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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
뭉치 / 김경희 (지은이), 박순구 (그림) / 2025.09.30
14,000원 ⟶ 12,600원(10% off)

뭉치역사,지리김경희 (지은이), 박순구 (그림)
열혈 기자는 세계 어린이 탐사대를 취재하려고 유람선을 탔다. 그곳에서 독도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아이들을 만났다.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 보니 일본 아이의 우기기 내공은 상상 그 이상! 불타오르는 책임감과 호기심이 발동한 열혈 기자는 구석구석 독도를 집중 취재하기로 결정한다. 해양 기지, 바닷속, 89개의 주변 바위섬까지 넘나드는 우리의 열혈 기자! 과연 취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우리 땅 독도』는 열혈 기자와 함께 독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이야기다. 일본과 독도 분쟁이 있는 이유, 독도에 사는 생물들, 역사 속 독도에 대한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이 책은 독도 문제를 아이들이 논리적이면서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재미없고 따분할 수 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역사 자료와 각종 자료 사진을 함께 실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알아보자.펴내는 글 세계 어린이 탐사대 1장_ 동해에 등장한 과학 파수꾼 새롭게 건설되는 해양과학기지 깊은 바닷속에서 솟아난 독도 독도는 이름도 많아 동해는 작은 태평양 토론왕 되기 영해는 어떻게 정해질까? 동해? 일본해? 동해 이름 되찾기 2장_ 바다 위, 바다 속 독도탐사 독도 위에 사는 생물 친구 독도 주변의 바다 친구 바다라 하면 물고기만 떠올리나요? 토론왕 되기 독도는 새똥이 살린다 3장_ 우리 역사 속에서 독도 찾기 울릉도와 독도는 언제부터 우리 땅이었나? 나무 사자로 우산국을 정복한 이사부 고려 시대에 만난 울릉도와 독도 조선 시대에 만난 울릉도와 독도 일본은 언제부터 독도를 욕심냈나? 토론왕 되기 옛 지도 속에 나타난 울릉도와 독도 4장_ 다케시마가 아니라 독도라고! 일본에 빼앗긴 독도 독도 폭격 사건 일본에 의해 독도의 이름이 바뀌다 독도 분쟁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일본은 독도가 맛있겠대 토론왕 되기 쿠릴 열도 분쟁과 센카쿠 열도 분쟁 5장_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독도를 지킨 조선 시대의 어부, 안용복 구석구석 뒤져라! 조선의 관리 이규원 홍순칠과 독도 의용 수비대 독도 지킴이가 될 다음 주인공은? 토론왕 되기 지금 독도는 누가 지킬까? 일본의 사회 교과서 속 독도 어려운 용어를 파헤치자! 독도에 대해 더 알고 싶을 땐 여기를 가 봐! 독도, 너 얼마면 돼? 신나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야기 『우리 땅 독도』는 독도의 지리 정보는 물론 독도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을 함께 실어, 아이들이 독도가 대한민국 땅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도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 보세요.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01. 우리 땅 독도 열혈 기자는 세계 어린이 탐사대를 취재하려고 유람선을 탔어요. 그곳에서 독도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아이들을 만났지요.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 보니 일본 아이의 우기기 내공은 상상 그 이상! 불타오르는 책임감과 호기심이 발동한 열혈 기자는 구석구석 독도를 집중 취재하기로 결정해요. 해양 기지, 바닷속, 89개의 주변 바위섬까지 넘나드는 우리의 열혈 기자! 과연 취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배워요! 『우리 땅 독도』는 열혈 기자와 함께 독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이야기입니다. 일본과 독도 분쟁이 있는 이유, 독도에 사는 생물들, 역사 속 독도에 대한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이 책은 독도 문제를 아이들이 논리적이면서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미없고 따분할 수 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역사 자료와 각종 자료 사진을 함께 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알아보세요. ■ 사회, 역사를 생활 속에서 이해하는 융합 교과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회과학 교육은 어린이들의 삶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우리 땅 독도』는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뿐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사회과학을 단편적인 지식으로 접하면 논리적인 글쓰기와 말하기에 접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낸 사회과학 정보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생각을 정리하면, 보다 쉽게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찬반 토론이 가능한 다양한 사회과학 정보를 접함으로써 일방통행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와 근거를 보다 정확하게 댈 수 있습니다. ■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실전형 토론책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답을 찾는 사이, 사회 이슈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깰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가치와 지혜를 하나씩 배울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구성으로 사회 주제와 동화를 엮어 어린이 독자들이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창의적 발상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폭넓은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교과별로 조각나 있는 지식을 엮어 배경지식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통합 교과형 구성은 국어를 기본으로 과학에서부터 역사, 지리, 사회, 예술, 철학에 이르기까지 상식과 사회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안목도 키워 줄 것입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 소개 초등학교 수준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배우는 필독 시리즈 학업 성적만큼이나 다양한 과외 활동이 중요해지는 요즘, 어린이들이 책 한 권 안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대화하며 토론하는 힘을 키운다면, 대외적으로도 논리적인 대화나 토론을 주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쓰기 실력과 사고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어떤 정보든 쉽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보의 객관성이라든지 아이들 수준에 맞는 것인지 취사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보 홍수의 시대에서 주제에 맞는 과학 정보와 시사 상식, 그리고 그 내용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까지 파악한다면 보다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논리적 사고 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 하는 토론장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고학년이 되어 배우는 수업과 진학 시험에서의 논술은 교과서 이상의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서는 의견의 타당성과 높은 수준의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자료와 논거가 필요합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등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체계적이고 널리 인정받은 여러 콘텐츠를 수집해 정리하였고, 전문 작가들이 학생들의 발달 상황에 맞게 스토리를 구성하였습니다. 개별적으로 만들어진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구성으로 주제와 내용을 엮어 어린 독자들이 과학적 사고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폭넓은 정보를 서로 연결 지어 설명함으로써 교과별로 조각나 있는 지식을 엮어 배경지식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국어를 기본으로 과학에서부터 역사, 지리, 사회, 예술에 이르기까지 상식과 사회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눈도 갖게 할 것입니다. 1. 서술형 논술 자료가 아닌 찬반형 토론 가이드 수록 논리적 사고 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 하는 토론장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고학년으로 올라가서 배우는 수업과 진학 시험에서의 논술은 교과서 속의 내용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서도 의견의 타당성과 높은 수준의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선 풍부한 자료와 논거가 필요합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은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였습니다. 다양한 교과 주제와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과 일상 속에서 공유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단순한 서술형 자료가 아닌, 양쪽 진영에서 모두 생각해 볼 수 있는 찬반형 토론 가이드를 수록해 놓았기 때문에 일방적인 사고 체계에 흡수되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2. 통합 교과교육 정책에 걸맞는 새로운 교과서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개별 교과의 한계를 넘고 사회 이슈까지 담은 폭넓은 주제를 선정하고, 꼭 필요한 정보만을 연결지어 군더더기를 없앴습니다.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느끼는 큰 부담도 줄였습니다. 한 주제 안에서도 통합적인 시각을 보여주면서도, 시리즈 전체가 또 하나의 통합적 고리를 만들어 교과별로 조각난 지식을 모아 줍니다. 3. 흥미를 배가시키는 도입 만화와 뭉치 토론 만화 주제에 해당하는 도입 만화로 이 책에서 다루게 될 개념을 언급하면서 독자들의 흥미를 끌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중간쯤에 핵심 주제에 관한 토론거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8~10쪽 정도의 만화로 처리하여 주제를 환기시키도록 했습니다. 4. 몰입도 높은 구성 차별화된 인포그래픽 초등학생들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고, 어렵거나 많은 내용은 높은 퀄리티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시원하고 정돈된 인포그래픽은 학생들의 머릿속에 지식을 구조화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5. 용어 풀이부터 관련 사이트, 토론 맞춤 가이드까지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개념에 대한 용어 풀이와 관련 사이트 출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흥미를 높여 주는 퍼즐과 퀴즈, 재미있는 정보팁 등은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그리고 열띤 토론으로 의견을 나누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 가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2021 무조건 합격하는 적성고사 시리즈 대입 수시 적성고사 가천대 기출 문제 다잡기
시대교육 / SD적성고사연구소 (지은이)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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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교육학습참고서SD적성고사연구소 (지은이)
가천대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적성고사 기출 문제를 수록하였다. 적성고사뿐 아니라 대학에서 시행하는 모의적성고사까지 4년간 총 8회분을 수록하였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 해당되지 않는 문항들을 별도 표기하였고, 만점 비책 암기노트를 도서에 수록하고 휴대 기기로 활용 가능한 PDF도 함께 제공하였다.무조건 합격하는 적성고사 만점 비책 암기노트 2020학년도 기출 문제 - 2020학년도 적성고사 2019학년도 기출 문제 - 2019학년도 적성고사 - 2019학년도 모의적성고사 3월 - 2019학년도 모의적성고사 5월 2018학년도 기출문제 - 2018학년도 적성고사 - 2018학년도 모의적성고사 5월 2017학년도 기출문제 - 2017학년도 적성고사 - 2017학년도 모의적성고사 5월 정답 및 해설도서 특징 1. 가천대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적성고사 기출 문제를 수록하였다. 2. 적성고사뿐 아니라 대학에서 시행하는 모의적성고사까지 4년간 총 8회분을 수록하였다. 3. 2015 개정교육과정에 해당되지 않는 문항들을 별도 표기하였다. 4. 만점 비책 암기노트를 도서에 수록하고 휴대 기기로 활용 가능한 PDF도 함께 제공하였다. 5. 대학별 최신 기출문제를 온라인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가천대학교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적성고사를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가천대만을 위한 기출 문제집을 출간하였다. (주)시대교육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는 무조건 합격하는 적성고사 시리즈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1
마음이음 / 김미승 (지은이), 홍선주 (그림) / 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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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음명작,문학김미승 (지은이), 홍선주 (그림)
<산해경>은 중국 고대에 나온 책으로 신화, 지리, 동물, 식물, 종교, 의약, 민속 등 그 내용이 어마어마하게 방대한 책이다. <산해경>에는 온갖 상상의 동물, 기이한 인간, 무수한 신들의 이야기와 함께 기원전 중국과 동아시아의 산, 강, 바다 등의 지형과 지리, 역사적 상황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고조선을 최초로 언급하고, 무궁화.동방예의지국이라는 개념도 산해경에 처음 나왔다고 한다. 김미승 작가는 산해경 동화에 신화이면서도 지리서인 <산해경>의 형식과 특징을 작품에 녹여 냈다. 할아버지를 위해 모험에 나선 강치는 머리가 세 개인 삼수족, 인어 사람인 저인족, 여신 서왕모 등을 만나면서 동양 신화의 인물을 독자에게 소개한다. 지리서이기도 한 <산해경>은 ‘동쪽으로 백 리를 가면 무엇이 있고~.’ 식으로 지명이 나오는데, 동화도 동쪽으로 백 리를 가면 달뫼골이 나오고, 동쪽으로 오십 리를 가면 물구십리에 도착한다. 동화에 나오는 지명은 오늘날 시골 마을의 실제 지명으로 실제와 허구의 지명이 나오는 <산해경>의 특징을 동화에 절묘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부록에서는 <산해경>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산해경 동화 <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1 : 강치와 신비한 사람들>과 <산해경>의 차이를 알아가며 상상력의 씨앗인 신화를 밑거름 삼아 새로운 것을 창출한 과정을 엿볼 수도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이 <산해경>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우리 조상들의 민간 신앙’에 버무린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한다. 곧 우리 선인들의 숨결을 오늘날의 아이들은 이 산해경 동화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다.달뫼골 산해경 / 대나무 귀신 / 대영감의 비밀 / 흰 수염 산신령과 낚시혈 / 신비한 약초를 찾아서 / 동쪽으로 삼만 리 / 구름다리를 건너서 / 물구십리를 지나면 / 옥뫼가 보인다 / 문지기와 파수꾼 / 눈멀고 귀먹은 노파 / 진짜는 무엇일까? / 부록 : 산해경과 놀기, 그리고 신화의 귀환『산해경』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감히 말할 수 없는 기서-사마천 본래 신성한 존재가 아니고서야 누가 이 책을 지을 수 있단 말인가?-학의행(청나라 학자) 『산해경』을 훑어보네. 잠깐 사이에 우주를 돌아보게 되니, 진정 즐거운 일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는가?-도연명(중국의 대표 시인) 박지원, 이덕무 등 조선 선비들이 즐겨 보며 토론한 책 천하의 지극한 식견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는 산해경의 의미를 말하기 어렵다. 아! 통달하고 박식한 사람이 이를 거울로 삼을 것이다-곽박(진나라 시인, 학자) 동아시아 고대 문화의 원천이자 상상력의 뿌리_정재서(신화학자) ▣ 학자들과 창작자들이 대대로 극찬하는『산해경』은 무엇일까? -4차산업혁명시대 상상력의 아이콘, 산해경 『산해경』은 중국 고대에 나온 책으로 신화, 지리, 동물, 식물, 종교, 의약, 민속 등 그 내용이 어마어마하게 방대한 책이다. 지은이나 제작 시기는 정확히 모르지만, 전통적으로는 한나라의 유향, 유흠 부자가 정리해 발간한 총 18권의『산해경』이 최초의 판본으로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산해경』에는 온갖 상상의 동물, 기이한 인간, 무수한 신들의 이야기와 함께 기원전 중국과 동아시아의 산, 강, 바다 등의 지형과 지리, 역사적 상황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고조선을 최초로 언급하고, 무궁화동방예의지국이라는 개념도 산해경에 처음 나왔다고 한다. 동양 신화집, 동아시아 지리서이자 고대 문화의 비밀 열쇠인『산해경』은 상상을 뛰어 넘는 수많은 이미지들로 창작자들에게는 영감의 원천이 되고, 독자에게는 고전에서 깨닫는 삶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렇게 대단한 책이『그리스로마 신화』처럼 널리 알려지지 못하고, 몇 천 년 동안 학자, 창작자, 신화나 고전 마니아들에게만 읽히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다행히 김미승 작가가 동화『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①강치와 신비한 사람들』을 펴냈다. 신화로는『그리스로마 신화』를 보며 편중된 독서를 하는 아이들이, 산해경 동화를 만난다면 색다른 상상력을 접하고, 우리의 동양 신화도 알아갈 것이다. ▣ 어린이용『산해경』안내서로도 손색없을 산해경 동화 -서양의 사고 체계에 갇힌 아이들에게 동양의 드넓은 사고를 보여 준다 대단한 책이라는『산해경』은 스토리가 없어서 찾는 독자가 적다고 한다. 이『산해경』이 강치를 만나『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①강치와 신비한 사람들』이라는 스토리로 태어났다. 김미승 작가는 산해경 동화에 신화이면서도 지리서인『산해경』의 형식과 특징을 작품에 녹여 냈다. 할아버지를 위해 모험에 나선 강치는 머리가 세 개인 삼수족, 인어 사람인 저인족, 여신 서왕모 등을 만나면서 동양 신화의 인물을 독자에게 소개한다. 지리서이기도 한『산해경』은 ‘동쪽으로 백 리를 가면 무엇이 있고~.’ 식으로 지명이 나오는데, 동화도 동쪽으로 백 리를 가면 달뫼골이 나오고, 동쪽으로 오십 리를 가면 물구십리에 도착한다. 동화에 나오는 지명은 오늘날 시골 마을의 실제 지명으로 실제와 허구의 지명이 나오는『산해경』의 특징을 동화에 절묘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부록에서는『산해경』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산해경 동화『잊혀진 신들을 찾아서 산해경 ①강치와 신비한 사람들』과『산해경』의 차이를 알아가며 상상력의 씨앗인 신화를 밑거름 삼아 새로운 것을 창출한 과정을 엿볼 수도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이『산해경』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우리 조상들의 민간 신앙’에 버무린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한다. 곧 우리 선인들의 숨결을 오늘날의 아이들은 이 산해경 동화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서양의 인간 중심 사고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자연 중심으로 섭리와 조화를 중요시 하는 동양의 사유 방식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 산해경 동화가 경계 없는 아이들의 순수한 사고와 어우러져 창의성을 끌어내는 힘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 산해경의 참뜻은 무엇일까? -내 삶과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는 산해경 동화 타인과 소통하지 않고 대밭에만 있는 강치는 흰수염 산신령이 준 대막대기로 산해경 세상으로 간다. 산해경 속의 이상한 마을, 무서운 괴물, 기괴한 사람들, 정체 모를 신을 만나며 강치가 모험한 곳은 미지의 세상이 아닌 강치가 사는 달뫼골이었다. 한바탕 모험을 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사는 곳, 내 주변의 사람들이라니! 곰곰 생각해 보면 내가 사는 곳의 산, 하천, 전설 등을 알아 가면 나만의 산해경이 탄생하기도 한다. 욕심을 부린 할아버지는 영혼을 잃은 관흉족 같고, 인간의 세 치 혀에 넘어간 토끼와 매는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람의 마음을 닮았다. 주위를 볼 틈도 없이 스마트폰, 텔레비전, 교재만 들여다보는 요즘 아이들은 자기 세계에 갇혀 살았던 강치가 아닐는지…….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며 조화롭게 살라는 흰수염 산신령의 가르침은 잠깐이라도 맑은 마음으로 사물을 보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또 서왕모, 삼수족, 괴물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은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나타나 세상의 모든 것에 주인이 있을까? 나는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까? 너와 나의 구분은 왜 하는 걸까? 같은 귀한 질문들을 건네기도 한다.
정본 방정환 전집 1-2 (큰글자도서)
미디어창비 / 방정환 (지은이), 한국방정환재단 (엮은이) / 2020.07.20
35,000

미디어창비아동문학론방정환 (지은이), 한국방정환재단 (엮은이)
방정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그의 글을 총망라한 <정본 방정환 전집>(전5권)이 출간되었다. 소파 방정환(1899~1931)은 동화, 동요, 동시, 동극, 소설, 평론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우리 아동문학의 초석을 다졌으며, 아동문예연구단체 색동회를 조직하고 어린이날을 제정하는 등 어린이의 권익을 위해서 힘을 쏟은 ‘한국 아동문학과 어린이운동의 선구자’이다. 한국방정환재단은 간행위원회(위원장 최원식) 및 편찬위원회(위원장 원종찬)를 구성해 8년여 간의 연구와 준비를 거쳐 확인된 방정환의 모든 글을 수록해서 ‘정본’에 걸맞은 전집을 마련했다. <정본 방정환 전집> 1권에는 서정적인 동시부터 눈물을 흘릴 만큼 슬프고 자연스레 웃음이 터져 나올 만큼 흥미진진한 동화 등 방정환 문학 세계의 밑바탕을 이루는 동화·동요·동시·시·동극을 담았다.발간사 | 그의 삶이 우리에게_이상경 간행사 | 소파(小波)라는 원점_최원식 펴내는 말 | 방정환 전집을 새로 펴내며_원종찬 4부 동화 귀여운 희생 참된 동정 이야기 두 조각 - 귀먹은 집오리, 까치의 옷 호수의 여왕 프시케 색시의 이야기 털보 장사 내어버린 아이 천사 히아신스의 이야기 성냥팔이 소녀 장난꾼의 귀신 황금 거위 눈 어두운 포수 의좋은 내외 이상한 샘물 잃어버린 다리 염소와 늑대 당나귀와 개 요술 내기 당나귀와 닭과 사자 두더지의 혼인 서울 쥐와 시골 쥐 작은이의 이름 선물 아닌 선물 금도끼 체부와 굴뚝새 거만한 곰과 꾀바른 여호 파리와 거미 더 못난 사람 친한 친구 삼태성 4월 그믐날 밤 피시오라!! 막보의 큰 장사 개구리 왕자 소년 로빈손 파리의 실패 허풍선 이야기 길다란 혀 뜀뛰는 여관 귀신을 먹은 사람 과꽃 남매한국 아동문학과 어린이운동의 선구자, 소파 방정환 그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한 정본(定本) 전집의 탄생 방정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그의 글을 총망라한 『정본 방정환 전집』(전5권)이 출간되었다. 소파 방정환(1899~1931)은 동화, 동요, 동시, 동극, 소설, 평론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우리 아동문학의 초석을 다졌으며, 아동문예연구단체 색동회를 조직하고 어린이날을 제정하는 등 어린이의 권익을 위해서 힘을 쏟은 ‘한국 아동문학과 어린이운동의 선구자’이다. 한국방정환재단은 간행위원회(위원장 최원식) 및 편찬위원회(위원장 원종찬)를 구성해 8년여 간의 연구와 준비를 거쳐 확인된 방정환의 모든 글을 수록해서 ‘정본’에 걸맞은 전집을 마련했다. 『정본 방정환 전집』 1권에는 서정적인 동시부터 눈물을 흘릴 만큼 슬프고 자연스레 웃음이 터져 나올 만큼 흥미진진한 동화 등 방정환 문학 세계의 밑바탕을 이루는 동화·동요·동시·시·동극을 담았다. 이번 전집의 출간을 계기로, 방정환의 글이 새롭고 온전한 모습으로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 소파 가신 지 벌써 한 세기가 가까워 오건만 선생의 진면목은 아직도 미명입니다. 다행히 최근 선생의 글들이 속속 발굴되면서 어둠이 급히 가시고 있습니다. 소파가 21세기에 어떤 모습으로 거듭날 것인지에 우리 아동문학의 다른 내일, 또는 우리 어린이운동의 다른 미래가 숨어 있으리란 예감이 종요롭습니다. _간행사(간행위원장 최원식) 우리나라 어린이운동과 아동문학의 선구자 소파 방정환의 글을 총망라한 새롭고 온전한 정본(定本) 전집 소파 방정환(1899~1931)은 우리나라 어린이운동의 선구자이다. 그는 아동문예연구단체 색동회를 조직하였으며 ‘어린이날’을 만드는 데 앞장섰고, ‘어린이’라는 말이 우리 사회에서 널리 퍼지게 했다. 길지 않은 생애였지만 일제 강점기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가엾은 처지에 깊이 공감하고, 어린이가 놓인 불우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계몽 활동과 아동문화 운동을 펼쳤다. 또한 방정환은 한국 아동문학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동화, 아동소설, 동시, 동극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발표한 것은 물론 동화 구연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다. 아울러 『어린이』 『신청년』 『신여성』 『학생』 등 여러 잡지를 창간, 편집, 발행했다. 이처럼 방정환이 우리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1940년 박문서관에서 처음 그의 전집이 발행된 이래 지금까지 10여 차례 전집이 간행된 바 있다. 한국방정환재단(이사장 이상경)은 오늘날에 걸맞은 모습으로 방정환의 전모를 드러내기 위해 새롭고 온전한 정본 전집을 만들기로 하였고, 8년여 간의 연구와 준비를 거쳐 『정본 방정환 전집』을 출간했다. 각계를 대표하는 간행위원, 학계와 시민사회운동 분야에서 활동하는 편찬위원이 참여한 이번 전집의 가장 큰 성과는 지금까지 발굴되고 확인된 방정환의 저작에 대한 새로운 연구 성과를 남김없이 반영함으로써 수록 대상을 대폭 확장한 점이다. 동화, 동요, 동시, 동극, 소설, 평론을 비롯해 『어린이』 『학생』 『개벽』 등에 수록된 방정환의 모든 글이 전집에 수록되었다. 한편, 과거의 오류가 반복 재생산되는 것을 끝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통해 고증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CW, SW생, 몽견초, 일기자 몽중인 등 방정환이 사용한 20여 개의 필명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통해 그의 작품을 명확히 가려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확정을 유보할 수밖에 없는 논쟁적인 자료에 대해서는 글마다 해제를 달아서 추후 사실관계를 따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새로운 글 54편이 발굴되었고, 연보 등으로만 알려졌던 글 237편을 최초로 공개하며 총 713편의 글을 전집에 수록하게 되었다. 1920년 8월 『신청년』에 발표된 「자유의 낙원」과 「헌 자취가 사라지는 곳」, 1927년 1월 『중외일보』에 실린 「아동의 상상 생활과 인형 완구」 등이 새롭게 방정환의 글로 확인되었다. 『정본 방정환 전집』의 출간을 계기로, 방정환의 문학과 사상이 오늘날에 맞는 새롭고 온전한 모습으로 다시금 발견되는 커다란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100년이 지나도록 생생하게 살아 있는 방정환의 문학 모든 세대와 사회를 향해 열려 있던 그의 작품 세계와 빛나는 시대 정신 방정환은 1917년 잡지 『청춘』에 처음 글을 발표한 이후 1931년 7월에 별세할 때까지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 갔다. 그는 아동문학뿐만이 아니라 일반 소설과 평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글에 담긴 어린이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지만, 10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난 만큼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전집이라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있었다. 『정본 방정환 전집』은 방정환이 발표한 모든 글을 장르별로 분류하여, 1권에는 동화·동요·동시·시·동극을, 2권에는 아동소설·소설·평론을 수록하였고, 3권부터 5권까지는 잡지 『어린이』 『학생』 『개벽』 『신여성』 『별건곤』 등에 발표한 산문을 모아 엮었다. 오늘날의 독자들이 좀 더 손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현행 표기법에 따랐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와 맥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는 주석을 달아서 뜻과 상황을 설명했다. 독자들은 서정적인 동시, 눈물을 흘릴 만큼 슬프고 자연스레 웃음이 터져 나올 만큼 흥미진진한 동화, 가난하고 어려운 사정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린 아동소설을 통해 방정환 문학 세계의 근간을 이루는 아동문학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가난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고학생,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고아, 사랑하고 결혼할 자유마저 빼앗긴 청춘 남녀, 재래의 인습에 묶여 차별받는 여성이 현실 세계의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등 우리 사회의 여러 군상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구체화되는 소설을 통해 방정환의 문학이 모든 세대를 향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작가로서의 포부」 「새로 개척되는 ‘동화’에 관하여」 등 문학론을 통해서는 소설 쓰는 과정을 통해 진실에 다가서고자 하는 방정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각 권의 말미에는 방정환의 동요·동시, 동화, 소설 등에 대한 해설을 수록해 그의 문학이 가지는 현대적 의미를 조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방정환의 생애를 담은 연보와 방송국·라디오 출연 경력, 강연회·동화회 참여 일정과 더불어 그가 발표한 작품 연보를 실어 방정환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방정환의 사상 어린이운동·교육 개혁·민중 계몽·여성의 사회적 해방을 꿈꾸다 방정환은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어린이운동의 선구자이다. 그는 일생 동안 어린이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쏟으며 헌신했다. 그러나 그는 『어린이』 『학생』 등을 통해 어린이에게 직접 건네는 글에서 교훈과 계몽을 앞세우지 않았다. 외국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모습, 본받을 만한 인물, 생활에서 직접 해 볼 수 있는 놀이, 소년회 운영 방법 등을 소개하면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글에서는 당시의 학교 교육이 실생활과 동떨어져 있는 점에 대해 날카롭게 비평하고, 그들의 진보하지 않는 생활에 대해 애정 어린 비판을 가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소년운동 지도자로서의 방정환의 위상과 그가 당시 교육 현실을 비판적으로 조망하고 개혁하고자 했던 공적 지식인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본 방정환 전집』에 실린 성인 대상의 글을 통해서 방정환이 어린이의 삶뿐만 아니라 민중 전체를 위한 일에 힘을 썼으며 다양한 계몽운동과 사회 비평을 통해 우리나라의 모든 민중을 위해 활약했다는 사실을 새삼 알 수 있다. 그는 당시의 비윤리적인 생활상을 풍자한 「은파리」 시리즈를 발표했으며, 가부장제 사회의 규범과 제도에 갇혀 있던 여성의 사회적 해방과 계몽을 중요하게 여겨 「하기방학으로 시골에 돌아간 여학생들에게」 「공부한 여자와 공부 안 한 여자와의 차이」 등 여성의 교육에 관한 글을 다양한 지면에 실었다. 영화에 관한 글 「민중 오락 활동사진 이야기」, 신혼부부의 모습을 그린 「신혼살림들의 공동 식당」 등 당시의 새로운 문화상을 담은 글을 쓰기도 했다. 독자들은 이번 전집을 계기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민중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방정환의 삶과 글을 통해 여전히 유효한 방정환의 사상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방정환 문학의 정수를 담은 『정본 방정환 전집』 1권 『정본 방정환 전집 1』에는 방정환 문학의 정수로 여겨지는 동화·동요·동시·시·동극을 담았다. 창작뿐만 아니라 번역, 번안까지 모두 수록했다. 1부에는 방정환이 살아 있을 때 유일하게 출간한 동화집으로 외국의 유명한 동화 10편을 번역한 『사랑의 선물』에 실렸던 작품을 수록했다. 2부에는 1925년 7월부터 『조선일보』 ‘어린이 신문’란에 연재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3부에는 아라비아 옛이야기를 중심으로 페르시아, 인도, 이란, 이집트 등지의 설화까지 포함된 아랍어 설화집 『아라비안나이트』를 번안한 작품을, 4부에는 『어린이』 『신청년』 『천도교회월보』 『개벽』 등에 실린 동화를 묶었다. 5부에는 방정환의 동요와 동시를 악보와 함께 수록하였으며, 6부에는 시, 7부에는 동극을 담았다. 독자들은 『정본 방정환 전집』 1권을 통해 방정환 문학 세계의 밑바탕을 이루는 서정적인 동시부터 눈물을 흘릴 만큼 슬프고 자연스레 웃음이 터져 나올 만큼 흥미진진한 동화까지 방정환이 가진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본문 앞에 실은 화보는 간략하게나마 방정환의 생애를 실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5
위즈덤하우스 / 소맥거핀 (원작), 서후 (글), 김기수 (그림), 박상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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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자연,과학소맥거핀 (원작), 서후 (글), 김기수 (그림), 박상민,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10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소맥거핀의 인기 콘텐츠 '인체 친구들의 하루'를 어린이 메디컬 개그 만화로 재탄생시킨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시리즈! "틈 날 때마다 다시 읽는 책!", "그냥 만화 자체가 재밌다!"라는 독자들의 반응 덕분에 재미와 유익함을 두 배 더 충전하여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5》로 다시 찾아왔다. 5권에서는 양칫물을 잘못 삼켜 사레들린 소맥이의 호흡이 가빠지면서 코, 후두덮개, 성대, 기관, 기관지, 폐, 폐포 등 호흡 기관에 엄청난 혼란이 일어난다.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산소와 이산화 탄소, 혈액과 심장, 뇌까지 총출동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호흡 기관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특히 놓쳐서는 안 되는 인체 지식은 '깜짝 인체 비밀 노트'와 '인체 친구들 탐구 편' 코너에서 다시 한 번 짚어 주었다. 6학년 2학기 초등 과학 교과서와 연계되고 나아가 의학의 기초가 되는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을 재밌게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소맥거핀과 인체 친구들》 더 알차게 읽는 법 캐릭터 소개 1화 숨을 쉬어, 소맥아! 인체 친구들 탐구 편 후두덮개와 성대 2화 폐가 빵빵, 배가 불쑥! 인체 친구들 탐구 편2 호흡의 원리 3화 위험한 숨쉬기 인체 친구들 탐구 편3 폐의 구조 깔깔 소맥이네 놀이터1 글자 속 숨은 정답 찾기 4화 폐포 TV의 아찔한 라이브 인체 친구들 탐구 편4 폐에서 일어나는 호흡 5화 조직 세포에서 대변신! 인체 친구들 탐구 편5 세포에서 일어나는 호흡 6화 딸꾹질을 멈춰 줘! 인체 친구들 탐구 편6 딸꾹질을 멈추는 법 깔깔 소맥이네 놀이터2 OX 퀴즈로 미로 찾기개성 넘치는 인체 친구들과 함께 생생하게 배우는 인체 과학 시리즈 메디컬 개그 만화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5권 출간! 10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소맥거핀의 인기 콘텐츠 '인체 친구들의 하루'를 어린이 메디컬 개그 만화로 재탄생시킨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시리즈! "틈 날 때마다 다시 읽는 책!", "그냥 만화 자체가 재밌다!"라는 독자들의 반응 덕분에 재미와 유익함을 두 배 더 충전하여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5》로 다시 찾아왔다. 5권에서는 양칫물을 잘못 삼켜 사레들린 소맥이의 호흡이 가빠지면서 코, 후두덮개, 성대, 기관, 기관지, 폐, 폐포 등 호흡 기관에 엄청난 혼란이 일어난다.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산소와 이산화 탄소, 혈액과 심장, 뇌까지 총출동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호흡 기관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특히 놓쳐서는 안 되는 인체 지식은 '깜짝 인체 비밀 노트'와 '인체 친구들 탐구 편' 코너에서 다시 한 번 짚어 주었다. 6학년 2학기 초등 과학 교과서와 연계되고 나아가 의학의 기초가 되는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을 재밌게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숨쉬기도 콘텐츠다" 폐포 TV의 숨 막히는 생방송 시작! 사레, 과다 호흡, 딸꾹질까지, 호흡 기관의 비밀을 파헤친다! 치과에 다시 가기 싫어서 양치질에 열심이던 소맥이가 양칫물을 삼킨 뒤, 사레로 시작된 거친 기침이 과다 호흡을 일으킨다. 거친 숨에 휘말린 호흡 기관 인체 친구들은 다급하게 대응에 나서지만 수습이 쉽지 않다. 특히 특별 라이브를 준비하던 인기 유튜버 폐포와 스튜디오 산소 제작진들이 폐에 들어온 토네이도 같은 바람에 휩싸이고 마는데… 과연 소맥이는 다시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을까? 그리고 엉망이 된 폐포 TV의 특별 라이브는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 총 조회수 약 6,300만 회의 인기 동영상 '인체 친구들의 하루'를 바탕으로 한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시리즈는 책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매 권 새로운 인체 캐릭터가 등장한다. 5권에서는 산소와 이산화 탄소가 교환되는 폐포는 물론, 코와 입, 목의 각종 기관들이 각각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로 등장해 사레, 기침, 코딱지, 딸꾹질 등 호흡과 관련된 재미있는 주제로 관련 인체 지식을 친근하게 전달한다. 낱말 판 속에서 인체 친구들의 이름을 찾는 글자 퍼즐과 OX 퀴즈와 함께하는 미로 찾기로는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국내 최초 메디컬 개그 만화 시리즈! 이 책은 초등 과학 6학년 2학기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의 주요 정보들을 담았다. 호흡의 정의 및 호흡 기관의 생김새와 하는 일, 나아가 폐의 구조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인체 단원에서 배울 내용까지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코, 입, 후두덮개, 성대, 기관, 기관지, 폐포, 폐 가로막 등의 내용을 귀엽고 생생한 캐릭터와 빵 터지는 스토리 안에 녹여 냈기 때문이다. 만화를 통해서 미처 전달하지 못한 지식은 정보 페이지에서 자세하게 다루어 심화 학습까지 놓치지 않았다. '가래가 기관지에서 생긴다고?'나 '코에는 왜 콧구멍이 두 개 있을까?' 같은 흥미로운 주제부터, '호흡의 원리'나 '폐의 구조'처럼 꼭 알아야 하는 내용까지 친절한 설명과 일러스트로 풀어내 이 한 권으로 확실하게 호흡 기관 지식을 익힐 수 있다. 만화적 표현으로 혹시나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은 '진실 혹은 거짓' 코너를 두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
신난데이 우리 동네
초록달팽이 / 우동식 (지은이), 김수연 (그림) /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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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달팽이동요,동시우동식 (지은이), 김수연 (그림)
초록달팽이 동시집 열일곱 번째 권. 시인으로, 시 낭송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동식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소소한 일상에서 동심의 눈으로 발견한 아름답고 따뜻한 동시 57편이 수록되어 있다. 그림 작업은 아이들이 그림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는 김수연 작가가 맡았다.1부. 물방울의 길 갯벌 소방차 10 | 제주 감귤 12 | 명주달팽이 13 | 물방울 14 | 초겨울 16 | 연꽃밭 17 | 수박 18 | 꽃무릇 20 | 대나무 집 21 | 달개비꽃 23 | 비 오는 날 24 | 안개이불 26 | 꽃들의 양식 27 | 이슬과 풀잎 28 2부. 카톡새 우리 동네 33 | 로봇 카페 34 | 좌우명 보관법 35 | 스마트폰 37 | 짝사랑 38 | 검은 독수리가 나타났다 39 | 가로등 41 | 마우스 43 | 카톡새 44 | 할머니와 유모차 46 | 코코 47 | 연필깎이가 연필에게 48 | 아직도 수사 중이야 50 | 변신하는 물 52 3부. 오타의 가르침 오타의 가르침 56 | 말의 온도 58 | 엄매 60 | 가지가지 61 | 마음 계산법 62 | 다섯 친구 65 | 말씨 66 | 표정 글씨 67 | ‘보다’의 변신 68 | 물음느낌표 70 | 애기단풍 73 | 깽깽이꽃 74 | 가장 소중한 금 75 | 포근한 눈 77 4부. 해시계 계획표 우주 꽃밭 80 | 어쩌지 82 | 쓰러진 배 83 | 바람 85 | 섬 박람회 86 | 햇감자 87 | 달팽이 89 | 그랬던 것뿐인데 91 | 새들의 질서 92 | 자연도서관 94 적이 나타났다 95 | 산책 96 | 눈웃음 98 | 봄 마술사 99 | 해시계 계획표 101따뜻한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시 세상을 아름답고 신나게 바꾸는 동심 우동식의 동시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하나 같이 밝고 건강합니다. 어찌나 호기심이 많은지 잠시도 지루하고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벌겋게 불타는 갯벌”(「갯벌 소방차」)에서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는 짱뚱어·칠게· 농게·갯지렁이도 관찰해야 하고, “연잎 위로/폴짝 뛰어올라/샤워를”(「연꽃밭」)하는 청개구리도 만나러 연밭에 가야 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누가 오리나무 아래/바나나킥 과자를 쏟아 놓았”(「아직도 수사 중이야」)는지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삼거리 미용실은 예쁘데이 학교 앞 떡볶이집은 맛있데이 시장통 원조식당은 진짜데이 골목길 치킨집은 꼬꼬닭데이 우리 동네 사람들은 날마다 신난데이 - 「우리 동네」 전문 이 동시는 2023년 《동시 먹는 달팽이》 신인상 수상작이자 이번 동시집의 표제작으로 그와 같은 우동식 동시의 특징이 어디서 비롯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예쁘데이”, “맛있데이”, “진짜 데이”, “꼬꼬닭데이”와 같이, 그의 동시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사는 동네는 어디를 가도 신나는 일로 가득합니다. “학교 끝나고/이 학원 저 학원/뱅뱅”(「달팽이」) 돌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재미있고 유쾌한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발길이 닿는 곳, 시선이 머무는 곳 그 모두가 놀이터이자 자연도서관입니다. 수박을 쪼개면 붉은 햇살 쏟아져 나와요 햇살에는 검은 반점 무수히 박혔어요 빨간 우주 속 검은 별이 사는 수박 나라 - 「수박」 전문 그래서인지 상상력이 풍부하고 활달합니다. 이 동시는 익숙한 과일인 수박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빨간 우주 속/검은 별이 사는/수박 나라”(「수박」)에서처럼 수박을 “우주”로, 수박씨를 “검은 별로” 표현하고 있는데, 그 발상과 표현이 무척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사물이 지닌 특성을 잘 파악해 동심의 눈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줍니다.
이상, 몰래카메라였습니다
바람의아이들 / 강정연 (지은이)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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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명작,문학강정연 (지은이)
높새바람 50권. 작가 강정연의 고학년 단편동화 다섯 편을 담고 있다. <이상, 몰래카메라였습니다>의 여러 단편을 읽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일찍 철들어 의젓한 아이들이다. 「피아노」의 민지나 「김밥천국엔 천사가 나타났다」의 현우와 지윤이, 「까탈마녀에게 무슨 일이」의 가달이는 홀로 아이를 키우거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엄마 아빠의 팍팍한 삶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속 깊은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가 자신에게 해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어서 초경을 맞아 불안할 때나 대리운전하러 나간 엄마 없이 보내는 무서운 밤에도 혼자 감내하려고 애쓰며 엄마 아빠 대신 요리를 하거나 동생을 돌본다. 모든 아이들은 당연히 부모와 사회의 보호와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혹은 특정한 순간 아이들은 어른들을 감싸안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어린이가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당당히 한몫을 해낼 수 있고 때로는 어른보다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걸 강정연만큼 잘 보여주는 동화 작가는 없을 것이다. 표제작인 「이상, 몰래카메라였습니다」는 여자아이들의 우정과 사랑, 질투 등 인간관계가 얼마나 까다롭고 난해한지를 보여준다. 단짝 친구가 다른 친구와 가까워졌을 때 질투가 나는 건 당연하지만 이제 막 십대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그런 유치한 감정을 인정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누리는 재윤이의 마음을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에 ‘몰래카메라’ 장난을 시도하지만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마음을 숨기고 어깃장을 놓다가 관계가 어긋나면 그 역시 조마조마할 뿐. 솔직하고 쿨해지는 건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피아노 누렁이, 자살하다 까탈마녀에게 무슨 일이 김밥천국에 천사가 나타났다 이상, 몰래카메라였습니다 작가의 말『바빠 가족』 『분홍 문의 기적』 『건방진 도도군』의 작가 강정연의 단편동화집 『이상, 몰래카메라였습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단순히 키가 크고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신체적 성장 이상의 어떤 전환점을 맞게 된다. 오락가락하는 기분 때문에 자기 안의 상처나 콤플렉스를 들여다보기도 하고 아예 시야를 넓혀서 생활 반경 너머의 세계를 넘어다보기도 한다. 이것은 이 시기 아이들에게 주어진 당면 과제여서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감상적이고 진지하게 세계를 탐색하는 동시에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 가기 시작한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마음과 유치하지만 외면할 수 없는 타인의 표정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짧고 간결한 단편을 읽는 것이 좋다. 『이상, 몰래카메라였습니다』는 작가 강정연의 고학년 단편동화 다섯 편을 담고 있다. 『이상, 몰래카메라였습니다』의 여러 단편을 읽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일찍 철들어 의젓한 아이들이다. 「피아노」의 민지나 「김밥천국엔 천사가 나타났다」의 현우와 지윤이, 「까탈마녀에게 무슨 일이」의 가달이는 홀로 아이를 키우거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엄마 아빠의 팍팍한 삶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속 깊은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가 자신에게 해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어서 초경을 맞아 불안할 때나 대리운전하러 나간 엄마 없이 보내는 무서운 밤에도 혼자 감내하려고 애쓰며 엄마 아빠 대신 요리를 하거나 동생을 돌본다. 「피아노」와 「김밥천국엔 천사가 나타났다」에서는 엄마가 딸에게 피아노와 기타를 가르쳐주거나 배우게 하는데 이 두 작품에서 악기란 엄마가 갖지 못한 삶의 여유이자 이루지 못한 어릴 적 꿈 같은 것이다. 민지의 엄마가 친척 집에서 얻어온 ‘진짜 피아노’ 때문에 행복해하는 것은 자신이 어린 시절 갖지 못했던 것을 딸에게 줄 수 있어서이며, 지윤이 엄마 역시 생계 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면서도 딸에게 기타를 가르치고 노래를 부르게 한다. 착한 딸들은 엄마에게도 엄마가 되기 이전에 꾸었던 꿈과 이루지 못한 소망 같은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알아차린다. 그리하여 민지가 피아노 학원에서 엄마에게 피아노 배우기를 권하거나 지윤이가 엄마의 병실에서 잠든 엄마에게 노래를 불러줄 때, 이제 엄마만큼 키가 큰 딸들은 엄마가 보살펴줘야 할 피보호자라기보다는 친구이자 동지가 된다. 모든 아이들은 당연히 부모와 사회의 보호와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혹은 특정한 순간 아이들은 어른들을 감싸안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어린이가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당당히 한몫을 해낼 수 있고 때로는 어른보다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걸 강정연만큼 잘 보여주는 동화 작가는 없을 것이다. 작품 속 부모들이 다들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농담과 장난, 따뜻한 속삭임으로 아이를 웃게 만드는 좋은 어른이라는 점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까탈마녀에게 무슨 일이」의 가훈이처럼 어려서 엄마를 잃은 아이가 그렇게 순진하고 장난기가 넘치는 것은 틈틈이 ‘집게다리 권법’으로 장난을 걸어오는 아빠가 든든히 버텨주고 있기 때문이고 현우가 텅 빈 여름방학을 보내면서도 첫사랑을 만나는 등 충만한 삶을 누리는 것은 시위를 하러 나간 엄마 아빠가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기 때문이다. 바쁜 아빠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대며 초경을 맞은 가달이가 아빠 앞에서 탁 울음을 터뜨릴 때, 교통사고로 입원한 지윤이 엄마가 오랜만에 단잠을 자고 일어나 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민지 엄마가 딸에게 어린 시절의 종이 피아노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을 때, 거기에는 부모와 자식이 함께하는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지는 것이다. 오래전 엄마 아빠가 잃어버린 꿈과 아이들이 꼭 이루고 싶어 하는 소원과 세상의 모든 간절한 마음들에 대하여 「누렁이, 자살하다」는 떠돌이 개 누렁이가 유일한 친구이자 보호자였던 은지가 떠난 뒤 옥상에서 떨어져 숨을 거두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누렁이가 옥상에서 떨어진 것은 정말 사고였을까? 옆에서 은지와 누렁이를 지켜보았던 선웅이는 누렁이가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죽음을 택했을 것이라고 짐작하는데 그 이유는 누군가로부터 처음 사랑과 관심을 받아보았을 누렁이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은지가 누렁이를 보살피며 남모를 외로움과 허기를 달랬던 정황도 이해하기 때문이다. 관찰자였던 선웅이는 은지와 누렁이가 떠난 자리에서 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복잡하고 심오한 사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표제작인 「이상, 몰래카메라였습니다」는 여자아이들의 우정과 사랑, 질투 등 인간관계가 얼마나 까다롭고 난해한지를 보여준다. 단짝 친구가 다른 친구와 가까워졌을 때 질투가 나는 건 당연하지만 이제 막 십대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그런 유치한 감정을 인정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누리는 재윤이의 마음을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에 ‘몰래카메라’ 장난을 시도하지만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마음을 숨기고 어깃장을 놓다가 관계가 어긋나면 그 역시 조마조마할 뿐. 솔직하고 쿨해지는 건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이상, 몰래카메라였습니다』는 아주 평범하고 일상적인 순간, 아이들이 부쩍 자라는 특별한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단편집이다. 이 아이들은 게으름과 장난을 좋아하고 맨날 즐거운 날들만 가득하기를 바라지만 어느 순간 필연적으로 어른들의 속사정에 눈뜨고 세상의 그늘을 알아차린다. 뿐만 아니다. 바로 그 순간, 자기 마음속에도 캄캄한 동굴이나 복잡한 미로가 숨어 있다는 사실 역시 깨닫는다. 이 이야기들을 읽노라면 오래전 엄마 아빠가 잃어버린 꿈과 아이들이 꼭 이루고 싶어 하는 소원과 세상의 모든 간절한 마음들에 대해 가만가만 생각해 보게 된다.
멜로우TV 스타! 과학 기자단 1
학산문화사(단행본) / 멜로우 TV (원작), 한바리 (글), 소혜, 신주연 (그림) /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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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멜로우 TV (원작), 한바리 (글), 소혜, 신주연 (그림)
83만 구독자의 유튜버 멜로우TV가 과학만화로 돌아왔다. 평범한 유튜버 멜로우가 학교 방송반 기자로 변신하면서 일상은 순식간에 과학 실험실로 뒤바뀐다. 교실이 거꾸로 뒤집히는 중력 사건, 하늘에서 떨어진 번개 괴수, 사라진 날씨 우산의 범인 추적, 공룡까지 등장한 타임머신 소동 등 기상천외한 취재가 펼쳐진다. 만화 속 에피소드는 초등 교과서 과학 개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다. 중력·번개·기후·시간의 원리를 쉽게 익히고, ‘취재 노트’와 ‘퀴즈’ 코너로 복습까지 가능하다. QR 영상으로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학습 효과를 높인다. 과학이 낯선 어린이도 멜로우와 함께라면 두려움 대신 호기심이 커진다. 웃음과 상식, 탐구심을 한 번에 잡은 사이언스 코믹 시리즈다.프롤로그 10 취재1> 모든 것이 거꾸로인 세상 멜로우 기자의 방과 후 과학 뉴스 50 중력, 세상을 잡아주는 힘 우연한 과학 포스트잇 - 실패에서 태어난 발명품 취재2> 천둥 번개를 누가 무서워하냐? 멜로우 기자의 방과 후 과학 뉴스 86 하늘이 번쩍! 번개의 비밀 우연한 과학 전자레인지 - 녹아 버린 초콜릿의 비밀 취재3> 날씨를 바꾸는 우산 멜로우 기자의 방과 후 과학 뉴스 122 오늘의 날씨, 내일의 날씨! 우연한 과학 페니실린 - 우연히 발견된 기적 취재4> 시간을 되돌리는 시계 멜로우 기자의 방과 후 과학 뉴스 158 시간의 비밀을 풀어라! 우연한 과학 슬러시 - 고장 난 기계에서 태어난 시원한 음료83만 유튜버 멜로우TV 과학만화! 과학 기자가 된 멜로우의 우왕좌왕 사이언스 스쿨 취재기! “과학을 전~혀 몰라도 걱정하지 마! 내가 다 알려 줄게!” 과학 알못 유튜버 멜로우, 갑자기 과학학교 방송반 기자로 변신?! 평범한 일상이 신나는 과학으로 뒤집힌다?! 멜로우가 취재한 기상천외한 사건들은? ▶ 중력 이상 사건 : 교실이 거꾸로 뒤집히는 순간, 멜로우의 몸개그 폭발! ▶ 번개 괴수 대소동 : 하늘에서 떨어진 번개와 함께 나타난 것은? ▶ 날씨 우산 도난 사건 : 발명품인 날씨 우산이 사라졌다?! 범인은? ▶ 타임머신 소동 : 타임머신을 추적하던 멜로우, 공룡을 만나다?! 교과서로 이어지는 호기심 과학 핵심 개념 정리 : 중력·번개·기후·시간의 원리를 만화로 완벽 이해! 취재 노트 & 퀴즈 : 멜로우만 따라 하면 나도 과학 천재? QR 영상 수록 : 생생한 영상으로 재현되는 대소동! 초등 과학 교과 연계
진짜 진짜 한국사 교과서 논술 4권 (조선 후기~대한 제국)
시소스터디 / 김경선, 한화주, 강영주 (지은이), 황은희 (감수) / 2021.07.23
11,200원 ⟶ 10,080원(10% off)

시소스터디학습참고서김경선, 한화주, 강영주 (지은이), 황은희 (감수)
초등 사회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국사와 논술을 결합한 학습서다. 이야기를 읽으며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하고, 마인드맵으로 역사적 맥락을 쉽게 짚고, 서술.논술형 문제로 역사적 의미를 똑똑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스스로 세우는 학습 계획표와 자신의 학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수행 평가까지 마련되어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확실하게 잡아준다. 선사 시대부터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까지 한국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총 5권으로 정리했다. 하루에 3장씩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풀다 보면 100일 뒤에는 한국사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역사적 안목까지 갖출 수 있다. 4권에서는 조선의 실학, 정조의 수원 화성 행차, 갑오개혁과 청일 전쟁, 을미사변과 을미개혁 등 조선 시대 후기부터 대한 제국 성립까지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로 풀었다.1주 1일 환국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 … 12 2일 영조의 탕평책 … 18 3일 정조의 개혁 정치 … 24 4일 정약용과 수원 화성 … 30 5일 새로운 농사법 보급과 상공업의 발달 … 36 정리 마인드맵 & 수행 평가 … 42 2주 1일 조선의 실학자들 … 48 2일 신분 제도의 변화와 서민 문화의 발달 … 54 3일 우리 것을 들여다보다 … 60 4일 탐관오리에 맞선 농민들 … 66 5일 서학과 동학 … 72 정리 마인드맵 & 수행 평가 … 78 3주 1일 권력을 쥔 흥선 대원군 … 84 2일 문을 걸어 잠근 조선 … 90 3일 일본과 맺은 강화도 조약 … 96 4일 울분에 찬 임오군란 … 102 5일 3일 만에 끝난 갑신정변 … 108 정리 마인드맵 & 수행 평가 … 114 4주 1일 동학 농민 운동의 전개 … 120 2일 갑오개혁과 청일 전쟁 … 126 3일 을미사변이 일어나다 … 132 4일 을미개혁과 독립협회 … 138 5일 대한 제국과 광무개혁 … 144 정리 마인드맵 & 수행 평가 … 150초등 한국사 꽉 잡자! 서술.논술 시험부터 수행 평가까지 한번에 끝! 《진짜 진짜 한국사 교과서 논술》은 초등 사회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국사와 논술을 결합한 학습서입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하고, 마인드맵으로 역사적 맥락을 쉽게 짚고, 서술.논술형 문제로 역사적 의미를 똑똑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스스로 세우는 학습 계획표와 자신의 학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수행 평가까지 마련되어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확실하게 잡아 줍니다. 선사 시대부터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까지 한국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총 5권으로 정리했습니다. 하루에 3장씩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풀다 보면 100일 뒤에는 한국사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역사적 안목까지 갖출 수 있습니다. 《진짜 진짜 한국사 교과서 논술》 4권에서는 조선의 실학, 정조의 수원 화성 행차, 갑오개혁과 청일 전쟁, 을미사변과 을미개혁 등 조선 시대 후기부터 대한 제국 성립까지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로 풀었습니다. ■ 출판사 리뷰 마인드맵으로 망각 곡선 타파하는 초등 교과서 한국사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인간의 기억을 연구하며 ‘망각 곡선’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학습한 뒤 불과 10분만 지나도 잊기 시작하며, 1시간이 지나면 무려 절반 이상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 번 배운 것을 강하고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면적인 텍스트보다 입체적인 이미지로 학습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진짜 진짜 한국사 교과서 논술》은 하루에 배운 것을 퀴즈로 정리하고, 서술.논술형 문제로 한 번 더 복습합니다. 특히 ‘한눈에 쏙 마인드맵’ 코너가 마련돼 있어 앞에서 배운 역사적 사건과 맥락을 시각적으로 요약.정리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 중심으로 정리한 마인드맵으로 망각 곡선을 타파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해 보세요. 한국사 이해는 기본, 서술.논술은 필수! 현재 초등학생 6학년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8학년도 대입에는 논술.서술형 수능 문제 출제를 검토 중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뒤 글로 표현하는 학습 습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진짜 진짜 한국사 교과서 논술》은 스토리텔링으로 공부한 한국사를 바탕으로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서술 및 논술형 문제가 마련돼 있습니다. 역사의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특별 부록 시대별 주요 인물과 사건, 문화유산 등을 한눈에 쭉 훑어볼 수 있는 연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수내천의 제왕 삵
주니어김영사 / 김태관 지음, 이진영 그림, 김승호 감수 /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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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김태관 지음, 이진영 그림, 김승호 감수
전쟁의 상처이자 분단의 아픈 상처인 DMZ를 소재로 한 만화책. DMZ는 흔히들 분단과 상처를 상징한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사이, 매우 중요한 생태계의 보고가 되었다. 실제로 DMZ에 대한 생태조사 결과 67종의 멸종위기종을 포함하여 약 2,716종의 야생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 안에는 세계적인 희귀동물이자 천연기념물인 두루미, 재두루미, 고라니, 금개구리, 금강초롱 등은 물론 삵이나 파랑새 등도 있어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DMZ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안보의 성역이었던 만큼, 책은 물론 만화로 쉽게 만들어지기 어려운 소재이다. '생명의 보물 창고 DMZ' 시리즈는 국내 최고의 DMZ 관련 권위자인 김승호 DMZ생태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져 임진각, 통일촌, 해마루촌 등 실제 민통선 내 마을이 등장하며 민통선 내 생태계의 보고랄 수 있는 수내천, 임진강, 갯벌 등이 생생히 묘사되고 있다.1장 DMZ 2장 수내천 3장 둔벙 4장 통일촌 5장 사냥 6장 들개 7장 덫 8장 둥지 9장 수내천의 제왕 10장 낙원 부록 DMZ의 동식물들 부록 DMZ 알아보기전쟁의 상처이자 분단의 아픈 상처인 DMZ를 소재로 한 만화책이 최초로 출간되었다. DMZ는 흔히들 분단과 상처를 상징한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사이, 매우 중요한 생태계의 보고가 되었다. 실제로 DMZ에 대한 생태조사 결과 67종의 멸종위기종을 포함하여 약 2,716종의 야생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 안에는 세계적인 희귀동물이자 천연기념물인 두루미, 재두루미, 고라니, 금개구리, 금강초롱 등은 물론 삵이나 파랑새 등도 있어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DMZ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안보의 성역이었던 만큼, 책은 물론 만화로 쉽게 만들어지기 어려운 소재이다. 는 국내 최고의 DMZ 관련 권위자인 김승호 DMZ생태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져 임진각, 통일촌, 해마루촌 등 실제 민통선 내 마을이 등장하며 민통선 내 생태계의 보고랄 수 있는 수내천, 임진강, 갯벌 등이 생생히 묘사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DMZ 설치 60주년을 맞아 ‘평화와 생명’을 주제로 지역을 브랜드화하고 사업을 펼칠 계획이어서 이 만화가 주는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 분단과 상처의 공간에서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에 따라 설치된 DMZ(demilitarized zone)는 한국전쟁 이후 냉전 속에서 미연의 무력충돌사태를 방지하고자 만든 공간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눈 죽음과 파괴가 상존하는 공간이다. 군사적 목적에 따라 감시가 용이하도록 대부분의 산림을 제거했으며 현재까지도 그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군사적 대치 때문에 사람들이 발길이 닿지 않게 되자 총 면적 1,528㎢에 이르는 DMZ와 민통선 지역은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생태계의 보고가 되었다. 이곳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은 약 70여 종으로 갈라파고스에 비견되는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다. 포탄이 떨어져 아직도 녹물이 피처럼 나오는 곳의 둠벙에는 통발과 흑삼릉, 나비잠자리가 살고, 비무장지대에서 흘러나오는 세월천엔 돌고기와 모래무지가 천국을 이루고 산다. 쥐방울덩굴은 사향제비나비를 불러들이고, 임진강의 숭어는 물수리를 불러오고, 새섬매자기는 개리를 불러들여 그들의 삶터를 공유한다. 전쟁과 상처가 만들어 낸 분단의 공간인 DMZ의 자연은 온몸으로 인간에게 화합과 용서, 사랑과 이해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DMZ는 한반도에, 세계에, 인류 모두에게 너무나 소중한 공간이다. ● 재미있는 내용에 좋은 지식,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만화 의 공통점은? 이 만화들은 모두 엄청난 정보와 지식을 담고 있는, 그러면서도 재미있는 스토리 만화라는 것이다. 즉, 지식과 정보를 스토리 안에 녹여 낸 만화들인데, 그럼으로써 독자들은 훨씬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접할 수 있다. 역시 이러한 인포테인먼트 만화를 지향하고 있다. 김태관을 비롯한 헤드플레이 스토리텔링 팀은 DMZ 생태연구소의 김승호 소장의 안내로 민통선 안의 통일촌, 해마루촌 등 마을은 물론 수내천과 갯벌 등을 수시로 답사했고 그 내용들은 스토리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림작가인 이진영은 문산 출신으로 역시 여러 번에 걸친 답사를 통해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못다 다룬 내용들은 책 말미에 부록으로 ‘DMZ의 동식물들’, ‘DMZ 알아보기’, ‘서부 지역 DMZ의 새들’을 통해 더욱 자세히 다루어 놓았다.
금강산 이야기 여행
머스트비 / 박상재 (지은이), 이재호 (그림)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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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명작,문학박상재 (지은이), 이재호 (그림)
총 23편의 금강산 이야기가 수록된 전래 동화집. 인간의 효심과 충심 그리고 선한 마음이 담긴 금강산 이야기와 금강산 풍경을 보고 반한 신선들과 선녀들의 이야기, 금강산의 기암괴석이 된 동물들 이야기까지. 천·지·인의 이야기가 담긴 금강산 여행을 떠나 보자.작가의 말-이야기가 봉우리마다 깃들다 인_ 인간의 이야기가 담긴 금강산 1. 은사다리 금사다리 2. 목숨을 바쳐 싸운 옥미 3. 도 씨 노인과 외동딸 라지 4. 보덕굴 5. 신기한 쌀바위 6. 욕심 많은 지주와 매사냥꾼 7. 비단 치마에 그린 그림 8. 사람을 가려보는 금강약수 9. 원효대사와 영랑 신선 10. 묘길상 전설 11. 금강산의 소년 목수 12. 소년의 마음 13. 금강산 호랑이 천_ 신선이 감탄한 비경, 선녀가 놀다 간 절경 14. 별금강 15. 신선들이 놀던 집선봉 16. 마음의 거울, 만리화 17. 삼선암과 귀면암 18. 금강못의 도영경 19. 하늘 선녀와 금강 총각 지_ 금강산이 되어 버린 동물들 20. 벌 받은 토끼 21. 금강산을 지킨 사자와 화룡 22. 거북소와 거북바위 23. 바위로 굳어진 개구리 부록 이야기로 떠나는 금강산 여행! 봉우리 봉우리마다 이야기가 깃든 우리들의 금강산 금강산은 수많은 골짜기와 기이한 기암괴석 등이 빼어난 자연미를 드러내고, 계절마다 서로 다른 풍취를 자아내어 금강산, 봉래산, 개골산, 풍악산으로도 불립니다. 금강산은 그 이름만큼이나 봉우리마다 수많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은빛, 금빛으로 빛나는 비로봉과 영랑 신선이 머문 영랑봉, 신선들이 놀던 집선봉과 개구리가 감탄하여 바위가 된 만폭동 등 봉우리마다 이야기가 담기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또한 정양사의 약사전과 묘길상을 비롯해 보덕암과 삼불암, 표훈사 등 많은 유물과 유적지도 볼 수 있으며, 이곳 또한 인간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습니다. 정선의 그림 를 보면 금강산은 많은 예술인들에게 영감을 준 산이라는 것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 우리 곁을 지킨 금강산! 금강산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간직한 산이며, 우리가 계속해서 지켜 가야 할 산입니다. 『금강산 이야기 여행』을 통해 상상으로 금강산 여행을 해 보길 바랍니다! 또한 부록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금강산에 대한 지식도 쌓고, 이야기 속에 나온 장소도 함께 살펴보길 바랍니다. 전래 동화에 담긴 우리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철학 전래 동화에는 우리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시대는 변해도 지켜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전래 동화가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불변의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지와 무쇠 그리고 라지와 보덕을 통해 효심을 배우고, 자신보다 몸집이 몇 배나 큰 흑호랑이에게 맞서는 유복이의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기르며, 이웃의 것을 탐하는 지주로부터 가난한 사람의 땅을 찾아 주는 매사냥꾼 이야기를 통해 욕심은 화를 부르고, 못된 행동은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곰이 빠져 죽던 연못에서 곰을 구해주는 연못이 된 ‘곰소’ 이야기에는 소년의 따뜻한 마음과 금강산을 아끼는 마음이 그려졌고, 현실의 고통은 돌아보지 않고 그저 불경만 읊조리는 스님을 비판하는 어린 상좌와 묘길상에 얽힌 이야기는 해학적이고도 풍자적인 이야기의 묘미가 잘 드러납니다. 이 밖에도 금강산의 절경을 두고 감탄하는 신선들과 다시 하늘로 오르길 포기하는 선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짐작해 보고, 금강산에 놀러 와 바위가 되어 버린 동물들을 보며, 그 동물이 바라보고 굳어져 버렸다는 아름다운 경치를 상상해 봅니다. 전래 동화는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마음가짐을 깨닫게 해 주며 우리 선조들의 마음가짐과 옛 문화를 알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산물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오래된 이야기가 전하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우리 땅, 아름다운 금강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랍니다. 아지는 허둥지둥 산봉우리로 치달아 올랐습니다. 높이 올라갈수록 바람은 더욱 세차 연약한 아지의 몸을 마구 떠밀었습니다. 그러나 아지는 무쇠가 위험하다는 생각에 제 몸을 돌볼 경황이 없었습니다. 아지는 이쪽 봉우리에서 저쪽 봉우리로, 이 바위에서 저 바위로 마구 뛰어다니며 소리쳤습니다.“무쇠야, 무쇠야…….”세찬 바람은 아지의 목소리를 집어삼킨 채 더욱 거세게 휘몰아쳤습니다. 아지는 집채만 한 바윗돌이 통째로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 머리를 번쩍 쳐들었습니다.“우르릉, 쾅, 쾅…….”천둥소리와 함께 무쇠가 탄 사다리는 아지가 서 있던 바위 벼랑을 세차게 들이받으며 산산이 부서져 나갔습니다.-은사다리 금사다리 중 ‘아침의 나라 기상이 드러나게 하려면 그 기상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겠지?’이런 생각이 든 환웅은 북쪽의 백두산으로부터 남쪽의 한라산에 이르기까지 몇 차례 산을 오르내리면서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맑은 아침의 나라는 백두대간을 주맥으로 하여 이루어진 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환웅은 문득 백두산 천지가 떠올랐습니다.‘그렇지, 백두산 천지! 그것이 바로 이 나라의 기상이구나.’환웅은 이런 생각이 들자 무릎을 치고 일어났습니다. ‘한 핏줄을 이은 인간들이 서로 닮는 것처럼 금강산도 백두산을 닮게 하는 거야. 그럼 금강산에도 천지를 만들어 놓아야겠어.’신하들을 데리고 금강산에 다다른 환웅은 별금강에 백두산 천지를 그대로 닮은 못을 만들게 한 다음 그 주위를 아름다운 절벽과 기암괴석들로 꾸며 놓았습니다.-별금강 중
원리 왕수학 6-1 (2019년)
에듀왕 / 박명전 (지은이)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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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왕학습참고서박명전 (지은이)
달리기 1등 대작전
리잼 / 김영주 (지은이), 김은정 (그림) / 2019.09.18
11,000원 ⟶ 9,900원(10% off)

리잼명작,문학김영주 (지은이), 김은정 (그림)
슬기로운 책방 6권. 태평양 먼바다가 고향인 뱀장어 꼬물이와 해변에 버려진 유기견 마당개, 그리고 엄마, 아빠와 떨어져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계신 시골에서 살게 된 치우. 세 친구의 꿈이 담긴 달리기 대작전을 담은 창작동화이다. 치우는 엄마, 아빠와 떨어져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계신 시골에서 살게 된다. 항상 밝고 씩씩한 치우지만 사실은 엄마, 아빠와 친구들이 그립기만 하다. 치우의 속마음을 알고 치우를 돕기 위해 두 친구가 나섰다. 태평양 먼바다가 고향인 뱀장어 꼬물이와 해변에 버려진 유기견 마당개이다. 꼬물이와 마당개는 치우를 위해 달리기 연습을 시작한다. 꼬물이와 마당개 그리고 치우의 우정이 담긴 달리기 대작전. 세 친구는 달리기 대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함께 달리자! 세 친구의 꿈이 담긴 달리기 대작전 태평양 먼바다가 고향인 뱀장어 꼬물이와 해변에 버려진 유기견 마당개, 그리고 엄마, 아빠와 떨어져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계신 시골에서 살게 된 치우! 세 친구의 꿈이 담긴 달리기 대작전을 담은 창작동화입니다. 치우는 엄마, 아빠와 떨어져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고 계신 시골에서 살게 됩니다. 항상 밝고 씩씩한 치우지만 사실은 엄마, 아빠와 친구들이 그립기만 합니다. 치우의 속마음을 알고 치우를 돕기 위해 두 친구가 나섰습니다. 태평양 먼바다가 고향인 뱀장어 꼬물이와 해변에 버려진 유기견 마당개입니다. 꼬물이와 마당개는 치우를 위해 달리기 연습을 시작합니다. 꼬물이와 마당개 그리고 치우의 우정이 담긴 달리기 대작전! 세 친구는 달리기 대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고민과 아픔을 떨쳐 내고 스스로 성장하는 어린이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감춰 두고 있는 고민과 아픔이 있습니다. 어린이들도 그렇습니다. 『달리기 1등 대작전』에서 치우는 친구들과 함께 고민과 아픔을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찾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달리기 연습을 합니다. 뱀장어 꼬물이는 그런 치우의 소식을 아빠에게 전해 주기 위해 달리기 연습을 합니다. 유기견 마당개는 치우의 엄마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달리기 연습을 합니다. 세 친구는 달리기 연습을 통해 각자의 고민과 아픔을 스스로 극복해 나가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달리기 1등 대작전』은 스스로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너와 나의 우정, 사랑 이야기
지경사 / 세이토샤 지음, 김선아 옮김 /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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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사생활,인성세이토샤 지음, 김선아 옮김
만화와 소설로 보는 성장스토리로 사랑, 우정앞에서 성장해 가는 사춘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란 어렵고 쑥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수백 번을 되뇌어도 말하지 않으면 마음은 전달되지 않는다. 갖가지 상황과 마주한 이야기 속 친구들을 통해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할 수 있는 용기와 관계맺음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마음 전달하기 [파트 1] 빛나는 청춘 스토리 1. 하루하루가 (^▽^) 14 2. 1+1+1=최강 33 * 여러분의 속마음을 몰래 알려 주세요!! 3. 석양이 비친 옆모습 48 * 한마디로 당신은 어떤 타입?? 4. 우리의 비밀 장소 62 * 당신은 지금 만화 영화의 주인공! 5. 사랑의 큐피드 작전 76 * 친구와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심리 테스트 94 [파트 2] 두근두근 심쿵 스토리 6. 진짜로 좋아해? 98 7. 첫사랑의 랩소디 121 * 여러분의 속마음을 몰래 알려 주세요!! 8~9. 선택해서 읽는 스토리 그녀와 그 남자 136 * 여러분의 속마음을 몰래 알려 주세요!! * 당신은 지금 만화 영화의 주인공! 10. 나의 왕자님 158 11~13. 선택해서 읽는 스토리 하트 불꽃과 러브 스토리 178 * 당신의/미래의 LOVE 214 * 당신에게 추천하는 왕자님 * 전하고 싶은 마음 카드 222 [파트 3] 기분 좋은 눈물 스토리 14. 마음 전염 226 15. 왜냐하면…좋아하니까 247 * 여러분의 속마음을 몰래 알려 주세요!! 16. 친구란? 264 * 둘 중 당신은 어느 쪽? 17. 운명의 빨간 실 280 18. 10년 후의 우리는…303 * 별자리 별별 랭킹 324반짝반짝 빛나는 우정 & 눈물 촉촉 기분 좋은 사랑 이야기 재미는 만화와 소설로 보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두근두근 콩닥콩닥!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일들. 기쁨과 슬픔의 눈물을 흘리게 하는 소중한 만남과 이별. 사춘기 친구들이 성장해 가며 겪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아요! 내가 겪은 일과 비슷한 이야기에는 공감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일을 통해서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사랑, 우정 앞에 웃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성장해 가는 사춘기 친구들의 이야기.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란 어렵고 쑥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수백 번을 되뇌어도 말하지 않으면 마음은 전달되지 않는다. 갖가지 상황과 마주한 이야기 속 친구들을 통해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할 수 있는 용기와 관계맺음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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