 이야기가 적재적소에 알맞게 들어가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1. 출발 2. 할배의 결심 3. 호랑이를 쫓는 남자 4. 두타산의 밤 5. 여기 있어요! 6. 대관령에서 7. 덫 8. 나는 누구인가? 9. 설영의 정체 10. 안녕, 호랑할배“어느 날, 내 할아버지가 호랑이가 되었다.” 할아버지의 소원은 백두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심사평 『비로와 호랑할배』는 이 시대의 동화들 사이에서 허를 찌르고 솟아 나온 작품처럼 보였다. 판타지라 하면 인공 지능이나 환상 세계, 타임 슬립 등을 떠올릴 때, 이 작가는 뜬금없이 호랑이를 들고 나왔다. 그것도 같이 살던 할아버지가 진짜 호랑이로 변해 백두산에 가겠다고 나선다! 두타산을 시작으로 해서 호랑이 할아버지와 손자의 숨 막히는 여정이 눈에 보이는 것처럼 펼쳐지는데, 마지막까지 두 주인공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배려가 각별하게 느껴졌다. _이경혜, 황선미, 최나미 ■ 할배가 저 철조망을 넘을 수 있을까? 백두산에 갈 수 있을까? 우리 아동문학의 선구자 마해송 선생(1905~1966)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문학과지성사가 2004년 제정한 마해송문학상의 제21회 수상작 『비로와 호랑할배』가 출간되었다. 같이 살던 다정한 할아버지가 어느 날 호랑이가 되어 백두산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한 뒤 손자 비로와 함께하는, 백두산을 향한 여정을 웅장하고 감동적으로 그렸다. 호랑이라는 상징적 존재와 판타지적 요소가 ‘할아버지와 손자’라는 조손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과거와 현재, 상상과 현실의 공간이 눈앞에 보이는 것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자연에 대한 경외, 가족 간의 유대, 그리고 인간의 탐욕이 불러오는 비극적 긴장감까지도 절묘하게 담아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나눌 수 있는 한국형 모험 서사가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백두산을 향하는 ‘호랑이가 된 할아버지’라는 판타지가 있음직 한 이야기로 다가오는 것은 작품 속 다양한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개성 있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두 주인공 할아버지와 비로를 중심축으로 추적자인 호랑이 가죽 밀매업자와 수색대, 설악산의 신 설영, 비로 아빠, 호랑할배를 피해 집을 떠난 비로 엄마의 이야기가 적재적소에 알맞게 들어가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동화에서는 보통 약하고 가엾은 노인으로만 묘사되는 할아버지가 위엄 있고 주체적인 캐릭터로 묘사되는 것도 신선하다. 호랑이와 사람 사이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적 의문에 끝없이 갈등하면서도 사랑하는 할아버지를 악착같이 따라가며 지켜내는, 그리하여 ‘호랑이이며 인간인’ 자신을 찾아가는 비로의 성장은 잊힌 것들을 기억하고, 지켜내야 할 것들을 되새기게 해 준다. 이에 더해 할아버지와 손자의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 주는 작품이다. ■ 한 소년과 호랑이의 믿을 수 없는 대모험이 시작된다! 사람이나 동물의 변신을 다룬 이야기는 많고, 그에 따른 판타지적인 설정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그것을 현실적으로 풀어내 설득력을 갖는 일은 쉽지 않다. 조은주 작가는 호랑이가 사람이 되고, 사람이 호랑이가 되는 비현실적 이야기를 지극히 현실적인 공간에서, 바로 지금의 이야기로 사실적인으로 풀어나간다. 첫 등장부터 할아버지가 호랑이라는 사실을 주저하지 않고 밝힌 작가의 기개는 판타지적 이야기를 실감 나게 풀어냄으로써 할아버지와 손자가 가는 길을 마음 졸이며 따라가게 만든다. 비로 눈에 비친 할배는 여느 할아버지들처럼 평범하고 다정한 할아버지다. 엄마 언제 오냐고 징징거릴 때마다 어린 비로를 등에 태우고 이 방 저 방 달리며 “나는 백두산 호랑이다! 어흥!” 하며 놀아 주던 따뜻하고 정 많은 할아버지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할배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여름이 무르익을 무렵 할배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깎아도, 깍아도 누런 털이 자라고 털에서 배어나는 지독한 냄새가 좁은 집을 가득 채우더니 점점 호랑이로 변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뜬금없이 백두산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을 한다. 남과 북을 철조망이 가로막고 있는데 어떻게 백두산에 가겠다는 건지 알 수 없지만 비로 아빠는 백두산을 그리워하는 아버지를 위해 강원도의 두타산 코앞으로 이사를 감행하고, 비로는 전학까지 왔다. 하지만 할배는 두타산을 바라보고 오르는 것만으로는 ‘백두산으로 돌아가라!’는 마음속 외침을 외면할 수 없게 되자 드디어 집을 나가기로 결심한다. ■ 백두산을 향한 모험, 그리고 그 뒤를 쫓는 그림자들 호랑이가 된 할배를 도저히 혼자 보낼 수 없었던 비로는 무작정 할배를 따라나선다. 하지만 아무리 위장을 해도 할배의 정체는 금방 탄로 나 버리고, 호랑이에 잡혀간 초등생이 있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 관련 기사가 온갖 포털을 도배한다. 비로에 대한 걱정과 호랑이에 대한 두려움을 안은 채 수색대가 꾸려지고, 밀렵꾼 척지상은 기사를 접하는 순간 돈 냄새를 맡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호랑이 가죽 수집가 야마모토 회장과 연결된 척지상은 회장의 집착과 지시로 위험을 감수한 채 할배의 뒤를 바짝 쫓고, 할배는 짙은 초록과 어둠을 뚫고 수색대와 척지상의 추적을 따돌린다. 호랑이인 할배를 자신이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 비로는 자신들을 겨눈 척지상의 총구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할배를 따르고, 바람처럼 나타났다 사라지곤 하는 설악산의 신 설영도 함께하며 할배와 비로의 여정을 돕는다. 점차 완전한 호랑이로 변해 가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아이다운 걱정과 호기심으로 스스로의 정체성을 고민하면서도 할아버지를 향한 마음에 집중하려고 하는 비로와, 백두산에 가고자 하는 욕망과 가족들과 헤어져야 하는 슬픔 속에 갈등하는 할아버지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배려가 마지막까지 각별하게 느껴진다. 할배와 함께한 마지막 여정을 통해 왜 그토록 할아버지가 백두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지 알게 된 비로는, 이 땅의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가슴에 품은 채 살아온 할아버지의 삶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호랑할배의 손자라는 사실이, 할배가 어디에 있든 자신을 잊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비로의 마음을 뜨겁게 채운다.
남원성의 눈물
바우솔 / 이규희 (지은이), 주유진(흩날린) (그림) / 2020.06.01
10,000원 ⟶
9,000원
(10% off)
바우솔
명작,문학
이규희 (지은이), 주유진(흩날린) (그림)
바우솔 작은 어린이 37권. 어린이의 시선에 맞추어 정유재란 남원성 전투와 일본의 만행, 그 시대 아픔을 깊이 있게 담아낸 창작 동화이다. 임진왜란 당시 국난 극복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들은 이름 없는 일반 국민들이었다. 아무 대가 없이 의병이 되어 왜적에 맞서 싸운 사람들. 고단하고 찬란했던 그들의 삶을 어린이의 눈으로 풀어내 더욱 가깝고 애틋하게 느낄 수 있다. “바스락바스락, 스스스….” 수영이는 어느 날부터 귀에서 자꾸만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소리는 날로 심해지고,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아빠와 남원 종갓집에 간다. 그곳에서 정유재란 당시 집안 어른을 지키기 위해 귀가 잘린 채 죽어 간 김개동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는다. 개동 할아버지는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수영이를 찾아온 걸까? 이 책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실과 장소를 보여주며 우리 역사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바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떤 이들이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오늘에 이르게 했는지. 그들의 고통과 희생을 되짚어 보며 어린이들은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나라를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것이다.유령 아빠는 싫어! 도대체 무슨 소리지? 외계인이 보내는 신호일까? 남원 종갓집에서 낡은 책 속의 비밀 김개동 할아버지 귀 무덤을 찾아서 다시 남원으로“조선인의 코와 귀를 베어 와라!” 그때 남원성에서는 모두 하나가 되어 왜적에 맞섰다! 일본 교토 도요쿠니 신사 앞에는 ‘미미즈카(耳塚, 이총)’로 불리는 귀 무덤이 있습니다. 이름은 귀 무덤이지만, 실제로는 코 무덤이기도 합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조선을 침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령에 따라 왜군이 전리품으로 베어 간, 조선 군사와 백성의 코와 귀가 묻힌 곳입니다. 코를 베이고, 다치고, 죽고, 끌려가고…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온몸 바쳐 싸운 우리 선조들의 넋이 낯선 땅에서 잠들지 못한 채 떠도는 것은 아닐까요? 《남원성의 눈물》은 어린이의 시선에 맞추어 정유재란 남원성 전투와 일본의 만행, 그 시대 아픔을 깊이 있게 담아낸 창작 동화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국난 극복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들은 이름 없는 일반 국민들이었습니다. 아무 대가 없이 의병이 되어 왜적에 맞서 싸운 사람들. 고단하고 찬란했던 그들의 삶을 어린이의 눈으로 풀어내 더욱 가깝고 애틋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바스락바스락, 스스스….” 수영이는 어느 날부터 귀에서 자꾸만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소리는 날로 심해지고,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아빠와 남원 종갓집에 갑니다. 그곳에서 정유재란 당시 집안 어른을 지키기 위해 귀가 잘린 채 죽어 간 김개동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개동 할아버지는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수영이를 찾아온 걸까요? 이 책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실과 장소를 보여주며 우리 역사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바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떤 이들이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오늘에 이르게 했는지. 그들의 고통과 희생을 되짚어 보며 어린이들은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나라를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것입니다. * 남원성 전투, 그때 그곳에서 함께 싸운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1597년, 6만여 명에 이르는 왜군이 남원성을 겹겹이 에워쌌습니다. 남원은 지리적으로 전라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곳이며, 군사적 요충지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원성에는 명나라 군사 3천여 명과 조선군 1천여 명, 소식을 듣고 달려온 의병과 백성들까지 다 합해도 고작 1만여 명뿐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똘똘 뭉쳐 성을 방어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남원성은 함락되었고, 수많은 사람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동화는 전쟁이란 영웅들이 활약하는 무대가 아니라 수많은 목숨이 죽고 죽이는 한과 울분의 장이었음을, 다시는 겪지 말아야 할 뼈아픈 경험임을 알려줍니다. 또한 이름 없이 죽어 간 평범한 사람들의 노력이 국난을 극복하고 오늘을 있게 했음을 보여주지요. 가장 아래에서 묵묵히 역사를 만들어 간 사람들. 그들 마음속의 진솔한 애국심을 되새겨 보고, 어린이들이 역사와 국가를 지켜나갈 의지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 * 아픈 역사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 임진왜란 7년 동안 큰 승리를 거둔 전투도 있고, 뼈아픈 패배를 한 전투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일본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잔혹한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일본군은 승리의 증거로 조선인의 귀와 코를 베어 본국으로 보냈는데, 이때 살아 있는 조선인의 코까지 베어 보냈습니다. 만행을 저지른 뒤 히데요시는 ‘위령’을 명목으로 기념비를 세웠고, 코 무덤은 귀 무덤으로 왜곡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아직도 교토에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은 액자식 구성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현재와 과거, 남원과 교토의 시공간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이야기에 설득력과 긴장감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이규희 작가는 안정적 구성과 물 흐르는 듯한 내용 전개로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를 쉽고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쓰러져간 사람들. 이 책을 통해 그분들의 슬픔이 잊히지 않기를, 더는 그런 잔인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깊이 있게 알고, 현재로 미래로 이어지는 역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해 보길 희망합니다. * 지금은 미래를 위해 역사를 바라볼 때! 주변국과 연결된 역사 왜곡 문제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며 문제가 될 터인데, 우리 어린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었을 때 우리 역사는 어떤 모습으로 지켜질까요? 그러므로 더욱 확고히 정립되어야 하는 것은 ‘우리 역사 바로 알기’입니다. 한국사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옛것을 아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일깨우며 삶의 중심을 잡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남원성의 눈물》에는 지금도 생생히 살아 있는 역사의 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책을 보며 어린이들은 잊지 못할 우리 역사와 아픔, 그 속에 녹아 있는 개개인의 삶과 정신의 소중함을 알아가며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과거를 통해 오늘을 보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가 남원성과 그 안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래오래 기억하고, 오늘의 국제 현실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키우길 바랍니다. “아빠, 그래서 남원성이 무너진 뒤 정유재란이 끝났어요?”“그렇단다. 왜군도 남원성을 비롯한 전투에서 큰 타격을 입었거든. 게다가 모함으로 백의종군을 하던 이순신 장군이 다시 삼도 수군통제사 자리에 올라 도망가는 왜군들을 다 무찔렀단다. 안타깝게도 노량해전에서 도망가는 왜군과 맞서 싸우다가 이순신 장군이 돌아가시긴 했지만, 그걸 끝으로 길고 긴 전쟁이 모두 끝났어. 뒷날 남원에는 남원성 전투에서 안타깝게 돌아가신 만여 명을 기리는 ‘만인의총’이라는 큰 무덤을 만들었단다. 지금도 남원성이 무너지던 그날이 되면 많은 사람이 그곳을 찾아가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지.”아빠가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아빠, 그럼 개동이 할아버지도 거기에 들어가 있어요?”수영이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습니다.“정유재란 때 남원성을 지키다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는 곳이니 당연히 그래야겠지. 하지만 사실은 김개동 어른처럼 알려지지 않은 희생자가 더 많이 있었단다. 왜군은 자신들의 공을 부풀리기 위해 아녀자나 노인 할 것 없이 닥치는 대로 귀와 코를 베어 갔거든. 그리고 잘린 귀와 코에다 소금을 뿌려서는 전리품으로 일본으로 싣고 간 거야. 지금도 일본의 옛 문서를 보면 코 영수증이라는 게 있다더라. 조선 어디에서 코 몇 개를 잘라 왔다는 증명서 말이다. 정말 짐승만도 못한 일이지!”아빠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주었습니다.‘정말 엽기적인 일이야.’난생처음 듣는 이야기에 수영이는 그저 온몸이 오싹거렸습니다. ‘불쌍한 개동이 할아버지.’수영이는 귀가 잘린 채 죽어 간 할아버지를 떠올리자 저절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미니니 학교 갈 준비됐니? 도전 세트 (전3권)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하빈영 (지은이), 최지연, 전은정 (그림), 이서윤 (감수) / 2025.07.23
30,000원 ⟶
27,000원
(10% off)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논술,철학
하빈영 (지은이), 최지연, 전은정 (그림), 이서윤 (감수)
많은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맞춤법 책을 풀다가, 내용이 너무 어려워 아이가 금세 지치고 흥미를 잃는 모습을 경험한다. 받아쓰기 책은 내용이 지나치게 반복되어 금방 지루해하고, 글쓰기 책은 막연해서 아이가 시작조차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다. <미니니 학교 갈 준비됐니?> 도전 세트 편은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에서 출발했다.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키웠던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편집자가 아이에게 직접 한글과 국어를 가르치며 ‘어떻게 해야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엄마도 무리 없이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만든 책이다. 진짜 아이와 함께 공부하며 효과적이었던 방법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올바른 맞춤법을 익히고, 맞춤법을 바탕으로 받아쓰기를 공부해 문장의 구조를 알고, 마인드맵을 활용해 글쓰기를 연습하는 체계적인 단계를 아이가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담았다.1. 맞춤법 2. 받아쓰기 3. 마인드맵 글쓰기미니니로 국어 걱정 뚝이니! <미니니 학교 갈 준비됐니?> 도전 세트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와 부모님의 가장 큰 고민인 국어! 올바른 읽기, 올바른 쓰기, 올바른 말하기를 단단하게 키워요. 초등 저학년 자녀에게 손수 한글, 국어를 가르치는 엄마도, 엄마와 함께 한글, 국어를 공부하는 아이도 행복해요! 많은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맞춤법 책을 풀다가, 내용이 너무 어려워 아이가 금세 지치고 흥미를 잃는 모습을 경험합니다. 받아쓰기 책은 내용이 지나치게 반복되어 금방 지루해하고, 글쓰기 책은 막연해서 아이가 시작조차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니니 학교 갈 준비됐니?> 도전 세트 편은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에서 출발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키웠던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편집자가 아이에게 직접 한글과 국어를 가르치며 ‘어떻게 해야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엄마도 무리 없이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만든 책입니다. 진짜 아이와 함께 공부하며 효과적이었던 방법을 바탕으로 기획했습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익히고, 맞춤법을 바탕으로 받아쓰기를 공부해 문장의 구조를 알고, 마인드맵을 활용해 글쓰기를 연습하는 체계적인 단계를 아이가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담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웃으며 공부할 수 있을 거예요. 더불어 아이는 3권의 도서를 어렵지 않게 다 풀고 나면 국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이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충만한 마음을 갖게 될 거예요! 학부모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현직 교사 이서윤 선생님이 감수! 이서윤 선생님은 초등학생들에게는 재미있고 유용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는 초등 교육 전문가입니다. 학부모들의 강한 믿음과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이서윤 선생님이 <미니니 학교 갈 준비됐니?> 도전 세트 편을 직접 감수해 주셨습니다. 맞춤법, 받아쓰기, 글쓰기의 핵심을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고 준비할 수 있어요! “맞춤법 다 틀리면 어떡하지?”, “받아쓰기 0점 맞으면 어떡하지?”, “글쓰기, 우리 애만 못 쓰면 어떡하지?”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너무 당연하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고민입니다. 이제 그 고민을 <미니니 학교 갈 준비됐니?> 도전 세트가 뚝딱, 해결해 줄 거예요. <미니니 학교 갈 준비됐니?> 도전 세트 편은 <1권 맞춤법>, <2권 받아쓰기>, <3권 마인드맵 글쓰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순히 글자를 읽는 수준을 넘어 ‘정확하게 읽고 쓰며,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우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반복 연습과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 덕분에 재미있게 한글의 기초를 다지며 국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귀여운 미니니 캐릭터들을 보며 아이는 따분하고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 거예요! <1권 맞춤법>만 있으면 알쏭달쏭, 긴가민가 헷갈리는 맞춤법은 이제 안녕! ‘바람, 바램’, ‘오뚝이, 오뚜기’ 등 아이들이 무척 헷갈려 해서 많이 틀리는 단어와 ‘바닷가’, ‘횟집’, ‘등굣길’ 등 사이시옷이 꼭 들어가는 단어, ‘짓다, 짖다’, ‘낫다, 낮다, 낳다’ 등 비슷해 보이지만 뜻이 다른 단어, ‘케첩, 케찹’, ‘주스, 쥬스’ 등 알쏭달쏭 외래어를 올바르게 익히고 문장으로 활용해 연습할 수 있습니다. 저학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맞춤법만 쏙쏙 뽑아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스트레스 없이 맞춤법을 배울 수 있어요! <2권 받아쓰기>만 있으면 받아쓰기 시험 100점, 어렵지 않아요~ 맞춤법을 올바르게 익힌 뒤 띄어쓰기를 배웁니다. 뜻이 있는 단어와 단어 띄어쓰기, 이어 주는 단어는 앞 단어에 붙여쓰기, 문장 부호 띄어쓰기를 익힌 후 문장으로 띄어쓰기 연습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띄어쓰기를 배운 뒤에는 1~10급 급수표에 있는 문장을 따라 쓰며 연습하고, 실제처럼 받아쓰기 시험을 해 봅니다. 많은 반복이 필요한 받아쓰기를 단계별로 구성해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요. 받아쓰기 시험을 생각하면 두근두근 떨리고 긴장될 아이들이 받아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3권 마인드맵 글쓰기>만 있으면 글을 쓰기 전 한숨부터 쉬던 아이도 글쓰기 자신감 뿜뿜! 글쓰기는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과정이지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여러 가지 생각을 글로 적는 적은 무척 힘듭니다. 아이들에게는 더욱더 어려운 일이지요. 아이에게 억지로 글을 쓰게 하면 글쓰기가 잘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글쓰기 자체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마인드맵을 활용하면 글쓰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마인드맵으로 자신의 생각을 먼저 정리한 뒤 글을 쓰면 글쓰기가 쉬워지고, 아이는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나를 소개하는 글쓰기’, ‘내가 좋아하는 계절에 대한 글쓰기’, ‘가족에 대한 글쓰기’, ‘상상하여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마인드맵을 그리고, 마인드맵에 쓴 단어와 짧은 문장을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 보고, 문장들을 이어서 글을 완성해 봅니다. 여러 주제로 마인드맵을 그린 뒤 글쓰기 하는 연습을 하고 나면, 짧은 편지 한 장 쓰기 어려워했던 아이도 술술 글쓰기를 하게 될 거예요.
여우처럼 걸어라 : 산과 들에서 배우는 감각 교육 길잡이
보리 / 톰 브라운,주디 브라운 지음 / 2006.04.25
14,500원 ⟶
13,050원
(10% off)
보리
교양,상식
톰 브라운,주디 브라운 지음
이 책은 여섯 살부터 열세 살 아이들의 감각을 일깨우게 도와 주는 안내서다. 아이들이 어렵다고 느끼거나 지루하게 배우지 않도록 놀이를 하면서 감각 교육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책으로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아이들이 잃어버린 감각을 되살리고, 자연과 조화롭게 지내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숲에서 길을 잃었을 때 안전하게 되돌아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람이 만든 물건을 하나도 지니지 않고 숲에서 지낼 때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알려 준다. 자연에서 지내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궁금해 하는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생존 기술을 배울 수 있게 했다. 동물 뒤밟기, 자연에서 불 피우기, 먹을 수 있는 물 만들기, 덫을 놓거나 작살을 쓰는 법, 은신처를 만들고 야영하는 법 같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기술을 담았다. 초등 학생 아이를 둔 부모님, 아이들의 감각 교육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선생님, 자연 안내자, 자연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쓸모 있는 책이 될 것이다. 1부 인지 감각 일깨우기 1장 기계 인간의 사회 2장 감각 깨우기 3장 자연에서 움직일 때 4장 추적하기 5장 동물과 식물 관찰하기 6장 집에서 자연 관찰 7장 놀면서 지각 능력 기르기 2부 살아남기 8장 길을 잃지 않는 방법 9장 야영할 때 10장 안전한 피난처 만들기 11장 자연에 있는 물 마시는 방법 12장 자연에서 불 피우는 방법 13장 위급한 상황에서 먹을거리 구하는 법 14장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신성한 의무 15장 놀이로 하는 생존 훈련 16장 안전과 응급 처치 놀면서 생존 기술을 익히게 해 주는 ‘자연 안내서’ 아이들의 지각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를 담았다. 깃발 빼앗기 놀이, 눈 가리고 줄 잡고 걷기, 눈 가리고 북소리 따라 가기, 눈 가리고 추적하기, 눈 가리고 알아맞히기, 밤에 나는 소리 잡아 내기, 늪에서 기기, 시냇물에 떠 있기 같은 놀이를 하면서 잃어버린 감각을 찾을 수 있게 해 준다. 나뭇잎 찢어 보기나 쓰레기 더미로 뒤덮인 들판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환경 교육을 하는 방법도 실려 있다. 피난처 빨리 짓기 놀이, 불 빨리 피우기, 먹는 물 빨리 만들기, 덫 빨리 놓기, 눈 가리고 덫 놓기, 깃발 빼앗기, 막대 던지기 시합, 작살 던지기, 생존 마을 짓기 놀이 같은 것은 실제로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때 큰 도움이 될 만한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 준다. 또한 새로운 눈으로 자연을 살펴보고, 흙과 돌과 나무를 맨발로 밟거나 손으로 만져 보게 하고, 흙 냄새, 풀 냄새도 맡아 보게 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게 해 준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필드 가이드 톰 브라운이 펴낸 여러 권의 필드 가이드 가운데서 《여우처럼 걸어라(원제 Nature and Survival for Children)》는 아이들이 숲에서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지식들만 골라 담아 놓은 책이다. 동물과 식물 관찰, 추적하기, 자연에서 물과 음식을 얻는 법 따위를 아주 쉽게 설명해 놓아서 부모나 선생님, 아이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책이다. 충분한 그림, 알기 쉬운 설명, 자세하고 쓸모 있는 정보, 오랫동안 추적자로 지내면서 익힌 생존 기술이 알차게 들어 있다. 추적자 톰 브라운의 생생한 설명 이 책은 한국에도 번역되어 있는 《숲에서 만난 발자국》, 《할아버지》 같은 책의 감동을 그대로 주면서도 현장에서 바로 맞추어 쓸 수 있는 필드 가이드 성격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톰 브라운은 아메리카 원주민 ‘뒤를 밟는 늑대’ 할아버지에게 추적 기술을 배우면서 시간을 뛰어넘는 생존 기술을 제대로 익혔다. 사람들이 날 때부터 지니고 있던 감각을 일깨우고, 소리 없이 동물을 추적하고, 숲에 있는 것들만 써서 온전하게 피난처를 만들고 음식도 구하는 톰 브라운의 책 《여우처럼 걸어라》는 그대로 따라 해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흥미진진한 책이다.
판다의 절규
노란돼지 / 타이스 판데르헤이던 (지은이), 정신재 (옮긴이) / 2024.10.15
18,000원 ⟶
16,200원
(10% off)
노란돼지
예술,종교
타이스 판데르헤이던 (지은이), 정신재 (옮긴이)
붕어빵 가족
열림원어린이 / 전자윤 (지은이) / 2025.07.30
15,000원 ⟶
13,500원
(10% off)
열림원어린이
동요,동시
전자윤 (지은이)
어린이들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익숙하게 생각한 것들이 시인의 손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고 태어난다. 종이봉투 안에서 열기가 식으며 생긴 수분으로 서로 달라붙은 붕어빵이 열림원어린이 동시집 《붕어빵 가족》에서는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난 가족이 되었다. 꼭 붙어서 서로를 지키며 똘똘 뭉친 붕어빵 같은 가족을 상상하면 어쩐지 애틋한 마음이 몽글몽글 피어난다. 동시 <여름에는>에서 시인은 ‘산’이라는 글자를 모으고, 층을 쌓아 산 모양을 만들었다. 수박을 쓱쓱 잘라서 만들어진 세모 산이다. 동시와 타이포그래피(typography)가 만나 새로운 예술이 탄생했다. 서로 다른 예술의 융합이 귀여운 동시를 통해 어린이에게 쉽게 다가가, 상상력을 키우고, 문학이 딱딱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깨 줄 것이다.[새하얀 뿔을 감추고] 뒤에 있겠지 14 오징어 빛나는 밤 16 운 좋은 펭귄 18 종이 인형을 가지고 놀 때 20 멧돼지 오래 사는 방법 22 만능열쇠 24 꿈의 집 26 왕비가 틀린 문제 28 헨젤과 그레텔의 숲 30 미운털의 전설 32 악어 34 무서운 꿈 36 우주특별시 안전 안내 문자 38 세찬 바람이 불면 40 전쟁은 끝났을까 42 [같은 고양이를 잃어버린 걸까] 투명한 왕국 놀이 46 어떤 고양이길래 48 마법에 걸린 호랑이들 50 그냥 할머니 52 인어공주 54 아픈 손가락 56 무화과나무 58 이불 속에는 60 뿌리 내린 집 62 눈부신 별 64 별똥별 66 구석 68 붕어빵 가족 70 보물 72 [미움이 뭉게뭉게] 우리 놀이터 76 눈부심 78 떡볶이 80 전학생 82 안경 앞에서 84 달리는 교실 86 책가방 88 학교 밖 우산 90 거울 92 기분 나쁜 날 94 고장 난 자판기 96 하얀 미움 98 새까만 낙서 100 여름 방학 102 털실 인형 104 하눌타리 106 [겉모습이 바뀌어도] 봄날 110 여름에는 112 그러게 그러게 114 장마 116 푸른 숲 118 나무젓가락 120 푸른 돌멩이 122 달걀 124 걱정 지우개 126 먼 곳 128 나무 아이스크림 130 또 겨울이 오면 132 도깨비방많이 134 커다란 곰 인형 136 그러던 어느 날 138 눈사람 140 모레 보관함 142가끔 외롭고 마음이 힘든 날에도 내 옆에 누군가 있다는 것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는 따듯한 마음이 담긴 동시들 따듯한 붕어빵처럼 위로와 행복을 주는 전자윤 동시집 종이봉투 안에 몽땅 붙어 버린 붕어빵 다섯 마리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난 가족 같아요 어린이들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익숙하게 생각한 것들이 시인의 손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고 태어납니다. 종이봉투 안에서 열기가 식으며 생긴 수분으로 서로 달라붙은 붕어빵이 열림원어린이 동시집 《붕어빵 가족》에서는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난 가족이 되었습니다. 꼭 붙어서 서로를 지키며 똘똘 뭉친 붕어빵 같은 가족을 상상하면 어쩐지 애틋한 마음이 몽글몽글 피어납니다. 동시 <여름에는>에서 시인은 ‘산’이라는 글자를 모으고, 층을 쌓아 산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수박을 쓱쓱 잘라서 만들어진 세모 산입니다. 동시와 타이포그래피(typography)가 만나 새로운 예술이 탄생했습니다. 서로 다른 예술의 융합이 귀여운 동시를 통해 어린이에게 쉽게 다가가, 상상력을 키우고, 문학이 딱딱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깨 줄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겪는 외로움과 고통을 위로해 주는 동시가 있습니다. 동시 <마법에 걸린 호랑이들>은 부모의 싸움으로 무서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화자인 어린이는 밤새 싸우는 부모를 마법에 걸린 호랑이에 비유합니다. 화자는 이불 속에 숨어서 홀로 외로움과 공포를 견디며 그들의 마법이 풀릴 아침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아침이 되면 그들은 다시 사랑하는 엄마 아빠로 돌아올 테니까요. 부모를 마법에 걸린 호랑이로 비유하고, 희망을 상징하는 아침을 기다리며 괴로운 시간을 지혜롭게 이겨내는 화자의 모습이 독자에게 따듯한 위로를 건넬 것입니다. 우리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꼬집는 동시도 있습니다. 한 아파트의 입주자가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던 외부 어린이들을 경찰에 신고한 일이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시인은 동시 <우리 놀이터>를 통해 이야기를 꺼냅니다. 특이한 점은 ‘외부인’으로 불리는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는 어린이들의 시선이 아닌, 아파트 단지 내에 소속된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화자인 어린이는 ‘우리’ 아파트 놀이터 안에 있는 ‘우리’가 ‘우리’ 안에 갇히게 되었다고, 어른들은 그것도 모른다고 얘기합니다. 시인은 ‘우리’라는 익숙한 단어를 동음이의어로 활용하여 시적 표현과 말맛을 살리고, 읽고 난 후에는 깊은 울림과 생각할 거리를 선사합니다. 이처럼 전자윤의 동시는 우리 주변 익숙한 것들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익숙하고 가벼운 소재는 다양한 시적 표현과 만나 마음을 울리고 깨달음을 주는 동시가 되었습니다. 가끔 외롭고 마음이 힘든 날에도 내 옆에 누군가 있다는 것,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는 시인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62편의 동시를 소개합니다. 그 아이가 용기 내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바깥으로 나갔으면 좋겠어요. 오늘 아니면 내일 내일이 아니면 모레라도요. 문학이 어린이에게 건네주는 위로와 용기 이 시대 어린이에게 필요한 동시 처방전 전자윤 시인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동시를 씁니다. 이야기와 시는 그 형식은 다르지만, 안에 담긴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똑같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전자윤 시인의 동시 62편을 열림원어린이 동시집 《붕어빵 가족》으로 엮었습니다. 시인의 손에서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와 세상의 모든 것들이 동시로 다시 태어납니다. 길 잃은 펭귄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길고양이의 울음소리는 열쇠가 되고, 친구는 고장 난 자판기가 되고, 언니는 투명한 왕국의 여왕이 됩니다. 시인은 세상의 모든 것들을 따듯한 눈으로 바라보고, 어린이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동시를 만들어 써냈습니다. 그의 동시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공감,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또한 소외된 것들을 사랑하고, 사회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라는 지혜와 당부도 건넵니다. 특유의 상상력과 창의성, 순수한 감성으로 어린이들이 문학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오늘이 아니면 내일, 내일이 아니면 모레라도 좋다’는 시인의 말처럼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기를, ‘모두가 아이를 반갑게 맞이할 것’이라는 시인의 말처럼 어린이들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 내 옆에는 항상 나를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는 존재가 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존재는 가족, 친구, 이웃일 수도 있지만 따스한 햇살, 예쁜 구름, 눈부신 무지개, 고양이, 나에게 다가올 ‘어느 날’일 수도 있습니다. 열림원어린이 동시집 《붕어빵 가족》을 펼친 어린이들에게도 따듯한 위로와 용기가 전해질 것입니다. ■ 누리과정 · 교과과정 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 - 책과 이야기 즐기기 *1-2 국어 6. 문장을 읽고 써요 *1-2 국어 8. 느끼고 표현해요 *2-1 국어 4. 분위기를 살려 읽어요 *2-1 국어 8.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요 *2-2 국어 1. 장면을 상상하며 *2-2 국어 8. 나도 작가 *3-1 국어 1. 생생하게 표현해요 *4-1 국어 6. 경험을 표현해요 *5-1 국어 독서 단원.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5-1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6-1 국어 1. 비유하는 표현<붕어빵 가족>종이봉투 안에몽땅 붙어 버린붕어빵 다섯 마리먼저 떨어지는붕어빵부터 먹으려고했는데도마뱀처럼꼬리만 툭툭 내어놓고모두똘똘 뭉쳤다오랫동안 떨어져 있다가다시 만난가족처럼 <우리 놀이터>우리 아닌 다른 아이들들어오지 못하게어른들이 울타리로 막는대우리 아파트 놀이터를 막는대우리가 먼저갇히는 줄 모르고‘우리’ 안에갇히는 줄 모르고 <투명한 왕국 놀이>언니가 만든 놀이야우리 방은 투명한 왕국크고 멋진 성이 있고 신비한 동물도 많아언니는 불을 뿜는 용을 타고 무서운 마법을 부려언니가 투명한 왕국의 여왕이고난 투명한 왕국의 유일한 백성이야언니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해아니면 투명한 왕국에서 쫓아낸대그전에 나한테 저주를 내리고못생긴 두꺼비 괴물로 만들겠대나랑 같이 놀지 않겠대치이, 그럼 내가 겁먹을 줄 알고?언제든 언니가 만든 놀이가 시시해지면내가 먼저 방문을 열고 나가야지그때 언니가 불을 뿜는 용을 두 마리, 아니 백 마리를 데려와도절대로 뒤돌아보지 말아야지어차피 내가 못 본 척하면언니가 만든 투명한 왕국은 무너지고 마니까무서운 마법을 백 개를 외워도 아무 소용없어언니가 여왕이면 뭐해투명한 왕국에 혼자 남을 텐데못생긴 두꺼비 괴물에게 쫓기는 꿈은언니가 꾸게 될 텐데치이, 언니한테는 얘기해 주지 말아야지
나비를 잡는 아버지
삼성출판사 / 유연.이영철.현덕 글, 이지훈 펴냄, 한용욱 그림 / 2012.01.10
7,500원 ⟶
6,750원
(10% off)
삼성출판사
명작,문학
유연.이영철.현덕 글, 이지훈 펴냄, 한용욱 그림
바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서울에서 돌아온 경환이가 동네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나비를 잡는 것이 매우 못마땅합니다. 그래서 바우는 약을 올리려고 자기가 잡은 나비를 경환이 앞에서 날려 버렸지요. 그러자 화가 난 경환이는 바우네 참외밭을 휘저으며 나비를 잡았습니다. 바우와 경환이는 이 일을 두고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며 싸움을 합니다. 이 일로 소작인인 바우 부모님은 마름집인 경환이네 집으로 불려 갑니다. 바우 부모님은 바우더러 나비를 잡아 경환이에게 가서 용서를 구하라고 하지만, 바우는 그렇게 하기 싫었습니다. 바우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서 산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나비를 잡고 있는 어른을 보지요. 곧 그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지요. 이 책에는 \"하늘은 맑건만\", \"포도와 구슬\", \"고구마\", \"만주 장수와 눈사람\", \"붉은 양옥집\"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현덕 나비를 잡는 아버지 하늘은 맑건만 포도와 구슬 고구마 유연 만주 장수와 눈사람 이영철 붉은 양옥집 아동 문학의 결정판, \"문학의 탐정\"-한국 문학 시리즈 \"문학의 탐정\"-한국 문학 24권은 탐정과 같은 눈으로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필요한 감성과 인성을 고양시켜 줄 문학 작품을 찾아, 총 24권으로 구성했습니다. 초등 중등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포함해, 총 117편의 작품이 실린 한국 문학 24권은 우리나라의 유명 작가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아동 문학 작품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단편 문학 작품은 원작 그대로, 고전은 원본의 내용을 해치지 않으면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고쳐 썼습니다.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 문학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어요 이름만 들어도 아! 할만한 유명 작가들이 어린이를 위해 쓴 창작 동화입니다. 초등 중등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들도 빠짐없이 실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최우선으로 읽어야 할 문학 작품들이 이렇게 모여 있으니 무엇을 먼저 읽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돼요. 교과서를 집필하신 선생님이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선정한 작품들이 믿음이 가요 초등학생 우리 아이에게 어떤 문학 작품을 어떻게 읽혀야 할지 난감하셨죠? 서울대 출신 선생님 두 분이 직접 많은 작품들을 읽고, 우리 아이 인성과 감성, 그리고 논술 대비에 도움이 될만한 작품들을 골라 \"문학의 탐정\"-한국 문학 24권 시리즈를 완성했습니다. 옛날 어휘, 어려운 어휘는 쉽게 풀어써서 작품 이해가 쉬워졌어요 혹시 지금은 잘 쓰지 않는 옛날 어휘가 쓰여 어려울까 염려되셨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작품을 선정하신 선생님들이 이러한 어휘들을 찾아 쉽게 풀어쓰셨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어휘는 풀이를 달아 놓아, 작품 이해가 한결 쉬워졌습니다. 서울대 출신 선생님의 작품 설명을 읽으면 마치 문학 수업을 듣는 것 같아요 작품마다 선생님의 해설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실려 있어,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이나 작품 감상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교 서술형 시험 대비도 준비할 수 있고, 논술 실력도 쑥쑥 기를 수 있습니다. 한손에 잡히는 판형과 가벼운 무게, 게다가 하드커버가 고급스러워요 초등학생에게 적절한 분량, 한손에 들고 다니기에 알맞은 무게까지 신경 써서 만들었습니다. 세월을 두고 읽어도 그 가치가 변치 않을 명작이므로, 오래 보관해도 변하지 않는 하드커버가 마음에 쏙 듭니다. 산뜻하고 밝은 그림들이 기분을 좋게 해요 한국 문학하면 떠오르는 칙칙하고 어두운 그림을 상상하지 마세요. 한국 문학에도 역시 예쁘고 귀여운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시대 배경이 다소 어두워도 우리 이야기의 등장 인물들은 전혀 그렇지 않으니까요.
타임메이커 3 : 시간대마왕의 귀환
로보트리책부엉이 / 박진영 (지은이), 루인 (그림) / 2020.05.01
12,000원 ⟶
10,800원
(10% off)
로보트리책부엉이
명작,문학
박진영 (지은이), 루인 (그림)
고려대학교 공대를 졸업한 박진영 동화작가의 기발한 과학적 상상력과 그림작가 루인의 산뜻하고 역동적인 그림이 콜라보를 이루어 어린이들에게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동화이다. 주인공 루라와 루오가 종이를 접어 로봇을 완성하면 잃어버린 시간을 만들어내는 타임메이커들이 살아나 대활약을 하게 된다. 악당 러스 박사가 인류의 모든 시간을 훔치고 빼앗아 지구를 자기 마음대로 정복하려 들지만, 용감한 루라, 루오 남매와 초능력을 가진 타임메이커들이 가만히 두지 않는다. 지구 끝까지 아가 러스 박사를 혼내주고 시간을 되찾아 지구의 평화와 질서를 지켜내며 온갖 모험을 겪게 된다. 이 과정에서 종이 로봇을 만들며 흥미진진한 물리학과 기계의 작동 원리도 깨닫게 된다.1.경찰관 포리 2.키다리들이 사는 행성 1349087 3.시간 암시장의 비밀 거래 4.아르가 배신을 하다니 5.시간대마왕과의 대결 6.탈출시간을 만들어내는 종이 로봇, 타임메이커 시리즈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타임메이커 시리즈' 3권이 출간 되었습니다. 타임메이커는 시간을 만들어내는 종이 로봇입니다. 주인공 루라와 루오가 종이를 접어 로봇을 완성하면 잃어버린 시간을 만들어내는 타임메이커들이 살아나 대활약을 하게 됩니다. 악당 러스 박사가 인류의 모든 시간을 훔치고 빼앗아 지구를 자기 마음대로 정복하려 들지만, 용감한 루라, 루오 남매와 초능력을 가진 타임메이커들이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지구 끝까지 아가 러스 박사를 혼내주고 시간을 되찾아 지구의 평화와 질서를 지켜내며 온갖 모험을 겪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종이 로봇을 만들며 흥미진진한 물리학과 기계의 작동 원리도 깨닫게 됩니다. 인간에게 시간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시간이 사라져버린 어느 날 아침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1권 『시간 도둑』에 이어 2권은『카야의 눈알 찾기 대소동』이 벌어지고, 3권에서는 『시간대마왕의 귀환』이 펼쳐집니다. 인간의 시간을 몽땅 빼앗아 지구를 정보하려는 시간 도둑 악당 러스 박사와 그에 맞서 싸우며 시간을 만들어내 지구를 지키려는 타임메이커 마기와 아르, 용감한 남매 루오와 루라, 신비스러운 고양이 크랭키의 흥미진진 모험 가득한 이야기가 숨 쉴 틈 없이 펼쳐집니다! 고려대학교 공학박사들이 만든 실제 모델 ‘로빗’ '타임메이커 시리즈'는 고려대학교 공대를 졸업한 박진영 동화작가의 기발한 과학적 상상력과 그림작가 루인의 산뜻하고 역동적인 그림이 콜라보를 이루어 어린이들에게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동화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타임메이커들은 고려대학교 출신 공학박사들이 직접 개발하여 수많은 과학 어워드에서 수상을 한 종이 로봇 ‘로빗’이 실제 모델입니다. 요리사, 마술사, 척척박사, 탐정, 경찰관 등 다양한 캐릭터가 개발되어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재미와 원리에 대한 이해로 흥미를 제공하며 학습 교재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러스 박사의 악행과 다양한 능력을 가진 여러 타임메이커들이 차례대로 활약하는 '타임메이커 시리즈'는 1권 『시간 도둑』, 2권 『카야의 눈알 찾기 대소동』, 3권 『시간대마왕의 귀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쌍둥이 블랙홀이 뭐지?"루오가 마기와 포리를 보며 물었어요."쌍둥이 블랙홀은 시간대마왕이야. 두 눈이 블랙홀처럼 생겼거든. 오랜 잠에서 깨어나 버렸나봐. 시간대마왕이 카야의 눈알을 손에 넣으면 지구는 엄청난 대혼란에 빠질 거야." 루오와 루라는 케이의 큰 키에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레스토랑은 100명이 앉아도 넉넉할 만큼 컸어요. 의자도 식탁도 거인의 것처럼 아주 컸지요. 케이는 기다란 다리로 성큼성큼 걸어와 달콤한 수프와 짭짤한 빵을 주었어요. 루오와 루라는 발이 닿지 않는 큰 의자에 앉았어요.
밀턴의 비밀
다봄 / 에크하르트 톨레, 로버트 S. 프리드먼 (지은이), 프랭크 리치오 (그림), 박승오 (옮긴이) / 2022.12.21
14,000원 ⟶
12,600원
(10% off)
다봄
명작,문학
에크하르트 톨레, 로버트 S. 프리드먼 (지은이), 프랭크 리치오 (그림), 박승오 (옮긴이)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청어람주니어 / 고수산나 (지은이), 안혜란 (그림) / 2023.11.27
12,500원 ⟶
11,250원
(10% off)
청어람주니어
인물,위인
고수산나 (지은이), 안혜란 (그림)
외국인 선교사도 여자가 공부를 하는 것도 낯설었던 조선 후기, 점동은 선교사가 세운 여학교 이화학당에 입학했다. 처음에는 가족들과 헤어지는 것도 싫고, 서양 사람을 만나는 것도 무서웠지만 점동은 곧 친구도 사귀고 공부도 하며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점동은 여성 병원 보구녀관에서 양의사의 통역과 의료 보조를 맡게 되면서 아파도 마음 놓고 치료받지 못하는 조선 여인들의 현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조선에도 양의사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힘든 공부와 슬픈 이별을 이겨 내고 마침내 의사가 된 에스더, 하지만 조선에서 양의사로 활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과연 에스더는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더 나은 조선을 만들 수 있을까? 당나귀를 타고 환자들을 찾아다닌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의 삶을 들여다보자.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라면 대부분 서재필을 떠올리기 때문에 박에스더를 아는 사람은 비교적 드물다. 하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를 꼽을 때 국적과 주요 활동에 따라 서재필, 김익남, 박서양 등과 함께 이름이 오르내리는 만큼 박에스더 또한 한국사 그리고 우리나라 의학사에서 중요한 인물임이 분명하다. 미국 볼티모어 여자의과대학 최연소 입학자로서 당당히 학위를 취득한 박에스더는 김란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미국 유학생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조선 최초의 여학교 이화학당과 조선 최초의 여성 병원 보구녀관을 거쳐 조선 최초의 여의사로 거듭난 박에스더는 조선 시대 보건 의료 영역의 바깥에 있던 여자, 어린아이, 병원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치료하며 아프면 누구든지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선구자였다.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다섯 번째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는 미신과 민간요법이 널리 퍼져 있고 여자들은 아파도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없었던 시절, 여의사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치료했던 박에스더의 이야기를 담은 인물·역사 동화이다. 열 살 점동은 어떻게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는지, 의사가 된 에스더는 왜 당나귀를 타고 사람들을 만나러 갔는지 이야기를 따라가며 꿈을 향한 박에스더의 끈기와 열정, 사람들을 돕고 싶어 했던 선한 마음씨를 되새겨 볼 수 있다.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와 연표 에스더의 특별한 날 새로운 집, 선교사의 학당으로 가장 뛰어난 학생, 김점동 파란 눈의 천사, 로제타 선생님 치료받지 못하는 조선 여인들 자신의 길을 찾은 점동 새로운 이름, 에스더 평양에서의 박해 미국으로 떠나다 드디어 의사가 되다 ‘우리 의사’ 박에스더 세상을 바꾼 에스더 그때 그 시절 #선교사 #이화학당 인물 키워드 #여의사 #의료인 인물 그리고 현재 #보구녀관 외“조선은 공부하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아요.” 열 살 여자아이 점동은 아버지 손에 이끌려 이화학당에 입학했어요. 이화학당은 선교사가 세운 여학교였는데, 여자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재워 주고 공부도 시켜 준다며 학생들을 모으고 있었어요. 하지만 조선 사람들은 외국인을 무서워하고 여자가 공부하는 것을 낯설게 생각했기 때문에 학당에 가려는 아이들은 많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점동의 아버지는 서양에서 온 선교사 아펜젤러의 집사로 일하고 있어서 그들이 위험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무엇을 하는지도 알고 있었지요. 처음에 점동은 이화학당에 가고 싶지 않았어요. 가족들과도 동네 친구 순덕이와도 헤어지고 싶지 않았고, 무섭게 생긴 서양인이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소문까지 돌았거든요. 그런데 소문과는 다르게 이화학당의 교장 스크랜턴은 좋은 선생님이었어요. 아이들을 잘 보살펴 주었지요. 점동은 스크랜턴이 왜 조선에서 소녀들을 돕는지 궁금했어요. 남자 선교사가 학교를 세우고 남자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이해가 되었지만 여자가 공부를 하다니요. 조선은 공부하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스크랜턴은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여학생들을 위한 학당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게 해 주려고 조선에 온 선교사들 덕분에 점동도 더 넓고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었지요. “여자도 의사가 될 수 있나요?” 이화학당에서 생활한 점동은 영어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어요. 어느 날, 스크랜턴은 점동에게 보구녀관 의사로 오는 로제타의 통역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어요. 보구녀관은 조선 최초의 여성 병원이었는데 조선에 여자 양의사가 없어서 외국에서 오는 것이었지요. 점동은 여자가 의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여자 의사라는 말에 깜짝 놀랐어요. 조선의 여자들은 남자에게 몸을 내보이거나 만지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여자들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점동은 신이 나서 돕겠다고 했어요. 점동이 통역을 잘하자 로제타는 점점 점동에게 약과 치료법을 가르치고 싶었어요. 점동이 의료 보조를 맡아 주면 치료하기도 편했고, 어쩌면 점동 같은 아이들이 조선에서 의사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점동은 약이나 치료법을 배우고 싶지 않았어요. 공부가 어렵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피가 너무 무서워서 수술할 때 옆에서 지켜보다가 눈을 질끈 감기도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점동은 로제타가 화상으로 손가락이 붙은 환자를 수술하기 위해 자기 피부를 떼어 내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어요. 손가락을 분리하는 수술도, 남을 위한 로제타의 마음도 놀라웠지요. ‘수많은 조선 여자들은 그들을 치료해 줄 의사가 필요해.’ 로제타는 병원에 오지 못하는 환자를 만나기 위해 왕진을 다녔어요. 통역을 위해 로제타를 따라다니던 점동은 치료받지 못하는 조선 여인들의 현실을 보게 되었어요. 여자는 아기도 낳아야 해서 몸이 아프거나 위험한 상황이 자주 있었지만 제대로 치료받기 어려웠어요. 오히려 잘못된 미신과 민간요법으로 병을 키우는 사람들도 많았지요. 점동은 로제타를 더 잘 돕고 싶었지만 자신이 두려워하지 않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어요. 하지만 잘하는 것보다 계속 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로제타의 말을 떠올리며 두려워도 잘 참고 해내겠다고 마음먹었지요. 어느 날, 점동은 로제타가 구순 구개열 환자를 수술하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수술을 마치고 기뻐하는 환자를 보며 점동은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구순 구개열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수술 후에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기도 했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기 시작하기도 했지요. 로제타는 의사가 상처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인생을 바꿔줄 수 있다고 말했어요. 점동은 조선에도 여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자신이 바로 그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지요. ‘누군가는 조선을 흔들어 깨워야 해.’ 점동은 세례를 받아 에스더가 되었어요. 에스더는 별이라는 뜻이었어요. 아무것도 몰랐던 열 살 점동은 꿈과 목표가 생기면서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고 있었지요. 에스더는 자신의 꿈을 응원해 주는 남편과 결혼한 후 마침내 의과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어요. 의대 공부는 어렵고, 고향과 가족들이 보고 싶고, 가난과 피곤에 찌들어 살아야 했지만 에스더는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을 생각했어요. 가족들, 스크랜턴, 로제타, 오와가 그리고 남편 박여선을 위해 에스더는 최선을 다했어요. 힘들고 슬픈 시간까지 이겨 내고, 간절한 노력 끝에 마침내 에스더는 의사가 되었어요. 에스더는 미국에서 의사로 잘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다하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여인들이 있는 조선으로 향했어요. 그러나 에스더를 기다리고 있는 조선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어요. 서양 사람, 서양 의학이 아직 낯선 조선에서 사람들은 에스더에게 서양 귀신이 붙은 게 아니냐고 욕하기도 했어요. 게다가 미신과 민간요법이 이미 사람들 마음속에 오래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약과 치료법 그리고 위생 수칙을 가르쳐야 했지요. 과연 에스더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새로운 의학 지식을 알리며 조선 사람들을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었을까요? 여자는 공부할 곳도 없고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었던 시절, 조선 최초의 여학교에서 공부하고 조선 최초의 여성 병원에서 의학에 눈뜨며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된 에스더.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당나귀를 타고 환자들을 찾아다녔던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에는 선교사, 이화학당 등 개항과 함께 근대식 교육의 바람이 불던 조선 후기를 소개하는 ‘그때 그 시절’, 여의사로서의 박에스더를 알아보고 조선 시대의 또 다른 여성 의료인을 소개하는 ‘인물 키워드’, 보구녀관, 박에스더상, 김점동관을 소개하고 박에스더 영상을 큐알 코드로 만날 수 있는 ‘인물 그리고 현재’ 등 정보 페이지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박에스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https://blog.naver.com/juniorbook)에서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독후 활동지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인물 관계도, 낱말 퍼즐, 독서 퀴즈, 독서 토의·토론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으니 독후 활동 시 활용해 보세요.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1. 왜 여성 인물일까요? 옛날에는 유교 사상 때문에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여성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 시대에도 정치, 사업, 학문, 문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들이 있었어요.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남성들보다 덜 알려진, 하지만 알아야 할 여성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동화로 엮었어요. 2. 다른 인물 이야기와 무엇이 다를까요? 인물이 살던 시대와 역사적 사건을 연대기적 구성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역경을 이겨 내는 인물의 성격과 삶의 태도에 집중했어요. 어떤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는지, 어떤 점에서 뛰어났는지 조명함으로써 입체감 있는 인물의 삶에 몰입해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인물 동화예요. 3. 인물 이야기로 어떻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이야기 앞에 ‘인물 관계도’와 ‘연표’를 넣어 인물과 연관된 사람들과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어요. 이야기 끝에는 인물이 살던 시대의 역사적 상황을 알려 주는 ‘그때 그 시절’, 인물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인물 키워드’, 인물의 영향으로 생겨나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유물·장소·제도 등을 소개하는 ‘인물 그리고 현재’를 넣었어요. 인물 이야기와 더불어 역사 정보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한 역사 동화예요. 다음 날, 점동은 걸음을 재촉하는 아버지의 손을 꼭 붙잡고 정동의 언덕길을 올랐다. 11월의 차가운 바람이 점동의 얼굴을 할퀴듯 쓸고 지나갔다.“아버지, 나 정말 가기 싫어요. 친구들이 그랬어요. 거기 가면 무섭게 생긴 사람들이 있다고요. 아이들을 잡아먹기도 한대요. 제가 동생도 돌보고 집안일도 할게요. 뭐든지 열심히 할 테니 무서운 곳에 보내지 마세요.”김홍택의 셋째 딸 점동은 자꾸 걸음을 멈추고 아버지를 불러 세웠다.“어디서 그런 바보 같은 소리를 들은 거야? 아버지가 선교사님 집에서 일하는 거 알면서 그래. 그분들은 우리 조선 사람들을 도우려고 온 거야. 아무렴 아비가 아무것도 모르고 너를 학당에 맡기겠니?” “점동, 네가 도와줄 일이 있어. 조선의 여인들을 위해서 말이야.”점동은 스크랜턴의 말에 깜짝 놀랐다.“제가요? 전 할 줄 아는 것도 없는데요?”“너는 영어를 잘하잖니. 미국에서 로제타라는 의사 선생님이 왔단다. 조선의 여인들은 남자 의사에게 치료를 받지 못하니 여의사가 온 거지. 로제타가 조선말을 하지 못하니 네가 통역을 해 주어야겠다.”점동은 아까보다 더 놀랐다.“여자가 의사라고요? 여자도 의사가 될 수 있나요?”조선의 여자들은 가족이 아닌 남자에게 몸을 보일 수도 없었고, 만지게 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남자들만 스크랜턴의 아들인 닥터 스크랜턴 같은 양의사에게 수술을 받거나 치료를 받았다.
학교 미스터리 8
학산문화사(단행본) / 유경원 글, 정석호 그림 / 2016.03.25
9,000원 ⟶
8,100원
(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
만화,애니메이션
유경원 글, 정석호 그림
버뮤다 삼각지대의 미스터리, 로즈웰에 추락한 UFO의 비밀, 화성에는 외계인이 있다? 없다?, 저주받은 보석 호프 다이아몬드의 비밀 등 전 세계의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 이야기 7편이 수록되어 있다.제1화 로즈웰에 추락한 UFO의 정체! 제2화 지상 최고의 미확인 생명체는 누구?! 제3화 런던의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제4화 버뮤다 삼각지대의 미스터리 제5화 화성에는 외계인이 있다? 없다? 제6화 저주받은 보석, 호프 다이아몬드의 비밀 제7화 토리노 성의의 진실! 현대 과학으로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현상들! 미확인 생명체와 비행물체 그리고 미스터리 존의 비밀을 풀어라!!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수차례 일어난 의문의 실종 사건! 사라진 그들은 어디에… 버뮤다 삼각지대에는 정말로 4차원 세계로 가는 입구가 있는 걸까?! 어느 날 불시착한 비행물체의 정체를 숨기려 하는 사람들과 밝히려는 사람들. 그 비행물체의 정체는 정말 외계인이 타고 온 UFO일까?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호프 다이아몬드에는 무시무시한 저주가?! 세계 4대 보석 중 하나인 호프 다이아몬드에 걸린 저주의 비밀은?! 버뮤다 삼각지대의 미스터리, 로즈웰에 추락한 UFO의 비밀, 화성에는 외계인이 있다? 없다?, 저주받은 보석 호프 다이아몬드의 비밀 등 전 세계의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 이야기 7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돈벌레가 나타났다
킨더랜드 / 박보람 (지은이), 한승무 (그림) / 2022.02.20
12,000원 ⟶
10,800원
(10% off)
킨더랜드
명작,문학
박보람 (지은이), 한승무 (그림)
자람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잘 익은 탐스러운 열매라는 뜻이 담긴 ‘아람’이인데, 친구들은 늘 자람이라고 부른다. 조금 모자라다는 뜻으로 친구들이 놀리는 이름이다. 성적도, 외모도, 성격도 조금은 모자란 자람이.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운 자람이에게 부쩍 더 외로워지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 바로 엄마 아빠의 오랜 다툼이다. 분명 서로 사랑해서 결혼해 함께 살게 되었을 텐데, 지금은 서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인다. 그 사이에서 늘 웅크리게 되는 자람이에게는 집도 외로운 공간이다.세 가지 소원 · 8 조금씩 모자란 아이 · 16 송충이일까? 지네일까? · 22 서른세 번째 슬픈 아이 · 32 이토록 사랑스러운 엄마와 멋진 아빠 · 44 돈벌레는 죽이는 게 아니란다 · 52 동글동글 열매처럼 예쁘게도 생겼네 · 62 가로등 아래 흔들리는 두 개의 그림자· 72 알게 될 거야 · 80 네가 더는 슬프지 않은지, 행복한지, 내가 지켜볼게 · 86 에필로그 - 돈벌레 이야기 · 93 작가의 말 · 100“돈벌레야, 어떻게 해야 엄마 아빠가 행복할까?” 행복해지고 싶은 자람이가 던지는 질문 자람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잘 익은 탐스러운 열매라는 뜻이 담긴 ‘아람’이인데, 친구들은 늘 자람이라고 부릅니다. 조금 모자라다는 뜻으로 친구들이 놀리는 이름입니다. 성적도, 외모도, 성격도 조금은 모자란 자람이.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운 자람이에게 부쩍 더 외로워지는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바로 엄마 아빠의 오랜 다툼입니다. 분명 서로 사랑해서 결혼해 함께 살게 되었을 텐데, 지금은 서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 사이에서 늘 웅크리게 되는 자람이에게는 집도 외로운 공간입니다. 새로 이사간 집에서 만나게 된 돈벌레,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게 자람이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그리고 소원을 말해보라고 하지요. 곰곰이 생각한 자람이가 말한 소원은 엄마 아빠가 만나기 전으로 데려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엄마 아빠가 만나지 못하면 자신은 태어날 수 없을지 모르지만, 늘 싸워서 힘들어 보이는 엄마 아빠가 차라리 만나지 않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자람이였으니까요. 하지만 모든 소원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과거로 돌아간 자람이에게도 소원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의 어릴 적 모습을 보게 되고, 몰랐던 사실들도 알게 됩니다. 다시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올 때, 어린 아빠가 엄마에게 쓴 쪽지를 가져오는 자람이, 그 속에 담긴 진심은 엄마 아빠에게 서로 전해졌을까요? “네가 더는 슬프지 않은지, 행복한지, 내가 지켜볼게.” 돈벌레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 친구들과도 어울리기 쉽지 않고, 행복하지 않은 엄마 아빠의 관계 속에서 자라는 자람이와 같은 아이에게 어떤 위로가 필요할까요? 행복하지 않고, 편히 이야기를 나누지도 못하는 외로운 아이에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책의 주인공 자람이에게는 부모님이 이혼할지도 모른다는 당장의 불안감보다, 누군가에게 편히 고민을 얘기하지 못하고 혼자인 것 같은 외로움이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자람이에게 누군가 나타나 친구가 되어 주고, 고민을 들어준다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위로가 되어 줄 수 있겠지요. 그런 친구로 ‘돈벌레’가 등장하게 된 것은 어쩌면 오랫동안 네가 외롭지 않게 지켜보고 있었다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고 싶어서일 겁니다. 작가는 이 책에서 말하기 쉽지 않은 두 가지 이야기를 꺼내고 있습니다. 누구도 상처받지 않도록 그러나 알아야 할,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갑니다. 그 하나는, 이혼위기 가정에서 아이들이 받을 수 있는 상처와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외로움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행복을 바란다는 것. 그리고 그런 아이의 마음을 살피고,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지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역시, 가족 누군가가 더 낫기를 원해 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아픔과 상처가 된 사건이었지요. 가족을 위해였지만, 죄책감으로 지금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위로는 무엇일까도 생각해 봅니다. 가족이 어떤 위기 상황에 놓일 때, 우리가 살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직 어린 자람이에게 언제나 너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따뜻한 위로는, 더는 외롭지 않게 하는 든든한 지원이기도, 전하지 못한 가족의 진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30초에 뚝딱 읽는 과학 이론
생각의집 / 마이크 골드스미스 지음, 하정희 옮김, 멜빈 에반스 그림 / 2016.04.15
10,000원 ⟶
9,000원
(10% off)
생각의집
자연,과학
마이크 골드스미스 지음, 하정희 옮김, 멜빈 에반스 그림
과학이 시작된 이래로 뛰어난 과학적 발상들이 과학을 이끌어왔다. 이 책에서는 그중 가장 중요한 발견 30가지가 3초 요약과 멋진 삽화를 곁들여 소개되어 있다. 간단하고 재미있는 탐구 과제도 있어서 어린이들이 직접 과학 이론을 시험해보며 더 많은 것을 알아볼 수 있다. 호기심 많고 재능 넘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과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새롭고 산뜻한 과학책이다.소개합니다 고대그리스 용어풀이 논리 수학이 세상을 설명하다 원소 태양계 과학 혁명 용어풀이 전기와 자기 운동 세포 중력 빛 이성의 시대 용어풀이 운동론 분광학 화학 반응 원자 현대 산업 용어풀이 전자기학 에너지 진화 병균 유전학 주기율표 현대 과학 용어풀이 양자 원자력 상대성 이론 대륙이동설 생명 화학 불확정성원리 오늘날의 과학 용어풀이 빅뱅 DNA 유전자 변형 표준우주모형 끈 이론 좀 더 알아보기 찾아보기30초 만에 배우는 30가지 획기적인 과학 이론 과학이 시작된 이래로 뛰어난 과학적 발상들이 과학을 이끌어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중 가장 중요한 발견 30가지가 3초 요약과 멋진 삽화를 곁들여 소개되어 있어요. 간단하고 재미있는 탐구 과제도 있어서 어린이들이 직접 과학 이론을 시험해보며 더 많은 것을 알아볼 수 있답니다. 호기심 많고 재능 넘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과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새롭고 산뜻한 과학책. ■ 창의성을 자극하는 서른 개 과학 이론을 간단히 읽고, 위대한 과학사상가들이 이 세상을 어떻게 설명했는지를 배울수 있습니다. 과거의 발견이 오늘날까지 중요한 까닭을 이해하고, 3초 요약과 놀라운 과학적 사실들을 쉽게 알게 하는 3분 탐구를 통해 가장 놀라운 현대과학 이론들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원씽의 힘
비즈니스북스 / 전지은 (지은이), 유영근 (그림), 노규식 (감수) / 2023.11.21
13,500원 ⟶
12,150원
(10% off)
비즈니스북스
생활,인성
전지은 (지은이), 유영근 (그림), 노규식 (감수)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너무 많아요!” 실시간으로 유행이 바뀌는 요즘, 아이들이 중심을 잡고 집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산만하고 금세 싫증내는 아이, 옆에서 다그쳐야 겨우 하는 아이에게 스스로 해내는 뿌듯함을 알려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비범한 아이들의 특징을 관찰해 온 영재교육 전문가 노규식 박사는 평범한 아이를 특별하게 만드는 최우선 원칙으로 ‘원씽’을 꼽는다. ‘원씽’이란 나만의 설레는 단 하나를 찾아내고 몰입하는 태도를 말하는데, 자기주도적인 아이들은 다들 자기만의 ‘원씽’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단 하나의 ‘꼭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면 필요 없는 것들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하나의 목표에 집중한 덕분에 작은 성공을 연속해서 경험하며 점점 더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이런 성공의 도미노 효과는 자존감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 주고, 나아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과연 동화 한 편으로 아이의 습관이나 태도가 바뀔까?’ 하는 의심은 저절로 해소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자기계발 동화 시리즈’는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일으켰고, 부모와 자녀 모두 만족하는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어린이를 위한 원씽의 힘》은 모든 일을 시작하게 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원씽’을 찾아내고 실천하는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동화로 들려준다. 주인공 서준이가 ‘원씽’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생활을 해 나가는 이야기에 푹 빠지면 ‘나도 하고 싶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의욕이 저절로 샘솟을 것이다.[감수의 글] 스스로 꿈을 찾고 기록하고 실천하게 만드는 ‘원씽’의 힘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어! [생각해 보기 1]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난 뭘 하는 걸까? [생각해 보기 2] 한 가지 일에 완전히 집중하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생각해 보기 3] 나의 꿈을 찾는 4단계 찾았다. 지금 할 일! [생각해 보기 4] 초점탐색 질문 던지기 정말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기 5] 꿈을 이루는 데 방해가 되는 것들을 이겨 내려면? 원씽(The One Thing), ‘단 하나’를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 [생각해 보기 6] 목적의식 갖기 탄탄한 고무줄이 되기 위해 [생각해 보기 7] 시간 배분 잘하기 나만의 ‘목표’ 도미노 세우기 [생각해 보기 8] 목표 도미노 세우기 다음 목표는 어린이 기자단 [생각해 보기 9]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 멈추지 말고 ‘단 하나의 일’에 집중하는 거야! [생각해 보기 10] ‘단 하나의 일’에 집중하기 위해 내가 할 일★★★《어린이를 위한 그릿》《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어린이를 위한 몰임의 힘》을 잇는 초등 필독서!! 드디어 어린이를 위한 진짜 ‘원씽’ 이 왔다! 아이 스스로 꿈을 찾고, 기록하고, 실천하게 만드는 최고의 ‘원씽’ 지침서! 시키면 억지로 하는 아이 vs. 좋아해서 해내는 아이 자기주도적인 아이들의 결정적 비밀은 ‘원씽’에 있다!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너무 많아요!” 실시간으로 유행이 바뀌는 요즘, 아이들이 중심을 잡고 집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산만하고 금세 싫증내는 아이, 옆에서 다그쳐야 겨우 하는 아이에게 스스로 해내는 뿌듯함을 알려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비범한 아이들의 특징을 관찰해 온 영재교육 전문가 노규식 박사는 평범한 아이를 특별하게 만드는 최우선 원칙으로 ‘원씽’을 꼽는다. ‘원씽’이란 나만의 설레는 단 하나를 찾아내고 몰입하는 태도를 말하는데, 자기주도적인 아이들은 다들 자기만의 ‘원씽’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단 하나의 ‘꼭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면 필요 없는 것들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하나의 목표에 집중한 덕분에 작은 성공을 연속해서 경험하며 점점 더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이런 성공의 도미노 효과는 자존감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 주고, 나아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과연 동화 한 편으로 아이의 습관이나 태도가 바뀔까?’ 하는 의심은 저절로 해소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자기계발 동화 시리즈’는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일으켰고, 부모와 자녀 모두 만족하는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어린이를 위한 원씽의 힘》은 모든 일을 시작하게 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원씽’을 찾아내고 실천하는 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동화로 들려준다. 주인공 서준이가 ‘원씽’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생활을 해 나가는 이야기에 푹 빠지면 ‘나도 하고 싶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의욕이 저절로 샘솟을 것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 가지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 “모든 걸 다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좋아하는 한 가지에 푹 빠지면 뭐든 이뤄 낼 수 있거든!” “이것도 저것도 다 잘하고 싶은데 마음만큼 안 돼요.”, “어차피 나는 못하니까 포기할래요.”… 학교와 학원 수업, 그 사이에 짬짬이 SNS와 게임까지 하느라 요즘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바쁘게 하루를 보낸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것을 하다 보니 어느 것 하나에 제대로 집중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5학년 서준이의 고민도 비슷하다. 영어와 수학은 물론 독서와 피아노, 심지어는 줄넘기까지 닥치는 대로 하지만, 무엇 하나 흥미를 갖고 꾸준하게 해내지 못한다. 그런 서준이에게 프로게이머 삼촌이 ‘원씽’의 비밀을 알려 주면서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삼촌이 강조한 ‘원씽’, 즉 단 하나에 집중하는 힘을 궁금해하던 서준이는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열중하는 누나, 프로게이머의 꿈을 품고 노력하는 친구 재윤이를 보며 ‘원씽’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 이후 서준이는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기자’라는 꿈을 찾아내고 이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성공 경험을 하나씩 쌓으며 자신감을 충전한다. ‘원씽’을 실천하며 좌충우돌하는 서준이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는 ‘원씽’의 힘을 활용해 꿈을 이룬 서준이의 삼촌, 꿈을 향해 한창 나아가는 중인 서준이의 누나, 새로운 꿈을 위해 도전하는 부모님까지, ‘원씽’으로 삶의 변화를 이룬 다양한 사례가 등장한다. 삶의 단계별로 서로 다른 ‘원씽’의 풍부한 예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각자의 ‘원씽’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원씽의 힘’을 이해하고 ‘생각해 보기’로 원리를 탄탄하게 잡는다! 진짜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끝까지 해내는 습관을 기르는 법! ‘원씽’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매일, 매주, 매달의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 ‘원씽’을 실천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책 속에 스스로 기록하고 실천하며 ‘원씽’의 원리를 빠르게 몸에 익히는 ‘생각해 보기’ 코너를 마련했다. 아이들은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이 코너를 통해 ‘나만의 단 한 가지’를 찾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막연한 꿈을 발견하는 법부터 큰 목표를 작은 단계로 나누는 법, 그리고 스스로 할 일을 정해 계단식 성공을 경험하기까지, ‘생각해 보기’ 코너는 ‘원씽’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하도록 도와준다.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집중할까?’, ‘내가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일까?’, ‘집중해야 할 단 한 가지를 위한 시간과 휴식 시간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 등 구체적인 질문에 답을 기록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도 레벨 업 하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단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만의 ‘원씽’을 찾은 아이들은 태도부터 달라진다.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업에 집중하게 되고, 적극적으로 변하며, 진지하게 미래를 고민한다. ‘원씽’을 찾고 실천하는 아이에게는 잔소리가 필요 없다. 스스로 알아서 척척 해내는 습관이 붙기 때문이다. 나만의 단 한 가지, ‘원씽’ 찾기가 교과 공부만큼 중요한 이유다.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1.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의 ‘원씽’이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확인하세요. 2. 각 장마다 이야기가 끝나면 나를 돌아보며 주인공과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찾아보세요. 3. [생각해 보기] 코너에서 나의 이야기를 적으며 나만의 ‘원씽’이 무엇인지 탐색해 봐요. 4. 10장까지 단계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주인공과 함께 도전하며 ‘원씽의 힘’을 확인해요. 5.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과 느낌을 부모님, 친구들과 토론하고 함께 실천해 보세요. 6. 실제로 ‘원씽’을 실천하다가 힘들어지면 책을 펼쳐 보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아요. “그래. 재윤이는 이제 그 단 하나의 일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고민하면 될 것 같아.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너에게는 좋은 멘토가 있잖니? 바로 나.”삼촌이 이렇게 말하자 재윤이는 마음이 벅찬 듯 두 손을 모아 쥐었다.“아, 저는 이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준호 님이 내 멘토라니….”“아, 진짜 이 분위기 뭐야?”서준이는 입을 삐죽 내밀었다.“그럼 서준이에겐 그 단 하나의 일이 뭘까?”“저는 잘 모르겠어요.”“너 기자 되고 싶다고 했잖아.”재윤이가 고개를 돌려 서준이에게 말했다.“그렇긴 한데, 기자는 게임처럼 딱 하나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서준이의 말에 삼촌이 손사래를 쳤다.“아니, 어떤 일이든 그 일을 성공으로 이끄는 단 하나는 분명히 있어. 음, 예를 들면 너희 엄마 같은 경우인데….”“엄마요? 엄마는 간호사잖아요.”“맞아. 너도 알겠지만 누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찍 일을 시작했어. 그런데 일을 하면서 새로운 꿈이 생겼지.”_<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아침부터 찌는 듯한 무더위에 서준이는 인상을 찌푸리며 학교 현관을 들어섰다. 실내화로 갈아 신고 교실로 올라가려던 서준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게시판 앞으로 다가갔다.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게시판으로 서준이를 이끈 건 거기에 걸린 안내문 한 장이었다.서준이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설학교로, 방송부는 작년부터 운영했지만, 학교 신문은 아직 한 번도 만든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제부터 학교 신문을 만든다며, 누구든 기사를 작성해서담당 선생님에게 이메일로 보내면 그중 좋은 내용을 간추려서 신문에 싣는다고 했다.안내문을 한참 읽고 있던 그때, 서준이의 머릿속에 뭔가 번뜩였다.‘찾았다. 지금 할 일!’_<찾았다. 지금 할 일!>
가슴에 찍힌 사진
시와동화 / 서담 (지은이), 고현경 (그림) / 2020.05.25
10,000
시와동화
동요,동시
서담 (지은이), 고현경 (그림)
2026 올풀 수원대 논술고사 기출문제+실전문제 : 통합본 (2025년)
시스컴 / 타임논술연구소 (지은이) / 2025.09.05
21,000
시스컴
학습참고서
타임논술연구소 (지은이)
너를 초대해
한겨레아이들 / 임어진 지음, 김주경 그림 / 2016.04.20
10,000원 ⟶
9,000원
(10% off)
한겨레아이들
명작,문학
임어진 지음, 김주경 그림
한겨레 높은학년동화 시리즈 33권. 무책임한 사회와 어른들의 모습을 날카롭게 풍자한 <델타의 아이들>로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받은 임어진 작가의 창작 단편집이다. 경쟁과 양극화가 심화된 사회에서 어른 못지않게 삶의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그려 내는 한편, 어린이 특유의 생명력과 활기를 응원하며 위로를 건네는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다.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며 산에 오르는 소년, 부모님의 이혼으로 시골에 맡겨진 소녀, 비정규직 문제로 회사와 갈등하며 집을 비운 엄마의 자리를 힘겹게 채우고 있는 남매, 잠들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놀지 못하는 유령들, 좋아하는 무언가에 거침없이 돌진하는 씩씩한 십대 소녀, 그리고 되풀이하지 않아야 할 비극적인 4월 그날의 일까지. 고단하고 비극적인 현실을 애써 미화하지 않고, 담담하지만 따스하게 독자를 위로하는 일곱 편의 단편이 담겨 있다.산그림자 자전거 너를 초대해 유령 수업 약왕을 찾아 로그 인 따옥이내 뜻대로 되는 건 없고,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그래도 씩씩하게 오늘을 사는 너에게 보내는 초대장! 아이들은 힘든 시간을 견뎌 내고 있다. 어른들은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러나 좌절하거나 쓰러지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는 특유의 생명력과 활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 동화집의 이야기들도 무겁지만 무겁지 않고, 어둡지만 어둡지 않다. 약하지만 강한 아이들이 빛과 희망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걷고 있으므로. - 배봉기(동화작가, 아동문학평론가) 무책임한 사회와 어른들의 모습을 날카롭게 풍자한《델타의 아이들》로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받은 임어진 작가의 창작 단편집이 출간되었다. 신간《너를 초대해》에는 경쟁과 양극화가 심화된 사회에서 어른 못지않게 삶의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그려 내는 한편, 어린이 특유의 생명력과 활기를 응원하며 위로를 건네는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다.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며 산에 오르는 소년, 부모님의 이혼으로 시골에 맡겨진 소녀, 비정규직 문제로 회사와 갈등하며 집을 비운 엄마의 자리를 힘겹게 채우고 있는 남매, 잠들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놀지 못하는 유령들, 좋아하는 무언가에 거침없이 돌진하는 씩씩한 십대 소녀, 그리고 되풀이하지 않아야 할 비극적인 4월 그날의 일까지……. 고단하고 비극적인 현실을 애써 미화하지 않고, 담담하지만 따스하게 독자를 위로하는 일곱 편의 단편을 만나 보자. 삶의 무게가 더해진 사회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어린이들 《너를 초대해》는 사춘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겪는 살아가며 겪는 다양한 감정을 보여 준다. 〈산 그림자〉에는 함께 올랐던 산에서 죽은 아빠를 추억하는 환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른 나이에 겪은 가족의 죽음은 큰 충격과 깊은 상실감을 주지만, 삶의 비극이란 나이를 따지며 찾아오지 않는다.〈자전거〉에서 부모의 이혼으로 시골 외가댁에 내려온 유민이는 생각보다 길어진 체류에, 자신의 입장은 생각해 주지 않는 어른들에, 가족 휴가를 떠난 친구와 비교되는 현실에 화가 나고 서럽다. 그래서 우연히 만난 비슷한 처지의 남자아이에게 짜증을 내지만 비슷한 현실에 위로받고, 처음 타서 서툴기만 한 자전거를 넘어지면서도 몇 번이고 일어서면 된다고, 이 상처도 곧 아물 거라고 스스로를 격려한다. 밤에도 공부만 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현실을 꼬집은〈유령 수업〉은 어떠한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아지는 건물, 성적을 올려 준다는 학원에 자녀를 입학시키고자 사정하는 부모와 그 앞에서 거드름을 피우는 선생의 모습은 우스꽝스럽지만, 현실도 그에 못지않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학교와 학원 사이 잠깐 잠을 내 몰두하는 게임이 더 현실 같다고 말하는〈로그 인〉또한 마찬가지다. 삶의 무게는 죽음 같은 큰 사건에서만 느끼는 건 아니다.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어린이들 또한 그 고단함을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다. 작가는 현실의 무게에 짓눌린 어린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어린이 특유의 생명력을 응원하며 이해받지 못해도 괜찮으니 너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라고 말한다. 〈따옥이〉의 주인공 다옥이처럼 말이다. ‘결정 장애’라는 말로 자신의 결정을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오늘날, 좋아하는 무언가에 망설임 없이 돌진하는 ‘따옥이’의 모습은 쾌감을 느끼게 한다. 잊지 말아야 할 그날의 기억 인간이 인간으로 있기 위해 필요한 것 《너를 초대해》의〈약왕을 찾아〉는 정원 초하루에 신발을 훔쳐가는 귀신 야광귀에 빗대어 우리가 잊지 않겠다 다짐한 그날의 사건을 그린다. 본디 사람을 고치고 약을 지어 주는 약왕이, 생김새 때문에 놀림받다 야광귀가 되고 하는 짓마저 변해 그 누구도 약왕이었던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탄식하는 장면은 의미심장하다. 설화 속 야광귀의 존재를 비튼 이 이야기는, ‘넋을 놓은 채 사는 대로 살’면 그 무엇이 될지 장담할 수 없다는 말로 현실에 일침을 가한다. 인간의 창의성을 닮은 인공지능이 출현한 시대, 인간이 인간으로 있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경쟁과 양극화가 심화되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진정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또 무엇일까. 작가가 오랜만에 꺼내놓은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는 한편,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고민거리가 될 것이다.
사라지지 않는 물
시금치 / 페르닐라 스탈펠트 (지은이), 김아영 (옮긴이) / 2025.08.25
12,000원 ⟶
10,800원
(10% off)
시금치
논술,철학
페르닐라 스탈펠트 (지은이), 김아영 (옮긴이)
3782
3783
3784
3785
3786
3787
3788
3789
3790
3791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2
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3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4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5
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6
행복한 꿀벌 콜레트
7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8
꽃에 미친 김 군
9
다시 하면 되지 뭐
10
열두 달의 정원
1
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2
흔한남매 22
3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4
처음 읽는 삼국지 4
5
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6
꼬랑지네 떡집
7
에그박사 18
8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10
흔한남매 21
1
파란 파란
창비
13,500원
2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3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4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5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6
순례 주택
7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8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9
비스킷
10
사춘기는 처음이라
1
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2
안녕이라 그랬어
3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4
백지 앞에서
5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6
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8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9
해파리 만개
10
순경씨와 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